야들아 너거들 나중에 장사하려면 교회나가거라.

교회 사람들은 장사하면 못 본 척 하지 않고 다 팔아 주더라.

그리고 교회 사람들은 진짜로 단합이 잘 되더라.

무엇이든지 시작하려면 무조건 교회가야 된단다.

이렇게 말한 자신은 절에 다닌다.

절에 오는 사람들은 지역사람들이 아니란다. 그래서 절에 오면 장사하기 어렵단다.

그러나 교회는 그 지역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르단다.

그래서 장사하려면 교회 나가는 것이 좋겠단다.

본인은 열심히 제사지내면서, 봉양하면서,

때만 되면 절간에 가서 빌면서..

모든 것을 부처님 은덕이라 말하면서....

마귀가 현재 교회란 집단을 더 잘 알고 있다.

장사하는 곳이다.

십자가 복음은 들려지지 않은지 오래다. 단지 사람들이 함께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런 사실은 별로 새로운 것이 못된다.

예수님 당시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다.

요한복음 2장에 나온다.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첫째 아담안에 있는 자들은 타고난 장사꾼이다.

교회든, 예수든, 하나님이든, 주님이든, 성령이든, 말씀이든, 십자가든, 무엇이든지 돈 되는


대로 이용해 먹는다.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다.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는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모임이다.

그런데 이 땅의 교회는 장사꾼들의 모임이다.

마귀와 한통속인 교회는 오늘도 지옥 갈 자를 열심히 끌어 모은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