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31213 마태복음 강해 마19:23-26 부자와 아들의 나라



관리자 23-12-14 12:40 20231213 마태복음 강해 마 19:23-26 부자와 아들의 나라 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그 전쟁에 저희들을 주님의 군사로 불러주셔서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육의 눈으로는 도무지 확인할 길 없는 이 놀라운 비밀을 저희들에게 날마다 새롭게 알려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9장 23절에서 2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19:23~2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 40년 정도를 율법에 순종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도달한 자리가 부자입니다. 율법과 상관없는 부자가 이 말씀을 보는 것과 율법과 관련 있는 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보는 것은 달라요. 물론 최종적으로는 도달하는 지점은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율법을 다 지킨 이 사람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라는 것은 단순히 이것을 채우면 너가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얻을 것이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맞아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거든요. 문제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면 그 말씀은 예수님이 지킵니다. 마치 개가 아무 곳에나 똥을 누면 ‘너 치워!’ 명령이 떨어지면 그 개 키우는 사람이 치우잖아요. 이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가 지킬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킬 수 있다라고 생각하니까 지킬 수 없는 말씀이 온 거죠. 율법이라는 것도 지난 주일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율법을 모르니까 간이 배 밖에 나온 거죠. 간이 배 밖에 나오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십계명을 제가 다 지켰다’라고 하는 거예요.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라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이 이 예수님의 말씀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 거기까지도 주님은 내다보시고 있는 겁니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예수님을 따르면 하늘에서 상급이 있다. 보화가 있으리라.’ 그 정도야 뭐 자기를 자살하면서까지도 소신공양하겠다는 인간들이 등장을 하는데 구원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율법을 주신 겁니다. 이러한 율법을 주시니까 탐심이 더 강력하게 작동하는데 그건 이제 본인이 유대인이 아니라서 그래요. 제자들이 깜짝 놀라거든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라는 거예요. 이게 인간의 문법이잖아요. 그 ‘어렵다’라는 말이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불가능하다는 말입니까? 헬라어를 백날 뽑아봐도 인간은 여기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거든요. 그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자기가 지킬 수 있고 뭔가 우리 쪽에서 가능하다라고 해석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처음부터 안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안 된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신다” 이것은 사람은 안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또 징검다리를 놓아가지고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으면 이건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닙니까?’ 이렇게 튀어나오는 거예요. 그 단계를 지금 밟아가는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남은 자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고 있잖아요. 그러면 메시아 왕국을 누가 약속했느냐?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여호와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잖아요. 율법을 주셨을 때 그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안 지키면 저주를 받는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이 쌀독에 쌀이 떨어지지 않는, 마치 맷돌이 저절로 갈려서 배를 가라앉히는 그 소금을 쏟아내듯이 그러한 축복을 받는다라는 약속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율법과 관련된 메시아 왕국을 이들이 기다리는 거예요. 이 부자 청년의 입장에서는 율법대로 순종을 했기 때문에 복을 받은 거예요. 이 사람이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갔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심지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말도 안 되는 예수님의 말씀인데 불가능하다는 말씀이거든요. 어떤 목사들은 이 약대 문이 따로 있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계속해서 가능성을 만들고 싶고 그 가능성이 사라지면 구원 얻을 길이 없거든요. ‘부자는 구원 얻을 길을 찾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 본문을 읽을 때 구원 얻는 법을 방식을 그 길을 찾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해서 가능성을 인간들에게 제공하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불가능이거든요. 제자들이 깜짝 놀란 이유는 그들이 남은 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남은 자로서 율법을 다 순종을 했는데 부자이기 때문에 이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따르지 못하는 이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결론은 부자는 천국 못 간다 이런 결론을 내미시니까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라는 거예요. 이 구원이라는 말은 ‘누가 메시아 왕국에 들어가서 제자들이 꿈꾸는 왕 노릇 할 수 있느냐? 왕은 아닌데 왕 같은 행세를 할 수 있느냐?’ 머릿속에는 그것밖에 안 들어있습니다. 오늘날 교인들이 예수 믿고 복을 받으면 축복받는 거 있잖아요. 축복받는 거.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그러한 운수 대통인 날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그러한 꿈을 갖고 있잖아요. 제자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창세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창세기 32장을 보면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죠. 축복을 받고 야곱은 또 십일조를 하겠다라고 서원을 하고 이제 자녀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축복이 아브라함 때보다는 훨씬 많아졌잖아요. 자녀들도 많아지고 재산도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산의 출처가 어디냐? 라는 거예요. 재산의 출처.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편에서 자신의 대적들과 싸워서 승리케 하셔서 이 많은 재산을 주셨다라는 겁니다. 이 재산을 어떻게 포기하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이룬 재산입니까? 7년에다가 7년에다가... 자기를 희생해서 얻은 재산이잖아요.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때 그냥 ‘옛다 먹어라’ 그래서 툭 떨어지게, 로또를 한 장 긁었는데 20억짜리가 된 거예요. 그렇게 안 주셨어요. 창세기에 나오듯이 이마에 땀을 흘리고 속임을 당하고 그렇죠. 오줌도 치워야 되고, 치우는 거는 치우는 건데 거기에 대한 마음의 데미지가 얼마나 큽니까? 그 분노. 저라면 그랬을 거라는 거예요. 화. 제가 중국에 있을 때도 그 출입구에 똥칠을 해놓아서 그 똥을 치운 그런 경험도 있는데, 그냥 꽃길을 걷게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신 것을 내가 믿고 그 믿는 믿음 안에서 기도하면서 얼마나 기도했을까요? 야곱이 기도 안 하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를 해요. 기도하면서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얻은 것이 많은 재물과 자녀들이에요. 이걸로 창세기가 끝났다 칩시다. 그러면 그걸 무슨 수로 부정하겠어요? 하나님의 약속, 축복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그 축복은 가짜야’ 이렇게 우리가 선언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축복 자체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큰 나라를 이루겠다’ 할 때 큰 나라라는 게 뭐예요? 사람 수만 많으면 뭐 합니까? 대부분이 빈곤층이면. 부유하게 된 거예요. 정말 이 야곱이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십일조를 바칠 정도가 된 거예요. 그러면 또 어떤 인간들은 ‘봐 너 서원한 거 왜 안 갚았어? 그러니까 에서가 지금 군사를 끌고 와서 너를 지금 시비 걸지.’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는 못 봤어요. 물론 성경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데 그들의 설교 논리에 의하면 그런 식이에요. ‘얻어터지기 전에 십일조를 먼저 바쳤으면 그러한 일을 안 당했을 거라’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십일조 안 받아요. 십일조를 뭘로 받습니까? 야곱의 힘의 근원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십일조를 받아버려요. 하나님께서 이 야곱의 노림수를 보세요. 떼를 나누는데, 32장. 전략을 짭니다. 지금 이 전략을 짤 때 형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전략이에요. 그러면 이 야곱의 잔머리 속에 ‘누그러뜨리면 형에게 준 것이 형에게로 간다’라고 생각할까요? 