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 마태복음 18:8-14 소자와 잃어버린 양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피로 저희들을 사셨기에
주님의 핏값만 드러내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8장 8절에서 14절 말씀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마18:6~14)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없음,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함이니라)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5장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장 27절부터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산상설교,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내용인데요.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구약 율법에 “간음하지 말라” 이렇게 늘 말씀하셨죠.
여기에 대한 그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해석은
육체적 간음을 지시한다라고 확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 자체에서 그렇게 규정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간음을 어디까지 말씀하셨느냐라고 할 때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예수님은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규정을 해요.
이 한 말씀을 갖고 어느 누구도 율법의 저주 아래에서 벗어날 인간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여기에 보면 “실족케 하거든, 네 오른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 눈을 빼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눈으로 보게 됨으로 간음을 하게 되고
그다음 뒤에 나오는 오른손이 나오고 이러한 말씀들이 나오는데
우리들은 이 본문을 보면서 ‘아 눈을 빼서라도 천국에 가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사무엘상 11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시편이나 욥기 그리고 이사야에 보면 출애굽기도 마찬가지지만
오른손이라 하면 여호와의 오른손이 먼저 등장을 합니다.

그게 출애굽기 15장 6절에서 12절을 보면 “주의 오른손의 권능으로”
시편에서도 그렇게 찬양을 하거든요.
오른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을 하시는데 이 ‘오른’이라는 ‘오른편’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나중에 오른손이 나오는데 그것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권능으로 오른손을 잡고 구원한다”라는 그러한 표현이
시편 73편 23절에 나와요.
권능의 오른손이 오른손을 붙들고 구원을 하는데

욥기 40장 14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무엘상 11장은 조금 놔두고요.)
욥기 40장 6절부터 보면 여호와께서 욥에게 하시는 말씀인데 10절 보면
“너는 위엄과 존귀로 스스로 꾸미며 영광과 화미를 스스로 입을지니라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며 악인을 그 처소에서 밟아서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말씀이 되게 어려운데 앞부분부터 보면, 1절부터 보면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찌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내가 한두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하지도 아니하겠고 대답지도 아니하겠나이다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이렇게 말씀 나오거든요.

그 앞부분에 나오는 39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네가 아느냐 아무것도 모르지 않느냐 만일 그러하다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하나님의 권능의 오른손’은 유대인들에게도 똑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똑같이 긍정적인 오른손이 됩니다.
그래서 왼손잡이 에훗 같은 경우에는 부정성을 담고 있어요.
병신 같은 놈이 이스라엘을 구원했다라는 거예요.
왼손잡이 에훗이 이스라엘을 구원했다라는 것은, 그러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11장을 보면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를 대하여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길르앗 야베스에 누가 사느냐? 요즘 우리가 민수기를 보고 있죠.
이 동네, 길르앗 야베스는 요단 동편 땅입니다. 약속의 땅이 아니죠.
거기에는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가 살아요.
주로 갓 지파가 산다 이렇게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그들에 대하여 이 암몬 사람 나하스가 싸우려고 진을 치니까
그들이 먼저 ‘우리와 언약하자.’
하나님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했던 사람들이, 그 후손들이
이 할례도 받지 않는 이방 나라 왕에게 언약을 맺자라고 그렇게 간청을 한 거죠.
힘이 있으면 언약하자 하겠으니까? 먼저 그죠?
힘이 있다면 ‘한번 싸워보자.’ 민수기 때처럼 그 정도로 힘이 있다면 붙어볼 만한데.
 
지금 이미 이 이스라엘의 상황은 지금 사사시대에 있거든요.
이 시대에 벌써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그런 시절이었고
자신들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은 그것을 자신들이 요구를 했거든요.
그것을 지킬 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라는 겁니다.

그런 상태가 되었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멸시했다라는 거예요.
소견에 옳은 대로 했다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2절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눈을 다 빼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오른눈을 뺀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오른 눈을 뺀다라는 것은 두 눈을 다 빼버린다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미 사사시대에 왼손잡이 에훗이 나왔잖아요.
그 왼손의 의미, 왼편의 의미가 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굉장히 부정적이에요.
그래서 오른눈을 빼버린다라는 것은 그들을 어떤 자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아무 쓸모없는 자, 그들에게 철저하게 종노릇하는 그러한 모습으로 만들겠다라는 것이
오른눈을 다 빼겠다라는 그러한 식으로 말을 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오른눈이 범죄하면 빼버리라”
그러면 그다음 뭐가 남아요? 오른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하면 실족케 하면 빼버리라 하면
뭐가 남아요? 왼눈이 남겠죠. 왼쪽 눈. 맞죠?
우리가 유대인이 아니잖아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이방인의 입장에서
‘아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라고 하면
이방인들은 ‘그거야 당연하죠.’

