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36  성령과 성경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승리의 떡을 먹게 하시고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복음 6장 예수님께서 자신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로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죠.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사람들이 놀라죠.  51절에 보면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들어보니, 이 말씀이 어렵습니까? 쉽습니까?
우리는 성경을 이렇게 무심코 생각하지 않고 워낙 믿음이 좋기 때문에 믿음으로 읽어 가거든요.
믿음으로 읽어 내려가기 때문에
지금 예수님 앞에 선 이들의 태도를 아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왜 이걸 왜 못 받아들일까?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좀 이렇게 공부를 한 사람들은 이런 말씀들을 보게 되면 딱 걸립니다. 계륵처럼 딱 걸려가지고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된다. 그게 생명의 떡이다.
이거 한번 연결을 한번 해보세요.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다.
‘내 살이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 연결고리가 과연 이렇게 만들어지느냐 얘기입니다.
안 만들어지죠?

구약의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하나의 표시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가는 표시인데.
우리들은 그러한 것들을 부적처럼 이렇게 읽어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이 뭐 집집마다 봄이 되면 뭐 입춘대길이라고 써 붙이듯이
안 그러면 단오니까 단오에 쑥 같은 거 이렇게 맞아요? 꼽아놓고.
그거 왜 꼽아 놓습니까? 잡귀 물러가라고.
우리도 문 앞에 하나 걸려 있어요. 저거 아마 쑥향일 것 같은데.
저런 것들을 이렇게 걸어 놓으면 귀신 물러가는 그러한 것과 동일한 겁니까?
외형적으로 보면 비슷하죠. 외형적으로는 비슷해요.

그런데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잖아요.
그러면 제사를 드리면 죄가 용서됩니까?
출애굽기에서는 문설주에 그 문인방 좌우 거기에
이 입구 이렇게 피를 바르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잖아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법을 주셨잖아요.
’네가 죄가 생각나거든 속죄제를 드리고 이렇게 죄용서함을 받아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출애굽을 기억하면서 제사만 드리면 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구약을 읽으면서 제사만 드리면 죄가 용서될 거라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죠.

다윗 같은 경우에는 우리아 아내를 범한 이후에 죄를 지적했잖아요.
나단 선지자가 와서.
그러면 간단하게 속죄제 드리면 돼요. 다 나와요. 레위기에
누가 죄를 깨닫게 하거든 속죄제를 드리러 나오거든요.
그런데 다윗은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그런 게 아니라는 거죠.
상한 심령을 원하신다는 거고 이렇게 말씀을 하거든요.

그 제사라는 그 의미에 있어서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야 된다고 했을 때
죄 용서의 원천이 어디 있느냐라고 할 때는?
󰊝인간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쪽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이 있는 거예요. 다른 쪽에 있습니다. 그러한 원리인데

그러한 것도 사실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러한 말씀들을 대할 때
납득이 안 되고 그냥 미신적으로 믿었다라고 보시는 게 더 타당해요.

지금, 이 예수님께서 내가 바로 이 세상에 생명을 주는 떡이다.
내 살이 그러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그 살을 어떻게 먹느냐?
초대교회가 그 당시에 사람을 먹는다라는 그런 소문에 의해서 핍박을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는데. 그렇게밖에 이해를 할 수 없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52절에 보면

(요6: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이 말 자체를 우리는 너무 수준 낮은 자로 보면 안 돼요.
지금, 이들은 지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입니다.
그냥 무리들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들은 유대인이죠.
유대인이라는 말은 이들은 율법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러한 가운데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 자체를 우리는 영적으로 들어야 된다라고 하는데
영적인 게 뭐예요? 이제 이 질문을 이제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영적인 게 뭐예요?
예수님의 말씀은 이해할 수 있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이해 안 되는 말씀이거든요.

그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을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렇게 말씀을 하실 때
니고데모가 ’어떻게 이 다 큰 사람이 엄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날 수 있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했죠. 이스라엘의 선생이잖아요.
이스라엘의 선생이란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인도하는,
달리 말하면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이죠.

그 사람의 그 대답 질문이 그러하다면, 예수님 말씀에 대한 이해가 그러하다면
이 세상의 어떤 인간도 그 니고데모의 사고 방식을 못 벗어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그 정도 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죠.
과연 그런가 한번 따져봅시다.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라고
이렇게 알아듣지 못하는 인간 세계에서는 뭐 식인종을 만들어 버립니까?
그런 식으로 예수님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을 하시느냐? 이 얘기예요.

우리들 같으면 복음을 전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죠.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를 먹고자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
이렇게 복음을 한번 전해 봅시다. 그러면 상대가 뭐라 하겠습니까?
’미쳤어요‘ 이래 나오거든요. 미쳤어요.
아니 그거 말고요. ’예수님 믿으면 구원 얻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그래도 한 번 믿어볼까. 이래 나올 거 아니에요.

복음을 전할 때,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라고
복음을 전하면 믿겠습니까?　우리 한 번 시도해 볼까요. 나가서 사람들에게
왜 미친 소리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할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은 이 말 말고　이런 식의 이 복음 전도 말고
‘주 예수를 믿으세요,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얻습니다’
이거는 어때요? 좀 먹힐 것 같잖아요.

왜 인간들은 ‘인자의 살을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는 이 말은 먹히지 않고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이 말은 먹힌다라고 생각합니까?
이쪽은 내가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죠.

그런데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 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익숙한 내용이잖아요.
우상을 섬기는 방식이 다 그러한 방식을 띄고 있거든요.
그러니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말씀을 하실 때,
‘내가 너희들를 위하여 흘리는 이 피가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되어서 너희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를 구원하는 그것이 바로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는 일에 해당되는 일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돼요.

그러면 또 문제가 발생해요?
󰊝사람이 유월절 어린 양이 된다는 얘기가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사건은 나오죠.
그다음 또 한 가지 더 큰 문제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사람의 모양을 입고 오셨어요.
󰊞그리고 사람이 당한 모든 괴로움을 다 겪으셨잖아요.
  겪으시고 ‘그분이 유월절 어린 양이 되신다’라는 것도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설명되는 부분이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지금 다 단절이 되어 있어요.
연속성이 없단 말입니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이 성경 말씀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삶의 그 현장도 다 믿음의 삶이에요.
믿음이 없으면, 못 움직여요.
차가 올 것이라는 믿음. 차가 이게 사고 안 날 것이라는 믿음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배우는 과학들 전부 다 믿음을 전제로 하는 그러한 어떤 내용들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어쨌든 이제 무조건 맞다라고 들어가 버리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다르게 우리가 접근을 하게 되지만
지금 이 예수님의 말씀 자체를 우리가 들어볼 때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납득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어요.
왜 없느냐라고 하면 없죠.
상대는 어떤 자들입니까? 어둠이죠
상대는 그 아비가 마귀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끌어내리고 자기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자기가 가장 돋보일려고 하고
만유의 주가 되려고 하는 게 마귀예요.

그러면 이 말씀을 듣는 인간들도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고자 하는 마음으로 따르거든요 .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순진하다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죠.
복음을 전할 때 그 사람들이 그냥 순수하게 그냥 복음을 이렇게 받을 준비가 돼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잖아요.
그러나 그들은 악마에게 속한 자예요.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자신의 말을 듣고 믿고 깨닫고 구원 얻게 하기 위해서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게 아니에요
이들은 못 알아듣습니다.
지금 이 모든 말씀들은
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든 말씀들은 자기 자신을 증거하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 증거를 하실 때 못 알아듣는데 왜 증거하시느냐? 이런 질문을 할 거 아니에요.
못 알아듣는데 증거하시는 이유는?
성령을 받게 되면 이 못 알아듣는 자들이 알아듣는 그러한 때가 오는 겁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증인이 되거든요.

조금 더 봅시다.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정말 어렵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이러한 말씀들이 왜 어려웠냐라고 할 때는?
우리들은 나로부터 출발해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접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 그렇게 접근을 하죠.

이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친히 이루어내 버립니다.
이 말씀하신 대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라는 이 말씀 자체를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이 말씀에 해당하는 자를 창조하세요.
문제는 인간들은 이러한 말씀들을
자기 쪽에서 접근을 하니까 이해가 안 되고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전도라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전도의 미련한 것이라 했잖아요.
그 선포라는 것은 미련한 짓이거든요.
말도 안 되는 데 복음을 전했는데, 예수님이 지금 말도 안 되는 복음을 전하시는 거든요.
상대가 알아듣는 말을 해야 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죠? 다 육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영이시잖아요.
그 육이 영의 말씀을 어떻게 알아듣겠습니까? 못 알아듣죠.