안 할까요? 안 하죠. 지금까지 한번 보세요. 속임이잖아요. 속임. 사람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이렇게 양보를 하면 형이 ‘그래 너 나에 대해서 이렇게 주라고까지 이렇게 무릎을 꿇는 거 보니까 정말 참 고맙다. 내가 너를 오해했구나. 그래 너 나한테 준 것보다 내 것 (나도 많으니까) 더 줄게.’ 이게 야곱적 계산이에요. 성경에는 그게 나오지 않지만 야곱이 지금까지 한 것이 그런 속임수거든요. 야곱이 하나님 주신 축복을 포기할 리가 있습니까? 자기 일평생을 바쳤는데.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방식이 뭔가? 하면 이 재물,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잖아요. 그런데 에서는 축복을 못 받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이 재물은 나에게로 돌아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노림수가. 그래서 떼를 나누면서 자기 앞서 앞에 보내죠. 18절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그 둘째와 셋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예수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철저하게 자기를 ‘주의 종’이라 하죠. 아무튼 잔머리의 대가입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약속을 자기가 받았잖아요. 그러면 자기가 큰 자가 돼야 되잖아요. 큰 자가 되면 자기가 에서의 종이 되면 됩니까? 안 됩니까? 에서를 주로 부르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근데 에서를 ‘주’라고 부르는 거예요. 살기 위해서는, 이 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겁니다. 사실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에요. 우리가 보기에는 야곱이 형의 군사가 오니까 그리고 이런 게 있잖아요. 앞서서 마하나임에서 제가 설교할 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마하나임에서 두 진영을 목격했잖아요. 그 마하나임이라는 뜻이 ‘두 진영’이에요. 군대가, 이 큰 부대가 두 부대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두 진영이 있으니까 야곱은 생각을 한 거예요. 이 군사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누구를 도울 것이냐? 누구를 칠 것이냐? 지금까지 살아온 그 과정들을 보면 누구를 쳤어요? 야곱 자신을 친 게 아니라 저들을 쳤다라고 생각하잖아요. 처음에는 자기가 속은 것도 있지만 그다음에는 어떻게 했습니까? 속았지만 다시 속여가지고 어디까지 갑니까? 자기가 이 승리자의 자리에까지 가잖아요. 그러니 마하나임을 봤기 때문에 이렇게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울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어요. 무엇이 그렇게 확신하겠습니까? 살아온 체험이 있잖아요. 체험 신앙이라는 게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릅니다. 체험이 되어버리면 새롭게 주신 은혜가 날아가 버려요. 이것이 이제 나중에 거꾸로 소급해 들어가게 되면 그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체험들이 자기를 죽이는 과정이었어요. 자기를 치는 과정이었죠. 두 진영의 군사가 야곱만 치고, 야곱과 에서만 앞으로 친 게 아니라 과거에도 똑같이 치는 거예요. 시간적 순서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리는 겁니다. 야곱은 오해를 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형의 감정(마음)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믿는 구석이 있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군대가 자기를 지킬 것이라는. 마지막에 홀로 남았는데 이 24절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이 당사자가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천사와 싸워서 이겼어요. 이겼는데 환도뼈를 쳤거든요. 그러니까 평생 죽을 때까지 절름발이가 됩니다. 남자 기능을, 남성 기능을 전혀 못 하게 돼 있어요. 지금까지 자기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온 과정이 힘을 갖고 하나님의 축복을 얻어왔거든요. 얻어터지고 난 뒤에 가려고 하니까, 날이 새려고 하는 상황에서 가려고 하니까 야곱이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도대체 무엇이 이를 축복 개념을 이렇게 뒤바꾸었느냐? 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잖아요. 그런데 야곱은 비로소 알게 된 거예요. 힘의 근원을 삭제당한 거잖아요. 힘의 근원을 삭제당하니까 이 자체가 축복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안 거예요. 그래서 축복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 축복의 내용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만든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야곱이 이스라엘 되었구나. 이스라엘 된 게 축복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야곱이 이스라엘 된, 이 자체가 축복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형의 발꿈치를 잡고 나오는 것부터 시작하여서 팥죽 한 그릇으로 형을 속인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뭐가 되죠? 축복이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과 연결지어서 보게 되면 야곱이 많은 재물을 얻었잖아요. 그 재물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 없는 재물이라면 얼마든지 포기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 부자도 마찬가지죠. 야곱도 부자잖아요. 물론 나이가 들어서 부자되지만. 이 부자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그리고 율법만 지키면 복이 그냥 주는 겁니까? 이 젊은 이 사람이 얼마나 돈벌이 한다고 애를 썼을까요? 오줌도 치워야 되고... 돈 버는 게 얼마나 이 날씨가 추워지면 그 한 대에서, 바깥에서 노가다도 해야 되고... 돈 버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그냥 율법만 지키니까 저절로 복받더라.’ 간증할 때 사기치는 인간들이 그렇게 하거든요.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주님이 복을 주더라.’ 복을 주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제가 알기로는 거의 다 사기예요. 주식이라는 게 그거잖아요. 남을 잃게 해야 내가 돈을 버는 거거든요. 자본주의 세계가 그래요. 자본주의가 그렇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많이 가면 누구는 잃게 돼 있어요. 구조가. 도박이란 말이에요. 도박. 땀을 흘리지 않고 재산을 얻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부자 청년도 율법을 지키면서 율법에 뭐라 합니까? 6일 동안 어떻게 하라 했어요? 힘써 일하라 했거든요. 힘써. 우리는 그런 걸 속 빼려고 하거든요. ‘율법만 지키면 복 받지 않습니까? 안식일날 일만 안 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데 이들은 달라요. 6일 동안 힘써 일을 하고 율법을 지키면서 복을 받은 거예요. 하나님의 약속이잖아요. 우상숭배를 안 했단 말입니다.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이 황폐화된 거잖아요. 그러면 그 황폐화된 그 땅 가운데 자기는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했으니까 그걸 또 해석하는 거예요. 황폐한 땅 가운데 남은 자가 따로 있으니까 자기같이 율법대로 순종하는 자는 돌아오게 돼 있으니까 축복을 받는다라는 거예요. 이 정도 하면 천국을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래 니가 축복을 그렇게 받았느냐? 그걸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거예요.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같으면 주고 따르겠다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 부자 같은 경우에는 율법에 순종함으로 받은 축복이에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을 주시는 것은 최종적으로 그 모든 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신 율법의 취지냐? 그건 아닌 거예요. 물론 성경은 돈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갔다는데 그 돈의 출처가 그냥 돈이 아니라는 거예요. 율법에 순종함으로 주어진 축복이라는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는 이유는 ‘부자가 천국 못 간다’라는 이 말씀은 ‘어느 누구도 천국 못 간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놀란 거예요. 그럼 누가 도대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제자들의 질문에 똑같이 동참을 함과 동시에 어디로 가야 돼요?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라는 말씀의 취지로 봐야 되거든요. 이 말씀이. 그런데 인간이라는 자체가 그렇게 간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저 부자보다 차라리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라고 하니까 ‘도대체 그러면 하나님의 이 율법은 약속은 어떻게 되느냐?’ 이 얘기예요. ‘그러면 구원 얻을 자가 없지 않느냐?’ 이 얘기예요. 이게 돼야 돼요. 그래야 이후에 구원 얻는 자들은 없는 데서 생긴 자예요. 계속해서 연속성을 주장하고 싶거든요. 연결을 하고 싶은 거예요. 나로부터 출발하여서 말씀만 주시면 그 말씀을 지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 방식을 계속해서 꿈꾸고 있는데 지금 율법을 주시고 예수님 앞에 그 율법을 다 지킨 부자 청년을 등장시킴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입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아무도 구원을 얻지 못하지 않습니까?’ 라는 말이 나오도록 주님이 조치를 한 겁니다. 잠언서를 보겠습니다. 잠언 3장입니다. 제자들이 왜 이렇게 깜짝 놀랐느냐? 이 지혜서에 보면 이 재물이라는 것이 어디에 속해 있는가? 가 나오거든요. 3장 13절부터 보면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복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라는 말이에요. 