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마태복음 강해 마 22:1-14 천국 -아들을 위한 혼인 잔치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위한 세상을 창조하셨고,
말씀을 위하여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환경을 조성하셨습니다.
나의 행복과 나의 건강을, 나의 즐거움을 위한 환경이 아니라
말씀을 위한 환경 속에서 구원받은 자로서
말씀대로 되어짐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2장 1절에서 14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아멘.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라는 것은 못 알아듣는다는 겁니다.
우리는 비유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알아 먹을 수 있지 않은가, 이해할 수 있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비유로 말씀하셨다”라는 것은 세상을 창조하신 것도 비유가 되거든요.
그러면 성령이 오셔야 이 말씀의 현장 속으로 성도가 이끌림을 받는 겁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이해를 못해요.

먼저 첫 번째 비유의 이 단계, 단계를 이렇게 보게 되면 처음에는 이 비유를 이렇게 이야기하죠.
1절에 보면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천국을 소개하는데 우리는 천국을 가고 싶잖아요.
천국을 이야기하자면 ‘천국은 어떤 곳이다’ 모든 관심은 거기에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비유는 천국은 어떤 임금과 같은데 글을 잘 읽어야 되는데 이렇게 돼 있죠.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뭘 생각하느냐? 하면
이 비유를 볼 때 ‘어떤 임금’에 초점을 둬요. 어떤 임금.
그런데 어떤 임금이 무얼 했는가를 봐야 되거든요.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풀었다라는 거예요.
천국은 ‘아들을 위한 곳’인 거예요. 천국은.

누가 보더라도 이 임금은 하나님이라고 볼 수 있고요.
지금 뒤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등장을 하는데 이들은 이미 나름대로 천국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메시야 왕국을 천국이라 합니다. 하나님 나라라 하거든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도 두려워했기 때문에 하늘나라라고 마태복음은 기록하고 있다’ 다 들어보셨잖아요.
이들이 천국을 생각을 하는 그 내용이 없는 것이 아니라 천국이라는 정답을 갖고 있어요.
지금도 우리 이방인들도 천국 가고 싶지 지옥 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면 ‘그 천국이 뭐냐?’ 라고 물어보면 각자가 갖고 있는 천국관이 다 등장을 하죠.
불교가 갖고 있는 천국관, 어떤 다른 종교가 갖고 있는 천국관들이 다 나오는 거예요.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 성경을 이렇게 보게 되면 선지자들에 의해서 예언이 된 메시야 왕국은 누구를 위한 왕국이냐?
그 메시야가 오면, 다윗 왕이 오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하나로 만들어서 그들을 다스린다라고
할 때 그 다윗 왕은 누구를 위해 오시느냐? 누구를 위해 오시느냐?
이스라엘을 위해서 오시게 되고
남은 자들 입장에서는 남은 자 유대인을 위해 오신다라는 게 그들이 기다리는 천국입니다.

이걸 오늘날로 표현하면 교회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천국 가기를 소원하잖아요.
그럼 천국은 누구를 위해 있느냐? 라는 거예요. 천국은 누구를 위해 있습니까?

사람들은 이런 주장을 해요. 목사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천국은 예수님이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구원하신 우리를 위해 있는 천국이다’ 이렇게 말을 해요.
다 그렇게 생각해 보셨잖아요. 그러면 천국의 주인공이 누굽니까?
예수님은 시다예요.
우리를 천국 보내주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준 분이 예수님이에요.
이 말이 틀린 게 아니잖아요. 옳잖아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되면 예수님은 그야말로 우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시고 자기 일을 다 끝내고
하나님 아버지께 바칠 때가 되면 고린도전서 15장에 나오거든요.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해석을 해요.
바칠 때가 되면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돼야 돼요? 빠져!
빠지고 하나님 나라에서 누구랑 살아요? 물론 성삼위 일체하고,
우리와 나와 산다라는 거예요. 논리가.

