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수요예배 마태복음강해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표적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을 주님의 전쟁에 참여시키시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나의 전쟁이 아니라 주님의 전쟁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6장 1절에서 4절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마16:1~4)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마태복음 12장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나옵니다. 12장 38절부터 보면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여기에는 질문하는 자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입니다.
이들이 “표적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요청을 했죠.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앞서서 이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들아”이렇게 외쳤기 때문입니다.

표적을 요청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마태복음 12장에서는 오늘 본문과 똑같이 요나의 표적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요나가 물고기의 배 속에서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었다.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그것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가? 물론 그 내용은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약간 다른 측면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 이것을 한번 볼 필요가 있는 거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이렇게 나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대로 살아가는 자들이에요.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들이죠.
말로만 하는 자들이 아니라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 살아가는 자들이 바리새인들이고요.

사두개인들은 성전 중심의 삶을 사는 자입니다.
나름대로 성전에서 봉사를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자들이죠.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라고 믿는 자들이거든요.
부활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느냐? 이해가 됩니까? 이해가 되죠.
왜냐하면 선지자들이 이루어지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천국은 시내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천국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걸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상 천국, 아가 동산 같은 경우에 지상 천국이라 이렇게 하는데
그러한 천국을 꿈꾸는 자들이 사두개인들이에요.

바리새인들은 어떻냐? 동일합니다.
부활은 이들은 믿고 있고
사두개인들은 믿지 않지만, 여전히 이들도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런 걸 보면 참 신기하죠.

똑같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물론 사두개인들은 모세 오경만 인정한다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 되었든 이들이 그렇게 성경을 보면서 나름대로 어떤 성경은 날려버리고
어쨌든 간에 이 천국을 기다리면서 이 두 부류가 합하여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겁니다.
사두개인도 천국을 기다리기 때문에 시험을 하겠죠. 메시야를 기다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 시험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바리새인들도 마찬가지죠. 율
법 중심으로 살아가든 아니면 성전 중심으로 살아가든
그들이 여전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그 상태에서 예수님께 요청을 합니다.
시험을 하죠.
시험하는 목적이 뭐냐? 그건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을 한 목적이 뭐였어요?
보여주면 내가 믿고 따르겠다는 게 시험한 게 목적이었어요.

마태복음에서 이 시험이라는 단어가 한 네 번 정도 나오거든요.
생각보다 적게 나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에 나오고 다섯 번 나오네요. 오늘 본문 포함하면.
마태복음 19장 3절에 바리새인의 시험이 나오고
22장에 보면 가이사에게 세를 받치는 것이 가하니까 여기에 대한 시험이 나오고
22장 35절에는 율법사의 시험이 또 나오고
예수님을 시험을 하는 거예요. 이런 장면이 마태복음에서는 굉장히 중요하죠.

마태복음 4장을 보면 이 마귀가 예수님께 와서 시험을 할 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로 떡덩이 되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이 마귀가 구약을 연구한 결과입니다.

구약과 별개의 마귀라 생각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이 마귀의 본 모습은 어디에서 드러나느냐? 라고 할 때는 바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아니면 이 무리들, 민중들이라고 표현을 할 수도 있는데
이 무리들 이들을 통하여서 지금 마귀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귀가 먼저 종말이니까 마지막 때거든요.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것은 마지막 때예요.
이 마지막 때가 한 날이고요. 이 한 날이 여러 날이 됩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아무리 이해해도 이해할 수 없는 용어인데 그걸 우리가 풀어봤자 소용이 없어요.
왜냐하면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못 따라잡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마귀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이렇게 시험을 한 거거든요. 우리 같으면 시험을 하죠.
시험을 하면 통과를 하려고 할까요? 안 하려고 할까요? 하려고 하죠.
즉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덩이를 떡덩이로 만들어야 돼요.
그게 구약입니다. 구약.

사람들이 오해를 해요.
마귀가 이야기한다니까 ‘엉터리일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마귀가 말하는 것은 엉터리가 없어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라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
옳은 말을 해요 옳은 말을.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라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죠.
물론 거짓말쟁이가 맞긴 맞는데 우리가 거짓말쟁이기 때문에
마귀가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들을 때 마귀가 하는 거짓말이 거짓말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말이 되게 어려워졌는데, 우리가 거짓말쟁이잖아요.
거짓말쟁이가 거짓말을 들으면 거짓말은 다 참말이잖아요.
교회에 가서 이런 얘기를을 들을 때, 설교를 들을 때
이 마귀가 거짓말쟁이라고 하니까 ‘마귀는 거짓말만 하는 거야.’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에 가보세요. 물론 그 말씀을 살짝 속이지만 맞는 말을 하니까 가죠.
사람이 어떻게 바보입니까? 바보가 맞긴 맞는데 그들도 눈이 있잖아요.
그들 나름대로 맞는 말을 펼쳐내거든요.

