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방교회 12강 마 2_23 나사렛 예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길로 우리의 인생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2장 19절에서 23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2:19~23)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서 요셉을 이렇게 움직이게 하죠.
움직이게 한다면 주의 사자가 그 앞날에 될 일들을 다 알고 계실 텐데
오늘 본문을 읽어보면 요셉이 아켈라오가 그 부친을 이어서
이제 이 유다 땅에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지만
베들레헴으로 유다 땅으로 가서 사는 것을 무서워했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다시 주의 사자가 꿈에 지시하여서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서 나사렛 동네에 가게 하신 거예요.
성경에 보게 되면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라는 동네에 와서 사니라’
처음부터 애굽에서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인도하시면 되는데 이 절차가 좀 이렇게 꺾이죠.
변곡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이렇게 지금 데리고 움직이는 그 과정 속에 우리들이 기대하는 바는
우리들이죠. 우리들이 기대하는 바는 주의 지시하심이 그 앞길에 대해서 평탄하게
중간중간에 이 땅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인하여서 굴곡점이 없기를 우리들은 바라는 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셨을 때는 참으로 희안한 게 뭐 구약도 마찬가지지만
인간들이 발생시키는 그 죄죠? 죄, 그러한 어떤 요소들이 나오는 가운데
주님의 일은 새로운 면모를 이렇게 보여준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켈라오가 왕으로 유대의 왕으로 자리로 올라간다, 후계자가 되었다라고 할 때
그를 세우지 말고 이 요셉이 보기에 만만한 아들을 후계자로 세웠으면
유대 땅 베들레헴 그곳에 가서 살면서 일단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오실 그 다윗의 자손
그분이 그곳에서 나신다는 그 말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그분이 이 자라게 되어서
일차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요건을 갖추어 놓고 그다음에 이제 하시는 일을 바탕으로 하여서
예수님 자신이 바로 오실 그 다윗의 자손이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당시 유대인들에게 설득하기가 훨씬 쉽잖아요.

마치 이런 겁니다. 뭐 출생 그 신학교도 안 나왔어요.
예를 들면 신학교도 안 나왔는데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당신 어느 신학교에 나왔느냐 이래 물으면
한국에서 큰 정통신학교를 나왔다, 이러면 일단 기본은 갖추었잖아요.
갖추었으니까 그다음 설교를 한번 들어보겠다 이렇게 나오는데.

예수님 같은 경우에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데
태어난 것이야 뭐 우리들이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되지만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의 고향이 어딘지는 잘 몰라요. 다 나사렛으로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인식하게 하셔서 자신을 그 오실 다윗의 자손이다.
미가서에서 예언된 그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왔다라고 하게 되면
일단 기본 조건이 안 갖춰졌으니까 거부감을 갖죠.

실제로 요한복음에 보면 그 빌립이 자기 동네에 사는, 봅시다. 요한복음 1장 끝부분에 보면
나다나엘을 이렇게 예수님께 소개를 하는데
‘나다나엘을 찾아가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서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다’
모세가 오시리라고 한 그 선지자, 미가서에서 예언된 이스라엘의 목자를
메시아를, 기름 부은 자를, 그리스도를 만났다라고 소개할 때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이렇게
어떻게 보면 신사적으로 답변한 거예요. 성경적으로
왜냐하면 인자 같은 경우에는 다니엘서에서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시고요
구름을 타고 오시기 때문에 그 요한복음에 보면 요한복음 7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인자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알지 못한다’라는 사상이 그 당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목자는 어디에서 태어나는가?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 메시아 그리스도는 어디서 태어나느냐?라고 할 때는
최소한 출생지가 베들레헴이어야 됩니다. 다윗의 성이죠. 다윗의 고향
그 베들레헴 그곳에 그곳에서 태어나야만
최소한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의 요건을 갖추었다라는 거예요.
나다나엘이 빌립의 말을 듣고
‘네가 말하는 그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고 하는 그 사람의 고향이 어디냐’라고 물어보니까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 어디서 태어났습니까? 이것도 안 물었던 모양입니다.
나사렛 예수, 별명 자체가 나사렛 예수.

흔히 그 당시에도 뭐 메시아가 많았다고 하니까
어느 동네 출신이 메시아냐? 이것도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그러한 어떤 의미로서 이 ‘나사렛 예수’라고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이렇게 아주 신사적으로 성경적으로 답변을 한 겁니다.
나다나엘의 말이 틀린 게 아니에요.
나다나엘의 말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성경적이죠.

그러면 나다나엘 같은 이런 사람들이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잖아요.
예수님께서 그를 칭찬했잖아요.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라고
그러한 사람 정도는 알아먹을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지 말고
베들레헴 사람으로 칭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라는 것은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어요.
이것은 그냥 단순히 나사렛 사람으로 칭함을 얻게하기 위해서 이렇게 돌아오는 그 과정 속에서
요셉이 두려움을 느끼고 이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 가서 정착하는 그러한 일이 발생한 게 아니에요.
이 과정 자체가 밀렸잖아요. 이 세상에서 밀어내는 겁니다.
밀어내니까 그 밀려서 간 곳이 나사렛이라는 곳이에요.
 
그런데 다시 마태복음 2장에 보면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 선지자가 예언을 했다는 겁니다.
어떤 예언을 했는가 하면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셨다라는 거예요.
그 예언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지금 헤롯 왕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랬고
주께서 지시하여서 애굽으로 도망치게 했고 헤롯 왕이 죽자 말자
이제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했고 아켈라오 왕을 후계자로 세웠고
그 아켈라오가 두려우니까 이 갈릴리 지역으로 가서 나사렛 동네에 가서 살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무슨 이런 논리가 다 있느냐라고 하면은 여기에 있는데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이 예언이 구약 성경에 있느냐? 라는 거예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선지자들이 예언을 했다는 겁니다. 어떤 예언을?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누가? 이스라엘의 목자가 태어나는데 그 선지자가 오시는데
그 선지자는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그렇게 예언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 이것을 갖고 구약을 열심히 연구를 합니다.
아무리 연구해도 답이 안 나와요.
아마 여러분들도 성경에 관심이 있었으면 찾아보려고 조금은 애를 썼을 거예요.
그런데 제 성경이 이 관주 성경인데 옛날 성경이면 다 관주 성경이니까 대부분이
이게 뭐 1900몇 년도입니까 도대체 1956년도에 나온 초판을 찍은 책인데
여기에 보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 나사렛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의미냐?
그러면서 이 히브리어 단어를 갖고 연구를 해나가면서
정확하게 일치되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대충 맞는 단어를 갖고 갖다 붙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제 이 ’나사렛‘이라는 말을 ’나실인 구별되다‘라는 그 의미로서의 성취다.
민수기 6장에 나오거든요.
그 의미로서의 그 나실인에 대한 나실인 사람이라.
’나실인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라 하심이라‘ 이렇게 이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여러분도 잘 아시는 사람이에요. 칼빈이라고 들어보셨죠.
그렇게 봐도 돼요. 나실인이라고 봐도 되고요.

