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3장에 보면 스가랴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한글로는 사가랴로 나오지만 같은 이름입니다.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를 예수님께서 언급하셨습니다.

이 피는 결국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시는 피를 증거합니다.

이들이 믿음으로 산 사람들이지요.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로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했습니다.

이들 모두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신과 성령님은 동일한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역대하24장을 읽으실 때 그 본문만으로 끝나버리면 영생이 없습니다.

그냥 스가랴가 하나님이 신에 감동해서 하나님의 말씀 전하다가 죽었다 밖에 안됩니다.

우리도 본받자가 되어 버리겠지요.

그러나 이것을 십자가에서 다시 보면 이 죽음이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앞당겨 보여 준 것이지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들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인간이 죄인이요 지옥가야 마땅한 자들로 드러납니다.

오늘날도 성령받은 자가 십자가 복음을 전하면 동일한 일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