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느냐? 하면
마태복음 22장 오늘 본문 비유를 해석을 할 때 역사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그래요.
역사적 해석의 특징이 뭐냐? 하면
과거에 일어난 그 일에 대해서 문제를 찾아내어서 그 문제를 분석하고
그다음 단계로 들어가게 되면 그다음 단계는 그 문제가 해결이 되잖아요.
해결이 되면 그 해결된 그 내용을 내가 취하는 겁니다.

마치 이런 거예요. 오늘 비유 전체가 불렀는데 안 왔잖아요.(그 세밀한 거는 조금 이따 보겠지만)
안 오니까 임금이 불살라버렸어요.
그 불살랐다라는 것은 구약 예언에 의하면 불심판한다라고 예언이 되어 있거든요.
누가 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불심판하러 왔다고 하면서 이미 불이 붙었다 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불심판한 거예요.

그러면 왜 했느냐? 하면 불렀는데 안 왔다라는 겁니다. 이게 1단계죠.
그러면 이 본문을 볼 때 여기에 누가 들어가야 되는가? 하면 모든 인간이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좀 똑똑하다라는 사람들은 이 본문을 보면서 시대적 상황을 이해를 해서
이 말씀은 1차적으로 바리새인에게 해당되고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라고 하면서 잘라버려요.

로마서 5장에서 첫째 아담 안이라고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니까 말씀이, 모든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보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해버리니까 2단계는 뭐예요?
길거리로 가서, 사거리로 가서 누구나 다 초대하라 하죠.
그 누구나 중에 누가 들어 있습니까? 악한 자나 선한 자.

그런데 초대를 받았어요. 잔칫집에 들어갔어요. 이게 진짜 신기하잖아요.
잔칫집에 들어갔으면 천국 들어간 거잖아요. 논리가.
‘에이 목사님 그건 비유일 뿐이잖아요?’ 비유인데 이 비유가 실제예요.
왜냐하면 지금 천국은 아들을 위한 혼인 잔치인데 그 아들이 어떤 아들이냐? 라고 하면
심판주입니다.
지옥 갈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갈 자는 천국 보내는 그 분이 드러나는 곳이 천국이거든요.

그 아들의 혼인잔치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갔으면 됐잖아요.
이 구원론 중심으로 보는 사람들은요. ‘이런 말씀들은 그냥 비유일 뿐이야’
비유 맞죠.

근데 비유인데 예수님 말씀은 천국이, 저쪽이,
저쪽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이방인들이 갖고 있는 천국 개념이 따로 있는 겁니다. 따로 있다고요.
그 따로 있는 그 천국 개념이 무엇을 바탕으로 했습니까? 성경이에요.
성경을 바탕으로 했단 말이에요. 그 천국이.

들어갔는데 뭐라고 합니까? 임금이 와보니까 예복을 안 입었어요.
이 예복 이야기는 나중에 이제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라는 말씀도 나오고
요한계시록 가면 “흰 옷”이 나오잖아요.
또 그렇게 나오니까 흰 옷 입고 또 설교하고. 이 사이비 교주들의 특징이잖아요. 흰 옷 입고.
왜? 내가 이만큼 깨끗하다라는 거거든요.
그걸 또 요한계시록에서 갖고 와가지고.

예복을 안 입었어요.
그 예복은 그리스도의 피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이 이걸 갖고 어떻게 보느냐? 하면
‘그래 예복을 입자’라고 해요. ‘예복을 입자’
그러면서 다시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요.
앞에 나오는 비유들 있죠. 말씀들.
초청할 때 소 사러 간다고 하지 말고 때려죽이지 말고 어떻게 해야 돼요?
‘귀를 기울여서 들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전도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세요. 신천지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든.
자신들은 ‘생명의 말씀을 전한다’는 거예요.
결국은 이런 거죠. ‘내 말을 듣고 믿으면 당신은 구원을 얻는다’ 이 논리예요.
지금 예수님의 비유는 그게 안 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성령이 아니면 깨달을 수 없다라는 이야기예요.

지금 예수님께서 ‘천국이 어떠하다’라는 것을 설명을 하고 계시는 것이지
‘천국에 들어가는 비법’을 말씀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비유들을 천국에 들어가는 비법을 공개하는 식으로 말씀을 본다라는 겁니다.