근데 나실인의 그 의미가 달라요. 이 부분을 조금 이따 좀 다룰 건데
나실인으로 보든 뭘로 보든요.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는 이 말씀에 부합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나사렛이라는 이 히브리어 단어 중에
’나자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삭‘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싹이 나서‘라는 구약의 예언이 있죠. 그죠
그래서 그 싹과 관련되어 있지 않느냐? 그렇게 또 이야기를 합니다.
이 두 개 자체가 혹시 여러분 더 아는 게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이것밖에 모릅니다.
다른 분들도 뭐 더 얘기할 수 있는데 더 나와도 있잖아요.
싹이 되었던 아니면 나실인이 되었든 두 가지 의미 자체가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어요.

물론 이 싹이라고 할 때는 ’연약하다 유약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사실은 이 이사야서의 예언에 의하면 이 싹이 나서 이 싹에서 이제
주께서 남은 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메시아 왕국을 만드신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싹이라는 것이 굉장히 연약한 의미도 갖고 있지만
그 속에서 오히려 더 강력한 긍정을 내포하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들이 성경을 볼 때 부정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죠.
특히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든가 어젯밤에도 제가 출애굽기 21장을 이렇게 말씀을 전했습니다마는. 그런 어떤 율법들 종의 율례, 종은 어떻게 해야 되고 상전은 어떻게 해야 되고
이런 율례를 주면 ‘우리는 불 심판받아 마땅하구나’ 이렇게 사람들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유는?
우리를 살게 하기 위해 주셨고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해 주셨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쪽은
애굽 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함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이 말씀을 안 주셨잖아요.
자신들에게는 축복과 저주의 그 갈림길에서 선택할 그러한 어떤 권리를 주셨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성이다 유리한 점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성경을 그렇게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부터 읽으면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이거 읽으면서 ‘나는 지옥 가도 마땅하구나’ 이렇게 읽는 사람 없어요.
‘나를 만드시기 위해서 세상을 만드셨구나’
죄가 들어와도 그래 그건 좀 기분 나빠
그런데 또 그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어서 이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그 에덴 동산보다 더 좋은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러한 내용이 있잖아요.

사실 이게 정말 웃기는 이야기인데 에덴 동산이 더 좋습니까?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새 예루살렘이 더 좋습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한번 해보세요.
사람들은 새 예루살렘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그런데 거기에는요 흙이 하나도 없어요. 되게 불편한 곳입니다.

이런 거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는 황금을 좋아하고 보석을 좋아하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보석이라면 그게 보석입니까?
우리 몸에는 에덴 동산이 더 맞거든요.
십자가의 피로 만드신 그 아들의 나라 그 천국의 모습이
그 정도로 귀하고 그 정도로 아름답고
주님의 피 공로가 그 정도로 돋보인다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본문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보는 게 아니라 내가 들어가서 살 아름다운 천국을 꿈꾸고 있죠.
그러한 천국은 절간에 가면 다 있습니다.
몸이 좀 안 좋으시면 절간으로 산보를 가면 참 좋아요.
제가 이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어제 그 설교할 때 했던 그 김영현 전도사가 생각났는데
변승우 목사의 뭐 똘만이라 이렇게 소문이 나 있는데, 아 똑똑해요. 똑똑하고 성경을 잘 압니다.
그 웬만한 한국교회 목사들보다 더 똑똑해요.
그러니까 신학 교수도 엉터리라고 욕을 하고 막 그러는데

그 친구가 이제 김기현 목사인가 청파교회인가 이런 사람들 그리고
불교와 이렇게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이런 사람이 신학교 교수고, 이런 사람이 한국 교회를 대표하고 막 욕을 막 하는 거예요.
김명혁 목사가 있어요. 우리 제가 대학원 다닐 때 교수였는데 교회사 교수였는데
이 사람이 절간에 가서 부처의 사랑이 어떻고 저떻고 불교에
뭐 이 종교에 대한 어떤 용납함이 대단하다, 이런 소리를 한 거거든요.
원래 그 교수는 예수 안 믿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갖고 이제 공격을 하는 겁니다.
어떻게 목사가 절간에 가서 그런 소리를 하고
어떤 신학교 교수는 부처가 내 스승이고 자기는 예수님과 자기와 부처가 세 사람이 산다.
이렇게 막 얘기를 한대요. 그런 것을 욕을 하는 겁니다. 비난을 하죠. 그건 복음이 아니라고요.

이제 비난을 하는데 그 얘기를 비난 듣는 그 사람들이 들으면요. 가소롭게 여깁니다.
왜냐하면 좀 공부한 사람들은 그 김영현 그 전도사가 하는 얘기가 불교라는 걸 알아요.
여러분이 들어가서 한번 들어보세요. 잘합니다. 깜짝 놀랍니다. 3시간 이상을 설교를 하거든요.
젊은 사람이 정말 놀랍습니다. 거기에 또 젊은 청년들이 꽤 많고요. 구독자가 10만이 넘어요.

다 맞는 말을 하거든요. 성경을 어떻게 푸느냐 하면? 맞게 풀어버려, 맞게
맞게 푸는데 성경을 아주 희망적으로 풀죠.
이사야를 풀면서 마지막에 뿌리가 남았는데 그 나머지 그 남은 자가 누구냐라는 거예요. 남은 자.
어제도 그런 얘기 했지만 남은 자가 되어야 된다라는 게 이 전도사의 그 지론입니다.
그러면 남은 자가 되려면 이사야가 만났던
이사야가 하나님과 만났던 그 현장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논리가

그럼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자기를 없애야 된다는 겁니다. 자아를
자아를 없애는 게 불교거든요.
공부를 안 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거든요.
자아를 없앤다는 말 들어보셨죠. 여러분도
안 들어봤습니까? 예수를 믿으면 자아를 없애야 된다. 이런 소리를 안 들어봤어요
자아가 없어지면 지가 신이 됩니다.

어제도 설교할 때 그런 얘기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아를 없애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때 육을 없앤 적이 없어요.

그 전도사는 육을 없애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얘기하면 누구랑 닮았죠?
‘워치만 니’ 닮았죠? 육의 사람, 영의 사람
다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아를 없애라는 겁니다.
자아를 없애려면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전심으로 어떻게 나갑니까? 예수 믿고 마음을 낮추고 그렇게 나가자는 거예요.
그러면 이사야 선지자가 그 성전에서 보았던 그러한 어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 사람 얘기 들어보면 그게 최고의 경지예요.
그 경지가 열반의 경지 아닙니까?
말이야 화로가 망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똑같이 하지만
이사야가 하는 말과 그 전도사가 하는 말이 달라요.
이사야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거든요.
주께서 일방적으로 선택해서 만나 주신 거예요. 만나주신 거

제가 그저께 설교에, 출애굽기할 때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토단을 삼는 문제를 말씀드렸잖아요.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해 냈으니까 너를 위하여 어떤 형상을 만들지 말라’
이렇게 명을 내리신 이후에 곧장 뭐를 말씀하시는가 하면
‘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들이면 하나님께서 친히 강림하셔서 복을 주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여기에서 핵심은 이겁니다. 네가 단을 쌓는 거예요. 구약에서는
그래서 그 사무엘상에 보면 사무엘 선지자가 단을 쌓잖아요.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들릴 때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시죠.
아무 곳에서나 응답을 합니다. 그게 약속이 되어 있어요.
근데 신기한 것은 성막이 있는데 성막은 그러면 어떻게 된 거야?
성막 뭐 어떻게 됐어요? 개판 됐죠. 엘리 대제사장을 보면 성막 자체가 개판인데 뭐예요?

