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40강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와 십자가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오늘도 저희를 부르시고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죽으신 이유를 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요한복음 7장 10절에서 15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요7:10~15)
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11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2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 하나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지난 시간에 예수님의 형제들,
그 형제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이 본문에 보게 되면
그 형제들의 생각과 연장선상에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요한복음을 연결해서 보게 된다면 5장에서는
예루살렘 유대에서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 바로 성전에 붙은 그곳에서
삼십 팔년 된 병자를 고치신 그 사건이 안식일 날 일으키셨죠.

그리고 6장은 다시 갈릴리로 가셔서 일을 하신 내용이고
7장은 다시 유대로 넘어온 예루살렘으로 넘어온 그 사건이에요.

이렇게 지금 7장이 5장과 이렇게 연속선상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음을 그 뒷부분의 내용을 보게 되면 그렇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5장에서 유대 땅에서 예루살렘에서 자기를 증거하셨거든요.
안식일날 증거를 하셨을 때, 형제들도 예루살렘에서 하신 일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일 그러한 일들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평가를 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예수님의 형제들은 스스로 자기를 높여서 이전에 유다 같은 사람이 있죠.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세력화시켜서
마치 하나님 나라가 자기를 통해서 이룰 것이라는 그런 이야기들이 성경에 나오거든요.
그런 것처럼 자신을 높여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메시아가 되기를 바라는
그 정도 능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는가 그렇게 평가를 했고

여기에 보면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을 서로 찾아요.
왜 찾느냐 그 이유는? 여기에 보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데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라고 할 때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겼죠.
사람이 열명이 모여 있으면 이 예수님에 대해서 좋다라고 할 때는 어떤 의미를 갖느냐라는 거죠.
그것은 돈 없는 사람에게는 돈을 이렇게 많이 벌게 준다든가
로또에 당첨 해주는 분을 좋은 사람이라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고
병이 든 사람에게는 병을 고쳐주는 분이야말로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지금 유대인들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방인들인 우리들의 입장에서 이 본문을 보면 전혀 이해가 안 돼요.
이해가 안 되고 오해만 유발할 뿐입니다.
그러면 이방인은 성령으로 구원을 받는데
성령으로 구원을 받으면 굳이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을 알지 않아도 되지 않습니까?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지만
성령을 받게 되면 비로소 자기가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 밝혀져요.

만일에 그럴 것 같으면 구약의 내용들을 우리들에게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재미있는 게 이런 거예요.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잖아요.
예수님을 믿으면 피로 용서함을 받았고 구원을 얻었잖아요.
그러면 그 피로 용서함을 받았고 구원을 얻은 그 이유가 무엇이냐 할 때는
피를 증거하기 위한 용서고 구원이잖아요.
출발은 다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출발은 이렇게 여기서 시작해놓고 이제 두 갈래로 갈라지기 시작하는데
한쪽은 어떻게 갈라지는가 하면 서서히 유대인이 되요. 한쪽은
그게 뭐 갈라디아에 나오는 이단들이거든요. 독특하죠? 이 구조가

서서히 갈라지면서 이제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못 알아듣죠.
피로 시작했는데
어떻게 한쪽은 유대인이 돼서 지옥 가고 한쪽은 그냥 은혜를 알아서 천국 가느냐?
성경 말씀 자체를 논리적으로 정리를 하려고 하는 자체가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거예요.
이미 하나님이 되었다라는 겁니다. 진리라는 것을 우리가 정복 못하거든요.
진리가 우리를 사로잡고 있죠. 십자가가 우리를 사로잡고 끌고 가는데
우리가 아는 바는 항상 아무리 이렇게 들어도
내가 진리를 알고 있고 내가 진리를 붙들고 있다라고 생각할 뿐이에요.
그래서 제가 늘 이야기하잖아요. 주무실 때 진리를 붙들고 있나요?
주님께서 날마다 밤마다 가르쳐줘도 인간들은 깨면 지난 날의 기억이 떠올라서
자기가 진리를 알고 있고 붙들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방금 이런 표현들을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으로 마치려느냐’ 이 말을 장난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사도행전 제가 설교를 할 때 계속해서 그런 식으로 나오겠지만
어떤 본문에서는 성령을 받았다고 나오고
어떤 본문에서는 성령 받았다는 이야기가 누락이 돼 있어요.
그리고 그 빌립 집사님이 그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전할 때 완전히 두 쪽 나잖아요.
복음을 듣고 다 세례를 받았어요.
부지런히 빌립 집사의 전도의 설교를 따라 다니잖아요.
따라들 다녔는데 나중에 보니까 성령을 하나도 못 받았어요.

그런데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이 복음을 전했죠.
그래서 물이 있어서 세례를 받았죠.
근데 거기에 성령을 받았다. 있어요? 없어요? 없죠.
다른 본문들도 마찬가지예요.
받았다 안 받았다. 이런 것들이 누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보려고 하는가 하면 성령 받았다라고 밀어붙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가 오천 명 믿었더라.
오천 명이 믿었다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수에 가입하니라
삼천명이 가입하느라 이런 것들이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자 하는가 하면
주님이 가입시킨 이유는 십자가의 피 능력,
그 피능력은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기 위한 가입이에요.
그래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오해를 하는 거예요.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서 믿게 했으면 주님이 끝까지 구원해야지
빌립보서에 나오죠.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로 확신하노라’
당연하죠. 그것은. 주께서 이루신 일은 당연히 그렇게 확신하죠.
그걸 내가 믿는다고 그렇게 돼요?

인간 자체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선택하신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유대인들을 이렇게 남은 자로 만드신 목적은 십자가의 피 능력이 얼마나 크고 높고 깊은가?
달리 말하면 그 사랑이 얼마나 깊고 높은가를 드러내기 위한 유대인들의 선택이에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아담을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그들이 범죄한 이후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잖아요.
쫓겨난 이후에 그들이 흩어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잖아요.
그들을 선택해서 율법을 주시고 그들이 최종적으로 남은 자, 유대인들이 되잖아요.
그 유대인들이 되었을 때 이 과정은 어떤 과정이어야 되냐면
죄의 깊이가 극에 도달한 과정이라는 겁니다. 이러한 것들을 사람들은 별로 고려치 않아요.
구원 얻으면 됐지 죄의 깊이가 뭐 중요하냐?
사실 그런 거 아니에요? 사람들은.

죄의 깊이가 뭐 중요해요? 구원 받으면 됐지.
그러면서 성경 안 보는 거예요. 성경을 말씀 안 배우고
그 성경을 보더라도 죄의 깊이를 알아가는 말씀의 연구가 아니라
나 구원의 확실성을 확보하는 성경 공부죠. 그게 오늘 날 교회고
모든 우리 교회는 진짜 구원을 제시한다라는 그 집단들이 다 하는 이야기잖아요.

이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그 기적과 하신 말씀들을 듣고 난 뒤에 스스로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럼 이들은 유대인들이잖아요.
유대인들이기 때문에 이 유대인 중에도 똑같이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율법을 보는 구약의 예언들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겁니다.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게
바리새인과 세계관들 대제사장 입장에서는 급진적인 메시아 왕국을 원하겠어요? 원하지 않죠.
이미 그들은 권력층에 붙어 있기 때문에 급진적인 메시아 왕국을 원하지 않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자기들의 그 위치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세워지는 메시아 왕국을 원하는 거예요.

이와 달리 그 권력형에 빌붙혀져 있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
한 20년 전인가, 30년 전에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3%의 사람이 97%의 땅과 돈과 권세를 다 갖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3% 입장에서 이 시대도 거의 비슷해요.
3%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더 낮을 수도 있고 그들이 독점했거든요.
그러면 그들은 구약 성경을 연구하면서 기다리는 메시아 왕국이 어떠한 나라냐라고 할 때는
지금 누리는 권세보다 더 큰 권세를 누리는 메시아 왕국
그리고 이것들을 잃어버리지 않는 이것들을 그대로 갖고 가는 메시아 왕국을 원할 것이고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그 세리들이 착복을 하잖아요.
세금에 세금을 때려 보니까 살기가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오죽하면 도시락도 못 살 정도겠습니다.
애 도시락 싸온 그 집은 아마 부자일 겁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우리 같으면 미리 준비할 수 있는데 물론 뭐 그럴 수도 있어요.
급히 따라가다 보니까 너무 좋다 보니까 도시락을 준비 못 할 수 있는데
애가 도시락을 준비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준비할 수 있다 수도 있어요.

그러한 그 어렵게 사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 예수라는 분이 그런 식으로 능력을 행해주니까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구약 성경을 볼 때 자기의 형편에 이렇게 입각하여서 읽어낼 수밖에 없고
그러면 그 메시아상이라는 것은 자기 형편과 관련된 메시아가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잖아요.
예수 믿는다고 했을 때 어떤 예수냐라고 한번 조사를 해봤으면 되게 좋겠어요.
조사를 해보면 아마 천 명의 조사를 하면 천 명이 다 다르게 답할 가능성이 거의 100 프로죠.

‘주께서 불러서 왔습니다. 저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 믿는 사람이 없어요.
왜냐하면 벌써 예수를 믿는다고 하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가 믿는다고 하기 때문에 그 예수는 어떤 예수여야 하느냐 할 때는
자기 집이 괜찮게 사는 집은요, 뭐 바라는 바가 별로 없어요. 천국만 가면 돼요
반대로 어렵게 사는 사람은 아휴 빨리 이 세상 빨리 집어 치우고 천국 갔으면 좋겠다.
그가 꿈꾸는 천국은 이 고생 안 하는 거거든요.

