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41127 마태복음 강해 마 26:3-5 여호와의 날과 산헤드린 공회



관리자 24-11-29 18:40 20241127 마태복음 강해 마 26:3-5 여호와의 날과 산헤드린 공회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6장 3절에서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6:3~5)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아멘. 그때가 언제냐? 지금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1장 23절부터 성전에서 말씀을 하셨어요. 성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너의 권세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받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으로 시작되는 내용이 21장 23절부터 23장까지 이어집니다. 23장은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여~”라고 하시는 그 말씀의 내용들이 들어 있죠.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대해서 질문을 했잖아요. 그 질문을 예수님이 받아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세가 어떠한 권세인지를 21장 23절 이하부터 23장, 24장, 25장, 26장까지 이어진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24장 1~2절에서는 우리들이 보듯이 성전에서 나오셔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질문을 하죠. 24장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앞서에서는 성전 안에 계셨고 이제는 성전에서 빠져나와서 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올 때 예수님은 이미 이 제자들이 왜 이 성전의 건물을 보이려고 하는지를 알고 계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안목과 제자들의 안목이 달랐죠.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이 헤롯 성전 정도 되면 (아직도 건축 중인데)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어쩌면 이들은 이 헤롯 성전을 에스겔 성전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지금 메시야로 오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왕위의 자리에 올라서 대적들을 무찌르시고 시온에 평화의 나라, 샬롬의 나라를 세우시면 끝이 나거든요. 예수님이 지금 예루살렘에 올라가 고난받고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을 하셨고 지금 죽으러 올라가시거든요. 거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야기해도 안 들어요. 16장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안 들어요. 안 듣는 게 아니라 들어도 잊어버리죠. 우리 자신들을 보면 그렇잖아요. 말씀을 들었는데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나와 관련 있는 부분은 잊지 않아요. 우리도 집에 돌아가서 설교를 듣다 보면 낯선 이야기가 들리잖아요. 그렇게 듣더라도 ‘이건 안 듣고 싶어’라는 내용이 있다니까요. 제자들한테 명확하게 말씀을 하셔도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이런 말씀을 하셔도 기억 안 합니다. 왜? 현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 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건 예수님이 말씀 잘못하신 거고...’ 우리가 마치 성경을 읽을 때 부정적인 게 나오면 ‘이거는 빼도 되는 거고...’ 예수님의 안목은 이렇죠. 마24:2절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이 예루살렘 성전이 예루살렘 성전이죠. 헤롯 성전이 예수님의 몸을 증거하는 성전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은 지금 예루살렘에 지금 올라오셔가지고 곧 잡혀서 죽으시게 되는데 자신의 죽음을 보고 계신 거거든요. 그러면 자신의 죽음과 연동되어서 이 헤롯 성전은 파괴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헤롯 성전이 파괴되는 것도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그 파괴가 예수님의 몸이 먼저 죽으심이 있고 파괴가 돼요. 우리 같으면 그림자이기 때문에 ‘미리 확 깨버리고 예수님의 몸이 성전임을 증거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지만 그 순차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의 순서를 예수님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이시는 거예요. 그건 지금 이 성전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서 또 시비 걸 사람들이 있는데 ‘아 거기 헤롯 성전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지은 스룹바벨 성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게 어떻게 성전입니까?’라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성전에 대해서 그런 시비를 거신 적이 없어요. 성전에 들어가서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했거든요. 분명히 ‘내 아버지의 집’이라 했어요. 성전을.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이후에 이제 제자들이 또 질문을 하죠. 마24:3절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고 주의 임하심이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옵니까?” 제자들은 생각 자체가 메시아 왕국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메시아 왕국. 그러면 제자들이 머리가 팽 돌아가겠죠. 헤롯왕은 에돔 사람이고 유다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성전을 지었으니까 이런 것은 파괴되어도 좋은데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한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답변을 하죠. 핵심적인 내용은 “너희들이 미혹을 받게 되고 고난을 받게 되고 모든 민족으로부터 왕따가 될 것이다. 심지어는 죽음에 넘기울 것이다”라는 말씀을 합니다. 이 말씀이 이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주의 임하심이니까 메시야가 왕으로서 이제 왕위를 갖는 대관식이잖아요. 그 왕이 되어진다면 그 이후에는 주님이 임하셨으니까 주님 편에 있는 자들은 고난을 받으면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돼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은 미혹이 있고, 고난이 있고, 그다음 나오는 내용이 뭐냐? 하면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와 양과 염소의 비유가 나오거든요. 이 세 가지 비유는 도무지 해석이 안 되거든요. 십자가는 해석이 안 되고 십자가는 그냥 적용이 되는 거예요. 현장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들도 착각하면 안 돼요. 말씀을 알았기 때문에 이걸 우리가 적용해 들어가려고 하면 십자가는 거부를 해요. 그래서 이 세 가지 비유가 이 한 가지 비유를 갖고 들어오면 두 번째 비유가 쳐버리고 두 번째를 갖고 오면 세 번째 비유가 쳐버리고 세 번째 비유를 갖고 나오면 두 번째 비유가 쳐버려요. 24장에서 1절 2절에서는 성전에서 나오실 때고 그다음 이제 3절부터는 감람산 위에 앉았을 때 제자들이 질문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스가랴 14장을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본문을 많은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나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나 바울의 새관점 학파나 JMS나 다 해석을 해요. 성경이 있어야 자기 마음대로 갖고 놀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뭐냐? 하면 개혁주의도 마찬가지고요. 감리교도 마찬가지고 오늘 본문 26장 3~5절에 나오는 이 본문을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느냐? 하면 구약을 해석하듯이 해석을 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지금 신명기를 보고 있잖아요. 신명기를 보면서 ‘이 신명기에 나오는 이 말씀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적용을 하느냐’로 본다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해서 약속의 땅에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잖아요. 북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우상숭배했기 때문에 잡혀갔잖아요. 그러면 그런 말씀들을 볼 때 적용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인간은 ‘적용을 빼버리면 성경을 왜 봅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근데 적용을 할 때 어떻게 하느냐? 하면 선악 기준으로 적용을 하죠. 선악은 어떻게 나누느냐? 하면 내한테 이익이 되면 선이 돼요. 그러면 말씀을 볼 때 나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겠죠. 그들의 대표자가 누구냐? 하면 남은 자 유대인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종말에 오셨잖아요. ‘여호와의 날’에 오셨거든요. 여호와의 날에 오셨을 때, 이 때에 있는 자들은 자칭 남은 자들이에요. ‘남은 자’들의 특징은 (제가 마태복음을 하면서 계속 말씀드립니다마는) ‘자신들이 메시아를 확인하고 인정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자신들이.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 아닙니까? 자신들이 메시야를 옹립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알아보고. 그게 종말의 상황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들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이 뭐냐? 하면 선지자들이 외칠 때 안 들었잖아요. 선지자들을 어떻게 했습니까? 마태복음 23장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선지자들을 죽였거든요. 