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38  제자들의 선택과 예수님의 선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주님의 선택으로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증인으로 저희들을 마음껏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한복음 6장 66절입니다.
(요6: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그 앞부분에 보면 65절에 보면

(요6: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우리들은 이 말씀을 별로 어렵지 않게 들리죠.
별로 불쾌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죠.
그건 이미 우리는 습관화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습관화 되었다라는 것은 익숙해졌다라는 거고
익숙해졌다라는 것은? 어쩌면 이 말씀 자체를 자신의 이익의 재료로 이미 흡수했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받아들였다라고도 볼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장정 오천 명을 먹이시니까
사람들이 임금 삼으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 이제 바다 건너편으로 이렇게 도망갔죠. 일종의
그런데 사람들이 따라와서 예수님을 계속해서 임금 삼으려 하는 그러한 태도
그 가운데는 수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었고 숫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럴 수도 있어요. 70인 제자가 여기에 들어갈 수 있지 않는가?
그것은 성경 말씀 자체가 그런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지만
목사님 70인 제자가 복음을 전했는데 어떻게 그들이 여기에 들어갑니까? 이래 물으신다면
가룟 유다도 복음을 전했어요.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많은 권능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귀신이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동일하게 목격한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시지 아니하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왜 못 받아들이느냐라고 할 때는
이미 우리는 선악과를 먹었고 악마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신이 되었습니다.
신은 자기가 선택할 권리를 갖지, 선택 당할 그러한 어떤 권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평소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나의 선택으로 이렇게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잖아요.
만일에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선택이 주님의 선택이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이렇게 되어진다면 사건을 바라보는 모든 그 안목이 달라지겠죠.

지금 이들이 예수님을 선택했거든요.
왜 선택했느냐라고 할 때는 이 유대인들이 이 선택을 우리가 면밀하게 살펴봐야 되는 겁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 사람이라면 우리의 임금이 되어서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겠네.
이렇게 생각하여서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한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의 배경은 구약 성경이고 그 구약 성경에서 그들은 그 역사 속에서 흘러내려오는
자신들의 조상들의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그러면서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 메시아를 고대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메시아 상이 이미 이들 속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반복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메시아 상이 확정되었다라는 것은 자기들의 주관적인 어떤 입장이 아니에요,
객관적 증거입니다.
구약 성경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객관적 증거를 갖고 자신들이 예수님을 선택한 거예요.

이걸 사전에는 메시아가 오셔서 친히 이스라엘을 만드신다.
친히 새 이스라엘을 만드신다.
메시아가 친히 자기 백성을, 자기가 구원할 백성을 선택하신다 이런 어떤 개념이 없습니다.

분명히 구약에서는 목자가 온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를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양과 양 사이를 또 나눌 것을 말씀하시고
󰊟양을 칠 거라고 그러한 어떤 예언을 하셨죠

여기에서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낼 때
목자가 양을 만든다라는 사상이 그들 속에서는 나올 수가 없어요.
그 이유는?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그래요.

아브라함이 이전에 일전에 제가 사도행전 7장 설교를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갈대아 우르에서 출발해서 갈대아 우르로 돌아갔다 했죠?
결국은 우상 숭배의 모습만 보이다가 끝난 겁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본 모습이에요. 본질이에요.

그런데 그들은 갈대아 우르에서 출발한 것은 빼버리죠.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으니까 아브라함의 자손 속에서 약속의 자녀가 나올 것이고
그 약속의 자녀로 인하여서 우리는 행복하게 살 것이다. 그런 어떤 소망을 품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면서
동시에 다윗의 자손이 오실 것을 소망하고 있는 거예요.
이 두 가지 요소가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다윗의 자손은 아브라함의 자손에게만 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 자손이라면 다 다윗의 자손 되신 그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아요.
누가 그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남은 자여야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아들을 데리고 갔죠.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라는 그 예언의 실물을 데리고 그 아하스 왕에게 가서 예언을 했잖아요.
그 예언의 말씀을 이들은 다 알고 있어요.
부지런히 배웠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처럼 드문드문 성경을 배우는 게 아니고
이들은 어릴 때부터 성경을 열심히 상고하고 배웠기 때문에
그러한 말씀들은 이미 그들에게는 익숙한 말씀이죠.
그래서 남은 자만이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 남은 자는 누구냐라고 할 때는
이사야 선지자에 보면 안식일을 지키는 자, 초막절을 지키는 자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것이 메시아가 오셔서 안식일을 지키는 자로 만들어내시고
초막절을 지키는 자로 만들어내신다라고는 생각 못해요.

지금도 마찬가지잖아요.
지금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못 믿잖아요.
못 믿으니까 안산홍 하나님의 교회 이런 데 가가지고 초막절 지키고 유월절 지키고 앉아 있잖아요.
개신교회, 개혁교회에도 그런 인간들이 많아요. 의외로
주일 성수가 대표적이잖아요. 맞는 말은 하는데 그 주일의 성서라는 말 자체가
십자가의 완료성을 완전히 박살을 내버리는 그러한 어떤 주일의 성수가 되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그런 이야기 안 하면 누가 주일날 교회 오고
주일날 전도하는 일에 안 그러면 봉사하는 일이 힘을 쓰겠습니까?
보세요. 딱 유대교잖아요. 안 그래요.
성령이 없잖아요.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으니까.
지 마음대로 사는 그 인간들을 끌어모아 가지고 교인 행세하도록 주일 성수를 시키는 겁니다.
그것 가지고 부족하니까 이제 교회에서 하루에 성경을 한 장씩 읽는다.
메일 큐티를 하자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교인 만들기에 나서는 겁니다.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던 자들의 이 모습 자체가
그냥 우리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이고 말씀에 근거하여서 자신들이 선택을 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내 아버지’
이 표현이 요한복음 5장에 나왔잖아요.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내가 일한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보내주지 아니하면 누구도 내게 올 수 없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내가 선택한 자만 내게 올 수 있다’
그게 뒷부분에 바로 나오는데 이러한 말들이 되게 불쾌해요

여러분들이 지금 오늘 이렇게 늦게라도 도착하게 하신 것은 주님이 보내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이 짜증 나, 버스가 늦게 와서 배차 시간이 문제였어. 왜 하필
그 딱 찾아 들어가 보면 저 시내 안쪽에 아마 교통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뭔가 혼잡한 요소들이 있을 건데. 왜 그런 일이 발생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게 우리들의 기본이에요.

주께서 이러한 일을 일으켰다. 아까 그런 얘기 했지만 이빨이 뿌러졌다.
그러면 누가 부러지겠습니까? 이런 물으면 방금 얘기했잖아요.
그늘에 물이 있어서, 그 물을 배치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우리는 주님 앞에 죄인 될 마음은 별로 없어요. 별로 없고
언제나 나의 일은 정당하다는 그런 변명으로 우리를 가득 채우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올 수 없다’ 달리 말하면
‘내가 너희를 부르지 아니하면 선택하지 아니하면 누구도 올 수 없다’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한 일이 아니 아니라’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 말씀이 마치자 말자.

앞부분에 다 한 부분 물러갔는데
이 말씀이 왜 이들이 이들을 물러가게 했느냐라고 할 때는 제자들이잖아요.
제자들은 내가 원해서 나섰다라고 생각해요. 제자들은
내가 당신을 선택했다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이런 거죠.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받아들이잖아요.
예를 들어 받아들일 때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내가 받아들일 능력이 있어서 당신의 말을 받아들이면서 당신을 내가 스승으로 인정하겠다라는
그런 생각이 그 속에 담겨 있어요.
그러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던 겁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내게 보내주시지 않으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다는
이 말씀에 그들을 기분 나쁘게 해버리죠.

제국이라는 제국이라는 나라가 있잖아요. 그죠? 로마 제국이라든가
이러한 제국들이 점령 전쟁을 하잖아요. 전쟁을
전쟁을 할 때 그 제국으로서의 유지할 수 있었던 그 이유가 무엇이냐?
여러 요인들이 있는데 물론 강력한 군사력이 동반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군사력만으로는 자신들이 점령한 그 나라를 오랫동안 지배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 점령당한 나라가 로마 제국의 지배를 그리 오랫동안 받을 수 있느냐라고
이렇게 질문을 이렇게 하면서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그 점령당한 나라가 그전에 네 그 주변에 있는 나라들로부터 괴롭힘을 너무 많이 당한 거예요.
이길 수는 없고.
마치 사사 시대에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지으면 내려와서 빼앗아가는 그러한 경우인데

이 나라를 이 로마 제국이 딱 삼키니까 로마 군대가 지키고 있잖아요.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상인들이 막 가다가 로마 깃발만 보면 안심한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그러한 어떤 여건이 그들 속에서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그러한 제국에 이렇게 빌붙어 살면
자신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거기에 빌붙어 사는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로마 제국이 그 나라를 점령한 겁니까?
안 그러면 점령 당한 자신들이 제국을 선택한 거예요?
이게 재미있는 걸 이야기거든요.
아마 자신들은 우리가 너를 선택했다.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어쨌든 자존심이 있으니까

제가 이런 예를 드는 이유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자기 자신들이 이미 판단자잖아요, 들어보고 평가를 내리는 겁니다.
평가를 하면서 이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내가 당신을 선택했다’라고 하죠.
어제 이제 어때 공부한 분이 이런 얘기를 했대요.
이근호 목사님은 좀 대중적이고 정석훈 목사님은 대중적이 아니라고 평가를 한 거예요.
그게 참 무슨 말인지 본인이 알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런 표현 자체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어차피 이거 안 듣습니다. 그분은
들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표현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복음 앞에 죄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고 판단하겠다는 거죠.
평가를 하겠다는 겁니다. 모든 것들을,
‘선택은 내가 선택했지’ 주님이 이런 거예요.

