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34  하나님의 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주의 이름으로 모이게 하시고 말씀 앞에 서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마음껏 먹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6: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한복음 6장 26절은 지난주에 말씀드렸고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는 이유가 표적을 본 바닥이 아니라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그렇게 주님이 말씀하시면서
‘섞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처음부터 ‘믿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좋을 터인데
‘나를 믿어라’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

왜 ‘섞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들이 조금 생각을 해 봐야 됩니다.
출애굽기 16장에 만나가 내리는 그 사건이 나옵니다.
만나를 하나님께서 내리신 이유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을 했죠.
출애굽기 16장을 한번 봅시다. 비도 오고 그러니까 한 것 같은데 여기 보면
엘림을 떠나, 엘림은 굉장히 머물 만한 살 만한 곳인데 거기에 정착지를 주시지 않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여서 신 광야 그쪽에 이르러서 여기에 보면 2절.

(출16: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출16:3)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애굽에서 나온 지, 지금 제 2월 15일이거든요.
1월 14일 밤, 그러니까 거의 한 1월 15일 날 출발했다 치면
2월 15일이니까 거의 한 달 정도 지났죠.
한 달이 100년 같을 수도 있고요. 사람에게는
뭐 한 달이 뭐 몇 초 같이 지나갈 수도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 한 달 정도 지났습니다. 거의
2월 15일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으니까
그 한 달이라는 기간이 얼마나 길었겠어요? 광야길이었으니까

물론 뭐 며칠 상간에는 그 홍해를 가르는 그런 어떤 기적도 맛보고 그래 했지만
내가 예상한 길들이 앞 길에 펼쳐지면 그 길은 별로 멀지가 않게 느껴지겠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길을 계속해서 이렇게 가게 된다면
그것도 원하지 않는 길인데. 그 길이 뭔가 내가 원하는 바들을 계속해서 쏟아내주는 길,
내 마음속에 바램이 일어나기 전에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다면 별로 어려움이 없을지 모르지만
지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이 광야 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으로 계속해서 지금 하나님께서 몰고 가시는데
이들이 이 한 달 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집밥을 먹고 싶은 거예요.
이거 맨날 사 먹어 보면 처음에는 좋은데 며칠 지나지 않으면 별로 맛이 없어요.
지금 요즘 날씨 덥잖아요.
더우니까 저희들도 아침에 여기 나가서 뭐 빵 사 먹는데 만두하고 죽하고
이렇게 사먹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이틀밖에 안 먹었기 때문에.
근데 뭐 계속 먹으면 이게 뭐 묻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애굽이 여전히 집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살았거든요. 물론 이 자신들이 그 오랜 기간을 산 건 아니지만
한 번 생각을 해 보세요.
저도 여기 산 지 거의 뭐 25년 정도 이렇게 되어 가는데
여기에 만일에 내 집도 있고 뭐도 있고 다 있다 치면 뭐 가고 싶겠어요? 어디로
여기에서 뭔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겠어요?

이스라엘 백성들 자체가 애굽에서 나오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걸 분명히 해야 돼요. 바로 왕이 내가 쫓아서 나왔거든요.
너희들하고 조금이라도 일초라도 읽기 싫다 해서 애국 백성들이 내어 쫓았어요.
내어 쫓기는 가운데 은금 내놔라 이렇게 이야기하라니까.
그래 이거 빨리 갖고 꺼져 이 얘기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왔단 말입니다.

지금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이들이 무엇이 생각나느냐? 여기해 보면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광야길에서 주어지는 어떤 상황, 지금 먹는 그러한 상황들이
애굽에서 먹던 그러한 상황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 펼쳐지고
그러하니 절로 그런 생각이 나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죠.

그러면서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줄여 죽게 하는 도다‘
애굽 땅에 있으면서 일곱 땅에서 그냥 배부르게 먹고 죽는 것이 훨씬 좋을 뻔했다는 겁니다.
애굽 땅에서. 그런데 왜 이 광야길로 인도하여서 우리를 굶어죽게 하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주셨죠.
유월절날 밤에 애굽의 장자들과 그 동물들의 초태생은 다 죽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그들을 구원하셨단 말입니다.
아! 그 구원이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어요.
홍해에서의 구원도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지금 이러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
우리들이 보기에는 납득이 안 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그런 생각을 하잖아요.
신앙에 결정적인 체험이 있다면 그것이 인생을 이렇게 인생이 죽을 때까지 그것을 기억하여서
우리의 신앙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흔히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주께서 나에게 저에게 한 가지의 표적만 보여주신다면 제가 주님 안 믿고 따르겠습니다.
영원히 버리지 않겠습니다. 뭐 이런 태도를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죠.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그 환경 앞에는 그런 것이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인간의 믿음 인간의 체험,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그 유월절 규례를 영원히 지켜라라는 말씀은? 그 유월절을 이스라엘 속에 담아버린 거거든요.
담아버렸다는 말은? 너희들이 지킬 수 있는 유월절이 아니라는 거죠.
너희들이 지킬 수 있는 유월절이 아니라는 것을 광야 생활 가운데서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 누구의 원수가 됩니까? 이 상황에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죠.
모세 아론을 대적한 자가 누구였습니까? 바로였죠.
그 바로의 역할을 지금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떡을 먹고 배불리 있으면서 그 고기 가마 곁에서 죽었으면 애굽에서 죽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이 말은 이들의 관심은 약속에는 관심이 눈곱만큼도 없죠.
하나님의 약속에는 관심이 없고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먹고 사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꼭 오늘날 우리들의 사는 이 현장 같죠.
오늘날 이 시대가 모두가 다 먹고 사는 데 관심만이 있잖아요. 그죠?
그걸 달리 표현하면 돈에만 관심이 있죠. 돈에만
돈이 안 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돈이 안 되는 것은.

성경 공부를 해도 말씀을 들어도 돈이 될 경우에 말씀을 배우고
뭔가 예배를 드려도 돈이 될 경우에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제가 좀 거꾸로 이야기해 볼게요.
그 돈 버는 일이 있으면 성경 공부고 예배고 자시고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다 내던지고 돈 버는 데 간다 이 얘기예요.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세삼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평소에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이고
특별히 오늘날 이 마지막 때를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상황은 그야말로 광야 생활이죠. 광야 생활.
도무지 믿음이라는 것이 나올 수 없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겁니다.

모세와 아론을 이들이 원망을 할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출16: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 마다 거둘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썪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을 주는 영생을 얻는 영생이 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들이 이전에 이 광야 생활에서의 만나를 그들은 기억하고 있거든요. 지금.
왜냐하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자신들이 먹었기 때문에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 나 같은 선지자를 그 신명기 18장입니까?
(신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지니라

거기에 보면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라는 그 예언대로
예수님이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셔서 자기들에게 양식을 주실 것이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한 거죠.

예수님께서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 얻도록 하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신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지금 이들이 만나를 떠올리면 만나를 자기들이 얻기 위해서 일을 했어요? 안 했어요? 일 안 했죠.
또 머리 좋은 사람은 일 했지 않습니까?
만나가 하늘에서 비 같이 내렸는데 나가서 주웠지 않습니까? 또 이렇게

오늘 이 보안기가 완전히 말씀 전하는데 해방꾼을 하네요.
그래도 주님이 만드신 상황이니까
이 만나가 비같이 내 하나님께서 내려주셨거든요.
내려주실 때 그들이 한 일은 뭐였습니까? 원망이었죠. 바로왕 같은 짓을 그들은 했습니다
설마 섞는 양식을 위하여 이제 일하지 말고 영생 얻도록 하는 얻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 하니까
이들이 나가서 줍는 일을 할까요? 그렇게 뒤에 보면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금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느냐? 라는 겁니다.
그 당시에 이 유대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유대인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떤 일을 해야 된다라는 것밖에 알지 못해요.
그것은 구약 율법 자체가 그렇게 구성되어 있죠.
영생을 얻는 비법은 율법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내 쪽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 외에 천국에 들어갈 방법이 없어요.
만일에 내가 말씀이 요구하는 바대로 살지 아니하면 결단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어떤 의식으로 이들은 무장되어 있는 거예요.
이것은 단순히 유대인들만의 사고 방식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은 자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자들의 특징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얻는다라고 이야기하면
당장 이렇게 반박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해도 구원이 된단 말입니까, 이렇게 따져요.
아무것도 안 해도 구원이 돼요. 한 게 없어요.
근데 여기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말은? 아무 이의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인간은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행위를 쏱아내게 돼 있습니다.

