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35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                                        recorded by 구 성모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시면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사 생명안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생명을 증거하는 주의 백성으로 저희들을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요한복음 6장 41절 이하를 보면
(요6: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요6: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요6: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6: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예수님께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유대인들이 이제 서로 수근수근 거리면서 난리가 났죠.
예수님께서 여기까지 말씀을 안 하셨다면 유대인들의 수근거림은 없었을 겁니다.
문제는 자기 자신이 예수님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자기 자신을 인자라는 거죠.
인자라고 표현을 많이 쓰는데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지 못한다라고 표현을 했잖아요.
그 말의 의미는 메시아는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다니엘서 7장에 의하면 하늘로서 내려온다라는 거죠. 하늘로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부모를 우리가 알고 있는데 그 부모가 요셉이고 그리고 마리아인데
그가 어떻게 하늘로서 내려왔다고 하느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되지 않느냐?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논리적으로도 사람들을 설득하기에 합당하지가 않습니다.
분명히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잖아요.
그걸 성령에 의해서 잉태되었다.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잖아요.

그렇게 태어나셨는데 하늘로부터 왔다라고 하면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말이.
복음이라는 자체가 원래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사람의 어떤 지혜와 사람의 말로 뭔가를 이렇게 사람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복음이 아니죠.
예수님께서 뭔가 알아들을 듯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다가도 이 갑자기 비약해버리죠. 표현을 하자면
그 알아듣는 내용조차도 말씀하시는 것조차도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그런 말씀입니다마는
인간들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좀 이해하고 납득이 되지만
그런 부분은 너무 심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갑자기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니까.
요셉을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지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이렇게 이제 비아냥된다라고 볼 수 있죠

사실은 이 복음을 전해보면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이러한 표현을 해요.
막 듣다가도 마지막에는 네가 그러면 예수님 만나 봤나?
사투리를 쓰면서 예수님을 만나 봤느냐?
만나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런 말이 이제 마지막 가면 튀어나와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아버지께서 예수님께로 이끌어주는 자만 예수님께로 올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상대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상대가 지금 예수님의 제자들이에요.
열두 제자 외에 많은 제자들입니다. 나름대로 예수님을 믿고 있고 따르고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이들은 유대인들이잖아요.
유대인들이라는 말은 구약의 율법에 그리고 선지서에 대해서 이렇게 아주 익숙하고
그 말씀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린다’
이 마지막 날이라는 이 표현은 종말이라는 표현입니다. 종말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때 그 표현도 이렇게 중첩이 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예수님의 말씀은 지금이 마지막 날이죠.
마지막 날인데 지금 너희들이 나에 대해서 요셉의 아들이다.
요셉의 아들인데 어떻게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그러니 저 예수는 정신병자죠. 일종의 누가 봐도 사람이 몸에서 태어났는데
만일에 우리 들어 우리 자신이 복음을 전할 때
나는 사람에게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께로 났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미친 놈이라고 그러겠죠.

분명히 요한복음에서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 바로 이 구원받은 자들이고 하나님의 자녀죠.
그렇게 성경에 있어도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기를 되게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발을 땅에 딛고 있기 때문에
땅에서 이렇게 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땅과 이렇게 땅에서 떠버린 본인을 자꾸 이야기하게 상대하고 대화할 게 없잖아요.
땅에 붙어 가지고 있어야 대화가 되거든요.
하나님께로 낳다라는 것은 인간이 사용하는 그러한 언어 세계에서 그 언어 자체가 모두가 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부정해버리는 그러한 어떤 위치에 있는 자들이 성도들이거든요.

지금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서 올 수 없다’ 하니까.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신다면 온다라는 표현이지만
나중에 보게 되면 예수님이 친히 선택을 합니다.
이건 거꾸로 되거든요 해석 자체가,
순서는 아버지가 먼저고 아들이 먼저죠.
요한복음 책을 다 읽어 보셨으니까 아버지가 먼저고 아들이 후잖아요.

그런데 지금 요한복음에서는 이 성경에서는 아들이 먼저고 아버지가 후가 돼요.
아들에 의해서 아버지가 증거가 된다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께서 이끌어주면 예수께로 간다 이렇게 들리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내가 너희들을 택하지 아니하면 내 게로 올 수 없다라는 겁니다.
그게 뒤에 나옵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왜 그러한가 할 때는 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이스라엘을 만들었잖아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하나님의 자기 계시죠.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기 계시,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다라는 것은 구약을 통해서 창세기부터 까지 말라기를 통해서
율법과 선지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은 정답을 그들은 꿰뚫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 속에 답이 있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에게서 ‘아버지께서 내게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라고 하는 순간
그들은 그러한 내용이 구약이 없거든요.
그리고 그들이 기껏해야 이해하는 게 아! 아버지께서 우리를 너희에게 이끌어야 되는구나.
이 해석밖에 안 나와요. 순서 자체가

근데 예수님의 말씀은 정반대예요.
내가 너희를 택한다는 겁니다.
내가 너희를 이끌면 그가 곧 아버지의 이끌림을 받은 자고 뒤에 곧 나오겠지만
그가 곧 아버지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 자가 된다라는 겁니다.
왜 이렇게 당신은 순서를 바꾸느냐?
우리의 상식으로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먼저 계시고
그다음 아들이 있는 것이 상식이잖아요. 논리적 순서가

문제는 하나님이 먼저 되어지면
그 하나님이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되기 때문에 우상이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인간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다 그런 개념이에요.

그래서 이 성령을 받게 되면 본인이 믿고자 하는 하나님이 유대교의 하나님임을 알게 돼요.
아무리 이방인의 그 석가모니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신이 되었든 천재 신명이 되었든
옥황상제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간에
성령을 받게 되면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가 알고 믿고자 하는 하나님은 다 원래 우상이었는데
우상이 아닌 하나님은 뭐냐? 찾아 들어가잖아요.
창세기부터 찾아 들어가면 진짜 하나님을 발견했잖아요. 성경에
그 진짜 하나님이 우상이 되는 거예요

그러한 내막을 지금 이렇게 달고 깔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께서 이끌어주는 자만 내게 올 수 있고
이끌어주지 않으면 아무도 올 수 없고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이 말씀의 의미가 그런 말씀이에요.
예수님이 종말에 오신 분이죠.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세상이 끝났다라는 거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 하면? 예수님이 구원할 자는 구원한다는 얘기예요.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라는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마 요한복음 1장부터 시작되는 게 세상이 어두움이라 했죠.
세상이 어둠이라 했으니까. 세상 모두는 다 죽었다 얘기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었을 때 이미 그 죽은 상태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자체는 진짜 죽은 상태가 상태로 드러난 거예요.
빛이 어둠에 비치자 어둠이 깨닫지 못했다는 것은 죽은 자이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거거든요.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내게 오는 그를
이것은 순서로는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지만 사실은 이 순서가 또 바뀌었죠.
예수님이 살리는 자만 어떻게 와요? 예수님께 오게 돼 있죠.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나처럼 저처럼 이렇게 순서를 뒤집어서 말씀하지 않고
이렇게 말씀하시느냐라고 하면? 인간은 어떻게 말해도 못 알아 들어요.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린 자만 나에게 온다. 이렇게 표현해도 인간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내가 예수님께 가면 예수님이 나를 살린다, 그렇게 해석을 하잖아요.
예수를 내가 믿어야 구원 얻는다 생각하지,
예수님이 우리에게 십자가의 은혜를 그 능력을 부어줬기 때문에
믿는다고 사람들은 생각을 안 하잖아요.

오늘날 모든 교회가 자기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 예수님이 십자가를 붙든다고 하지
주님의 피 능력이 우리를 살리셨고 우리를 이끌어간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지 아니하면 안 된다는 게 인간들의 생각이거든요.
어떻게 말하든 인간들을 못 알아듣게 되어 있어요.

왜 못 알아듣는가 하면? 이 언어라는 자체가 사람의 언어이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은 사람의 언어로서 명확하게 분명하게 말씀을 하면 알아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지금 예수님께서 이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죠.
그 많은 제자들에게 지금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언어에 대해서 불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까?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죠.
명확하게 말씀하셨으니까
지가 요셉의 아들인데 어떻게 하늘로서 왔다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말은 언어는 다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하늘로서 왔다는 말 그리고 요셉의 아들로 태어난
이런 이야기 자체를 이들이 보는 안목 자체가 눈이 사도행전할 때 말씀드렸잖아요.
이미 눈이 어땠어요?
눈이 감겼고 마음은 둔하게 되었고 귀가 닫혔기 때문에 못 알아들을 수밖에 없죠.

그러면 그 눈이 감기고 귀가 닫혔고 마음이 둔한 모습 자체가 뭔가 하면?
오늘날 똑똑하다는 인간들의 모습,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얼마나 지혜롭고 얼마나 똑똑하고 그들은 잠언서를 얼마나 열심히 외웠을까요.

