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서울골방교회 13강 마 3:2 회개와 천국



관리자 21-08-27 01:49 서울골방교회 13강 마 3_2 회개와 천국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3장입니다. 마태복음 3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마3:1~12) 1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외치고 있죠. 외치는 내용이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 요한이 지금 자신의 등장과 동시에 곧 도래할 나라는 천국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 천국은 누가 들어갈 수 있느냐?라고 하면 세례 요한의 외침에 의하면 회개한 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다, 이렇게 성경에서 읽혀지고 있죠. 우리가 지금 봐도 그런 식으로 말씀되어지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이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사야 40장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례 요한이 등장했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곧 임한다라는 것과 지금 관련되어 있죠. 지금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이라, 하늘나라’라고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서는 ‘하나님 나라’라고도 표현되어지고 있고요. 하늘나라, 천국은 도대체 어떤 곳인가? 천국에 대한 이해를 먼저 우리들이 갖고 있어야 되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천국은 무엇이냐? 절간에서 갖고 있는 천국 개념 안 그러면 일반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그런 천국, 그런 것과 동일하냐? 동일하지 않는가? 그 부분을 먼저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지금 이사야 40장에 이 예언된 이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의 성취죠? 실제로 예언대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예언대로 지금 세례 요한이 등장해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지금 외치고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야로 가보면 40장에 가보면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2) 너희는 정다히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구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이 본문은 이사야 39장에 이어져 있는 본문이에요. 이사야 36장부터 39장까지는 히스기야 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했고 앞부분의 사건들도 있었지만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기도해서 그가 살아나게 되었죠. 살아나기 위해서 그가 징조를 구했고 그 징조의 내용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옮기는 그러한 어떤 기도를 했고 그래서 십오 년을 더 살게 된 이후에 찬양에 대한 그러한 것을 고백함과 동시에 이제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라는 그 내용을 39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9장에 보면 (사39:1) 그때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므르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사39: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신나죠?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특별히 그 기도의 내용이 거의 어느 정도의 내용이냐 할 때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것’과 거의 흡사한 내용이죠. 일형표를 뒤로 십도 돌린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들은 다 과학 시대를 살고 있잖아요. 이 해가 일영표가 십도 돌아가면 해만 돌아가야 돼요? 온 우주가 다 돌아가야 되고 이 은하계가 돌아가야 되고 다 돌아가야 되거든요. 다 엮겨 있기 때문에. 그때는 뭐 그 정도까지 못 받다 치더라도 어쨌든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병이 나았습니다. 우리들 같으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병이 나왔으니까 잘 되었다라고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유다도 결국은 멸망을 해야 돼요. 다윗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데 그 꺼지지 않는다라는 것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꺼지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들도 마찬가지죠.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 했으니까 이 왕국이 영원할 것이라 이런 생각을 얼마든지 갖고 있을 수 있고요. 가져었겠죠? 히스기야 왕이 병에 나아서 이 강력한 제국의 나라의 왕, 왕의 어떤 사신들을 맞이하게 되고 그거야 축하하기 위해서 사신들을 보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제 신이 나서 보물들을 다 보여주는데 어쨌든 남유다 같은 경우에도 멸망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뭘 해도 멸망해야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히스기야 왕이 그 역할을 감당하는 겁니다. 우리들 같으면 히스기야 왕을 살려줬으면 그 정도로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이스라엘 나라가 남유다가 망하지 않게 하셔야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목적이 무엇이냐 그것은 제사장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그럼 제사장 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나라거든요. 그러면 이스라엘은 참 이스라엘이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이 해야 될 일은 참 이스라엘이 아님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겁니다. 항상 성경은 언약이 먼저죠? 언약이 먼저라니까 또 생각나는 게 있는데 유튜브에 제가 이 설교를 많이 올리니까 그 기계가 막 비슷한 설교 막 올리잖아요. 어떤 교회에 그 목사님 뒤에 뭔가 쓰여져 있어요. 가장 크게 뭐라고 쓰는 가하면 창세된 언약, 딱 붙여놨어요. 뒤에 그 옆에는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언약 이런 걸 붙여놨어요.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누군지 제가 그걸 보면서 ‘사람들에게 참 평안을 주네’ 그 생각을 했어요. 창세적 언약을 이야기를 하면 이 두 부류로 딱 갈라져 버립니다. 동일한 창세전 언약인데 이걸 어제 주일날 설교할 때도 그런 얘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이 유대인들 있잖아요.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걸 알아요. 말라기에도 보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내용을 다 압니다. 그러면 그 선택을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느냐라는 거거든요. 하나님께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 우리들은 사랑하셨다. 그러니 우리들은 어떻게 되더라도 사랑하신다라는 거죠. 그게 일차적 전제입니다. 그다음 이제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은 이유는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이제 두 번째 단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자신 자신들이 선택받았다라는 것을 결코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걸 꽉 잡고 있죠. 꽉 잡고 있으면서 그 선택만으로 과연 하나님께서 구원이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 구약 이스라엘 자신들의 조상의 역사를 통해서 보여주었거든요. 현실 자체도 그러하고요.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 야곱은 사랑하고 이 사랑하는 것들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되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율법에 대한 순종이 더해야 된다라는 것이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에서 오늘날 신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제대로 된 신앙을 이렇게 비교해 보면 같습니까? 다릅니까? 아! 목사님 우리들은 율법을 통해서 의롭게 되려고 하지는 않아요. 우리는 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그 선택을 믿습니다. 그 말이 그 말이거든요. 방금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선택을 믿습니다’ 했잖아요 제가 지금 말장난을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다 이루어내세요. 그 이루심이 이 사랑한 야곱은 사랑했다라는 이 말씀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받은 자에게 그대로 말씀이 임해버리죠. 말씀을 내가 보고, 아! 야곱은 사람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우리는 선택론을 믿어야 된다. 선택 받은 자는, 한 번 선택받은 자는 주님은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아무리 믿고 노력 했어도 반드시 지옥 간다. 그 신학은 유대인들의 신학이에요. 유대인들의 신학이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제 그 말씀을 사람들이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면 방금 얘기했던 그러한 어떤 생각 창세전 언약, 창세전 언약이라고 얘기했을 때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가 하면 모든 일이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십자가로 끝난다고 나와야 되는데 창세전 언약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수상한 점은 창세 전에 시작했으니까 그다음 그 창세전에 누가 들어가죠? 주인공이 내가 들어가죠. 나를 선택했다. 그래서 나를 천국으로 넣어줄 거다 이건 개혁주의에서 주장하는 신학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다가 예정론을 합쳐버리면 되는 이야기예요. 절대 주권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예정론, 개혁주의 쪽에서 이렇게 말씀을 듣지 않는 분들은 이것만 해도 복음으로 들리거든요. 우리 김 집사님 같은 경우도 순복음을 다니셨다고 하셨잖아요. 순복음 쪽에나 이런 쪽에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만 들어도 와 이렇게 놀라거든요. 거기에다가 예정론까지 더해버리고 전적 타락까지 더해버리고 견인 불강력적 은혜까지 더해버리면 다 맞는 말이 돼버려요. 이건 너무 놀라운 복음이 되거든요. 문제는 여기 어디에도 십자가가 나오지 않는다라는 사실입니다. 개혁주의 5대 강령이 있거든요. 방금 말씀드린 거기에는 무엇이 자리를 잡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나의 구원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그 5대 강령을 믿는 그 5대 신조를 우리가 신앙의 교리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은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죠. 그들에게서 그들에게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요. 십자가는 너무 이 조그마한 부분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결국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서 11장 36절입니까?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거기 보면 ‘모든 것이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이걸 어떤 식으로 바꿔버리는가 하면 이 주를 그들은 하나님으로 바꿔버려요. 하나님으로 로마서 11장에 나오죠. 31절부터 하나님으로 이들이 그걸 다 바꿔버립니다. 그 바꿔버리는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이 성경을 해석을 할 때 자기가 장악해야 되거든요.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게 자기가 장악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라는 자체는요 우리 자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보지 못하는 그들의 증거라라고 하시면서 선지들이 비로소 증거를 얻었느니라’할 때 사람들은 이 믿음을 아브라함의 믿음, 이삭의 믿음, 야곱의 믿음으로 해석을 하거든요. 그런데 들어가 보세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히려 아브라함의 생애는 믿음 없음이 드러나는 생애였다라고 볼 수 있죠. 그러면 이삭을 바치는 것은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니었습니까라고 물으면 이삭을 바친 것이 아브라함이 한겁니까? 주님이 하게 하셨습니까? 아이 목사님! 저 때는 아브라함이 안 했다고 하고 또 이때는 또 아브라함이 했다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됩니까? ‘왜 이게 일관성 없이 말을 합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겠죠. 육에 속한 자들은 이 성경을 읽으면서 영의 일과 육의 일을 분간을 못해요. 믿음의 일은 이미 결론 났잖아요. 아들의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죠. 그럼 아들의 죽으심으로 선물을 주셨다는 이 말을 이 아브라함에게 그대로 적용을 하게 되면 아브라함에게는 믿음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어떻게 아들을 번제로 드렸느냐라고 할 때는 주께서 아브라함 속에 들어가 계셔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그런 게 성경이 어디 있습니까?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나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성경을 기록했거든요. 그럼 선지자들 중에 한 사람이 아브라함도 들어가잖아요. 그럼 아브라함이 성령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활동한 일이 돼요. 이러한 해석들은 아브라함 자체를 아무리 분석해도 나오지 않아요. 십자가에서 아브라함을 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그런 어떤 개혁주의 신학이나 이런 사람들이 보는 것은 성경을 병렬로 해놓고 자기가 뽑아내거든요. 뽑아내면서 해석 자체가 아브라함 때부터 출발을 합니다. 항상 창세기부터 출발을 하고 그러니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러한 어떤 해석을 그들은 못하는 거예요. 안 맞거든요. 누구에게 안 맞아요? 우리의 합리적 이성이 안 맞잖아요. 항상 복음을 전하면 반박하는 게 그런 거거든요. 왜 구약에도 믿음의 사람들이 많은데 믿는 사람들이 많고 신앙인이 많은데 ‘당신은 왜 의인은 하나도 없다’라고 주장하느냐? 왜 구약을 싹쓸이해서 다 부정적으로 보느냐? 아브라함도 방금 부정적으로 봤잖아요. 이런 것들이 되게 기분 나쁜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아브라함이 굉장히 훌륭한 믿음을 가졌고 이삭도 마찬가지고 야곱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그 믿음의 조상들을 이어왔다라는 거예요. 히브리서를 읽긴 좀 읽었던 모양이에요. 믿음의 선진들의 그 계열 속에서 자신이 그 후손으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죠.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 왔을 거예요. 교회를 다니면서 그런데 십자가 앞에 서게 되면 믿음 있는 자는 아무도 없어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로 여겼다라는 이런 표현도 마찬가지죠. 로마서 4장에 나오잖아요. 그 믿음을 실체를 해석을 해 주잖아요. ‘죄 덩어리인데 죄 없다 여김을 받은 것을 믿었다’는 얘기예요. 이 말도 되게 어려운 게 뭔가 하면 그걸 아브라함이 자기가 주어의 자리에서 믿었지 않습니까? 한번 보세요. 죄 덩어리인데 죄 없다함을 믿을 믿음이 그에게 있어요? 죄인이 어떻게 믿음이 있습니까? 이미 없잖아요. 그게. 말씀 자체에서 그걸 부정하고 있어요. 그러면 목사님 그런 본문들을 당신처럼 기록해 주면 되지 않습니까? 성경에 기록이 많이 되어 있어요. 기록이 돼 있어도 이미 우리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한 그것을 바탕으로 할 때 모든 인간들은 소경이 되었기 때문에 읽어도 깨닫지 못하게 돼 있어요.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소경 아니시잖아요. 그분이 성경을 어떻게 해석을 했습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하고 있다‘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한다 또 여기에서 말은 맞는데 또 오해를 일으키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한다‘ 할 때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일을 전한다는 얘긴데,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아요. 지금 히스기야가 그 병이 나아서 이 바벨론 왕으로부터 사신들을 통해서 축하 인사를 받는 중에 왕궁에 있는 보물들을 다 보여줍니다. 왜 보여줄까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만큼 축복하셨다는 거예요. 사실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제국한테 완전히 싹 다 뺏겼거든요. 완전히 뺏겼는데 그를 배반하고 어쨌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여기까지 왔을 때 나름대로 어떤 그 국력을 좀 회복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쫄딱 망했는데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이 정도로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다 라는 그러한 자랑을 하게 되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39: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사39: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표현이 재밌죠. 나의 보물은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게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그 왕의 본모습입니다. 결국 이제 이사야 선지자가 이렇게 말하죠. (사39: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사39: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39: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39: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히스기야가 최종적으로 인정을 하는데 뭘 해도 망해야 된다라는 것이 지금 히스기야 왕을 통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건 이후에 왕들이 또 여러 명이 더 나오거든요. 여러 명이 더 나오는데 갑자기 이 역사적 사건 사건이 이사야 6장에도 등장하지만 7장에도 등장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이후에 곧장 어디로 넘어가느냐 할 때는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면 히스기야에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한 그 말씀의 내용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다는 내용이고 바벨론 바벨론에 의해서 완전히 다 뺏긴다는 내용인데 이제 위로하는 내용이 등장하니까 이 40장은 당연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게 해석을 해야 됩니다. 사실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27장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70년 만에 돌아오리라는 그 말씀과 연관시켜보면 이 40장의 말씀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레스왕 이사야 45장에 등장하거든요.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리고 그래서 이 고레스 왕의 그 칙령에 의해서 일차 포로에서 귀환하고 나중에 518년에 성전을 건립하는 어떤 그러한 사건과 이 본문이 관련 있다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유대인들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그 사건을 지나왔잖아요. 과거가 되었잖아요. 그리고 또한 이 사건이 왜 그게 아니었느냐라고 할 때는 이게 이 다니엘서에 의하면 칠십 년이 칠십 이레로 바뀌어 버리잖아요. 바뀌어버리니까 칠십 이레가 차면 이 말씀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거예요. 칠십 이레가 뭐냐? 그 유튜브 들어가든지 뭐 주석을 보면 다 연도 계산이에요. 연도 계산 대부분이 다 년도 계산을 해 났어요. 왜 년도를 계산하느냐라고 할 때는 인간이 아는 것은 그 년도를 계산하는 법밖에 몰라요. 계산하는 법 밖에 몰라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요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새롭게 해석하는 법을 몰라요. 마치 이런 거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자기들이 말씀을 근거로 해서 예수님을 해석했잖아요. 예수님의 말씀도 해석하고. 그게 인간들의 해석법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해석법을 어떻게 뒤집어버립니까? 성령을 주시니까 주님에 의해서 해석 당하게 되고 주님에 의해서 자신들이 해석한 모든 것들이 해석 당해버리죠. 그러한 해석법을 인간들은 몰라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주게 되면 자기들이 지식을 받아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성령 받은 사람이 이걸 해석했으니까 우리는 성령 받은 사람을 본받아서 해석하면 정답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지만 그러면 그 사람에게는 성령이 필요 없습니까? 그러면 성령 받은 사람의 해석이 정확한 해석이니까 다른 사람은 성령이 필요 없고 성령받은 사람의 해석을 따라서 해석하면 그게 주님의 해석법이 되잖아요? 그게 맞아요? 그러면 새 언약이 안 맞잖아요. 하나님의 신을,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준다고 하셨는데 요한일서 2장 27절 ’기름 부음이 너희 가운데 거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이 악마가 노리는 바대로 인간들은 이러한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지식이 가득한 그 세계 속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어떤 해석을 이사야를 해석하든 다니엘을 해석하든 해석법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다 이해와 납득이에요. 거기에 십자가가 안 나와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 그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예요. 세례 요한도 분명히 주님이 보냈어요. 주님이 보내셨는데 보내어서 자기는 외치는데 자기가 외치는 것이 자기가 해석을 하고 있어요. 세례 요한이 해석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금 이따 살펴보겠지만 보니까 자기 해석과 달라요. 예수님이 하시는 그 일과 자기는 외칠 뿐이고 자기는 해석해야 되고 놀랍게도 자기가 증거한 그분으로 인해서 자신이 해석당해야 되고 자신의 역할이 오히려 그분에 의해서 어떠한 역할인지 규정이 돼야 된다라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순서 자체가 자기가 먼저 있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이 자기도 분명히 얘기했거든요.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섰다‘ 이런 것도 세례 요한 쪽에서 해석하는 법이에요. 