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 민수기 22장 발람의 여호와 나의 하나님

오전에 시편 5편을 우리가 살펴봤는데요.
시편 5편 후반부에 여러분이 조금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구절이 있어서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8절인데요.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원수들로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해 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원수, 주의 원수가 아니고 원래 나의 원수죠.
8절에 보면 다윗의 원수죠.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여기에 이 “나”라는 분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거예요.
그건 조금 다르게 볼 수도 있고요.

여기에서 ‘주의 원수’로 이렇게 바꿔보게 되면 이 원수가 누가 되느냐? 하면
시편 51편으로 가게 되면 이 원수가 다윗이 되죠.
다윗이 원수가 되면 놀랍게도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가? 하면
“주의 원수들로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시편 51편 4절을 인용한 내용이 그대로 여기에 적용이 되는 겁니다.
이러한 내용을 지금 이 로마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억지를 부리는 게 아니라 로마서 7장으로 되면 십자가의 원수가 사도 바울 자신이 되거든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이 말을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낭만 사도가 아닙니다. 지금 인제 웃으시네.

지금 이 시편 5편을 로마서에서 인용했다라는 것은 시편을 보는 안목 자체가 어떻게 되느냐? 할 때는
십자가 복음으로 보게 되면 이 바울을 향해서 비아냥되었던 사실 자신도 그러하거든요.
자신이 주님이 오기 전에는,
성령이 말씀을 깨닫게 하기 전에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 논리 자체가

그래서 로마서로 가면 이 주의 뜻을 누가 알았느냐? 아무도 모른다 예요. 비밀이라 합니다. 비밀.
주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끝까지 모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제 진리를 알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나를 이단이라고 할 건데,
성령의 인도함이 있다라는 것은 끝까지 모른다라는 거예요.
성령이 인도하실 이유가 없잖아요. 우리가 알 것 같으면.

그럼 주님이 알게 하셨다는 것은 내가 아는 게 아니라 주님이 알면, ‘나는 모른다’가 돼야 되잖아요.
자기 부인이 말씀 속에 항상 담겨 있는 거예요.
문제는 뭔가 하면 우리의 지식이죠.
지식이 들어오니까 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구약을 보면 아는 것이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죠. 그거 알아도 소용이 없어요.
제자들을 보세요.
아무리 눈으로 보고 목격했고 직접 손으로 만져도 그것이 주님의 세계를 볼 수가 없고요.
천국에 들어갈 요건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나의 원수들을 인하여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이걸 로마서 7장으로 오면, 본인 자신이 주의 원수로 계속해서 드러나면서 주의 의로 인도하시는
그러면서 주의 길을 곱게 하는 거예요.
그 길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제가 왜 자꾸 자기 구원론이라고 하는가 하면
유대인들을 보세요. 구약 이스라엘을 보면 자기 구원론에 미쳤어요.
기적을 주시고 표적을 주시고 은혜를 주면 줄수록 자기 구원은 더 강렬해져요.
자기 구원에 사로잡힌 자들은 말씀을 깨달을 길이 없어요.
기껏해야 소유화시키죠. 안다라고

십자가 복음은 물뿌리개 같아요. 뿌리면 잠깐 보이다가 사라져버려요. 복음 자체가
신기한 거 아닙니까? 쫙 나타났다가 없어지고
사복음서를 읽어도 나타났다가 그때 백부장 어디 갔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여러분.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그 백부장이 그 뒤에 사도행전에 나와가지고
뭔가 보여줘야 되는데 이주일처럼... 보여주긴 뭘 보여줘요 죽음만 보여주죠. 안 보여줘요.
그런 식으로 주님이 일을 한다라는 걸 아셔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계속해서 붙들고 지속시키려고 해요. 나를 거기에 집어넣으려 하잖아요.
그러니까 안 들어가죠.

민수기 22장을 조금 말씀을 보겠습니다.
민수기 22장에 보면 발람이라는 선지자,
베드로후서 2장에 보면 발람이라는 선지자를 거짓 선지자라 이야기합니다. 거짓 선지자
발람, 거짓 선지자 제가 금요일 설교할 때 했는데 안 들어보신 분도 계실 거예요.
베드로후서 2장에 가면 거짓 선지자라고 표현함으로 말미암아
발람을 어디까지 끌고 들어오는가? 하면 이스라엘로 끌고 들어와요.