달리 아무것도 안 해도 구원이 된다는 말은?
구원을 얻는 조건을 너희들이 인간이 만들 수 없다라는 얘기예요.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사도바울 같은 경우에 뭘 해서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기도 했습니까? 헌금했습니까? 뭔가 봉사를 했어요? 아니죠. 예수 믿는 자를 핍박했죠.
그 핍박한 게 조건이 돼요? 핍박한 게 조건이 아니잖아요.
주께서 긍휼히 여기실 자를 긍휼히 여기셔서 사도바울에게 찾아오신 거잖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구원이 된다는 이 표현도 사람들은 오해를 하죠.
주님이 찾아오시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구원이 된다는 그 말씀의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가 밝혀지지요.
자기 자신이 죽어 마땅한 자로 밝혀지잖아요.
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인간의 어떤 행위로도 구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생각하는 것은 두 가지 밖에 모르죠. 행하는 거, 행하지 않는 거, 이것 밖에 몰라요.
뭘 해도 죄라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거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일을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아 영생을 얻도록 하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방법이 있다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을 할까?라는 질문이 나올 수가 밖에 없죠
그런데 그 질문이 나오기도 전에 예수님이 먼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하셔 놓고 인자가 준다라는 겁니다.
인자가 친히 주신다라는 거죠.

지금 광야에서 만나를 누가 주셔서 먹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 주셨다는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친히 주신 거거든요.
하나님이 주셨다라는 건데 여기에서 인자가 이 양식을 준다라는 겁니다.
인자가 바로 하나님 인치신 자, 선택받은 자라는 거거든요.
그것은 이제 여기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오 내 기뻐하는 자라’ 그것을 두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상대가 이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듣죠.
왜 못 알아듣습니까? 성령이 와야 알아듣는 말씀이잖아요.

사람들이 자꾸 오해를 해요.
복음을 자꾸 알아듣게 해 달라는데, 예수님께서도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할 때 이 내용들은 다 못 알아듣는 이야기예요. 복음 자체가
우리가 볼 때는 언어가 전달되어지니까 그 언어를 그가 받아들이고 이해하니까
뭔가 그 우리가 복음 전한, 이 내용이 마치 복음이 전파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뭐라고 할까요?
매개가 되고, 그것이 진짜 근원이 되어서 원인이 되어서 상대방을 구원할 수 있다라고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오히려 못 알아듣는 말씀만 계속하는 겁니다.
꺼꾸로 표현하면, 못 알아듣는 말씀인데 그들의 본성을 끄집어내는 말씀을 계속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면 인자가 준다라고 하면 우리 같으면 당장 인자를 믿겠습니다. 이래 나오죠.
그 절차는 그 뒤에 나옵니다. 조금 더 봅시다.
(요6:28) 저희가 볼 때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이렇게 질문을 하죠.
얼마나 겸손합니까? 그 꼭 누구 같아요? 니고데모 같죠.
니고데모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여서 예수님을 밤에 몰래 찾아와서 질문을 하잖아요.
본심을 숨기고 질문을 해도 예수님은 그 마음을 다 꿰뚫어보시니까
그의 마음을 주님께서 다 들추어내셨는데
그러한 어떤 질문 겸손한 태도가 결코 구원에 도달할 수 있는 태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다 해 주셔도
마지막에 가면 이 말씀이 완전히 급변해 버리죠.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말씀으로 완전히 동문서답 정도가 아니라
완전 딴 나라 별나라 얘기를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신다라는 사실입니다.
못 알아들어요.

이들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이런 겁니다.
예수님이 자기들과 동등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동등
요한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내가 일한다’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들이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동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 놈은 죽여야 된다.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동등이라 했으니까 신성 모독죄를 범한 거잖아요.
그래서 죽여야 된다고 해서 죽이려고 했단 말입니다.
그 사건과 정반대의 모습이에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는 거예요. 사람의 말
나도 사람이고 너도 사람이지 않느냐 그래서 그래.
너는 사람인데 선지자란 말이야 그 선지자가 하는 말들은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이 일을 합니까?
당신은 선지자로서 우리에게 한 수 가르쳐 달라는 거죠.
이게 지금 인간들의 그 본 모습입니다.
지금 앞에 계신 분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보지 못하죠?
왜 보지 못합니까? 눈이 감겨져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겁니다. 앞에 계시는 분이
지금 예수님은 그들을 만든 창조주시죠.
그분이 지금 말씀을 하실 때 이 피조물인 인간들이 그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요.

창세기에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하셨잖아요.
사람들은 그걸 무엇으로 이해하는가 하면?
아담과 하와가 그 명령을 받아서, 예 알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사명을 부여받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들어보셨죠? 피조물은 피조물 역할밖에 못 해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그 말씀 속에 그들은 그렇게 살려지는 겁니다.

그리고 이 선악과를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정령 죽으리라 했을 때
인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간들은 그 말씀이 이루어져야만 그 말씀의 의미를 알아요.
선택 권리 자체가 없어요. 피조물 자체가

왜 그런 식으로 그러면 목사들이 해석을 하느냐?
그런 말씀들을 해석하느냐 할 때는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처럼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가 받아서 사명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버리는 겁니다.
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기 때문에
이 말이 정말 웃기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알아들어서 그 말씀대로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럴 것 같으면 예 그럴 것 같으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을 것 같으면
선악을 아는 지식도 하나님이 다 주시지 왜 안 주셨습니까?
그러면 여자가 이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거라는 것도 다 알아야 되잖아요. 그런 식의 논리라면
근데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왜 안 하는가 하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를 신격화시키는 일에만 마음이 빼앗겨 있기 때문에 그래요.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이 질문 자체가 말이 안 되죠.
무슨 얘긴가 하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잖아요, 말 그대로.
그럼 하나님의 일은 누가 하죠? 하나님이 하시죠.

그 이스라엘, 이들의 유대인들의 지금 문제가 뭔가 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을 예를 듭시다.
자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했죠.
선지자들이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셨습니까? 이게 분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들 눈에는
사사들이 하나님의 신이 임해서 하나님이 일을 하죠.
하나님이 일을 할 때 그들의 눈에는 누가 했다라고 보는가 하면? 사사가 했다라고 봐요.
그러니 자신들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신이 임한 그들이 자기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그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쳐내버리죠.
입다도 그래 했고 삼손도 그래 했잖아요. 그죠?
나라는 인간이 들어가서 하나님이 일에 개입되는 순간, 그 나를 주님이 죽여버립니다.

삼손 사건 전에 입다가 등장하잖아요.
입다가 분명히 하나님의 신이 임했고 하나님이 붙인다고 하셨는데
붙이시면 돌아올 때 내 집에서 1번 타자로 나오는 사람 누가 되었든지
제가 그를 희생 번트로 죽이겠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을 하시는가라고 할 때는 너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누가 이 전쟁을 하시느냐 할 때는? 희생물이 전쟁을 하고
그 희생물은 최종적으로 십자가에 달리시는 유월절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십자가로 승리하신다는 것을 미리 구약에서는 육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삼손도 마찬가지죠.
삼손을 이들이 모를 리가 없잖아요.
삼촌이 하나님 일을 했습니까? 예 했죠.
어떻게 했습니까? 삼손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꾼이었습니다.

그러면 삼손이 하나님이 일을 했습니까? 하셨죠. 네 맞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죄인 삼손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친히하셨죠.

신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일이죠.
이 사도행전을 우리가 주일날 설교를 통해서 보고 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는 일이잖아요.
그러면 그 일이 사도들의 일입니까? 성령의 일입니까? 성령의 일이죠.
그러면 사도들은 뭘 했습니까? 성령의 일, 주께서 홀로 일하심을 증거하는 증인
그 십자가의 능력이 계속해서 지금도 그대로 실제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으로서의 사도들입니다.
자기들이 한 것이 아니죠.
지금 이 유대인들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하니까
이들이 아는 것은 일하는 것, 영생을 얻기 위해서 (일하는) 일하면 되네요라는
생각을 갖고 질문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구약을 얼마나 엉터리로 보느냐라는 겁니다.

제가 말은 엉터리라 했지만 실제로 이들이 보는 게 정상이죠.
율법을 누가 주셨어요?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히브리서에 보면 예수님이 주셨거든요.
예수는 이 친히 율법을 주셨어요.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이스라엘에게 주셨죠.