여기 보면 (사40: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이제 완전히 복역의 때가 끝났다. 감방살이 끝났다라는 거죠. 포로 시절이 끝났다 그 죄악이 사함을 입었다. 이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다. 충분히 받았다‘ 이 배나 갚는 이 얘기가 그 출애굽기 22장 9절에 나오는데 ’도적질할 경우에 이 배를 갚아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나머지는 네배 갚는 게 있고 다섯배 갚는 게 있고 여러 그런 게 있는데 이 배나 갚는 이 얘기가 도적질로 이렇게 고리를 이렇게 연결하자면 예수님이 외친 말씀과 동일하게 예레미야 선지자입니까? 선지자가 외친 하나님의 성전을 도둑의 굴혈로 만들었죠. 말라기에 보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다 하잖아요. 십일조를 바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이스라엘 전체를 도적으로 보는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그 도적에 대한 그러한 어떤 거기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치루었다. 충분히 치루어서 지금 그들이 복역의 때를 마쳤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죄사함을 입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어떤 식의 이해가 되는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유다죠. 이들이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에 이 포로로 잡혀가서 충분히 그에 대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었다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이 말씀에 의하면, 복역의 때가 끝났으니까 죄사함을 얻었으니까 우리는 나름대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라는 거죠. 표현을 하면 그러면 그걸로 끝나느냐라고 할 때는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죠. 지금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을 살펴봐야 되니까 그들이 우리는 충분히 대가를 치루었다. 치렀는데 칠십 년은 아니었고 칠십 이레니까 칠십 이레에 누가 오시느냐? 진짜 왕이 오시는데 그 왕에 의해서 이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 천국이 만들어질 것인데 그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느냐라고 할 때는? 죄 없는 자들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죄 때문에 멸망당했으니까 그러하기에 지금 이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죄값을 충분히 치뤘다. 그 칠십 년이 칠십 년이 아님을 아는 자들이니까 칠십 이레니까 그 이레가 끝나기를 이들은 소망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그들은 천국을 기다리는데 그 천국은 어떤 천국이냐라고 하면 뒷부분을 먼저 한번 보게 되면 이사야 40장 9절부터 보면 (사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여라 여기 보면 아름다운 소식, 아름다운 소식 이 내용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아직까지 여전히 로마의 지배하에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소식은 어떤 소식이겠습니까? 10절에 보면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주 여호와가 친히 임한다라는 겁니다. 주 여호와가 친히 임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 구약 성경을 보게 되면 주 여호와가 이스라엘 가운데 친히 임하는 경우는 없어요. 시내산에서 나타나신 경우는 있지만 그리고 이 언약궤 가운데 여호와의 이름이 계시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는 경우는 있지만 친히 임한다는 것은 우리들처럼 이 성경을 볼 때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이 땅에 오셨다라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주 여호와께서 친히 임하사 장차 강한 자로 임하셔서 다스린다, 그의 팔로 다스린다‘ 그의 팔로 했을 때는 우리가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죠. 홍해 바다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바로의 군대를 몰살시키는 그 여호와의 손 오른손, 그런 어떤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떠올릴 수밖에 없고 그럼 그러한 능력을 부여받은 자가 누구냐 할 때는 에스겔입니까? 거기에 보면 ’장차 다윗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목자가 될 거라‘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 말씀들과 연결을 시키는 겁니다. 이세의 뿌리에서 나오는 그 약속의 자손 그 메시야. 그것과 연결시켜서 지금 이들은 누구를 기다리냐 할 때는?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천국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장차 강한 팔로 임하실 그분에 의해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가라고 할 때는 자기 백성들은 친히 구원을 하시지만 그 백성 아닌 자는 심판을 하시겠죠. 천국이 임하면 하나님이 장차 강한 팔로 임하시는데 그가 임하게 된다면 그가 누구 편에 서겠느냐? 당연히 이스라엘에 목자로서 양머리를 먹이시고 거기 11절에 나오죠. ’어린 양을 그 팔로 품에 안으시면 젓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그러한 일을 친히 하시는데 그러나 이에 반해 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에 대해서는 심판을 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세례 요한이 이사야에 나오는 이 예언자로서 예언된 예언자로서 외치는 자로서 지금 이 말씀에 충실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미지 속에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이 왔다‘라고 할 때 이 천국은 세례 요한은 분명히 심판의 나라인데 이 심판에서 누가 구원을 받느냐? 달리 말하면 뒷부분에 외치잖아요.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이렇게 나오죠. 그러면 좋은 열매 맺는 자는 곳간에 드릴 거 아니에요. 세례요한의 인식은 그런 거죠. ’좋은 열매 맺는 자와 열매 맺지 않는 자가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러한 인식은 그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똑같은 인식이에요. 지금 우리들이 들은 복음이 하면 천국은 곳간에는 누가 들어가요? 심판은 모두가 다 받아요. 천국 백성이든 아니든 모두가 지옥 갈 자든 다 받게 돼 있어요. 심판 속의 구원을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이 말씀 전체가 십자가 안에서 다 이루어지는 내용으로 못 보는 거예요. 그게 여전히 구약에 속한 선지자이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인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그랬을 때 천국이라는 것이 심판의 나라라는 것은 아는데 그러면 심판을 누가 받느냐 안 받느냐라고 할 때는? 이 자기의 외침에 대해서 듣는 자는 심판을 안 받고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는 논리를 펴게 될 겁니다. 지금 그 내용이 그대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보면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본문에 대해서 여러분이 방금 읽어봤잖아요. 같이 읽어볼 때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광야에서 광 야 잘 아시죠. 그럼 얘기하려면 길을 닦아야 되죠. 앞쪽에 어떤 영화 제목 기억이 안 나는데 요즘은 그런 기계가 있잖아요. 밀림 같은 경우는 어디든지, 앞에 포크레인입니까? 불도저입니까? 불도저로 밀고 나가고 뒤쪽에 감는 롤이 쫙 가면서 뒤에는 아스팔트를 뿌리면 그 뒤쪽에는 다시 롤을 갈아서 이렇게 길을 만드는 그런 식의 인식이 이 본문 속에서 그렇게 그대로 기록되어 있거든요. 그다음에 보면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왕이 오시니까 왕의 길을 제대로 닦아라. 지금 이런 식으로 이 본문이 기록되어 있잖아요. 그다음 보면 그 산마다 ’작은 산보다 낮아진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평탄화 작업이 이루어지죠. 대로가 되려면 왕의 길이 되려면 그러면 ’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이 소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왕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왕의 길을 닦는 자죠. 그러면 이 세례 요한의 일이 긍정적인 일이냐 부정적인 일이냐를 생각해 보면 이것은 누가 봐도 긍정적인 일이 되죠.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했으니까 ’사막에 길을 내라‘ 여기 보면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그다음 ’골짜기마다 높아지게 하고 산마다 낮아지게 하면‘ 완전히 이 뭐랄까요? 아우토반이 된다는 얘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그 일을 누가 하느냐 할 때는 세례 요한이 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이 하는 일이 진짜 이러한 일이냐? 진짜 이러한 일은 맞긴 맞아요. 그런데 이 대로를 평타케 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인가 하면요. 세례 요한이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서 주님에게서 보내심을 받아서 외침으로 말미암아 이 세례 요한에 의해서 그야말로 이 세상은 평탄화 작업이 돼요. 세례 요한의 사고 속에 다 갇혀버립니다. 표현을 하자면 달리 말하면 어두움의 본 모습을 드러내게 돼 있다라는 겁니다. 조금 더 읽어 보면 (사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렇게 나오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면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 말씀도 상당히 중첩이 돼 있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셨죠. 그런데 여호와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인간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물론 주님께서 보게 해준 사람들이 가끔 본 그런 내용들이 있지만 그런데 여호와의 영광은 무슨 영광입니까? 독생자의 영광은 어디에서 나타나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나타나죠. 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심판주가 되시잖아요. 만유의 주가 되신단 말이에요. ’그 영광을 모든 육체가 볼 것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거든요. 이런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면 모든 육체가 그 영광을 볼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세례 요한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자기는 알아본다고 생각했어요. 알아봤어요? 못 알아봤어요? 분명히 세상 죄를 지고 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는 했어요. 소개는 했는데 자기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를 몰라요. 선지자들이 외칠 때 그들도 잘 몰라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모르고 외쳤습니까? 시키는 대로 외쳤어요. 거꾸로요, 그들은 자기들이 외친 말씀 속에 자기들이 합류당해요. 세례 요한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외치는데 그 외침 속에 말씀이 먼저니까 자기가 우선이 아니잖아요. 외치게 하신 그 말씀 그 말씀 속에 자기가 거꾸로 합류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봅시다. 마태복음에 가면 이사야 40장과 조금 다른 부분은 뭐 ’사막‘이라는 단어가 빠진 건데, 어쨌든 여기에 보면 (마3: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이렇게 소개를 하죠. 여기에서 제가 지금까지 한 얘기를 이렇게 조금 돌아보면 이 세례 요한의 역할이 무엇이냐라는 겁니다? 역할이, 세례 요한의 역할이 어떠한 역할을 세례 요한이 감당하고 있느냐라는 거죠.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했잖아요. 그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는 과연 자기 나름대로 그 의미성을 가질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바에 의하면 자기의 의미성을 전혀 못 가져요. 5절에 보면 (마3: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마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왜 사람들이 나와서 세례를 받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니까.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야 천국 속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세례 요한도 그래서 이렇게 외치는 거죠. 그런데 이것은 다 그림자일 뿐입니다. 회개도 인간 쪽에서 불가능하고요. 심판도 내가 피하고 싶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조금 더 보면 (마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이렇게 말을 하고 있죠. 그러면 이 말을 듣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이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이라‘ 그러면 뱀의 자손들이라는 건데, 악마의 자손들이라는 건데 이들에게 지금 무엇을 요구합니까?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거죠.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세례 요한이 보기에 이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이들이 맺을 수 있습니까? 상대가 들었다면 ’그래 알았다 네가 요청하는 바가 뭔지 알겠어. 그래서 내가 회개하고 그 합당한 열매를 맺겠어‘ 사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어찌 할꼬‘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어떤 요구를 세례 요한도 모르고 이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는 자들도 모른다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들이 조금 생각해보고자 하는 바는 이 부분이죠.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이 외치는 자의 소리‘죠. 외치는 자의 소리 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어떠해야 되는가라는 겁니다? 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이 외치는 자의 소리‘가 등장을 했잖아요. 등장을 하면 사람들은 ’이 외치는 자의 소리‘에 주목을 하게 돼 있죠. 외치는 자의 소리니까 이 사람을 주목해야 된다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우리들이 지금 잠시 살펴봤지만 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등장한 자는 세례 요한은 자기가 외침과 함께 ’나는 아니오‘를 그 속에 집어넣어버립니다. 주님께서 그걸 이미 작동시킨 거죠. 0표현을 하자면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이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서 감옥에 있을 때 제자들을 보내서 이런 질문을 하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리까‘ 마태복음 11장 3절에 보면 이렇게 질문을 하는 이유가 뭐냐라는 거죠? 분명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고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서 열매 맺지 않는 자는 찍어 불에 던지우는 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아니하면 지옥에 가야 되는데 지금 세례 요한의 오해는 ’십자가를 아직까지 모른다‘는 것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지금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 ’저는 자가 걷고 눈먼 자가 본다‘ 이런 말씀 자체가 바로 십자가의 능력이 지금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인데 세례 요한도 여전히 소경이거든요. 못 알아봐요.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십자가의 능력을 보여주는 일이죠. 그것이 바로 천국이에요 천국 백성을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지금 만들고 계시고 있는데 이 세예 요한은 여전히 구약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 같으면 세례 요한을 좀 알기 위해서 좀 보게 해서 좀 세례 요한을 좀 긍정하는 쪽으로 이 사용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갖게 되거든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죠. 사도바울도 분명히 주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자신의 증인을 삼으셨잖아요. 그런데 사도바울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를 하잖아요. 이 말은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볼 게 없다 자랑치 않겠다. 너희들도 마찬가지다. 나를 주목하지 말라. 이미 증인 속에 그걸 담아놓았거든요. 담아놓았는데 인간들은 십자가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 사울에게 관심이 있죠. 사도 바울이 어떠 했고 그가 어떤 일을 했고 그 역할을 어떻게 감당했고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례 요한이 얼마나 귀한 일을 했는가 설교하면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광야에 외치는 대로 삽시다. 말은 맞아요. 외치는 대로 살면 당연히 성령께서 외치는 대로 살게 되기 때문에 외치는 대로 외치기 때문에 그 외침 속에는 ’나는 아니오‘가 들어가게 돼 있죠. ’나는 아니오‘가 들어가게 되 있는데 사람들은 이 외치는 자의 소리이기 때문에 ’나는 아니오‘가가 아니라 ’나는 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3장 30절에서는 세례 요한이 이런 이야기를 하죠. (요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증인이 할 일은 ’그는 흥해야 되고 나는 쇠해야 돼요‘ 제가 요한복음 설교에도 그렇게 책에도 그렇게 써놓았지만 이 항상 그가 흥하려면 내가 쇠해야 돼요. 이거 이 원리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롬5: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니까 이것은 모든 성도들의 어떤 사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 말씀과 통일한 말씀인데 이 외치는 자의 소리는 외칠 뿐이에요. 심지어 조금 이렇게 좀 거칠게 이렇게 표현을 해 보면 이런 거죠. 분명히 외치는 자가 소리로 왔는데 자기는 외쳐요. 외치는데 자기가 무슨 말인지 몰라요. 놀랍게도 주님께서 그 외친 말씀을 다 담아버립니다. 다 이루어내요. 그러한 역할로서의 외치는 자의 역할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 이런 부분이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 오니까’ 자기가 알고 외쳤으면 이런 질문을 안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게 되면 더 이상 이 세례레 요한과 같은 질문을 안 하는가? 달리 말하면 의심이 없는가? 여러분 의심 없어요? 의심 안 생겨요? 의심 안 생기려고 ‘믿습니다 믿스빈다’ 의심해서 그러는데 나중에는 믿습니다도 다 날아가거든요. 늙으면 퇴화하기 때문에 치매 걸린 사람은 ‘믿습니다‘가 없잖아요. 잘 때도 ’믿습니다‘가 어디 있습니까? 주인이 따로 계시죠. 성도에게는 주인이 따로 계시는 겁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이 소리로서의 세례 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데 그 사명 자체가 십자가 사건 속으로 합류를 당하여서 주님의 증인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 여기에서 아까 전에 조금 뛰어넘은 그 부분을 좀 더 말씀을 드리면 분명히 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사건인데 지금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칠십 년 만에 끝난 것이 아니라 칠십 이레로 끝나기 때문에 이 세례 요한도 지금 여전히 어떤 나라를 기다리느냐라고 할 때는? 심판의 나라를 기다립니다. 메시아가 오게 되면 천국이 만들어지면 지금 이 로마 제국을 멸망을 시키고 이제 이 시온산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에스겔 성전이 세워져서 이제 새로운 다윗 왕국이죠. 그 다윗 왕국이 영원할 것이라는 그러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까 시작할 때 천국이 이들이 기다리는 천국이 어떤 천국이었느냐라고 하면 이방인과 다르냐 같으냐라고 하면요. 결국은 이렇게 되면 똑같은 천국이 돼요. 강력한 왕권을 가진 분이 자기들의 왕이 되셔서 자기들의 원수들을 다 물리쳐주시고 이 나라를 어떤 나라로 만들어냅니까? 에덴 동산 같은 나라로 만들어내죠. 그게 예를 들어 문자적으로 말해도 괜찮아요. 그걸 비유적으로 말해도 괜찮아요. 이 독사 같은 자들이 이 사자 같은 자들이 로마인이라 쳤을 때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그 세계 하나가 되어도 이 이사의 선지자 예언에 의하면 그들은 조공바치는 자로서의 하나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 같은 자들이고. 그러한 어떤 십일조를 받는 자들이죠. 표현을 하면. 그러한 관계로서의 왕국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그 왕국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그러면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어노는 그 세계, 우리가 가고 싶은 세계 아닙니까? 천국 예방 주사 안 맞아도 되고 백신 안 맞아도 되는 세계 이미 성도는 그 세계에 살고 있는데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너무나 비실제적이에요. 그건 그거는 사고가 그렇잖아요. 믿음의 세계가 따로 있고 믿음의 세계가 따로 있고 실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 이게 겹쳐져 있는데 성도는 이 두 개가 지금 같이 겹쳐져 있는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리는 그 천국, 그 천국이 어떠한 천국이냐라고 할 때는 지금 바로 이 세례 요한이 외치는 그 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끼를 들고 도끼에 의해서 찍힘을 받아서 이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자들은 누구냐라고 할 때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고 회개하는 자들은 달리 말하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인데 그 천국에 들어가고 안 가고 그 결정권은 결국은 누구에게 있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 자신들에게 있는 거고. 그러하기에 자기 자신들에 의해서 결정된 그 천국은 자신들이 바라는 그 천국이어야 한다라는 게 지금 세례 요한 입장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의 입장이고요.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다윗 왕국 때문에 그래요. 다윗 왕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왕국이에요. 특히 다윗 왕의 아들인 솔로몬에 의해서 가장 큰 번영을 누렸잖아요. 그 나라를 그들이 이미지 속에 넣고 있는 이유가 뭐냐 할 때는 왕을 요구할 때 그들이 원하는 왕이 그러한 어떤 뭐랄까요? 제국적인 나라를 건설해서, 바벨론 제국 같은 나라죠? 