핍박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말씀을 보면서 이들은 자신들을 어느 위치에 둡니까? 선지자를 핍박하는 자의 위치에 둡니까? 아니면 핍박받는 선지자의 위치에 둡니까? 당연히 핍박받는 선지자의 위치에 두죠. 그러면서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우리가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핍박하는 시대에 있었다면 선지자들을 핍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오늘날로 말하면 오늘 이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여서 궤계로 예수님을 죽일 것을 계획을 짰잖아요. 의논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 본문을 볼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이 산헤드린 공회인데 이들을 어떻게 보느냐? 하면 나쁜 놈으로 봐요. 나쁜 놈으로. 마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구약 성경을 보면서 자기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핍박했잖아요. 자신들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우리는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합니까? 여기에 대해서. 너희가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니까 스스로 그 조상의 후손임을 인정하고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조상의 양을 채워라 하죠. 분명히 마태복음 23장에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26장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이 백성의 장로들을 볼 때 이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 의논하는 이 모습을 볼 때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자기를 어느 위치에 둬야 됩니까? 대제사장과 장로들, 즉 산헤드린 위치에 둬야 돼요. 로마서를 백날 연구를 해도 인간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 위치에 두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사도바울만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대적자였습니까? 아니었습니까? 아니었죠. 주님을 만나니까 어떻습니까? 십자가의 원수잖아요.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러냐? 하면 방금같이 대제사장이나 백성의 장로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이들이 잘못했다는 겁니다. 결정을. 정치적으로 잘못했다는 거예요. 어떤 면에서는 맞죠. 로마 군대가 쳐들어와서 우리 민족을 말살하면 안 된다라는 정치적 결정.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예수님이 새로운 구원론을 제시했잖아요. 구원론을 제시한 게 아니거든요. 예수님은. “사실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해버려요. “내 안에 구원과 심판이 있다”라고 하신 거예요. 새로운 구원론을 제시한 건 아닙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5장에 나오거든요.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가진 분임을 증거하는 거예요. 그 당시에 아무리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들어요. 구원론에 미친 사람들, 구원파들, 이런 사람들만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렇게 믿는 자체가 누구의 사고 방식이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사고방식이라는 거예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사고 방식이라는 겁니다. 종말이 뭔지를 몰라요. 종말이. 제자들도 마찬가지고,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도 마찬가지고 그들은 말씀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스가랴 14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의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지금 이미 이 스가랴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상황이에요. 돌아온 상황에서 다시 예루살렘이 공격을 당하고, 약탈당하고, 성읍 백성의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을 말씀해요. 한 번 더 사로잡혀 간다는 겁니다. BC 480년 정도 됩니까? 이 시기가, 스가랴가. BC 500년 좌우라 칩시다. 그러면 그 이후에 바벨론 그다음 메데파사, 페르시아 그다음 헬라 마케도니아에 의해서 쑥대밭이 되거든요. 사실은. 이후에 셀루쿠스 왕조와 애굽에 있는 플루테미 왕조가 전쟁을 하면서 쑥대밭이 되잖아요. 그런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게 이루어졌고, 예수님 시대에 있는 그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않으니까 지금 자신들은 로마 제국 아래에 있지만 남은 백성이잖아요. 그러니 로마 군대가 와서 자기를 쳐버리면 안 되니까, 자기들이 남은 백성이니까,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게 이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 스가랴 14장 말씀을 마태복음 24장에서 설명을 했어요. 감람산 위에서. 그 내용은 어떻게 말씀되느냐? 하면 우리가 이 스가랴 14장 1~2절을 볼 때는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이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고 성읍이 함락되고” 이게 역사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호와의 날에, 마지막 날에 ‘너희들’이죠. 너희. ‘너희’가 누구냐? 하면 가룟 유다는 빠져야 되는데 너희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주시는 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들이 어떤 상황으로 몰리느냐? 하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핍박받고 모든 민족에게 미움 받고 죽임을 당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스가랴에서는 절반은 멸망을 당하지만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했잖아요.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분명히 ‘절반은 끊어지지만 절반은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논리를 스가랴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을 하는가? 하면 이 반반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자기 백성에 대해서 “이 땅에서 다 죽으리라” 이 얘기예요. 왜냐하면 이 본문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담고 있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담고 있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지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문자대로’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다음 봅시다. 슥14:3~5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이전에) 전쟁 날에 싸운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여호와께서 감람산에 서신다는 겁니다. 굉장히 큰 발이죠. 양쪽에. 여호와께서 피난의 길을, 피난길을 만들어주신다는 거예요. 열국을 모아 치실 때. 그리고 그 피난한 그들과 함께 여호와께서 하신다라는 거예요. 도망을 했는데, 피난했는데, 여호와께서 피난한 그곳으로 가서 그들과 함께한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임마누엘이죠. 슥14:6~8절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이것을 유대인들이 문자적으로 해석할까요? 아니에요. 이건 은유적이죠. 은유입니다. 유대인들은 은유로 해석을 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나오는 생수를 말씀하는 겁니다. 문제는 제자들이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가 빠져나갈 길로 인도하셔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이후에 9절 보세요. 슥14:9절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신다는 겁니다. 이 말씀이, 이 말씀도 또 해석을 해야 돼요. 유대인들은 이걸 문자적으로 안 봅니다. 왜냐하면 다윗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누가 왕이었습니까? 여호와가 왕이죠. 그러면 이미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을 보낸다라고 약속을 했잖아요.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을 것을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 말씀을 여호와께서 친히 왕으로 다스리는 그러한 어떤 상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누구를 통하여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그분을 통하여서 다스릴 나라’를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메시아 왕국이에요. 그 나라를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놀랍죠. 이것은 신명기에 나오죠. 여호와는 하나뿐인 하나님이죠. 그러면 이 ‘여호와의 날’에 등장하시는 분은 누구냐? 하면 여호와입니다. 여호와가 등장해요. 이 내용이 굉장히 중요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셨잖아요. 예수님께서 자신이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갖는다고 했어요. 심판하는 권세를 갖는다는 것은 자신이 심판주가 된다라는 거예요. 자신이 왕이 된다라는 겁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이 장로들, 산헤드린은 무엇을 기다리느냐? 하면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이 말씀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성취를 기다리면서 예수님이 하시는 그런 말씀, 권세에 대한 질문을 했잖아요. 