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방교회 11강  마 2_18 남은 자

그런데 책을 좀 보니까 그런부분은 무시하더라고요.
답변: 당연히 무시하죠.

질문: 그래서 이제 아직 제가 잘 모르니까
그러면 어떻게 그것을 정리해야 해서 말을 하고 있는 건가를 잘 모르겠어요.
예 무시한다고 무시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진리라는 것이

답변: 그러면 이제 질문을 이제 거꾸로 제가 만일에 한다면
삼위일체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먼저 하셔야 돼요.

질문: 삼위일체를 믿으면 구원은 아닌데요.
믿는 사람들이 믿음이 생긴 사람들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알아야지 삼위일체라는 거를
알아서 이단으로부터 자기 자신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분명히 알아야 되잖아요.

답변:
방금 말씀을 잘하셨는데 교리라는 자체가 아 두 가지 방면에서 만들어졌죠.
하나는 삼위일체 교리 자체가
이미 기독교가 공인이 된 이후에 이미 권력 속으로 기독교가 합류를 했죠.
거기에서 나오는 교리는 어떤 교리가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 교리를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에 갈 뿐만 아니라
권력에 반대하는 그러한 태도를 취하게 되는 거죠.
그러니 교리를 만든 그 목적이 무엇이냐라는 거죠? 그다음에 이제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종교 개혁 이후에 교리를 만들었잖아요.
개신교 계통들이 이제 다 수많은 군소 집단들이 각자의 신앙 고백서를 만들었고
신앙 고백서라는 게 다름 아니라 사실은 교리에 거의 가까운 그러한 내용들인데
그것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적으로 간주했죠.
교리를 그러면 왜 만들었냐 할 때는 방금 말씀하신 바처럼
우리가 흔히 배우듯이 이단들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 보기 위해서
뭐 그렇게 흔히들 말을 하는데

교리를 가르쳐서 이단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까? 이 질문
그러면 성령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시고
그 교리 안에서 스스로 말하기를 예를 들어 개혁 교회 교리라면 이제 한 번 택하신 분은
‘한 번 택하신 사람은 주께서 버리지 않고 끝까지 구원을 이루신다’라는 빌립보서의 말씀처럼
그러한 말씀들은 도대체 그러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 얘기입니다.

그럼 결국은 교회를 누가 지켜야 되느냐라고 할 때는
교회를 누가 지켜야 되느냐 할 때는 교회는 교회가 지켜야 된다, 이런 거죠. 논리가
그게 과연 성경적이냐라고 이렇게 물어 들어가면 비성경적이죠
왜 비성경적이냐 할 때는?
교회는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고
그리고 주님의 피로 세우셨기에 주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친히 성령을 보내주셔서
자기 증인으로 삼으시고 그 교회 속에서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이렇게 새롭게 창조해 내시죠.
이것도 참 어려운 부분인데
교회론에 대해서도 기존 교회론이 갖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령 이런 거죠.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찐 이스라엘 백성들이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라는 거죠.
그 이스라엘 속에서 심판받을 자들이 갈려지면서 참 이스라엘이 이렇게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이제 마지막으로는 포로 이후에 남은 자들이 참 이스라엘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게끔 구약 성경에 기록돼 있죠.
그 이후에 이제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누구냐? 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은 없어요.
혹시 제 강의를 1강부터 이 골방 모임 들어보셨다면 그런 내용들이 다 담겨 있거든요.
이스라엘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없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그들이 참된 하나님의 아들을 죽여버립니다.
죽임 당하신 그분이 참 이스라엘이 되셔서 자신의 피로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들어내시죠.
이걸 달리 표현하면 이스라엘 속에 이스라엘이 있고요.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교회 안에 교회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런 것들은 기존 어떤 전통 신학 쪽에서 이런 얘기를 들으면 못 알아듣죠. 무슨 말인지.
이런 부분들이 이제 문제점들이 심각하고요.

아까 삼위일체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주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라고 돼 있는데
왜 교회에서는 삼위일체도 알아야 되고 교회론도 알아야 되고
성령론도 알아야 된다라고 이렇게 가르치느냐? 이런 문제가 있어요.

그렇게 교육을 받은 사람들한테 질문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어요.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얻지 못합니까?라고 물으면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거죠.
삼위일체을 믿어야 된다는 겁니다. 현재 한국 교회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예수님을 믿어야 되요? 삼위일체를 믿어야 됩니까?
또 다른 질문을 하면 하나님을 믿어야 되느냐? 안 그러면 예수님을 믿어야 되느냐?
이제 좀 더 이렇게 막나간 그런 부류는
이제 성령까지도 숭상하고 성령도 찬양하면서 성령도 믿어야 된다 이런 논리가 나오는데

그럼 누구를 믿어야 되냐? 이러면 답변을 못하니까
삼위일체를 믿어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성경에는 삼위일체를 믿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 어디에도 없어요.
󰊝구약에서는 분명히 여호와만을 경외하라고 이렇게 기록돼 있고요.
󰊞신약에서는 주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책을 보셨다 하시니까 거기에 보면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이 곧장 우상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이런 말도 상당히 어려운 말이죠.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우상이 되느냐?라고 이렇게 반문을 한다면
십자가 앞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상이 되요.
그것을 위해서 구약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나셨고요.
궁극적으로 유대인들 입장에서 여호와의 이름은 예수님을 살해하는 여호와의 이름이 되고
그러하기에 여호와의 이름 자체가 여호와 하나님 자체가 예수님을 죽인 우상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문제는 성경을 읽을 때 어떻게 읽었냐라고 할 때는 그 해석법 자체가
목사님도 배우셨겠지만 역사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그래요.
구약 있고 신약이 있으면 이걸 정리를 하는 겁니다.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 신약에는 예수님. 이걸 어떻게 통합할 거냐?
사실은 통합이 안 되거든요.
안 그러면 원래 여호와 하나님이 오리지날이니까, 예수님도 여호와를 증거하는 분이다.
김규옥 목사가 쓴 책 그런 책에서는 그렇게 가르키죠.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게 그들은 처음이 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가 처음이 아니라 창조가 처음이고 창세 전이 처음이에요.
창세 전에 십자가가 먼저 있는데
그들 같은 경우에는 십자가가 먼저 있는 게 아니라
󰊝성부 성자가 있고
󰊞그다음 이제 창조가 되었고
󰊟그다음에 이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셨고
󰊠이제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누구를 증거하느냐 할 때는
구약에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한다. 이런 식의 논리를 펴고요.

실제로 이단들은 모두가 다 예수로 와서 다 하나님으로 가버립니다.
예수, 유일한 예수 이름에서 하나님으로 가기 때문에 다 이단이 되는 거예요.
그 이단들 특징을 보게 되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주님이라고 인정하지 않아요.
하나님을 우선순위 두면서 이제 그 예수를 마치
그 이슬람 교회에서 예수를 하나의 선지자로 취급하듯이 그런 식으로 밀어내버리죠.
슬그머니 표현을 하면

교인들은 내가 관리하는 게 아니고 성령께서 관리하시고요.
목사 관리는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회의 교리를 안 가르쳐야 되느냐라고 하면 그거야 뭐 가르치고 싶으면 가르치면 되는데
문제는 그 가르치는 내용 자체가 항상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염두에 둬야 돼요.
어떤 의민가 하면 이제 우리 김성수 목사님 설교를 들으셨기 때문에
그 설교를 듣게 되면 그것이 교리화 돼요. 체계가 잡히죠. 벌써 그죠.
그러면 그 진리의 내용을 알면 천국 갑니까? 사람들은 그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벌써
그런데 진짜 복음을 전했다면 그 전한 내용 자체가 구원을 못 일으켜요.
구원을 모두 일으킨다는 내용을 그 설교 속에 담아야 돼요. 그게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이 된다’라는 이 교리 자체가
십자가 앞에서 부서져야 되고 무너져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인간은 제가 지금 설교를 하고 복음을 전하지만 이것도 역시 교리화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거든요. 사람들은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신은 항상 질서를 잡으려고 하거든요.
들으면 정리를 딱 해가지고 이게 복음이야.
그런데 진짜 복음이 오게 되면 그전에 진짜 복음이었던 것이 무너집니다. 항상

이게 구약으로부터 이제 내려오는 이 말씀의 전개 방식이 다 그런 방식이죠.
가령 이런 거죠.
성전을 주시면 성전이 무너지면서 그 속에 복음이 나오고
율법을 주셨으면 율법이 무너지는 가운데 복음이 나오고
그럼 이제 십자가 복음이 완성되었으니까
이제 그 속에서는 새로움이 나오는 게 없지 않느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완성되었기에 주님은 날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새로움을 창조해요.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내신다는 겁니다.

