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5 이사야 강해 18강 사 6:9-13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나님 말씀, 이사야 6장 9절에서 13절까지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사6:9~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고,
‘백성에게 가서 무엇이라고 외치리이까?’라는, 거기에 대한 질문은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선지자가 보냄을 받았을 때 하는 일이 무엇이냐?
좀 사회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선지자가 외쳐서, 깨우쳐서 바른길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거짓말임이 여기에서 명확하게 밝혀집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범죄한 백성들 가운데 들어가서,
우상숭배하는 그들 가운데 들어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자체가 눈을 감기게 하는 외침이죠.
이사야 선지자가 이 지시를 듣고 깜짝 놀라서, 놀랄 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이렇게 외쳐야 됩니까?
눈을 감기게 하는 외침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이걸 확장해버리면 노아가 이 방주를 산 위에 짓는 것이 눈을 감기게 하는 방식이거든요.
도무지 이 복음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겁니다.
아무리 아름답게 묘사를 하더라도 그거 보고 믿는 사람은 다 가짜예요.

언제까지 이렇게 귀를 닫히게 하고 마음을 둔하게 하는 외침을 해야 되느냐?
이미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이 시대를 지나왔거든요.
바벨론 포로 시대를 지나왔고
다니엘의 예언에 따라서 칠십 년이 칠십 이레로 바꾸는 그 시대에 접어든 거예요.
그들이 눈이 있고 귀가 있고 마음이 있잖아요.

이 마음은 작동을 하는 거잖아요. 맞죠? 마음은 작동을 하잖아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 공감을 한다는 것은 마음이 움직이는 거잖아요.
눈은 보고 있고 귀는 듣고 있고 마음은 말씀을 보는 가운데 애통해하고 슬퍼하고,

중요한 것은 말씀이 던져졌을 때 이 모든 작동이 정지가 된다는 겁니다.
‘정지가 된다’라고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는 게
이 정지라는 말이 우리들이 갖고 있는 그 정지와 달라요.
그러니까 말씀에 대해서 반응하는 모든 것들이
눈이 감긴 거고 귀가 닫힌 거고 마음이 어둡게 된 그 사태가 되는데.

언제까지 해야 됩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다음 나오는 말씀이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해가 되죠.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폐한 곳이 많다‘라고 하면 폐한 곳이 가득하다. 완벽하게 황폐케 될 때까지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찌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여러분 이 말씀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어느 때까지 귀를 닫히게 하고 눈을 감기게 해야 됩니까? 라고 할 때 싹쓸이 할 때잖아요.
약속의 땅에 있는 그 약속의 땅을 완전히 황폐케 할 때거든요.
십분의 일이 남아 있더라도 오히려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라 하거든요.
그러면 거기에서 남아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 땅에는. 없죠.

근데 성경은 뒤에 보면 나무 이야기를 하죠.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며”
베임을 당하면 뭐가 있어요? 거루터기가 있잖아요.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약속을 하신 거죠.

이미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심판받아서
여전히 이 느부갓네살 왕이 꿈꾼 그 네 번째 제국 속에 들어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그런 상태에서 이 말씀을 보게 되면 그루터기가 남아 있다고 했잖아요.
그 그루터기가 거룩한 씨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럼 이 거룩한 씨를 누구로 보겠느냐? 이 얘기입니다.

누구로 보겠느냐?
우리가 볼 때는 거룩한 씨가 있어요? 없어요? 이사야 6장에 보면.
있다고 했으니까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있음 자체가 하나님께서 그 약속의 땅에 있는 모든 거민들을 완전히 싹쓸이해버리거든요.
진멸을 해버린 상태에서, 그루터기가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말씀을 볼 때, 눈이 감기운 자들은 이 말씀을 볼 때
거룩한 씨, 그 땅의 그루터기가 남아 있을 것이라는 여기에 지금 모든 관심을 집중하게 돼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이 본문을 읽어보라라고 하면 어떻게 해석할까요?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시는데 그 땅을 완전히 황폐케 하신다라고 하거든요.
십분의 일, 최소한이잖아요.
십분의 일이 남아 있더라도 그들도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다 삼키게 만들어버린다.
없다라는 거예요.
이 없으면서 갑자기 나무 이야기를 하면서 다 베임을 당하더라도 그루터기가 있지 않느냐?
이 비유를 갖고 오니까 이 비유를 사람들은 있다로 본다는 거예요. 거룩한 씨가.