지금 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이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오늘날 말하면 최고의 엘리트입니다.
예수님이 “너희들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들의 표적들(지금 우리 옛날 성경은 단수로 돼 있는데) 시대들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사람들은 바보로 알아요.
바보가 아니고 그들은 손에 왕자 써서 대통령 만든 이런 사람들이에요.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이 마귀의 마음 아닙니까? 주님이 살아계시다면 한번 보여주세요.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죠.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 말미암아 그 피와 그 살로 사는 거예요.

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라는 말은
우리 쪽에서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단들은 오죽하면 이걸 음란한 짓으로 다 바꾸겠어요.
성령이 없기 때문에 말씀을 깨달을 수가 없는 거예요.
성령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이해하는 언어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니까 성경 말씀을 열심히 들으면 살 수 있지 않습니까?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성령이 있는 줄도 모르는 겁니다.
듣기는 들었는데 뭔지를 못 알아들어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이 5개 정도가 나오는데
이 모두가 다 같은 목적을 띠고 있습니다.
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그러면서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요청하죠.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믿지 않으면서 시험하는 거다.
그런데 그렇게 말을 못하는 게 뭔가 하면 뒤에 가면 이 16장에 유명한 사건이 나오잖아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과 지금 이 본문이 다 연결이 되어 있어요.
이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주기만 하면 믿겠다’라는 겁니다.

마귀가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로 떡덩이를 만들면 내가 아들로 믿겠다”라는
이야기거든요.
문제는 무엇이냐? 라고 하면 돌로 떡덩이를 만들었죠. 예수님이 만일에 그렇게 만들잖아요.
지금 만드셨잖아요. 앞서서 떡 7개와 물고기 몇 마리로 장정 4천 명을 먹이셨잖아요.
이렇게 먹이시면 마귀가 옆에서 뭐라 하겠습니까? ‘박수’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거기에 무엇이 빠졌습니까? 7이라는 숫자, “이레”이라는 숫자를 마귀는 빼버리죠.
예수님은 모순된 행동을 하잖아요.
마귀가 시험한 걸 안 들어주셔야 되는데,
와서 불쌍히 여겨서 마귀가 원하는 바를 들어준다라는 겁니다.

들어준다는 것은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광야 시대의 이스라엘을 보세요.
하나님이 원망할 때도 들어줬지만 하나님이 먼저 선제적으로 보여주시는 부분도 있어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은 그것이 다 표적이 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은 그들이 악의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거예요. 기적이라는 자체가

엘리야와 엘리사가 기적을 행할 때는 이미 끝났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기적 보고 누가 믿어요?
이 엘리야 선지자가 바울과 아스라엘의 거짓 선지자들 850명을 죽였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회개할까요? 안 할까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이세벨이라면 여러분이 아합왕이라면 회개하겠죠. 목격을 했잖아요. 아무 소용 없어요.
그래서 선지자들이 보여주는 이 기적들은 끝났다.
그다음에 이제 문서 선지자가 등장하면 이거는 끝난 것에 이제 인장을 확 찍어버리는 거예요.
찍어버리면 확증하는 거에요. 확증.
끝난 상태에서 한 번 더 확정하는 거예요.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이 내용들을 보게 되면 기적들이 언제 등장을 하죠?
그들이 요청을 하죠. 계속해서. 그래서 이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여러 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모세가 애굽으로 들어갈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묻는다고 했죠. 이름이 뭐냐? 이거예요.
우리 같으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네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느냐?”
그렇다면 끝나야 되잖아요.

그런데 왜 이름을 물을까요? 애굽에서 찌들어 살았거든요.
꼭 우리 같아요. 이 세상에 찌들어 살잖아요.
찌들어 사니까 아는 것은 애굽적 하나님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그거 다 좋다는 거예요.
좋은데 이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이냐라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잖아요.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자체는 우리가 부정하는 얘기인데
그것도 엉터리로 만들어 놓아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다 할 때 왜 믿습니까? 내가 원하는 예수거든요.
그 이름이 부처에서 예수로 바뀌어잖아요.
더 세련되고 더 확실하고 앞으로는 교회가 하도 천박해져서 교회에 안 올 겁니다.
유럽이나 이런 쪽이 다 그렇게 되거든요.

그 이름을 요구한다는 것은 내 마음대로 내 손에서 갖고 놀 수 있는 하나님을 원했던 겁니다.
어떤 하나님? 살려주는 하나님이에요. 살려주는 하나님. 그것밖에 없어요.
애굽에서 괴로우니까 부르짖었다 할 때 그 부르짖은 내용이 없잖아요.
그런 게 되게 재미있어요. 뭘 부르짖었을까요? 죽겠다는 얘기예요.