표현을 하면 그런 나라를 건설해서 자기들을 번영케 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부유하게 살게 해주는 그러한 나라를 그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이 이사야 선지서를 읽어도 그들이 기다리는 천국은 그 이상도 이하도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들은 그 십자가 복음으로서의 천국은 그들은 상상해낼 수 없었습니까?라고 물으면요. 상상해 낼 수가 없어요. 인간에게서 나올 수 없는 천국이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안에서 만들어지는 천국을 누가 상상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오셔서 친히 천국의 왕으로서 행세를 하시잖아요. 예수님이 분명히 왕으로 오셨거든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냐‘라고 이렇게 질문을 했잖아요. 예수님이 유대인으로 왕으로 오셨는데 그 왕 행세를 어떤 식으로 하시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그 왕다움은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면 그 왕이 만드신 그 나라의 백성들은 어떤 모습을 띄게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 왕다움을 뽐내기 위해서 다 죄인이 되는 거예요. 피로 만드는 나라와 도끼로 만드는 나라 중에 어느 것이 더 실제적입니까? 도끼로 만든 나라 같은 실제적이죠. 우리가 지금 그걸 느끼고 있잖아요. 지금 국가 권세가 우리를 지배하잖아요. 그런 것밖에 못 보잖아요. 그렇게 보게 되면 십자가에 피로 세워지는 나라의 권세가 사람들이 보기에는 결코 아닌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처음부터 주님께서는 언약의 나라를 목적하셨죠. 그 언약의 나라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지는 나라예요. 그런데 인간이 원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냐라고 할 때는 왕이 통치하는 나라예요. 언약의 나라의 왕은 히브리서가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 왕이신 나라고 세상 나라는 이 권세를 가진 진짜 왕권을 가진 왕이 통치하는 나라. 그러한 나라가 나라라는 거예요. (recorded by 구 성모) 서울골방교회 13강 마 3_2 회개와 천국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좁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3장입니다. 마태복음 3장 1절부터 보겠습니다. (마3:1~12) 1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외치고 있죠. 외치는 내용이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 요한이 지금 자신의 등장과 동시에 곧 도래할 나라는 천국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 천국은 누가 들어갈 수 있느냐?라고 하면 세례 요한의 외침에 의하면 회개한 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이다, 이렇게 성경에서 읽혀지고 있죠. 우리가 지금 봐도 그런 식으로 말씀되어지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이 이렇게 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사야 40장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례 요한이 등장했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곧 임한다라는 것과 지금 관련되어 있죠. 지금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이라, 하늘나라’라고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른 데서는 ‘하나님 나라’라고도 표현되어지고 있고요. 하늘나라, 천국은 도대체 어떤 곳인가? 천국에 대한 이해를 먼저 우리들이 갖고 있어야 되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천국은 무엇이냐? 절간에서 갖고 있는 천국 개념 안 그러면 일반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그런 천국, 그런 것과 동일하냐? 동일하지 않는가? 그 부분을 먼저 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지금 이사야 40장에 이 예언된 이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의 성취죠? 실제로 예언대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예언대로 지금 세례 요한이 등장해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지금 외치고 있다라고 말씀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야로 가보면 40장에 가보면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2) 너희는 정다히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구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이 본문은 이사야 39장에 이어져 있는 본문이에요. 이사야 36장부터 39장까지는 히스기야 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했고 앞부분의 사건들도 있었지만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기도해서 그가 살아나게 되었죠. 살아나기 위해서 그가 징조를 구했고 그 징조의 내용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옮기는 그러한 어떤 기도를 했고 그래서 십오 년을 더 살게 된 이후에 찬양에 대한 그러한 것을 고백함과 동시에 이제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라는 그 내용을 39장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9장에 보면 (사39:1) 그때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므르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사39: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신나죠?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특별히 그 기도의 내용이 거의 어느 정도의 내용이냐 할 때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것’과 거의 흡사한 내용이죠. 일형표를 뒤로 십도 돌린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들은 다 과학 시대를 살고 있잖아요. 이 해가 일영표가 십도 돌아가면 해만 돌아가야 돼요? 온 우주가 다 돌아가야 되고 이 은하계가 돌아가야 되고 다 돌아가야 되거든요. 다 엮겨 있기 때문에. 그때는 뭐 그 정도까지 못 받다 치더라도 어쨌든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병이 나았습니다. 우리들 같으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병이 나왔으니까 잘 되었다라고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유다도 결국은 멸망을 해야 돼요. 다윗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데 그 꺼지지 않는다라는 것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꺼지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들도 마찬가지죠.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 했으니까 이 왕국이 영원할 것이라 이런 생각을 얼마든지 갖고 있을 수 있고요. 가져었겠죠? 히스기야 왕이 병에 나아서 이 강력한 제국의 나라의 왕, 왕의 어떤 사신들을 맞이하게 되고 그거야 축하하기 위해서 사신들을 보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제 신이 나서 보물들을 다 보여주는데 어쨌든 남유다 같은 경우에도 멸망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뭘 해도 멸망해야 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히스기야 왕이 그 역할을 감당하는 겁니다. 우리들 같으면 히스기야 왕을 살려줬으면 그 정도로 하나님께 기도했으면 이스라엘 나라가 남유다가 망하지 않게 하셔야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목적이 무엇이냐 그것은 제사장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그럼 제사장 나라는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나라거든요. 그러면 이스라엘은 참 이스라엘이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이 해야 될 일은 참 이스라엘이 아님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겁니다. 항상 성경은 언약이 먼저죠? 언약이 먼저라니까 또 생각나는 게 있는데 유튜브에 제가 이 설교를 많이 올리니까 그 기계가 막 비슷한 설교 막 올리잖아요. 어떤 교회에 그 목사님 뒤에 뭔가 쓰여져 있어요. 가장 크게 뭐라고 쓰는 가하면 창세된 언약, 딱 붙여놨어요. 뒤에 그 옆에는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언약 이런 걸 붙여놨어요.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누군지 제가 그걸 보면서 ‘사람들에게 참 평안을 주네’ 그 생각을 했어요. 창세적 언약을 이야기를 하면 이 두 부류로 딱 갈라져 버립니다. 동일한 창세전 언약인데 이걸 어제 주일날 설교할 때도 그런 얘기를 말씀을 드렸는데 이 유대인들 있잖아요.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걸 알아요. 말라기에도 보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내용을 다 압니다. 그러면 그 선택을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느냐라는 거거든요. 하나님께서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 우리들은 사랑하셨다. 그러니 우리들은 어떻게 되더라도 사랑하신다라는 거죠. 그게 일차적 전제입니다. 그다음 이제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은 이유는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이제 두 번째 단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자신 자신들이 선택받았다라는 것을 결코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걸 꽉 잡고 있죠. 꽉 잡고 있으면서 그 선택만으로 과연 하나님께서 구원이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 구약 이스라엘 자신들의 조상의 역사를 통해서 보여주었거든요. 현실 자체도 그러하고요. 그렇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선택, 야곱은 사랑하고 이 사랑하는 것들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되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율법에 대한 순종이 더해야 된다라는 것이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신앙입니다. 이 신앙에서 오늘날 신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제대로 된 신앙을 이렇게 비교해 보면 같습니까? 다릅니까? 아! 목사님 우리들은 율법을 통해서 의롭게 되려고 하지는 않아요. 우리는 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그 선택을 믿습니다. 그 말이 그 말이거든요. 방금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선택을 믿습니다’ 했잖아요 제가 지금 말장난을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친히 다 이루어내세요. 그 이루심이 이 사랑한 야곱은 사랑했다라는 이 말씀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받은 자에게 그대로 말씀이 임해버리죠. 말씀을 내가 보고, 아! 야곱은 사람하고 에서는 미워했다. 우리는 선택론을 믿어야 된다. 선택 받은 자는, 한 번 선택받은 자는 주님은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아무리 믿고 노력 했어도 반드시 지옥 간다. 그 신학은 유대인들의 신학이에요. 유대인들의 신학이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제 그 말씀을 사람들이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면 방금 얘기했던 그러한 어떤 생각 창세전 언약, 창세전 언약이라고 얘기했을 때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가 하면 모든 일이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십자가로 끝난다고 나와야 되는데 창세전 언약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수상한 점은 창세 전에 시작했으니까 그다음 그 창세전에 누가 들어가죠? 주인공이 내가 들어가죠. 나를 선택했다. 그래서 나를 천국으로 넣어줄 거다 이건 개혁주의에서 주장하는 신학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다가 예정론을 합쳐버리면 되는 이야기예요. 절대 주권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예정론, 개혁주의 쪽에서 이렇게 말씀을 듣지 않는 분들은 이것만 해도 복음으로 들리거든요. 우리 김 집사님 같은 경우도 순복음을 다니셨다고 하셨잖아요. 순복음 쪽에나 이런 쪽에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만 들어도 와 이렇게 놀라거든요. 거기에다가 예정론까지 더해버리고 전적 타락까지 더해버리고 견인 불강력적 은혜까지 더해버리면 다 맞는 말이 돼버려요. 이건 너무 놀라운 복음이 되거든요. 문제는 여기 어디에도 십자가가 나오지 않는다라는 사실입니다. 개혁주의 5대 강령이 있거든요. 방금 말씀드린 거기에는 무엇이 자리를 잡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나의 구원이 자리를 잡고 있어요. 그 5대 강령을 믿는 그 5대 신조를 우리가 신앙의 교리로 받아들이는 우리들은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죠. 그들에게서 그들에게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요. 십자가는 너무 이 조그마한 부분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결국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로마서 11장 36절입니까?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거기 보면 ‘모든 것이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간다’ 이걸 어떤 식으로 바꿔버리는가 하면 이 주를 그들은 하나님으로 바꿔버려요. 하나님으로 로마서 11장에 나오죠. 31절부터 하나님으로 이들이 그걸 다 바꿔버립니다. 그 바꿔버리는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이 성경을 해석을 할 때 자기가 장악해야 되거든요.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게 자기가 장악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라는 자체는요 우리 자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보지 못하는 그들의 증거라라고 하시면서 선지들이 비로소 증거를 얻었느니라’할 때 사람들은 이 믿음을 아브라함의 믿음, 이삭의 믿음, 야곱의 믿음으로 해석을 하거든요. 그런데 들어가 보세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히려 아브라함의 생애는 믿음 없음이 드러나는 생애였다라고 볼 수 있죠. 그러면 이삭을 바치는 것은 제대로 된 믿음이 아니었습니까라고 물으면 이삭을 바친 것이 아브라함이 한겁니까? 주님이 하게 하셨습니까? 아이 목사님! 저 때는 아브라함이 안 했다고 하고 또 이때는 또 아브라함이 했다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됩니까? ‘왜 이게 일관성 없이 말을 합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겠죠. 육에 속한 자들은 이 성경을 읽으면서 영의 일과 육의 일을 분간을 못해요. 믿음의 일은 이미 결론 났잖아요. 아들의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죠. 그럼 아들의 죽으심으로 선물을 주셨다는 이 말을 이 아브라함에게 그대로 적용을 하게 되면 아브라함에게는 믿음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어떻게 아들을 번제로 드렸느냐라고 할 때는 주께서 아브라함 속에 들어가 계셔서 그렇게 하신 거예요. 그런 게 성경이 어디 있습니까?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나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성경을 기록했거든요. 그럼 선지자들 중에 한 사람이 아브라함도 들어가잖아요. 그럼 아브라함이 성령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활동한 일이 돼요. 이러한 해석들은 아브라함 자체를 아무리 분석해도 나오지 않아요. 십자가에서 아브라함을 봐야 되는데 사람들이 그런 어떤 개혁주의 신학이나 이런 사람들이 보는 것은 성경을 병렬로 해놓고 자기가 뽑아내거든요. 뽑아내면서 해석 자체가 아브라함 때부터 출발을 합니다. 항상 창세기부터 출발을 하고 그러니 방금 제가 말씀드린 그러한 어떤 해석을 그들은 못하는 거예요. 안 맞거든요. 누구에게 안 맞아요? 우리의 합리적 이성이 안 맞잖아요. 항상 복음을 전하면 반박하는 게 그런 거거든요. 왜 구약에도 믿음의 사람들이 많은데 믿는 사람들이 많고 신앙인이 많은데 ‘당신은 왜 의인은 하나도 없다’라고 주장하느냐? 왜 구약을 싹쓸이해서 다 부정적으로 보느냐? 아브라함도 방금 부정적으로 봤잖아요. 이런 것들이 되게 기분 나쁜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아브라함이 굉장히 훌륭한 믿음을 가졌고 이삭도 마찬가지고 야곱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신들은 그 믿음의 조상들을 이어왔다라는 거예요. 히브리서를 읽긴 좀 읽었던 모양이에요. 믿음의 선진들의 그 계열 속에서 자신이 그 후손으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죠.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 왔을 거예요. 교회를 다니면서 그런데 십자가 앞에 서게 되면 믿음 있는 자는 아무도 없어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로 여겼다라는 이런 표현도 마찬가지죠. 로마서 4장에 나오잖아요. 그 믿음을 실체를 해석을 해 주잖아요. ‘죄 덩어리인데 죄 없다 여김을 받은 것을 믿었다’는 얘기예요. 이 말도 되게 어려운 게 뭔가 하면 그걸 아브라함이 자기가 주어의 자리에서 믿었지 않습니까? 한번 보세요. 죄 덩어리인데 죄 없다함을 믿을 믿음이 그에게 있어요? 죄인이 어떻게 믿음이 있습니까? 이미 없잖아요. 그게. 말씀 자체에서 그걸 부정하고 있어요. 그러면 목사님 그런 본문들을 당신처럼 기록해 주면 되지 않습니까? 성경에 기록이 많이 되어 있어요. 기록이 돼 있어도 이미 우리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한 그것을 바탕으로 할 때 모든 인간들은 소경이 되었기 때문에 읽어도 깨닫지 못하게 돼 있어요.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소경 아니시잖아요. 그분이 성경을 어떻게 해석을 했습니까?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하고 있다‘ 내게 대해서 전한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한다 또 여기에서 말은 맞는데 또 오해를 일으키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한다‘ 할 때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일을 전한다는 얘긴데,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아요. 지금 히스기야가 그 병이 나아서 이 바벨론 왕으로부터 사신들을 통해서 축하 인사를 받는 중에 왕궁에 있는 보물들을 다 보여줍니다. 왜 보여줄까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만큼 축복하셨다는 거예요. 사실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제국한테 완전히 싹 다 뺏겼거든요. 완전히 뺏겼는데 그를 배반하고 어쨌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여기까지 왔을 때 나름대로 어떤 그 국력을 좀 회복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쫄딱 망했는데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이 정도로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다 라는 그러한 자랑을 하게 되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39: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사39: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표현이 재밌죠. 나의 보물은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게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그 왕의 본모습입니다. 결국 이제 이사야 선지자가 이렇게 말하죠. (사39: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사39: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39: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39: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히스기야가 최종적으로 인정을 하는데 뭘 해도 망해야 된다라는 것이 지금 히스기야 왕을 통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건 이후에 왕들이 또 여러 명이 더 나오거든요. 여러 명이 더 나오는데 갑자기 이 역사적 사건 사건이 이사야 6장에도 등장하지만 7장에도 등장하지만 이 사건이 있은 이후에 곧장 어디로 넘어가느냐 할 때는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면 히스기야에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한 그 말씀의 내용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다는 내용이고 바벨론 바벨론에 의해서 완전히 다 뺏긴다는 내용인데 이제 위로하는 내용이 등장하니까 이 40장은 당연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게 해석을 해야 됩니다. 사실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27장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70년 만에 돌아오리라는 그 말씀과 연관시켜보면 이 40장의 말씀은 분명히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레스왕 이사야 45장에 등장하거든요.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리고 그래서 이 고레스 왕의 그 칙령에 의해서 일차 포로에서 귀환하고 나중에 518년에 성전을 건립하는 어떤 그러한 사건과 이 본문이 관련 있다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유대인들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그 사건을 지나왔잖아요. 과거가 되었잖아요. 그리고 또한 이 사건이 왜 그게 아니었느냐라고 할 때는 이게 이 다니엘서에 의하면 칠십 년이 칠십 이레로 바뀌어 버리잖아요. 바뀌어버리니까 칠십 이레가 차면 이 말씀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거예요. 칠십 이레가 뭐냐? 그 유튜브 들어가든지 뭐 주석을 보면 다 연도 계산이에요. 연도 계산 대부분이 다 년도 계산을 해 났어요. 왜 년도를 계산하느냐라고 할 때는 인간이 아는 것은 그 년도를 계산하는 법밖에 몰라요. 계산하는 법 밖에 몰라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요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새롭게 해석하는 법을 몰라요. 마치 이런 거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자기들이 말씀을 근거로 해서 예수님을 해석했잖아요. 예수님의 말씀도 해석하고. 그게 인간들의 해석법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해석법을 어떻게 뒤집어버립니까? 성령을 주시니까 주님에 의해서 해석 당하게 되고 주님에 의해서 자신들이 해석한 모든 것들이 해석 당해버리죠. 그러한 해석법을 인간들은 몰라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주게 되면 자기들이 지식을 받아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성령 받은 사람이 이걸 해석했으니까 우리는 성령 받은 사람을 본받아서 해석하면 정답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지만 그러면 그 사람에게는 성령이 필요 없습니까? 그러면 성령 받은 사람의 해석이 정확한 해석이니까 다른 사람은 성령이 필요 없고 성령받은 사람의 해석을 따라서 해석하면 그게 주님의 해석법이 되잖아요? 그게 맞아요? 그러면 새 언약이 안 맞잖아요. 