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생각하신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은 바리새인들이 그 시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대인들을 포함한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 성경을 상고합니다.

이들 눈에는 오히려 예수님이 귀신들린 자입니다.
귀신이라는 것은 마귀입니다. 

언약의 자손이라 생각하니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입니다.

그 바탕에는 자신들의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영생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이야 말로 참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은 가짜입니다.
우상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입니다.

여기에서 유대인들 사고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원은 빼앗길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구원은 축복과 함께 하는 구원, 영생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은 자기들 편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이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저들이 믿는 하나님은
우상하나님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들이 믿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구약을 살펴보면 우상이란 어떤 존재입니까?
자기를 위한 것 아닙니까?
십계명에 나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잇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20장4-5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지킵니다.
우상을 만들지 않지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마치 출애굽기32장에 황금송아지를 만들여
여호와라고 외치는 그 모습과 닮았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형상은 아니지요. 그러나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철저하게 자신들을
구원해 주고 영생을 주고 축복해 주는 하나님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우상입니다. 그러니 참 하나님이
오시니 그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버립니다.


우린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다는 것은 어떤 인간도
 바리새인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단 성령으로 나아만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벗어난다는 말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영원히 자기를 위해 살지 않을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발자국발자국마다 십자가의
 피흘리심이 뚝뚝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는 십자가만 자랑할 이유를 말씀을 보면서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발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이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바리새인들 처럼 살아가는 자들이
 이원석님께서 예를 든 사람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지를 몰라요.
바리새인들이 성경에 왜 기록되어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들의 자랑은 구원의 확신이 되지요.
그러니 바리새인과 같은 류가 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구원받지 못하면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들에겐 억울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옥가도 마땅한 자가 죄인들이지요.

천지를 창조하신분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자신은 영생을 얻겠다고
덤벼든다면 이런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인간일까요?

성도에게 구원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영생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구원의 확신을 주장했습니까?
난 지금 죽어도 천국갈수 있다를 자랑했습니까?

그는 오직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만 전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어떤 성도도 자신의 구원확신 말하는 자 없습니다. 
오히려 지옥갈 자들이 그 확신을 운운하지요.

진짜 성령받은 자라면, 영생얻은 자라면,
구원얻은 자라면 그의 관심은 예수님이
주되심을 전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구원의 확
신을 누가 갖고 있습니까?
자신이 갖고 있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런 확신은 절간에 다니는 사람도 갖고 있죠.

이번주 성경공부하시면서 이런 확신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한번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오히려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전하는
자로 이리 끌려 다니고 저리 끌려 다니는
자입니다. 물론 자신이 인식을 하든 하지 않든 별 문제입니다.

주님을 전하기 위해 구원을 언급합니다. 지옥을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