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37  걸림돌=올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불가능한 세계 속으로 주께서 친히 저희들을 인도하셔서
도무지 이 세상이 알아들을 수 있는 그러한 말씀의 세계로 오늘도 인도하셔서
주께서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복음 6장 60절부터 하겠습니다.

(요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 대

성경의 표현이 참 이렇게 놀랍죠. 제자들입니다. 제자
제자들을 사람들은 좋아하죠. 마데테스
제자들이라면 어느 정도의 예수님에 대한 신앙도 갖고 있는 거고
그냥 따르는 무리들과 달리 말씀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깊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예수님을 위해서
이들은 어쩌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그러한 결심을 했을지도 모르죠.
이러한 제자들이 예수님을 지금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장정 오천 년을 먹이었을 때 따르든
그러한 어떤 무리들과는 달리 무리들 중이든지 아니면 이전부터 따라 나섰던 그 사람들이든지
그들 중 제자가 된 사람들이죠.

성경은 이후에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역시 복음을 전할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수님이 공생의 기간에 미리 더 앞당겨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사도들의 일은 사도들의 일이 아니에요.
주님의 일이시기 때문에 그래요.

어제 새롭게 하소서 간증이 또 올라와가지고 제가 설교를 올리니까
AI 기계가 뭐 비슷하면 막 이렇게 추천을 하거든요.
그 덕분에 또 제 설교를 보는 사람도 있기도 하고 그런데
간증하는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하는 걸 이렇게 들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이 뭘 이야기하느냐라고 할 때는
주님께서 이제 자기에게 찾아오셨다는 건데 새롭게 하소서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면요.
예수 이름이 안 나온다는 거예요.

새롭게 하소서가 뭔지 잘 모르죠. 기독교 방송에서 하는 간증하는 프로그램인데
십자가는 더 나올 일이 없고요.
이 사람이 중이었는데 그 부처를 전하다가 소록도에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런 얘기를 쭉 하는데 십자가 피가 나와야 되는데 십자가 피는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이런 것들이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예수님의 이 공생의 기간을 그 목사가 되었죠. 그 중이 목사가 되었는데
이 사람이 이 사복음서를 보는 관점이 자기는 나름대로 잘 본다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가 이제 신학교 다닐 때 그런 배우는 방식이죠.
사복음서는 성령이 임하기 전 제자들
사도행전 이후에는 성령이 임한 제자들 이것을 완전히 나눕니다.
성령받기 전과 후의 삶은 다르다라는 거죠.

물론 한편으로는 그 말이 맞는데.
한편으로는 맞다는 말은 다 틀렸다는 얘기예요.
한 편만 맞는다는 것은 다 틀렸다라는 얘기예요.
사람들은 한 편만 맞다 하면 일부분이 맞지 않느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주님 쪽에서는 99.9프로의 순도를 가져도
0.00001 프로 10조 분의 1 그것만 어긋나도 다 틀린 겁니다.

주님은 온전한 것만 받으시지 흠 있는 것은 안 받아요.
아들의 피만 받으시지
그 아들의 피에 인간의 행위와 그 공로를 집어넣어서 드린다면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말은 아들의 피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기의 행위를 자기의 공로를 앞장세우는 그러한 일이기 때문이죠.

여기에서 보게 되면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고
무리 중에 또 제자들이 있고 제자들 중에 또 제자가 있습니다.
그게 열두 제자인데요.
이 단계들 이 과정들 이러한 과정들이 나오는 게
제가 보기로는 요한복음 6장이 거의 유일하다고 해야 될까요.
다른 부문에서는 잘 이렇게 볼 수 없는 그러한 대목인데

성경을 이렇게 뭐 누가복음과  섞어서 이렇게 보면 더 분명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섞어버리면 되게 이상해지는 경우가 더 많고요.
일차적으로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따라 나선 그 무리들
그 무리들은 어쨌든 돌아가고 그다음에 이제 이 제자들
이 제자들이 이제 예수님의 이 오묘한 말씀을 들을려고 가까이 왔는데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고 내 몸이 하늘로서 내리는 산 떡이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어렵다’라고 해버리죠. ‘이 말씀은 어렵다’

말이 좋아 어렵지 다르게 표현하면 ‘미친 소리 하네’ 이 얘기죠.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예수님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자기들이 제자가 되어서 따라 나섰을 때는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겁니다.
예수님과 나와 대화가 가능하고 예수님이 스승님으로서 나에게 말씀을 가르치면
내가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 전에 랍비들은 모두가 다 그런 식으로 가르쳐 왔기 때문에 그래요.
헬레나파나 뭐 가말리엘이나 이런 쪽 그 샤마이 이쪽 다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육에서 육으로의 가르침인데
그들의 입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영의 가르침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영의 가르침의 특징이 이제 그들은 구약을 근거로 보게 되면
선지자의 외침을 듣느냐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갈라지죠.

그러면 그들의 랍비들이 스승들이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이 성경을 가르칠 때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할 때는 말씀대로 사는데 어떻게 살아갈 거냐를 가르치잖아요.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그 가르침을 따라서 얼마든지 결심만 하면 살 수 있는 그러한 가르침이었던 거죠.
그리고 못 알아듣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100번 들으면 그러한 가르침은 다 알아듣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어떤 걸음을 걸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말씀을 하시니까. ‘이 말씀은 어렵도다’
더 이상 당신과 함께할 수 없다는 그러한 어떤 무언의 표현이죠.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는데

말씀이라는 것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못 알아듣는 얘기죠.
이들이 어렵다라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은 못 알아듣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듣는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 가르쳐 지키는 것이 가르치면 되고 지키게 하면 된다,
꼭 누구 식으로 이해하는가 하면 이 바리새인들 랍비들 식으로 이야기해요.

가르쳐 지키게 하면 되는 거죠.
어떻게 가르쳐 지키게 하느냐? 이전에는 예를 들어 뭐라고 할까요?
율법주의 쪽에 있는 사람들은 성화론 쪽에 있는 사람들은 예를 들어
‘십자가의 피를 믿으시고 그다음 말씀대로 순종하세요.’ 이렇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거죠.
이제 그 단계를 넘어서면 ‘십자가의 피만 믿으세요’ 이걸 가르치고 그걸 지키세요.
이렇게 가르치는 겁니다. 같은 이야기예요.

사람들이요 믿음이 대단합니다. 믿음이 대단해요.
우리는 그러한 것들은 인간에게서 나올 수 없는 믿음이라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죽어서 조상이 영원히 49일 동안 떠돌아다닌다. 다 믿고 있거든요.
물어보세요.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그래서 49제 동안 49일 동안 제대로 이 봉양을 잘해가지고 절간에 돈 내라는 겁니다.
돈 받치면 이 사람이 구천을 떠돌다가 아주 좋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그 믿음 아무에게 나올 수 있는 믿음이 아니죠.
그런데 아무나에게 그 믿음이 다 있다는 거예요.
이미 인간은 믿을 준비가 돼 있어요. 신이기 때문에
신은 못 믿을 게 없습니다.

제자들 같은 경우에 예수님을 따라 나선 이유도
예수님을 볼 때 그냥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에 있던 랍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가르침을 들어보니까
마태복음에서는 그의 가르침이 다른 사람들과 달리 권세가 있더라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권세가 있다라는 표현은
이게 성령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성령 받지 않는 사람 입장서 보는 것이 달라요.
성령받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 권세라는 것은 천국과 지옥을 보내는 권세가 되고
성령받지 못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 가르침이 탁월하다라는 겁니다.

