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서울골방교회 강의 1 질문과 답변



관리자 21-06-20 16:26 서울골방교회 1강 질문과 답변 󰋗아침에 언약대해서 묵상하다가 보니까 ‘쪼개다’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쪼개다‘ ’언약‘ ‘하나님이 언약하신다’는 그러니까 결국 주체자가 하나님인데 오늘 대부분 우리 인간들은 다 내가 제사를 드리고 사실 쪼개는 개념이, 주체자가 하나님인데 우리가 양을 잡아서 제사 지내고 이런 부분들이 ‘내가 아니다’는 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이다’라는 걸 딱 이야기하는 거든요. 히브리어로 나온 단어들을 김성수목사님 설교를 보면서 히브리어로 첨가하다가 보니까, 아! 언약이라는 단어 안에 오늘 말씀하신 대로 ‘내가 아니다’와 ‘하나님이 주체자, 주인’이시라는 게,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섬기려고 사실은 이제 제사를 지금 예배를 드리고 그 개념 자체가 내가 살아있는 것이 되고.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해야 되는데 그래서 그 언약이라는 단어 안에는 오늘 아침에 본 ‘쪼개다’라는 개념이 오늘 하신 말씀하고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베리트라는 단어 자체가 쪼개다는 단어가 있는데 사실 그건 뭐 언약을 이렇게 강의하거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는 여겨요.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그 당시에 풍습일 뿐입니다. 사실은 그 풍습 속에 주님이 들어오신 거거든요. 십자가 처형도 마찬가지죠. 그 당시에 로마의 처형법 속에 주님이 들어오신 겁니다. 놀라운 것은 그러한 모든 것들이 그 말씀이라는 것과 연관이 되거든요. 말씀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도 그 쪼개면서 그렇게 맺으셨는데 그 실상(實狀)은 어떻게 드러났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그 언약을 세우시잖아요. 그러면 이제 중요한 것은 왜?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그러한 일을 시키느냐 얘기거든요. 왜 시키느냐 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걸 이제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이 가지셨잖아요. 가지셨으면 혼자 복음을 전하면 되잖아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으니까 제자들에게 증인이 되라고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그럼 왜 제자들에게 증인되게 하셨냐라고 할 때는 그들을 사용하는 방식이 그래요. ‘아니요’라는 방식을 그들에게 적용시켜 나가는 겁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 자체가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주께서 언약을 십자가로 완성하셨다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증거해 나가느냐 할 때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을 주셔서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라고 할 때는? 쪼갠다라는 표현이 나왔으니까, 히브리서 말씀처럼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를 쪼개면서 우리의 몸 자체 속에서 십자가 사건이 반복이 되게 하시고 그리고 이 내부에서 쪼개지는 것들이 내 속에서 쪼개지는 것들이 외부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쪼개지는 일로서 십자가 사건이 현장화되도록 주님이 일을 하시는 겁니다. 제가 오늘 말씀하다가 약간 결론이 약간 밋밋했는데 그 무슨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가 하면 말씀이라는 자체는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잖아요. 십자가 복음도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어요.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 소유할 수 없다는 말이 뭐냐라고 할 때는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 사건을 반복시킨다는 거예요. 반복시킨다는 말은 구약도 마찬가지였고 인간에게 그 어떠한 일을 맡긴 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주의 일을 분명히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성령이 임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해주셨다 했잖아요. 예수님 자신에게 주셨다 했으니까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잖아요. 그럼 주님의 일만이 우리의 몸속에서 나타날 뿐이에요. 그 현장화되는 자리가 성도가 사는 자리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를 쪼개시죠. 쪼개시고 쪼개시면서 그 쪼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쪼개짐은 십자가 피를 증가하기 위한 쪼갬이 되겠죠. 그래서 말씀을 다 알았다. 뭐 이제 진리를 알았다라는 것이 성립 자체가 안돼요. 그게 악마적 사고이기 때문에 조금 전에 얘기하실 때 그 쪼개다라는 것에 대해서 말을 덜했습니다. 󰋘결국은 쪼개지는 언약이 하나님이 주체적으로 된다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이 죽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쪼개지는 것이 그 사랑을 설명하려고라고 쪼개지잖아요. 근데 우리는 내용은 언제 겨우 우리가 교회 다니는 일, 내가 열심히 봉사하고 여러 가지를 해서 자기가 이제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하나님이 자신이 먼저 예배를 먼저 드린거고 하나님 자신이 먼저 쪼개지시고 난 후에 그걸 알아먹으라고 설명하시고 이렇게 해서 하늘나라 백성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아먹으라고... 아! 그 정도로 하는 게 아니에요. 그 정도로 하는 게 아니고. 알아먹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은 자신의 죽음 속에 자기 백성을 참여시킵니다. 십자가 고난은 주님 홀로 당하는 게 아니라 자기 백성도 그 속에 참여하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잖아요.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그죠. 그런데 주님은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는 그 현장을 자기 백성 속에서 만들어내요. 자기 백성도 여전히 주님과 동행하기 때문에 자기 백성이 십자가 사건 속에 참여됩니다. 그 사도행전에 보게 되면 사도들이 핍박받고 권한 받고 죽음 당하는 속에서 생명이 나와요. 그러니까 그냥 주님이 십자가 홀로 지시고 자! 너희들이 알아 먹어라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런 거는 구원론입니다. 구원론 구원론의 특징이 뭔가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 다 지셔서 다 이뤘다는 겁니다. 기존 기독교는 다 이루시면 못 믿는다는 거예요. 그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려고 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거든요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에요. 맞는 말이죠 근데 맞는 말인데 이들은 이 말씀을 뭘로 받았습니까? 지식으로 받았죠. 믿음으로 받게 되면 믿음에 의해서 끌려다닙니다. 아브라함처럼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약속을 다 이룰 줄 알고 팔짱 끼고 방구석에 앉아 있었던 사람이 아니죠. 이 아브라함을 거꾸로 돌리면요. 성도가 어떻게 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약이 완성된 상태에서 아브라함을 보게 되면 아브라함이 언약이 어떤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끌려다니죠. 그러한 삶이 성도의 삶인 거예요. 우리가 죽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죠.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했죠. 성도에게도 죽잖아요. 육체가 죽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만일에 주님의 십자가 피로 다 이뤘다면 우리를 안 죽이는 게 마땅한 거예요. 거꾸로 마지막 자리는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성도가 사는 삶 자체가 죽음을 보여주는 삶이거든요. 왜? 죽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삶입니다.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할 때는 십자가의 피가 나오죠. 생명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복음이라는 자체가 이론이 아닌 거예요. 이론이 아니고 지식이 아니에요. 히브리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살아계셔서 지금 또 친히 우리를 위해 간구한다 하시잖아요. 간구한다고 할 때는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 거 하면 ‘아! 기도 하시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의 겟세마네의 기도는 홀로 십자가에서 친히 죽으시는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친히 자신이 이루어내세요 우리는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한다니까, 기도만 해주네. 우리를 돕네, 돕는 자시다 이렇게 하니까 그냥 돕는다 조력자 보혜사. 이 정도로 생각하잖아요. 아니죠. 그럴 것 같으면 주님이 우리 안에 사실 필요가 없죠. 나는 이제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사도 바울이 표현하고 있잖아요. 