비법을 공개한다는 말은 그 비법을 알려주면 그 사람은 그 비법대로 하면 되잖아요.
유명한 식당 같은 경우에는 그 레시피가 다 정해져 있잖아요. 정량이 다 정해져 있고.
그 비법을 예수님이 알려준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렇게 성경을 해석한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입니다.
우리에게만 비법을 알려줬다라는 거예요. 저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3절을 보면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오기를 싫어 했어요. 왜 싫어합니까? 왜 싫어할까요?
여러 차례 보내거든요. 여러 차례 보내는데 싫어해요.

예수님의 비유가 극단적입니다.
왜 극단적이냐? 하면 지금 이 비유가 구약 전체를 다 담고 있거든요.
그럼 구약 안에 혼인 잔치에 초대했을 때 모두가 다 싫어했습니까?
아니죠. 에녹도 있고 아벨도 있고 노아도 있잖아요.
이 비유를 해석을 하려면 이 두 단계를 다, 두 단계라고 제가 설명을 하는 거예요.
불심판과 그다음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다 불렀는데 예복을 입은 자를 구약으로 들어가게 되면
누구냐 하면 노아 같은 사람이에요.
그러면 노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느냐? 하면 오기를 싫어했다라고 평가해요.
우리는 노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오기를 좋아한 인물로 해석을 해요.

성경이 과장법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과장법이 아니라
이 구원받은 자는 오기를 싫어했고 심판을 받아야 되고
주님이 부르심 속에 그냥 들어왔는데 예복도 그냥 있게 된 거예요.
그게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라는 내용입니다.

노아는 싫어할 수밖에 없죠.
120년 동안 배를 지어야 되는데 여러분 몇 년 사셨어요? 복음 듣고 교회에 몇 년 왔어요?
요즘은 보면 뭐라 합니까? 멸치처럼 신앙생활하잖아요.
파닥파닥 떨다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이 메뚜기 신앙생활이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왜 그러냐? 하면 핍박받기 싫은 거예요.
더 중요한 것은 이 혼인 잔치의 주인공이 피 흘리신 주님이잖아요.
주님이 주인공 되는 꼴을 못 보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주인공일까요?
내가 주인공이에요. 내가.

이 비유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계시가 없는 중간기를 지나가지고
예수님이 오시는 그 종말이죠. 그 전체를 말씀하는 거예요.
혼인 잔치에 오라하니까 싫어하죠. ‘내가 왜 가? 내가 왜 가?’

베드로전서 3장 19절부터 보면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부활을 하셨다라고 하거든요. 성령으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예수님은 이제 시간에,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죠. 십자가로 승리하셨으니까. 그 승리를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거예요.
그럼 노아는 그러면 복음을 이미 들은 거죠. 우리의 인식으로는 이해가 안 돼요.

여기에서 지금 하고자 하는 말씀이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거든요. 그럼 이들이
“노아의 날 그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120년 동안, 노아가 방주를 짓고 있는 중에 복음이 120년 동안 전파되었어요.
대한민국에 복음 들어온 지 몇 년 됐습니까?
1880년 같으면 한 140년 됐습니까? 1890년. 물론 그전에도 이 카톨릭이 들어오고 그랬지만.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짧게 기록되어 있으니까
후딱 넘어가면서 ‘노아 방주 지었구나’ 이렇게만 보이는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4장 37절을 보겠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우리는 이 본문을 뭘로 생각하는가? 하면
예수님의 재림, 강림만 생각을 해요.

그런데 노아의 때를 보게 되면 노아가 방주를 짓고 있잖아요.
그때와 물심판이 연속이잖아요. 연속. 연속. ‘연속’이라는 말은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 거기에 참예하지 않는 자들은 그냥 물 심판 받는다 이야기입니다. 지금.

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거기에 있잖아요.
이런 비유를 말씀하시면 알아들어야 되는데 못 알아듣죠.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데, 노아가 방주를 120년 동안 짓고 있는데
이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기까지 38절에 보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었어요.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십니다.
처음 복음을 들을 때야 뭐 ‘다시 오시겠지?’ 그런데 어때요?
‘가봐야 알지. 그거는 극단적인 이단들만 주장하는 것이지.’
이단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그 오심이 현재형이 안 돼요. 현재형.