주님과 함께 거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서가 아니라 바울 사도 바울처럼
극락이랑 다를 게 없어요. 그래서 절간에 가서 그림들을 한번 보세요.
극락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우리가 가고 싶은 극락이라니까요.
예쁜 여자들이 딱 그려져 있고 그 이슬람교 천국은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극락도 거의 비슷해요. 거기 보면
못생긴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다 얼굴이 인자한 얼굴이고

그런데 거지와 나사로 거지가 천국 갔거든요.
거지 인상이 어땠을 거야? 그 얘기하니까
어떤 사람이 제가 설교를 할 때 이렇게 웃으니까 기분 나쁘다는 겁니다.
왜 설교할 때 웃냐고요?
웃으면서 하지, 화낼 때는 화내면서 해야 되겠지만.
이런 것들도 이제 뭐 이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래서 그랬어요? 김성수 목사 설교 많이 들었죠. 동영상 봤죠.
얼굴 웃어요? 안 웃어요? 제가 갑자기 그게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기억으로는 그 시체 얼굴이에요. 느낌이 이미지가 거의 안 웃죠.
자기가 복음을 전해서 그래요.
자기가 전하니까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주신대로 전하면 되는데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전하면요 스트레스가 엄청 나요. 고려할 게 너무 많거든요.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실수하면 어떨지? 이거 동영상 다 올리잖아요.
다 보잖아요. 만인의 표적이 되거든요.
어차피 복음은 주님이 전하시고요. 깨달으시는 분도 주님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냥 주께서 이렇게 전하라는 대로 전할 뿐입니다.

지금 이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형편에 따라서
예수님을 보고 있고 그 예수님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좋다. 어떤 사람은 나쁘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들이 판단을 할 때 그 바탕색이 뭐라 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유대인이잖아요.
베드로 이 촌뜨기 그 베드로 촌뜨기도 한번 보세요.
사도행전에 가면 율법 전문가예요. 그 고넬료 사건에 들어가 보면
나는 이거는 한 번도 율법에 하라고 한 것은 했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만만치 않습니다. 베드로도

베드로도 아마 바울 서신처럼 이렇게 베드로전후서를 썼지만 나도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할 정도였을 거예요.
물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 아니니까 그런 소리를 못하죠.
그 당시에 이 부류들이 있으니까

율법에 근거하여서 예수님을 평가를 내리는 거예요.
왜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느냐라고 할 때는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율법의 근거한 메시아예요.
율법의 바탕을 둔 메시야. 선지자들의 예언에 바탕을 둔 메시아이기 때문에
정답이라는 것이 확정돼 있다라고 확신하는 거예요.

정답이라는 것이 확정되어 있다라고 했을 때 이들은 자기들이 말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자기들이 이해하는 수준에서 그래서 같이 공감을 하는 부류들이 따로 있을 거 아니에요.
자기들끼리 이런 메시아가 진짜 일거야. 이런 메시아가 진짜일 거야.
백이면 백명이 다 다른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하시는 말씀을 보니까 평가를 내리면서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서로 얘기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뒤에 나오죠. 13절.
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이 말 속에 이들이 하는 말에 그 의미가 다 담겨 있는 거예요
유대인들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나중에 보게 되면 9장에 보면 출교한다 하죠.
예수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는 자는 출교한다라고 이미 결정이 되었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좋다’라는 것 아래쪽에는 무엇이 담겨 있느냐? 나는 살아야 돼.
미혹한 거라고 할 때도 저 인간 따라갔다면 나는 죽는다 이런 논리가 깔려 있는 거예요.
그 바탕에는.
결국은 말씀이라는 것이 구약 말씀이라는 것이 무엇을 이렇게 바탕으로 해석을 하느냐 할 때는
그 가장 깊은 곳에서는 자기 구원을 바탕으로 그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것이 무엇과 만나는가 하면 율법과 만나죠.
율법이라는 것이 지키면 나에게 행복을 주고 영생을 주는 것이 되고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잖아요.
그러면 저주를 택하겠어요? 이 축복을 택하겠습니까? 축복을 택하죠.
그러면 이들이 유대인들을 왜 두려워하냐 할 때는 이들이 어떤 자들입니까?
자기들보다 율법에 더 능통한 자들이고 전문가들이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권력을 가졌다는 거죠.

대제사장이 종교에 관해서는 마음껏 이 집행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권세를 가졌거든요.
얼마든지 거기에 보면 예수 믿는 자를 잡아오게 하고 심지어는 돌로 쳐죽이는 그러한 것까지도
명령을 내리지 않더라도 율법에 그렇게 돼 있으니까
그러한 행위까지 할 수 있는 그러한 권세를 가졌다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15절에 보면 또 이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죠.
예수님께서 그 명절에 올라가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십니다.
가르치시는 내용은 이미 앞부분에서 계속 나오고요.
지금 이 본문은 좀 상당히 조금 다른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가르치실 때 이들이 듣죠.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잖아요. 재미있는 게 이런 부분입니다.

듣는데 이 사람들이 평가가 뭔가 하면?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아느냐
이것은 문맹인데 어떻게 글을 읽을 수 있느냐 이 얘기가 아니라
당시에 교육 시스템이 잘 돼 있어요.
바리새인들 같은 경우는 뭐 힐렐학파와 샴마이학파 이런 두 부류로 쭉 내려오면서
가말리엘 문화에 있는지 이런 어떤 랍비도 다 라인이 있어요.
거기 철학자들 보면 철학계통이 있거든요.

신학도 마찬가지죠. 네 신학이 어디서 나왔느냐. 계통이 다 있어요.
항상 묻는 게 그거거든요. 어디에서 배웠느냐?
이 사람은 아무리 내가 조사를 해봐도 스승이 없어요.
율법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죠. 구약부터 내려온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거의 뭐 2천 년 정도 내려오면서 이것이 더욱더 명확해되고 축적되고
그리고 그 해석에 대해서 더 세민화되겠죠. 더 명확하게
그러하다면 그 연구를 한 자들이 전통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만일에 이 내려오는 이 전통을 무시한다면 무엇을 무시하는 거예요?
그동안 2천 년 동안의 그 율법 해석을 완전히 무시하는 거고
그러면 이렇게 되면 이 2000년 400년 포로 기간이 있으니까 모세의 율법을 주셨으니까
뭐 2000년에 제가 표현했지만 그전에 뭐 그들이 했느냐 안 했느냐 나름대로 다 했어요. 어쨌든.
나름대로 했는데 그 긴긴 역사를 부정해버리죠.
부정해버리면 그러면 자기들의 해석법 자체가 엉터리가 된다라는 겁니다. 논리가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아느냐?
이들이 놀라는 것은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어서 놀라는 게 아니고
어쨌든 뭔가 가르치기는 가르치는데 좀 이상한 가르침이에요.
이걸 조금 더 이렇게 달리 표현하면 비꼰다라고도 볼 수 있어요.
지 생각 이야기한다 이 얘기예요. 지 생각. 딱 이 얘기입니다. 뒤에 가보면
지금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게 되면요.
그 주변에 이들이 나름대로 다 배워 왔잖아요.
스승들이 다 따로 있고 다 따로 있으니까 배워왔는데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거는 그냥 자기 일방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이 말을 좋게 보면 야 스승도 없는데 어떻게 대단히 저렇게 이야기하느냐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지금 뒤에 보면요. 완전히 비꼬는 말입니다. 전통성이 없다는 겁니다

교회를 할 때도 간판을 달 때도 뭐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합동도 사단 합동 이런 식으로, 대구는 그게 제일 많거든요. 그러면 전통이다.
안 그럼 개혁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합신 나왔으니까 합신이다.
이단이 아니라는 거죠, 쉽게 말하면 간판을 달 때 ‘나는 이단이 아니오’라는 것을 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간판 보고 가거든요. 이단이냐 아니냐? 들어가면 이단이거든요 다.
근데 그러한 것들을 사람들이 원한단 말이에요.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한테 배웠느냐? 무엇을 배웠느냐?
근데 신학교 가보면요, 소견에 옳은 대로 배워요.
제가 다닐 때만 해도 그 당시만 해도 그래도 뭐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다 왔거든요.
제가 공부를 제일 못했고

그런데 와서 뭐 하는지 아세요.
공부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한 우리 한 80명이 신입생이었는데 한 5명 좌우
그 사람들은 다 지금 교수 됐어요. 어쨌든 공부를 나름대로 했는데.
교수되고 그렇게 했는데 나머지는 산으로 올라가요. 산으로 올라가고 전도 배우러 다니고.
뭐 기술배우러 기술배우러.
그러니까 대학원 3년 동안 말씀을 많이 연구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전혀 저도 아직 성경 잘 모르겠거든요. 설교를 계속하지만 잘 몰라요.
잘하는 것 같으면 뭐 다른 뭐 이렇게 다른 분야하고 다른 부분 물으면 잘 몰라요.
말씀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머리도 안 좋고

그런데 3년 동안 그렇게 쫓아다니는 겁니다.
그렇게 해도 열심히 배워도 시원치 않을 텐데
그렇게 다녔으니까 뭐가 나오겠어요? 뭐 하고 싶은 얘기는 그런 거예요.
전통을 자꾸 이야기를 하는데 이 유대인들의 전통은 다르죠.
꼼꼼하게 가르치잖아요.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겁니다.
마치 어떤 집단 같아요? 다락방 신천지 이런 집단 같아요.

일반 신학교는 다 당나라 군대거든요. 지 마음대로 다 해요. 들어가
합격은 시험 칠 때는 뭔가 정답을 이렇게 제시하지만 들어가면 지 마음대로 하거든요.
그리고 그 교안 자체도 뭘 원합니까?
이 스펙트럼을 넓게 해가지고 완전히 저 나 같은 소리 안 하면 이단 아닌 거예요.
자기를 공격하지 않으면 이단 아니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교인수만 많으면 무조건 이단 안 됩니다.
무조건 정통이 돼요.

김성수 목사를 이단이라고 죽고 난 뒤에 그랬는가 하여튼 그랬거든요.
제가 그 이단이라는 사람이 제가 들어보니까 저하고 대학원 때 같이 공부했던 사람
그 사람이 연대를 나왔나 하여튼 고대를 나왔는데 똑똑해요.
이단이라고 뭐 갖고 이단이라는지 모르겠는데
만일에 살아 있어서 예를 들어 교인 수가 10만 명 되었다 그러면 지가 이단 돼요.