되게 이게 이런 것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논리와 안 맞거든요.
우리는 이제 예정이라는 논리를 갖고 들어와 가지고
예정했으니까 다 구원받는다라는 이야기와
새롭게 창조한다는 이 말씀이 서로 부딪힌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도 안 부딪혀요. 이거
이런 부분 때문에 이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주께서 날마다 우리들을 쪼개시면서
우리를 원래 선택하신 목적대로 십자가의 증인으로 우리를 계속해서 새롭게 창조해내시죠.
제가 창조라고 하니까 좀 뭐랄까요, 좀 이해하기 어려울 수가 있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오늘 오실 때 비가 많이 왔다고 했는데 여기도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그런 환경부터 시작해 가지고 모든 환경들이 우리가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에요.
주께서 조성하신 환경 속에서 다시 주님의 자기 백성으로서의 그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서
주께서는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를 이렇게 몰아넣는 거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는데

같이 기도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의 세계 속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께서 만드신 세계가 얼마나 놀라운 지를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2장입니다. 2장 16절

(마2: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마2: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마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참 말씀이 상당히 어렵다라고 해야 될까요.
이 본문이 예레미야 31장 15절을 인용한 본문이거든요. 한번 보겠습니다.
구약 성경 1101쪽인데요. 예레미야 31장 15절

(렘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그런데 성경에 보게 되면
이 라헬이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했느냐? 라고 할 때는 그런 게 나오지 않습니다.
역사적 기록이 있다면 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이
라헬이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그 소리를 바탕으로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슬퍼하며 통곡했다라고
이렇게 그것을 갖고 와서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창세기에 보게 되면 이러한 어떤 내용이 창세기 30장에 있는데
거기에 이러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습니다. 창세기 30장을 먼저 한번 조금 보게 되면

(창30: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라헬의 태도가 이러합니다. 야곱에게 아들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레아죠.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리고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이거 우리가 방금 읽은 예레미야 31장 말씀과 사뭇 다른 내용이잖아요.
여기 보면 다시 예레미야 31장을 보게 되면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자식 낳기를 지금 안달나 있는 라헬이거든요.
자식을 낳게 하지 않으면 죽겠다라고 하는 그 라헬을 두고
지금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한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거짓말을 해도 유분수지 예레미야 선지자가 뭐 이런 식으로
라헬에 대해서 다른 관점으로 이렇게 보느냐 이렇게 따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평학 쪽에서 이렇게 보는 이 문서를 짜집기했다라는 것은 제이 문서, 피 문서
이런 문서들이 조각 조각으로 짜집게 됐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은 이거 짜집기 잘못했다라는 거죠.
안 그러면 뭐 성경을 잘못 이렇게 연결했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 이것을 조금 더 의미화시켜서
이 라헬이 아기를 낳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이제 요셉을 낳게 되죠.
요셉을 낳으니까 이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그 끝에 보면 24절에 보면

(창30: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었었다 하고‘ 부끄러웠다라는 거죠. 이때까지
그러니 계속해서 자식을 낳고 싶었다는 싶었던 거예요.
좀 보수적인 이 사람들은 이걸 해석을 할 때
어찌하였든 이 라헬이 이 괴로움과 탄식 중에 있다가 나중에 요셉을 얻었다.
이러한 어떤 의미로서 예레미야 31장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인용한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그렇게 해도 잘 안 맞아요. 논리가
아예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식이 없다‘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겁니다.

물론 이렇게 볼 수 있죠.
요셉을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라헬을 자식이 없는 자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이 내용을 보게 되면 라벨이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했다라는
내용이 나와야 되는데 전혀 나오지 않아요.
나오지 않는데 그러면 왜 이런 식으로 표현하느냐? 라고 할 때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 때문에 그래요.

갑자기 건너뛰어 버리죠.
창세기 여기 한번 보겠습니다. 창세기 몇장이죠.
여기 보면 하나님께서 그 아브라함에게 그 이런 말씀을 하셨죠. 15장 6절에 보면

(창15:6)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렇게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분명히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죠.
창세기 15장인데요.
’네 몸에서 날 자로 인하여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 같이 이렇게 많게 주실 것이다‘고
하셨을 때 자식이 태어나지 아니하니까 다메섹 엘리에셀을 자신의 후계자로 이렇게 생각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그리고 ’그를 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럴 때 아브라함이 믿고 그러니까 여호와께서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죠.

로마서에서도 이 본문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죠.
아브라함의 믿음을 제대로 된 믿음으로 보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었다라고 하지만
그 뒤에 가면 곧장 자식이 태어나지 않으니까
아내 사래가 자기의 종, 하갈을 통해서 자손을 잇자 이렇게 제안을 하죠.
그래서 누구를 낳습니까? 이삭을 조롱하는 이스마엘을 낳게 되죠.

그러면 이 본문이 안 맞잖아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하면
이 아브라함의 믿음이 제대로 된 믿음으로 도출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믿음 있는 자가 아니라 믿음 없는 자로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로마서에서는 ’아브라함이 믿으매 의로 여겼다‘ 이 말씀을
아브라함의 참 믿음으로 말씀을 하시고 지금 여기에서도 ’하나님이 의로 여겼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도대체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아브라함이 믿은 그 믿음은 믿음이 아니에요.
그 믿음이 누구를 공격합니까?
하나님을 공격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오히려 핍박하게 되죠.
그러한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믿음이 그를 의롭게 하는 겁니다.
결국은 십자가의 피로 의롭게 하신 그 내용을 지금 담고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죠.
아브라함이 믿으매 의로 여겼다 했을 때는 좀 이상하잖아요.
아브라함이 믿었으면 약속을 믿고 100살이 되었던 200살이 되었던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고 의지하고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하잖아요.
그 아내가 사래가 충동질 하잖아요. 얼마나 이 자식을 보고 싶었겠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큰 나라를 큰 민족을 이룬다고 하셨으니까.

그 약속을 이루어야 된다라고 자기들이 이제 나대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나대기를 그대로 내버려두시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신 믿음이 무엇인가를 이제 드러내시죠. 사실

나중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기죠.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림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아브라함 자신은 죽어 마땅하죠.
심판받아 마땅한데, 그 자신이 드린 이삭의 희생으로 인하여서
아브라함이 구원을 얻는 의롭게 되는 그 믿음의 대열에 아브라함이 합류하는 겁니다.
상식 있는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 못 알아듣죠. 무슨 말인지

지금 성경 자체가 영의 말씀이에요.
영의 말씀이라고 하니까 마음대로 해석야 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육을 갖고 있는 인간들이 육의 입장에서 성경을 보게 되면
육의 입장은 항상 무엇을 요구하는가 하면 논리성을 요구하고 합리성을 요구해요.
그렇다고 해서 성경이 그 합리성을 완전히 부정하느냐,
합리성 속으로 들어가서 합리성을 깨버리거든요. 논리 자체가
방금, 이 정도가 되면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겼다라는 이 내용이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떠한가가 이미 성경 속에 다 담겨 있는 겁니다.

다시 라헬 이야기로 돌아오면 라헬도 마찬가지죠.
라헬도 야곱의 아내잖아. 야곱이 사랑한 여인이었잖아요.
그 라헬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라헬을 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어떻게 해석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자식이 없는 그 시점과 그 다음 요셉을 준 이 시점을 완전히 잘라가지고
라헬을 아주 믿음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죠.
얼마나 믿음이 좋은가 하면 이런 거예요.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여기에 보면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할 때
’위하여‘라는 이 전치사가 우리는 지금 이렇게 돼 있는데
자식 때문에 ’때문에‘라고 이렇게 바꾸는 게 좋아요.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왜 자식 때문에 애곡하느냐? 라고 할 때는
창세기에 요셉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자식이 없었죠.
뒤에 베냐민도 낳지만, 자식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없는 것을 지금 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갖고 왔잖아요. 갖고 왔을 때
이 없는 것을 뭘로 바꾸느냐 할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것으로 바꿉니다.
교체 작업이 일어나죠.

