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방교회 3강 아브라함의 믿음                              recorded by 구 성모    06/16/2021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생명을 주신 이유를 저희 육신을 통하여 주께서 드러내시는
그 일에 저희들을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님을 위한 인생으로
5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째 시간부터 아브라함과 다윗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말씀을 나누고 있죠.
잠시 지난 시간과 첫째 시간을 조금 돌아보면
사람들은 사람들이라 이야기할 때는 일차적으로는 유대인들로 보시면 됩니다.
아! 사람들이라 할 때는
10  먼저 유대인들을 우리가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그 아담과 하와 이후에 인류들이 온 지구상에 퍼지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 이스라엘을 만드셨죠.

이스라엘을 만드신 이유가 앞서서 첫째, 둘째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5  결론적으로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만드신 거예요.
이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도 동일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창세기 설교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첫째 시간 창세기 1장 1절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이런 내용을 말씀드렸거든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목적은 불사르기 위해서 만드셨다.
20  사람들은 상당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불쾌해하지요.

왜 불쾌하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셨다면 목적이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하고
목적이 있다면 그다음 단계에서는 그 목적이 인간을 위함이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게 돼 있는 겁니다.
5  이미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인간들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고
온 우주 중심이 자기를 위한 우주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죠.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그 인류를 온 그 땅에 이렇게 번성하게 하신 이후에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목적이 그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달리 말하면 흑암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언가
30  그 흑암의 본질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면 그것만 있느냐라고 할 때는 사실 그것만 있어요.
물론 그 속에는 하나님께서 참 이스라엘을 어떻게 만드시는가 그 내용도 담겨 있죠.
그 언약이 그 속에 담겨 있음은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왜 제가 그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을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냐 할 때는
이스라엘이 인류의 대표잖아요.
그 인류의 대표들이 자기 자신들을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자신들을 만드신 목적 자체가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5  열국 중에의 뛰어난 백성을 뛰어난 나라를 이 강대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을 만들었다라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한 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버립니다.
그래서 그들이 아브라함을 보는 이 안목, 그 안목이 어떤가라고 할 때는 긍정적이죠.
아브라함이 긍정이 되어야 자신들도 긍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10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의 이스라엘이죠.

사도행전 7장을 보게 되면
우리들이 너무나 잘아는 스데반집사님의 설교가 등장합니다,
지난주에 제가 설교를 했는데 들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 스데반 집사님이 이 스데반를 지금 이 코너로 몰아넣고
5  스데반을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율법과 성전을 거스려 말한다는 그들의 말에 대해서
대제사장이 과연 그러하냐, 이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할 때
스데반 집사님이 그들을 향해서 부형들이라 이렇게 말하고 있죠.
부형들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이렇게 스데반 집사도 인정하고 있고
20  이 설교를 듣는 모든 사람들도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어보게 되면 과연 부형들이 부형들이냐라는 겁니다.
부형들이라면 형제들을 서로 위로하고 돕고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이 부형됨이 최종적으로는 형제가 깨어져버리죠. 서로가 원수가 돼버립니다.
미움이 극에 달하는 그런 사건이 발생하는 겁니다.

5  스데반 집사님이 부형들이라 해놓고 아브라함을 먼저 이렇게 예를 드는데
그 이스라엘 전체 역사를 지금 펼쳐내는데
여기에 보게 되면 ‘하란에 있기 전 메소포타미아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가라사대’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 하란에 있기 전 그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 달리 말하면
30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니게 보일 땅으로 가라 이렇게 말씀하셨다라는 겁니다.

이렇게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를 하면
듣는 그 대제사장부터 시작하여서 뭐 사두개인들도 있을 거고
그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죠, 회당 중심으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
5  여호와만을 경외하고 성전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히 우상 숭배를 제거하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리는 그들이 이 내용을 들을 때 이 내용을 어떻게 듣느냐라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이 대제사장이나 이 여기에 모인 무리들이 화를 내지 않습니다.
화를 내지 않는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사실은 스데반 집사님이 요 부분만 잘라서 설교를 해버렸으면 요 부분에서도 돌이 맞아 죽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스데반 집사님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하면서
광야 생활, 모세 오경이죠, 율법을 다 이야기하고
5  그 다음 선지자를 예를 드는데 아모스 5장을 예를 들고요.
그 다음에 성전에 대한 얘기를 하고 난 뒤에 이제 이 본문에 대한 해석을 합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면요

지금 이 성경을 볼 때 스데반 집사님이 아브라함과
그 아브라함부터 나오는 그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는 관점 안목,
10  달리 말하면 모세 오경을 보는 그 안목과
그 당시에 대제사장이나 장로들 그리고 디아스포라, 그 회당 중심으로 신앙생활하는
그들이 이 사건을 보는 안목이 달라요.

우리들은 이미 뭐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르겠죠라고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이 2절 말씀
5  2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가라사대,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립니까? 이 얘기가
아! 그랬지 그래 하나님께서 그렇게 불렀지. 이렇게 들리잖아요?
이 외에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까?
20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불렀다라는 그 내용이고
그리고 고향 친척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이 내용인데
이 내용 외에 이 스데반 집사님의 그 설교 요 2절에서 다른 내용이 나올 수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이 본문은 창세기 11장 끝부분부터 12장을 읽는 사람이라면 그 유대인들은 전문가들이잖아요.
유대인들의 이 내용을 모를 리가 없죠. 모를 리가 없고 이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겁니다.
5  그 스데반 집사님도 아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아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아는 이야기가 스데반 집사님이 읽어내는 것과
이 대제사장들과 이 회당 중심으로 열심을 내는 이 신앙인들
그들과 전혀 다른 이해를 갖고 있다라는 겁니다.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그 이러한 어떤 것들을 생각할 수 있죠.
30  뭐 여러분들이 그 뭐 히브리어 헬라어 공부한다라고 제가 말씀을 들었는데,
지금 이 말을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히브리어 헬라를 몰라가지고 아람어를 몰라가지고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하는 걸 못 알아듣느냐?
이 부분을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돼요.
5  왜냐하면 그 미혹하는 자들의 특징이 뭐냐라고 할 때는
성령을 제거해버립니다.
성령의 특징은 뭔가 하면? 미련해요.
우리는 성령이 오시게 되면 뭔가 지혜롭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뭔가 스마트하다라는 이런 생각을 갖게 될지 모르지만
성령은 굉장히 미련합니다. 그리고 어리석게 보여요. 사람들이 보기에
5  왜냐하면 성령은 십자가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헬라인은 지혜를 구하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잖아요.
표적과 지혜, 뭐 이거 믹스를 하면 돼요.

인간은 두 가지밖에 요청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증거를 될 때 표적을 보여주든지
10  헬라인들에게는 간단합니다. 납득을 시키라는 거죠. 설명을 해서 납득을 시키라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지혜를 뛰어넘으라는 거예요.

