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마태복음 강해 마 20:23 예수님과 예수님의 아버지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서 부르셨고
십자가 지신 주님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부르셨기에
우리의 인생을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서 살아가셨던 그 방식대로 그대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양자이기에 맏아들의 피를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0장 23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마20: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아멘.

사실 신학적으로 논쟁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말씀, 그리고 이후에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말씀, 유명한 말씀이죠.
마태복음 24장 3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를 말씀하시면서 주님의 강림이죠.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이 말씀.

그리고 또 한 구절 더 보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입니다. 28절이죠.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이런 말씀들이 문제가 되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아무도 문제 삼는 사람 없어요. 이렇게 해석을 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를 아버지만 아신다’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방금 마태복음 20장 23절에서
‘아버지께서 정하신 그 일이니까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에게 줄 것이 아니다’라고 하시니까
‘아, 아버지께서 정하신 게 따로 있구나’ 그렇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에요.
성경 말씀이 어려운 이유가 뭐냐? 하면
이게 중첩, 중첩이라는 건데 여러 갈래가 같이 말씀이 되어지기 때문에 어려워요.

그럼 왜 그렇게 말씀이 어려우냐? 라고 하면
이 성경이라는 자체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었거든요.
인간의 언어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지려면
그 인간의 언어 층에 담긴 죄들이 계속해서 뽑아져 나옵니다.

‘아이 목사님, 그 언어가 생명의 말씀이고 계시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곧장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라는 것이 우리들의 논리거든요.
왜 그런 논리를 펴느냐? 했을 때는 우리가 선악과를 먹어서 그래요.
자기가 뭔가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시면 그 지식을 알고 이해해서 받아들여서
말씀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우리가 구약을 보면 그렇잖아요.
제자들도 마찬가지고 말씀이 들어가는데, 말씀이 들어가면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이 맞아요.
맞는데, 그 말씀이 육신을 통과해서 나오면 육적 해석이 되고
육적 해석이 다시 그 말씀을 제대로 해석을 하는 과정 속에 또 들어가요.
또 들어가면 제대로 된 해석 자체가 또 육이 돼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싫어해요.

왜 싫어하느냐? 라고 하면
아니 십자가 복음은 진리고 영원하고 불변하고 확정적인데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마치 이것이 가변적인 것 같지 않느냐? 라는 이야기예요.

복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변하지 않는 그 복음이 우리 속에 들어오게 되면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이게 자기 백성인지 아닌지는 갈라지는데
자기 백성 가운데서는 이 복음 자체가 계속해서 옷을 새롭게 갈아입는다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새로운 죄들이 등장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잖아요.
그런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십자가가 눈앞에 밝히 보인다’라는 것은
현재형으로서 계속해서 십자가 사건이 발생한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 말씀이 왜 문제가 되느냐? 라고 하면
오늘날 기독교가 삼위일체 신학을 갖고 있잖아요.
제가 확언하건데 오늘 설교하면 저는 이단이 돼요. 안 그래도 이단이지만.

삼위일체라고 할 때 인간은 한 사람은 두 주인을 못 섬깁니다.
못 섬기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을 하느냐? 라고 하면 성부 중심으로 흐를 수밖에 없어요.
성부 중심으로 흐를 수밖에 없어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만나보세요.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나보면 모두가 다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하잖아요.
그 말이 틀렸습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말이 틀렸어요?
물론 하나님 믿는다는 것이 틀렸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된다라고 말을 하잖아요.

그리고 다이렉트로 하나님께 기도하거든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예수님의 이름은 하나의 이 도구, 악세사리에 불과한데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 용광로 같은 겁니다.
우리의 기도가 들어가면 우리 기도 안 받아요.
예수님이 기도하신 그 기도를 받으시게 돼 있거든요.
그럼 응답이 우리에게 돌아올 때는 주님의 기도에 응답이죠.
십자가를 전하기에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예수 이름이라는 것이 마치 부처 이름이나 부적이나
이런 것들과 동일하게 보기 때문에 그 기도를 했을 때 돌아와야 되는 게 무엇이냐? 라고 하면
그 세상 우상 신들이 주는 그러한 것들을 주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지금 아버지께서 “좌우편에 앉는 것은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인간은요. 처음부터 예수님께 관심이 없어요.
‘어떻게 목사님 그럴 수 있습니까?’ 라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예수님께 관심 없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께 관심을 두게 되면 내가 없어요.
내가 부정이 돼요.