그 권세에 대한 질문을 한 것은 자기들이 보기에는 하나님께로 온 권세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들이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기준이 달라요.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거든요. 친아들이라 했단 말이에요. 마태복음에서도. 그런데 지금 스가랴 예언에서도 마찬가지죠.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그러면 예수님이 만일에 이 말씀의 성취자라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 돼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요. ‘하나님의 아들’은 곧 ‘하나님’이 되죠.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내가 일한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 되시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아버지가 따로 있고 아들도 따로 있어요. 벌써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이 장로들이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면서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는 그 나라를 소망하고 있는 거예요. 그 나라를 소망함에 있어서 예수라는 인물은 거기에 합당하지 않은 겁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누굽니까? 산헤드린 공회입니다.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제사장 한 명에다가 70명의 이 서기관이나 장로들, 바리새인들 이렇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하필 이 종말에, 마지막 때죠. 여호와의 날에 왜 이들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었습니까? 뭐 겉으로는 종교적 결정을 이들이 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들의 원천이 어디입니까? 원천이. 민수기 11장을 봅시다. 민11:1~10절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연고였더라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우리가 이 사람들을 이해를 해야 되죠. 집사님은 이해가 되겠네. 맛없는 걸 계속 드셔야 되니까... 맛을 안 봤으면 그 맛을 안 떠올리죠. 인간이라는 자체가. 이들이 애굽에서 공짜로 맛있는 걸 많이 먹었어요. 왜? 노예니까. 지금 광야길에서는 자유인인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만나뿐이에요. 곰탕을 보름치 끓여놓고 가면 화가 나잖아요. 그걸 두 달 석 달 똑같은 거 먹는다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좋은 것도 똑같은 거 계속 먹으면요. 물립니다. 먹는 문제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죠. 뭐 설교 한번 들어보면 뭐 새롭다 그러는데 한 달만 들어보세요. 질립니다. 그게 인간이에요. 이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제 하나님을 원망하고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울었어요. 왜 웁니까? 왜 울어요? 울긴 왜 울어요? 지금. ‘아니 애굽에 있었으면 맛난 음식 먹고 살았지 않느냐?’ 아니 홍해 바다를 건널 때 바로의 군대를 멸했을 때 신나가지고 찬양을 부르는 것 아무 소용 없습니다. 신명기 29장에 보면 깨닫는 마음을 안 주셨다고 했거든요. 인간들은 아무리 봐도 깨닫지 못해요.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거예요. 내주하시는 거예요. 성령이 우리에게 왔다라는 것은 ‘너희들은 죽을 때까지 못 깨닫는다’는 이야기예요. 제발 좀 제대로 아셔야 돼요. 성령이 왔기 때문에 이제 깨닫는 게 아니고 사도바울을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성령이 오기 전에는 자기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내었고 그 열심이 자기 영광을 위함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오시니까, 성령을 받게 되니까, 자기가 주를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이 은혜였고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로 드러나는 겁니다.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민11:11절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지금 모세는 ‘왜 나에게 은혜를 입게 해서 이런 꼴을 보게 하십니까?’ 라는 거예요. 왜 이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느냐라는 거예요. 아마 목사들이 이런 기도를 하지 않겠어요? 이런 꼴을 왜 보게 합니까? 민11:12절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이제 막 따지는 거예요. 내가 잉태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참 재밌죠. 출애굽기 32장에서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나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한 모세인데, 그러니까 모세는 그림자일 뿐이에요. 진짜는 나사렛 예수님뿐이에요. 민11:12절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내가 잉태하지도 아니했는데 왜 가라 합니까?’ 이제는. 이게 참다가 참다가 이제 폭발을 한 거예요. 민11:13~14절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감당할 수 없다는 거예요. 민11:15절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지데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야~ 이거 뭐... 요나도 죽여달라 그러고, 엘리야도 죽여달라 그러고, 모세도 즉시 죽여달라 그러고. 그래서 이런 선지자를 통하여서 인간의 본심을 보이시는 거예요. 자기 일도 아닌데 죽여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럼 목사님 이런 마음 안 생겨야 됩니까?’ 주님이 생기게 해요. 성경 해석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계속해서. 십자가의 피가 흘러 나와야 되는데 사람들은 계속해서 ‘아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저렇게 하면 안 되지.’ 그래서 뭘 하고 싶은데? (라는 거예요.) 모세가 이렇게 하니까 민11:16~1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지도자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 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가 열받아서 즉시 죽여달라 하니까 하나님께서 사실은 여기에 힌트가 있거든요. 하나님의 신이 지금 그 일을 시키고 있는데 모세는 자기가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니가 하는 거 아니야?” 그래서 70인의 장로를 불러왔을 때 그들에게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신을 똑같이 임하게 합니다. 물론 불렀는데 이름을 불렀는데 오지 않은 엘닷이라 하는 자와 민11:26절에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하는지라” 그러자 여호수아가 이제 ‘저들을 금하소서’ 모세에게 ‘금하소서’ 이런 소리를 할 때 모세가 뭐라 합니까? 민11:29절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그 신을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이제 최종 언약이 성취될 때 일어나는 일이죠. 오순절 성령을 주신 사건이 이 사건인데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산헤드린 공회원들이죠. 71명입니다. 그러니까 대제사장은 모세를 대체했고 나머지 70명은 장로들을 대체한 거예요. 지금 하나님의 신이 임한 71명이에요. 제가 지금 과하게 해석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를 끌고 가실 때 왜 종말에 하필 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게 하셨느냐? 라는 거예요. 거꾸로 이야기하면 왜 그들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었을까요? 지금 하나님의 신이 임했잖아요. 하나님의 신이 임했으니까 모든 판결을 누가 합니까? 자기들이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산헤드린 공회가 심판주의 자리에 올라와 있는 거예요. 이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천국 문을 막고 자기도 안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 들어가려고 하는 자도 막는다”라고 마태복음 23장에서 말씀하셨거든요. 대제사장들과 그리고 이 산헤드린 공회 이들의 이 작당. 이 작당은 어떤 작당이냐? 하면 결론을 아는 우리들이 보기에는 되도 않는 작당이잖아요. 그런데 자신들 입장에서는 이 작당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그 궤계를 의논하는 이런 어떤 모임이 하나님의 뜻을 위함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그렇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확신했거든요. 물론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질투 때문에도 있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그 한 요소를 갖고 전체를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렇게 되면 지금 이 본문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느냐? 하면 마태복음 26장에 나오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행위들 있죠.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 대제사장의 뜰이에요. 거기에 모여서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합니다. 그럼 이들의 결론은, 이들의 이 모습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난 뒤부터 하나님이 아브러함을 선택을 하시잖아요. 그리고 이스라엘을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만들잖아요. 