어떤 성경은 행복하다. 괜찮아요. 인간들이, 철학자들이 모두가 다 꿈꾸는 게 행복이잖아요. 그 행복을 원한다면 지혜를 얻어야 되고 명철을 얻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갖고 세상 만물이나 돌아가는 것들을 이해하는 거죠. 솔로몬의 판결 속에 이 지혜가 나오는데 여기에 보면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이런 거죠.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이나 금을 얻는 것보다 더 나으니까 지혜와 명철은 은금과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뒤에 보면 “지혜는 진주(루비, 진주, 보석)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인간이 뭘 사모합니까? 은 금, 루비. 붉은색을 띤 보석들이 있잖아요. 다이아몬드. 인간들이 근본적으로 사모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게 지혜라는 거예요. 구약에서는 지혜라는 게 뭐냐? 하면 말씀대로 사는 거예요. 말씀을 다 기억하여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법대로 판결하는 그러한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십자가의 지혜는 아직 안 나타났잖아요. 안 나타났어요. 지금 이 부자 청년은 자기를 지혜로운 사람으로 보고요. 명철을 얻은 사람으로 보는 겁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 당시에 그 유대인들로부터 왜 존경을 받았습니까? 그들이야말로 지혜로운 자고 명철한 자잖아요. 그러니까 그들에게서 한 수 배우게 배우거든요.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말씀을 배우고. 16절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요. 지혜를 얻게 되면 우리가 사모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가 다이아몬드를 원했는데 이 지혜를 얻게 되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많은 다이아몬드를 준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편에는 장수가 있고 장수라는 게 뭡니까? 군사력이잖아요. 강력한 군사력뿐만 아니라 좌편에는 무기가 있다는 거예요. 돈과 권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누가 전두환이. 쿠테타를 해서. 인간들이 지금 한 700만 넘었죠. 그 관람자가. 그죠? 영화 제목이 ‘서울의 봄’ 그만큼 본다는 것은요. 전두환을 욕하는데 이 정치 세력들이 다 이용을 하는데 그걸 보면요. 인간이 전두환이 되고 싶은 거예요. ‘목사님은 괴상하게 해석을 하는데...’ 성경 자체가 모든 인간은 가인을 꿈꾸고 라멕을 꿈꿉니다. 그러한 위치만 된다면 그 짓을 하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에요. 전두환 혼자 해먹는 것이 화가 나는 거예요. 김건희가 디올 백 받은 거 짜증 나는 거예요. 나도 받고 싶은데 탐심이라는 것이 우리를 장악했거든요. 우리는 그런 걸 보면서 십자가를 볼 수 있어야 돼요. 모든 인간들이 뭘 꿈꾸느냐? 는 거예요. 우리는 그걸 보고 ‘저거 옳다. 그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잖아요. 그럼 ‘옳다, 그르다’ 해서 저 사람을 감옥에 넣었다. 그러면 감옥에 넣고 그다음 뭘 하고 싶으냐? 이 얘기예요. 뭘? 내가 주인 되는 세상. ‘내가 주인 되는 세상’ 해서 바꿨잖아요. 민주화 운동 해서. 바꾸니까 내가 주인이 됩니까?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좌편 손에는 부귀가 주어지는 것이 지혜예요. 그게 솔로몬이거든요. 그러니 어느 누가 이 지혜를 얻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아직 무엇이 없어요? 장수가 없어요. 그럼 이 장수를 취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메시아가 오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돈은 내가 다 벌어놨어요. 그런데 벌어놨는데, 이 부유함을 누가 더 굴려주느냐? 라고 하면 메시아가 오면 더 큰 부자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이사야 예언이 그렇게 돼 있거든요. 모든 열국들이 조공을 갖고 오거든요. 그럼 조공을 누가 차지합니까? 제사장 노릇하는 남은 자 유대인들이 차지하게 돼 있거든요. ‘백투 더 예루살렘’ 주장하는 그 부류 중의 한 부류는 ‘부자들 많이 부자 되세요. 그 돈은 다 우리 겁니다.’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그 따르는 사람 한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만 그런 게 아니라 그들과 달리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천국을 어떤 천국으로 꿈꾸느냐? 금은 보화가 흘러넘치는... 이 얼마나 웃기는 짬뽕들입니까? 금은 보화가 똥처럼 흔하면 누가 그걸 귀하게 여깁니까? 목사들이 사기꾼이에요. 비유거든요. 비유. 십자가의 영광을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십자가를 날려버리면서 자기가 꿈꾸는 천국을 소망하는 거예요. 그러니 지금 이 잠언서를 읽으면서 뭘 꿈꿉니까? 지혜. 듣기는 듣잖아요. 고린도전서에 십자가의 지혜라고 했으니까 나는 그 십자가의 지혜를 받았고, 믿고, 내 마음속에 받아들였으니까 그다음 뭐가 와야 돼요?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가 와야 되죠. 그러니까 전광훈이가 가가지고 이번에 무슨 제도입니까? 이거 투표 제도가? 국회의원 뽑을 때 열린 공천입니까? 뭐 뭐 어쩌고 있잖아요. 그 교인들이 (우리 통일당입니까?) 찍으면 되는 거예요. 3% 이상 찍으면 국회의원이 몇 명, 뭐 이렇게 되거든요. 그 이상. 그게 그렇게 먹히는 이유가 성경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성경에 없으면 그런 게 물론 성경 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저하고 아주 가까운 분도 그 사람 설교를 열심히 듣거든요. 혈통으로 이렇게 연결... 맞는 말을 한다는 거예요. 원래 악마는 맞는 말을 해요. 그런데 이 말씀에 의하면 지혜를 받게 되면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왼손에는 부귀가 있다라고 하면서 그다음 보세요.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이거 원치 않는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가 생명나무라는 거죠.)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행복하도다. 여기에 우리들이 가장 이렇게 시선을 끄는 부분이 평강이 있고 행복하고 심지어 생명나무고. 그걸로 끝나는 것보다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 생명나무는요. 인간의 눈에는 탐하고 싶지만 시답지 않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생명나무를 먹어도 ‘그게 내한테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무슨 이익이 되느냐?’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입니다. 생명나무 먹어서 영원히 죽지 않잖아요. 영원히 죽지 않는 걸 인간은 소망하는 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영혼이 있어서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하는데 성경에 보면 지옥 가는 자들도 영원히 안 죽어요. 그러면 영원히 안 죽는데 ‘어떻게 사느냐?’ 그걸 소망하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찬양하면서 영원히 살아요. 이 이야기하면 다 예수 안 믿으려고 하죠. 왜? 아니 영생을 얻으면 영생 복락을 누린다고 했는데 복락이라는 게 기껏해야 십자가 피만 자랑하는 인생이냐? 이거죠.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치고 이 농약을 안 뿌리더라도 풀이 촥 자라고... 이런 거는 골프장에서 골프 쳐봐야 그 감이 나오거든요. 수영장에 물이 소독약 안 넣고 들어가기만 해도 피부가 뽀송뽀송해지는 그러한 천국을 꿈꾸는 겁니다. 십자가만 자랑하는 천국을 인간들은 소망하지 않아요. 구약을 보기 때문에 이 부자 청년, 부자가 천국 못 간다라고 하니까 베드로가 제자들이 펄쩍 뜨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러면 이런 말씀들은 뭐가 되느냐?’ 이 얘기예요. ‘저 사람이 말씀대로 살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귀를 줬지 않습니까?’ 그다음 주셔야 되는 게 뭐예요? 그러면 장수만 주면 되잖아요.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예수님 오른편에 앉히시면 되잖아요. 물론 저 사람이 앉으면 안 되고 내가 앉아야 돼. 내가. 이러한 말씀들이 깔려 있는데 무슨 수로 이 부자가 자기를 부인하겠느냐 이 얘기입니다. 물론 이 언약을 모르는 자들이 돈을 가지면 마찬가지죠. 그 돈을 어떻게 가졌습니까? 그들이 돈을 이렇게 벌 수 있는, 부자가 된 이유는 자기가 그만큼 뭘 한 거예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중요한 것은 신이 아버지를 잘 만나게 해 줬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신이 도움을 줬다라는 거죠. 그 신도 누구의 열심과 희생이 깔렸어요? 자신의 희생과 열심이 깔렸잖아요. 그러니 그 돈을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부정을 못해요. 그런데 여기에 이 남은 자 유대인들은 뭐까지 들어갔습니까? 지혜까지도 플러스가 된 거예요. 율법까지도 플러스가 됐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자기가 가진 이 돈을 부정할 수 있겠어요? 돈을 부정한다는 것은 나를 부정하는 거거든요. 이 ‘나’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하나님의 지혜 플러스 나의 열심, 율법에 대한 순종. 그것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정할 길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천국은 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런 어른 행세하는 자를 투입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어른이 되고 싶잖아요.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자기를 부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구약을 모르면 ‘아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알겠습니다. 율법이고 뭐고 간에 하여튼 돈 버리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이렇게 덤비는데 말씀이라는 것이 이 율법을 깨닫기 전이잖아요. 율법을 깨닫기 전이니까 이 잠언의 지혜라는 자체가 경유를 하는데 율법을 바탕으로 한 지혜에서 십자가로 가게 되면 이 잠언서가 십자가에 의해서 다시 재해석이 돼야 돼요. 그러면 이 잠언서의 모든 말씀들은 우리를 책망하는 지혜의 말씀이 되죠. 