그런데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면 오른눈을 빼버리면 뭐가 돼요?
나의 나다움이 사라집니다.
나의 나다움이 사라지고 천국 간다는 건 원치 않아요.
제가 지금 과하게 해석하는 게 아니에요.
인간이 오른눈을 빼서 애꾸눈으로 천국을 가겠다라고 할 때는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상태에서 가겠다라는 건데

예수님의 말씀은 앞서서 “마음으로 간음한 것이 간음했다”라고 할 때
우리는 많이 들었고 예수님의 말씀이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하지만
율법을 지키는 자들,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해도 너무하다는 거예요. 해도 너무하다. ‘언제 그 얘기 했느냐’라는 거예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오른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내라”
이방인들은 그냥 ‘아 예수님이 그 정도로 강조하는구나.’
예수님의 말씀은요 이런 말씀을 던지심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음욕을 품는 자마다 간음했기 때문에 지금 뒤에 한번 보세요.
오른눈이 범죄했을 때 어디가 문제 있습니까? 마음이 문제잖아요.
눈을 뺀다고 사람의 생각이 사라집니까? 한번 눈 감아보세요.
눈 감아보면, 눈 없다 치면 생각이 사라지느냐? 이 얘기예요. 사라지지 않아요.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는 겁니다.
오늘날 목사들도 그렇고, 교인들도 그렇고, 여기에 나오는 제자들도 마찬가지고요.
천국 가고 싶어 미친 사람들에게는 ‘그래 내 오른 눈을 빼고 가지’라고 했는데
앞부분에 “마음속에 음욕을 품는 자마다 다 간음했다”라고 하는데
마음을 도려내야 되는데 마음을 어떻게 도려냅니까?

구약에 “마음에 할례를 받아라” 했죠.
그 마음에 할례를 받아라 하는데, 그게 사람의 능으로 가능합니까? 불가능한 거예요.
지금 이 말씀은 너에게 하는 이야기예요. 너에게.
우리 각자에게, 나에게 하는 말씀이에요.

네 몸이 간음을 하는데, 왜 간음이라는 요소를 끌어당겼냐? 하면
이 간음이라는 것이 우상숭배와 연결시킵니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이 무서워요. 일하시는 방식이.
‘우상숭배만 안 하면 되지.’

나중에 신약에도 마찬가지잖아요.
간음의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지적을 하고 거론을 해요.
이 육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그게 지금 마태복음 18장 이야기거든요.
18장으로 가면 이 마태복음 5장에서 하는 말씀의 그 심각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벌써 문제가 발생했잖아요.
오른손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권능의 오른손으로 오른손을 붙잡아 구원하시는 손이고

또한 욥기나 이런 데를 보면 “너의 오른손이 너를 구원하리라” 했잖아요.
자기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그 힘의 원천이 오른손이에요.
대부분 과거에는 창을 던지든지, 이 칼싸움을 하든지 힘이 어디에 강합니까?
대부분 오른손이 강하잖아요.
‘그럼 오른손이 없으면 왼손으로 하지.’ 그건 장애인 올림픽 때 하는 얘기고.

그들과 장애인 아닌 사람과 붙으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오른손을 잘라버려라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탐욕, 탐심이죠. 탐심을 지금 다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던지게 되면 유대인 중에도
‘그래 내 팔 자르고 천국 가겠다’ 그런 인간들이 있거든요.

만민중앙교회 인터뷰한 거 보면
간음한다라고 하고 간음하면 천국 못 간다니까 거세한 사람이 있다니까요.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텔레비전에 나왔어요. 넷플릭스인가 거기에.
그거 해주는 병원도 있대요. 그런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 사람들만 그렇겠어요? 천국 가는데 그거 하나 못 하겠습니까?
치마 뒤집어쓰고 강물에 뛰어들 수 있다라는 거예요.