그들은 누구를 향해서 부르짖었을까요? 자신들이 우상의 하나님을 향해서 부르짖었는데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을 기억하셔서 응답하신 거예요.
제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목사들이 사기를 친 거죠.
출애굽 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하나님을 원하잖아요.
출애굽기 32장에 가면 아예 노골적으로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뭐라고 합니까?
“이가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한 여호와 하나님이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 말을 너무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얻어터지죠.
얻어터진다고 그들이 포기할 인간들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알잖아요. 이 두더지예요. 두더지.
여기 누르면 저기 나오고 그게 이스라엘이에요.

그러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자로 사용되는 겁니다.
그 어디에도 그들을 위한 구원은 없어요.
그들을 위한 구원이었다면 그들을 다 약속의 땅에 집어넣어 줘야 돼요.
그다음에 그들이 들어가지 않았느냐? 들어가서 진멸시키잖아요.
돌아오지 않았느냐? 돌아와도 여전히 메데파사의 그 짐승 아래에서 살게 되는데요.

이 칠이라는 일곱 광주리 그리고 떡 7개,
제가 이걸 설교를 하니까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아서요. 너무 억지스럽다라는 거예요.
제가 삭제했습니다. 왜 삭제했는가? 하면 댓글을 달 때는 내용을 좀 달아줘야 돼요.
그래야 제가 할 말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무엇이 억지냐? 라는 이야기를 해줘야 돼요.

그러면 이것이 억지다라고 하면 저는 반대로
‘그러면 억지가 아닌 방식으로 설명해 주세요.’라고 질문할 수 있죠.
대화는 그렇게 하는 거죠. 자기 마음이 안 드니까 억지래요.

예수님보다 억지스러운 분이 없거든요.
“구약 자체를 내게 대해서 전한다” 이것은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돼요.
그 사람은 아마 성경을 목사들로부터 세뇌를 받아가지고
구약은 예수님을 전한다니까 전하는 줄 알고 있는데
눈 씻고 한번 보세요. 어떻게 예수님을 전합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이성과 합리와 과학적 논리를 갖고 성경을 들여다보면 그러한 내용이 없어요.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한다”라는 것은 비아냥되는 게 아닙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혹시.

여러분 만에 하나 진짜 메시야라면 어떡하겠어요?
바리새인과 이 사두개인들을 함부로 보면 안 된 겁니다. 우리들의 대표자거든요.
우리들이 이 자리에 있었으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여러분 그런 의문이 안 들어요?
‘내가 믿는 예수님이 진짜 예수님이 맞는지, 있기는 있느냐?’라는 그런 의문 안 듭니까? 권사님.
혼자 이제 말씀하시면 ‘나 들었다’ 이렇게 되는데.

모든 사람이 그런 의문과 의심을 다 갖고 있거든요.
이들의 질문 자체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야 이들은 모르니까 나는 알아’ 그러면 이 본문 찢어서 버리세요. 다시는 읽지 마세요.
이 신천지나 다락방이나 구원파나 하나님의 교회 이 사람들의 문제가 뭔가 하면요
성경을 갈기 갈기 다 찢어버려요.  여호와 증인도 마찬가지고. 다 찢어가지고 오려 붙이기
애들 유치원 애들이 종이 뜯어서 붙이는 거.
이거 글자만 찾아가지고 내 마음에 드는 글자를 찢어붙이기, 그 짓을 하고 있거든요.

이 성경을 놓고 레고 게임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내 마음에 드는 걸 만드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말씀이 문자로 바뀌어버리니까 문자는 우리 전공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성령 없으면 풀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그러면 ‘성령 받아서 풀었다’라고 한다면 무엇이 나와야 돼요? 십자가.
왜냐하면 성령받은 예수님이 어디로 갔어요? 십자가로 가죠.
그러면 십자가 지신 성령께서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성령을 우리에게 보여주면
누구에 대해서 전한다 했어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한다’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공생의 기간에 계실 때 자기 증거를 하잖아요.
어떤 증거였습니까?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했잖아요.
어디에 길이 있어요? 십자가에 길이 있고 십자가가 진리고 십자가가 생명이잖아요.
인간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그 꿈을 갖고 그 본문들을 다 끌어와서 해석을 하죠.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당신이 정말, 마태복음 4장 1절과 똑같은 겁니다.
정말 하나님의 아들, 아들 아들, 아들 두 개념이에요. 아들 두 개념.
예수님은 하나님의 친아들이죠. 진짜 아들이죠.

그런데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아들은 이스라엘이죠.
출애굽할 때 아들로 만들었다 했잖아요.
그리고 다윗 언약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하거든요. 그 아들 자체.

지금 바리새인들은 하늘로 오신 메시야라면 이미 이가 안 맞죠. 초점이 안 맞아요.
이들은 진짜 하나님이 자기들 앞에 나타날 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바보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보는 자는 다 죽거든요.
그리고 성경에 ‘하나님이 오신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하나님이 직접 오신다고 돼 있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다라고도 되어 있어요.