그러면 그 율법을 누가 지켜서 완수해야 됩니까?
우리가 좋아하는 상식 이스라엘이 지켜서 완수해야 되죠.
성경을 읽어보면 율법을 하나님 자신에게 주셨다는 말씀이 있어요? 없잖아요.
모세가 율법을 갖고 내려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그 율법을 누가 지켜야 되느냐 할 때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켜야 되는 율법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주셨느냐 할 때는?
그들이 모두가 다 죄 아래 가두어져 있다라는 겁니다.
로마서에 의하면 이미 율법이 오기 전에 사망이 왕노릇 했죠.
사망이 왕노릇했다는 것은 죄가 왕노릇했다라는 증거입니다.

그러고 율법을 주셔도 여전히 죄가 왕노릇했다는 거고
오히려 율법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요,
너희들은 모두가 다 죄 아래 가두어져 있다라는 것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구약에 그런 내용이 없어요.
그건 사도 바울의 해석이라는 거죠. 예수님의 해석이라는 겁니다. 신학자들이
그렇게 생각을 해요, 과연 그렇습니까?
왜 그렇게 밖에 못 보느냐 할 때는 그들이 육에 속했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이 유대인들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라고 질문을 할 때
이 구약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배경으로 깔려 있죠.
깔려 있으니까. 아! 하나님의 일을 우리들이 해야 된다는 겁니다.
마치 율법을 주셨을 때는 율법을 우리들이 지켜야 된다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을 갖고 있는 거예요.
영생을 얻는다고 하니까, 율법도 지키면 어떻게 되었어요?
영생을 얻는다고 나오니까 율법을 지켰잖아요.

요한복음 5장, 그 부분에 보면 성경을 상고하는 이유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상고한다 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똑같습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일을 하면 됩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죠.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들의 질문에 답변을 어떻게 하시는가 하면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이렇게 대답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이 예수님이 지금까지 하신 말씀들이 다 진리죠.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들이 진리잖아요.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함정을 파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문제는 듣는 자들이 육이기 때문에 영의 말씀을 육으로 이해하면서
자기 쪽에서 그 말씀을 해석해 들어가는 거예요.
이들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은 이유가
헬라어를 몰라서, 아람어를 몰라서 그래서 못 알아들은 게 아니에요. 육이기 때문에 그래요.
육이 갖고 있는 육의 언어는 모두가 다 이 언어, 언어는 다 자기를 위한 언어예요.

간난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할 때부터
그 언어 자체가 전부 다 누구를 위해서 언어를 이렇게 막 쏟아냅니까?
’아’부터 시작해서, 자기를 위해서 쏟아내죠.
그건 그냥 모든 동물들도 마찬가지이고 인간 자체가 그렇게 밖에 안나와요. 언어 자체가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인간이 인간을 위한 언어를 주님의 언어로 바꿔버립니다.
그런데 무슨 수로 인간들이 그걸 따라갈 수 있어요. 태어날 때부터 자기밖에 모르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었잖아요.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을 하라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겁니까‘라고 질문을 하잖아요.
못 알아들은 게 아니에요. 근데 못 알아들었죠.
이 방식은요. 이러한 어떤 태도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누구나에게서 나오는 태도입니다.
어떻게 해야 됩니까?라는 이것밖에 물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예수님이 답변을 하잖아요.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저희가 묻되,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이렇게 예수님이 답변을 하십니다.

아마 우리 같으면 당장 믿겠다라고 덤벼들죠.
그런데 유대인들은 구약이라는 율법 선지자들의 예언이 이들의 머릿속에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요. 좋습니다,
그러면 믿기는 믿겠는데 아직까지 확실하게는 믿을 수 없으니까
당신이 그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냐?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해요.
하나님이 보냈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는 거죠.

달리 말하면 지금 이들의 질문은 이거예요.
나를 믿으라 했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니까.
이들은 예수님을 믿으라는 얘기거든요.
그럼 예수님을 믿으라는 이야기가,
우리가 믿으라는 믿는 이야기와 이들 믿는 이야기가 달라요.
이들은 지금 예수님을 어떤 식으로 믿으려고 하는가 하면?
모세처럼 믿으려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심판주라는 거거든요.
지금 이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어요. 다윗의 자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윗왕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서 자신들을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다윗왕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예요.
모세가 광야에서 하늘에서 만나를 내렸잖아요.
그러한 능력을 행할 수 있는 그러한 메시아를 이들은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을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을 해요.
이미 이들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이시는 그러한 표적을 목격을 했죠? 이미 다 봤잖아요.
봤는데 그 본 것이 이들에게는 뭘로 보입니까? 
그것이 십자가 사건으로 안 보이고
어 오천 명을 먹였네. 능력 있네. 그거는 그거고 지나간 것은 의미가 없어요.
지금 이들에게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표적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도대체 당신이 하시는 일이 뭡니까? 이렇게 물어요.
이걸 모세가 하는 일로 돌려버리면 모세가 행한 일이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서 그들을 광야로 이끌었지만 그들에게 만날을 내려줬잖아요.

여기에서 이 유대인들이 이 광야의 생활을 어떻게 보느냐 이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뒷부분에 이렇게 나오지만요. 무엇인고 하면 이런 거예요.
당신이 하나님 하시는 일이 뭐냐라고 할 때는? 모세와 같은 일이냐라고 질문을 하는 거예요.
모세와 같은 일이 애굽에서 구원해서 광야 생활 가운데 만나를 내려줬잖아요. 만나와 매추라기를
그러한 능력을 행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에요.

여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쏙 빼버리는가 하면요?
이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광야에서 원망했다라는 것을 쏙 빼버립니다. ’

지금 제가 지금 성경을 엉터리로 보는 게 아니고요. 뒷부분에 나옵니다. 뒷부분에
이들이 지금 이 예수님께서 예수님께서 예수님께 보여달라는 표적은
모세가 바로 왕 앞에 서잖아요.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가지고 하나님께서
너희의 조상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서 너희들을 애굽에서 구출하게 하기 위해서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보냈다. 그 생각을 지금 그대로 담고 있는 거예요.
당신이 만일에 모세가 보낸 그 선지자라면,
틀림없이 모세와 같은 뭘 보여줄까요? 기적을 보여주죠.
모세가 먼저 선수를 치잖아요. 그들이 나를 안 믿을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지팡이가 뱀이 되어서 지팡이로 변하는 그 기적과
󰊞손이 문동병자가 되었다가 다시 깨끗해지는 이 기적과
󰊟그리고 또 하나는 물이 피가 되는 이 세 가지 기적을 미리 갖고 가잖아요.
선제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이 요구하기도 전에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을 먼저 알기 때문에 그래요.
그들은 그러한 기적을 보지 아니하면 믿지 않아요.
 
그런데 그 기적이 표적이었죠.
표적이었다라는 사실은 이들은 그냥 세메이온 그러면 끝나는 겁니다.
뭐 히브리어로 오튼가. 그런데 이런 단어로 끝나버리는데.
그들은 그렇게 보여준 이유를 전혀 몰라요?

어쨌든 지금 이들은 모세처럼 당신이 우리를 구원할 자라면
우리가 기다리던 그 메시아라면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면
우리에게 먼저 표적을 보여줘야 되고 성경에는 표적이라 돼 있지만 기적이거든요.
이들이 질문하는 거는 기적이예요. 표적을.
당신이 진짜 하나님이 보내신 그 선지자,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는 표적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고
그 다음 하는 일이 어떠한 일인지도 알려달라는 거예요.

모세가 표적 보여주고 난 뒤에 다 알려줬죠.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광야로 인도하여서 예배케 하기 위해서 나를 보냈다.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아가지고 너희들이 그들의 그 은금을 받아서 나올 것이다. 003714
이러한 어떤 내용들을 이들은 지금 기억하면서 질문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성경적이에요? 질문 자체가

그러면 여기에 대한 답변을 예수님이 어떻게 하셔야 되죠.
구약이 모형이니까 모형 같이 해석을 해요, 이 유대인들도 다 모형처럼 해석을 합니다.
맞죠. 그림자니까
출애굽에 대한 이야기가 선지자들이 또 예언을 하기 때문에
제2 출애굽을 이사야 선지자에서 예언을 하기 때문에
이들은 그렇게 되려면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와야 된다는 건데
그러면 기적을 한번 보여주고 표적을 보여주고 하나님이 보냈다고 증거를 보여주고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믿고 그것만 보여주면 안 돼.
그다음부터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계획서를 제출해라는 거예요. 계획서를
꼭 목사가 담임 목사나 이런 데 그거 하면 목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우리 교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서 제출하는 것하고 똑같은 건데
그러고 난 뒤에 교인 많이 늘릴 수 있는 그런 계획서를 우리한테 제출했네요.
그거 마음에 들면 이제 그 목사를 담임으로 뽑는 그러한 방식과 똑같은 거죠.