못 알아듣는 말씀을 예수님께서 계속하시는 겁니다.
그 이유가 뭔가 하면? 저쪽의 육은 자기로부터 출발하거든 계속.
지금 요한복음의 특징이 그래요. 모든 것이 자기로부터 출발해요

이 재미있는 게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론 포도주 만드신 사건이 나오잖아요.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하잖아요.
차라리 이런 방식이라면, 예수 믿는 방식이 더 쉽죠.
그런데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오천 명을 먹이신 이후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은 봤지, 내가 바로 이 만나를 내리는 그 메시아야’ 이렇게 소개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바로 만나’라고 해버리죠.

아니 믿게 하려면 예수님이 생명의 떡을 내리는 당사자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 ‘알겠습니다. 믿겠습니다’라고 접근하기가 쉬워요.
왜냐하면 모세처럼 하늘에서 만날을 내리는 그러한 역할을 하시는 메시아로 믿으면 되니까
그런데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내 살과 내 피를 먹는 자만이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린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못 알아듣는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알아들으려고 이들은 지금 접근한 거예요. 말씀 자체를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야! 이거 정말 이거는 완전히 이건 어떤 느낌이에요? 혹시 집에 제사 드렸다 했죠.
목사님 옛날에 제사 지내고 나면 저희 집은 제사 지낸 적이 없는데.
제가 결혼하고 난 뒤에 처가 집에 가니까 제사를 지내더라고 처음 봤거든요.
제사 지내고 뭐 밥 이렇게 수북 쌓아놓고 이렇게 꼽아놓고 바깥에 내놓는 거는 봤는데
그 거지 먹으라고 지나가는 배고픈 사람 먹으라고 꺼내놓는데
그거 먹고 나면 귀신이 와서 먹었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런 거 내 어릴 때 봤는데
제사 지내고 난 뒤에 뭐 합니까? 네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그 일을 하죠.
제사밥을 비비잖아요. 그쪽 동네는 안 그래요.
제사 다 지내고 난 뒤에 그걸 이렇게 해서 같이 음식을 먹잖아요. 그 음식을
죽은 자와 함께 교통하는 거거든요.

꼭 그 얘기 같죠. 이 말씀을 보게 되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인간들은 생각하는 게 그런 생각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이런 얘기들이 이런 말씀이 그냥 예수님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유대교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방 종교에도 다 있는 거예요.
하나가 되잖아요. 하나가.
죽은 자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조상과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걸 음식을 먹으면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갈수록 태산입니다.)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그거 어떻게 먹어야 되죠?
이걸 보고 이제 성찬식에 떡과 포도주를 갖고
예수님의 살이니 예수님의 피니 이걸 먹고 산다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카톨릭 같은 경우는 매일 하잖아요. 매주
매 주해서 돼요. 만나가 되려면 매일 해야 되지.
우리 집에 빵 만들어 놓고 우리 맨날 맨날 매일 성찬 하잖아요.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물 마시고 그렇게 하잖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못 알아 듣죠. 무슨 말인지

(요6: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6: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이런 표현을 하거든요.
자! 가르친다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할 때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어요?
모르는 걸 알려주고 그 알려준 것들을 따라오게 하는 거죠.
가르치면 계몽과 거의 흡사한데 이렇게 지도하여서 모르는 걸 깨우쳐서
그 깨우치는 것들을 알려주어서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그런 방식으로 생각을 하잖아요.

자! 예수님이 가르쳤죠.
가르친 내용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내용입니까?
가르침 받을 수 없는 내용입니까? 도무지 가르침 받을 수 없는 내용이에요.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적용합니다. 구약도 다르지 않아요.

제가 창세기를 계속 설교하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이 받아서 해석하고 적용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과 하나님의 언약하신 분이 일하시는 것과 충돌이 계속 일어나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신약도
지금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구약 말씀을 자기들이 적용해 내려고 하는 거거든요.
구약 말씀을 자기들이 적용해 내어서 메시아가 오면
그 메시아 왕국에서 자기들이 왕 노릇하는 그러한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이 말씀을 이들은 가르침으로 받는 거예요.
구약의 말씀 전체를 하나님의 자기 계시,
하나님이 홀로 일하셔서 자기를 증거하시는 그 말씀으로 그들은 보지 못하죠.
왜냐하면 선악과를 아는 지식을 이미 머릿속에 담아버렸거든요.
담아버리니까 자기가 하나님이 되잖아요.
하나님이 되었으니까 자기가 모든 것들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그것을 적용시켜 내는 겁니다.
그건 어느 누구에게나 나올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심이죠.
그래서 어디에 도달하려고 합니까? 자기 자신을 신의 경지에 도달하려고 하죠.
그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가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 했잖아요.
표현이 모세의 자리지만 조금 더 엄격히 따지면 주(主)의 자리에 앉은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겁니다.
왜냐하면 모세 자체가 여호와 하나님의 대리자잖아요.
그것이 어디에 나옵니까?라고 하면
모세가 산에 올라갔을 때 안 내려오니까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내라
그전까지는 그들은 자기들의 인도할 신이 누구였어요? 모세였잖아요.
그러한 어떤 태도를 이들은 갖고 있는 겁니다.

이미 자기 자신이 신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어떠한 태도로 보느냐 할 때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한 수 배웠다는 거예요. 배워서 예수님의 당신의 말씀을 들어보고
내가 믿을 만하면 믿고 믿을 수 있으면 믿고
믿지 못하면 내가 떠나가겠다는 이런 태도를 갖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가르치는 것과 전혀 다르죠.

성경에는 이 같은 용어 뭐 디다케라는 이런 용어를 쓰는데
가르친다라고 할 때 그 가르침 자체가 우리들이 갖고 있는 가르침과 달라요.
예수님이 육을 입고 오셨잖아요.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났잖아요.
그러면 DNA도 있을 거고 똑같이 있을 거 아닙니까?
피도 뭐 O형인지 A형인지 AB형인지 그런 것들은 알 수는 없지만.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뒤에 나오거든요.
나는 영이라 하죠. 영
아니 뭐 똑같이 몸으로 태어났는데 왜 영이냐?
그걸 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어요? 없죠
그리고 인간들이 예수님을 볼 때 영으로 보입니까? 육으로 보입니까? 육이죠.
그러니까 랍비라고 하고 뭔가 선생이라고 하고
이들이 부르는 그리스도라는 자체도 육으로 보는 거죠. 다윗과 같은 육
자기들이 이 지시를 받을 수 있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자신들이 따를 수 있는 육으로 예수님을 대하는 겁니다.

문제는 오늘날 교회가 예수님께서 가르쳤다라고 하니까
이 가르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좀 뭐 괜찮다라고 하는 목사들이 항상 주장하는 게 뭔가 하면
오늘 날 교회가 성경을 안 가르친다는 겁니다.
그 말은 맞아요.

제가 어제도 성경 공부하면서 그런 말씀을 예를 들었는데
어떤 목사가 교인들한테 전도를 이제 서울에서 강남역에서 뭐 했는지 어쨌든 막 했대요.
다 교회 다닌대요. 그런데 성경 좀 읽어보셨습니까? 아니 성경 압니까? 하니까 모른대요 다
그다음에 이제 성경책 들고 다니는 사람 물어보니까 성경 내용을 좀 아십니까? 그것도 모른대.
또 어떤 부류는 열심히 공부를 한 대요. 뭐 이런 부류들이 있는데
그 사람이 이제 주장하는 것은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이거 악마적 이야기인데.

그 사람 같은 경우에도 뭘 주장하는가 하면
한국 교회가 이렇게 엉터린 이유는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첫째
말씀의 내용을 성경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고
가르치는 것에 머물지 말고 그것을 적용해서 지켜내면서
환란과 시험이 와도 우리가 이겨내야 된다라는 것을 교인들에게 가르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뭐 우리가 웃음이 나는 이야기지만 다 그랬잖아요.

근데 그게 사람들에게 먹혀요.
왜 먹히느냐 할 때는 이 유대인들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신들이 유대인이라고 생각도 못하는 겁니다.
유대인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뽑아가지고
마지막 남은 자, 유대인을 만드신 목적은 그 인류의 대표자들이거든요.
유대인이 그랬다는 것은 어떤 인간도 거기에서 못 벗어나요.
아니 목사님 벗어나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없어요
예수님 외에는 없어요.
예수 믿는 자는 벗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 못 벗어나요.
예수님만이 벗어난단 말입니다. 지금. 참 말이 되게 어려운데

나가 날아갔는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내가 없는데
무슨 내가 그걸 그 말씀을 알아들어요. 못 알아듣지.
그런 사람의 특징이 그런 겁니다? 자기들이 성경에 나오는 이 유대인들을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아! 유대인들이 구약을 잘못 해석했다는데? 잘못 해석한 게 하나도 없다니까요.