구약에 의하면 모두가 다 천사가 나타나든지
지금 약속에 의하면 메시야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거든요. 그러면 혈통으로 오시잖아요.
혈통으로 오시면 사람이잖아요.
정말 천국을 이루어줄 메시야냐? 라는 질문을 하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하늘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그러한 표적 보이기를 요청합니다.

요청을 한 이유는 보여주면 믿겠다라는 거예요.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보여주면 믿겠다’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예를 들어‘ 이 부분만 넘겨주신다면 믿겠습니다’라고 하거든요.
‘나는 아니다’라고 하지 마세요.
그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물만 주시면 떡만 주시면
이 홍해를 우리가 맨 땅으로 걸어가기만 하신다면 믿어요? 안 믿어요? 그 순간만 믿거든요. 그 순간.

나중에는 요즘 민수기를 보면 그 순간도 안 믿어요.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거예요. 이들은 지금 착각을 하고 있어요.
‘표적을 보여주기만 하면 믿겠다’라는 거예요. 보여주기만 하면.

어느만큼 보여줘야 돼요? 지금 자신들의 이 욕망의 깊이를 모르는 겁니다.
이들의 욕망은, 욕망의 내용은요 말씀이에요.
말씀에 근거하여서 욕망이 가득 찬 거예요.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욕망이 부풀어 오르는 겁니다.

“표적만 보여주면 믿겠다”
보여줘서 믿을 것 같으면 이스라엘이 믿었어야죠.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자꾸 사람들은 보여달라는 거예요.
이 보여달라는 걸 달리 표현하면 알려달라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무식한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 같이 유식하고 많이 배우셨잖아요. 그죠?
대한민국의 최고의 학력을, 우리 같은 사람 어떻습니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알려만 주면 믿겠다라는 거예요.
설교를 들을 때도 알려만 달라라는 겁니다. 알려만 달라.

지식만 가지면 믿을 수 있다는 건데
복음은 분명히 이러한 기적들과 말씀들로서 전파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것을 보고 그것을 듣고 믿을 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어요.
왜냐하면 그 기능 자체가 눈을 감기게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그래요.
거짓말쟁이라는 거예요. 거짓말쟁이. 소경이잖아요.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미 애굽에 있을 때
출애굽 한 이후에 애굽에 있을 때부터 10번이나 기적을 두 눈으로 목격을 했잖아요.
장자가 죽는 걸 목격했으면 여러분 그 목격한 그 마음이 몇 년 갈까요? 평생 안 가겠습니까?
꼭 말 안 듣는 자식들이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뭐라고 하는가? 하면
‘어머님 기도 못 잊어서 어쩌고 저쩌고’ 기다리세요. 아드님 꼭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다 그래요. 모든 인간들이. 그거 며칠 갈 거 같애요. 장례식
‘살아계실 때 잘할 건데’ 있을 때 잘해도 소용없어요. 인간 자체가 그렇게 안 돼요.
두 눈으로 그렇게 목격하고 옆에 사람이 죽는 걸 목격해도
‘나는 내 갈 길 간다’라는 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적어도 사두개인들은 모세 오경을 인정하니까
창세기 출국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다 알 거 아니에요. 완벽하게 알면.
바보들이잖아요. 표적 보여주면 믿겠다는 자체가 불가능하잖아요.
모세가 그들 눈 앞에 있어도 안 믿었잖아요.
그 성경을 읽어도 깨닫지를 못하는 거예요.
오늘날 교인들도 똑같애요.
창세기 출국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읽으면서도 깨닫지를 못하는 겁니다.

모세가 있어도 소용없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와도 소용없다 얘기예요.
제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제자들과 동행을 하잖아요.
지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앞에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소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예수님이 한 명도 전도 못했어요.
너무 충격적이 아닙니까? 열두 제자도 다 떠났어요.
이것보다 충격적인 사실이 없는데...

그런데 우리는 뭐라고 합니까? 예수님 같은 분만 계시면
예수님이 아니니까 그 사람을 믿고 따르는 거예요.
목사들을 따르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예수님이 나타나면 안 믿어요. 안 따라가요.