그런데 신약으로 가면 더 바뀌어 버립니다. 이게
죽은 자식이죠.
창세기 30장에서는 이 라헬에게는 없는 자식이죠. 자식이 없어요.
그래서 없기 때문에 슬피 우는데
놀라운 것은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없으므로 이리 돼 있잖아요.
근데 히브리어 성경의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가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 거다‘
달리 표현하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한다는 거예요‘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데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한다‘ 이 얘기예요
분명히 창세기에서는 자식을 낳고 싶어서 안달이 낳잖아요.
자식을 낳게 하지 않으면 죽겠다라고 이런 태도를 취하는
라헬에 대해서 지금 자식이 없기 때문에 애통하고 통곡을 하는데

놀라운 것은 그 애통과 통곡이 어떤 식으로 바뀌었느냐 할 때는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하는 도다‘
애통과 통곡이 왜 일어나느냐 라고 할 때는 그 이유가 무엇이냐?
이것도 또 한 번 더 바뀌어 버리죠.
하나님께서 이 라헬에게 자녀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애통을 한다.
만일에 이 논리라면 뒤에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한다가 또 안 맞아요. 서로 이가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한다면 앞부분에
통곡하는 내용은 어떤 통곡 때문이 통곡이어야 하느냐 할 때는
이 마태복음으로 가게 되면 약속 때문에 자기가 통곡 당하는 자가 된다라는 겁니다

창세기에서는 그 자식을 낳고 싶었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싹 감추면서
자식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슬퍼하며 통곡한다라고
라헬 편에서 누군가가 지금 뭔가 조롱한다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이것은 이 한나와 브닌나 관계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죠.
그 통곡이에요 표현을 하자면.
왜냐하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통곡하잖아요.
누구에 의해서 끌려갑니까? 바벨론 제국에서 끌려가는 잡혀가는 그 통곡인데

결국은 이 일을 누가 일으킵니까? 주님께서 일으키시죠.
주님께서 그러면 그 통곡을 왜 만드셨느냐 할 때는 위로받기를 거절하기 위해서 통곡을 만드셨다.
이런 식으로 지금 말씀은 몰아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31장 여기에서는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나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자식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해 버립니다. 아예
왜 거절하는가? 지금 이 말씀의 의미,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하는 이 예언의 의미를
그 당시에 이 바벨론 포로로 곧 잡혀갈 자들이나 잡혀간 자들이나
안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이 이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느냐고 하고 할 때는
아무도 알지 못해요.

언제 아느냐라고 할 때는 이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실 때 이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는데
그러면 이루시기 전에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여기에 보면 그 앞부분에 나오는 말씀이 이런 겁니다. 예레미야 31장 10절에 보면

(렘31: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렘31: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렘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렘31: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렘31: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지금 이 통곡을 자기들이 지금 통곡을 하지만 사실은 자기들 죄 때문에 통곡을 해야 되는 입장인데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통곡에 대해서 누구의 책임으로 돌리느냐라고 할 때는
바벨론의 책임으로 또 돌려요. 그들을 또 심판하시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를 갖고 다 해결이 해석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 라마에서 슬퍼하며
이 포로로 잡혀가는 그들에게 애통하는 이 애통하는 자들이 위로 받기를 거절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구로부터? 사람들로부터
좀 더 표현을 하면 위로받을 원래는 자격 요건조차 없죠.
아니 범죄해서 지금 심판받는 내용이잖아요. 그러한 내용까지 지금 여기에 담겨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자식이 없기 때문에 위로받기를 거절하는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지금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된다라는 얘기예요. 언약대로
달리 말하면 이스라엘의 범죄함이나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면서 애통하는 이 내용이나
그리고 이 애통하는 이 내용을 거절하는 이유가 언약대로 되어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얘기하면
언약대로 되어지기 때문에 슬퍼하며 통곡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이래 들어가거든요. 논리가
언약대로 되어지기 때문에 아! 그거 그러면 슬퍼하거나 통곡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그것은 나중에 통곡하고 슬퍼하는 그 상황 속에서 실컷 통곡하고 실컷 슬퍼하다가
이후에 언약대로 되어지게 되니까 그 통곡이
그 슬픔 가운데서도 위로받기를 거절한 그 내용이 어떠한가를 비로소 알게 되는 거예요.
복음을 다 알면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복음을 다 알면 이제 완전히 이 로봇처럼 모든 것들을 다 수용하고 다 받아들이고
다 이해가 되고 다 용납이 되고 이런 식의 생각을 사람들이 가질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성경은 꺼꾸로죠.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이미 자기 백성으로 만드셨잖아요.
십자가에서 주님이 일을 다 끝내셨잖아요.
끝냈으니까, 우리들은 할 일이 없네.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주님께서는 할 일을 듬뿍 주죠, 죽을 때까지.
듬뿍 주셔서 할 일 없다라는 것을 증거케 하시는 거예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홀로 다 이루셨다라는 것을
그런 식으로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조금 더 읽어보면
(렘31: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도대체가 앞뒤가 안 맞아요.
심판은 이들이 우상 숭배였기 때문에 심판을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울지 말라 갚음이 있을 것이다. 갚음을 받을 것이다 네 일에.
도대체 네 일에 대해서 뭘 갚느냐?
그 잡혀간 그 일에 대해서 갚음을 받는데 이 이건 지금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만일에 억울하게 잡혀갔다면 그 일에 대해서 갚음을 받는다라는 말씀이 이해가 되는데
범죄해서 잡혀갔거든요. 그런데 갚음을 받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장차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실 그 일을 지금 증거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사건을 십자가 사건 속에 집어넣어서 이해하지 아니하면 이 구약적 사건을 이해를 못해요.
논리가 이렇게 맞게 진행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범죄했으면 포로 잡히는 게 당연하고 망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근데 하나님께서 갚음이 있겠다 이래 나오는 겁니다. 논리가
그러면 포로 잡혀 가는 것이 마치 뭐가 돼요? 억울하게 잡혀가는 것 같이 되잖아요.
그런데 주님께서는 억울하게 잡혀가는 것, 같이도 다루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언약 백성이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보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는 이런 거예요. 심판받았어 멸망당했다.
이방인들도 자기들이 힘이 세서 그들이 멸망당해서 포로로 잡혀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위해서 그들을 멸망시키고 포로로 잡혀갔는데
그 잡혀간 그 자체가 어떤 의미로서 이 잡혀갔느냐 할 때는 억울함 쪽이에요.
언약이 담겨 있기 때문에 그래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말씀이 진행되는 겁니다.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분명히 말씀하시죠. 대적의 땅에서 돌아온다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인데 그가 자식 때문에 위로받는 것을 거절했다’라는 것은
이 뒤에 보면 갚음을 받게 되고
대적의 땅에서 돌아올 것을 여호와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말씀에 대한 예언이죠.
에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은
일차적으로는 그게 맞아요. 그러나 더 들어가게 되면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는 내용의 말씀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역사적 사건에서 일어난 그 사건이 이 얘기가
이제 예레미야 선지자가 칠십 년 만에 돌아오리라는 그 예언을 하잖아요.
그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이 그 칠십 년을 깨닫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칠십 년을 칠십 이레로 바꾸어버리죠.
역사적 그 시간 개념을 묵시적 개념으로 싹 바꿔치기 해버립니다.
왜냐하면 아들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인자가 구름 타고 오셔서 세우시는 그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역사라는 것이 이 부정되고 무너지는 가운데
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라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칠십 년이 되었으면 다 돌아가서 하나님께 약속하신 대로 모든 것들을 갚음이 있고
다 회복해 줘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갈 수 있는 생각이잖아요.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한계성이죠. 그래서 그 칠십 년을 칠십 이레로 바꿔버리는 겁니다.

바꾸게 되면 그분이 오셔야 돼요.
달리 말해 예수님이 오시게 되면 칠십 이레의 의미가 다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그전에는 인간이 해석이 안 돼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못 받아들이냐 할 때는
그들은 칠십 년 칠십 이레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칠십 이레를 어떻게 해석하죠?
칠십 년을 해석하듯이 칠십 이레를 해석하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칠십 년을 해석하게 되면 지금 여기에서도 무엇이 중심이 있느냐를 할 때는
아까 전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언약의 중심인 자가 지금 라헬이거든요. 예레미야 선지가 예언하는 것은
그런데 그들이 갚음을 받게 되고 돌아올 것이다라고 하니까 이것이 중심이 누가 돼버려요?
또 돌아오는 유대인, 잡혀가는 유대인, 이스라엘 이들이 중심이 되는 겁니다.
그게 칠십 년이나 칠십 이레 자체가 모두가 다 어떤 식으로 해석이 되느냐 할 때는
이 유대인 중심으로 해석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들이 예수님을 환영할 수가 없는 겁니다.
예수님이 간난 아기로 오셨잖아요.
간난 아기로 오셨으니까
그들이 기대하는 이 메시아 왕국과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이 땅에 오신 거죠.