그런 고백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죠. 그런 고백 자체가 어떤 의미냐? 할 때는 주님이 기도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단 번 제사 드린 그 사건으로 우리 가운데 주님이 친히 일을 하신다는 거거든. 굉장히 그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인데요. 그건 맞아요. 맞는데 문제가 뭔가 하면? 그걸 뭘로 본다는 겁니까? 인간은 선으로 본다는 거예요. 선으로 보면 자기 구원 중심으로 보게 되있죠. 그런데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관람자가 아니고 관찰자가 아니고 거기에 합류당한 자면 어떻게 되죠? 십자가에 다 이루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내 몸을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다루시네요. 이래가는 거예요 그러면 관람자가 아니고 관찰자가 아니라 어떻습니까? 날마다 죽는자로 살아가죠. 그런데 많은 경우가 다락방이 되었던 신천지 같은 어떤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던 뭐 김성수 목사님 이야기가 나왔지만 제가 이전에 김성수 목사님하고 편지를 한번 교환한 적이 있거든요. 오래 전에 뭐 여러분 아시는 분은 아시는 모르겠지만 김성수 목사님 다 아시는 분이에요. 아무튼 뭐 그 당시에는 굉장히 괜찮은 분이었고 뭐 그 당시에는 미국에 계실 텐데 아무튼 놀랐어요. 복음을 안다는 자체가 되게 놀랍고. 그래서 너무 기뻐했는데 좀 나중에는 약간 이렇게 옆으로 약간 완전히 좀 셋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뭔가 하면? 그 저희 집에도 로마서나 다 있거든요. 모든 책이 다 있는데 복음 자체를 복음 자체를 너무 연구를 해요. 연구하는 게 나쁜 게 문제가 아닌데 나쁜 게 아닌데. 연구하고 제대로 알면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도달할 수 있다고 연구하고 제가 지금 중국에서 하는 모임하는 분들도 다 김성수목사님 설교 뭐 마스터 한 분도 있고 뭐 사 년 오 년 예 아 진짜 여기 있는 목사님은 본인이 가르치기 위해서 김성수목사님 책을 수천만 원 어치 다 찍어내고 하여튼 다 공부를 해가지고 그렇게 교제하시는 분인데 그분도 고민이 그런 부분들이었는데 처음에 만났을 때 저를 이렇게 거부했거든요. 왜 거부했냐? 할 때는 그 자기 구원에 사로잡혀 있는 거예요. 자기 구원. 자기 구원 자기 구원이 날아가야 복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는 진리를 알았고 나는 생명을 알았고 나는 정말 죄인이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뭐 이런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거든요. 그건 뭐 저도 그런 얘기를 똑같이 하는데 문제가 아무것도 안 하셨다는 말은? 마음껏 사용해달라는 거거든요. 성경에서 하는 이야기는 주님 마음대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라 이런 얘긴데 얘기를 들어보면 뭐 이분들은 김성수 목사 설교를 한 제가 볼 때는 50% 또 10%도 이해 못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쨌든 김성수목사 자체가 주장하는 바가 설교를 보게 되면 그러한 쪽으로 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정확하게 알아가고 더 명확하게 알아가고 더 분명하게 알아가면 뭔가 되지 않느냐라는 그런 그 뭐랄까요. 압박감에 사로잡혔다라고 할까요.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하고 처음으로 개척 교회한 분이 우리 탕자교회에도 몇 년 동안 같이 오셨거든요. 지금은 전화도 안 받는데 그것도 뭐 같이 서울대를 나오신 분인데 그분 얘기도 들어보면 제 얘기가 정확하다고 얘기해요. 그 관심 자체가 그 출발 자체를 저는 그렇게 봐요. 지금 보게 되면 그 유광수 목사도 마찬가지고 그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고 이만희가 마찬가지고 다 구원론이에요. 자기 구원론에서 출발해요. 어떻게 하면 구원이 명확하냐 달리 말하면 성경의 진리가 뭐냐를 찾아내는 겁니다 그걸 찾아내면 뭔가 이루어질 거라 하는데 그걸 찾아내면 어떤 꼴이 나는 거면요. 유대교가 돼요. 진리를 찾아내면. 선악을 아는 지식의 위력(偉力)입니다. 선을 아는 순간 누구를 제거하는가 하면? 십자가를 제거를 해요. 십자가를 제거한다는 말은 십자가 이야기 안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나는 아니오’를 이야기 안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얘기를 다 하죠. 다 아는 나는 구원받아야 되고, 다 아는 나는 옳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런 분들은 ‘막 사세요’라는 이런 말들을 되게 싫어해요. 막 사세요. 여러분은 어때요. 막 사는 게 싫습니까? 좋습니까? 싫어요. 싫죠. 막 사 는 게 싫잖아요. 자 제가 질문드릴게요. 그러면 막 사는 게 왜 싫습니까? 선악을 따지면 악이기 때문에 막 사는 게 싫은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 들어가 보세요. 성경에 들어가면요.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면 이 세상 모든 인간은 죄의 종이 아니면 의의 종이에요. 그러면 인간들은 무슨 짓을 해도 죄의 종이든지 의의 종, 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면 중요한 것은 한번 보세요. 우리가 막 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인간은요. 한 번도 막 산 적이 없어요. 막 살 수가 없어요. 인간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똘마니 역할을 하는지 안 그러면 주님이 시키는 대로 살든지 둘 뿐이에요. 그런데 목사들은 성경을 그렇게 연구하면서도 ‘막 사세요’라고 하면 화를 내요. 갑자기 성경을 떠나서 뭘로 가버립니까? 윤리로 가버리죠. 도덕으로 간단 말이에요. 윤리 도덕으로 가는 이유가? 말씀 말씀 해놓고 결국은 이 자기 몸을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환경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예요. 근데 말씀을 들어가면요. 막 살았던 개판으로 살던 목사가 무슨 소리를 해도요. 성도는 뭘로 듣는가 하면, 그래 니는 뭐라캐도 나는 주님 말씀만 듣겠다. 이렇게 나오고 성령 없는 자는 뭐라 해도 마귀의 말을 지는 모르죠, 자기는 알 수가 없으니까. 마귀가 시키는 대로밖에 살 수박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늘 그런 말씀을 드리지만 성경을 연구하고 진리를 여러분이 지금 계속 탐구하고 토론하고 하시잖아요. 하면 우리의 결론은 어디에 도달하게 되는 거야면? 유대교에 도달이에요. 이미 답이 정해져 있어요. 여기에 성령이 개입해 주시면 아! 아무것도 아니네. 이게 나오면 진짜 감사가 되고요. 그런데 이 성령이 개입이 안 되면 계속 탐구하면요, 무저갱입니다. 성경 자체가 무저갱이에요. 도달 못해요. 김성수 목사님이 왜 아람어 뭐 그런 언어를 왜 계속 연구했을까요? 찾아내겠다는 겁니다. 더 명확한 것을 근데 그게 그게 찾아져요? 못 찾습니다. 못 찾으니까 자살하는 거예요. 답을. 뭐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제가 아까 그런 말씀 드렸잖아 여러 이유가 있는데 마지막 이유는? 복음이에요 우리도 마찬가지죠. 복음이 우리를 지배하는 자가 성도지 다른 것이 요인이 지배하면 성도가 아니잖아요. 본인이 답답해 미치죠.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합니까? 교인들은 계속해서 똑똑한 사람들이 몰려오죠. 이 성경 박사들만 다 몰려오잖아요. 그 교회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웬만한 거는 뭐라고 하는 가하면 다 들었단 말이다. 다 들어봤다는 거예요. 근데 사도바울이 뭐랍니까? 내가 너희에게 쓰는 말은 새로운 말이 아니라 하죠. 했던 말을 한다는 거거든요. 이런 얼마나 편합니까. 뭐 복음 전하기. 물론 그렇다고 뭐 설교 준비하지 말라는 거 아닌데. 아주 기본적인 복음을 전하면서 그렇게 이 지식에 가득찬 사람들을 박살내버려야 되는데 달리 말하면 교회를 박살내버려야 돼요. 근데 본인은 설교 자체를 들어보면 진짜 교회 다운 교회를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어요. 여러분들이 다 좀 다 보세요, 그 설교를, 책을 다 읽어보세요. 다 읽어 보시고 본인이 그런 말을 하잖아요. 지향성이 있다고. 사람은 이근호 목사님 설교하고 난 뒤에 나온 이야기거든요. 전부 언어들이 다 이근호 목사님이 설교하고 난 뒤에 다 나온 겁니다. 지향성이 있죠. 철학에서 다 나오니까 우리 김석산 목사님 잘 아시겠죠. 그 지향성을 책 전체를 보게 되면 교회 다운 교회를 꿈꾸고 있는 거예요. 근데 본인은 설교을 하는데 교인들은 지식은 높아지는데 대화를 해보면요 바뀐 게 하나도 없어요. 지식만 높아지고요. 하는 말이 모두가 똑같이 이구동성으로 앵무새처럼 ‘나는 죄인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뭐 이런 소리만 하고 앉아 있으니까. 본인이 도달하고자 하는 그 위치에 도달 못하니까 미치는 겁니다. 그건 목사라면 누구나 다 느끼는 거거든요. 목사라는 것은 복음이 없으면 목사는 다 그런 욕망에 끌려가게 되죠. 그러니까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자유함이 없으니까 또 오는 사람들이 아까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새로운 걸 계속 내놔야 되거든요. 미치죠. 잠을 2시간 3시간 잔다는데 사람 두 시간 세 시간 자면 정신병 걸립니다. 그건 육이라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얼마나 미치겠어요. 근데 보세요. 돌아가시고 나니까 전부 비디오 틀고 앉아 있잖아요. 새로운 게 없어도 된다니까요. 아무튼 그러한 겁니다. 그래서 아까 다시 돌아오면 제가 좀 말이 길어졌지만... 성령이라는 분은요. 활동하시는 분이에요. 달리말하면 주님은 살아계세요. 지금도. 자신의 일을 친히 하세요. 누구를 갖고? 죄인을 갖고. 죄인을 갖고. 그러니까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주님이 일하시니까. 그러니까 사용되어지면 되요. 그래서 가라면 가면 되고요. 오라면 오면 되고요. 이런 말은 진짜 어렵죠. 이게. 왜 어려운가 하면? 우리가 우리가 아는 거는 주어 자리에 ‘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이 교체 작업을 이루어 주셔야 되는데 듣는 것도 계속해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온다라는 이런 말씀 듣지만, 내가 가야 되고 내가 와야 되고. 