십자가 복음이 그 지혜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까?
십자가 복음이 헬라 지혜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십자가 복음은 헬라 지혜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하죠. 그렇지 않습니까?
5  그런데 성경 자체를 보게 되면
모든 내용들이 그 시대의 문화와 언어 속에 갇혀 있어요.
예수님이 사용하시는 언어가 예를 들어 당시에 뭐 아람어가 되었던 혹은 헬라어가 되었든
뭐 어떤 언어가 되었든 그런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천사의 말을 하셨으면 사람들이 믿지 않았을까?
20  하늘나라 언어를 말씀하셨으면 사람들이 뿅 가가지고
아까 전에 뭐 목사님 관악산 가서 돌덩이에서 기도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귀신쓰이면 이 땅에 언어를 안 쓰면 돼요. 뭐 방언을 하든지 뭐 외계어를 하든지.
이 세상과 전혀 다른 주파수를 이렇게 발생시키는 그런
뭐 발생을 하든지 음파를 뭔가 내든지 이렇게 하면 되는데
5  예수님이 오셔서 그러한 새로운 어느 새로운 언어, 용어를 쓰지도 않았고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그리고 행하시는 일들
그러한 일들에 대해서 인간들은 알아먹지를 못했죠.
왜 못 알아먹었을까요?
제자들에게 그 히브리 헬라어를 좀 해가지고, 분해를 다 해가지고
30  분해라고 하니까 제 설교를 디자인을 하셔가지고 분해를 다해놓으셨던데 제가 깜짝 놀랐어요.
제 설교를 그렇게 분해, 아! 이렇게 공부를 하시는구나.
제가 참 설교를 좀 제대로 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예수님의 말씀 자체를 그 당시에 제자들이 못 알아들은 이야기가 아니에요.
예를 들면 씨 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씨 뿌리는 비유 같은 경우에는
5  하양에 사셨다고 하셨으니 그 농촌이었잖아요. 그 당시만 해도
저도 촌에 자랐으니까 씨 뿌리는 비유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우리 어릴 때 그 보리 농사나 밀농사를 짓기 전에 학교 갈 때 다 가로질러 다니거든요.
논으로 다 가로질러 다녔어요.
그러면 뭐 그 옆에 가에는 돌짝도 있고 뭐 길도 있고 뭐 별의별 게 다 있거든요. 가시 덤불도 있고
그 논이 사과나무 사과밭과 이렇게 경계 지역에 있는 논들은 다 그렇게 돼 있어요.

5  그러한 어떤 이야기들이 그 당시에 사람들에게는 전혀 어려운 게 아니에요.
우리 오늘날 우리는 도시에 살아가지고 그러한 비유들이 어렵지만 촌에 산 사람들은요.
하나도 안 어려워요. 그 얘기가
거기에 아무리 언어 연구해도 그 답이 안 나와요. 왜 안 나온가 하면
육으로 난 것은 육이기 때문에 그래요.
10  육으로 난 것과 영으로 난 것의 차이를 사람들은 분간을 못해요.
육으로 난 것이 육이라는 것은 그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가 나오잖아요. 그죠?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선생입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이라고 했을 때는 성경 전문가예요.
성경 전문가라는 말은 언어의 전문가라고 보시면 돼요.
유대인들이 얼마나 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엄격하게 이렇게 다루어왔습니까? 그죠
5  일점 일획조차도 주의 깊게 다루는 사람들이었잖아요.

문제는 예수님과 대화를 나눴는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못 알아듣는 게 아니에요.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라고 했을 때
거듭난다라는 것이 우리들은 이미 배웠거든요. 성령으로 거듭난다라는 것
니고데모는 거듭나는 개념을 아직까지 거기까지는 안 배웠어요.
20  그러니까 어떻게 이 다 큰 사람이 다시 엄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습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하는 거거든요.
아마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니고데모를 다 손가락질할 겁니다.
그것도 못 알아듣느냐라는 거죠. 혹시 우리는 그런 마음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니고데모 수준이 굉장히 낮죠.

5  그런데 오늘날 교인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로 간다라 것까지도 알아요.
그런데 성령으로 어떻게 거듭나요?
혹시 거듭나는 비법을 아시는 분? 그걸 아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메시아가 됩니다.
예수가 돼요. 예수님이에요. 하나님 아들입니다.

그런데 교회가요, 그 비법을 알려준다고 하거든요. 교회가
30  그 니고데모의 그 안목 자체가 육적이기 때문에
그 육적인 그 모습이 우리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수준이 낮을지 모르지만요,
그 당시에는 그가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가장 똑똑한 사람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서울 대학을 졸업했고요, 언어학에 통달한 사람이고요
그것 갖고는 안 돼요, 뭐 한 13개의 언어에 대해서 능통한 사람
5  제가 대학원 다닐 때도 그런 교수님이 계셨거든요.
뭐 히브리, 헬라어는 기본이고요, 라틴어까지도 완전히 꿰뚫고 있고
아무튼 뭐 거기에 대해서 완벽한 사람이죠. 쉽게 말하면
그 뿐만 아닙니다. 그걸로는 안되죠. 성경을 거의 달달 외운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것도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고 외운다.
이 정도의 수준을 이제 뭐 랍비, 공의회 회원 중에 한 사람이니까
이스라엘의 선생이니까, 그 정도의 사람으로 봐야 돼요
5  제가 너무 높이는지 모르겠지만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들은 인류의 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니고데모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유대인들의 대표, 유대인들의 대표 이스라엘 선생으로서의 대표죠.
그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못 알아듣는 게 아니에요.
10  그러나 그 알아듣는 그 수준 자체가 육으로 났기 때문에 육은 영으로 넘어갈 수가 없거든요.
육은 영으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육적으로 밖에 예수님의 말씀을 못 듣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알려주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묻게 되면, 알려줬어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까지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고 알려줬어요.                18:49
거듭난다는 것까지도 알려줬어요.
5  그 알려줬을 때 니고데모가 ‘아 이제 알겠습니다.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겠네요’
뭐 그게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그건 자기가 아는 것에 그칠 뿐입니다. 아는 것에.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그 말씀에 대해서 접근을 할 때
다 니고데모 식으로 이해를 하죠. 자기는 니고데모보다 수준이 높다라고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요한복음 3장을 보게 되면
20  적어도 오늘날 교인들은 니고데모 보다 수준 높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알아듣고 있잖아요.

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입니다.
그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다 알았어요.
5  그럼 그게 성령 받은 겁니까? 성령 받은 게 아니죠.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을 해요.
그걸 알고, 아 그런갑다 그리고 성령을 받게 되면 정답까지도 다 나와요.
죄인이 되고 나는 할 수 없고 주님이 다 이루셨음을 믿는 자가 되고
이것까지 여기까지도 이거는 성령이 필요 없어요. 다 알아버리기 때문에
30  그래서 요한복음 3장을 사람들이 읽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육으로 난 것은 육으로 완전히 부정당해버려야 되는데
그 속에서 십자가 앞에서 죄인됨이 이렇게 발생되어야 되는데
발생이라는 용어를 썼죠. 하도 인간이 지식으로 정보로 들어오기 때문에
발생이라고 이야기할 때는
5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십자가의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만들어내시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십자가 사건을 오늘도 우리 가운데 반복시키는 거예요.
그런 게 성경이 어디 있느냐?
지난주 우리가 아브라함을 통해서 살펴봤죠.
아브라함이 날마다 죽습니다. 날마다 죽어요.
본문 해석을 사람들이 이전에는 성화론 중심으로 이렇게 아브라함을 보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사람들이 안 보죠.