산상 설교가 그렇게 돼 있잖아요. 그죠?
그 당시에 라비들이 전혀 해석해내지 못하는 그 심층의 깊이까지 내려가서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의 가르침은 율법에 없는 그 내용의 심층의 깊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 율법이 그러하다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율법을 주신 분이잖아요. 이러한 어떤 관점들
다시 말씀드리면
말씀을 해석할 때 ‘깊이가 있네’, 이것은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권위가 있다라고 표현할 때도
성령받지 못한 자와 받은 자가 그런 식으로 갈라지면서 해석이 된다라는 겁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따를 때
얼마든지 가르침을 받아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제자가 되었으니까, 예수님과 끝까지 한 번 베드로처럼 한 번 갈 때까지
메시아 왕국이 임금 삼으려 하는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까
갈 때까지 갈 수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께서 못 알아듣는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같으면 예를 들어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이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따랐는데 그 따르는 자들 중에 제자들이 많았어요.
그러면 그 제자가 되었다면 그들에게 못 알아듣는 말을 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오늘 날 교회 자체가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못 알아듣는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알아듣는 말을 하죠.
전도라는 게 다 알아듣는 말로 전도를 하거든요.
알아듣는 말이 뭔가 하면 ‘예수 믿으면 구원 받고,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의 모든 재앙들은 사라지고 주님이 주시는 축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 알아 듣는 말이에요.
십자가의 피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깁니다.
사망이 뭔지도 모르는데 사망은 누구나가 다 싫어하잖아요.
그 생명은 누구나가 다 좋아하고 영생은 누구나 다 누구나가 다 좋아하잖아요.
그러한 어떤 알아듣는 말

그래서 사람들을 교회에 남겨두려고 하죠.
목사가 설교를 할 때 교인들이 예를 들어 10명이 있다, 100명이 있다.
그들에게 못 알아듣는 말을 매주 내뱉을까요? 안 그러면 알아듣는 말을 내뱉을까요?
알아듣는 말을 내뱉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뭐예요?
성령이 있다면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내뱉기 때문에 못 알아듣는 말을 내뱉겠지만,
성령이 없는 자는 그 사람들을 남겨둬야 됩니다.
그 사람들이 있어야 헌금이 나올 거고, 그 사람이 있어야 교회가 운영이 되고
그 사람이 있어야 그 사람들이 있어야 자신이 왕노릇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많은 제자들에게 못 알아먹는 말씀을 해버렸어요.

이 스캔들이라는 그런 영어 단어가 있는데 여기 오늘 나오는 여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스칸달리조’, 이 헬라어라는 이런 단어가 있는데
이 걸림돌, 장애물을 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설치한 거예요.
사실은 의도가 아니죠.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이 육을 입고 있는 인간에게는 다 장애물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장애물일 수 밖에 없는 게 저쪽은 육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저쪽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 장애물로 안 느껴요.
올무로 안 느낀다는 겁니다.
이 장애물 때문에 걸려져서 넘어지도록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순종하고 따라 나서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한 거죠.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하는데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이들의 표현이 재미있죠. ‘누가 들을 수 있느냐’ 스스로가 그렇게 얘기예요.
정말 솔직하죠.
오늘날 교인들 같으면 내가 듣죠, 이렇게 나와요.

성경을 볼 때 이런 단계가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 당시에 이들은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누가 들을 수 있느냐’라고 표현을 했잖아요.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고, 내 몸이 하늘로서 내리는 산 떡이다’라고 할 때
이들은 못 알아듣죠.

그러면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다 알아듣죠.
그러면 다 알아들으면 이 말씀이 필요 없잖아요.
사실은 진짜 성도라면 이들의 말이 그 성도의 그 입 속에서 입술해서 나오게 돼 있어요.
못 알아듣는 말씀이에요.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대할 때 불가능한 말씀을 이렇게 마주치고 있는 거예요.

문제는 이 육의 세계에서 영으로 세계로 넘어와야 되는데
이것은 마치 거짓 나사로와 나사로가 가있는 그 낙원과
부자가 가 있는 그 음부 그 사이에 깊은 골이 있잖아요.
못 넘어가는 골이거든요.
이 못 넘어가는 이 골이 성도에게는 항상 남아있기 때문에 말씀이라는 자체는 어렵다라는 거예요.
누가 알아들을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날마다 자기 백성을 가르치시죠.
그걸 달리 표현하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본문을 보면 하나도 안 어려워요.
아니 예수님의 살과 피 십자가의 피를 우리가 믿으면 되잖아요.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 오늘날 제자가 많은 거예요.
그 제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이런 복음을 전해보세요.
‘니 말이 너무 어렵다’라는 거예요.

자기가 믿는다는 입장에서 있는 사람에게 십자가 복음은 걸림돌이 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복음 자체가 ‘내가 믿음’을 다 부정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를 지신 분이 지금도 살아 계셔서 친히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어제 믿었던 그 믿음이 중요하고 유효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잖아요.

그러하다면 나의 믿음은 오늘도 날아가죠.
제가 어젯밤에 설교한 게 그 내용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에서 원망을 했습니다.
배가 고프니까 광야에 먹을 것이 없으니까.
그전에는 엘림이라는 곳에서 그럭저럭 우물도 12개가 있고
종려나무 대추 야자 그 나무도 한 70그루가 있으니까
얼마나 어쨌든 먹을 만한 요소들이 일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죠. 풍족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쨌든 그런 상황에서 이제 하나님께서 이 신 광야 쪽으로 인도하셨는데
이제 애굽에서 나온 지 한 한 달 정도 됐었거든요. 2월 15일이라 이렇게 성경에 기록돼 있는데
한 달 정도 됐는데
뭐 나올 때 먹을 걸 뭐 허겁지겁 발효되지 않는 떡도 떡밖에 못 가져오고 나왔고.
뭐 그런 어떤 상황이었는데
주리니까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원망을 하잖아요.
원망을 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셨어요. 일용할 양식
딱 일용할 양식. 물론 육일째는 이틀치를 내려주셨어요. 안식일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뭐 일용할 양식만 내려줬어요. 그다음 날 거 내려주신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신기하게도 원망하는 그들에게 내가 너희로 하여금 여호와임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내리는 거예요.
일용할 양식이라는 말은 하루치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11절입니까? 거기에 보면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가 나오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거기에서 일용할 양식이 밥입니까?
우리 요한복음 지금 6장을 보고 있잖아요.
예수님께서 주신 떡이 그 떡입니까?
만일에 그것이 일용할 양식이 밥이 되어 버리면
예수님을 임금 삼으로 했던 그들과 똑같은 신앙을 갖고 있는 거죠.

예수님은 이 떡과 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를.
뭘로 바꿔버렸습니까? 자기의 피와 살로 바꿔서 말씀하셨죠.
달리 말하면 진짜 생명은 어디에서 오느냐? 예수님의 피에서 온다는 거죠.
예수님의 살에 찍기신 피흘리심에서 생명이 오게 되어 있다.
피 흘리신 그분이 너희에게 생명을 주신다.
그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그러면 너희도 이렇게 기도하라 했을 때
‘일용할 양식’이 이 세상에서 먹고 사는 하루하루의 양식일까요?
물론 주님이 주시는 양식이 맞아요. 모든 것은 하나님 주신 선물이니까
그러니까 분명히 예수님께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 거를 염려하지 말고
그것을 구하지 말라’ 하잖아요. ‘그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성도는 어디에 관심 있냐 할 때는 일용할 양식에 관심이 있어요.
근데 그 일용할 양식이 지금 요한복음 6장을 거쳐서
다시 출애굽기 16장으로 가게 되면 이 만나 사건으로 들어가게 되면
결국은 이 떡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지금 지금도 계속 내리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성도가 산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내리시는 그 일용할 양식, 그 살과 피가 계속해서 우리에게 내린다는 것은
그 매일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된다는 거죠? 죄인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죄인이 된다는 것이 배워서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게 아니에요.
성령께서 죄인 만들어 주시죠.
죄인 되게 하셔서 십자가와 날마다 만나게 하셔서
일용할 양식을 우리에게 공급하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거예요.
인간들은 기억이 있어 가지고 이 기억을 머릿속에 집어넣잖아요.
집어넣었으니까, 어제 내가 말씀을 들었고 10년 전에 말씀을 들었으니까
나는 이제 구원받았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게 구원파잖아요.

복음을 듣는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복음을 처음 들을 때는 기쁘고 즐겁다 그러는데 나중에 보면 들었던 내용이 자기를 장악해 있어요.
그 기억, 그 기억은 아련한 기억이고 아련한 추억이에요.
날마다 주께서 일용할 양식을 내리시는데
인간들은 그 일용할 양식이 나는 이미 예정을 예정 받았으니까
이미 일용할 양식을 이미 죽을 때까지까지 채워놨다는 거예요.
이거 무슨 소립니까? 이게.
성경을 안 보고 안 읽으니까 자기 구원론에 미쳐버린 거잖아요.