이 땅에 이단 아닌 자가 어디있습니까? 다 십자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받았는데.
다 이단인데.
그 이단이라고 규정하면서 자기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우리는 이단 아니다.
그러니까 우리 교단 오라. 저 이단 아닌 교단에 있어요.
아직도 잘렸는지 안 잘렸는지,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도 전혀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겁니다.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아느냐? 비아냥 되도 이런 비아냥이 없죠.
이 복음을 전하면 그래요.
그래서 이 복음을 전하면 네 신학이 어디서 나왔느냐?
대학원을 다닐 때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도대체 네 신학이 어디서 나왔느냐? 칼빈이냐 루터냐 하여튼 뭐 들어보더니 칼바라트 비슷하네.
안 그러면 좀 들어보니까 루터 조금 뭐 했는데, 어 또 들어보니까 칼빈하고 비슷하네.
나중에 이제 저한테 하는 말이 뭐 하이프 칼린 주의다 이렇게 이제 욕을 해야 되는데
칼빈주의도 저거 마음대로 스팩트럼을 많이 만들어 놓고
자기 입맛의 구미에 맞도록 종류별로 다 해놓는 거예요.
그래서 종류별로 하되 대신에 자기가 아주 높은 수준에 있으면
아주 낮은 수준에 있는 사람을 욕하지 말라 이 얘기거든요.
예수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봅시다.

(마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충격적인 말씀을 해버리죠. 내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어떤 의미인가 하면 너희들이 지금 배우는 그 교훈은 네 것이라 얘기예요.
예수님은 영이시죠.
영의 말씀은 모든 다른 사람들의 말과 그 배움들을 다 육으로 규정해 버립니다.
예수님은 심판으로 오셨거든요.
지금 이런 말씀들이 심판의 말씀이거든요.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시는 이의 것이다’라고 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의 교훈은 다 너희 것이고
그러면 너희들은 보낸 자가 있냐 없느냐 할 때는? 없다 얘기입니다.

이런 말씀들은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열받게 하죠.
무슨 얘기인가 하면 우리들은 별로 열 안 받죠.
왜 열을 받는가 하면 우리는 유대인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앞부분에 말씀드린 것 같이 이들은 지금 율법을 2천 년 동안 배워왔어요.
차곡차곡 쌓아왔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지금 받는 교훈은 누구 교훈이죠?
자기 선생님 랍비의 교훈인데 그 랍비의 랍비를 타고 올라가면 마지막 자리에 누가 있죠?
모세가 있고,
그 모세는 누구로부터 배웠어요?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고 배웠잖아요.
그러면 자기들의 자기들이 가진 교훈은 누구의 것이에요? 하나님의 것이죠.

그 하나님의 것을 갖고
예수님께 너는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글을 아느냐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의 의미는 너의 가르침은 누구에 기원하지 않았다?
하나님으로부터 기원되지 않았고 모세로부터 배우지 않았다는 이런 내용까지도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이 내용을 예수님께서 다 알고 계시는 거죠.

그 5장에 나왔잖아요. 5장에 모세가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
이런 얘기들을 이들은 다 듣고 있었던 거죠. 이미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라고 할 때
이미 요한복음 5장에서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자기를 하나님의 친아들이라 하여서 하나님과 동동으로 삼았다’라고 유대인들이 인식을 했잖아요.
그 말씀에 그 연장선상에서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이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이 지금 배우고
너희들이 지금 그 너희들의 전통,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 율법을 주신 그 내용들을 이전에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잘 몰랐는데
이 바리새인들이나 이런 서기관들은
누구 계열을 타고 올라가는가 하면? 선지자 계열을 타고 올라가요.

선지자의 계열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들은 모세
모세 다음에 여호수아가 있을 수도 있죠.
그럼 여호수아 다음에 누가 있어요? 사사 시대에 사무엘 선지자가 있을 거 아니에요.
사무엘 선지자가 있고 그리고 사무엘 선지자 다음에 또 다른 선지자들
엘리야 엘리사 이런 선지자들을 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그들의 해석법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 방법
그러한 것들을 그들은 배워왔다라는 얘기입니다. 논리가
어쩜 우리가 보는 방식과 똑같은 방식으로 볼까요? 항상 볼 때는 긍정 라인으로 보죠.
긍정 라인으로 딱 보는 겁니다. 부정 라인은 안 봐요.

성경을 읽을 때도 항상 우리는 누구를 본 받고 싶어요?
다윗을 본 보고 싶습니까? 사울을 본 보고 싶습니까? 이렇게 애들한테 물으면 당연히 다윗이죠.
다윗은요 사울보다 더 개판이에요.
성경을 안 읽으니까, 사울이 더 개판이라고 보지만 다윗이 더 개판이에요.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었느냐?
그것이 바로 선택입니다.
선택이 긍휼의 그릇으로 선택, 선택이 된 사람만이 개판이 돼요.
그러면 진노의 그릇은 개판이 안 됩니까? 개판이 되죠.
똑같이 개판이 되는데 한쪽은 무엇을 담아냅니까? 하나님의 희생을 고스란히 담아낸다라는 겁니다.
성도가 천국 가는 이 뭐예요? 똑같이 개판이고 똑같이 아들을 죽였는데.
뭐 때문에 천국 갑니까? 이유 없잖아요.
그러면 왜 이유가 우리 쪽에 없고 누구 쪽에 있어요? 긍휼이 여기시는 분한테 있잖아요.
그 긍휼을 자랑하라고 택한 거잖아요.

근데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어떤 식으로 봅니까?
사울보다는 다윗이 더 훌륭하다. 그러면 다윗을 본받자 이렇게 나오고
모세 때는 모세하고 누구랑 비교 대상이 되죠? 미리암이나 그 아론 둘이 대들잖아요.
우리 집안이 어떤 집안인데 이런 식으로 하면서 어디 구스 여자랑 결혼하려고 하느냐?
이걸 달리 표현하면 우리는 왕족이라는 얘기거든요. 사고 방식 자체가.
그러니까 그 모세를 보는 관점 자체가 꼭 이방인 장인 이드로의 생각과 거의 흡사하죠.
그런 식으로 이제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성경을 볼 때 똑같습니다.
이 사복음서를 읽더라도 누구를 본 받고 싶어 해요? 예수님을 본받고 싶고 하죠.
그럼 예수님을 본받으라 했으면 죽어야죠.
왜 예수님처럼 말을 안 합니까? 복음 전할 때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얘기해야 되죠.
물론 그런 인간은 이단들이 그렇게 말을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건 그 얘기가 아니죠.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할 때 이런 표현은 어떤 의미가 할 때
복음을 전할 때 이해와 납득과 설득, 이 방식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내 이야기는 칼빈이 이렇게 얘기했고 루터가 이렇게 얘기했고
통합 측에서는 바르트가 이렇게 얘기했고 누가 이야기했고
그래서 내 의견은 내 것이 아니고 누구의 의견이다? 칼빈의 의견이다.
그러니까 너희들 내 말들어라, 이 얘기거든요. 왜? 웃기는 이야기잖아요.

내가 전하는 복음 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담는다. 이렇게 했으면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처럼 죽어야 되는데
예수님을 담는다 해놓고 뭐가 되고 싶어요?
부활한 예수님처럼 죽지 않고 영원히 천국 하고 싶다는 거죠.
그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성경 해석법이 지금 예수님을 평가하는 이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그래요.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인간도 이 해석법을 못 벗어나요.
아! 나는 복음을 아니까 벗어날 수 있다고 하지만 못 벗어납니다.
유대인들한테 물어보세요. 당신들 율법을 모릅니까? 하면
우리 다 알아요. 다 안다는 거예요. 다 아니까 그다음부터 차곡차곡 뭔가 쌓여지게 되겠죠.
복음을 아는 것도 마찬가지거든요.
복음을 알면 차곡차곡 쌓여집니까? 안 쌓여집니까? 쌓여지잖아요. 배우면 배울수록 쌓여지잖아요.
쌓여지면 쌓인 내용을 갖고 이야기하기 시작하게 하죠. 그 다음부터는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죽이지 아니하면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것을 꺼내놓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았던 것을 또 꺼내 놓은 거예요.
그것은 새로움이 아니라 헌 거죠.
헌거니까 가르침이 되고 가르침이 되니까 그다음 그 가르침이 권력이 되죠.
권력이 되면 마지막에 자기를 어느 자리에 높입니까? 주의 자리로 올라가게 되는 거예요.
내가 이만큼 알고 이만큼 배웠다는 거예요. 출처 자체가 딱 유대교식이에요.
유대인들은 구약을 바탕으로 했지만 자기는 신약과 구약을 다 아우르고 있다라는 겁니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 것은 요한복음 5장에서 먼저 예수님께서
이 아들에게 심판의 권세를 다 맡긴 이유가 ‘아버지를 공경함 같이 아들도 공경하게 함이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들을 공경하는 것이 아버지를 공경한다’라는 이 논리를 폅니다. 예수님께서
왜 이 말씀을 아시는가 하면요,
성령은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되셔서 자기 백성에게 부어줍니다.
부워주게 되면 성도는 어떤 인간이 되느냐 할 때는
십자가 증인이 되죠.
그 모습이 바로 아들을 공경하는 거예요.
그 아들을 공경하는 그 모습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거예요.

타고 올라가는 게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논리가 어떤 논리가 하면 아버지로부터 내가 받은 교훈이라니까,
아버지께서 주셨지 그래 맞아,
그럼 아버지의 교훈이 뭔가를 알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거 알려면 어디로 가면 되죠? 구약으로 가야 되죠.
그럼 구약으로 가서 그 교훈이 뭔가를 연구하는 겁니다. 연구해서
예수님이 교훈이 아버지의 교훈이 맞는지 비교 대조를 하는 게 신학자들이 하는 짓이잖아요.
그게 맞아 떨어져요? 안 맞아떨어져요.
완전히 사도바울조차도 구약을 인용할 때 완전히 사람들이 예상하는 밖으로 인용해 버리고
예수님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면 억지로? 아니야 그게 논리성이 있어 인간의 논리성을 다 깨버리는데요.