이 발람은 분명히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있는 그냥 일종의 무당이에요. 무당.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어요.
이 인물이 왜 등장하는가? 하면 이 모압 왕, 발락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 남왕국 북왕국 아주 유명합니다.
남왕국은 이름이 누구예요? 헤스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온 왕, 누구 이름 같네요.
북왕국은 누굽니까? 바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옥이죠. 옥

이 두 왕국을 이스라엘이 진멸하는 걸 목격을 했는데 이 모압 왕이 이방인과 똑같아요.
모아방이 이 이스라엘의 진영을 간파를 한 겁니다.
진영이 뭔가? 하면 처음 민수기 출발할 때 진영을 짜잖아요.
이 가운데 성막이 있으면 진영을 이렇게 셋, 셋 이렇게 나누잖아요. 이 동편에 이렇게 있고
근데 그가 간파한 내용은 광야 길을 이끌어오는 모세입니다. 모세.

모세가 주도권을 갖고 있거든요.
물론 이 아론도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만 아론은 벌써 죽어버렸잖아요.
이 구조를 파악한 겁니다. 이건 나중에 이 사무엘상입니까? 거기에 가면
전쟁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을 그대로 카피를 하는데

모압왕이 생각하기에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잘 들으세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이 뭐냐? 라고 하면 각 민족마다 부르기 나름이에요. 부르기.
지금 이 발람이라는 사람은 이 지도를 이렇게 그리면 여기가 이제 뭡니까?
제대로 되는지 모르지만, 이 위에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죠? 뭔지 아시겠어요?

그러면 이거는 알겠지 이건 뭐예요? 두 강, 메사포타미아
여기 이라크 이 정도하면 됐습니까? 교회 좀 다녀본 사람은 여기가 뭐예요?
그 유명한 나일강, 나일강 줄기가 3개잖아요.
이쪽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던 곳. 원래 이렇게 가면 이게 너무 내려왔네.
아무튼 지도가 이상하게 됐는데 아무튼 이렇게 됐는데

이 모압이라는 나라가 여기에 있거든요. 여기 모압이라는 이 땅이
지금 요단강 건너편 이스라엘이 머물고 있으면 여기에서 여기까지 가면 거의 600km,
어떤 사람은 한 630km라 하는데 정확하게 알 길이 없고
요즘같이 고속도로 뚫렸으면 600km, 구불구불하면 어느 정도 배로 걸릴 수도 있잖아요.

이 먼 거리를 보냅니다. 사람들을 보내어서 이 사람을 초빙을 해요.
초빙을 보내는데 공짜로 초빙이 안 됩니다. 돈을 주고 초빙을 하는데
처음에는 대충 귀족들, 그냥 나이 많은 사람들,
저 사람이 이 사람들만 가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고 발람에게 사람들을 보냅니다.
물론 복비도 갖고 가요. 공수표는 안 되잖아요. 현찰로 주는 겁니다.

현찰로 주고 오라고 했을 때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발람 선지자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2장에 보면 8절입니다.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지금 이 발람 거짓 선지자가 여호와라는 이름을 거론을 합니다. 여호와라는 이름.
우리가 아시다시피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지금 애굽에서 자기의 이름을 소개를 하잖아요. 여호와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하면 여호와는 하나님이 알려준 유일한 이름이라 생각하죠.
그죠? 축구 선수 중에 예수라는 축구 있잖아요. 그죠? 알아요? 축구 좋아해요.
발락이라는 축구 선수도 있지만 예수라는 제수스라고 불리죠. 그죠?
축구 안 보는 사람은 모르죠. 그 예수라는 이름이 예수님 당시에 수도 없었거든요.
아들을 놓자마자 아들의 이름을 대충 짓습니까?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까?

민서, 민족 중에 가장 뛰어난 석학이 되라고 지었습니까? 이름을 아무렇게나 안 짓거든요.
자기 아들이야말로 구원자 되기 위해서 이름을 짓잖아요.
지금 이 발람이라는 이 선지자가 여기에서 활동을 하거든요. 여기서
여기서 활동을 하는데 소문이 600km까지 떨어졌어요.
600km 같으면 서울에서 부산이 얼마예요? 500km입니까? 그러면 조금 더 멀다 칩시다.

