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이사야 강해 44강 사 14:3-11 떨어진 바벨론의 영광

하나님 말씀, 이사야 14장 3절에서 11절까지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사14:3~11)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새로운 선택이죠.
다시 선택함을 입어서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올 것인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슬픔과 곤고와 수고와 고역을 갖고 온 그들을 향하여서
안식하면서 조롱의 노래죠. 일종의.
비웃음의 그 노래를 지어 불러라. 그 노래 가사를 친히 지어주셨어요.

이런 노래 부르면 얼마나 신이 나겠습니까? 이
이 대적자들에 대해서 여호와께서 승리케 하신 그러한 노래에 대해서 가사 말을 직접 지어주시고,
그들의 최종적인 상황은 모든 영웅들이 바벨론 왕 앞에 무릎을 꿇었거든요.
그들이 앞서 음부로 내려갔습니다.
구약에는 지옥을 음부라 하니까 아직 지옥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니까

그렇죠. 음부에 있는 그들이 환영식을 하는데 누구를 환영하느냐? 이 바벨론 왕을 환영합니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흙으로 돌아간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고
신약에서 보게 되면 ‘지옥 간 상황이라’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이 본문을 자 봅시다.
예수님 당시 지금의, 지금은 이스라엘도 이스라엘이 아니지만 어쨌든 이스라엘이라 치면
이 이사야를 지금도 정통 유대인들은 다 외우거든요. 1장부터 66장까지.
외우고 싶지 않겠어요? 지금 우리가 이사야를 보고 있지만 얼마나 희망적인 내용입니까?
‘주님이 우리를 새롭게 선택하시면 애굽에서 나오는 날과 같을 것이다’라고 하면
애굽은 누구냐? 이미 다니엘에서 예언이 다 돼 있어요.
일반적으로 일차적으로는 바벨론이고 그다음 메데파사고 알렉산드리아고 로마 제국이고
그 이후에는 로마의 분신들이잖아요.

그럼 이 약속은 아직까지 그들에게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노래가 아직 불려지지 않잖아요.
이 노래대로 지금 예언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 상황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그럼 언제 이것이 이루어지느냐? 메시냐가 올 때 이루어진다라는 거예요.
그 메시야 대망 사상을 유대인들이 갖고 있었던 겁니다.
그럼 메시야가 승리를 하게 되면 이 바벨론 왕, 바벨론이 가장 영화롭잖아요.
그 다니엘 예언서를 보게 되면 금신상이잖아요. 느부갓네살 왕이.
나머지는 금보다 못한 나라가 세워지는데.

그러면 그 바벨론이 이러하다라는 것은 그 속에 있는 그 이후에 나오는 자들이 그러하게 될 것이고
그들이 뜨인 돌에 의해서 박살 날 것이라는 그 약속에 의해서
이들은 이 이사야를 14장 이 본문을 보면서 희망의 나라로 노래를 부를 겁니다.

근데 이게 흥미로운 건 이방인들이 이 본문을 보면 어떻게 해석할까요?
우리에게도 나의 대적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을 향하여 조롱하는 노래를,
비웃는 노래를 부르기를 간절히 원한다라는 게 이게,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이게 첫째 아담 안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바벨론에 대해서 왜 이렇게 심판을 하시는가?
이걸 일반 국가로 보게 되면 국가에 대해서 왜 이렇게 짐승으로 보고 국가의 어떤 그 힘의 권력,
군사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가?
여러분이 국가의 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봅니까? 긍정적으로 봅니까?
너무 생소한 질문입니까? 관심이 없어요.

나라 경제 성장이 한 10% 되면 좋아요. 안 좋아요.
역시 장사하는 분은 돈과, 당연히 좋죠. 10% 되고
그 군사력이 세계 10위, 9위 요즘은 어깨가 이래 올라갑니까?
요즘 요즘 세대들은 당연하다고 여기잖아요. 그죠?
요즘 민석이 맞나? 요즘 세대들. 세계 국방력 10위 같아요.
뭐 그게 껌이지 뭐. 근데 우리 세대는 껌이 아니고 꿈 같은, 꿈 같은 위치거든요.
나이 많은 세대들은 대단하게 자부심을 느껴요.