하나님의 신을, 성령을 모든 사람에게 부어준다고 하셨는데 요한일서 2장 27절 ’기름 부음이 너희 가운데 거하시면 누구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결국은 이 악마가 노리는 바대로 인간들은 이러한 어떤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지식이 가득한 그 세계 속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어떤 해석을 이사야를 해석하든 다니엘을 해석하든 해석법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다 이해와 납득이에요. 거기에 십자가가 안 나와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 그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예요. 세례 요한도 분명히 주님이 보냈어요. 주님이 보내셨는데 보내어서 자기는 외치는데 자기가 외치는 것이 자기가 해석을 하고 있어요. 세례 요한이 해석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금 이따 살펴보겠지만 보니까 자기 해석과 달라요. 예수님이 하시는 그 일과 자기는 외칠 뿐이고 자기는 해석해야 되고 놀랍게도 자기가 증거한 그분으로 인해서 자신이 해석당해야 되고 자신의 역할이 오히려 그분에 의해서 어떠한 역할인지 규정이 돼야 된다라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 거예요. 순서 자체가 자기가 먼저 있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이 자기도 분명히 얘기했거든요.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섰다‘ 이런 것도 세례 요한 쪽에서 해석하는 법이에요. 여기 보면 (사40: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이제 완전히 복역의 때가 끝났다. 감방살이 끝났다라는 거죠. 포로 시절이 끝났다 그 죄악이 사함을 입었다. 이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다. 충분히 받았다‘ 이 배나 갚는 이 얘기가 그 출애굽기 22장 9절에 나오는데 ’도적질할 경우에 이 배를 갚아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나머지는 네배 갚는 게 있고 다섯배 갚는 게 있고 여러 그런 게 있는데 이 배나 갚는 이 얘기가 도적질로 이렇게 고리를 이렇게 연결하자면 예수님이 외친 말씀과 동일하게 예레미야 선지자입니까? 선지자가 외친 하나님의 성전을 도둑의 굴혈로 만들었죠. 말라기에 보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다 하잖아요. 십일조를 바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이스라엘 전체를 도적으로 보는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그 도적에 대한 그러한 어떤 거기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치루었다. 충분히 치루어서 지금 그들이 복역의 때를 마쳤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죄사함을 입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어떤 식의 이해가 되는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유다죠. 이들이 하나님께 범죄했기 때문에 이 포로로 잡혀가서 충분히 그에 대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었다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이 말씀에 의하면, 복역의 때가 끝났으니까 죄사함을 얻었으니까 우리는 나름대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라는 거죠. 표현을 하면 그러면 그걸로 끝나느냐라고 할 때는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죠. 지금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을 살펴봐야 되니까 그들이 우리는 충분히 대가를 치루었다. 치렀는데 칠십 년은 아니었고 칠십 이레니까 칠십 이레에 누가 오시느냐? 진짜 왕이 오시는데 그 왕에 의해서 이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 천국이 만들어질 것인데 그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느냐라고 할 때는? 죄 없는 자들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죄 때문에 멸망당했으니까 그러하기에 지금 이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죄값을 충분히 치뤘다. 그 칠십 년이 칠십 년이 아님을 아는 자들이니까 칠십 이레니까 그 이레가 끝나기를 이들은 소망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그들은 천국을 기다리는데 그 천국은 어떤 천국이냐라고 하면 뒷부분을 먼저 한번 보게 되면 이사야 40장 9절부터 보면 (사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여라 여기 보면 아름다운 소식, 아름다운 소식 이 내용이 나오잖아요. 그러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아직까지 여전히 로마의 지배하에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소식은 어떤 소식이겠습니까? 10절에 보면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릴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주 여호와가 친히 임한다라는 겁니다. 주 여호와가 친히 임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 구약 성경을 보게 되면 주 여호와가 이스라엘 가운데 친히 임하는 경우는 없어요. 시내산에서 나타나신 경우는 있지만 그리고 이 언약궤 가운데 여호와의 이름이 계시면서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는 경우는 있지만 친히 임한다는 것은 우리들처럼 이 성경을 볼 때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이 땅에 오셨다라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이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주 여호와께서 친히 임하사 장차 강한 자로 임하셔서 다스린다, 그의 팔로 다스린다‘ 그의 팔로 했을 때는 우리가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죠. 홍해 바다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바로의 군대를 몰살시키는 그 여호와의 손 오른손, 그런 어떤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떠올릴 수밖에 없고 그럼 그러한 능력을 부여받은 자가 누구냐 할 때는 에스겔입니까? 거기에 보면 ’장차 다윗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목자가 될 거라‘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 말씀들과 연결을 시키는 겁니다. 이세의 뿌리에서 나오는 그 약속의 자손 그 메시야. 그것과 연결시켜서 지금 이들은 누구를 기다리냐 할 때는?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천국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장차 강한 팔로 임하실 그분에 의해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가라고 할 때는 자기 백성들은 친히 구원을 하시지만 그 백성 아닌 자는 심판을 하시겠죠. 천국이 임하면 하나님이 장차 강한 팔로 임하시는데 그가 임하게 된다면 그가 누구 편에 서겠느냐? 당연히 이스라엘에 목자로서 양머리를 먹이시고 거기 11절에 나오죠. ’어린 양을 그 팔로 품에 안으시면 젓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그러한 일을 친히 하시는데 그러나 이에 반해 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들에 대해서는 심판을 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세례 요한이 이사야에 나오는 이 예언자로서 예언된 예언자로서 외치는 자로서 지금 이 말씀에 충실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미지 속에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이 왔다‘라고 할 때 이 천국은 세례 요한은 분명히 심판의 나라인데 이 심판에서 누가 구원을 받느냐? 달리 말하면 뒷부분에 외치잖아요.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이렇게 나오죠. 그러면 좋은 열매 맺는 자는 곳간에 드릴 거 아니에요. 세례요한의 인식은 그런 거죠. ’좋은 열매 맺는 자와 열매 맺지 않는 자가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러한 인식은 그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똑같은 인식이에요. 지금 우리들이 들은 복음이 하면 천국은 곳간에는 누가 들어가요? 심판은 모두가 다 받아요. 천국 백성이든 아니든 모두가 지옥 갈 자든 다 받게 돼 있어요. 심판 속의 구원을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이 말씀 전체가 십자가 안에서 다 이루어지는 내용으로 못 보는 거예요. 그게 여전히 구약에 속한 선지자이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인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그랬을 때 천국이라는 것이 심판의 나라라는 것은 아는데 그러면 심판을 누가 받느냐 안 받느냐라고 할 때는? 이 자기의 외침에 대해서 듣는 자는 심판을 안 받고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는 논리를 펴게 될 겁니다. 지금 그 내용이 그대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보면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는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본문에 대해서 여러분이 방금 읽어봤잖아요. 같이 읽어볼 때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광야에서 광 야 잘 아시죠. 그럼 얘기하려면 길을 닦아야 되죠. 앞쪽에 어떤 영화 제목 기억이 안 나는데 요즘은 그런 기계가 있잖아요. 밀림 같은 경우는 어디든지, 앞에 포크레인입니까? 불도저입니까? 불도저로 밀고 나가고 뒤쪽에 감는 롤이 쫙 가면서 뒤에는 아스팔트를 뿌리면 그 뒤쪽에는 다시 롤을 갈아서 이렇게 길을 만드는 그런 식의 인식이 이 본문 속에서 그렇게 그대로 기록되어 있거든요. 그다음에 보면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왕이 오시니까 왕의 길을 제대로 닦아라. 지금 이런 식으로 이 본문이 기록되어 있잖아요. 그다음 보면 그 산마다 ’작은 산보다 낮아진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평탄화 작업이 이루어지죠. 대로가 되려면 왕의 길이 되려면 그러면 ’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이 소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왕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왕의 길을 닦는 자죠. 그러면 이 세례 요한의 일이 긍정적인 일이냐 부정적인 일이냐를 생각해 보면 이것은 누가 봐도 긍정적인 일이 되죠.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했으니까 ’사막에 길을 내라‘ 여기 보면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그다음 ’골짜기마다 높아지게 하고 산마다 낮아지게 하면‘ 완전히 이 뭐랄까요? 아우토반이 된다는 얘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그 일을 누가 하느냐 할 때는 세례 요한이 한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이 하는 일이 진짜 이러한 일이냐? 진짜 이러한 일은 맞긴 맞아요. 그런데 이 대로를 평타케 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인가 하면요. 세례 요한이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서 주님에게서 보내심을 받아서 외침으로 말미암아 이 세례 요한에 의해서 그야말로 이 세상은 평탄화 작업이 돼요. 세례 요한의 사고 속에 다 갇혀버립니다. 표현을 하자면 달리 말하면 어두움의 본 모습을 드러내게 돼 있다라는 겁니다. 조금 더 읽어 보면 (사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이렇게 나오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면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 말씀도 상당히 중첩이 돼 있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셨죠. 그런데 여호와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인간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물론 주님께서 보게 해준 사람들이 가끔 본 그런 내용들이 있지만 그런데 여호와의 영광은 무슨 영광입니까? 독생자의 영광은 어디에서 나타나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나타나죠. 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분이 심판주가 되시잖아요. 만유의 주가 되신단 말이에요. ’그 영광을 모든 육체가 볼 것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거든요. 이런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면 모든 육체가 그 영광을 볼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세례 요한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자기는 알아본다고 생각했어요. 알아봤어요? 못 알아봤어요? 분명히 세상 죄를 지고 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소개는 했어요. 소개는 했는데 자기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를 몰라요. 선지자들이 외칠 때 그들도 잘 몰라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모르고 외쳤습니까? 시키는 대로 외쳤어요. 거꾸로요, 그들은 자기들이 외친 말씀 속에 자기들이 합류당해요. 세례 요한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외치는데 그 외침 속에 말씀이 먼저니까 자기가 우선이 아니잖아요. 외치게 하신 그 말씀 그 말씀 속에 자기가 거꾸로 합류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가봅시다. 마태복음에 가면 이사야 40장과 조금 다른 부분은 뭐 ’사막‘이라는 단어가 빠진 건데, 어쨌든 여기에 보면 (마3: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이렇게 소개를 하죠. 여기에서 제가 지금까지 한 얘기를 이렇게 조금 돌아보면 이 세례 요한의 역할이 무엇이냐라는 겁니다? 역할이, 세례 요한의 역할이 어떠한 역할을 세례 요한이 감당하고 있느냐라는 거죠.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했잖아요. 그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는 과연 자기 나름대로 그 의미성을 가질 수 있느냐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바에 의하면 자기의 의미성을 전혀 못 가져요. 5절에 보면 (마3: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마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왜 사람들이 나와서 세례를 받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니까.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야 천국 속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세례 요한도 그래서 이렇게 외치는 거죠. 그런데 이것은 다 그림자일 뿐입니다. 회개도 인간 쪽에서 불가능하고요. 심판도 내가 피하고 싶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조금 더 보면 (마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이렇게 말을 하고 있죠. 그러면 이 말을 듣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이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이라‘ 그러면 뱀의 자손들이라는 건데, 악마의 자손들이라는 건데 이들에게 지금 무엇을 요구합니까?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거죠.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세례 요한이 보기에 이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이들이 맺을 수 있습니까? 상대가 들었다면 ’그래 알았다 네가 요청하는 바가 뭔지 알겠어. 그래서 내가 회개하고 그 합당한 열매를 맺겠어‘ 사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어찌 할꼬‘가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러한 어떤 요구를 세례 요한도 모르고 이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는 자들도 모른다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들이 조금 생각해보고자 하는 바는 이 부분이죠.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이 외치는 자의 소리‘죠. 외치는 자의 소리 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어떠해야 되는가라는 겁니다? 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이 외치는 자의 소리‘가 등장을 했잖아요. 등장을 하면 사람들은 ’이 외치는 자의 소리‘에 주목을 하게 돼 있죠. 외치는 자의 소리니까 이 사람을 주목해야 된다라고 하는데 놀랍게도 우리들이 지금 잠시 살펴봤지만 이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등장한 자는 세례 요한은 자기가 외침과 함께 ’나는 아니오‘를 그 속에 집어넣어버립니다. 주님께서 그걸 이미 작동시킨 거죠. 0표현을 하자면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이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서 감옥에 있을 때 제자들을 보내서 이런 질문을 하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리까‘ 마태복음 11장 3절에 보면 이렇게 질문을 하는 이유가 뭐냐라는 거죠? 분명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고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서 열매 맺지 않는 자는 찍어 불에 던지우는 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아니하면 지옥에 가야 되는데 지금 세례 요한의 오해는 ’십자가를 아직까지 모른다‘는 것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지금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 ’저는 자가 걷고 눈먼 자가 본다‘ 이런 말씀 자체가 바로 십자가의 능력이 지금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인데 세례 요한도 여전히 소경이거든요. 못 알아봐요.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십자가의 능력을 보여주는 일이죠. 그것이 바로 천국이에요 천국 백성을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지금 만들고 계시고 있는데 이 세예 요한은 여전히 구약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보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 같으면 세례 요한을 좀 알기 위해서 좀 보게 해서 좀 세례 요한을 좀 긍정하는 쪽으로 이 사용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갖게 되거든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죠. 사도바울도 분명히 주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자신의 증인을 삼으셨잖아요. 그런데 사도바울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를 하잖아요. 이 말은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볼 게 없다 자랑치 않겠다. 너희들도 마찬가지다. 나를 주목하지 말라. 이미 증인 속에 그걸 담아놓았거든요. 담아놓았는데 인간들은 십자가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 사울에게 관심이 있죠. 사도 바울이 어떠 했고 그가 어떤 일을 했고 그 역할을 어떻게 감당했고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례 요한이 얼마나 귀한 일을 했는가 설교하면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광야에 외치는 대로 삽시다. 말은 맞아요. 외치는 대로 살면 당연히 성령께서 외치는 대로 살게 되기 때문에 외치는 대로 외치기 때문에 그 외침 속에는 ’나는 아니오‘가 들어가게 돼 있죠. ’나는 아니오‘가 들어가게 되 있는데 사람들은 이 외치는 자의 소리이기 때문에 ’나는 아니오‘가가 아니라 ’나는 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요한복음 3장 30절에서는 세례 요한이 이런 이야기를 하죠. (요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증인이 할 일은 ’그는 흥해야 되고 나는 쇠해야 돼요‘ 제가 요한복음 설교에도 그렇게 책에도 그렇게 써놓았지만 이 항상 그가 흥하려면 내가 쇠해야 돼요. 이거 이 원리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롬5: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니까 이것은 모든 성도들의 어떤 사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그 말씀과 통일한 말씀인데 이 외치는 자의 소리는 외칠 뿐이에요. 심지어 조금 이렇게 좀 거칠게 이렇게 표현을 해 보면 이런 거죠. 분명히 외치는 자가 소리로 왔는데 자기는 외쳐요. 외치는데 자기가 무슨 말인지 몰라요. 놀랍게도 주님께서 그 외친 말씀을 다 담아버립니다. 다 이루어내요. 그러한 역할로서의 외치는 자의 역할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 이런 부분이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 오니까’ 자기가 알고 외쳤으면 이런 질문을 안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게 되면 더 이상 이 세례레 요한과 같은 질문을 안 하는가? 달리 말하면 의심이 없는가? 여러분 의심 없어요? 의심 안 생겨요? 의심 안 생기려고 ‘믿습니다 믿스빈다’ 의심해서 그러는데 나중에는 믿습니다도 다 날아가거든요. 늙으면 퇴화하기 때문에 치매 걸린 사람은 ‘믿습니다‘가 없잖아요. 잘 때도 ’믿습니다‘가 어디 있습니까? 주인이 따로 계시죠. 성도에게는 주인이 따로 계시는 겁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이 소리로서의 세례 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데 그 사명 자체가 십자가 사건 속으로 합류를 당하여서 주님의 증인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 여기에서 아까 전에 조금 뛰어넘은 그 부분을 좀 더 말씀을 드리면 분명히 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사건인데 지금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칠십 년 만에 끝난 것이 아니라 칠십 이레로 끝나기 때문에 이 세례 요한도 지금 여전히 어떤 나라를 기다리느냐라고 할 때는? 심판의 나라를 기다립니다. 메시아가 오게 되면 천국이 만들어지면 지금 이 로마 제국을 멸망을 시키고 이제 이 시온산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에스겔 성전이 세워져서 이제 새로운 다윗 왕국이죠. 그 다윗 왕국이 영원할 것이라는 그러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까 시작할 때 천국이 이들이 기다리는 천국이 어떤 천국이었느냐라고 하면 이방인과 다르냐 같으냐라고 하면요. 결국은 이렇게 되면 똑같은 천국이 돼요. 강력한 왕권을 가진 분이 자기들의 왕이 되셔서 자기들의 원수들을 다 물리쳐주시고 이 나라를 어떤 나라로 만들어냅니까? 에덴 동산 같은 나라로 만들어내죠. 그게 예를 들어 문자적으로 말해도 괜찮아요. 그걸 비유적으로 말해도 괜찮아요. 이 독사 같은 자들이 이 사자 같은 자들이 로마인이라 쳤을 때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그 세계 하나가 되어도 이 이사의 선지자 예언에 의하면 그들은 조공바치는 자로서의 하나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 같은 자들이고. 그러한 어떤 십일조를 받는 자들이죠. 표현을 하면. 그러한 관계로서의 왕국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그 왕국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그러면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어노는 그 세계, 우리가 가고 싶은 세계 아닙니까? 천국 예방 주사 안 맞아도 되고 백신 안 맞아도 되는 세계 이미 성도는 그 세계에 살고 있는데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너무나 비실제적이에요. 그건 그거는 사고가 그렇잖아요. 믿음의 세계가 따로 있고 믿음의 세계가 따로 있고 실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 이게 겹쳐져 있는데 성도는 이 두 개가 지금 같이 겹쳐져 있는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다리는 그 천국, 그 천국이 어떠한 천국이냐라고 할 때는 지금 바로 이 세례 요한이 외치는 그 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끼를 들고 도끼에 의해서 찍힘을 받아서 이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자들은 누구냐라고 할 때는?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고 회개하는 자들은 달리 말하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인데 그 천국에 들어가고 안 가고 그 결정권은 결국은 누구에게 있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 자신들에게 있는 거고. 그러하기에 자기 자신들에 의해서 결정된 그 천국은 자신들이 바라는 그 천국이어야 한다라는 게 지금 세례 요한 입장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의 입장이고요.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 다윗 왕국 때문에 그래요. 다윗 왕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왕국이에요. 특히 다윗 왕의 아들인 솔로몬에 의해서 가장 큰 번영을 누렸잖아요. 그 나라를 그들이 이미지 속에 넣고 있는 이유가 뭐냐 할 때는 왕을 요구할 때 그들이 원하는 왕이 그러한 어떤 뭐랄까요? 제국적인 나라를 건설해서, 바벨론 제국 같은 나라죠? 표현을 하면 그런 나라를 건설해서 자기들을 번영케 하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부유하게 살게 해주는 그러한 나라를 그들이 생각했기 때문에 이 이사야 선지서를 읽어도 그들이 기다리는 천국은 그 이상도 이하도 나올 수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들은 그 십자가 복음으로서의 천국은 그들은 상상해낼 수 없었습니까?라고 물으면요. 상상해 낼 수가 없어요. 인간에게서 나올 수 없는 천국이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안에서 만들어지는 천국을 누가 상상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오셔서 친히 천국의 왕으로서 행세를 하시잖아요. 예수님이 분명히 왕으로 오셨거든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냐‘라고 이렇게 질문을 했잖아요. 예수님이 유대인으로 왕으로 오셨는데 그 왕 행세를 어떤 식으로 하시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그 왕다움은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면 그 왕이 만드신 그 나라의 백성들은 어떤 모습을 띄게 되느냐라고 할 때는? 그 왕다움을 뽐내기 위해서 다 죄인이 되는 거예요. 피로 만드는 나라와 도끼로 만드는 나라 중에 어느 것이 더 실제적입니까? 도끼로 만든 나라 같은 실제적이죠. 우리가 지금 그걸 느끼고 있잖아요. 지금 국가 권세가 우리를 지배하잖아요. 그런 것밖에 못 보잖아요. 그렇게 보게 되면 십자가에 피로 세워지는 나라의 권세가 사람들이 보기에는 결코 아닌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처음부터 주님께서는 언약의 나라를 목적하셨죠. 그 언약의 나라는 하나님의 피로 세워지는 나라예요. 그런데 인간이 원하는 나라는 어떤 나라냐라고 할 때는 왕이 통치하는 나라예요. 언약의 나라의 왕은 히브리서가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 왕이신 나라고 세상 나라는 이 권세를 가진 진짜 왕권을 가진 왕이 통치하는 나라. 그러한 나라가 나라라는 거예요. (recorded by 구 성모)