복음을 전하는 목사나 안 전하는 목사나 다 똑같다는 얘기입니다. 이야기를 하면
다 똑같으니까 평가를 하나씩 하나씩 하는 거예요.
이 사람은 그냥 대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이 사람은 그렇지 않게 전하고
저 사람은 그냥 좀 다르게 전하고
자기는 뭔데요? 들어보고 내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겠다는 거거든요. 표현을 하면
물론 인간은 그러한 마음이 있어요. 아볼로파도 있고 바울파도 있으니까
그런 마음들이 있는데
복음 앞에 있으면 다 망해야 되는데 그 깨어져야 되는데 그런 마음들이 별로 없죠.
그러면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들은 평가를 하죠. 재미있는 현상이죠. 이런 것들이
복음에 들어오면 자기가 평가를 하는 쪽이 아니라
복음 앞에서 자기가 망하는 쪽이 되고 자기가 부정당하는 쪽이 돼야 되는데
이 사람들이라는 이 인간이라는 자체가 평가를 하는 거예요.

지금 이들이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보내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는데
가버렸잖아요. 아니 내가 선택했는데 나의 선택을 개무시 해
그리고 내가 당신을 스승으로 모시고 제자가 되었다면 자기 혼자 제자 된 거예요. 제자라고 하니까.
예수님이 제자를 삼은 것은 12제자뿐인데
어쨌든 자기들이 제자가 되었다면 제자들에게는 알아듣는 말을 해야죠? 제자들에게는. 맞죠?
제자라면 알아듣는 말을 하고 그다음뿐만 아니라 설득을 해야 되죠. 이해를 시켜야 되고
그게 인간들이 갖고 있는 제자와 스승과의 관계죠.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을 붙들어두려고 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어요.
하나도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 쫓아낼려고 예수님이 작심하여 발언을 하시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셨어요.

우리는 자꾸 놓치는 게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은 사랑이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이렇게 이게 머릿속에 박혀 있어요.
그러니 사복음서를 읽어도 만만하게 보이죠. 구원하러 왔으니까
심판으로 왔으면
우리는 지금 심판받아 지옥 가도 마땅하다고 이렇게 하면서 말씀이 읽혀지는데
지금 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떠난 이 제자들, 이들이 갖고 있는 사상이 그러한 사상이에요.

메시아는 우리를 구원하러 왔다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약속한 메시아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지
우리를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왜 세례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지 않습니까?
그래 너희들 죄인들이야, 심판을 받아라
심판을 받지만 그 심판을 피하려면 세례 하는 데 가서 세례 받고
악한 일 안 하고 율법대로 살아라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어때요? 우리는 너희처럼 살지 않죠.
세리처럼 살지 않고 군병들처럼 살지 않습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 살아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아가니까 자신들은 심판받을 이유가 없죠.
그러한 입장에 지금 이들이 있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 선택은 내가 하지 네가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것은 어떤 인간도 이러한 어떤 태도를 못 버려요.
왜냐하면 인간 자체가 악마이기 때문에 심판자이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듣더라도 판단을 하죠.
그래서 판단을 할 때 우리들은 십자가가 밝게 보여야 되는데
판단을 하면서 누가 중심에 올라서느냐라고 할 때는 말씀이 그를 사로잡아가야 되는데
자신이 말씀을 짓눌러버리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못 알아듣잖아요.
그러면 ‘못 알아듣겠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세요’ 이렇게 나오는 게 원래 그 은혜를 아는 자인데
이들은 못 알아들으니까 자존심 상하니까 기분 나쁘니까 이제 예수님을 떠나가 버리는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이 질문은 상당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저들이 갔잖아요. 그러면 저들이 다수죠?
다수가 갔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흔들립니다.
다 갔으니까 내가 믿는 이 복음이 진짜 복음인가?

사람들이 이단에 잘 빠지는 이유가
신천지 들어간 아들 빼내려고 갔다가 다시 또 자기도 빠진다 그거든요. 그런 드라마도 있는데
왜냐하면 그 대중성 속으로 들어가 보면, 사람이 ‘아 내가 내가 틀렸고 저들이 맞는 것 같아요’
그 대표적인 경우가 비트코인 하면 돈 번다는 거잖아요. 다 망했어요 지금
돈 번 사람은 거의 없어요. 따로 있죠. 주식도 마찬가지고
그러한 것들이 남들이 다 가니까 맞는 것 같거든요.
앞서 간 사람들은 작전 세력이고, 그 이 뉴스를 보면 재미있잖아요.
비트코인 거래소, 이 놈들이 다 사기를 친 거 아닙니까?
끌어 모아가지고 뭐 오르면 내주지도 않고 그러다가 파산해 버리고

그러한 어떤 모습들 자체가 바로 이 제자들 속에서도 얼마든지 보일 수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렇게 행동하잖아요?
뭔가 여기가 아니야. 저 예수는 아니야. 그 논리를 펴대잖아요.
펴낼 때 이 제자들은 왜 안 가느냐 너희도 가려느냐.
너희는 왜 안 가느냐? 이렇게 물었어요.

물으니까 이 베드로가 대표자로서 멋진 대답을 합니다.
딱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대답이에요. 어떤 대답인지 한번 보세요. 보통 대답 아닙니다.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여기에서 이 문장을 좀 나눠서 보게 되면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이렇게 나오죠.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면서 어쨌든 영생의 말씀이 계신다 할 때
이 말씀이라는 이 단어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로고스 단어가 아니고 레마라는 단어예요.
레마를 했던 로고스를 했든 별 의미가 없지만
지금 이 문장 자체로서 보게 되면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이 영생의 말씀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
달리 말하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어보니까
당신이야말로 참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줄 말씀을 하시네요. 지금 이 표현이에요

예수님을 떠나간 그 제자들은 예수님이 영생의 말씀을
지금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그 말씀을 갖고 있다 랍비들도 다 갖고 있으니까
그런 표현을 하자면 갖고 있는 분이라고 저들은 알지 못하지만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주도 면밀하게 듣고 제대로 배웠고 가르치는 내용을 알아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 당신을 영생의 말씀이 계신 분으로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갈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영생이 없기 때문에
달리 말하면 영생을 줄 말씀을 갖고 있지 않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가 그냥 성경을 읽을 때는 제자편이잖아요.
제자편이니까 맞는 말을 하는 거 같잖아요.
이게 맞는 말이에요? 믿음 되게 좋은 말인데
이게 맞는 말이 아닌데 맞는 말이 되는데 맞는 말이 아니에요? 맞는 말이 돼요?
이 맞는 말이 되는 이유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 때문에 맞는 말이 되지만
󰊞동시에 그리스도를 빼버리면 이 말은 어떤 말이 되느냐 할 때는
  그들이 갖고 있는 그 이성적 판단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하여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운 그 판단을 갖고
  예수님을 영생의 말씀이 계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누가 판단자입니까? 지금 자신이 판단자예요.
들어보고 야! 정말 예수님 안에 영생의 말씀이 계시는구나. 이분을 우리가 버리면 안 되는구나.
그러면서 뒤에 보면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인 줄로 믿고 알아삽나이다‘
’알아삽나이다’라는 것은 완료형이거든요. 완료 영역이라는 것은 확정적이라는 말이에요.
그 예수님이 거룩한 분이에요.
거룩한 기름을 부음받은 자, 제사장 그것은 아직 그 정도 수준으로 도달 못하고요.
메시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 목자라고 지금 제자들은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무엇을 근거로?
함께 따라다니면서 말씀을 듣고 배운 것을 근거로 예수님을 이렇게 고백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스승이라면 칭찬할까요? 칭찬하지 않을까？ 칭찬하겠죠 그죠.
야 너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내가 영생의 말씀이 있는
그 영생의 말씀이라는 것은 생명의 말씀이 있는 분이거든요.
생명의 말씀이 있는 분임을 어떻게 알았느냐?
참 신기하구나. 칭찬을 해야 되는데
다른 본문 같으면 그것을 알게 한 분은 네가 아니고 마태복음 16장에 나오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니라’ 이렇게 들어가는 겁니다.
근데 여기에서는 지금 그렇게 안 나와요.
그렇게 안 나오는 이유가 뭔가 하면 마태복음과 조금 달리 지금 말씀하기 때문에 그래요.

이 제자들은 지금 자신들이 경험하고 듣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해서
예수님이 영생의 말씀에 계신 분으로 확정한 겁니다.
그러면 이게 뭐가 나빠요?
예수님이 영생의 말씀이 되신 분 맞죠. 네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 맞죠?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분 맞잖아요? 틀린 게 없잖아요.
근데 뭐가 문제가 돼요?
문제는 틀린 게 없고 맞는 말을 다 했는데 그 메시아가 우상이라는 겁니다.
자기를 위한 거 맞아요. 자기를 위한 우상이라는 거예요.
맞는 말을 다 했고 똑같은 말을 했고 예수님에 대해서 그렇게 지시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 언어에 담고 있는 내용이 모두가 다 자기를 위한 것이에요

그러면 생명의 말씀이라고 얘기했을 때
그 생명의 말씀이 누구를 위한 생명의 말씀이냐 할 때는? 자기에게 생명을 주는 말씀
이것은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39절입니까. 거기에 보면
‘유대인들이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베드로는 딱 길을 딱 튼 거예요.
성경에서는 영생의 말씀이 안 나오니까. 예수님을 따르면 영생이 오는구나.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영생은 예수님 안에 있다 했으니까
이런 식으로 길을 트는 겁니다. 그거나 그거나 똑같은 얘기예요.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영생을 얻고자 하면 그건 나쁘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으면 그건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것은 주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거 같은 이야기예요.
모두가 다 나를 위한 것이고 거기에는 무엇이 선행이 됩니까?
나의 선택이 먼저 선행이 되는 거예요.

