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구절을 해석할 때 나부터 출발하면 엉터리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말씀을 보면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이 제대로 이해됩니다.

십자가쪽에서 보면 어떤 인간도 좁은 문으로 갈수 없음이 선언됩니다.

그러니 좁은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면 분은 주님되신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주님되신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들은 헌신을, 절제, 인내, 화목, 용서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나올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동원되어져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하게 됩니다.

헌신의 삶, 절제의 삶, 인내의 삶이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았기에 고난이 온 것도 아닙니다.

오직 십자가의 피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었기에 핍박과 고난이 찾아 온 것입니다.

따라서 헌신을 통해서 십자가를 전하고, 희생을 통해 십자가의 능력을 전합니다.

금욕을 통해서 십자가를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에 불순종하면서도 십자가를 전합니다.

이런 자들에겐 핍박이 반드시 가해집니다.

좁은 길은 선택이 아닙니다. 주님의 백성은 그 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피나는 노력을 하는 자는 성령받은 자가 아닙니다.

좁은 길을 선택으로 여기는 자는 성령받지 못한자입니다.

사도바울이 성령의 열매를 강조했다면 핍박을 받았겠습니까?

그는 성령의 열매를 통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했기에 핍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