내가... 이런 것들을 어릴 때부터 갓난 아기때부터 몸 속에서 DNA를 통해 여기까지 받았으니까. 얼마나 그게 듣기 어렵겠어요. 그러면 “주님 모르겠습니다. 죄인중에 괴수입니다” 이렇게 나오면 되는데 그거를 또 해내려고 또 덤벼들잖아요. 그러니까 정신병 안 걸리겠습니까? 또 다른 질문 하실 분? 󰋙그동안 이제 많이 우리가 궁금해 했고, 그다음에 이제 저는 늘 생각하는 게 사실은 이제 여러 가지 이유에서 표면적으로만 이제 저희가 서머나 교회라는 얘기를 했고 실제로는 저희가 골방교회를 추구를 했고, 그렇게 여태껏 지내왔어요. 그리고 또 지금 또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목사님이 저희 골방 교회를 또 해체해주셔야ㅎㅎㅎ 저희 양들이 베드로와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걸 또 자연스럽게 ‘내 교회를 꼭 지켜야 된다’ ‘우리 교회가 부서지면 안된다’ 저는 그런 거에서는 다른 목사님보다는 좀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흔쾌하게 장로님께서 이런 굉장히 저한테는 일생일대의 기회라면 기회고 그런 기회를 주셨고, 또 지난 몇 주간에 일어난 일을 보게 되면 이거를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천천히 하지 말고 바로 앞댕겨버리더라고요. 이렇게 사건을 만드셔갖고. 제가 그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제가 그런 사인을 좀 받았고. 그래서 이렇게 너무나 오늘 중요한 역사적인 자리가 마련된 게 아닌가. 저희 측면에서. 괜히 목사님을 그냥 하시는 일도 많은데 더 우리가 부담만 가중시키는 게 아닌가 그런 송구함이 좀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하시지 마세요. 우리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사람이니까. 아!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하신 것을 저희가 잘 정리를 해서 그다음에 오늘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분들하고 제가 다 나눠주고. 또 말씀을 또 다시 한 번 곱씹고 그다음에 중요한 의미. 왜냐하면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 아까 다 지나가서 저희는 적어서 봐야 돼요. 말씀하시는 게 너무 함축적이고 중요한 얘기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적어서 녹취록이라도 해서 저희가 잘 연구한 다음에 그 문제 문제 하나 하나를 (자꾸만 또 진도 나가실려고 하니까) 저희가 필요하면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다음 주에... (그 시간은 좀 주시고) 이제 그 다음에 또 연이어서 설교해 주시면은 저희가 또 받고. 이런 상태로 하다 보면 나중에는 목사님이 원하시는 대로 바로 말씀하시면 바로 질문이 되고... 저희가 그런 수준에 올라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제가 좀 듭니다. 오늘 설교 들어보니까. 어떻게 그런 방향으로 예 저는 이제 그럴 거거든요. 우리가 복음을 전해보면 이렇게 저는 무슨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은혜만 받으면 돼요. 사실은. 설교라는 것은 은혜만 받으면 되는데 우리의 마음 자체가 어떤 마음이 강렬한가 하면요. ‘앎‘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방금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들이 있잖아요. 그죠? 저는 우리 교인들한테도 그런 얘기하면 우리 여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목사님 같은 경우에도 관련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 알려고 하거든요. 다~ 내가 늘 묻는 게 “알아서 뭐 하시게요?” ㅎㅎㅎ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말씀이 너무 깊고 하니까 물론 알려고 하는 기본 베이직이 저한테 있고. 그런데 지금 안 들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제 그 부분을 설명을 드리고, 그다음에 여기서 김성수 목사님하고 연결된 분이 우리 집사님하고 저고요. 나머지 세 분은 나중에 듣고 왔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말씀하신 거를 저희가 이제 막 분석을 하고 알고 그런 측면이 기본 베이직이 있지만 그거보다도 말씀이 좋으시고 하니까. 저희 아직 안 들으신 분들도 좀 듣고, 같이 이런 얘기가 있고 또 동참도 시켜야 하고 또 목사님들도 차후로는 저희가 초빙을 좀 많이 장로님하고 좀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러한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제가 한번 목요모임에서 목사님 옛날에 마태복음 강해하신 것 두 개 있어요. 네 맞아요. 예 그거를 제가 듣고서 너무 좋아가지고 제가 말씀을 녹취를 해서 우리 목사님들하고 토의를 했는데 목사님들이라서 그런지 별로 달가워하지 않더라고요. 그걸...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으니까 바로 그거. 제가 지금 ’앎’에 욕망이 강한 게 아니고요. 예 지금 제가 못 알아듣는 상태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ㅎㅎㅎ 예 그렇게 해서 저희가 목사님 말씀하시는 걸 알아듣는 상태가 되잖아요. 그러면 이제 자유롭게 좀 토론도 되고 그래서 질문도 되고 그다음에 목사님의 스타일도 저희가 좀 많이 친숙해지면 또 그다음에 이해도라든지 그런 게 많이 좋아지면 또 그렇게 되면 저희도 어느 순간에 목사님처럼 자유롭지 않을까? 목사님도 이 말씀 준비하려면 김성수 목사처럼 막 새벽 2시까지 막 애쓰거나 그러시진 않으시죠? 저는 자야 됩니다. ㅎㅎㅎ 저는 원래 공부를 이렇게 못한 거는 아니었는데 막~이렇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런 거죠. 말씀을 준비할려면 몸부림을 치죠. 왜냐하면 말씀이 (어~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공부를 해가지고 정보를 갖고 이렇게 전달하는 것 같으면 쉽잖아요. (그렇지!) 뭐 가르치는 거니까. 근데 복음이라는 것은 제 설교에서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새롭게 되어야 되거든요. 몇 년 전에 한 그 마태복음과 지금 이 나의 복음이 달라야 된단 말입니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제 힘들고 당연히 고민하고 종일 그렇죠. 지금 같은 경우에는 매일 설교를 준비를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원고를 계속 쓰기 때문에 물론 이런 강의들은 제가 원고를 안 써요 원고를 쓰니까 (강의)말씀 전하는데 너무 얽히는 게 많아 가지고 설교는 다 원고를 쓰거든요. 출애굽기나 창세기나 다~ 원고를 쓰고 있는데... 뭐 준비를 해야 되죠. 목사가 하는 건 그것 밖에 없으니까. 다른 게 없으니까. 근데 그분처럼 뭐 2시간 자고 이렇지는 않지. ㅎㅎㅎ 아 그러니까 뭐냐면 김성수 목사 후반전을 보게 되면 아 뭐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을 제가 강렬하게 받았고, 저 양반은 쉬지 않으면 죽는다 라고 하는 느낌을 제가 받았어요. 그런데 이제 목사님은 지난번의 마태복음하고 오늘 마태복음이 완전히 다른 얘기고 더 심오하고... 그 말씀도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제 이 말씀을 알아듣게 하는 정도 그다음에 안듣는 사람한테 이렇게 좋은 말씀이 있다, 그런 걸 제가 소개를 좀 해야 되고 하니까 그런 측면에서 제가 말씀(녹취)을 드린 거고 그래서 이제 혹시라도 저희가 공부하다가 질문 사항이 나오면 그때 질문을 드리고 싶고요. 그런데 지금 말씀이 끝난 다음에 바로 바로 질문을 드리는 거는 저희 실력으로는 무리다... 지난번 그 야외 집회에서도 제가 그걸 느꼈어요. 목사님 말씀하시는 거는 바로 바로 질문하는 게 어려운 거구나. 좀 묵상을 좀 해보고, 생각을 좀 해보고 정리를 좀 해서 질문하는 게 서로 간에도 보탬이 되겠다라고 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목요일 목사님들 모임에서도. 근데 그게 잘 수렴이 안 돼서 일부라도 제가 그렇게 하려고 시도를 했는데 마침 또 어떤 일이 일어나가지고 저희가 아직 안 되겠어가지고, 급하긴 하고 그래서 저희 수요예배를 목사님하고 대화하는 거로 제가 대체하고 그다음에 나머지 시간은 저희가 하던 게 있으니까 마저하고 그렇게 하루 종일 장로님하고 얘기가 잘 돼서 오늘 이렇게 중요하게 우리가 이제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 양을 먹이라’고 하는 그래서 우리 양들이 이렇게 모여서 이렇게 좀 꼴을 먹고... 그죠? 동의하시죠? 예 다 동의하시잖아요. 그래서 이제 저희가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도사님! 강도사님은 혹시 질문 같은 거, 하실 말씀이나... 󰋚근데, 금방하신 말씀 중에서 생각이 살짝 나는 게요. 김성수 목사님도 하나님께서 그 나름대로 또 하시는 하나님께서 또 하시는 게 있잖아요? 그걸 우리가 그렇게 판단을 그렇게 해버리면 또 선악과로 우리가 하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가 토론장이라서 그렇게 얘기는 하셨는데 그래도 그렇게 말씀을 해버리면 그렇지 않아요? 아주 멋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선악과 구조 속에 있기 때문에, 선악적 판단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은 하지만 복음이라는 것은 선악으로 복음이 전파됩니다. (그렇죠. 명언이다) 이단인 것은 ‘이단이다’ 라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 복음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논리라는 걸 갖고 말의 논리잖아요. 우리는 선악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판단하지 말아야 된다. 그래서 악마적이다 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그 논리를 갖고 와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복음을 선악으로 나누면 안된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바울 서신을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바울 자신이 말한 것을 자기 자신이 다 그것을 뒤엎는 내용이 성경에 가득합니다. 