예수님이 구약을 잘못 해석했죠.
우리가 사도 행전, 그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이는 그들의 그 공격 내용이 뭡니까?
율법을 이렇게 바꾸고 고치고 성전을 완전히 헐어버리자는 그 어떤 그 지적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 말이 맞아요.
그들의 입장에서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말씀을 제대로 못 보는 사람이에요.

자신들이 스데반 집사 입장에 서 가지고 왜 이 사람들 이렇게밖에 못 볼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봐요.
성령을 받은 사람만 스데반 집사님처럼 보는 거예요.
그러면 스데반 집사는 그들의 안목을 갖고 있을까요? 없을까요?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지적하는 거예요. 그걸 공격하는 겁니다.
자기 자신도 동일한 안목을 갖고 있었던 거예요.
예수라는 이 작자가 완전히 율법을 바꾸고 성전을 헐어버린다.
성전을 훼방하는 그러한 짓을 했잖아요.

그런데 성령이 와버리니까,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가 밝히 자기 속에서 드러나는 겁니다. 알게 된 거예요.
스데반 집사님 입장에는 구약의 말씀들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씀이고
성령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씀이고 그러한 것들 이미 분명하게 보여지게 되죠.
성령을 받았으니까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스데반이 차근차근 아무리 가르켜도 상대가 못 알아듣죠.
알아 들어도 뭐라 합니까? 야 정말 스데반 집사님 훌륭한 분이네요.
그래서 슬피 울며 장사 지냈다 했잖아요.
지금 장사 지내고 슬피 울 문제입니까?
자기 자신이 지금 불구덩이 가운데 있는데 구원받아야 되는데 그럴 마음이 전혀 없는 거예요.
왜?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그 말씀이 자기를 치지 못하니까.
완전히 뭐라고 이 사람들은 경건한 유대인들인데,
이 사람들의 특징은? 아니 관람자예요. 관찰자예요.
정말 복음 잘 전하시네요. 정말 복음 때문에 고난 많이 받으시네요.
지는? 자기는 뭐예요. 바깥에서 구경하고 있어요.

이 가르친다는 이 내용이 오늘날 교회를 뒤덮고 있죠.
이전에는 사람들이 완전히 미신적으로 신앙생활을 했다
예수 믿으면 천당이고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이렇게 외치니까
그때는 너무 무식하게 성경을 안 가르쳐서
사람들이 엉터리 기복 신앙이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럴까요? 과연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 맞아요? 틀려요? 맞죠.
예수 믿으면 천국 가는 거 맞죠.
문제는 성령이 함께하시지 않으니까 그것이 어떤 식으로 바뀌어 버렸습니까?
예수님 자체가 나를 위한 예수로 바뀌어버렸죠.
그 당시에 전도사들도 다 그렇게밖에 몰랐어요. 복음 자체를 몰랐으니까.
이미 청교도 자체가 미국에서 건너온 것들들도 마찬가지지만
뭐 감리교도 뭐가 되었든 모두가 다
십자가 복음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 중심이 아니라, 인간 구원 중심이었잖아요.

그러한 어떤 이 과거 역사를 이렇게 돌아보면서
이제는 말씀 중심으로 가야 된다 라고 하면서 말씀을 열심히 가르치잖아요.
말씀을 열심히 가르치기 시작하면 이제는 교회가 교회다워질 거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정말 이 사람들이 악마적 사고를 갖고 있죠.
예수님께서 잘 못 가르쳐서
제자들이 못 알아들고 그 당시에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갔습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꼭 뭐라고 얘기하는가 면요.
그건 성령 받기 전이고요. 성령 받은 후는 다르더라.
성령받은 후가 뭐가 달라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제대로 못 전해서 제대로 못 가르쳐서 사람들이 바울을 배척합니까?

사람들은 그 본문을 보면서 믿고 따랐더라. 3천명 5천명 이것만 기억하잖아요.
안 믿은 사람이 훨씬 많아요.
예수님도 초기에 이렇게 기적을 행하니까 5천 명 따르고 수많은 무리가 따랐잖아요.
사도행전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 모든 무리들이 성령 받은 게 아니에요.
이런 부분들을 사람들은 오해를 한단 말이에요.

예수님이 그러면 그 당시에 뭐 아람어를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말귀을 못 알아 들어서 복음을 못 알아들은 거예요.
이 히브리어, 헬라어하는 그 뭐 아람어 하는 이 그걸 갖고 장난 치는데,
그걸 제대로 배우면 복음이 제대로 나와요?

오늘 안 그래도 헬라어 이야기를 좀 해야겠는데, 그거 하면 제대로 나와요?
예수님께서 그 당시의 언어를 썼죠.
그 당시에 문화를 그대로 갖고 왔죠. 현재의 상황.
그 당시의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왜 못 알아듣습니까?
지금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왜 못 알아들어요? 영의 말씀이고 저쪽은 육이니까 못 알아듣죠.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수님께서 설명을 잘 못했다는 겁니다.
이게 뭔가 하면 헬라어 원어를 파헤치면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구약의 율법을 제대로 해석을 못 했어요?
저거 좀 해석해보라 그러세요. 똑같아요, 똑같은 해석밖에 안 나와요.
율법은 지키라고 했고 안 지키면 저주받는다고 했지.
그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고 안 나온다니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라고 얘기해 놓고 성경에 나오니까
다시 구약 가면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여호와를 믿지, 이렇게 나와요. 여호와를 경외하라 이렇게 이야기하기요.
개혁주의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거든요.
어떤 교회에 보면 이렇게 유튜브 들어가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라. 뒤에 딱 붙여놨어요.

예수를 믿는 거 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거하고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여호와를 경외하면요. 꼼짝 마라 이야기입니다. 법 조항이 그들을 다스리게 되죠.
󰊞예수를 믿으라면요. 그런 게 없어요. 이 목사들이 그걸 알아요.
그래서 예수를 믿으세요. 이 말이 복음도 모르지만.

예수를 믿게 되면 뭐예요? 인간들은 다 죄인이라는 게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살든,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잖아요. 이게 기분 나쁜 거예요.
기분 나쁘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라 붙여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예수 믿으면 구원 없습니다 해놓고
그 세무 조항으로 들어가면 예수 믿으면 구원 얻습니다라는
그걸 뛰어넘어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이제 율법을 지켜야 된다 이래 나와요.
그 아까 제가 이야기한 그 목사도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니 율법을 지켜서 말씀대로 살아서 구원 얻는 게 아니고
이미 우리는 의롭게 되었으니까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을 뭘로 봐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말씀으로 안 보고
십자가를 증가하는 말씀으로 안 보고
똑같이 유대대처럼, 어떻게 말씀을 지켜야 된다라고 보죠.

지금 유대인들을 이들은 몰라요. 뭘 모르는가 하면?
이스라엘을 보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았죠.
어린 양이 피로 구원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홍해를 건넜어요.
그다음에 뭐를 주셨어요? 율법을 주셨죠.
율법을 주셨는데 이 율법대로 살지 않으니까 광야에서 진멸당했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이걸
구원은 받았는데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천국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논리를 펼 거 아니에요.
그럼 요단강을 어떻게 건넜어요? 언약궤로 건너는데
그들은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그들이 순종해서 건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요단강을 건너려면 순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해석법을 누가 갖고 있는 하면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거예요.

그게 한국교회에서 말하는 바울의 새 관점이에요.
지금 한국교회를 거의 덮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어요.
큰 교회들은 그게 교인들한테 먹히고 목사들이 교인들을 자기들 종삼기 딱 좋은 말씀이거든요.
말이 맞잖아요. 홍해를 건너는데 멸망했다.
요단강을 왜 못 걷느냐? 말씀대로 살지 않아서 그렇다.
그런데 그걸 유대인들이 다 갖고 있어요.
그래서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어떻게 삽니까?
유월절 어린 양이 피로 구원받은 것은 불변하는 진리잖아요.
유월절 규례가 영원하잖아요. 그럼 그것만 믿고 있어서 될 일입니까? 아니죠
그다음 어떻게 해야 돼요? 율법대로 살아야 되죠.
우상 숭배한다든가 그죠.
율법을 범하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십일조를 하지 아니하면
자기 조상들처럼 멸망 당했잖아요.
지금 자기들이 로마 제국 압제하에 있는 이유가 그 이유 때문이잖아요.
그러면 자기들이 어떻게 살아야 되죠?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는 게, 바리새인들의 신학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신학이 어떤 신학입니까? 삶으로서의 신학이에요.
왜냐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지적하는 것이 신학적 논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돌아가라 하면서
세세 항목으로 생활 가운데에서의 율법 순종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겉으로 율법을 배우고 ‘지키겠습니다‘ 이게 아니라 실제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 당했거든요.
십일조도 실제 생활이잖아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도 실제 생활이고 안식일 지키는 것도 다 실제 생활이에요

제가 여러 번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바리새인들이 외식한다. 그 예수님이(보시기에) 외식한다는 얘기예요.
인간들이 보기에는 외식 안 해요. 바리새인 같이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 없다니까요.

