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목요모임 43강 요 7:38 생수의 강



관리자 21-08-27 15:13 목요모임 43강 그 배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사 십자가의 비밀을 알게 하시고 사랑의 깊이를 깨닫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은 요한복음 7장 33절입니다. 32절에 보면 예수께 대하여 무리에 수근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렸죠. 예수님의 위치가 탄로 난 거고 그들의 어떤 견해에 대한 것들이 들려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었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요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요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요7: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보낸 하속들을 만나신 이후에 하신 말씀이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듣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라고 할 때는 뒷부분에 유대인들의 해석이 나오죠. 해석이. 어떤 사람들은 다른 본문에 보면 자살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보면 헬라인에게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비꼬는 거죠. 조롱하는 겁니다. 자기들이 예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니까 자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갈거라는 거죠. 그렇게 해서 가려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생각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이들의 말이 그른 것이 아니죠. 인간 세계에서는 자기를 알아주지 아니하면 그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복음이고 자시고 간에. 복음을 전한다고 해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아니하면요. 복음이 필요 없습니다. 복음이 없어도 나를 인정해주는 곳에는 기꺼이 가죠. 사람들이 재미있는 것은 복음, 복음 이야기해놓고 복음 아는 성도들은 잘 안 만나요. 그럼 누구랑 만나는가 하면 복음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 거예요. 그런 게 참 인간의 본모습이죠. 자기를 인정 안 해주잖아요. 복음을 안다고 하면 서로가 인정이 되는데 그 인정하는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인정을 요청하기 때문에 복음은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면 막 사람들이 환영을 할 것 같고, 인정해 줄 것 같잖아요. 그런 사람 많지 않아요. 자기를 인정해 주면 그곳이 지옥불이라도 들어가고자 하는 게 인간의 본모습이거든요. 지금 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 말씀을 듣고 판단하는 이 모습이 인간의 본 모습이고 숨겨진 그런 어떤 자기 인정의 욕구 그런 것들을 “예수님 당신, 너도 예수 너도 갖고 있지 않느냐? 우리한테 인기를 못 얻으니까 우리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으니까 인정받는 곳으로 가려고 하지 않느냐?” 이런 조롱은 이후에 사도들도 똑같이 듣게 돼 있어요. 복음을 안 들으니까 떠나잖아요. 그러면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지 인정 안 해주니까 교인 수도 한 한두 명밖에 없으니까 지가 떠나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 배후에 주님이 그렇게 하셨다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인간들이 아는 것은 인정해 주면 그곳에 머물러 있지만, 인정하지 아니하면 기꺼이 떠나버립니다. 노림수가 있는 거죠. 이렇게 말씀을 배우는, 복음을 듣는 자리나 뭐 어디든지 다 똑같아요. 뭔가 노림수를 다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인정해 주겠지...’ 보이지 않는 분은 아예 보이지 않으니까 없어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이 기쁨의 소식은 하나님의 자녀, 양자가 된 소식은 그건 그저 이론일 뿐이에요. 안 기뻐요. 그건. ‘아 그게 그렇구나.’ 그래 그게 기뻐야 되는데, 감사해야 되는데, 그게 안 기뻐요. 그럼 뭐가 기쁘냐? 라고 하면 나를 인정해 주는 게 기쁜 거예요. 예수님은 이 땅에 인정받으러 오신 게 아니거든요.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인정 안 받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죽기 위해서 오셨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럼 이 세상에 나라는 어떠한 모양을 띄느냐라고 할 때는 인정해 주고 인정받는 관계로 모양을 띈 겁니다. 그래서 인정해 주고 인정받으면 이 모임은 더욱더 강해지죠. 강철처럼 단단해지죠. 힘을 소유할 수 있는 겁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정부가 어떤 일을 시행을 하죠. 그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어떤 일을 시행을 할 때 여론조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여론이 이렇게 한 80% 90%를 지지한다. 그러면 하나가 되어서 강력한 국가가 됩니다. 이 말은 그 대통령이 하는 그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인정을 해주는 거예요. 동시에 또 국민들의 인정을 받는 대통령. 그는 또 국민을 인정하는 거죠. 서로가. 대통령이 누가 대통령을 누가 뽑았습니까? 국민들이 뽑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너를 인정해 줬으니까 너도 우리를 인정해달라는 거예요. 그 인정하는 방식이 뭔가 하면 ‘우리가 원하는 바를 해달라’는 말이예요. 원하는 바를. 그러한 어떤 관계 속에서 단체는, 집단은 힘을 발휘하게 돼 있는 거예요. 교회도 마찬가지죠. 