가득해요. 논리적 모순을 성경에 가득 채워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강도사님 말씀처럼 그분이 한 역할이 있죠.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유대인들이 한 역할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자면 석가모니라는 역할이 있고 다 역할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사람을 좋게 하는 자가 아니에요. 십자가 복음 앞에서 보게 되면 그 십자가 피의 완료성을 말한 것은 명확해요. 그런데 문제가 뭔가하면? 그 주되심 자체.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지금도 홀로 하고 계시는데 그 일에 대해서 믿지 못한다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결국은 달리 표현하면? 그 메시지 자체가 구원론적으로 빠져 있다라는 거예요. 설교 전체가. 구원론으로 빠져 있어요. 구원론으로 빠져있다는 증거를 보게 되면? 죄송합니다만 서머나 교회 다니시는 분들 한번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여러분들은 지금 마음이 여기서 복음적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분들은 다 알아요. 더이상 뭐 할 얘기가 없어요. 표현을 하자면. 그 구원을 다 받았기 때문에, 진리를 알기 때문에. 그 설교 전체가 그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고요. 아까 그 쫓긴다는 것은? 자유함이 없는건데 그 이유도 마찬가지예요. 자꾸 자기가 모든 것을 해야 되요. 우리는 목사님은 이제 목사님이시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만은 아까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일은 성령께서 하시거든요. 성령께서 하실 때는, 각자의 모양이 다르고 지식이 다르고 다~ 달라요. 그런데 은혜라는 것은 동일하게 주거든. 근데 우리는 그 은혜라는 것조차도 자꾸 오해를 자꾸 하거든요. 뭔가를. 오해를 하고. 이거는 목사들이나 있을 때 얘기해야되는데... 성도는 얘기할 필요없어요. 주님이 친히 기르시고 먹이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고요. 강도사님 말씀하신 대로 저의 논리에 의해서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은 맞기는 맞아요. 그런데 복음적 입장에서, 십자가 복음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분의 그 신학자체는 구원론이고요. 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분들 있죠. 이장호 목사라든가 신육신 목사 그리고 강구만 장로. 다 제가 조금씩 아는 분이고, 강구만 장로님은 제가 조금 많이 알죠. 많이 알고 다 아는 분들인데 그분들 자체가 추구하는 게 있어요. 추구하는 게. 교회다운 교회예요. 강구만 장로는 교회다운 교회라기보다는 자기가 왕노릇하고 싶은 거예요. 뭐 다른 거 없습니다. 그런 배후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은 있어요. 참으로 주님이 김성수 목사를 자살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붙였다고 볼수 있는데, 직접 이근호 목사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눴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자기 설교가 막 바껴요. 그 사람들이 가서 막 이근호 목사를 욕을 하고 이러니까 갑자기 이근호 목사를 공격하고 설교가 그렇게 바뀌거든요. 아! 참 어리석죠. 그 분은 순수한 거예요. 순수한 게 망한겁니다. 이 사람들이 진짜 그 속에 있었으니까 알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김동수 장로님 계시잖아요. 저랑 한 4년 정도 됐거든요. 김동수 장로님이랑 저랑 동일시하면 안 돼요. 여러분들도.ㅎㅎㅎ 제가 하고 싶은 얘기예요. 장로님한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은. 사람이 자꾸 그렇게 착각을 해요. 또. ‘아 저 사람이 그러니까 저 사람이 그럴 거다.’ 맞을 거다 그러는데... 저는 그렇거든요. 어떤 이야기가 들리면 직접 만나서 묻습니다. “왜 그랬냐? 무슨 일이냐? 왜 나에 대해서 그런 말을 했느냐?” 제가 김성수 목사한테 편지 쓴 이유도 그런 이유거든요. 그 십자가 마을 사람들이 김성수 목사 욕을 엄청 했어요, 그 당시에. 간 사람도 있었고. 저는 이제 계속 이 중국에 있으니까 뭐 있어도 모임을 안 하니까 모르잖아요. 그런데 설교를 한 10편 정도 들었어요. 녹취가 없더라고. 책은 살 생각도 안했고. 그게 한 10년 넘었으니까. 설교 10개 정도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아~ 정말 대단하다. 이걸 만일에 이 사람이 똑똑하니까 ‘본인이 이 정도 갔다면 정말 이건 정말 놀랍다’ 그래서 편지를 썼어요. 감사하게. 정말.’ 그런데 마지막에 제가 토를 하나 달았죠. ‘아직까지 개혁주의 신학의 영향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 그러니까 이제 답장이 왔어요. ‘너무 그 속에서 내가 박혀 있어 가지고 아직까지 못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답장이 왔더라고요. 그게 너무 기뻤죠. 그 당시에는. 너무 기뻐서 이 목사님한테 아~ 이렇다고 하니까 이 목사님도 또 칭찬하는 글로 올린 거거든요. 십자가 마을에. 그런데 강구만 장로는 그걸 비꼰다고 올린 거예요. 비꼰다고. 최근에 지금 인터넷에 올라와 있어요. 비꼰다고 그렇게 썼다고요. 그런 거 아닙니다. 비꼴 필요가 뭐 있어요. 사람이. 그래서 제가 지금 하는 얘기가 그런 거거든요. 어떤 주님이 그렇게 가게 하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직접 물어보고 직접 들으면 뭐 저 같이 외국에 있으면 모르더라도, 또 만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게 좀 안타까웠다는 거죠. 인간적으로. 목사님이 그렇더라고요. 이미 이근호 목사님을 만날 수 없던 게 공황장애, 이제 사람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가 힘든 상황이 이미 진행이 돼서 과거에 알았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만나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공항장애 자체가. 그래서 이제 그렇게 좋은 기회가 안 주어지고 그다음에 더 본질적으로는 부분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져갔으면 그게 가능했다고 봐요. 매우 겸손한 사람이니까 출처도 밝혔을 거라고 봐요. 그런데 이게 부분이 아니고 만약 전체였다면 아마 약간 힘들지 않았을까? 인간적으로. 그렇죠. 솔직하게 인정했어야죠. 성도들한테 ‘다 가져왔다.’ ‘이근호 목사님 신학을 다 가져왔다’ 이렇게 인정을 했어야 되는데... 그거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걸 벗어나려고 원어 연구하고 아람어 하고 그런 거에요. 뭔가 달리 해 볼려고. 아니 달리 할 게 뭐 있어? 해 아래 새 것이 없는데... 그래서 이제 그러한 상황이 좀 있지않았나... 제가 그동안 목사님 김성수 목사에 대해서 이제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해보고 한 결과 아 그다음에 이제 장로님 만나뵙고 좀 살펴보니까.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영향이 있지 않았나. 저는 이제 그런 상황이 있지 않았나. 근데 이제 반면에 다행스러운 건 목사님 말씀 듣고 ‘나는 언제 저런 걸 다 연구를 할까?’ 그런데 제가 김성수 목사님한테 느꼈던 그런 위기감, 그런 거는 전혀 못 느끼고, 제가 편안함을 느끼니까 상당히 도전이 됩니다. 지금. 우리는 성도님들 마찬가지로 제가 늘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성도님들이 이런 제 설교를 자꾸 들으면 ‘야~목사님 말씀처럼 언제 저렇게 알아서 언제 저렇게 명확히 해서 복음을 전할까?’ 제가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아는 만큼 전하라고. 주신 만큼. 주님이 복음을 전하지, 당신의 말과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했잖아요. 성경이. 사람의 말과 지혜하면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꾸 우리는 말과 지혜로 접근을 하려고 해요. 이때 이게 걸림돌이 되요. 오히려. 내가 복음 전하려는 게 걸림돌이예요. 그런데 어느 세월에 다 알겠습니까? 새로운 게 계속 나오는데. 우리 제 이야기를 좀 말씀드리면 제가 이제 어릴 때 대학생 때 이근호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부임해 오셨거든요. 제가 농촌 교회를 다녔었는데 부임해 오셔서 복음을 듣게 되는데 그 당시 그때 이제 이근호 목사님한테 배우는 사람들이 대개 많았어요. 많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요, 단순히 이근호 목사님을 따라하는 거에요. 저도 그런 마음이 있었거든요. 유혹되잖아요. 잘하고 싶잖아요. 그런데 백날 해보세요. 못 따라갑니다. 주신 은혜가 다르기 때문에. 지식은 따라갈 수 있더라고요. 은혜는 못 따라가요. 은혜는 내가 잡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지식조차도 주님이 주신 은혜속에 포함이 되는 거에요. 그러면 그건 흉내밖에 못 내요. 흉내밖에 못 내니까 결국은 자기 아는 자랑을 하는 거에요. 결국은. 그런 사람은 오늘 제가 말씀 전한 거와 정반대로 가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설교할 때 그런 얘기를 계속 사시라고요. 아는 만큼 사시고. 그리고 젊을 때 힘이 있을 때 좀 열심히 배우시고, 연세 들고 나이 들면 배울 수도 없고요. 다. 