지혜의 말씀들 시편 잠언서 욥기 아가서 이런 말씀들을 얼마나 달달달달 외우고 읽었을까요?
거기에 모든 지혜의 총화가 다 나오잖아요.
그러한 것들이 그들 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 겁니다.
그런 그렇게 담고 있으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렇게 판단을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아버지께서 이끄는 자, 그런 자들만 나에게 올 것이고
그런 자들을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할까요? 사람들이 이 본문을 보면서
아! 우리가 예수님께로 가면 예수님이 마지막 날에 우리를 살리는구나. 이것밖에 없다니까요.
아무리 주님이 성령을 주셔서 믿게 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어떤 생각 하는 가하면? 내가 안 믿으면 어떻게 돼, 내가 안 믿으면.
내가 안 나오면 내가 안 전하면 어떻게 복음이 전파됩니까?
그런 생각을 사람들이 다 갖고 있잖아요. 내가 안 오면
그들 속에는 무엇이 없느냐 할 때는? 주님이 하신다라는 게 하나도 없어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미 하나님 같이 되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내가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그렇지 않죠.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하신 대로 세상이 다 그대로 되어졌죠.
그러하다면 이후에 모든 일들은 말씀대로 되어지는 현장이잖아요.

선악과를 따먹은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처음부터 아버지와 아들과의 그 언약, 약속, 아들이 십자가에 지져서 만유의 주가 되는
그래서 그 주님이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는
그러한 어떤 계획 속에 말씀대로 되어짐 속에 세상은 돌아가거든요.

그런데 그 속에 있는 인간들은 그렇지 않다라는 거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달라질 거고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구원과 지옥 가는 것이
이렇게 갈림길에서 이렇게 나누어질 수 있다 그런 생각을 인간들은 갖고 있는 겁니다.

뭐 조금 더 이렇게 은밀히 들어가면
그것조차도 주님이 말씀대로 되어짐인데 자칫하면 말장난 되죠. 001517
인간들은 이것까지도 받아들여 가지고 그렇죠. 이래 가요 또.
인간은 끊을 줄은 모릅니다. 지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피조물은 주님에 의해서 끊김을 당해야 되거든요. 날마다 끊김을 당해야 되는데
그러한 어떤 사고 논리를 통해서 결국은 뭐예요? 뭐라고 이야기하는 가 하면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는 것도 주님의 계획 속에 들어 있으니까.
그다음 하고 싶은 얘기는 뭐예요? 주의 뜻을 잘 수행했죠?
그러면 어디 가야 돼요? 이런 논리가 나오는 거예요. 웃을 일이 아니에요.
머리 좋은 사람은 이 말씀을 들어보면 논리가 그런 식으로 다 전개되거든요.

칼바르트가 굉장히 괜찮은 신학자라 보수에서는 완전히 뭐 엄청나게 욕을 하지만
약간 이렇게 괜찮이 보수에서 벗어나는 괜찮은 신학자라 이야기하는데
그 사람을 비판할 때 보수에서 만인 구원론을 주장한다는 거죠.
그 사람이 왜 그렇게 가는가 하면 성경을 연구를 해 보면 방금 그 논리가 나오거든요.

성경을 대충 본 사람들은 자기가 신념을 믿잖아요.
천국 보낼 자는 천국 가고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낸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 했는데 성경을 창세기부터 쫙 풀어보는 겁니다.
다 들어가고. 성경 공부 안 하는 사람들은 그런 거 몰라요.
들어가 보면 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어떻게 다스린 건지 다 아는 거예요.
말씀 운동이 그런 케이스거든요.
박용계가 처음부터 그렇게 하려고 한 게 아니거든요.
근데 들어가 보니까 약속과 성취,
이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고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더라 다 맞는 말이거든요.
맞는 말인데 거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가 뭐예요?
그걸 믿으라는 얘기예요? 아니죠.
주님께서 십자가로 어떻게? 그들이 갖고 있는 그 틀 속에서 십자가로 다 이루어내버리면
인간 자체는 죄인이 돼 버리거든요.
근데 연구를 해보니까, 죄인이 되는 것은 너무 좁아요. 안목이 너무 작다고요.
크게 봐야죠 세상을.

죄인 되는 그 속에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이 담겨 있고 온 우주 만물의 원리가 다 들어 있거든요.
창조하신 목적이 다 들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인간의 눈에는 지가 하나님이 되었기 때문에 더 크게 봐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볼 때 크게 보라는 거예요. 크게
넓게 봐야 되죠. 항상 애들한테 가르킬 때 세상을 좁게 보지 말고 크게 바라 그러잖아요.

근데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거예요.
아이고 꼴란 죄인 부르러 온 그거 그게 만유의 주냐?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것은 지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지가 하나님과 같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
이끌어주는 자만 아버지께서 나에게 이끌어주는 자만 내게 올 것이고.
그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린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인간들은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기분 나쁘죠.
이들은 안 듣지만
이미 우리는 그 유대인을 뛰어넘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뛰어넘었다 생각하니까,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는 가 하면 유대인 식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예수님께로 가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에 우리를 살릴 거라. 이렇게 들어가는 겁니다.

(요6: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정말 놀라운 말씀을 하시죠 이게 이사야 54장에서 말씀하신 예언입니다.
이사야 54장 11절부터 보면
(사54: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무슨 얘기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죠.
그래서 완전히 쫄딱 망합니다. 그들을 향해서 그래서 이제 새롭게 그들을 이렇게 만드시겠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창조죠.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제2 출애굽이고요.
그런 어떤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한번 봅시다.

(사54:11)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사54:12)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꼭 요한계시록 보는 같죠. 그죠?
새 예루살렘,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은 이 이사야 선지자 이러한 내용들을 그대로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게 아니에요. 요한계시록이.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 특별한 게 아닙니다.

여기에 보면 이제 이스라엘을 얼마나 화려하게 꾸밀 것인가 거기에 대한 이 성문을 만들고
이런 표현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이렇게 아름답게
그리고 견고하게 하나님께서 만드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고 계시는데 13절에 보면

(사54: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그러한 성이 만들어지고 니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니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이렇게 나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이제 메시아가 오시면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할 때는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느냐 할 때는
아주 화려하게 인간들이 꿈꾸는 그러한 어떤 세상을 지금 성경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그러한 어떤 것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다고 하면서
그 속에 사는 그 이스라엘 자손들은
인간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여호와의 교훈을 직접 받는다라는 거예요.

인간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어떠했느냐?
과거 이스라엘을 돌아보면 인간의 가르침을 안 들었죠.
이게 어떤 의미인가 하면 이런 겁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쳤잖아요
외쳤잖아요. 외쳤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걸 듣습니까? 안 듣습니까? 안 들었죠.
근데 선지자들은 왜 들었어요? 직접 가르쳤거든요. 하나님
직접 가르치시고 직접 친히 하나님의 말씀을 그 입에 주셔서 말하게 했단 말입니다.
지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새롭게 건립할 그 이스라엘 새 이스라엘이죠.
그 속에 거하는 이 자녀들 이스라엘 자녀들이죠. 그 후손들
이들은 여호와의 교훈을 직접 받는다는 겁니다.
직접 받으니까 어때요? 모두가 다 선지자 같은 사람들이 되고, 직접 받은
제사장은 빼야 되겠죠. 제사장은 어차피 개판이 되었으니까.
선지자 같은 사람이 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니까.

그다음 하시는 말씀이 뭐예요? 뭡니까 니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당연히 평강을 넣죠.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사54:14)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네게 가까이 못할 것이라

당연하죠. 모두가 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받은 그 가르침 대로 살아가니까.
선지자처럼 살아가니까 그들은 다 의롭게 설거고 의롭게 서니까 당연히 학대가 사라지죠.

지금 이사야 선지자 그 내용을 들어가 보면 이들이 고아와 과부를 얼마나 박해하고 학대를 합니까.
그들이 성경 말씀을 몰라서 그렇게 했습니까? 율법을 다 배워요. 다 가르침을 받아요.
근데 가르침이 누구로부터 오느냐라고 할 때는 제사장들로부터 온 거거든요.
제사장들이 율법을 날려버리니까 하나님께서 누구를 투입시켰어요? 선지자를 투입시키죠.
선지자를 통해서 그들이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듣습니까? 안 듣습니까? 안 들었죠.
그러니 그들은 말씀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배움에도 불구하고 그 배운 결과가 어떠했냐 할 때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를 아무리 읽어도 그 레위기를 아무리 읽어도 그걸 머릿속에 달달 외워도
그 모든 가르침이 누구의 가르침이냐 할 때는 사람의 가르침이라는 거예요.

사람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 가르침을 듣습니까? 안 듣습니까? 안 듣죠.
안 들으니까 하나님께서 지금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여호와께서 네 모든 자녀의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자! 그러면 유대인들은 이사야를 그냥 다 외운다 거든요.
그러면 이 이사야 54장에 나오는 이 말씀을 이들이 알까요? 모를까요? 알죠.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이미 이들은 율법대로 삽니까? 안 삽니까? 살고 있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말씀을 들어보면
자신들은 여호와의 가르침을 받았다라고 할까요? 안 받았다고 할까요? 받았다고 하죠.
해석을 그렇게 밖에 못해요. 그 외에 다른 해석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가르침을 받으면 그다음 어떻게 되죠? 의롭게 산다 했죠.
뒤에 보면 너는 의로울 것이며
의로움으로 서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고 거기에는 학대가 없고.