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답이 있어요. 답이.
정답지가 있고 누가 시험을 내요? 유대인들이 시험을 하는 거예요.
지금 이게 보면 이 성경에 보면 재미있는 게 다 제자들입니다. 제자들.
예수님의 제자들이에요. 지금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이
시험지가 답지가 먼저 있어요. 답지가 있고, 예수님에게 시험을 치게 하는 겁니다.
나를 믿으라 하니까. 누가 누가 이게 주인공이 돼야 되죠.
‘나를 믿으라’하면,
믿으라하는 그분이 주인공이 돼야 되는데
내가 보고 믿을 수 있을지 한번 판단해 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표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모세처럼 표적을 보여주고
그리고 하실 일도 우리에게 보여달라.

이 이야기는 뭔가 하면 이 로마 제국의 압제하에서 어떻게 우리를 출애굽시켜서
출애굽할 게 없죠. 이들은 지금 애굽에 있지 않으니까
영적으로 애굽이잖아요. 표현하면 그것까지도 다 생각해요.
그렇게 되려면 이 시온산 중심으로 새로운 그 하나님 나라가 만들어지려면
거기에 대한 예수님의 계획이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우리들을 어떻게 끌어모으고 어떻게 전쟁을 할 거고
이런 식의 그러한 어떤 조금이라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럼 이들이 지금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면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를 장정 5천 명을 먹이신 것을 보면서
출애굽 사건이 머릿속에 확 지나가는 거예요. 순식간에. 얼마나 신나겠어요. 지금
하나님이 일을 어떻게 하면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조차도 희망에 찬 질문입니다.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믿고 따라나섰잖아요.
그거 따라나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일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들 입장에는

어쨌든 그래서 그러한 어떤 증거들을 보여달라는 거죠. 그러면서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드디어 이들의 본심이 나오죠. 31절에 기록된 바 근데요.
아까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죠.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이야기할 때
자신들이 우상숭배하고 원망하고 그저 불평한 내용들은 싹 빼버렸다 했잖아요.
왜 제가 그 표현을 했는가 하면 지금 이 유대인들이 인용하는
이 본문이 출애굽기 16장 이야기가 아니고요. 느헤미야 이야기예요.
느헤미야 9장을 한 봅시다. 느헤미야 9장 14절부터 보면

(느9:14~15)
14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15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제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마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명하셨사오니

여기에 보면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서 하늘에서 양식을 주셨다라고 하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지금 되시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서 반석에서 물을 내셨다.
이렇게 지금 느헤미야 선지자가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느헤미야는 지금 어느쪽 입장에서 말씀을 하는가 하면? 주님쪽에서 말씀을 하는 거예요.
사실은 그들이 주림으로 인하려서 만나를 준 게 아니죠.
원망함으로 말미암아 만나가 주어졌잖아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요? 주림을 인하여 하나님께서 양식을 주셨다는 겁니다.
지금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어떤 의미예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예수님 앞에 선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당신이 진짜 우리가 믿을 그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면
표적과 할 일을 알려달라고 하면서 그 다음 하는 말이 이런 이야기죠.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자 우리에게 당신이 먹을 것을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인용 이걸 이야기를 할 때 우리가 광야에서 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애굽에서 고기 가마옆에서 배부르게 먹다가 죽었으면 훨씬 좋았을 뻔 했는데
이 광야에서 줄여 죽게 합니다.
그렇게 원망할 때 하나님께서 만나를 모세를 통하여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004406
(출16: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될까요? 원래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 되죠.

이들이 느헤미야 9장 15절과 이 출애굽기 16장을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데 왜 하필 느헤미야 9장 15절을 인용했을까요? 그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누구 편이에요? 우리편이예요.
지금 만나를 내린 그 사건 느헤미야 그런 본문들을 이해를 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편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 광야길로 내모셨고 원망을 나오게 하셔서
그 유월절 어린 양의 피 공로의 그 의미가 얼마나 크고 깊고 높은가를
이렇게 드러내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그 사태로 사건 속으로 내몰으셨는데
이들은 그러한 모든 것들을 누구 중심으로 해석하느냐 할 때는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이것은 주일 날 제가 설교를 했지만 스데반 집사님이 구약을 설교를 할 때
우상 숭배의 끝이예요, 우상 숭배 한마디로. 나를 위한, 나를 위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거고
나를 위한 성전이라는 거예요. 그게 우상 숭배거든요.

아니 출애굽기 16장이 오리지날이잖아요.
그러면 그 본문을 갖고 우리는 이렇게 원망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서 하늘에서 만나을 내렸었습니다.
그 원망했다는 말은 우리는 죽어 마땅한데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잖아요. 사실은

출애굽 사태를 보면 여호와의 밤에 그들은 죽어 마땅하죠.
어떠한 자들과 똑같습니까? 지금
얼마나 강팍한 마음을 계속해서 보입니까? 끊임없이 강팍한 모습을 보여요.
10번이나 배역하거든요. 이들이
민수기에 그게 나옵니다. 10번이나 하나님을 배역했다고
10번 이상인데 하나님께서는 10번이라는 표현을 씀으로 말미암아
이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과 이렇게 동일화시키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 자체가 바로 왕과 같이 똑같이 강팍해요.
강팍한데 그들 위에 하나님의 긍휼이 임했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들은 그걸 수용 못해요.
그러니 과거의 역사가 전혀 이들에게는 교훈이 안 된 겁니다.
만일에 제대로 교훈이 되었다면
우리는 죽어 마땅한데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셨다.
모세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셨다. 이렇게 들어가야 되는데
살려줬다는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고기를 먹였다는 얘기거든요.

제가 지금 과격한 해석을 하는 게 아니라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그리고 고기를 불에 구워 먹었잖아요.
그래서 그들이 살아났잖아요.
죽음의 사자가 그들의 집을 넘어갔잖아요. 그래서 유월절이잖아요. 그래서 그 유월절인데

광야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나를 내려주지 아니하면 굶어 죽습니다.
굶어 죽는데 하늘에서 만나를 내렸다는 것은 유월절 어린양 고기를 주셨다는 얘기예요.
그걸 주셨다는 것은 우리는 죽어 마땅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해석은 그걸 먹고 살았다라는 거죠.
살아 마땅하다라고 해석을 하는 겁니다. 그러한 해석법을 지금 이들이 갖고 있는 거예요.

이들이 이러한 해석법을 갖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 해석법을 갖고 있는 거예요.
성경을 해석할 때 모두가 다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해석을 하죠.

어제 말씀 공부를 하면서 서울 골방교회 말씀을 나누면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지난주에 제가 이런 얘기를 했대요.
우리 11제자가 모두가 다 가룟 유다다 예수를 팔아먹은 자다
이렇게 표현한 것에 대해서 상당히 낯설어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게 무슨 말이냐?
보통 사람들은 가룟 유다를 거리 두기 하거든요. 나와 상관없는 자.
그런데 쟤가 우리가 가룟 유다고, 열한 제자가 가룟 유다라니까. 갑자기 충격적이죠.
자신이 가룟 유다의 자리에 놓아 본 적이 없거든요. 교회를 다니면서
왜 그러하냐 할 때는 지금 이들과 똑같은 거예요.
해석법 자체가 나를 위한 복음 나를 위한 성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예수님께도 질문을 할 때 완전히 이게 의도적이잖아요.
당신이 하늘에서 보내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임을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주고
그리고 할 계획을 알려줄 때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할 때는
우리를 위해야 된다는 것을 무언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거예요.

느헤미야가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이야기를 하는데
심판 속에 구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러한 본문을 딱 끌어당겨서 자신들의 죄는 싹 숨겨버리고
자기들의 악함은 싹 없애버리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고
우리 가운데는 언약이 있고 할례 언약이 있고 약속이 있고 다 있잖아요. 004915
그러하다면 그 약속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질려면 우리를 위한 메시아가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이 말은 우리는 구원받을 자격이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지금
구원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구원받을 자격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만나를 먹은 조상들은 구원 받을 자격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죠.
정말 이런 것들이 성경 해석을 할 때 우리들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이에요.
목사들이 우리 목사님도 계시지만 설교를 할 때
모두가 다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입장에서 설교를 하고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앉아있는 교인들이 별로 불쾌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 해석법이 지금 예수님을 살해한 이들의 해석법이에요.