지금 현재 그분의 오심이 현재형이 되어지면 성도는 누구 중심이어야 돼요?
아들 중심이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재림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그들은 누구의 구원을 기다려요?
나의 구원을 기다리잖아요.
오늘 본문에 의하면 그 나의 구원을 기다리는 자가 누구냐? 하면 유대인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설교를 아무리 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건 유대인이고......’
그게 당신이라는 거예요. 왜? 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잖아요.

분명히 천국은 임금이 있는데 이 비유를 창조 세계 전체로 적용하는 겁니다. 이 비유가.
아들을 위해서 혼인잔치하기 위해서 만든 세상이라는 거예요.
아들 중심의 세계라는 겁니다. 이건.

그런데 약속을 주시고, 언약을 체결하시고, 성막을 주시고, 성전을 만들게 해 주니까
그들은 그 세계를 누구를 위한 세계로 만들어 버립니까?
이방인들이 아니라 약속을 받은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 율법, 언약, 약속, 성전,,,
모든 것들을 누구를 위한 것으로 바꿔버립니까? 나를 위한 것으로 바꿔버리죠.
모든 게 나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것. 나 중심이죠.

120년 동안 방주를 짓고 있는데 왜 거기에 관심이 없느냐? 하면요.
방주는 홍수가 날 때 물이 완전히 덮쳐가지고 잠수함이죠. 일종에.
그런 것들이 언제 필요합니까?
물바다가 될 때 필요한 거잖아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은 다 가난해서 저층에 살지만 저기 고층에 20 몇 층에 사는 사람들,
뭐 해수면이 5m 높아진다고 해서 방주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어떻게 했을까요? 처음에는?
방주를 지을 때 경각심이 생길 수도 있죠. 그렇지 않겠어요?

성경은 딱 잘라가지고 두 부류로 확 잘라버렸잖아요.
은혜를 입은 자와 입지 못한 자.
그런데 지금 신약으로 넘어온다든가
이 출애굽 이후에 그 세계를 보게 되면 은혜를 입은 자들 속에 편입된 자들이 보이는 것 같죠?
그들이 1년, 2년, 3년, 4년......

와야 오잖아요. 종말은.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향해 달려가거든요. 죽음을 증거하는 자인데
나의 죽음을 증거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죽어야 돼요.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안개이기 때문에. 들의 풀이기 때문에.

그런데 희한한 게 집사님이 언제 돌아가실지 모른다 했잖아요.
그런데 그 병이 없을 때 죽는 시점과 병이 있을 때 죽는 시점이 어떻게 달라요?
인간이 희한하거든요. 이게.

오늘인가 어제 뉴스에 몇 년 전에 수능 만점 맞은 학생이 의사가 다 됐죠. 25세니까
대학은 이미 졸업한 것 같고 아닌가요? 재수를 했는지...
그 명문 의대를 간 애가 자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죽여버렸어요.
그 의대에서 얼마나 잘 배웠는지 동맥을 정확하게 찔러가지고.
이재명 찌를 때 그 사람은 의대를 졸업을 안 했어요.
그렇게 죽을 줄 어떻게 알아요?

모든 사람이 죽어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이 말씀을 사람들은 우습게 여기죠. 농담처럼 여깁니다.
노아를 통하여서, 방주 짓는 노아를 통하여서 부르니까 어떤 태도를 보였습니까?
싫어해요. 요게 한 부류입니다. 싫어하는 부류. 지금 방금 합류한 자들은 아니고요.
내 일이 바쁘다는 거예요. 노아가 방주 짓는 것은 헛짓인 거예요. 헛짓.
오늘날로 표현하면 예수님 믿는 것은 헛짓이예요.

유대인들은요. 이걸 다 알아요.
노아가 은혜를 입었고
나중에 말씀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받았지만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멸망당한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들은 싫다라고 하는 그 위치에 가 있지 않아요. 이걸 염두에 두셔야 돼요.
그들은 절대로 싫어하는 자들이 아니에요. 왕국을 기다리는 자들이에요.