이게 지금 같이 가다가 나중에는 이제 예루살렘 성전으로 이렇게 하나로 귀속이 되는데
그래 돼도 북 이스라엘 자체는 산당을 가득 가득 만듭니다. 산당
그 산당 만드는 그 바탕이 뭐냐 할 때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출애굽기 20장에 ‘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내가 강림하여 복을 주겠다’고 하셨어요.

이들은 뭘 모르느냐라고 할 때는
구약 같은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아시기 때문에 그 죄의 수준에 맞게
그의 악함에 맞게 지금 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 구약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찾아가는 신앙이에요.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신앙, 예루살렘을 향하여 내가 죄를 지었으면 기도하는 겁니다.

그런데 신약은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예수님이 친히 찾아가시죠.
친이 찾으셔서 자신의 피로 예배드리는 자로 만들어 버리죠.
그게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 사마리아 여인이 어디서 예배드려야 합니까? 자기의 죄를 지적했으니까 선지자가
어디에 가서 희생제물을 드려야 됩니까? 라고 할 때
예수님께서 ‘이 산에서도 말고 저 산에서도 말고 예배할 때가 온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 때라는 거예요.
근데 그게 어디입니까? 어디긴 어디예요. 지금 그 자리죠. 주님이 함께하는 자리.
찾아오신 자리예요. 내가 찾아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전도사가 이러한 복음을 전혀 몰라요. 그 이사야를 잘 설명해요.
아하스왕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 낳는 이 얘기는 또 싹 빼먹고
이사야 선지자가 눈을 감기게 하고 기를 다치게 다 마음을 어둡게 한다.
그걸 위해서 같다라는 이 이야기가 나오면 십자가가 나와야 되거든요. 십자가가 안 나와요.
결국은 무얼 이야기하는가 하면 지금이 천년 전이냐 천 년 후냐 지금 환란 때냐?
이거까지 다 끌고 들어와요. 제가 보기에는 돈벌이 하는 겁니다.

세상은 두 개밖에 없어요.
복음을 전하든지, 돈벌이 하든지 이것밖에 없어요. 그 중립지대가 없어요.
주님을 위한 복음이든지 사람을 위한 복음 이 두 가지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오해를 합니다. 세상에서
세상에서 주님을 위한 복음이 있고 사람을 위한 복음이 있고 중립이 있다라고 생각하죠.
중립이 어딨어요? 마귀의 종이 아니면 주님의 종인데.

결국은 이 젊은 사람들을 자극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는 내용들을 보면 틀린 말을 안 해요. 다 맞아요.
제가 그걸 들으면서 바리새인이 새롭게 한 사람이 등장했구나.
바리새인이 하는 말이 틀린 게 하나도 다 맞는 말만하거든요.
자기가 해석하는 그 해석법이
예수님 당시에 메시아를 기다리던 유대인들의 해석법임을 생각도 못해요.
자기는 단지 예수님을 믿는다. 이렇게 주장할지 모르지만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믿어진 거예요. 주님이 찾아오셨으니까 그러면 죄인 중의 괴수가 되고
그 구약의 말씀들 모두 하나하나가 십자가를 증거하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라는
그러한 어떤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라는 것으로 소개해야 되는데
그들에게 설교 듣는 자들에게 결심을 요구하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래서 거기에 온 사람들은 약간 두렵고 떨리지만 희망이 있어요.
그가 외치는 내용이 긍정적이거든요.

율법을 보는 태도도 마찬가지죠.
율법을 대할 때 사람들은 ‘나는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십자가와 만나는 그러한 현장이 되기 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나도 쓸모가 있죠. 나도 가능성이 있지요. 주님 보시기에 괜찮은 사람이지요.
이러한 것들을 이렇게 끄집어 내고 싶은 거예요.

그걸 끄집어내라고 율법을 주셨고요.
육에 속한 자들은 그걸 끄집어 내고
그리고 육에 속한 목사이기 때문에 그걸 끄집어 내어서 그 사람을 그 전도사 말대로 할게요.
자아를 없애고 신이 되라는 거예요. 부처가 되라 이야깁니다.
지 얘기가 불교 이야기인 걸 알아야 되는데

기존 교회 목사들 설교를 좀 듣고 들어보니까 수준이 너무 낮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수준이 아주 높다고 생각하고 공격을 하고
그리고 젊은 애들이 성경을 뭘 알겠습니까? 학생들이 어른들도 잘 모르는데
여러분들도 교회를 오래 다녀도 저 같은 경우에도 뭐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뭐 20년을 다닌다 해도 성경을 아무리 봐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보는데
지금도 성경을 보면 뭐 어려운 말씀이 한 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나사렛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예수님이라는 분은 하나님의 아들 되신 분은 이 땅에 어떤 모습으로 오셨나라고 할 때는
이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는 모습으로 오셨어요 .
그럼 지금 간단하죠.
밀리잖아요 밀려요. 헤롯 왕에게 죽임을 당할까 하여서 밀리고
애굽으로 갔다가 다시 이제 자기를 죽이려는 자가 사라졌으니까.
올라왔는데 올라와도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예요.
그러니까 겁이 나잖아요. 겁이 나니까 다시 도망을 치는 겁니다.
피해서 간 곳이 저 강원도 산골 그런 쪽으로 내몰린 거예요. 촌놈으로 내몰린 거죠.