목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자격이 없다라는 겁니다.
지옥 가도 마땅하다는 얘기거든요. 십자가 복음 자체가

(요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님의 말씀이 되게 어려워요. 이 연결 고리가 갑자기 확 확 바뀌어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서 만나를 내려주셨구나, 그래서 먹는 떡이었잖아요.
먹는 떡을 주셨는데.

예수님은 어떻게 지금 그걸 말씀하시는가 하면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만나는 모세가 준 게 아니에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모세가 주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모세가 준 것과 하나님이 직접 준 것의 차이가 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이 주셨다 할 때는? 하나님이 친히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준다는 내용이 깔려 있습니다.
당신은 뭐 그렇게 뛰어넘으면 이거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지금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해서 떡을 줬다는 거예요. 떡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들이 지금 그 광야에 내린 그 만나 사건을
너희들은 지금 어떤 식으로 해석하냐라고 할 때는
󰊞모세가 이 땅에서 생존케 하기 위해서 떡을 줬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신명기에 보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게 함이니라‘
이렇게 말씀하거든요.
그 말씀의 의미를 이들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율법을 지킴으로 산다 이렇게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율법을 지킴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시잖아요.
말씀이 육신이 되시니까 그 육신 되신 분이 자기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시므로
친히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셔서 구원을 해 주시는 거거든요.
예수님의 몸이 하늘로부터 오신 그 말씀이 육신이신
그분이 생명의 떡이라는 말씀을 지금 예수님께서 하고 계신 겁니다. 황당 무게한 얘기죠. 지금
그들이 입장에서는
복음 자체가 얼마나 이게 황당한 이야기입니까? 이 십자가 복음 자체는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갑자기 확 바뀌어 버리죠.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하면서.
그 만나는 바로 무엇을 지금 보여주는 만나냐라고 할 때는
하늘에서 내리는 참 떡, 진짜 떡, 진짜 양식을 주신다는 겁니다. 지금
그러시면서 ’이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들어보면 말은 비슷하죠. 만나를 내려서 생명을 유지했으니까
그런데 이 생명은 그 생명과 다르죠.
같은 단어인데 다른 의미로 예수님이 사용하시는 겁니다.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라고 할 때는 육으로 듣죠.

(요6:34)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어디서 많이 보는 장면 아닙니까? 혹시 기억나세요?
딱 겹치는 장면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 하니까
여자가 사마리아 여자가 요한복음 4장에서 ’
‘이 물을 나에게 주세요.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다시는 물 길으러 오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저에게 주세요’
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지금

얼마나 좋은 이야기입니까?
그런데 이게 이 생명을 이들은 어떤 생명으로 받아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이 생명이 아니라
이 육신의 생명이 지속되는 생명으로 이해를 하고 있죠. 그것은 육의 한계입니다.
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이 일에 대해서는 성령을 받아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에요.
유대인들은 그걸 알 수가 없죠.
아는 것은, 이 세상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 육신의 생명이 지속적으로 사는 것 그것뿐입니다

그리고 과거 실제로 그 출애굽 사건도 모두가 다 역사적으로 이 땅에서 일어난 사건이잖아요.
만나도 육신이 육체가 먹은 사건이잖아요.
그러니까 이 예수님의 말씀을 그러한 식으로밖에 해석이 안 되는 거예요.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겁니다.
그러시면서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고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못 알아 듣죠.
그럼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예수님께 달려가려고 하죠.
이 달려가고 곧장 예수님께 가서 생명의 떡을 먹으려고 하죠.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지옥 가기 싫고 천국 가고 싶으면 예수 믿는다. 그러한 사고 방식으로 예수님을 믿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사고 방식 자체가 육이예요. 자기를 위한 거기 때문에
나를 위한 것은 다 육이예요.
내가 부정되지 아니하면 내가 부인되지 아니하면 그건 복음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요6: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다 설명해 주고 다 알려주고 친히 보여줬어요.
그런데 그들이 믿지 않죠. 왜 믿지 않습니까?
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들이 이미 하나님이기 때문에
자기들 기준에 부합해야 된다는 겁니다.

자!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할 때
여기에서 말씀을 딱 멈춰버리면, 사람들이 믿겠습니다라고 나오겠죠.
왜냐하면 지금 이들은 나름대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거든요.
‘믿겠습니다’하고 이렇게 나올 건데.

예수님께서 거기에서 말씀을 멈추지 아니하시고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이렇게 말씀을 해버립니다. 되게 기분 나쁘겠죠.
믿으려고 이제 ‘믿~믿~’ 이렇게 말이 나오는데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 도다.
이렇게 얘기 해버리는 겁니다.

여기에서 충돌이 일어날 거 아니에요.
나는 믿겠다고, 예수님은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라고 해버리죠.
그러면 사람이 이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열 받아버리죠.
난 믿고자 하는데, 나를 보고도 안 믿는다는 거예요.
아니 예수님 무슨 말씀하십니까? 나 지금 당신을 믿어요. 이렇게 나오려고 하는데.
너희들 나를 보고도 안 믿어? 난 믿는데요. 안 믿는다니까? 말귀를 못 알아 듣죠.

성도는요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어요. 제가 또 이상한 소리를 하죠.
못 알아들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인간 자체는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믿을 인간이 없어요.
믿음이 우리를 집어삼켜버리죠.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왜 이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못 믿느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못 믿는다는 겁니다.
자! 이 얘기는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 지신 분이 심판주라는 거예요.
예수님께 오고 말고 영생의 떡을 먹고 말고는 누구한테 달렸느냐 할 때는
이 예수님 자신에게 달렸다는 얘기입니다.
예수님이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셨거든요.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시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낼 그런 권세를 가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지금 이 구약의 출애굽을 생각하면서도 뭘 모르고 있어요?
여호와의 이름을 모르고 있죠.
여호와의 이름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고 강팍히 여길 자는 강팍하게 하시는 분이 여호와의 이름이에요.

만나를 내리시는 것은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셨어요.
그것은 아버지께로 말미암은 긍휼이죠.
그런데 이들은 자기들로부터 출발한 긍휼를 얻으려고 하는 겁니다. 구원을 얻으려고 하죠.

너희들이 왜 나를 보고도 믿지 못하느냐 라고 할 때는?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너희들은 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못 믿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아니에요, 우리 믿는다니까요 지금.
믿는다니까요. 당신 말씀을 믿는다니까요. 이렇게 나와요.
그 믿는다는 자체가 못 믿는다는 얘기예요

하나님의 일을 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 쪽에서 일을 하겠다라고 덤벼들잖아요.
하나님의 일은 누가 하시죠? 하나님만이 하시죠.
그 하나님이 누구입니까? 육신을 읽고 오신 예수님이죠.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의 약속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주님 홀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신 거예요.
그런데 어느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한다고 거기에 끼어들 수 있습니까?
어떤 인간도 하나님 일 자체를 못해요. 사람의 일은 사람이 해요.
사람이 할 일을 소가 하니까 아! 소가 했다 생각하는데
소가 했어요? 사람이 했어요?
네. 옛날에 그 밭갈 때 보면 그죠. 소가 합니까? 사람이 합니까?
어릴 때 이런 생각 이런 기억이 나네요.
그 논 이렇게 요즘 이제 뭐 벼가 많이 자랐으니까,
많이 자라기 전에 이 풀 우리 사투리 지신이라 하는 데 지신멘다라고 하거든요.
잡초들 이렇게 논에 이렇게 있으면 이렇게 돌아가는 거 혹시 아세요?
이렇게 이렇게 해가 돌아가는 걸 그 사이에해서 앞에 소가 끌고 쭉 가면서 풀을 메는
혹시 보셨어요? 제가 너무 촌에 살았습니다.
소가 합니까? 사람이 합니까? 사람이 하는 거거든요.
사람들은 그 소가 일한다 이렇게 생각해요. 사람들이 웃기죠.
사람들이 소가 일하면 내버려 두죠.

지금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에요. 우리는 하나님 일을 못해요.
땅 끝까지 이르는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잖아요.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하시지 누가 해요?
제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로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않습니까?
교인 10만 명 30만 명을 모으지 않았습니까? 지옥 가라 이거예요. 그게
나라는 그 주체가 주어가 중심을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돼버리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은 뭐가 돼요? 병신 쪼다가 되는 겁니다. 완전히
오늘날 교회가 그 짓을 하는 거예요.
다 주의 이름으로 지가하는 거예요. 지가 전도하고 간증 한번 들어 보세요. 다 지예요 지.
십자가가 안 나와요.