그리고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긍휼을 베푸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기 위해서 역사를 끌고 오신 그 끝자락에 이들이 있는 겁니다. 그 끝자락에 있으면서 이들이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이 말씀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면서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으로서 통치하는 나라를 기다리는 그들에 의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다라는 사실이에요. 이렇게 되면,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을 이해를 할 때 누구로 이해를 해야 되느냐? 하면 첫째 아담 전체로 이해를 해야 돼요. 이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인간들이 하는 그 행위들, 모든 인간이에요. 의인은 없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행위들이 마지막 종말 지점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의 약속,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왕이 되시는 그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을 살해한다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대제사장과 백성들의 장로들 속에 우리도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교회는 이 본문을 해석하면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공격을 해요. 비난을 해요. 비난을 하면 자신은 어떤 위치에 있다는 거예요? ‘나는 그 자리에 있지 않다’라는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주님을 살해하지 않는 자는 구원을 못 받는데. 자신을, 종말에 등장한 마귀죠. 최종적인 마귀예요. 로마 제국이 마귀가 아니라 물론 그 마귀가 본디오 빌라도도 거기에 합류를 하지만 진짜 마귀의 모습은 이 스가랴 14장을 신뢰하면서, 믿으면서 여호와께서 홀로 왕의 신분으로서 통치하는, 그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는 자들이 진짜 악마입니다. 그게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대목이잖아요. 철저하게 말씀을 갖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은 누구를 지칭합니까? 다윗이죠. 하나님의 아들, 왕이라면 왕은 세상 권세와 영광을 가져야 돼요? 말아야 돼요? 가져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왕은 누구를 위해 있어야 되죠? 누구를 위해 있어야 되죠? 이스라엘을 위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게 되면 산헤드린 공회입니다. 그들 입장에서 예수님을 보게 되면 이 예수는 자신들을 위한 메시아가 아니에요. 사실 제자들도 자신들을 위한 메시아가 아님을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끝까지 밀어붙이는 거예요. ‘그건 아닐 거야. 그건 아닐 거야. 십자가 지지 않을 거야.’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겁니다. 이것이 종말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하여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 겁니까?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이 뭡니까? 로마서 11장에 나오죠. 36절에. 골로새서 1장 16절에도 나오고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잖아요. 첫째 아담부터 이렇게 인간이 흘러오면서 마지막 남은 자들, 유대인들 여기까지를 전체로 합쳐버리면 마지막 지점에서 이들이 예수님을 살해함으로 이제는 인간들은 심판밖에 받을 일이 없어요. 구원이라는 게 없습니다. 지금 이게 중요한 거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리다마는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너희들이 잘못했으니까 우리는 저렇게 하지 말자.’ 신천지는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이들이 예수님이 초림 때 예수님을 대적한 자들이다.’ 지금은 누가 예수님을 대적하느냐? 곧 예수님이 오실 건데 누구를 대적하느냐? 자기들이 진짜 남은 자예요. 신천지가. 자기들이 핍박받는다는 겁니다. 누구로부터?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그런 해석이 왜 가능하냐? 하면 왜 먹히느냐? 하면 기존 교회에서 이 대제사장과 백성들에 대한 오늘 26장에 나오는 이 본문을 해석할 때 ‘십자가, 왜 십자가 사건으로 마무리되느냐?’를 교회에서 설교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잘 들어보세요. 왜 교회가 십자가를 다 뺍니까? 개혁주의 교회를 볼까요? 교리만 남았잖아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것으로 끝나야 되는데 교리만 남았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모든 말씀을 자기 구원용으로 교훈용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개혁주의만 그래요? 감리교, 순복음... 다 동일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나는 지옥 가도 마땅해. 내가 이 자리에 있었구나. 내가 이 모습이구나.’ ‘에이 목사님 그때는 옛날 옛적이고요. 지금은 아닌데요?’ 사도행전 4장 28절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4:27~29절부터 보면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얘기가 뭐냐? 하면 지금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사도들을 핍박하는 거예요. 지금 오순절 이후입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설교를 할 때 무엇을 끌고 오느냐? 하면 예수님을 살해한 본디오 빌라도, 이방인, 이스라엘 합동하여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말하는 그 내용을 갖고 와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십자가 사건의 반복이라는 거예요. 십자가 사건의 반복. 보통 주석은 ‘이건 과거를 회상한다’ 하는데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십자가 사건, 나사렛 예수의 죽음이 완료되었잖아요. 십자가에서. 그 완료성이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계속해서 복음이 전파되면 그들 속에서 반복이 된다라는 거예요. 반복이 되는데 그들이 도대체 무얼 이야기하기에, 예수님이 당하신 핍박을 받아요? 그것을 명확하게 해야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다르게 표현하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신천지나 개혁교회나 다 똑같은 자들인데 자기들이 왜 핍박받고 왜 미움받느냐? 하면 왜 핍박받고 왜 미움 받아요? 그 이유가 뭔가요? 예수님 믿기 때문에? 물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이야기하면 괜찮아요. 본인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에 미움받나요? 지금 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기독교 2천년 자체가 엉터리입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의미를 파악을 못해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버리면 성도들이 성령을 받게 되잖아요. 그럼 십자가의 완료성이 성도에게 들어오면 성도는 무엇을 자랑하느냐라는 거예요. 아들의 죽으심, 그 피 공로를 자랑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들은 이 하나님께서 창세기부터 사복음서까지 예수님의 죽으심까지 이 계시의 내용을 싸그리 무시하고, ‘구약은 필요 없어.’로 만들어버려요. ‘구약이 필요 없다’라고 해버리니까 유대교로 돌아가는 거예요. ‘예수님을 믿어야 되고, 예수님을 믿으니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고, 십자가도 붙들어야 되고, 말씀대로도 살아야 되고.’ 그러한 논리를 펴는 겁니다. 그러니 이 마26장 3~5절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하는 이 모습은 인간들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하여서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돼요.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말씀을 보면서 ‘대제사장과 이런 산헤드린 공회원들처럼 되지 말아야 돼. 이런 자들이 악한 자들이야. 이런 자들이 적그리스도야.’ 그렇게 말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입니다. 거짓 선지자예요. 제발 좀 여러분 속지 마세요.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거짓 선지자는 십자가의 완료성을 부정해요. 그러니 교회에서 설교하는 내용을 보세요. 십자가는 그냥 맛배기예요. 십자가가 전부가 아니고. 그리고 또 십자가 이야기하면 또 고난, 괴로움... 또 이딴식을 이야기해요. 또... 사람을 이용하는 거죠. 말씀 앞에 성도들은 죄인이 되고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현장이 되는 거예요. 이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스가랴 14장을 소망한다는 거예요. 이 본문을 ‘아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나쁜 놈들이야.’ 그럼 우리는 착한 놈이야. 그러면 그들은 뭘 기다려요? 하나님이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나라 속에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하나님 우편으로 가버렸죠. 부활하셔서. 우편으로 가버려서 주가 되셨는데 이 주가 되신 이분이 이 땅에서는 그 주님의 모습을 어떻게 보인다 했습니까? 십자가로 보인다 했죠? 그러니 다 가짜잖아요. 사도바울을 통하여서, 스데반 집사님을 통하여서, 교회를 통하여서, 계속해서 책망을 받고 깨어지면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그 현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드러내는 현장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오늘 본문을 갖고 교훈으로, ‘저들과 나는 달라’ 이렇게 해석하는 자들은 자기가 여호와의 왕됨을 인정하면서 자기가 왕 노릇 하려고 하죠. 이게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에 예수님 앞에 드러난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 대제사장과 장로들 이들이 첫째 아담 속에 있는 인간의 본모습이요. 