민수기 16장 1절을 한번 보게 되면 아주 유명한 사건이 나옵니다
베드로의 이 선택, 이 선택은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선택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민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고핫이라는 사람은 고하시라고도 성경에 기록돼 있는데 레위의 아들들입니다. 레위의 아들.
레위의 아들이 게르손 고핫 므라리가 있어요.
이 지금 이 모세와 아론은 므라리 아마 후손일 겁니다.

(민16:2) 이들이 지금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여기에 재미있죠?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래 나오죠?
이 족장들은 이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자예요. 자기들이 뽑은 자예요.
그런데 모세와 아론은 자기들이 뽑았어요? 안 뽑았어요? 안 뽑았죠.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출하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눈에는 보내심을 받았다는 게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없이 모든 것이 자기가 스스로 선택해서 왔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찌 그럴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야 그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눈으로 목격하고
홍해 사건을 목격하고 광야 생활에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는 것
모세와 함께 하시는 것, 그런 것을 목격하고도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
그렇게밖에 말이 안 돼요. 인간이라는 자체가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게 통용이 안 돼요.
고린도전서입니까?
고린도 교인들이 사도바울의 복음을 들을 때 뭘로 들었다고 했습니까?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성령의 말씀을 들었다 했죠.
이런 말씀 자체가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보이는 게 다 사람의 말뿐이잖아요.

그런 소리 하면 또 목사들은 탐이 나죠. 무슨 탐이 납니까?
내 말이다 성령의 말씀이니까 너희들 내 말대로 들어 이래 나온다고요. 또 논리가

성령과 성령의 교통이에요.
성령이 있는 사람은 그런 소리 안 듣죠.
복음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그걸 따지게 되죠.
성령이 없으니까 자기가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그러면서 내 말 들으세요.
그게 이만희잖아요. 청도에. 거기도 청도입니다.
청도에 이만희 고향이 청도거든요. 제가 살던 그 동네 옆인데
거기에 산에 올랐는데 하늘에서 뭐 해가 뭐 내려오고 뭐
그래서 사도 요한보다 더 제대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알았다 이 논리를 펴거든요.
사람들이 그 말을 왜 들어요?
그런 말씀을 볼 때 사도바울의 말을 들을 때 성령의 말씀으로 들었다 했잖아요.
네 이런 것들이 탐이 나는 거예요.
누가? 이만희만 탐이 나는 게 아니라 그 말을 듣는 자들이 탐이 나요.

아까 제국 이야기했잖아요.
제국이 한 나라를 지배했을 때 그것을 계속해서 수백 년 동안 뭐
수십 년 동안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친일파가 있어서 가능한 거거든요.
친일파가 세퇴하면 더 이상 지배 못하는 겁니다.
친일파가 주도권을 잡았으면 독립을 하더라도 여전히 그 일본의 그 뭐랄까요?
하나의 뭐 현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쪽으로 밖에 안 돼요.
그들이 그걸 원하는 거예요.
이들의 눈에는 무엇밖에 보이지 않느냐라고 할 때는 사람밖에 보이지 않아요. 사람.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
여호와의 사자가 앞서 나간다라고 할 때 이들은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잖아요.
눈에 안 보이니까, 모세를 하나님의 대언자로 본 거예요. 달리 표현하면 그러니까
모세가 하늘에 산에 올라가서 안 내려올 때 뭘 만들어버립니까? 황금송아지를 만들어버리죠.
그 이유가 뭔가 하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모세가 하나님이죠. 쉽게 말하면
애굽에서 바로가 신이니까 태양신이 따로 있지만 그 신의 현현(顯現)이 바로 왕이듯이
여호와 하나님이 따로 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현현이 모세고
모세가 없으니까 그 현현을 만들어내는 게 황금송아지인 거예요.

우리가 볼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단한 믿음을 가진 것 같잖아요.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는 거 보면 우리는 깜짝 놀랄 것 같죠.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익숙해지면 습관화되면 그거 별거 아닙니다.

출애굽기 16장 17장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쓴물, 마라에서 쓴물을 만나니까 원망했잖아요.
하나님께서 그 쓴물을 모세에게 지시하여서 나무를 던지니까 단물로 바뀌었잖아요.
그럼 깜짝 놀란 일 아닙니까? 그러면 하나님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겠죠.
그런데 그다음에 음식 없으니까 뭐라 해요? 더 큰 원망이 나오고
그 다음에 르비딤이니까 거기에서 물이 없으니까 이제 돌로 쳐 모세를 죽이려고 하죠.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뭐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우리 꼬라지를 보면 감사가 뭐. 언제 감사해. 지나가면 끝이지.

근데 우리는 착각을 하죠.
지나가면 끝인데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뭔가 하면 신앙에 대한 지식이에요.
다른 것들은 다 끝인데 그 지식은 계속 가는 거예요.
기억은 가니까, 자기가 믿음이 좋은 줄로 착각해요.
지금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걸 못 따라가는 겁니다.
기억은 다 해요. 그거는 기억일 뿐이에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 하나도 없어요.
물론 의미가 있다면 그들의 악마성을 드러내는 의미밖에 없지

주님의 희생이 아니면 그들은 벌써 불심판 받아 죽어야 돼요.
그들 눈에는 누구밖에 보이지 않느냐? 사람밖에 보이지 않죠.
구름기둥 불기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습관화되면 그건 없는 셈 치는 거예요. 없는 셈.
만나와 메추라기를 계속 내리잖아요. 그것이 처음 내릴 때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홍해 바다 이를 건너게 할 때 바로의 군대를 물리칠 때는 할레루야 찬양을 했잖아요. 신나게
그 찬양 몇 번 갑니까. 얼마 안 가요

(민16:3) 모세와 아론를 거스려 그들에게 이르되 (말을 한번 들어보세요)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너가 잘난 게 뭐냐? 이거죠)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뇨

야! 말이 맞는 말이니까 틀린 말이니까?
지금 이게 이들 눈에는 아론과 모세가 높인다고 생각하잖아요.
지금까지 과정을 보세요. 모든 원망을 자신들이 다 덮어 썼죠.
그런 것들은 기억하지 않아요.
만일에 이들이 원망을 다 덮어쓰면 나 안 할래요. 모세가 안 할래요.
내가 이 사람들을 어찌 하오리까. 나중에 열받아서 돌을 두 번 쳐버리죠.

이들의 눈에는 좋은 것만 보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좋은 거와 나쁜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을 기억하여서 이런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인간들은요 지한테 유리한 것를 기억해요.
유리한 거만 기억하기 때문에 지금 이 말씀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한번 더 봅시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맞죠?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한 백성이다 했으니까.
우리 중에 나 잘랐다. 너 잘랐다가 있었다? 없단 말입니까? 없단 말이죠.

그다음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계시거늘’ 그들 중에 계시죠.
그들 중에 계시면 그다음이 중요한 거예요.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요 단어 ‘스스로 높이느냐’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지금.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어요? 이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거룩하단 말이에요. 다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 때문
우리의 지도자는 우리 손으로 뽑혀야 된다 이야기예요. 지금

아까 여기 나왔잖아요. 이스라엘 자손 총회의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의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명인과,
이들은 이백 오십명은 모두가 다 거룩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 그들 속에서 뽑힘을 받았으니까 이들은 대표성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죠.
어떤 대표성이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운데 거룩한 자들이 뽑아내었으니까
이들이야말로 정말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다 이 얘기입니다. 표현을 하면

그런데 모세와 아론은 스스로 높였다는 거예요.
그들이 모세와 아론 이야기를 안 들었을까요? 들었겠죠.
내가 저기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려다가 나중에는 그 애굽 사람을 죽였다.
그래서 내가 도망쳤다. 도망쳤는데
미디안 쪽으로 도망쳤는데 그곳에서 살다가 그냥 그곳에 적응해서 사는 데
하나님께서 시내산 가운데 나타나셔 가지고 나를 너희 가운데 보내셨고
그때 내가 말을 못 한다. 그래서 가기 싫다라고 이렇게 발을 뒷발 계속 빼는데
엉덩이를 뒤로 내몰리고 있는데 아론을 이렇게 붙여줘 가지고 그렇게 왔다.
이 얘기는 모를까요? 다 알죠.

그런데 인간은 안 보면 뭐라 이야기합니까? 그건 네가 지낸 얘기지. 누가 봤어.
그런데 확실한 건 뭐예요? 확실한 것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이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라 했으니까 거룩한 백성이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있다는 것은 확실하죠. 이런 것들이 재미있죠.
모든 게 자기 중심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그 속에 무엇이 지금 자리 잡고 있는 거예요? 나도 대장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지금 모세와 아론을 뭘로 보는가 하면? 대장으로 보는 거예요.
근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뭘로 보죠? 종으로 보죠. 종으로.
나중에 보면 이 아론도 모세를 뭘로 보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종으로 봐야 되는데 조금 다른 각도로 보고 있어요.
마치 저들의 지도자 이스라엘 지도자처럼 보고 있는 겁니다.
말은 지도자가 맞아요. 인도자가 맞죠. 근데 인도자는 종입니다. 종.
누구의 종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에요. 시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모든 원망을 이 모세와 아론이 덮어 썼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기억 속에는 없어요.
뭐가 부러우냐?
저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고 지도하는 것이 부러운 겁니다.
그래서 이들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끌어내리면 안 되고 타당한 그 이유를 찾아야 되겠죠.

그 타당한 이유가 바로 이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 모두가 거룩하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는데
즉 모세와 아론은 스스로 높였다.
그러나 우리 지금 총회에서 뽑힌 자들 이 이백 오십명은 거룩한 자들 가운데서 그들이 뽑은 자다.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우리들의 말이 합당한지 모세와 아론이 지금 스스로 높인 것이 합당한지
판단해 보라면 백이면 백이 누구 말을 듣겠어요?
당연히 이 고라당, 이 당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묘하죠.

