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은 예수님께 세상적인 조언을 합니다.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라고 요구합니다.
이 요구는 예수님이 마귀로부터 3번째시험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하지만 예수님의 뜻은 오로지 당신의 때만을 생각하십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세상은 죄로 타협된 인간은 미워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죄가 드러나므로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물과 기름의 관계로 서로 혼합 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하나된 자라면 세상과 타협된 삶으로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3,4절에서 형제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행하는 일이 자기들이 바라는 일로 착각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세상에 나타냄으로 세상적 힘을 과시하고 세상의 왕이 되려하는 본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나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세상이 나를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세상을 사랑하고 타협하며 사이좋게 지내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죽도록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는 이유는 그 나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훤히 드러내십니다. 나의 본성과 본심을 꽤뚫어 보시고 발각 시키십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동원할수있는 모든것들을 가지고 꽁꽁 보호하고 감싸고있는 내 자아를 드러내십니다. 어둠인 내가 빛이신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나에게 당신의 보혈을 보이십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보이십니다.. 당신의 그 영광을 보이십니다.

“할렐루야”가 절로 터져 나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