관리자 21-08-27 01:52 그러니 세례 요한이 이런 식으로 외칠 수밖에 없는 게 역시 구약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누가 천국에 들어갈 합당한 자냐? 아니냐?’ ‘그건 회개해야 된다.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외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러한 신앙이 오늘날 모든 교인들이 갖고 있는 신앙이죠. 나로부터 출발하는 신앙. 그러니까 참으로 희한한 게 세례 요한의 이 내용을 읽으면서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신앙은 세례 요한의 신앙과 별반 다를 게 없어요. 다를 게 없으니까 자기가 무너지지 않죠. 무너지지 않으니까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세례 요한은 주님에 의해서 삼킴을 당해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했을 때(눅7:19~22)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저는 자가 걷는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 이 말씀으로 세례 요한을 덮쳐버립니다. 세례 요한이 어떻게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성경에 안 나오죠. 우리는 되게 관심이 있잖아요. 우리는 그런 것에 관심이 있잖아요. 왜냐하면 그 결론을 알아야 그 사람에 대해서 구원받았니, 말았니... 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성경에 그런 게 없어요. 우리의 관심사와 말씀의 관심사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세례 요한은 주님에 의해서 삼킴을 당합니다. 삼킴을 당해버리니까 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진짜 소리로서 그 기능을 감당하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지금 이 세례요한을 삼켜버렸잖아요. 세례 요한의 외침 대로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섰다’라는 이 말씀을 갖고 세례 요한을 삼켜버리니까 세례 요한이 외친 그 외침이 어떤 식으로 작용되는가 하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가 어디 속으로 들어가게 되느냐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까지 다 만들어내요. 이러한 어떤 내막들을 사람들이 보지를 못하는 거예요.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면 사람들은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안에서, 완료된 말씀임을 못 믿는 거예요. 또 믿음이 나왔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죠. 왜냐하면 그러한 모든 말씀들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그 말씀을 어떻게 보느냐 할 때는 내가 믿어요. 내가 받아들입니다. 내가 순종을 해요. 로마서 8장 1절에 보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런 말씀이 나오죠. 그러면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다. 결코 정죄함이 없다. 여러분 맞죠? 그 말이잖아요 그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어요. ‘너 죄 있다’ 이런 소리 안 듣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다 용서를 했기 때문에. 맞죠? 맞습니까? 제가 질문하면 뭔가 함정이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그 말씀 자체 속에 성도가 합류 당해야 돼요. ‘정죄함이 없다’ 가 되려면 반드시 인간이 죄인이 돼야 돼요. 그 속에서. 맞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말씀을 증거하기 위한 성도이기 때문에 그 말씀 속에 들어가면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면 로마서 7장 내용이 고스란히 성도 안에 그대로 담겨 있다는 얘기예요. “아~ 이전에는 내가 곤고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정죄함이 없어.“ ”난 죄인이 아니야. 난 의인이야“ 이게 구원파잖아요. 구원파들. 그 말씀이 그들을 삼켜버려야 되는데 꼭 세례요한 같아요. 세례요한은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데. 세례요한은 육의 모습과 영의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 말씀을 대할 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정죄함이 없다 라고 하니까 ”나 정죄함이 없어요“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 말씀 자체 속에 성도가 담겨서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삼으셨잖아요. 구원파들의 특징은 주님의 증인이 아니라 ”나 정죄함 없어요.“ ”나 구원받았어요“ 를 이야기하고 싶어 하거든요. 제가 출애굽기 설교하면서 간음과 우상 문제를 성경에서 출애굽기 22장에서 동시에 연속적으로 언급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얘기하면서 어떤 집단을 얘기했는데 구체적으로 얘기 안 할게요. 또 뭐라고 할 수 있으니까. 이게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십자가로 일을 하심이 없게 되면 모든 것이 이론으로 정립이 됩니다. 이론으로 정립이 되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고요. 뭘 해도 이미 용서를 다 받았기 때문에 ”뭘 해도 정당하다“ 로 가버려요. 아까 제가 그런 얘기했잖아요. 창세 전에 우리가 창세전 언약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죠. 그 언약에 의해서 어떻게 되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죽어 마땅하고 우리는 죄인이다“ 이 얘기를 해야 되는데 ”창세전 언약에 의해서 우리는 선택받았다“ 이 얘기를 해버리고. 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나 구원받았다“ 창세전 언약을 이야기할 때, 그 창세전 언약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 계속해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있어요. 주님이 친히 살아계셔서 일을 하신다는 얘기예요. 우리보고 믿으라는 얘기 아닙니다. 방금 얘기한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들은 ”이 말씀을 믿으면 정죄함이 없어요.“ 이래 나오는데 그 말씀은 ‘믿는 자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성경 말씀은. 그 속에 들어가 버리면 날마다 죄인이 되는 거예요.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 속에 들어가면 성도는 죄인이 된단 말이에요. 십자가의 증인이 된단 말입니다. 그 모습이 정죄함이 없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말씀을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말씀을 바깥에서 자기가 읽고 믿어지니까 ”아 내가 뭘 해도 괜찮아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한 이후에 나단 선지자가 찾아왔을 때 우리아까지 죽인 이후에 ‘나는 주께만 범죄했다’ 주께만 범죄하면 됐잖아요. 상한 심령은 왜 돼요? 주께만 범죄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 상한 심령이 돼요? 상한 심령이라야만, 깨어져야만 무얼 증거합니까?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잖아요. 죄인으로 드러나니까 대신 죽으신 분을 증거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정죄함이 없는 자는 뭘 해도 괜찮으니까 상한 심령이 될까요? 안 될까요? 상한 심령이 안 되죠. 양심의 가책이 조금 있을 뿐이고 그러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죠. ”그게 뭐가 나쁘냐?“ 그런데 성도는 뭘 해도 주께만 범죄한 게 돼요. 뭘 해도. 설교를 해도, 기도를 해도, 도둑질을 해도, 다윗처럼 간음을 해도 주께만 범죄하는 거예요. 그러니 상한 심령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주님의 증인 삼기 위해서 그렇게 만드셨는데 그런데 이 말씀을 말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 있는 자들이 이런 말씀을 보게 되면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를 구원받은 자로서 자기 행동의 모든 정당화를 위해서 말씀을 보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에 대한 지금 해석법을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이사야 선지자의 40장에 나오는 이 예언의 말씀을 세례요한이 받아들였는데 놀랍게도 이 말씀대로 온 세례 요한조차도 이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만 이 말씀의 의미를 아느냐 할 때는 주님뿐이에요. 그래서 주님이 자기 속에 집어넣어서 그 말씀에 의해서 해석 당하는 자로 이 세례 요한을 다루시는 겁니다. 우리 쪽에서 말씀을 해석해서 ‘나 믿습니다. 나 고백합니다. 나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나 상한 심령입니다“ 우리 많이 해봤잖아요. 그러면 주님이 봐줄 줄 알아요. 사람들이. 주님이 상한 심령을 만들어내세요. 이런 일은 꿈에도 생각 못하죠. 주님이 상한 심령을 만들어내요. 다윗도 마찬가지죠. 주님이 만드신 상한 심령이에요. 자기가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그 범죄를 숨기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나름대로 마음이 상했다니까요. 그런데 주님이 찾아오셔서 그 마음을 상한 심령으로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은 상한 심령이 될 수가 없어요. 주님이 일을 다 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죄밖에 짓는 게 없어요. 우리를 살게 하는 이유는 죄 지으라고 살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창세전 언약을 이야기했으니까. 그걸 그대로 이야기하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을 보여주려면 아들의 죽으심만을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 피를 증거하는 세상, 피만을 증거하는 세상이 되려면 자기 백성은 죄인으로만 드러나야 되죠. 아닌 자들은 자기들이 죄인인지 모르니까. 말씀 속에 합류 당하지 않고 말씀 밖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씀을 이용해 먹을 뿐이라는 겁니다. 그게 누구냐 할 때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죠. 말씀을 이용해 먹습니다. 이용해 먹게 되니까 어떤 자리로 올라가게 되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들을 모세의 자리 달리 표현하면 왕의 자리로 올라가는 거예요. 재판관의 자리. 그런데 세례요한은 어떻습니까? 말씀 속에 합류를 당하니까 목이 잘리죠. 이 정도로 예수님 앞에 와서 복음을 전했으면 이 사람은 좀 장수해가지고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는 그 일에 더 열심을 내어서 더 평탄케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이미 이 세례요한의 자기 역할을 통해서 세상을 평탄케 했어요. 어떻게 평탄케 했습니까? ‘산마다 낮아지고,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사막에 대로를 내고...’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했어요? 그의 외침 속에서 인간은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선악 구조 속에 철저하게 갇혀 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겁니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자가 누군가 하면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이 외치는 내용이에요. ‘대로를 평탄케 한다’ 하면 아까 제가 긍정적으로 본다 했잖아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면 완벽한 부정이에요. 자기도 못 알아먹으니까. 자기도 전한 걸 무슨 말인지 모르니까. 완벽한 대로예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어요’ 의인이라고 좀 의인답다라고 생각한 세례요한 조차도 의인이 아니었어요. 사람들은 세례요한의 외침에 따라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천국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기대감을 갖는 자체가 뭔가 하면 이건 지옥 갈 이유라는 겁니다. 그게 세례요한이 마지막으로 한 작업이에요. 그러면 이제 이사야 40장에 나오는 ‘죄악의 사함을 얻었느니라 복역의 때가 끝났다. 사함을 얻었다.‘ 이 모든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 안에서 다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인간들 쪽에서 하는 일이 아니에요. 정말 우리 인간들 입장에서 이런 말씀들을 이해하기가 불가능하죠. 역사적으로 해석해서 ”그래 때가 찼으니까 어쨌든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렀으니까 감옥살이 했으니까 감옥에서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죄값을 다 치르지 않느냐?“ 누가? ”내가.“ 내가 치르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죄값을 다 담당하시고, 담당함과 동시에 또 그들을 심판을 하시죠. 심판 없는 구원은 없으니까. 그 심판 속에서 그 죄의 죄 용서함을 받아서 구원을 받는 주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그런 자의 한 모습을 누가 보여주느냐 할 때는 세례 요한이에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세례요한은 ”야 정말 제대로 전했네. 정말 주의 길을 평탄케 했네.“ 이런 소리를 들을 자격자가 못 돼요. ”너는 아니네“ 이게 바로 주님의 증인의 모습입니다. 자기가 배운 입장에서 이해할 수밖에 없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성경이라는 것이 있다 보니까,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을 하니까, 진짜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또 찾게 되고, 그러면서 성경을 읽고, 그리고 목사들의 설교를 비교하면서 진리를 찾아 나서게 되는 거죠. 나섰을 때 많은 사람의 경우가 ”말씀대로 하면 진리라“ 이런 식으로 이제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십자가 조차도 성경에 나오니까. 문제는 ’말씀대로‘라는 자체가 어떤 식으로 말씀대로냐?를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서 자기가 완전히 전복당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게 이제 현 상황이고요. 그리고 방금 말씀을 하셨지만 내 자리는 안 바뀌거든요. ”그러면 어쩌란 말입니까?“라고 이렇게 이제 질문을 하잖아요. 그러면 그냥 살면 돼요. 어쩔 수 없어요. 우리는 그냥. 어떻게 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면 어쩌란 말입니까?“라는 말이 나오면 그다음 나와야 되는 게 ”나 지옥 가야 마땅하구나.“ 이렇게 나오는 게 원래 정상이거든요. 복음 앞에 서게 되면. ”아~나는 완전히 지옥가도 마땅하구나“ 그게 진짜 복음을 대한 태도라고 볼 수 있어요. 대한 태도. 우리는 자꾸 살기 위해서 복음을 접근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접근하는 방식도 자꾸 내가 다 이해해야 되고, 받아들여야 되는 그런 쪽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화로다 망하게 되었다‘ 하면 끝나면 되거든요. 그냥 표현을 하면. 질문:저 같은 경우는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는 아무 생각이 없고요. 하나님이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건 하나님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알아서 하시는 거고 저는 지금 그 개념 자체라기보다도 그냥 지금 아무 생각이 없어요. 지금 현재로서는. 그냥 저기 그냥 뭐라고 그래야 될까요? 여기까지 온 것도 어떻게 보면 말씀을 듣게 한 것도 그냥 제가 이거를 믿어야 되겠다해서 온 것도 아니고 이게 맞다 생각이 드니까 제가 오는 거거든요. 솔직히 얘기하면. 맞다 생각이 드니까 ’아 이게 맞는 것 같애‘ 그래서 저는 이제 여기 오게 된 건데. 현재로서는 그냥 가는 거예요. 그냥. 저는 ’여기가 맞는 것 같애‘ 그걸로 가는 거죠. 헤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헤어날 수가 없고. 그냥 그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로구나. 그것도 내가 되는 게 아니고, 제가 죄인 맞고 나는 죽어야 될 사람 맞고. 그것도 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내가 나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데 내가 말로 죄인이라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할 말이 뭐라고 얘기 해요? 그런데 저는 현재로서는 지금 아직도 모르겠어요. 서머나 교회에서도 김성수 목사님이 우리가 맞아요. 그렇게 해서 갔다가 거기에서 한참 넘어가니까 또 여기는 죄인이 어떤 게 죄인인지, 십자가에서 뭘 이룬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거기보다 더 디테일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서머나교회보다. 답변: 아. 여기가요? 질문: 네. 더 디테일하게 더 깊게 들어가시는 것 같아요. 옛날에 나의 구원이니까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였잖아. 거기는 그러니까. 십자가를 위한 우리가 증인이 되는 거잖아요. 우리는 죄인이고 그러면 십자가의 증인이 되는 거지 우리가 구원받을 존재들이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증인이기 때문에. 그냥 십자가에 함몰되어 들어가는거지. 우리 자체로서가 아닌 거야. 그거. 그거더라구요. 근데 서머나 교회에선 나를 위한 구원이야. 나의 구원, 구원파. 박옥수 구원파가 아니고, 그냥 구원파. 나를 위한 구원, 나를 위한 영생. 하나님 믿는 것 자체가 나를 위한 거지, 뒤로 가는 거잖아요. 여기는 또 ???? 십자가에서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게 완성이 되는데, 딱 완성된 게 아니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거지. 십자가에서 지금 계속 진행형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내가 잘 안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답변: 진행형이라는 말이 두 가지로 이렇게 쓸 수 있는데 성도는 이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속에 살거든요. 근데 이루심 속에 살게 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할 때는 주님이 지금도 일을 하시는 방식이에요. 십자가로.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구원론을 내세우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 증인으로 주님이 다루기 때문에 주님이 일을 하시는 걸 드러내는 게 우리의 몸이에요. 성도의 몸. 그렇게 해야 구원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렇게 한다고 구원이 될 수가 없거든요. 구원이라는 자체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그 완성을 이제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속에 진행시키는 겁니다. 그래야 증인이 되거든요. 현재 증인이 된다고요. 지금 본 걸 계속 증인으로 드러내는 거거든요. 주님이 예수님이 주님이라 해놓고 그 주님을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일한다는 걸 빼버리거든요. 빼버리니까 말은 주님인데, 교리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니까 그러면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일하는 거는 어떻게 되죠? 안 맞잖아요. 이게. 분명히 그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이 일하시거든요. 주님이 친히 사도바울도 찾아가고 그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서 성전 미문에 앉은 병자도 구원하셨잖아요. 주님이 하셨잖아요. 어떻게 했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으로. 그 다 이루신 일을 갖고 하신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들은 말씀을 보면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걸 믿어버리니까 지금 주님의 일하심이 없어요. 표현을 하면.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데 말로는 믿는다는데 믿지 않는 거죠. 말로는 동행한다고 하는데 동행이 아니잖아요. 