그러나 이 아브라함을 들여다보게 되면 아브라함을 주님께서 계속해서 부정시킵니다.
5  그 부정시켜도 아브라함이 또 살아나고 부정시키면
나중에는 이제 이삭을 제물로 들여라 하죠.
이삭을 번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아브라함 자신을 날려버리는 겁니다.              21:26

그러한 능력은 어디에서 나왔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야곱을 이스라엘로 만드셨죠.
10  그 야곱을 이스라엘로 만드시는 사건을 이렇게 봐야만
아브람이 믿음으로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그 행위가 믿음의 행위이지
인간에게서 나오는 행위가 아님을 알 수 있는 거예요.
무슨 얘긴가 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예를 들어 사도행전 3장에 보게 되면 이 병자를 고쳤잖아요.
5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고쳤잖아요.
그러면 이 앉은뱅이를 고치는 이 베드로와 요한의 이 행위를 사람들이 볼 때
어떻게 봤느냐라는 겁니다? 아 베드로와 요한 니가 고쳤지 않느냐라는 거야. 니가
그러면 너가 어떻게 고쳤느냐 할 때는 그 사도행전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베드로와 요한의 경건과 능력으로 고쳤다라는 겁니다.

20  베드로와 요한이 스스로 말하죠. 사람 행적을 어찌하여 우리를 주목하느냐.
우리 개인의 경건과 능력으로 이 사람을 성하게 한 것이 아니라 하잖아요.
이렇게 말한 이유가 뭐냐 할 때는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의 경건과 능력으로 저 사람을 고쳤다라는 거예요.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가 아니에요.
5  우리 교회 다니면서 늘 능력 많은 목사나 뭐 권사나 그런 사람들이 병을 고치잖아요.
저희 엄마도 어릴 때 보면 신유의 의사를 받았다 해가지고
기도하러 다니시면서 병을 고쳤어요. 실제로
그런데 복음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런 것을 왜 그렇게 믿느냐라고 할 때는
30  사도행전 3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경건과 능력이 아니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기도 많이 해서 능력받았다라는 거예요.
그 관악산에 올라가 가지고 바위 위에서 기도 많이 하면 능력을 받거든요.
맞죠 목사님! 그 능력받기 위해서 올라간 거잖아요. 그죠?
할 일 없이 올라간 게 아니거든요.
5  세계 열방에 뛰어난 만방에 뛰어난 목사가 되기 위해서 최소한 조용기보다는 뛰어나야 되거든요.
목사가 꿈이 있으면 그 정도는 돼야 되지, 안 그러면 옥한음보다 뛰어나든지.
목사들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듯이 똑같은 겁니다.
개인의 경건과 능력이 아니라고 해도 성경에서
사람들은 개인의 경건과 능력에서 주의 능력이 나온다라고 생각을 해요.
얼마나 이게 악마적 사고 방식입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지금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어요.
5  베드로와 요한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사복음서를 들여다보면
예수님과 동행할 때 그들의 꼴이 어땠느냐라고 할 때는 오로지 자신들의 욕망만 추구한자였죠.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자 할 때도 자기의 꿈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려고 한 겁니다.
최종적으로는 예수님을 부정하죠.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팔아버리잖아요
가롯 유다 속에 베드로와 요한이 다 들어있거든요.
10  우리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과거는 잊어라.
너희들은 이제 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너희들의 과거는 묻지 않겠다.
맞아요. 주님은 묻지는 않아요. 근데 담아놓고 일을 해요.
그래야만 누구 자랑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 피 자랑을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그러한 고백들이 몸에서 튀어나오는 거예요.

5  주변 사람들이 볼 때는 우리가 보기에는 기도 시간마다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그렇게 하니까 야 정말 저 사람들이 경건하고 능력이 있구나 이렇게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그 외형적인 모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아버리면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는 정확히 갈라져 버립니다.

20  성령 받은 사람의 특징은 자기가 부인 돼요. 날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죠.
나를 따라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아라 할 때,
이 날마다라는 것이 앞뒤 다 걸어도 됩니다.
언어라는 건 이 문법이 매이지 않아요.
5  성령이 문법에 매이겠습니까? 주의 말씀이
그러면 또 그거는 아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거는 이 앞부분에 안 걸렸으니까 이건 아니에요.

성령께서 오시게 되면 예수님이 말씀이 이 육체 가운데 실제화되죠. 실제화
말씀이 들어와 버립니다.
말씀이 들어와 버리면 몸 자체가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되는 거예요.
30  그래서 지금 베드로와 요한이 개인의 경건과 능력으로 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베드로와 요한의 말이 구라예요.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님이 이 사람을 그분이 주가 되셔서 이 사람을 성하게 했다.
이 ‘성하게 했다’는 이 말도 못 알아듣습니다. 상대들은 지금
베드로와 요한은 그럼 왜 ‘성하게 했다’는 말을 ‘사망해서 생명으로 옮겼다’라고 말을 하지 않고
5  그렇게 말하느냐라고 우리는 궁금해하잖아요
안 궁금해하십니까?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면
아니 당신처럼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한다면 베드로와 요한도
거기에서 이 사람을 성하게 안 보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하셨다라고
표현하지 말고 그분이 이 사람의 죄를 용서하셨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면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우리들은 생각을 하거든요.

5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친구들이 지붕을 뚫고 내려온 그 문등병자를 그 고쳐주셨을 때
예수님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죠. 니 죄가 사함을 얻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뭐라 합니까? 지가 누군데, 사람의 죄를  용서하느냐. 하나님도 아니면서
그러니까 내가 죄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알게 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어떻게 해버립니까?
‘일어나 걸아가라‘ 해버리죠.
10  지금 일어나 걸어 가라는 것이 예수님이 죄 용서하는 권세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죠? 그런데 보여준다고 해서 그들이 믿습니까? 안 믿죠.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해요.

예수님이 분명히 죄용서 하는 권세를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 병자를
일어나 걸어가라. ’일어나 걸어 가라‘가 쉬우냐? 안그러면 안 그러면 ’죄용서 받아라‘가 쉬우냐?
5  뭐가 더 쉽습니까?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일어나 걸어가라‘하는 게 더 쉽다 라고 할 수 있고요
제가 볼 때는요. 죄용서 하는 게 더 쉽다고 보여요.
왜냐하면, 죄용서는 눈에 안 보여요. 죄용서 받았다 증거대라? 증거 없어요
그러니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20  물론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죄용서 하는 분은 하나님뿐이시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이 무조건 죄를 용서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희생 제물의 피를 통해서 죄를 용서를 하시는데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은 둘 다 어려운 건데
인간들의 그 육적인 안목을 갖고 있는 인간들의 입장을 이렇게 생각을 해본다면
5  죄용서한 것은 쉬운 거예요. 하나님 흉내낸다라는 것뿐이에요.
그래서 일어나 걸어가라는 것이 쉬우냐? 어렵냐? 둘 중에 뭐가 쉬우냐 할 때는
사실은 둘 다 인간으로 살 수 없는 일인데
예수님께서 일어나 걸어가라 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죄용서 하시는 분임을 알려주셨죠.
그러면 우리 같으면 우리는 믿음이 좋기 때문에
30  그러한 어떤 일들을 눈앞에서 목격한다면 예수님을 믿을 겁니다.
맞죠? 아닌가요. 제가 우리 수준을 너무 높이고 봤는가요.