은혜라 생각하시고 그렇게 사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 래서 저희가 그래도 연세들이 좀 높으신데도 불구하고 일반 분들보다는 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하고 싶은 마음을 은혜로 주셔야지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 마음까지 다 포함해가지고 저희가 이제 목사님 만나뵜으니까 열심히 한번 같이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시간이 있으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뵙고, 제가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주께서 늘 큰 은혜를 주사 주님의 십자가 사건 속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나의 증인이 아니라 십자가의 증인으로 사는 주의 백성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서울골방교회 1강 질문과 답변 󰋗아침에 언약대해서 묵상하다가 보니까 ‘쪼개다’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쪼개다‘ ’언약‘ ‘하나님이 언약하신다’는 그러니까 결국 주체자가 하나님인데 오늘 대부분 우리 인간들은 다 내가 제사를 드리고 사실 쪼개는 개념이, 주체자가 하나님인데 우리가 양을 잡아서 제사 지내고 이런 부분들이 ‘내가 아니다’는 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이다’라는 걸 딱 이야기하는 거든요. 히브리어로 나온 단어들을 김성수목사님 설교를 보면서 히브리어로 첨가하다가 보니까, 아! 언약이라는 단어 안에 오늘 말씀하신 대로 ‘내가 아니다’와 ‘하나님이 주체자, 주인’이시라는 게,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섬기려고 사실은 이제 제사를 지금 예배를 드리고 그 개념 자체가 내가 살아있는 것이 되고.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치해야 되는데 그래서 그 언약이라는 단어 안에는 오늘 아침에 본 ‘쪼개다’라는 개념이 오늘 하신 말씀하고 연관성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베리트라는 단어 자체가 쪼개다는 단어가 있는데 사실 그건 뭐 언약을 이렇게 강의하거나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는 여겨요.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그 당시에 풍습일 뿐입니다. 사실은 그 풍습 속에 주님이 들어오신 거거든요. 십자가 처형도 마찬가지죠. 그 당시에 로마의 처형법 속에 주님이 들어오신 겁니다. 놀라운 것은 그러한 모든 것들이 그 말씀이라는 것과 연관이 되거든요. 말씀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도 그 쪼개면서 그렇게 맺으셨는데 그 실상(實狀)은 어떻게 드러났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그 언약을 세우시잖아요. 그러면 이제 중요한 것은 왜?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그러한 일을 시키느냐 얘기거든요. 왜 시키느냐 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걸 이제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이 가지셨잖아요. 가지셨으면 혼자 복음을 전하면 되잖아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으니까 제자들에게 증인이 되라고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그럼 왜 제자들에게 증인되게 하셨냐라고 할 때는 그들을 사용하는 방식이 그래요. ‘아니요’라는 방식을 그들에게 적용시켜 나가는 겁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 자체가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주께서 언약을 십자가로 완성하셨다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 증거해 나가느냐 할 때는? 자기 백성에게 성령을 주셔서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라고 할 때는? 쪼갠다라는 표현이 나왔으니까, 히브리서 말씀처럼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를 쪼개면서 우리의 몸 자체 속에서 십자가 사건이 반복이 되게 하시고 그리고 이 내부에서 쪼개지는 것들이 내 속에서 쪼개지는 것들이 외부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도 쪼개지는 일로서 십자가 사건이 현장화되도록 주님이 일을 하시는 겁니다. 제가 오늘 말씀하다가 약간 결론이 약간 밋밋했는데 그 무슨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가 하면 말씀이라는 자체는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잖아요. 십자가 복음도 우리가 소유할 수가 없어요.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 소유할 수 없다는 말이 뭐냐라고 할 때는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 사건을 반복시킨다는 거예요. 반복시킨다는 말은 구약도 마찬가지였고 인간에게 그 어떠한 일을 맡긴 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주의 일을 분명히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성령이 임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해주셨다 했잖아요. 예수님 자신에게 주셨다 했으니까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잖아요. 그럼 주님의 일만이 우리의 몸속에서 나타날 뿐이에요. 그 현장화되는 자리가 성도가 사는 자리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를 쪼개시죠. 쪼개시고 쪼개시면서 그 쪼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쪼개짐은 십자가 피를 증가하기 위한 쪼갬이 되겠죠. 그래서 말씀을 다 알았다. 뭐 이제 진리를 알았다라는 것이 성립 자체가 안돼요. 그게 악마적 사고이기 때문에 조금 전에 얘기하실 때 그 쪼개다라는 것에 대해서 말을 덜했습니다. 󰋘결국은 쪼개지는 언약이 하나님이 주체적으로 된다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이 죽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쪼개지는 것이 그 사랑을 설명하려고라고 쪼개지잖아요. 근데 우리는 내용은 언제 겨우 우리가 교회 다니는 일, 내가 열심히 봉사하고 여러 가지를 해서 자기가 이제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하나님이 자신이 먼저 예배를 먼저 드린거고 하나님 자신이 먼저 쪼개지시고 난 후에 그걸 알아먹으라고 설명하시고 이렇게 해서 하늘나라 백성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아먹으라고... 아! 그 정도로 하는 게 아니에요. 그 정도로 하는 게 아니고. 알아먹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은 자신의 죽음 속에 자기 백성을 참여시킵니다. 십자가 고난은 주님 홀로 당하는 게 아니라 자기 백성도 그 속에 참여하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잖아요.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그죠. 그런데 주님은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는 그 현장을 자기 백성 속에서 만들어내요. 자기 백성도 여전히 주님과 동행하기 때문에 자기 백성이 십자가 사건 속에 참여됩니다. 그 사도행전에 보게 되면 사도들이 핍박받고 권한 받고 죽음 당하는 속에서 생명이 나와요. 그러니까 그냥 주님이 십자가 홀로 지시고 자! 너희들이 알아 먹어라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런 거는 구원론입니다. 구원론 구원론의 특징이 뭔가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 다 지셔서 다 이뤘다는 겁니다. 기존 기독교는 다 이루시면 못 믿는다는 거예요. 그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려고 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거든요 들어보면 다 맞는 말이에요. 맞는 말이죠 근데 맞는 말인데 이들은 이 말씀을 뭘로 받았습니까? 지식으로 받았죠. 믿음으로 받게 되면 믿음에 의해서 끌려다닙니다. 아브라함처럼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약속을 다 이룰 줄 알고 팔짱 끼고 방구석에 앉아 있었던 사람이 아니죠. 이 아브라함을 거꾸로 돌리면요. 성도가 어떻게 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약이 완성된 상태에서 아브라함을 보게 되면 아브라함이 언약이 어떤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끌려다니죠. 그러한 삶이 성도의 삶인 거예요. 우리가 죽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죠.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했죠. 성도에게도 죽잖아요. 육체가 죽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만일에 주님의 십자가 피로 다 이뤘다면 우리를 안 죽이는 게 마땅한 거예요. 거꾸로 마지막 자리는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성도가 사는 삶 자체가 죽음을 보여주는 삶이거든요. 왜? 죽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삶입니다.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할 때는 십자가의 피가 나오죠. 생명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복음이라는 자체가 이론이 아닌 거예요. 이론이 아니고 지식이 아니에요. 히브리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살아계셔서 지금 또 친히 우리를 위해 간구한다 하시잖아요. 간구한다고 할 때는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 거 하면 ‘아! 기도 하시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의 겟세마네의 기도는 홀로 십자가에서 친히 죽으시는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친히 자신이 이루어내세요 우리는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한다니까, 기도만 해주네. 우리를 돕네, 돕는 자시다 이렇게 하니까 그냥 돕는다 조력자 보혜사. 이 정도로 생각하잖아요. 아니죠. 그럴 것 같으면 주님이 우리 안에 사실 필요가 없죠. 나는 이제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사도 바울이 표현하고 있잖아요. 