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 13: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

 예수님과 유다와의 얘기는 다른제자들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신 예수님이 더 이상 싫었습니다.
 예수는 세상살이에 하등의 도움이 되질 않음을 이제는 실행에 옮겨서 싼값에라도 팔아야
 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세상적인 사랑과 친교가 아닙니다. 십자가의 희생으로 일어난 흉내낼수 없는 사랑.
  진정한 사랑은 예수님이 이루셨으며 선택당한자는 몸의 일부로 포함됩니다.
  그러한 자들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을
  늘 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판 이유는 예수님이 당신을 팔자로 유다를 지목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새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사랑한것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고 흉내내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안에 있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과 주님되심의 언약성취인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미 그 예수님의 사랑안에 그분의 몸으로서(교회로) 연합되어 있다는것을 서로 알고 알아는것으로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새계명 또한 예수님으로 인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