말씀대로 봐버리면 예수님을 살해해버립니다. 이런 논리죠. ‘십자가의 지혜를 얻었으니까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를 주십시오.’ 이렇게 돼요. 논리가. 그러면 이게 뭐예요? 말씀 자체가 부귀와 장수를 위한 지혜가 되잖아요. 인간들은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돼요. 논리 자체가. 십자가의 지혜를 위한 부귀와 장수가 되어야 된다라는 건데 그런 해석이 안 나오죠. 왜냐하면 말씀 자체가 지혜를 얻는 자가 그러하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데 참 지혜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잖아요. 그분이 이 땅에서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를 갖고 오셨죠. 말씀대로 오셨으니까. 그런데 장수와 부귀가 뭐였습니까? 십자가로 완전히 바뀌어버려요. 제가 처음 기도할 때 그런 기도를 했잖아요. 사람의 눈으로는 도무지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셨다라는 것이, 십자가가 지혜라는 것이 안 보여요. 분별이 안 됩니다. 우리가 주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전쟁에 참여했잖아요. 참여했으면 승리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여야 되는데 이 승리하신 모습이 가시적으로 안 보여요. 보였다 하더라도 보인 그것이 또 뭐가 됩니까? 육으로 바뀌어버려요. 이게 왜 이렇게 뒤바뀌느냐? 하면 이들이 기다린 메시아 왕국은요. (굉장히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루신 나라는 ‘아들의 나라’입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는 말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렸던 겁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린 그들이 살해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을 살해했죠. 살해당한 그분에 의해서 하늘의 나라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러니 무슨 수로 이 아들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까? 우리 쪽에는 믿어도 안 돼요. 붙들어도 안 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아도 안 돼요. 뒤에 다음 시간 보겠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영역까지도 침범해서 들어가요. 인간은. 그게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전도 방법이에요.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흑암의 세계에서 이 빛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빛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이 붉은 피를 통하여서, 십자가를 통하여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됩니다. 자 영접했습니까? 기도합시다.’ 이런 논리를 펴는 거예요. 여기에는 무엇이 사라집니까? ‘나는 들어갈 수 없다’가 없잖아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아들의 나라’로 바뀐 내용이 없는 거예요. 아들의 나라로 바뀌었다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라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라는 거예요. 그럼 누구만 구원 얻느냐? 아들밖에 구원 못 얻었어요. 근데 아들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줌으로. 아버지께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들만이 구원을 얻은 거예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기 백성들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거예요. 이것도 어려운 게 천지 창조처럼 없다가 ‘있으라’ 해서 딱 생기면 참 좋은데 모양은 똑같아요. 성질 머리나 말하는 거나 똑같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새롭게 창조했다라고 하니까 육에 속한 자들은 분간이 안 되잖아요. 이걸 못 믿으니까 어떻게 만드는가? 하면 ‘아 교회의 모습은, 성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을 띠니까 (이건 마치 제자들이 하는 것과 똑같아요.) 이렇게 살면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모습입니다’ 라고 주의 일을 자기가 해버려요. 자기가 하니까 뭐가 안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아들의 나라를 증거하지 않아요. 뭐를 증거하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자랑하는 겁니다. 성경 한 구절 더 보고 마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9절입니다. 성경에는 사복음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부(富)하려 하는 자에 대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옵니다. 이게 나온다라는 것은요. 모든 인간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얘기예요. 놀랍게도 성도와 성도 아닌 자의 차이가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하면 부자이냐? 아니냐? 로 드러나는 게 아닙니다. 9절에 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충격적인 말씀이죠.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계신 분 중에 부(富)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나는 부자는 안 되고 싶은데요.’ 그러면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계속해서 주님은 돈을 사랑하는 그 상황 속으로, 부하려 하는 그 상황 속에 성도를 살게 합니다. 살게 하셔서 십자가의 지혜를 뽐내는 자리로 우리를 계속해서 인도하시죠.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누구처럼 행세하려고 하는가? 하면 제자들처럼 ‘그러면 돈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부하려 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여기에 보면 그렇게 해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잖아요. 이 믿음에서 떠나는 방식이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돈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떠나고요. 돈에 미친 거죠. 인간의 이 몸은 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요. 말씀은. 그러면 성도들도 모두가 다 돈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데 그들 중에 어떤 자들이 발생하는가? 하면 돈을 사랑하니까 겉으로는 성도인 것 같은데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결국은 성령을 속여서 돈을 사랑하는 자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런 자들이 교회 안에 드러나도록 주님이 조치를 하는 거죠. 그래야만 십자가만 드러날 수 있어요. 십자가의 완료성만. 왜냐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나 돈 사랑 안 해.’ 그런 행세를 할 수 있잖아요. 또 하나는 뭔가? 하면 이 말씀을 보면서 ‘그래 돈을 사랑하면 일만 악의 뿌리니까 우리는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돼.’ 다시 뭘로 가요? 법으로 가죠. 이 법은 어떤 법이 됩니까? 율법을 알기 전의 법이 돼요. 로마서 7장을 했으니까 신이 나네요. 이해가 다 됐으니까. 율법을 알기 전으로 가게 되면 이게 어떻게 됩니까? 지킴이 되죠. 지킴이 되면 뭐가 나와요? 나의 의로움이 나오잖아요. 말씀은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선악을 택하기 때문에 옳음을 추구하거든요.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가 나오려면 심판과 구원인데 심판과 구원에서 이 구원이라는 것은 심판 속에서의 구원이잖아요. 그러면 요소가 심판 하나, 심판 속에서의 구원. 이 요소가 나오는 복음이 지금 이 서신서 후반부에 나오는 말씀들이거든요. 그런데 이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이 본문을 읽을 때 십자가가 나오는 게 아니라 뭐가 나옵니까? 나의 의로움이 나오고, 그 의로움이 나오니까 내가 이것을 통하여서 천국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결국은 어느 자리로 갑니까? 부자밖에 안 돼요. 이 부자 청년처럼 ‘내가 말씀대로 지켰습니다.’ 그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는데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나 너 모른다’ 부자 안 되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악한 짓인지 몰라요. 이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 열차 자체는요. 계속 가요.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육이라는 게 영으로 싹 바뀌어서, 완전히 새롭게 되어서 사고부터 다 바뀌고... 그런 사람 저한테 한번 와보세요. 한 5일만 굶겨봅시다. 5일만 굶겨 놓고 옆에 된장국 한번 끓여볼까요? 아니면 피자 만들든지.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고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님은 이 말씀 속으로 계속해서 자기 백성들을 몰아넣습니다. 몰아넣어서 어떻게 만드느냐? 하면 ‘아무도 구원 못 얻네요. 그런데 어떻게 내가 구원을 얻었습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피공로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그것을 계속해서 목격하는 현장으로 우리를 몰아갑니다. 그것을 광야라고 하죠. 그러니 부하려 하는 자들에 대해서 책망을 하니까 ‘나 부하려 안 해.’ 이 노림수.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니까 ‘나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지.’ 그런 인간들이 가장 돈을 사랑해요.