‘나사렛 사람이라 칭한다’라는 이 말씀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든
십자가와 관련 지으면 이 의미가 분명해지거든요.
칼빈처럼 나실인이라고 해석해도 돼요.
그러면 나실인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 우리들은 나실인에 대한 인상이 어떻습니까?
부정적입니까? 긍정적입니까? 벌써 긍정적이죠. 제가 문제 삼고 싶은 것은 그거라는 거예요.
그게 나실인이라 했다 칩시다.
그러면 예수님이 나실인이니까 진짜 괜찮은 분이다. 이런 논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이 구약에 보면 이 나실인이 별로 나오지 않죠. 혹시 아는 분 있어요?
삼손 있죠? 삼손. 그 나실인의 대표가 구약에 보면 삼손입니다. 참 특이하죠. 이런 게
물론 사무엘도 그 부류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여호와께 드린다고 그랬으니까
사무엘은 상당히 긍정적이죠. 사무엘 선지자는

그 사무엘과 비슷한 뭐 얼마 차이가 안 나는 시대에 이 삼손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삼손은 사사죠.
사사는 이 오실 메시아를 이렇게 그림자로 보여주는 역할을 감당하는데
그 삼손의 모습을 한번 들여다보면 사사기 13장입니다. 한번 봅시다. 1절에 보면

(삿13: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

이 말씀이 상당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사기 2장을 3장을 보겠습니다. 2장 20절에 보면

(삿2:20~23)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 열조와 세운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둔 열국을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 열조의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 그 열국을 머물러두사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시며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셨음이 이를 인함이었더라
 
참, 이 말씀도 되게 어려운 말씀이죠.
무엇이 어려운가 하면 ‘그 열조가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열조들이 하나님의 도를 지켰습니까? 지킨 적이 없거든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셔도 못 알아듣습니다.
물론 여호수아를 본받았다 뭐 이렇게도 볼 수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 지금

(삿3:1)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삿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로쳐 알게 하사
          남겨두신 열국은
(삿3:3) 블레셋 다섯 방백과

쭉 나옵니다. 그러면서 이제 5절에 보면

(삿3:5) 이스라엘 자손은 마침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사이에 거하며
 
거하게 돼요. 분명히 진멸하라 했는데 진멸하지 않았어요.
이게 참 신기한 장면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그들이 겁을 먹고 하나님을 배역해서 사십년 광야 생활을 했다면
이제 그 언약궤를 앞장세워서 여호수아가 이 전쟁의 진두 지휘를 하면서 이 땅에 들어왔다면
이곳에 사는 그 이방 민족들을 다 진멸해야 되는데 진멸하지를 못해요.
못한 원인이 간단하죠. 안 들으니까, 불순종이잖아? 불순종
좀 세니까 겁나서 진멸을 못하는 겁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언약궤를 앞장세웠으면 언약궤를 앞장세워서 다 진멸하면 되잖아요.
그렇게 하다가 박살난 게 엘리의 두 아들이잖아요.
그 얘기가 지금 여기 같이 연결돼 있는 겁니다.
이미 그렇게 되었다라는 것은
우리가 볼 때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전쟁이 거의 마무리 된 것 같지만 전혀 마무리되지 않아요.
이 전쟁은 나중에 다윗에 가서 전쟁이 마무리됩니다. 다윗때 가서 전쟁이 마무리되는데

자! 그러면 이들이 마무리하지 못한 진멸하지 않은 이유는
저들이 강하다는 이유 때문일 수도 있고요,
그쪽에 들어가 보니까 다 죽이기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다 죽이기가.
그게 어디에 나오잖아요?
사울 왕이 아모리 족속을 진멸하라는 그 선지자 사무엘의 지시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해보니까 사사 시대의 연장선이니까 사울 왕이 사사의 마지막이라 이렇게 보셔도 되니까
거기에 보면 진멸 안 하죠? 아까우니까. 아까우면 또 안 죽입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그 속에 그대로 담겨 있는 거예요. 여기에 보면 그들 사이에 거하면서

(삿3:6) 그들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며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이 혼인 관계를 맺습니다. 그 이방 민족과 함께 살면서
맺는 이유는 혼인 관계를 맺는 이유는 간단하죠?
솔로몬 왕이 주변의 나라들과 혼인 정책을 펴잖아요. 그죠?
그 혼인을 맺는 이유는? 정권의 안정, 세력 강화 그런 것들 외에는 이유가 없죠.
물론 뭐 예뻐서 혼인을 했을 수도 있지만 잘 생겨서 혼인했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죠. 내 마음에 들기 때문에 혼인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23장을 먼저 한번 봅시다. 출애굽기 23장 20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제 하나님의 사자를 이스라엘 앞서서 보내셔서
약속의 땅을 이렇게 점령하게 하신다 이런 내용입니다.

(출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출23:21) 너희는 삼가 그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여호와의 이름이 사자 가운데 있기 때문에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약궤가 앞장서 가는 겁니다.

(출23:22) 네가 그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나의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대로 행해서 원수의 원수가 되는 게 아니에요.
언약궤로 인하여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용서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원수가 여호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겁니다.
말씀이 복잡하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생각을 안 해요.
그냥 언약궤가 강력한 무기에 불과한 거예요.

(출23:23) 나의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출23:24) 너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며 그것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고
(출23:25)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이 전쟁 방식이 분명히 여호와의 사자가 앞장서서 그들을 멸한다.
이렇게 지금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그들을 끊는다.

그런데 그들을 끊는 방식이 우리는 여리고 전쟁에서 볼 수 있죠.
여리고 전쟁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바대로 그 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마지막 날 일곱 바퀴를 언약궤를 앞장 세우고 제사장들이 앞장서서 돌 때
이제 마지막에 소리를 지를 때 여리고 성이 무너지잖아요.

무너지는 것으로 점령이 끝나는 게 아니죠?
들어가서 누가 정리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서 정리를 하거든요.
그 속에 아간이 있었단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시는 이 말씀의 의미는 전쟁의 방식이 다 이러한 방식이에요.
이러한 방식 중 하나가 그냥 하나님께서 그냥 이러한 어떤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실 수도 있지만
안 그럴 때도 있는 겁니다. 이게 랜덤이에요. 랜덤.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한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지금 전쟁을 펼치시면서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했다라고 볼 수 있죠.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 안 하는지 아간을 시험했잖아요.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께서 끊으셨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끊어지기를 원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다라는 겁니다.
하나님 다 끊지 마세요. 그러면 저 뭐 먹고 삽니까? 무슨 재미로 이 땅에서 삽니까?
지금 이 얘기거든요.
저들이 다 죽어버리면 저 귀한 것들이 다 죽어버리면 다시 저 양을 키우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저 소를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저 사람들 노예로 부리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 생각이 가득한 거예요. 불로 다 태우기가 너무 아까운 겁니다.

하나님께 금과 은은 뭐 불을 지나게 해서 드리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건데
하나님은 불에 태워서 제물을 삼아라 하거든요.
하나님의 속제물로 삼아요. 그 심판 자체를

너무 아깝잖아요.
자기가 죽어야 되는 그 죽음을 대신하는 게
그 하나님의 전리품을 하나님의 창고에 드릴 것은 드리고 불로 태워야 되는데.
그러한 것들이 이들의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상을 제하고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질병을 내리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26절에 보면

(출23: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이렇게 나오죠. 오래 살게 하겠다는 겁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다라는 게 지금 이 약속이에요.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그런데 사사기 13장에 보면 블레셋이 그들을 사십년 동안 다스렸다라고 하면서
그들이 이 지배를 했잖아요. 지배를 했는데
이 마노아 가정에 아내가 잉태를 하지를 못했어요.
그러면 잉태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냐? 들어가 보면 답이 나오죠.