우리 몸을 주님은 주님의 증인으로 불렀잖아요.
주님의 증인, 내 증인이 아니고 내 구원을 위해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게 아니에요.
그 피와 살을 찍기시고 흘리신 게 아니에요.
그 피와 살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걸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복음이라는 것을 듣게 되면 인간 참으로 교묘하죠.
그 복음을 뭘로 바꿔버립니까? 나를 위한 피 나를 위한 살로 바꿔버리죠.

(마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여기에 보면 이 ’걸림이 된다‘는 게
바로 방금 말씀드린 ’스칸달리조‘라는 헬라어 단어인데 이게 ’장애물‘입니다.
아예 걸려 넘어지게 만드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렇게 의문형으로 걸림이 되느냐? 당연히 걸리죠.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런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어제 제가 그 수요일 서울 골방교회 말씀 전하면서
마태복음 1장 6절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그 구절을 이렇게 말씀을 전했는데 그 구절을 이렇게 말씀을 전하면서
’이스라엘은 없다‘ 이렇게 제목을 이렇게 붙여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세상의 어둠이라는 거예요.
그 세상 속에 누가 들어 있어요? 이스라엘이죠.
이 이스라엘은 어떤 이스라엘입니까? 하나님께서 남긴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에 갔다가 돌아와서 남은 자들이잖아요.
그들이 누구냐라고 할 때는? 이 다윗왕으로 오실 그 메시아를 기다리는 자들이죠.
그런데 마태복음에서는 다윗이 삭제됩니다.
14대 15대 14대 인데, 14대 14대 14대로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말미암마
그 다윗이라는 것을 완전히 날려버리죠. 다윗이 날아갔다는 것은 다윗이 왕이잖아요.
왕이 날아갔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날아갔다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이스라엘이 없다는 거예요.
그럼 이스라엘이 없으면 없습니까?라고 하면, 있는 데 뭐가 없어요. 껍질만 이스라엘이 있죠.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없고,
예수님께서 자신이 친이 이스라엘이 되시고 이스라엘을 새롭게 창조해 내십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장애물이 되느냐‘라고
이렇게 물으시는 이유는 이 장애물을 뛰어넘고 와라, 장애물을 경계를 하라 이 말씀이 아니에요.
사람들은 말씀을 읽을 때 자기가 목표 지점에, 예수님께 도달할 수 있다라고 믿어요.
어떤 말씀도 장애물이에요, 걸림이에요. 누구에게나 다
이 걸림이 없다면 십자가가 필요 없어지죠.

복음을 알았다라는 사람들의 특징이 그런 거죠.
자기는 걸림이 없다는 겁니다. 걸림이 없다는 것은 십자가가 필요 없다는 건데
못 넘어와야 십자가가 필요할 거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죄를 다 용서했지 않습니까?
다 용서했기 때문에 성도에게는 계속 걸림돌이 있는 거예요.
자기가 아는 것은 자기 구원론뿐이니까.
이미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죄를 다 용서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나는 말씀을 볼 때 걸림이 없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걸림이 없는지. 다 걸려. 컥컥컥컥 넘어져요.

오늘 뉴스를 보니까 브라질 대통령이 뭐 11일 동안 딸꾹질를 한다는데
성도는 평생 딸꾹질를 하는 거 다 걸립니다.
말씀을 안 읽으니까 말씀에 주위를 안 기울이니까 딸꾹질 안 걸리는 거예요.

제가 어제 그분들한테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분들이 이제 말씀을 녹취를 해 가지고 이렇게 중요한 글자를 밑줄 긋는데
여러분이 밑줄을 긋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거든요.
밑줄을 긋는다는 것은 핵심 내용을 파악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성경도 핵심 내용만 남깁시다.
십자가, 됐죠? 설교할 때 다른 이야기 하지 말고 십자가 피 그 이야기만 하면 안 돼요.
그분들이 약간 이렇게 충격받는 눈치였는데

우리들은 이 세상의 학문을 배우고 있고 이 세상의 사고 방식으로 성경을 보려고 하고
이 세상의 사고 방식으로 말씀을 들으려고 하죠.
예수님께서 왜 ’이 말씀에 일점일획이라도 버리거나 더 하는 자는 생명책에서 지운다’고
말씀하셨는지 좀 알아야 되는데 그 말씀을 다 알잖아요.
아는데 우리들은 이 말씀에 일점일획이라도 버리거나 더해버립니다.
자기 구원 중심이기 때문에 그래요.

원래 너희들은 육이기 때문에 그 뒤에 나옵니다.
내 말을 못 알아듣게 돼 있어요.
지금 이 말씀에 근거하면 앞부분에 그 물로 포도주 만든 사건이나
그 베데스다 연못가에 삼십팔년된 병자를 고친 그 사건이나 인간들은 못 알아듣는다는 거예요.
모든 게 장애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러면 누가 알아듣느냐 얘기예요? 그것은 이미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죠.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광야에서 들려야 하리라’
주님이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실 때 비로소 이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겁니다.
제자들은 열두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들을 때 속으로 웃었겠죠.
왜냐하면 뒤에 보면 자기들은 ‘주의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면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이게 나오거든요. ‘너희도 가려느냐’ 예수님이 물으실 때

우리는 그 정도 장애물은 극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못 알아듣더라도 못 알아듣는 거는 그런 대로 넘겨버리고
어쨌든 예수님이 영생의 말씀이 되기 때문에
사실은 말이 영생의 말씀이지만 사실은 그 영생과 무엇이 연결되어 있냐 할 때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한 자리에 차지하는 것과 연결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오천 명을 먹였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삼으려고 하는 그 마음, 그 마음의 대표자들이 12제자거든요.

표현이 좋아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니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그러면 이 논리를 어디에서 따왔습니까?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따왔잖아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라고 하니까
이 제자들은 그들 수준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그러한 어떤 신앙의 면모를 보여주는 겁니다.
‘이 말씀에 걸림이 되느냐’ 못 알아들었죠.

그다음 보면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이 말씀은 못 알아듣습니다. 무슨 말인지
보려면 뭘 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시잖아요.
주가 되신다라는 것은 성령 받은 자만 그걸 보게 되죠.
그러면 이것을 보면 어찌하려느냐 할 때는 만일에 이들 중에 제자들이 있잖아요.
성령을 받게 되잖아요.
그러면 그걸 보게 되면 이 어렵도다가 아니라 ‘안 되는구나’로 이렇게 보이죠. 이제는 완전히
걸림돌이라는 것을 왜 이렇게 만드시는가? 구약 성경을 한번 조금 봅시다.
그 이사야서 8장 14절에서 지금 이 말씀을 말하고 계시는데 이사야 8장을 보면 그 14절에

(사8: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그 앞부분부터 봅시다. 5절

(사8:5~8)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일러 가라사대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임마누엘은 처녀가 낳은 아들의 이름입니다.
여기에서 보게 되면 분명히 남 유다는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를 기뻐하지 않았어요.
이들을 쳐달라고 앗수르 왕에게 가서 요청을 하잖아요. 아하스 왕이
거기 갔다가 멋진 제단을 보고 도면을 그려가서 여호와 제단을 북쪽으로 밀어내고
그곳에 그 웅장한 제단을 설치하는 그 대목과 지금 연결되어 있는데
분명히 기뻐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기뻐했다는 거예요.

기뻐했다는 의미는 그거죠.
이들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아니라
이 아하스왕이 원하는 건 언약이 아니라 힘이라는 거예요.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람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 왕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
그들의 어떤 사고 방식을 이 아하스 왕이나 유다가 그대로 담고 있다라는 거예요.

결국 이걸로 인하여서
이제 앗수르에 의해서 유다 땅 전체가 이제 전쟁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하지만
그럴 때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외침이죠? 이것은 그 당시의 외침이 이제 오늘날의 외침, 이제 성도들의 외침이 될 수 있는데
어쨌든 지금 이 임마누엘만이 유일한 구원이다라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8:9) 너희 민족들아 훤화하라 필경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필경 패망하리라

갑자기 이 유다의 멸망과 함께 동시에 먼 나라도 멸망이 함께 되죠.
이방 나라의 멸망은 항상 기준점이 있어요. 이 이스라엘, 남유다가 멸망의 기준점이에요.
그 남유다가 멸망해서 이방 나라로 흩어지면 그 흩어진 자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가 하면
시한폭탄 기능을 해요.
그들이 큰 곳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그들 전체가 멸망당하는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8:9하)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필경 폐망하리라
(사8:10) 너희는 함께 도모하라 필경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내어라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갑자기 어디로 넘어가 버립니까? 신약으로 바로 넘어와 버리거든요. 그러면서

(사8: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게 하시며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을 내게 경성시켜 가라사대
(사8:12)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사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사8:14)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누가? 여호와 만군의 여호와 그분이 바로 이스라엘, 두 집에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죠.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라

(사8:14하)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사8: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거칠 것이며
            (거친다는 이 표현이 바로 이 걸림돌이 장애물에 장애물이 넘어진다는 것이고)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걸릴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

이렇게 나와요. 이 일을 누가 하시는가? 바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하시는 겁니다.
예레미아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레미아 6장 21절을 봅시다.
앞 부분부터 다 읽으면 좋겠습니다마는 16절부터 봅시다.