그런 고백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죠. 그런 고백 자체가 어떤 의미냐? 할 때는 주님이 기도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단 번 제사 드린 그 사건으로 우리 가운데 주님이 친히 일을 하신다는 거거든. 굉장히 그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인데요. 그건 맞아요. 맞는데 문제가 뭔가 하면? 그걸 뭘로 본다는 겁니까? 인간은 선으로 본다는 거예요. 선으로 보면 자기 구원 중심으로 보게 되있죠. 그런데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을 관람자가 아니고 관찰자가 아니고 거기에 합류당한 자면 어떻게 되죠? 십자가에 다 이루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내 몸을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다루시네요. 이래가는 거예요 그러면 관람자가 아니고 관찰자가 아니라 어떻습니까? 날마다 죽는자로 살아가죠. 그런데 많은 경우가 다락방이 되었던 신천지 같은 어떤 하나님의 교회가 되었던 뭐 김성수 목사님 이야기가 나왔지만 제가 이전에 김성수 목사님하고 편지를 한번 교환한 적이 있거든요. 오래 전에 뭐 여러분 아시는 분은 아시는 모르겠지만 김성수 목사님 다 아시는 분이에요. 아무튼 뭐 그 당시에는 굉장히 괜찮은 분이었고 뭐 그 당시에는 미국에 계실 텐데 아무튼 놀랐어요. 복음을 안다는 자체가 되게 놀랍고. 그래서 너무 기뻐했는데 좀 나중에는 약간 이렇게 옆으로 약간 완전히 좀 셋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뭔가 하면? 그 저희 집에도 로마서나 다 있거든요. 모든 책이 다 있는데 복음 자체를 복음 자체를 너무 연구를 해요. 연구하는 게 나쁜 게 문제가 아닌데 나쁜 게 아닌데. 연구하고 제대로 알면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도달할 수 있다고 연구하고 제가 지금 중국에서 하는 모임하는 분들도 다 김성수목사님 설교 뭐 마스터 한 분도 있고 뭐 사 년 오 년 예 아 진짜 여기 있는 목사님은 본인이 가르치기 위해서 김성수목사님 책을 수천만 원 어치 다 찍어내고 하여튼 다 공부를 해가지고 그렇게 교제하시는 분인데 그분도 고민이 그런 부분들이었는데 처음에 만났을 때 저를 이렇게 거부했거든요. 왜 거부했냐? 할 때는 그 자기 구원에 사로잡혀 있는 거예요. 자기 구원. 자기 구원 자기 구원이 날아가야 복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는 진리를 알았고 나는 생명을 알았고 나는 정말 죄인이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뭐 이런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거든요. 그건 뭐 저도 그런 얘기를 똑같이 하는데 문제가 아무것도 안 하셨다는 말은? 마음껏 사용해달라는 거거든요. 성경에서 하는 이야기는 주님 마음대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라 이런 얘긴데 얘기를 들어보면 뭐 이분들은 김성수 목사 설교를 한 제가 볼 때는 50% 또 10%도 이해 못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쨌든 김성수목사 자체가 주장하는 바가 설교를 보게 되면 그러한 쪽으로 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 정확하게 알아가고 더 명확하게 알아가고 더 분명하게 알아가면 뭔가 되지 않느냐라는 그런 그 뭐랄까요. 압박감에 사로잡혔다라고 할까요. 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하고 처음으로 개척 교회한 분이 우리 탕자교회에도 몇 년 동안 같이 오셨거든요. 지금은 전화도 안 받는데 그것도 뭐 같이 서울대를 나오신 분인데 그분 얘기도 들어보면 제 얘기가 정확하다고 얘기해요. 그 관심 자체가 그 출발 자체를 저는 그렇게 봐요. 지금 보게 되면 그 유광수 목사도 마찬가지고 그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고 이만희가 마찬가지고 다 구원론이에요. 자기 구원론에서 출발해요. 어떻게 하면 구원이 명확하냐 달리 말하면 성경의 진리가 뭐냐를 찾아내는 겁니다 그걸 찾아내면 뭔가 이루어질 거라 하는데 그걸 찾아내면 어떤 꼴이 나는 거면요. 유대교가 돼요. 진리를 찾아내면. 선악을 아는 지식의 위력(偉力)입니다. 선을 아는 순간 누구를 제거하는가 하면? 십자가를 제거를 해요. 십자가를 제거한다는 말은 십자가 이야기 안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나는 아니오’를 이야기 안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얘기를 다 하죠. 다 아는 나는 구원받아야 되고, 다 아는 나는 옳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런 분들은 ‘막 사세요’라는 이런 말들을 되게 싫어해요. 막 사세요. 여러분은 어때요. 막 사는 게 싫습니까? 좋습니까? 싫어요. 싫죠. 막 사 는 게 싫잖아요. 자 제가 질문드릴게요. 그러면 막 사는 게 왜 싫습니까? 선악을 따지면 악이기 때문에 막 사는 게 싫은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 들어가 보세요. 성경에 들어가면요.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면 이 세상 모든 인간은 죄의 종이 아니면 의의 종이에요. 그러면 인간들은 무슨 짓을 해도 죄의 종이든지 의의 종, 둘 중에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면 중요한 것은 한번 보세요. 우리가 막 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인간은요. 한 번도 막 산 적이 없어요. 막 살 수가 없어요. 인간은 마귀가 시키는 대로 똘마니 역할을 하는지 안 그러면 주님이 시키는 대로 살든지 둘 뿐이에요. 그런데 목사들은 성경을 그렇게 연구하면서도 ‘막 사세요’라고 하면 화를 내요. 갑자기 성경을 떠나서 뭘로 가버립니까? 윤리로 가버리죠. 도덕으로 간단 말이에요. 윤리 도덕으로 가는 이유가? 말씀 말씀 해놓고 결국은 이 자기 몸을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환경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예요. 근데 말씀을 들어가면요. 막 살았던 개판으로 살던 목사가 무슨 소리를 해도요. 성도는 뭘로 듣는가 하면, 그래 니는 뭐라캐도 나는 주님 말씀만 듣겠다. 이렇게 나오고 성령 없는 자는 뭐라 해도 마귀의 말을 지는 모르죠, 자기는 알 수가 없으니까. 마귀가 시키는 대로밖에 살 수박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늘 그런 말씀을 드리지만 성경을 연구하고 진리를 여러분이 지금 계속 탐구하고 토론하고 하시잖아요. 하면 우리의 결론은 어디에 도달하게 되는 거야면? 유대교에 도달이에요. 이미 답이 정해져 있어요. 여기에 성령이 개입해 주시면 아! 아무것도 아니네. 이게 나오면 진짜 감사가 되고요. 그런데 이 성령이 개입이 안 되면 계속 탐구하면요, 무저갱입니다. 성경 자체가 무저갱이에요. 도달 못해요. 김성수 목사님이 왜 아람어 뭐 그런 언어를 왜 계속 연구했을까요? 찾아내겠다는 겁니다. 더 명확한 것을 근데 그게 그게 찾아져요? 못 찾습니다. 못 찾으니까 자살하는 거예요. 답을. 뭐 개인적인 이유도 있지만 제가 아까 그런 말씀 드렸잖아 여러 이유가 있는데 마지막 이유는? 복음이에요 우리도 마찬가지죠. 복음이 우리를 지배하는 자가 성도지 다른 것이 요인이 지배하면 성도가 아니잖아요. 본인이 답답해 미치죠.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합니까? 교인들은 계속해서 똑똑한 사람들이 몰려오죠. 이 성경 박사들만 다 몰려오잖아요. 그 교회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웬만한 거는 뭐라고 하는 가하면 다 들었단 말이다. 다 들어봤다는 거예요. 근데 사도바울이 뭐랍니까? 내가 너희에게 쓰는 말은 새로운 말이 아니라 하죠. 했던 말을 한다는 거거든요. 이런 얼마나 편합니까. 뭐 복음 전하기. 물론 그렇다고 뭐 설교 준비하지 말라는 거 아닌데. 아주 기본적인 복음을 전하면서 그렇게 이 지식에 가득찬 사람들을 박살내버려야 되는데 달리 말하면 교회를 박살내버려야 돼요. 근데 본인은 설교 자체를 들어보면 진짜 교회 다운 교회를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어요. 여러분들이 다 좀 다 보세요, 그 설교를, 책을 다 읽어보세요. 다 읽어 보시고 본인이 그런 말을 하잖아요. 지향성이 있다고. 사람은 이근호 목사님 설교하고 난 뒤에 나온 이야기거든요. 전부 언어들이 다 이근호 목사님이 설교하고 난 뒤에 다 나온 겁니다. 지향성이 있죠. 철학에서 다 나오니까 우리 김석산 목사님 잘 아시겠죠. 그 지향성을 책 전체를 보게 되면 교회 다운 교회를 꿈꾸고 있는 거예요. 근데 본인은 설교을 하는데 교인들은 지식은 높아지는데 대화를 해보면요 바뀐 게 하나도 없어요. 지식만 높아지고요. 하는 말이 모두가 똑같이 이구동성으로 앵무새처럼 ‘나는 죄인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뭐 이런 소리만 하고 앉아 있으니까. 본인이 도달하고자 하는 그 위치에 도달 못하니까 미치는 겁니다. 그건 목사라면 누구나 다 느끼는 거거든요. 목사라는 것은 복음이 없으면 목사는 다 그런 욕망에 끌려가게 되죠. 그러니까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자유함이 없으니까 또 오는 사람들이 아까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새로운 걸 계속 내놔야 되거든요. 미치죠. 잠을 2시간 3시간 잔다는데 사람 두 시간 세 시간 자면 정신병 걸립니다. 그건 육이라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얼마나 미치겠어요. 근데 보세요. 돌아가시고 나니까 전부 비디오 틀고 앉아 있잖아요. 새로운 게 없어도 된다니까요. 아무튼 그러한 겁니다. 그래서 아까 다시 돌아오면 제가 좀 말이 길어졌지만... 성령이라는 분은요. 활동하시는 분이에요. 달리말하면 주님은 살아계세요. 지금도. 자신의 일을 친히 하세요. 누구를 갖고? 죄인을 갖고. 죄인을 갖고. 그러니까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주님이 일하시니까. 그러니까 사용되어지면 되요. 그래서 가라면 가면 되고요. 오라면 오면 되고요. 이런 말은 진짜 어렵죠. 이게. 왜 어려운가 하면? 우리가 우리가 아는 거는 주어 자리에 ‘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이 교체 작업을 이루어 주셔야 되는데 듣는 것도 계속해서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온다라는 이런 말씀 듣지만, 내가 가야 되고 내가 와야 되고. 내가... 이런 것들을 어릴 때부터 갓난 아기때부터 몸 속에서 DNA를 통해 여기까지 받았으니까. 얼마나 그게 듣기 어렵겠어요. 