문제는 그 속에 누가 있느냐? 하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거기에 들어있다라는 거예요.
왜? 내가 속했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속했기 때문에.
sf 영화를 보면 내가 속한 나라 중심이 아니고 어디 중심입니까? 내가 속한 지구 중심.
그게 이제 좁아지면 내 가족 중심.
내 가족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라가 아무리 잘 살아도 소용없어요.
그런데 이게 희한한 것은 내가 아무리 행복해도 나라가 쫄딱 망한다 그러면 피곤해요.

지금 왜 이들이 그들의 영화가 음부로 내려가야 되느냐? 시편 68편을 한번 보겠습니다.
68편 14절에서 18절만 보겠습니다.
“전능하신 자가 열왕을 그 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열광을 흩으신다 할 때 이 열광 중의 중심이 바벨론이라고 보면 돼요. 바벨론을 흩으실 때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만년설 쪽에서 그 눈이 흩날리는 그 정도로 박살 내는데) 바산의 산은 하나님의 산임이여 바산의 산은 높은 산이로다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하나님이 거하시려 하는 산을 시기하여 보느뇨”

산에 빗대어서 그 산을 쉬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거하시는 산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 이방 나라는 왜 그 나라를 치려고 합니까?
왜 그 땅을 따먹으려고 해요? 부자 되려고 따먹는 거잖아요.
하나님이 거하기 때문에 그것이 시기가 나서 ‘나 저 산을 뺏어야 돼’ 이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그들은 본능적으로 나의 땅을 더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잖아요.

여러분들도 더 큰 집에 살고 싶잖아요. 작은 집에 살고 싶은 분도 계시겠지만 너무 커서.
월세를 살면, 반지하에서 지하에서 살면 햇빛 들어오는 곳으로 가고 싶거든요.
지금 가족들이 얼마나 구박을 합니까? 좋은 집으로 가자고.
왜냐하면 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게 뭐가 나쁘냐? 라는 거예요.
주식을 해서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데 지금 금값이 계속 오르잖아요.
여러분 옛날 한 20년 30전에 결혼식 할 때 금반지 했습니까?
그때 금반지를 해야 돼요. 다이야 하면 안 되고 지금 몇 배 올랐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열몇 배 올랐거든요.
제가 중국 가기 20몇 년 전에 그 한 돈짜리 6만 원짜리였는데 지금 6만 원짜리가 얼마입니까?
37만 원합니다.. 웬만한 주식보다 나은 투자인데. 그게 뭐가 나쁘냐는 거예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러한 마음 자체가 하나님이 계신 산에 대한 시기라는 거예요.
질투라는 겁니다. 뚱딴지 같은 이야기를 하느냐?
왜냐하면 그들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마귀가 그들의 마음을 장악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마지막 그들의 노리는 지점이 어디냐? 하면요. 복음이에요.

복음에 대해서 가장 강력하게 공격하는 나라가 중국이잖아요. 표현을 하자면.
국가보다 더 위에 갈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겁니다.
그건 러시아도 똑같아요. 복음을 전한다면 국가는 짐승이에요.

그럼 성도가 위에 있는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잖아요.
그럼 기도하셔야 되죠. 사도바울이 기도를 했잖아요.
기도를 하니까 어떤 사태가 발생했습니까? 네로 황제가 등장해서 죽여버립니다.

여러분 그런 생각 합니까? 교회에서 가르치잖아요.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우리가 평안히 신앙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그래 평안히 신앙생활이 뭐냐? 예수님이 기도해서 응답받았잖아요.
권세자를 위해 기도했죠. 그럼 권세자는 뭘 해야 됩니까?
공연이 칼을 가진 게 아니라 주님의 심부름꾼이죠.