조금 더 보겠습니다.
(렘31: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렘31:18상)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스스로 탄식한다는 거죠. 자기가 회개하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래서 돌아온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해요.
이게 구약에서는 이렇게밖에 이해가 안 됩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의 살과 피에 대해서 그렇게 이 강력한 거부감을 가지냐를
구약 말씀 자체는 나오잖아요. ‘에브라함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라’
자기들이 알아서 탄식했다는 거예요. 알아서 회개했다는 겁니다.
인간이 알아서 회개할 수 있죠? 그죠. 스스로 잘못했다 인정할 수 있잖아요.
어떤 사람이 예수 안 믿다가 예수를 믿는다 했을 때
자기가 살아온 것에 대해서 스스로 탄식하면서 회개하잖아요.
주님이 그 회개 받아줄까요? 안 받아줍니다

사람들은 주님을 우상처럼 생각해요. 우상이라는 것은 이름이 있잖아요.
이름이 있는 우상은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라는 거거든요.
내가 빌면 들어줘야 되고 내가 죄 용서하면 들어줘야 되고 이게 우상이예요.
왜냐하면 우상이라는 것은 나의 종이기 때문에 그래요.
내 이름을 위해 있는 게 우상이거든요.
예수의 이름도 마찬가지죠.
예수라는 것이 왜 우상이냐 할 때는?
내가 기도하면 들어줘야지, 내가 회개하면 들어줘야지 이런 거예요.

여러분 주변에 혹시 회개한 사람이 있다면
맨날 술 먹고 나쁜 짓 하다가 회개한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주님 그 회개 안 듣는다고
그러면 화를 내거든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을 다 반성하고 회개하고
그런 행동을 하나도 안 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 이거죠.
그게 나쁘다는 겁니다.

그들은 뭘 모르는가 하면 바리새인들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잖아요.
그런 식이라면 바리새인들은 회개할 게 없어요.
회개할 게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는 거예요.
자기 행위를 과거의 행위를 돌아보면서 나 이렇게 잘못했어요.
그래서 나는 죄인입니다. 그건 그런 죄인은 주님이 안 받아요.

제가 어제 간음하지 말라는 설교를 했잖아요. 혹시 뭐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레위기 20장에서는
이 간음이라는 그 내용의 의미를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극단까지 보내죠.
단순히 옆에 있는 그 여자의 문제, 남자의 문제를 뛰어넘어서 그다음에 뭐 부모 딸 아들
뭐 이렇게 넘어가지고 어디까지 갑니까? 이제 동성연애까지 가고
그다음에 어디까지 가요?　짐승까지 가거든요. 기다려보세요.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세상은
동성연애만 합법화하라 하지 않고
나중에는 동물하고 결혼하는 거 까지 합법화해라 이래 나옵니다.

원래 말씀이 있다라는 것은 인간은요 인간은 그렇게밖에 안 돼요. 그 이상이 안 돼요.
그러면 목사님 그런 우리가 다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까? 그건 아니에요.
근데 다 첫째 아담안에 있기 때문에 그 한 인간이 하는 그 일이 다 우리의 일이에요.
아! 저들은 저 동성연애 하지만 나는 아닙니다.
혹시 이런 소리 하는 분들 계세요?

나중에는 어떤 인간들은 동물하고 결혼해서 살 거예요. 지금도 뭐 그렇게 사는 인간도 있고
이상한 병의 기원이 다 그런 문제 때문에 온 경우가 많거든요.
과학자들이 그런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어보면
어쨌든 간에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그와 동시에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보게 되면
이 간음의 문제를 이 마음속에 음욕을 품는 문제까지 끌고 오죠.
그래서 눈, 벌써 눈 빼야 돼요. 여러분 간음 안 하려면 눈을 감고 다녀요. 감고
텔레비도 안 봐야 되고, 아! 나는 봐도 끄떡 없는데요.

여러분 말씀이라는 것은요, 그 상황을 주님이 조성해서 간음케 만들어요.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간음을 안 할 뿐이에요.
로마서에 의하면 우리 속에는 이미 이 모든 죄악이 탐욕이 만개할 준비가 돼 있어요.
이 스타트 라인에서 딱 준비하고 있다가 주님께서 환경을 딱 만드시면 출발해 버립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다윗이잖아요. 다윗이 율법을 몰랐을까요?
사울에게 그렇게 공격을 당하고 사울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서 버림을 받았잖아요.
그러면 대오각성(大悟覺醒)하고 율법대로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그것은 다윗이 이 암몬과의 전쟁에 있어서 너무 마음을 푸근하게 놓고 있어서 문제였다.
그 마음을 누가 누가 다스릴 수 있어요? 누가
내 마음에 내가 주인이면 내가 다스릴 수 있고 내가 이 뭐랄까요? 이 조절할 수 있죠.
내 마음이 내 마음입니까?　내 마음이 저 마음. 저 사람. 저 마음인데.
백화점에 가서 네　우리 집사님 예쁜 옷 있으면 입고 싶다
아! 나는 그런 거 안 입고 싶어.
그러면 다른 옷을 보면 입고 싶다고 돼 있어요. 상황 자체가.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아요’
‘입이라는 것은 먹어도 먹어도 달라 달라 하죠’ 잠언서 인가 거기 나오죠.

우리 인간을 너무 그 인간들이 너무 자기 자신을 높게 봐요.
손도 잘라야 되고요. 눈도 빼야 돼요. 그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증거하고 있는데
인간들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나는 거룩한 사람이야.
나는 그렇게 안 살 거야. 안 살게 하신 것도 주님의 은혜예요.
십자가를 증거케 하기 위해서 그렇게 살게 하셨고요.

‘스스로 탄식함을 안다’ 할 때
이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리면서 우리는 스스로 탄식하고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그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보면 세리가 스스로 탄식했잖아요.
그러면 바리새인들은 왜 안하느냐? 자기들은 다 끝냈어요. 벌써. 졸업했다니까요 졸업
너도 우리처럼 되려면 일단 세리, 탄식하고 스스로 애통하고 일단 졸업하고
그다음 말씀을 지켜 그다음 너도 너도 어느 수준까지 와요? 우리 단계까지 와가지고
‘주여! 저는 이레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이런 기도를 하라는 얘기예요.

바리새인들이 이런 내용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말씀이 있기에 말씀을 다 지켜버리죠. 그러니 회개할 거리가 없는 거예요.
율법대로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데
사도바울 얘기를 들어보면 회개할 게 뭐가 있어요? 완벽한데

조금 더 보겠습니다.
(렘31:18하)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또 앞뒤가 또 안 맞는 얘기를 하는데
어쨌든 이 자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저의 범죄로 주님에 의해서 징벌을 받았습니다, 회개합니다 이거죠.
충분히 징벌을 받았으니까 주께서 우리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제가 돌아올 수 있겠습니다. 얼마나 겸손합니까?
징벌은 죄 때문에 받았고 주님이 이 징벌 받은 것을 용서해 주고 돌아오게 하시면
제가 알아서 오겠다는 게 아니라 주님이 돌아오게 하시는 그 말씀을 따라서 돌아오겠다
이렇게 말하고

(렘31: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건 또 안 맞아요.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다죠.
뉘우치고 돌이킴을 받아야 되는데,
주님께서 먼저 돌이켜 놓고 돌이켜지니까 뉘우침이 발생하는 거예요.
이게 성경 자체가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적 순서 개념이 전혀 안 맞아요.
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계시기 때문에.

그렇지 아니하면 이 말씀들을 보고 교훈을 받아가지고 이렇게 하자라고 하죠.
그게 이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의 성경 해석법인데.

(렘31:19)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렘31: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을 딱 듣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포로로 잡혀가도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말씀은 이미 하나님의 언약을 깔고 있는 말씀이에요.
무슨 말씀을 보더라도 자기 중심으로 밖에 못봐요. 인간이. 자기 중심으로.  (recorded by 구 성모)

아까 시작하기 전에 삼위일체 교리 질문을 그렇게 하셨잖아요.
삼위일체를 믿으면 정통입니까?
결국은
‘정통이기를 바라고 삼위일체를 믿어야 천국 간다.’
‘제대로 된 교회론을 믿어야 천국 간다.’
이 얘기 모두가 다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자기 구원론과 관련돼 있어요.
교리를 들여다 보면 교리의 핵심은 다 구원론이에요.

유대인들이 율법을 가르칠 때 다 구원론 쪽으로 가르쳤죠.
구약을 완벽하게 정리를 해서 어떻게 해야 제대로 율법대로 살아가느냐.
그 최종 목적이 자기 영생이잖아요. 축복받고 영생.
그 방식을 이 교회가 그대로 따라 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교리가 아니죠.
삼위일체를 가르치는 이유가
‘우리는 지옥가도 마땅합니다’ 이걸 알려주기 위해서 삼위일체를 가르치는 게 아니잖아요.

성령론도 마찬가지죠.
성령론을 제대로 알아야 이 사이비 집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빠지지 않아서 어디로 가려고 그럽니까? 괜찮은 교회?
그 괜찮은 교회가 그 바리새인들 교잖아요. 바리새교.
그들이 예수님을 죽입니다.