문제는 왜 싫으냐? 하면
이 창세기를 보면서 다 같이 에녹은 부럽잖아요.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근데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데려갔을 때 에녹은 그 세계에서 왕따였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여러분 비밀을 아셨네요. 왕따 중에 왕따예요. 안 믿으시는 분위기인데
노아가 왕따였잖아요.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예수님을 증거한 그들이 왕따였고 그들의 실체가 예수님이잖아요.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의 속의 마음을 다 알기 때문에 ‘인간들의 믿음 필요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왕따였잖아요. 제거합니다.

노아가 하는 그 행위를 보면 그들의 눈에는 헛짓이잖아요.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쓸데없는 짓.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증거하는 헛짓을 한 거예요.
지금 베드로전서에 나왔기 때문에 이게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얼마나 웃깁니까? 지금 뭐가 가장 중요합니까? 지금. 그 뒤에 봅시다(마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모든 것을 세팅을 다 해놨습니다.
이 단계는 이제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거죠.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그전까지, 말라기 그 중간사 시대까지는, 말라기까지는 그들이 싫어했다라고 볼 수 있고.
사실은 그때도 선지자들을 죽였거든요. 비유가 그런 거예요.

그래서 셋팅을 다 해놓고 한번 상상을 해보세요.
혼인 잔치에 모든 것들 갖춰놨습니다. 이 정도이면 여러분 한번 가고 싶지 않나요?
저만 그 생각을 합니까? 다 갖추었는데...
얼마 전에 어떤 학생이 선생님 결혼식에 가서 한 열몇 명이 축가 부른다 할 때
선생님이 부르지 말라 했거든요. 근데 애들이 억지로 가서 불렀어요. 부르고
그 부조 5천 원하고 10만 원짜리 15인분...... 그런 마음이잖아요.

갖추었는데
문제는 다 갖춘 이 갖춤이 이들의 눈에는 갖춤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비유를 보면 갖췄다라는 겁니다. 저들이 좋아할 만큼 갖췄는데
문제는 이 잔치가 누구 중심이에요? 누구를 위한 잔치죠?
아들을 위한 잔치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중에 누가 결혼식을 한다고 할 때 공짜로
‘부조 필요 없습니다. 1인당 50만 원짜리 뷔폐를 준비해 놨습니다. 오십시오’라고 청했어요.
가겠습니까? 안 가겠습니까? 할 일이 없으면 가요.
그런데 나에게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일이 돼요.
지금 이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돌아보지도 않았다는 거예요. 우리 같으면 한번 돌아보고 거기에 소도 잡아놓고 가장 맛있는 음식들
산짐승들을 또 잡아놨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소나 돼지는 현장에서 잡아서 먹는 게 맛있거든요.
우리 어릴 때는 동네에서 잡았잖아요. 얼마나 맛있습니까?
촌에 안 살아본 사람들은 그런 걸 잘 몰라요. 개도 현장에서 잡아서 먹는, 그 끓여 먹는 그 맛.
옛날 사람들은 그런 맛을 못 잊거든요. 근데 돌아보지도 않아요. 돌아보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왜 돌아보지도 않습니까? 하나는 자기 밭일이 급해요.
아들의 혼인 잔치는 아들을 위함이고 그 임금을 기쁘게 하는 일이지만
‘나에게 이게 도움이 되느냐?’라는 거예요.

밭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어요? 길잖아요.
잔치는 한순간이에요. 하루잖아요. 그런데 만일에 내가 오늘 저 잔치에 가게 되면,
가게 되어서 밭일을 안 하게 되면 1년 농사가 망쳐집니다. 지금 비유가 그런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머리가 팽팽 돌아갑니다. 그래서 돌아보지 않고 밭으로 가는 거예요.
누가 우선이에요? 내가 우선이라는 겁니다. 내가.
여러분 같으면 뭘 선택하겠어요? 내일 잔치가 있는데 오십시오 하는데 그날,
(밭이 없잖아요. 우리 다 가난해서 밭 말고) 뭐 자기가 사업을 한다 치고 그러면 그 사업을
그날 중요한 일이 있으면 (뒤에도 나오지만)
농사 지을 때는 그 때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한 때를 놓쳐버리면 1년 농사를 망치잖아요.