평양에서... 거리가 좁은 게 아니죠.
그런데 이 사람이 얼마나 유명했는가 하면 모압 왕 이 사람이 불러와서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향해서 저주만 하면 저주가 되고
우리를 위해 축복만 하면 축복이 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마침 이 발람이 믿는 하나님의 이름이 뭐예요? 여호와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얘기하다 말았는데 우리가 교회를 오래 다녔잖아요.
여호와니까 진짜 하나님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이 발람이 믿는 여호와는 가짜입니다. 우상이죠.

이 우상이 왜 등장하는가? 하면 여러분이 출애굽기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알려주게 되면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여호와를 만듭니다. 황금 송아지를 만들죠.
원래 여호와는 있었어요. 있는 거는 있는 대로 가는 겁니다. 우상으로 가는데

오히려 그 우상에게서 진짜 하나님이 나오거든요.
충격이잖아요. 아무도 안 놀라네요.
아니 무당 푸닥거리하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진짜 예수님이 지시를 해가지고 복음을 알게 하는 겁니다.
진짜 무당이 그렇게 간증하러 다니는 사람이 있거든요.
자기가 엄청나게 대입 시절에 떼돈을 벌었는데 유튜브에 가면 나와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잖아요.
진짜 주님을 만났다면 십자가 안 전하고 딴소리 하네. 일곱 귀신이 더 쓰인 겁니다.

우리가 볼 때는 무당이 푸닥거리 하는 게 더 귀신 쓰인 것 같죠? 그게 아니에요.
바리새인이 일곱귀신 덮으쓰인 거예요.
말씀대로 살고, 십자가를 완벽하게 더 완벽하게 제거해버려요.

지금 이 발람이라는 요 이야기 잘 들으세요.
하나님이 여호와의 이름을 알려줬는데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요런 여호와를 원했고
우상 여호와를 원했고 우상 여호와를 광야길 내내 믿은 거예요.
이런 얘기 못 들어봤죠? 교회에서
광약길 내내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면 홍해를 갈라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바는 뭐예요?
‘본인이 정말 주님이다.’

여호와의 이름이라는 것은 심판할 자는 심판하고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는데
긍휼히 여기려면 반드시 거기에는 희생이 들어가야 돼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갈랐네. 만나를 내리시네. 반석에서 물을 쏟게 하네.
이런 우상을 확실하게 믿고 있었어요.
그렇게 우상을 믿는 그들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거예요.

아니 우상을 믿는데 어떻게 인도함을 입습니까? 방금 시편 5편을 봤잖아요.
주의 원수로 주의 의를 보이시는 거예요. 충격적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구약을 볼 때 그렇게 안 봐왔거든요.
보통 여호와께서 나타나셨으니까 이스라엘이 처음에는 여호와를 계속 믿는데
그러다가 우상을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본문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들어가면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어요.
십자가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왜 이게 황금 송아지가 되느냐? 하면 황금 송아지는 나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십계명이 나오죠.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바다에 있는 것이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너를 위한 게 우상이에요.

그래서 이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위해서 오셨고 우리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라고 하는 순간
그 여호와는 우상이 돼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다’ 하면 예수님은 벌써 우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꼭 적용해줘야 우리가 이해를 해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한 예수님이라고 하면 그게 우상이라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이 성경에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맨날 주기도만 할 때 우리가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를... 이 하면서 왜?
그 우리는 내가 없는 우리예요. 내가 부인되는 우리.
우리를 위한 예수는 우상이에요.
그래서 이단들이 이 서신서에 나오는 모든 이단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요
사람을 위해서 설교하는 겁니다. 사람을 위해서.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게 하는 거예요.

지금 이 발락이 얼마나 똑똑하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길을 다 들었을 거 아니에요.
출애굽도 소문을 다 들었을 거 아닙니까? 왕이 바보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이게 3천년 전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3천년 전이 미개하다 생각하지만
누가 미개한지는 아무도 몰라요. 우리가 더 미개하잖아요.