괜찮은 교회는 뭘 주장해요? 십자가를 주장하지 않고 뭘 주장합니까?
‘건전한 교리’를 주장하죠. ‘우리 교회에 오면 참된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 윤 목사님은 이렇게 잘 안 들으셔 가지고 제가 여러 번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단들이 안상홍이나 이만희나 이런 사람들이 왜 큰소리를 칠까요?
그들이 하는 일이 다 한국교회에서 정통교회에서 하는 일이에요.
우리 교회가 참된 교리를 가르칩니다.
교리를 가르치고, 교리를 믿으면 천국 가는데
기존 교회는 이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하지 않아요. 어중간하게 가르치잖아요.
그런데 이단들은
‘이걸 고백하고 믿으면 구원을 얻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해 버려요.
구원파도 마찬가지잖아요. 교리를 제대로 가르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 다 용서했습니다.
이걸 믿으세요. 믿습니까? 자 오늘 당신이 구원받았습니다’
이걸 보장해 버리거든요.

기존 교회와 뭐가 달라요? 학습 교인, 세례 교인되는 과정과 똑같죠.
침례교단을 다니셨다고 하셨나요?
침례받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침례 받으면 구원받았아요.
근데 침례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침례받았다고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없는 사람이 더 많을 거예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에게 제일 좋은 것들은 똑같은 거예요.
‘침례받아서 당신은 구원받았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나
‘이 교리를 믿어서 천국 갈 수 있다’는 이야기랑 같은 이야기예요.
다 ‘나’로부터 출발하고 있고.
그리고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기 구원을 소망하면서 신을 찾잖아요.

교회를 아무리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없어요. 구원의 확신이 없는데
교회에서는 교리라고 삼위일체도 가르치고, 예수님은 주님이라고도 가르치고,
사도 신경도 가르치고, 다 해도 확신이 없는데
저쪽 동네 가보니까 그 확실성을 제공해주는 그 요소들을 나한테 주면서
그것만 받아들이고 믿게 된다면 천국 갈 수 있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얼마나 좋아요.

복음을 전한다면 거꾸로죠.
‘삼위일체 믿어서 천국 못 갑니다.
예수 믿어서 천국 못 가요’
아까는 또 뭐 예수 믿어야 천국 간다 해놓고 왜 또 그렇게 말합니까? 하는데.
예수 믿어서 천국 갈 것 같으면 다 예수 믿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믿어서 천국을 못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아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의로 여겼다라는 것도 마찬가지죠.
나의 믿음은 구원을 발생시키지 못해요.
주님의 죽으심만이 구원을 주십니다. 그분이 선물을 주실 때 구원을 주시죠.
그럼 예수를 믿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 믿어서 구원 못 얻어요. 믿겠다는 것이 수상한 거죠.
왜 믿으려고 합니까?
왜 예수를 믿으려고 합니까? 살려고 믿으려고 하잖아요.
벌써 우상을 찾고 있잖아요.
그 우상 숭배가 무너지는 자리가 바로 예수 믿는 자리예요.

성령이 오지 아니하니까 성경 말씀 자체를 교리적으로 해버리니까
교리라는 것은 평면화시켜버리죠. 건조화시켜 버리는 겁니다.
교회라는 것은 능력이 없어요.
그걸 글을 이렇게 붙여놓고 ‘나 믿습니다’ 이래 들어가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죠.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데,
교리는 살았고 원동력이 있는 게 아니라 고정시켜버립니다. 틀을 만들어버리죠.
그러니까 그 틀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구원을 얻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그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을 다 고정시켜놓고... 이거 뭐 하는 짓입니까? 이게.

운동력이 있어서 어디로 인도합니까?
우리를 날마다 찔러 쪼개서 영원한 대제사장을 소개하는 몸으로 만들어내죠.
그게 히브리서 4장에 나오는 말씀이고, 히브리서 전체가 말씀하시는 내용이잖아요.
찔러 쪼갤 것이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게 교리잖아요.
교리를 제대로 만들어버리면, 그걸 믿으니까 찔러 쪼갬을 당할 이유가 없어요.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니까 예수 믿고,
삼위일체 믿으면 구원 받는다니까 삼위일체 믿고...

제가 사는 이 동네에 그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와가지고
자기들 나름대로 복음을 다 전했거든요.
정말 재밌는 게 뭔가 하면요. 오는 목사마다 교리가 다 달라요. 교리가 다 달라요.
처음에는 배우는 사람들이 뭐 아는 게 없으니까 다 아멘. 아멘 한 거예요.
근데 아멘 아멘 다 해보니까 나중에 되니까 서로 안 맞는 이야기를 다 아멘 하고 앉았어요.
어차피 이들이 믿음이 없었던 것은 분명한데, 그들을 또 생각을 할 거 아니에요.
‘아 결국은 진리는 없구나. 돈이나 벌자’ 그렇게 된 거예요.

간단하게 말하면 침례교 교리나 장로교 교리가 달라요.
교리라는 것은 목숨과 바꾸는 내용이거든요.
영생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취미 생활이 아니었잖아요. 맞죠? 윤 목사님 맞죠? 교리 배우셨잖아요.
교리는 그냥 우리 교단 하나 만들자 정도가 아니라
이게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만들어낸 게 교리잖아요. 이단과 구별하기 위해서.
그러면 이 교리에 부합하지 않으면 다 이단이죠.
오늘날 어느 교단이 ‘우리 교단 아니면 이단이다’라고 이야기합니까?

순복음이 처음에 이단이라 했어요. 그죠?
조용기를 이단이라 했잖아요. 처음에.
그런데 교인 수가 수십만 되니까 무슨 이단이에요? 정통보다 더 정통되었죠.
전부다 순복음 따라가기 바쁘고...
다락방도 처음에 이단이라 그랬다가 지금 교회 수가 한 2천 넘죠? 2~3천 개 정도 됩니까?
웬만한 교단보다 커요. 이단 아니에요. 정통이에요. 정통.
이만희가 만일에 한 천만 교인 만들었으면 이단 아닙니다.
신천지 외에 다 이단이죠. 거꾸로...
이거 우스운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지금 ‘이단이다. 아니다.’ 자기들이 규정을 내놓고,
스스로 다 그 교리를 안 지켜요.

그렇게 지키는 집단들이 또 있어요.
그 집단들은 자기들만이 의롭다는 거예요. 이런 것도 재밌죠.
지방 교회 같은 경우에는 자기들만 의롭다는 거잖아요. 자기들만.
자기들만 거룩하고
주님의 증인이 되라 했는데,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 했는데
거룩한 단체를 만들고 있고, 집단을 만들고 있으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그런 곳이 그리운 겁니다.
그런 곳이 부럽고요. 그래서 나도 그 속에 들어가고 싶다.

확실한 게 좋잖아요. 뭐든지.
설교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이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해 주는 설교.
그런 걸 바라면 박옥수나 다락방이나 지방 교회나 신천지 이런데 가셔야 돼요.

(렘31: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돌아올 능력이 있어야 돌아오지. 육적인 같은 경우에야 갔던 길을 기억하여서
푯대를 세워서 이정표를 세워서 돌아올 수 있는데 일단 구약적 표현이니까 그렇게 돼 있는데.

(렘31:22) 폐역한 딸아 니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갑자기 말씀이 확 뛰어버리죠.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이 얘기는 간단합니다.
여자의 후손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싼다’ 히브리어에서는 이렇게 돼 있거든요.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구원하신다‘ 이렇게 해석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갑자기 이런 식으로 뛰어넘는 거예요. 성경 자체가.
앞부분에 보면 이스라엘을 향해서 딸이라고 부르잖아요. 여자라고 이렇게 부르는데.

주님께서 창조하시는 그 새것, 새 일이라고 하니까 오해할 수 있는데 새것입니다.
여호와가 새것을 세상에 창조한다는 거예요. 새것.
그 새것은 주님의 피로 만드시는 교회죠.
주님께서 친히 새로운 창조를 하시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 내용이 우리가 잘 아는 새 언약 이야기잖아요.
여기 렘31장 31절에 새 언약에 대한 내용이 나오죠.

(렘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렘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어서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언약을 파괴할 수 없는 언약, 그게 새 언약이에요.
그게 바로 십자가로 세우시는 언약이죠.

(렘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이 말씀을 신천지가 그대로 인용해서 시험 치잖아요.
이만희가 성경 해석한 걸 외워서 시험 쳐서 합격하면 새 언약이 마음속에 들어온 거.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 아닙니까?
교리를 다 외워야 되잖아요? 다 알아야 천국 가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복음의 내용을 우리들이 분명히 알아야 천국 갈 수 있죠?
복음의 내용을 제대로 모른다면 천국 갈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 논리와 뭐가 달라요?

주님께서 이 말씀을 성도에게 말씀하신 이유는 성도 가운데 성령을 주시죠.
성령을 주시게 되면 성도는 날마다 이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서 죄인이 되는 겁니다.
죄인이 되어서 십자가를 증거한다라는 이 내용의 말씀이에요.