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십자가만 밝히 보이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만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의 현장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신 그 말씀이 우리에게 작동하여서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31213 마태복음 강해 마 19:23-26 부자와 아들의 나라 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그 전쟁에 저희들을 주님의 군사로 불러주셔서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육의 눈으로는 도무지 확인할 길 없는 이 놀라운 비밀을 저희들에게 날마다 새롭게 알려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9장 23절에서 2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19:23~2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 40년 정도를 율법에 순종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도달한 자리가 부자입니다. 율법과 상관없는 부자가 이 말씀을 보는 것과 율법과 관련 있는 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보는 것은 달라요. 물론 최종적으로는 도달하는 지점은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율법을 다 지킨 이 사람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라는 것은 단순히 이것을 채우면 너가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얻을 것이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맞아요.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거든요. 문제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면 그 말씀은 예수님이 지킵니다. 마치 개가 아무 곳에나 똥을 누면 ‘너 치워!’ 명령이 떨어지면 그 개 키우는 사람이 치우잖아요. 이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가 지킬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킬 수 있다라고 생각하니까 지킬 수 없는 말씀이 온 거죠. 율법이라는 것도 지난 주일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율법을 모르니까 간이 배 밖에 나온 거죠. 간이 배 밖에 나오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십계명을 제가 다 지켰다’라고 하는 거예요.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라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이 이 예수님의 말씀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 거기까지도 주님은 내다보시고 있는 겁니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예수님을 따르면 하늘에서 상급이 있다. 보화가 있으리라.’ 그 정도야 뭐 자기를 자살하면서까지도 소신공양하겠다는 인간들이 등장을 하는데 구원이라는 것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율법을 주신 겁니다. 이러한 율법을 주시니까 탐심이 더 강력하게 작동하는데 그건 이제 본인이 유대인이 아니라서 그래요. 제자들이 깜짝 놀라거든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라는 거예요. 이게 인간의 문법이잖아요. 그 ‘어렵다’라는 말이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불가능하다는 말입니까? 헬라어를 백날 뽑아봐도 인간은 여기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하거든요. 그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자기가 지킬 수 있고 뭔가 우리 쪽에서 가능하다라고 해석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처음부터 안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안 된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신다” 이것은 사람은 안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또 징검다리를 놓아가지고 ‘내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으면 이건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닙니까?’ 이렇게 튀어나오는 거예요. 그 단계를 지금 밟아가는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남은 자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고 있잖아요. 그러면 메시아 왕국을 누가 약속했느냐?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여호와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잖아요. 율법을 주셨을 때 그 ‘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안 지키면 저주를 받는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이 쌀독에 쌀이 떨어지지 않는, 마치 맷돌이 저절로 갈려서 배를 가라앉히는 그 소금을 쏟아내듯이 그러한 축복을 받는다라는 약속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율법과 관련된 메시아 왕국을 이들이 기다리는 거예요. 이 부자 청년의 입장에서는 율법대로 순종을 했기 때문에 복을 받은 거예요. 이 사람이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갔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심지어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말도 안 되는 예수님의 말씀인데 불가능하다는 말씀이거든요. 어떤 목사들은 이 약대 문이 따로 있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계속해서 가능성을 만들고 싶고 그 가능성이 사라지면 구원 얻을 길이 없거든요. ‘부자는 구원 얻을 길을 찾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 본문을 읽을 때 구원 얻는 법을 방식을 그 길을 찾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해서 가능성을 인간들에게 제공하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불가능이거든요. 제자들이 깜짝 놀란 이유는 그들이 남은 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남은 자로서 율법을 다 순종을 했는데 부자이기 때문에 이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따르지 못하는 이 모습 속에서 예수님의 결론은 부자는 천국 못 간다 이런 결론을 내미시니까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라는 거예요. 이 구원이라는 말은 ‘누가 메시아 왕국에 들어가서 제자들이 꿈꾸는 왕 노릇 할 수 있느냐? 왕은 아닌데 왕 같은 행세를 할 수 있느냐?’ 머릿속에는 그것밖에 안 들어있습니다. 오늘날 교인들이 예수 믿고 복을 받으면 축복받는 거 있잖아요. 축복받는 거.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그러한 운수 대통인 날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그러한 꿈을 갖고 있잖아요. 제자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창세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창세기 32장을 보면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죠. 축복을 받고 야곱은 또 십일조를 하겠다라고 서원을 하고 이제 자녀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축복이 아브라함 때보다는 훨씬 많아졌잖아요. 자녀들도 많아지고 재산도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산의 출처가 어디냐? 라는 거예요. 재산의 출처.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편에서 자신의 대적들과 싸워서 승리케 하셔서 이 많은 재산을 주셨다라는 겁니다. 이 재산을 어떻게 포기하겠습니까? 내가 어떻게 이룬 재산입니까? 7년에다가 7년에다가... 자기를 희생해서 얻은 재산이잖아요.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때 그냥 ‘옛다 먹어라’ 그래서 툭 떨어지게, 로또를 한 장 긁었는데 20억짜리가 된 거예요. 그렇게 안 주셨어요. 창세기에 나오듯이 이마에 땀을 흘리고 속임을 당하고 그렇죠. 오줌도 치워야 되고, 치우는 거는 치우는 건데 거기에 대한 마음의 데미지가 얼마나 큽니까? 그 분노. 저라면 그랬을 거라는 거예요. 화. 제가 중국에 있을 때도 그 출입구에 똥칠을 해놓아서 그 똥을 치운 그런 경험도 있는데, 그냥 꽃길을 걷게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신 것을 내가 믿고 그 믿는 믿음 안에서 기도하면서 얼마나 기도했을까요? 야곱이 기도 안 하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를 해요. 기도하면서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얻은 것이 많은 재물과 자녀들이에요. 이걸로 창세기가 끝났다 칩시다. 그러면 그걸 무슨 수로 부정하겠어요? 하나님의 약속, 축복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그 축복은 가짜야’ 이렇게 우리가 선언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축복 자체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큰 나라를 이루겠다’ 할 때 큰 나라라는 게 뭐예요? 사람 수만 많으면 뭐 합니까? 대부분이 빈곤층이면. 부유하게 된 거예요. 정말 이 야곱이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십일조를 바칠 정도가 된 거예요. 그러면 또 어떤 인간들은 ‘봐 너 서원한 거 왜 안 갚았어? 그러니까 에서가 지금 군사를 끌고 와서 너를 지금 시비 걸지.’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는 못 봤어요. 물론 성경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데 그들의 설교 논리에 의하면 그런 식이에요. ‘얻어터지기 전에 십일조를 먼저 바쳤으면 그러한 일을 안 당했을 거라’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십일조 안 받아요. 십일조를 뭘로 받습니까? 야곱의 힘의 근원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십일조를 받아버려요. 하나님께서 이 야곱의 노림수를 보세요. 떼를 나누는데, 32장. 전략을 짭니다. 지금 이 전략을 짤 때 형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전략이에요. 그러면 이 야곱의 잔머리 속에 ‘누그러뜨리면 형에게 준 것이 형에게로 간다’라고 생각할까요? 안 할까요? 안 하죠. 지금까지 한번 보세요. 속임이잖아요. 속임. 