지금 이들이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정답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방인인 우리들은 정답을 안 갖고 있나요? 이방인인 우리들은. 똑같이 정답을 갖고 있어요.
내가 원하는 메시야, 구원자 그 답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메시야가 아니라는 겁니다/

봅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답변합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일기 예보죠. 오늘 일기 예보가 안 맞았어요.
분명히 우리 동네에는 3시에 비가 온다 했는데 12시 45분부터 소나기가 내려서 한 15분 내렸어요.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연세 들면 몸이 일기 예보라 그러잖아요.
그런 것들은 기똥차게 맞춘다라는 겁니다. 너무나 분별을 잘하는 거예요.
왜 분별을 잘할까요? 왜 분별을 잘할까요? 나의 행복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그래요.
언제 주식을 사야 되고 언제 팔아야 되는지 그런 것들은 기가차게 잘 아는 거예요.
물론 AI가 다 하지만.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여기에서 이제 요즘 성경은 복수로 돼 있을 겁니다.
“시대들의 표적들” 이 말씀의 의미는 여기에 나오는 이 시대의 의미는 뒤에는 세대가 나오고요.
여기는 시대라고 나오는데

“시대”, 크로노스 카이로스라는 “카이로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어요.
구약의 사건 사건들이 다 표적들이었다라는 거예요.
어떤 표적들이었느냐?
예를 들면 아브라함을 부르신 자체가 아브라함이 요한복음 8장 56절입니까? 거기에 보면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 자체가 표적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어느 누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까? 못 보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거꾸로 말씀하시죠.
“시대들의 표적들은 왜 분별할 수 없느냐?”
이 말은 어느 누구도 시대들의 표적들을 분별할 수 있다? 없다?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만이 분별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걸 보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아 시대들의 표적들을 제발 분별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것도 분별하지 못하고, 이들이 분별을 못했다라는 것은 우리도 분별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주실 때만 분별이 되죠.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예수님께서 시대들의 표적들은 분별 못하는 거예요.
그러면 시대들의 표적들의 내용이 뭐냐? 그걸 들여다봐야 되거든요.

그게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떡 일곱 개와 한 마리의 물고기로 4천 명을 먹이신 이 사건,
그리고 병자를 고치신 사건,
그 전에 이 가나안 여인을 고치신 여인의 기도를 들어주신 그 사건,
이 모든 사건들이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어떻게 연결돼 있냐? 할 때는 지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대표로 이야기를 하죠.
‘당신이 진짜 메시야라면 내 딸 고쳐줘야 되지 않느냐?’ 이 얘기거든요.
가나안 여인이 기도를 할 때 그걸 요청한 거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나는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여자가 뭐라 합니까?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자녀의 떡을 취하여(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예수님께서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마15:25~26) 하니까
이 여자가 자신을 뭘로 이야기해 버립니까? 개로 이야기를 해버리죠.
그 개라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게 아니라
이 말씀을 이해할 때는 철저하게 유대인들 입장에서 해석을 해야 돼요.
유대인들 입장에서 개들은 지옥 갈 자입니다.

지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청을 했잖아요.
요청을 했다라는 말은 자기들은 당신이 보여주는 그 표적을 보여준다면
우리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메시야로서 인정하겠다라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가나안 여인을 통하여서 나타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어느 위치에 가야 돼요?
이스라엘 집에 잃어버린 양이 되려면 자기들이 개가 돼야 되는 겁니다.
이건 불가능한 거예요.

지금 질문한다는 것은 자기들이 개입니까 아닙니까? 아니라는 이야기거든요.
돼지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떡 7개와 몇 마리의 물고기로 그들을 먹였을 때 그들은 뭘 요구합니까?
예수님의 피와 살을 원합니까? 떡을 원합니까? 떡을 원했잖아요.
그러면 칠십 이레의 완성이라 했을 때 그 칠십 이레의 완성에서 피를 원할까요?
아니면 떡을 원할까요? 떡을 원하는 거예요.

이 마태복음 사복음서는 구약을 이해하지 않고 있으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를 못해요.
‘아니 목사님 그거 모른다고 천국 못 갑니까?’ 그거 모른다고 천국 못 가는 게 아니고
주의 백성들은 말씀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죄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죠.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되고 그 속에 살아가는 겁니다.

자꾸 자기 구원만 생각하잖아요. 우리를 부르신 것은 주의 이름에 증인으로 불렀잖아요.
맨날 묻는 게 그거 모른다고 지옥갑니까?
천국, 지옥 이것밖에 몰라요. 교회에서 그것밖에 안 가르쳐줬거든요.

성도의 몸은 네 것이 아니라 했잖아요.
그리스도의 것이잖아요.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증인으로 사용하겠다는데
맨날 생각하는 것이 그거 모른다고 지옥 갑니까? 이 질문밖에 못하는 거예요.

“카이로스”를 인간이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십자가 사건을 어떻게 알아요? 지금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말씀만 나가죠.
이 말씀이 어떤 말씀입니까? 심판의 말씀이죠.
심판의 말씀은 어디에서 옵니까? 심판은. 십자가에서 오잖아요.
기준이 십자가입니다.