그래서 그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그 바리새인이 어떻게 기도합니까?
나는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들이고
그렇게 했다는 것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그러한 일을 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이사야 선지자부터 시작해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얘기가 선지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하거든요.
아모스 선지자도 마찬가지고 그게 율법의 정신이기 때문에
너희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지금 이들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이 말씀을 듣기 때문에 자신들은 여호와의 교훈을 받았다는 거예요.
받았기 때문에 그다음 필요한 게 뭐예요? 메시아가 필요하죠. 이미 교훈을 다 받았기 때문에
이들은 이 말씀이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직접 가르킨다고는 생각을 못 하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면 과거와 비교를 하잖아요. 과거와 비교
조상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안 들었고 순종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듣고 순종하기 때문에
마치 자신들은 선지자처럼 핍박받은 선지자들의 그 자리에 자기들을 위치해 놓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만일에 조상 시대에 살았다면 선지자를 핍박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말이 그런 의미예요.
자신들은 선지자 계열로 같이 이렇게 합류돼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말씀 자체를 보게 되면 유대인들이 말씀을 통하여서
이 말씀이 지금 그 이루어진 그 상태 이렇게 해석을 한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지금 메시아만 오면 모든 게 완료가 된다라는 거예요.
독특하죠. 해석이

조금 전에 요한복음에서
이끌어주시면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린다니까
살린 자만 이끌림을 받는 건데 이런 해석도 다 그런 식의 해석이죠.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네게 가까이 못할 것이라’
당연하죠.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율법대로 살아가니까, 하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으니까
직접 받는다는 이 말은 그냥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살아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율법에서 말씀하신 저주가 너희에게 임하지 않죠. 그 멸망이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들은 혹독한 하나님의 저주를 당해봤잖아요.
북 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남유다도 마찬가지고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서 얼마나 이 혹독한 그 괴로움을 당했습니까?
사람의 눈으로로는 볼 수 없는 그러한 뭐 오늘은 내 아들 잡아먹고 내일은 네 아들 잡아 먹고.
이런 일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일들이 다 있었잖아요.
그러한 일들이 없을 것이다라는 겁니다.

(사54:15) 그들이 모일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폐망하리라

이제는 건드렸다 하면 모두가 다 폐망하게 돼 있어요.
지금 이런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누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던 자들이 이런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건드리면 어떻게? 폐망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표현은 그들이 모일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이런 표현이죠.
여호와께로 말미암지 않는 게 있습니까? 없죠.
그런데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이미 이사야에서 이 앗수르나 바벨론 자체를
하나님의 몽둥이로 써서 하나님이 보냈다라고 하죠.
그것은 이스라엘을 치기 위함이잖아요. 왜? 그들은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치기 위해서 몽둥이를 썼는데 이제는 이들이 스스로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배우에는 하나님이 보이시는데
스스로 멸망키 위해서 이 이스라엘을 칠려고 온다는 거죠. 독특하죠

그전에는 이스라엘을 치는 몽둥이로 그들을 동원했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보내셨다면
이제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서 스스로 와서 멸망당하는 꼴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몽둥이로 사용 당함으로 말미암아 그 몽둥이가 교만하죠?
교만해져서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합니다.
물론 그 심판의 모든 출발점은 이스라엘이에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새 이스라엘로 이렇게 지금 만들어졌으니까?
새 이스라엘로 제가 표현할게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어쨌든 남은 자가 중심으로 남은 자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이제 이스라엘이죠.
유대 나라입니다. 이미 나머지 11지파는 다 날아갔으니까 유대인들만 남아 있으니까.
어쨌든 그 나라가 어떠하냐 할 때는 그들을 치는 자가 있다면 다 스스로 폐망한다는 겁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사54:16) 숲불을 붙여서 자기가 쓸 만한 기계를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사54:17)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아 정말 놀라운 말씀이죠.
이 창이나 핵 미사일을 누가 만들어요?
그 화성에 가는 탐사선을 누가 만들어요? 예 누가 만들어요?
미사일을 누가 만들죠? 사람이
근데 성경에서 뭐 합니까?
창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고.
그런데 인간들은 뭐라고 합니까? 자기가 만들었다 하죠.
자기가 만들었으니까
내 마음대로 그 기계를 사용해서 핵을 터뜨리든지 총을 쏘든지 하겠다 하는데
여호와의 말씀은 뭐라고 합니까? 무릇 너를 치려고 제도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며
못 건드린다고 하죠.
분명히 찔러 죽일 수 있는데 못 건드린다.
유대인들 입장에서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분명히 저쪽에서는 날카로운 창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걸로 유대인들을 찔러 죽이려고 하는데
그게 앞에 고무로 변했어 고무로, 확 찔렀는데 안마 기계로 바뀌었어요. 표현을 하면
제가 과장하는 게 아니라 성경 말씀이 그렇게 돼 있잖아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지금 왜 예수님을 임금 삼으로 했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 왕국이야 하나님 나라가 어떠한지를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걸 들어 보면 꼭 오늘날은 교인들이 기다리라는 기다리는 천국 안 같아요?
어느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라는 그런 생각

(사54:17)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오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송사하는 혀가 오히려 너로 정죄당한다는 너로 인하여서 정죄를 당할 것이다.
싸움을 하면 백전백승이라는 거죠.
그런데 이들은 여호와의 가르침을 친히 받은 자 다 그랬죠.

예수님께서 지금 이사야 54장 이 말씀을 지금 인용하신 거예요.
이 말씀은 언제 일어나는 일이죠? 마지막 때, 종말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종말에 일어나는 일인데 우리 같으면 이런 생각을 하겠죠?
그래 당신 말이 맞지 그러면서 그래 믿겠어 믿을 테니까
이사야 54장에 예언된 그러한 상황으로 상태로 우리를 만들어 달라. 이렇게 요구할 겁니다.

유대인들은 지금 예수님을 어떻게 보고 있어요? 요셉의 아들로 보고 있죠.
네 그러니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무엇이 그들을 가로막고 있습니까?
말씀이 가로막고 있어요. 말씀이
이 인자는 하늘로서 구름 타고 오기 때문에 어디에서 오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그건 알겠는데
그 왕은 그냥 다윗 왕 같은 사람이고 인자는 구름타고 와야 돼.
뭔가 이게 매치가 안 되는 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지금 너희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못 받았다고 하죠.
여기에 보면 45절에
(요6:45)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정말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이상하게 해석을 하는 거 아니에요. 풀이를
여기에 보면 니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라.
교훈을 받는 자는 예수님께로 간다. 이런 예언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근데 예수님 말씀은 가르침을 받는 자가 내게 온다라고 해버리죠.
또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아 가르침을 받으면 예수님께 갑니까?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불러주시는 자만 가르침을 받은 자예요.
그 순서가 계속해서 바뀌는 겁니다

결국은 한 번 이렇게 사람들에게 지금 유대인들부터 생각해 봅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잖아요. 말씀대로 살고 있기 때문에.
근데 예수님께 안 가죠. 뭔가 이게 안 맞잖아요.
분명히 이사야 예언은 그 전에 이스라엘이나 북 이스라엘이나 남유다가
사람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제사장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제사장님 뭐 엉터리라 치면 참 선지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는데 안 들었잖아요.

안 들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이 생긴다면 그다음 나오는 게 뭐예요?
뒤에 나오는 게 진짜 괜찮은 나라 속에서 정말 그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그 나라 속에서
나라가 만들어져서 어느 누구도 침공해와도 어느 누구도 자기를 공격해 와도 공격당하지 않고
멸망당하지 않는 어떠한 괴로움과 고통과 슬픔이 없는 그러한 나라 나라에서 살 거라는
그러한 기대를 갖고 있는 그 유대인들

이 이사야 선지자의 이 말씀을 보면서 여호와의 가르침을 받으면
흔히 우리들이 이 이사야 하면서 여호와의 종이 나오잖아요.
여호와의 종이 예수님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메시아인데
메시아께로 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할까요? 안 하죠.

근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마다 자기께로 온다는 거예요.
하나님께로 가르침을 받으면 어디로 가야 되죠? 하나님께로 가겠죠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았으니까 이제 제대로 살 거 아니에요. 말씀대로 사니까
하나님과 맞장 떠야 될 거 아닙니까?

그 맞장 뜨는 내용이 누가 복음 18장에 나오는 세리와 그 바리새인의 기도 중에
바리새인이에요. 맞장 뜨는 거예요. 하나님 이렇게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의 토색 간음 이런 걸 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속에는 무엇이 깔려 있습니까?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친히 가르침을 받았습니다가 깔려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가르침을 받았다면
하나님 앞에서 바리새인처럼 나 잘 났어요, 감사합니다.
잘 났어요가 아니죠. 거기에서는 감사하거든요. 감사
이렇게 살게 해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그들이 은혜를 안다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들은 누구께로 안 가요? 예수님께로 갈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 가르침을 받은 자가 있다면 받았다면
내게로 온다는 거예요. 내 게로. 그런데 다시 가 봅시다. 보면

(요6: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하나님께로 가르침을 받는다 했을 때 아버지를 보았다. 이런 표현을 하는 이유가
마치 누굽니까? 미가 선지자가 천상 회의를 본 것 그러한 어떤 생각을 사람들이 떠올리기 쉬운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는 그러면 하나님의 직접 가르침을 받아야 됩니까?라고 이렇게 질문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갑자기 말꼬리를 확 틀어버리죠.
확 틀어서 뭐라고 합니까?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예수님만이 유일하게 아버지를 본 사람이라는 겁니다. 예수님 한 유일하게.
그러면 예수님만이 유일하게 아버지를 보았고
예수님이 유일하게 아버지를 보셨기 때문에 그분이 가르친다는 얘기예요. 지금.
본인이 가르친다는 겁니다.
너희들이 지금 나에게 오고 싶으냐? 임금 참고 싶어 했잖아요.