다니엘을 사자 굴에 집어넣는 방식,
새 친구를 풀무 불에 집어넣는 방식, 그렇게 해석을 안 해요. 사람들은.
왜냐하면 내가 국가 속에 있기 때문에 국가는 잘 돼야 된다는 겁니다. 무서워요. 이게.
국가가 신이거든요. 그 다니엘의 예언이 환상이 그냥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언한 거예요.

모든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국가가 없는데 어떻게 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느냐?’ 이 얘기를 해요.
근데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예수님은 어느 정도입니까?
목숨을 내어놓아버립니다.
국가가 필요 없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 식으로 하면 흙으로 돌아가버려요. 아예, 표현을 하면.
흙으로 돌아가시지 않았지만, 표현을 하면.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하고 이 메시야 왕국을 이사야 예언을 생각하면서
이 시편까지 외우면서 그 왕국을 기다리는 자하고 안 맞아요. 이게

목사들이 왜 자꾸 국가 중심으로 설교를 하느냐? 하면
이걸 그대로 액면가대로 나한테 받아오기 때문에 그래요.
이 나라는 그 나라가 아니거든요.
그 나라를 추구했던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했단 말입니다.
그러하다면 우리의 나라는 이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면 왜 당신은 여기에서 사느냐?
이 나라가 아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 나라를 사는 거예요.
아니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했으면
왜 점심을 먹습니까? ‘아니요’를 말하기 위해서 먹는 거예요.

저들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먹어야 살지.’ ‘아니야 먹어서 사는 게 아니라 복음이 살리는 거야.’
육을 갖고, 오늘 오전 설교도 했지만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오”를 담고 있지 않는 사람은 성도가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따르라 했잖아요.
자기를 부인하려면 자기를 부인하는 요소가 뭐예요?
육신의 자녀라는 요소가 우리가 살아갈 때까지 죽을 때까지 나와야 돼요.

그런데 우리의 갈망은 이 육신의 자녀가 제발 없기를 소원하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도대체 제 이야기...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목사들의 로망이 그런 거거든요.
인터넷에 보면 제가 페이스북을 지금 아무나 연결하니까 이상한 거 막 떠가지고 아무나는 아닌데
거기에 보면 목사님들하고 엄청나게 많이 연결되는데 거기 글들이 있잖아요.
목사의 그 꿈이 뭔가? 하면 돈의 지배를 안 받고 설교하는 거예요.
돈의 지배를 안 받고 설교가 가능하면 취미가 돼요.
‘나 이거 안 해도 나 딴 데 먹고 산다.’
그러니까 설교가 뭐가 되느냐? 하면 취미생활이에요. 다 걸지 않아요

제가 목사 예를 들었지만,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세계에 들어오면 좀 덜 힘들어야 되지 왜 자꾸 힘드냐?’ 이 얘기예요.
근데 우리가 힘들어도 서대순 장로님같이 이 정도 갔습니까? 아직.
히브리서에 보면 아직 끝까지 안 갔다 하거든요.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았다 하거든요. 아직

시편이나 이사야를 보면서 그들은 이 말씀을 육적인 말씀으로 해석을 합니다.
(시편68편) 17절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얼마나 신납니까? 어릴 때 성경 이런 걸 보면,
정말 불병거 이런 것들이 확 휘둘러서 집사님 그런 생각해보셨죠?
어릴 때부터 교회 다닌 사람들은 아마 그런 생각 안 해본 사람들은 진짜 진짜
이게 진짜 성령으로 난 사람인 것 같아요.

아니 어릴 때 성경 보면 주의 선지 엘리야 병거 타고 하늘로 이런 상상들,
그리고 이 불 군대가 그 엘리야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이러한 어떤 야망,
그것이 오늘날로 표현하면 주님이 군대가 천천이고 만만인데 지켜줘야 되지 않느냐?
예수님 옆에 이거보다 더 많았어요. 만만 정도가 아니라 하늘의 군대가 쫙 깔렸어요.
쫙 깔렸는데 쫙 깔린 그 증거가 뭐냐? 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입니다.
그것이 승리예요.