지금도 그 우리 나오는 그 분 중에 이제 거래처가 지금도 하는지 모르지만
그 유대인들이 있대요. 정통 유대인, 그 사람 같은 경우에는 토요일 되면 안식일이잖아요.
일체 연락을 안 한대요. 아무 일도 안 한답니다.
그 텔레비전에 보면 유튜브에 보면 그런 게 많아요.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는가 하면 전기줄이 떨어졌는데.
이게 애가 지나가다가 사람이 지나가다가 이렇게 부딪히면 죽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안식일 일하면 안 된다면 내버려둬서 죽은 경우도 있고요.
우리는 그게 웃긴다고 생각하죠. 그거 웃긴 일이 아니에요.
율법에 의하면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율법을 모르니까 사람들은 그러한 짓이 어리석다라고 하고 안식을 지키는 것이 어리석다고 하죠.

그런데 요즘 뭐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지키거든요.
웃기는 인간들이죠. 그 안식일을 지킨다. 안식일을 지키거든요.
예를 들어 안식일을 지키는데 그 일을 누가 다 했는가 하면?
그들은 뭘로 생각하는가 하면? 그렇게 살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일을 바리새인들이 다 해요. 정통 유대인들이 다 해요.
그들이 더 잘합니다. 돈벌이 잘하고 있죠. 그렇게 하면서
심지어 그 제가 박사학위 할 때 같이 공부한 사람들 중에도
완전히 그 유대력을 만들어가지고 자기 교회가 그렇게 지켜 나가는 사람도 있어요
이게 유월절 지키고 완전 정신병자들이죠.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의외로 많습니다.
뭘 모르기 때문에? 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이 바리새인들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았으니까
말씀대로 살아야 요단강을 건너서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논리는 이미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논리예요.
그들이 누구를 죽입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거예요.

그 당시에 바리새인이나, 안 그러면 사도바울도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잖아요.
구약을 잘못해서 게 해석한 게 아니에요. 제대로 해석 했다니까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 바리새인들이 가르치는 것은 지켜 행하고,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이 말씀의 의미가 어떤 의미에요?
가르치는 것은 가르침을 받고 지켜 행하라 이렇게 하고 행위는 못 받지 말라 했잖아요.
이 둘 행위가 나오잖아요. 둘 행위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율법에 나오는 가르침은 모두가 다 예수님을 증거하죠.
그러면 그 가르침을 받았으면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죠.

그걸 행하라는 의미인데 인간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이 목사들이나 이 신학 교수들은 바리새인들을 가르치는 거는 맞게 가르치는데
행위를 제대로 안 했다 이렇게 가르쳐요. 따져보세요.
그 행위를 언제 제대로 안 했어요?

여러분이 안식일을 지킨다면
구약을 해서 구약을 연구해서 안식일을 지킨다면 어떻게 지키겠어요?
말라기에 나오는 십일조를 어떻게 지키겠어요?

예, 바람이 불어와서 집뜰에 마당이 뭐 요즘 마당이 없지만 저희 마당에 있거든요.
마당에 대추 나무가 이렇게 올라와가지고
옛날 여기 촌 동네니까 대추나무가 막 올라와요.
올라왔는데 이게 열매가 맺혔어요.
 그런데 이게 먹는 열매가 아니라 어떤 열매입니까?
그 뭐랍니까? 이게 접붙임을 안 하면 그냥 이게 그 자연으로 맺어지는 것은 잘 못 먹잖아요.
그것까지 십일조를 내는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입니다.

제가 과하게 표현했지만,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가 그런 얘기예요.
집에서 우리가 뭡니까? 샹차이 같은 거 이렇게 심어가지고 그거 얼마 안 되잖아요.
몇 부리 심어놓고. 예를 들어 파를 이렇게 해 놓고 그런 것까지도 다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뭐가 잘못됐습니까?
바리새인을 외식한다고 공격하려면 제대로 공격해야 되죠.
우리는 공격 못해요. 예수님만이 공격을 하죠. 외식한다고.
예수님은 성경을 자기 자신을 증거한다는 데, 그들은 자기들이 지켜버리려고 하죠.
지키는 목적이 뭐예요? 자기들이 하나님 같이 되고자 해서 지켜내는 겁니다.

디모데후서를 한 보겠습니다.
3장을 보면 우리들이 너무나도 잘하는 말씀이 나오는데 14절 보면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디모데후서로 딱 넘어가면
믿음의 세계가 사라지고 무슨 세계가 펼쳐지는 가하면? 가르침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재미있는 게 이런 거죠.
사복음서를 가르치면 믿음의 세계가 펼쳐지거든요.
성령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금 언급을 합니다. 그런데
디모데후서 이런 쪽으로 가면 가르치는 세계가 펼쳐져요.
이 성경 본문 때문에 그래요.

’그러므로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에서 배운 것을 알며‘
누구에게 의해서 배운 것을 안다는 거예요?
그 누구가 누구예요? 자! 사도 바울이라 칩시다.
디모데가 사도바울의 아들처럼 여기니까.
배웠어요.
그러면 사도 바울이 가르친 것이 사람이 지혜로 한 겁니까?
하나님이 지혜로 한 거예요? 하나님이 지혜로 가르쳤죠.

그런데 이걸 사람들이 읽어낼 때 뭐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제가 여러분들을 지금 가르치잖아요
분명히 가르치는 내용이 맞죠.
이것이 사람의 말로 가르치는 겁니까? 성령으로 가르치는 겁니까?
이 문제를 지금 다루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본문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제대로 된 스승으로 배웠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복음을 듣는다는 거예요.
제대로 가르침을 받으면 제대로 듣는다는 겁니다.
인간이 신인데 제대로 가르침 받을 수 있는 인간이 있어요?
지가 이미 신의 자리에 있는데 제대로 가르친다고
예수님께서 그렇게 훌륭한 스승인데 가르치는데 배움 받았어요? 하나도 못 알아듣죠.
이런 말씀을 갖고 누구한테 배웠는지 그리고 배우고 확신한 일에 가라.
배움을 뭘 배워요? 뭘 배웁니까?
누가 가르칩니까?
요한일서에 보면
’기름 부음이 너희 가운데 가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 하면서
’가르치라‘ 하거든요.
그러니 그 가르침의 의미는?
’누구도 너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가르침이거든요.

우리는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들어서 구원을 얻는다 복음을 안다? 아니에요.
거꾸로예요.
주님이 제대로 듣게 하시고 제대로 배우게 하시고 제대로 만나게 하시는 겁니다.

오늘 왜 이래 흥분하느냐 하면?
한국 교회가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가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배우면?
’구원에 이를 수 있고 제대로 된 교회를 이룰 수 있다‘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지 않은 교회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것은 복음을 제대로 듣는 태도가 아니에요.
복음을 제대로 듣는 태도라면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가르쳐서 될 문제가 아니라
성령의 가르침이에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니만 그러면 성령이 가르치고 또 이렇게 나오거든요.
지금 성령은 자기 백성을 친히 가르켜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봅시다.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이라할 때, 이것은 구약이죠. 그죠?
이 말씀을 예수님은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지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이 해석법하고 유대인들의 해석법, 이 디모데도 할머니한테 배웠으니까?

어쨌든 이 이쪽 계열이라 치면 그 해석법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완전히 다르죠.
유대인들의 해석법은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는 말씀으로 봅니까?
안 그러면 그 말씀을 지켜서 자기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말씀으로 봅니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말씀으로 보죠.

그런데 지금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말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이렇게 말씀했을 때 성경을 뭘로 봐요?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했잖아요.
성경 자체가 구원에 이르는 그 지혜가 있게 만든다는 얘기잖아요.
이게 말이 돼요?
사람들이 이걸 어떻게 생각하냐면?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면?
성경을 제대로 연구를 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만든다.
우리에게 있게 한다 이렇게 해석을 하거든요.

우리 지금 요한복음 보고 있죠.
요한복음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잖아요. 이게 참 되게 어려워요.
무슨 얘긴가 하면, 말씀이 육신이 되었잖아요.
그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모든 성경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 사도바울은 무슨 얘기를 하는가 하면?
성경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 지신 주님께서 너를 구원에 이르도록 하신다는 얘기입니다.