그들은 말씀 앞에서 죄인이 될 마음도 없고요.
왜냐하면 자기들은 이미 납득이 되는 천국을 기다리거든요.
자기들은 이미 겪을 만큼 겪어왔고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의 조상들이 범죄한 것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치렀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하게 사는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살아요.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에 표적만 보여준다면 믿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 너를 보니까 너는 메시야가 아니라’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메시야가 어떻게 옵니까? 칠십 이레에, 한 이레의 완성이 칠십 이레 전체의 완성인데
그 완성의 모습이 한 번만 주고 떡 7개와 일곱 광주리를 남기는 걸로 끝내버린 거예요.

그걸 원합니까? 광야 40년 길처럼 만나만 계속 내려주기를 원합니까? 내려주기를 원해요.
그런데 내려줘도 어땠습니까? 만나가 계속해서 내리는데도 그들은 여호와를 원망해요.
이런 게 너무 충격적이 아닙니까?
우리 지금 계속 만나 먹고 있잖아요.
먹고도 무엇보다 나오는 게 원망과 불평 투성인데

지금 이들이 그걸 모르는 겁니다.
‘박하다 음란하다’ 음란하다라는 것은 성적인 문제를 거느리는데 구약은 이런 표현이 재미있어요.
구약은 성적인 문제와 우상 숭배를 같이 엮어버립니다.
그게 왜 엮느냐? 라고 할 때는 제가 로마서 설교할 때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궁금한 분은 거기 찾아보세요.

이러한 내용들이 ‘악하고 음란하다’라고 할 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보면
악하고 음란합니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이 사는데 음란한 거예요.
성전 중심으로 제사를 제대로 드리거든요.
그들이 예레미야 선지자한테 욕을 엄청 얻어먹은 사실을 다 알고 있어요.
오죽하면 ‘이 성전이 성전 아니라’ 이렇게 외쳤잖아요.
그러한 외침을 다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이렇게 하니까
굳이 또 예수님께 옆에 끼워 봤자 한c 자리 하면서 ‘저들은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었어’
예수님의 말씀은 그게 아니에요.
율법대로 살아가면 성전을 뭘로 만든다는 거예요? 장사하는 집으로 만든다는 얘기예요.

여러분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율법대로 하려면 성전에는 뭐가 필요합니까? 환전상이 반드시 있어야 돼요. 환치기가 있어야 돼요.
거기에는 또 뭐가 있어야 됩니까? 돈을 갖고 오면 일단 환치기해야 되죠.
그 환치기한 돈을 갖고 희생물을 사야 됩니다.
말씀대로 사는 자체가 장사예요.

그런데 처음에는 법대로 지킨다고 하죠.
그런데 법대로 지키는데 인간이 그 마음이 몇 초가요? 몇 초
몇 번 갑니까? 그 마음이.
성전세(???) 밖에 안 나는 거예요. 구약의 선지자들이 아모스나 여러 선지자들이 제사장들이
자기 이익이 안 되면 제사를 안 드리고
선지자들이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물가를 안 주면 저주를 퍼붓는 오늘날 목사들 같잖아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냐? 라는 거예요.

며칠 안 가요. 선지자가 하나님의 신이 임할 때는 선지자 노릇 하거든요.
사울을 보세요. 그런데 신이 떠나면 어때요? 개망나니 짓을 하는 거예요.
다윗도 마찬가지예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그러면 마태복음 12장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다.
물론 그것도 맞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약간 다른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나의 표적 중에 어떤 의미로 봐야 되느냐? 이 요나서를 한번 보겠습니다. 1장 2절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이 내용이 나오고요.
요나의 머리가요 팽팽 돌아가요.
어떻게 돌아가는가 하면 4장 1절을 보겠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성전을 향하여서 기도하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서 다시 이 니느웨로 가서 심판을 외치죠.
“40일 후에 이곳이 멸망할 것이다”라고 외치는데
원래 사흘 길을 가야 되는데 이 요나의 마음이 드러나요.
사흘 길을 걸어갈 길을 하루 길로 갔다라는 것은 이 걸음 거리가 저 같은 경우에는 좀 빠른 편인데
그 빠른 속도에 몇 배를 한 거예요? 3배 속도로 달린 거예요.
그럼 말이 제대로 나오겠습니까? 말이 제대로 나오겠어요?
막 달려가서 사람 있는데 외치고 길거리에서 외치고, 때우는 식이에요. 때우는
이런 게 신기하죠. 때워도 복음은 전파돼요.
자기는 어떻게 됩니까? 자기는 얻어터지고요.

지금 여기에서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엄청나게 싫어하고 노합입니다.
꼭 누구 같아요? 가나안 여인이 개에게는 뭐라 합니까?
‘자식의 떡을 취하여 주지 않는다’ 했는데 예수님이 그에게 주었잖아요.
그를 구원하였을 때 다른 본문에서는 세리와 창기와 함께하고
앞부분에서는 예수님이 먹고 마시니까 그들이 싫어하잖아요.
즉 그 내용과 관련돼 있는 거예요.