제일 큰 그 논리성이 깨지는 게 뭐예요?
‘아들을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 이게 없잖아요. 구약에
그걸 어떻게 맞춰요? 아무리 구약에 아버지의 뜻을 찾아도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들여다봐도 그런 게 없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이런 말씀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아버지께서 그 주신 교훈이라’
‘나를 보내신 이가 그시라’고 이렇게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어디를 주목하느냐?
방금 말씀드린 것 같이 구약을 주목하죠. 예수님을 주목해야 되는데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주목할 수가 없어요. 육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은 못 알아 들어요.

못 알아듣는 것은 너희들은 소경이라는 거고 소경이라는 것은 불심판이라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불심판에서 벗어날 인간이 없다라는 거예요.
이들이 볼 때는 자기들이 예수님을 판단하고 앉아 있죠.
자기들이 지금 심판주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자신들 앞에 온 분이 누구예요? 진짜 심판주잖아요.

그럼 누가 누구를 심판하죠?
예수님의 심판 방식은 자기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심판을 하시는데
이들은 진짜 심판을 하죠. 우리가 볼 때는 그게 진짜 심판 맞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심판.
그런데 예수님의 심판,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그 죽으심이 진짜 심판이에요.
그 심판이 둘째 사망으로 인간들을 지옥 보내버리고
그 심판이 그 심판 속에서 구원받은 자들을 구원해 내는 겁니다.

그러면 이들은 왜 그런 식으로 심판하느냐? 그들이 아는 바는 이 구약,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심판할 수밖에 없고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이렇게 말할 때도 이 그런 식으로밖에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오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그다음 나오는 말씀. 17절

(요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이거 정말 이게 이 말씀이 되게 어려운데 ‘사람이 그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하는지 알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하시는 기준은 예수님 자신이에요.
헤쳐 모여 할 때 기준하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중심으로 헤쳐 모여야 되는데
이 말씀을 이 사람들이 들을 때 어떤 식으로 듣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 왔는지 오지 않았는지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사무엘하 3장을 한번 봅시다. 이 목사님 강의 다 들으셨죠
17절에 보면 아브넬이 등장하거든요. 그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 장관이었죠.
사울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사람인데 사울 왕이 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이후에
이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을 합니다. 그 앞부분에 보면 3장 6절에

(삼하3:6)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뭐 지금이나 과거나 공권력 군사력을 가진 자가 최고죠.
그래서 이 대통령에게 군 통수권을 주는 겁니다.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 점점 힘이 세워져 가죠.
자기 친위 부대를 더 강화시키면서 그 숫자를 늘렸다고도 볼 수 있고요.
이렇게 보게 되면 이스보셋은 완전히 이 아브넬의 이용 대상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워낙 힘이 세니까 거의 왕행세를 하는 거예요.
그 장면이 지금 여기에 나오는데
이스보셋의 아버지 사울의 첩을 이렇게 첩과 동침을 한 거예요.
강간했다 이런 용어는 나오지 않는데 여기 보면 통관하였다 이렇게 나오죠. 7절 하반절을 보면
이렇게 했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면
아브넬이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에 물론 이 유다를 대표하는 남유다를 대표하는 앞부분에 보면
이제 이 유다를 대표하는 다윗 왕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체 왕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이 자기가 그 사울의 첩을 통관함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위치가 어느 위치까지 올라가 버렸어요?
이스보셋보다 더 높은 아버지 계열로 올라가 버린 거예요.

여기에 대해 이스보셋이 매우 분히 여겨서 통관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질를 합니다.
지적질하니까 자기가 힘이 세잖아요. 힘이 세니까 이제 아브넬이 열 받아버리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하죠. ‘내가 유다의 개머리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삼하3:8) 내가 유다의 개머리냐 내가 오늘날 당신의 아버지 사울의 집과 그 형제와
              그 친구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당신을 다윗의 손에 넣어주지 아니하였거늘
              당신이 오늘날 이 여인에게 관한 허물을 내게 돌리는도다

나는 이러한 어떤 지적당할 그러한 위치에 있지 않다라는 거죠.
어디 감히 나를 이렇게 만드느냐. 내가 너를 꼭 이런 거예요.
‘너를 다윗에게 넘길 권세도 있고 넘기지 않을 권세도 있다’라는 그러한 식으로 지금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렇게 이야기하죠. 9절에

(삼하3:9)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신대로 내가 이루게 아니하면
              하나님이 아브넬에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갑자기 하나님의 뜻을 거론해요.
하나님의 뜻을 거론하는 이유는
이전에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순종하지 않았죠.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왕을 세우셨다 삼으셨다라는
그 예언 그 내용을 이 아브넬이 잘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알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라고
왜 안 믿고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해서 그곳에 군대 장관으로 있느냐의 얘기예요.
왜 그럴까요? 변명할 여지가 없겠어요?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울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갖고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할 수도 있죠.

제가 이런 표현을 왜 하는가 하면
인간이라는 자체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자기 중심으로 다 해석을 합니다.
아직까지 이 아브넬의 눈에는 자기가 있고 자기가 옹립한 이스보셋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 다윗의 집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왕권을 넘긴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아브넬이 말씀이 없는 게 아니에요. 지금 말씀이 있잖아요.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이 어떠한가는 겁니다? 해석이 철저하게 자기 중심이에요.

그러니까 열받으니까 이 사신들을 보내가지고 내가 귀순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다윗이 미가를 데려오라. 그렇게 요구를 하니까
당연히 이 이스라엘 쪽에서는 열한지파의 중심점에 있는 아브넬이죠.
군사 군대 장관이니까 어느 누구도 그 말을 거역할 수가 없으니까
미가를 데리고 왔을 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7절

(삼하3: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으로 너희 임금 상기를 구하였으니
(삼하3: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삼하3: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히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이 귀에 고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는 다윗에게 귀순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배경에는 뭐가 있어요? 무시하는 이스보셋이 있는 거예요.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네가 뭔데 나를 유다의 개무리 취급하느냐’
이 말은 나는 이스라엘의 가장 존귀한 자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스보셋이 이 개대가리 개머리거든요. 완전히
그런 취급을 하는 것이 가하냐 이 얘기거든요.

그 말을 듣고 말씀을 갖고 옵니다. 선지자의 말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갖고 와서 이 다윗에게 가려고 하죠.
그 계획이 실패하죠. 요압이 이 이야기를 듣고 요압이 죽여버립니다.

요압이 하는 짓을 보면 또 더 재미있는 게 이 아브넬을 하나님께 다윗이 받아들이는데
아브넬을 지금 이거 마찬가지죠. 이 아브넬을 왜 죽이느냐라고 할 때는 율법대로 죽이는 거예요.
피를 흘린 자는 피로 갚아야 된다.
창세기 9장에 나오는 피의 복수자 이번에 강의할 때 나왔지만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 게 아브넬에 대해서는 이 법칙을 적용시켜요.
피의 복수자,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였거든요.
거기에 대한 원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원한 관계를 바로 율법을 갖고 와서
내가 율법 집행자로서 아브넬을 죽이는 겁니다. 그냥 죽이는 게 아니에요.

지금 사무엘의 상하 전체를 보게 되면 율법 자체가 제가 어제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율법 자체를 멸시하는 게 아니에요.
율법 세계에 들어오지 않았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셨는데 강의하실 때
그 말도 제가 볼 때는 좀 잘 풀어야 되는데
이들이 율법을 지금 저거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는 데 이 요압이 재미있는 것은
나중에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하잖아요. 반역을 할 때 암논을 살해하잖아요.
그럼 암논을 살해했다면 자기의 논리라면 하나님의 율법 피의 복수자가 있어야 되잖아요.
피를 흘린 자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무엇을 이렇게 거론하는가 하면 여인을 보내가지고
두 아들 있는데 남편은 죽고 두 아들이 있는데 둘이 싸우다가 하나는 죽었는데
이 동네 사람들이 와서 그 죽인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
우리 기업이 끊긴다라는 거죠. 기업의 대가
이건 율법이거든요.                                                                (recorded by 구 성모)

기업의 대를 잇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에요.
그러면 이걸 갖고 와서 뭘 얘기하고 싶어 하는 겁니까.
압살놈을 죽이면 안 된다는 게 이거예요.
그때는 압살롬을 살리고,
지금은 율법을 갖고 누구를 죽입니까? 아브넬을 죽이는 거예요.
철저하게 개인, 자기 욕망을 위해서 율법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 율법을 이용하는 모습이 이들이 율법이 없는 게 아니죠. 없는 게 아니라 이들은
율법을 갖고 자기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겁니다.
심지어는 다윗의 마음도 동일해요.
기름부음을 받았으니까 나는 왕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왕이 되어야 되니까.

그 왕다움의 끝판이 뭐예요? 강한 군사력이잖아요.
그 군사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뭐부터 해야 되죠?
숫자부터 세어야 되죠 숫자. 그래서 24장에 보면 숫자를 세잖아요.
숫자 세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꾸로 나오죠.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기 위해서
다윗의 마음을 격동케 했다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 하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그러니까 다윗 왕을 중심으로 지금 이렇게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이 나라는 심판받아 마땅하다라는 겁니다.
심판받아 마땅한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님의 희생이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7만 명을 한꺼번에 죽이시잖아요.
3일 만에 7만 명을 죽었다는 것은 다 죽여야 된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살았느냐?
다윗이 왕 행세하지 않고 뭘 합니까?
왕으로서 제사장 행세를 하죠.
제사장으로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모리아산이죠. 거기 나중에 성전이 세워지는
그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드디어 그치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달리 말하면 지금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있었어요? 없었어요?
있었는데, 다윗 왕이고 뭐시고 다 멸망 당해야 됩니다.
진노가 있었는데 그러면 어떻게 그래서 여기까지 왔냐? 할 때는
언약 때문이에요. 언약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겁니다.
그 자리까지 지금 몰고 가는 거예요.