(렘6: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렘6: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숫군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렘6: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렘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렘6:20)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렘6:2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이 거침, 이 장애물 이걸 하나님께서 친히 두시는 겁니다.
그런데 두시는 그 과정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아요.
그 위에 보면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모두가 다 무엇을 행하느냐 할 때는 거짓을 행한다는 거예요.
율법대로 행하지 않고 모두가 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선지자나 제사장들이 행위를 한다는 겁니다.
제사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고 선지자들이 외치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들이 제대로 고쳐주어야 율법으로 돌아오게 해야 되는데
그들의 자기 이익에 미쳐 있기 때문에 그들은 율법으로 돌아오게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결국은 이들 스스로가 거치는 돌을 만든 거예요.
여기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친히 거치는 돌을 만들어서 그들을 멸망 가운데로 몰아붙이는 겁니다.

다시 이사야로 가게 되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라’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라’ 이렇게 예언을 했어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이 말씀은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역사적으로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알까요? 모를까요? 알죠
그러면 이 거치는 올무를 하나님께서 왜 주셨어요? 그들이 거치는 올무를 놓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에스겔에 나오거든요. 에스겔 몇 장입니까. 18장 30절이나 44장 12절에 이런 쪽에 나오는데.

(겔18: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국문할찌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찌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겔44: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서
              이스라엘 족속으로 죄악에 거치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이 그 죄악을 담당하여

자기들 스스로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우상숭배를 한 겁니다.
제사장들은 자기의 이익을 쫓아서 오늘날 꼭 목사 같아요.
돈 벌기 위해서 자기 이름을 위해서 그렇게 설교를 하잖아요.
그러한 어떤 그 짓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거친 돌이 되셔서 그들이 다 넘어져서 멸망 당했잖아요. 표현을 하자면

그러면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알고 있단 말이에요.
만군의 여호와가 거친 돌이 된다라는 것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말씀일까요?
말씀대로 살지 않고 우상 숭배하고 선지자들이 그 돈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하고
그리고 제사장들이 돈을 받고 이 제사를 제대로 드리지 않고
제사물이 오면 말라기 같은 경우에 보면 상한 것은 드리고 성한 것은 지가 챙기는
뭐 그러한 어떤 짓을 했기 때문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 예루살렘에 조차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에게 조차 거치는 돌이 되셨다라는 거예요.

그러하다면 이 거치는 돌을 누가 없앨 수 있을까요?
이들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가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한 생각은 언제부터 있었어요? 창세기 때부터 있었죠.
특히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똑같이 했던 거예요.
말씀을 주면 이 말씀에 대한 처리는 제가 하겠습니다.
자기가 해석하고 자기가 적용해내고 자기가 이루어내려고 하죠.
이건요. 이렇게 말씀을 여러분이 들었잖아요. 들어도 안 돼요.
다 들었으니까 이제 말씀을 내가 적용하고 이제 처리 안 해야 되겠다.
이 몸 자체가요 말씀을 듣게 되면 자기가 처리하려고 해요.
이거 완전히 컴퓨터 기계입니다.
입력만 하면 지가 처리하려고 하나 그걸 육이라고 하거든요.

말씀이 들어와서 그 처리할 기능을 다 박살 내 버려야 되는데
이런 말씀을 보게 되면 거치는 돌, 왜 하나님께서 거치는 반석이 되셨느냐?
왜 예루살렘의 올무가 되셨느냐?

제가 거치는 돌과 올무를 같이 이야기했잖아.
올무라는 것은 사냥할 때 우리 어릴 때 철사로 많이 해봤거든요. 산에 가면
산에 가면 이렇게 해가지고 놓으면 토끼 같은 게 지나가다가 걸려가지고
제때 빼야 먹을 만한데 나중에 빼면 바싹 말라가지고 먹을 것도 없죠.
많이 해보셨어요? 바다에서 물고기 잡을 때고 똑같죠.

그러니까 이러한 어떤 그 올무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느냐?
당연히 성경을 읽으니까 자기들이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들은 어떤 인생을 사느냐라고 할 때는 이 흩어진 회당에서 모여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나
예루살렘에 있는 그 남은 자들 그 흩어진 자들도 남은 자 부류에 들어갈 수 있거든요. 어쨌든
헬라파 유대인이 약간 차별을 받았다 치더라도 이방인은 어쨌든 순수 열통이 아니니까
어쨌든 그들은 나름대로 이런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자기들의 조상들과 다르게 안식일을 지키고
일년에 세 차례는 안 하더라도 최소한 한 차례 정도는 너무 머니까,
왜냐하면 다른 나라에 거하잖아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어쨌든 세 차례 하나님께 보이고 평소에는 안식일에 모여서 말씀을 읽고
말씀에 대해서 서로 뭐 나누는지 어떻게 하든지 가르침을 받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될지
거기에서 랍비가 나와 가지 말씀 읽은 것에 대해서 적용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적용에 대한 내용들을 배우는 겁니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르게
멸망받은 그들과 다르게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자기 스스로가 만든 거치는 거치는 것을 이 장애물을 제거했잖아요.
그러니 이제는 하나님의 그 약속 약속이 자신들 가운데 이루어지기만을 고대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이사야 8장에 나오는 이 말씀,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오셨잖아요. 그죠.
이분이 친히 무엇이든지 하십니까?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이 된다 했죠.
정말 이 신기한 말씀입니다.

임마누엘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잖아요.
그런데 그 우리 속에는 원래는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 속에 또 누가 나옵니까? 그 이스라엘이 아니고 이스라엘을 걷어내면 남은 이스라엘이죠.
남은 자 이스라엘. 남은 자, 그들과 함께 하시는 그분인데.
그분이 그들 가운데 어떤 역할을 하시느냐 할 때는
거치는 돌과 이 부딪히는 걸리는 반석이 되시고 올무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목사들이 임마누엘 하나님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뒤에 읽어보면 자기를 어느 쪽에 속 넣으려고 해요?
나는 저 이스라엘 백성 저 남유다, 아하스왕과 다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임마누엘 하나님을 좋아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유대인들이 임마누엘을 좋아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는 임마누엘이거든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소망하잖아요.
그게 새 언약이잖아요.
내 법을 니 마음에 두고 그래서 더 이상 애들한테 가르칠 필요도 없는 그러한 세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잖아요.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왔으니까.
하나님이 다시는 나를 떠나지 않고 나와 함께하셔서
그 출애굽 전쟁을 하신 그러한 하나님이 용사가 되셔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셔서
이 메시아 왕국을 건립해 줄 거라는 그러한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런 이 오늘날의 교회가 이 임마누엘이라고 할 때
임마누엘은 오시게 되면 거치는 돌과 걸리는 올무가 되고 걸리는 반석이 되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이 왜 문제냐를 할 때는 구약에서 바로 어디로 넘어가 버립니까? 자기로 넘어와 버리죠.
신약을 완전히 무시해 버립니다.
구약에서 자기로 들어오려면 신약으로 가보면 신약에 자기가 적용하는 내용이 다 들어 있어요.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리거든요.