꼭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말씀을 갖고 시험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원래 이 마귀가 공격을 할 때 말씀을 갖고 공격을 하죠.
말씀을 갖고 십자가를 공격하는 거예요.
말씀 빼고 다른 것 갖고 십자가를 공격 안 해요. 그거는 하수들이 하는 짓이고.
이제 진짜 악마성은 십자가 앞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은 말씀을 갖고 이유를 갖고 공격을 해요.
그러면 사람들이 성령이 없으니까 그 합당한 이론에 동의를 하는 거예요. 맞다고 그렇다고

지금 예수님을 떠나가는 자들이 왜 떠나 갔어요? 모두가 다 동의를 했기 때문에 떠나가잖아요.
뭘 동의했습니까? 아니 아버지께서 보내주지 않으면 자기에게 올 수 없다고
그럼 우린 뭐야? 우리 로봇이야. 우리 인형이야.
제가 그럴 때 제가 뭐라 했습니까? 로봇 정도 되면 감사해요.
근데 인간은 죄인입니다. 죄인은 지옥 가요.
꼭 기억하세요.
로봇은 지옥 안 갑니다. 개는 지옥을 안 가요.

개 이야기 나오니까
한국은 이제 동물을 동물로 보면 물건으로 보면 안 된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 동물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동물을 동물로 안 보면 뭘로 봐요?
이게 정말 재미있는 게요
하나님께서 원래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 무엇을 먹으라 했습니까?
동물을 먹으라 했어요? 먹지 말라 했어요? 못 먹게 했죠. 그렇죠.
나중에 노아 홍수 심판 이후에 동물을 먹게했죠. 인간의 악한 것 때문에.

그런데 이 인간들이 얼마나 하나님이 흉내를 내는가 하면
이제는 동물을 먹지 말자. 그래요.
지금 무슨 말인지 이해됐어요?
그 행세가 꼬라지가 꼭 하나님이 천지 창조하실 때 식물수만 먹어라.
그걸로 돌아가자. 지금 이런 짓거리를 한다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지가 하나님이라는 거죠.

하나님이 먹을 수 있다 했거든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것이라 했거든요.
깨끗한 것이다 그러면요. 먹으라고 먹으면 되는데
개고기 먹지 말라. 양고기 먹지 말라. 나중에 소고기 먹지 말라.
이게 왜 그런가 하면 다 권력 때문에 그래요.
지금 그 여론을 형성하는 그 인간들이 다 권력층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집단들이 꽁꽁 이렇게 뭐랍니까? 뭉쳐져 있거든요.

우리들은 다 흩어져 있잖아요. 뭉쳐져서 한 십만 명 정도가 움직여 보세요.
그러면 여론을 좌지우지합니다.
십만 명이 있죠. 자 인터넷에 댓글 답시다 하면 십만 명 달아보세요.
기껏해야 댓글이 이천 개 삼천 개거든요. 만개 안 올라가요.
자 갑시다. 십만 개 달아보세요.
동성 연애자들 그런 애들이 그런 권력을 갖고 있거든요.
여론을 지금 그들이 움직인단 말이에요.
그럼 뉴스에 그런 게 많이 나오고 많이 나오면
또 사람들이 호기심이 있으니까 돈이 되고 광고가 되고

인간들 자신들이 다 판단자입니다.
말씀에 대해서는 뭘 해도 죽어도 말씀은 듣기 싫다는 얘기입니다.
아니 먹지 말라 할 때는 꼭 먹어도 대놓고, 먹으라 할 때는 또 안 먹겠다고 이 덤벼드는 거에요.
이게 안식교들이 얼마나 웃깁니까?
그 이스라엘에서 먹지 말라 할 때는 실컨 먹어놓고 이제 와서 또 안 먹겠다고 이야기하니까
십자가 자체를 완전히 모독을 해도 이만저만 모독하는 게 아니죠.

‘왜 너희들은 스스로 높여서 이 총회 위에 섰느냐 지도자가 되었느냐’
달리 말하면 대통령이 되었느냐. 이 자리를 권력으로 보는 겁니다.
너희가 만일에 정당성을 얻으려면 투표하자 얘기예요. 그래서 투표는 악마적이라는 겁니다

사람들이 제일 이해하지 못하는 게 이런 부분이에요.
주님은 일방적으로 선택해 버리거든요.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선택에 인간의 다수결 이런 것들을 용납하지 않아요.
오히려 성경은 인간의 다수결 자체를 거꾸로 무엇을 보느냐 할 때는
악마성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봅니다.

오늘 본문에도 나왔잖아요.
다수가 떠나갔잖아요. 떠나간 이유는 그들의 공통점이 있죠.
공통보모 자기가 주인공이잖아요. 내가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을 권세가 있다.
그러면 12 제자는 어떠냐? 똑같아요. 그들은 내가 선택해서 네 말 들어보니까.
예수님 네 말 들어보니까, 마음에 안 들어, 가겠어.
제자들은 내가 선택했는데 예수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마음에 들어, 그래서 안 가겠어 이 얘기예요.
둘 다 같아요.

우리가 아는 것은 저쪽이 틀리면 이쪽이 맞을 거라 이런 데 가잖아요.
근데 성경은 십자가에서 이쪽이 틀리고 여기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성경을 말씀을 들을 때 맞는 걸 찾아내려고 하는 인간은 지옥 갑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만 유일하게 옳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성경을 보면서 자기가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 악을 분별하죠. 제자는 지금 열두 제자는 선을 택한 거예요.
나머지 무리 제자들은 악을 택한 거죠.
누가 보기에? 제자들이 보기에
그러면 제자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선을 택했으니까 잘했죠.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여기에서 지금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기가 찰 일이죠.
‘고라와 그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가로되’
모세는 사실은 별로 하기 싫어요. 지금 과정을 보게 되면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하나님의 지팡이가 손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모세가 주도권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 출애굽한 이후에 지팡이가 모세를 지금 끌고 다니거든요. 지금

이런 걸 보면 참 재미있는 게 사람들이 다 목사가 되고 싶어 하잖아요.
백석, 지금 제가 보니까 골때립니다. 지금 표현을 이렇게 했지만
뭐 그런 소문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뭐 노회 만들어 가지고
그 군소 신학교 지 마음대로 다 만들어 가지고 목사 안수 막 주고 뭐 아예 배당이 떨어졌대요.
교회 몇 개가 있어야 되고 그래서 노회가 만들어져야 되고
그래서 지나에나 오라 이래가지고 막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러려면 교회가 많아지려면 뭐가 많아야 돼요? 목사가 많아야 되죠.

목사를 어떻게 양성하겠습니까?
정규 학교 보내가 저 대학원보내 가지고 어느 세월에 양성합니까.
요즘 조기 은퇴자들 많죠. 연금 꼬박꼬박 나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꼬셔야 돼요. 그 사람은 돈 있지. 할 일이 없지. 시간 남아 돌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교회 다니면서 꿈꾸는 게 뭐였어요?
니만 잘 났나. 나도 잘났다 하고 싶잖아요. 나도 목사하고 싶잖아요.
그래서 신학교 4년 다니기는 너무 아깝고 조금 급행 열차로
서세원처럼 6개월도 아니야 뭐 삼 주 만에 받을 수도 있죠.
서세원 알죠? 몰라요 이 동네는 개그맨 있잖아요.

어떤 경우에는 이런 경우도 있어요.
비행기 타고 가다가 서로 안수해 가지고 니 목사 내 목사 이래가지고
안 수받았다 하면 사람들이 물어요? 안 물어요? 안 묻잖아요.
목사 안수받았다 하면 안 묻거든요.  어디서 받았는지 묻지도 않아요. 요즘은.
저도 안 묻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목사를 막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 재미있는 거는 목사 주는 자나 목사 안수를 주고자 하는 자가
목사를 만들고자 하는 자나, 안 그러면 목사 안수를 받고 자 하는 자도 똑같은 마음이라는 거예요.

어제 모임하는 그 팀들도 제가 듣기로는 그 신학교처럼 해 가지고
나중에 목사 안수 주겠다는데 꿍꿍이가 뭐 따로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할 필요 뭐 있어요? 그냥. 생색은 내야 되겠고 형식은 좀 갖춰야 되겠고
그래서 한 6개월 배우면 안수줘버리는 거예요. 그거 어려운 거 아닙니다.
그 노회에서 모여가지고 어차피 그 인간 그 인간들이 목사들이 복음에 관심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그렇게 왜 찍어낼까요? 나중에는 권력입니다
자기가 준 목사 안수받은 자들이 많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공부를 제대로 안 했잖아요.
그럼 아는 게 뭐가 있을까요? 자기보다 더 많이 알까요? 더 모르죠.
그러면 다 그 안수 받은 사람들이 다 그 사람에 대해서 복종하게 돼 있어요. 표현을 하자면.
그 목사 그러면서 이제 자기도 이 고라당처럼 더 높은 자리, 제가 볼 때는 돈 벌입니다. 그게
목사 한수 공짜로 안 주거든요. 돈을 내야 줍니다. 돈과 권력이 맞물려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데 다니면서 신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고 목사 안수준다니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럼 그 사람 왜 다녀요?
목사 자리가 무슨 자리예요? 죽을 자리거든요. 희생 제물의 일번 타자가 목사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그리 생각합니까? 복음을 안 전하니까, 희생제물의 일번 타자가 안 되는 거죠.

