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30709 주일 오후 예배 이사야 강해 1 이사야가 본 환상 사 1:1-9



관리자 23-07-10 23:39 20230709 주일오후예배 이사야 강해 1 이사야가 본 환상 하나님 말씀 이사야 1장 1절에서 9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사1:1~9)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1절에 보게 되면 이사야가 본 계시, 언제 봤느냐? 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이 4대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 시기와 관련되어서 관련된 환상이 어디까지 확장이 되느냐? 라고 하면 새 하늘과 새 땅까지 확장되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스라엘이 남유다가 완전히 멸망당하지는 않았거든요. 여기에 보면 히스기야 왕이 나올 정도니까 아직까지 희망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선지자가 보는 시각과 그곳에 사는 사람이 보는 시각이 달라요. 신명기에서 똑같은 말씀을 하시거든요. 신명기 32장 1절에 보면 한번 볼까요? 말씀이 꼭 반복되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세상 자체가 말씀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잖아요. 그러면 말씀을 위한 천지 창조가 됩니다. 그러면 말씀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 악마가 활동을 펼쳐 나갈 때 그 활동은 말씀을 위한 활동이 돼요. 문제는 그 악마의 유혹을 받았던 인간들은 자기 자신을 말씀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신명기 32장 1절에 보면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이렇게 쭉 말씀을 하시면서 5절에 보면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하나님께서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도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미 그들을 심판할 곳과 심판으로부터 구출할 것을 말씀을 하셨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들은 어떤 마음이 듭니까? 아니 어차피 그럴 것 같으면 왜 왜 그런 과정을 겪게 하느냐?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제가 오늘 오전에 우리 학생들을 무시해서 좀 미안했지만, 어차피 죽을 것 같으면 왜 살게 하느냐? 말씀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위한 성도거든요. 세상이고 피조물이에요. 불로 탈 것 같으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심판 속에서 구원하시는 그 긍휼의 은혜를 드러내기 위한 세상임을 그들은 원치 않는 겁니다.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악마의 종이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바가 따로 있는 거예요. 이 말씀을 한 번 받은 이후에 약속의 땅에 들어갔다가 그들이 지금 왕조 시대로 넘어갔잖아요. 사사 시대도 지나가지만. 어느 누가 이 신명기 32장에 예언된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되어질 것이라 믿을까요? 믿는다고 한들,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이 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우리가 볼 때는 조금 마음에 드는 왕이 히스기야인데 우리가 볼 때는 히스기야 정도만 되면 이스라엘을 굳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하셔야 되는가? 지금 여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두지 않으셨다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어땠습니까? 조금 남겨두셨어요? 안 남겨두셨어요? 남겨두셨잖아요. 롯이 있잖아요. 이런 말씀들을 읽을 때 그 당시에, 이사야 선지자가 외치는 이 말씀을 듣는 자들의 안목이 있을 것이고 이후에 예수님 당시에 이미 선지자들의 외침대로 남 유다까지 포도원에 원두막이 있잖아요. 수박밭에 원두막. 요 정도 남겨졌다는 거예요. 앗수르에 의해서 그렇게 남겨졌는데 나중에는 바벨론에 의해서 그것조차도 다 쓸려지거든요. 지금 이사야가 활동할 시점 되면 북이스라엘은 이미 끝장난 그 시점이거든요. 요게 지금 이사야 활동이 BC 740년에서 한 680년 정도 북이스라엘이 BC 722년에 망하니까 멸망당하니까 그게 겹쳐져 있잖아요. 740년이 더 전이잖아요. BC는. 그다음에 722년이고 이러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입장이 어떠냐? 라는 거예요. 어떤 입장에서 듣느냐? 라고 할 때는 자기 입장에서는 이게 귀에 안 들어와요. 귀가 막혔기 때문에.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이렇게 말을 하면 언제 우리가 거역했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면서 조금 핑계를 댈 것 같으면 우리에게는 히스기야 왕 정도는 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그 정도로 히스기야가 괜찮은 왕 아니에요. 어쨌든 그러면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은 게 아닙니까? 안목 자체가 달라요. 안목 자체가. 하나님 입장에서는 온전하게 온 율법을 항상 지키지 아니하면 그것은 모든 율법을 범한 것으로 봐요. 보는 그 안목이 달라요. 