개를 방 안에서 키우는 사람이 어딨어요? 제가 볼 때는 그것보다는 미개한 게 없거든요.
얼마나 미개한가 하면 개가 가다가 오줌을 아무 데나 누거든요. 우리 동네 뒷산에 가면
그런데 거기에 사람들이 맨발로 걸으면 좋다라고 해서 전부 맨발로 다녀요.
누가 미개한지는 그거는 뭐 관점에 따라 다 다르지만

지금 발락이 진짜 총명한 겁니다.
이 이스라엘을 보게 되니까 어떻게 전쟁이 이기느냐? 간파를 한 거예요.
조직 구조를 딱 따지니까 거기에는 제사법이 있고 성막이라는 요소가 있고
그런 것들은 자기들 동네에 다 있거든요. 바울의 신당하고 다 있어요.

그리고 제사법을 들여다 보니까 번제, 화목제 다 있어요. 그들 속에.
이스라엘의 특이성이 아니에요. 제사법이. 알겠어요?
제사법이라는 것이 이스라엘에만 있는 게 아니라 이방 나라들도 다 있어요.
이 젊은 애들이 대학교 가서 왜 교회를 안 나오는가? 하면
성경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책들을 읽어보니까
다른 책들이 더 오래된 책에 더 많은 내용이 더 많이 나와요.
제사법부터 시작해서. 피를 흘려야 죄가 용서된다는 것이 다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교회를 버리는 거예요.

그 목사들이 그런 걸 공부를 안 하니까 안 가르쳐주잖아요.
정명석이가 왜 그렇게 떴느냐라고 하면 그 당시에 목사들이 대학 나온 목사들이 거의 없어요.
아시죠? 공부를 찌질이 못 해가지고 자기 아버지가 장로고 목사인데 고등학교 입학 시험 떨어졌어요.
그래서 성경학교 보냈어요. 성경학교 보내가지고 신학을 한 거예요.
그리고 머리에 든 게 뭐가 있겠어요. 무조건 믿으라밖에 없는 거예요.

그 사람들 성경 해석할 때 어떻게 해석합니까? 무당 점치듯이 해석을 하잖아요.
장로님 오래 하셨으니까 왜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나오느냐? 하면
물론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말씀을 잘 본다는 건 아닌데
그런 수준에서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가르쳤는데
대학생들이 성경을 읽어보니까 나름대로 논리적이잖아요.
논리적인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못하는 거예요.
근데 정명석이는 탁탁 답변을 해주는 거예요.

그 스카이 애들이 글로 많이 갔잖아요. 여러분 이해 안 되죠? 그게
신천지로 간 사람들이 교수, 법조인, 선생님들, 교사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왜 그 사람들이 글로 갑니까? 목사들이 답변을 못 해줘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동기들도 목사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글을 보면 말씀을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면 되는데 알아야 하지.

그래서 지금 이 발락이 여호와라는 이름이야 이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절간에 다니다가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이유가 뭔가? 하면
아침마다 물 떠놓고 기도하다가 새벽 기도 가서 교회 가서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 하면
효과입니다. 효과.
누가 나의 기도를 더 잘 들어주느냐? 그게 진짜 신이라는 거예요.
비교를 하는 겁니다. 비교.

그래서 이 발락이라는 이 왕이 그러니까 왕이죠.
정세를 그 정도로 분석을 잘하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유가 뭐냐? 라고 할 때는
이 제사법은 어차피 그대로 있고 자기들도 있고 제단도 있습니다.
제단도 있고 번제를 태우는 속죄제 다 있습니다.
다 있는데 차이점이 용한 무당이 없는 거예요. 용한 무당. 용한 무당.

교회에서 목사를 초빙을 할 때 용한 무당을 원하거든요.
용한 무당이라면 교인 수를 늘리는 거예요. 헌금을 많게 하는 목사를 원해요.
지금은 어느 정도 옛날에는 그래 지금 올라가 버리면 그런 것도 원하지 않고
여기에서 더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 그걸 요구하는데

이 발락이 보기에는 이 용한 무당, 모세죠. 쉽게 말하면
이 모세가 무당 같은 거예요. 자기 눈에는.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무당으로 봤잖아요.
‘네가 진짜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면 우리를~’

지금 광야길 한번 봅시다.
출애굽을 했죠. 다이렉트로 가면 되죠. 다이렉트로.
다이렉트로 가면 한 4일 정도 하면 걸리거든요. 3~4일. 근데 뺑뺑이 돌리잖아요.
뺑뺑이 돌리는 이유가?
우리는 다 죄를 범했기 때문에 뺑뺑이 돌았다라고 우리는 순진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조금 더 머리를 굴려보세요.
중보자를 제대로 만났다면 뺑뺑이 돌까요? 안 돌까요? 그 얘기거든요. 지금.
학생들이 공부를 잘못하다가 나중에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면 진작 만났으면 얼마나 좋겠냐?
그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내리고 자기들이 고라당입니다.
고라당이 그 위치에 올라가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이렇게 뺑뺑이 돌리는 거 보니까 여호와를 부정하지는 않아요.
여호와는 여호와대로 있는데 문제가 누구냐? 할 때는 모세와 아론이 문제라는 겁니다.

