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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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6:1-8 절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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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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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6장1-8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이런 자들의 예를 히브리서 3장에서 말씀하셨다.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였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의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3:16-19 이 말씀을 두고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옥갔다라는 말은 하지 못한다. 이유는 이 속에 모세도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약은 그들이 천국 갔다 지옥갔다를 말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어떤 자들이 지옥가는지 어떤 자들이 천국가는지 그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따라서 성령을 받은 자들이 구약을 보게 되면 그 말씀이 곧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들린다.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의 관심은 저들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다. 다시 6장5절로 돌아가 타락한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바로 구약 이스라엘을 예로 들어 말씀하셨다. 구약 이스라엘의 경험이 곧 신약 성도들의 경험, 죽은 행실을 회개함, 하나님께 대한 신앙, 세례들, 안수,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 이것은 한번 빛을 받은 자의 모습이다. 하늘의 은사를 맛본 모습이다. 이것은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모습이다. 여기에서 타락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가 타락할 수 있는가이다. 여기에 대한 답은 히브리서에 나와 있다. 대제사장 말씀을 하시다가 6장 이야기가 그 사이에 끼여 있다. 히브리서8장10절을 보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이런 언약을 맺으셨는데 타락은 있을 수 없다. 그 이유는 구약과 다른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이다. 구약은 율법이 그들 밖에 있다. 그러나 신약을 말씀이 성도 속에 있다. 10장 12절에서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누구의 죄를 위해. 자기 백성의 죄를 위해. 이 제사는 영원한 제사이다. 10장16,17절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따라서 구원도 타락도 인간의 행위에 있지 않다. 만일 타락이 인간의 행위에 근거한다면 구원의 조건은 두 가지가 된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또 하나는 믿음으로 화합해야 한다. 이런 구원은 성경에 없다. 사복음서에서 미리 이런 소리 하지 못하게 제자들을 사용하셔서 보여 주셨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팔아먹고, 부인하고 저주 맹세하는 것. 오직 예수니의 십자가의 피가 이들을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사도행전으로 넘어가면 이들을 성령께서 인도하신다. 즉 주님이 친히 이들을 다루신다. 마치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다루셨듯이. 그래서 사도행전에서는 아무나 믿지 못하고 오직 택한 자들만 믿는다고 증거한다. 그렇다면 왜 많은 성경에서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는 것처럼 말씀하실까? 그야 간단하다. 구약 성경을 해석한 바리새인들을 생각해 보자. 그들은 성경을 읽는대로 해석을 했다. 그래서 율법대로 살려고 했다. 이게 무슨 잘못인가? 잘못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도 있는 대로 해석해보자. 믿음으로 화합하자. 라고 덤벼 들어 보자.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이런 자들을 두고 타락한 자들이라 하신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타락이라 했는데, 그러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원인들을 찾아보자.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는가? 예수님을 그들을 싸잡아 죄인이라 하셨다. 율법을 지키는 것도, 금식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제사 지내는 것도, 정치하는 것도, 모든 것을 다 싸잡아 죄라고 하셨다. 그래서 저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러면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완전한데로 나아갈지니라라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히브리서에서 완전한데로 나아간다는 말은 결국 히브리서13장12절에서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2장 4절에서는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라고 말씀하신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라 즉 주님의 십자가의 길로 가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히브리서10장32-35절을 보면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그러면서 39절에서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라고 하신다. 이미 히브리서를 읽는 성도들은 상당한 고난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멀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제대로 믿음대로 사는데 왜 타락이라는 말을 꺼집어내는가? 그 이유는 6장 1절이하에서 알 수 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다.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굳이 고난 받을 필요 있을까?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지? 