지금 그 요한복음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이라는 표현에 나오죠.(요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고 하니까 사람들은 자기가 예수님을 알아먹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구약을 제가 잠시 언급했지만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해요. 하나님의 뜻을 안 행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행하려고 하는데 그 일 모두가 다 누구의 일이 되느냐? 할 때는 자기 일이 돼요.
왜 그런가 하면
인간 자체는 율법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인간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을 주시면 다 오해하는 겁니다. 오해.
오해하면서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라고 계속해서 우기는 거죠.

사울왕도 마찬가지잖아요.
사울 왕도 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무엘 선지자가 오지 않으니까
자기가 제사를 드리잖아요.
나름대로 하나님 뜻을 행하는 겁니다.
그래 놓고 하는 말이 “왜 이것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납니까?”라고 하는 거거든요.

이 구약을 제대로 창세기부터 이렇게 들여다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는 자는 많죠.
아브라함도 있고, 이삭도 있고, 야곱...
그런데 그 행하려 하는 자들이 이 하나님의 이름에 의해서 모두가 다 죽게 되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만드시잖아요.
그 아브라함이 아브람을 죽여 버리잖아요. 죽은 자리에 아브라함이 만들어지고
이삭이 죽은 자리에 이삭이 만들어지고.
야곱이 죽은 자리에 이스라엘이 만들어졌거든요.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뜻을 행할 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사람들이 어떻게 듣느냐 할 때는
하나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내 말이 내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스스로 내가 내 혼자 스스로 말했는지 알 거라 이렇게 얘기 하는데. 이 말씀도 어렵죠.

내 스스로 말하는 것이 곧 하나님에게로 온 교훈인데
저쪽에서는
“니 마음대로 하는 이야기지?” 이렇게 얘기하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서 온 교훈이다. 내 마음대로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은 궁극적으로 뭐예요? 예수님 스스로 말씀하시는 거죠.
저들은 지금 저들이 하는 얘기가 뭔가 하면
‘니가 하는 짓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자로서 하는 말이 아니지 않느냐’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 예수님이 대답을 해 주시는데.
대답을 해도 저들이 알아들을 리가 없잖아요.

문제는 뭔가 하면 이 본문을 읽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갖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예수님이 하나님께로서 오신 교훈인지 스스로 하는 말인지를 분별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 사고 방식 이 두 개가 나눠집니까? 안 나눠집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온 교훈과 예수님께서 스스로 말하신 내용과 이게 나눠져요? 안 나눠져요?
안 나눠지죠.
예수님이 하신 말씀 자체가 뭐가 돼요? 하나님께로 부터 온 교훈이 되죠.
이렇게 되니까 결국은
“너희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다? 아닌 자다?”
아니다. 라는 얘기입니다.

우리들이야 하나님의 뜻을 안 행하기 때문에 ‘당연하죠.’ 이렇게 나오지만
꼭 복음은요 이렇게 공격을 해요.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라고 하는 자에게 이렇게 복음이 전파되는 겁니다.
그러면 두 부류로 나눠지겠죠?

하나님 뜻을 행했다라고 하는 자들이
이 말씀에 들어가게 되면 예수님 말씀 앞에서 나는 죄인이 됐는데.
하나님 뜻을 행했다는 자에게
이 복음이 들어가지 아니하면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나는 하나님의 뜻을 행했기 때문에 나는 분별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 목사님 그걸 왜 그렇게 넘어갑니까?
이 말씀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잖아요.
우리 지금 말씀 관람하고 있어요? 아까 아브라함의 그 요압의 태도를 구경하고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요압의 모습이잖아요.
그러니 십자가의 완료성 외에는 자랑할 게 없잖아요. 그걸 보면서
‘죽어 마땅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가 나와야 되는데
‘그래. 나 요압처럼 살아도 괜찮아. 나 구원받았어.’
구원 자랑하라고 우리 구원한 거 아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항상 결론이 구원이에요. 자기 구원으로 가버립니다.

이미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았어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자들이고 긍휼의 그릇으로 이미 택함을 받은 자들이죠.
그들은 이미 십자가의 완료성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뭘 해도 구원이에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은 어떻게 알아듣는가 하면
‘뭘 해도 구원이니까 나 뭐를 해도 구원받았네요.’ 이 얘기를 하고 앉았어요.
뭘 해도 구원이라고 할 때는 그 속에는 그 사이에는 뭐가 들어가 있어요?
아들의 죽으심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지금.
설교를 들을 때도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예요. 그런 표현을 쓸 수밖에 없죠.
맞잖아요. 복음이라는 자체가. 주님께서 다 이루었잖아요.

요한복음 우리가 그 6장에 보면
아들을 그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했잖아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일이라니까.
‘믿겠습니다’ 나오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믿어야 됩니까? 나오는데

하나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면
성령이 오시죠.
성령이 오시게 되면 죄인이 되죠.
죄인 되는 모습이 믿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인간들이 아는 바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니까 ‘믿어야죠’라고 나오는 거예요.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잖아요.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랬으니까.
“우리가 믿어야 구원얻지 않습니까?“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이런 논리 체계 자체가 육의 체계예요.

그러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아야 됩니까?
해야 되죠. 해야 갈라집니다. 해야
육으로 난 자는 육으로 밖에 말씀을 못 듣고, 영으로 난 자는 영으로 알아듣는 거예요.
육으로 난 자들은 그런 말씀을 보면서
”자기가 지옥가도 마땅하다.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나를 불렀구나.“
그 십자가의 완료성 속에
“우리를 이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십자가만을 남기기 위해서 우리를 끝까지 이렇게 증인으로 다루시는구나”

그러니 마음대로 살아도 돼요.
니 마음대로 살아야 된다는 말이 주께서 시키는 대로 산다는 얘기고요.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산다는 이 얘기예요. 논리가.
그러니 뭘 해도 뭐가 되죠? 안 그래도 어제 제가 설교할 때 그런 얘기했지만
우리는 뭘 해도 자기 숭배밖에 몰라요.
뭘 해도 내 숭배밖에 몰라요.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
라고 말씀이 들어올 때
우리는 그 말씀에 해당 사항이 있는 자가 되죠.
왜? 십자가 앞에 있기 때문에 십자가 앞에 있기 때문에.
뭘 해도 우리는 나를 위해 형상을 만들잖아요.
물컵이 있는데 얼마나 귀합니까? 잊어버리면 어떻게 해요?
옷도 마찬가지죠. 잊어버리면 어때요? 내 본심이 드러나죠. ‘아이고 잘 잊었다.’ 이런 사람 없어요.
뭐든지 그래요. 신발도 새 신발 샀는데 가다가 누가 밟았다.
“이 씨~” 신발이 우상이 돼요. 왜냐하면 이 몸 자체가 우상이기 때문에.
그러면 그렇지 않을 인간이 있습니까? 없죠. 없으니까

주님은 그런 죄인을 십자가의 피 속에 집어넣어서 새로운 의로운 피조물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의의 종으로 만들어내시는 거예요.
그 속에 성도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러한 자를 두고 뭐라고 하는가 하면 ‘창세전에 택함 받은 자’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럼 목사님 그렇게 안되면 어떻게 됩니까?
그런데 성경에는 그렇게 안 돼도 택함 받은 자예요.
그런데 그걸 문제가 뭔가 하면 그 말씀을 갖고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나는 택함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나는 택함 받았다고.
나는 그걸 아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오라는데 자기를 죽일 줄을 몰라요.
자기 구원쪽으로 말씀을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습니까?
못 행해요!
율법을 주셨다는 것은 모든 인간이 죄 안에 가뒀고
오히려 율법 자체가 너희의 죄성을 죄를 더욱더 유발시키고
죄를 더 짓게 하는 그런 의도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뜻을 펼쳐냈거든요.

그리고 율법에서는 저주와 축복이 나오잖아요.
그 저주와 축복이 누구로부터 나와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분으로 부터 나오거든요.
그걸 증거하는 게 하나님의 뜻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한다면 내가 바로 심판주라는 걸 알아라 이 얘기거든요.

요한복음 5장에서 말씀하셨잖아요.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인자가 원하는 자는 천국 보내고 원치 않는 자는 지옥보내는 거예요. 둘 다 원하는 거죠.
지옥 보내기를 원하는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내기를 원하는 자는 천국 보내는 게 그 인자예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
자기 죄를 친히 다 짊어지신 주님.
그 자기 백성 속에 합류하지 못한 자들은 다 지옥가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합류합니까?
합류할 방법이 없어요. 지금.

성경 자체는 이 세상 자체는 하나님의 자기 증거,
달리 말하면 예수님의 자기 증거예요.
십자가에 죽으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심을 증거하는 성경입니다.
여기에 인간이 들어갈 여지가 없어요.
인간들은 그냥 하나의 뭐랄까요? 하나의 도구죠.
바둑판에 알, 장기판에 그 졸이 되든지. 포가 되든지. 차가 되든지...
그런 역할밖에 안 나와요.

문제는 이 말씀을 대하는 인간들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미 선을 주셨잖아요.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만들어가지고 율법을 주셨단 말이예요.
율법을 주셨으니까 자기들은 선을 택한단 말이에요.
선을 택하니까 자기들은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는 겁니다.
비교 대상이 누구죠? 자기들 조상이에요. 비교 대상이 앞에 계신 주님이 아니에요.

비교 대상이 주님이 되어야 되는데
십자가이신 주님, 십자가가 되어야 되는데 비교 대상이 십자가가 안 되는 겁니다.
누가 자꾸 대상이 되죠?
옆에 있는 사람이 자꾸 비교 대상이에요.
그러니까 나는 저 사람보다 괜찮니, 훌륭하니...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십자가가 눈앞에 보이면 훌륭하기는 뭘 훌륭해요?
죄인 중에 괴수지.

고운 것도 헛 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 되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영원하다.
잠언서에 나오죠. 그죠? 이걸 다르게 표현하면
말씀을 아는 것도 헛 되고 다 헛 되요.
남는 것은 뭐예요? 십자가 피뿐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주께서 그 삶 속에서 보여주고 있잖아요.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은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요7:18)
야 정말 놀라운 말씀이죠.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한다.
너희들이 좋아하는 랍비들, 너희들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그들
모두가 다 스스로 말하는 자들이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지금
예수님이 오셨잖아요. 영이신 그분이 오셨을 때는
모든 인간의 말이 니고데모도 마찬가지죠. 니고데모도 이스라엘의 선생이잖아요.
모든 인간의 말이 어떤 말이냐?
자기 영광만 구하는 말이다.

