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마태복음 강해 나의 목숨과 주님을 위해 잃는 목숨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이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며 정성을 쏟는 이러한 죄인을 불러서
주의 이름을 위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피 흘리신 그 자리로 날마다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셔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자로 하루하루를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6장 25절에서 26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16:25~26)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이방인인 우리들, 혈통적으로 보게 되면
우리들에게 ‘네 목숨이 누구 것이냐?’ 물으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내 목숨이 내 것이 누구 것이냐.’

그러한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게 되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용서하셔서 당신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것이다.
너의 생명은 죽은 생명인데 하나님께서 산 생명으로 바꿀 것이다.
그래서 천국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봅시다.
그럼 예수님을 믿는 그에게 질문을 한번 던져보면
‘예수 믿는 당신의 생명은 누구 겁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게 되면
‘내 생명이야 예수님 것이지요’ 그렇게 답을 할 겁니다.

그러면 그 생명을 여기에 보면 구원코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이 말씀을 그에게 다시 가져가 보게 되면
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자신의 목숨을 구원코자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잃는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자기 생명을 구원코자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것은 지옥 가는 길입니다.

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안 하죠.
왜냐하면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나는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었고
예수님을 위해 내 목숨까지도 (성경에 다 나오거든요.) 목숨까지도 버리는 심정으로
헌금이든 십일조든 봉사든 헌신이든 선교든 다 할 각오로 믿고 있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그걸 왜 하셨습니까?’
복음을 들었을 때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했을 때
뭐 때문에 믿었느냐? 라고 물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구원 얻기 위해 믿었다라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말씀에 의하면
‘자기 목숨을 위해 예수를 믿어서 구원 얻고자 하는 너는 지옥 간다’ 이야기예요.
지금 이 내용이 앞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그 고백으로 예수님이 칭찬을 했거든요.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
베드로의 귀에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라요. 무조건 자기 언어로 끌고 오죠.
하나님이 알게 해서 내 그걸 알게 되었다.

예수님의 말씀의 모든 중심은 예수님 중심이거든요.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인간이 그 의미를 파악할 수가 없어요.
인간들도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신과 같이 되었거든요.
인간이 말을 할 때, 단어를 내뱉을 때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상대가 정확하게 캐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략 이해하고 대략 이해해서 ‘아나 여기 있다 받아라.’ 그러면 ‘알겠다’라고 받고
그러다가 그 대략이라는 게 차이가 좀 많이 나면 화를 내고 분노를 내거든요.

상대의 말을 왜 받아들이냐 했을 때는 내가 원하는 대답을 저 사람이 했다라고 믿습니다라는 거예요.
믿기 때문에 그 사람 말이 내가 말한 그 의미를 다 담지 않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답을 갖고 받아들이니까 그 사람의 말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인정을 하고
용서할 일이 있으면 용서를 하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게 악마에 사로잡힌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습이에요.

결혼하면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할 때
저 사람이 내가 바라는 그 욕망 속으로 들어올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럼 타인도 니도 내 욕망 속으로 들어와라는 거예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자기가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그 의미를 담은 기표라고 하잖아요. 표현하는 양식. 그걸 셀 수 없이 쏟아내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자라온 그 환경 속에서.
그 기표를 무한정 반복하니까 그게 의미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 의미를 담아서 사랑을 내놓는데
저쪽도 똑같은 그러한 모든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들을 담아서 내어놓거든요.
맞을 리가 없죠.

성경에는 그 맞는 지점이 뭔가 하면 죄인 되는 지점이거든요.
십자가를 만날 때 ‘아이고 내가 마귀 새끼구나. 그럼 니도 마귀 새끼지’ 이렇게 하면 안 되고
그래서 믿지 않는 자가 이혼하자 하면 이혼하라고 이야기하는 거고요.
혹시 너로 인하여서 믿지 않는 자가 믿게 된다면
믿는다는 말 그 자체가 믿음 없다는 이야기고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거거든요.
십자가 앞에서 나는 죄인 중에 괴수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야말로 낮은 마음이 되는 거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이 베드로도 이미 자기 나름대로 그 지층을 굉장히 쌓아온 거예요.
그게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입니다.
말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사까지 그 모든 지층을 차곡차곡 쌓아온 거예요.
그걸 무엇이라고 하는가? 하면 말씀대로 살기, 성경 연구입니다.

성경을 연구하면서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연구를 하는 거예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했으니까
그 말씀을 대하는 사람은 선악과를 따먹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따먹었기 때문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잖아요.

가인과 아벨 사건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을 안 받으셨을 때
우리는 가인처럼 하면 안 된다라는 겁니다.
그건 어디에서 다 깨집니까?
아버지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재산을 장자에게 다 줘버리면
맏이에게 다 줘버리면 소송하고 난리 나잖아요.