동행을 한다는 거는 주님이 친히 우리 몸을 갖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드러내는 일들을 하신다는 얘기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다 믿음으로 바꿔치기 해버린 거예요. 그러니 이제는 주님이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다 용서했습니다. 그럼 나 구원 받았다. 이 얘기를 하는 거죠. 방금 말씀하시다시피 자기 구원 중심이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주님이 본격적으로 내 몸을 갖고 일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이게 이사야 40장 읽었을 때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여호와의 말씀이 영원하리라‘ 이 말씀이 딱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는 겁니다. 날마다 우리는 죽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계속해서 살아나는 그 내용을 지금도 주님이 친히 자기 증인 삼으신, 자기 백성 가운데서 지금 드러내시고 계시거든요. 구원론에 미쳐 있기 때문에 성경 자체를 구원론 중심으로 해석해서 이제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이게 듣기 좋은 소리예요. 그래서 이 신약 성경을 보게 되면 표현이 완료형과 미완료형이 다 섞여 있어요. 현재형부터 시작해가지고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막 섞여 있어요. 말씀은 우리들이 못 따라잡아요. 말씀은 우리들이 장악을 못하게 돼 있다고요. 구원론 중심인 사람들은 이런 뭐랄까요? 진짜 나름대로 복음을 들었다 하면 더 이상 할 게 없어요. 다 알잖아요. 이제 다. 이거와 성경에 보게 되면 주님이 찾아오신 주의 백성들은 할 게 너무 많죠? 희안하죠? 이게 구조 자체가 괴리감을 느끼잖아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우리가 우리가 할 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할 거는 아무것도 없는데 주님이 시키는 일은 다 해야 돼요. 이러한 모순되는 이러한 어떤 말씀들이 이제 당황스럽죠. 항상 마치 세례요한이 증거했듯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된다는 이런 쪽에서만 들어왔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우리 몸에 그대로 적용시켜내시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고려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말씀들이 당황스러운 거죠. 그러다 보니까 주님이 친히 일하시는 것은 빼버리고 뭐 믿음 자체가 없다고도 볼 수 있고요. 빼버리고 내 구원에 유리한 말씀들만 챙기는 거고, 그것이 눈에 이렇게 확 들어오게 되는 거죠. 그 우리가 무얼 해도 괜찮아요. 또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를 하죠. 그거 갖고 천국 지옥이 결판 나는 게 아닙니다. 이런 말씀과 방금 앞서서 얘기한 이야기가 같은 이야기거든요. 같은 이야기인데 다르게 들린다는 게 이상한 거예요. 처음부터 인간들은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기 때문에 하나님 행세를 해야 돼요. 그래서 “진리를 알아서 나 구원받았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온다‘라는 이것 자체도 자기가 다 판단을 하거든요. 그냥 막 살면 되는데, 막 살아본 적이 없어요. 사람들이. 표현을 하면. 성령께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무슨 일이든지 주께서 시키는 일이시다 생각하고 하면 되는데, 또 이런 걸 이야기하면 또... 알아서 사세요. 알아서 사시고 질문: 목사님 항상 설교하실 때 보면 막살아라 막살아라 하시는데 그 막사는 게, 물론 성령 안에서 하는 거지만, 저희 같은 사람은 그냥 일반인이고, 목사님은 지위가 있잖아요? 어쨌든 그 목사님은 그것이 목사님 이 막사는 거에 대해서 불법적인 지지를 마음에 당하지 않으실거라고 믿고 싶어요. 바리새인같은 속에서 이런 이런 완전한 자유의 막사는 걸 지금 행하고 계신지 되묻고 싶어요. 답변: 그 막 살고 있는지 질문을 했잖아요. 오늘도 제가 말씀 전하는데 말씀을 드렸잖아요. 주께서 그렇게 하세요. 질문: 근데 그 내용이 주께서 하시는 건지. 내가 임의적으로 하는 건지. 그 분리가 사실은 애매할 때가 많거든요. 답변: 분리 안 해도 돼요. 분리하고자 하는 것이 수상한 거예요. 주님은 반드시 자기 백성을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게 돼 있습니다. 십자가 앞으로. 질문: 사람마다 기질이 다 틀리잖아요. 답변: 그러니까 답을 정답을 못 내놓은 거예요. 여러분 가운데 성령께서 다 거하고 계시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다 있어요. 그러니까 아주 자유롭게 외칠 수 있는 거죠. 성령이 없다면 법을 외쳐야 되죠. 법을. “이렇게 사세요 저렇게 사세요.” 뭔가 기준이라는 것들을 계속해서 이렇게 외쳐야 되지만 주님께서 친히 이 성령 가운데 인도하시는 일들은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어요.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것은 분명해요. 근데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는 모르죠. 나중에 마지막 차후적으로 이제 본인들이 이제 말씀 가운데서, 성령에 의해서 책망을 받는 가운데,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자랑하라고 이렇게 인도하셨구나.‘ 그것을 깨닫게 되겠죠. 여러분들이 출애굽기나 창세기 설교를 들었잖아요. 그 인물들을 보세요. 막 살잖아요. 막 사는 방식이 다양해요. 말씀을 적용도 하고, 완전히 무시도 하고... 그 전체 모습이 우리 모습이라고 보시면 돼요. 근데 우리는 어떤 이미지를 자꾸 그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자세히 보면요. 주님께서 상황을 확 몰아가잖아요. 몰아가면 내몰려야 되는데, 우리는 거기에서 이 부분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지만 내몰리면 되는데 자기가 또 판단해요. 판단을 하면요. 항상 자기 유리한 대로 판단하게 선택하게 돼 있어요. 구조가. 그러면 또 논리적인 사람은 “그렇게 하더라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게 아닙니까?”라고 또 따질 거 아니에요? 맞아요. 그렇게 하시면 돼요 답변이 됐습니까? 심 집사님 질문: 막 사세요는 ’너희들은 막 살 수 없다‘라는 말씀이죠. 질문: 그러니까 내가 판단해서 행동하는 건지, 성령에 이끌려서 하는 건지를 그 중간에 그걸 모르겠다는 거죠. 물론 지나고나면 ’이것이 아 성령이 하신 일이구나’ 어렴풋이는 알겠지만, 당장 매일매일 닥치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단 말이에요. 어떤 환경이 주어졌을 때 ‘이거 주님이 시키는 일인가? 아닌가? 내가 판단한 일이야? 어떻게 가야 되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저는 알 수 없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해서 아직까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얘기예요. 저는. 자유롭지 못한데.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 얘기예요. 답변: 누구나가 다 갖고 있는 마음이겠죠. 그 마음은. 그래서 이제 그 마음을 달리 표현하면 ‘내가 완벽한 신이 되고 싶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그러니까 이게 분별을 해서, 주의 뜻이다. 그걸 내가 하겠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이라‘ 이렇게 표현을 하죠. 뭘 해도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입니다. 뭘 해도. 근데 이게 뭘 해도 증인을 했을 때 방금 집사님처럼 뭔가 경중을 따질 거 아니에요? 그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십자가 앞으로 가게 돼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걸 성경에서 선택의 표현은 이렇게도 설교를 할 수도 있고 또 다르게 항상 성도는 자기를 잃는 자리로 선택을 하죠. 이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질문: 여기 와가지고요. 제가 하나 깨달은 게 뭐냐면요. 방법을 알으켜 주니까 참 좋더라고요. 근데 여기엔 방법이 없어. ㅎㅎㅎ 질문: ㅎㅎㅎ방법이 없는 그게 정답이야. 다른 교회들은 방법을 가르쳐 주거든요. 어떻게 하라, 어떻게 하면 된다. 그게 되어 있는데, 여기는 방법이 없어. 그래갖고 힘들어. 다른 교회에는 백일 기도를 하고, 이런 식으로 방법이 있어가지고 그대로 하면 된다는데, 여기오면요. 뭐가 없어요. 그래서 갑자기 하다가 여기 오니까 돌아버리겠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 자유와 방종 사이...ㅎㅎㅎ 답변: 아니 김성수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는 방법이 있어요? 질문: 김성수 목사님 설교에서는 방법이 있죠. 거기는 힘들었어요. 김성수 목사님도 힘들었는데 질문: 거기 방법 없었는데 질문: 거기도 방법이 없었는데 쪼금 나의 구원,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게 있었어요. 이 지구가 나를 위해 돌아가고, 나를 위해 있었구나. 그런 게 있었는데... 여기는 그것도 없어. 질문: 김성수 목사님 들었을 때도 방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질문: 그렇지 방법은 없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나의 구원이라는 게 있었지. 희망이라는 게 있었다니까. 소망이 있었다니까. 이제는 그것도 떼는 것 같애요. 질문: 그런데 이제 저 같은 경우는 거기에서는 뭐에 의해서냐면 은혜. 오직 은혜를 붙들라는 그 말이 굉장히 위로가 됐거든요. 답변: 그게 방법이에요. 그게 방법이라고. 질문: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여기서 제가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십자가보다 은혜가 앞섰구나.‘ 십자가가 들어간 상태에서 은혜가 따라야 되는 건데 그냥 그게 저기 되고. 은혜가 먼저 앞섰다는 거를 알겠더라고요. 답변: “은혜를 붙잡아라” “십자가를 붙들어라.” “상한 심령이 되어라” 이건 정답이거든요. 정답. 붙을 수 있는 걸, 잡을 수 있는 걸, 여러분들이 그걸 어렴풋이 알지만 그걸 정확하게 잡아내지는 못했는데 그게 잡힌 거예요. 잡히니까 안도감을 느끼는 겁니다. 그 속에 들어가게 되면. 질문: 그러니까 목사님 말씀 들을 때 이제 그게 없으니까. 처음에 밥맛도 없고, 은혜가 그 은혜를 견디고 살았는데 이게 이 땅에 삶 자체가 고통이고 고난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목사님이 저는 그때 김성수 목사님은 그 은혜를 붙들고 살아라는 걸 굉장히 강조를 많이 했고, 그 은혜 속에는 자기 부인도 있었고, 정말 얼마나 자기가 죄인임을 알아야 된다는 그것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그게 이제 그분이 얘기할 때는 그렇게 가야 된다는 정석으로 얘기했지만 결론은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끌고 가신다고까지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 말씀이 이제 들리니까 ’아~은혜로 끌고 가신다‘는 그런 소망이 있었어요. 근데 이제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은혜가 너무 냉랭하고 막연하고 절망인 거예요. 정말. 그러니까 이제 그게 계속 가다 보니까는 너무너무 이렇게. 저는 오죽하면 입맛이 없어가지고 밥맛도 없고 그냥...아무것도 이게 굉장히 그랬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아! 이게 결론은 김성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 오직 예수라는 걸 항상 듣고 있었지만 ’은혜가 앞섰구나‘ 이게 은혜가, 오직 예수 안에 있는 은혜인데, 십자가 안에 있는 은혜, 주 안에 있는데, 그런 부분이 더 이제 좀 깊게 들어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김성수 목사님이 예수 십자가 얘기 안 하시지는 않았거든요. 그 분도 엄청 그 부분을 많이 주장했던 분이라 그랬는데도 이제 이 사람이 듣다 보니까 그 은혜만 붙들게 된 거야. 나는 십자가, 십자가를 붙든 줄 알았는데. 그 은혜. 그러니까 그 은혜가 너무 앞서다 보니까 방법론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변: 붙드는 걸 놔버려야 되거든요. 붙드는 걸. 그러니까 잡는 게 이렇게 잡도록 해줘요. 붙들으라는 이 표현 자체가. 우리는 붙들 수가 없어요. 사로잡힐 뿐이에요. 우리가. 그렇죠? 사로 잡힐뿐이다. 라고 할 때는 우리 쪽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리. 그러면 설교를 거꾸로 해야 되죠.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붙든다고 해도 붙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상한 심령이 되는 자가 주의 백성이 맞는데 우리는 상한 심령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붙들어야 맞는데 십자가를 붙들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모든 능력은 십자가에서 옵니다 끝.” 이래 가야 되거든요. 끝나버리니까. 그러면 알아서 지금 이제 반응이 되는 거예요. 이리 돼버리면. 그런데 “십자가를 붙들어야 됩니다. 은혜를 갈망해야 됩니다. 우리는 상한 심령이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그리 하면 되죠. 뭐”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걸 붙들기 시작하죠 그것이 이제 날아가지 아니하면 결국은 아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기 구원론 중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나로부터 출발해서 나로부터 끝나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십자가로 끝나게 되면 십자가를 위한 내가 되기 때문에 십자가라는 자체는 내가 날아가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믿는다. 내가 붙든다. 내가 뭘 한다.” 이게 다 부정되죠. 부정된다는 말은 “늘 있다”는 말이에요. “아니오”가 되려면 늘 “이오”가 있는 거예요. 이게 이중으로 겹쳐져 있는 겁니다. ’풀은 마르고 그다음에 말씀이 영원하는‘ 이 이중 구조로 흘러가는 거예요. 성도라는 자체가. 그런데 우리는 이 이중 구조를 빼버리려고 하거든요. 완벽한 신앙인이 되려고 한단 말이에요. 표현을 하자면. 아까 말씀드린 그 로마서 8장 1절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이 말씀 자체가 믿어야 되잖아요.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근데 제가 거꾸로 해석했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죠. 예수 안에 있는 자만. 그럼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예수 안이 성립이 되려면 항상 어떤 인간이 돼야 돼요? 정죄함이 있는 인간이 성립이 돼야 돼요. 말씀이라는 것이 제가 깊이 있게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말씀 외부에서 그 말씀을 보게 되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다시는 자기에 대해서 정죄하지 마세요.” 이렇게 이제 나오기 시작하면 “나는 죄인 아닙니다. 나는 의롭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버리죠. 논리가. 그렇게 되면 성경하고 하나도 안 맞아요.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불렀는데. 주님의 증인이라면서 십자가 증인이거든요. 십자가의 증인으로 불렀는데 그게 빠져버리죠. 빠져버리니까 남는 건 뭔가 하면 십자가를 통한 구원. 결국은 십자가가 뭐가 되는가 하면 우상이 되죠. 우상들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잖아요. 그 십자가도 나를 위해서 존재하잖아요. 나를 위한 것은 다 우상이 되는 겁니다. 교회 자체가 지금 십자가를 ’인간을 위한 십자가‘로 다 바꿔치기 했잖아요. 십자가를 위한 인간이 되어지면 어느 누가 여기 똑같이 이사야 40장에 나오듯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우리가 이렇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면 안개다.‘ 안개이고 싶은 인간 아무도 없거든요. “여러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면 안개 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당장 “그럼 교회에 왜 와?” 이렇게 나와요. “그럼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냐?” “아무것도 아니고 지옥 갈 죄인입니다.” 이러면 더 기쁜 나쁘죠. 차라리 아무것도 아닌 게 더 좋으니까. 어쨌든 불쾌한 거예요. 그래서 목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당신은 가치 있습니다” 를 근거로 하여서 전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다른 복음, 거짓 복음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질문: 그게 방법론이라는 걸 생각 못했어요. 전혀. 정말 은혜받고, 내가 죄인임을 알고, 정말 자기 부인 또 실제로 그렇게 끌고 가는 느낌도 들었으니깐요 그러니까는 정말 잘 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또 우리가 삶 속에서 죄인임이 드러날 때도 많으니까. 그랬는데 그렇게 가는 게 이제 김성수 목사님이 그냥 무슨 공식처럼 딱딱딱 이렇게 했다는 게 우리는 정말 그럴 수도 없고, 아까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는 말씀 안에 잡힐 뿐이지, 말씀을 우리가 소유할 수도 없고, 저기 가질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 자기 부인도 그렇고, 은혜도 그렇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끌어 가는 것이지 우리가 어떤 것도 쟁취할 수도 없고, 정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질문: 요한복음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이 중요한데 인간에게 떨어지면 말씀 자체가 우상이 된다고 거기에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목사님. 말씀 자체는 하나님 말씀인데 저희한테 그 말씀자체가 오면 그게 저희한테는 우상으로 바뀐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약간 충격을 받았어요. 말씀 자체는, 성경이 진리인데 우리 인간에게 오면 그게 왜 우상이 되는지? 답변: 내가 우상이기 때문에 우상의 눈에는 모든 게 우상으로 밖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요즘 제가 출애굽기를 이렇게 계속 설교를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 한계성 속에 갇힐 수밖에 없는데 ’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라.’ 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구약의 인물들은 우상을 만들었어요.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다가 멸망을 당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지켜냅니다. 우상을 안 만들어요. 자기를 위해. 그래서 지켜내기 때문에 그들이 우상이 되는 거예요. 왜 우상이냐? 라는 것이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하면 예수님이 오셨을 때 ‘너희 아비는 마귀라’ 하잖아요. 아비는 마귀를 할 때 이들은 자기를 마귀로 안 보죠.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봐요. 하나님의 아들로 보는 근거가 뭐냐라고 할 때는 말씀이에요. 말씀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서 결국은 자기를 숭배하는 자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거예요. 성경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에게 오면 우상이 된다는 이런 표현들이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고 당황스러운 말씀인데 문제는 나 자신이 우상이기 때문에 말씀 자체가 오게 되면 우상이 돼버려요. 뭐든지. 예수가 우상이 되고, 십자가도 다 우상이 됩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우상임을 날마다 깨닫게 해주시는 거죠. 그럼 구약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 자체를 들여다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를 들어 놋뱀을 주잖아요. 놋뱀을 만들어서 주면 히스기야 때까지 이들은 놋뱀을 음란이 섬겼다 나오거든요. 그러면 제사법을 주면 제사법을 갖고 우상 숭배하고, 성전을 주면 성전을 갖고 우상 숭배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주면 여호와의 이름이 우상이 돼요. 구약에 보면 여호와 이름이 우상이거든요 그 우상을 믿는 그들을 깨고 여호와의 이름이 활동을 하죠. 모든 게 다 그렇게 돼 있어요.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죠. 마음에 드는 자로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을 왕으로 세웠잖아요. 세우는 순간 다윗은 기름 부음을 자기 쪽에서 해석을 하고 기름 부음은 기름 부음대로 일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그런 식으로 인간들은 주님이 하시는 일들과 말씀에 대해서 그렇게 해석을 하고, 그렇게 적용을 해 나가는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주 예수를 믿으라’ 복음이잖아요. 십자가가 복음 맞잖아요. 그런데 복음이 우상으로 바뀌어버리죠.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죠. 내 죄를 용서해 주는 십자가. 나를 천국에 넣어주는 십자가. 그런데 진짜 복음은 ‘십자가를 위한 나’죠. 그리고 ‘십자가를 위한 십자가’고요. 이런 것들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는 겁니다 말씀대로 안 전하는 것도 악한데, 말씀대로 전하는 게 더 악해요. 표현하자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말씀대로 안 지켜서 우상숭배를 하잖아요. 근데 신약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말씀대로 지켜서 하나님을 죽여버립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똑같은데, 표현을 하자면 그런 거예요. 그런데 우리의 인식 구조는 “말씀대로 살면 괜찮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아까 여러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상한 심령입니다.” “십자가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이 창세된 언약으로서 우리를 구원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다 맞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그 모든 말씀들을 누구 중심으로 해석해 버립니까? 나 중심으로 해석을 하죠. 그러면 말씀이 나를 우상화시키는데 일조한 말씀이 되죠. 그러면 그 말씀은 나를 위한 말씀이니까 원래의 말씀의 취지는 그대로 역사를 하는 거예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심판성을 갖기 때문에 말씀을 갖고 지옥 갈 때는 지옥 가야 돼요.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천국 보낼 자들은 주님께서 친히 천국을 보내시는 겁니다. 그 말씀의 위력이에요. 말씀의 위력 예수님의 말씀이 심판이기 때문에 둘로 짝짝 쪼개버립니다. 나중에 사도들의 설교를 보게 되면 복음을 전하면 둘로 쪼개지죠. 계속해서 나눠지는 겁니다. 왜 나눠져야 되는가? 라고 할 때는 천국이라는 것은 십자가에 의해서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는 그러한 천국이기 때문에 그래요. 심판성이 항상 작용하는 것이, 갈라지는 것이 항상 작용하는 것이 천국이에요. 예수님의 천국 비유를 보면 다 쪼개는 거예요. 다 가르는 겁니다. 그게 여러분 이상하지 않아요? ‘천국은 어떻다‘라고 해줘야 되는데, 천국은 이사야가 예언하듯이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어놀고 거기에는 악함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뭐 이런 이야기를 쭉 해야 되는데 ‘천국은 이와 같으니. 천국은 이와 같으니’ 하는데 다 쪼개져요. 천국이란 나라 자체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는 나라거든요.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는 그러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질문: 목사님 저희가 그럼 고통 속에서 지금 이게 나머지는 그냥 지금 다 가고 있잖아요. 죽음에 대해서... 답변: 성경에서는 이미 모두가 다 죽은 자고요. 살아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자는 아무도 없고. 다 죽은 자로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는 다 죽은 자로 간주하고. 이미 성도는 주님과 함께 죽었죠. 둘째 심판을 이미 받은 자이기 때문에 죽는 것을 ‘죽는다’고 하지 않고 ‘잔다’라고 표현하고요. 그냥 이미 천국 백성이 되었기에 천국 속으로 들어가는 거죠. 사도 바울이 죽는 걸 소원이라고 했잖아요. 