새롭게 하소서 한번 보세요. 얼마나 웃깁니까?
십자가에 피흘리면 완전히 개무시해 버리잖아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졌다는 그 값으로 산, 그 값이 나와야 되는데
이 값은 피값은 하나도 안 나오고 내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것만 나오는 겁니다.
피값이 나온다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거예요.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뭘 해도 죄라는 겁니다.
 
‘아버지께서 보내 주시는 자만 예수님께로 오고.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단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당연하죠.
주님은 절대로 내어 쫓지 않습니다. 예수님께로 오는 자는
왜냐하면 예수님의 자기 선택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를 자기 스스로 내어 쫓는 일이 없죠.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닮아가지고 자기를 내어 쫓는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거잖아요. 그죠
예수님은 절대로 자기를 내어 쫓지 않습니다. 자신의 피로 산, 자기 백성을

(요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이 일을 예수님이 하는 겁니다.
갑자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하셔놓고
나중에 하셔야 되는 말씀이 뭔가 하면? 믿어라 했잖아요. 예수님을 믿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셔놓고 그다음 뭐라고 나갑니까?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내가 행한다는 거죠.
예수님이 친히 구원한다라고 해버리는 겁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도대체
인간들은 하나님의 일을 자기 쪽에서 해가지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접근을 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내가 영생을 준다라고 해버리는 겁니다. 내가 선택을 한다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들이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예요.

구약 자체가 하나님 자체가 누구를 위해 있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를 위해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식의 예수님의 말씀은 용납할 수가 없고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 마음대로 한다는 거예요.

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까?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분명히 만나 사건을 보면 자기들이 한 일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원망밖에 없었어요.
원망이라는 것은 불평이라는 것은 바로 왕이 하는 짓이에요.
그러면 그들은 멸망당해야 되죠.
멸망당해야 되는데 그들이 만나를 먹고 살아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이 그들 가운데 임했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본문을 보면서 그러한 구약을 보면서
그러한 식의 안목은 눈꼽만큼도 없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살 수 있느냐? 이렇게 해석을 해요.
광야 생활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죠.

이들은 한번 보세요.
광야 생활을 하나님이 인도하시잖아요.
그들은 광야 생활 동안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했잖아요.
원망을 하셨는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단 말입니다.
긍휼을 베풀어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멸망 안 당했거든요.
그런데 이 왕조시대 이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당하잖아요.
그 멸망당한 이유가 뭡니까? 선지자의 외침에 의하면
우상숭배를 했고 율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을 당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논리라면 광야 시대에 그들이 다 멸망당해야 되죠.
약속의 땅에 못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까?
이 성경 본문을 해석할 때 자기들 입장에서 지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언약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왕조 시대까지 끌고 온 거예요.
그래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한 거 하신 겁니다.

그런데 이들은 이 전체 하나님께서 하신 그 계시를 자기들 중심으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취사 선택을 하는 겁니다.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그래서 멸망당한 이유를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자신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멸망당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멸망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밖에 없죠.
그 방법 외에는 나올 수가 없어요.

우리들 한 번 질문해 봅시다.
천국을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예수 믿어야 가죠. 맞죠. 그죠. 그 방법밖에 없잖아요.
지금 마치 그거와 똑같은 거예요.
그런 답을 사람들에게 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믿어야 되겠죠. 믿어야 천국 간다니까 그렇죠.
그러면 그 믿어야 천국 간다는 그 논리를 지금 유대인들이 그대로 담고 있는 거예요.
누구로부터 출발한 믿음? 자기로부터 출발한, 그 자기의 일이에요.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셔서 끝내버립니다.

예수님이 자기가 원하는 자는 천국 보내고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버려요.
인간이 거기에 개입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아무리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듣고 뭐라고 하는가 하면? 맞아요.
주님이 구원할 자는 구원하고 천국갈 자는 천국가게 하는 줄을 내가 믿습니다.
이거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입니까? 주권을 믿는 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주권이라고 얘기래 좋고, 그 주권 위에 누가 서 있는가 하면? 주권을 믿는 지가 서 있어요.
지가 믿으니까 지는 구원받는다. 이렇게 들어가는 거예요. 논리가

이러한 사고 방식들은 이 육이 있는 한 못 벗어납니다. 악마의 세력 속에 있는 인간들은
그러면 어떻게 이러한 사고 방식에서 빠져나오냐 할 때는? 성령이 임해야 되죠.
성령이 임하면 주께서 야곱된 인간을 이스라엘로 바꿔버립니다.
그것을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갑자기 마지막 날에 이런 표현을 하니까.
이러한 어떤 표현들은 중의적 표현입니다.
󰊝이미 마지막 날이고요, 지금 이때가 예수님이 오신 때가 마지막이고요.
󰊞이미 끝난 시대고 이 나라에 이미 주님이 살린다는 의미도 있고요.
󰊟나중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제 무덤 속에 있는 자도 다시 살린다는 의미도 있고요.
이게 같이 있는 겁니다.

어쨌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니라’ 이게 예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지금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오셔서
지금 자기의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모두가 다 지옥 가야 되니까
그 심판 속에서 긍휼히 여길 자는 긍휼히 여기시고 유월절 어린양과 똑같아요.
여호와의 밤과 똑같은 사건을 예수님께서 일으키셔서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시고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신다는 이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다.
정말 이런 말씀들이 예수님 분명히 우리가 믿을 수 없다라고 지금 들어와 있잖아요.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본인이 살린다고 했으니까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신 자.
그러면서 ‘아들을 보고 믿는 자는 내가 영생을 얻는‘다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사람들이 이 말길을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로마서 10장 10절입니까, 거기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죠. 한 봅시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여기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그래서 구원은 반드시 입으로 시인하게 돼 있어요.
주의 이름을 부르게 돼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참 마음으로는 믿으면 안 됩니까?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마음으로는 믿으면 안 됩니까?
왜 입술로 시인을 해야 되죠?
입술로 시인한다는 것은 누가 있다는 거예요? 타인이 있다는 거거든요. 타인이.
우리가 혼자 말할 때 혼자 중얼거린다 하지, 그건 그건 말하는 거 아니잖아요.
입으로 시인하는 게 아니잖아요.

입으로 시인다는 것은 타인들이 있다는 거예요.
타인이 있으면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복음의 심판성이 발생하죠.
그가 시인하는 것으로 통하여서
주님께서 긍휼히 여긴 자와 강팍케한 자가 이렇게 쪼개지는 현장이 일어나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로마서 8장에 보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서 우리를 어디로까지 몰고 갑니까?
그의 사랑이 끊을 수 없는 상태, 사랑에서 아무도 못 그쳐
어느 누구도 못 그쳐, 사망이나 위험이나 적신이나 칼이라.
그러한 상황으로 몰려가는 이유가 뭐예요?
나 마음으로 믿었어요. 그래서 몰려갑니까? 아니죠.
입으로 시인 하기 때문에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그 입으로 시인하는 걸 덮고 어떻게 됩니까?
아멘할 자는 아멘하고 이렇게 거기에 대해 그 핍박할 자는 핍박을 하죠.

사도행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입다물고 이래 다녔습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복음이 된다고 생각하죠?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게 복음 전파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맞아요. 사는 게 복음 전파인데.
성경에 보면 사는 게 복음 전파인데
그것에 항상 변곡점들이 톡톡 튀어나오게 돼 있어요. 사건들이

아브라함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평이하게 살다가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과 여건을 마련하시면
그러한 십자가 사건이 툭 튀어나오는
그런 사건을 통해서 이 사람이 주의 백성인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곧 톡톡 튀어나온 것만을 갖고 신앙생활로 우기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안 그래도 어제도 어떤 질문을 했는데

신앙생활을 어떻게 합니까?라고 보면, 그냥 사는 게 신앙생활이에요.

그런데 구약을 보게 되면 이 아브라함이나 이삭과 야곱을 보면?
그냥 살았어요. 그냥 살았잖아요. 한번 읽어보세요. 뭔가 뭐 종교 생활 가끔 뿐입니다. 가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단을 쌓고 이런 것들을 몇 번 없어요.
대부분의 인생은 그 뭐 몇 년 130년 70년 뭐 이런 인생들이 그냥 살았어요. 그냥
그런 내용들이 성경에 가득해요. 특별한 내용들보다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이후에 광야 생활로 보면 어떻게 살았어요?
역시 그냥 살았어요.