똑같은 거예요. 아까 제국 이야기했지만
그 신학교 대충 만들어 가지고 지방 신학교 마음대로 만들거든요.
그게 위에서 허락만 하면 간단하게 해결 돼요.
위에서는 교회 수 많고 목사 수 많고 그러면 이게 힘이 되거든요.
그리고 대학원 갈 사람들은 또 가고 그 부류는 또 따로 놀고
나머지는 어차피 지방 신학교가 많았으니까 원래 인허가 없는 신학교가 많았거든요.
이전에 한 20년 전에 이제 허가 내주는 학교가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조건에 못 갖추는 학교가 한두 개가 아니었거든요.
그런 학교를 통해서 이제 그 목사 안수를 주는 겁니다.
목사 왜 되고 싶어요? 부러운 거거든요. 설교하는 거 이런 거 보면
사람들이 굽신굽신 거리니까. 그 얼마나 바보 멍청입니까.
자기 자신을 보세요.
자기 자신이 굽신거리지만 목사한테 굽신거렸어요? 속으로 욕이라는 욕을 다 하면서
근데 그 생각 안 하거든요

더러워서 굽신 거렸는데 그런 거는 생각 안 하고 그게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빨리 뭐 3개월을 다니든 6개월 다니든 목사를 안수를 받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서 나가서 목사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숙이는 것 같죠.
숙이는 것 같지만 속으로 다 비웃어요. 네가 목사냐 이거예요.
네가 목사면 나도 목사다. 우리 집 개도 목사다. 이렇게 나와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근데 그 인간들이 그걸 알까요? 그런데 관심 자체가 없다니까요, 그 사람들은.
목사 되는 데만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한번 보세요. 이들이 똑같은 논리를 풀 거 아니에요.
성령 받으면 목사가 뭐가 있냐? 만인 제사장인데.
그거 뭐 신학교 간다고 목사 주는 게 뭐가 필요 있나?
예수 믿으면 목사 주면 되지.
말이 맞아요? 틀려요? 아니 다 거룩하잖아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잖아요.
그러면 아무나 목사 세우는 게 뭐가 문제예요.

자 여기에 반론 한번 해보세요.
아무 말은 못해요. 앞으로 그런 시대가 됩니다. 지금보다
신학교 필요 없습니다, 이제는.
왜냐하면 이미 많은 교단에서 나간 사람들이
저거 마음대로 학교 만들어 가지고, 저거 마음대로 안수 주거든요.
이 동네도 그렇잖아요. 저것 끼리 해가지고 안수줘 버리고.
목사 자격도 없는데 목사라 그러고, 앞으로 여러분 다 목사 하세요.
예 꼭 그렇게 하세요. 부를 때.
그 목사님 만날 때, 아 배 목사님 똑같이 배 목사님 그러고 기를 팍 죽이세요.
그런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아니 농담이 아니면 진짜 그러세요. 그런 사람 많을 때는 다 목사다 그러세요.
물론 뭐 그걸 싸울려고 그럴 필요는 없는데.
인간들이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겁니다. 지금 그래서

(민16:5)  모세가 고라와 그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그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에 나오게 하시되
              곧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라

여기에서 뭐가 나오는가 하면 택하신 자, 하나님이 택하신 자가 나오고
지금 이 고라당은 자신들이 거룩하니까 거룩한 자들이 택한 자가 나오죠.

우리야 성경이니까 모세와 아론 편을 들겠지만
현장에서는요 이건 구약이잖아요.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죽어요.
예수님이‘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있잖아요. 물세례를 받고 올라올 때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고
하나님이 택한 자면 안 죽어야 되죠? 그래서 죽임 당합니다, 무참히.
구약과 신약의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구약은 그림자기 때문에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림자를 붙들고 있거든요.
그림자를 붙들고 있으니까 목사 되려고 하는 거예요. 꼭 고라 같아요. 고라.
그러니까 이 구약을 읽을 때 모세와 아론 편에 서서 자기가 읽는데
읽는 방식으로 읽어버리면 신약이 오면 어떤 식이 되었는가 하면
십자가를 경유 안 해버리면 곧장 고라당이 돼요.

그런데 십자가 속으로 들어가면 뭐가 되죠?
여기에서 이 핍박 받았잖아요. 공격을 당했잖아요. 공격 당하면서 끝나요. 그냥
그 끝나는 모습이 그저께 설교했는데
그게 바로 승리자의 모습이에요. 십자가로 승리하셨으니까
성도들도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었잖아요. 그게 승리자의 모습이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승리자의 모습으로 봐요? 그러면 목사가 되려고 하겠어요.
선생된 자가 더 큰 심판을 받는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선생 되려고 난리예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다 했는데 말하려고 난리잖아요.
우리는 말을 못해서 난리거든요.

사도 바울이 왜 죄인 중에 괴수겠어요? 하도 말을 많이 해서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쏟아내면 쏟아낼수록 죄의 깊이만 더할 뿐이에요.
복음을 제대로 전하면 되지 않습니까? 사도바울이 복음 제대로 전했는데 죄인 중에 괴수라니까요.
대화가 안 되잖아요 대화가.
왜냐하면 계속해서 이 고로당처럼 권력을 추구하기 때문에.
왜 권력을 추구합니까? 자기의 선택에 의한 권력 추구잖아요.
목적 자체가 이미 거기에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누가 거룩한지 아닌지를 선택한 것을
지금 여기에서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이 고라당이 두고 보자 이래 나올 거 아니에요.
설마 설마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야? 자기들이 거룩하잖아요. 하나님이 함께 계시잖아요.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움찔하겠죠.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직접 부르는 것은 못 봤잖아요.
하나님이 그냥 자기들이 대장질하니까 그냥 대장으로 세웠다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때가 되었다.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까 우리가 다 거룩하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니까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지도자가 뽑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개무시하죠.
그러면 이들이 왜 자기들의 선택을 앞장세우느냐?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왕이 되고 싶은 거예요.
조금 더 보고 그 부분을 보겠습니다. 이를 보면 6절.

(민16:6)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너의 모든 무리는 향로를 취하고
(민16: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때에 여호와의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성막 앞의 향로죠)
            레위 자손들라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이렇게 나옵니다. 지금 이들이 레위 자손들이에요, 재미있죠.
그 레위 자손 중에 아론계열만 대제사장직을 감당하고 있으니까
자기들은 쉬다잖아요. 쉬다니까 짜증나는 겁니다

아까 목사가 되고 싶은 이유도 마찬가지예요.
장로는 시다거든요. 집사나 이런 뭐 권사는 시다거든요.
그러니까 여자들도 목사가 되고 싶은 거예요.
왕 노릇하고 싶은 겁니다. 대장하고 싶은 거예요.

주님의 선택을 받았다면 주님이 여기 뽑아내셨다면 그를 어디로 끌고 가겠어요?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자리로 끌고 가겠죠.
복음을 알아야 고난 받는 자리가 가는데
주께서 복음이 나오도록 하셔야 주님이 가신 길로 이렇게 가게 되는데
이미 마음 자체가 자기의 선택이라는 것이 우선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은 자기의 하나님 됨을 뽐내기 위한 선택이거든요.

레위인 자손들, 레위인 자손들이니까 이런 소리 할 거 아닙니까?
저쪽 뭐 다른 지파 얘기가 아니고 우리도 레위 지파라는 겁니다. 레위 지파
레위 지파중에 혈통을 따지면 니나 나나 므라네나 고앗이 뭐가 다르냐? 이 얘기죠
니 혈통 잘 났어. 지금

혈통 잘 난 게 아니고 지금 사실은 아론이나 이쪽 계열은 완전히 뭐가 뭡니까?
혈통을 날려버리는 이야기거든요.
이 제사장 직분 자체가 자기 자신을 희생물로 내어놓는 직분인데 이것이 고상하게 보이는 거예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은 오해를 하잖아요.
거기에서 방점을 어디에 둡니까? 왕에 두죠.
제사장에 둬야 되거든요.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서 대제사장으로 죽으셨잖아요.
그러면 왕다음은 어떻게 드러나냐 할 때는? 대제사장으로 죽는 자리에서 왕다움이 드러나거든요.
독특하잖아요.
십자가에 달렸을 때 ‘유대인의 왕’ 썼잖아요.
그들은 조롱한다고 비웃는다고 했었지만 그게 진짜예요.
그 십자가에 달린 분이 조롱당한 분이 진짜 유대인의 왕이에요. 만왕의 왕이에요.

‘레위 자손들은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이 분수에 지나친 일이 왜 발생했느냐?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다 거룩하다라고 하지 않았다면 이런 태도가 나오지 않겠죠.
거룩하다고 하니까 이제 지나게나 이제 다 뭔가 하나님 일에 앞장서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선택을 자신의 선택으로 막아버리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이렇게 나오죠. 9절에 보면

(민16: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시니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이렇게 책망을 합니다. 작은 일이에요. 교회에서 교회에 모이잖아요.
모여서 청소하는 것이 작은 일입니까? 설교하는 것이 작은 일입니까?
제가 질문을 이상하게 물었는데 밥하는 게 큰일입니까? 설교하는 게 큰일입니까?
분명히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에 지체가 있거든요.
그러면 밥하는 것도 주의 일이고 설교하는 것도 주일 일이죠. 그죠
큰일, 작은 일이 없어요. 다 주의 일이에요.
그러면 그다음 단계에 나오는 게 있어요. ‘밥하는 것 무시하지 마’ 이래 나와야지.
청소하는 거 왜 무시해, 설교만이 중요해? 이게 무슨 얘기예요.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자기의 선택으로서
나는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청소를 했다 밥을 했다 이래 나온 거예요.