우리는 열중에 아홉만 잘하면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그게 우리들의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이 이사야가 본 이 환상, 계시는 아예 심판과 심판 속에 구원을. 심판 속에서의 구원이라고 했을 때 이 구원받는 자는 남은 자들이 보는 입장이나 아니면 이 글을 읽는 자들, 듣는 자들의 입장이나 어쨌든 조금 남겨두는 자리에 내가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자리에 내가 들어가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 나를 위한 심판이고 나를 위한 구원이 되는 거예요. 이사야가 이 환상을 봤을 때 이 환상 전체의 내용을 보통 이사야 선지자를 이렇게 보거든요. 이사야를 통하여서 이스라엘의 범죄한 것에 대한 심판을 한 이후에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그러한 내용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되어지고 있다라고 해석을 해요. 그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뒤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그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 천국이라는 것이 시온산에 메시야가 오거든요. 다윗 왕이 마지막에 헤브론 땅을 차지한 그 지역이잖아요. 그것을 다윗성이라 하는데. 그 시온산에 메시야가 오게 되면 그 곳을 중심으로 메시야 왕국이 세워지고 열국들은 조공을 바친다라는 게 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심판을 받았고 심판 이후에 그것을 회복으로 볼 거냐? 새 창조로 볼 거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이 구약에 대한 전문가들은 모두가 다 회복으로 봐요. 회복으로 밖에 안 보여요.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을 때 새로운 창조로 그들 눈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말씀을 연속성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남겨진 자가 있어서 그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을 때 그 남겨진 자가 새로운 피조물로 보지 않는 겁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보지 아니하면 지금 여기에 나오는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하면 그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거역하지 않겠다라고 나오겠죠. 거역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이것은 이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서 이들은 남은 자 속에 합류하게 되는 거예요. 그 뒤에 보면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이렇게 선지자가 외쳐서 그 당시에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할 때 그들이 깨닫지 못했잖아요. 그 깨닫지 못한 자의 대표자가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가 표적을 보여주잖아요. 그죠? 앗수르 대군을 물리치게 해줬을 때 이것을 이 히스기야와는 달리 해석하는 거예요. ‘나를 위한 하나님의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 이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은 이 말씀에 해당 사항이 없다라고 보는 겁니다. ‘소가 임자를 알듯이 우리도 주님을 안다’라는 거예요. 이 말씀에 이 남은 자들이 아멘을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라고 하면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들이 아멘 하겠느냐? 라는 겁니다. 아멘 안 해요. 그래서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게 이사야가 활동할 때는 이들은 이 말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하고 바벨론 포로로 갔다가 돌아와서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깨달았다고 하면서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말씀은 말씀 앞에 선 사람들은 아멘하게 돼 있거든요. 왜냐하면 성경 자체가 예수님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의 논리는 그 당시에 그들은 깨닫지 못했지만 우리는 깨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접근을 하잖아요. 사고가.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안 믿었지만 우리는 믿을 수 있다라는 거예요. 왜? 그 귀한 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그분을 우리가 왜 받아들이지 않겠느냐? 이 생각인 거예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을 하면 이것보다 기쁜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저 바보 같은 사람들은 그걸 안 받아들이지만 우리는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그들에게 이사야를 이야기하면 깨닫지 못하는 자에 들어갑니까? 깨닫는 자에 들어갑니까? 깨닫는 자에 들어가죠. 그러면 이 말씀이 필요 없는 겁니다. 제가 말씀을 갖고 장난하는 게 아니라 말씀 자체는 원래 처음부터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이 말씀은 중첩되어 있죠 중첩되어 있는데 인간이 이 말씀을 접근하여서 해석하게 되면 그 본래의 원래의 뜻은 안 잡혀요. 