성경을 보는 관점이 전혀 달라요. 창세기를 보는 관점이
유대교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요한복음식으로 보는 거예요. 사도요한식으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할 때 이렇게 말씀드렸죠.
태초에 말이 계셨으니까 아! 태초에 있었구나. 이렇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출발 자체를 어디로 갑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순서가 다 뒤 바뀌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성경을 이렇게 설명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주석이나 설교를 한번 들어 보세요. 이렇게 설명 안해요. 이 본문을

성경은 진짜 그리스도의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성경을 부지런히 읽으시고 연구하시고 단, 기도를 하세요.
여러분의 지혜로 성경을 해석하지 말고
그러면 성경이 여러분을 구원에 이르는 길로 인도하실 겁니다.
말이 맞죠. 말은 말은 지금 그대로 성경대로 했으니까 말은 맞죠.
그런데 여기에 뭐가 빠져버려요? 십자가가 빠져버리죠.
십자가가 빠져버리면 무엇이 들어갑니까? 인간 자신의 행위가 들어가죠.
자신의 노력, 자신의 공부, 수고, 이게 들어간단 말이에요.

조금 더 볼까요.
(딤후 3:16) 모든 성경은
야! 이게 진짜 유명한 말씀이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것을
이걸 증거하는 본문으로 대표적인 본문이 이 본문이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이 감동이라는 말이 기분 나빠서 킹제임스는 영감으로 배웠다.
뭐 그 말이나 그 말이나 마찬가지예요. 성령에 의해서 기록된 말씀이죠.
베드로전서 1장 10절이 분명하잖아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이에 받은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서 증거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성령에 의해서 기록된 말씀이에요.

이렇게 들어가면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가 하면
성령에 의해서 기록됐다는 것은 성령은 언제 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휴거가 되셔서 보내주실 때 성령이 오시잖아요.

그러면 구약을 해석할 때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십자가 지신 그분이 보내주신 성령,
그 성령은 누구를 증거합니까?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죠.
그 예수님이 어떤 예수? 십자가 지신, 주님이신 예수님이죠.
그 분에 대해서 증거한다라고 창세기부터 해석해야 되는 데
이걸 읽어놓고 어떻게 해석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앉았어요.

이게 정말 희안한 게 이런 거죠.
예수님의 해석법을 흉내라도 내면 그런 식의 해석이 안 되는데
왜 자꾸 그런 식으로 돌아가느냐 얘기예요.
예수님은 성경을 내게 대해서 전한다면?
이 본문 자체를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한다라고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해석 안 하느냐 얘기예요. 가르쳐줘도 해석을 안 하죠.

성경에 이사야 53장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그걸 왜 예수님께 적용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한테 적용하느냐 할 때는?
말씀 자체는 이제 어떤 기능을 한다고 했어요?
지난번에 소경 만드는 기능을 하죠.
소경을 만들어버리니까. 그 말씀 자체가 다 자기를 위한 말씀으로 해석해 버린 거예요.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딤후 3:16하)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참, 이 말씀이 완전 인간들을 악마 속으로 집어넣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왜 연구 안 하지? 그러니까 한번 보세요.
교훈과, 교훈이라는 것은 가르침과 관련돼 있는데
이것은 그냥 모르니까 배워라가 아니고요.
모든 게 지금 교훈 책망 바르게함, 이게 뭐예요? 엉터리다 얘기입니다.
너희들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이 엉터리다라는 얘기예요. 지금.
이건 근데 이걸 지금 교훈이라고 해버리니까
뭔가 우리가 듣고 배울 게 없나? 이렇게 들어가고
책망은 아니죠. 책망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거고
바르게 하는 것 그것도 교정하는 거잖아요. 이것도 잘못됐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교훈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 자체가
아까 우리가 요한복음 6장에 볼 때 가버나움에서 가르칠 때 하신 말씀이었잖아요.
그 가르침이 너희들은 뭐라는 거예요? 다 육이라는 얘기잖아요.
이렇게 이 본문을 못 보는 겁니다.
못 보는 게 아니고 안 보려고 하죠?
왜? 자기들은 구원 얻는 것에 소망이 있고 그리고 교회 만드는 것에 소망이 있죠.
이 본문을 이렇게 해석하는 인간들은 다 목사들입니다.
왜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가 하면? 그래야 교회가 되거든요.
여러분 부지런히 배워야 됩니다. 가르쳐주지도 않고 부지런히 배우는 거예요.
엉터리로 가르쳐주면서

지금 그런 식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지식 정보를 가르치는 거예요.
지식 정보를 가르치면 제가 지식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지식 정보를 가르치는 방식이? 유대교 방식이에요.
그러면 뭐가 나옵니까? 행위가 나오는 거예요.
자기들이 책망 받고 십자가가 밝혀 보이는 그러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게 아니라
나 이제 이만큼 바뀌었어요. 이만큼 괜찮아졌어요.

가장 큰 문제는 그 다음 단어입니다.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렇게 돼 있죠.
이 교육, 이 교육이라는 단어, 그 ’파이데이아(παιδεία)’라는 헬라어 단어인데요.
이렇게 번역을 해 놓으니까 성경은 교육하기에 유익한 교재다 이렇게 나와요.
그런데 헬라어 성경을 보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의 안에서 교육이에요. 의 안에서, ’의로‘가 아니고, ’엔(ἐν)‘으로 되어 있거든요. 의 안에서의 교육
자! 이렇게 하면 역시 교육이라는 단어가 되잖아요.
그런데 파이데이아라는 헬라어 단어가 히브리서 12장
헬라어하는 사람들은 왜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지 몰라요.
이런 이야기를 해버리면요. 헬라가 안 배우거든요. 배워도 소용없다고 나와버리니까
히브리서 12장 5절 맞네요.

(히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권면이라는 말씀이 나오죠.)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여기에 징계가 나오죠.
권면과 징계가 지금 같은 의미로서 이렇게 사용된다라고 보시면 되는데
여기에 나오는 징계, 7절에 보면.

(히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이 징계라는 단어가 디모데 후서 3장 16절에 나오는 교육이란 단어와 같은 단어예요.

이렇게 되면 해석을 이렇게 해 봅시다.
’의 안에서 징계하기에 유익하다‘ 이렇게 해석을 해 봅시다.
그러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버리죠.
그 옛날 성경에는요. 그 디모데후서 3장 16절을 보면 제 성경 같은 경우에는
그 교육이라는 단어 밑에 1 징계라는 단어를 써놨어요. 아예 (’의로 교육1 하기에 유익하니‘  1징계)
요즘 성경이는 있어요? 없죠.
왜 없애 버릴까요? 아예 성경을 교육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인간들은

지금 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요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성령에 의해서 기록된 책이죠.
󰊞그러면 이 성경 말씀 전체가 성령의 말씀이죠

그러면 성령을 주님께서 주시면 요한복음 16장 8절에 보면.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6: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이렇게 말씀하거든요.
사람들은 이걸 보게 되면 책망한다 잖아요. 책망.
누구를 책망해요?
누구를 책망합니까? 책망을 받는 자에게만 책망이 가능하죠.
성령은 누구에게만 오죠? 성도에게만 오죠.
그러면 성령 받은 자만 책망을 받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옛날에 이근호 목사님하고 싸움하는 사람이
이 본문 갖고 제가 이렇게 한번 이 논쟁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사람 같은 경우에는
성령이 오면 자기가 부정된다는 걸 주장하는 게 아니라
성령이 오면 남을 공격하는 거예요.

책망한다 웃을 일이 아니죠?
왜냐하면 이게 책망한다라고 했을 때
’의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세상 임금에 대해서 책망한다‘라고 하니까
그걸 자기는 성령 받았으니까 저쪽을 책망한다고 이렇게 해석을 하는 겁니다.
성령이 오게 되면 자기가 책망받아요.
자기가 십자가 앞에서 책망받으니까 나오는 게 뭐예요? 십자가 복음이죠.
그걸 쏟아내니까 상대들이 어떻게 됩니까?
모두가 다 십자가 복음 앞에 책망을 받는 자로 드러날 거 아니에요

아이 참 어렵네요. 이 얘기가.
지가 성령을 받으니까 이제 막 책망할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가 의로우니까
자기는 죄덩어리라고 이야기하지 않는 겁니다. 성령이 충만하니까
성령이 충만하니까, 나는 더 이상 책망 받을 게 없다는 거예요.
그럼 누가 책망 받죠? 저 인간들이 책망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오늘날 신학이잖아요.
목사님 그렇게 배워오시잖아요. 맞죠? 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 성령의 충만을 받게 되면 자기가 책망받고
그 책망 받은 그 인간이 그 성도가 십자가를 자랑하고 꺼내 놓으니까
그 십자가가 세상을 책망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누가 책망을 들어요? 주께서 택하신 자들만 그 책망을 듣는 겁니다.