어제 저녁에 제가 설교한 게 그런 내용인데
임금 삼고 싶어 했다면 어떠한 말을 듣더라도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이게 헤쳐 나가서 임금을 삼으면 되잖아요.
그런데 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그 임금 삼는 것이 시들어져버리느냐, 이 얘기입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인간들은 자기 마음을 자기가 몰라요. 우리 마음도 우리 자신이 몰라요.
뭐 이 순간이 기뻤다가 저 순간에 뭐 슬퍼다가 완전 정신병이죠. 우리 자신을 보면
복음안다고 뭐 괜찮은 것 같아요? 똑같아요. 마찬가지에요. 복음 알아도 똑같습니다.

복음을 알면 뭔가 뭐 복음 알기 전과 뭔가 다른 뭔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잖아요.
지금 그게 바로 유대인들의 착각이죠.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면 뭔가 그전과 전혀 다르다 생각하니까, 예수님께로 갈 일이 없잖아요.
오히려 예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으면 어떻게 돼요?
죄인 중에 괴수가 되고 그 분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겁니다.

완전히 그 로마서 7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정신병자잖아요.
내 속에 다른 법이 나를 사로잡아 오는 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리로다.
뭐 내 속에 누가 있죠? 둘이나 있잖아요? 둘이 있는데 또 하나 더 있어요.
감사하는 나 또 있어요. 도대체 몇 명입니까?
이 프로이드의 그 인간을 분석 뭐 이렇게 나눌 때
뭐 자아 초자아 이렇게 나누는 것과 거의 똑같은 이야기거든요.
성경을 좀 봤으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04011

하나님을 본 자는 예수님뿐이라는 거예요.
이제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죠.
하나님을 보고 살아난 자가 아무도 없거든요.
모세의 경우에도 뒷모습밖에 못 봤고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봤다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봤다라는 것은. 그다음 무슨 얘기가 깔려 있어요?
하나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오셨잖아요. 예수님이
아버지의 지시를 예수님이 온몸에 다 받았다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그러면 일차적으로 그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 적용이 되는 거예요. 인간에게 적용되는 거 아닙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갑자기 믿음을 요구하죠.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이런 말씀들 자체가 지금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말씀이에요. 갑자기 믿는 자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침을 받아서 영생을 얻었다, 이런 논리가 나와야 되는데
제대로 가르침을 받아서 가르침이라 것은 교육이잖아요.

말씀을 가르침을 받아서 받았으면 그다음 어떤 일이 일어나죠?
말씀대로 살았다가 나오죠. 그래야 영생이 있다. 이게 이제 논리가 성립이 되잖아요.
5장에서도 그렇게 나오잖아요.
유대인들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한다 했잖아요.
그 원리를 이들이 담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면 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살았으니까 너가 영생을 얻는다, 이래 나와야 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그 하나님의 아버지를 본 당사자고
그러고서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이래 돼 버려요. 논리가

자! 가르침 받는 것과 믿는 것은 같아요? 달라요? 충돌이죠.
지금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예요.
지금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사람들은 이 가르침에 대해서 되게 중요시하죠.
제대로 가르쳐야 된다. 제대로 가르치면 그다음 뭘 알아요? 진짜 복음을 안다.
진짜 복음을 아니까 어디로 가죠? 영생을 얻는다, 이 논리잖아요.
근데 예수님의 논리는 뭔가 하면 가르침을 받는 자는 어디로 가요? 예수께로 가죠.
그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는 말은 이 가르침 자체가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긍정적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 의미로 다가오는 거죠.

가르침을 받았다면? 십자가 앞에서 죄인이 되는 거예요.
이걸 마태복음에 나오는 인자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했잖아요. 그 죄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잖아요. 세리와 창기가
그들이 나왔을 때 그들은 하나님 가르침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면 이사야서에 의하면 가르침을 받았다고 했을 때 뭘 가르침을 받았어요?
유대인들의 해석법은 율법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하나님의 법의 가르침을 받았을 거 아니에요.
네 그 가르침을 받은 게 맞죠? 율법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니까
그 가르침을 받은 거예요. 논리 자체가

이러한 지식이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은 지식이 축적이 되잖아요.
그것으로 인하여서 예수님께 나아간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이 하나님의 가르침은 오히려 인간들이 이해하는 가르침을 완전히 부정해 버립니다.
하나님의 가르침 자체가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지금 여기 계속 나오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제자들에게 3년 동안 열심히 가르치시잖아요.
가르치는데 그 가르침이 그들을 구원합니까? 이게 신기하죠.
예수님이 직접 가르쳤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가르치면 완벽한 가르침이죠.
우리들이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보다 더 잘 가르칠 수 있어요.
예 저도 목사지만 뭐 강의를 듣는 목사님도 계시겠지만
목사님도 계시지만 더 잘 가르칠 수 있습니까? 그럼 그를 가르쳤다 칩시다.
그럼 구원이 돼요? 예수님도 구원 못한 걸 우리가 어떻게 구원합니까.
이게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진짜
 
그런데 인간들은 자꾸
자기가 말씀을 제대로 알아서 가르치면 구원시킬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져요.
이게 재미있는 게 그렇게 가르치면 고거 플러스 성령이 역사한다.
이렇게 들어가는 거예요. 논리가
이러한 논리가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왜냐하면 예수님의 가르침 자체가 뭐였어요? 십자가였거든 십자가.
인간들에게는 가르침이 가르침으로 보이죠. 지식을 가르친다고 생각할 뿐인데
예수님의 모든 나오는 말씀은 자기의 죽으심을 전하는 내용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가르침이 죽으심을 전한다는 걸 어떻게 아느냐 얘기입니다?
제자들은 모르죠. 가르쳐서 그걸 압니까? 모르죠. 성령을 받아야 되잖아요.
3년이 아니라 30년, 300년을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도 구원 못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이라는 자체는 십자가의 피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그 이유는 구원은 십자가의 피능력을 증거하기 위한 구원이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 구원을 위한 것이라면 가르쳐서 구원시키면 돼요. 인간들이 갖고 있는 논리에 의하면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은
어린 양의 피 공로를 자랑케 하기 위한 구원과 동시에
그 구원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또 동시에 생깁니까? 지옥 보내는 것도 있죠.
저주가 그 속에 깔려 있잖아요.
그 저주가 또 어디에서 나옵니까? 십자가의 피 능력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요6:47~48)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내가 생명의 떡임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인간들이 이런 말씀을 하면 신나죠? 영생을 소유하고 싶어 하잖아요.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니까
그러니까 이 헬라어 단어 이 연구하는 자들은 영생을 가졌다.
그래 맞아 영생은 가지는 거야.
가졌다고 생각하니까 뭐가 됩니까? 그다음부터는 지잘났다가 나오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인간이 사용하는 그 용어, 인간이 갖고 있는 그 의식 구조를 다 알고 계세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노골적으로 이런 겁니다.
지옥 갈 때는 지옥 가라는 거예요.
여기 말씀 자체가 심판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지옥 갈 때는 어떻게 지옥 가는가 하면 예수님이 생명의 쪽이라니까
예수님이 생명이쪽이니까 우리가 믿습시다. 믿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영생을 뭐했어요? 그다음 소유했습니다.
그럼 나 구원받았네 그래서 나 구원 받았네. 너 구원 받았네. 우리 구원 받았네.
이렇게 노래 부르고 놀고 이렇게 있는 거예요.
구원파가 그런 거잖아요. 다

어떻게 생명의 떡을 믿어야 되느냐? 어떻게 믿어요.
생명이 떡을 믿으면 어떻게 해야 되죠? 제대로 성경을 배워야 되죠.
제대로 성경을 배우면 생명의 떡이 예수님을 알고
그러면 제대로 배우는 내용을 들어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했다는 겁니다.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용서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전에 다른 이 기독교들은 이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했다는 걸 부정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의 피로 다 용서한 걸 믿읍시다.
믿습니까? 아멘. 몇날 몇일 날 믿었어요? 예
그들의 말이 우리가 볼 때는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모두가 다 그러한 어떤 그 욕망이 있어요.
자기의 구원을 확신하고 싶어 하는데
자기가 중생한 날짜 그 날짜를 진짜 이렇게 알고 싶어 해요.
성경에도 그런 내용이에요 좀 많거든요.

그 야곱이 이스라엘 되는 것이라든가 이런 이름을 바꿔주는 것.
게바가 그 베드로가 요한의 아들이 시몬을 게바로 이렇게 호칭하는 그러한 장면
근데 그런 것도 말도 안 되거든요.

처음부터 이미 야곱은 뭐였어요? 사랑했잖아요

그러니까 날짜 자체가 의미 있어요? 없어요? 없는데
그 인간들은 그러한 날짜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시 여기 돼요.
그래야만 자기가 확정할 수 있잖아요. 내가 구원받았다라는 것을
잠 잘때도 그걸 안 잊어야 되는데 운전할 때도 그걸 안 잊어야 되는데
그럴 것 같으면 다 죽었죠. 벌써.

