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반응, 할일, 도리, 정성, 충성 , 열심, 결단으로 결론날 것이아니라 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인지를 전하는 현장이 설교의 현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셨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들통나는 현장이지요.

성령을 믿지 않는다는 말은 즉 성령을 받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는 항상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하는 자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결심을 조장하는 설교는 마귀적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설교를 들은 후 우리가 어찌할꼬 라고 할때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미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님이 되셨습니다.

이 상황을 땅의 언어모양으로 표현될때에는 이런 방법이 가장 적절하겠지요.
즉 믿으라 할때 믿겠다고 나서는 것이지요.

그런데 진정 성령을 받아 믿는 자는 주님의 피능력이라 하며 주님을 자랑할 것입니다.
주님의 행위를 내세웁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않고 믿겠다고 하는 자는 자신의 믿음을 자랑합니다.
즉 자신의 행위를 내세웁니다. 자신의 결심, 충성, 결단, 정성, 할일, 도리를 내세웁니다.

성경공부란은 제가 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락교회집사님께서 인도하십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어찌할수 없는 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피공로를 멸시하고 무시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개혁주의교회 설교자들이 계속해서 부채질합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삶의 현장속에서 불꽃처럼 타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마귀는 십자가를 자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위를
보라고 지적질합니다.
정죄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성도는 죄인으로 살면서 십자가의 피능력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입니다.

그래야만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당했던 마귀의 그 대적질을 성도도 당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흘리심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