이사야 14장을 보면서 누가 그걸 승리로 보겠느냐?
성경을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법이 어딨느냐? 라는 거예요.
분명히 육적이잖아요.
물리적으로 일어나는 말씀을 하셨다면 물리적인 이야기를 해야 되지
왜 물리적인 이야기를 하셔놓고 예언을 하셔놓고
갑자기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라고 말씀하면서
영의 말씀을 하시느냐? 못 알아듣는 말씀을 하시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문제라고 생각 안 해요. 자기가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눈이 밝아져서 그래요.
눈이 안 밝아졌으면 좋았는데.
그래서 주님이 진짜 오셔가지고 소경 만들어버리잖아요.
소경이 되니까 빛을 보잖아요. 눈 떴다고 하는 자들은 빛을 못 봐요.

여러분들이 어둠이잖아요. 어둠이니까 빛이 보이는 거예요.
우리는 눈을 떴으니까 빛을 본다 하잖아요. 자꾸.
어둠이기 때문에 빛이 보이고 죄인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자랑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한 말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말장난에 불과해요.
‘내가 내 나라가 여기 속했으면 열두 영, 열두 사단 더 되는 군사를 일으켜서 너희들을 멸하고 내 나라로 세울 것이다.’
이 말이 여러분들이 그 옆에 있으면 뭐라 하겠어요?

우리도 한번 해볼까요? 사람들 앞에.
‘내 나라가 여기에 속했다면 열두 영, 그 군사들이 와서 당신을 이미 진멸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줄 거라.’ 그 원하는 대로는 이 세상 방식이 아니잖아요.
이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만. 그 얘기를 사람들은 원하는 겁니다.

근데 우리도 똑같은 거예요. 복음을 아는 우리도.
복음을 들은 우리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게 뭐냐? 하면
이 천천이요 만만인 하나님의 병거가 우리를 지키기를 원하는 거예요.
지키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으시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는 증거예요.
그러니 주님이 조롱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무슨 승리냐? 라는 거예요.

17절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 하심이로다＂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선물을 그들로부터 받는다라는 게 예언입니다.
전리품을 취한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에베소서 4장을 보고 마치겠습니다. 에베소서 4장 7절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아멘’이죠.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아니 목사님 주님 아직 나는 분량대로 못 받았어요’
분량대로 주셨어요. 그날 그 분량만큼 주신 거예요.
그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거예요.

이것을 뭐라고 표현하느냐? 하면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 하죠. 선물의 분량.
주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기 때문에 주님이 성도를 전리품으로 삼아요.
전리품으로 삼고 주님이 그 전리품에게 선물을, 은사를 주신 거예요.

그러면 그 전리품에게 주신 그 은사는 무엇을 증거하기 위한 은사냐? 라고 하면
십자가로 승리하셨음을 증거 하게 하기 위한 선물이에요.
보름 늦춰진 것도 선물입니다. 진짜 받아들이기 어려우시겠지만 선물이에요.
분량대로 선물을 줘요. 모든 게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주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분량대로 선물을 줍니다.

근데 우리는 뭘 생각하는가? 하면
내 분량은 입을 더 벌리고 기존 교회처럼, ‘입을 벌려라 부어줄 것이다.’ 웃을 수밖에 없죠.
그들은 뭘 생각합니까?
십자가에서의 그 승리하신 주님의 승리를 뽐내기 위해서만 새롭게 창조한 피조물로 생각하지 않고
주님이 승리했으니까 그 승리를 나의 승리로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 승리가 이사야 14장에 나오는 그런 승리예요.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 비해서.

아무튼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저희 엄마가 맨날 하시는 말씀이 ‘예수님을 믿으니까 우리 집안이 얼마나 남들보다 잘 되느냐?’
비교할 대상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남 자녀들하고 비교해 보세요. 그러한 신앙을 부여받은 겁니다.

그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
여러분 제가 설교할 때 말씀드렸지만 2천년 기독교가 구원론이라는 거거든요.
구원론은 단순히 구원론 정도가 아니라
내가 주의 자리에 영광의 자리에 앉고 싶은 복음이었다라는 거예요.