제가 설교를 할 때마다 유대교를 언급을 하잖아요.
지금 마태복음을 한 100강은 넘게 한 것 같은데, 요한복음 책에서도 말씀을 드렸고
여호와라는 것이 우상이라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

지난 주일 예배 시간에도 말씀드렸잖아요.
하나님이 우상으로 드러나야 돼요.
하나님의 성령, 성령, 그리스도의 성령이라 했을 때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을 우상으로 규정하는 성령이에요.

그 하나님의 성령을 하나님의 신과 일치시켜버리면 그리스도의 성령이 문제가 발생해요.
그러면 또 하나님의 신이 엉터리냐? 엉터리가 아니에요.
이렇게 말하면 못 알아들어야 되죠.
왜냐하면 저쪽은 논리성과 일관성을 갖고 들어오고
주님은 십자가 사건을 갖고 우리한테 밀어붙이거든요.

‘예수님께서 자신이 다시 오실 날을 아버지만 안다. 아들도 모른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오해를 해요.
‘아버지만 아시는구나.’ 여기서도 마찬가지예요.
‘아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최종적인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여러분 그게 맞는 것 같지 않습니까?
맞는 것 같잖아요. 최종적인 주권은 하나님께 있는 것 같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그 주의 자리 있잖아요. 시편 110편에 나오는 “주께서 내 주에게 이르시되”라고 할 때
분명히 주께서
“내 주에게 이르시되 네 원수가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했을 때
이 원래 ‘주’는 우편에 앉으신 그분이 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주로 드러나요.

지금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아신다’라고 할 때
벌써 우리는 예수님과 아버지를 분리시키죠. 분리시키잖아요.
분명히 아버지가 계세요. 계시는데 제 말은, 분리시킨다라는 말의 의미는
분리를 시켰을 때 그 아버지의 의미가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아버지의 그 모습과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들은 십자가를 통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셨거든요.
이 주님의 아버지예요.
그러면 이 아버지는 이 주님의 아버지 외의 아버지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따로 설정이 되어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하면 그분이 하나님이잖아요.
그러면 오늘날 종교 다원주의자들이 말을 하듯이 구원의 방식은 여러 가지라는 거예요.
불교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도교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그 논리가 왜 나왔느냐? 라고 하면 하나님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

그런데 그런 엉터리 구원론이 교회에 들어오는 이유가 이런 용어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런 용어를, 이 말씀을 해석을 할 때 예수님께서 분명히 아들을 통한 아버지의 자기 계시거든요.
이건 구약도 똑같아요.
이스라엘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십니다.
언약의 하나님 외에는 없어요.
언약의 하나님 외에는 다 우상입니다.

철저하게 이스라엘을 통해서만 자기를 계시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좀 더 올라가면 피조물을 통해서 자기를 계시하지 않습니까? 라고 하는데,
그 피조물을 통해서 자기를 계시를 하시는데
그 피조물이나 이방 사람들은 모두가 언약 속으로 합류당하게 돼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를 위하여 지어졌잖아요.
그 주가 누굽니까?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예요.

방금 본 본문들은 조금 이따가 다시 살펴보고요. 구약 성경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사야 45장을 보겠습니다. 이사야 45장 20절에서 보면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 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여호와만이 공의를 행하고 구원을 베풀고 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이게 구약이에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하나님 여호와를 앙망하면 구원을 얻는다’라는 거예요.
구원 얻는 방식이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여기에 보면 여호와께 모든 무릎이 꿇는다는 겁니다. 여호와께.

구약 어디에도 예수님께 무릎을 꿇는다는 내용이 없어요.
우리는 예언되어 있지 않느냐? 라고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보기 때문에 그 내용이 보이는 것이지,
구약 자체로만 보면 모든 무릎이 꿇어야 될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뿐이에요.