더 이상 인간들에게는 소망이 없고 하나님의 심판만이 있을 뿐인데,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처하는 자들에 의해 죽임당한 나사렛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자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41127 마태복음 강해 마 26:3-5 여호와의 날과 산헤드린 공회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6장 3절에서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6:3~5)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아멘. 그때가 언제냐? 지금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1장 23절부터 성전에서 말씀을 하셨어요. 성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너의 권세가 어디로부터, 누구로부터 받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으로 시작되는 내용이 21장 23절부터 23장까지 이어집니다. 23장은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여~”라고 하시는 그 말씀의 내용들이 들어 있죠.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에 대해서 질문을 했잖아요. 그 질문을 예수님이 받아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세가 어떠한 권세인지를 21장 23절 이하부터 23장, 24장, 25장, 26장까지 이어진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24장 1~2절에서는 우리들이 보듯이 성전에서 나오셔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질문을 하죠. 24장 1절에 보면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앞서에서는 성전 안에 계셨고 이제는 성전에서 빠져나와서 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올 때 예수님은 이미 이 제자들이 왜 이 성전의 건물을 보이려고 하는지를 알고 계셨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안목과 제자들의 안목이 달랐죠.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이 헤롯 성전 정도 되면 (아직도 건축 중인데)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어쩌면 이들은 이 헤롯 성전을 에스겔 성전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지금 메시야로 오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왕위의 자리에 올라서 대적들을 무찌르시고 시온에 평화의 나라, 샬롬의 나라를 세우시면 끝이 나거든요. 예수님이 지금 예루살렘에 올라가 고난받고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을 하셨고 지금 죽으러 올라가시거든요. 거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야기해도 안 들어요. 16장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안 들어요. 안 듣는 게 아니라 들어도 잊어버리죠. 우리 자신들을 보면 그렇잖아요. 말씀을 들었는데 나에게 이익이 되고 나와 관련 있는 부분은 잊지 않아요. 우리도 집에 돌아가서 설교를 듣다 보면 낯선 이야기가 들리잖아요. 그렇게 듣더라도 ‘이건 안 듣고 싶어’라는 내용이 있다니까요. 제자들한테 명확하게 말씀을 하셔도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이런 말씀을 하셔도 기억 안 합니다. 왜? 현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 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건 예수님이 말씀 잘못하신 거고...’ 우리가 마치 성경을 읽을 때 부정적인 게 나오면 ‘이거는 빼도 되는 거고...’ 예수님의 안목은 이렇죠. 마24:2절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이 예루살렘 성전이 예루살렘 성전이죠. 헤롯 성전이 예수님의 몸을 증거하는 성전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은 지금 예루살렘에 지금 올라오셔가지고 곧 잡혀서 죽으시게 되는데 자신의 죽음을 보고 계신 거거든요. 그러면 자신의 죽음과 연동되어서 이 헤롯 성전은 파괴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헤롯 성전이 파괴되는 것도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그 파괴가 예수님의 몸이 먼저 죽으심이 있고 파괴가 돼요. 우리 같으면 그림자이기 때문에 ‘미리 확 깨버리고 예수님의 몸이 성전임을 증거하면 좋지 않겠느냐’ 하지만 그 순차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의 순서를 예수님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이시는 거예요. 그건 지금 이 성전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서 또 시비 걸 사람들이 있는데 ‘아 거기 헤롯 성전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지은 스룹바벨 성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게 어떻게 성전입니까?’라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성전에 대해서 그런 시비를 거신 적이 없어요. 성전에 들어가서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했거든요. 분명히 ‘내 아버지의 집’이라 했어요. 성전을.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이후에 이제 제자들이 또 질문을 하죠. 마24:3절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고 주의 임하심이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옵니까?” 제자들은 생각 자체가 메시아 왕국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메시아 왕국. 그러면 제자들이 머리가 팽 돌아가겠죠. 헤롯왕은 에돔 사람이고 유다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성전을 지었으니까 이런 것은 파괴되어도 좋은데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한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답변을 하죠. 핵심적인 내용은 “너희들이 미혹을 받게 되고 고난을 받게 되고 모든 민족으로부터 왕따가 될 것이다. 심지어는 죽음에 넘기울 것이다”라는 말씀을 합니다. 이 말씀이 이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주의 임하심이니까 메시야가 왕으로서 이제 왕위를 갖는 대관식이잖아요. 그 왕이 되어진다면 그 이후에는 주님이 임하셨으니까 주님 편에 있는 자들은 고난을 받으면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돼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은 미혹이 있고, 고난이 있고, 그다음 나오는 내용이 뭐냐? 하면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와 양과 염소의 비유가 나오거든요. 이 세 가지 비유는 도무지 해석이 안 되거든요. 십자가는 해석이 안 되고 십자가는 그냥 적용이 되는 거예요. 현장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들도 착각하면 안 돼요. 말씀을 알았기 때문에 이걸 우리가 적용해 들어가려고 하면 십자가는 거부를 해요. 그래서 이 세 가지 비유가 이 한 가지 비유를 갖고 들어오면 두 번째 비유가 쳐버리고 두 번째를 갖고 오면 세 번째 비유가 쳐버리고 세 번째 비유를 갖고 나오면 두 번째 비유가 쳐버려요. 24장에서 1절 2절에서는 성전에서 나오실 때고 그다음 이제 3절부터는 감람산 위에 앉았을 때 제자들이 질문을 했고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스가랴 14장을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본문을 많은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나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나 바울의 새관점 학파나 JMS나 다 해석을 해요. 성경이 있어야 자기 마음대로 갖고 놀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이 뭐냐? 하면 개혁주의도 마찬가지고요. 감리교도 마찬가지고 오늘 본문 26장 3~5절에 나오는 이 본문을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느냐? 하면 구약을 해석하듯이 해석을 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지금 신명기를 보고 있잖아요. 신명기를 보면서 ‘이 신명기에 나오는 이 말씀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적용을 하느냐’로 본다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해서 약속의 땅에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잖아요. 북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우상숭배했기 때문에 잡혀갔잖아요. 그러면 그런 말씀들을 볼 때 적용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인간은 ‘적용을 빼버리면 성경을 왜 봅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근데 적용을 할 때 어떻게 하느냐? 하면 선악 기준으로 적용을 하죠. 선악은 어떻게 나누느냐? 하면 내한테 이익이 되면 선이 돼요. 그러면 말씀을 볼 때 나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석을 하고 적용을 하겠죠. 그들의 대표자가 누구냐? 하면 남은 자 유대인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종말에 오셨잖아요. ‘여호와의 날’에 오셨거든요. 여호와의 날에 오셨을 때, 이 때에 있는 자들은 자칭 남은 자들이에요. ‘남은 자’들의 특징은 (제가 마태복음을 하면서 계속 말씀드립니다마는) ‘자신들이 메시아를 확인하고 인정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자신들이.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 아닙니까? 자신들이 메시야를 옹립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알아보고. 그게 종말의 상황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들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이 뭐냐? 하면 선지자들이 외칠 때 안 들었잖아요. 선지자들을 어떻게 했습니까? 마태복음 23장에서도 말씀하셨잖아요. 