“또 하나는 상업차로 가고”
장사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장사도 그때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리고 잔치 거기 안 가봐도 상업차로 돈을 벌어서 내가 내 손으로 번 돈으로 사먹는 게 훨씬 낫지
만일에 이 상업차로 해가지고 먹는 그 음식보다
잔칫집에서 먹는 음식이 더 풍성하다면 돌아보지도 않고 가겠습니까? 안 가죠.

지금 예수님의 비유는요. 인간들의 그 본심을 다 드러내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조차도 지금 이 말씀에, 이 비유에 들어가면
불살라져야 될 자들이에요.

그다음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어요. 왜 그럴까요?
왜 이 종들에 대해서 조롱하고 죽입니까?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요? 잔치 오라고 초청을 하는데?
왜 이 종들에 대해서 능욕하고 죽입니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이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어?’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청한 사람들이에요. 청한 사람들.
이미, 이미 청했어요.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이 유대인들 이야기죠.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는데 청한 사람들은 어떻게 했다? 돌아보지도 않았다는 거예요.
아~ 이 비유가 왜 이렇게 어려우냐 하면요.
봅시다. 지금 제자들이 제자들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베드로가 “주는 그리시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잖아요.
예수님이 청했어요. 청했는데 예수님에 대해서 그 정도로 고백했으면
이 비유에서 불심판받아야 될 대상입니까? 아닙니까? 베드로가.
이 비유로 들어가면 베드로는 어디에 관심이 있었어요? 십자가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안 그러면 자기가 기다리는 천국, 내가 중심이 되는 천국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내가 중심이 되는 천국에 관심이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 이 비유에 의하면 제자들도 다 여기에 들어가요. 불살라져야 될 자들,
불살라져야 될 자들이고

그다음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다와 다와 다와”
그 속에 들어갔는데 예복을 입은 자가 누가 되느냐? 하면 베드로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을 왜 따라다녔느냐? 물으면 따라다닌 이유가 뭐예요?
한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잖아요.
세베데의 두 아들의 어미가 와서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할 때
나머지 제자들이 분개하죠.

우리는 생각하기에 ‘이들은 예수님이 청했을 때 그 청함에 참여했지 않았느냐?’
참여는 했죠. 그런데 이 참여한 이들이나 나머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약속을 기다렸잖아요.
메시야를 기다리는 그들이나 동일한 꿈을 꾼 거예요.
천국은 누구를 위한 천국이다? 나를 위한 천국이다.
메시야가 오면, 다윗 왕이 오신다면 나의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 장이 될 것이라는 거예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거죠. 내 꿈은.
그 꿈이 말씀을 통하여서 약속을 믿으면서 무럭무럭 자라왔던 겁니다.

예수님의 청하심에 그들이 화답은 했지만 그들의 꿍꿍이는 다른 곳에 있었죠.
예수님이 십자가 진다고 하니까 멱살을 잡고 ‘절대 그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면 안 된다’라고 하죠.
요한복음 6장에 보더라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니까 많은 사람들이 따랐잖아요.
따랐을 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이시니까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어요.
청함에 화답하는 정도가 아니라 화답해서 임금으로 옹립하려고 해요.
왜 그러겠습니까? 왜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해요?
오늘날 교인들과 똑같잖아요. 예수님을 똘만이 삼으려고 하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주신다’라고 가르치잖아요. 목사들이.
그래서 임금 삼으려 했거든요.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겁니다.