오전에도 그런 설교를 했지만 우리가 오늘 확정한 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십자가의 은혜에 대해서 알았다는 것이 내일이 되면 그것이 십자가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돼요. 그러한 것들로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다루시고 그러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환경은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환경이에요. 그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 안에서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환경이고 그걸 달리 표현하면 그 어떤 환경도 우리의 구원을 취소하거나 우리의 구원을 정지할 그런 환경은 못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환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제 좀 기분이 좋습니까?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에요. 하나님께서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할 때 이것이 일차적으로는 안 듣죠. 왜냐하면 그들의 욕망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그래요. 그 사건을 한번 봅시다. 열왕기하 16장입니다. 16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이것만 보고 마칠게요. “르말랴의 아들 베가 십 칠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할 때였거든요.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륙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이 당시에 이사야가 활동을 했거든요. 활동해도 무시당합니다. 안 들어요. “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이사야 선지자가 얘기를 했거든요. “표적을 구하라. 나는 구하지 않겠다.” 그 인물이 지금 여기에 나오는 그 유명한 이사야 7장, 8장에 나오는 그 아하스 왕이에요. 우리 같으면 표적을 구하라면 구할까요? 안 구할까요? 구할까요? 안 구할까요? 그건 몰라요. 왜냐하면요 내가 표적을 구할 형편이 표적을 구하지 않아도 될 형편이면 표적을 원치 않습니다. 지금 아하스 왕은 확실히 믿을 구석이 있거든요. 뺵이 있어요. 어딥니까? 그 당시에 강성 대국인 앗수르 제국이 있는 거예요. 이 뒤를 믿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사야 선지자가 구하라고 해도 안 구해요. 꼭 우리 같지 않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해라’해도 안 구하잖아요. 왜? 이미 다 얻었잖아요. 내 힘으로 다 얻을 수 있는데 왜 기도합니까? 돈이야 내가 기도 안 해도 다 주고 건강도 내가 열심히, 아까 우리 집사님... 이거 저한테는 두 개짜리가 맞다고 맞춤으로 해주셨는데 못 보신 분 있어요? 필요하신 분 나중에 저기 없네요. 다 갖고 가서. 그 기도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아침마다 헬스장 가면 되는데 저는 아침마다 동산에 올라가지만 아하스 왕이 이런 상황에서 구하라 하면 구하라 하면 안 구하는 걸 알기 때문에 구하라 하거든요. 그 정도로 강퍅하고 악하다는 거예요. 귀가 닫혔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우리는 ‘나는 구할 건데’ 안 구해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에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보세요. “나는 왕의 신복이오 왕의 아들이라”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다윗의 아들 다윗 언약에 의하면 솔로몬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러면 이들은 솔로몬의 후손이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역할을 감당을 해야 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 됨을 거부해요. 왜 거부합니까? 하나님의 아들 되면 자기한테 도움이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광야 이스라엘과 열왕기의 이스라엘이 다를 것 같죠? 안 달라요. 열왕기 이스라엘은 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우상 여호와를 만들어내면서 섬기는 그 모습을 보인다면 광야는 거의 개별적으로 모여서 약간 집단적인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까? 소원하는 사람들이 많죠. 나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작은 예수로서 살고 싶다 했을 때 그 작은 예수가 진짜 맏아들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이 땅에서 미움받고 배척당하고 조롱당하는 그러한 아들로서의 아들을 원하는 겁니까? 아니면 사람들로부터 ‘야 너 정말 하나님 아들 답다. 야 너 봐 진짜 복음을 알더니만 너 왜 이래 잘 풀려’ 그런 소리를 듣고 싶은 거거든요. 아하스가 왜 이 앗수르 왕 디글랏 이 빌레셀에게 딱 가서 당신의 아들이라고 굴종하겠습니까? 필요한 게 있어서 그래요. 이것이 앗수로 왕이 아니더라도 예수도 될 수 있거든요. 예수님 앞에 무릎 팍 꿇고 ‘저는 종입니다.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뭘 원하는데 그런 짓 못하겠어요? 인간들이. 성경에 다 나와요. 