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첫째 아담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통해 구원얻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행위의 말씀으로 바꾸는 것이 오늘날 목사들이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믿음이라는 것 조차도 행위에 들어가도록 만들었지요.

내가 무엇을 행하는 것을 통해 믿음이나 구원이 주어진다고 가르치면 사람들은 아주 쉽게 받아들입니다. 불교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로 구원해 주신다고 하면 싫어합니다. 자신의 인식체계로는 도무지 받아들일수 없기 때문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이런 인식체계를 갖고 있는 자들에게 조롱당하고 미움당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스데반이요 사도바울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슬기로운 처녀와는 너무나 상반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들이 꿈꾸는 슬기로운 다섯처녀는 기도 많이 했다. 전도 많이 했다. 봉사많이 했다. 헌금 많이 했다. 그러면 신랑을 맞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은 자들이 자랑하고 전하는 것은 오직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저들은 스데반과 사도바울이 얼마나 싫겠습니까?

자신들은 행한 것이 많은데, 사도바울은 없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