어차피 내 행위와 상관없이 구원받는다면 이런 믿으면 되지 않느냐? 어차피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는 거잖아. 내가 어떤 행위를 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 아니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 지신 주님 홀로 하잖아요. 그러면 난 고난 받을 이유 없잖아. 어차피 구원받는데. 바로 이런 생각이 큰 구원을 등한이 여기는 자다. 신명기8장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리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 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사람은 육신의 평안을 위해 사는 자들이다. 그러나 광야 길을 주신 이유는 사람이 육신의 욕구와 평안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말씀으로면 사는 자, 즉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를 증거하는 자로 살기 위해 사십년 광야길의 징계를 주셨다. 히브리서에서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출애굽할때부터 광야에서 여호와께서 다 죽이시기 까지 그들은 출애굽을 자신들의 구원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모세를 보낸 때부터 원망과 원망의 연속이다. 결국 이들은 애굽 사람처럼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적을 보고도 열 번이나 여호와를 시험하고 청종치 아니했다(민1422). 이들의 관심은 고통해소에만 있다. 애굽에 머물든 출애굽하든. 이런 모습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모습이다. 6장1절부터 다시 보자. 죽은 행실을 회개함, 하나님께 대한 신앙, 세례들,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 이 내용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여기에는 고난이 없다는 사실이다. 즉 십자가의 피를 이용만 해 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자신은 그 피에 참여되는 것이 아니고 난 그 피를 이용만 해 먹겠다는 생각을 가진 자들에겐 이 말씀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들에겐 광야가 필요치 않다. 이런 자들은 곧 십자가의 피가, 대제사장이 누구를 위해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들을 위해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피는 십자가 피를 전하라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다. 그렇다면 성도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는가?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타락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하신다. 히브리서를 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난이 심한가? 그런 중에 어떤 마음이 들까요? 우리는 그렇지 않은가?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에겐 십자가의 피가 필요 없다. 영원한 제사. 이건 효과의 문제가 아니라 제사의 현재성을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다면 십자가는 믿을 때만 필요하지 그 후에는 필요 없지 않는가? 지금 6장1-8절 말씀을 두고 갈라내는 작업을 하신다. 한 쪽은 너희는 본래부터 대제사장의 영원한 제사가 없었어. 너희들은 너희 이익 챙기는 바리새인들과 똑같아. 이런 자들은 타락에 해당되는 자들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믿었는데 타락했다가 아니라 타락에 해당되는 자들. 즉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하는 것. 히 2장 3절에서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구원이라는 단어가 십자가 전체를 품고 있다. 그런데 인간들은 구원을 챙겨먹으려고 한다. 또 하나는 죄용서함을 받은 자에게 말씀하신다. 이들은 이 말씀을 듣고 타락이 무엇인지 안다. 또한 그 속에 자신이 놓여 있음이 발각된다. 그러면서 자신은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을 즐기는 자임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회개한다. 그러면서 완전한데로 나아간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완전한데 나아갈지라는 말씀의 완전의 기준을 믿음의 사람들에게서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예수님처럼 영문 밖으로 가는 것이 완전한데로 나아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것을 막기 위해 믿음의 사람들을 예로 든 것이다. 그곳의 사람들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사사들을 보게 되면 우리들이 보기에 저들이 과연 믿음이 있는 사람일까 생각할 정도이다. 여기에서 믿음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믿음이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들을 믿음의 사람이고 한다. 그러니 우리들이 꿈꾸는 완전한데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주님께 이끌리어 그 삶이 어떻게 꼬이든, 어떻게 살아가게 되던 십자가의 피만을 전하게 만드시는 주님의 능력 안에 있는 자를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인간들이 빠져나갈 길이 없다. 예수님을 위해 살지 않고 내 구원을 위해 살겠다는 자도 부정하고, 동시에 열심을 내어 내가 예수님처럼 살겠다는 것도 부정해 버린다. 이렇게 하심으로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성도를 끝까지 끌고 가심을 증거 하는 자로 성도를 다루신다. 즉 믿음의 사람으로 성도를 다루신다. 그러니 히브리서6장1-7절 말씀에 아멘 하지 않을 수 없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12:4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13:12,13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마지막으로 6장7,8절을 보자.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며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이 불사름이 되리라” 씨뿌리는 비유 말씀을 여기에 풀어 놓았다. 결국 씨가 땅이 어떠한지를 철저하게 가려내신다. 심지어 히브리서 6장5,6절을 통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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