사람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이렇게 양보를 하면 형이 ‘그래 너 나에 대해서 이렇게 주라고까지 이렇게 무릎을 꿇는 거 보니까 정말 참 고맙다. 내가 너를 오해했구나. 그래 너 나한테 준 것보다 내 것 (나도 많으니까) 더 줄게.’ 이게 야곱적 계산이에요. 성경에는 그게 나오지 않지만 야곱이 지금까지 한 것이 그런 속임수거든요. 야곱이 하나님 주신 축복을 포기할 리가 있습니까? 자기 일평생을 바쳤는데.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방식이 뭔가? 하면 이 재물,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잖아요. 그런데 에서는 축복을 못 받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이 재물은 나에게로 돌아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노림수가. 그래서 떼를 나누면서 자기 앞서 앞에 보내죠. 18절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그 둘째와 셋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부탁하여 가로되 너희도 예수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고하고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철저하게 자기를 ‘주의 종’이라 하죠. 아무튼 잔머리의 대가입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약속을 자기가 받았잖아요. 그러면 자기가 큰 자가 돼야 되잖아요. 큰 자가 되면 자기가 에서의 종이 되면 됩니까? 안 됩니까? 에서를 주로 부르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근데 에서를 ‘주’라고 부르는 거예요. 살기 위해서는, 이 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겁니다. 사실 이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에요. 우리가 보기에는 야곱이 형의 군사가 오니까 그리고 이런 게 있잖아요. 앞서서 마하나임에서 제가 설교할 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마하나임에서 두 진영을 목격했잖아요. 그 마하나임이라는 뜻이 ‘두 진영’이에요. 군대가, 이 큰 부대가 두 부대가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두 진영이 있으니까 야곱은 생각을 한 거예요. 이 군사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누구를 도울 것이냐? 누구를 칠 것이냐? 지금까지 살아온 그 과정들을 보면 누구를 쳤어요? 야곱 자신을 친 게 아니라 저들을 쳤다라고 생각하잖아요. 처음에는 자기가 속은 것도 있지만 그다음에는 어떻게 했습니까? 속았지만 다시 속여가지고 어디까지 갑니까? 자기가 이 승리자의 자리에까지 가잖아요. 그러니 마하나임을 봤기 때문에 이렇게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울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어요. 무엇이 그렇게 확신하겠습니까? 살아온 체험이 있잖아요. 체험 신앙이라는 게 얼마나 엉터리인지 모릅니다. 체험이 되어버리면 새롭게 주신 은혜가 날아가 버려요. 이것이 이제 나중에 거꾸로 소급해 들어가게 되면 그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체험들이 자기를 죽이는 과정이었어요. 자기를 치는 과정이었죠. 두 진영의 군사가 야곱만 치고, 야곱과 에서만 앞으로 친 게 아니라 과거에도 똑같이 치는 거예요. 시간적 순서가 완전히 뒤바뀌어버리는 겁니다. 야곱은 오해를 한 거죠. 그래서 이렇게 “형의 감정(마음)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 함이었더라.” 믿는 구석이 있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군대가 자기를 지킬 것이라는. 마지막에 홀로 남았는데 이 24절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이 당사자가 하나님의 천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천사와 싸워서 이겼어요. 이겼는데 환도뼈를 쳤거든요. 그러니까 평생 죽을 때까지 절름발이가 됩니다. 남자 기능을, 남성 기능을 전혀 못 하게 돼 있어요. 지금까지 자기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온 과정이 힘을 갖고 하나님의 축복을 얻어왔거든요. 얻어터지고 난 뒤에 가려고 하니까, 날이 새려고 하는 상황에서 가려고 하니까 야곱이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도대체 무엇이 이를 축복 개념을 이렇게 뒤바꾸었느냐? 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잖아요. 그런데 야곱은 비로소 알게 된 거예요. 힘의 근원을 삭제당한 거잖아요. 힘의 근원을 삭제당하니까 이 자체가 축복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안 거예요. 그래서 축복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 축복의 내용이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만든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야곱이 이스라엘 되었구나. 이스라엘 된 게 축복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야곱이 이스라엘 된, 이 자체가 축복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뱃속에 있을 때부터 형의 발꿈치를 잡고 나오는 것부터 시작하여서 팥죽 한 그릇으로 형을 속인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뭐가 되죠? 축복이 되는 겁니다. 오늘 본문과 연결지어서 보게 되면 야곱이 많은 재물을 얻었잖아요. 그 재물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과 관련 없는 재물이라면 얼마든지 포기할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 부자도 마찬가지죠. 야곱도 부자잖아요. 물론 나이가 들어서 부자되지만. 이 부자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서 그리고 율법만 지키면 복이 그냥 주는 겁니까? 이 젊은 이 사람이 얼마나 돈벌이 한다고 애를 썼을까요? 오줌도 치워야 되고... 돈 버는 게 얼마나 이 날씨가 추워지면 그 한 대에서, 바깥에서 노가다도 해야 되고... 돈 버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그냥 율법만 지키니까 저절로 복받더라.’ 간증할 때 사기치는 인간들이 그렇게 하거든요.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주님이 복을 주더라.’ 복을 주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제가 알기로는 거의 다 사기예요. 주식이라는 게 그거잖아요. 남을 잃게 해야 내가 돈을 버는 거거든요. 자본주의 세계가 그래요. 자본주의가 그렇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많이 가면 누구는 잃게 돼 있어요. 구조가. 도박이란 말이에요. 도박. 땀을 흘리지 않고 재산을 얻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 부자 청년도 율법을 지키면서 율법에 뭐라 합니까? 6일 동안 어떻게 하라 했어요? 힘써 일하라 했거든요. 힘써. 우리는 그런 걸 속 빼려고 하거든요. ‘율법만 지키면 복 받지 않습니까? 안식일날 일만 안 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데 이들은 달라요. 6일 동안 힘써 일을 하고 율법을 지키면서 복을 받은 거예요. 하나님의 약속이잖아요. 우상숭배를 안 했단 말입니다.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이 황폐화된 거잖아요. 그러면 그 황폐화된 그 땅 가운데 자기는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했으니까 그걸 또 해석하는 거예요. 황폐한 땅 가운데 남은 자가 따로 있으니까 자기같이 율법대로 순종하는 자는 돌아오게 돼 있으니까 축복을 받는다라는 거예요. 이 정도 하면 천국을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래 니가 축복을 그렇게 받았느냐? 그걸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거예요.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 같으면 주고 따르겠다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이 부자 같은 경우에는 율법에 순종함으로 받은 축복이에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을 주시는 것은 최종적으로 그 모든 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신 율법의 취지냐? 그건 아닌 거예요. 물론 성경은 돈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갔다는데 그 돈의 출처가 그냥 돈이 아니라는 거예요. 율법에 순종함으로 주어진 축복이라는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는 이유는 ‘부자가 천국 못 간다’라는 이 말씀은 ‘어느 누구도 천국 못 간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놀란 거예요. 그럼 누가 도대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제자들의 질문에 똑같이 동참을 함과 동시에 어디로 가야 돼요?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라는 말씀의 취지로 봐야 되거든요. 이 말씀이. 그런데 인간이라는 자체가 그렇게 간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이 막다른 골목에 몰린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저 부자보다 차라리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라고 하니까 ‘도대체 그러면 하나님의 이 율법은 약속은 어떻게 되느냐?’ 이 얘기예요. ‘그러면 구원 얻을 자가 없지 않느냐?’ 이 얘기예요. 이게 돼야 돼요. 그래야 이후에 구원 얻는 자들은 없는 데서 생긴 자예요. 계속해서 연속성을 주장하고 싶거든요. 연결을 하고 싶은 거예요. 나로부터 출발하여서 말씀만 주시면 그 말씀을 지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 방식을 계속해서 꿈꾸고 있는데 지금 율법을 주시고 예수님 앞에 그 율법을 다 지킨 부자 청년을 등장시킴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입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아무도 구원을 얻지 못하지 않습니까?’ 라는 말이 나오도록 주님이 조치를 한 겁니다. 잠언서를 보겠습니다. 잠언 3장입니다. 제자들이 왜 이렇게 깜짝 놀랐느냐? 이 지혜서에 보면 이 재물이라는 것이 어디에 속해 있는가? 가 나오거든요. 3장 13절부터 보면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복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라는 말이에요. 어떤 성경은 행복하다. 괜찮아요. 