어쨌든 이 과정을 겪어 왔는 이 내용 속에 마지막에 지금 모압 왕이 보기에는
이 남왕국 아모리, 이 엄청나게 세력이 커요.
이 지도를 보면 아모리 원래 가나안 땅에 이게 아모리 지역이 있거든요.
아브라함 언약에 의하면. 그런데 이 남쪽과 북쪽을 다 차지하고 있어요.
세력이 강력한 겁니다.

그래서 창세기 15장입니까? 거기에 아모리를 특정 지어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들을 물리치는 걸 보니까 눈으로 목격했잖아요.
목격을 할 때 아무리 봐도 힘과 권력의 군사력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또 그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묘수를 꺼낸 게 용한 무당을 모시고 오는 겁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오려고 하는데 이 발람이 자기 이름값을 톡톡히 해요.
‘잠깐만 기다려라. 내가 여호와께 물어보겠다.’ 이 여호와라는 이름이 등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놀라잖아요.
발람이 분명히 이거 이방 지역 사람인데 무당이잖아요. 박수무당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여호와의 이름을 알지? 알아요. 창세기에 보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하고
여호와의 이름이 새롭게 생성된 이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미 그 당시에 흔한 이름이에요.

그래서 여호와는 ‘나는 나다’라고 표현을, 해설을 붙이잖아요.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나는 나다.’
그런데 여호와는 ‘나는 나다’라고 해설을 붙인 이후에 그 해설은 인간이 못합니다.
그 말씀하신 분이 ‘여호와, 나는 나다’라는 분을
이스라엘을 갖고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갖고 펼쳐냅니다.
그 이름을 증거하는 거예요.
그 방식을 인간들은 캐치를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우상을 원하니까 여호와라면 나를 위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이 일을 이루어줘야 된다는 그런 논리를 이들이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발락이 이 중도자만 제대로 온다면 이들을 향해서 저주를 내린
이스라엘을 향해서 저주를 내린다면 우리가 승리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여호와께 물어보겠다라고 하니까 교인들이 놀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재밌는 것은 여호와께 물어보면 응답을 누가 해야 돼요? 여호와가 해야 되죠.
이 성경 기록이 그래서 재미있는 겁니다.
이 성경 편집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혹시 들어봤어요? 관심이 없겠지만 나중에 희한한 놈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래서 성경에 J문서 E문서 P문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서 그죠? 박집사님 다 배웠잖아요.
그런걸 이야기하면 그게 그런가? 왜냐하면 성경이 자연스럽게 안 흘러가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여호와가 나오니까 J문서.

여기 그다음에 대답하는 게 엘로힘이 나오거든요.
하나님 엘로힘이 나오니까 E문서 이렇게 다 잘라버려요. 성경을 다 잘라.
그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발람이 이스라엘과 똑같은 여호와의 이름을 갖고 오니까
하나님이 엘로힘으로 답변을 해버려요. 엘로힘으로 답변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여호와가 우상이라는 얘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엘로힘이 여호와를 부르는 그에게 가서 응답을 할 때
이 여호와를 믿는 발람은, 여호와는 누구 말을 들어줘야 돼요? 자기 기도를 들어줘야 되는데
발람은 이미 마음이 확정되어 있어요.
재물을 그만큼 준다는데 안 갈 인간이 있겠습니까?

사사기 17장 거기 보면 미가집안 나오잖아요. 그죠? 여러분이 그런 제시를 하면 안 가겠어요.
연봉을 확실히 보장해주고 정년 은퇴를 해주고 그다음 4대 보험 넣어주고 그 다음 퇴직금 주면
안 가겠습니까? 그리고 그 위치가 대제사장인데
그만큼 조건을 좋지는 않지만 어쨌든 이 발람 같은 경우에는 은근히 바랬죠. 응답을.
사실은 사술을 썼잖아요. 점을 쳤어요.
침해가지고 딱 해가지고 갈까 말까 이걸 한 거거든요. 안 믿으시네.
나중에 바벨론인가 쳐들어올 때 간이 있잖아요. 간을 꺼내가지고 점을 치는 내용이 나와요.