그런 사람 많이 봐요.
복음 좋아가지고 막 와가지고 제가 이렇게 복음 전하는 교회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인데
열심히 교회 봉사하는 겁니다.
말로는 뭐예요? 다 주께서 하게 하셔서 하는 겁니다. 주의 일이니까 다 귀한 일입니다.
설교하는 것만 귀한 일이 아니고
귀한 일이 하는데 옆에서 비아냥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거 봉사한다고 은혜받는 거  구원받는 거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맞아요. 그러면 내 같으면 받아치겠어요.
봉사 안 한다고 그 구원받는 거 아닙니다. 이렇게 받아칠 겁니다. 저 같으면
그런데 보통 성도들은 그 정도 안 되잖아요. 내 공이
비아냥 되니까 열 받아 버리는 거예요. 에이씨 때 쳐버려.
주의 일이 갑자기 자기 일이 돼버립니다.
주님이 반드시 옆에서 그렇게 이렇게 쑤시는 자들이 있게 하거든요.
그래야 이 알곡과 가라지가 가려지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봉사 안 하는 사람이 뭘 하는지 아세요?
저 봐! 하지 말지. 그래서 자기들은 안 한다는 겁니다. 안 하는 게 의미가
물론 그 안함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면 참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인간이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인간들이 아닙니다.
말씀이라는 걸 갖고도 얼마든지 자기의 왕됨을 이렇게 뭐라 할까요? 뽐내려고 하죠.

그래서 팔짱 끼고 있으면서 이제 봉사하는 사람들 마찬가지예요.
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겠죠. 저 설교 언제까지 하느냐 한번 보자.
뭘 언제까지 해요? 주께서 하라할 때까지만 하지
자기들이 다 알고 있거든요. 이제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시죠.
‘알고 있다’라는 이 말은 알고 있으면서도 안 믿는다는 얘기거든요. 010359

주님이 입을 막게 하면 막힘을 당하지 뭐 우리가 어떻게 해요.
코로나 때문에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일 수 있잖아요.
코로나가 없으면 이렇게 모이는 것, 쉽지 않습니다.
저도 한국 갔다 가면 놀러도 가야 되고 뭐 사람도 만나고 그러면
주께서 상황을 만들어 주지 아니하면 말씀을 드릴 기회 자체가 없어요

오히려 이렇게 보면 되잖아요. 주께서 저렇게 봉사하게 하시는구나.
그 안목은 왜 없어요?
비아냥되면서 언제까지 가는가 보자. 이것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끝까지 갔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한 사람을 통해서 자기만 치는, 그 사람을 치는 게 아니고요.
주께서 우리 가운데 그런 사람들을 배치를 하잖아요.
배치를 해놓으면 아까 배치 이야기했잖아요.
아까 제국과 나라의 그 배치 관계가 들어가면
이번에 여름 수련회 때도 목사님 그런 교재에 그런 표현이 나오는데

그런 관계가 서로서로 이가 맞아떨어져요.
이가 맞아떨어진다는 것은 이쪽만 날리는 게 이쪽도 같이 날아가는 거예요.
본인이 날아간다는 것을 봐야 되는데 저쪽만 날아갔다 잘 날아갔다 이렇게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 설교가 대중성이 없는 겁니다.

한쪽만 쳐버리면 대중성이 있거든요. 한쪽만 치면 남는 부류는 있잖아요.
이쪽 부류는 내 편을 만들 수 있잖아요.
양쪽을 다 치는 거예요.
설교자가 설교를 할 때 듣는 자를 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치는 거잖아요.
자기를 치지 못하면 그건 복음이 아니죠.

지금 사도바울이나 복음을 전할 때 한 보세요.
자기가 전한 복음 속에 자기가 완전히 빠져드는 겁니다.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보면 그러잖아요.
복음을 전해놓고 그 복음 속에 들어가 버리잖아요. 자기가 원해서가 아니라

‘분수에 지난다’ 그러면 이걸 또 갖고 또 반대로 쓰는 사람이 있거든요.
이 반대 이야기를 꼭 해야 돼요.
무슨 얘긴가 하면 분수대로 살아야 된다. 반대로.
그걸 누가 이야기해요? 목사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러분 분수에 지나치게 하지 마세요.
어디 감히 일반 평신도가 목사의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느냐.
주의 종은 주님이 치지 어디 감히 성도가 함부로 까불어 되느냐?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 땅이 갈라져서 삼킴을 당했는 거 여러분! 기억못해요.
목사들이 지금 설교 들어보셨죠. 이게 딱 거기에 딱 맞는 얘기거든요.
그렇게 해석해서 지옥 가라고 이 말씀을 주신 겁니다

그런데 그게 먹혀요. 왜 먹히는지 아세요?
또 서로가 이가 맞아요. 이가 맞다니까요.
우리 딸내미도 우리 딸도 어릴 때 이가 뿌러졌거든요. 학교에서
지금 이게 뿌러졌어요 이게. 대문 이가 뿌러졌어요. 그것도 이쪽 뿌러진 게 아니고
부러진 것을 보면 완전히 영구입니다. 영구
그거 이 뿌러지면 뿌러진 걸 붙이면 이가 맞잖아요.
꼭 그런 식이에요.

그리고 목사가 어디 감히, 일반 성도가 어 목사 하는 일에 대들고 말씀도 모르면서
그러면 말씀이 뭡니까? 물으면 기도해 뭐. 그건 내한테 물어. 믿음이 왜 없어. 믿어야지
이렇게 이제 혼을 내면 이제 그 교인들이 아멘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이가 맞아요.
처음부터 자기의 선택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그런 목사를 선택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목사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그러한 어떤 그 삶의 만족을 얻기 위해서 교회로 간 겁니다.
그런 교회로

인간에게 있는 욕구 중에 인정의 욕구가 가장 크다고 하거든요.
친구 관계에 있어서 제일 좋은 방식은 인정해 주는 게 최고라는 겁니다.
말을 할 때 인정을 해 주세요. 제발 비판하지 말고 인정을 해주면 다 친구가 돼요.
이게 정말 웃기죠.
인정 욕구가 가장 강하다는 것은 전부 다 인간이 자기밖에 모른다는 겁니다.
심지어 인정하는 것 조차도 자기를 위해서 인정하는 거죠.
그 논리가 그렇게 됩니다. 논리가
그러면 인정하는 게 나쁩니까? 나쁘죠. 인정하기 때문에 지옥 가는 겁니다.

지금 이 대중들이 인정을 했잖아요. 이 고라당에
레위지파니까 인정을 하니까 누구 편에서 누구를 공격하게 되죠?
하나님을 공격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공격
목사가 되고자 하는 것도 다 인정받기 위해서 그러죠. 내가 이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야

이 모세는 하기 싫었어요. 일을
그 아침에 어떤 유튜브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워렌 버핏입니까? 그 유명한 투자가입니까? 이 사람이.
들어보셨어요, 투자가죠? 네. 돈 많이 번 사람인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요.
이 사람이 어릴 때 엄마가 히스테리성 뭐 신경병인가 이런 게 있었대요.
그래서 아버지가 이제 뭐 출근을 하든지 나가면
네 시간 다섯시간 동안 애들을 완전히 그 반 죽였대요.
그러니까 오랜 세월 동안 대학 시절까지도 인관관계도 무난하지 못했고
대인관계가 이렇게 대인 기피증에 걸렸고 막 그러면서 쭉 얘기를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요.
이 사람이 어떻게 이러한 어떤 컴플렉스를 극복했느냐?
자아가 이 컴플렉스 때문에 대인 기피증에 걸리고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사회성도 결여돼 있고
신경 관민증 이런 것들이 다 어릴 때 그렇게 자라잖아요.
그러면서 어릴 때는 어떻게 자라야 되는가?
사랑 받고 보호받고 이렇게 자라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재미있는 게 그렇게 자라면 괜찮은 인간 돼요? 그렇게 자라서 워렌 버핏이 돼요. 예
지금 샤오황띠(小皇帝)들이 얼마나 많아요.
샤오 황띠들이 다 그러면 이 이 사람처럼 워렌 버핏처럼 돼야 되잖아요.
논리를 들어보면요. 완전히 엉성하거든요. 말도 안 돼요.
누구처럼 자라야 워렌 버핏처럼 돼요? 워렌 버핏처럼 자라야 돼요. 엄마한테 구박받고요.
완전히 이 무서워 가지고 덜덜덜덜 떠는 그러한 환경이 돼야 워렌 버핏이 돼요.
왜 그걸 그게 그러니까 혼자 방구석에 쳐 바뀌니까 할 게 뭐밖에 없어요?
텔레비도 없고 뭐 휴대폰도 없으니까 요즘 같으면 휴대폰 밖에 안 했을 겁니다.
그러면 완전 패인됐을 거예요. 할 일 없으니 책만 읽는 거예요.
그래서 책을 열심히 읽어가지고 돈을 버는 데 관심을 가져가지고 그래서 성공했다.
이 얘기를 하거든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보면서 야! 우리 애도 저렇게 키워야 되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컴플렉스를 극복하려면.
그러면 워렌 버핏처럼 돈 많이 벌려면요 5시간 동안 애를 완전히 반죽이세요. 남편이 없을 동안.
그러면 정신병에 걸립니다. 그러면 애가 지가 알아서 어디로 가야 되죠? 서재로 가가지고.
그렇게 되려면 책이 많아 수준 낮은 책 말고 소설 책 말고
돈 잘 버는 책들이 서재에 한 수천 번 꽂혀 있어야 돼요.
그 워렌 버핏 할아버지가 책을 많이 읽었대요.
그 책이 워낙 곱혀있으니까 그걸 모조리 다 읽었답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사람들이 감동을 하잖아요.