그러니 그렇게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해 내니까 그들에게 나오는 것이 하나님 찬양밖에 안 나와요.
십자가 자랑이 안 나오는 겁니다. 죄인 중에 괴수가 아니에요.
그 간증하는 그 목사가 죄인 중의 괴수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인도해 주셨다는 얘기를 하죠
그럼 사람들이 뭘 봐요? 하나님 인도해 주시는구나.
그거나 부처가 인도하시면 과 뭐가 달라요. 그 사람이 절간에 다니거든요.
자기 고백으로는 집안 자체가 모태 신앙 그러니까 뭐 부모도 뭐 절간이 다녔고

오늘 아침에 그 어떤 분하고 통화를 했는데 수평이동이죠. 수평이동
순복음을 다니다가 김성수 목사를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대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죠. 수평 이동하셨다고
순복음에서 듣는 그 복음이 가짜 복음이죠.
그게 마음이 안 차잖아요. 그래서 김성수 목사 설교 들으니까 내 마음이 찬 거예요.
그러면 내가 기쁜 거잖아요. 내가 고민하면 모든 죄를 다 해결해 주니까.
그 예수님이 뭐예요? 도깨비 방망이에요. 도깨비 방망이
수평 이동하셨다고 성도는 수평 이동에서는 구원 못 받아요.
수직으로 바뀌어야지
하늘로서 내려와서 주님께서 낙아채 주셔야지 구원을 받지
수평 이동하면 나의 내 구원에서는 못 벗어납니다.

유대인들은 수평 이동밖에 몰라요.
그걸 역사적 성경에 해석이라는 거거든요.
그렇게 수평밖에 모르고 수평이라야 내가 뭘 할 수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그다음 하나님께서 이루어지는 그 나라에 내가 나의 힘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수직으로 내려오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와버리잖아요.

어제 안 그래도 뭐 그런 질문이 나왔는데 이 땅에서 오신 게 아니에요.
이 땅은 다 악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예수님이 오셨죠.
사실은 그 하늘나라 자체가 거꾸로 또 해석을 해야 됩니다.
아들의 십자가의 피로 만드신 아들의 나라죠.
거기에서 오신 겁니다.
거기에서 오셨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신 거잖아요.
근데 놀랍게도 그 외부에 들어오신 분이 이 내부에서 태어나셨잖아요. 육신을 입고
같은 이야기인데 육신을 입고 예수님이 태어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자신이 영으로 이 땅에 오셨죠.
우리가 볼 때는 간난 아긴데 다 영입니다. 영.

그 영이 오심으로 말하는데 이 세상 자체가 뭘로 됩니까?
어둠이 되고 지옥 가야 마땅한 그런 세상이 된 거예요.
수직 이동이 돼야 되는데
수평으로 계속해서 옆으로 옆으로 옆으로 옆으로 그런 노래 있죠.
자꾸만 걸어가면 온 세상 아이를 다 만나보겠네.
온 세상 아이를 다 만나 본다는 것은 그래도 그래도 다 지구죠 지구.
그래도 그래도 나의 구원 나의 구원의 그 수평 이동 그것밖에 일어나지 않는 겁니다.
마지막에는 내 구원받아서 나 영광 받아야 돼 나 지옥 가면 안 돼 이런 소리밖에 안 나오죠.
사도바울은 자랑할 것은 십자가 밖에 없다 했는데
십자가가 자랑 해야 되는데 엉뚱한 걸 자랑하고 앉았죠.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다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이 말씀을 모를 리가 없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이 거치는 돌과 걸리는 반석 올무가 되신다는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원인을 찾아 들어갈 거 아니에요.
그래서 에스겔 거기에서는 너희들이 우상숭배했기 때문에
너희들 스스로가 뭘 만들었다라고 하면 올무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 말이 맞아요? 아니에요? 맞죠. 맞는데 이 말귀를 못 알아듣죠.
그러면 그 말씀을 들었을 때 우리가 올무를 만들었으니까
그 다음 나오는 게 뭐예요? 우리가 올무를 제거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수평 이동도 마찬가지죠.
내가 부처를 믿었으니까 내가 뭘로 바꿔야 되죠?
예수를 믿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사고 방식이에요.
내가 그동안 기복 신앙을 믿었다면, 예수 이름으로 내가 이제 십자가 피를 믿겠다는 거예요.
같은 십자가 피를 믿는데, 한쪽은 구원이고 한쪽은 지옥입니다.

한쪽은 수평 이동으로 가지만
다른 한쪽은 위에서 내려준 은혜 속에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육에서 영으로의 이 점프죠. 사실은
점프가 일어난 거예요. 점프라고 하니 거꾸로 점프죠.
주님이 내려와서 구원하셨으니까
지가 올라가는 게 아니니까 인간이 올라가는 게 아니니까
이러한 어떤 이 생각을 유대인들이 그대로 갖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해서도 메시야로 오셨으니까
예언대로 오셨으니까 다윗도 하는 말을 다 알아들었잖아요. 다윗도 하는 말을
사실은 못 알아들었거든요.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께 사무엘하 7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는 백향목 궁에 가는데 하나님은 지금 저 천막에 가하니까 제가 지어드리고 싶습니다.
미안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짓겠다’라고 하시죠.
이 말씀을 못 알아듣죠. 무슨 말인지.

왜냐하면 왜 못 알아듣습니까? 말씀은 못 알아들으라고 주신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억지로 알아들으려고 하죠.
억지로 알아 들을려고 하게 되면 육적 해석밖에 안 나옵니다.
그러면 다윗 왕국이 영원해야 돼. 다윗 왕국이 영원해야 돼.
그것밖에 안 나와요.

비록 바벨론 프로에 잡혀가서 이렇게 왔지만 다시 에스겔 몇 장입니까? 25장입니까.
거기 보면 다윗을 목자로 보낸다 돼 있거든요.
목자가 와서 양과 염소를 가르고 이런 말씀이 쭉 나오거든요.
그러면 다윗 왕이 오셔서 새로운 그 왕국을 건설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어떤 그러한 어떤 태도로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겁니다.
 
그러니 메시아가 오더라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할 거라 생각하는데
예수님께서 내 살과 내 피 이거는 생뚱 맞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이런 생각할 수 있죠.
유월절 어린 양의 피는 뭡니까라고 질문할 거 아니에요. 그죠.
그러면 제사법에 나오는 희생 제물의 피는 뭡니까?
그 피로 죄 용서받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질문할 때
그들은 그러한 것들을 어떤 식으로 이해했는가 하면 이런 거예요.
자기들이 이해되는 식으로 이해한 거예요.

내가 죄를 지었죠.
그러면 내가 희생 제물의 희생제물을 잡아서
피를 이 재단에 뿌리고 드리면 죄 용서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금 제사법은 불가능성을 말씀하거든요. 제사법은
유월절 어린 양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들은 그 구원이 자기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어린 양의 피를 잡아서 이 문 입구에 발랐기 때문에 구원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구원 자체를 자기 쪽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말씀을 그렇게 주시니까 말씀이 만만한 겁니다.
그러한 식으로밖에 성경 해석이 안 돼요.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따른다고 할 때
당신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내가 다 따를 수 있다라는 게 베드로의 생각이었죠.
지금 베드로가 12제자가 끝까지 남았잖아요.
끝까지 남았다는 것은 지금 이 중간 탈락한 자들과 다르게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어쨌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믿고 있는 차원에 해서 따라 나서는 거거든요. 마지막에는 목숨을 버리겠다고 하잖아요.
목숨을 버릴 정도 같으면 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나름대로 자기는 다 알아들은 겁니다.
그런데 그 알아들은 자체가 다 엉터리죠
왜 그럴 수밖에 없느냐 할 때는 예수님 자체가 장애물이기 때문에 그래요.

(요6:62) 인자가 이전에 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하려느냐

이 인자라는 표현을. 원래 인자는 하늘로부터 오시는 분이죠.
하늘로부터 오시는 분이 그 인자가 된다라는 것은 죄 없는 분이 하늘로부터 오시는 데.
구름 타고 오시는 그분이 죄가 없으신데, 인자가 되었다라는 것은
그 인자가 에스겔이나 에스겔 다니엘 이쪽에 보면 고난받는 인자거든요.
자기 백성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는 그분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시죠.

죄 없는 분이 죄 있는 육신을 입고 오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 가시면 어떤 일이 이루어 지는 거예요?
이제 만유의 주가 되시죠. 그 분이
주의 자리가 바뀝니다. 주의 자리가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데 이제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가 되시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신 그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주가 되는 거예요.
이름 교체가 일어난 거야. 이름 교체.