인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짓들은 노림수가 다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구약 자체를 보게 되면 그 자체로서의 악함이 드러나지만, 예수님 때 오게 되면 그 악함을 극복한 자들의 악함이 나와요. 이 로마서에서는 부정적인 요소들만 가득하잖아요. 그죠. 로마서에서는. 그런데 그 말을 누가 합니까? 사도 바울이 하잖아요. 그러면 사도 바울이 그 말을 한다면 그 부정적인 요소에 무엇이 보태져 있습니까? 긍정적인 요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라는 내용이 거기에 그대로 이 동전의 앞뒷면처럼 가득 차 있는 거예요. 그걸 놓쳐버리면 로마서를 엉터리로 보게 되는 거예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진짜 누가 아버지가 되죠? 하나님의 전에 있는 은금 이러한 것들을 다 빼서 살려달라고 하죠.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그러면 이 아하스가 이사야의 선지자의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성공을 했으니까. 지금 이 모습이 바로 이스라엘의 현실입니다. 어떤 여호와를 원하느냐? 라고 할 때는 내가 필요한 여호와가 필요한 거예요. 말씀대로 되어지는 여호와는 원치 않습니다. 이사야가 환상을 봤다라고 하잖아요. 그럼 환상을 보면 인간들은 거기에서 이미 답을 이야기를 해버려요. 이사야를 시작하면서 읽을 때 환상을 봤으면 ‘아 그들이 우상숭배해서 멸망을 당하고 하나님 바벨론 포르에서 돌아오게 하여서 이스라엘을 회복할 거다.’ 그게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이 묻잖아요.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아직도 택도 없습니다. 부활한 주님 봐도 머리 속에는 뭐만 들어 있어요?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다리는 거예요.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에요.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그 세상을 주님이 만들어 줄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아들의 죽으심을 증거 하기 위한 계시에요. 그러하다면 이 말씀 속으로 이스라엘은 합류당해야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 속으로 저희들이 합류당하여서 주님의 십자가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옵소서. 말씀을 내가 판단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서 십자가를 밝히 보게 하시고 날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말씀의 세계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30709 주일오후예배 이사야 강해 1 이사야가 본 환상 하나님 말씀 이사야 1장 1절에서 9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사1:1~9)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1절에 보게 되면 이사야가 본 계시, 언제 봤느냐? 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이 4대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그 시기와 관련되어서 관련된 환상이 어디까지 확장이 되느냐? 라고 하면 새 하늘과 새 땅까지 확장되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스라엘이 남유다가 완전히 멸망당하지는 않았거든요. 여기에 보면 히스기야 왕이 나올 정도니까 아직까지 희망이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선지자가 보는 시각과 그곳에 사는 사람이 보는 시각이 달라요. 신명기에서 똑같은 말씀을 하시거든요. 신명기 32장 1절에 보면 한번 볼까요? 말씀이 꼭 반복되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세상 자체가 말씀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잖아요. 그러면 말씀을 위한 천지 창조가 됩니다. 그러면 말씀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 악마가 활동을 펼쳐 나갈 때 그 활동은 말씀을 위한 활동이 돼요. 문제는 그 악마의 유혹을 받았던 인간들은 자기 자신을 말씀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신명기 32장 1절에 보면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이렇게 쭉 말씀을 하시면서 5절에 보면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하나님께서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도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미 그들을 심판할 곳과 심판으로부터 구출할 것을 말씀을 하셨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들은 어떤 마음이 듭니까? 아니 어차피 그럴 것 같으면 왜 왜 그런 과정을 겪게 하느냐?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제가 오늘 오전에 우리 학생들을 무시해서 좀 미안했지만, 어차피 죽을 것 같으면 왜 살게 하느냐? 말씀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위한 성도거든요. 세상이고 피조물이에요. 불로 탈 것 같으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심판 속에서 구원하시는 그 긍휼의 은혜를 드러내기 위한 세상임을 그들은 원치 않는 겁니다.