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요6장36절)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6장44절)
어떤이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어떤이에게는 우뢰로 ...

예수님의 기도의 내용은 십자가 지시고 피흘리실것임에 온 촛점을 맞추시는 기도입니다. 
동시에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심을 받아 육신에 죄를 정함 받은 예수님의 마음은 민망하여(괴로워서, 걷잡을수 없어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고 이 때를(이 시간을)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기원하는 원래 심판과 저주받을 우리 인간들의 모양을 대신해(대속해) 보여주시고 있읍니다.
그리고 응답의 내용은 창세전부터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예수의 십자가 공로가 앞으로 또 다시 드러나리라 라는 확인 도장을 찍어주는 응답 내용입니다.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요12:28)”.

29절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30절에서 예수님이 이야기 해 주셨드시 심판과 저주를 받았어야할 인간들이(성도들이) 위에 언급한 예수님의 기도와 응답의 내용을(십자가 지고 피흘림을) 예수님께서 직접 감당하시고 겪으시므로 말미암아 그 성도들에게는그 성도들을 위하여 우뢰가 울고 천사가 말하는 정도로만 들리게 감당하고 겪게 하여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심판과 저주로부터의 피난처되게 하시는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요 그 십자가 영광 나타나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