여호와 하나님뿐인데,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을 소개를 할 때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다 맡겼다”라는 거예요. 인자됨을 인하여.
그 인자는 자기 백성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인자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아 저주받는 그 모습으로서의 인자,
그분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는 거예요.
요한복음 5장 이야기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나를 공경하는 자가 아버지를 공경하는데
그전에 하신 말씀이 “아버지를 공경함같이 나를 공경케 하려 함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이 말씀을 ‘아 그렇구나’ 이걸
‘아버지도 공경하고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세우는구나’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그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아버지는 숨어 계시죠.
아버지는 자기 계시를 할 때 아들을 통해서만 계시를 하는 겁니다.
아들을 통해서만 계시를 하니까
아들을 심판주로 믿는 자만이 아버지를 주로 믿는 자로 드러난다는 이야기예요.

‘아들 빼고 하나님을 나는 주님으로 믿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자들은 다 유대교입니다.
그러면 아들을 집어넣게 되면, 주로 인정하게 되면
그 아들이 하신 일이 성도가 그 믿는 믿음 속에 담겨 있는 거예요.

그 아들이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피 흘리셨잖아요.
그 피흘리심과 죄용서가 거기에 담겨 있고
그것이 담겨 있게 되면 오히려 아들 빼고 반드시 이게 들어가 있어야 돼요.
아들 빼고 하나님을 주로 믿는 것은 우상숭배라는 것이 그 속에 들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 내용이 안 들어가요. 사람들은 이 내용을 안 집어넣죠?
왜? ‘나는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는다’ 이게 성경에서는 용납하지 않거든요.
그 순수하게 라는 것이 유대인들이 말씀대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아니면 이전에 아브라함, 그전에 노아, 그전에 아벨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천지 창조를 통해서 계시하신 하나님을 제가 제대로 믿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오늘날 교회에 가득하다라는 거예요.

왜 그들이 가득하냐? 라고 하면 지금 이런 본문을 해석할 때
신학적으로 우리도 다 그래 배웠어요. 저도.
마지막에는 아버지께 다 바친다는 거예요. 그럼 아들 할 도리 다 했다는 겁니다.

이 말씀들을 요한복음이나 아니면 빌립보서나 에베소서나 골로새서에 나오는
그 말씀과 다 비추어 보게 되면 그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니에요.
최종적으로 드러나는 그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서 다 드러나는데
그 아들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일이 이 땅에서 어떻게 다 이루셨는가가 펼쳐질 거 아니에요.
언제까지? 예수님이 강림할 때까지.
그렇게 쫙 펼쳐지는 이 내용 자체를 두고 아버지께 바칠 때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같은 이야기잖아요.
아들이 심판주가 됨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주가 되시잖아요.
아들이 영광받음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거든요.
지금 이사야를 다시 돌아가면 모든 무릎이 여호와께 꿇어야 되는데,
빌립보서 2장을 보면, 고린도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립보서 2장을 보면 6절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이렇게 나오잖아요.

앞부분에서는 아들이 자기를 낮춰요. 예수님께서.
그다음 그 죽기까지 낮추시고 복종하시니까
아버지께서 그를 어떻게 하셨다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였다라고 하죠.

그러면 이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냐? 라고 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분의 하나님이에요.
여기에서도 사람들이 ‘하나님이 그를 높였다’ 하니까
하나님을 다른 하나님으로 또 상정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 사람들이 헷갈리는 겁니다.

사실 헷갈리는 게 아니라 그게 더 우리의 본성과 가까워요.
하나님이라는 분은 우리 마음속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선택해서 남은 자까지 만들어서
그들을 통하여서 여호와를, 그들이 믿는 여호와, 그건 성경적이잖아요.
그러한 ‘여호와를 믿는 자’를 하나님께서 만드신 거예요.

이방인들도 하나님을 다 믿죠.
하나님을 다 믿으면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라는 것을 이야기해 보라 하면요.
유대인의 하나님과 똑같아요. 보세요.
이스라엘 지금 보면, 예를 들어 하나님이 우리 편이다.
우리 편이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서 저 적들을 다 물리쳐야 된다라는 거잖아요.
그게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 개념이에요.