왜 잉태를 못 했습니까? 상황 자체가 블레셋에게 사로잡혀 있죠.
그들의 관할 속에 있다라는 것은 그들은 우상을 섬겼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그다음부터 어떻게 했어요? 자신의 아들을 저기 블레셋의 여자에게 주고
또 블레셋의 자기의 딸들을 블레셋의 아들에게 시집 보냈다 이 얘기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지금 실행하는 장면입니다.

언약대로 실행하여서 잉태치 못하게 하신 거예요.
이 집 안에 지금 하나님께서 나실인을 나게 하시는 겁니다.
나실인을 태어나게 하더라도 좀 괜찮은 사람으로부터 태어나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게 사무엘도 거의 비슷합니다. 동일한 거의 사사 시대이기 때문에.
한나가 왜 아기를 못 낳았어요?
그 원천적 이유는 나중에 사무엘을 통해서 거꾸로 해석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태어나게 하시기 위해서 애기를 못 낳게 하셨다라고 해석해 들어가지만
그 당시에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브닌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은 사람이고 한나는 저주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브닌나가 율법을 근거로 해서 한나를 이렇게 괴롭게 하는 거예요.
오히려 한나는 그 괴롭히는 율법을 바탕으로 해서
‘나 복 받았다’고 하는 그 자체를 뭘로 봅니까? 저주로 봐요. 안목 자체가 독특하죠.
말씀대로라면 브닌나가 맞아야 되는데

그런데 말씀 안에는 또 뭐가 있어요? 고아와 과부 개념이 그 속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율법 자체 속에는 이미 용서받은 은혜가 담겨 있거든요.
용서받은 은혜가 날아가니까 이 브닌나가 한나를 볼 때는 조롱의 대상밖에 안 되는 거예요.
애기 못 낳으니까 저주받았다라는 거죠.
지금도 그렇잖아요. 지금도
‘예수 믿더니만 망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럼 예수 믿으니까 안 망하면 그 예수는 진짜 예수입니까? 우상이죠.

그래서 지금 그 잉태치 못하였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이렇게 이제 나실인이 나실인으로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렇게 약속을 주시잖아요.
약속을 주시니까 뭐 진짜 누군지 확인을 계속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이름을 묻는데 ‘기묘’라 이렇게 대답을 하죠.

(삿13: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기묘’라고 대답하라는 것은 나중에 이사야에 나오는 ‘기묘라 모사라’ 그와 같은 의미죠.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인간이 포착할 수 없어요. 그래서 기묘라는 말씀이고
그 기묘라는 이름으로 주신 나실인의 그 모습, 그 삼손 나실인의 모습은
이 첫째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이 삼손을 갖게 하시 갖게 하셔서
삼손을 낳은 이 부모조차도 하나님의 구원 방식을 이해 못하는 겁니다. 그게 기묘예요.
삼손처럼 일을 하게 해서 자기 백성을 구원할 줄은 아무도 누구도 생각 못했어요.

그러면 이것은 예상했습니까?
지금 블레셋의 사십년 동안 지금 관할에 잡혀 있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나실인을 태어나게 하시는 이것은 예상한 거예요.
아니 그런 인간들 속에 잉태치 못한 그 여자에게 어떻게 나실인을 낳게 하느냐?
우리는 이렇게 상상할 수 있죠?
그 마노아 가정에 이 사람은 아주 경건하고 말씀대로 살았다 이 얘기를 하고 싶잖아요.
그래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불쌍하게도 생산치 못했는데
아이를 갖게 해서 삼손을 낳게 하셨다. 이렇게 보고 싶잖아요.
그런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지금 사사기 2장 그리고 앞서서 출애굽기 23장
이 내용들을 들여다 보면 그런 내용이 전혀 아니에요.

완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그 백성 속에 살고 있는 단지파인데
그 단지파 속에 살고 있는 이 마노아의 가정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잉태치 못한 자
잉태지 못한다라는 것은 저주받은 자죠. 말씀대로 살지 않는 그 여인 속에서
여인에게서 여인에게 잉태하게 하여서 나실인을 태어나게 하는 겁니다.

나실인에 태어나게 했는데 여기에 보면 나실인 규례를 그대로 말씀을 해요.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아무튼 포도에서 나는 어떤 것도 먹으면 안 된다.
그 민수기 6장에 나오는 그 말씀대로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면 이들이 얼마나 이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썼을까요? 애를 썼겠죠.
그러하다면 이 태어난 삼손이 나실인으로서 태어났기 때문에
나실인의 규례를 그대로 지켜서 살아왔다면 머리카락 안 잘랐잖아요. 계속
삭도를 대지 말라 했으니까 나실인의 규례를 지켜왔다면 다른 율법도 지켜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이 블레셋 여인과 결혼할려고 하죠. 14장에 보면

(삿14:1) 삼손이 딥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딸 한 여자를 보고
(삿14:2) 돌아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는 가로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 중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취하여 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이게 나실인이 할 일입니까?
율법대로 하나님께서 지시한 대로 태어난 나실인으로서 머리카락은 안 깎아요.
나실인의 모습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방 여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그 율법을 깨버립니다.
깨버리면 어떻게 돼요? 이 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죠?
그러면 너는 나실인인데 이방 여인과 결혼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신들이 이미 블레셋의 관할에 있다는 것은
저주받아 마땅하고 하나님의 긍휼로 산다라는 것을 그들은 생각치 않는 겁니다.
이제 나실인이 태어났으니까 새로운 마음을 갖고 이 이 삼손의 부모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죠.

(삿14:3)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내 형제들에게 딸 중에나 내 백성 중에서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취하려 하느냐

대단한 믿음 같잖아요. 그죠?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을 만나서 살아났거든요. 그래서 무엇인가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삼손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면
율법대로 살아야만 이스라엘을 구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들의 사고 방식이에요.
아직까지 이들은 율법대로 살 수 있다라는 생각에서 못 벗어납니다.
끝까지 못 벗어나죠. 그러니까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모에 의해서 누가 멸시당하느냐? 이 삼손이 멸시를 당해요.
삼손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그 구원의 방식은 이 나실인, 예수님의 모형이잖아요.
나실인으로 온 삼손이 자기가 낮아져야 됩니다.
어느 정도까지 비참하게 낮아지는가 하면
이 율법을 범한 자로서 저주받아 마땅한 그러한 자리까지 낮아져서
이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겠다라는 게 이 하나님이 삼손에게 주신 마음이에요.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아무도 생각을 못해요. 그래서 성경에서는

(삿14:4) 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관할한고로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 부모는 그 일이 여호와께로 나오는 것인 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께로 나왔다는 거예요. 자! 여호와께로 나왔다라고 했을 때는 이 층층이가 있습니다. 층층
1층 속에는 삼손은 이런 식으로 내가 구원하겠다라는 그것밖에 몰라요.
내가 저 여인과 결혼하여서 뭔가 트집을 잡아서
이 이스라엘을 블레셋 손에서 구원하겠다라는 마음인데
하나님께로 나오게 되어 버리면 이 삼손을 이스라엘이 범죄한 그 죄 속으로 깊숙히 집어넣어서
희생물을 만들어서 구원하겠다는 게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주신 마음이에요.