그러면 “주님 모르겠습니다. 죄인중에 괴수입니다” 이렇게 나오면 되는데 그거를 또 해내려고 또 덤벼들잖아요. 그러니까 정신병 안 걸리겠습니까? 또 다른 질문 하실 분? 󰋙그동안 이제 많이 우리가 궁금해 했고, 그다음에 이제 저는 늘 생각하는 게 사실은 이제 여러 가지 이유에서 표면적으로만 이제 저희가 서머나 교회라는 얘기를 했고 실제로는 저희가 골방교회를 추구를 했고, 그렇게 여태껏 지내왔어요. 그리고 또 지금 또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목사님이 저희 골방 교회를 또 해체해주셔야ㅎㅎㅎ 저희 양들이 베드로와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저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걸 또 자연스럽게 ‘내 교회를 꼭 지켜야 된다’ ‘우리 교회가 부서지면 안된다’ 저는 그런 거에서는 다른 목사님보다는 좀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흔쾌하게 장로님께서 이런 굉장히 저한테는 일생일대의 기회라면 기회고 그런 기회를 주셨고, 또 지난 몇 주간에 일어난 일을 보게 되면 이거를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천천히 하지 말고 바로 앞댕겨버리더라고요. 이렇게 사건을 만드셔갖고. 제가 그게 맞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제가 그런 사인을 좀 받았고. 그래서 이렇게 너무나 오늘 중요한 역사적인 자리가 마련된 게 아닌가. 저희 측면에서. 괜히 목사님을 그냥 하시는 일도 많은데 더 우리가 부담만 가중시키는 게 아닌가 그런 송구함이 좀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하시지 마세요. 우리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사람이니까. 아!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하신 것을 저희가 잘 정리를 해서 그다음에 오늘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많거든요 그래서 그분들하고 제가 다 나눠주고. 또 말씀을 또 다시 한 번 곱씹고 그다음에 중요한 의미. 왜냐하면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 아까 다 지나가서 저희는 적어서 봐야 돼요. 말씀하시는 게 너무 함축적이고 중요한 얘기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적어서 녹취록이라도 해서 저희가 잘 연구한 다음에 그 문제 문제 하나 하나를 (자꾸만 또 진도 나가실려고 하니까) 저희가 필요하면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다음 주에... (그 시간은 좀 주시고) 이제 그 다음에 또 연이어서 설교해 주시면은 저희가 또 받고. 이런 상태로 하다 보면 나중에는 목사님이 원하시는 대로 바로 말씀하시면 바로 질문이 되고... 저희가 그런 수준에 올라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제가 좀 듭니다. 오늘 설교 들어보니까. 어떻게 그런 방향으로 예 저는 이제 그럴 거거든요. 우리가 복음을 전해보면 이렇게 저는 무슨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은혜만 받으면 돼요. 사실은. 설교라는 것은 은혜만 받으면 되는데 우리의 마음 자체가 어떤 마음이 강렬한가 하면요. ‘앎‘이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합니다. 방금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들이 있잖아요. 그죠? 저는 우리 교인들한테도 그런 얘기하면 우리 여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 목사님 같은 경우에도 관련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 알려고 하거든요. 다~ 내가 늘 묻는 게 “알아서 뭐 하시게요?” ㅎㅎㅎ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말씀이 너무 깊고 하니까 물론 알려고 하는 기본 베이직이 저한테 있고. 그런데 지금 안 들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제 그 부분을 설명을 드리고, 그다음에 여기서 김성수 목사님하고 연결된 분이 우리 집사님하고 저고요. 나머지 세 분은 나중에 듣고 왔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말씀하신 거를 저희가 이제 막 분석을 하고 알고 그런 측면이 기본 베이직이 있지만 그거보다도 말씀이 좋으시고 하니까. 저희 아직 안 들으신 분들도 좀 듣고, 같이 이런 얘기가 있고 또 동참도 시켜야 하고 또 목사님들도 차후로는 저희가 초빙을 좀 많이 장로님하고 좀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러한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제가 한번 목요모임에서 목사님 옛날에 마태복음 강해하신 것 두 개 있어요. 네 맞아요. 예 그거를 제가 듣고서 너무 좋아가지고 제가 말씀을 녹취를 해서 우리 목사님들하고 토의를 했는데 목사님들이라서 그런지 별로 달가워하지 않더라고요. 그걸...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으니까 바로 그거. 제가 지금 ’앎’에 욕망이 강한 게 아니고요. 예 지금 제가 못 알아듣는 상태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ㅎㅎㅎ 예 그렇게 해서 저희가 목사님 말씀하시는 걸 알아듣는 상태가 되잖아요. 그러면 이제 자유롭게 좀 토론도 되고 그래서 질문도 되고 그다음에 목사님의 스타일도 저희가 좀 많이 친숙해지면 또 그다음에 이해도라든지 그런 게 많이 좋아지면 또 그렇게 되면 저희도 어느 순간에 목사님처럼 자유롭지 않을까? 목사님도 이 말씀 준비하려면 김성수 목사처럼 막 새벽 2시까지 막 애쓰거나 그러시진 않으시죠? 저는 자야 됩니다. ㅎㅎㅎ 저는 원래 공부를 이렇게 못한 거는 아니었는데 막~이렇게 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런 거죠. 말씀을 준비할려면 몸부림을 치죠. 왜냐하면 말씀이 (어~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공부를 해가지고 정보를 갖고 이렇게 전달하는 것 같으면 쉽잖아요. (그렇지!) 뭐 가르치는 거니까. 근데 복음이라는 것은 제 설교에서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새롭게 되어야 되거든요. 몇 년 전에 한 그 마태복음과 지금 이 나의 복음이 달라야 된단 말입니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제 힘들고 당연히 고민하고 종일 그렇죠. 지금 같은 경우에는 매일 설교를 준비를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원고를 계속 쓰기 때문에 물론 이런 강의들은 제가 원고를 안 써요 원고를 쓰니까 (강의)말씀 전하는데 너무 얽히는 게 많아 가지고 설교는 다 원고를 쓰거든요. 출애굽기나 창세기나 다~ 원고를 쓰고 있는데... 뭐 준비를 해야 되죠. 목사가 하는 건 그것 밖에 없으니까. 다른 게 없으니까. 근데 그분처럼 뭐 2시간 자고 이렇지는 않지. ㅎㅎㅎ 아 그러니까 뭐냐면 김성수 목사 후반전을 보게 되면 아 뭐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을 제가 강렬하게 받았고, 저 양반은 쉬지 않으면 죽는다 라고 하는 느낌을 제가 받았어요. 그런데 이제 목사님은 지난번의 마태복음하고 오늘 마태복음이 완전히 다른 얘기고 더 심오하고... 그 말씀도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제 이 말씀을 알아듣게 하는 정도 그다음에 안듣는 사람한테 이렇게 좋은 말씀이 있다, 그런 걸 제가 소개를 좀 해야 되고 하니까 그런 측면에서 제가 말씀(녹취)을 드린 거고 그래서 이제 혹시라도 저희가 공부하다가 질문 사항이 나오면 그때 질문을 드리고 싶고요. 그런데 지금 말씀이 끝난 다음에 바로 바로 질문을 드리는 거는 저희 실력으로는 무리다... 지난번 그 야외 집회에서도 제가 그걸 느꼈어요. 목사님 말씀하시는 거는 바로 바로 질문하는 게 어려운 거구나. 좀 묵상을 좀 해보고, 생각을 좀 해보고 정리를 좀 해서 질문하는 게 서로 간에도 보탬이 되겠다라고 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목요일 목사님들 모임에서도. 근데 그게 잘 수렴이 안 돼서 일부라도 제가 그렇게 하려고 시도를 했는데 마침 또 어떤 일이 일어나가지고 저희가 아직 안 되겠어가지고, 급하긴 하고 그래서 저희 수요예배를 목사님하고 대화하는 거로 제가 대체하고 그다음에 나머지 시간은 저희가 하던 게 있으니까 마저하고 그렇게 하루 종일 장로님하고 얘기가 잘 돼서 오늘 이렇게 중요하게 우리가 이제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내 양을 먹이라’고 하는 그래서 우리 양들이 이렇게 모여서 이렇게 좀 꼴을 먹고... 그죠? 동의하시죠? 예 다 동의하시잖아요. 그래서 이제 저희가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도사님! 강도사님은 혹시 질문 같은 거, 하실 말씀이나... 󰋚근데, 금방하신 말씀 중에서 생각이 살짝 나는 게요. 김성수 목사님도 하나님께서 그 나름대로 또 하시는 하나님께서 또 하시는 게 있잖아요? 그걸 우리가 그렇게 판단을 그렇게 해버리면 또 선악과로 우리가 하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가 토론장이라서 그렇게 얘기는 하셨는데 그래도 그렇게 말씀을 해버리면 그렇지 않아요? 아주 멋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선악과 구조 속에 있기 때문에, 선악적 판단을 하지 말아야 된다고 말은 하지만 복음이라는 것은 선악으로 복음이 전파됩니다. (그렇죠. 명언이다) 이단인 것은 ‘이단이다’ 라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 복음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논리라는 걸 갖고 말의 논리잖아요. 우리는 선악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판단하지 말아야 된다. 그래서 악마적이다 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그 논리를 갖고 와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복음을 선악으로 나누면 안된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바울 서신을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 바울 자신이 말한 것을 자기 자신이 다 그것을 뒤엎는 내용이 성경에 가득합니다. 가득해요. 