오늘날 교인들이 다 우리가 보여준다면 믿는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 믿음이 다 가짜입니다.
왜 가짜냐라고 할 때는 분명하죠.
5  보고 믿었잖아요. 알아들었습니까?
보고 믿었잖아요. 보고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에요.
믿음이라는 것은 성령이 오시기 때문에
성령이 오시게 되면 보는 것과 상관없이 믿어져 버립니다
믿어져버리면 자기 자신이 십자가에서 죄인으로 드러나는데
그것을 보고 믿었을 때는 어떤 태도를 취하냐 할 때는
제가 주님의 증거를 보고 믿었습니다라고 해요.
그게 주어 자리에 자기를 꼭 집어넣죠.

5  사도행전 3장 이야기하다가 이렇게 넘어왔는데
그 사건을 사람들이 보는 그 안목 자체가 어떤 안목으로 보느냐 할 때는
사람의 안목, 육적 안목으로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육적 안목으로.
베드로와 요한의 개인적 경건으로 이 사람을 낫게했다라고 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그 낫게 한 그 일이 어떠한 일이냐라고 할 때는
10  나는 아니고, ’나는 아니오‘가 들어갔어요.
주님이 하시는 일 속에 주님이 하시는 일 속에는 분명히 ’나는 아니오‘를 집어넣어요.

이런 질문을 하게 합니다.
모든 것이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면
인간이 어디에 쓸모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거든요.
5  혹시 여러분들은 그러한 어떤 질문을 하신 적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있겠죠? 아마
아니 하나님 홀로 다 하시면 우리가 어디에 쓸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는 ’나는 아니오‘가 필요한 거예요.
그 자리에 쓸모 있게 집어넣는 겁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아서 그 주님의 능력을 통해서
20  능력을 통하여서라기보다는 주님이 이 사람을 죄용서 하셨다라는 사실을
이들은 보여주는 겁니다. 보여주는데
육에 속한 자들의 안목과 이 베드로와 요한의 안목이 완전히 다르죠.
주님이 고쳤다고, 인간들이 보기에는 너희들이 고쳤다는 거예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도 똑같이 일어나요.
5  예를 들어 베드로가 이 고넬료를 만나게 되잖아요.
그러면 그 만나는 과정을 보면 하나님이 지시가 주님의 지시가 주어지고
고넬료를 만나게 되는 이 과정 전체를 보게 되면 나중에 베드로가 뭐라고 고백하게 되는 거 하면,
’주님이 보내셨고 주님이 너를 믿게 했고 주님이 너를 이 복음속으로 이끌어왔다.‘
이 내용밖에 남은 게 없어요.
30  사도행전 자체가 그렇게 진행되는 겁니다.

그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죠.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에 복음을 전하잖아요.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 사도행전 3장의 이 원리가 사도행전 전체에 그대로 적용되는 겁니다.
5  그래 사람들은 이 내막을 모르기 때문에 누구의 안목으로 보느냐라고 할 때는
이 베드로와 요한이 이 사람을 성하게 했을 때 니 개인의 경건과 능력으로 하지 않았느냐라는
이런 식으로 이제 사람들이 보는 겁니다.

왜 그러면 아까 제가 질문을 했잖아요.
왜 성하게 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성하게 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5  ’죄를 용서했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느냐라고 우리들이 의문을 갖잖아요.
그러한 내용들이 다른 본문에 다 있어요.

대표적인 경우가 오병이어로 분명히 장정 오천 명을 먹이셨잖아요.
그 먹이신 그 내용이 뭐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을 위한 양식이라는 거죠. 예수님이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지 않는다는 영생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셔도
10  사람들은 그게 안 믿어져요.
그런데 또 믿어진다 할지라도 그걸 믿고 또 무엇을 요구합니까? 오병이어의 기적을 요구하죠.
십자가의 피로 사람들은 만족하지 않잖아요.

요한복음 6장을 아는 사람이라면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았다라는 것이 전부라고 이렇게 받아들여져야 되는데
5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은 것이 다가 아니라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았다면 우리의 인생이 축복받은 인생이 되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인간들은 어떻게 표현하느냐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알아듣고 못 알아듣는 문제가 아니에요.
직접적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알아듣느냐?

20  사도행전 7장을 보게 되면
이 하란에 있기 전 그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본토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라고 했을 때
이 문장 자체는 창세기에 나오는 그 아브라함의 이동 경로에 대한 내용일 뿐이에요.
여기에서 이 설교를 듣는 유대인들, 예수님 당시에 수많은 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5  사두개인들은 모세 오경을 인정했다고 하니까, 이 내막을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알고 있어도 그 앎이 어떤 앎이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앎이에요
똑같은 내용인데, 똑같은 내용인데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해석하는 것과
유대인들이 해석하는 것이 전혀 다른 해석이 된다라는 겁니다

30  이 스데반 집사님의 이 말의 의도는 이런 겁니다.
이 설교 끝부분에 가면 43절에 가면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 하면, 사도행전 7장 43절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가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어디로까지 가느냐에 대해서는 광야 생활까지가요.
그 광야 생활까지 가면서 딱 멈춰서 어디로 넘어가느냐 할 때는 선지서로 넘어갑니다.    37:14
설교 내용이 굉장히 이렇게 짧아 보일지 모르지만, 모세와 선지자 전체를 언급하는 설교입니다
모세와 선지자가 무엇을 증거하고 있는가를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이 설교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5  첫 번째 율법에 대한 이야기죠.
선지서는 율법에 대한 해석이잖아요. 율법에 대한 적용이고
그러니까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 이 내용을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결론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44절부터는 성막에 대한 성전에 대한 말씀이기 때문에
10  결론이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는 것으로 결론이 가요.
이 바벨론 밖이 어디냐 하면? 갈대아 우르거든요.

아브라함의 출발점이 어디냐 때는 갈대아 우르부터 출발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주일날 설교를 ’우상 숭배에서 우상 숭배로‘
이렇게 설교를 제목을 잡은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5  이스라엘은 희생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지금 이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부름을 받았다는 말 자체는
그 여호수아 24장 2절 3절에 나오듯이
그 조상 그 아버지나 데라 같은 경우에도 우상 숭배자였고 아브라함도 우상 숭배자였거든요.
모두가 다 우상 숭배자였다라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20  (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올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수24: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5  그러면 하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서 불렀다라는 것은 무엇이 임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타나서 아브라함을 선택했다는 것은 이미 아브라함에게는 긍휼이 임했다라는 거고
긍휼이 임했다라는 것은 그 속에는 하나님의 희생이 벌써 들어가 있다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너희들은 아브라함때 부터 하나님을 살해한 자가 돼요.
제가 지금 오바 해석을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30  왜 아니냐 하면, 뒤에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 끝나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합니까?
돌들고 죽여 버리죠.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 본문을 볼 때 부정적으로 볼 수가 없죠.
인간은 뭘 해도 나 중심이잖아요. 나 중심이 안 되는 인간은 없습니다.