이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하는데 이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주한미군 철수할지도 모른대요.
돈 안 내면. 트럼프는 예수 믿거든요. 예수도 믿고 유대교도 되고 지 맘대로 하는데...
한국 사람들이 미국을 얼마나 좋아합니까?
그럼 미국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잖아요.
그럼 우리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잘 살면 돼요.
반대로 한국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가 잘 살아야 돼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면 우리를 지켜줘야 된다라는 거예요.

분명히 그들도 예수님을 알고 있는데 왜 그런 식의 사고를 하느냐? 라고 하면
간단하게 말하면 성령을 못 받았고,
또 다르게 표현하면 이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신학이 그들을 그런 식으로 만들어낸 거예요.
이단들이 거짓 복음을 전하면서 참 복음이라고 계속해서 가르쳐 왔던 거예요.
‘예수 믿으면 복받는다.’ 그게 유대교거든요.

아니 복 받는 건 맞아요.
근데 그 복이 어떤 복입니까? 예수님이 모든 복을 다 받았잖아요.
모든 복을 다 받으셨거든요. 아들이잖아요. 하나님의 아들. 상속자잖아요.
그 상속자가 상속자다움이 어디에서 드러납니까?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그 세계.
기적을 해줘도 못 알아듣고 뭐 중간중간에 주님께서
주님 자기의 계시를 위하여서 깨닫게 해주는 인물들은 등장을 하는데 총체적으로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으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거예요.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면 죽이지 않았다라고 하거든요. 사도행전에 보면.
알고 죽이는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요즘은 알고도 죽이려고 하죠. 그것도 모르는 겁니다.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이 주님입니다.’ ‘나 그거 알아요’하고 죽여버리죠.
왜? 그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님이 나를 위해 계셔야 되고 나의 행복과 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과
국가의 안녕과 번영과 세계 평화를 위해 있어야 된다라고 알고 있으니까 죽여버리는 거죠.
못 알아듣습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빌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주라 시인하는 인물들은 성도들이죠.
성도들이 주가 되면 나머지 지옥 갈 자들도 다 주입니다.
나중에는 주인 줄 알 거예요.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어요.
정말 이건 충격적입니다.
분명히 이사야에서는, 우리가 보는 신명기 4장에도 마찬가지죠.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했거든요.
이 말은 모든 무릎이 여호와께 꿇어야 돼요.
말씀이 나갔으면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고
이루어지게 되면 천하만국이 여호와께 무릎을 꿇어야 된다라는 게 구약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예수님께서는 모든 무릎이 누구에게 꿇는다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자기에게 꿇는다는 겁니다.
심판하는 권세를 예수님께 맡겼다 했잖아요.
빌립보서에서 지금 그 말씀을 하는 겁니다.
이게 우리들은 워낙 많이 들어서 ‘하나님께도 꿇고 예수님께도 꿇으면 되죠.’ 이렇게 나오는데.

그게 아니고 이 꿇게 하는 그 과정이
예수님께서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잖아요.
이 죽으심이 있다라는 것은 하나님께 꿇겠다라는 그 인간들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경배하는 그 인간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겁니다.
무릎을 꿇은 그들이 예수님을 죽였어요. 그들이 남은 자거든요.

지금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자들이 못 알아듣죠.
제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겠어요?
‘예수님께는 그 정도 권한이 없구나. 아버지가 모든 권한을 갖고 있구나. 예수님은 심부름꾼이구나. 구약의 모세 정도, 아니면 다윗왕 정도, 그 다윗 왕보다는 좀 더 뛰어난 메시야’
우리는 메시야는 하나님의 아들로 보잖아요.
근데 그들은 메시야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에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주’라는 개념도
다윗 왕도 주고 하여튼 다 주입니다. 그런 개념으로 제자들은 받는 거예요.
그러면 제자들은 ‘아 아버지께서 주신다라고 하니까 예수님은 그런 권한이 없고
그러면 아버지께서 주시는구나. 그래 그러면 믿고 가자’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죠.

문제는 성령 받았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 본문을 비슷하게 읽는 거예요. 그런 방식으로.
‘아버지께서 주시는 이 일은 확정된 거다.’
그것도 말도 안 되는 게 모든 것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거예요.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거예요. 예정이라는 자체가.
‘그리스도 안’을 빼버리면 여기에서 또 그리스도를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리스도라는 것은 기름 부음 받은 자예요.