지금 성령을 예수님께서 보내주시잖아요.
그러면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다라고 했을 때 영감으로 되었다 했을 때
성령에 의해서 기록됐다는 거거든요.
그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하다면 이 말씀 자체가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가 할 때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는
모두가 다 무엇과 관련돼 있어요? 책망이에요 책망.
십자가로 이끄는 것이 이 말씀입니다, 복음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걸 의료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니까.
유익 누구한테 유익해? 자기한테 유익하다 생각하는 거예요.
완전 유대인들이죠.
성경에서 영생을 얻고 성경을 영생을 얻기 위해서 상고하거니와
자기한테 영생 얻는데 유익하니까 성경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겁니다.
유대교가 돼 버린 거예요.
서신서로 넘어오면 이 기독교가 다 유대교로 가버립니다.
아니 헬라어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 좀 지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왜 지적 안 해요?
자기기 지하는 방식이 딱 이 방식이거든요. 가르치는 방식, 배우는 방식.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못하는 겁니다.

아니 이 단어 자체를 모르더라도 이미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만 제대로 보더라도
이 말씀의 의미가 어떠한 의미인지를 밝혀 보일 건데
지금 이 말씀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육으로 봐버리죠. 육으로 본다 이 얘기입니다. 육으로
육으로 보니까, 문자대로 봐야 될 거 아니에요.
문자가 뭘 이야기하느냐?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유익하다.
그래 맞아, 성경을 배워야 돼. 우리한테 유익해

사도바울이 뭐라 했습니까?
나에게 이익 되는 것을 모두 다 뭐로 여긴다 했어요? 해로 여긴다 했죠. 해로
무엇 때문에?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라는 거예요.

지금 그 얘기를 하기 위해서 유익하다, 성경 공부합니까?
교회에서 가르칠 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게 유리하다 할 때
성경 공부 가르치면
야! 나에게 유익되는 것은 다 해로 여기고 십자가 외에는 보일 게 없는구나.
그걸 가르칩니까? 교회에서? 아니죠

점점점 어디로 갑니까?
성화가 되든지 괜찮은 인간이 되든지
말씀을 많이 아는 인간이 되든지 그런 식으로 흘러가잖아요.
완전히 악마적 해석을 하죠.
그 이유는 간단하죠?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그러면 제가 오늘 우리가 요한복음 6장 그 부분을 봤잖아요.
예수님께서 하신 그 말씀을 보면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이 말씀이 쉽습니까? 디모데 후서 3장 16절이 쉽습니까?
3장 16절이 인간들은 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쉬운 거예요.
읽어도 깨닫지 못하죠. 소경이기 때문에
그런데 사람들은 그 본문은 제껴버리고 이 본문을 가지고 와서 가르치면 된다는 거예요.
교육하면 된다는 거에요.
복음을 전할 때 잘 가르치면 그들이 구원을 얻을거라 생각을 하죠?

’전도의 미련한 것‘이라는 말씀을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미련하다는 것은 도무지 이것은 내가 원인이 되어서 저쪽에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그러한 건데기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주님이 직접 구원합니다.
지금 주님이 살아 계셔서 자기 백성을 친히 구원하시고요.
자기 백성 아닌 자는 친히 못 듣게 하시죠.

주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우리한테 다 맡겨서
그래 니가 원인이 되어서 제대로 공부를 해가지고
복음을 제대로 전하면 저 사람이 구원을 얻을 거야.
저 사람이 구원 못 얻는 이유는
네가 제대로 안 가르쳐서, 제대로 못 가르쳐서 구원을 못 얻는 거야.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죠. 주님이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주님이 친히 일을 하시거든요.
십자가에서 끝냈다라고 이야기하니까 아 옛날에 끝냈지.
옛날에 끝낸 게 아니라 그 옛날에 끝냄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똑같이 반복됩니다. 현재형으로
그러면 여기에 무슨 인간의 가르침이 들어가요.

그러면 목사님 성경 배울 필요가 없겠네요? 또 보세요. 말귀를 전혀 못 알아듣죠.
지 방식은 뭔가 하면? 성경이라는 것이 전혀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분명히 가져다 준다 했잖아요.
가져다 주는데 어떻게 가져다 주느냐 할 때는?
주님께서 친히 구원하시죠. 성령을 통해서

그러나 성경을 공부해서는 구원을 못 가져오죠.
그렇게 되면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 게 되거든요.
내가 가르쳤기 때문에 상대가 복음을 제대로 들었기 때문에 구원이 돼요.
이러면 십자가가 어떻게 되죠? 가르침에 의해서 날아가 버립니다.
지금 악마가 그걸 노리는 거예요.
악마가 말씀을 갖고 오지 뭐 말씀 아닌 걸 갖고 오겠습니까?
누가 가장 악마적인지 아세요? 말씀 중심인 인간들이 가장 악마적이요.
바리새인이 가장 악마적이잖아요. 예수님을 앞장서서 죽였잖아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사두개인도 마찬가지고요.

그들이 앞장서서 예수님을 죽였을 때 그들이 말씀이 없었습니까?
말씀으로 충만한 인간들입니다. 삶으로서 말씀의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이죠.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죠.
말씀대로 배워야 된다 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십자가 복음을 우습게 여기죠.
너무 뜬금 없는 이야기다 이렇게 이야기하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신학교 다닐 때 그런 생각이 나는데
당신의 신학은 하이퍼 칼빈주의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전적 은혜를, 너무 전적 은혜, 전적 은혜를 이야기하거든요.
완전히 무조건적인 선택 그다음 뭐랍니까? 뭐 견인부터 시작해 가지고 5대 강령이 있잖아요.
우리가 복음 전하는 게 다 이게 다 들어 있거든요.
들어 있는데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는 하이퍼 칼빈주의다.
칼빈주의 중에도 너무 높은 이상을 추구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유가 대화가 되도록 얘기하라는 얘기거든요.
사람을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주님이 일 다 하신다 하면 그 사람은 뭐라 합니까?
분명히 전적 타락이라고 행해놓고 주님이 무조건적인 이 은혜고 견인을 끝까지 끌고 온다.
시작하신 분이 끌고 오고, 성경에 다 나오는 이야기니까
그들의 주장이 엉터리가 아닙니다. 성경에 다 나오는데
문제는? 그 중심에 십자가 지신 주님이 서 있는 게 아니라 자기 믿음이 서있다는 게 문제죠.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하이퍼 칼빈주의다 이렇게 비판을 하죠.
너무 전적 은혜를 강조한다.
그럼 인간이 뭘 해야 되느냐? 할 게 없다. 이래 나와요.
말귀를 전혀 못 알아듣죠.

자기가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성령을 받으면 성령 받은 이후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그 말씀을 따라서 행할 수 있다라고 그들은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제대로 가르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온 게 뭐예요? 교리잖아요.

교리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제거시켜 버립니까?
교리 안에 성령이 들어 있는데 성령을 제거시켜 버리죠.
교리가 나오므로 말미암아 뭐만 득세합니까? 교회 안에 가르치만 득세하죠.
가르침만 득세하니까 그 가르침대로 믿으면 구원, 안 믿으면 지옥. 웃기는 일이 발생하죠.

성경에 보면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니까
뭘 믿어야 됩니까? 성경에 나오는 교리, 참된 진리를 우리가 믿어야 됩니다.
저 캐톨릭처럼 엉터리 교리 믿지 말고
정말 성경에 나오는 십자가의 피를 뭐 믿어야 되고 뭘 믿어야 되고 뭘 믿어야 되고.
쭉 이야기하거든요. 17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따라 오실 때는
이 말씀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할까요? 성화론을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한 사람의 특징은? 세리와 창기입니다.
아이고 참, 이 쉬운 답을 이미 사복음서에 다 내어 놨는데.
인간들은 세리와 창기로, 이 말씀 앞에서 드러나는 게 아니라
나는 더 이상 세리가 아니야.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주일 성수하고 그다음 십일조하고 감사헌금하고 전도 열심히 하고
성경 하루에 뭐 두 장씩 보고 10장씩 보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이게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이 말씀 자체를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케 하는 방식은? 십자가 앞에서 그 사람을 죄인으로 세우는 거죠.
그런데 이 본문을 그렇게 안 보잖아요. 정말 희안하죠.
그러니까 이 소경인 거예요.
성경이 있어도 그렇게 못 봐요. 다른 것들은요. 다.
자기도 보세요. 자기도 논리를 이야기하잖아요.
그럼 논리를 따지려면
사복음서를 경유해서 그다음에 사도 행전을 경유해서 서신서로 넘어와야 되는데.
아예 사복음서를 다 날려버리잖아.
십자가를 날려버리고 이걸 해석하니까
유대교로 가는 거죠. 구약으로 되돌아가는 겁니다.