삼손은 그걸 몰라요. 아는데 몰라요. 말씀에 지금 사용되는 인물일 뿐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실인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어떤 모습입니까?
완전히 자기 부모, 여호와의 사자를 만난 그 부모로부터도 멸시당하는 모습의 나실인이에요.

나중에 삼손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구원합니까? 자기가 모든 것을 잃죠.
머리도 잘리고 두 눈도 뽑히고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자신이 자기가 죽죠.
자기의 죽음으로 이스라엘을 블레샛의 손에서 구원하는 그 모습을 보입니다.
그게 무슨 구원이냐? 우리를 구원하려면 너는 안 죽고 평소에 힘이 세잖아요.

참 이런 것도 이해가 안 돼요. 힘세면 그 여자하고 왜 결혼하려고 합니까? 블레셋 여자랑
그냥 돌아다니면서 다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그게 우리의 생각 아닙니까? 원래 힘이 세잖아요. 사자도 손으로 찢어버리잖아요.
그러면 여자와 블레셋의 손에서 이 사람을 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그런 사건이 벌어지기 전에 여우 새끼가 한 500마리를 잡아가고 꼬리에 불을 붙여서
그 블레셋을 쳐버리면 되잖아요. 다 태워버리면 되잖아요.

여러분 이런 상상 해 보셨습니까? 성경 읽으면서
하나님! 너무 답답해요. 이 삼손이 너무 너무 답답해.
지가 그 정도 힘 세면 필요 없어요, 드릴라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서 홀로 다 그들을 다 죽여버려도 돼요.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그게 우리들이 생각하는 바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힘을 주셨지만 환경을 이 삼손 옆에 만들어 버리죠. 환경을
삼손은 지 마음대로 못합니다.
그 환경 속에 딱 집어넣으니까 삼손이 계획하는 바대로 움직여지지만
그 계획하는 바 자체가 하나님의 언약 원리에 합당하게 움직여지게 되는 거예요.

나실인이 구원하려면 깨끗하게 살아서 이방인 여자와 결혼하지 않아서
결혼하지 않고 자기 민족과 결혼하여서 저 적을
이스라엘 여호와 하나님의 적이니까 원수니까 자기들의 원수잖아요.
그들의 원수를 물리쳐야 되는데 기억코 결혼하잖아요.
결혼했다가 열받아가 와버렸는데 나중에 뭐 지저분합니다.
그거 자기 아내를 딴 사람한테 줘버리니까. 그거 열 받아가지고 다 죽여 버려요.
성질이 굉장히 더럽죠. 괴팍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구원자가 되느냐 이 얘기예요. 논리가
이해가 안 되고 납득이 안 되죠? 성경 하나 보겠습니다. 누가복음 5장입니다.
누가복음 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리 마가를 부르죠. 27절입니다

(눅5:27~32)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앉았느지라
30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자! 예수님께서 지금 이 세리 마가의 집에 들어가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는 그 상황 속에서 바리새인들이 자기들의 그 율법 해석법이죠 .
거룩한 것들을 이 더러운 것에게 접촉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거리두기를 잘해야 됩니다. 지금처럼. 접촉했다가는 코로나 걸릴지 모르니까

그래서 거리두기를 해야 되는데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거리두기 없이 같이 먹고 마시는 겁니다.
그럴 때 이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라면 그들과 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들의 모습을 가져야 된다는 겁니다.

앞서 나실인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면 삼손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려면 깨끗해야 된다라는 거예요.
구원 자격 요건을 제대로 갖추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는 죄인과 함께 먹고 마셨죠.
그러면 죄인과 함께 먹고 마셨다라는 것은 예수님이 죄인이 되어버린 거예요.
세리가 되어 버린 겁니다. 세리처럼 된 거예요.

그들과 함께 되어서 도대체 뭘 구원하겠느냐 이 얘기죠. 누구를 구원하느냐?
과연 당신이 율법대로 온 사람이냐? 율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냐?
지금 이런 지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제자들을 향해서 비난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향해서 비난한 거죠. 우리들이야 예수님께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예수님은 의인이고, 의인이 죄인들과 함께 있는 이 세트를 우리는 상상하고 있잖아요.
말은 맞아요. 그게 말은 맞는데
문제는 이 예수님께서 의원으로서 이 병자를 고치려면
이 의원이 병자가 되어야 돼요. 죄인이 되어야 돼요.

예수님께서 오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때는
예수님은 반드시 이 죄인의 모습을 입고 오셔야 되죠. 죄는 없으시지만
죄인의 모습을 입고 와서 친히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세요.
그걸 달리 표현하면 예수님이 죄인이 아닌데 죄가 없는 데 죄인이 되는 겁니다.

지금 바리새인들의 눈에는 예수님이 죄인이 돼버린 거예요.
그 죄인 됨이 구원의 원천임을 이들은 생각도 못하는 겁니다.
심지어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을 들었다 칩시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는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니까.
아! 저 사람은 병든자니까. 예수님은 의사야 의사가 병 고치는 거 맞지? 그렇잖아요. 그죠
의사가 병자를 고칠 때 자기도 병 듭니까? 안 듭니까? 자기가 병에 걸려요? 안 걸리죠.
이 세상이 생각하는 방법은 생각하는 것은 그거 외에는 아는 게 없죠.
자기가 병 걸리면 안 돼요. 의사는 치료를 해야 되잖아요.

예수님께서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하니까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는 분은 죄인이 되면 돼요 안 돼요? 안 되고.
죄인과 거리두기 상태에서 불러서 회개만 시키면 돼요.
여기에는 예수님이 죄인이 되어서 친히 그들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를 용서하는 그 십자가의 죽으심이 필요치 않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예수님을 이해하는 거죠.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친히 죄인이 되어야 돼요.

‘나사렛의 사람이라 칭함을 일커음을 그 함을 이루려 함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사람들은 이 그러한 나사렛 사람이 자신들을 구원하며
이 온 우주의 심판주가 되실 것이라는 생각을 못해요.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유대인의 왕이라 썼잖아요.
그게 이 뭐 빌라도 쪽에서는 장난 비슷하게 그리고 자기 마누라가 한 얘기가 있으니까.
혹시 보험이라도 하나 들어야 되죠. 보험
보험 들듯이 붙여주는 겁니다. 이름을 유대인의 왕

그런데 진짜 유대인의 왕이에요.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그분이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죄인이 되셔서
죄인의 죄를 친히 다 담당하시죠.
담당하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셔서 그 담당한 그 피능력으로 자신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고 그 피의 혜택을 잊지 못한 자들은 다 지옥 보내는 겁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해를 할 때
아니면 그 예수 믿는 자가 된다고 할 때 뭔가 이 희망에 가득 차 있죠.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으셨고 비웃음을 당하셨어요.
뭔가 예수님께서 신학적 논리를 잘 펴서 마치 마가복음에 나오는 그 말씀처럼
이야 ’권세 있는 새 교훈이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우르러 볼 거 아니에요.
근데 권세 있는 새 교훈이 그들이 원하는 바예요.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권세 있는 교훈을 할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메시아라는 거예요.
그게 바로 마귀가 요청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병자를 고치는 그런 능력을 갖고 있는 자라야 하나님의 아들답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죽으심으로 죄를 용서하죠.
오히려 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까지의 예수님의 모습은 말뿐이에요. 말.
이 말이 참 어려운 말인데
능력을 행하셨는데 그 능력이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능력을 행하신 이후에 예수님이 자기를 소개하시잖아요. 그 말씀
이 모든 내용들이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죠.