사람들이 뭘 좋아하느냐? 하면 ‘나 망했다’를 간증하면요. 싫어해요.
‘나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이렇게 십자가를 전해보니까 교인 수 한 명이더라.
그래서 나는 십자가밖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면 안녕히 계세요. 다 갑니다.

그럴 일은 없지만,
주님이 어떻게 우리 모인 분들이 복음을 안다 싶어서 다 모여서 근데 다 쫄딱 망했어.
그럼 사람들이 뭘 하겠어요? 제가 지금 위험한 발언을 하는데.
그런데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해요. 내 발언대로 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드는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 떠나갔죠. 뭐라고 했을까요?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제자들조차 다 떠나갔잖아요. 팔아먹고.
성경에는 그 예수님에 대한 평가가 안 나오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안 나옵니다. 평가가.

근데 우리가 그 상황을 본다면 평가를 어떻게 합니까?
‘저 봐 저 봐 꼴 좋다. 자기가 메시야라 그러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그러더만 자기가 3년 동안 가르쳤데 그 가르친 노력이, 바이바일라 ,중국말로 하면 완전히 헛되다’라는 거예요.
사도바울도 만만치 않습니다.
말년에 보면 아시아 교회도 떠나가고 데마도 세상을 사람 떠나가고 주변에 남은 자가 몇 사람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로 주어진 은사, 선물은 주님의 어린양의 피를 증거하기에
각자 모든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게 하루치 만나가 떨어진 거예요.
하루치의 만나를 주신 겁니다.
인간의 욕망은 더 챙기려고 하잖아요. 더 챙기면 다 썩어버리잖아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십자가의 승리에 그 기쁨, 영광성을 하루치 만나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피 공로를 자랑하기에 가장 적합한 하루를 허락하신 거예요.
‘아이 목사님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염려하지 않습니까?’ 하셔야 돼요.
하셔야 이 하루치 만나가 감사로 다가오지 그걸 하지 않으면 하루치 만나가 감사가 안 돼요.

아까 오전에 꿈 이야기했잖아요.
그 꿈을 계속 쫓다 보면 마지막에는 자기가 꿈에 휩싸입니다.
꿈이 자기를 장악해버리면 자기가 멸망이에요. 그게 자살이거든요.
꿈을 도달 못 시켜요. 인간은.
왜냐하면 꿈은 꿈일 뿐이에요.

근데 아까 그 뇌과학자는 꿈을 줘가지고 뭔가 자꾸 도달하게 한다는 거예요.
가보면 뭐라 합니까? ‘여기가 아닌가 벼’ 그렇잖아요. 지금 과학 결과가 다 그렇잖아요.
과학자들이 처음에는 원자가 어쩌고 최소라 해놓고 나중에는 핵이 어쩌고 최소라 하고
나중에 한 한 몇 년 후에는 또 핵보다 더 작은 게 또 또 나올지 몰라요.

결국은 거기에 뒤집어쓰니까 죄인이 되면 되는데
그 앎에 있어서 자기가 꿈에 있어서 그 꿈을 실현이 될까요? 실현이 안 돼요.
왜냐하면 우리 속에는 누가 들어 있다 했어요.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악마성이, 악마죠.
그게 들어있기 때문에 인간은 절대로 하나님이 될 수 없잖아요.
될 수 없으니까 결국은 그 마귀의 노림수에 놀아나는 겁니다.

8절 보고 마칠게요.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악마에게 사로잡힌 자를 주님이 사로잡으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셔서 구원을 해주셔서
사로잡은 자를 쏙 데리고 가는 게 아니라 그들을 이 땅에 두셔 가지고
그들에게 선물을 왕창 주셨는데, 십자가로 승리한 그 결과물을 왕창 주신 거예요.
그게 뭔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안의 사랑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악마에게 사로잡힌 저희들을 십자가로 승리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사로잡으시고
우리들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셨다라는 것을 마음껏 자랑하라고 우리에게 각양의 모습으로 선물을 주셨기에
우리가 처한 형편과 상황에서 십자가만 자랑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