근데 그들에게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라고 하니까
‘참으로 어렵도다’ 왜 어렵다고 합니까? 우리에게 쉬운 건 뭐예요?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게 쉽잖아요. 그리고 돈이 되는 게 쉽잖아요.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쉬운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말씀 자체도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저 예수님을 따라다녔을 경우에 나에게 이익이 될 거냐? 손해가 될 거냐?’ 계산이 확 서는 거예요.
그래서 제자들 중에 12제자 빼고 다 물러갔어요.
나머지 12 제자만 남아 있는데 객기부리는 겁니다.
그 정도로 강한 신념을 갖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끝까지 예수 당신을 놓지 않을 거야. 우리의 임금으로 만들고 말겠어.’
치토스 선전(꼭 먹고야 말겠어)처럼. 그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따랐던 겁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는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면 내 꿈은 이루어질 거라는
그런 소망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천국은 ‘아들을 위한’ 혼인잔치, ‘아들을 위한’ 천국입니다. 나를 위한 천국이 아니라.
그런 천국을 안 좋아하죠. 십자가 진다고 하니까.

십자가 지는 게 어떻게 아들을 위한 천국입니까?
십자가 지시는 분만이 유일한 심판주가 돼요.
그분이 심판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아버지가 주가 되죠.
그분의 주되심을 위한 세상임을 어느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불을 던지러 와서 불심판을 한 거예요.
그 불심판 속에 누구도 들어가느냐? 하면
제자들도, 12 제자들도 여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
‘누가 구원을 받느냐?’고 질문을 하면 안 돼요.
아들을 위한 세상이기 때문에 아들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 긍휼의 그릇으로 구원할 자만 구원을 해요.

제가 ‘누가 구원을 받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 사람은 구원받는 비법을 알고 싶어 하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가 이 구원론에 모두가 다 미쳐 있는 겁니다.
예수님이 왜 제거당했는가? 사람들이 왜 싫어하고 돌아보지도 않았는가?
왜 예수님을 돌아봤습니까? 잘 봐야 돼요.
이익이 될 때는 돌아보지만 내가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죽여버립니다.

대제사장들과 이 관원들이 예수님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합니까?
만일에 저 사람을 저대로 둔다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닐 것이고
그래서 민란이 일어나면 로마 군대가 와서 우리를 진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만일에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에 계시면서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익이 된다면?

그래서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은 어떤 방식이냐?
종들에게 사거리에 가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다 오라는 거예요.
이거 진짜 무시무시한 말씀이죠.

왜 악한 자나 선한 자라 다 오라고 하느냐? 하면
악한 자나 선한 자나 앞부분에 유대인들에 의하면 모두가 다 불심판받아야 될 대상이에요.
인간들은 악한 자 선한 자를 나누죠.
심지어 예수님 믿고 난 뒤에도 악하고 선하고를 또 나누잖아요.
근데 주님은 그거 갖고 구원 안 합니다.
주님이 입혀주신 흰옷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해요.
‘흰옷을 입으면 되잖아요. 믿으면 되잖아요.’

자 ‘믿으면 되잖아요. 입으면 되잖아요’ 뭘 꿈꾸는 거예요?
천국을 누구 중심으로 생각하는 겁니까? 나의 구원 중심으로 생각해요.
제가 페이스북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 이런 걸 올렸어요.
‘종말에는 이 사기꾼들을 조심해야 되는데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은 바코드를 안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 어릴 때는 이런 얘기 듣고 굉장히 겁을 먹었거든요. 권사님도 그러셨죠? 그죠?
‘받으면 큰일 난다’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부자 됐어요. 그런 설교한 목사들. 사기꾼들이거든요.

그 ‘바코드 받으면 지옥 간다 그러니까 안 받아야 된다.’
천국이 누구 중심이에요? 자기 중심이에요.
‘아니 목사님 그러면 내가 천국 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예수님을 믿습니까?’
그러니까 당신은 성령 못 받은 거예요.
성도는 십자가를 사랑해요.

방금 그 질문도 보세요. 내 구원을 포기하지 못하는 거예요.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의미를 파악을 못하는 겁니다.
많은 어떤 목사님들이 제 설교를 듣고 무슨 말하는지 이해가 안 된대요.
여러분들은 다 이해가 되죠? 무슨 말 하는지.

왜 이해가 안 되느냐? 하면 그분들은 답을 원하거든요. 답을.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서 구원을 얻는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이 어떠한지?’를
알려달라는 거예요.