그래도 그것까지 참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저주 속으로 몰아넣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라멕처럼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않아야 된다.
아니면 노아의 맏아들 함처럼 아버지의 허물을 동생들에게 비웃음거리로 만들지 말고
자신들도 정결한 짐승의 피로 그 허물을 덮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남의 허물을 덮어주자.
그게 예수님의 마음이지 않느냐.
아직까지 예수님은 등장 안 했거든요. 유대인들에게는

그러한 지층들을 끊임없이 쌓아온 자들이 이 베드로입니다.
베드로가 여기 이제 제자들도 같이 듣는 건데 나머지 열한 제자들
이들이 지금 그 바탕을 깔고 있는 목숨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면 엄연히 이방인과 이 유대인 중에 남은 자인 베드로의 목숨은 달라요.
그래서 성경을 예수 믿고 성경 읽으면 깨닫죠. 안 돼요.
성령 받으면 깨닫죠.
성령조차도 뭘로 들어와 버립니까?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성령을 자기가 규정을 다 해요.
어떻게 규정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그 기표들 있죠. 방언이라는 기표, 형식, 그걸 끌고 오는 거예요.
아니면 구약의 예언하는 걸 끌고 오고,
예언만 하면, 미래에 대해서 예언만 하면 하나님 신이 임했다. 이런 식으로.

이방인들에게 생명은, 목숨은 방금 베드로를 이야기했듯이
이방인들도 목숨에 대한 정의가 나름대로 갖춰져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어릴 때부터 자라오면서 목숨이 뭐냐? 생명이 뭐냐?
그걸 계속해서 단어를 늘려나가는 거예요. 단어를.
여러분 의미가 뭐냐? 하면 뭘로 쏟아냅니까?
사랑의 의미가 뭐냐? 라고 물으면 뭘로 쏟아내요? 단어로 쏟아내잖아요. 단어로.

근데 그 단어가 어디에서 나왔느냐? 하면
주변에 지금까지 살아왔던 기성세대가 쏟아냈던 그 모든 단어를 다 끄집어내는 거예요.
그거 다 끄집어내도 사랑이 돼요? 왜 안 되는가 하면 이미 자기가 정답을 갖고 있잖아요.
자기가 정답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에서 만든 사랑은 사랑일까요? 사랑이 아닐까요? 아닌 거예요.

자기 속에 이미 악마가 들었는데 악마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잖아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면 성경에 있는 말씀을 다 채워도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 다 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말씀하는 내용이잖아요.
언어잖아요. 그 언어를 다 채워도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없으니까 그걸 다 채워가지고 거기에서 자기를 어디로 올려야 돼요?
그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려야 되는 게 그 유대인인데 이방인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이방인들이 보게 되면
‘아유 목사님 성령 받으면 이 말씀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지 않습니까?’ 맞아요.
주님이 주시는 성령, 주님이 친히 찾아오시면 이 말씀을 깨닫습니다.
깨닫게 되면 무엇을 알게 되는가? 하면
이 베드로, 유대인 중에 남은 자인 베드로가 목숨을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알게 되는 거예요.
알게 되면 자기가 생각하고 목숨을 얻고자 하는 그 목숨은 십자가의 원수로서의 목숨이었더라.
예수님을 이용해서 천국 가고자 하는 그러한 욕망의 발로로서

조금 더 들어가면 천국 가는 걸로 끝날까요? 아니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이용해서 천국 가고자 하는 그 목숨 자체는
십자가 자체가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도구잖아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피를 흘리신 것은 나를 위해 흘렸다라는 거예요.
그것을 성령을 받게 되면 깨닫게 되는데

성령을 받지 않는 자들이 성경을 해석하고 덤벼드니까 25절 이 첫 구절로부터 해석이 안 되는 거예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여러분 여러분의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다.’
이런 사기가 어디 있어요. 지금.

방금 그 말이 예수 믿는 것이 자기 목숨을 구원코자 위해서 잃는 거고
여러분 거기에만 머무르면 안 되고
예수님을 이름을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여러분의 목숨을 찾을 겁니다.
지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거예요. 지금 자기가 말해놓고.
성령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을 우리가 통용하는 이 세계의 언어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거예요.
그 해석은 어떤 해석이라고 했습니까? 방금.
선악과 따먹은 인간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에덴 동산, 자기가 생각하는 그 목숨,
그 목숨을 창조 이후에, 선악과 따 먹은 이후에 계속해서 쏟아낸 그 단어들을 끌어모아서
생명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오.

그리고 뒤에 나오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이 말씀조차도 우리 세계에 통용하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라.’
이거하고 거의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내가 이 세상에서 누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윤회설이라면 다음 해에는 대통령으로 태어날 거예요.
그거와 뭐가 다릅니까?

여기에 앞서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가 들어있습니까? 없습니까? 들어있지 않죠.
그러니 이렇게 설교하는 자들은 다 사기꾼이에요.
조금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갑니다’가 거짓말쟁이들이에요.

성령을 받게 되면 그게 거짓말이란 걸 알아요.
왜냐하면 내가 예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만일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면 하나님과 동등입니다. 동등.

비유가 그런 거잖아요. 개가 사람 말을 알아들어요? 개들이 눈치 만단입니다. 만단
뱀들도 눈치가 만단이죠. 뱀꾼이 오면 뱀이 알아서 기잖아요.
개들도 그걸 알아요. 개장수들 오면 어릴 때 보면요 그냥 도망가요. 개들이.
개통령, 완전히 개를 갖고 놀잖아요. 그걸 개가 간파한 거예요.
누가 더 머리 좋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베드로는 남은 자 이스라엘의 대표자입니다.
대표자로서 예수님과 마주치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남은 자로 이 땅에 오셨거든요.
그 남은 자가 오셨을 때 이 남은 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 라고 할 때
예수님의 말씀이 나오시잖아요.