이것은 예수님도 말씀하셨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사람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8~20)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그렇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사람의 증인이 아니죠? 구원의 확실성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제일 웃기는 게 이런 거죠.
자식이 날마다 이렇게 묻는 거예요.
’나 아버지(부모님) 자식 맞습니까? 나 확신해요. 아! 내 부모님 자식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부모가 어떻게 해요?
한 대 패줘야죠. 쥐어박아 줘야 되죠.
오늘날 교인들 보면 꼭 그런 정신 나간 애 같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의 특징이
’나 안에 있죠? 안에 있는 걸 확신해요.‘ 자유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안에 있죠?‘ 그런 질문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데
’안에 있죠? 밖에 있죠? 확실하죠?‘ 이런 얘기를 왜 해요?

다시 마태복음으로 돌아와서. 라마에서 슬퍼하며,
(마2:16)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였어요‘

이 죽임 당한 이들을 무엇으로 삼느냐?
무엇의 모델로 삼느냐? 바로 이스라엘.
제가 마태복음 그 족보를 하면서 ‘이스라엘은 없다’고 했잖아요.
이스라엘의 표준으로 삼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이렇게 하면 또 오해를 할 수 있으니까
이들은 누구를 증거하는 자들인가? 하면 예수님의 죽으심을 증거하는 자들이에요.
죽으심을 증거하고, 그 죽으심으로 의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들의 모델’입니다.

여기에서 아까 ‘새 것을 창조한다’라고 했을 때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그 말씀을 이렇게 그대로 우리가 받아와서 이 말씀의 의미를 들여다보면
거기에서 이 새롭게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자들은 단순히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 과정이지만
󰊝창세기에서는 없는 데서 만들어지는 아들이고요.
󰊞예레미야에서는 포로로 갔다가 돌아오는 아들이고요.
󰊟마태복음으로 오면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내용이에요.
없는 데서 있게 하는 것과는 차원이 완전히 달라버리죠.
죽은 데서 살아나려면 대신 죽은 분이 계셔야 됩니다.
그분이 바로 이 하나님의 아들이죠.

지금 순서가 바뀌었죠.
예수님 때문에 이들이 죽었잖아요. 역사적 순서는 예수님 때문에 이들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이들을 대신해서 죽으시고,
그 죽으심 속에 이들을 함께 죽이시고, 이들을 다시 살리셨다 라는 겁니다.
어디에 살렸습니까? 살린 게 없잖아요. 다 죽었잖아요.
그럼 우리들 눈에는 죽은 것 밖에 안 보이죠.
이미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이미 산자입니다. 그래서

(마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녀를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너무나 일방적인 해석이죠.
두 살 아래 아이들이 죽었을 때 부모들이 영문도 모르고 죽는 겁니다.
뭐 알려주고 죽였을 수도 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겠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는 성경에는 관심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에 그런 내용이 없어요.

세상 자체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증거하기 위한 세상이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들이 목사들이 이런 본문을 보잖아요. 읽고 설교를 하잖아요.
설교를 하면 이런 이야기는 안 하죠.
라마에서 그 지역에 베들레헴 지경에 있는 두 살 아래 아이들이 다 죽었을 때
그 엄마들이 어떠 했겠느냐? ‘어떠했겠느냐?’는 고려 대상이 아니에요.

이렇게 죽임 당한 자들이 누구냐?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 죽으심을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만들 참 이스라엘이다. 그것을 증거하는 증인들이예요.
우리는 이런 질문하고 싶잖아요.
‘이들이 천국 갔습니까?’ 이 질문하고 싶죠? 예수님 때문에 죽었으니까 천국 갔겠죠.
새 언약을 위해서 이들이 태어났고, 그 시절에 두 살 아래에 머물러 있었던 겁니다.
죽임 당하기 위해서 그 역할을 한 거예요.

구원론에 이렇게 미쳐 있는 사람들은 이런 본문들이 납득이 안 되죠.
그래서 이들은 다 라헬의 믿음 속에 있는 부모들이죠. 엄마들이죠.
그러니까 ‘정말 이들은 구원받았을 거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잖아요.

욥기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욥기에 보면 주인공이 욥이잖아요.
그러면 영문도 모르고 죽은 아들, 열 자녀는 뭐예요? 혹시 그런 거 한 번 생각해 보셨어요.
영문도 모르고 죽었잖아요 그 사람들은.
그 자녀들은 그러면 천국 갔어요? 지옥 갔어요?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야 하는 역할이에요.
주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신경을 안 써요.

‘욥의 자녀인데 그렇게 신경 안 쓰면 어떡합니까? 그래도 천국은 보내줘야 되죠.’
아들의 죽으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는 관심이 없고.
인간의 관심은 딱 하나 있죠.
자기 구원, 내 가족 구원. 여기에만 있는 겁니다.

이 출발 자체를 예수님께서 애굽으로 피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 헤롯에 의해서 이 살륙이 일어나죠.
그러므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자신의 십자가의 피로 새롭게 만드신
이스라엘이 어떠한가를 지금 주님께서 이렇게 보여주고 계시는 거예요.

없는 데서 있게 하는 것도 놀라운데 그것은 무엇이 빠져버려요?
없는 데서 있게 하면.
없는 데서 있게 하면 죄가 빠져버리죠.
죄가 빠졌다는 것은 십자가의 피가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은 죄가 고스란이 담겨 있고
대신 죽으심이 그 속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은 죽임 당한 자들이고
이 죽임 가운데서 다시 살림을 받은 자들이 바로 참 이스라엘이 된다라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증거해 주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죽임 당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에요. 달리 말하면.
앞서서 이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나 예수 믿을게요. 천국 갈 수 있죠?’ 그런 사람들은 죽지 않았죠.
분명히 성경에서는 로마서 6장에서
예수 그리스도 함께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가 성도라고 하죠.
갈라디아서 2장 20절도 마찬가지고요.

죽임을 당했다면 이제는 내 안에 내가 안 살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예수 믿겠다고 나선 자들은 자기가 살아 있죠.
내 안에 내가 살지 않는다면
십자가의 증인이 될 것이고, 왜냐하면 이미 죽은 자기 때문에.
살려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잖아요.
누가 살립니까? 지금도 우리를? 십자가의 피 능력이 우리를 살려내시고 있죠.
그러면 성도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의 피여야 되는데
이 죽임 당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피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 살았다’를 자랑하고 ‘나 예수 믿는다’는 것을 내세우는 겁니다.

이 라헬의 이 모습이 궁극적으로 성도의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자식이 없으므로 오히려 위로받기를 거절하는
주님이 함께 주님이 죽으실 때 우리를 함께 죽이시고
주님이 우리를 다시 되살리신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 지금 이 마태복음에서 전개되는 내용은
이 죽음 속에 합류한 자만 참 이스라엘로 새롭게 만들어진다라는 겁니다.
마가복음 5장 21절입니다. 이거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막5:21~26)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 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려
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어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쌔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이 여자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면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28절에 보면 그래서 되니까 옷에 손을 대니까 나았어요.
이 사실을 예수님께서 아셨죠.

이 내용과 뒤에 보면
(막5: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찌어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주 유명한 구절이죠.
그런데 회당장이 어떠냐?라는 거죠.

(막5:35) 아직 말씀하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막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했죠?
마치 우리는 이 말씀들을 보면 필요한 것은 믿음이라 이렇게 생각되어지잖아요.
만일에 구약이 없고, 언약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을 요구한다라고 볼 수 있어요.
이 혈루병 걸린 여인이 믿었기 때문에 나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서 이 아브라함을 보게 되면 아브라함을 먼저 하나님이 죽여버립니다.
죽임 당하지 않는 인간은 믿음이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럼 여기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는데
어떻게 혈루증 여인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내용을 담고 있느냐?라고 하면
그게 바로 육에 속한 자들의 안목이에요.
그들의 눈에는 육 속에 주님이 함께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못 보는 겁니다.

(막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의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들어가서 이제 고쳐주셨는데

(막5: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이 일을 아무에게 알지 못하게 하라’ 이렇게 얘기를 할 때
저기 창원에 있는 어떤 목사가 이 본문을 갖고 2019년도에 설교를 했더라고요.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찾는 중에...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믿음 없는 자가 복음 전하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는다’라는 거죠.
믿음이 있는 자가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알지 못하게 하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명을 내리셨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얘긴가? 하면 복음을 전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구처럼? 혈류증 걸린 여인처럼.