놀랍게도 마지막에 혼인 잔치가 벌어졌을 때 들어갔잖아요.
들어갔는데 이게 나중에 25장에도 똑같이 나옵니다.
들어갔는데 예복을 안 입은 사람이 있어요.
앞뒤에 보면 예복 이야기 없었잖아요. 누구나 불러서 오라 했잖아요.

이게 이제 사도행전에 가게 되면 복음을 전하거든요.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고 복음을 전할 때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사도바울을 공격하는 자 복음에 대해서 대적하는 자들도 있지만 믿는 자들도 많았잖아요.
4천 명 5천 명 이런 믿는 자들이 들어왔을 때 그들 속에 누가 있느냐? 하면
예복을 입지 않는 자들이 있는 거예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경우가 그런 경우고 데마의 경우가 그런 경우예요.

그들은 왜 성령을 속입니까?
천국은 자기의 애씀과 희생과 헌신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잖아요.
우리 어릴 때 보면 고향 교회에서 부흥회 하면 마지막에 그 목요일입니까 작정헌금 시키잖아요.
농촌에는 겨울에 돈이 없거든요. 대부분 농사를 짓잖아요. 농사 잘 모르시니까...
농사를 지으니까 그때는 겨울철에는 할 일이 없으니까 부흥회를 하잖아요.
그러면 현금이 없으니까 모두가 다 이제 농사를 지어서 이 작정헌금을 시키는 겁니다.

흉내 내는 거죠. 흉내.
그때 작정헌금 할 때 장로는 어차피 많이 해요. 장로는.
그런데 집사가, 같은 집사가 돈 많이 하면 어떻습니까?
자존심 상하잖아요. 그러니까 질러버립니다. 저기 작정헌금 옛날에 그 당시에 한 200만 원 하면
엄청난 액수거든요. 한 40년 전이니까, 거의 40 몇 년 전이니까, 제 어릴 때.
다른 데도 똑같겠죠. ‘그럼 나는 300’ 그 옆에 또...
그것도 다 봉투로 올라와서 다 부르잖아요. 호명을 해요. 오늘날도 교회에 그런 게 있잖아요.
모르겠어요. 아니나다를까 지문 누르면 십일조 1등부터 쫙 뜨겠죠. 아마. 경쟁시키는 거거든요.

놀랍게도 이 천국은 아들을 위한 혼인 잔치이기 때문에, 그 아들 중심의 천국이기 때문에
‘그 아들의 피를 덮어쓰지 않는 자는 반드시 지옥 보내고 그 피로 덮어쓴 자만 천국 보낸다’라는
이 내용을 담고 있는 게 천국이에요.

‘목사님이 천국을 두 가지로 규정했지 않습니까?’
두 가지로 규정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천국의 주인공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이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천국을 ‘들어간다’만 생각하잖아요. 낙원만 생각해요. 에덴 동산만 생각해요.
그런데 에덴 동산이 천국이 아니고 아들의 피능력이 작동하는 곳이 천국이에요.
그래서 영원한 지옥이 천국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겁니다.
사실 지옥이 천국의 한 영역이에요. 이렇게 말하면 진짜 못 받아들일 거예요.

왜냐하면 ‘천국은 지옥이 아니잖아요?’ 왜 이 생각을 하느냐? 하면
지금까지 제가 듣기로는 이 천국을 아들 중심의 천국을 생각하지 않고
내 구원 중심으로 천국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요.
얼마나 무시무시한 말씀입니까? 이렇게 말씀을 해도 깨닫지 못하잖아요.

성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 중심이라고 해도,
유대인들을 통해서 왜 그들이 불심판당해야 하는가를 선명하게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잘 몰라서 그랬어.’
‘우리는 제대로 알기 때문에 나의 구원은 틀림없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틀림없는 구원을 위해서 제대로 된 성경에서 제대로 된 믿음, 제대로 된 교리가 있어야 된다’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들에게 십자가를 이야기해 보세요.
‘천국은 어린 양의 피능력을 증거하는 곳입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할까요?
‘나 그거 다 알아. 그거 기본이야.’

기도하겠습니다.
십자가의 피 능력을 드러내기 위한 천국임을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은 이 비유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아들만을 증거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