언제 종교적이 됩니까? 독특한 것은 언제 종교적이 되는가 하면?
󰊝이 솔로몬 성전이 지어지기 그전에는 종교적인 게 우상 숭배 종교적이에요.
󰊞그런데 솔로몬 성전이 지어진 이후에 종교적이 되죠. 독특하죠.
북이스라엘이 갈라지면서 북이스라엘이 오히려 종교적이 되고
종교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남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결국은 성전이 우상화돼버리고
나중에 이제 바벨론 포로로 돌아가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고
󰊟예수님 시대가 되면 어떻게 살아갑니까?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요? 철저하게 종교적으로 살자
어떻게 종교적으로 사는가 하면?
구약의 그때 당시에 그들은 성전이나 율법을 무시하면서 우상숭배의 종교적으로 살았다면
예수님 당시에는 철저하게 율법 중심으로 이 종교적으로 살아요.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종교적으로 살든 비종교적으로 살든 모두가 다 어떻게 됩니까?
다 지옥 가야 마땅하다 이 얘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어디에 이 주목을 하느냐 할 때는?
종교적인 삶이야말로 신앙생활이라 생각을 해요.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이렇게 모이고 이런 것들이 신앙생활을 생각하는 겁니다.
그것이 깨어지지 아니하면 어떤 게 돼버리는가 하면? ‘이게 신앙이야’ 이렇게 돼버려요.

오히려 이렇게 말씀을 듣ㄷ고 모일 때도 뭐 하나님께서 다 쪼개버리지만
그 사도행전에 보게 되면 쪼개버리지만
이 모인 자들이 나가서 그러한 어떤 상황 속에서 살 때
역시 그들은 그 속에서 빛이잖아요. 소금이고
이것을 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성경 자체에는

이 당시에 이들은 신앙생활을 어떻게 했냐 할 때는?
안식일을 지키고 소득의 십일조하고 그렇게 하면 신앙생활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기독교가 그렇게 하면 그게 제대로 된 믿음이라 생각해 버리잖아요.
그걸 박살내야 됩니다.

박살내야 된다면 사람들은 그거 없애야 됩니까? 이래 나와요
말길을 못 알아들어요. 없애면 어디로 갈까요?
없애면 어디로 가는가 하면? 우상숭배로 가요.

그러니까 성경을 안 읽으니까 이 말씀을 들을 때 자기 입장에서만 다 해석 해버리는 거예요.
성경 자체를 책망으로 받아야 되는데 모든 말씀들을
책망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정답을 찾아서 피해갈까를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면서 자꾸 피해다니는 거예요. 자기 유리한 쪽으로

그래서 어떤 목사가 복음을 전하면서 이 주일날 모이는 것을 막 공격합니다.
왜? 모이냐고, 이렇게 공격하면 사람들은 그 다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안 모이도록 하지요. 이렇게 가요.

십일조를 막 공격하니까, 십일조 안해도 되네, 이렇게 나와요.
십일조하는 것이 죄라고 하니까 또 그러면 안 하면 죄가 아닌 줄 알고 착각하는 거예요. 011604
어차피 못 알아듣는 자는 못 알아들을 수 밖에 없어요. 그것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건데.
 
그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밖에 생각을 못해요.
성령이 오게 되면 모든 것이 책망이 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책망이된다는 것이 우리는 기분 나쁘다라고 생각 하죠?
모든 것이 책망이 된다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과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아가는 거예요.
사랑의 깊이를 아는 게 기분 나쁜 일입니까?
사랑의 넓이를 아는 게 기분 나쁜 일이예요?
인간들은 그게 기분 나쁜 거예요.
이 성경 전체 말씀이 우리를 책망하고 쪼개버리는 말씀이거든요.
사람들이 쪼개고 기분 나쁘게 하고 이런 것이 불쾌한 이유가? 지가 살았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가 살았기 때문에 왜 나를 기분 나쁘게 하는냐? 나는 복음을 아는데

사람들이 그런 성향이 있죠?
이 고린도 교회에 보면 바울파, 아볼로파가 나오잖아요.
자!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바울파가 아볼로파를 이렇게 공격을 할 때 누구를 공격할까요? 아볼로를 공격하겠죠.
아볼로파는 바울을 공격하겠죠.
너거 스승이 뭐 잘났냐? 너거 스승이 뭐 우리 스승보다 나빠.
이렇게 이야기할 때 사도바울이 뭐라고 합니까? ‘내가 십자가 안졌다’ 이야기하거든요.

제가 김성수목사를 이렇게 비판하니까, 김성수 목사 찐팬들 많잖아요. 찐팬들,
얼마나 여러분들 다 찐팬이예요.
처음에 다 김성수목사 욕하니까 열받아서 가버렸잖아요.
지금 탕자교회 모임오신 어떤 집사님도
뭐 우리 처음 강의할 때 그거 듣다가 열받아서 안들었다고 하시던데
십자가 졌습니까, 그 사람이? 자살했지 뭐, 십자가 졌습니까?

저도 마찬가지고, 제가 십자가 졌어요? 아무도 십자가 안졌거든요.
십자가 복음 앞에 즐거워야 되는데
사람들은 나를 지탱해 주는 그 사람을 비난하고 공격하면 화를 내요.
그 복음 아니거든요.
복음이 들려야 되는데, 복음을 전하는 그 목사가 더 좋아요.

이 성향은 왜 그러냐 할 때는 똑같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전을 주셨죠.
그러면 성전을 주셨을 때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작업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긍휼이 이스라엘 가운데 덮쳤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주셨는데,
인간들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성전 자체가 뭐예요? 귀해요.
에봇을 주니까, 에봇이 귀하죠. 그것을 우상 숭배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중에는 이 보이는 것 성전도 우상 숭배를 하지만 율법도 하나님이 주셨잖아요.
그러면 율법이 귀합니까? 안 귀합니까? 귀하죠.
그러니까 율법 자체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는 거예요.

그렇게 나는 바울파가 되어버리면 복음이 안들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때 부터는
그때 부터는 어떻게 복음이 들리는가 하면?
당신이 바울파인지 나를 공격하는지 아닌지 그거부터 볼려고 하는 거예요.
정말 이걸 뛰어 넘기가 제가 볼 때는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해요.
성령께서 이렇게 우리를 깨지아니하시면 이것은 못 뛰어넘게 되어 있어요. 인간은
못 뛰어넘으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 겁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목사가 십자가진 거예요. 그 목사 섬기다가 지옥가는 겁니다.
아! 우리교회 목사님이 복음을 전하는데요.
복음을 전하면 복음이 들려야지, 왜 그 목사를 신뢰합니까?
사도바울이 화를 내는 게 거기에 있거든요.
내가 십자가 안졌는데 자꾸 자기파가 생겨요.
그러면 바울이 복음을 잘못 전했습니까? 자기파 생기는 것이 잘 못 전해서
아볼로가 잘못 전해서, 베드로가 잘못 전해서 자기파가 생겼어요?
주님은 파 생기라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거예요.
그래야만 십자가의 피가 증거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그런사태를 방지하자.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목사파 되지말자. 이렇게 나오는데, 교만해요. 교만해.
 성경은 되지말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모든 말씀은 우리를 책망하는 말씀이예요.

어느 순간에 보면 나도 모르게 그 파가 되어 있어요. 어느 순간 모르게
자기는 안 그럴려고 했는데,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그러한 파당짓는 이야기는
너희들이 복음을 듣게되면 이렇게 된다라는 이야기예요.
목사님은 이근호목사 파예요? 그런 소리를 듣죠. 당연히. 들어야 되요.
이근호목사 파라고 그러면 ‘나 아닌데요’ 할 필요 없어요. 맞아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근호목사님이 십자가 안졌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사용하실 뿐이예요. 그래서 귀한 거구요. 그런 겁니다.
복음이 안 나오면 가짜 복음이면 그것은 여지없이 쳐버려야 되겠죠.

지금 얘기 하다가 옆으로 좀 빠졌지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라 이렇게 말씀을 했잖아요.
믿는다라고 할 때는 마음으로만 믿는 게 아니죠? 입술로 시인하게 되어 있죠?
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또 흉내쟁이들이 발생하잖아요.
자! 나 마음으로 믿어요. 그래서 나는 입으로 시인해요.
그래서 전도할 때 사영리 가지고 다 해봤죠? 많이 해봤죠? 일본에서 많이 해 보셨죠.
일본 사람한테는 안되요? 일어로 했죠? 하면 영접시키잖아요. 그죠?
마음으로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입으로 시인해야 영생을 얻습니다.
그래서 다 이렇게 전도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구원얻어요? 아이고 그렇게할 것 같으면 얼마나 쉽습니까?
그거는 다단계 사람들이 잘 하잖아요. 다단계 한번 빠져보셨잖아요. 그죠?
전 재산 다 날려봤는데, 거기에는 들어가면 다 빠지거든요.
신천지도 마찬가지고 구원파도 마찬가지고, 다 그런 류(類)잖아요. 다 빠져버립니다.
그런식의 복음이 아니라는 거예요.

