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이사야 강해 39강 사 11:6-9 여호와를 아는 지식

하나님 말씀, 이사야 11장 6절에서 9절까지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사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아멘)

에덴 동산 같은 그 세상이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이 만드실 것이라는
그러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과학 시대에 이런 세상은 유전자 변이만 하면 만들어지는 세상이에요.
이리와 어린 양과 함께 거할 수 있게 얼마든지 가능해요.
아직까지는 좀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만 기다리세요.

‘에덴 동산’으로 표현을 하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 다윗의 자손이죠.
그분이 할 일을 이 말씀대로 믿으려고 하는 겁니다.
물론 유대인들은 액면가대로 믿는 건 아니에요.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라”
다시는 이방 나라에 의해서 침략을 받지 않을 것이고 서로서로 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 세상,
그러한 세상을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이 그러한 거예요.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이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이 거룩한 산에서 뭘 요구합니까? ‘한 자리 주세요.’
정말 희한하지 않습니까?
해됨이 없는데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거예요.

마치 교회를 보면 교회에 서열이 정해져 있잖아요.
기존 교회에 가면 장로석, 우리 집사님이 장로석에 늘 앉아 계시는데 장로님하고도 남죠.
신앙으로 보나 뭐로 보나. 그다음에 이제 그 밑에 장립 집사, 권사.
또 이렇게 하면 또 권사님들 화내잖아요. 그러면 장로님들 옆에 권사님들.
서열이거든요. 서열.
예수님이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아무리 말씀을 하셔도 서열이라는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섬기면서도 큰 자가 되려고 해요.
이건 내가 나를 못 말려요. 이 실험은 가장 간단합니다.
우리 집사님이 주일 아침마다 일찍 오셔서 혼자 책상 정리 다 하시거든요.
감사하잖아요. 근데 나도 모르게 나를 서열을 매겨요.
화나도 어쩔 수 없어요. 말씀이 그러기 때문에.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시점이 되면 서열을 매겨요.
주님이 그 상황을 유발하면 죄인이 되면 감사해요.

근데 만일에 그 상황에서 서열을 매기기 시작하면
불평이 나오고 불만이 나오고 원망이 나오고
‘나는 하는데 너는 왜 안 해?’ 이런 것들이 튀어나올 수밖에 없어요.

설교하는 사람은 무엇이 문제인가? 하면
‘나는 주일 빠지지도 않고 설교를 하는데 교인들은 놀러 잘만 가더라. 주일날 빼먹고.’
목사 공격을 해야 재밌잖아요. 또 속 시원하고.

이게 평소에는 안 나와요. 근데 이게 굉장히 우발적인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인간 자체는 안 돼요. 근본적으로.
주님이 이러한 세계 속으로 집어넣어서
‘아 성령을 받으면 일인자 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은 없을 거라’
사도행전으로 넘어가면 마찬가지입니다.

요한 3서에 나오는 디오드레베, 그 사람 같은 경우에도 복음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니고요.
자기도 모르게 복음을 열심히 전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계속 우쭈쭈하는 거예요. 우쭈쭈하니까 ‘와~’
자기가 대단한 줄로 생각하니까 교만해진 거예요.

교회도 헌금 많이 하는 사람들, (이제 우리 교회는 헌금 많이 안 하겠지만)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아무도 칭찬 안 하니까 우리 교회는 하는 말입니다.
자기도 몰라요. 공개를 안 하니까. 공개를.
다음 주부터 이 이름을 아예 세계에 생중계되도록 1번 누구. 헌금을...

‘메시야 왕국’이라고 기다리는 그들이나
예수님을 믿고 들어간 그들이나 왜 같은 모습을 띠느냐? 하면 오전에도 설교를 했습니다마는
이 소경된 자만이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저들과는 달라야 되겠죠.
다른 부분이 등장을 했는데 그 다른 부분이 어떻게 다르게 드러났느냐? 라고 할 때는
자기 모습 속에서 가룟 유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십자가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달라지는 거예요.

여기에 보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다” 많이 들었잖아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다 했을 때 우리 각자가 한번 이 말씀에 대해서 한번 상상을 해봅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면 어떨까요?
‘교만해진다’ 정답입니다. 뭐 상품을 하나 드려야 되는데 요즘 밤양갱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웃는 거 보니까 아시네. 밤양갱.

지식이 충만해지면 교만한데 그 교만한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하면
여호와 앞에서 겸손하다는 거예요.
유대인들을 보세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여호와 앞에서 감히 이름도 안 불러요.
놀랍죠?