그러한 어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사람들은 이 영생을 소유해 버리려고 하죠.
사람들은 다 영생을 소유라 생각하죠.
영생은 소유가 아니에요.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히 맞는 말씀이죠. 영생을 가진 거 맞죠?
가졌으니까 그다음 뭐예요? 죽으라 이겁니다.
네 몸은 네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지금 이 예수님 말씀을 듣는 상대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임금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다음 이 임금이 누구를 위해서야 되죠? 나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지금 이사야 예언된 그 말씀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계셔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친히 가르치신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예수님 말씀은 그게 아니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자신을 위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이스라엘이에요.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용어는 그렇게 들어가지만 분명하죠.
영생을 가졌으니 니 몸은 네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소유죠.
그러면 예수님을 위해서 너는 죽어야 된다. 이 얘기입니다.
우리 죽고 있잖아요. 조금만 기다렸어요. 아직 코로나 안 걸려 가 안 죽었지만
얼마 안 남았죠? 그죠.
배 집사님 얼마 안 남았죠? 영원할 것 같죠?
우리는 그렇게 뭣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성도는 미리 앞당겨서 날마다 주께서 죽이시죠. 십자가 사건 속에서
그러면서 50절에 이렇게 말씀 49절 봅시다.

(요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라는 겁니다.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라는 거예요.
이 만나를 말씀을 하실 때 두 가지로 말씀하세요.
먹고 죽었다. 먹고 영생한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자꾸 성경에서 사람은 하나의 원리를 하나의 진리를 끄집어 내려고 하는데
성경은 우리가 말씀을 우리가 포착할 수가 없어요.
말씀은 우리를 장악하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짐 속에 우리를 집어넣지.

자꾸 이렇게 이 가르침 뭔가 그러한 것들을 떠올리니까
제대로 된 그 해석을 하고 제대로 가르치면 구원을 얻지 않겠느냐?
구원을 얻는 게 아니고 구원을 확신하죠
들어보니까 다 동의가 되니까 그렇게 하셨다면서요.
4년 정도 계속 들어보니까 맞는 말만 하고 믿으면 되고
확신만 하면 되고 다 그런 얘기잖아요. 논리가
진짜 설교는 그렇게 해야 되죠. 이거 안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닙니다. 이거.
이거 알아서 아니까 지옥 가는 거예요. 거꾸로.
십자가의 피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는 거지
그러면 그럴 것 같으면 왜 설교합니까?
또 그렇게 질문하잖아요. 그니까 복음의 원리를 전혀 몰라서 그래요

당신은 그럴 것 같으면 왜 설교합니까?
왜 지금 여기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유튜브에 왜 올립니까? 주님이 다 믿게 하면
그 말이 튀어나오라고 하는 거예요.
받은 게 없기 때문에 받은 게 없는 자는 항상 자기의 그 뭐랄까요. 가치
자기의 행동의 가치를 계속해서 내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예수님을 지금 따라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이렇게 옹립하려는 이들처럼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내가 하늘에서 온 산 떡이다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듣는 자들이 갑자기 불쾌한 거죠.
제발 알아듣는 말을 해라 알아듣는 말이 뭔가 하면 설득이 되고 납득되는 말을 해라.
내가 이해 되는 말을 해라는 겁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사랑이 넘친다고요. 사랑 없어요.
하나도 지금 못 알아듣는데요. 상대가 지금
나중에 보면 다 가거든요.
열두 제자만 덜렁거리며 남아 있는데 그들은 왜 안 갔느냐?
예수님이 열 둘을 남겨놨어요. 하나는 그 하나는 마귀 새끼고
그 하나가 누군지 몰라요? 그거는 뭐 다음에 한번 보겠는데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을 알아듣는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못 알아듣는 말씀을 계속하시는 거예요.
당연히 못 알아 듣죠.
제가 그 사도행전 7장 할 때 그 말씀을 드렸잖아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선지자의 외침을 제대로 해석하는 순간
모두가 다 눈이 감겨지고 마음이 둔하여지고 귀가 어두워지게 된다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상당히 중요한 얘기입니다.

구약을 선지자의 외침을 안 들었잖아요.
아하스 왕부터 시작하여서 안 들었는데 안 들었으면 멸망당했잖아요.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을 듣자라고 하면서 그 말씀을 제대로 해석하면서
그 해석을 자기에게 적용해서 기다리잖아요.
그 기다린 것이 뭐냐 라고 할 때는? 그게 바로 눈이 감겼다는 증거예요.
그 증거가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도 못하고 예수님을 죽여버리잖아요.
희안하죠? 눈을 감기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보냈잖아요.    005417

그러면 우리는 이런 생각하죠.
눈을 감기게 하기 위해서 보냈으니까 아하스 왕은 못 알아듣게 하기 위해서 갔다
이렇게만 그 정도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고 아하스 왕 못 알아들은 것뿐만 아니라 아하스 왕에게 요청한 그것에 대해서
아하스 왕이 거절한 것이 잘못되었다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유대인들이
우리들도 마찬가지고.
그거 잘못되었으니까 우리는 이사야의 말을 들어야 된다라고 할 거 아니에요. 가르칠 때.
그게 바로 소경의 증거라는 얘기입니다. 진짜 어렵죠. 이런 것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을 다 깨버리잖아요.
지금 그러한 해석을 누가 갖고 합니까? 지금 유대인들이 하는 거예요.

한국 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한국 교회가 지금 엉망인 이유는 제대로 안 가르쳤다는 겁니다.
제대로 복음을 가르치고 제대로 성경을 가르키면 교인들의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예 노골적으로 성령을 무시합니다.

우리 어릴 때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전부 다 무당식이잖아요. 목사들이. 그죠
들어보면 맞는 말 같죠.
그 무당식이 구약의 이스라엘이나 북 이스라엘이나 남유다 같았으면
요즘은 뭐 해요? 강남의 삼인방입니까?
그 홍정열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들이 이동원 이런 사람들
나름대로 이제 뭐 성경 신학을 갖고 와서 말씀대로 막 가르쳤잖아요. 맞아 맞아요.
그렇게 가르키면서 이제 박영선 목사까지 등장했잖아요.
그렇게 가르치면 뭔가 교회 다운 교회, 성도 다운 성도들이 될 거라 생각하잖아요.
대게는 뭐가 돼요. 안 된다니까요.

오히려 그렇게 가르침 받은 자들이 뭐 합니까? 정치 짓, 정치
문재인 물러가라,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입니까? 분명히 성경에 나왔죠.
권세자를 누가 세웠어요? 주님이 세웠죠.
하나님이라 하지 말고 십자가 지신 주님이 세웠습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이 세웠는데 물러가라 합니다.
왜? 물러 가라 할까요? 내가 뽑았다는 거예요.
아까 똑같은 거예요.
날카로운 창을 만드는 장인을 하나님이 만들었는데
하나님 빼버리고 내가 만들었다는 거야.
내가 뽑았다는 겁니다. 성경 말씀을 하나도 안 믿는 거예요

그러면 윤석열이나 뭐 황교안 장론가 뭐 그런 거.
이 최 감사원장도 장론가 그렇거든요. 다 교인들이에요.
그 사람이 대통령 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니까?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되니까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말씀대로 배우면 된다. 말씀대로 가르쳐서 성도들을 제대로 교화하면 그 복음을 알 것이다.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럼 목사님 말씀대로 가르치지 말까요?
‘말씀대로 가르치지 말까요’라는 것도 성립이 안 돼요.
성령께서 시키는 대로 가르치면 돼요.
사람들은 이 복음 자체가 성령이 가르친다고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성령을 빼버리고 가르친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지혜와 말로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나중에 예수님 말씀하시거든요. 아 미리 63절을 봅시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이렇게 얘기해버리면 게임 오버죠.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은 뭐라 합니까? 영이라 하죠.
생명이라 하죠. 영이요 생명이라 이게 말이 돼요. 지금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말, 사람의 말을 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에게 이른 것은 영이요 생명이라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인간들이 갖고 있는 언어 체계를 다 깨버리는 거죠.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예수님은 이 땅에 대화하러 오신 분이 아니죠. 처음부터
뭐 하러 오셨어요? 심판하러 오셨죠.
정말 이거 이런 걸 좀 안 잊어야 되는데 뭐 안 잊을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이 심판하러 오셨어요.

만일 구원하러 오셨다면 대화하려고 하겠죠.
와서 대화하면서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납득시키잖아요.
예수님이 심판으로 오셨어요.
아 그러면 예수님이 구원도 하지 않습니까?
그 구원은 예수님의 심판 속에서 구원이 이루어져요.
예수님과 함께 심판받은 자만 십자가에 못 받혀 죽은 자만 구원이 되는 겁니다.

지금 예수님의 말씀이 영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듣는 사람들이 그게 어떻게 영이냐? 지 말이지
눈이 가려져 있으니까 귀가 닫혀져 있고 마음이 둔하니까 예수님의 말길을 못 알아듣죠.
성령이 와야 알아듣는데 성령이 온다는 것도 뭐 그것도 지 생각밖에 없으니까.

(요6: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누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이는 누군가 하면? 예수님 자신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모세가 내려준 모세를 통해서 사실 하나님이 내려주셨죠.
그 만나는 먹고 죽었습니다.
그럼 만나를 내려주신 이유는? 먹고 죽으라고 주신 거예요. 005950

그러면서 먹고 죽으라고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게 하려 함을 알게 하기 위해서 주셨다는 거예요.