왜 그리스도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에 보면 설교를 할 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고 하거든요.
‘주’ 개념은 심판주 개념이에요. 우편의 자리예요. 우편의 자리란 말입니다.
그 우편의 자리에 앉은 분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오신 거예요.

기름 부음받은 자, 선지자, 대제사장, 왕의 모습인데
그 세 직분의 공통적인 그 모습은 십자가에서 나타나요.
그게 그리스도라는 겁니다.
십자가에 피 흘린 분이 구원을 하신 거예요.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는 것은
주라는 그 의미가, 심판주의 의미가 이 땅에서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라고 봐야 돼요.
왜냐하면 심판주 되신 분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잖아요.
성령을 주시면 우리가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잖아요. 요한일서에 보면.

“기름부음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
이것만 알지, 가르칠 필요가 없죠.
그러면 기름부음을 받으신 예수님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어디로 갔습니까?
십자가로 갔거든요.

모든 무릎이 여호와께 꿇어야 되는데 예수님은 모든 무릎이 나에게 꿇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느냐?
마태복음 24장에서도 “그때는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안다”라고 왜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가?
고린도전서 15장은 해석이 됐죠? 예수님께서 하신 그 완성인데.

왜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가?
아직 예수님이 우편의 자리에 안 갔어요. 아직 우편의 자리에 안 갔단 말입니다.
그러면 우편의 자리에 가지도 않았는데 죄를 용서했으면 얼마든지
그 때와 그 날을 아들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알 수 있죠.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 역할을 그대로 감당을 하는 겁니다.
지금은 심판주가 안 됐어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아신다는 거예요.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겁니다.

만일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칩시다.
“내가 심판의 권세를 받았으니까 이제 그때는 나도 안다”라고 해봅시다.
그럼 어떡하겠어요? 손 들고 뭐라 하겠습니까? ‘알려주세요.’
지금 알려달라고 하고 싶은 사람이 이 땅에 한둘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 오실 날 여러분 알고 싶지 않아요?

이 제자들의 마음이나 우리나 똑같아요. 사도행전 1장 6절을 보면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여기에 또 아버지의 권한,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다’ 하죠. 자기의 권한.

요한복음 5장에 분명하죠. 모든 권한을 아들에게 위임한 거예요.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지금 제자들은 목적성을 갖고 질문을 하는 거예요.
이들은 여전히 부활한 주님을 만났잖아요.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것이 육적인 회복이거든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스라엘의 회복은 영적인 회복입니다.
십자가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그 이스라엘의 회복이에요.

물론 제자들은 그 최종적인 날을 궁금해하고 있고
예수님은 여기에 대해서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 하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이 권한에 대해서 모르느냐? 지금은 아직 우편의 자리에 안 갔어요.
그러면 이 권능의 자리, 우편의 자리에 가시면 예수님이 그 권한을 행사하는 겁니다.
“너희가 본 그대로 내가 오리라” 하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하시죠.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알 바 아니라고 했으면 뭐 하면 됩니까? 그다음 보세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증인이 되리라 합니까? 내 증인이 되리라 합니까?
내 증인이죠.

성도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면 돼요.
그러면 주님의 증인이기 때문에
이 예수님이 빌립보서 2장에도 나오고 골로새서에 나오고 에베소서에 오거든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를 하셨어요. 십자가에서 모든 걸 다 이루셨습니다.
그분의 증인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주님이고 그리스도라는 걸 증거하는 겁니다.
그것이 아버지께 영광이 돼요.

그래서 서신서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계속해서 반복하는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가 빠져버리면 하나님께 영광이 안 돼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고 하면
십자가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하나님’이라는 그 이미지를 새롭게 인간들이 만들어 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까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라는 거예요.
예수님도 십자가로 영광을 돌렸지만,
예수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은 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라는 거예요.

아들만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거든요.
어떤 집단은 자기가 작은 예수라 하거든요.
말은 맞는데 작은 예수라 하면 큰 예수, 맏아들이죠. 작은 예수는 양자인데.
맏아들의 피를 증거하는 작은 예수가 되어야 되거든요.