충격적인 말입니다. 이것은
아니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떻게 자기의 영광만 구하는 겁니까?
율법의 의로서 흠이 없게 사는 것이 어떻게 자기 영광만 구하는 겁니까?

주님이 찾아오시지 아니하면 자기의 죄를 몰라요.
주님이 이렇게 지적하면 뭐라고 화를 내는가 하면
“내가 뭐가 잘못되었느냐?” 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나는 우리 조상들처럼 우상을 섬기거나 나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않고
거기에 절하지 않고 섬기지 않는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나는 불심판, 소멸하는 불 대신 그분에 의해서 심판받을 자가 아니라
천대까지 복을 누리는 그러한 백성 속에 하나님의 백성 속에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그들에게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예수님이 지금 스스로 말합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을 말씀합니까?
주신 것을 말씀을 하는데
인간들이 보기에는 혼자 자기 마음대로 나오는대로 말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 말씀이 진리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의 눈에는 그렇게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이 하는 모든 말들은 스스로 말하는 것이다”

“아닌데요. 우리 스승은 모세입니다.
우리는 모세가 가르친 대로 그 말씀대로 준행하는 이 선지자 계열을 따라서
우리가 만일에 조상들 시대에 있었다면 선지자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그 마음을 품고
지금 살아오는 자신들이에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뒤에도 나오지만 안식일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어요?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항상 예수님 편에 서버리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라고 생각을 하죠.
근데 왜 사람들이 오늘날 안식일 지키는 그런 집단에 들어갑니까?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도 안식일을 지키거든요.
어디에도 그런 부류가 많아요.
조금 조그만한 그 집단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게 뭐가 잘못되었냐?는 겁니다.
그러면 이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잘못된 것은 딱 한 가지예요.
제대로 안 지켰다는 거예요.
그럼 제대로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수 믿고 안식일을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말귀를 못 알아듣죠.
예수님은 지금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안식일을 완전히 깨어버렸습니다. 이 독특하죠.
이게 안식일을 완전히 무참히 부정한 거죠.
안식일 날 ‘들고 걸어가라’ 했잖아요.

다시 또 말씀드려야 되는데 뭔가 하면 그런 조항들이 세부 조항들이 율법 정신이 아니라.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게 아니면 뭐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예를 들어
구약에 속했다면 안식일을 지켜야 할 때 어떻게 지킬 겁니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지킬 거예요?
그것이 바로 배워야 된다는 겁니다.
왜? 우리 조상들이 이미 그 고민을 다 했어요.
다 해서 ‘어떻게 지킬까?’ 까지 연구를 다 했어요.

율법에는 몇 가지 조항밖에 안 나오죠.
장사를 하려고, 성문을 열고, 들어오고 이렇게 하지 말라. 그래서 성문을 닫아라. 이런 이야기나
안식일을 나무하다가 돌에 맞아 죽은 사람이 있으니까 나무하지 말라.
그런 요소들이 몇 가지 있지만 나머지는 별로 없어요.

없으니까 그 느헤미야 선지자가 개혁한 대로 어떻게 해야 됩니까?
거기에 나오는 그 규정 외에 더 세부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조항들을 넣어야 돼요.
인간은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언어라는 것은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 추상이잖아요. 추상.
이런 것들을 딱 주고 잣대를 주고.
“요게 안식일이야.” 하면 여기에 다 맞추면 돼요.
센티 재고, 각도 재고, 다 맞춰서 그렇게 하면 돼요.
그런데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일하지 말라’ 할 때 일하지 말라는 기준이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죠.
밥벌이를 위해서 ‘일하지 말라’
왜냐하면 만나를 언급하실 때 안식일날 주우러 가지 말아야 되니까.
‘그것만 일 안 하면 된다.’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 나무를 안식일날 베러 가는 것도 안식일날 불을 지펴서 자기가 먹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니까 장사하는 부분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이 과연 안식일을 지키는 겁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잖아요.
그러면 안식일을 지키려면 단순히 우리가 돈벌이에만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도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안식일 내내 하나님을 향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조항들이 나오기 시작하겠죠.
이 말에 누가 반박하겠어요? 누가 이기겠어요?
더 엄격하게 안식일을 지키자는 쪽으로 이기게 돼 있죠. 당연히
그래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식의 뭐 그런 조항이 있대요.
안식일날 드는 것은 일이 아닌데 들고 가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놓는 것은 괜찮은데
뭐 바늘을 꿰면 일이 아닌데 당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엄격하게 율법을 그들이 만들어낸 겁니다. 만들어냈다고 해석을 한 거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지적할 때
‘안식일 날 자리를 들고 가라’고 너희들이 조항을 만든 것이 율법을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렇게 지적하셨어요? 그렇게 지적을 안 했죠

그러면 뭘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안식일은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고.
안식은 예수 안에 있는 거예요. 십자가 피 안에 있는 겁니다.
십자가 피 안에 들어오려면 너희들이 안식일에 대해서 (이거 저녁에 설교할 내용이지만)
안식일에 대해서 해석하는 거,
해석법이 다 엉터리라는 것이 오히려 우상숭배라는 것으로 드러나야 되죠.
그래야만 피와 만날 거 아니에요.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가 뭐냐? 율법을 지키는 이유가 뭐냐?
여기에 보면 스스로 말한다라는 거예요.
말씀대로 했는데. 왜 스스로 말합니까?
그 앞에 누가 계시죠? 예수님이 계신 거예요.
그러면 그런 자들은 모두가 다 자기 영광을 구한다는 거예요.
그게 요한복음 5장 39절 얘기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생은 나에게 있는데 내게 오지 않는다.
이 얘기가 뭔가 하면
영광은 누구만 받으셔야 되는가 하면 아들만 받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들은 자기 영광받기 위해서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때도 그런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러면 예수님께 가면 영생이 있으니까 예수님께 가자라고 할 때
그것도 역시 자기 영광을 위한 예수님께 나아감이에요.
그게 오늘날 기독교잖아요. 오늘날 교회.
그러면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진짜 예수님은, 진짜 복음이 뭐냐?’ 그걸 알아야 된다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하잖아요.
그 진짜 알아서 그다음 어디로 가자는 겁니까?
진짜 알아야 영생을 얻는다니까 마지막 지점이 내가 가고자 하는 천국.
그것을 지금 자리 잡고 있는 거예요.

제가 여러분한테 처음 만나자마자 그런 식으로 설교를 했는데
진짜 복음 알아서 어디에 써 먹으려고 합니까?
대개 기분 나쁜 얘기를 했는데
진짜 복음을 알면 지옥 가도 마땅해요. 그 고백이 나오게 돼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지금 걸어온 그 걸음들이 다 이런 식이거든요.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로서
스스로 말하기 위해서 걸어온 길이에요.
스스로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면 내 잘났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내 잘난 걸 얘기하려면
내 교훈은 내 것이 돼어야 돼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교훈이 돼야 돼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교훈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누구 행세하는 겁니까?
예수님 행세하는 거예요. 예수님 행세.

그러면 스스로 말하는 자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분간합니까?
사도바울을 보면 되죠.
사도바울이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 뿐이고 자기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
십자가 뿐이라는 말은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얘기인데.
그 십자가만 자랑하려면 사도 바울 인생 전체가 ‘죄인의 인생’이 돼야 되는 거예요.
피 흘리는 그 십자가가 있다는 말은
자기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이나 만난 이후나.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그 모든 과정이 ‘죄의 길’이어야 되죠.
십자가가 눈 앞에 밝히 보인다고 하잖아요. 사도 바울이.

문제는 그들이 십자가가 눈 앞에 밝히 안 보인다는 겁니다. 복음을 들은 자들이.
처음에는 십자가가 눈 앞에 보이는데 나중에는 십자가가 안 보여요.
왜 안 보일까요?
간단하죠. 자기 영광을 구하니까.
십자가 피로 구원받았으니까 그다음 어떻게 나옵니까?
자기 영광을 위해서 그 복음을 이용하기 시작하니까 나는 이제 의로운 자가 된 거예요.
분명히 성도는 의로운 자 된 거 맞죠.
의로운 자 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이 피를 증거하기 때문에 의로운 자인 거예요.
피가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잖아요.
그게 의롭게 되었다라는 건데 의인이라는 말인데.
사람들은 ‘내가 의인이 되었다’ 이야기하고 싶은 거예요. 내가.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7:18)
듣는 사람들이 화날 수밖에 없죠.
뭔가 주변에 뭔가 증거물을 배치하면서
나는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참 좋잖아요.

열왕기상 18장을 한번 봅시다.
18장을 보면 그 엘리야와 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이 거짓 선지자.
이름은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지만 실제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요.
그러니까 엘리야의 하나님이냐 여호와 하나님이냐.
안 그러면 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하나님이냐.
누가 참 하나님이냐. 거기에 대한 싸움이에요.
영왕기상19절~
‘그런즉 보내어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울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왜 대답 안 할까요? 다 좋아요.
그러니까 엘리야의 하나님도 좋고, 바알과 아세라의 하나님도 좋고.
여기 보면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이렇게 나오잖아요. 표현이.
바알도 하나님이에요.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잖아요. 라고 하면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바알 자체가.
석가모니가 부처가 여호와 하나님이라니까요. 그냥

이렇게 이야기할 때 왜 백성들이 한 말도 대답하지 않습니까?
다 하나님인데 뭐. 내 좋은 게 하나님인데 뭐. 나를 위한 게 하나님이잖아요. 나를 위하는 게.
아까 출애굽기 20장 4절에 나오는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만들지 말라 했잖아요.
그럼 그 율법에 의하면 바알 아세라를 섬기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그 신을 섬기면 안 되는데 왜 섬깁니까?
나를 위한 게 참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왜 그 논리가 나오는가 하면 어제도 그런 설교를 했는데
그 율법 안에 그 논리가 담겨 있어요.
축복과 저주를 나눠놨거든요.
축복과 저주를 나눠놨을 때 이 율법이 누구를 위해 주셨어요?
율법이 누구를 위해 줬어요?
자기를 위해 줬다는 겁니다.
이게 애굽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여호와의 희생을 드러내기 위한 율법인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축복과 저주를 이야기하니까 우리는 축복을 위해서 주셨다는 거예요.
만일 안 지키면 저주지만
그러면 결국은 율법 자체가 ‘나를 위한 율법’이어야 되잖아요.