성령을 받게 되면 나 중심에서 이 무게 중심이 십자가이신 주님 중심으로 옮겨지게 되지만
5  인간 자체는 유대인들 자체는 아직 성령을 못 받았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님은 나 중심이 아니죠.
나 중심이 아니니까, 성령께서 말하기 하심을 따라 지금 그 복음을 쏟아내는 건데 39:54
지금 여기에 보면 우리가 볼 때는 복음이 없잖아요. 방금 읽은 걸 보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다.
5  지시할 땅으로 가라하셨다.
복음이 안 나오잖아요.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의 머리 속에는, 아마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를 했다면
창세기부터 설교를 했다면 하셨다면 아마 십자가의 피가 철철 흘러나올 겁니다.

우상 숭배 가운데에서 부름을 받았다는 거예요.
10  그게 바로 우리의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면 우상 숭배한 것이 문제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는 최종적으로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이 우상 숭배자로 만들었거든요. 마지막에
나중에 혹시 뭐 마태복음을 이렇게 진행해보면 그런 내용이 나오거든요.
이스라엘 자체가 최종적으로는 가장 고상한 우상 숭배자의 면모를 보이게 되는데
5  그 우상 숭배자의 면모는 어떤 면모냐라고 할 때는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고 구제를 하고 안식일 지키는 우상 숭배자예요.

그것이 왜 우상 숭배냐?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여버리죠.
이러한 논리를 우리 가운데 그대로 갖고 오게 되면
20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를 위한 것이다라고 되어버리면 그게 바로 우상 숭배자입니다. 00:41:21

그러한 자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게 되면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아마 이 당시처럼 돌로 쳐 죽일,
그러한 자기에게 능력이 있었다면 그런 어떤 법적 허용이 있다면 죽여버릴 겁니다.
실제로 교회에서 그런 일을 하거든요.
5  복음을 전하면 기분 나빠하죠.
왜 기분 나빠 하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은 나를 위한 예수님이지 예수님을 위한 예수님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제가 얼마 전에 그 출애굽기 설교를 하면서
이 바로 왕이 이런 이야기를 해요.
30  그래 가라, 가는 것은 좋은데 동물들은 두고 가라고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할 때는 이미 이 악질과 독종으로 자기들 동물들은 거의 다 죽었어요.
고센 땅은 다 살아있잖아요. 성한 동물들이 살아있으니까 그건 내 소유라는 겁니다.

그런데 모세가 뭐라고 하는 가 하면?
이 동물은 희생물을 드리기 위한 동물이라는 겁니다.
5  왕이라도 이 희생을 드리기 위해서 이 가축을 내놓아야 된다라는 이런 표현을 하면서
이 가축 자체가 누구를 위해 있느냐를 왜 있느냐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왜 그 가축에게 또 그 악질 같은 걸 내려서 진멸시키지 않았냐.
희생물을 만들기 위해서 가축을 살려둔 거예요.
자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아! 가축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희생물 되기 위해서 가축이 있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잖아요.
5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자! 이스라엘을 위해서 희생물이 있습니까?
희생물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있습니까?
우리가 기본적으로 우리가 아는 거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희생물이 있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것은

10  그러나 희생물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있어요.

그것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뭐 좀 공부한 목사들은 이렇게 얘기해요.
그 말장난 그거 왜 하냐고
희생물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있던지 이스라엘을 위해서 희생물으로 있든지
그건 같은 말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전혀 다르죠.
5  이스라엘을 위해서 희생물이 있으면 희생물은 시다고요.
희생물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있다면 희생물이 주도권을 갖게 됩니다.
십자가 피를 위해 주님께서 자기 백성을 만들었고 구원을 만드신 거거든요.
십자가 피 능력을 위해서 지옥을 만드신 거거든요. 저주를 만드신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저주가 되었든 축복이 되었든 생명이 되었든 사망이 되었든
20  이 모든 것들은 십자가 피 능력을 증거하기 위한 생명과 사망이요, 축복과 저주가 되는 거거든요.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구원이 되거든요.
그러하다면 그 구원은 철저하게 십자가의 피 능력을 증거하는 구원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게 바로 구원받은 사도바울의 모습이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니까 그 인생 자체가 십자가 인생을 살잖아요.
5  만일에 이것이 바울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였다면
사도바울은 구원받은 이후에는 행복하게 살아야 돼요. 우리들이 생각하듯이
더이상 고난 없고 괴로움 없고 즐거움으로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다락방 같은 경우에는 신학이 그렇게 돼 있잖아요.
십자가의 능력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 마귀의 죄를 멸하셨다는 겁니다.
30  들어보셨어요?
마귀를 멸하셨거든요. 마귀를 멸하셨으니까 이제는 이 화염검이 뚫렸다는 겁니다.
뚫렸으니까 우리가 이 죄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에덴 동산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라는 겁니다.
완전히 악마적이죠. 왜? 악마적이냐할 때는
구원이, 예수님의 죽으심이 자기를 위한 자기 행복을 위한 자신의 천국생활을 위한
5  죽음이 되는 거예요. 나를 위한 죽음이라는 거죠.
그런데 사실은 이 다락방의 신학이 구원파의 신학이잖아요.
과거의 죄 미래의 죄 다 용서받았다. 그래서 무슨 짓해도 우리는 죄인 아니다.
아 교묘하죠. 말은 맞아요. 무슨 짓을 해서 죄짓는 게 아니죠. 다 용서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주님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 자체를 인간들은 이 정형화시키죠. 성경 말씀 자체를
5  그런데 성경 말씀은 정형화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안되죠.
허집사님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정형화 안 돼요. 그런데 백이면 백이 성경 말씀을 다 정형화시켜요.
유대인들이 정형화시켰거든요.
모세 율법을 보게 되면 분명히 지키면 복을 받고 안 지키면 저주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10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대화가 안 통해요. 대화가
그러면 상대에서 뭐라고 하는 거면 말씀대로 보자는 겁니다. 말씀대로
말씀대로 보자라는 거예요.
그 말씀대로 보면 당신의 말이 엉터리라는 거죠.
5  그 스데반 집사의 설교가 왜 엉터리냐라고 할 때는
그들이 보기에는 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는
강력한 국가로 축복받은 나라로 복의 근원인 그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불렀잖아요.
성경이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렇게 불렀다면 스데반 집사의 이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서
20  갈대아 우르부터 시작하여서, 갈대아 우르로 돌아가는 이게 우리의 현 모습이니까.
우리는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게 없고
십자가의 피 능력이 우리를 구원합니다라는 이런 소리가 이들에게는 화가 나는 겁니다.

언약을 위한 아브라함인데, 아브라함을 위한 언약이 되어버리죠.
이것은 오늘날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도 똑같은 그 생각을 갖고 있었던 거예요.