무엇을 하든지 누구의 이름으로 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니에요.
주의 이름으로 해야 돼요. 십자가 지신 주의 이름으로.

그러면 무엇을 하든지 주의 이름으로 하게 되면 뭐가 나옵니까?
주의 이름으로 하게 되면 죄가 나오고 주님의 피 흘리심이 나오면서
십자가 지신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영광 받고 아버지께 영광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오늘 계약서를 새로 썼잖아요.
주의 이름으로 써야 돼요. 주의 이름. 본인 이름으로 쓰셨지만.
주의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쓰면 내 이름이 부정당하는 거예요. 뭘 하든지.
죽을 드셔도 주의 이름으로 먹어야 돼요. 그래야 내 죄가 나오는 겁니다.
마땅한 게 없고 당연한 게 없어요.
어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이 하나님에 대해서 이 사도행전이나 고린도전서나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사람들이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니까
하나님이라는 분은 역시 이 지존자로서 따로 계시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게 삼위일체입니다.

삼위일체가 얼마나 교묘한가 하면 한쪽은 존재론적으로 이야기하고요.
한쪽은 경륜적으로, 하신 일을 갖고 설명을 해요.
여기 안 맞으면 저기 끼우고 저기 안 맞으면 여기 끼우고요.

성경에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했잖아요. 예수님의 증인.
이 증인은 성령이 와야 가능해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 하잖아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빌립보서, 골로새서 여기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레에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이 예수님께 꿇게 돼 있어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이 가졌어요.
그 가지신 분이 성령을 주시면 성령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는 거지,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사람이 사도행전에 보면
하나님의 증인, 여호와께만 무릎 꿇은 자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공격을 당하고 죽임을 당해요.
예수님이 자기 증거를 하셨잖아요.
예수님이 자기 증거를 하니까 그들의 대적자가, 여호와를 믿는 대적자로 등장을 하잖아요.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꼬박꼬박 하고 성전 제사를 제대로 드리고
그러한 모습으로 나타난 자들이 예수님을 핍박하고 예수님을 죽이는 겁니다.

모든 무릎이 여호와께 꿇어야 되는데
십자가 지신 예수님께 꿇는 이 과정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나타난 거예요.
그 역사가 사복음서까지 나오고 사도행전까지 등장을 하는 겁니다.
그 내용을 빼니까 성경을 어떻게 봐요?
이런 용어가 있고 이런 하나님이 있고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정리하잖아요. 요약 정리.
하나님 다 뽑아가지고 정리를 하니까 이게 이가 안 맞는 겁니다.

그들 쪽에서는 이가 맞죠.
왜냐하면 큰 개념으로 작은 개념을 다 집어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잘 보세요.
성경을 보면 인간이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계속해서 자기를 계시하시거든요.
최종적으로는 인간이 어떤 죄를 짓습니까?
남은 자 유대인들이 말씀대로 살아서 누구의 자리에 올라갑니까?
모세의 자리에 올라갔다 했잖아요.

모세의 자리라는 것은 그냥 모세의 자리가 아니라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뭘 합니까? 재판관이 되죠. 판단자.
누구를 판단합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을 판단하는 거예요.

선악과를 먹은 자들이 율법을 배워서, 그 천년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여호와에 대한 경외와 그분에 대한 무릎 꿇음을 통해서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판결을 내리는데
‘하나님을 죽여야 된다’라고 판결을 내려요.

그것도 어떻게 죽여야 되는가?
“나무 위에 달린 자마다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라고 했으니까
자기들이 하나님이 되어서 ‘이 놈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야’ 자기들이 만들어버려요.

이 역사적 과정 속에 드러난 하나님,
이 하나님에 의해서 예수님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빼려고 해요. 계속해서.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의 마음은 구원 얻는 데 급급하거든요.
구원 얻는 데 가장 적합한 신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 아버지.
그게 유대인들의 아버지거든요.

그런데 예수 이름이 우리 가운데 등장하면 우리의 구원은 없어요.
나의 구원이 없단 말이에요. 예수 이름이 등장해버리면.
예수 이름이 등장하면 모든 이름이 예수 이름에 용광로처럼 녹아 들어가서
녹아 들어간다 했을 때 내가 없다는 게 아니고
나는 부정당하는 이 요소가 반드시 거기에 들어가야 돼요.
‘나는 부정당하고 나는 아니고 피 흘리신 주님이다’라는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구원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것이 싫은 거예요.