말씀이 나왔을 때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오”라고 들었을 때
베드로가 무슨 생각을 할 거예요? 이 앞부분 뒤에 나오는 말씀과 연결해버리면
‘저는 주를 위해 목숨을 잃겠습니다’ 벌써 자체가 목숨을 구원코자 하는 거예요.
말귀를 전혀 못 알아들어요.

예수님의 말씀을 인간이 낚아채는 순간 인간은 어떤 사태로 빠지는가 하면요 악마의 종으로 드러나요.
왜 그러냐? 하면 마태복음 4장에 보게 되면 마귀가 무엇을 갖고 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와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한 말씀들의 내용 기표잖아요. 언어잖아요. 언어를 갖고 옵니다.
언어를 갖고 오면 인간은 누구에게 소속되었어요? 마귀에게 소속되었죠.
마귀에게 소속되었기 때문에 그 가져온 말씀들을 마귀의 방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은 하나님 쪽에서 오신 분이잖아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내뱉으면 그 말씀을 들은 그 인간들은 그 형식을 받아들여서
무슨 형식으로 해석을 하겠어요?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악마가 말씀을 갖고 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런 걸 해보라’라는 식으로 이 말씀을 해석한다는 거예요.

베드로의 생명은 자기 거라고 생각할까요? 여호와 하나님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여호와 하나님 것이에요.
그게 지난주 설교한 거잖아요.
자기를 부인하라고 했을 때 그 자기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할 때 이기주의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나 나 나 이렇게 하는 자기가 아니에요.

약속을 따라서 언약을 따라서 생성된 최후의 남은 자가 ‘자기’예요.
그걸 부정하라는 겁니다. 그걸 무슨 수로 부정해요? 왜 부정 못합니까?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을 철석같이 믿는 그들로서의 자기를 어떻게 부정합니까?
말씀이 자기를 인정해 줬잖아요.

여기에 나오는 목숨도 마찬가지죠.
구약 성경을 그렇게 읽어도 그 목숨이 자기 것이 아님을 알지 못해요.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목숨이 제 것 아니에요. 제 것 아닌 게 어디에 나타납니까?
자,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받았죠.
제물은 받았다라고 했을 때 아벨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야 신난다. 하나님이 내 제물과 나를 받았다.’
그러면 선악과 먹은 인생은 그걸 그다음 뭘 생각하겠어요? 그다음 꿈꾸는 게
그다음 꿈꾸는 게 가인이 에덴 동편에 에녹성을 지었고
그다음 나와야 되는 게 ‘라멕과 같은 강력한 이 느부갓네살 왕 같은 강력한 힘을 소유한
야 그 에덴 동산에 못 이룬 꿈을 이루게 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이게 선악과 따먹은 자들의 사고방식이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 제물을 받았다는 그 의미가 하나의 표시잖아요.
받았다라는 말로 표현됐을 때 그 받았다는 의미가 가인은 오해했죠.
그 받았다는 그가 가인에 의해서 죽더라 이거예요.
가인은 왜 나는 안 받습니까? 이렇게 나오잖아요. 화나잖아요.
그게 화낼 일입니까? 가인과 그 제물을 받았으면 가인이 어떻게 돼요? 아벨처럼 죽잖아요.
인간이 죽기를 원해요? 이것보다 반전이 없어요.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은 자들은 성경을 해석할 때 희한하게 해석하죠.
아벨과 그 제물은 받았으니까 하나님이 비록 가인에 의해 죽이셨지만
죽으면 끝이지 뭘 더 받아요. 그런데 인간들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아벨처럼 죽지만 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만 나는 내 제물과 내 제사를 받았기 때문에
뭘 주신다고 생각해요? 가인처럼 에녹성을 쌓은,

돈 백만 원밖에 없는 자들은 올 한 해 1억 모으는 그러한 것을 이루어 줄 거고
월세 집에 사는 사람은 저 강남의 아파트 하나, 그 답답해서 어떻게 삽니까?
아무튼 뭐 그런 쪽에 한 70억짜리 100억짜리 그런 곳에 살게 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이게 창세기 4장만 보더라도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런데 교회 오는 수 많은 사람들, 목사들이 설교할 때마다 그 설교를 하잖아요.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 그래서? ‘죽었다’예요. 그게.
그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아벨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본문을 보면서 무슨 해석을 해냅니까? 악마의 해석을 해내는 거예요.
선악과를 따먹으라는 그 마귀의 말을 듣고
인간을 장악한, 인간의 정신 세계를 장악한 것은 마귀입니다.
마귀가 하나님처럼 행세를 할 때 이것을 어떻게 해버립니까? 꼬아버리죠.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의 짓을 하는 거예요.

정반대의 짓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주되심을 자기의 주됨으로 바꿔치게 하는 겁니다.
바꿔치기 하니까 하나님이 하신 그 모든 일들을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느냐? 할 때는
자기 방식으로 해석을 해요.