이후에 10장으로 넘어가면
포로로 잡혀감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라는 약속이 또 주어지거든요.
그러면 ’남은 자 사상‘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 남은 자가 누구냐? 하면 거룩한 씨라는 거죠.
씨가 단수가 되어도 상관이 없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전체가 단수가 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거룩한 씨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야 약속의 자손이야’ 이렇게 우기잖아요.
그러면 유대인들 쪽에서는 ‘그거 나 알아’ 이야기를 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전체가 출애굽을 했을 때 그들을 단수로 취급하잖아요.
이 말씀을 읽게 되면 누구나가 다 ‘있다’라고 보는 겁니다.
없다라고 봐야 되는데 다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있다고 보게 되니까 계속해서 뭘 떠올리는가? 하면 연속성을 떠올리는 거예요. 연속성.
연속이라 할 때 약속에 대해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
연속성을 이렇게 이루고 오신다 할 때
이 연속이라는 것은 불연속의 연속인데, 이 불연속을 빼버리고 연속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거룩한 씨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거룩한 씨가 누구냐? 라고 하면 남은 자들인 자신들인 거예요.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바로 이 말씀이 이루는 겁니다.
눈을 감기게 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등장을 했잖아요.
예수님이 등장을 했을 때 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예수님을 거룩한 씨라고 인정합니까? 안 하죠.
예수님이 거룩한 씨가 맞죠.

그런데 그 거룩한 씨를 거룩한 씨라고 여기는 남은 자들이 제거를 해요.
왜 그러냐 하면 말씀을 볼 때 자기의 꿈을 담아서 보기 때문에 그래요.
그 이유는 눈이 감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눈이 감겼다’라는 것이, 마음이 어둡다는 것이 언제 드러나느냐? 하면
약속을 줄 때 그게 드러나요.

이방인들은 볼 것 없잖아요. 약속이 없으니까.
이 말씀을 누가 봅니까? 약속의 자손들이 보잖아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이 말씀을 읽고 보잖아요.
읽고 볼 때 이들은 이 말씀을 보면서 거룩한 씨라는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원래. 없었잖아요.
우상숭배 중에 있는 아브람을 하나님께서 뽑아낸 거잖아요.
이삭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사라가 임신할 수 있는 여인이었습니까? 아니었습니까? 아니죠.

사람들은 이걸 볼 때 ‘임신할 수 없었는데 하나님이 아기를 낳게 해줘서 이삭을 낳았다.’
말은 다 맞는데, 그럼 이삭은 약속의 자손이잖아요.
혈통을 부정하는 이삭이잖아요.
그 이후에 야곱과 에서에서 야곱도 마찬가지잖아요.
애기를 못 낳았잖아요.(창25:21) 그 리브가가.
이런 말씀들을 볼 때 눈이 어두운 자들은, 귀가 닫힌 자들은
계속해서 이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희망을 갖게 되는 겁니다.

마태복음 13장을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10절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과연 ‘있는 자’가 있느냐? 라는 거예요.
제자들은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항상 이렇게 보셔야 돼요. 여러분 사복음서를 읽을 때는.
그 ‘너희’가 누군가 하면 ‘성령 못 받은 자’예요.
못 받은 자가 성령을 받게 되면 이 너희라는 것의 의미가 밝혀져요.
그럼 ‘너희’는 원래 ‘저희’ 속에 포함된 ‘너희’죠.
‘저희’에서 ‘너희’로 바뀌는 과정은 십자가 사건이에요.