지금 다시 말씀드립니다.
만나에 대한 해석이 여러 가지로 된다는 거예요.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그러한 요소들이 그대로 엄청나게 거기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데
만나를 주신 이유는? 먹고 죽으라고 주신 거예요.
그러면 먹고 안 죽는 게 뭐냐? 진짜 만나되신 예수님 자신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바로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다.
‘내려오는 떡이다’ 이 표현이 재미있죠. 번역 잘 해 놨습니다. 내려오는 떡.
내려오는 떡이다가 아니고. 내려오는 떡, 항상 내립니다.
만나가 매일매일 내렸죠. 지금 이런 표현을 하는 이유는 그런 겁니다.
사람들은 복음을 딱 들으면은 나 이제 복음 받았서 구원받았다 이래 나오잖아요.
만나는 계속 내리고 있거든요.
하늘로서 계속 내리는 떡인데 안 내려지면 지옥갑니다.
그러면 뭐와 충돌이 되죠? 한 번 구원 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 받는다 했는데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 택했는데,
당신의 그 논리는 무슨 논리야? 나오면 뭐라고 답변하겠어요?
그 사람은 말씀을 뭘로 봐요? 자기 구원론으로 보잖아.
그렇게 생각한다는 자체가 다 다 자기 구원론이에요.
아까 설명했잖아요.
구원을 위한 십자가의 피가 아니라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기 위한 구원이라고 했잖아요.
그러하다면 피가 계속 나와야 구원이죠.

그러면 그건 뭐 일회용이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든 저렇게 생각하든.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하늘에서 계속 내려는 떡이에요. 내려오는 떡
한 번만 주는 게 아니고 계속해서 주시는 겁니다. 만나를 날마다 주셨잖아요.

히브리서에서는 예수님께서 영단번 제사를 드렸다 했잖아요.
다시는 제사를 드릴 필요 없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런 본문을 어떻게 해서야 합니까?
영단번 제사를 드렸으니까 우리는 이미 구원 받았습니다. 이래 나와요.
구원 받았습니다. 또 뭘로 가버렸어요? 자기 구원론으로 가버렸죠.
‘주님이 항상 자기 백성 가운데 살아 계셔서 친히 인도하시니’가 날아가 버리죠.
친히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달리 표현하면 날마다 내리신다는 거예요.
떡을 계속 내리십니다. 잘 때도 내려주세요. 우리가 인식 못해도
내려주시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이 계속 내려는 떡을 제거해 버리려고 하거든요.
자기 구원에 미쳤기 때문에.
그래야만 이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는 이 논리를 갖고 와야만
내가 내 마음대로 살 수 있거든요. 보장이 돼 있잖아요.

구원이 보장되니까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살죠?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해 자기를 위해 죽은 자를 위해 살게 하니라
이 말씀을 완전히 칼로 난도질해서 날려버리고
야! 이제는 구원 얻었으니까 이제는 진짜 본격적으로 나를 위해 살아보자.
이래 나오는 거야 논리가.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얼마나 신나는 얘기입니까.
‘그러니까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살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이제는 점점 더 어렵게 갑니다. 떡은 먹을 수 있잖아요.
이제는 내 살이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표현 자체가
살을 아무리 연구해 봐요. 답이 안 나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의 사고 방식을 갖고 이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풀어보세요.
아 무슨 무슨 답이 나와요? 이해도 안되고 납득이 안 돼요.

고린도전서 2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고전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고전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복음을 전할 때 사도바울은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아니했다라고 하죠.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이라는 이 표현은 이런 겁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설득하려고 덤비는 거예요.
이게 목사가 그런 유혹을 되게 많이 봤거든요. 복음을 전할 때 설교를 할 때
그럴 때는 주님이 확 망하게 해 버립니다. 그런 일을 좀 당해봐야 되는데

말과 지혜로 한다는 것은
내가 성경을 제대로 연구해서
야! 논리성을 쫙 갖고 한 시간 동안 두 시간 동안 쫙 설명했을 때
사람들에게 뭘 하겠다는? 감동을 끼치겠다는 것.
감동되는 설교가 은혜가 되는 설교예요?
사람들은 그런 설교를 이렇게 제대로한 설교라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사도 바울은 뭐라고 하는 가요? 사람의 말과 지해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는다.
왜 아름답다라고 표현했는가 하면?
사람이 자기를 설득할 때 설득을 딱 당할 때는 그 말 자체가 아름다운 거예요.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듣기 싫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복음이라는 것을 전할 때도
내가 불쾌하지 않게 기분 나쁘지 않게 잘 포장을 해서
나에게 거리낌이 없도록 그렇게 해달라고 사람들은 요청하거든요.
그런데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내용을 보면 막무가네예요. 막무가네

우리가 사도행전 7장을 봤으니까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를 한번 보세요.
그게 사람의 말과 지혜입니까?
사람의 말과 지혜라면 이렇게 해야 되죠.
남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야 돼요.
그런데 내용은 다 알아듣는 얘기예요. 다 아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 속에 무엇을 집어넣어 버립니까?
십자가를 집어넣으니까 너희들은 우상 숭배자다 이렇게 가버려요.

그리고 성전은 이 성전은 성전이 아니고 예수님의 몸이 참성전이다 이렇게 가잖아요.
그게 아름다운 말이 안 되죠.
아름다운 말이라는 것은 듣는 상대가 듣기 좋아야 돼요.
듣기 좋을 때 사람들이 동의를 할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하거든요.
복음을 전할 때도 말투를 부드럽게 해달라
안 그래도 어제 어떤 분이 제가 그냥 막 살고 대충 뭐 이렇게 살아 이러니까
목사님 그렇게 표현하지 마시고 ‘되어지는 대로 산다’라고 표현하면 어떻겠습니까?
제가 이게 영상으로 하니까 정확하게 안 들려가지고 제 입장에서 하는 얘기예요.
그분이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닌 것도 같고요.
그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거든요.
괜찮아요. 그런 마음이 있는 분은 그렇게 하면 돼요.
그렇게 표현하실 분들은 그렇게 해도 돼요. 표현에 있어서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구원이 될까요?
복음이 전파될까요? 그렇지 않아도 인간은 지가 신인데
존중해 주면서 복음을 전하면 어떻게 신사적으로 어떻게 대합니까?
그래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당신 이야기가 맞는 것 같으면 나 안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나오죠. 돌 안 듭니다. 그런 사람들.

그래서 그런 경우가 있어요.
복음을 전할 때 자기 정경 발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요, 상대가 하나도 불쾌하지 않아요.
내 견해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달라요
다르면 그러면 우리 헤어집시다. 이래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내 견해는 이렇다 아니라 이거 아니면 지옥 갑니다.
이 얘기는 이것만이 유일한 생명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화할 수 있는 여지가 없죠.
서로가 이렇게 뭐 양보하고 밀고 당기고 이렇게 할 여지가 없는 거예요.
말 같이 아름다운 말로 하지 않았다는 것은 처음부터 이 복음 자체가 못 알아듣는 얘기거든요.

고린도 교회가 어떠한지 알죠.
혹시 코로나 풀리면 돈 좀 버시면 한번 여행 한 가 보세요.
고린도도 한번 가보시고 아테네에 가서 아레오 피고스에 올라가도 한번 가보시고.
저 올라가 봤거든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돌덩이 하나밖에 없는데
뭐 이스라엘도 한번 가보시고
거기가 어떤 곳입니까? 우상숭배 지고.
그 위에 보면 옛날에 보면 다 뭐라 합니까 이름이 생각안나데. 갑자기 단어가.
그 산 위에 항상 그 신전들이 있고 그곳에는 창녀들이 있고
완전히 그 당시에 번영한 도시니까 개판이잖아요.

근데 그 속에 복음이 들어갔으니까 어떠하겠어요? 상황 자체가.
그리고 나름대로 지식이 있는 자들도 있을 거고요.
물론 성경이 보면 너 우리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고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고학력자가 적다라는 거죠.
그 말은 복음 앞에 서버리면 고학력자고 뭐고 다 무식한 자가 되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그 사람의 지혜와 말로 하지 아니하고 그다음 나오는 게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아는 것은 딱 뭔고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요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여기에 안다라는 이 표현도
이 이야기를 하는 순간 인간의 모든 지혜가 뭐가 돼 버립니까? 악이 되고 무시가 되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거 이 예외에는 알지 않기로 했다는 것은
어떠한 인간의 지혜와 지식, 이 말도 부정당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조금 더 얘기하면
‘이것밖에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했다’ 하죠. 이게 성도의 본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해야 되죠.
성경을 많이 알아가고 연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한 내용 속에 들어가야 되지
이 작정한 것보다 더 넓은 뭔가 아까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예정과 뭐 약속과 성취 이런 교리들을 쭉 해 가지고
더 넓은 규모로 마음을 넓혀서 세상을 보고 성경을 보는 그러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이 사도 바울은 속아지가 좁아도 너무 좁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작정하고 덤벼드는 겁니다. 그러면 대화의 여지가 있어요? 대화의 여지가 없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잖아요.
예수님이 영을 받았으니까 사도바울은 당연히 예수님을 닮아 가는 거죠.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지금 왜 이런 표현을 하는가 하면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이렇게 표현을 한 이유가 복음이라는 자체가
십자가의 능력, 주님이 살아계셔서 친히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너무 약하지 않고 나는 이렇게 말씀을 알아‘ 이러한 모습
그러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그건 아니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러면 우리는 약하며 두려우며 심히 떨어야 됩니까?
이래야 질문을 할 거 아니에요. 그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고린도의 이 편지를 한번 보세요. 얼마나 강합니까? 사도 바울이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강하잖아요. 지금 메시지 자체가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약하고 떨고 두려웠다 이 얘기입니다.
십자가 복음 앞에는

외형적으로 약하고 떨며 두렵고 물론 그것도 들어갈 수 있지만
지금 이 내용을 들어가게 되면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담대하죠, 두려움이 없죠. 굉장히 강하잖아요. 그 일체의 양보도 없잖아요.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 나오는 거고.