그 소원이 우리의 소원이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때는 또 왜 죽는 표현을 쓰느냐? 이 육이 있기 때문에 표현을 그렇게밖에 못 써요. 성경에서는 성도가 잔다라고 표현하고 잔다는 것은 죽는 게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성도에게는 둘째 사망이 이미 십자가와 함께 이미 이 끝났기 때문에 그래요. 성도는 둘째 사망을 먼저 당하고 그다음 첫째 사망을 당하는 겁니다. 첫째 사망도 그게 아닌데, 어쨌든 이 육이 죽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는 이미 둘째 사망을 우리는 이미 끝낸 거예요. 질문: 영, 혼, 육에 대해서.... 답변: 그 부분은 한참을 또 설명을 해야 되니까... 아무튼 그런 영과 혼을 구분하고 이런 것들은 다 엉터리로 무조건 보시면 돼요. 엉터리로 보시면 되고, 사람은 그냥 사람일 뿐이에요. 표현을 그렇게 할 뿐이고요. 그럼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의 구분은 딱 한 가지입니다. 성령이 오게 되면 죄인이 되는 사람은 영의 사람이 되고요. 죄인이 아닌 사람은 육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우리가 거두게 돼 있고요. 말씀은 그 이상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몸은 시집도 안 가고 장가도 아니 가고 천사의 몸과 같이 되는 이런 내용. 그 정도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날마다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는 이미 영에 속한 사람이죠. 성령의 사람이고, 성령이 활동하기 때문에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을 사는 겁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을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셔서 나의 증인이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을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orded by 허 필임) 그러니 세례 요한이 이런 식으로 외칠 수밖에 없는 게 역시 구약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누가 천국에 들어갈 합당한 자냐? 아니냐?’ ‘그건 회개해야 된다.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게 외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러한 신앙이 오늘날 모든 교인들이 갖고 있는 신앙이죠. 나로부터 출발하는 신앙. 그러니까 참으로 희한한 게 세례 요한의 이 내용을 읽으면서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신앙은 세례 요한의 신앙과 별반 다를 게 없어요. 다를 게 없으니까 자기가 무너지지 않죠. 무너지지 않으니까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세례 요한은 주님에 의해서 삼킴을 당해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했을 때(눅7:19~22)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저는 자가 걷는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 이 말씀으로 세례 요한을 덮쳐버립니다. 세례 요한이 어떻게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성경에 안 나오죠. 우리는 되게 관심이 있잖아요. 우리는 그런 것에 관심이 있잖아요. 왜냐하면 그 결론을 알아야 그 사람에 대해서 구원받았니, 말았니... 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성경에 그런 게 없어요. 우리의 관심사와 말씀의 관심사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세례 요한은 주님에 의해서 삼킴을 당합니다. 삼킴을 당해버리니까 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진짜 소리로서 그 기능을 감당하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지금 이 세례요한을 삼켜버렸잖아요. 세례 요한의 외침 대로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섰다’라는 이 말씀을 갖고 세례 요한을 삼켜버리니까 세례 요한이 외친 그 외침이 어떤 식으로 작용되는가 하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가 어디 속으로 들어가게 되느냐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까지 다 만들어내요. 이러한 어떤 내막들을 사람들이 보지를 못하는 거예요.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면 사람들은 이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안에서, 완료된 말씀임을 못 믿는 거예요. 또 믿음이 나왔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죠. 왜냐하면 그러한 모든 말씀들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그 말씀을 어떻게 보느냐 할 때는 내가 믿어요. 내가 받아들입니다. 내가 순종을 해요. 로마서 8장 1절에 보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런 말씀이 나오죠. 그러면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다. 결코 정죄함이 없다. 여러분 맞죠? 그 말이잖아요 그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어요. ‘너 죄 있다’ 이런 소리 안 듣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다 용서를 했기 때문에. 맞죠? 맞습니까? 제가 질문하면 뭔가 함정이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그 말씀 자체 속에 성도가 합류 당해야 돼요. ‘정죄함이 없다’ 가 되려면 반드시 인간이 죄인이 돼야 돼요. 그 속에서. 맞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말씀을 증거하기 위한 성도이기 때문에 그 말씀 속에 들어가면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면 로마서 7장 내용이 고스란히 성도 안에 그대로 담겨 있다는 얘기예요. “아~ 이전에는 내가 곤고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정죄함이 없어.“ ”난 죄인이 아니야. 난 의인이야“ 이게 구원파잖아요. 구원파들. 그 말씀이 그들을 삼켜버려야 되는데 꼭 세례요한 같아요. 세례요한은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데. 세례요한은 육의 모습과 영의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 말씀을 대할 때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정죄함이 없다 라고 하니까 ”나 정죄함이 없어요“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 말씀 자체 속에 성도가 담겨서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삼으셨잖아요. 구원파들의 특징은 주님의 증인이 아니라 ”나 정죄함 없어요.“ ”나 구원받았어요“ 를 이야기하고 싶어 하거든요. 제가 출애굽기 설교하면서 간음과 우상 문제를 성경에서 출애굽기 22장에서 동시에 연속적으로 언급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 얘기하면서 어떤 집단을 얘기했는데 구체적으로 얘기 안 할게요. 또 뭐라고 할 수 있으니까. 이게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십자가로 일을 하심이 없게 되면 모든 것이 이론으로 정립이 됩니다. 이론으로 정립이 되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이 없고요. 뭘 해도 이미 용서를 다 받았기 때문에 ”뭘 해도 정당하다“ 로 가버려요. 아까 제가 그런 얘기했잖아요. 창세 전에 우리가 창세전 언약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죠. 그 언약에 의해서 어떻게 되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죽어 마땅하고 우리는 죄인이다“ 이 얘기를 해야 되는데 ”창세전 언약에 의해서 우리는 선택받았다“ 이 얘기를 해버리고. 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나 구원받았다“ 창세전 언약을 이야기할 때, 그 창세전 언약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이 계속해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있어요. 주님이 친히 살아계셔서 일을 하신다는 얘기예요. 우리보고 믿으라는 얘기 아닙니다. 방금 얘기한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들은 ”이 말씀을 믿으면 정죄함이 없어요.“ 이래 나오는데 그 말씀은 ‘믿는 자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성경 말씀은. 그 속에 들어가 버리면 날마다 죄인이 되는 거예요.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 속에 들어가면 성도는 죄인이 된단 말이에요. 십자가의 증인이 된단 말입니다. 그 모습이 정죄함이 없는 모습이에요. 그런데 말씀을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말씀을 바깥에서 자기가 읽고 믿어지니까 ”아 내가 뭘 해도 괜찮아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범한 이후에 나단 선지자가 찾아왔을 때 우리아까지 죽인 이후에 ‘나는 주께만 범죄했다’ 주께만 범죄하면 됐잖아요. 상한 심령은 왜 돼요? 주께만 범죄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 상한 심령이 돼요? 상한 심령이라야만, 깨어져야만 무얼 증거합니까?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잖아요. 죄인으로 드러나니까 대신 죽으신 분을 증거할 수 있는 증인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정죄함이 없는 자는 뭘 해도 괜찮으니까 상한 심령이 될까요? 안 될까요? 상한 심령이 안 되죠. 양심의 가책이 조금 있을 뿐이고 그러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죠. ”그게 뭐가 나쁘냐?“ 그런데 성도는 뭘 해도 주께만 범죄한 게 돼요. 뭘 해도. 설교를 해도, 기도를 해도, 도둑질을 해도, 다윗처럼 간음을 해도 주께만 범죄하는 거예요. 그러니 상한 심령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주님의 증인 삼기 위해서 그렇게 만드셨는데 그런데 이 말씀을 말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에 있는 자들이 이런 말씀을 보게 되면 어떻게 보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를 구원받은 자로서 자기 행동의 모든 정당화를 위해서 말씀을 보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에 대한 지금 해석법을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이사야 선지자의 40장에 나오는 이 예언의 말씀을 세례요한이 받아들였는데 놀랍게도 이 말씀대로 온 세례 요한조차도 이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만 이 말씀의 의미를 아느냐 할 때는 주님뿐이에요. 그래서 주님이 자기 속에 집어넣어서 그 말씀에 의해서 해석 당하는 자로 이 세례 요한을 다루시는 겁니다. 우리 쪽에서 말씀을 해석해서 ‘나 믿습니다. 나 고백합니다. 나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나 상한 심령입니다“ 우리 많이 해봤잖아요. 그러면 주님이 봐줄 줄 알아요. 사람들이. 주님이 상한 심령을 만들어내세요. 이런 일은 꿈에도 생각 못하죠. 주님이 상한 심령을 만들어내요. 다윗도 마찬가지죠. 주님이 만드신 상한 심령이에요. 자기가 율법을 범했기 때문에 그 범죄를 숨기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이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나름대로 마음이 상했다니까요. 그런데 주님이 찾아오셔서 그 마음을 상한 심령으로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은 상한 심령이 될 수가 없어요. 주님이 일을 다 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죄밖에 짓는 게 없어요. 우리를 살게 하는 이유는 죄 지으라고 살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창세전 언약을 이야기했으니까. 그걸 그대로 이야기하면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을 보여주려면 아들의 죽으심만을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 피를 증거하는 세상, 피만을 증거하는 세상이 되려면 자기 백성은 죄인으로만 드러나야 되죠. 아닌 자들은 자기들이 죄인인지 모르니까. 말씀 속에 합류 당하지 않고 말씀 밖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씀을 이용해 먹을 뿐이라는 겁니다. 그게 누구냐 할 때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죠. 말씀을 이용해 먹습니다. 이용해 먹게 되니까 어떤 자리로 올라가게 되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들을 모세의 자리 달리 표현하면 왕의 자리로 올라가는 거예요. 재판관의 자리. 그런데 세례요한은 어떻습니까? 말씀 속에 합류를 당하니까 목이 잘리죠. 이 정도로 예수님 앞에 와서 복음을 전했으면 이 사람은 좀 장수해가지고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는 그 일에 더 열심을 내어서 더 평탄케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이미 이 세례요한의 자기 역할을 통해서 세상을 평탄케 했어요. 어떻게 평탄케 했습니까? ‘산마다 낮아지고,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사막에 대로를 내고...’ 이러한 일들을 어떻게 했어요? 그의 외침 속에서 인간은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선악 구조 속에 철저하게 갇혀 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겁니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자가 누군가 하면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이 외치는 내용이에요. ‘대로를 평탄케 한다’ 하면 아까 제가 긍정적으로 본다 했잖아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면 완벽한 부정이에요. 자기도 못 알아먹으니까. 자기도 전한 걸 무슨 말인지 모르니까. 완벽한 대로예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어요’ 의인이라고 좀 의인답다라고 생각한 세례요한 조차도 의인이 아니었어요. 사람들은 세례요한의 외침에 따라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천국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기대감을 갖는 자체가 뭔가 하면 이건 지옥 갈 이유라는 겁니다. 그게 세례요한이 마지막으로 한 작업이에요. 그러면 이제 이사야 40장에 나오는 ‘죄악의 사함을 얻었느니라 복역의 때가 끝났다. 사함을 얻었다.‘ 이 모든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 안에서 다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인간들 쪽에서 하는 일이 아니에요. 정말 우리 인간들 입장에서 이런 말씀들을 이해하기가 불가능하죠. 역사적으로 해석해서 ”그래 때가 찼으니까 어쨌든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렀으니까 감옥살이 했으니까 감옥에서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죄값을 다 치르지 않느냐?“ 누가? ”내가.“ 내가 치르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죄값을 다 담당하시고, 담당함과 동시에 또 그들을 심판을 하시죠. 심판 없는 구원은 없으니까. 그 심판 속에서 그 죄의 죄 용서함을 받아서 구원을 받는 주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그런 자의 한 모습을 누가 보여주느냐 할 때는 세례 요한이에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세례요한은 ”야 정말 제대로 전했네. 정말 주의 길을 평탄케 했네.“ 이런 소리를 들을 자격자가 못 돼요. ”너는 아니네“ 이게 바로 주님의 증인의 모습입니다. 자기가 배운 입장에서 이해할 수밖에 없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성경이라는 것이 있다 보니까,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을 하니까, 진짜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또 찾게 되고, 그러면서 성경을 읽고, 그리고 목사들의 설교를 비교하면서 진리를 찾아 나서게 되는 거죠. 나섰을 때 많은 사람의 경우가 ”말씀대로 하면 진리라“ 이런 식으로 이제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십자가 조차도 성경에 나오니까. 문제는 ’말씀대로‘라는 자체가 어떤 식으로 말씀대로냐?를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서 자기가 완전히 전복당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게 이제 현 상황이고요. 그리고 방금 말씀을 하셨지만 내 자리는 안 바뀌거든요. ”그러면 어쩌란 말입니까?“라고 이렇게 이제 질문을 하잖아요. 그러면 그냥 살면 돼요. 어쩔 수 없어요. 우리는 그냥. 어떻게 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면 어쩌란 말입니까?“라는 말이 나오면 그다음 나와야 되는 게 ”나 지옥 가야 마땅하구나.“ 이렇게 나오는 게 원래 정상이거든요. 복음 앞에 서게 되면. ”아~나는 완전히 지옥가도 마땅하구나“ 그게 진짜 복음을 대한 태도라고 볼 수 있어요. 대한 태도. 우리는 자꾸 살기 위해서 복음을 접근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접근하는 방식도 자꾸 내가 다 이해해야 되고, 받아들여야 되는 그런 쪽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화로다 망하게 되었다‘ 하면 끝나면 되거든요. 그냥 표현을 하면. 질문:저 같은 경우는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는 아무 생각이 없고요. 하나님이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건 하나님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알아서 하시는 거고 저는 지금 그 개념 자체라기보다도 그냥 지금 아무 생각이 없어요. 지금 현재로서는. 그냥 저기 그냥 뭐라고 그래야 될까요? 여기까지 온 것도 어떻게 보면 말씀을 듣게 한 것도 그냥 제가 이거를 믿어야 되겠다해서 온 것도 아니고 이게 맞다 생각이 드니까 제가 오는 거거든요. 솔직히 얘기하면. 맞다 생각이 드니까 ’아 이게 맞는 것 같애‘ 그래서 저는 이제 여기 오게 된 건데. 현재로서는 그냥 가는 거예요. 그냥. 저는 ’여기가 맞는 것 같애‘ 그걸로 가는 거죠. 헤어날 수가 없더라고요. 저도. 헤어날 수가 없고. 그냥 그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로구나. 그것도 내가 되는 게 아니고, 제가 죄인 맞고 나는 죽어야 될 사람 맞고. 그것도 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내가 나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데 내가 말로 죄인이라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할 말이 뭐라고 얘기 해요? 그런데 저는 현재로서는 지금 아직도 모르겠어요. 서머나 교회에서도 김성수 목사님이 우리가 맞아요. 그렇게 해서 갔다가 거기에서 한참 넘어가니까 또 여기는 죄인이 어떤 게 죄인인지, 십자가에서 뭘 이룬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거기보다 더 디테일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서머나교회보다. 답변: 아. 여기가요? 질문: 네. 더 디테일하게 더 깊게 들어가시는 것 같아요. 옛날에 나의 구원이니까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였잖아. 거기는 그러니까. 십자가를 위한 우리가 증인이 되는 거잖아요. 우리는 죄인이고 그러면 십자가의 증인이 되는 거지 우리가 구원받을 존재들이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증인이기 때문에. 그냥 십자가에 함몰되어 들어가는거지. 우리 자체로서가 아닌 거야. 그거. 그거더라구요. 근데 서머나 교회에선 나를 위한 구원이야. 나의 구원, 구원파. 박옥수 구원파가 아니고, 그냥 구원파. 나를 위한 구원, 나를 위한 영생. 하나님 믿는 것 자체가 나를 위한 거지, 뒤로 가는 거잖아요. 여기는 또 ???? 십자가에서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게 완성이 되는데, 딱 완성된 게 아니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거지. 십자가에서 지금 계속 진행형으로 가고 있다는 거죠. 내가 잘 안 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답변: 진행형이라는 말이 두 가지로 이렇게 쓸 수 있는데 성도는 이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 속에 살거든요. 근데 이루심 속에 살게 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할 때는 주님이 지금도 일을 하시는 방식이에요. 십자가로.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구원론을 내세우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 증인으로 주님이 다루기 때문에 주님이 일을 하시는 걸 드러내는 게 우리의 몸이에요. 성도의 몸. 그렇게 해야 구원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렇게 한다고 구원이 될 수가 없거든요. 구원이라는 자체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기 때문에 그 완성을 이제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속에 진행시키는 겁니다. 그래야 증인이 되거든요. 현재 증인이 된다고요. 지금 본 걸 계속 증인으로 드러내는 거거든요. 주님이 예수님이 주님이라 해놓고 그 주님을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일한다는 걸 빼버리거든요. 빼버리니까 말은 주님인데, 교리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니까 그러면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일하는 거는 어떻게 되죠? 안 맞잖아요. 이게. 분명히 그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이 일하시거든요. 주님이 친히 사도바울도 찾아가고 그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서 성전 미문에 앉은 병자도 구원하셨잖아요. 주님이 하셨잖아요. 어떻게 했습니까? 십자가의 능력으로. 그 다 이루신 일을 갖고 하신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들은 말씀을 보면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걸 믿어버리니까 지금 주님의 일하심이 없어요. 표현을 하면.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데 말로는 믿는다는데 믿지 않는 거죠. 말로는 동행한다고 하는데 동행이 아니잖아요. 동행을 한다는 거는 주님이 친히 우리 몸을 갖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드러내는 일들을 하신다는 얘기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다 믿음으로 바꿔치기 해버린 거예요. 그러니 이제는 주님이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다 용서했습니다. 그럼 나 구원 받았다. 이 얘기를 하는 거죠. 방금 말씀하시다시피 자기 구원 중심이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주님이 본격적으로 내 몸을 갖고 일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이게 이사야 40장 읽었을 때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여호와의 말씀이 영원하리라‘ 이 말씀이 딱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는 겁니다. 날마다 우리는 죽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계속해서 살아나는 그 내용을 지금도 주님이 친히 자기 증인 삼으신, 자기 백성 가운데서 지금 드러내시고 계시거든요. 구원론에 미쳐 있기 때문에 성경 자체를 구원론 중심으로 해석해서 이제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이게 듣기 좋은 소리예요. 그래서 이 신약 성경을 보게 되면 표현이 완료형과 미완료형이 다 섞여 있어요. 현재형부터 시작해가지고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막 섞여 있어요. 말씀은 우리들이 못 따라잡아요. 말씀은 우리들이 장악을 못하게 돼 있다고요. 구원론 중심인 사람들은 이런 뭐랄까요? 진짜 나름대로 복음을 들었다 하면 더 이상 할 게 없어요. 다 알잖아요. 이제 다. 이거와 성경에 보게 되면 주님이 찾아오신 주의 백성들은 할 게 너무 많죠? 희안하죠? 