주님께서는 어떤 의미냐 할 때는 사실 이렇게 이야기해야 되죠.
당신 입으로 시인하는 순간 이제 앞으로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면 예수 믿겠어요?
그렇게 전해 놓고 사도행전 7장을 보여주는 겁니다.
마지막을 복음을 전하고 돌에 맞아 죽더라.
사도바울이 헐벗고 굶주리고 매맞고 이런 이야기를 해 보세요.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예수님, 예수님이 생명을 전하셨죠? 그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어요.
그렇다면 성도는 예수님의 증거기 때문에 이 생명을 전하면 어떻게 됩니까?
이 세상으로부터 왕따당하고 죽습니다. 뭐 그러면 누가 예수믿겠어요?

목사가 망할려고 목사합니까? 목회할려고 목사하잖아요. 교회 한번 제대로 해 볼려고
복음을 그렇게 이해를 하지 않는 거예요.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라고 하니까
아들을 믿고 영생을 얻을려고 덤벼들죠?
덤벼들면 그 영생이라는 것이 아들을 믿는 것이
결국은 앞서서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사고방식에서 못 벗어나는 사고방식이죠.
나를 위한 믿음이죠? 나를 위한 예수가 되고, 그게 구원파잖아요.
구원파만 구원파인가요? 전부다 그래요.
대한민국 교회가, 장로교회가 되었든, 개혁교회가 되었든 다 구원파예요.

아까 주권이야기했잖아요? 주권은 누가 잘 인정합니까? 개혁주의가 인정하잖아요.
주권, 지가 믿어요. 지가
진짜 주권을 인정하면?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 되죠.
성경에 하신 말씀, 말귀를 못 알아 들어요.
자기가 부인되지 아니하면, 만유의 주가 되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 못하는 겁니다.

‘모든 것이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는
이 말씀 앞에 그걸 인정한다면 자기는 죄인이 되죠. 그 속에서
그 죄인 때문에 주님이 죽으시잖아요.
그 죽으심을 영원히 증거하기 위해서 자기는 살아가는 거고요.
그러면 십자가가 나와야 되지 무슨 주권이 나와요?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인정하고 이 땅에 실현시켜야 된다.
그 말은 맞죠? 주권을 실현시키는 것은 맞죠. 그래서 주님이 죽으셨어요.
그  죽으심이, 십자가의 죽으심이 주권의 실현입니다.
말이야 다 맞는 말을 하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되니까, 거기에 끌려가는 겁니다.
이 믿게 하시는 분도 주님이거든요.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믿게하는 겁니다.

자!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요6: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잘 못 알아 들었는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고 이들은 완전히 아주 완벽하게 알아들었어요.
예수님이 떡이고 생명의 떡이라는 겁니다.

자! 그다음 문제가 발생하죠? 
생명의 떡이다. 떡은 먹어야 되죠?
그런데 예수님을 어떻게 먹어요? 제가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것을 보면
니고데모는 거듭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했어요?
이 늙어서 다시 엄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온다로 이해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명의 떡이라’하니까
자기 몸을 어떻게 우리가 먹느냐? 이런 식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는 거예요.

(요6:41~42)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이들이 지금 시비거는 것은 아! 생명의 떡 그것을 어떻게 먹느냐? 그 뒤에도 이거는 문제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요셉의 아들인데 지가 하늘로서 내려왔다는 거예요.
이게 말이 안되거든요. 아! 정말 어려운 겁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것은 메시아가 올 때는 어디에서 나는지 알지 못한다.
인자가 구름타고 내려오잖아요. 그 다니엘서에 보게 되면.
이처럼 구름타고 내려온다고 했는데,
이 예수님이 만일 하늘에서 내려왔다면 사람의 몸에서 태어나면 안된다라는 겁니다.

이게 마태복음 1장 말씀인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그 속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잖아요. 그 혈통을 잇고 태어난다 말입니다.
태어났다라응 말은 그 혈통 자체를 부정하고
하늘로부터 난 자임을 말씀하기 위해서 그 속에 들어오셨거든요.
그런데 이들의 눈에는 그 부모를 안다는 거죠.
마리아도 알고 요셉을 알고 마리아가 아무리 내가 성령으로 잉태했다.
아무리 주장해도 그들 눈에는 거짓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는 거예요? 남자없이 어떻게 애를 갖는냐 얘기입니다.
성령으로 잉태한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거예요. 불가능한 거죠
이 세상은 원인 없는 결과가 없거든요. 핑계없는 무덤없다, 그런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늘로서 내려왔다고 하니까,
그 떡이라는 것은 둘째치고 그것도 뒤에 가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떡이라는 것은 둘째치고 하늘로서 내려왔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아마 우리들도 이 당시에 살았다면 그럴 수밖에 없어요.
특히 그 동네에서 살았다고 해 보세요.

그래서 예수님이 선지자는 고향에서 높임을 받지 못한다.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뭔고 하면 다 에수님의 교향에서 살고있는 인간들이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산다면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이라 이렇게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분임을 믿을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께서 친히 구원하는 자만 그렇게 되요. 조그만 더하고 마칩시다.

42절에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안다라는 거죠?
앞서서 예수님이 너희들이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보고도 왜 안 믿느냐할 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
정보에 의해서 지식에 의해서 예수님을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이들의 질문이 어찌하여 하늘로써 내려왔다 하느냐? 이렇게 질문을 하잖아요.
너희들이 그런 질문하는 이유가 있다라는 겁니다.
아버지께서 너희들을 내게 이끌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듣는 사람은 진짜 화가 나죠.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믿게 해 주시면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해 보세요. 기분나빠해요.
그런데 이걸 또 사람들은 주께서 믿게 해 줘야 믿지 하면서
전하는 자가 그걸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복음은 장난치는 게 아니잖아요. 그죠
이건 생명의 복음이잖아요.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이건 달리 표현하면 이제 이 아버지께서 이끄신다는 것이
예수님에게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라는 권세를 주셔서
예수님이 친히 자기 백성을 부르지 않는 이상은 결코 예수님께로 올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올 수 없으면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요셉에게서 낳다. 하늘로써 오지 않았다.
오늘날 대부분의 해석들이 그런 해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수주의 말고 자유주의 쪽에
그들은 이 예수님의 말씀을 조롱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친히 이끌어 주실때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들은 인정하지 않죠?
당연히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도 모두가 다 믿음을 어디로부터 출발해요?
나로부터 출발하죠.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해도 이만저만 무시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니 그들이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의 피가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앞장세우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인제 말씀을 맺으면
유대인들이 구약을 해석할 때,
광야에 만나내린 그 사건을 해석할 때 어떻게 해석했다고 했습니까?
완전히 자기들의 죄는 싹 빼버리고 여호와의 이름이 하시는

그래서 다시 인제 말씀을 맺으면
유대인들이 구약을 해석할 때,
광야에 만나내린 그 사건을 해석할 때 어떻게 해석했다고 했습니까?
완전히 자기들의 죄는 싹 빼버리고 여호와의 이름이 하시는 일은 싹 빼버리고
오히려, 여호와의 이름을 물었다고 했죠?
하나님의 이름이 뭐냐?라고 묻는 그 사고방식을
지금 예수님 때에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메시아가 온다면?
우리를 위해 오셔야 된다는 거고,
나를 위해 오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나를 위해 오신 그 메시아는 내가 믿을 수 있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내가 내쪽에서

그런데 예수님이 걸림돌을 확 놓으셨죠? 요셉의 아들로 오셨잖아요.
도저히 하늘로부터 오신분임을 못 믿는 그러한 정보를 그들속에 깔아버린 겁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를 아시겠죠? 지옥갈 자는 지옥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그러한 사실을 앎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믿느냐?
마리아 같은 경우는 믿잖아요. 형제들도 나중에 믿는데
어떻게 이 믿음 속으로 들어오느냐고 할 때는? 주님의 선택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말씀을 십자가 중심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나의 구원 중심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육에 속한 자들을 말씀을 통하여 보게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한데 주께서 성령을 저희 가운데 주셔서
십자가의 피 능력을 말씀 가운데 보게 하시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 가운데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구원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십자가의 피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인생으로 살아가기를
늘 소원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