주님은 그걸 압니다.
그런 사람은 뭘 또 놓쳐버립니까?
‘마음으로 간음을 한 것도 간음했다. 음욕을 품은 것도 간음했다.’ 이걸 빼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정신병자입니다.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말귀를 못 알아들었으니까 예수님의 말씀이라는 이 올무에 걸려든 거예요.

그들은 천국 가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다 하겠다라는 겁니다.
가정도 버리고 남편도 버리고 아내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부모도 버리고
다 하겠다라는 거예요. 천국 가려면.
근데 그 버린 나를, 너를 지금 부정하라는 얘기거든요. 지금.
너를 무슨 수로 부정합니까?

여기에서는, 마태복음 5장에서는 우리 각자에게,
너에게 말씀하시면서 오른눈, 오른손을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마태복음 18장으로 넘어오면
예수님의 말씀은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이냐? 성도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에게, 성령 받은 자들에게 하는 말씀이에요.
또한 성도 아닌 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고요. 이 두 가지 요소가 같이 담겨 있는데

“실족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이렇게 이야기할 때 우리는 실족케 하는 자를 누구를 생각하는가? 하면
믿지 않는 자를 생각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왜냐하면 “나 믿는 자를 영접하면”이라고 표현을 했잖아요. 앞부분에 보면.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나를 믿는 자가 소자잖아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소자고.
그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라면 누구냐? 이 얘기예요. 그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가.
일차적으로는 믿지 않는 자일 수도 있잖아요. 그죠?
믿지 않는 자는 맞죠? 믿지 않는 자가 어떻게 실족케 합니까?

믿지 않는 자가 예수 믿는 자를 실족케 하는 방식이 있나요?
왜 소자 자체가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았잖아요. 그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잖아요. 이미 예수님에 의해서 실족케 된 자예요.
그럼 이 소자가 실족할 경우의 수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 (하나밖에 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데)
십자가 외의 것을 이야기할 때 소자가 실족을 하는 거예요.

가령 목사가 십자가 피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하게 하고 그것을 사모하게 하고 붙들게 한다면
소자를 실족케 하는 짓이에요.
그런 교회에 소자가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실족하죠. 실족.
안 넘어갈 거라? 안 넘어가기는 어젯밤에 설교를 했잖아요. 그죠?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쫓는 것을 이상히 여기노라”
여러분 이해가 되나요? 한 번 더 읽어볼까요? 갈라디아서 1장.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누가 불렀습니까? 주님이 불렀는데
주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에 우리는 거부할 수 없다라고 배웠잖아요.

그런데 지금 갈라디아에 있는 사람들은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쫓고 있어요.
예정론 박살 나야 됩니다.
인간 구원을 위한 예정론은 악마가 만들어준 예정론이에요.
자기의 구원론을 위해서 성경을 삭제하고, 삭제를 넘어서 첨가를 해버리잖아요.
인간 구원론을 위해서.

이들이 바로 이런 모습이에요. “나를 믿는 이 소자를 실족케 하는”
여기에 18장 8절을 보면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태복음 5장과 굉장히 비슷한데
마태복음 5장은 내가 나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그 원인인 오른 눈이나 오른 손을 말씀을 하셨다면
여기에서는 내가 소자를 실족케 하는 경우에 있어서 네 오른손이 아니고 이제는 네 손, 양손,
인간의 온몸을 이야기하죠.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그런데 손과 발의 행동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마태복음 5장을 기억하고 있어야 돼요. 마음에서 나오죠.
그거 찍어낸다고 천국 갈 수 있나요? 상대를 실족하지 않게 할 수 있나요?
입을 도려내야 돼요. 입을. 입을 막아야, 입을 꿰매야 돼요.

이 몸 자체가, 몸 자체가 실족케 한다면 그것을 잘라버리고 천국 가는 것이 낫다.
지옥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낫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실은 이 복음을 전하는 당사자가 사실은 이 경우에 해당이 돼요. (말씀이 너무 어려워져버렸는데)
바울파가 생겨버리잖아요. 게바파가 생겨버리고.
그들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 되고요.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래 예수님을 믿는 소자를 실족치 않게 살아야 돼.’
그렇게 살 인간 없습니다.
그렇게 살 인간이 있다면 주님이 성령을, 그리스도의 영을 자기 백성에게 주지 않아요.
성령을 줄 필요가 뭐 있습니까?
주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실 이유가 없죠.
‘얘들아 내가 너희에게 다 맡긴다. 그래 나의 영이 왜 필요하니?’
예수님의 영이 왔다는 것은 ‘우리를 부정한다’라는 거예요.