이 부분 또 한 번 더 설명드릴게요.
이름 교체라는 게 왜 중요한가 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람들을 믿잖아요.
여호와 하나님이 주잖아요. 그렇게 믿으면 지옥 갑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을 주로 믿었던 자들이 예수님을 죽였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이런 생각 하잖아요.
그 예수님의 아버지가 주라고 했으니까 그 여호와의 하나님이 주가 맞지 않습니까?
아버지가 주가 맞지 않습니까? 맞죠.

그런데 그 주는 십자가의 그 사건을 담고 있는 주예요. 예수님의 아버지는
그러니 십자가 빼버린 주는 가짜 하나님이란 얘기입니다.
하나님 영광 하나님 찬양 하나님이 인도하심, 그거는 이게 유대교예요. 유대교.
이 이름 바뀐 자체를 사람들은 간파를 못해요.
구약을 읽으니까 말씀대로 믿자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주 맞죠.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 지난번에도 그런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되죠? 그러면 누구 어느 누구도 반대 안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손 들고 여호와 하나님 믿으면 지옥 갑니다, 해보세요, 뭐랄까요?

예수님을 왜 죽였습니까?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내가 일한다.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 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여버리죠.
여기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났어요? 유대인들은 눈치가 빨랐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면 여호와 하나님은 뭐가 되죠?　거짓말쟁이가 되죠.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했잖아요. 아들이 있다 안 했거든요.
그리고 아들을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다라고 합니다. 순서가
아버지부터 먼저 지시가 떨어져서 그 다음 아들을 믿어라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예수님 말씀은 ‘나를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뭐가 돼 버립니까? 예수님 앞에서는
우상이 돼버리는 거예요.

이 하나님에 대한 교체 작업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우상숭배입니다.
그런데 교인들 대부분이 하나님이 믿고 있잖아요.

목사들은 또 이걸 분간을 못해요.
왜 분가 못하는가 하면?
앞서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해석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들의 생각이 왜 안 하게 안 바뀌느냐? 그 육이기 때문에 그래요.
육은 뭘 추구합니까? 자기 구원을 추구하죠.
영은 뭘 추가합니까? 자기 구원이 없어요. 주님의 구원만 있죠.
예수의 구원만 있고 십자가만 남겨집니다.

그럼 대화가 되겠어요? 그러니
그러니 교회에서 목사가 십자가를 증거하겠습니까?
십자가 피를 왜 증가하지 않아요?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육이잖아요.
그럼 육은 뭘 추구해요? 자기 구원과 자기 영광과 자기 행복을 추구하잖아요.
본인도 마찬가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여러분 교회다 나가세요. 이 얘기거든요.
더 심각한 것은 복음을 안다고 하는 인간도 다 자기 행복과 자기 구원을 추구하거든요.
그러면 날마다 생명의 양식을 전해 보세요. 짜증 납니다. 나 그거 아는데

그러면서 한 군데 더 보겠습니다.
이사야 28장 16절입니까. 거기 한번 봅시다. 정말 신기한 말씀이에요. 이런 것들을 보면 14절

(사28:14)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치리하는 너희 경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28:15)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이게 은폐라고 합니까? 이게 자기 자신을 이렇게 변신을 해 가지고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독특하죠. 같은 돌인데 한쪽은 거치는 돌, 한쪽은 어떤 돌입니까?
그 돌을 믿는 자는 여기에 보면 시온에 두니 ‘그 돌을 믿는 자는 급절하지 아니하리라’
이게 살리는 돌이 돼요? 깨는 돌도 되지만 걸리게 하는 돌도 되지만 살리는 돌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살 수 있고 천국 갈 수 있고 지옥 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말씀이 친히 그 말씀을 이루어낸다라는 것을 사람들은 생각을 못해요.
그 큐티에서 적용하는 거 있죠.
그게 얼마나 악마적인가 하면 말씀을 지가 이룰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뭘 자랑해요? 지 자랑하죠. 오늘 하루도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좀 더 봅시다. 여기에 보면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아니 들어보면 이 말씀을 잘 기억하세요.
뭔가 하면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이 말씀만 생명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하신 모든 행동과 모든 말씀들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말씀이에요.
요한복음 1장부터 하신 모든 말씀이 영이요 생명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육에 속한 자들은 모두가 다 걸려버리죠. 못 넘어옵니다. 아무도 못 넘어와요
그래서 요한복음 1장 13절입니까?
‘혈통과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로 난 자만이 영생을 얻는다’라고 하죠.
아들이 이제는 권세를 주셨다 했죠.
혈통과 육정이 안 된다고 했잖아요.
혈통과 육정이 안 된다는 말은 인간이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안 된다는 얘기예요.

사실은 니고데모 정도 되면 충분히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구원의 길로 들어올 수 있어야 되는데 니고데모가 못 알아듣거든요.
그러면 말 다 했습니다.
그러면 이 따르는 제자들은 니고데모보다는 훨씬 훌륭하죠. 따라다니면서 말씀을 듣고 있으니까.
어쨌든 예수님을 이 메시아로 진짜 이 다윗 왕으로 이렇게 오실 분이라
그렇게 믿고 따르는데 이 예수님 말씀 앞에서는 이들은 걸려 넘어지는 거죠.
올무에 걸려버립니다. 이 올무예요. 올무. 이 말씀 자체가
거기에 딱 걸려 가지고 더 이상 옴싹달싹을 못 하는 거예요.
못 빠져나오는 겁니다. 못 넘어오는 거예요. 더 이상

그러니 너희는 육이다. 육은 무익하다라고 하면 아멘 하면 되는데
도대체 저 사람 무슨 소리 하지. 이런 이런 반응밖에 안 되잖아요.
제자들이 성령을 받았다 칩시다.
그 열두 제자 중에 열한 제자가 성령을 받았잖아요.
성령을 받고 이 말씀을 이렇게 다시 회상하게 되면
육은 무익하다? 맞아요 육입니다. 무익합니다.
무익한 정도가 아니고 어느 정도 무익해요? 영을 죽여버리죠.
쓸모 없는 정도가 아니라요.
하나님을 살해해 버립니다. 이 육은.

왜 살해해버립니까? 올무에 걸려가지고 못 넘어오기 때문에 그러죠.
그러니까 철저하게 올무에 걸렸다라는 증거를 흔적을 남기는 거예요.
그게 십자가 사건입니다.
육은 무익하죠.
영은 여기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잖아요. 영은 예수님의 몸입니다. 예수님의 몸.
그 예수님의 몸이 살리는 거예요.

그 몸을 달리 표현하면 말씀이고요. 그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은 저거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데 예수님의 몸 자체가 말씀이에요.
그 말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십자가입니다.
성경 전체가 십자가를 증거하고 있죠.

왜 그런가 하면 십자가 지신 그분이 심판 주가 되셔서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시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언약의 완성입니다.

그런데 영과 육이라 했을 때 이 영과 육도 자기 쪽에서 해석을 하죠.
누구나가 다 이건 영적 해석입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그죠.
그게 뭐 이단이 되었든 구원파가 되었든 누구나 다
이건 육적 해석이오. 영적 해석이다 이렇게 다 이야기를 하거든요.
말하지 않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영적 해석과 육적 해석의 그 분별하는 그 지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십자가가 나오느냐?
안 그러면 자기 구원이 나오느냐?
목사님 거기에 왜 십자가와 구원을 집어넣습니까?
이렇게 물으신다면 유대인들이 성경을 상고한 이유가 자기의 영생을 얻기 위해서잖아요.
지금 제자들이 예수님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따르는 이유도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기 때문에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 ’십자가냐? 자기 구원이냐?‘ 여기에서 갈라지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재미있는 것이 십자가를 이용한 구원이 나와요.
십자가를 위한 구원이 되야 되는데 십자가를 이용한 구원이 되는 거예요.
이 지점에서 다 갈라지는 겁니다.
뭐 다락방이 되었든 뭐 박옥수가 되었든 어떤 뭐 신천지가 되었든
다 들어보면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는다, 뭐 다 나와요.

나중에 이만희가 뭐 계시록을 잘 해석한다 하는데.
그거야 뭐 나중에 문제지만 그 전에 문제가 그런 거죠.
기존 교인들이 왜 그쪽으로 많이 갔습니까?
기존 교회 목사들이 워낙 설교를 엉터리로 풀어대니까. 성경을
완전히 기복에 미쳐가지고 성경적으로 안 풀잖아요.
기껏해야 다 세상 사람들의 교훈이에요.