그다음 봅시다.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니라
십자가 복음만 전했다는 얘기입니다. 표현을 하면
그렇지 않고 설득하고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는 그런 방식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구원이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다 이 믿음이 사람의 지혜로 다 바꿔치기 다 당했습니다.
말씀을 제대로 가르키고 이걸 믿으면 받아들이시면 구원을 얻습니다.
이렇게 흐른단 말이에요. 논리 자체가.

진리를 아는 것이 구원이 아니에요.
그래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고 예수님의 말씀은 영과 생명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또 이렇게 생각하죠?
니가 말하는 게 영인지 육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 이걸 또 따지려고 하죠. 네
사도바울이 지금 이렇게 말함으로써 내가 말하는 게 영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영가 뒤에 나오거든요.
성령을 받은 자끼리만 통용이 되는 지금 언어를 사용하는 거예요. 성령을 받은 자끼리.
근데 꼭 성령 못 받은 자가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네 말이 영인지 육인지 분별해달라는 거예요. 이게 알려달라는 겁니다.
영과 육을 볼 줄 모르니까 그걸 요청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에게도 그런 유혹이 있잖아요.
내가 전하는 복음이 영의 말씀이 있기를 바라고 그저 육의 말씀이 아니기를 바라잖아요.
자꾸 그런 생각을 갖는 이유가?
자기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래요. 귀신 쓰여서 그런 겁니다.

귀신 쓰인 자들의 특징이 뭔가 하면? 자기가 분별을 하려고 하죠. 증인이 되면 되는데.
사도바울은 지금 증인을 하고 있고 증거를 하고 있고
이 증거를 받는 자가 역시 성령으로 지금 여기 뒤에 나오거든요.
사람의 마음은 사람만 알지 짐승은 모르잖아요.
그러면 이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을 알아듣게 되죠.
왜 그 속에는 누가 계시니까? 주님이 함께 살고 계시잖아요.
성령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성령께서 성령의 교통 속에서 서로가 교제하고 있는 거죠.
복음을 전하고 있고

그런 사람 만나면 답답하죠. 당신의 설교가 영입니까? 육입니까?
영이라고 하면 뭐 할 거고 육이라면 뭐 할 거예요. 상대가

(고전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왜 이런 말씀을 하는가 하면? 이미 그리스도 안이에 있는 자들은 온전한 자들입니다.
온전한 자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영화롭게 된 자들이기 때문에
이것은 본인의 어떤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이라는 것을 두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라‘는 거예요.
아니 말하는 거 보면 다 이게 뭐 그 당시에 코인의 헬라어로 썼던지
다 사람의 말로 해놓고 하는 말이 이게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대화가 됩니까? 그 사람들이 헷갈리는 거죠.

어떻게 헷갈립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이 성경을 제대로 풀어내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풀 수 있다.
이래 들어가거든요. 논리 자체가
성령을 무시해도 진짜 개무시하는 거예요.

김용옥이라는 이런 사람들은 이걸 모르는 거예요.
이 말씀이 영의 말씀인 걸 몰라요.
예수님이 육을 입고 왔잖아요. 육신을 입었잖아요. 피도 흘리었잖아요.
예수님이 육입니까? 영입니까? 영이죠.
그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말씀도 마찬가지죠. 말씀이 영의 말씀이죠.
그런데 그들은 이 말씀을 뭘로 봐요? 지 눈에 보이니까 육의 말씀으로 보죠.
소경이니까 그렇게밖에 못 봐요. 귀가 닫혔고 마음이 둔화해졌기 때문에
그렇게 밖에 그 외에는 달리 볼 재간이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에요.
이 세상의 지혜는 없어지는 겁니다. 왜 이런 표현을 하는가 하면요.
인간이 성경 지식을 갖고 구원을 얻어 해도 그 지식이 죽을 때 갖고 갑니까? 못 갖고 가죠.
앞당겨서 치매 걸리면 그 지식이 다 날아가잖아요.
저도 아마 치매 걸리면 유행가만 부를지 모르고 욕설만 할지 몰라요.
아무도 예상 못합니다. 그건
맞죠? 내 몸이 내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주인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이 몸을 어디로 내어줬습니까? 악령에게 내줘가지고
마귀의 종으로 살다가 그 속에서 주님 증거하게 하다가 죽이시잖아요.
그리스도의 것이니까 우리는 이 마귀가 더욱 더 활동을 하게 돼 있죠.
그래야 피가 나오고 십자가의 용서하심이 이 몸에서 나올 거 아니에요.

없어질 지혜라는 겁니다. 없어질 지식.
그 지식을 인간들은 생명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서 유튜브를 헤매고
뭐 요즘은 유튜브가 그런 기능해요. 완전 노방 전도입니다. 유튜브가
얼마나 재미있는가 하면 이렇게 생중계하다 보면
왔다가 틀다가 한 10초 듣다가 가는 사람도 있고요.
별 별 사람이 다 있죠. 하여튼 재밌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뭐 듣다가 마음에 안 드니까 뭐 얼굴을 보고 계속 있든지 뭐든지 간에

없어질 지혜가 아니거든요. 고린도전서 2장 7절에 보면
(고전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계속 비밀입니다. 비밀
계속 비밀이라는 것은 이것은 개봉이 돼도 비밀이라는 거예요.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근데 우리는 비밀을 개봉해버렸다 생각하잖아요.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그 십자가에 그 달리신 그분이 만유의 주가 되셨다.
이게 비밀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그게 비밀인 겁니까? 비밀 아닙니까?
비밀인 이유는? 그 말씀을 안다고 해서 그 구원 속으로 못 들어가요.
못 들어간다니까요. 아무리 알려줘도
성령을 주셔야만 그 비밀 속에 합류 당하는 거예요.
합류 당하니까 그 비밀의 내막을 알게 되죠.
알고 보니까 이 아는 것이 구원이 아니었다는 거예요.
그 비밀이라는 것을 이제 비로소 알게 되죠. 소유가 아니라는 겁니다. 구원 자체가

영생을 가졌다 했을 때, 영생을 우리가 가지는 게 아니에요.
영생이 우리를 갖고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여기에 보면 우리의 영광이 나오죠. 우리의 영광.
이 우리는 누구의 영광이냐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새롭게 지음을 받은 새 이스라엘의 영광이죠.
달리 말하면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에 지체이기 때문에

그러하다면 여기에 우리의 영광은 결국은 누구를 증거하게 되느냐 할 때는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게 돼죠.
우리의 영광을 위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우리의 영광을 위합니다.
또 이렇게 해석을 하잖아요.
이런 것까지도 다 설명을 해야 할 수밖에 없죠.
인간들이 해석법은 항상 육적인 해석법이니까

’이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 하죠. 만세 전에
만세 전에 미리 정했다라는 이 말은
이미 아버지와 아들,
창조를 하시기 전부터 이미 아버지와 아들이 이미 약속한 대로 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아들을 십자가이신 주님의 주되심을 위해서
그 주님의 피로 만드신 새로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죠.
거기까지도 다 집어넣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이미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미리 정한 내용이라는 거예요.
이 말은 의미는? 모든 것이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겁니다. 지금

정하셨으니까 정했으니까 그냥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말씀대로 창세기를 보면 말씀대로 되어지죠. 계속해서 되어지잖아 똑같아요.
정했다라는 말은 말씀대로 되어지는 상황이에요.
그 되어지는 상황 속에
지금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인과의 교회와의 관계 속에 지금 들어있는 겁니다.
무슨 얘긴가 하면? 정해졌으니까 정해진 대로 될 거라 이런 소리 하지 마라는 얘기에요. 제발
사람들이 믿음이 얼마나 좋은 가하면? 맨날 정한 대로 된대요.
구원받을 자는 구원 얻는대요.
그 말의 의미가 십자가의 능력을 증거하는 설교자의 설교예요.

그런데 그걸 덥석 받아 물고
구원 받을 자는 구원받죠. 지갈 때는 지옥 가고.
말이야 맞죠? 근데 그 말을 한다는 것은 무슨 말이에요?
자기는 죽기 싫다 얘기예요. 고난 받기 싫다는 겁니다.
증인이 되기 싫다는 거예요.

말씀대로 되어지는 걸 난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고 어디로 갑니까? 지일하기 바쁘죠.
사람들의 관심이 그런 거예요.
성경 해석을 다 그렇게 하는 겁니다.

말씀대로 되어지지요 되어지지요
미리 정했기 때문에 그 정하심 속에 자기 백성을 집어넣어버립니다.
그러니까 급류가 흐르잖아요.