‘교만하다’라는 것이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내가 아니까 교만하는 경우도 있지만
알기 때문에 자기를 낮추는 교만이에요.
언제? 예수님이 등장을 하니까 낮추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교만한 거예요.

마치 목사들이 이 상석에 앉지 말라고 성경에 나오잖아요.
그러면 목사들이 어디 가서 앉을까요? 제일 말석에 앉는 거예요.
그 말씀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말석에 앉으면 겸손한 겁니까?
그 겸손한 게 가장 교만해요.
여러분 그 유명한 큰 교회 목사들의 설교를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겸손한지 모릅니다. 맞죠?
그러면 교인들이 다 속는 거예요. 왜? 자기가 속고 싶어서 교회를 왔거든요.

그분들이 성도들을 만나면요. 저랑 달라요. 친절 그 자체예요. (장로님 맞죠?)
농담이 아니라 바짝 엎드립니다. 교인들에게.
왜 엎드릴까요? 돈이 되잖아요.
뭐 어렵게 생각합니까? 손님은 뭡니까? 왕이잖아요.
그러니까 왕 행세하러 교회를 왔거든요.

예수님이 메시야로 왔으니까 ‘우리를 위해서 당신이 왕이 되어라’는 거거든요.
왕이 되니까 당신은 나를 위해서 뭘 해야 돼요? 시키는 대로 하라는 거예요.
그게 메시야를 기다린 태도예요.

목사들은요. 약아빠졌기 때문에 상대를 다 알아요.
어떻게 하면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싫어하는 것까지 다 알아요. 거기에 맞춰줍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요. 교인들하고 안 노는 거예요. 밥 먹으러 절대 안 갑니다.
가더라도 말 안 합니다. 웬만해서는.
노는 데는 어디 가서 놉니까? 자기끼리 놀죠. 그렇게 행동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지식이 들어오면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을 보게 되면 우리는 ‘교만하다’ 하는데

교만을 누가 말씀했는가? 하면 예수님이 하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말하기 전에 ‘예수님이 무엇을 교만이라고 했는가?’ 를 봐야 돼요.
그 교만은 뭔가? 하면 여호와 앞에서 바짝 엎드리는 겁니다.
여호와를 위해서라면 소득의 십일조도 아끼지 않아요.
배를 타고 죽음의 위협을 무릅쓰고 전도하러 갑니다. 여호와를 위해서.
예수님은 그것을 두고 교만이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니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알았다’ 했을 때
그러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뭐냐? 하면
‘성경 말씀을 아는 게 아닙니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게 아닙니까?’
그 뜻을 안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이에요.
그 뜻을 제대로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살해한 겁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아는 지식, 그 자체인 분이 누굽니까? 예수님이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분명히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주라고도 인정을 받았어요.
근데 그 주님이 주님 행세를 했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셨어요.

‘여호와를 아는 지식’ 이걸 달리 표현하면, 오늘날로 말하면 ‘복음을 아는 지식’이라고 봅시다.
복음에 대한 내용을 가득하게 알면 어떤 태도를 보일 거냐? 하면
복음을 가득하게 알면
이 앎이라는 게 선악을 아는 지식 계열이기 때문에
이 앎이 가득하면 누구를 멸시하고 무시하게 돼 있는가? 하면 소자를 멸시해요.
소자는 무조건 내가 보기에 멸시할 만한 대상이잖아요. 소자 자체는.

그런데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면 소자를 소자답게 대하겠죠.
그 방식은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에요. 복음을 전하면 소자로 드러나든지
니면 소자 아닌 자로 드러날 거 아닙니까?
복음을 전하기 전에 자기가 ‘너 소자지? 내가 대우하겠어.’ 이거는 아니에요.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여기에 보면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알면 되네요.’ 그게 아니라 여기에 보면 십자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고생하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을 당하겠다는 거예요.
당하겠다라는 표현을 할 수도 있고 당하고 있어요.

왜 그러면 이런 모습이냐? 하면
우리는 이걸 보면 뭘 생각하는가? 하면 ‘나 쓰레기야.’ 이러니까 또 뉴스가 생각나네요.
한동훈 위원장이 쓰레기... 왜 자꾸 이런 용어가 나오는지... 뉴스를 안 봐야 되는데.
‘나 쓰레기야.’ 그러면 이게 인정이 되나요?
나를 쓰레기라고 주장을 해버리면 나는 고귀한 자가 돼요.