안 그래도 아까 아침에 어떤 분하고 통화를 했는데.
그분이 이제 많은 유명한 목사들 설교를 들어보니까
전부 다 무슨 설교인가 하면 복받는다든지 심리 치료라든가
뭐 그런 설교로 가득 차 있는 거예요. 대형교회 목사들이
육과 영이라 할 때 그들도 영적이다라는 표현을 하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그렇게 설교를 할 때 영이라 있을 때는
마지막에 십자가를 위한 것으로 모든 것이 이렇게 소급돼야 되는데
십자가 중심이 아니라 이 십자가 자체가 인간 구원 중심으로 퍼져나가 버려요.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를 쫙 뿌려버리면 십자가 피가 온 세상에 덮쳐지면서 십자가만 남잖아요.
주님의 죽으심만 남아야 되는데, 인간들은 이 피가 딱 퍼져버리면
각자의 구원, 내 몸만 다 남는 거예요. 많이 해봤죠. 그죠?

그건 이게 육이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그렇게 작동한다 했잖아요.
그래서 주께서 친히 건져내 주시지 아니하면 결코 거기에서 못 빠져나와요.
올무에 걸려 있기 때문에
아무리 복음을 들어도 올무에 걸려가지고 철사에 우리 철사라고 하는데
이 표현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 쇠로 된 걸 티에스라고 하잖아요. 그죠 맞죠.
그 철사 거기에 이렇게 걸려가지고 이 빠져나오면 빠져나올수록 더 걸려요.
기타줄 같은 거 해버리면 완전히 죽어버렸죠. 이거는 완전 목이 댕캉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한 어떤 발악하는 모습을 말씀 앞에 이렇게 보이는 거예요.

그들이 결국은 십자가를 날려버린입니다.
십자가 중심이 아니라 내 구원 중심,
그럼 마지막에 나 구원받았다. 나 복음안다. 나 은혜 받았다.

예수님이 그러면 지금 말씀하실 때 이들이 알아들으라고 하시는 겁니까?
예수님은 자기를 증거하는 거예요.
우리는 알아듣는 것에 되게 관심이 많잖아요. 선악과 지식을 먹어서 그래요.

예수님이 지금 이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자신이 뭐 하러 왔습니까? 세상에
심판하러 오셨잖아요. 지금 심판하고 계신 거예요.
그러니 어느 누구도 이 올무에 걸려가지고 목이 탕탕탕탕 날아가는 그런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구원 받을 자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천국 갈 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심판하시기 때문에

그럼 구원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이 심판 속에서 구원을 받아요.
예수님께서 친히 아버지의 저주를 받으시잖아요.
그 버림을 받아서 그 심판을 받는 가운데
자기 백성들도 함께 심판받게 하시고 그래서 구원을 하시는 거예요.
심판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심판 없는 구원을 인간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이야기하지 않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예수님이 심판하러 왔으니까 한쪽은 천국 보내고 한쪽은 지옥 보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것은 너 다 지옥이라는 거예요. 다 지옥인 거예요.
어느 누구도 천국 백성 없어요. 다 지옥입니다. 중립 자체가 없어요.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종말입니다. 다 불심판이에요.
어느 누구도 불심판 속에서 구원이 없습니다.

그런데 누가 구원받아요?
그 피로 자기 이름을 증거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자들만
그걸 달리 표현하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자들만 구원을 받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이 자랑할 게 뭐가 있겠어요? 십자가의 피를 자랑할 거 아니에요.
그 피 자랑하라고 사망해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놨는데
피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 천국 왔다를 자랑한다는 거예요. 인간들이
피를 자랑하는 자들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감사하겠죠.
좀 더 보겠습니다.

(요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이 말씀이 상당히 어려워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열두 제자 중에 하나는 믿지 않고 하나는 팔 자니까
11명을 믿는다 이렇게 우리는 해석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방금 제가 말씀드린 바에 의하면 모순이죠.
이 세상에는 믿을 인간 하나도 믿는 인간 하나도 없다 했잖아요.
모두가 다 올무에 걸렸다 했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의 이 말씀은 제자들이 들었을 때
아!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까
믿지 아니한 자가 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손들어보세요 하면, 손 들겠어요. 아무도 안 들죠.
우리들이야 가룟 유다를 알기 때문에 가룟 유다라 하겠지만 아무도 안 든단 말입니다.

그걸 거꾸로 보게 되면 어떻습니까?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뭘로 들어요? 심판으로 듣지 않고 자기 구원으로 듣는다는 겁니다.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이들은 이 말씀을 육으로 듣는 거예요.
영으로 듣게 되면 어떻게 돼요? 십자가 안에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보게 되죠.
그렇게 되면 믿는 자가 있어요? 없어요? 없다가 되잖아요.
아니 이런 게 이런 게 너무 어려운 거예요. 성경 자체가
육을 갖고 있는 인간들은 말씀을 육적으로 이렇게 치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까지 또 배워놓으면 이것까지 또 뭐 육이 돼요.

인간의 악마성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죽을 때까지 이게
주님이 이루신 그 일들을 따라오면서 자기가 야금야금 먹어버려요.
옛날에 그 컴퓨터 오락 게임 보면 먹는 게임이 있는데
주님이 이루어진 일들을 다 먹으면서 자기 걸로 다 만들어버리죠. 인간들이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들었을 때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다 하면
‘나는 아니에요’라고 했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성령 받게 되니까 어떻게 돼요? 다 믿지 않는 자였어요.
다 어떤 인간이었느냐? 예수를 판자였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팔장끼고 이렇게 보죠.
그중에 하나는 가룟 유다야,
그럼 나는 어디에 위치하죠? 나는 가룟 유다가 아니다라는 위치에 가게 되죠.
그러면 예수님이 심판으로 오셨는데 그러면 열심히 심판을 안 받네요. 우리가
십자가가 필요 없네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해내는 겁니다.
거치는 돌은 끝까지 거치는 돌이 돼요.
이 거치는 돌을 어떤 인간도 이게 없앨 수가 없습니다. 이 장애물은.

그럼 어떻게 없애느냐?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두시면서 계속해서 십자가 사건을 그들 가운데 이렇게 발생시키시죠.
육이 있는 한 계속해서 그런 거예요.
우리가 복음으로 못 넘어갑니다.
주님께서 오늘 또 우리를 계속해서 일용할 양식으로 살리는 거예요. 그 피로

그러니 내가 믿습니다. 믿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은 흔히 볼 수 있는 믿음이잖아. 예수님은 다 알고 계시죠.
너희 중에 사실은 구원받을 자가 무도 없고 믿는 자가 아무도 없는데.
예수님은 어떤 식으로 봅니까? 십자가를 경유해서 제자들을 보게 보는 거예요.

보니까 11명은 죄용서함을 받은 자들이고
예수님이 주신 선물, 그 믿음을 받은 자들이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이 주신 선물이 없어요.
그런데 제자들은 그걸 압니까? 모르죠. 모르면 육이죠.
근데 육이면 육입니까? 아니죠. 영입니다
왜 그렀습니까?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잖아요. 이걸 사람들은 못 보거든요

예수님과 동행하기 때문에 자기가 비로소 육인 걸 아는 거예요.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자기를 영이라 생각합니다.
오쯔만(?)인가
그 사람은 영의 사람이 되려고 하잖아요.
영의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철저하게 뭘 제거시켜 버리려고 합니까?
십자가를 제거시킬려고 하죠.
우리는 영을 증거하는 육이죠.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이라는 말은 영되신 그분을 증거하기 위한 육이라는 거예요.