우리가 만일에 가인이라면 가령 가령 만약은 없지만
가인이라면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시고 자기와 그 제물을 안 받으신 걸 좋아해야 돼요? 기뻐해요?
이거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미 앞서서 얘기를 다 했는데 그래도 그래도 뭐예요?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가인이 그렇게 못했다는 것은 가인이 지금 하나님과 대화를 하잖아요.
상상이 갑니까? 만일에 오늘날 목사들이 사기를 치잖아요.
‘나 하나님과 대화했다’ 대화했다고. 그게 진짜 목사예요?

성경에 보면 재밌는 게 많아요.
가인이 하나님과 대화하니까 더욱더 악마의 본성을 드러내요.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가인이 기도하잖아요.
‘내가 이렇게 가면 내가 죽을 건데 두렵습니다.’

이게 오늘날 교인들 기도 아니에요? 와가지고. 지가 지옥 가도 마땅한데 살려달라고
그러면서 예수님의 피를 운운하고 십자가를 운운하고 주의 이름으로 구하고 그렇게 기도하잖아요.
그게 가인의 기도예요. 가인의 기도.

본래 생명은, 생명은 선악과를 따먹기 전이나 후나 원래 산 영은 살려주는 영을 위해서 죽어야 돼요.
선악과를 따 먹고 제거해야 할 인물입니다.
그러면 아벨이 태어났을 때 하나님이 그 제물과 그를 받으셨다 했을 때 그는 죽임을 당할 인물이에요.
왜? 그 희생물이 최종적인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걸 뭐라고 하는가? 하면 아벨의 믿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벨의 믿음이 로마서에 오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교체 작업을 해줘요.
뭘 믿었느냐? 아무것도 없죠.
그런데 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분이 이 아벨로 들어가면 아벨의 믿음이
‘가인 네가 볼 때는 그가 믿고 어쩌고 했다라고 보지? 아니야. 그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그를 삼켜서 그러한 제사 속으로 희생물이 되는 과정 속으로 빨려 들어간 거야.’

그러면 우리는 신날까요? 안 날까요? 그래도 신 안 나요.
왜냐하면 성령 못 받으면 그게 신 안 나요.
왜냐하면 그러니까 우리는 아벨처럼 믿음의 후손들이니까
히브리서에 보면 믿음의 선조들이 나오고 그다음 우리들도 선한 싸움을 해서
우리도 어떻게? 주님과 함께 어디로 가야 돼요? 주님이 죽이신 그 자리로 가자.
가면 가면 어떻게 해주겠다는 거예요?
가면 아벨이 누렸던, 라멕이 누렸던 축복을 해주겠다는 거예요.

아 참 여러분 정신이 번쩍 들죠. 육에 속한 사람은 이거 깨닫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또 깨달아요. 이게 왜냐하면 이게 기표로 나와버렸잖아요. 벌써.
또 자기가 구원받기 위한 기표를 끌어모을 거예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말씀 자체가 지금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생명 자체가 나의 것이 아니에요. 생명은 이 육의 생명은 원래 죽었잖아요.
창세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이 육체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는 그들과 함께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이 육체가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리잖아요.
떠났을 때 어떻느냐? 저떻느냐 우리는 백날 해석에도 답이 안 나와요.

신학자들은 그걸 논의하거든요. 그 가능성을 지금 따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건 노아를 통해서 드러나잖아요. “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그러면 노아의 생명은 육체가 되었는데
육체라고 호흡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호흡하는 그런 육체라고 하거든요.
그 육체가 되었을 때 그 호흡해봤자 뭐예요? 예수님에 의하면 죽은 자고.
 
어쨌든 그 죽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뽑아냅니까?
죽은 자가 어떻게 심판 속에서 살아남느냐? 라고 하면 목숨은 깐닥깐닥 살았는데
그 목숨은 자기의 목숨을 위한 삶이 아니라 정결한 짐승의 희생의 피로 그가 살았더라.
그러면 그 육체는 육체잖아요. 은혜를 입었다고 해서 육체가 다시 그걸로 바뀌는 게 아닙니다.
그 육체는 정결한 짐승을 덮어쓴 노아 방주죠. 일종의.
그걸 뺑 보호막으로 덮어써서, 덮어썼다는 것은 그 안쪽은 육체일 뿐이라는 거예요.
그걸 피를, 정결한 짐승의 피를 자랑케 하기 위한 생명이라는 겁니다.
 
창세기 12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좀 성경을 길게 볼 수밖에 없는 게
마태복음 정도가 오게 되면 이 성경을 다 깔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설교를 왜 어렵게 하느냐? 어렵게 하는 문제가 아니라 죄의 깊이 때문에 그래요.
우리의 죄의 깊이가 창세기부터 예수님이 죽을 때까지,
그 말은 그만큼 우리가 어떻단 말이에요? 악마의 종으로서 가려진 게 너무 많다는 겁니다.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땅과 그다음 뭘 이야기했습니까? 큰 민족과 복을 약속을 하셨어요.
이게 문자대로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누가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창세기가 중요한 게 이겁니다.
흔히 모세 오경을 창세기를 모세가 썼다 하거든요.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창세기의 첫 부분을 (또 언어가 할 수 없습니다.) 이해를 못하면
율법의 의미를 하나도 이해를 못해요.