5  그러면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러한 생각이 바뀌었느냐?
아브라함의 생각은 안 바뀌어요. 놀랍게도
아브라함의 생각은 바뀌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삭을 바치면서 몇몇 그 대목에 나오지만
아브라함의 생각은 안 바뀌는데요.
놀랍게도 언약의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그 언약속으로 집어넣어버립니다.
30  그 믹스기 집어넣어서 갈아버리죠.
가니까 그 아브람이 아브라함 되어서 나오는 겁니다.
그 믿음이 아브라함에게서 이렇게 흘러나오는 거예요.

그런 안목이 유대인들에게서는 생길 수가 없죠. 왜? 육으로 났기 때문에 그래요.
아무리 성경을 연구해도 이 아브라함의 부르심부터 시작되어지는 이 내용
5  그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뭐 유대인들에게 썼다 하는데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도 마찬가지죠. 이런 이러한 말씀을 하면
󰊝아!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분으로서
󰊞그 다음에 들어가는 게 무엇인가 하면? 언약을 위해서 오셨다.
󰊟자! 그 다음에 그 언약은 누구를 위해 있느냐라고 하면? 우리를 위해 있다라는 겁니다.
5  성경을 읽으면서 나를 위해 성경 말씀이 있다라고 생각하지
십자가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린 그 주님을 위해서 말씀이 있다라고
사람들이 과연 생각할 수 있느냐라는 거죠?

지난주 조금 급하게 이 아브라함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창세기 조금 더 봅시다.
그 14장에 보면 우리들이 잘 아는 아브라함의 전쟁이 나오죠.
10  전쟁이 나오는데 아브라함이 헤브론 지역에 사람들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형제들하고 동맹을 맺었는데, 거기 보면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이 동맹군과 함께 집에서 길리온 사람들을 데리고 318인을 데리고 롯을 구하는 전쟁을 하는데
이 전쟁의 행로를 보게 되면 그 약속의 땅, 그 최북단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5  이 자체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주고자 하는 그 약속의 성취를 미리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전쟁하고 돌아오는 가운데
이제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합니다. 18절입니다.

(창14:18~20)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20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5  이렇게 나오죠. 이러한 축복을 전쟁 나가기 전에 미리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미 다 끝나고 와서 하는 거예요. 분명히 이 동맹군들과 함께 전쟁을 했거든요.
삼백십팔 명이 아닙니다.
그 동맹군과 함께 전쟁을 했는데 지금 이 전쟁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죠.
󰊝한쪽은 소돔왕 시선이고
30  󰊞한쪽은 이 멜기세덱, 살렘왕 멜기세덱의 안목이 있는데

소돔왕 같은 경우는 이 전쟁의 승리를 아브라함의 그 뛰어난 전략과 전술
무술 실력이 뛰어났다는 겁니다. 그리고 용맹스러웠다라는 거죠.
너희들의 힘과 능력으로 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왔다라는 거고
이 멜기세덱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5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아브라함에게 전쟁의 승리를 갖고 오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자! 우리 같으면 누구 말이 맞아요? 누구 말을 받아들일까요?
한번 쉽게 예를 들게요.
여러분이 한 달 내내 직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월급을 받았습니다.              59:28
오늘 월급을 받고 집에 왔는데 아내가 하는 말이
여보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해서 당신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 돈을 벌어서
5  이렇게 아내가 말을 하는데 옆에 있는 애가 이 복음을 듣고
어떻게 아빠가 일해서 돈 벌어서 주님이 주신 은혜지
누구 말이 맞아요?
이렇게 예를 들어야지 이 말씀의 의미가 분명해져요.
우리가 평소 살아가는 모습은요
10  우리가 성경을 볼 때는 아! 멜기세덱의 말이 맞다. 그 아브라함의 태도가 제대로 되었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요.
그러나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이 메기세덱의, 살렘왕 메기세덱의 말을 안듣죠.
사실은 이 주님의 말씀인데 멜기세덱이 나중에 예수님의 모습으로, 예수님으로 등장하잖아요.

이 누구 말이 맞냐는 겁니다?
5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할 거냐. 이 똑같애요, 구약이나 신약이나 똑같애요.
신약에, 조금 전에 베드로와 요한이 그 성전 미문에 앉은 자를 고쳤을 때
사람들은 그걸 병 고침으로 보잖아요.

이 전쟁을 보게 되면 실제로 아브라함이 전쟁을 했고 동맹군이 전쟁을 했잖아요.
그 동맹군의 안목에는 나중에 분깃은 이 소돔왕이 니 다 하고 사람만 돌려보내라니까.
20  나는 이 전쟁에 참여한 이 동맹분들 거는 다 줘야 되니까. 그들 것은 가져가게 하죠.

아브라함과 그들을 분리시켜 버립니다.
왜냐면 그들의 안목은 이 전쟁이 자신의 힘으로 승리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전쟁의 승리가 자신들의 힘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은 나중에 이제 약속의 땅 전쟁을 벌일 때 여호와께서 붙이시는 전쟁을 하거든요.
5  붙이시는 전쟁도 마찬가지죠.
이 붙이시는 전쟁 자체는 붙이시면 그냥 걸어만 가면 그냥 갖다 붙으면 되는데
직접 싸움을 해야 돼요. 직접 칼과 창을 들고 전쟁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승리를 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내가 저들을 붙였다라고 하는 거예요.
이게 말이 됩니까?
30  이게 말이 안 돼가지고 열받아 가지고 챙기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 여리고성 전투에서 아간이라는 사람 있잖아요.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라 했는데 은금을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이 창고에 드려야 되는데 뒤로 빼돌렸고
겉옷은 불태워버려야 되는데 하나님께 바치는 게 불태우는 건데
5  한쪽은 불태우는 거고 한쪽은 하나님 창고에 들이는 건데, 그걸 다 챙겼잖아요.
왜 챙겼어요?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실 때
일곱 번 돌고 일곱 바퀴 돌 때 하나님이 와장창 완전히 무너뜨리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일 없도록 진멸하시는 전쟁을 하시면 되는데
그렇게 전쟁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5  하나님께서 무너뜨릴 것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이 들어가서 전쟁할 거는 해야 돼요.
함께 하셔서 붙이시는 전쟁을 하는 겁니다.
그래야만 무엇이 나오는가 하면
그 속에서 ‘나는 아니오’가 나오고 하나님이 희생이 거기서 등장하는 거예요.
이것은 신약과 똑같아요. 신약에도
10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것 같지만 누가 봐도 사도 바울이 전하죠.
그런데 성령에 의해서 이끌림을 받은 자는
󰊝‘나는 아니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오고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이 은혜라 이야기하고

성령을 받지 못한 자는 뭐라고 합니까?
5  내가 복음을 몰랐는데
주님이 나에게 찾아오셔서 나를 변화시키셔서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렇게 나오죠.
그런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지금 아브라함이 이 전쟁 속에서 자신은 잘 몰랐어요.
돌아오니까 지금 살렘왕과 이 소돔왕이 환영을 하잖아요.
20  이 속에서, 이 아브라함은 이 전쟁이 누구의 전쟁이었고 어떤 전쟁이었는가를 알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전쟁한 것에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는 겁니다.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라는 것은
우리들이 여기에서 십일조의 근원을 찾는데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라는 것은, 이 전쟁의 승리는 나의 승리가 아니라는 거죠.
5  주님의 승리고 주님의 승리는 궁극적으로 주님의 희생의 승리라는 겁니다.
주님의 희생이 여기에서 여기에 깔려 있는 거예요.