지금 그 얘기를 지금 이 본문에서 하시는 걸까요?
지금 ‘사람들에게 알지 못하게 하라’는 이 말씀의 의미가
방금 그 목사가 한 얘기와 똑같은 그런 사고 방식 때문에 알지 못하게 하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살렸다’라고 소문을 내면 사람들은 무엇밖에 안 보여요?
‘혈류병 고쳤다.’ 이것밖에 안 보여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 ‘그의 십자가의 피가 그의 죄를 용서하셨다’
‘죽었다 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못 봐요.
사람들은 죽었다 사는 것이 엄청나게 큰일이잖아요.
아들의 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그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 속에 합류하는 것은
사람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죽은 그 자를
그 속에 주님이 함께 사심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증인으로 삼았다라는 사실을 놓치고 있는 겁니다.

성도는 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 사건이 반복되는 몸이에요.
주님이 우리와 동행을 하잖아요.
동행을 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실까요? 제가 전에도 그냥 말씀드렸는데
믿어야 된다고 할 때는 내가 있을 때 믿을 수 있어요. 내가 있을 때.
내가 있고, 하나님이 계실 때 믿을 수 있는데

성도는 내가 없어요. 내가 죽었기 때문에. 믿을 필요가 없어요.
주님이 우리 안에 함께 동행하시잖아요. 내 안에 거주하시고요.
거주하시기 때문에 주님은 이 몸을 주님이 담아놓으신 선물이죠.
그 은사를 쏟아내는 몸으로 사용하시는 겁니다.
이 안에 예를 들어 꿀이 들어 있다면 돌아다니면서 꿀밖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걸 달리 표현하면 복음이라는 겁니다. 복음. 십자가 복음.
“나는 믿습니다.” 이럴 필요 없어요.
“믿습니다” 하고 하는 것들은 오히려 수상한 거죠.

주님께서 자기의 죽으심 속에 함께 합류시켜서 새롭게 만든 자들이 바로 새 이스라엘입니다.
새 이스라엘은 모두가 다 죽음을 담고 있는 자들이고
그래서 그 죽음을 담고 있기에 그들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라고 이렇게
외칠 수밖에 없는 그 환경 속으로 계속해서 인도함을 받는 겁니다.

질: 생각이 나서. 그런데 이게 마지막에 보면 이제 야이로의 딸이
(막5:34)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찌어다
라고 하신 이야기나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에게 ‘내가 더 이상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이게 관계없는데 뭔가 비슷한 이야기 같은데...

답: 같은 얘기예요. 예수님은 영이시잖아요.
영이신 분의 말씀은 영은 영과만 교통을 해요. 고린도 전서에 나오죠.
성령을 주셨기 때문에 성령과의 대화예요.
성령과의 대화인데
사람들은 이걸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딸이 자기 믿음이 구원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신의 믿음이.

인간은요. 인간에게는 믿음이 없어요.
믿음이 나올 수가 없어요. 어둠이기 때문에.
성령을 주셔가지고 주님이 주신 선물을 이렇게 쏟아내는 게 우리가 말하는 믿음이에요.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죠.

그 아브라함의 믿음도 똑같아요. 의로 여겼다 했을 때
아브라함이 “믿습니다” 했을 때,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브람 믿음 자체를 부정해 버립니다.
아브람을 죽여버립니다.
아브람을 죽이시고 아브라함을 만드시잖아요.

이 여인도 마찬가지예요.
주님의 죽으심 속에 합류하지 못하면
병 나은 것은 오히려 이 사람에게는 오히려 저주적인 요소가 더 강하죠.
마치 문둥병자 열명중에 한 명입니까?
그중에 한 사람 사마리아 사람만 돌아오고 나머지는 다 자기 길로 가버리잖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왜 당신은 성경에 쓰인 글자대로 안 읽느냐?” 이렇게 질문을 하거든요.
“그렇게 쓰인대로 해석을 해야 되지, 왜 그렇게 쓰인대로 해석을 안 하느냐?”
이렇게 따질 건데. 이게 쓰인대로예요.

아까 마태복음 2장도 마찬가지죠. 안 맞잖아요.
창세기랑 맞아떨어져야 되는데 안 맞아떨어져요. 그게
창세기에서는 없는 상황이고,
예레미야에서는 포로로 잡혀가는 상황이고,
마태복음에서는 죽는 상황이잖아요.

질:야이로의 딸에게는 안수를 하고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의 옷을 잡았는데,
안수하고 세례라는 거는 성도가 주님과 함께 죽으시고 함께 살아난 그거를 얘기하는 건가요?

답: 구약에 제물을 드릴 때 안수를 하거든요.
그래서 나를 죽은 자. ‘나는 죽어 마땅합니다’의 안수인데
지금 여기에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만지셨다 이렇게 하는 것은 죄를 친히 담당하시죠.
마태복음에 나오는 말씀처럼. 친히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하시는 내용으로 봐야 되고
어떤 때는 진흙을 이겨서 소경의 눈에 발라서 하시는데 그 창조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그 창조조차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창조하는 창조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그 내용들은.

질:사실 오기 전에 오늘 마태복음 2장 15절 하실 것 같아서 읽고 왔는데
라헬이 나오길래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똑같은 말도 없지만. 그래서 예레미야서도 읽어 봤어요. 31장 읽어 봐도 잘 모르겠는 거예요.
근데 제가 여전히 아귀를 딱딱 맞추려고 한다는 게,
창세기에서는 이렇게... 구약에서는 이렇게... 마태복음에서는 이렇게...
성경 속에서는 계속 안 맞는 것들이 충돌을 일으키는 게 모르겠어요.

답: 구약은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림자라는 자체가 신약의 입장에서 해석해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라헬에 대한 주님의 평가잖아요.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 속에 들어가니까.
라헬의 역할을 주님은 그렇게 보시는 겁니다.

그럼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입을 다물게 되고 이제
마태복음 2장에서 라헬이 슬퍼하며 이 내용 모두를 결국은 어디로 집어넣느냐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속으로 집어넣어요.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이런 겁니다.
지금 예수님 때문에 이들이 죽었는데, 사실은 예수님이 자기 자신이 이들을 위해 죽으시죠.
죽으시고 순차는 어떻게 되는가 하면.
예수님이 이들을 위해 죽으시고, 그 죽으신 이유는 고린도후서 5장입니까?
이들을 다시 예수를 위해서 죽이기 위해서 죽이신 거예요.
거기까지도 이제 이 본문을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겁니다
아까 이제 시작하기 전에 우리 윤 목사님이 질문하신 걸 조금 더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교리를 왜 만드느냐? 얘기예요. 그것부터 먼저 질문을 해야 돼요. 스스로.

하나님께서 이걸 성경책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잖아요.
부족합니까? 이걸 요약해야 돼요? 정리를 해야 돼요?
정리해서 참된 진리를 만들 것 같으면
주님께서 따로 또 교리를 만들어 주셨겠죠. 계시를. ‘그래 이것만 믿어’

그러니 이 성경 자체를 예수님께서 분명히 “내게 대해서 전한다” 하셨잖아요.
그러면 내게 대해서 전한다 하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 그것들이 다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말씀으로 해석을 해야 되죠.
성령론도 마찬가지고 교회론도 마찬가지
종말론도 마찬가지고. 이 성부론.
그러니까 하나님 신론, 신론도 마찬가지죠.
신론도 아들을 증거하기 위한 신론으로 전개돼야 되는데.
신론 따로 해버리잖아요? 아예. 그 신학에서 제일 처음에.
기독론부터 나옵니까? 신론부터 나옵니까?
원래 기독론부터 나와야 되죠. 기독론에 모든 것들이 다 들어가야 되는데.
이게 교리는 다 따로 놀아요. 따로.
예수님 말씀조차도 완전히 부정해버리죠.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는데
성경은 예수 기독론만 있는 게 아니고,
교회론도 있고, 종말론도 있고, 그다음에 계시론도 있고,
신론도 있고, 성령론도 있다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논리가.
이런 것들이 너무나 비성경적이잖아요.

주님과 한판 싸우겠다는 그런 말밖에 안 되잖아요.
문제는 대세가 다 그러한 조직 신학을 갖고 있다라는 것이 대세인데
성경에 보면 구약에 보면 신약도 마찬가지지만
그 대세가 모세를 거스리고요. 그 대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입니다.

그러면 이제 질문을 이렇게 하잖아요?
‘교회가 그러면 다 틀렸단 말입니까?’
예수님 앞에서는 맞는 교회가 하나도 없어요. 십자가 앞에서는.
맞는 교회가 하나도 없어요.

이런 거죠. 유대인들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남은 자’잖아요.
포로에서 아까 예레미야가 예언한 그 예언에 그 부합하는 ‘남은 자들’인데
그 남은 자들 입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그러면 남은 자가 하나도 없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도 없다’ 라는 거예요. 지금.
예수님 뿐이라는 겁니다. 예수님 뿐.
예수님 안에서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만들어내도 그들은 예수님의 몸의 지체일 뿐이죠.
새로운 주체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제 열 받죠. “니만 잘 났나?“ 이리 되면
이제 예수를 더욱 더 핍박하고 미워하게 되고 그러한 내용이잖아요.