그것을 보고 누가 예수를 믿느냐라고 할 때는 믿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이 오신 것은 심판하러 오셨거든요.
믿으라고 오신 게 아니에요. 어떤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시는 모습이
권세에 있는 자의 새 교훈을 이렇게 가르치는 그 모습을 보이니까 매우 이 흥미를 끈 거예요.
야! 저 정도 되면 우리를 구원할 메시아가 아닌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의 피로 구원 받으면 내가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맞아요.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았으면 장자이신 아들의 그 죽음으로 인하여서 우리는 양자가 되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그 다음 ’누구든 날 건드리지 마‘ 이 얘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쓰레기 취급받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저 쓰레기에서 무슨 영성이 나오느냐?‘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 겁니다. 실제로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했잖아요.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맞아요. 정말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죠.
그러면 사도바울을 볼 때 사람들이 우러러 봐야 된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성경 한번 읽어보세요.
사도바울을 존경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교인들 중에도 거의 없어요.
아! 성경을 안 읽는 모양이에요. 한 번 읽어보세요.
아니 고린도 교회만 해도 ’네가 사도 맞냐‘ 이렇게 따지고 들어오거든요.

내가 뭐 다른 사도들처럼 다른 사도들은 다 이렇게 사례받고 다니는데 자기는 안 받고 다니니까,
너 사도 아니잖아. 이런 소리도 들어야 되고
뭐 아내를 안 데려고 다니니까, 너 너 좀 이상하다.
사도라면 사도의 권리를 행사해야 된다는 게 인간들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이에요.

그 당시에도 똑같습니다.
예수님의 사도라면 적어도 이 베드로와 요한처럼 주께서 먹인다 했잖아요.
지팡이만 들고 다니면
그런데 사도바울 바울 보면 지팡이만 들고 다니는데
안 먹여 굶주려 매를 맞아 아내도 없어 비웃음의 대상인 거예요.

그들은 복음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할 때는
복음을 제대로 전하는 사람이라면 말씀대로
그 밭을 가는 소가 이 소에게 망을 세우지 않는다 했으니까
절대로 하나님께서 그를 망을 세우지 않고 먹이실 거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논리가.

그 말씀을 거꾸로 해석해야 되죠.
야! 복음 전하는 사람이니까 이 사도바울은 만나면 진짜 말 엄청 잘할 거야?
만나보니까 말을 저보다 더 못해요. 글은 잘 썼어요.
사도바울이 글을 잘 쓰는데 사람들은 성령 충만 받았으니까
야! 말이 청산유수처럼 나올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진 거예요.
근데 막상 만나보니까 말을 떠듬떠듬하고 있어요.
인간들은 항상 외모로밖에 판단을 못하죠.
그래서 사도바울은 영의 교재 성령의 교재를 이야기를 해버리는 겁니다.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으라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 가, 이 복음을 전하든 다 똑같습니다.
이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어떤 식이냐 할 때는
복음을 제대로 알면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다른 사람이 내 말을 알아듣고 이 말이 먹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달리 말하면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하는 겁니다.
주목을 받으려면 사람을 좋게 하는 다른 복음을 전해야 돼요.
다른 복음은 사람에게서 난 거잖아요. 사람을 좋게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진짜 복음은 십자가의 지혜뿐이죠.
십자가의 지혜가 참 복음이라면 십자가 앞에서는 모든 인간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들어버립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공부를 했잖아요.
뭐 몇 주가 되었든 몇 년이 되었든, 십자가 앞에서는 어리석은 지혜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 저 목사님! 저는 지금까지 말씀을 십자가 복음을 제대로 배웠는데
이게 어떻게 어리석은 지혜입니까?
그 말 하는 걸 보세요. 자기 소유화 삼았잖아요. 벌써

아까 아마 그 김영현 그 전도사가 얘기했다며 왜 자아를 없애지 않았어? 이렇게 나오는데
자아를 없애는 게 아니에요. 자기를 부인해야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복음을 알게 하고 배우게 하셔서 죄인 만드시는 거예요.
이런 거는 상상도 못 했을 겁니다.
주님께서 성령께서 만드시는 새로운 죄는 인간들이 못 따라잡아요.
기껏 아는 것은 자기들의 어떤 뭐 윤리적 도덕 기준에서 죄밖에 모르죠.
복음 전하는 죄를 누가 알겠어요?
’주를 위해 이 죽는 것도 유익하다‘는 이것이 또 죄가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어요?
그게 죄가 안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는 복음을 아는 괜찮은 인간으로 서고 싶은 겁니다.
육으로 난자의 특징이죠.

구약에 그러한 인물들이 많잖아요. 이 삼손도 마찬가지지만 입다도 마찬가지잖아요.
입다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성대하게 해준다고 했는데 개판입니다. 입다도 기생의 아들이기 때문에
원래 이스라엘 중에 기생이 있으면 안 돼요. 죽이라 했거든요.
이미 이 개판 속에서 불심판이 이미 불심판으로 끝나야 돼요. 이스라엘은
율법 지킨다고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그러면 그들 속에 그들이 지금 계속해서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이 쏟아진다는 겁니다.
쏟아지기 때문에 그들이 지금 저주받고 있는 거예요.
아! 이거 말이 되게 어렵네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지기 때문에 지금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예요.
저주받는 자체가 축복이에요.
입다는 지가 잘 났다고 지가 잘 나서 싸움 잘했거든요.
그러니까 이 길르앗 사람들이 스카웃을 한 거잖아요.
네가 와서 우리를 대표해서 나가서 싸우면 우리의 대장이 되게 해 주겠다.
얼마나 기분 좋은 일입니까?
그러면 입다 쪽에서는 지가 잘나서 그래서 나를 불렀구나. 그래 너희들 말 진짜냐 그래 맹세해라.
맹세한다. 그러면 좋다 내가 나간다 하면서 자기가 나간다는 것을 스스로 이야기하죠.
누구든지 전쟁에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누구든지 우리 집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개가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습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현 모습이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주님께서는 그러한 개판인 인간을 통하여서 구원한다는 거예요.
그 개판의 인간의 모습을 보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제가 표현이 좀 과격하지만 사실은 그렇잖아요. 지금.
지금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비웃잖아요. ’죄인과 세리와 함께 먹고 마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를 해야 돼요.
이 의사가 이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예수님은 친히 병자의 그 병을 다 짊어져 버립니다. 죄인이 되시는 거예요.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으심으로 그 죄를 용서하는 거예요.
용서할 때 그냥 용서합니까? 같이 죽여버리죠.
같이 죽이시고 주님께서 새로 창조물을 새로운 피조물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시는 겁니다.