인간들이, 철학자들이 모두가 다 꿈꾸는 게 행복이잖아요. 그 행복을 원한다면 지혜를 얻어야 되고 명철을 얻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갖고 세상 만물이나 돌아가는 것들을 이해하는 거죠. 솔로몬의 판결 속에 이 지혜가 나오는데 여기에 보면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이런 거죠.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이나 금을 얻는 것보다 더 나으니까 지혜와 명철은 은금과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뒤에 보면 “지혜는 진주(루비, 진주, 보석)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인간이 뭘 사모합니까? 은 금, 루비. 붉은색을 띤 보석들이 있잖아요. 다이아몬드. 인간들이 근본적으로 사모하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게 지혜라는 거예요. 구약에서는 지혜라는 게 뭐냐? 하면 말씀대로 사는 거예요. 말씀을 다 기억하여서 그 말씀대로 살아가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법대로 판결하는 그러한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십자가의 지혜는 아직 안 나타났잖아요. 안 나타났어요. 지금 이 부자 청년은 자기를 지혜로운 사람으로 보고요. 명철을 얻은 사람으로 보는 겁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 당시에 그 유대인들로부터 왜 존경을 받았습니까? 그들이야말로 지혜로운 자고 명철한 자잖아요. 그러니까 그들에게서 한 수 배우게 배우거든요.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말씀을 배우고. 16절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요. 지혜를 얻게 되면 우리가 사모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가 다이아몬드를 원했는데 이 지혜를 얻게 되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많은 다이아몬드를 준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편에는 장수가 있고 장수라는 게 뭡니까? 군사력이잖아요. 강력한 군사력뿐만 아니라 좌편에는 무기가 있다는 거예요. 돈과 권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누가 전두환이. 쿠테타를 해서. 인간들이 지금 한 700만 넘었죠. 그 관람자가. 그죠? 영화 제목이 ‘서울의 봄’ 그만큼 본다는 것은요. 전두환을 욕하는데 이 정치 세력들이 다 이용을 하는데 그걸 보면요. 인간이 전두환이 되고 싶은 거예요. ‘목사님은 괴상하게 해석을 하는데...’ 성경 자체가 모든 인간은 가인을 꿈꾸고 라멕을 꿈꿉니다. 그러한 위치만 된다면 그 짓을 하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에요. 전두환 혼자 해먹는 것이 화가 나는 거예요. 김건희가 디올 백 받은 거 짜증 나는 거예요. 나도 받고 싶은데 탐심이라는 것이 우리를 장악했거든요. 우리는 그런 걸 보면서 십자가를 볼 수 있어야 돼요. 모든 인간들이 뭘 꿈꾸느냐? 는 거예요. 우리는 그걸 보고 ‘저거 옳다. 그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잖아요. 그럼 ‘옳다, 그르다’ 해서 저 사람을 감옥에 넣었다. 그러면 감옥에 넣고 그다음 뭘 하고 싶으냐? 이 얘기예요. 뭘? 내가 주인 되는 세상. ‘내가 주인 되는 세상’ 해서 바꿨잖아요. 민주화 운동 해서. 바꾸니까 내가 주인이 됩니까?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좌편 손에는 부귀가 주어지는 것이 지혜예요. 그게 솔로몬이거든요. 그러니 어느 누가 이 지혜를 얻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아직 무엇이 없어요? 장수가 없어요. 그럼 이 장수를 취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메시아가 오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돈은 내가 다 벌어놨어요. 그런데 벌어놨는데, 이 부유함을 누가 더 굴려주느냐? 라고 하면 메시아가 오면 더 큰 부자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이사야 예언이 그렇게 돼 있거든요. 모든 열국들이 조공을 갖고 오거든요. 그럼 조공을 누가 차지합니까? 제사장 노릇하는 남은 자 유대인들이 차지하게 돼 있거든요. ‘백투 더 예루살렘’ 주장하는 그 부류 중의 한 부류는 ‘부자들 많이 부자 되세요. 그 돈은 다 우리 겁니다.’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그 따르는 사람 한둘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만 그런 게 아니라 그들과 달리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천국을 어떤 천국으로 꿈꾸느냐? 금은 보화가 흘러넘치는... 이 얼마나 웃기는 짬뽕들입니까? 금은 보화가 똥처럼 흔하면 누가 그걸 귀하게 여깁니까? 목사들이 사기꾼이에요. 비유거든요. 비유. 십자가의 영광을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십자가를 날려버리면서 자기가 꿈꾸는 천국을 소망하는 거예요. 그러니 지금 이 잠언서를 읽으면서 뭘 꿈꿉니까? 지혜. 듣기는 듣잖아요. 고린도전서에 십자가의 지혜라고 했으니까 나는 그 십자가의 지혜를 받았고, 믿고, 내 마음속에 받아들였으니까 그다음 뭐가 와야 돼요?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가 와야 되죠. 그러니까 전광훈이가 가가지고 이번에 무슨 제도입니까? 이거 투표 제도가? 국회의원 뽑을 때 열린 공천입니까? 뭐 뭐 어쩌고 있잖아요. 그 교인들이 (우리 통일당입니까?) 찍으면 되는 거예요. 3% 이상 찍으면 국회의원이 몇 명, 뭐 이렇게 되거든요. 그 이상. 그게 그렇게 먹히는 이유가 성경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성경에 없으면 그런 게 물론 성경 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저하고 아주 가까운 분도 그 사람 설교를 열심히 듣거든요. 혈통으로 이렇게 연결... 맞는 말을 한다는 거예요. 원래 악마는 맞는 말을 해요. 그런데 이 말씀에 의하면 지혜를 받게 되면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왼손에는 부귀가 있다라고 하면서 그다음 보세요.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이거 원치 않는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가 생명나무라는 거죠.)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행복하도다. 여기에 우리들이 가장 이렇게 시선을 끄는 부분이 평강이 있고 행복하고 심지어 생명나무고. 그걸로 끝나는 것보다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 생명나무는요. 인간의 눈에는 탐하고 싶지만 시답지 않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생명나무를 먹어도 ‘그게 내한테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무슨 이익이 되느냐?’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입니다. 생명나무 먹어서 영원히 죽지 않잖아요. 영원히 죽지 않는 걸 인간은 소망하는 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영혼이 있어서 영원히 죽지 않는다 하는데 성경에 보면 지옥 가는 자들도 영원히 안 죽어요. 그러면 영원히 안 죽는데 ‘어떻게 사느냐?’ 그걸 소망하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 보면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찬양하면서 영원히 살아요. 이 이야기하면 다 예수 안 믿으려고 하죠. 왜? 아니 영생을 얻으면 영생 복락을 누린다고 했는데 복락이라는 게 기껏해야 십자가 피만 자랑하는 인생이냐? 이거죠.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치고 이 농약을 안 뿌리더라도 풀이 촥 자라고... 이런 거는 골프장에서 골프 쳐봐야 그 감이 나오거든요. 수영장에 물이 소독약 안 넣고 들어가기만 해도 피부가 뽀송뽀송해지는 그러한 천국을 꿈꾸는 겁니다. 십자가만 자랑하는 천국을 인간들은 소망하지 않아요. 구약을 보기 때문에 이 부자 청년, 부자가 천국 못 간다라고 하니까 베드로가 제자들이 펄쩍 뜨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러면 이런 말씀들은 뭐가 되느냐?’ 이 얘기예요. ‘저 사람이 말씀대로 살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귀를 줬지 않습니까?’ 그다음 주셔야 되는 게 뭐예요? 그러면 장수만 주면 되잖아요.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예수님 오른편에 앉히시면 되잖아요. 물론 저 사람이 앉으면 안 되고 내가 앉아야 돼. 내가. 이러한 말씀들이 깔려 있는데 무슨 수로 이 부자가 자기를 부인하겠느냐 이 얘기입니다. 물론 이 언약을 모르는 자들이 돈을 가지면 마찬가지죠. 그 돈을 어떻게 가졌습니까? 그들이 돈을 이렇게 벌 수 있는, 부자가 된 이유는 자기가 그만큼 뭘 한 거예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중요한 것은 신이 아버지를 잘 만나게 해 줬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신이 도움을 줬다라는 거죠. 그 신도 누구의 열심과 희생이 깔렸어요? 자신의 희생과 열심이 깔렸잖아요. 그러니 그 돈을 포기할 리가 없습니다. 부정을 못해요. 그런데 여기에 이 남은 자 유대인들은 뭐까지 들어갔습니까? 지혜까지도 플러스가 된 거예요. 율법까지도 플러스가 됐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자기가 가진 이 돈을 부정할 수 있겠어요? 돈을 부정한다는 것은 나를 부정하는 거거든요. 이 ‘나’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하나님의 지혜 플러스 나의 열심, 율법에 대한 순종. 그것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정할 길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천국은 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런 어른 행세하는 자를 투입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어른이 되고 싶잖아요.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자기를 부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구약을 모르면 ‘아 예. 알겠습니다. 제가 알겠습니다. 율법이고 뭐고 간에 하여튼 돈 버리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이렇게 덤비는데 말씀이라는 것이 이 율법을 깨닫기 전이잖아요. 율법을 깨닫기 전이니까 이 잠언의 지혜라는 자체가 경유를 하는데 율법을 바탕으로 한 지혜에서 십자가로 가게 되면 이 잠언서가 십자가에 의해서 다시 재해석이 돼야 돼요. 그러면 이 잠언서의 모든 말씀들은 우리를 책망하는 지혜의 말씀이 되죠. 말씀대로 봐버리면 예수님을 살해해버립니다. 이런 논리죠. ‘십자가의 지혜를 얻었으니까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를 주십시오.’ 