그래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챙기느냐? 안 챙깁니다. 또
왜냐하면 이 전쟁은 자신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동맹한 자들에게는 돌린것은 돌리고.
30  그리고 소돔 왕에게는 너로 인해서 내가 부자가 되었다, 이런 소리 듣기 싫다라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할 때는
지금 아브라함은 언약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 전쟁 과정을 통하여서 아브라함 자신이 어떠한 자인가를 드러내는 겁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못 알아듣죠.
5  누가 이 아브라함의 행위를 누가 이 행위를 뭐 좋게 보겠습니까? 바보 같은 짓이죠.
바보 같은 짓이에요.

멜기세덱은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근데 그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다는 것은 이것은 헛짓이잖아요.
뭔가 전쟁할 때 도움을 줬다면 예를 들어 이런 거죠.
아까도 말씀드린 것 같이 전쟁에 나갈 때 뭔가 이 약간의 미리 축복을 해줘가지고
내 말이 맞지. 돌아올 때 내 말이 맞지. 이렇게 했으면 뭔가 십분의 일 줄만 한데
5  이미 승리해서 다 돌아왔는데 하는 말이
‘여호와께서 니 손에 붙이셨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브라함 자체가 지금 여기에 보게 되면
자기 자신을 지금 계속해서 부인당하고 있죠. 이 전쟁을 통해서.
나의 싸움이 아니라는 겁니다
10  이런 내막들이 지금 깔려 있는 거죠.

그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 했을 때
분명한 것은 언약의 자손이라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언약에 자손이 등장함으로 말미암아 아브람은 날아가버리죠.
아브람은 날아가고, 아브라함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겁니다.

5  그런데 이런 전쟁을 했으면 그다음에 이 아브람이 뭔가 이 뭐라할까요.
제대로 된 믿음이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
(창15:1)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이니라
참 이런 것도 참 이상하잖아요.
20  전쟁 나가기 전에 나는 너의 방패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전쟁에 가서 승리하고 돌아오게 하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다 끝나고 난 뒤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방패와 상급,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것은 내가 알겠다는 거죠.
5  그런데 지금 약속을 했잖아요.
바다에 모래같이 뭐 그 이 자손이 많을 것이다라는 약속을 했는데
아직까지 자손에 대한 이 소식이 없어요.
아브라함과 이 사래에게 지금 자녀가 없는 겁니다.
(창15: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30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다메섹 엘리에셀이 아마 집에서 길리온 종인데
이 사람이 상속자로서 하나님의 약속에 자녀가 될 것이다라고 지금 아브라함이 확정을 해버립니다.
너무나 정반대의 상황이잖아요.
십일조를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드릴때만 해도 괜찮은 모습이죠.
5  그런데 갑자기 이 상황이 분명히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요 방패라고 하셨다면
그다음 나와야 되는 게 우리에게는 뭐가 필요하죠? 믿음이 필요하죠.
믿어야 되지 않습니까? 사람들 그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01:00:23

그런데 아브라함이 엉뚱한 소리를 하죠.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상속자는 이 집에서 길리온 나의 종, 다메섹 엘리에셀입니다.
5  이렇게 나와버려요.
이러한 어떤 아브라함의 태도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기에는 어떻게 보이느냐?
그럴 수 있다라고 이렇게 보이죠. 인간들이 보기에는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약속은 약속하신 분이 이루어 내심을 보여주기 위해서
10  아브라함을 이렇게 지금 다루고 사용하시는 거예요.

놀랍게도 이 완전히 사건이 연결돼 있는데
이 롯을 구출하는 이 전쟁 엄청난 대규모 전쟁이잖아요.
그 전쟁에서 승리하여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면
그다음에는 정말 믿음이 있는 모습이 나와야 되는데
5  전혀 믿음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지금 반복하는 거예요. 계속

(창15:4~7)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20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5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로라

이 갈대아 우르를 계속해서 반복하죠.
갈대아 우르를 반복한다는 것은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을 무엇을 반복하게 되는가 하면
애굽에서 이끌어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 이걸 또 반복해요.
애굽에서 이끌어내었다.
30  갈대어 우르에서 끌어내었다라고 할 때는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낼 때는 말씀이 이끌어내잖아요.
근데 애굽에서 이끌어낼 때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그들을 구출해내잖아요.
이걸 그대로 적용시키면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라 했을 때는
이미 하나님의 희생이 그 속에 담겨 있는 겁니다.

5  자!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었다 했잖아요.
이 믿음을 갖고 아브라함이 믿음이라 하거든요.
이 믿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생각을 좀 해야 됩니다.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었는데 뭘 믿었느냐 할 때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될 것이고
그 후사가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을 것이라는 것을 믿었다는 거예요.

5  그런데 그 믿은 아브라함이 그다음 하는 행동은 어떤 행동입니까?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는 행동을 하죠.
이스마일은 약속의 자손을 핍박하는 대표자잖아요.
놀랍게도 약속의 자손을 핍박하는 자를 누가 만들어냅니까? 아브라함이 만들어내요.
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아브라함이에요.

10  그러니 여기에서 아브라함이 이를 믿었고 하나님이 의로 여겼다 했을 때는
이 모든 내용을 다 이렇게 넣어서 봐야 되는 겁니다.
포함해서 봐야 되는 거죠.
아브라함의 모습이 이러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자! 이제 마태복음을 조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5  순서대로 계속 나가면 별로 재미가 없으니까. 1장 18절을 한번 보면.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여기에 보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라고 말씀하고 계시죠.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20  그 이사야 7장 14절에 나오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말씀에 대한 성취인데.
‘성령으로 잉태되었다’ 되신 분이 이렇게나 다 태어나버리면
혈통으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부정당합니다.

인간은 다 혈통으로 태어나죠.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은 성령으로 잉태되어서 태어나셨습니다.
5  그래서 요한복음 3장에서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라고 했을 때는

예수님은 영으로 나신 분이죠. 성령으로 나신 분이잖아요.
이게 재밌는 게 태어나시는 것도 성령으로 나시고요.
예수님 자신이 성령의 출신입니다. 영의 출신이죠.
30  이와 달리 모든 인간들은 육의 출신이죠.
그러면 육의 출신들은 영으로 나신 분에 의해서 모두가 다 심판당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렇게 좀 보셔야 되는데
사람들은 이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 낳으니까 이제 우리는 살았다라고 생각해요.
‘이제 구원받을 길이 우리 가운데 열렸구나’, 이런 식으로 말씀을 접근한다는 겁니다.

(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참 이런 모습을 보세요. 의로운 사람이라서 조용히 끊고자 하죠.
의로운 게 얼마나 악하냐는 겁니다. 나름대로 의롭게 살려고 하는 이 모습

5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0  이 말씀 속에 이미 주님께서 하실 모든 일이 다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서 자기 백성은 누구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니까.
 