그런데 그 저희가 누구를 죽였어요? 예수님을 살해하잖아요.
거룩한 씨를 죽였어요.
그런데 저희가 누구였습니까? 거룩한 씨를 기다리는 자들이었단 말이에요.
자기들을 남은 자라고 생각하는 거고.
물론 그 남은 자를 인도할 자는 다윗의 자손인 겁니다.
‘다윗 왕이 오시면 자신들을 메시야 왕국으로 이끌 것이다’ 그 생각을 그들이 갖고 있었던 겁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잖아요. 천국 비유, 유명하잖아요. 씨뿌리는 비유.
씨뿌리는 비유의 핵심은 너희와 저희를 가르는데,
문제는 이 본문을 보게 되면 너희와 저희가 분명하죠. 제자들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 너희 속에 누가 들어 있어요? 가룟유다가 들어있잖아요.
예수님께서 비유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면
우리가 명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비유를 알려주시면 좋은데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 13장에 나오는 비유 자체가 복합적이에요.
분명히 옥토는 있는데 그 옥토 속에는 옥토가 되는 그 열매를 맺는 그 옥토는 누구냐? 라고 하면
성경에 보면 너희잖아요.
너희가 누구냐? 라고 하면 다 어떤 자들이었습니까? 가룟 유다 같은 자고 베드로 같은 자죠.

그럼 어떻게 옥토가 되었느냐? 라고 하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거예요.
여기에는 인간의 행위와 믿음이 다 배제됩니다. 13절. 그러면서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저희가 누구예요? 제자들도 하나도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철저하게 깨닫고 돌아오는 것을 막아요.
왜 막느냐? 라고 하면 이 돌아오는 것은, 옥토가 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제자들은 신이 나겠죠.
근데 성령을 받고 나니까 어떻습니까?
진짜 눈은 보고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는 자임을 알아요. 자기 자신이. 성령을 받게 되니까.

그러니까 저희와 너희를 나누는 이 세계 속에서
인간들의 생각은 자기는, 자기들은 ‘너희’ 쪽으로 들어가고 싶은 거예요. 계속해서.
문제는 이 ‘너희’가 더 문제죠. 왜냐하면 그 너희 속에 포함된 자가 예수님을 팔아먹잖아요.

그러면서 어느 때까지 합니까? 라고 할 때
이 “거룩한 씨가 남으리라 거룩한 씨가 있으리라”라고 하셨을 때
이 ‘이때까지’라고 할 때 ‘이때’가 이사야가 질문을 했잖아요.
그럼 하나님이 답변을 했잖아요.
그러면 답변한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아 어느 때까지구나’라고 인간이 짐작할 수 있는데
그 짐작 자체가 다 깨져버리는 겁니다.
그 짐작 자체로 인하여서,
그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자체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아들이 살해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예수님께서 말씀을 성취하셨거든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말씀을 읽고 보고 믿는다는 자체는 어떤 태도에 놓여 있느냐?라고 하면
눈이 가려진 태도예요.
그래서 말씀을 보는 가운데, 말씀을 읽게 되면 십자가에 의해서 우리가 쪼개지고
십자가와 만나는 현장이 되어야 되는데
우리는 계속해서 말씀을 보면서 ‘이게 무슨 뜻일까?’ 해야 되죠.
그거는 못 벗어납니다. 인간은.
연구를 하면서, 하는데 따라가 보니까 어느 자리로 갑니까?
예수님을 살해한 자리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렇게 몰아붙였느냐?
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눈을 감기게 했느냐?
그 이유는 우리는 이스라엘을 뽑은 목적이 구원을 위한 이스라엘이라 생각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뽑은 목적은
그 이스라엘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신 그들이야말로
가장 악마적이고 악마의 앞잡이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뽑은 거예요.

놀랍게도 그 속에서 누가 나옵니까? 진짜 생명의 주가 그 속에서 나온다라는 거예요.
모든 인간의 지혜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삭제시키는 그러한 십자가의 지혜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겁니다.

예수님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를 대할 때 나의 구원 중심으로, ‘은혜를 주신 것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이미 우상숭배임이 다 드러났어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이,
예수님이 “저희에게는 숨겨졌으나 너희에게는 알려졌다”라는
이런 말씀 속에 그들의 악마성이 다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서 다 이루심으로 말미암아
이 이사야의 질문과 답변이 성취가 된 겁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 살아가는 성도들이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기다렸기에 진짜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을 살해한 남은 자, 이스라엘을 보게하시고,
우리들도 그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그러한 죄인들을
십자가의 영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이 말씀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게 하시고,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에
오늘도 저희들을 십자가 앞으로 이끄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