주님의 구원은 이스라엘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싫어하는 겁니다.
그런데 실제, 실제 자기들의 구원은 어때요? 자기들의 구원도 똑같은 거거든요. 사실은
이 여로보암 2세 때인데 지금 율법에 의하면 멸망당해야 돼요.
선지자 꼬라지 한번 보세요.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입니까? 합하지 않습니까? 합하지 않죠.

저들은 앗수르가 계속 공격을 하니까 자기들을 괴롭히잖아요.
그러면 저런 놈들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나님 심판해 버려야 되죠.
심판해 달라는 것은 그것이 언약 중심입니까? 아니면 북이스라엘 중심입니까?
자기 북이스라엘 중심이에요.

그런 이스라엘을 아직까지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제2의 지금 강성 대국을 이루는 중흥기를 이루는 그 시들을 지금 맡고 있는 시대거든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언약대로 행하시는 그 일 속에 그 긍휼이 그들 속에 잔뜩 담겨 있는 거잖아요.
자기들의 원한과 상관이 없이.

그런데 지금 이 요나가 화가 났어요.
회개하니까 심판을 안 내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이야기하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그래서 내가 도망쳤다는 거예요.

저들이 내가 외쳐서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죠?
하나님은 뒤에 보면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이 얘기를 하거든요.
지금 이 얘기를 어디에 적용시켜야 됩니까? 자기에게 적용시켜야 되죠.
자기 백성에게, 이스라엘에게 지금 적용시켜야 되는데

저런 놈들은 언약에는 관심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이 앗수르 니느웨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누구를 이야기하기 위함인가? 하면
항상 이스라엘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말씀하기 위한 조치예요.

나중에 아모스서에 가면 이들을 결국은 심판합니다.
그 심판하는 원리가 똑같이 요나가 한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이 정도로 싫은 거예요. 꼭 우리 안 같아요.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천국 간다. 이것보다 싫은 일이 없잖아요.
여러분들은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모양인데.

여호와의 이름에 대해서는 언약에 대해서는 알아요.
다 아는데 언약대로 행하시면서 여호와의 이름만이 증거된다는 사실을 알아봐도
실제 이 요나가 자기는 어디에 속해 있어요? 북 이스라엘에 속해 있으니까
선지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못 떠나는 겁니다.
놀라운 것은 그 인간을 통하여서 누구를 구원하죠? 니느웨를 구원했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같으면 손 들고 어떻게 저 엉터리 같은 요나를 통해서 그런 선지자를 통해서 외쳤는데
그 선지자의 희생으로 니느웨가 구원을 받느냐? 따지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논리로 납득이 안 돼요. 주님의 일하심은

왜냐하면 그게 왜 이 마음에 안 드느냐? 할 때는 내가 이해를 해야 되거든요.
네가 왜 이해해야 돼요.
이해할 필요도 없이 요나는 선지자로서 그 역할만 감당하는 겁니다.
이 종말의 때가 왔잖아요. 지금 이때가 시대들의 표적이거든요.

십자가 사건 자체가 누가 가장 싫어하느냐 하면 선지자조차도 싫어하는 사건이에요.
그러니 어느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성령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해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니까 그 악하고 음란한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
선민사상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고, 지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잖아요.
성전 중심으로 살아가잖아요.
그 자체가 악하고 음란하다라는 겁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여러분 예수님 믿고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이 자체가 악하고 음란하다는 겁니다.
이렇게 힘든데 이 수요일 날 여기까지 말씀 듣기 위해서 왔다는 자체가 음란하다는 거예요.
기적이 일어나요. 아멘이에요. 아멘.

자기는 복음을 듣고 말씀을 다 듣고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듣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거예요. 그 자체가.
만일에 그것이 악하고 음란하지 않다면 십자가가 필요 없는 거예요.
그게 악하고 음란하다면 못 받아들이잖아요.
그게 화나는 거예요. 지금 똑같은 겁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나훔서를 한번 봅시다. 1장 1절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게 막 섞여 있죠.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라고 하시고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않는다”고 하시고

앞서서 요나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고 (앞에 또 뒤에 보면)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이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지금 나훔 선지자에 의하면 ‘이 니느웨는 멸망당한다’라는 예언을 하는 겁니다.

이 말씀에 어느 박자를 맞추겠습니까? 그러면 또 손 들고
‘이 니느웨가 회개하면 심판 안 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게 안 통해요.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요. 노림수를 안다고요.

지금 여호와가 어떠한 분인가를 드러내기 위해서
요나서에서는 이 되도안한 요나를 통하여서 니느웨를 용서하시잖아요.
심판을 하시지 않잖아요.물론 그들이 죽음 속으로 들어갔어요. 요나의 죽음 속.