지금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니까 나를 위한 게 율법이 되니까 나를 위한 것이 참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아 율법 주시는데 왜 그들이 우상을 섬길까?’
율법을 해석하는 해석법 자체가 이미 엉터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엘리아 선지자가 이렇게 말하면 우리 같으면 당연히 엘리아 선지자의 말을 듣죠.
엘리아가 말을 하면 우로를 내리지 않을 거라고 지금 예언된 상태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엘리아의 하나님을 믿을까요? 안 믿을까요?
믿기는 개코로 믿습니까? 왜 안 믿는지 아세요?
가뭄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우연히 맞췄어요. 우연히.
그리고 생활 속에 있어서 엘리야 선지자들을 안 믿는 것이 자기들에게는 훨씬 더 유리하죠.

왜냐하면 정권을 누가 잡고 있죠? 아합왕과 이세벨
이 바알 신의 온상인 그 자기 친정 집에서 데리고 왔거든요.
그 친정집에서 우상들을 끌고 왔으니까 그들이 권세를 갖고 있으니까 권세 밑에 있지.
이런 거죠. 정부 말을 잘 들어야 되는 이유가
복음보다 정부 말을 잘 들어야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어요?
간단하죠. 내한테 편하고 내 살기 좋은 세상이잖아요.
간단한 이야기예요. 별 거 아니에요.

여러분 십자가 복음이 중요합니까? 안 그러면 국가 말이 중요합니까?
물으면 당연히 두 말하면 잔소리죠.
국가 말이 중요하죠. 올림픽 할 때 어느 나라라를 응원할 까요?
한국을 응원해야죠. 이런 것도 왜 이렇게 이야기합니까? 뭐가 중요해요?
나한테 유리하니까.

아이고 올림픽 잘 땄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걸 보고 기뻐하는 우리가 지옥 가도 마땅하구나 이래 나와야 되는데
거기까지 생각을 안 하죠. 사람들이.
그러면 또 어떤 믿음 좋은 사람은 ‘그래 저거는 기뻐하지 않아야지’
뭐? 다 기쁜데 이 속에서...
이미 태생 자체가 이게 완전 체화돼 있는데. 몸속에서.
그래야 육이 나와야 무엇이 작동할 수 있어요?
어린 양의 피가 작동하잖아요.

그런데 거기까지 안 가요. 사람들은...
복음은 복음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지금 이들이 왜 엘리아의 하나님을 믿지 않느냐 하면 바로 이런 논리입니다.
이런 논리 때문에 안 믿는 거예요.
복음이라는 것은 들어보면 다 맞는 이야기예요.
다 맞다 해놓고 ‘모이지 마라’하면 열심히 안 모여요.
꼭 우리 같잖아요? 그죠?
그러면 “죄인 중의 괴수로 아 주께서 죄인들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조치를 하셨구나.”
“하 정말 죽어 마땅하구나“ 이래나와야 되는데.
‘모인다고 천국 갑니까?’ 반대로 ‘안 모인다고 지옥 갑니까?’
그럼 안 모이면 천국 갑니까? 이런 논리를 펴내는 겁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지금 엘리아 선지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이런 게 있죠. 지금 400명 450명 하면 850명이잖아요.
850대 1 붙으면 누가 이겨요? 850명이 이기죠.
목사 한 명 있고 목사 850명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교회에 가서 복음을 이야기하면 850명이 그게 비복음이다 이야기하면 누구 말이 진리가 되죠?
당연히 850명이 진리가 되는 겁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계속해서 등장하는 거예요.
다수결 원칙, 힘의 논리.
그게 그들이 왕을 원한 목적이었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850대 1이 붙는데 누가 이깁니까?
엘리야 선지자가 이기거든요.
그런데 지금 백성들은 머뭇거리죠? 왜? 저쪽 숫자가 쪽수가 많잖아요.
쪽수가 많다는 것은 무엇이 있다라는 거예요?
권세가 있다는 거고 권세가 있다는 것은 뭐가 있다는 겁니까?
돈이 있다는 거예요. 돈이.
먹을 게 저쪽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먹을 게.
엘리아는 뭐예요? 까마귀가 주는 음식으로 먹고 살았잖아요. 완전 그렁뱅이이잖아요. 그렁뱅이.
지금 이 땅에서는 도와줄 사람이 없어가지고 어디로 갑니까?
사렙다 과부땅, 그쪽으로 갑니까? 그쪽 가서 얻어먹고 살게 되잖아요.
그러한 어떤 내용들이 지금 여기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엘리아 선지자가 얘기를 하죠.
좋다 누가 진짜 하나님인지 한번 얘기를 하자.
여기 보면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각자 불은 놓지 말고 이렇게 대결을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가뭄 상태가 지금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잖아요. 지금 맞죠?
가뭄 상황이잖아요 그죠.
이 상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들은 실제로 자기들이 눈으로 몸으로 지금 체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봤잖아요.
눈으로 목격을 안 했다는 겁니다. 안 봤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엘리아 선지자가
‘눈 앞에서 불로 내린다면 그 신이 진짜 신이다’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박수를 치는 겁니다. 옳소! 라고  박수를 치는 거예요.
이거 신나는 일 아닙니까?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다시 요한복음으로 가봅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잖아요.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이걸 말씀만 하시지 말고
‘내가 스스로 말하는지 안 하는지 한번 들어볼래?’  ‘하나님 음성을 주옵소서’

문제는 음성을 들려줘도 그 소리가 뭘로 들립니까? 지난주 설교할 때 얘기 했잖아요.
들리는 자에게만 들리죠.
‘내가 영화롭게 하였고 영화롭게 할 것이다’

‘사울아 사울아 니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들려줘도 소경인 귀머거리인 자에게는 들립니까? 안 들립니까?
그냥 천둥 소리, 우레 소리로 밖에 안 들리는 거예요.
기껏해야 이 선한 마음을 써서 ‘아 천사들이 말했다’ 좋게 표현할 뿐이고
인간들에게 그러면 지금
‘내가 내 말인지 이게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인지 보여주겠어‘ 보여 줄 수 있어요? 없어요?
예수님께서 능력이 있죠.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이고 38년 된 병자를 고쳤잖아요.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왜 안 합니까?

믿음은 어디에서 나죠?
십자가의 피해서만 나와요.
보여준다고 믿는 게 아니에요.
보여줘서 믿었죠? 그건 가짜예요. 가짜.
”야 이제부터 진짜 하나님께로 보내심을 받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는 분이 맞네요.
믿습니다.“ 이래 나오죠?
지금 그게 누구 신앙이에요? 예수님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의 신앙이잖아요.
모세가 하나님과 만나서 율법을 직접 받아서 내려왔죠.
내려와서 주신 그 율법이잖아요. 그걸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 그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요. 죽으라고 믿고, 붙들고 있는 겁니다. 맞죠?
믿고 붙들고 있으니까 자기를 스스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겁니다.

예수님이 보여줘서 그들이 정말 스스로
”예수님이 홀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보내신 분이니 맞네요. 제가 믿습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그것은 자기 영광받는 신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이 변화산에 올라갔을 때 그죠.
변화산 올라갔을 때 이제 여기가 좋사오니 베드로가 여기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겠습니다라고 할 때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했죠 그러면 우리 같으면 저의 말을 듣겠습니까? 안 듣겠습니까?

우리 같으면 듣죠. 하나도 안 듣습니다.
들었다면 십자가의 죽음에 합류하겠죠.
근데 어떤 인간도 합류하지 못해요.
그 이야기가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듣는다고 인간이 말씀에 순종할 인간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율법을 받아 왔잖아요.
온다고 해서 인간이 그 말씀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말씀을 자기가 이루어낼 능력이 없어요.

그런데 인간들은 자꾸 착각하죠. 보면 믿을 수 있다고.
왜 그렇습니까?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 눈을 그렇게 확신하는 거예요.
자기 귀를 너무나 확신해요.
그래서 항상 복음을 전해 보면 알아듣게 해달라는 거예요.
알아듣게 해주면 내가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겠다는 거예요.
판단자가 자기입니다.

지금 누가 판단하고 있어요?
심판주가 눈 앞에 있는데 자기들이 심판주가 되어서
’예수님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입니다.‘
’들어보니까 너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을 하지 않는구나. 그러니까 너는 엉터리야‘
이런 식의 지금 판단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기 눈이 지금 썩었거든요. 귀가 썩어가지고
들을 바를 알지 못하고 볼 바를 보지 못해요. 소경입니다. 귀머거리예요.
말을 하면 다 모든 말이 뭐예요? 8장에 나오잖아요. 다 거짓말이예요. 거짓말.
내 뱉는 말이 다 거짓말이에요. ’보여주면 믿습니다‘ 라는 것도 거짓말이에요.
뭘 해도 거짓말이예요. 뭘 해도.