로마서 8장에 가면 성령도, 예수 그리스도도 히브리서에도 나오지만
“우리가 빌 바를 알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빌고 있잖아요.
주님의 기도로 계속해서 성도는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겁니다.

영원한 대제사장 그분이 지금도 하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것은
우리는 결코 이 말씀을 따라서 소자를 실족치 않게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없다라는 겁니다.
만일에 그러하다면 주님의 기도에 응답이에요.

우리는 또 탐심이 나잖아요.
주님의 기도하시고 밀어주시고 내가 하는 걸로.
그렇게 안 돼요. 그게. 그렇게 하게 되면 결국은 ‘내가 했다’가 되겠죠.

10절을 보면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 당시 유대인들은 사도행전을 봐도 그렇고, 수호 천사가 다 있어요. 고소하는.
이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각자의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고
지금 성경에 그렇게 돼 있잖아요.

그럼 ‘천사가 하나님 얼굴을 뵈옵느니라’ 하면 우리는 ‘아이 겁나’ 이렇게 돼요.
그냥 ‘그렇지’라고 생각합니까?
이게 더 엄중한 현실입니까?
아니면 그 소자 가운데 주님이 사신다는 게 더 엄중합니까?

지금 이 소자가 천사들이 보고하기 때문에
‘니가 소자에게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대로 대우를 해라 실족치 않게 해라’
지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지금 그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이 소자를 예수님은 뒤에서 어떻게 말씀을 하시는가? 하면 11절이 없다라고 돼 있는데
어떤 사본에는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걸 집어넣어야 돼요. 사실은.
이게 왜 빼버렸냐? 라고 하면 문맥이 잘 안 맞아요.
갑자기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인자가 왔다’라고 해버리니까
소자를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씀과 어떻게 연관성이 있느냐? 보게 되면 약간 매끄럽지가 않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예수님은 이 소자가 어떤 소자인지 밝히는 겁니다.
이 소자는 인자가 잃어버린 자를, 잃어버린 인자가 오신 목적, 잃어버린 자를 구원했죠.
그 소자에게는 인자의 피가 담긴 소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자는 피만, 피도 전하고 다른 거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 전하는 걸 좋아해요.
왜냐하면 핏값을 보여주기 위한 소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소자가 가장 싫어하고 그에게 걸림돌을 제시하는 방식은 거기에 뭐를 넣으라는 겁니다.
니 행위를 넣든지 너의 열심을 넣든지 너의 믿음을 넣든지 봉사를 넣든지.
그런데 이 소자는 인자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한 자로서의 소자라는 거예요.
잃어버려서 찾은 바 됐죠.
잃어버려서 찾은 바 될 때는 거기에 무엇이 들어가는가? 하면
인자의 십자가에 매달림이 들어가는 겁니다. 요한복음 3장에 나오듯이.
그러니 소자의 정체가 밝혀지잖아요.

그럼 “소자를 업신여기지 말라” 할 때
그 소자가 뭘 이야기하겠습니까? 피를 이야기하겠죠.
‘십자가의 피가 생명입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밥 먹여줍니까? 내가 살아가는 데 무슨 도움이 됩니까?’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십자가의 피를 얘기하면 믿겠다고 해요.
그 믿겠다는 목적이 따로 있어요. 노림수가.
‘그 피로 죄가 용서받으면 신이 나를 도와주지 않겠느냐’라는 거예요.

오늘날 시대는 정신병자가 가득한 세대잖아요.
모두가 다 위로받기를 원하거든요. 찬양을 들어봐도 그러하고요.
그 위로받는 자들에게 무엇으로 위로를 해줘야 됩니까? 십자가의 피.
피를 이야기하면 그들 속에 무엇이 나와야 돼요? 죄가 나와야 되죠.
죄가 나와야 되는데, 주님의 죽으심을 증거하기 위한 소자인데
그 소자 앞에 피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 소자는 굉장히 불쾌해합니다.

또한 소자가 피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누가 가장 싫어할까요?
사도행전에 보면 누가 가장 싫어합니까? 사도행전을 잘 봐야 돼요.
소자들이 누굽니까? 사도들이잖아요. 그죠?
왜 소자입니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피를 증거하기 때문에 소자죠.

