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24 09:27
참 성도가 되려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글쓴이 : 관리자 (89.♡.161.220)
조회 : 104  
질문:
그러면 주님이 원하는 참 성도가 되려면 도데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요 ? 착해지려는 노력도 악마적인 거고 다른 사람을 위한 증보기도는 마귀에게 기도하는 것이고... 새벽 기도 나가는 열심도 자기 의를 내세우는 거고 선교도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이고, 교회에 열심인 것도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이고.. 우리는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는 죄인으로 산다는 마음 자세는 이해가 되지만 매 순간 어떤 행동에 대한 판단 행동의 방향은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혼란스럽고 잘 모르겠습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하다는 말처럼 강도 도둑 세리 창녀 등 진짜 죄인이 되어서 십자가 은혜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요 그건 아닌 것같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늘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면서 죄인을 구원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살면 되는 건지요? 성공하고 싶은 욕망은 내가 주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니 그런 것도 하면 안되고...



관리자 20-09-24 09:28
 89.♡.161.220 답변  
누가복음 18:18절 이하에 보면 어떤 관원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 질문은 단순히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아닙니다. 관원이 이 땅에 오신 주님께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주와 동등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수준은 어디까지나 선악과를 먹은 효력일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합니다. 계명을 지키라. 산헤드린 공회원이니 성경 전문가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사도바울이 자신을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한 것과 일치합니다. 왜 이런 정답을 관원이 갖고 있을까요?

성령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없기 때문에 성경을 육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그 본성대로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고, 어떻게 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찾아 낸 겁니다. 그 결과가 바로 어려서부터 계명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영생 얻을 조건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네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끝났습니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는 겁니다. 이 부족을 관원이 절대 채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어떻습니까? 부족한 것을 채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19:27절에서는 영생뿐만 아니라 다른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은 영이신 주님의 말씀을 이런 식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오늘날 교인들은 “난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 성도가 되기 위해서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순종하려고 합니다.” 라고 할 겁니다. 관원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 앞에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입니다. 말씀대로 산 자신들을 독사 새끼라고 하니 어느 누가 이 말을 견디겠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견딜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주님이 찾아오신 사울, 사도 바울은 어떻습니까? 자신이 예수님을 핍박하는 자였고, 그러하기에 자신이 자신을 괴롭히는 자였음이 드러납니다. 가시 돋친 채찍을 발로 차는 것이었습니다(행 26:14).

이렇게 말하면 “그 사건은 구원의 사건이고 구원 그 이후의 삶은 그렇지 않다.”라고 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지요. 이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하기에 구원 그 이후의 삶을 주장하는 겁니다.

이런 일은 유대인들이 전문가들입니다. 출애굽 한 후 광야에서 출애굽 세대가 여호와의 손에 진멸 당했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진멸 당했습니다.

이 부분을 유대인들이 어떻게 해석할까요? 구원 그 이후의 삶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겁니다. 그래서 멸망당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날 바울의 새관점이라 해서 일차구원은 받은 자가 순종할 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듯이 참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겁니다. 이 이론이 특별한 이론이 아닙니다. 유대교에서 나온 신학이지요.

이런 신학이 인기가 아주 많아요. 물론 목사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목회하기 정말 쉽거든요. 명령을 하면 교인들이 잘 들어요. 질문하신 것처럼 어떻게 참 성도로 살아야 할까요를 마음에 품고 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십자가 사건을 영원한 사건으로 고정하고 계심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십자가로 세우신 새언약을 영원한 언약이라 해 놓고 십자가를 가장 먼저 치워버리는 자들이지요.

이들은 왜 유월절 어린양의 피만을 증거 하기 위한 광야 이스라엘로 보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새언약(피) 중심이 아니라 자기 구원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의 자리에 하나님을 올려놓습니다. 십자가 증인의 자리에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올려놓습니다. 이들에게서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