사람들이 원하는 구원은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만만하거든요.
내가 예수 믿기 전에도 신을 믿었고
믿은 후에도 그 신이 연속성으로 존재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사이에 예수님이 끼어들었고 예수님이 끼어들었다가 그다음 빠지라는 겁니다.

이 교회에서 왜 권사들을 찾아가가지고 기도 받고
예언이라는 그러한 되도 않은 점을 치고 그렇게 해요?
오늘날 교인들이 얼마나 점을 많이 칩니까? 타로점도 치고 별점도 치고 별별 짓을 다 하거든요.
왜 그렇게 합니까? ‘아니 하나님은 나를 위한 하나님이지’ 그게 여호와거든요.
여호와는 우리를 위한, 나를 위한 여호와예요.

근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예수님이 아니에요.
물론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라는 게 나오지만
그 우리는 주님의 피로 주님의 몸으로 새롭게 만든 ‘우리’예요.
그 ‘우리’에는 ‘나’는 부정당해요. 부정. (없다라고 하면 안 되니까) 부정당해야 돼요.
그래야 십자가만 증거되기 때문에

요한복음 17장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7장 4절부터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완전히 완료형으로 하죠.
예수님께 하라고 한 일은 아까 빌립보서에 나오잖아요.
종의 형체를 가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그 일, 그 일이에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했다는 거예요. 충격적이죠.

‘춤추고 난리치듯 하는 것이 영화롭게 하고 찬양하고 경배하는 거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물론 그 모습이 또 나타날 수 있지만
지금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거예요.
왜냐? 이미 5장에서 아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고
그 영광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영광을 받는 거예요.
철저하게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서만 나타나요.
다른 건 없습니다. 다른 건.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창세 전에 예수님이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가 무엇이냐? 이것은 잘 보세요.
이것은 십자가의 완료성 차원에서 봐야 돼요.

이 신학자들은 목사들은 이걸 해석할 때 창세기 전에 원래 아들의 영화로움이 있었는데
성자의 영광스러움, 그 성자의 영광스러움은 어떤 영광스러움? 신적인 영화라는 거예요.
저거 마음대로 해석해요.
신적인 영화가 되어버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십자가 지신 그분의 영화와 신적인 영화가 안 맞아요. 이가.

왜냐하면 그 ‘신적인 영화’가 뭐냐? 라고 설명을 해야 되잖아요. 맞죠?
신적인 영화를 설명해야 될 것 아닙니까?
‘신적 영화’ 해봤자 절간에 가면 부처가 이 광채, 이것밖에 없다니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창세 전에 아들이 가졌던 영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했다 했잖아요.
아들이 원래 가져야 될 영화가 뭐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주가 되시는 영화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라 해도 돼요.

그런데 이러한 본문들이 사람들을 홀리는 거예요.
창세 전에 영화가 있었다. 신적인 영화가 있었다.
그래서 성자됨의 원래 영화가 있었지 않느냐? 그러면 사람들이 다 먹혀요.
왜? 성자니까 창세전에 계셔야 되잖아요. 맞죠?
그럼 계셨으면 영광스러움이 있어야 되잖아요. 아버지의 영광과 같이.
그게 있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그걸 ‘맞아.’
맞아 해놓고 나중에 방금같이 제가 반박을 하면 답변을 못해요.
그런 사람이 뭘 이야기하느냐? 하면
하나님이라는 것을 따로 설정하고 예수님이라는 것을 따로 설정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그러니까 하나님이 구원을 할 때 십자가 외에도 구원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가능하게 만들어버려요.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아들을 통한 계시밖에 없습니다.