약속대로 자녀가 오셔서, 약속의 자녀가 오셨으니까
이 약속의 자녀는 누구를 구원하겠습니까?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구원한다고 생각하겠죠.
5  그런데 지금 이 말씀의 의미는 이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 자기 백성을 만들어내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한다고 할 때는
예수님에 의해서 저희 죄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이 자기 백성이 돼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자기 백성이 이미 정해져 있잖아요. 약속의 자손들이니까.
특별히 지금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남은 자들이잖아요.
20  언약을 따라 남은 자.
선지자들에 의해서 남은 자는 이사야도 아들을 데리고 산야수입니까.
아들을 데리고 가서 아하스 왕에게 예언을 하잖아요.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그 남은자가 누구냐 할 때는? 바로 이 당시에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이 지금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5  이런 말씀을 보게 되면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고 하니까
그 자기 백성 속에 누구를 집어넣느냐라고 할 때는? 나를 집어넣죠.
나를 집어넣으면 그 유대교입니다.
지금 이 말씀의 의미는 이런 거죠.
30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을 하신다라고 할 때는
저희 죄에서 구원받은 자만 자기 백성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 자기 백성을 창조해요.
새롭게 창조하는 분으로서 자기 백성을 주님께서 만들어 내신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을 하시는데
이 이름만 있는 것이 아니라 22절에 보면

(마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5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우리가 여기에서 조금 질문해 볼 필요가 있는 게
이사야 7장 14절 말씀으로 그냥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예수라는 이름을 쓰지 말고
이사야 7장 14절에 예언된 대로 임마누엘이라고 이름을 사용하면 안 되느냐라는 거예요?
10  그게 예언이 되어 있잖아요.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런데 예수라는 이름을 따로 지어주시고
그 예수라는 이름을 임마누엘이라는 그 예언으로 덮어버리죠. 이중입니다. 이중.
5  예수님의 이름이 중첩이 돼있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라는 분은 분명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죠.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그 임마누엘이라는 그 이름이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느냐라는 겁니다?

(사7:10~17)
20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5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30  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그것은 이사야 7장에 나오듯이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연합군에서
너희를 구원할 거다라고 하면서 그 징조를 하나님께 고하라니까. 아하스 왕이 고하지 않죠.
5  그래서 보여준 징조가 바로 이 처녀가 잉태 아들 낳을 것이라는 징조죠.
자 그 아들이 나와 있을 때 앗수르 의해서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멸망도 등장하지만
동시에 남유다조차도 이제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멸망당할 것이라는
그러한 예언을 거기에 지금 담고 있는 겁니다.
근데 놀라운 것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임마누엘이잖아요.

5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다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망해야 합니까? 구원을 얻어야 합니까? 망하죠. 놀랍죠 이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망하는 겁니다.
어제 설교한 내용이거든요.
(출11:4~10)
10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지라
6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5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으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이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20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사를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사를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5  어제 그 하나님께서 그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리실 때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하나님이 들어오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예요.

우리와 함께하실 때는 무엇이 먼저 이루어지느냐할 때는 심판이 먼저 이루어져요.
심판이 이루어지니까 그 심판 속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냐 할 때는 두 쪽으로 갈라지죠.
30  한쪽은 긍휼의 그릇, 하나는 진노의 그릇으로 쫙 나눠집니다.
긍휼의 그릇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각 집안 문설주에 이렇게 발려있는 자들은
긍훌의 그릇으로서 살아남지만 생명이 있지만
이 어린 양의 피가 없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두 다 죽여버립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친히 심판을 감행하시겠다는 거예요.
5  그래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소개할 때
도끼 들고 오신 그분이 지금 오시니까 열매 맺지 않는 자는 찍어버린다고 하죠.
예수님은 심판으로 오신 거예요.
그러면 자기 백성은 어떻게 구원받느냐? 그럴 때는
그 심판 속에서 저희 죄에서 구원을 하시죠. 심판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주님의 심판 속에 성도는 함께 심판 당하죠.
함께 죽고 다시 살림을 받는 자들이 바로 주님께서 만드시는 자기 백성입니다.
5  이 자기 백성들은 누구를 위해서 있느냐? 할 때는 간단하잖아요.
지금 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하면서
이 아브라함부터 쭉 이렇게 지금 예수님까지 요셉까지 연결되잖아요.

연결되면서 이 모든 것들은 누구를 위해서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이 속에는 언약이 실려있는 기차라면
10  이 언약에 그 완성자 되신 예수님을 위해서 이들이 있다라는 겁니다.
이처럼 이 자기 백성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지느냐라고 할 때는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 그 분을 위해서 만들어졌죠.

그래서 저희 죄에서 구원할 분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들은 어떻게 사느냐라고 할 때는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는 겁니다.
5  이걸 구약적으로 표현하면 아브라함이 언약을 증거하는 자로 살았거든요.
언약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약속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자로 살았어요.

그러면 어떻게 살았냐 물으면 아브라함은 막 살았죠.
아브라함은 막 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막사는 아브라함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을 하신 겁니다.

20  이 무슨 얘긴가 하면 아브라함이 약속을 주도적으로 믿고 그 약속을 이루어내는 자가 아니라
아브람은 아브람 나름대로 약속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적용해 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그 아브람을 부정시키면서 아브람을 깨버리면서 날마다 죽이시면서
그 약속의 의미를 아브람 몸속에서 구현해내시는 거예요.
성도의 삶이 그러한 겁니다.

5  스데반 집사님과 이 유대인들의 차이점이 뭐냐 할 때는
성령이 와버리니까 말씀은 자기가 다룰 수가 없어요. 말씀은 자기가 다룰 수가 없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말씀을 자기들이 다루죠.
다루어 가지고 자기들이 그 말씀에 대해서 적용하고 실제로 생활 속으로 옮겨 나가려고 하죠.

그런데 성령이 온 스데반 집사님은
30  말씀이 그를 다루어서 말씀의 이루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역할자로 담당하게 해버립니다.
말씀을 다루는 자는 주인공이 자기가 되죠.
말씀이라는 게 있고 자기가 있으니까.
그러나 스데반 집사님 입장 속에서는
이 말씀은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십자가이신 주님이 주인공이죠.
그래서 그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이 스데반 집사님은 그 속에 그대로 휩싸여서 살아가는 휘말려서 살아가는 거죠.

아브라함도 똑같아요.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불렀잖아요
5  불렀을 때 아브라함은 나름대로 자기의 생각을 펼쳐내지만
주님께서는 놀랍게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믿었다 했잖아요.
그 믿음은 아브라함의 믿음 자체가 믿음이 아니오를 포함하고 있으면서.
그 믿음 때문에 누가 죽습니까? 아들이 죽거든요. 이삭이 죽어요.
누구에 의해서 죽습니까? 이스마엘에 의해서 죽거든요.
10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잖아요. 갈라디아서에 그게 그대로 나오거든요.

(갈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한 믿음의 내용들을 다 포함하면서 언약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증인으로서
5  아브라함은 다루어진다거나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죠.
성도의 삶 자체가 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 그 분을 위한 삶이라는 겁니다.
성도 자체가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됐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묻는 게 아니죠.
20  이미 성도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게 됩니다.
살게 되면 그 성도의 몸속에서 어떤 것들이 이렇게 튀어나오느냐라고 할 때는
이 십자가의 피 공로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