그러면 달리 말하면 창세기에 나오는 말씀을 이해를 못하게 되면 이해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못하게 되면 그걸 가인 식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 노아 홍수 심판도 가인식으로 해석,
아브라함 언약도 약속도 가인 식으로 해석하게 되면 율법도 가인 식으로 해석하게 돼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도 가인 식으로 해석하게 돼요.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해석이에요? 나를 위한 해석이 되는 겁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잖아요. 말로.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의 이름을 짓잖아요.
그리고 아담에게 또 동물들의 이름을 짓게 했잖아요.
거기에서는 그 이름을 짓는 발설자와 발설자가 말하는 단어가 말하는 그 동물과
일치성을 가져요. 일체성을

그런데 그렇게 일체성 했을 때 대표적인 경우가 동물은 송아지 이름을 지었어요.
그럼 아담이 그 ‘송아지’라고 하면,
여러분은 송아지라고 하면 뭘 생각할까요? 맛있다. 송아지 고기가 맛있거든요.
닭? 고기 맛있다. 개? 고기 맛있다. 이게 선악과 먹은 이후의 인간들인데

아담 쪽에서는 그 이름을 지으면서 온 지면은 그가 우리, 누구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자들에 의해서 다스림을 받는 자들
그러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뽐내기 위한, 표현을 하면 그들의 들러리죠.

이게 이제 예수님이 강림하시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다 불태워버리죠.
예수님이 하나님의 형상이니까 십자가로 나타난 하나님 형상이니까 다 불태워버리는 거예요.
여기까지 오기 전에 선악과 먹기 전에는 그 일치함을 가졌는데
그 이후에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은 아담이 들을 때 일치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그때부터
그때부터 언어가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면 아브라함이 이 말씀을 액면가대로 받을 수 있느냐?　라고
할 때는 제가 설교를 할 때마다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그 제대로 된 부자 동네에 살 때 힘이 있는 권세가 있는
그 동네에 살 때를 생각하면서 말씀을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게 아브라함의 해석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와버리면 그 아브라함의 해석이 뭘로 바뀌어버립니까?
예수님의 믿음으로 다 바뀌어버려요.
이걸 우리가 무슨 수로 해석을 합니까? 이걸.
이 약속을 했을 때 땅을 줄 것이다.

오늘날 또 신학자들은 목사들이 다 뭐라고 해석하는가? 하면
땅에 대한 약속, 큰 나라에 큰 민족에서 나라로 해석되거든요. 히브리어가.
큰 나라에 대한 약속, 복의 근원이죠.
“너를 축복하는 자는 축복하고 너는 저주하는 저주할 것이라”라는
이 축복을 누구에게 주셨다는 거예요? 아브람에게 주셨다라는 겁니다.

자, 여기까지는 좋아요.
왜 아브람에게 주셨냐? 하면 아브람이 그 축복을 자기에게 줬다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 아브람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바꿉니다.
이렇게 되면 약속은 아브라함을 위한 약속이 돼요.

우리는 아브람이 아브라함 됐다하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하면
개차반 같이 사는 인간이 제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다.
그래서 개명까지 하잖아요.
성당 다니는 사람이 주님이 너는 바요나 시몬이지만 게바라 하리라.
지 이름 바꾸면 지가 바뀔 줄 생각하는데

바꾸는 거야 자유지만 거기에 어떤 의미를 담아버립니까?
이름을 바꿔버리면 그 바뀐 이름 속에 무엇이 담기는가? 하면
자신이 십자가의 원수라는 것이 담겨버려요.
‘나는 이제부터는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야. 나 이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야.
그래서 나는 게바야.’ 이렇게 생각하는 게 오늘날 개명이에요. 개명.
자기 이름을 바꾸는 거. 성당에서 다 그 짓 하잖아요.

아브라함을 위한 약속이 되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아브람은 계속해서 이 약속이 자기에게 줬다라고 생각해요. 자기에게.
그래서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 이름을 바꿔버리는 겁니다.

여기에 생명을 집어넣으면 아브람은 이 약속을 받으면 자기 생명이 어떻게 돼요?
잘 먹고 잘 살고 힘센 나라에 뭐가 되죠? 니가 큰 민족을 이루니까 니가 중심을 이루니까
니가 영원히 왕 노릇하니까 너를 위한 약속이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그 교체 작업을 지난 시간에 창세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부인이라는 말씀으로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끊임없이 자기를, 자기의 생명을 중심으로 약속을 해석해내는 겁니다.

출애굽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좀 힘드시겠지만 4장을 보면 22절입니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바른 그 집은, 집에 장자는 죽이지 아니하시고
그 피가 없는 장자를 다 죽였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서 이 말을 들었죠.
이스라엘 자신들을 누구라 부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면 멀리 가지 말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주가 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아버지를 뭘로 부를 수 있다고 하셨어요? ‘아바 아버지로 우리를 상속자로 만들었다’ 하거든요.
이 생각을 그대로 여기에 집어넣으면 돼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아들로 삼았을 때 자기 아버지가 누구예요?
‘울 아버지? 우리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야. 열 가지 재앙을 내린 하나님이야’
이렇게 해석을 할까요?