물론 다른 점은 예수라는 이름, 십자가라는 것은 하나 더, 첨가, 첨부 서류로 딱 집어넣었어요
대학 원서 낼 때 첨부 서류 넣듯이,
십자가, 예수 첨부 서류해 놓고 해석법은 다 바리새인들이 해석법을 그대로 갖고 온다.

그다음 보면,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모든 선한 일은 간단하죠.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했잖아요.
그 선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십자가를 증거하는 일이죠.
그래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해 온전케 하려 함이라‘
십자가만을 증거하기에 완벽하도록 말씀은 우리를 책망해내죠.

이 디모데후서가 어려워요
그런데 인간들은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이 있다‘ 이 말씀이 어렵고
이건 쉬워요. 왜냐면 그거는 가르쳐도 못 알아듣잖아요.
말씀이 지금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하는 이 말은 주님의 말씀이거든요.
동일한 사복음서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칠 때 하신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에요.
그럼 영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영의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으로 안 보고
십자가에서 다 완료하신 내용으로 안 보고 십자가의 미완료성으로 이걸 바꿔버리죠.

4장 1절 봅시다.
(딤후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심판주 앞에서 사는 거죠. 지금

(딤후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이렇게 나오죠.

말씀을 전파하라는 것이 사도바울의 명령입니까? 주님의 명령입니까? 주님의 명령이죠.
그런데 여기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든지 이렇게 나오죠.
이렇게 나오니까 사람들은 이 미션을 자기가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얼마나 엉터리로 성경을 해석합니까?

분명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했죠.
예수님에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되리라 했잖아요.
주님이 그렇게 만든다는 말씀을 지금 사도 바울은 이렇게 명령을 하는 거예요.
주님의 완료성을 담아서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디모데가 예 저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겠습니다.
이렇게 나올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말은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어요? 주님이 시키고 있잖아요
같은 이야기인데 같은 용어인데
한쪽은 주님이 시켜서 하는 거고 한쪽은 지가 명령을 수행하는 거죠.

아는 거는 자기로부터 자기가 해야 되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뭐라 합니까? 내가 열명 전도했습니다. 그걸 대놓고 못하니까.
주님께서 전도하게 해 주셨으면 억지로 나오잖아요.
주님이 전도하셨다면 십자가를 자랑해야 되지. 뭐 전도한 내용을 자랑합니까? 몇 명 전도 한거.
사도바울이 몇 명 정도 됐다 그걸 이야기합니까? 십자가를 자랑해야 되지

당연히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주님이 증인으로 불렀잖아요.
그러니까 이 몸 자체가 증인이기 때문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되는 게 당연하죠.
여기에서 뭐가 나와버리니까? 우리는 힘 안 쓰잖아요.
항상 힘 안 쓰잖아요. 먹고 살기 바쁘지. 돈 벌기 바쁘지. 내 챙기기 바쁘지.
그러니까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이 기록되었으니까? 책망으로 오는 거예요.
책망과 함께 동시에 주께서 이루실 내용을 다 담고 있는 겁니다. 동시에

(딤후4:2하)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여기도 비슷하게 지금 표현돼 있죠.
오래 참음, 자기 부인이죠. 표현을 하자면
늘 성도는 참아야 되죠. 참는다는 게 그런 참음이 아닌데 그다음 보면

’가르침으로‘ 가르친다는 내용도 마찬가지죠.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볼 때는 교육한다 이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복음을 전하면 책망하게 되고
그다음 뒤에 보면 ’경책하며‘ 이 경책하다라는 뜻은 잘못을 찾아내서 나무란다는 뜻이에요.
경책한다는 것은. 잘못을 계속 찾아내는 거예요. 성령께서 행하시는 일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잘못을 찾아내서 책망하는 거죠.
그다음 나오는 ’경계하며‘ 이 경계라는 말을 이렇게 하면 조금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헬라 단어를 보면 이 잘못을 지적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아무튼 그런 게 어려워요.
단어 자체가 여러 가지 의미를 품고 있는데 조심해라 이 이런 게 아니죠.
우리는 조심할 인간이 아니에요. 늘 말씀에 책망을 당해야 되는 거죠.
잘못을 이렇게 지적해야 되는 겁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잘못을 찾아내니까 상대가 ’아멘‘할까요? 기뻐할까요? 저라도 싫어요.
아마 본인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적당하는 것이 싫을 겁니다.
그래야 책망 당해야 되죠. 책망 받아야 되고
오래 참으라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공격하니까 상대들이 ’아멘‘ ’아멘‘. 그 성령께서 그렇게 해 주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늘 그렇게 되어집니까? 아니죠. 반발하죠. 계속 다 튀어나오고
만일에 교육 같으면, 교훈 같으면 이렇게 하면 돼요?
잘못을 지적하지 말고 내 생각에는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분 하나도 안 나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잘못을 팍팍 집어내요. 뭐가 잘못됐다라고
그러니까 상대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 겁니다.

’권하라‘는 것은 훈계하다 뭐 이런 표현인데요.
그런 어떤 말씀을 지금 여기에서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보면,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이 귀가 가렵다는 표현은 나는 좋은 소리만 듣고 싶다는 거예요. 내 마음에 드는 소리.
그러니 성령의 책망은 듣기 싫다는 겁니다.
지금은 더 심하죠? 개인주의 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을
자기에게 지금 적용시키기기 때문에 나를 건드리는 자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이 똑같아요.
그러니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 스승을 찾아 나서는 거예요.
진짜 복음을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하면
그게 귀에 거슬리는 게 복음이 되는데 내 마음에 드는 복음을 찾아오는 거예요. 사람들이
내 마음에 드는 복음을 찾아온 사람들의 특징은? 나 건드리지 마예요.
성경 말씀이 언제 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
성경을 안 읽으니까 마음에 드는 거예요.
당장 나오잖아요？ 때를 얻든지 항상 힘써라 하는데
복음 좀 안다는 사람이면? 주님이 하시죠. 내 못해요.
제 책망받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십자가 앞에 서면 되는데
변명거리만 말씀을 통해서 계속 내어놓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싫은 소리를 해버리면 기분 나빠하죠.
분명히 지금 잘못을 지적하라 하는데 나는 잘 잘못 없다는 겁니다.
잘못 없는 인간이 복음 왜 들어요? 말씀 왜 듣습니까? 잘못이 없으면
잘못이 없으면 복음 제대로 알면 이미 은혜받았고 구원 다 받았는데 왜 성경 봐요?
이런 자들 구원파잖아요.
구원파의 특징은? 주님이 구원 다 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니가 뭘 해도 죄가 아니라는 거죠.
십자가를 완전히 제거시켜 버립니다.

그 악마가 최종적으로 노리는 지점 아닙니까? 복음을 제대로 알게 해서 십자가 제거시키는 거
십자가 제거시키면 누가 주에 자리에 앉죠?
자기는 죄인이 아니니까. 자기는 의롭게 되었으니까.
자기가 왕의 자리에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보좌에 앉아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이 성경을 배울 필요가 뭐 있어요.
자기들 마음에 드는 성경만 다 뽑아내면 되죠.

근데 성경이 그런 식으로 뽑혀지니까? 일관성 있게 뽑혀져요? 지 마음에 들도록.
전혀 다른 얘기가 쏟아지는데.
그러면 이런 얘기 ’항상 가르쳐라’ 이런 얘기를 왜 해요?

우리가 요한복음 6장에 보면 ‘하늘에서 내리는 산 떡’이라 잖아요.
계속해서 내린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런 본문들은 다 날려버려야죠.
하늘에서 산 떡이 계속 내린다는 것은? 십자가의 피가 계속해서 부어진다는 거고
십자가의 피가 부어진다는 것은?
너는 오늘도 죄인이고 내일도 죄인이고 죄인이 아닌 적이 없다라는 이런 말씀인데

그 인간들은 나 몇날 며칠 날 구원 받았으니까? 나 이제 의인이야 이런 식으로 하잖아요.
구원파만 그렇습니까? 복음을 아는 인간들도 똑같아요.
나 이미 복음받아 아니까. 이제 내리는 거 다 아는 거예요. 아는 거
십자가의 피가 흘러내리면 죄인으로 드러나는데
죄인으로 드러나면 감사가 넘치고

‘귀가 가려워서 바른 교훈을 받지 않습니다.’
바른 교훈이라는 말은 가르침이라는 거면 한 수 배우죠? 그죠.
가르침 같으면 한 수 배우겠습니다 하는데
이 바른 교훈의 특징은 뭔가 하면? 그 사람을 지적해 버리죠. 책망을 해버립니다.
성경 말씀은 성경 말씀 앞에 인간 모든 건 다 죄인이에요.
왜냐하면 십자가를 증거하기 때문에.
십자가 앞에서 죄인 아닌 인간이 없거든요.
다 지적이니까, 이 바른 교훈을 사람들이 들으려고 합니까?
안 들으려고 합니까? 안 들으려고 하죠.