침을 이렇게 때려서 오른쪽 갈까 등산 많이 하시는 분은 혹시 그런 침 칠 데가 없습니까?
어디로 가야 될까 길이...
늘 나침판을 들고 다니시니까 그런 걱정은 없겠습니다마는 점을 치는 겁니다.
점을 쳐서 하나님께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명목은 하나님께 묻는 거고 실제로는 자기가 동전을 던지는 거예요. 동전을 던지는 거.
그러한 어떤 방식이었는데 갑자기 하나님이 엘로힘이 말씀을 해버린 겁니다.
말씀을 하시는 방식이 뭔가? 하면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쭉 이렇게 소개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그래서 돌려보냈습니다.
돌려보내서 시간이 600km를 왕복하니까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겠어요.
이 발락이 발람을 꿰뚫고 있습니다. 장로들이 목사들을 꿰뚫고 있거든요.
목사님은 뛰어봤자 벼룩이다. 뭐? 돈밖에 모르잖아요.
돈 해결되면 권력이거든요.

장로님들 오래 하면요 목사가 뭘 원하는지 다 알아요.
제 말이 맞죠? 왜 제가 설교할 때도 그런 얘기했지만
젊은 전도사가 목사가 복음 전하는 건요 장로들이 우습게 여겨요.
오늘 나가라 하면요 제가 다음부터 복음 안 전하겠습니다. 이래 나와요.
물론 선수 치고 목회 안 하고 돈 벌려고 간 사람도 많지만

지금 발락이 발람이 뭘 원하는 걸 알아요? 돈을 원하는 걸 알아요.
그래서 돈을 이제 나중에는 더 높은 귀족과 엄청난 재물을 갖고 보냅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네가 원하는 걸 다 주겠다’ 이야기합니다.
왕의 권위 외에는 왕 자리 외에는 다 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 발람이 일단 엘로힘이 개입을 했잖아요.
자기가 아는 하나님과 전혀 다른 하나님이 개입을 했으니까, 함부로 발설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나는 이 하나님이 말한 ㄷ것에 대해서 더하거나 덜하지 않겠다”
22장 18절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찌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여기에 보면 또 나오죠. 이제는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나와요.
이게 우상이라는 걸 아셔야 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잖아요. 따라가잖아요.
따라가는데 자기들이 믿는 하나님은 우상이에요.

이런 이 신기한 일들을 우리들은 잘 이해가 안 되는 거죠.
여호와한테 하나님께 물어보겠다. 이미 발람은 답을 갖고 있어요.
여호와 내 하나님이라면 내 소원을 들어주세요.
분명히 뭐라고 하는가? 하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다”라고 해놓고
그러면 돌려보내면 되잖아요. 잠깐 잠깐 잠깐 하나님께 내가 물어볼게.

물어보면 바뀔 것이라는 거예요. 뜻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면 한 번은 자기가 순종을 했잖아요.
그건 작은 순종입니까? 큰 순종입니까? 큰 순종이잖아요.
엄청난 재물을 갖고 왔잖아요. 그걸 거부했잖아요.
여러분에게 어떤 사람이 10억을 준다. ‘복음 버려라’ 그러면
버리겠습니까? 10억 받겠습니까? 10억도 받고 복음도 챙기고, 그 방식은 없어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에

목사들이 왜 복음만을 전해야 되는가? 하면 복음도 전하고 재물도 챙긴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못 섬기기 때문에
그러면 설교가 어떻게 되는가? 하면 돈을 위한 복음이 돼 버려요.
이게 주객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한쪽은 돈이에요. 한쪽은 복음이에요.
근데 어중간한 사람들은 그거 분별을 못하죠.

