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5장12-14절을 보면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이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은 장차오실 예수님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아담 일인에게 하시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말씀은 에베소서5장22-33절을 말씀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라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원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보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부모를 떠나 둘이 한몸을 이루어 알콩 달콩 잘 살아라고 이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전하라고 결혼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교회란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것입니다.

결국 남편과 아내의 관계속에서는 언제나 이 피공로만 드러나는 현장이 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기를 자기 사랑하는 것처럼 하라는 말씀 지킬 인간 없습니다.

이 말씀은 오히려 교회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신 그 사랑을 알아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교훈정도로 보는 자들이 바리새인들이요 오늘날 개혁주의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