이렇게 돼요. 논리가. 그러면 이게 뭐예요? 말씀 자체가 부귀와 장수를 위한 지혜가 되잖아요. 인간들은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돼요. 논리 자체가. 십자가의 지혜를 위한 부귀와 장수가 되어야 된다라는 건데 그런 해석이 안 나오죠. 왜냐하면 말씀 자체가 지혜를 얻는 자가 그러하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런데 참 지혜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잖아요. 그분이 이 땅에서 오른손에는 장수, 왼손에는 부귀를 갖고 오셨죠. 말씀대로 오셨으니까. 그런데 장수와 부귀가 뭐였습니까? 십자가로 완전히 바뀌어버려요. 제가 처음 기도할 때 그런 기도를 했잖아요. 사람의 눈으로는 도무지 예수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셨다라는 것이, 십자가가 지혜라는 것이 안 보여요. 분별이 안 됩니다. 우리가 주님이 십자가로 승리하신 전쟁에 참여했잖아요. 참여했으면 승리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여야 되는데 이 승리하신 모습이 가시적으로 안 보여요. 보였다 하더라도 보인 그것이 또 뭐가 됩니까? 육으로 바뀌어버려요. 이게 왜 이렇게 뒤바뀌느냐? 하면 이들이 기다린 메시아 왕국은요. (굉장히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루신 나라는 ‘아들의 나라’입니다. 이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는 말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렸던 겁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린 그들이 살해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을 살해했죠. 살해당한 그분에 의해서 하늘의 나라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러니 무슨 수로 이 아들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까? 우리 쪽에는 믿어도 안 돼요. 붙들어도 안 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아도 안 돼요. 뒤에 다음 시간 보겠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영역까지도 침범해서 들어가요. 인간은. 그게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전도 방법이에요.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흑암의 세계에서 이 빛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빛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이 붉은 피를 통하여서, 십자가를 통하여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됩니다. 자 영접했습니까? 기도합시다.’ 이런 논리를 펴는 거예요. 여기에는 무엇이 사라집니까? ‘나는 들어갈 수 없다’가 없잖아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아들의 나라’로 바뀐 내용이 없는 거예요. 아들의 나라로 바뀌었다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라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라는 거예요. 그럼 누구만 구원 얻느냐? 아들밖에 구원 못 얻었어요. 근데 아들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줌으로. 아버지께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아 아들만이 구원을 얻은 거예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은 예수님뿐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기 백성들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거예요. 이것도 어려운 게 천지 창조처럼 없다가 ‘있으라’ 해서 딱 생기면 참 좋은데 모양은 똑같아요. 성질 머리나 말하는 거나 똑같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새롭게 창조했다라고 하니까 육에 속한 자들은 분간이 안 되잖아요. 이걸 못 믿으니까 어떻게 만드는가? 하면 ‘아 교회의 모습은, 성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을 띠니까 (이건 마치 제자들이 하는 것과 똑같아요.) 이렇게 살면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모습입니다’ 라고 주의 일을 자기가 해버려요. 자기가 하니까 뭐가 안 나옵니까? 십자가가 안 나와요. 아들의 나라를 증거하지 않아요. 뭐를 증거하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자랑하는 겁니다. 성경 한 구절 더 보고 마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9절입니다. 성경에는 사복음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부(富)하려 하는 자에 대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옵니다. 이게 나온다라는 것은요. 모든 인간은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얘기예요. 놀랍게도 성도와 성도 아닌 자의 차이가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하면 부자이냐? 아니냐? 로 드러나는 게 아닙니다. 9절에 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충격적인 말씀이죠.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계신 분 중에 부(富)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나는 부자는 안 되고 싶은데요.’ 그러면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계속해서 주님은 돈을 사랑하는 그 상황 속으로, 부하려 하는 그 상황 속에 성도를 살게 합니다. 살게 하셔서 십자가의 지혜를 뽐내는 자리로 우리를 계속해서 인도하시죠.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누구처럼 행세하려고 하는가? 하면 제자들처럼 ‘그러면 돈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부하려 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 여기에 보면 그렇게 해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잖아요. 이 믿음에서 떠나는 방식이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돈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떠나고요. 돈에 미친 거죠. 인간의 이 몸은 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어요. 말씀은. 그러면 성도들도 모두가 다 돈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데 그들 중에 어떤 자들이 발생하는가? 하면 돈을 사랑하니까 겉으로는 성도인 것 같은데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결국은 성령을 속여서 돈을 사랑하는 자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런 자들이 교회 안에 드러나도록 주님이 조치를 하는 거죠. 그래야만 십자가만 드러날 수 있어요. 십자가의 완료성만. 왜냐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나 돈 사랑 안 해.’ 그런 행세를 할 수 있잖아요. 또 하나는 뭔가? 하면 이 말씀을 보면서 ‘그래 돈을 사랑하면 일만 악의 뿌리니까 우리는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돼.’ 다시 뭘로 가요? 법으로 가죠. 이 법은 어떤 법이 됩니까? 율법을 알기 전의 법이 돼요. 로마서 7장을 했으니까 신이 나네요. 이해가 다 됐으니까. 율법을 알기 전으로 가게 되면 이게 어떻게 됩니까? 지킴이 되죠. 지킴이 되면 뭐가 나와요? 나의 의로움이 나오잖아요. 말씀은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선악을 택하기 때문에 옳음을 추구하거든요.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가 나오려면 심판과 구원인데 심판과 구원에서 이 구원이라는 것은 심판 속에서의 구원이잖아요. 그러면 요소가 심판 하나, 심판 속에서의 구원. 이 요소가 나오는 복음이 지금 이 서신서 후반부에 나오는 말씀들이거든요. 그런데 이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이 본문을 읽을 때 십자가가 나오는 게 아니라 뭐가 나옵니까? 나의 의로움이 나오고, 그 의로움이 나오니까 내가 이것을 통하여서 천국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결국은 어느 자리로 갑니까? 부자밖에 안 돼요. 이 부자 청년처럼 ‘내가 말씀대로 지켰습니다.’ 그게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는데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나 너 모른다’ 부자 안 되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악한 짓인지 몰라요. 이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 열차 자체는요. 계속 가요.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육이라는 게 영으로 싹 바뀌어서, 완전히 새롭게 되어서 사고부터 다 바뀌고... 그런 사람 저한테 한번 와보세요. 한 5일만 굶겨봅시다. 5일만 굶겨 놓고 옆에 된장국 한번 끓여볼까요? 아니면 피자 만들든지.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고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주님은 이 말씀 속으로 계속해서 자기 백성들을 몰아넣습니다. 몰아넣어서 어떻게 만드느냐? 하면 ‘아무도 구원 못 얻네요. 그런데 어떻게 내가 구원을 얻었습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피공로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그것을 계속해서 목격하는 현장으로 우리를 몰아갑니다. 그것을 광야라고 하죠. 그러니 부하려 하는 자들에 대해서 책망을 하니까 ‘나 부하려 안 해.’ 이 노림수.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니까 ‘나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지.’ 그런 인간들이 가장 돈을 사랑해요.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십자가만 밝히 보이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만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의 삶의 현장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신 그 말씀이 우리에게 작동하여서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