지금 사도바울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뭐냐? 하면
끝까지 피를 이야기해요. 어린 양의 피.
피 복음을 전하니까 상대가 쓰레기로 여겨요.
왜? 제가 설교할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피는 나에게 도움이 안 돼요. 피는 나에게 도움이 안 돼요.

우상은 도움이 될까요? 안 될까요? 도움이 되죠.
신명기 설교를 하잖아요. 거기에 보면 우상의 특징이 뭐예요?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가장 교만한 거고 그 교만은 무엇으로 드러난다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 우리의 손으로 사업을 하잖아요.
사업을 하면 가만히 있다고 사업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뭐든지.
수고와 땀으로 일을 다 할 때 그들이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이것은 내 힘으로 되었다’라는 거예요.

‘내 힘으로 되었다’라는 걸 달리 표현하는 게 뭐냐? 하면 우상숭배예요.
우상은 어떤 요소냐? 하면 내 손 안에서 놀아나야 돼요.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은 내 손안을 계속 벗어납니다.
언약대로만 일을 하니까 나하고 이게 짝이 맞을까요? 안 맞을까요? 안 맞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호와는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자들로 보고
반대로 이 우상을 섬기는 자는 누구를 가증히 여길까요? 여호와를 가증히 여기는 거예요.
‘가증히 여긴다’는 것은 구역질 난다는 거예요. 꼴도 보기 싫다는 겁니다.
그 모습이 예수님으로 나타난 거예요.
예수님으로 나타나니까
인간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구역질 난다고 하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7절에 보면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유익하던 것을 해로 여긴다라고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에게 다 유익하거든요. 설교하는 거, 복음 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 유익한 것을 왜 해로 여기느냐?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부인이죠.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오”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니라는 것이 내 행위로 말미암지 않았다는 거예요.
어린 양의 피로 말미암아 주어진 의니까 그 의를,
그 의를 드러내겠다는 거예요.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이 말이 어떤 의미인가? 하면 어쨌든 내가 죽겠다라는 이야기예요.
이 말도 또 오해를 하면 안 돼요.
‘나 죽겠습니다.’ 그 얘기가 아니라

지금 다른 사람들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살기 위해서’ 복음을 전해요. 살기 위해서.
그게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특징이거든요. 살기 위해서.

그런데 사도바울은 ‘죽기 위해서’ 복음을 전해요.
여기 나오잖아요.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라”
죽으심을 본받아야만 부활에 참예하거든요. 로마서도 똑같은 지론을 폅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는 얘기죠. 복음 전하는 것이.

사도바울은 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십자가가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는 거예요.
이게 또 내 뜻대로 됩니까?
주님께서 이렇게 만드시는 거예요. 주님이 안 만들면 이게 불가능합니다.

12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뭐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면 이미 다 끝냈다 아닙니까?’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지만
성도는 이 “죽으심을 본받아 부활에 (여기에 보면) 이르려 하노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과정 속에 성도가 들어있는 겁니다.

성령을 받게 되면 무엇이 가장 고상하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거예요.
그 지식이 우리 속에 들어와버리면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요.
그다음 쓰레기 취급 당해야 되는 것이 마땅하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또 이걸 갖고 도인이 되려고 하지 말고
이러한 사태를 주님이 일으킵니다. 그 상황으로 내몰리는 거예요.
이렇게 이제 말씀이 이사야에서, 사복음서에서, 서신서로 전개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말씀을 많이 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우리가 젊을 때, 대학생 때 얼마나 그걸 갈급했습니까?
뭐 지식을 많이 알면 뭔가 될 거라고 예상을 한 건데 그 끝자락이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이었고,
진짜 성령을 받아보니까 지식 전체 통째로 받았잖아요. 성도는.

통째로 받아버리니까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아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쓰레기 취급 당했으니까 우리도 쓰레기 취급당하는 게 마땅하네.
그러니 이 쓰레기 취급 당하는 방법은 딱 하나예요.
피 복음만 전하다가 끝내는 겁니다.
그 세계로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는 겁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우리를 다 이 고난에 참예시킵니다.
고난에 참예하지 않으면 부활의 권능을 몰라요. 부활에 참예하지 못합니다.
이미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고난 속에 들어왔어요. 들어왔고
이 복음과 함께 복음은 복음인데 이 세상으로부터는 쓰레기 취급당하는
그러한 하나님 나라에 우리들이 들어온 겁니다.
저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거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앞에 모든 것이 쓰레기요 배설물임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알기에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 죽으심에 참예하기를 원하고
그러하기에 부활에 참예하는 자로 저희들을 날마다 책망하셔서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