근데 그 소자를 누가 가장 싫어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가장 싫어해요.
그런데 이게 희한한 게 서신서로 넘어가면 소자를 누가 가장 싫어하는가? 하면
예수 믿는 자들이 십자가를 싫어해요.
주님이 이런 구조로 우리를 다루시는 겁니다.

교회가 먼저 이 말씀의 현장이 되도록 주님이 조치하신 거예요.
피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부를 하고
또한 이 교회에 들어와서는 피만 이야기를 하면 어떻습니까? 피만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사람이라는 것이 뭔가 잘 되는 것도 있어야 되고 긍정적인 요인들도 요소들도 들어와야 되고
맨날 십자가 이야기하고 십자가 이야기하면 죄만 나오니까 그런 부정적인 사고는 버려라고 하겠죠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서 오셨다라고 하면서 12절에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이 소자가 바로 이 어린 양이에요.
그러면 이 찾은 바 된 어린 양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담고 있어요. 예수님의 죽으심.

그런데 이 13절에 보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 말씀이 굉장히 어려워요.
왜 어려운가? 하면 쉽게 이야기해버리면 이 아흔 아홉 마리는 누굽니까?
마태복음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아요. 누구다라고.

근데 누가복음 1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여기에 비유로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말씀이 이것도 어려워요.
자, 천국에서 기뻐하는 것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겁니까?
아니면 의인 아흔 아홉을 기뻐하는 겁니까? 의인 아흔 아홉도 기뻐할까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려운 지점이 이 지점이에요.

지금 여기에서는 이 의인들이 누군가?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죄인이 누구냐? 잃어버린 양이 누구냐? 라고 하면 이 세리와 죄인들입니다.
사람들이 유대인과 똑같아요.
‘말씀을 듣고 지키라’ 할 때는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다가
진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오시니까 그때는 ‘곧이곧대로 말씀을 믿자’라고 덤벼요.
오늘날 목사나 교인들과 똑같아요.

이런 말씀을 보면서 ‘아흔 아홉도 기뻐한다’라고 해석을 하죠.
그런데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말씀해버리면
오늘날 교회 안에 어떤 자가 있어요?
아흔 아홉도 있고 잃었다가 찾은 바 된 양도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너무 심각한 얘기를 할지 모르지만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천국에서는 아까 천사가 하늘에서 내 아버지 얼굴을 뵙는다 했잖아요.
지금 이 소자가 누구냐? 하면 주님이 동행하는 인물이에요. 조금 더 달리 표현하면.
주님의 죽으심이 담겨 있는 인물, 심판주의 속성이 담겨 있는 인물인데
‘주님의 죽으심이 없는 자는 기뻐하지 않는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렇게 비교를 하니까
‘쟤들은, 아흔 아홉 마리는 조금 기뻐하고 이 잃었다가 찾은 양은 더 기뻐한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교회에서 전도할 때
지금 들어온, 교회 오는 사람들은 아흔 아홉 마리로 봅니까?
아니면 길 잃은 양으로 봅니까? 아흔 아홉 마리로 보거든요.
길 잃은 양은 누굽니까? 길거리에 있는,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주일날 집에 가는데 그 공원에 보니까 (집에 있으면 온갖 소리가 다 들리거든요.)
얼핏 딱 보니까 정확한 대상은 모르겠는데 하나님의 교회 아니면 뭐 여호와 증인이든가 신천지든가
그 공원에서 전도를 한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 동네에 있는 어떤 목사가 나와 가지고 이제 논쟁이 되니까
아마 그 교인이 또 목사 부르잖아요. 이런 사람 만났는데... 나와가지고
큰소리로 ‘당신들 이렇게 싸움하지 말고 모범을 보여라’라는 거예요.
완전히 자기가 사기꾼임을 스스로 밝히는 거잖아요.
무슨 본을 보입니까? 본을.
이 예수를 믿는 것이 본을 보이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지금 이 사람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 잃었다가 찾은 바 된,
이 말씀의 세계 속에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잃었다가 찾은 바 되었으니까
‘그대들은 우리에 들어왔다’라고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거예요.