선지자들을 죽였거든요. 핍박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말씀을 보면서 이들은 자신들을 어느 위치에 둡니까? 선지자를 핍박하는 자의 위치에 둡니까? 아니면 핍박받는 선지자의 위치에 둡니까? 당연히 핍박받는 선지자의 위치에 두죠. 그러면서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우리가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핍박하는 시대에 있었다면 선지자들을 핍박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오늘날로 말하면 오늘 이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여서 궤계로 예수님을 죽일 것을 계획을 짰잖아요. 의논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 본문을 볼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이 산헤드린 공회인데 이들을 어떻게 보느냐? 하면 나쁜 놈으로 봐요. 나쁜 놈으로. 마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구약 성경을 보면서 자기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핍박했잖아요. 자신들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우리는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어떻게 말씀합니까? 여기에 대해서. 너희가 그런 말을 하는 걸 보니까 스스로 그 조상의 후손임을 인정하고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조상의 양을 채워라 하죠. 분명히 마태복음 23장에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26장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이 백성의 장로들을 볼 때 이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 의논하는 이 모습을 볼 때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자기를 어느 위치에 둬야 됩니까? 대제사장과 장로들, 즉 산헤드린 위치에 둬야 돼요. 로마서를 백날 연구를 해도 인간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 위치에 두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사도바울만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대적자였습니까? 아니었습니까? 아니었죠. 주님을 만나니까 어떻습니까? 십자가의 원수잖아요. 논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러냐? 하면 방금같이 대제사장이나 백성의 장로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이들이 잘못했다는 겁니다. 결정을. 정치적으로 잘못했다는 거예요. 어떤 면에서는 맞죠. 로마 군대가 쳐들어와서 우리 민족을 말살하면 안 된다라는 정치적 결정.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예수님이 새로운 구원론을 제시했잖아요. 구원론을 제시한 게 아니거든요. 예수님은. “사실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해버려요. “내 안에 구원과 심판이 있다”라고 하신 거예요. 새로운 구원론을 제시한 건 아닙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요한복음 5장에 나오거든요.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가진 분임을 증거하는 거예요. 그 당시에 아무리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들어요. 구원론에 미친 사람들, 구원파들, 이런 사람들만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렇게 믿는 자체가 누구의 사고 방식이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사고방식이라는 거예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사고 방식이라는 겁니다. 종말이 뭔지를 몰라요. 종말이. 제자들도 마찬가지고,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도 마찬가지고 그들은 말씀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스가랴 14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의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지금 이미 이 스가랴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상황이에요. 돌아온 상황에서 다시 예루살렘이 공격을 당하고, 약탈당하고, 성읍 백성의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을 말씀해요. 한 번 더 사로잡혀 간다는 겁니다. BC 480년 정도 됩니까? 이 시기가, 스가랴가. BC 500년 좌우라 칩시다. 그러면 그 이후에 바벨론 그다음 메데파사, 페르시아 그다음 헬라 마케도니아에 의해서 쑥대밭이 되거든요. 사실은. 이후에 셀루쿠스 왕조와 애굽에 있는 플루테미 왕조가 전쟁을 하면서 쑥대밭이 되잖아요. 그런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게 이루어졌고, 예수님 시대에 있는 그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않으니까 지금 자신들은 로마 제국 아래에 있지만 남은 백성이잖아요. 그러니 로마 군대가 와서 자기를 쳐버리면 안 되니까, 자기들이 남은 백성이니까,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게 이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 스가랴 14장 말씀을 마태복음 24장에서 설명을 했어요. 감람산 위에서. 그 내용은 어떻게 말씀되느냐? 하면 우리가 이 스가랴 14장 1~2절을 볼 때는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이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고 성읍이 함락되고” 이게 역사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호와의 날에, 마지막 날에 ‘너희들’이죠. 너희. ‘너희’가 누구냐? 하면 가룟 유다는 빠져야 되는데 너희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주시는 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들이 어떤 상황으로 몰리느냐? 하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핍박받고 모든 민족에게 미움 받고 죽임을 당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스가랴에서는 절반은 멸망을 당하지만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했잖아요.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분명히 ‘절반은 끊어지지만 절반은 끊어지지 않아야 된다’는 논리를 스가랴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을 하는가? 하면 이 반반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자기 백성에 대해서 “이 땅에서 다 죽으리라” 이 얘기예요. 왜냐하면 이 본문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담고 있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담고 있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지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제자들은 이 말씀을 ‘문자대로’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다음 봅시다. 슥14:3~5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이전에) 전쟁 날에 싸운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여호와께서 감람산에 서신다는 겁니다. 굉장히 큰 발이죠. 양쪽에. 여호와께서 피난의 길을, 피난길을 만들어주신다는 거예요. 열국을 모아 치실 때. 그리고 그 피난한 그들과 함께 여호와께서 하신다라는 거예요. 도망을 했는데, 피난했는데, 여호와께서 피난한 그곳으로 가서 그들과 함께한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임마누엘이죠. 슥14:6~8절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이것을 유대인들이 문자적으로 해석할까요? 아니에요. 이건 은유적이죠. 은유입니다. 유대인들은 은유로 해석을 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나오는 생수를 말씀하는 겁니다. 문제는 제자들이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가 빠져나갈 길로 인도하셔서 함께 하실 것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이후에 9절 보세요. 슥14:9절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신다는 겁니다. 이 말씀이, 이 말씀도 또 해석을 해야 돼요. 유대인들은 이걸 문자적으로 안 봅니다. 왜냐하면 다윗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누가 왕이었습니까? 여호와가 왕이죠. 그러면 이미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을 보낸다라고 약속을 했잖아요.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을 것을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 말씀을 여호와께서 친히 왕으로 다스리는 그러한 어떤 상황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누구를 통하여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그분을 통하여서 다스릴 나라’를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메시아 왕국이에요. 그 나라를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놀랍죠. 이것은 신명기에 나오죠. 여호와는 하나뿐인 하나님이죠. 그러면 이 ‘여호와의 날’에 등장하시는 분은 누구냐? 하면 여호와입니다. 여호와가 등장해요. 이 내용이 굉장히 중요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셨잖아요. 예수님께서 자신이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갖는다고 했어요. 심판하는 권세를 갖는다는 것은 자신이 심판주가 된다라는 거예요. 자신이 왕이 된다라는 겁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이 장로들, 산헤드린은 무엇을 기다리느냐? 하면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이 말씀의 성취를 기다리는 거예요. 성취를 기다리면서 예수님이 하시는 그런 말씀, 권세에 대한 질문을 했잖아요. 