그러면서 우리는 컴플렉스를 극복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컴플렉스를 극복하면 어디로 가죠? 지옥 가요.
그냥 컴플렉스 그대로 살면 돼요.
십자가만 밝히 보이면 됩니다.
그걸 자꾸 극복하려고 하니까 정신병이 더 걸리는 겁니다.
그거를 극복하니까 뭐가 됐어요? 돈에 미쳤잖아요.
그거는 정신병 아니에요. 예 돈이 미친 거 그거 정신병 아닙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이런 얘기를 할 때 사람들한테 왜 먹히느냐 얘기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안 먹히는데 이런 얘기가 먹히죠.
왜? 자기가 바라는 상이 거기에 있어요.
만일에 워렌 버핏이 엄마의 구박 속에 뭐 5시간 동안 완전히 이 그 두려움 속에서 쫄다가
책을 읽었는데 나중에 죽었다 이러면 그 얘기를 들을까요? 돈 못 벌었다 이러면.
그러면 사람들이 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이유가 이가 맞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나도 돈 많이 벌고 싶고. 그럼 어떻게 해야 되지? 우리 애가 저렇게 있는데
우리 애도 저 워렌 버핏처럼 이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근데 워렌 버핏처럼 키우는 엄마가 없다니까요. 반 죽이세요. 신경증 걸리게
자기부터 신경증 걸려야 돼요. 히스테리 칼하게
완전히 이게 완전 미친 년처럼 해야 된다고 표현을 제가 좀 과하게했지만, 11절입니다.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 모여서’ 여기 보면 10절에 보면

(민16:11) 하나님이 너와 내 모든 형제의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냐

작은 일이 아니거든요.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게.
그런데 인간의 의식 구조는 가까이에서 봉사해도 시다가 있고
이 타인이 없으면 이 변변력이 없잖아요. 차이가 없는데
하필 그 속에서는 꼭 주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대제사장 안 그러면 제사장
그들이 핵심적인 일을 하는 겁니다.

아까처럼 교회에 모이면 설교 듣는 자가 있고 에어컨 켜는 자가 있고 청소하는 자가 있잖아요.
여러분이 교회에 모이면 일찍 와서 청소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잖아요.
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 모임을 하면 일찍 와서 미리 앉아 있고 싶은 마음이 없거든요.
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근데 주님 보시기에는 다 중요해요. 주님의 일이기 때문에, 설교만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꼭 주님이 요런 마음이 들도록, 이런 마음이 들도록 배치를 하는 겁니다.
한쪽은 목사, 한쪽은 장로, 한쪽은 집사. 그다음 또 뭘로 또 배치를 합니까?
한쪽은 강남의 집이 있고 다른 한쪽은 월세 살고 다른 한 쪽 아들 딸이 시집 장가 잘 갔고
다른 한 쪽은 아들 딸이 시집 못 가서 30대인데 여전히 부모 속만 썩이는 그러한 자식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다 배치해 주는 겁니다.
왜 그렇게 하실까요? 피만 자랑하기 위해서 그래요.

그런데 우리는 그걸 보고 어떻게 합니까? 네 잘났나 내 젤났나?

(민16:11) 이를 위하여 너희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도다

제사장 직분을 구하고 있죠? 지금. 제사장 직분
구약이기 때문에 오늘 날로 말하면 목사를 원하는 거예요. 목사를
목사되고 싶은 사람 저한테 오세요. 제가 다 안수해 드릴 테니까.
그거면 아무것도 아닌데요. 근데 이런 게 있죠.
목사가 되면 지옥 가는 게 더 확실해진다 이거입니다. 목사가 되면.

목사가 안 되었으면 훨씬 좋을 뻔 했는데
이 목사라는 것 때문에 오히려 더 이 장애물이 더 강력해져요.
이게 인간이라는 자체가 희안하거든요. 완장 하나 차면 어떻게 돼요? 예 체험하지 않습니까?
완장, 완장 알죠? 이 차는 거 하나 차면 어때요?
동네에서 완장 하나 딱 차는 순간 그 사람이 어떻게 바뀌죠.
못 봤습니까? 조금만 그러면 뭐 해요? 큰소리 팍팍치면서
완장이 사람을 바꿔버립니다. 별거 아닌 거 같죠.

목사라는 거 장로라는 것이 사람을 바꿔버려요. 그게 정말 웃기는 거거든요.
집사 때는 그냥 막 이렇게 좀 이렇게 뭐라 할까요?
사람들과 관계가 어렵지 않게 잘 지내다가 장로가 딱 되면 어허
목사가 되는 숨간 더 그래요.
그래서 나오는 말이 목사답냐? 안 답냐? 장로 답냐? 안 답냐? 이렇게 나오거든요.
장로가 돼서 막 청소하면 사람들이 장로 답게 하세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장로 나온 게 뭔데요? 교인들이 청소 안 하면 목사를 해야죠. 뭐.
제가 그런 분 알거든요.
화장실을 늘 쓰면서도 교인들이 청소를 안 하니까 목사가 다 청소를 하고
이게 중요하다라고 하면 자기가 돈 버는 일은 중요하거든요.
자기가 돈 버는 그 장소에서 화장실이 더러우면 열심히 청소하잖아요.
왜 그게 귀하기 때문에 중요하기 때문에

근데 교회라는 것은 이 독특하게도 딱 인간들의 의식구조, 이 고라당 사건과 똑같아요.
목사만 돋보여요. 쓰레기 중에 쓰레기인데 죄인 중에 괴수인데.
그것만 돋보이는 거예요. 그것만 중요한 일이고 나머지는 하나도 안 중요하거든요.
말씀 들으러 오는 분들이 얼마나 귀한 사람들입니까?
본인들이 인식을 해야 되는데 그 인식이 안 돼요.
자신의 움직임이 주의 일이라 생각해야 되는데
이 고르당처럼 가까이에서 생기는 것은 이 뭐라 할까요? 너무나 하찮은 일로 보이는 거예요.

하찮는 일로 보이니까 더 묵직한 일을 나에게 달라는 거예요.
목사로 머물지 말고 신학 박사가 되고 그걸로 머물지 말고 노회장이 되고
노 회장으로 머물지 말고 총회장이 되고 목사들이 야망이 그렇거든요.
신학교 가면 야망이 담임 목사 되는 게 꿈이에요.
우리 때만 해도 담임 목사될려면 세레 교인 뭐 50명 70명 이랬어요.
지금은 교인 수가 워낙 적으니까 10명도 안 될 거예요. 아마 7명
그래서 그 담임 목사 되기 위해서 교인 수를 가라로 쓰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제가 모르긴 몰라도
담임 목사하고 우리 같은 사람은 그냥 전도 목사예요. 맞습니까? 법적으로
그런 거 잘 모르시죠. 관심이 없으시니까. 목사님
이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11절.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누구를 거스립니까? 지금 모세와 아론을 거스리는 게 아니라 여호와의 선택을 거스리죠.

(민16:11하) 아론은 어떠한 사람이 간데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너희의 눈에는 아론이 자기 스스로 높였다고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선택으로 일 번으로 죽이기 위해서 선택한 자거든요.
희생물로 삼기 위해서

(민16: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보내었더니
              그들이 가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민16: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 있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야! 정말 희안하죠.
수차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셨는데 이들의 인식 구조는 어떻게 돼 있는가 하면
우리를 광야에서 죽이려고 네가 우리를 인도한다 이렇게 봐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기억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하나님은 나를 위해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 보면 우리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표현이 재미있죠.
왕이 나오죠 왕이.

나중에 사무엘상 8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잖아요.
왕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도 그런 말씀을 전했지만 왕을 요구한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되고 싶은 거예요.
지금 이들 속에 자신의 이 말 속에 자신의 내심을 지금 드러낸 겁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느냐?’ = 내가 지금 왕이 되고 싶다라는 거예요

이 욕망을 누가 막습니까? 아무도 못 막아요.
복음을 안다고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복음을 알아도 왕이 되고 싶은 거예요. 복음을 잘 전하는 왕.
나는 저 복음 전하는 목사보다 더 높은 더 잘 전해. 더 훌륭해. 나를 따르는 자가 더 많아.
예수님은 한 명도 없었는데
주님이 지옥 보낼 때는 그렇게도 보내요.
복음 전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니에요. 복음 전해서 천국갈 것 같으면 복음 다 전하죠.

(민16:14)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드리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이 뺑뺑이 도는 이유가? 곧장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누구 때문입니까?
민수기 13장에 보면 이들이 정탐꾼으로 그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12명이 대표자로 갔잖아요.
이런 것도 재미있죠. 또 12명이 대표자로 갔는데
그 대표자들이 정탐하고 돌아오면서 포도송이를 지고 왔어요.
이 정도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갈렙은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는 거죠. 들어가자고 하는데.
나머지 10명은 여호수아는 갈렙과 동일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나머지 10명은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우리는 저들 보기에 메뚜기라는 거죠.
저들은 아낙 자손의 후손이니까. 제가 키가 작잖아요.
제가 한국의 배구 선수 국가대표까지 한 우리 고향의 임도훈이라는 혹시 아는지 모르겠는데
뭐 국가대표 감독까지 했죠.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그 친구를 이제 그 가끔 만나면 저한테 인사를 하거든요.
버스를 이렇게 우연히 타면 인사를 하면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거의 한 2미터 가까이 되니까 싸우면 누가 이기했어요?
제가 이렇게 할 때 밀면 가는 겁니다, 그런 싸움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메뚜기와 같아, 이것은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저들이 봐도 메뚜기고 내가 봐도 메뚜기예요. 그러면 싸우면 누가 이겨요?
메뚜기는 밟으면 죽어요.

그래서 결국은 40일 동안 정탐을 냈는데
그 기간 동안 이 광야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지금 그러한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모세와 아론이 우리를 인도하지 않는다고 해요.
저희들이 자기들이 못 들어간다 해놓고 그때도 다수결이었죠.
지금도 다수결이고.