사도바울이 만일에 영의 사람이 되었으면 죄인 중에 괴수라는 말을 할까요?
나는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 이런 말을 할까요.
영의 사람이 됐는데 왜 십자가 이야기하죠?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자기가 뭐라는 겁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죄인이라는 거거든요.
자기가 철저한 육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듣기에 영의 사람 뭐 육에서 혼에 육에서 혼에서 뭐 영으로 넘어갑니까.
뭐 이 단계 다단계
상승하는 곡성 이 철학자들이 다 한 이야기인데.
어쨌든 그 상승하면 기분 좋잖아요. 안 그래요.
직장에 가서도 이 직급이 올라가면 기분 좋듯이 돈도 쌓이면 좋잖아요.
신앙도 쌓여서 높은 단계 올라가면 좋아하잖아요.
그 영의 사람이 되어서 뭐 하고 싶은 거예요?
구원받고 자기가 하나님이 행세하고 싶은 겁니다.
그 짓거리를 누가 다 했어요? 바리새인들이 다 했어요. 유대인들이

그러니까 그 당시에 계층이 생겼잖아요.
가장 말씀대로 잘 살고 말씀을 제대로 가르키는 사람은 a 등급, 그다음 b 등급, c 등급 해가지고
마지막에는 세리와 창기

이 힌두교회 카스 제도입니까?
그 불가촉 천민, 제일 위에 자기들은 카스트입니까?
그들이 브라만 아닙니까. 브라만 계급이죠.
그들이 지배계급, 그들이 자기들은 일차적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면
가장 먼저 일 번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조건을 갖췄다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말씀은 옛날 이야기가 아니에요.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말씀을 보는 읽는 듣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관람자의 입장에서 보잖아요.
이 제자들의 이 모습이 우리의 딱 모습이에요.
그리고 이 말씀 말씀 하나 하나가 우리 각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시켜 버립니다. 주께서

그러나 육의 사람들은 말씀이 다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골라 잡아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거는 내 거 요거는 네 거
예를 들어 여기에 보면 ‘너희 중 하나는 너희 중에 믿지 않는 자가 있다’
이는 데 믿지 않는 자는 제. 믿는 자는 나,
세리와 그 바리새인의 기도에서 ‘나는 저 세리와 같지 않다’라고 할 때
우리는 세리가 되고 싶습니까?바리새인이 되고 싶습니까? 물으면
머리 좋은 사람은 세리가 되고 싶어요 라고 하거든요.
그게 바리새인의 사고 방식이에요.
머리 좀 나쁜 사람은 나는 바리새인과 같이 안 되고 싶습니다. 이거는 좀 머리가 나쁜 사람이고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사람은 구원받는 방법은 세리가 되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누가 마음대로 세리가 되게 합니까? 장애물에 걸렸는데
올무에 걸려가지고 목이 댕캉 날아갈 그런 처지에 있는데 어떻게 그걸 넘어가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친히 구원해 주셔야 가능한 일이죠.

(요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처음부터 아셨다는 것은,
처음부터 부를 때 예수님은 이들이 무슨 말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믿음을 보일지,
다 알고 계신 거예요.
그러면 다 아시는데 왜 내버려 둡니까? 우리 이런 질문 할 거 아니에요.
빨리 고쳐가지고 쓸모 있는 자로 바꿔야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꾸 질문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인간 구원에 관심이 있어서 그래요.
주님은 사람을 바꾸는 데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자기의 이름이 온 우주에 이렇게 전파되고 예수님이 만유의 주가 되는 것을 원하고 계세요.
그것을 위해서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바꾸는 게 목적이 아니죠.
언약을 위해서 그들은 그런 식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라야 했던 겁니다.
자꾸 우리는 자기 구원 중심으로 생각을 하니까 그러한 어떤 반박을 하는 겁니다.

(요6: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갑자기 이 말씀을 왜 하실까요?
자!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제자들이 저는 믿습니다가 나올 거 아닙니까?
네 그 믿습니다를 치내는 거예요.
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않으면 올 수 없다. 그러면 제자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나는 아버지께서 오게 해 주셨다 이렇게 생각하겠죠.

아! 단계를 잘 보세요.
사람이 바보가 아니에요. 이 얘기가 그 마태복음입니까.
마태복음 21장입니까. 거기에 나오잖아요.
부자가 와서 질문을 하니까 모든 것을 버리고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니까
부자가 재산이 많은 고로 고민하며 돌아갔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사람으로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 할 수 있다라고 하니까
제자들이 뭐라 합니까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아으니까 우리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자기들이 버린 것이 누가 하게 하셨다, 하나님으로 하나님이 하게 했다는 거예요.
근데 저 부자는 하나님이 못하게 했다는 거죠. 표현을 하면.
그런데 그 내막을 들어보면 물론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이 하신 거 맞아요.
이런 것들이 또 어렵죠?

야곱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죠.
야곱이 자기가 거짓말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려고 했잖아요.
그 자체가 바로 언약적 행위입니다.
아니 그건 악하다고 했잖아요. 그 악한 거 맞아요.
논리를 갖고 성경을 보게 되면 성경을 해석할 수가 없어요.

제자들이 그런 식으로 이제 생각한 겁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저를 쫓았으니까,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꺼?
이걸 십자가 측면에서 보면 한쪽은 뭐가 되는가 하면
자기들이 하나님이 하게 하셔서 버리고 따랐다는 거예요. 말이 맞아요.
맞는데 지가 버렸어요.
지가 버린 것을 하나님이 버렸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얻겠습니까?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 열두 집하를 심판하리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 두령이 된다는 거죠.
그 출애굽 시대에 보면 두령들이 있었잖아요.
집하장이 있었잖아요. 꼭 이거 이야기하면 꼭 누가 생각납니까? 신천지 생각나죠.
집하장 만들어 가지고 그걸 꿈꾸는 거예요. 제자들이.

그런데 성령을 받게 되니까 내가 버린 것이 아니라 주께서 버리게 하시고
그 버림 자체가 그냥 모든 것을 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내 목숨을 다 버리게 만들어 버리죠.
주께서 그렇게 인도하시는 겁니다.
제자들은 자기 쪽에서 밖에 출발을 못하니까 그런 거죠.
‘아버지께서 내게 오게 하여 주시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그러면서 이제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요6: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님의 말씀 자체가 밀어내는 말씀이에요.
못 알아 듣는 말씀입니다.
어느 정도 1단계 2단계 3단계를 거치잖아요.
사도행전도 똑같습니다.
듣는 자들이 있고 좀 따라온 자들이 있고 따라오다가 다 나가죠.
마치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와 흡사하게 똑같이 이루어집니다.
나중에 그 옥토에 뿌려진 씨만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러한 어떤 주의 말씀대로 세상은 진행되어지고 지어가는 거죠
예수님 자신이 바로 십자가 자체가 걸림돌입니다.
십자가 복음 자체가 걸림돌이에요.

그러면 성도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이 올무를 증거하는 거예요. 올무
못 빠져, 도저히 못 건너오는 그러한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당연히 이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나오는 표현이, 죄인 중에 괴수가 나오겠죠.
‘어찌 할꼬’가 나올 거 아닙니까.
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이게 나오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

그게 나오는 게 이제 이 복음을 전할 때 그러한 모습을 사도행전에서 그렇게 펼쳐지고 이제
물론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은 자기의 이익이나 구원을 챙기고 하는 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계속해서 뭔가 가까이 두면서 이익 챙기려고 하지만
복음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복음이 그 사람을 쳐내버리죠.

십자가 복음 자체가 복음을 전할 때
‘이 복음을 제대로 알아서 전하면 상대가 알아들을 것이다’라는 그 사고 방식부터 버려야 됩니다.
복음 자체는 올무입니다. 걸림돌이에요.
어느 누구도 못 넘어오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넘어왔다. 그것은 십자가의 피 능력입니다.
그러면 안 넘어오는 것도 십자가의 피능력이에요.
주께서 믿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달리 말하면 이제 뒤에 나오지만 예수님이 친히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 오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아! 저 사람이 복음 전하니까 안 믿더라.
그럼 구원 못 받았네.
표현은 그렇게 할 수 있는데 주님의 일을 봐야 돼요. 주님이 일하시는

그러면서 우리는 증인이기 때문에 복음을 또 전하게 하시면 또 전해야 되죠.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 전해야 돼요.
그게 사정 설교하면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죠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복음을 한 번 듣을 때는 돼지가 제대로 돼지 꼴을 안 보입니다.
주님이 또 상황을 한 번 더 던지게 하시죠.
두 번 세 번 던지게 하니까 돼지가 돼지 꼴을 제대로 보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영이시고 생명이십니다.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코 육에서 영으로 넘어갈 수 없는 우리 인생들을
올무에 걸려 있는 우리 인생들을 십자가의 피로 구원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저희들을 만들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속에서 영의 말씀만 쏟아져 나오게 하시고
주님께서 십자가 지신 주님께서 만유의 주로서
친히 홀로 일하고 계심을 마음껏 증가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