아니면 ‘우리 아버지는 그런 재앙을 내리는 하나님인데
어린 양을 잡을 때 우리도 죽여버리고 우리를 새롭게 창조해서 자기의 아들로 만드셔서
이 아들은 어린 양의 피만을 자랑하는 아들로 만드셨어.’ 이렇게 이야기하겠습니까?

오늘날 대구에 가면 대구교회라고 있는데 예수 믿는 자를 작은 예수라 해요.
그 작은 예수라면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으니까 예수라고 해도 돼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영이 들어와 있으니까
어차피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여서 구원하는 자니까 작은 예수라도 다 좋아요.

근데 그렇다면 뭘 자랑해야 돼요? 십자가를 자랑해야 되죠.
십자가를 자랑하면 ‘나는 아니오’가 나와야 되는데 자기가...
그 예수가 우상이거든요. 사실은, 그들이 말하는 예수는.

예수님은 이 땅에서 배제되고요. 추방당했습니다.
왜 추방당했습니까? 일차적으로는 말씀을 사모하는
말씀을 사모하여서 하나님과 같이 살고 싶은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이죠.
그들에 의해서 제거된 거예요.

왜 제거되었습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왜 말씀을 열심히 지켰어요?
말씀대로 사는 자는 시편에 보면 86편 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했거든요.
말씀을 지키지 않아서 범인처럼 하나님의 아들들이 죽는도다.
이걸 갖고 와서 말씀대로 살면 범인처럼 죽어요? 안 죽어요? 안 죽어요.

부자 청년이나 제자들이 생각하는 게 그런 거예요.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사실은 하나님 아들이 단수거든요. 출애굽기 4장에.
단수라는 것은 집단 단수예요.
여기는 ‘나도 아들이야 너도 아들이야’ 이게 없어요.

이것도 우리는 이제 악마의 사주를 받아서 나밖에 모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게 그게 불가능합니다.
이게. 왜냐하면 나만 천국 가면 되거든요.
여기에 또 뭐가 들어가요? 나가 들어가잖아요. 나가.

우리가 천국 가거든요.
그 우리에 또 뭐가 문제가 되는가? 하면 또 나를 집어넣어요.
그 우리에는 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덮어쓴 새로운 피조물만 있어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그들을 구출을 하니까
구출 당한 그들은 이 구출이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든 것이 누구를 위함이냐? 라고 하면
자신들을 위함인 거예요.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애굽에서 한 400년 동안 살았잖아요.
살아보니까 그 속에 있는 신들은 누구를 위한 신이었어요
바로를 위한 신이었고 라아신이 태양신이 바로를 위한 신이었잖아요.

그러면 만일에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다면
누구를 위한 하나님이어야 될까요? 볼 것 없습니다.
인간은요 그 사회의 문화 속에 녹아나면요,
신도 그 사회 문화 속에서 그대로 똑같이 그런 식으로 인식을 하게 돼요.
희한하거든요.
그리스나 이런 러시아 정교회 같은 경우에는 날 때 유아 세례를 받아버리면
그들은 자기를 어떻게 인식해 버리는가?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인식을 해버려요.
그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얻는다 하면 ‘왜 믿어? 나 하나님의 자녀인데’
‘이 말씀을 배워야 돼.’
‘이거 배워서 뭐 해 이미 하나님의 자녀인데 천국 백성인데’

여러분은 상상이 안 가죠? 그 동네는 그런 동네예요.
선교사들이 가서 선교한다고 깝죽대는데 아무도 안 믿어요.
선교사들의 고백이 그거예요.
그러면 선교사들은 거기서 뭐 하느냐? 후원금 받고 먹고 살고 놀죠. 뭐
그것밖에 할 게 없어요.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그 사고를 갖고 있어요.

이슬람 교회에서 복음 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곳이
그리스 정교라든가 러시아 정교회 그들이 더 어려워요.
이미 천국 백성인데 복음 들을 필요가 있어요? 없어요?
이미 들어왔는데 들을 필요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잖아요.

복음이라는 것은 기쁜 소식이잖아요.
이미 기쁜 소식을 받아버렸는데 복음이 필요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신천지가 복음 제거하기 위한 집단이잖아요.
14만 4천에 들어가 버리면 복음이 필요합니까? 안 합니까? 복음은 필요 없고
이제 14만 4천, 지키는 것만 남았어요. 지키는 거, 십자가는 필요 없고

한국교회가 구원파잖아요.
구원만 받아버리면 ‘십자가에 머물지 말고 부활에 머물러야 됩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말은 다 맞아요.
근데 부활한 주님이 성령을 주시면 제자들이 어떻게 살았어요? 성경을 한번 보세요.
요한 계시록을 보면 성령받은 자들이 어린 양의 피로 깨끗이 씻음을 받은 자들이
흰옷을 입은 자들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그대로 걸어갔어요.