이런 것도 재미있죠. 금식을 한다는 것은 죽는다는 거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요나의 죽음 속으로 들어갔는데 요나는 살아요.
그런 가운데 여호와가 어떠한 분인가를 요나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니느웨를 통해서든지 드러내시고

나훔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데 죄인을 사하지 않는다.
결코 사하지 않는 여호와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들을 심판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이러한 내용이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에게 똑같이 적용되었죠.
맞죠? 북 이스라엘을 계속해서 유지시켜줍니까? 첫째 왕부터 우상숭배를 했잖아요.
단과 벧엘에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제사장도 자기 마음대로 세웠잖아요.
그러면 곧장 심판해야 되는데 심판하지 않고 여러 대를 지나다가 지나도록 허락하셨잖아요.
그죠? 722년에 멸망했잖아요. 꽤 오래 갔습니다.

어쨌든 1100년 천년 1200년 천년 이 정도 하면 한 300년 정도 갔습니까? 그 정도고
우리 같으면 곧장 심판해버리지, 심판이 목적이 아니에요.
심판과 심판 속에 긍휼을 나타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가 어떠한 분인가를 증거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이 바리새인들이 사두개인들이 모세 오경만 알아도 그 내용이 똑같이 반복되어 나오거든요.
맞죠? 구출을 했지만 심판받을 자는 심판받았잖아요.
출애굽한 지 만 1년, 정월 2월 1일 1월 1일입니까? 그때 2월 1일이죠. 계산을 하잖아요.
20세 이상은 다 진멸했잖아요. 그런 내용들을 이들이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알고 있으면 뭐 해요.
그 말씀에 대한 해석들이 모두가 다 누구를 위한 해석이에요? 자기를 위한 해석이에요.
아들을 위한 해석, 그 해석이 이들에게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악하고 음란하다는 거예요.

성경 말씀을 열심히 부지런히 읽죠. 그죠?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묵상하면 그 묵상하는 목적이 누구를 향해 있어요? 나를 향해 있는 거예요.
나를 향해 있으니까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은 칠십 이레의 완성을 계속해서 떡을 주고
시온이라는 자체가 에덴동산과 같이 자기들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열국이 조공을 들고 오는 그 세계를 그들이 꿈꾸고 있잖아요. 그죠?
그러한 천국이 아니잖아요.

예수님 만드신 천국은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 그런 천국을 누가 좋아합니까? 싫어하죠.
그래서 오늘날 목사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원하는 천국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예수 믿으면 여러분의 죄는 기본적으로 용서되고 천국은 기본적으로 갖고’ 이제 그 얘기 다 하잖아요.
그다음 이 땅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살게 살 수 있느냐?
기도하면 주신다. 두드리면 열린다. 안 되면 기도원 올라가라.
요즘은 기도원도 입장료 내야 되거든요. 옛날에는 자발적으로 냈는데, 그런 걸 요구하는 거예요.
인간들이.

왜 무엇이 싫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자기가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에
십자가에 피 흘리신 그 세계로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거예요.
어떤 세계를 원합니까? 그건 됐고 그 이야기는 지겨우니까 그만하고
피로 용서받았으니까 이제 돈 잘 벌고 행복하고 자식 내 말 잘 듣고 사업 잘 되고 가정이 화목하고
그런 걸 만들어 달라는 거예요.
그게 이들이 원하는 메시야예요.

그래서 마귀와 똑같은 요청을 하는 거예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뭘 하라는 겁니까? 떡 7개와 이레에는 관심 하나도 없어요.
먹여 달하는 겁니다.
그 민중들은 그걸 원했지만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그와 다른 세계를 원하죠.
그들은 천국 가면 레벨이 어느 위치겠어요? 윗대가리 위치거든요. 윗대가리
항상 우두머리가 되고 싶은 겁니다.

천국을 어떤 나라로 생각하죠? 이 세상 나라와 똑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 나라와 전혀 다른 나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고 섬기는 자가 큰 자가 되는 나라,
이 박자를 인간은 못 맞춰요. 맞추는 순간 다 지옥 갑니다.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누가 들어가기를 원합니까? 그러니 고개를 돌리는 거예요.
그래서 구약을 보더라도 시대들의 표적들을 분별을 못하고
표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시대들마다 주신 십자가 사건의 내용을 내용으로 보는 게 아니라
죄의 깊이를 보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식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봅니까? 나에게 무슨 이익이 되느냐로 말씀을 보고 해석을 하는 거예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요나의 표적을 밖에 보여줄 것 없다’라는 이 말씀이 현장이 되니까
똑같이 어떤 짓을 원합니까? 요나 같은 짓을 하는 거예요.
십자가로 주시는 사랑은 혐오스러운 겁니다.
십자가가 계속해서 밝히 보인다는 것이 싫은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악하고 음란한 세대임을 밝히 알려주시고 십자가 안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대들의 표적들을 분별하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음을 감사하며 마음껏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