엘리아 때도 똑같았죠?
그래서 진짜 하나님이다. 해가지고 엘리야 선지자가 그들을 다 죽였잖아요.
죽였으면 그 백성들이 누구 편에 서야 되죠?
엘리아 편에 서서 하나님을 믿어야 되죠.
근데 엘리야가 도망가죠. 맞죠? 제가 성경을 잘못 알고 있습니까?
도망가서 하나님께 뭐라 합니까? 어디까지 도망갑니까?
시내산까지 도망가죠. ’하나님 나 혼자 남았습니다.‘ 이래 나오잖아요.
그 많은 백성들은 다 어디 갔어요? 눈으로 목격한 백성들. 제가 성경을 잘못 알고 있는지

이 소식을 듣고 이 이세벨이 열받아가지고 다 죽이겠다고 하니까
엘리아가 도망을 가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19장 10절에 보면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특심하오나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분명히 이 엘리야가 그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불을 내리신 것을 목격했잖아요.
그럼 그들이 남겨져야 안 돼요? 하나도 없어요.
그거 믿는 게 다 가짜거든요. 눈으로 보고 믿는 것은 다 가짜예요.
그러한 내용들이 엘리아 엘리사 선지자가 기적을 행할 때 계속해서 드러나는 겁니다.
눈으로 본다고 해서 믿을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이스라엘은 그 역할을 부여받은 거예요.
그 이스라엘의 역할이 복잡합니다. 하나는 긍휼의 그릇, 하나는 진노의 그릇.
이 두 요소를 완전히 지그잭으로 이걸 뭐라고 할까요?
하나의 라인을 갖고 뽑아낼 수 없는 방식으로 그 역할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 역할을 우리가 그대로 부여받았거든요.

우리는 그 일관성을 뽑아내고 싶잖아요.
뽑아내고 싶은 이유가 뭔가 하면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걸 뽑아내버리면 자기가 판단자가 되고
자기가 하나님을 이 십자가의 복음을 제대로 아는 인간이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자기가 뭐예요?
심판주가 되는 겁니다.
심판주가 되니까 주님이 할 일을 지가 다 인정해 버립니다.

사도들이나 선지자들이 심부름꾼이잖아요. 종이잖아요.
종은 시키는 대로 할 뿐이에요.
시키는 분이 없으니까 자기는 뭐라고 하는가 하면
’주님이 믿게 하시면 믿죠. 주님이 구원하게 하시면 하시죠.‘
제가 설교할 때 제가 그런 표현을 하거든요.
그 말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주님이 하신다는 것은 피 능력이 한다는 말이고
그러면 피능력이라고 하기 때문에 주의 백성은 시키는 대로 살 뿐이에요.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그런데 뭐라고 하는가 하면 ’주님이 다 구원할 건데 내가 왜 전도해요.‘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몰라요. 맞아요 그 말이 맞다니까요.
제가 만일 어떤 분이 그러면 맞습니다 라고 이야기해요.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를 모르는 겁니다.

성경 말씀이 서로 충돌되는 게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충돌되는 부분에 있어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만 다 뽑아버려요.
왜 백부장과 같은 믿음이 없어요.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되는데,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왜 안 전합니까?
왜 그 말은 안 들어요? 그러면 그걸 또 변명하죠
그거는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내 할 일이 아니다.

그런 말씀 앞에 죄인으로 드러나야 되고, 피가 나와야 되는데 뭐가 나와요?
자기의 믿음이 나오죠.
아 주님의 말씀은 주님이 이루시니까 내가 믿습니다. 이래 나와요. ’내가 믿습니다.‘
얼마나 말을 잘 하는지 몰라요. 
그러면 말싸움하면 이겨요? 져요? 못 이긴다니까요. 그런 사람한테.
맞는 말만 하니까.
그러면 피를 전하는 사람은 늘 져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아 그러면 스데반 집사님은 어떻게 말로 이겼습니까?
당연히 이기죠. 이겼는데
마지막에 악마는 무슨 논리를 갖고 옵니까?

마귀가 예수님한테 와서 시험을 하죠. 뭘 갖고 시험합니까?
말씀을 갖고 왔죠.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덩이 만들어라.‘
이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만나를 내려줬잖아요.
그 얘기와 같은 얘기입니다.
만나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 준 거예요.
그것은 인간들이 아는 거였습니까? 모르는 거였습니까? 모르는 것이었죠?
그래서 ’만나‘ 인 겁니다. ’이게 뭐냐?‘라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들은 몰라요.

그 모르는 것은 누가 줬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귀가 그걸 갖고 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니가 돌로 떡덩이 만들어 보라는 거예요.
하나님 능력을 보이라는 겁니다.
그럼 이게 말씀대로입니까? 말씀대로가 아닙니까? 말씀대로죠.

요한복음 6장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장정 오천명을 먹이니까
당신이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면
우리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만나를 내린 것처럼. 우리에게 내려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내려준다 라는 겁니다. 자기 피와 살을.
이게 대화가 돼요? 안 돼요?
대화가 안 되죠. 대화가.
말씀대로라면 만나를 내려줘야 되죠.

근데 예수님은 피와 살을 얘기해 버리죠.
그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 말씀을 갖고 온 자에게 말씀으로 쳐버립니다.
그럼 이 두 요소가 지금 같이 있죠.
상충되는 요소잖아요. 그리고 이제 시편 73 편입니까?
3편을 갖고 와서 니가 공중에서 뛰어내리면 천사들이 발을 막 이렇게 받쳐서
하나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갖고 오잖아요.
그리고 말씀대로 되는지 보자니까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해요.
시험치 말라는 말씀과 이 뛰어내리라는 이 말씀이 있잖아요.

그러면 여러분 뭘 붙들겠어요?
우리는 죄인이 돼야 되는데
사람들은 마귀처럼 이걸 붙드는 겁니다. 자기 필요한 거.
나중에 이걸 붙드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 치면 어느 쪽을 붙들겠어요?
시험하지 말라라는 걸 또 붙드는 거예요.
예수님은 자신의 죽으심을 전하고 있거든요. 지금 거기에서.

그다음 마귀가 오면 이 두 요소를 다 알 거 아니에요.
뛰어내리면 상하지 않는다. 그래 시험하지 말라 했다
시험하지 말라 그랬다고 이 얘기를 하면 그게 정답이 돼요?

하나님의 아들이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가져야 돼요.
왜냐하면 그게 아브라함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래요.
강대한 나라를 이루겠다라고 약속하셨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한 그 하나님 나라는 바로 온 세상 권세와 영광을 가지는 나라예요. 그게 말씀입니다. 말씀인데

예수님이 뭐라 했습니까?
’주 나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겨라.‘
예수님이 경배하고 섬겼죠. 죽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거예요.

이런 상반되는 요소들이 성경에 계속해서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취사 선택을 하는 겁니다.
그 마귀가 누구예요? 우리 자신이거든요.
우리 자신이 뽑아내는 겁니다. 뽑아내면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뽑아내죠.
그 유리한 쪽이 뭔가 하면 자기가 하나님 되고자 하는 그 자리예요.

복음이 될 수도 있고요.
뭔가 성화론도 될 수 있고,
그 뭐 기복론이 될 수 있고. 다 뽑혀져 나오죠.
성경에서 다 뽑아낼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그런데 성경 안 읽으니까 그래요. 읽어보면 막 섞여 있죠.
이거 어디를 잡아야 되죠. 못 잡아요.

그 유대인들이 유대인적 해석법을 보란 말입니다. 아까 얘기했잖아요.
자기들이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옳은 걸 라인으로 자기를 실어 올리잖아요. 옳은 라인으로...
딱 그런 식의 해석법이에요. 그런 식의 해석법이 되면
심판주 앞에서 자기들이 심판을 해버립니다.

예수님은 이미 인간의 마음을 다 알고 계세요.
인간의 마음은 제가 요한복음 하면서 그래 했잖아요.
인간의 마음은 악마의 마음이에요.
악마는 뭘 요구하는가 하면.
보여달라는 겁니다. 보여주면 믿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여주니까 그들이 믿었어요? 안 믿었어요?
믿었죠.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이었습니까?
가짜 믿음이죠.

피와 살은 믿을 수있는 요소가 아니에요.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할 때
어떻게 하면 하는 일을 하겠습니까?
피와 살을 먹고 마셔야 영생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이 분명히 주신다고 그랬잖아요.
피와 살을 마시면 우리 속에 피와 살이 들어왔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들어오면 우리는 어떤 인간이 되죠?
죄인밖에 안 돼요.
그 피를 증거하라고 우리 몸을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의 그 생명이 우리 죽을 육신 가운데 거하는 거예요.

육 가운데 주의 생명이 거하는 겁니다. 그래야만 무엇이 드러나게 돼 있어요?
피가 드러나게 돼 있는 거예요.
십자가가 증거하게 돼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이 육을 뭘로 바꿔버리려고 합니까?
영으로 바꾸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워치만 리잖아요.
영으로 바꿔버리면 더 이상 무엇이 필요 없는 인생? 십자가가 필요 없는 인생.

얼마나 그게 인간들이 원하는 겁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 거예요.
’나는 영의 사람이 되었다.‘
그다음 나오는 게 뭐죠?
자기 영광을 구하니까 ’너희들은 까불지 마라‘ 이거예요.
자기들이 다 판단자라는 겁니다.
우리 교회만이 진짜 교회라는 거죠.

그러면 그 논리를 딱 펴면 그 교회에 가는 사람들은 다 어떤 마음을 품을까요?
’나도 영의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소망이 생기죠.
그러면 부지런히 애를 쓰는 거예요.
애를 써서 어느 단계 올라가요?
다단계 층으로 쫙 올라가서 마지막 그 밑에 꼭대기에 올라가니까 그 자리에서 뭘 해요?
’너희들 영의 사람이 못 되었지?‘
’나는 영의 사람이야. 까불지 마.‘ 이거예요. 나는 다 보인다는 겁니다.
’너는 육이야. 아직 도달하지 못했어.‘
성경을 몰라서 그런 거예요.

그들 모두가 다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우리는 스스로 말하지 않고 주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셔서 말씀을 갖고 이야기한다고 이야기하죠.
맞아요. 그런데 지금 한번 보세요.
예수님이 영이시죠.
영이시니까 예수님은 그 속에 불의가 없다라는 것을 스스로 증거하는데,
그 스스로 증거하시는 그 주님 앞에
모든 인간은 자기 영광만 구하는 인간으로 밝혀지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앞에서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셔서
주님의 죽으심을 담대히 증거하는 증인으로 저희들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허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