오히려 누가 부자입니까? 바벨론이 부자죠.
하나님의 어린 양과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한 자들이 잘 먹고 잘 살아요.
이것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당하여서
그들이 상상하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냐는 것은
광야로 몰아갈 때 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위한 하나님이었느냐?
그 하나님이 처음 출애굽을 할 때 곧장 가나안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어요. 해변길.
해변길로 인도해도 되잖아요. 하나님이 내비게이션이 고장 났습니까?
고센 땅이라는 곳은 애굽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거든요. 약속의 땅이.
그러면 곧장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이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하잖아요. 지팡이.
지팡이가 인도하면 다이렉트로 가지
한번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어디로 갑니까? 홍해 길로 가는 거예요. 홍해 길로.

왜 그렇게 일을 하시느냐? 할 때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들로 만든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한
하나님을 그들 속에서 드러내기 위해서 그래요.
그게 여호와라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놓여 있으니까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진짜 복음을 들었어요.
진짜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랑하는 딸이 죽어서 우리 딸이 죽어서
(그렇게 예를 들어야 또 성도들이 기분 좋아하니까) 죽어서 그럼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긴요 본성대로 하죠.

본성대로 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그래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걸 어떻게 바꿔버립니까? 본성대로 하죠.
본성대로 하니까 우리를 여기에서 죽이려고 인도했느냐? 모세를 원망하죠.
보세요. 뭐 복음 알았다 예수 믿는다. 다 가짜예요.
우리는 가짜이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는 겁니다.
만일에 우리가 진짜라면 주님이 우리와 동행할 이유가 없어요.

이 출애굽기나 광야 시절을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봐버리면요. 신나는 일이에요.
그런데 목사들은 신나게 안 보죠.
‘여러분 이런 길로 가도 견뎌야 됩니다. 기도하세요. 주님이 견디면 축복해 줍니다.
원망하지 마세요. 범사에 감사하세요.’
그런 사람들 주님 앞에 안 서도 상담사 앞에 서면요 그 마음을 다 들킵니다.

속으로는 뭐예요 원망과 불평과 분노를 쏟아내면서 교회에 와서는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감사합니다.
교회 가면 가면을 가장 강하게 쓴 인물들이 두 종류가 있는데 세 종류가 있네요.
일등은 목사. 목사들 저도 목사지만 목사들을 만나면 좀 큰 교회 목사들은요
기름기가 쫙 흐르면서 웃음기가 끊이지 않아요.
그런데 목사들을 만나는 순간 그 안색이 다 바뀝니다.
왜냐하면 가면 쓸 이유가 없거든요. 교인들의 온갖 욕은 다 내뱉고요.

교인들이 그거 알런지 모르겠는데
저도 중국에 있을 때는 하도 오래 있어서 그런 얘기를 (옛날에는 들었는데) 못 들었는데
여기 온 지 1년이 넘었는데 목사들을 만나면 너무 충격적이에요.
제가 복음을 전해주는데도 그런 소리를 해요.

그 다음 장로들... 속이 문들어져서 암 안 걸리는 게 이상해요.
그 참고 인내하고 온유의 모습을 드러내려니까
그러면 그 분노를 다 어디에 쏟겠어요? 자기 아내에게 쏟거든요.
아내에게 쏟아내니까 아내는 또 뭘 할까요? 목사가 어때요? 모든 얘기를 또 다 들어주죠.
왜냐하면 가면 썼으니까 장로는 집에 가면 가면 안 쓰잖아요.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그래요. 대부분.
권사들도 얼마나 가면 써요? 가면 써도 그 얼굴은 다 보이거든요.

하나님께서 아들로 만든 이유는 ‘너는 아들이 아니야를 보여주기 위한 아들이야.’
그걸 위해서 만들었거든요.

이 말씀을 보면서도 남은 자 베드로는 이 남은 자는 정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의 축복을,
메시야 왕국을
오늘날 백 투 더 예루살렘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이 있잖아요.
그들이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드려서 헌금을 하고 그런 설교를 하는 자들을 따라가고
때마다 이스라엘 가는지 모르지만 그걸 기다리는가 하면요
거기에 대한 보상이 구약 성경의 이사야를 보면 어마어마어마하거든요.
열국들이 재물을 들고 다 와요. 언제처럼? 솔로몬 왕 때처럼
그거 기다리고 앉았어요. 그러니 투자한 것에 대해서 보상이 더 크니까 그런 생각을 갖는 겁니다.

지금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오”라고 하니까 목숨이 뭔지도 몰라요.
모르는데 뒤에 보면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이 말도 일차적으로 넘어가기 힘들어요.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라” 이 말은

왜 못 넘어가는가 하면 남은 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목숨은 메시야를 환영할 목숨이기 때문에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구원코자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 다가왔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 진다고 하니까 어떻게 합니까?
자기의 목숨을 잃어요? 예수님의 목숨을 뺐어요? 예수님 목숨을 뺏는 겁니다.

심지어 나중에 뭐라 합니까?
이걸 들었기 때문에 부자가 와서 재산이 많은 고로 돌아가니까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주님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습니다’
나중에는 뭐라 합니까? ‘제 목숨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노림수죠. 노림수.