그 작업 속에 성도는 말려든 거예요.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겁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새로운 피조물
그래야만 십자가를 증거하는 죄인이 돼요.
그래서 자아를 없애면 안 돼요. 없앨 수가 없어요.
그건 불교나 하는 짓이고요. 신이 되고 싶어서 미쳤잖아요.

그런데 주님은 우리를 불러서 이 주의 이름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삼았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자아가 살아나야 돼요.
그래서 주님께서 이 자아를 날마다 새롭게 만들어 줍니다.
누구를 통해서?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 대상을 통해서
새로운 주체가 계속 만들어지거든요. 자아가 변화 무상하게 움직입니다. 주체가 하도 많으니까.
그러한 죄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

그중에 하나가 성경이죠.
성경을 보게 되면 인간의 욕망이 작동을 합니다.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
예수님에 대한 구원자의 기대감이 이미 우리 머릿속에 박혀 있어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그러니 이 바리새인들이 십자가가 구원이라는 것을 알아 먹을 수가 없어요.

그 십자가라는 자체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고 헬라인에게는 미련하다 그랬잖아요.
미련한 것이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 이건 불가능한 이야기예요.
설득과 납득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 복음은 어떻게 전파됩니까?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시기를 기뻐한다, 하죠.
이 전도라는 그 단어는 케리그마거든요. 선포예요 선포.
선포라는 것은 설득이 아니에요.
세상의 지혜는 유대인들 같은 경우에는 기적을 원하잖아요.
그러면 기적 보여줍니까? 믿습니다. 그러면 구원이 돼요.
헬라인은 지혜니까 잘 들어보세요.
제가 지금 너희들이 갖고 있는 이 철학이 얼마나 허무한 가를 제가 설명해 내겠습니다.
자 이러이러하니까 당신의 철학들이 헛되죠. 그러니 예수 믿으세요
그렇게 해서 전도합니까?

완전히 이 전하는 이 복음과 듣는 자와 이 큰 절벽이 있어서 영원히 건너오지 못하는
그 거리가 복음을 전하면 전할수록 더 생기는 겁니다. 도저히 못 넘어와요.
불가능성만 계속해서 이 복음을 전하는 그 속에 드러날 뿐입니다.
왜냐하면 저쪽에서는 이 복음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거기 때문에 그래요.

아! 내가 믿어서 내가 참된 진리를 받아들여서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믿을 만 합니다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복음은 내가 받아들여서 구원 얻는 게 없어요.
우리가 동의한다고 해서 구원이 안 돼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이렇게 물으신다면 주님이 찾아오셔야 되죠.
성령이 오시게 되면 우리는 죄인이 됩니다.
그러면 말씀 앞에 우리는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죠.
드러나는 그 모습이 주님이 찾아오셨다는 증거예요.

우리는 그러한 것들이 싫어요. 내 가치를 높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말씀을 열심히 배워서 이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서
이 말씀에 이 무장이 되어서 쿡 찌르면 복음만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뭐 들어보면 원래 틀린 말 안 하거든요.
마귀는 틀린 말 안 해요. 다 맞는 말을 해요.

제가 이런 말 자주 하지만 마귀는 맞는 말만 해요.
틀린 말을 안 해요. 옳은 말을 해요.
왜 창세기 3장에 보면 뱀이 그 여자를 꼬실 때 유혹을 할 때 맞는 말을 했잖아요.
옳은 말이었잖아요.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 같이 되었어요? 안 됐었어요? 되었잖아요.
말씀대로 마귀는 말을 할 뿐이에요.

복음이라는 자체가 예수님처럼 어떤 대접을 받느냐라고 할 때는 쪽 팔리잖아요. 지금.
이 세상 권세에 밀리고 있잖아요.
우리는 밀리면 그 친구가 또 그 전도사 얘기를 또 해야 되겠네.
완전히 정부와 전면전을 하는 겁니다.
이는 짐승 마귀 새끼 그러면서 어 너 문재인 네가 짐승 새끼 아니냐.
그러면서 이제 제가 지금 과격하게 표현한 거예요. 그런 말을 안 하겠지만 그렇게 써놨어요.
짐승이니까 바벨론이니까, 네가 감히 우리를 어떻게 명령을 내.
그래 우리는 너 말 안 듣겠어. 우리는 못 믿겠어.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광화문에 나온 그 전모목사 있잖아요.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나오겠어. 짐승 말을 내가 왜 들어

사람들이 들으면요 다 맞는 말이잖아요. 그러면 그다음 물어봅시다.
그래서 짐승 말 안 들었어요. 안 든는 너는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물어봅시다 죄인이니까? 의인입니다? 의인이죠. 그러니까 마귀 생긴 거예요.

성경 말씀이 얼마나 이 인간의 그 육을 악한 악마성을
제대로 끄집어 내는지를 그들은 알지는 못해요.
말씀 자체가 다 뭐가 되는가 하면요? 인간이 거기에 걸려 넘어지는 올무입니다.
자기들은 이 말씀을 지키면 이 말씀대로 순종하면 뭔가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지만
그럴 수 없어요. 지킬수록 바리새인이 되고 지킬수록 예수님을 복음을 거부하는 게 있어요.
그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해 보세요. 그럼 희바리 없고 힘도 없고.
밀리면 확 넘어지는 그러한 복음 나 안 믿어.

사도 바울이 그 주일날도 그런 표현을 했지만 ’내가 약할 때 강하다‘라는 이 이야기가
십자가만을 증거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항상 우리는 약해야 되죠. 약해야 돼요
약하니까 십자가 복음을 꺾어라 그 얘기가 아니에요.
십자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내가 약하다는 이야기예요. 강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나는 아니오를 이야기를 하는 게 십자가 복음이죠.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죽으신 그분만이 모든 것을 다 이루셨고
그분이 다 이루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날마다 우리를 이 죄인 만드셔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삼으시는 겁니다.

이 복음을 제대로 된 복음을 듣고 뭔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지 마세요.
이미 복음서에 들어왔다는 자체는 만물의 찌기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니 내가 복음을 제대로 알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인정할 거야.
예수님도 인정 못 받았는데 누가 인정합니까?
사도바울도 그 자기가 전한 사람들한테도 인정 못 받았어요. 거의
나중에 보면 다 떠나가잖아요. 몇 명 안 남았어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오신 주님이 사람들로부터 버림 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죄인 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죽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님의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는 주의 백성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으로부터 만물의 찌기처럼 여김 받는 것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