지금 이 발락이 발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엄청난 한 10배의 조건을 제시하니까
‘더하거나 덜하지 못한다.’ 해놓고. 한번 물어볼게.
하나님이 마음을 바꿀 수도 있지 않냐? 우리도 그런 기도 많이 해봤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지난번 이렇게 해 주셨으니까 이번에는 어떻게 해달라

근데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 보리라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
또 이렇게 나오네요.
발람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실지 내가 알아보겠다는데
하나님이 엘로힘이 답변을 해요.
이것은 일부러 성경을 이렇게 기록한 게 아니라 우상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에요.
이 내용이 이스라엘 안에서 지금 해석이 돼야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밖에서 보면 ‘무당끼리 저거끼리 놀다가 헛짓하다가 이렇게 되었네.’
이렇게 보지만 이것이 이스라엘의 현 상황입니다.
그럼 우상이 뭐냐? 라고 하면 우상은 나를 위한 거예요.

재미있는 것은 이 하나님께서 답변을 하는데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이야기하거든요. 말만. 그런데 듣는 사람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아 함께 가라고 했으니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줬다’라고 생각해요.

아니 눈이 없습니까? 분명히 가는데 내가 지시하는 것만 하라고 했으면 거기에 중심이 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것조차 어디로 넣어버립니까?
가라고 한 자리, 엄청난 재물과 권력을 주는 그 자리로 집어넣어버려요.
이게 인간입니다. 이게 이스라엘이에요.

광야 그 하나님의 기적과 인도하심이 모두가 다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그러다가 얻어 터지잖아요.

제가 지금 오늘 오후에 말씀드리는 게 우상 하나님이에요. 우상 하나님.
우상 하나님이라는 말이, 지금 발람 거짓 선지자를 통하여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나오고
여호와가 나오고, 물어보고 응답까지 다 나오잖아요.
심지어 응답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호와를 우상으로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우상으로.
우상에서 한 걸음도 떠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자체가 그런 거예요.

정리를 하자면 이스라엘 자체가 이름을 요구를 했죠.
모세가 들어가기 전에 출애굽 시키기 전에 이름을 요구를 했잖아요. 먼저.
그래서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알려주니까 알려주신 그 여호와를 우상으로 바꿔버리는 겁니다.
그 여호와 안에서 우상 여호와가 나오는 그러한 어떤 이스라엘로서의 역할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이것이 어디까지 가느냐?
신약까지 오게 되면 여호와를 믿는 자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을 살해합니다.
여호와를 믿는 자들이.

이 여호와를 믿는 자들은 이미 구약을 다 꿰뚫고 있는 자들이에요.
오직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 또 무슨 중심? 율법 중심. 이 세 가지를 지키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되면 여호와 자체가 우상이 돼요.

왜 우상이 되느냐? 할 때는 예수님은 ‘자기를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그런데 여호와께서 보내시는 메시야는 ‘우리를 위해 오신다’고 생각한 겁니다.
여기까지 머물면 또 재미없잖아요.

더 나아가면 나중에 예수님을 증거하잖아요.
증거하면 분명히 복음은 예수님의 이름,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하기 위한 복음이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래서 주 예수를 믿으라라고 이야기한 거예요.
주라는 것이 핵심이잖아요. 주님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그 주를 증거하기 위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이 주님이심을 증거하기 위한 복음인데
이 복음을 나를 위한 복음으로 바꿔버리죠.
그게 오늘날 교회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믿는 예수님은 우상이 되는 거예요. 정말 신기하죠
내가 날마다 죽는다는 것은 나도 거기에서 예외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내가 어느 자리에 있습니까?
그래서 시편 5편이 왜 중요한가? 하면
자기도 차버리고 타인도 차버리면서 남는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만 남는 겁니다.

우리는 이 우상숭배에서 못 벗어나요. 못 벗어난다고요.
‘나 예수님만 믿는데요’라고 하는데 그 믿는 믿음이 누구를 위한 거냐? 이 얘기예요.
주를 위한 거 인정하죠. 지금, 1초간. 1초간 인정하잖아요.
근데 갑자기 유이가 전화 왔어. 엄마 유이가 큰 애예요? 작은애예요? 맨날 언니가 지금 아파요.
그러면 설교 덜 듣고 기도하기 전에 나갈 수도 있어요. 안 그렇겠지만.

우리가 우상숭배자라니까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고 우리를 십자가 안에 살게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우리를 증인 삼았기 때문에 그래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다 이루셨다라는 것은 우리 자신이 우상숭배자임을 확정하였고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자임을 확신하셨다는 사실로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며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