만일에 그 속에 잃었다가 찾은 받은 자가 있다면 그렇게 만일에 가르친다면 가만 안 있겠죠.
왜? 이미 그렇게 되어버리면 교회는 무엇이 제거된 거예요? 십자가가 제거된 겁니다.
그런 곳에 그분이 ‘왜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고 십자가만 전하지 않습니까?’라고 하면
상대가 뭐라 하겠습니까? ‘우리는 다 뗐다.’
아직도 십자가냐? 그 얘기거든요. 그들의 논리는.

주님은 아흔 아홉 마리보다 길을 잃은 양을 찾았을 때
그 기쁨이 훨씬 더 크다라고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소자라는 인물 속에는 주님의 죽으심이 담겨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14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그러니까 소자를 실족케 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지요.
그러면 이 소자에게 실족치 않게 하는 방법은 피를 내놓아야 돼요. 피를 내놓아야 돼요.

다음 시간에 볼 게 “형제가 범죄거든” 지금 이 얘기거든요.
이게 연결이 되어 있어요.
사람들은 소자를 실족케 한다 했을 때
그 실족케 하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뭘 자꾸 떠올리는가? 하면
십자가가 필요 없는 인물로 자꾸 만들려고 해요. 십자가가 필요 없는 인물로.

주님은 이 소자, 이 소자들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자들이에요.
이미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나올 수 있는 것은, 그런 자들이 증거하는 것은 십자가 피뿐이에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라고 하면
지금 그런 자들이 모이게 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가? 하면
‘나는 잃었다가 찾았다’라고 자꾸 생각을 해요.
말은 맞잖아요. 찾은 바 되었기 때문에 무엇을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돼요?
‘어떻게 찾았는가?’를 증거하려면
잃어버린 그 상태를 유지를 해야 돼요. 그건 우리가 할 일은 아니지만,
주께서 그런 사태로, 상황으로 계속 내몰아가는 거거든요.

이 아버지의 뜻이 곧 아들의 뜻이잖아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지금
“이러한 소자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은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과 동일하다”라는 거예요.

고린도전서 9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9장 16절을 보면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굉장히 이 마태복음 18장을 적극적으로 해석을 하는 내용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소자를 실족케 하면, 지옥불에 던지우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다’라는 것은
이 말씀의 세계 속에 들어가 있다라는 겁니다.

복음을 전하지 아니면 왜 저주를 받습니까? 왜 저주를 받아요?
고린도 교회가 어쨌든 분당이 있고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사도바울이 아버지의 심정으로,
아니면 하나님의 교회처럼 어머니의 심정이 있었어야 되는데, 받아들이고...

그런데 왜 복음을 전합니까?
왜 십자가의 지혜를 이야기해요? 말씀 속에 걸렸기 때문에 그래요.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라도 실족케 하면 지옥 간다” 했잖아요.
지금 그 말씀을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뭔가 행위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이 말씀 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 같으면 사도바울 정도 되면 나름대로 자기가 교회를 얼마나 많이 세웠습니까?
이런 소리할 필요가 있나요? 이미 복음을 다 들었는데 왜 또 복음을 전합니까?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복음을 안 전하는 것이 지금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을 실족케 하는 거예요.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을 십자가 앞에 세우는 겁니다.
십자가 앞에 죄인으로 드러나는 그 모습이야말로 참 성도의 모습이잖아요.

바울이 이렇게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이 복음을 듣는,
‘이미 나 복음 알아요’ 하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우리 자신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도 복음을 들었는데 파당이 생길 수 있죠.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러한 죄들이 다 있잖아요.
그러면 그 말씀 하나하나를 갖고 지적을 할 때 어떻습니까?
물론 성도들은 그 말씀 앞에 책망을 받으면서 십자가 앞으로 나오겠죠.
그것이 바로 실족케 하지 않는 그러한 성도의 모습인 거예요.
십자가만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십자가 얘기 그만하고’

지금 십자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모든 인간의 삶에, 모든 손과 발과 말과 행동, 모든 것들을 다 끄집어내거든요. 서신서에 가면.
그걸 다 끄집어냅니다. 다 끄집어내어서
실족치 않도록 십자가의 지혜를 증거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죽으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자이기에
이 소자를 대하는 방식은 십자가의 피뿐임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에 합류당하여서 주님이 주의 피로 잃어버린 자를 찾은 바 된
그 십자가 사건을 날마다 온몸으로 체험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오타 수정 많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