그 권세에 대한 질문을 한 것은 자기들이 보기에는 하나님께로 온 권세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들이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을 하잖아요. 그런데 그들이 갖고 있는 기준이 달라요.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거든요. 친아들이라 했단 말이에요. 마태복음에서도. 그런데 지금 스가랴 예언에서도 마찬가지죠.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그러면 예수님이 만일에 이 말씀의 성취자라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 돼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요. ‘하나님의 아들’은 곧 ‘하나님’이 되죠.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내가 일한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 되시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아버지가 따로 있고 아들도 따로 있어요. 벌써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이 장로들이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면서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는 그 나라를 소망하고 있는 거예요. 그 나라를 소망함에 있어서 예수라는 인물은 거기에 합당하지 않은 겁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누굽니까? 산헤드린 공회입니다.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제사장 한 명에다가 70명의 이 서기관이나 장로들, 바리새인들 이렇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하필 이 종말에, 마지막 때죠. 여호와의 날에 왜 이들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었습니까? 뭐 겉으로는 종교적 결정을 이들이 한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들의 원천이 어디입니까? 원천이. 민수기 11장을 봅시다. 민11:1~10절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연고였더라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우리가 이 사람들을 이해를 해야 되죠. 집사님은 이해가 되겠네. 맛없는 걸 계속 드셔야 되니까... 맛을 안 봤으면 그 맛을 안 떠올리죠. 인간이라는 자체가. 이들이 애굽에서 공짜로 맛있는 걸 많이 먹었어요. 왜? 노예니까. 지금 광야길에서는 자유인인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만나뿐이에요. 곰탕을 보름치 끓여놓고 가면 화가 나잖아요. 그걸 두 달 석 달 똑같은 거 먹는다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좋은 것도 똑같은 거 계속 먹으면요. 물립니다. 먹는 문제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죠. 뭐 설교 한번 들어보면 뭐 새롭다 그러는데 한 달만 들어보세요. 질립니다. 그게 인간이에요. 이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제 하나님을 원망하고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울었어요. 왜 웁니까? 왜 울어요? 울긴 왜 울어요? 지금. ‘아니 애굽에 있었으면 맛난 음식 먹고 살았지 않느냐?’ 아니 홍해 바다를 건널 때 바로의 군대를 멸했을 때 신나가지고 찬양을 부르는 것 아무 소용 없습니다. 신명기 29장에 보면 깨닫는 마음을 안 주셨다고 했거든요. 인간들은 아무리 봐도 깨닫지 못해요. 그래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거예요. 내주하시는 거예요. 성령이 우리에게 왔다라는 것은 ‘너희들은 죽을 때까지 못 깨닫는다’는 이야기예요. 제발 좀 제대로 아셔야 돼요. 성령이 왔기 때문에 이제 깨닫는 게 아니고 사도바울을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성령이 오기 전에는 자기는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내었고 그 열심이 자기 영광을 위함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죠. 그런데 예수님이 찾아오시니까, 성령을 받게 되니까, 자기가 주를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이 은혜였고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로 드러나는 겁니다.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민11:11절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지금 모세는 ‘왜 나에게 은혜를 입게 해서 이런 꼴을 보게 하십니까?’ 라는 거예요. 왜 이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느냐라는 거예요. 아마 목사들이 이런 기도를 하지 않겠어요? 이런 꼴을 왜 보게 합니까? 민11:12절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이제 막 따지는 거예요. 내가 잉태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참 재밌죠. 출애굽기 32장에서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나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한 모세인데, 그러니까 모세는 그림자일 뿐이에요. 진짜는 나사렛 예수님뿐이에요. 민11:12절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내가 잉태하지도 아니했는데 왜 가라 합니까?’ 이제는. 이게 참다가 참다가 이제 폭발을 한 거예요. 민11:13~14절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감당할 수 없다는 거예요. 민11:15절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지데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야~ 이거 뭐... 요나도 죽여달라 그러고, 엘리야도 죽여달라 그러고, 모세도 즉시 죽여달라 그러고. 그래서 이런 선지자를 통하여서 인간의 본심을 보이시는 거예요. 자기 일도 아닌데 죽여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럼 목사님 이런 마음 안 생겨야 됩니까?’ 주님이 생기게 해요. 성경 해석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계속해서. 십자가의 피가 흘러 나와야 되는데 사람들은 계속해서 ‘아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저렇게 하면 안 되지.’ 그래서 뭘 하고 싶은데? (라는 거예요.) 모세가 이렇게 하니까 민11:16~17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 되는 줄을 지도자 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 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가 열받아서 즉시 죽여달라 하니까 하나님께서 사실은 여기에 힌트가 있거든요. 하나님의 신이 지금 그 일을 시키고 있는데 모세는 자기가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니가 하는 거 아니야?” 그래서 70인의 장로를 불러왔을 때 그들에게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의 신을 똑같이 임하게 합니다. 물론 불렀는데 이름을 불렀는데 오지 않은 엘닷이라 하는 자와 민11:26절에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하는지라” 그러자 여호수아가 이제 ‘저들을 금하소서’ 모세에게 ‘금하소서’ 이런 소리를 할 때 모세가 뭐라 합니까? 민11:29절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그 신을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이제 최종 언약이 성취될 때 일어나는 일이죠. 오순절 성령을 주신 사건이 이 사건인데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산헤드린 공회원들이죠. 71명입니다. 그러니까 대제사장은 모세를 대체했고 나머지 70명은 장로들을 대체한 거예요. 지금 하나님의 신이 임한 71명이에요. 제가 지금 과하게 해석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를 끌고 가실 때 왜 종말에 하필 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게 하셨느냐? 라는 거예요. 거꾸로 이야기하면 왜 그들이 남은 자 유대인들이 산헤드린 공회를 만들었을까요? 지금 하나님의 신이 임했잖아요. 하나님의 신이 임했으니까 모든 판결을 누가 합니까? 자기들이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산헤드린 공회가 심판주의 자리에 올라와 있는 거예요. 이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천국 문을 막고 자기도 안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 들어가려고 하는 자도 막는다”라고 마태복음 23장에서 말씀하셨거든요. 대제사장들과 그리고 이 산헤드린 공회 이들의 이 작당. 이 작당은 어떤 작당이냐? 하면 결론을 아는 우리들이 보기에는 되도 않는 작당이잖아요. 그런데 자신들 입장에서는 이 작당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그 궤계를 의논하는 이런 어떤 모임이 하나님의 뜻을 위함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그렇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확신했거든요. 물론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질투 때문에도 있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그 한 요소를 갖고 전체를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렇게 되면 지금 이 본문은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느냐? 하면 마태복음 26장에 나오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행위들 있죠.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 대제사장의 뜰이에요. 거기에 모여서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합니다. 그럼 이들의 결론은, 이들의 이 모습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난 뒤부터 하나님이 아브러함을 선택을 하시잖아요. 그리고 이스라엘을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만들잖아요. 그리고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긍휼을 베푸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기 위해서 역사를 끌고 오신 그 끝자락에 이들이 있는 겁니다. 