이게 구조 자체가 괴리감을 느끼잖아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우리가 우리가 할 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할 거는 아무것도 없는데 주님이 시키는 일은 다 해야 돼요. 이러한 모순되는 이러한 어떤 말씀들이 이제 당황스럽죠. 항상 마치 세례요한이 증거했듯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된다는 이런 쪽에서만 들어왔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우리 몸에 그대로 적용시켜내시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고려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말씀들이 당황스러운 거죠. 그러다 보니까 주님이 친히 일하시는 것은 빼버리고 뭐 믿음 자체가 없다고도 볼 수 있고요. 빼버리고 내 구원에 유리한 말씀들만 챙기는 거고, 그것이 눈에 이렇게 확 들어오게 되는 거죠. 그 우리가 무얼 해도 괜찮아요. 또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를 하죠. 그거 갖고 천국 지옥이 결판 나는 게 아닙니다. 이런 말씀과 방금 앞서서 얘기한 이야기가 같은 이야기거든요. 같은 이야기인데 다르게 들린다는 게 이상한 거예요. 처음부터 인간들은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기 때문에 하나님 행세를 해야 돼요. 그래서 “진리를 알아서 나 구원받았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온다‘라는 이것 자체도 자기가 다 판단을 하거든요. 그냥 막 살면 되는데, 막 살아본 적이 없어요. 사람들이. 표현을 하면. 성령께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무슨 일이든지 주께서 시키는 일이시다 생각하고 하면 되는데, 또 이런 걸 이야기하면 또... 알아서 사세요. 알아서 사시고 질문: 목사님 항상 설교하실 때 보면 막살아라 막살아라 하시는데 그 막사는 게, 물론 성령 안에서 하는 거지만, 저희 같은 사람은 그냥 일반인이고, 목사님은 지위가 있잖아요? 어쨌든 그 목사님은 그것이 목사님 이 막사는 거에 대해서 불법적인 지지를 마음에 당하지 않으실거라고 믿고 싶어요. 바리새인같은 속에서 이런 이런 완전한 자유의 막사는 걸 지금 행하고 계신지 되묻고 싶어요. 답변: 그 막 살고 있는지 질문을 했잖아요. 오늘도 제가 말씀 전하는데 말씀을 드렸잖아요. 주께서 그렇게 하세요. 질문: 근데 그 내용이 주께서 하시는 건지. 내가 임의적으로 하는 건지. 그 분리가 사실은 애매할 때가 많거든요. 답변: 분리 안 해도 돼요. 분리하고자 하는 것이 수상한 거예요. 주님은 반드시 자기 백성을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게 돼 있습니다. 십자가 앞으로. 질문: 사람마다 기질이 다 틀리잖아요. 답변: 그러니까 답을 정답을 못 내놓은 거예요. 여러분 가운데 성령께서 다 거하고 계시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다 있어요. 그러니까 아주 자유롭게 외칠 수 있는 거죠. 성령이 없다면 법을 외쳐야 되죠. 법을. “이렇게 사세요 저렇게 사세요.” 뭔가 기준이라는 것들을 계속해서 이렇게 외쳐야 되지만 주님께서 친히 이 성령 가운데 인도하시는 일들은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어요.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다 주께서 인도하시는 것은 분명해요. 근데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는 모르죠. 나중에 마지막 차후적으로 이제 본인들이 이제 말씀 가운데서, 성령에 의해서 책망을 받는 가운데, ’십자가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자랑하라고 이렇게 인도하셨구나.‘ 그것을 깨닫게 되겠죠. 여러분들이 출애굽기나 창세기 설교를 들었잖아요. 그 인물들을 보세요. 막 살잖아요. 막 사는 방식이 다양해요. 말씀을 적용도 하고, 완전히 무시도 하고... 그 전체 모습이 우리 모습이라고 보시면 돼요. 근데 우리는 어떤 이미지를 자꾸 그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자세히 보면요. 주님께서 상황을 확 몰아가잖아요. 몰아가면 내몰려야 되는데, 우리는 거기에서 이 부분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지만 내몰리면 되는데 자기가 또 판단해요. 판단을 하면요. 항상 자기 유리한 대로 판단하게 선택하게 돼 있어요. 구조가. 그러면 또 논리적인 사람은 “그렇게 하더라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게 아닙니까?”라고 또 따질 거 아니에요? 맞아요. 그렇게 하시면 돼요 답변이 됐습니까? 심 집사님 질문: 막 사세요는 ’너희들은 막 살 수 없다‘라는 말씀이죠. 질문: 그러니까 내가 판단해서 행동하는 건지, 성령에 이끌려서 하는 건지를 그 중간에 그걸 모르겠다는 거죠. 물론 지나고나면 ’이것이 아 성령이 하신 일이구나’ 어렴풋이는 알겠지만, 당장 매일매일 닥치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단 말이에요. 어떤 환경이 주어졌을 때 ‘이거 주님이 시키는 일인가? 아닌가? 내가 판단한 일이야? 어떻게 가야 되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저는 알 수 없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해서 아직까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얘기예요. 저는. 자유롭지 못한데.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 얘기예요. 답변: 누구나가 다 갖고 있는 마음이겠죠. 그 마음은. 그래서 이제 그 마음을 달리 표현하면 ‘내가 완벽한 신이 되고 싶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그러니까 이게 분별을 해서, 주의 뜻이다. 그걸 내가 하겠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이라‘ 이렇게 표현을 하죠. 뭘 해도 성도는 십자가의 증인입니다. 뭘 해도. 근데 이게 뭘 해도 증인을 했을 때 방금 집사님처럼 뭔가 경중을 따질 거 아니에요? 그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십자가 앞으로 가게 돼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걸 성경에서 선택의 표현은 이렇게도 설교를 할 수도 있고 또 다르게 항상 성도는 자기를 잃는 자리로 선택을 하죠. 이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질문: 여기 와가지고요. 제가 하나 깨달은 게 뭐냐면요. 방법을 알으켜 주니까 참 좋더라고요. 근데 여기엔 방법이 없어. ㅎㅎㅎ 질문: ㅎㅎㅎ방법이 없는 그게 정답이야. 다른 교회들은 방법을 가르쳐 주거든요. 어떻게 하라, 어떻게 하면 된다. 그게 되어 있는데, 여기는 방법이 없어. 그래갖고 힘들어. 다른 교회에는 백일 기도를 하고, 이런 식으로 방법이 있어가지고 그대로 하면 된다는데, 여기오면요. 뭐가 없어요. 그래서 갑자기 하다가 여기 오니까 돌아버리겠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 자유와 방종 사이...ㅎㅎㅎ 답변: 아니 김성수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는 방법이 있어요? 질문: 김성수 목사님 설교에서는 방법이 있죠. 거기는 힘들었어요. 김성수 목사님도 힘들었는데 질문: 거기 방법 없었는데 질문: 거기도 방법이 없었는데 쪼금 나의 구원,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런 게 있었어요. 이 지구가 나를 위해 돌아가고, 나를 위해 있었구나. 그런 게 있었는데... 여기는 그것도 없어. 질문: 김성수 목사님 들었을 때도 방법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질문: 그렇지 방법은 없었는데, 그래도 그나마 나의 구원이라는 게 있었지. 희망이라는 게 있었다니까. 소망이 있었다니까. 이제는 그것도 떼는 것 같애요. 질문: 그런데 이제 저 같은 경우는 거기에서는 뭐에 의해서냐면 은혜. 오직 은혜를 붙들라는 그 말이 굉장히 위로가 됐거든요. 답변: 그게 방법이에요. 그게 방법이라고. 질문: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여기서 제가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십자가보다 은혜가 앞섰구나.‘ 십자가가 들어간 상태에서 은혜가 따라야 되는 건데 그냥 그게 저기 되고. 은혜가 먼저 앞섰다는 거를 알겠더라고요. 답변: “은혜를 붙잡아라” “십자가를 붙들어라.” “상한 심령이 되어라” 이건 정답이거든요. 정답. 붙을 수 있는 걸, 잡을 수 있는 걸, 여러분들이 그걸 어렴풋이 알지만 그걸 정확하게 잡아내지는 못했는데 그게 잡힌 거예요. 잡히니까 안도감을 느끼는 겁니다. 그 속에 들어가게 되면. 질문: 그러니까 목사님 말씀 들을 때 이제 그게 없으니까. 처음에 밥맛도 없고, 은혜가 그 은혜를 견디고 살았는데 이게 이 땅에 삶 자체가 고통이고 고난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목사님이 저는 그때 김성수 목사님은 그 은혜를 붙들고 살아라는 걸 굉장히 강조를 많이 했고, 그 은혜 속에는 자기 부인도 있었고, 정말 얼마나 자기가 죄인임을 알아야 된다는 그것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그게 이제 그분이 얘기할 때는 그렇게 가야 된다는 정석으로 얘기했지만 결론은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끌고 가신다고까지 하셨거든요. 그러니까 그 말씀이 이제 들리니까 ’아~은혜로 끌고 가신다‘는 그런 소망이 있었어요. 근데 이제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은혜가 너무 냉랭하고 막연하고 절망인 거예요. 정말. 그러니까 이제 그게 계속 가다 보니까는 너무너무 이렇게. 저는 오죽하면 입맛이 없어가지고 밥맛도 없고 그냥...아무것도 이게 굉장히 그랬는데 계속 듣다 보니까 아! 이게 결론은 김성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 오직 예수라는 걸 항상 듣고 있었지만 ’은혜가 앞섰구나‘ 이게 은혜가, 오직 예수 안에 있는 은혜인데, 십자가 안에 있는 은혜, 주 안에 있는데, 그런 부분이 더 이제 좀 깊게 들어간 것 같아요. 그렇다고 김성수 목사님이 예수 십자가 얘기 안 하시지는 않았거든요. 그 분도 엄청 그 부분을 많이 주장했던 분이라 그랬는데도 이제 이 사람이 듣다 보니까 그 은혜만 붙들게 된 거야. 나는 십자가, 십자가를 붙든 줄 알았는데. 그 은혜. 그러니까 그 은혜가 너무 앞서다 보니까 방법론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변: 붙드는 걸 놔버려야 되거든요. 붙드는 걸. 그러니까 잡는 게 이렇게 잡도록 해줘요. 붙들으라는 이 표현 자체가. 우리는 붙들 수가 없어요. 사로잡힐 뿐이에요. 우리가. 그렇죠? 사로 잡힐뿐이다. 라고 할 때는 우리 쪽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리. 그러면 설교를 거꾸로 해야 되죠. “우리가 아무리 은혜를 붙든다고 해도 붙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상한 심령이 되는 자가 주의 백성이 맞는데 우리는 상한 심령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붙들어야 맞는데 십자가를 붙들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모든 능력은 십자가에서 옵니다 끝.” 이래 가야 되거든요. 끝나버리니까. 그러면 알아서 지금 이제 반응이 되는 거예요. 이리 돼버리면. 그런데 “십자가를 붙들어야 됩니다. 은혜를 갈망해야 됩니다. 우리는 상한 심령이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그리 하면 되죠. 뭐”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걸 붙들기 시작하죠 그것이 이제 날아가지 아니하면 결국은 아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기 구원론 중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나로부터 출발해서 나로부터 끝나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출발해서 십자가로 끝나게 되면 십자가를 위한 내가 되기 때문에 십자가라는 자체는 내가 날아가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믿는다. 내가 붙든다. 내가 뭘 한다.” 이게 다 부정되죠. 부정된다는 말은 “늘 있다”는 말이에요. “아니오”가 되려면 늘 “이오”가 있는 거예요. 이게 이중으로 겹쳐져 있는 겁니다. ’풀은 마르고 그다음에 말씀이 영원하는‘ 이 이중 구조로 흘러가는 거예요. 성도라는 자체가. 그런데 우리는 이 이중 구조를 빼버리려고 하거든요. 완벽한 신앙인이 되려고 한단 말이에요. 표현을 하자면. 아까 말씀드린 그 로마서 8장 1절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이 말씀 자체가 믿어야 되잖아요.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근데 제가 거꾸로 해석했죠.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죠. 예수 안에 있는 자만. 그럼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예수 안이 성립이 되려면 항상 어떤 인간이 돼야 돼요? 정죄함이 있는 인간이 성립이 돼야 돼요. 말씀이라는 것이 제가 깊이 있게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말씀 외부에서 그 말씀을 보게 되면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다시는 자기에 대해서 정죄하지 마세요.” 이렇게 이제 나오기 시작하면 “나는 죄인 아닙니다. 나는 의롭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버리죠. 논리가. 그렇게 되면 성경하고 하나도 안 맞아요.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불렀는데. 주님의 증인이라면서 십자가 증인이거든요. 십자가의 증인으로 불렀는데 그게 빠져버리죠. 빠져버리니까 남는 건 뭔가 하면 십자가를 통한 구원. 결국은 십자가가 뭐가 되는가 하면 우상이 되죠. 우상들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잖아요. 그 십자가도 나를 위해서 존재하잖아요. 나를 위한 것은 다 우상이 되는 겁니다. 교회 자체가 지금 십자가를 ’인간을 위한 십자가‘로 다 바꿔치기 했잖아요. 십자가를 위한 인간이 되어지면 어느 누가 여기 똑같이 이사야 40장에 나오듯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우리가 이렇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면 안개다.‘ 안개이고 싶은 인간 아무도 없거든요. “여러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면 안개 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당장 “그럼 교회에 왜 와?” 이렇게 나와요. “그럼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냐?” “아무것도 아니고 지옥 갈 죄인입니다.” 이러면 더 기쁜 나쁘죠. 차라리 아무것도 아닌 게 더 좋으니까. 어쨌든 불쾌한 거예요. 그래서 목사들이 복음을 전할 때 “당신은 가치 있습니다” 를 근거로 하여서 전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다른 복음, 거짓 복음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질문: 그게 방법론이라는 걸 생각 못했어요. 전혀. 정말 은혜받고, 내가 죄인임을 알고, 정말 자기 부인 또 실제로 그렇게 끌고 가는 느낌도 들었으니깐요 그러니까는 정말 잘 가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또 우리가 삶 속에서 죄인임이 드러날 때도 많으니까. 그랬는데 그렇게 가는 게 이제 김성수 목사님이 그냥 무슨 공식처럼 딱딱딱 이렇게 했다는 게 우리는 정말 그럴 수도 없고, 아까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는 말씀 안에 잡힐 뿐이지, 말씀을 우리가 소유할 수도 없고, 저기 가질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인데 자기 부인도 그렇고, 은혜도 그렇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끌어 가는 것이지 우리가 어떤 것도 쟁취할 수도 없고, 정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명확하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질문: 요한복음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이 중요한데 인간에게 떨어지면 말씀 자체가 우상이 된다고 거기에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목사님. 말씀 자체는 하나님 말씀인데 저희한테 그 말씀자체가 오면 그게 저희한테는 우상으로 바뀐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약간 충격을 받았어요. 말씀 자체는, 성경이 진리인데 우리 인간에게 오면 그게 왜 우상이 되는지? 답변: 내가 우상이기 때문에 우상의 눈에는 모든 게 우상으로 밖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요즘 제가 출애굽기를 이렇게 계속 설교를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 한계성 속에 갇힐 수밖에 없는데 ’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너를 위하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라.’ 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구약의 인물들은 우상을 만들었어요.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다가 멸망을 당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지켜냅니다. 우상을 안 만들어요. 자기를 위해. 그래서 지켜내기 때문에 그들이 우상이 되는 거예요. 왜 우상이냐? 라는 것이 어디에서 드러나는가 하면 예수님이 오셨을 때 ‘너희 아비는 마귀라’ 하잖아요. 아비는 마귀를 할 때 이들은 자기를 마귀로 안 보죠.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봐요. 하나님의 아들로 보는 근거가 뭐냐라고 할 때는 말씀이에요. 말씀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서 결국은 자기를 숭배하는 자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여버리는 겁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거예요. 성경 말씀이 진리이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에게 오면 우상이 된다는 이런 표현들이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고 당황스러운 말씀인데 문제는 나 자신이 우상이기 때문에 말씀 자체가 오게 되면 우상이 돼버려요. 뭐든지. 예수가 우상이 되고, 십자가도 다 우상이 됩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 우상임을 날마다 깨닫게 해주시는 거죠. 그럼 구약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 자체를 들여다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를 들어 놋뱀을 주잖아요. 놋뱀을 만들어서 주면 히스기야 때까지 이들은 놋뱀을 음란이 섬겼다 나오거든요. 그러면 제사법을 주면 제사법을 갖고 우상 숭배하고, 성전을 주면 성전을 갖고 우상 숭배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주면 여호와의 이름이 우상이 돼요. 구약에 보면 여호와 이름이 우상이거든요 그 우상을 믿는 그들을 깨고 여호와의 이름이 활동을 하죠. 모든 게 다 그렇게 돼 있어요.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죠. 마음에 드는 자로 기름을 부어서 이스라엘을 왕으로 세웠잖아요. 세우는 순간 다윗은 기름 부음을 자기 쪽에서 해석을 하고 기름 부음은 기름 부음대로 일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그런 식으로 인간들은 주님이 하시는 일들과 말씀에 대해서 그렇게 해석을 하고, 그렇게 적용을 해 나가는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주 예수를 믿으라’ 복음이잖아요. 십자가가 복음 맞잖아요. 그런데 복음이 우상으로 바뀌어버리죠.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죠. 내 죄를 용서해 주는 십자가. 나를 천국에 넣어주는 십자가. 그런데 진짜 복음은 ‘십자가를 위한 나’죠. 그리고 ‘십자가를 위한 십자가’고요. 이런 것들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는 겁니다 말씀대로 안 전하는 것도 악한데, 말씀대로 전하는 게 더 악해요. 표현하자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말씀대로 안 지켜서 우상숭배를 하잖아요. 근데 신약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말씀대로 지켜서 하나님을 죽여버립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똑같은데, 표현을 하자면 그런 거예요. 그런데 우리의 인식 구조는 “말씀대로 살면 괜찮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아까 여러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상한 심령입니다.” “십자가 외에는 없습니다.” “주님이 창세된 언약으로서 우리를 구원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다 맞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그 모든 말씀들을 누구 중심으로 해석해 버립니까? 나 중심으로 해석을 하죠. 그러면 말씀이 나를 우상화시키는데 일조한 말씀이 되죠. 그러면 그 말씀은 나를 위한 말씀이니까 원래의 말씀의 취지는 그대로 역사를 하는 거예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심판성을 갖기 때문에 말씀을 갖고 지옥 갈 때는 지옥 가야 돼요.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천국 보낼 자들은 주님께서 친히 천국을 보내시는 겁니다. 그 말씀의 위력이에요. 말씀의 위력 예수님의 말씀이 심판이기 때문에 둘로 짝짝 쪼개버립니다. 나중에 사도들의 설교를 보게 되면 복음을 전하면 둘로 쪼개지죠. 계속해서 나눠지는 겁니다. 왜 나눠져야 되는가? 라고 할 때는 천국이라는 것은 십자가에 의해서 천국과 지옥이 만들어지는 그러한 천국이기 때문에 그래요. 심판성이 항상 작용하는 것이, 갈라지는 것이 항상 작용하는 것이 천국이에요. 예수님의 천국 비유를 보면 다 쪼개는 거예요. 다 가르는 겁니다. 그게 여러분 이상하지 않아요? ‘천국은 어떻다‘라고 해줘야 되는데, 천국은 이사야가 예언하듯이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어놀고 거기에는 악함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뭐 이런 이야기를 쭉 해야 되는데 ‘천국은 이와 같으니. 천국은 이와 같으니’ 하는데 다 쪼개져요. 천국이란 나라 자체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는 나라거든요.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는 그러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질문: 목사님 저희가 그럼 고통 속에서 지금 이게 나머지는 그냥 지금 다 가고 있잖아요. 죽음에 대해서... 답변: 성경에서는 이미 모두가 다 죽은 자고요. 살아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자는 아무도 없고. 다 죽은 자로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는 다 죽은 자로 간주하고. 이미 성도는 주님과 함께 죽었죠. 둘째 심판을 이미 받은 자이기 때문에 죽는 것을 ‘죽는다’고 하지 않고 ‘잔다’라고 표현하고요. 그냥 이미 천국 백성이 되었기에 천국 속으로 들어가는 거죠. 사도 바울이 죽는 걸 소원이라고 했잖아요. 그 소원이 우리의 소원이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때는 또 왜 죽는 표현을 쓰느냐? 이 육이 있기 때문에 표현을 그렇게밖에 못 써요. 성경에서는 성도가 잔다라고 표현하고 잔다는 것은 죽는 게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성도에게는 둘째 사망이 이미 십자가와 함께 이미 이 끝났기 때문에 그래요. 성도는 둘째 사망을 먼저 당하고 그다음 첫째 사망을 당하는 겁니다. 첫째 사망도 그게 아닌데, 어쨌든 이 육이 죽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는 이미 둘째 사망을 우리는 이미 끝낸 거예요. 질문: 영, 혼, 육에 대해서.... 답변: 그 부분은 한참을 또 설명을 해야 되니까... 아무튼 그런 영과 혼을 구분하고 이런 것들은 다 엉터리로 무조건 보시면 돼요. 엉터리로 보시면 되고, 사람은 그냥 사람일 뿐이에요. 표현을 그렇게 할 뿐이고요. 그럼 영의 사람과 육의 사람의 구분은 딱 한 가지입니다. 성령이 오게 되면 죄인이 되는 사람은 영의 사람이 되고요. 죄인이 아닌 사람은 육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우리가 거두게 돼 있고요. 말씀은 그 이상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몸은 시집도 안 가고 장가도 아니 가고 천사의 몸과 같이 되는 이런 내용. 그 정도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날마다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는 이미 영에 속한 사람이죠. 성령의 사람이고, 성령이 활동하기 때문에 죄인으로 드러나는 거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삶을 사는 겁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고요.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을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셔서 나의 증인이 아니라 주님의 죽으심을 자랑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orded by 허 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