주님이 죄인을 부르러 오셨잖아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맞는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교리를 제대로 세워서 뭔가 이렇게 정통 교회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맞는 교회를 하고 싶다는 거잖아요. 안 맞잖아요. 이게 죄인을 부르러 왔는데

이단들의 특징이 딱 그거잖아요.
”우리 교회는 참 복음을 전합니다“ 거기에서 한마디 더 해야 되는데
”참복음을 전하는 이 교회가 바로 악한 죄입니다.“ 이래 나오면
그건 이제 어느 정도 받아들일 만한데.

”우리는 진짜 건전한 교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도 교회가 개판인 교회가 많으니까.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이 진리의 말씀을 우리 목사님이 전합니다“
이 말은 뭐예요? 우리 교회에 구원이 있다는 얘기거든요. 논리가.

구원의 능력은 십자가에 있지.
설교자에 있는 것도 아니고, 교회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설교자에 있다. 교회에 있다. 라고 하는 말은
어떤 권력체제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발산할 뿐이죠. 아까도 뭐 그런 얘기 했지만

사람들이 왜 신천지나 이런 데 몰려갑니까?
하나님의 교회 숫자가 많거든요. 그 서울 돌아다니면 멋진 건물들 다 사들이잖아요.
이게 독재니까 가능한 거예요. 독재.
기존 교단처럼 막 이렇게 세력이 나누어져 있으면 그게 불가능한데,
완전히 로마 제국이잖아요. 윗대가리.
하나님 또 한 분이고 안상홍도 한 분이니까
안상홍 밑에 있는 이들은 말 다 들어야 됩니다. 표현을 하면.

거기에 가면 구원을 받는다는 거죠. 표현을 하면. 어디든지 마찬가지예요.
불교도 마찬가지고, 증산교도 마찬가지고, 대순진리회도 마찬가지고.
다 자기들을 이렇게 하면 구원을 받는다. 이 논리잖아요.

만일에 삼위일체를 믿어서 천국 갈 수 있을 것 같으면 전 믿겠어요.
성령론을 인정해서 천국 갈 수 있으면 믿는데
그러한 것들이 영생으로 인도하지 못하죠.
우리들이 오해하지 말아야 되는 게 ‘옳고 그름’과 ‘진리’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삼위일체는 없어요.
킹제임스 쪽에서 요한일서에
”하나님도 하나요. 아들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다“ 이런 용어가 나와요.
다른 사본에 그렇게 나와요. 하나라는 이야기는 나와요.

왜 하나냐? 라는 것은 간단하죠.
아버지와의 아들과의 언약은 딱 하나예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아들을 주로 세우는 게 아버지의 뜻이에요.
그럼 아버지는 아버지 자신을 절대로 증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요한복음 책을 보셨겠지만
아들을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 거예요. 순서가.

유대인들의 순서는 아버지가 계시고, 아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당연히 아버지를 믿어야 아들을 믿는다라고 논리를 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아버지를 믿는 하나님을 믿는 그들 앞에서.
”나를 믿어야 아버지를 믿는다“라고 해 버리죠.
”나를 공경해야 아버지를 공경한다“
”내가 심판권을 다 받았다 인자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말씀을 하신단 말이에요.
이렇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냐 하면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우상이 돼 버려요.

예수님을 믿는 것이 바로 아버지를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이 돼요.
삼위일체론을 교회에서 다 가르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이제 다 하나님을 믿잖아요.
윤 목사님 그런 걸 많이 느끼시죠? 사람들하고 대화해 보면 다 하나님 믿잖아요?
예수 안 믿어요. 사람들이.
왜냐하면 삼위일체라고 하면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다 삼위고 동일하고 백날 이야기해도
인간 의식 속에는 뭐니뭐니 해도 아버지가 최고죠.
그거 못 버립니다. 인간 의식 구조 속에서.

그러면 아버지가 더 높지, 아들이 더 높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아버지를 믿는 게 좋습니까? 아들을 믿는 게 좋습니까? 당연히 아버지를 믿어요.
그게 유대교예요. 유대교.
그래서 오늘날 간증하는 사람들 들어보면 다 하나님을 믿잖아요. 하나님. 교회 설교를 들어도.

예수님을 믿게 되면 내가 죽어야 돼요. 하나님을 믿으면 내가 안 죽어도 돼요.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 예수님은 십자가 지셨기 때문에
십자가 앞에서는 나는 죄인이에요.
뭘 해도, 어떤 일을 해도 죄인인데.

하나님을 믿으면 죄인 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계시고 내가 있기 때문에 믿어야 돼요.
내가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믿으면 돼요.

그런데 예수님이 앞에 계시게 되면
그 예수님은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기 때문에 나는 죄인이라는 거예요.
죽어 마땅하다는 겁니다. 누가 이걸 좋아해요?
어느 인간이 자기가 죽어 마땅하고 죄인임을 좋아합니까?

자기가 고통의 멍에를 벗기 위해서 왔잖아요.
죄인이면 고통의 뭔가를 벗을 필요 없거든요.
죄인이면 어떤 상황에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출발 자체가 자기가 신이 되고 싶어서, 기쁘게 살고 싶어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평안과 전혀 다른 건데,
그들은 세상이 주는 그러한 평안을 얻기 위해서 예수를 찾아와서
예수를 경유해서 하나님께 가버리죠.

또 다른 질문 없습니까? 목사님이 막 반박을 하셔야 되는데 그래야...
우리 목사들이 신학교를 가는 자체가 
신학교 자체는 교회를 위해서 만든 신학교거든요. 교회를 위해서.
그러면 교회는 복음을 전하면 안 돼요. 복음을 전하면 교인들이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교회에서는 뭘 가르쳐야 돼요.
이렇게 올라가는,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걸 가르쳐야 되고
그리고 오는 사람들, 고객을 만족하기 위해서 그들이 왜 신을 찾는가?
그 이유를 알아서 그걸 제공 해줘야 되는 겁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교리라는 것을 담아가지고
이걸 좀 이렇게 젊은 사람이 있으면 ”외우세요“
늙은 사람이 있으면 ”이걸 믿으세요“ 마치 교종하고 선종하고 불교에서 하는...
가르쳐서 하든지, 안 그러면
”이거는 그냥 믿으면 됩니다 그냥.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든지.
그러한 것들을 제공해 줘야 되죠.

그런데 그들에게 십자가를 전한다는 것은
”배워도 안 되고 믿어도 안 된다“는 이야기니까 교인들이 모일 수가 없잖아요.

어떤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자기가 이제 오래된 교회를 다녔는데 목사님들 만나보면 진짜 말씀대로 얘기하는 거 같아요.
근데 설교 들어보면 완전 딴 이야기 한대요. 딴 얘기.
이걸 혹시 여러분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목사들이 그 성경이야기 할 때는 맞는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설교할 때 보면 성경과 전혀 무관하게
세상적인 상식이라든가, 윤리라든가, 심리라든가, 기복이라든가 뭐 이런식으로 설교를 한 대요.
요즘은 상담 이런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설교를 한 대요.
제가 그 분 얘기를 듣고 ‘그거 당연합니다.’ 고객만족을 시켜야 되니까.

신학교에 가면 신학교수들이
성경을 막~ 가르쳐요. 맞는 이야기로 가르치거든요.
근데 그 교수가 설교할 때 보면요.
복음 안 전합니다. 완전히 엉뚱한 소리를 해요.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어디 있든지
주님이 사용하시는 십자가의 증인으로 삼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orded by 허 필임)

교인들은 내가 관리하는 게 아니고 성령께서 관리하시고요.
목사 관리는 십자가의 피만을 증거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회의 교리를 안 가르쳐야 되느냐라고 하면 그거야 뭐 가르치고 싶으면 가르치면 되는데
문제는 그 가르치는 내용 자체가 항상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염두에 둬야 돼요.
어떤 의민가 하면 이제 우리 김성수 목사님 설교를 들으셨기 때문에
그 설교를 듣게 되면 그것이 교리화 돼요. 체계가 잡히죠. 벌써 그죠.
그러면 그 진리의 내용을 알면 천국 갑니까? 사람들은 그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벌써
그런데 진짜 복음을 전했다면 그 전한 내용 자체가 구원을 못 일으켜요.
"""""구원을 모두 일으킨다는 내용을 그 설교 속에 담아야 돼요. 그게 십자가입니다. """"""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이 된다’라는 이 교리 자체가
십자가 앞에서 부서져야 되고 무너져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구원을 못 일으킨다는 내용을 그 설교 속에 담아야 돼요. 그게 십자가입니다. """""
로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