논리적 모순을 성경에 가득 채워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에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강도사님 말씀처럼 그분이 한 역할이 있죠.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유대인들이 한 역할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자면 석가모니라는 역할이 있고 다 역할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사람을 좋게 하는 자가 아니에요. 십자가 복음 앞에서 보게 되면 그 십자가 피의 완료성을 말한 것은 명확해요. 그런데 문제가 뭔가하면? 그 주되심 자체.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지금도 홀로 하고 계시는데 그 일에 대해서 믿지 못한다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결국은 달리 표현하면? 그 메시지 자체가 구원론적으로 빠져 있다라는 거예요. 설교 전체가. 구원론으로 빠져 있어요. 구원론으로 빠져있다는 증거를 보게 되면? 죄송합니다만 서머나 교회 다니시는 분들 한번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여러분들은 지금 마음이 여기서 복음적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분들은 다 알아요. 더이상 뭐 할 얘기가 없어요. 표현을 하자면. 그 구원을 다 받았기 때문에, 진리를 알기 때문에. 그 설교 전체가 그런 식으로 흘러가고 있고요. 아까 그 쫓긴다는 것은? 자유함이 없는건데 그 이유도 마찬가지예요. 자꾸 자기가 모든 것을 해야 되요. 우리는 목사님은 이제 목사님이시기 때문에 죄송합니다만은 아까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일은 성령께서 하시거든요. 성령께서 하실 때는, 각자의 모양이 다르고 지식이 다르고 다~ 달라요. 그런데 은혜라는 것은 동일하게 주거든. 근데 우리는 그 은혜라는 것조차도 자꾸 오해를 자꾸 하거든요. 뭔가를. 오해를 하고. 이거는 목사들이나 있을 때 얘기해야되는데... 성도는 얘기할 필요없어요. 주님이 친히 기르시고 먹이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고요. 강도사님 말씀하신 대로 저의 논리에 의해서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은 맞기는 맞아요. 그런데 복음적 입장에서, 십자가 복음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분의 그 신학자체는 구원론이고요. 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분들 있죠. 이장호 목사라든가 신육신 목사 그리고 강구만 장로. 다 제가 조금씩 아는 분이고, 강구만 장로님은 제가 조금 많이 알죠. 많이 알고 다 아는 분들인데 그분들 자체가 추구하는 게 있어요. 추구하는 게. 교회다운 교회예요. 강구만 장로는 교회다운 교회라기보다는 자기가 왕노릇하고 싶은 거예요. 뭐 다른 거 없습니다. 그런 배후들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은 있어요. 참으로 주님이 김성수 목사를 자살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붙였다고 볼수 있는데, 직접 이근호 목사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눴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자기 설교가 막 바껴요. 그 사람들이 가서 막 이근호 목사를 욕을 하고 이러니까 갑자기 이근호 목사를 공격하고 설교가 그렇게 바뀌거든요. 아! 참 어리석죠. 그 분은 순수한 거예요. 순수한 게 망한겁니다. 이 사람들이 진짜 그 속에 있었으니까 알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우리 김동수 장로님 계시잖아요. 저랑 한 4년 정도 됐거든요. 김동수 장로님이랑 저랑 동일시하면 안 돼요. 여러분들도.ㅎㅎㅎ 제가 하고 싶은 얘기예요. 장로님한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은. 사람이 자꾸 그렇게 착각을 해요. 또. ‘아 저 사람이 그러니까 저 사람이 그럴 거다.’ 맞을 거다 그러는데... 저는 그렇거든요. 어떤 이야기가 들리면 직접 만나서 묻습니다. “왜 그랬냐? 무슨 일이냐? 왜 나에 대해서 그런 말을 했느냐?” 제가 김성수 목사한테 편지 쓴 이유도 그런 이유거든요. 그 십자가 마을 사람들이 김성수 목사 욕을 엄청 했어요, 그 당시에. 간 사람도 있었고. 저는 이제 계속 이 중국에 있으니까 뭐 있어도 모임을 안 하니까 모르잖아요. 그런데 설교를 한 10편 정도 들었어요. 녹취가 없더라고. 책은 살 생각도 안했고. 그게 한 10년 넘었으니까. 설교 10개 정도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아~ 정말 대단하다. 이걸 만일에 이 사람이 똑똑하니까 ‘본인이 이 정도 갔다면 정말 이건 정말 놀랍다’ 그래서 편지를 썼어요. 감사하게. 정말.’ 그런데 마지막에 제가 토를 하나 달았죠. ‘아직까지 개혁주의 신학의 영향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 그러니까 이제 답장이 왔어요. ‘너무 그 속에서 내가 박혀 있어 가지고 아직까지 못 벗어났습니다.’ 이렇게 겸손하게 답장이 왔더라고요. 그게 너무 기뻤죠. 그 당시에는. 너무 기뻐서 이 목사님한테 아~ 이렇다고 하니까 이 목사님도 또 칭찬하는 글로 올린 거거든요. 십자가 마을에. 그런데 강구만 장로는 그걸 비꼰다고 올린 거예요. 비꼰다고. 최근에 지금 인터넷에 올라와 있어요. 비꼰다고 그렇게 썼다고요. 그런 거 아닙니다. 비꼴 필요가 뭐 있어요. 사람이. 그래서 제가 지금 하는 얘기가 그런 거거든요. 어떤 주님이 그렇게 가게 하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직접 물어보고 직접 들으면 뭐 저 같이 외국에 있으면 모르더라도, 또 만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게 좀 안타까웠다는 거죠. 인간적으로. 목사님이 그렇더라고요. 이미 이근호 목사님을 만날 수 없던 게 공황장애, 이제 사람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가 힘든 상황이 이미 진행이 돼서 과거에 알았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만나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공항장애 자체가. 그래서 이제 그렇게 좋은 기회가 안 주어지고 그다음에 더 본질적으로는 부분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져갔으면 그게 가능했다고 봐요. 매우 겸손한 사람이니까 출처도 밝혔을 거라고 봐요. 그런데 이게 부분이 아니고 만약 전체였다면 아마 약간 힘들지 않았을까? 인간적으로. 그렇죠. 솔직하게 인정했어야죠. 성도들한테 ‘다 가져왔다.’ ‘이근호 목사님 신학을 다 가져왔다’ 이렇게 인정을 했어야 되는데... 그거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걸 벗어나려고 원어 연구하고 아람어 하고 그런 거에요. 뭔가 달리 해 볼려고. 아니 달리 할 게 뭐 있어? 해 아래 새 것이 없는데... 그래서 이제 그러한 상황이 좀 있지않았나... 제가 그동안 목사님 김성수 목사에 대해서 이제 공부도 하고 연구도 해보고 한 결과 아 그다음에 이제 장로님 만나뵙고 좀 살펴보니까.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영향이 있지 않았나. 저는 이제 그런 상황이 있지 않았나. 근데 이제 반면에 다행스러운 건 목사님 말씀 듣고 ‘나는 언제 저런 걸 다 연구를 할까?’ 그런데 제가 김성수 목사님한테 느꼈던 그런 위기감, 그런 거는 전혀 못 느끼고, 제가 편안함을 느끼니까 상당히 도전이 됩니다. 지금. 우리는 성도님들 마찬가지로 제가 늘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성도님들이 이런 제 설교를 자꾸 들으면 ‘야~목사님 말씀처럼 언제 저렇게 알아서 언제 저렇게 명확히 해서 복음을 전할까?’ 제가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아는 만큼 전하라고. 주신 만큼. 주님이 복음을 전하지, 당신의 말과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했잖아요. 성경이. 사람의 말과 지혜하면 아니거든요. 그런데 자꾸 우리는 말과 지혜로 접근을 하려고 해요. 이때 이게 걸림돌이 되요. 오히려. 내가 복음 전하려는 게 걸림돌이예요. 그런데 어느 세월에 다 알겠습니까? 새로운 게 계속 나오는데. 우리 제 이야기를 좀 말씀드리면 제가 이제 어릴 때 대학생 때 이근호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부임해 오셨거든요. 제가 농촌 교회를 다녔었는데 부임해 오셔서 복음을 듣게 되는데 그 당시 그때 이제 이근호 목사님한테 배우는 사람들이 대개 많았어요. 많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요, 단순히 이근호 목사님을 따라하는 거에요. 저도 그런 마음이 있었거든요. 유혹되잖아요. 잘하고 싶잖아요. 그런데 백날 해보세요. 못 따라갑니다. 주신 은혜가 다르기 때문에. 지식은 따라갈 수 있더라고요. 은혜는 못 따라가요. 은혜는 내가 잡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지식조차도 주님이 주신 은혜속에 포함이 되는 거에요. 그러면 그건 흉내밖에 못 내요. 흉내밖에 못 내니까 결국은 자기 아는 자랑을 하는 거에요. 결국은. 그런 사람은 오늘 제가 말씀 전한 거와 정반대로 가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설교할 때 그런 얘기를 계속 사시라고요. 아는 만큼 사시고. 그리고 젊을 때 힘이 있을 때 좀 열심히 배우시고, 연세 들고 나이 들면 배울 수도 없고요. 다. 은혜라 생각하시고 그렇게 사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 래서 저희가 그래도 연세들이 좀 높으신데도 불구하고 일반 분들보다는 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하고 싶은 마음을 은혜로 주셔야지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 마음까지 다 포함해가지고 저희가 이제 목사님 만나뵜으니까 열심히 한번 같이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하고 그런 시간이 있으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뵙고, 제가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주께서 늘 큰 은혜를 주사 주님의 십자가 사건 속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나의 증인이 아니라 십자가의 증인으로 사는 주의 백성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