인간은요 갇혀 있기 때문에 어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듣더라도
노림수를 갖고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악마에게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그 ‘나’라는 걸 부정을 못해요.
나를 부정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자기 생명을 미워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예수님이 십자가 질 필요가 없어요.

성령이 오셨다라는 것은 성령이 우리에게 뭔가 뜨겁게 해가지고 자기를 부인하도록 할 것 같죠?
천만의 말씀입니다.
자동으로 그렇게 만드는 게 아니에요.
성령이 오셨다는 것은 ‘너는 너를 부정 못해 너는 너를 부인 못해’
십자가의 피가 너를 부정하는 자로 만들어서 데리고 가는 거예요. 만들어서

아들 이야기하고 마치겠어요.
아들이 아님을 가르치기 위해서 아들로 만들었습니다.
주님은 성공을 하셨죠.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패를 한 거예요.
그런데 주님 안에서는 그 실패야말로 성공이 되는 겁니다.

지금 베드로의 입장에서 베드로의 목숨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목숨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 남은 자들이 있어야만 메시야 왕국이 만들어질 것 아닙니까?
꼭 신천지 애들 같아요. 14만 4천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그런 집단들은.

구원받고자 미쳐서 그래요.
그들은 구원받고자 미쳤고 다른 교회는 축복받고자 미쳤고
그런 부류들이 계속해서 등장을 하는데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오”
이 말 자체도 이미 베드로에게 안 먹히고 이걸 받아들여서 그다음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이걸 받아들여도 뭐가 돼요? 십자가의 원수가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말씀을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인간들은 나를 구원하고
이 구원 안에는 율법이라는 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아까 백 투더 예루살렘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하나님의 약속이 구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축복과 번영과 영광과 권세를 다 집어넣어놨어요.
그런데 그 자리가 묘하죠. 묘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솔로몬 왕국과 라멕 왕국의 차이가 뭐예요?
솔로몬 왕국과 느부갓네살 왕국의 차이가 뭐예요?
외형적으로는 똑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게 되면 다윗 왕국은 희생물만 자랑하는 왕국이에요.
그런데 이 느부갓네살 왕국은 자기의 힘과 자기의 이 권세,
‘나는 나뿐이라 나는 저 하늘 보좌 뭇별 위에 내 보좌를 높이리라’ 이 사고가 자리 잡고 있는 거예요.

다윗은 ‘나는 아니오’가 작동하는 나라라면 이 느부갓네살, 바벨론 이 나라는 ‘나밖에 없다’
그런데 이 뒤에 솔로몬 왕이 어디로 빠집니까? 바벨론 제국 쪽으로 빠지는 거예요.
주님이 그렇게 의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 자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면
그 말씀을 해석하는 방식이 모두가 다 솔로몬 해석 방식밖에 안 나와요.

나중에 솔로몬이 전도서를 쓰잖아요. 그 모든 것들이 헛되다라는 겁니다.
피만을 증거하기 위한 헛됨이 되는 겁니다.
메시야 왕국이 창세기로 가게 되면 라멕의 왕국이 되는 거예요.
그 메시야 왕국에 가서 제자들이 한 자리 달라고 요청을 하잖아요.
라멕처럼 행세하고 싶은 거예요. ‘누구든지 내 건드리면 죽여버리겠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절하니까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 불을 내려서 저들을 멸할까요? 이게 그들의 메시야 왕국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 의해서 팔림을 받고 살해당했어요.
이들은 자신들을 진짜 남은 자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진짜 참 하나님의 아들을 제거해버린 거예요.
그 제거 당한 분이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서 예수 이름이죠. 주의 이름.
그 이름을 위하여서 자기를 죽인 자를 긍휼의 그릇으로 뽑아낸 겁니다.

그렇게 뽑아내면 이 말씀 속에 살려지는 인생이 돼요.
그렇게 되면 이 말씀이 반복됩니다.
나중에 게바가 성령 충만을 받죠. 그 이야기까지 안 하면 또 또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성령 충만 받은 게바가 주님의 대적자가 돼요.
갈라디아서 2장에도 그렇게 나오고 사도행전 10장에도
성령 충만 받았으면
율법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주님이 하라면 해야 되죠.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면 안식일 날 일해도 되잖아요.
피를 증거하기 위한 일이 되잖아요. 밀 이삭을 깎는.
그것도 교훈 받아놓고 다 배워놓고 성령 충만 받은 자가 왜 부정한 것을 안 먹겠다고 합니까?
왜 이방인들과 밥 먹다가 외식 하는 자로 지적받는 것을 싫어할까요?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오”
한번 적용해봅시다. 지금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성령 받아도 소용없다.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어떻게 만들어 버리는가? 하면
주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버리는 자로 참예시키는 사건이 고넬료를 만나는 사건이고,
갈라디아서 2장에 나오는 바울에게 책망받는 사건입니다.
우리의 삶이 십자가를 증거하는 삶으로써 이러한 현장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하셨기에
우리가 믿고자 하고 따르고자 하는 그 모든 것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드러나며,
주님께서 오히려 믿는 자들에 의해서 살해당하시고
살해당한 피로 그러한 자를 용서하셔서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셨기에
오늘 우리들이 읽은 이러한 말씀의 사람으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의 백성으로 저희들을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