대표적인 게 교회예요. 교회.
자기의 사욕을 쫓을 스승을 많이 두고 오늘날 스승 얼마나 많습니까?
유튜브에 스승들이 가득 차 있어요.
들을 사람들이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내 마음에 드는 걸

(딤후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이거는 뭐 예언 같이 말씀하신 거죠.
그 당시에도 마찬가지죠.
이 진리에서 돌이켜 진리를 이야기하는데 돌이켜
마치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처럼 잠시 기쁨으로 받되, 확 돌아가는
안 그러면 아예 받자 말자 가버리는 마귀가 와서 그 먹어버리는
안 그러면 이 주변에 환란과 핍박이 오니까 가버리는
안 그러면 나중에 재리의 유혹 때문에 가버리는 그러한 어떤 모습들이죠.

돈이 된다면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핍박이나 이런 어려움이 없으면 귀를 기울이고
나의 구원에 도움이 된다면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 그 사람들은 따르는 거예요.
이 교인들이 그 사람 설교가 보고 설교 잘하더라,
가서 들어보세요.
나 죽어 마땅하다, 설교가 없어요.

‘허탄한 이야기를 쫓으리라’
십자가 복음 외에는, 피 외에는 다 허탄한 이야기입니다.
교회 가면 정치 이야기하고 교회 가면 돈 버는 이야기하고
우리들이 전부 가난하니까 돈 버는 주식 이야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밖에 안 하는 거예요.
그런 이야기가 더 재미있는 겁니다. 복음보다 그게 더 중요하잖아요.
여러분들 교회에서 다 저쪽으로 간 건 아니죠. 개인적으로 간 거예요. 옛날 다단계 할 때
한국 같은 경우에는 교회에서 다단계를 엄청 많이 했거든요.
복음보다 돈이 더 중요하고 맞죠? 그렇죠.
그쪽은 교회에서 다 왔잖아요. 그 돈이 된다고 하니까 가는 거죠.
그게 이제 이 허탄한 이야기를 쫓는 겁니다.
지금은 돈이 최고죠. 돈 안 되면 아무것도 안 하는 세상이잖아요.
복음도 돈이 돼야 듣고요.

사람들은 허탄한 것을 쫓으면서, 좀 허탄한 짓을 안 하려고 하죠.
이 복음 전파라는 것은 허탄한 짓이거든요.
이 뒤에 보면 근신하여
(딤후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십자가 피만을 증거하여서 고난을 받으며’ 이렇게 나오죠.
고난을 받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 피를 전하니까 고난이 닥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이 본문을 읽으면 고난을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직무를 다 안 하면 돼요.
뒤에 보면 ‘전도인이 일을 하며 내 직무를 다하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직무를 다 안 하면 고난을 안 받게 되죠. 이런 모든 말씀들은 성령의 말씀입니다.

디모데가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주 안에서 다 이루어진 일들이 내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루어지니까 자기가 책망이 되면서 그 말씀이 실제화 되는 거예요.

사도바울과 동일한 겁니다.
직무의 일을 다 하잖아요. 고난을 받잖아요.
그러면 사도바울이 자기가 원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죠.
성령께서 사도바울을 이끌고 가시죠.

모든 일의 근신. 근신이라는 표현은 삼가하라는 겁니다. 모든 일의 삼가.
왜 삼가해야 되는가? 이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알지 않기를 원했거든요.
즉 그 말에 말과 비슷하다라고 보시면 돼요. 모든 일에

십자가 피만이 내가 알기를 원하고 그 십자가 피만이 자랑되기를 원하는 거예요.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지금 이런 말씀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죠.

(딤후4: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독특하죠. 자기가 마지막 제물에 부어드리는 그 술 같은
그러한 역할로 지금 마지막에 부어드리는 이제 죽음의 때가 가까워 왔다. 이 얘기입니다
그런 표현을 하고 있죠.

그래서 지금 이 디모데후서를 사람들은 만만하게 보거든요.
만만하게 보면서 이 디모데후서는 가르치면 돼요. 제대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 이 허탈한 길을 쫓지 마시고
정말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시고 그 전도인의 일을 하고 직무를 다 하세요.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논리는
이렇게 나오니까 십자가가 나올 수가 없잖아요.
뭐만 나옵니까? 다 행위만 나오죠.
성령에 의해서 지금 기록된 말씀인데 성령으로 지금 하시는 말씀이라면? 예수님의 말씀이죠.
그러면 이 말씀을 사복음서에 집어넣으면 돼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이 말을 어떻게 들을까요? 어떻게 듣죠?
성령을 못 받았으니까 육적으로 듣겠죠.
그럼 육적으로 해석하면
결국은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해석하는 해석법과 똑같이 나오는 겁니다.
십자가가 안 나와요.

주여! 우리가 무슨 일을 할까요?
제가 열심히 주님과 함께 고난 받겠습니다. 그 얘기했잖아요. 베드로가
주를 위해 제가 목숨을 버리겠습니다.
그 모습이 가장 악마적 모습이죠.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이 말씀만 어려운 게 아니라 모든 말씀이 어려워요.
그런데 어려우니까, 인간들이 이 말씀을 못 알아들으니까
모든 성경 말씀을 육으로 바꿔치게 해버리는 겁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와서 질문을 하면서 한 수 배우려고 하잖아요. 그죠.
가르쳐 달라는 거예요. 가르쳐 달라는 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거듭나야 된다
이 마음속에 있는 질문을 예수님께서 답변을 해 주실 때, 못 알아듣죠.
‘인자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뭐 알아듣는 말을 해야 되죠.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서 이렇게 쳐다보면 구원 얻었지.
우리도 쳐다보면 되네요. 내가 쳐다보잖아요. 거기에 보면
민수기에 보면 지가 쳐다보잖아요.
자기가 쳐다보면 이렇게 구원을 얻잖아요.
그런데 인간이 쳐다보면 구원얻습니까?
주님이 직접 택한 자를 구원하죠. 지옥보낼 자는 지옥 보내시고.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못 알아듣는 겁니다. 육이기 때문에
육의 입장에서는 항상 자기가 배워서 자기가 알아서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도달할 수 있는 그러한 방식 외에는 알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 디모데후서 3장 16절 이런 말씀을 갖고 성경을 우리는 가르쳐야 됩니다.
가르쳐야 이게 바르게 앎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들을 구원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그들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라고 말해 보세요.
이것은 성령이 와야 되거든요.
성령이 와야 되는데 그들은 이걸 또 뭘로 바꾸는가 하면?
‘나 십자가 믿어요. 붙들겠습니다. 나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 아니에요? 안 들어봤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모든 게 자기로부터 나오는 거예요.
자기로부터 나오니까 주님의 지시가 없을 거 아닙니까?
주님의 지시가 없으니까 모든 것들이 자기가 결정을 내리는 거예요.
 
백 부장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라 이 말 듣기를 못 알아들어요.
지시만 봤다가, 목사의 지시만 받았거든요. 그동안
지시만 받다가 이런 복음을 들어보니까 지시하는 사람이 사라졌죠.
그러면 지시 지시하는 당사자가 누구예요? 자기 자신이 되는 거야
귀신을 속이세요.

말씀은 영이기 때문에
인간이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해할 수도 없고요.
가르친다고 해서 될 것 같으면 열심히 가르치면 돼요.
히브리어 헬라어 연구에서 가르치면 돼요.
히브리어 헬라어하니까 복음이 나오잖아요.
복음이 나와야 되는데 이걸 제대로 가르치면 복음이 나와요?
 
예수님의 살과 피는 먹고 마시면 영생이다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을 이루어버립니다.
이룬 내용을 성도 속에 집어넣어 버리죠.
넣어버리니까 이 말씀이 들어와 버리죠.
들어와 버리니까 이걸 믿고 자시고 할 게 없어요.
믿는다는 것은 주님과 내가 하나가 아닐 때는 믿는 거예요.
주님이 내 안에 들어와버리면 믿을 이유가 없죠.
오히려 내가 믿었던 자체가 뭐가 됩니까? 부정당하죠.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친히 날마다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셔서
십자가의 피만을 담대히 자랑케 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직분, 종의 역할을 마땅히 감당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