‘아이 목사님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잖아요.’ 맞아요.
그 피조물을 누구를 통해서 만들었어요?
아들을 통해서 만들었어요. 십자가 지신 그분을 통해서.
그러면 그걸 응축을 하면 십자가에요. 그걸 한 단어로 하면 피예요.
아들의 피를 통해서만이 자기를 계시하시죠.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놀랍죠. 아버지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뀌죠.
그럼 예수님의 이름이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낸 거예요.
그럼 예수님의 이름이 뭐예요? 그 예수라는 이름.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인데
그분이 하신 일을, 사역을 다 포함하는 이름이죠.
그 이름이야말로, 그걸 십자가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 십자가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는 겁니다.
이거 외에는 아버지가 없어요.

그러니 여러분이 과거에 교회를 다닐 때 삼위일체하면서
성부가 계시고... 이렇게 하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이미 악마한테 사로잡혀 있거든요.
성부가 계시다는 순간 성부라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고
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따로 만들어버려요.

그래서 계시를 준 거예요. 그래서 유대교를 만든 거예요.
그 유대교가 ‘성경대로의 여호와’를 우상이라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아무도 생각 못해요. 오늘날 교회도 그 얘기를 안 해요.
그 얘기를 해버리면 오늘날 교인들이 와서 기도하는 내용들이 다 우상숭배잖아요.

모르고도 안 하고요.
알려줘도 귀 막고 ‘하지 마라. 듣기 싫다’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이 시대가.
왜? 나의 구원과 나의 행복, 나의 성공에만 모든 사람들이 미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 내가 줄 것이 아니고 여기에 보면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이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탐욕은 부글부글 끌어오르게 돼 있고,
이게 노림수입니다. 이게 노림수.

이게 단순히 제자들만 ‘한 자리 차지할 수 있겠네.’ 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 당신 빠져. 내가 영광을 받겠다’는 거예요. 내가.
내가 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오는 게 상급 차등론이에요. 상급 차등론.

상급 차등론은 우리가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서
천국에서 더 큰 자리 더 큰 보상을 준다라는 겁니다.
이건 말도 안 되잖아요.
하나님이 우리의 상급이 되면 더 받을 게 뭐가 있습니까?
이 땅에서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았으면 더 받을 게 뭐가 있어요? 예?

피만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잖아요.
나머지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지금 갖고 있는 집, 살고 있는 월셋집, 차, 모든 것이 사라져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도 불에 타요.
이 얘기하니까 꼭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불로 심판하신다라는 말은 성도들이 아멘을 해요. 그죠?
그런데 이 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발악을 합니다.
민주화되는 것에 대해서 발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물론 이상한 정신병자들이 공산화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지만.

불에 타는 게 더 두려운 겁니까?
공산화되는 게 더 두렵습니까? 제가 그 질문을 하고 싶어요.

제가 여러분한테 처음 왔을 때 정치적인 문제를 민감하게 얘기를 한 이유가
인간이 얼마나 사악한가 하면 복음 위에 정치가 있어요. 복음 위에.
그게 있는 게 뭐냐? 하면
복음을 이용해서 자기가 안전한 자리를 획득하고 싶은 거예요.

자유통일당을 언급하는 이유가 그 사람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에요. 기독교인들이라면.
기본적인 마음이 그런 마음이 있다니까요.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왜 그런 망상을 하느냐?
안 그러면 ‘진짜 훌륭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그 목적이 뭐냐? 궁금한 걸 따져봅시다.
내가 편안하게 살고 싶은 거예요. 내가 안락하게 살고 싶은 거예요.

‘김정은 같은 저런 인간이 독재를 하면 내 재산 다 뺏긴다.’
주님은 불태운다고 그러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화를 안 내는데
사실은 불태우는 게 화를 내야 되거든요.
‘오늘 밤 네 영혼 데리고 간다’는 게 화가 나야 되는데...
이해가 안 돼요. 제가 볼 때는.

이해가 되긴 되죠. 귀신에게 홀렸기 때문에.
악마가 자기 아버지니까 자기 걸 잃는 걸 싫어하는 거예요.
뺏기는 걸 싫어하는 겁니다.

그러니 십자가는 저리 치우고 하나님과 맞장 뜨자라는 게 오늘날 기독교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십자가로 모든 영광을 드러내셨기에 저희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십자가의 증인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이 땅에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우리의 탐심들이 날마다 작동하는 그 현장에서
십자가 사건이 재현되게 하시고
주님의 피 공로만을 감사하며 자랑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형편과 어떤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