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악마의 종이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바가 따로 있는 거예요. 이 말씀을 한 번 받은 이후에 약속의 땅에 들어갔다가 그들이 지금 왕조 시대로 넘어갔잖아요. 사사 시대도 지나가지만. 어느 누가 이 신명기 32장에 예언된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되어질 것이라 믿을까요? 믿는다고 한들,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이 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우리가 볼 때는 조금 마음에 드는 왕이 히스기야인데 우리가 볼 때는 히스기야 정도만 되면 이스라엘을 굳이 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하셔야 되는가? 지금 여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두지 않으셨다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어땠습니까? 조금 남겨두셨어요? 안 남겨두셨어요? 남겨두셨잖아요. 롯이 있잖아요. 이런 말씀들을 읽을 때 그 당시에, 이사야 선지자가 외치는 이 말씀을 듣는 자들의 안목이 있을 것이고 이후에 예수님 당시에 이미 선지자들의 외침대로 남 유다까지 포도원에 원두막이 있잖아요. 수박밭에 원두막. 요 정도 남겨졌다는 거예요. 앗수르에 의해서 그렇게 남겨졌는데 나중에는 바벨론에 의해서 그것조차도 다 쓸려지거든요. 지금 이사야가 활동할 시점 되면 북이스라엘은 이미 끝장난 그 시점이거든요. 요게 지금 이사야 활동이 BC 740년에서 한 680년 정도 북이스라엘이 BC 722년에 망하니까 멸망당하니까 그게 겹쳐져 있잖아요. 740년이 더 전이잖아요. BC는. 그다음에 722년이고 이러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입장이 어떠냐? 라는 거예요. 어떤 입장에서 듣느냐? 라고 할 때는 자기 입장에서는 이게 귀에 안 들어와요. 귀가 막혔기 때문에.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이렇게 말을 하면 언제 우리가 거역했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면서 조금 핑계를 댈 것 같으면 우리에게는 히스기야 왕 정도는 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그 정도로 히스기야가 괜찮은 왕 아니에요. 어쨌든 그러면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은 게 아닙니까? 안목 자체가 달라요. 안목 자체가. 하나님 입장에서는 온전하게 온 율법을 항상 지키지 아니하면 그것은 모든 율법을 범한 것으로 봐요. 보는 그 안목이 달라요. 우리는 열중에 아홉만 잘하면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잖아요. 그게 우리들의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이 이사야가 본 이 환상, 계시는 아예 심판과 심판 속에 구원을. 심판 속에서의 구원이라고 했을 때 이 구원받는 자는 남은 자들이 보는 입장이나 아니면 이 글을 읽는 자들, 듣는 자들의 입장이나 어쨌든 조금 남겨두는 자리에 내가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자리에 내가 들어가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 나를 위한 심판이고 나를 위한 구원이 되는 거예요. 이사야가 이 환상을 봤을 때 이 환상 전체의 내용을 보통 이사야 선지자를 이렇게 보거든요. 이사야를 통하여서 이스라엘의 범죄한 것에 대한 심판을 한 이후에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그러한 내용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되어지고 있다라고 해석을 해요. 그렇게밖에 볼 수 없습니다. 뒤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그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 천국이라는 것이 시온산에 메시야가 오거든요. 다윗 왕이 마지막에 헤브론 땅을 차지한 그 지역이잖아요. 그것을 다윗성이라 하는데. 그 시온산에 메시야가 오게 되면 그 곳을 중심으로 메시야 왕국이 세워지고 열국들은 조공을 바친다라는 게 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심판을 받았고 심판 이후에 그것을 회복으로 볼 거냐? 새 창조로 볼 거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이 구약에 대한 전문가들은 모두가 다 회복으로 봐요. 회복으로 밖에 안 보여요.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을 때 새로운 창조로 그들 눈에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말씀을 연속성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남겨진 자가 있어서 그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을 때 그 남겨진 자가 새로운 피조물로 보지 않는 겁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보지 아니하면 지금 여기에 나오는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라고 하면 그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거역하지 않겠다라고 나오겠죠. 거역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이것은 이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서 이들은 남은 자 속에 합류하게 되는 거예요. 그 뒤에 보면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이렇게 선지자가 외쳐서 그 당시에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할 때 그들이 깨닫지 못했잖아요. 