그 끝자락에 있으면서 이들이 스가랴 14장에 나오는 이 말씀이 성취되기를 기다리면서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으로서 통치하는 나라를 기다리는 그들에 의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다라는 사실이에요. 이렇게 되면,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을 이해를 할 때 누구로 이해를 해야 되느냐? 하면 첫째 아담 전체로 이해를 해야 돼요. 이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인간들이 하는 그 행위들, 모든 인간이에요. 의인은 없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행위들이 마지막 종말 지점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의 약속,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왕이 되시는 그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을 살해한다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대제사장과 백성들의 장로들 속에 우리도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교회는 이 본문을 해석하면서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공격을 해요. 비난을 해요. 비난을 하면 자신은 어떤 위치에 있다는 거예요? ‘나는 그 자리에 있지 않다’라는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주님을 살해하지 않는 자는 구원을 못 받는데. 자신을, 종말에 등장한 마귀죠. 최종적인 마귀예요. 로마 제국이 마귀가 아니라 물론 그 마귀가 본디오 빌라도도 거기에 합류를 하지만 진짜 마귀의 모습은 이 스가랴 14장을 신뢰하면서, 믿으면서 여호와께서 홀로 왕의 신분으로서 통치하는, 그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는 자들이 진짜 악마입니다. 그게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대목이잖아요. 철저하게 말씀을 갖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은 누구를 지칭합니까? 다윗이죠. 하나님의 아들, 왕이라면 왕은 세상 권세와 영광을 가져야 돼요? 말아야 돼요? 가져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왕은 누구를 위해 있어야 되죠? 누구를 위해 있어야 되죠? 이스라엘을 위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게 되면 산헤드린 공회입니다. 그들 입장에서 예수님을 보게 되면 이 예수는 자신들을 위한 메시아가 아니에요. 사실 제자들도 자신들을 위한 메시아가 아님을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끝까지 밀어붙이는 거예요. ‘그건 아닐 거야. 그건 아닐 거야. 십자가 지지 않을 거야.’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겁니다. 이것이 종말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하여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 겁니까?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이 뭡니까? 로마서 11장에 나오죠. 36절에. 골로새서 1장 16절에도 나오고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잖아요. 첫째 아담부터 이렇게 인간이 흘러오면서 마지막 남은 자들, 유대인들 여기까지를 전체로 합쳐버리면 마지막 지점에서 이들이 예수님을 살해함으로 이제는 인간들은 심판밖에 받을 일이 없어요. 구원이라는 게 없습니다. 지금 이게 중요한 거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리다마는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너희들이 잘못했으니까 우리는 저렇게 하지 말자.’ 신천지는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이들이 예수님이 초림 때 예수님을 대적한 자들이다.’ 지금은 누가 예수님을 대적하느냐? 곧 예수님이 오실 건데 누구를 대적하느냐? 자기들이 진짜 남은 자예요. 신천지가. 자기들이 핍박받는다는 겁니다. 누구로부터?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그런 해석이 왜 가능하냐? 하면 왜 먹히느냐? 하면 기존 교회에서 이 대제사장과 백성들에 대한 오늘 26장에 나오는 이 본문을 해석할 때 ‘십자가, 왜 십자가 사건으로 마무리되느냐?’를 교회에서 설교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잘 들어보세요. 왜 교회가 십자가를 다 뺍니까? 개혁주의 교회를 볼까요? 교리만 남았잖아요.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것으로 끝나야 되는데 교리만 남았잖아요. 왜 그렇습니까? 모든 말씀을 자기 구원용으로 교훈용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개혁주의만 그래요? 감리교, 순복음... 다 동일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나는 지옥 가도 마땅해. 내가 이 자리에 있었구나. 내가 이 모습이구나.’ ‘에이 목사님 그때는 옛날 옛적이고요. 지금은 아닌데요?’ 사도행전 4장 28절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4:27~29절부터 보면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얘기가 뭐냐? 하면 지금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사도들을 핍박하는 거예요. 지금 오순절 이후입니다. 그런데 사도들이 설교를 할 때 무엇을 끌고 오느냐? 하면 예수님을 살해한 본디오 빌라도, 이방인, 이스라엘 합동하여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말하는 그 내용을 갖고 와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십자가 사건의 반복이라는 거예요. 십자가 사건의 반복. 보통 주석은 ‘이건 과거를 회상한다’ 하는데 과거 회상이 아니라 십자가 사건, 나사렛 예수의 죽음이 완료되었잖아요. 십자가에서. 그 완료성이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계속해서 복음이 전파되면 그들 속에서 반복이 된다라는 거예요. 반복이 되는데 그들이 도대체 무얼 이야기하기에, 예수님이 당하신 핍박을 받아요? 그것을 명확하게 해야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다르게 표현하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신천지나 개혁교회나 다 똑같은 자들인데 자기들이 왜 핍박받고 왜 미움받느냐? 하면 왜 핍박받고 왜 미움 받아요? 그 이유가 뭔가요? 예수님 믿기 때문에? 물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이야기하면 괜찮아요. 본인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에 미움받나요? 지금 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기독교 2천년 자체가 엉터리입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의미를 파악을 못해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버리면 성도들이 성령을 받게 되잖아요. 그럼 십자가의 완료성이 성도에게 들어오면 성도는 무엇을 자랑하느냐라는 거예요. 아들의 죽으심, 그 피 공로를 자랑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들은 이 하나님께서 창세기부터 사복음서까지 예수님의 죽으심까지 이 계시의 내용을 싸그리 무시하고, ‘구약은 필요 없어.’로 만들어버려요. ‘구약이 필요 없다’라고 해버리니까 유대교로 돌아가는 거예요. ‘예수님을 믿어야 되고, 예수님을 믿으니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고, 십자가도 붙들어야 되고, 말씀대로도 살아야 되고.’ 그러한 논리를 펴는 겁니다. 그러니 이 마26장 3~5절에 나오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하는 이 모습은 인간들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하여서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돼요.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말씀을 보면서 ‘대제사장과 이런 산헤드린 공회원들처럼 되지 말아야 돼. 이런 자들이 악한 자들이야. 이런 자들이 적그리스도야.’ 그렇게 말하는 자들이 적그리스도입니다. 거짓 선지자예요. 제발 좀 여러분 속지 마세요.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거짓 선지자는 십자가의 완료성을 부정해요. 그러니 교회에서 설교하는 내용을 보세요. 십자가는 그냥 맛배기예요. 십자가가 전부가 아니고. 그리고 또 십자가 이야기하면 또 고난, 괴로움... 또 이딴식을 이야기해요. 또... 사람을 이용하는 거죠. 말씀 앞에 성도들은 죄인이 되고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현장이 되는 거예요. 이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스가랴 14장을 소망한다는 거예요. 이 본문을 ‘아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나쁜 놈들이야.’ 그럼 우리는 착한 놈이야. 그러면 그들은 뭘 기다려요? 하나님이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나라 속에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하나님 우편으로 가버렸죠. 부활하셔서. 우편으로 가버려서 주가 되셨는데 이 주가 되신 이분이 이 땅에서는 그 주님의 모습을 어떻게 보인다 했습니까? 십자가로 보인다 했죠? 그러니 다 가짜잖아요. 사도바울을 통하여서, 스데반 집사님을 통하여서, 교회를 통하여서, 계속해서 책망을 받고 깨어지면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그 현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드러내는 현장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오늘 본문을 갖고 교훈으로, ‘저들과 나는 달라’ 이렇게 해석하는 자들은 자기가 여호와의 왕됨을 인정하면서 자기가 왕 노릇 하려고 하죠. 이게 서기관과 바리새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에 예수님 앞에 드러난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 대제사장과 장로들 이들이 첫째 아담 속에 있는 인간의 본모습이요. 더 이상 인간들에게는 소망이 없고 하나님의 심판만이 있을 뿐인데,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처하는 자들에 의해 죽임당한 나사렛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자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