우리 어릴 때 이 여름에 보면 폭우가 쏟아지고 여기 강 있잖아요. 가면
좀 멀리 있으니까 폭우가 내릴 때 갈 일이 없지만 어릴 때는 우리는 큰 그랑이라고 했거든요.
큰 그랑 우리 동네에 있는 사투리로, 우리 동네에 완전 사투리죠.
그랑 그랑 알아요? 그런 표현을 안 쓰세요. 내 있잖아요. 조그만 내
이런 데는 이런 걸 이제 그랑이라고 이제 큰 것은 큰 그랑 하고
어릴 때 가보면 엄청나게 컸는데 지금 가면 쪼맨하거든요. 아주 작아요.
조그만데 지금은 뭐 이미 다 이렇게 뭐라 합니까? 
수리를 다 해가지고 홍수가 나도 전혀 문제 없도록 했는데.
우리 어릴 때는 홍수가 나면 다리도 막 무너지고 그런 경우도 있었거든요.
가보면 홍수가 나면 별 별게 다 떠내려오잖아요
특히 지금 6월이죠? 6월 말쯤 정도 6월 말 7월이지 벌써 7월이네요.
이때 되면 이제 사과가 이제 조금 열리고 큰 거도
일찍 추수할 때 소득하는 것도 있는데 폭우가 쏟아지면.
그 과수원 밑에 물이 흘러 내려오면서 온갖 끝이 다 떠내려오잖아요.
돼지도 떠 내려오고 사람도 떠 내려오고
우리 어릴 때 보면 그 우리 학교 선배 초등학교 선배가
떠내려오는 애를 이렇게 건전내서 살렸는지 죽은 지 그거는 모르겠고
표창장 받고 막 그랬는데

복음이라는 게 그런거예요.
정하신 뜻대로 됐다는 것은 그 흐르는 그 강물 속에 빠져 있는 거예요.
바깥에서 되어지네. 이런 게 아니란 얘기예요.
그런 사람 하나도 없어요. 지금 성경에 보면 그런 인물들이 없어요.

그런데 그러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 본인을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지식은 왜 교만케 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런 게 교만이거든요.
자기가 아니까, 자기는 어디에 가 있어요?
주님은 다 미리 정하신 대로 자기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워주시러 오셨잖아요.
그런데 지는 미리 정하신 뜻대로 어떻게 합니까?
나는 팔짱 끼고 구경할래. 이래 가는 거예요. 논리가.

(고전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이 세대의 관인이 누군가 하면? 일차적으로는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죠.
그렇게 먼저 봐야 돼요.
그들은 말씀 전문가들이죠.
아무리 말씀을 연구해도 십자가의 이 복음, 이 비밀은 알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알 수 없죠.
왜 알 수 없게 하셨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에서만 이 비밀을 알 수 있게 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달리 말하면 성령을 주신 자에게만 이 비밀이 알려지는 겁니다.
성령을 받은 자에게만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비밀을 발산하는 순간
그 비밀을 발설했잖아요. 복음을 전했잖아요.
그 발설하는 순간 그것도 비밀이 돼 버려요.
왜냐하면 성령이 없으면 못 깨닫기 때문에 그래요.
아! 나 비밀을 알았어. 내 비밀을 알려줄게. 소개해도 여전히 비밀이에요.
그리고 본인에게도 마찬가지죠.
알아도 여전히 비밀로 유지되어지죠.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8절 후반 하반절,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이 세상 구하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본디오 빌라도 헤롯당 그런 사람들
나름대로 어떻든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라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이 배치되어 있잖아요.
그들이 이 비밀을 알았습니까? 몰랐죠
몰랐으니까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리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을 하십니다.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셨다 또 이렇게 표현하죠.
지금 고린도 교인들을 사랑한다는 얘기입니다. 표현을 하면 하나님이
그래서 예비했다라는 거예요.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아요? 틀려요? 맞죠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 맞죠.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게 맞죠? 네 그죠.
왜 사랑합니까? 십자가의 피 능력이 우리 가운데 가르기 때문에

그러면 이 사랑은 나를 위한 사랑이 아니고 주님의 피 능력을 증거하기 위한 사랑이죠.
그러면 사도 바울이 당신처럼 썼지 왜 이렇게 썼습니까 하면?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똑같아요. 지 밖에 몰라요. 인간은
주어 자리를 아무리 주님을 쓰더라도 주님을 써놓고 그 주어 위에 자기가 놀고 앉았다니까.

예를 들면 그 예정론 같은 게 있잖아요.
예정론 같은 경우에도 다 주님이 다 하신다 해놓고
그 주님이 하시는 그걸 누가 믿어요? 자기가 믿고 앉았어요.

그러한 어떤 태도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에게는 어떠한 표현과 어떠한 언어를 써도
사람의 지혜의 말로는 인간들은 자기의 지혜의 말로밖에 못 받아들이고
이 그리스도의 비밀은 성령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밖에 없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이 비밀이죠.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이게 주님께서 주신 복음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사람의 그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한다.
눈으로 보지 못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죠.
영이 되신 분이 오셔서 눈으로 봤죠.
보아도 보지 못하고 귀로 들어도 듣지 못하고
말씀을 들어도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절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 대한 가장 절정의 장면이
영이 되신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가르치죠.
깨닫습니까? 못 깨닫습니까? 못 깨닫죠.
복음 자체가 처음부터 그러합니다.

이 말씀이 마찬가지죠. 이사야를 보게 되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보내준 게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하니라
이 내용은 사도행전 28장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사도행전 28장에 이 말씀이 있다는 것은 사도행전 1장 2장부터
모두가 다 이미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게 하게 한 복음.
오직 이 비밀은 성령으로만이 알 수 있는 이 복음

그러면 또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안 그래도 어제 말씀 나눌 때 그런 질문이 나왔는데
우리가 그러면 지옥 보내기 위해서 복음 전합니까?
우리가 지옥 보는 게 아니라 우리는 증인이죠.
증인는 이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할 뿐입니다

증거하게 되면 그 복음의 능력이 주님이 친히
들을 자는 듣게 하시고 듣지 아니 할 자는 듣지 못하게 해버리죠.
성령으로 보여줄 때만 볼 수 있는 겁니다.
성령으로 들려주실 때만 들을 수 있는 거고
그리고 성령으로 깨닫게 되실 때만 깨달을 수 있는 거예요.

사도바울은 첨예하게 사람의 지혜와 성령을 완전히 이렇게 대척점에 놓고 있죠.
서로 완전히 충돌 지점에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은 다 사람의 말로 하죠. 사람의 언어를 사용한단 말이에요.

이 사람의 언어가 육입니까? 영입니까? 영이죠 지금
영의 말씀이잖아요. 지금
근데 사람들은 이걸 육으로 이해하는 거예요.
마치 예수님을 사람들은 육로 보잖아요.
요셉의 아들이다 이래 보잖아요. 근데 예수님은 영이죠.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예수님이 영임을 비로소 제자들이 알게 되는 겁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육으로밖에 이해 못해요.

그 요한 1서에 보면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진 바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그 예수님을 이야기할 때 두 가지를 동시에 깔고 있죠.
성령을 받기 전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이 말씀을 가르침을 받았잖아요 직접.
그래서 그렇게 봤지만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못 알아 먹었죠.

그런데 이제 성령이 오니까 뭐가 되죠.
성령이 와버리니까
눈으로 본 바가 되고 귀로 들은 바가 되고 마음으로 깨달은 바가 돼 버려요.
참 신기하죠. 인간이 갖고 있는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을 주께서 사용하시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신 게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나오죠.
다시 가면 45절

(요6: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잖아요.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습니까?
지금 고린도전서에 보면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친히 가르치시죠.

잘 들어보세요.
친히 가르친다는 말은 계속 가르친다는 거예요. 계속.
성령의 내주하심이잖아요.
가르쳤으니까 니가 알아들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예수님은 비록 아직까지 십자가 지시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십자가의 완료성에서 지금 되어지는 말씀이에요.
십자가의 완료성에서 되어지는 말씀과 동시에 아직까지 십자가 안 지신 내용도 들어가 있고요.
다 들어 있습니다. 이 속에는

제가 뭐 이거 여러분과 말씀을 나눌 때 이 얘기를 했는지 여러 번 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수님이 사복음서에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는 사복음서를 볼 때
이제 십자가 지러 가시는구나. 이렇게밖에 안 보이잖아요. 그죠.
대부분 그렇게 보거든요.
십자가의 완료성에서 이걸 봐야 돼요.
십자가 지러 가시는 것도 봐야 되고 완료성에서도 봐야 되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다 볼 수 있어야 돼요. 이 본문 자체가

지금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그 완료성 입장에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내가 직접 가르킨다는 거예요.
성령을 주시죠.
예수님이 예수님의 영을, 예수님이 보내신 보혜사를 보내주신다 했잖아요.
그러면 그 성령이 누구에 대해서 가르칩니까? 예수님 것을 갖고 가르치죠.

그 가르칠 때 할 때 누가 친히 가르칩니까? 성령께서 친히 가르치죠.
달리 표현하면 주님께서 친히 가르치신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종말에,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친히 살리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름대로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침을 받았어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다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렸습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우리 자신을 십자가 앞에 서게 하시고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게 하시는 주님의 일에 저희들을 사용하시고
주님의 일을 저희들 가운데 이루어내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피 증거를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고 구원을 주셨기에
피의 능력만을 담대히 전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