그 깨닫지 못한 자의 대표자가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가 표적을 보여주잖아요. 그죠? 앗수르 대군을 물리치게 해줬을 때 이것을 이 히스기야와는 달리 해석하는 거예요. ‘나를 위한 하나님의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 이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은 이 말씀에 해당 사항이 없다라고 보는 겁니다. ‘소가 임자를 알듯이 우리도 주님을 안다’라는 거예요. 이 말씀에 이 남은 자들이 아멘을 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라고 하면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들이 아멘 하겠느냐? 라는 겁니다. 아멘 안 해요. 그래서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게 이사야가 활동할 때는 이들은 이 말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하고 바벨론 포로로 갔다가 돌아와서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깨달았다고 하면서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말씀은 말씀 앞에 선 사람들은 아멘하게 돼 있거든요. 왜냐하면 성경 자체가 예수님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의 논리는 그 당시에 그들은 깨닫지 못했지만 우리는 깨달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접근을 하잖아요. 사고가.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안 믿었지만 우리는 믿을 수 있다라는 거예요. 왜? 그 귀한 영생의 복음을 전하는 그분을 우리가 왜 받아들이지 않겠느냐? 이 생각인 거예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을 하면 이것보다 기쁜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저 바보 같은 사람들은 그걸 안 받아들이지만 우리는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그들에게 이사야를 이야기하면 깨닫지 못하는 자에 들어갑니까? 깨닫는 자에 들어갑니까? 깨닫는 자에 들어가죠. 그러면 이 말씀이 필요 없는 겁니다. 제가 말씀을 갖고 장난하는 게 아니라 말씀 자체는 원래 처음부터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이 말씀은 중첩되어 있죠 중첩되어 있는데 인간이 이 말씀을 접근하여서 해석하게 되면 그 본래의 원래의 뜻은 안 잡혀요. 오전에도 그런 설교를 했지만 우리가 오늘 확정한 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십자가의 은혜에 대해서 알았다는 것이 내일이 되면 그것이 십자가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돼요. 그러한 것들로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다루시고 그러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환경은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환경이에요. 그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 안에서 다 이루심을 증거하는 환경이고 그걸 달리 표현하면 그 어떤 환경도 우리의 구원을 취소하거나 우리의 구원을 정지할 그런 환경은 못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환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제 좀 기분이 좋습니까?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에요. 하나님께서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할 때 이것이 일차적으로는 안 듣죠. 왜냐하면 그들의 욕망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그래요. 그 사건을 한번 봅시다. 열왕기하 16장입니다. 16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이것만 보고 마칠게요. “르말랴의 아들 베가 십 칠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할 때였거든요.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세라 예루살렘에서 십 륙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이 당시에 이사야가 활동을 했거든요. 활동해도 무시당합니다. 안 들어요. “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이사야 선지자가 얘기를 했거든요. “표적을 구하라. 나는 구하지 않겠다.” 그 인물이 지금 여기에 나오는 그 유명한 이사야 7장, 8장에 나오는 그 아하스 왕이에요. 우리 같으면 표적을 구하라면 구할까요? 안 구할까요? 구할까요? 안 구할까요? 그건 몰라요. 왜냐하면요 내가 표적을 구할 형편이 표적을 구하지 않아도 될 형편이면 표적을 원치 않습니다. 지금 아하스 왕은 확실히 믿을 구석이 있거든요. 뺵이 있어요. 어딥니까? 그 당시에 강성 대국인 앗수르 제국이 있는 거예요. 이 뒤를 믿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이사야 선지자가 구하라고 해도 안 구해요. 꼭 우리 같지 않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해라’해도 안 구하잖아요. 왜? 이미 다 얻었잖아요. 내 힘으로 다 얻을 수 있는데 왜 기도합니까? 돈이야 내가 기도 안 해도 다 주고 건강도 내가 열심히, 아까 우리 집사님... 이거 저한테는 두 개짜리가 맞다고 맞춤으로 해주셨는데 못 보신 분 있어요? 필요하신 분 나중에 저기 없네요. 