자기들이 못 들어간다 해놓고 이제 와서 하는 말이
모세와 아론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지도 않고 그러니까 재미있는 표현이 나오죠. 보면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이 바깥 포도원을 기업으로 준다고 한 건데
왜 너는 우리의 지도자로서 주지 않느냐? 그러니까 너는 가짜 지도자라는 거예요.
네가 진짜 우리의 왕이라면 이걸 거꾸로 이야기해요.
내가 왕이라면 나는 벌써 어디로 가나안 땅에 인도해 들어갔고
그곳에서 밭과 포도원을을 각자 기업으로 나누어 줬을 거라는 거죠.

꼭 이게 우리 같죠. 우리 자신들 모습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민16:15) 모세가 심이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예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한 나귀도 취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이에 고라에게 이르되’, 결국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 중에 죽임을 당하는 겁니다.
지금 이들이 하나님의 선택과 자기들의 선택을 부딪히고 있죠.
하나님의 선택이 이들의 눈에는 무엇으로 보이느냐 이겁니다?
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우리가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면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을 선택했다는 거거든요.
그 선택한 목적이 뭐냐가 지금 이 고라당을 통해서 드러나는 겁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언약을 위한 선택이에요.
언약을 한 선택은 희생 제물로 만드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었거든요.
거룩한 제사장 나라를 만들었잖아요.

거룩한 제사장 나라는 말 자체가 어떤 의미냐? 너희들을 희생물로 삼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희생물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누가 희생물이 됩니까? 참 이스라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물이 되시죠.
희생물 대신 그 분이 자기의 피로 사신 자를 희생물로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게 거룩한 제사장 나라예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이 지금 제자들이 ‘우리가 주의 영생의 말씀이 예수님께 계시는데 우리가 뉘게로 가겠습니까?’
우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왜 틀리지 않았느냐? 그들이 지금 왕이 되고 싶은 거예요. 고라당처럼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왕은 맞아요.
왕은 맞지만 그 왕의 자리는 내가 올라갈 수는 없지만
예수님이 빼버리고 그다음 자리는 내가 왕이라는 거죠.
그 말은 예수님을 이용하겠다는 것밖에 안 됩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내가 높임을 받겠다는 것밖에 안 돼요.
제자들이 지금 그러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요한복음 70절
그러니까 조금 더 이야기하면 이들은 확신해요, 알고 확신합니다.
이 얘기 좀 나면 어제도 그런 얘기했지만
󰊝자신들은 말씀을 배우고 확신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이게 자기가 선택한 자들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주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은 확신이 없어요.
  이게 희안해요. 확신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이 김성수 목사 그 서머나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다 확신을 갖고 있어요. 맞아요
그게 공통점이에요.
왜 확신을 갖고 있죠? 이 제자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제대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왕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데 성령을 받게 되면 확신이 사라지고 뭐만 나옵니까? 복음만 나와요.
확신할 이유가 없는 이유가 뭔가 하면요?
확신이 필요한 자는 주님이 함께하시지 않을 경우에는 확실히 필요해요.

애가 엄마 손 잡고 가면 확신 필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끌려다니면 되죠.
천국은 어린 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잖아요.
어린아이 특징은 끌리는 대로 가는 거예요. 지 확신이 뭐가 필요해요.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셔서 함께 동행을 아시잖아요.
그러면 내 확신이 왜 필요합니까?
통행하시는 증거물만 나오게 돼 있죠. 증거물.

그것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에요.
동행하는 증거물을 막 쏟아냅니다. 죄를 쏟아내고 별을 걸 다 쏟아내죠.
그러면 우리는 죄 지었으니까 지옥 간다, 이게 아니에요.
이것은 우리들에게 교훈이잖아요. 교훈. 교훈이라는 것은 그런 교훈이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 십자가의 피로 용서함을 받은,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긍휼히 여길 자와 강팍케 할 자를 나누시는 그 능력을 보여주면서
그 긍휼을 입은 자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그 강팍함을 당한 자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가를 미리 다 앞당겨서 보여준 거예요.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약을 봐버리면 이것은 이제 확정적으로 가버리는 겁니다.

오늘날 같이 만일에 고라당 같은 자가 있다면 지옥 갑니다.
이들은 지옥 가는 게 아니고 열심히 배우죠.
나이 들면 배움이 안 돼요. 제가 그 골방 모임에 그런 얘기했거든요.
어떤 분이랑 열심히 7시간 8시간 배운대요.
그 나이가 80 넘은 사람이 어떻게 견뎌요? 힘들어서.
그런데 그 속에서는 계속해서 배워야 알아야 확신해야
정말 알아야 구원얻는다고하니까 안 갈 수가 없는 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그 할머니가 치매 걸리면 어떡하려고. 그 권사님
그리고 나이 들면 기억력 다 소멸하는데. 그럼 그 못 얻겠네요.
그게 무슨 복음입니까?

아무것도 몰라도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십자가의 피로 용서함 받은 그 기쁨만 있다면 구원받은 거 같잖아요.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지식을 계속 전하는 거예요.
지식을 전하니까 확신이 확신이 넘치는 겁니다.
나는 확실히 구원받았어.
그게 무너지는 사람이 있고 안 무너지는 사람이 있으니까 쪼개져 버렸습니다.
열명이 두 명은 이제 강남 모임으로 가버리고 어제는 세명이 네 명이 왔는데

확신이라는 것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바로 이런 쪽에서 나오는 거예요.
자기의 선택에서 나오는 겁니다.

지금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선택이죠? 지시대로 하는 거예요.
자기의 선택이 없어요.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나의 선택이 있으니까 확신을 붙들었으니까 알아삽나이다. 완료형으로 확신합니다.
붙들었으니까 목숨까지 바치겠다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가만히 있으면 목숨 내놓고 있습니다.

(마6: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두를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들의 선택을 완전히 무력화시켜버리죠.
󰊝너희의 선택은 악마적 선택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선택은 자기 자신이 심판주됨을 드러내기 위한 선택이에요.

한 쪽은 로마서 9장에 나오죠.
야곱과 에서를 하나님께서는 미리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한다라고 했죠.
그것은 하나님은 긍휼이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강팍케 할 자를 강팍하게 하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분이 누구냐? 육신을 믿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십자가 지셔서 강팍케 할 자를 강팍하게 하시고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하게 여기시죠.
지금 그들의 모습으로서 열 두를 택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게.
그럼 열 둘 중에 ‘가룟유다는 강팍케 할자고 열한 제자는 긍휼이 여길자다’
우리는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그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그래서 지금까지 얘기를 한 겁니다.
이들의 선택 자체가 어떤 선택이냐 했을 때는
예수님을 버리고 간 자들과 동일한 선택이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들은 심판받아야 되죠.
심판 속에서 한쪽은 긍휼이 여길 자, 다른 한쪽은 강팍히 여김을 받을 자입니다.
그러면 이들 열두 제자 중에 심판받지 않을 인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한 사람은 마귀라고 하니까 나중에 한 사람은 마귀라고 하니까

이 한 사람은 첫째 아담으로 보고 모든 인간이 마귀라 이렇게 인식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이 본문을 볼 때 가룟 유다는 마귀라 생각해요.

그러면서 열한 제자는 마귀가 아니니까
나를 어디에 놓습니까? 열한 제자에 놓는 거예요.
성경을 해석하는 수준이 딱 육이에요. 니오데모 수준인 겁니다.

(마6: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르키심이라
            저가 열둘 중에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이 내용까지 있으니까 더 확실해져 버리죠. 그러니까 가룟 유다는 마귀다.
앞에 본문을 하나도 이해 안 하잖아요.
분명히 내 삶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했죠.
그러면 모든 인간이 뭐예요? 죄인이고
모든 인간이 죄 아래 가둬져 있고 모든 인간이 지옥가죠. 다 마귀잖아요.
마귀인데 어떻게 구원을 받느냐? 그럴 때는 예수님의 살과 피가 그를 구원하잖아요.
왜 살과 피가 그를 구원하고 생명을 줍니까? 그 살과 피를 증거하라고 생명을 준 거예요.

그런데 앞서서 말씀드린 바로 가룟유다는 악마고 이 마귀고
나머지는 이 마귀가 아니야라고 하는 자들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에 죽으셨다 이렇게 얘기해요. 나를 위해 죽으셨다.
예수님을 무슨 용도로 봅니까? 구원 얻는 용도로 보는 겁니다.
그 구원 얻는 용도니까 천국에서 무슨 짓 하고 싶어요? 왕 노릇하고 싶은 거예요.
성경에 보면 ‘영원히 왕 노릇하리라‘ 이렇게 나오니까
이 육신의 그 욕망을 못 벗어나는 겁니다.
그 성경에 있잖아요? 있죠.
그 왕노릇의 모습이 이 땅에서는 죽임 당한 어린 양이에요.
그래서 요한 계시록 보면 죽임 당한 어린 양이 세세토록 찬양받을 만왕의 왕이죠.
이게 귀 있는 자는 알아들을 수밖에 없는데 귀 없는 자는 못 알아들죠. 무슨 말인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완성하실 그 일들을 증거하는 자들로서의 열두 제자입니다.
그럼 가룟유다는 빠져버리니까
이 열한 제자가 무엇을 보여주느냐라고 하면
열두 제자의 모습을 이 가룟 유다를 포함한 모습 보여줘요.

이 열한 제자가 성령을 받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바로 가룟유다가 돼요. 죄인 중의 괴수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 열 둘의 대표가 사도 바울이잖아요.
그러자 그들이 뭘 증거해요? 십자가를 증거하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선택을 나의 선택이 공격하면서
십자가 사건을 유발할 수밖에 없었음을 저희들에게 알려주시고
우리의 인생이 주님의 선택에 의해서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바대로 주님의 십자가의 증인으로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