다 갖고 가서. 그 기도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아침마다 헬스장 가면 되는데 저는 아침마다 동산에 올라가지만 아하스 왕이 이런 상황에서 구하라 하면 구하라 하면 안 구하는 걸 알기 때문에 구하라 하거든요. 그 정도로 강퍅하고 악하다는 거예요. 귀가 닫혔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우리는 ‘나는 구할 건데’ 안 구해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에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보세요. “나는 왕의 신복이오 왕의 아들이라”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다윗의 아들 다윗 언약에 의하면 솔로몬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러면 이들은 솔로몬의 후손이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역할을 감당을 해야 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 됨을 거부해요. 왜 거부합니까? 하나님의 아들 되면 자기한테 도움이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광야 이스라엘과 열왕기의 이스라엘이 다를 것 같죠? 안 달라요. 열왕기 이스라엘은 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우상 여호와를 만들어내면서 섬기는 그 모습을 보인다면 광야는 거의 개별적으로 모여서 약간 집단적인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까? 소원하는 사람들이 많죠. 나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작은 예수로서 살고 싶다 했을 때 그 작은 예수가 진짜 맏아들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이 땅에서 미움받고 배척당하고 조롱당하는 그러한 아들로서의 아들을 원하는 겁니까? 아니면 사람들로부터 ‘야 너 정말 하나님 아들 답다. 야 너 봐 진짜 복음을 알더니만 너 왜 이래 잘 풀려’ 그런 소리를 듣고 싶은 거거든요. 아하스가 왜 이 앗수르 왕 디글랏 이 빌레셀에게 딱 가서 당신의 아들이라고 굴종하겠습니까? 필요한 게 있어서 그래요. 이것이 앗수로 왕이 아니더라도 예수도 될 수 있거든요. 예수님 앞에 무릎 팍 꿇고 ‘저는 종입니다.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뭘 원하는데 그런 짓 못하겠어요? 인간들이. 성경에 다 나와요. 인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짓들은 노림수가 다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구약 자체를 보게 되면 그 자체로서의 악함이 드러나지만, 예수님 때 오게 되면 그 악함을 극복한 자들의 악함이 나와요. 이 로마서에서는 부정적인 요소들만 가득하잖아요. 그죠. 로마서에서는. 그런데 그 말을 누가 합니까? 사도 바울이 하잖아요. 그러면 사도 바울이 그 말을 한다면 그 부정적인 요소에 무엇이 보태져 있습니까? 긍정적인 요소.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라는 내용이 거기에 그대로 이 동전의 앞뒷면처럼 가득 차 있는 거예요. 그걸 놓쳐버리면 로마서를 엉터리로 보게 되는 거예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컨대 올라와서 나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내었더니” 진짜 누가 아버지가 되죠? 하나님의 전에 있는 은금 이러한 것들을 다 빼서 살려달라고 하죠.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취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길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그러면 이 아하스가 이사야의 선지자의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성공을 했으니까. 지금 이 모습이 바로 이스라엘의 현실입니다. 어떤 여호와를 원하느냐? 라고 할 때는 내가 필요한 여호와가 필요한 거예요. 말씀대로 되어지는 여호와는 원치 않습니다. 이사야가 환상을 봤다라고 하잖아요. 그럼 환상을 보면 인간들은 거기에서 이미 답을 이야기를 해버려요. 이사야를 시작하면서 읽을 때 환상을 봤으면 ‘아 그들이 우상숭배해서 멸망을 당하고 하나님 바벨론 포르에서 돌아오게 하여서 이스라엘을 회복할 거다.’ 그게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에 제자들이 묻잖아요.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아직도 택도 없습니다. 부활한 주님 봐도 머리 속에는 뭐만 들어 있어요?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다리는 거예요. 성령을 받지 아니하면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에요.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게 사는 그 세상을 주님이 만들어 줄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아들의 죽으심을 증거 하기 위한 계시에요. 그러하다면 이 말씀 속으로 이스라엘은 합류당해야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 속으로 저희들이 합류당하여서 주님의 십자가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옵소서. 말씀을 내가 판단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서 십자가를 밝히 보게 하시고 날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말씀의 세계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