교회도 인정해 주고 인정받는 관계가 되면 교회는 잘 돌아가게 돼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했잖아요. 그 왕을 요구했을 때 이미 자기들이 왕을 인정을 한 거거든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들이 여호와가 왕됨을 원치 않고 여호와를 버렸다’ 라고 얘기를 해도, 그래도 우리가 원하는 바는 우리가 인정하는 왕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 말 속에는 무엇이 깔려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가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얘기예요. 실제로 그러했죠. 일방적으로 찾아오신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그 약속의 하나님이 자기들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약속을 따라서 모세를 보내서 애굽에서 자기들을 구출해낸 거예요. 그들에 대한 인정은 눈꼽만큼도 없어요. 나올 때도 한번 보세요. 그들이 자발적으로 ‘나오겠습니다’라고 해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원망과 원망의 연속이죠. ‘홍해길로 인도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한 적도 없어요. 그들이 원하는 바는 곧장 홍해 길이 아니라 그 지중해 연안을 따라서 한 늦어도 7일 정도 8일 정도 걸려서 곧장 약속의 땅에 도달할 수 있는 그 길을 그들은 원했던 거죠. 그 이집트에 있는 그들이 살고 있는 그 지역이 주석에 보면 다 그렇게 돼 있거든요. 탈출하기 쉬운 곳, 약속의 땅과 가까운 곳. 그것은 인간들의 생각이죠. 고센 땅 자체가 지역은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돌려버립니까? 뺑뺑이 돌려버리죠. 처음에는 탈출을 했어요. 했으면 곧장 가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길을 돌려라 되돌아갑니다. 되돌아가면서 그 상황에서 이제 바로 왕이 그 소식을 듣고 추격을 벌이거든요. 그런데 다시 인도하는 길은 이 홍해길이 놓여 있는 거예요. 원한 적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왕 되심을 그들은 원한 적이 없고, 바란 적도 없었다라는 얘기가 사무엘상 8장에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들이 원하는 왕은 ‘우리가 인정하는 왕’이라는 거예요. 우리의 자녀들을 다 뺏어가서, 징집해 가서 군사로 삼든, 부역자로 삼든, 딸들을 데리고 와서 황궁의 요리사를 삼든, 첩으로 삼든... 뭘 하든 간에 그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왕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소득의 십일조를 왕에게 내어야 된다고 하거든요. 이건 충격적인 말씀이거든요. 원래 소득의 십일조를 레위인에게만 가야 되는데 이제 왕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소득의 십일조를 왕에게 바쳐야 돼요. 소득의 십일조를 왕께 받치면 레위인에게 십일조 하겠어요? 레위인은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어요. 원한 게 아니었다고요. 제대로 안 합니다. 모든 게 왕 중심으로 가버리죠. 그거는 기꺼이 하겠다는 거예요. 요즘 재미있는 현상들이 있잖아요. 그죠? 세금을 내라고 하면 ‘국가가 나를 위해 해준 게 뭐가 있냐?’고 이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부자들 증세한다면 ‘내 돈 버는데 니가 해준 게 뭐가 있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지켜줬잖아요. 안 지켜주면 왜 하겠어요? 북한에 김정은이가 쳐들어와서 다 뺏어 갈 거 아닙니까? 그런 건 생각 안 하거든요. 그냥 자기가 잘나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뭔가 하면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인정하는 왕은 누굽니까? 돈이죠. 돈밖에 없는 겁니다. 어제 제가 출애굽기 22장 25절에서 27절 말씀을 말씀을 전했는데 거기에 보면 이런 게 나와요. (출22: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 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애굽 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자기 백성들이 가난하여서 돈을 빌려달라는 겁니다. 돈 빌려주셨잖아요. 돈 빌려달라 할 때. 그런데 여기에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고 변리를 받지 마라’ 이자를 받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까지 도달하기 전에 벌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인들이에요. 왜냐하면 기업을 다 나눠줬기 때문에 이미 기업을 부여받은 상태에서 가난한 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벌써. 가난한 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율례거든요. 율례. 시내산에서 이 하나님께서 두 돌판을 친히 주셨거든요. 불 가운데서. 근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우니까 ‘다음부터는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옵소서 불 가운데 말씀하시면 우리가 죽겠습니다’ 라고 해서 모세를 통해서 주시는 이 율례들이거든요. 율례들을 주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라고 할 때는 ‘지켜야지.’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는구나’ 혹시 내가 잘못하면 도둑질을 할 수 있잖아요. 도둑질을 하면 그 두 배를 갚든지, 양을 훔치면 네 배를 갚든지 이런 식으로 ‘다 피할 길을 주셨다’ 이런 식으로 이 말씀을 듣는 거거든요. 그게 2000년 이 율법을 해석하는 신학 해석법이에요. 성경 해석법이에요. 분명히 로마서에서는 모든 율법을 주신 이유는 모든 인간을 심판 안에 가둬두게 하기 위함이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할 때 깨닫는 헬라어 단어를 들여다 보면 ‘정확하게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죄를, 율법을 통해서 죄를 정확하게 아는 자는 누구뿐이냐 하면 성령 받은 자 뿐이에요. 사도 바울이 성령받기 전에는 율법이 죄를 알게 했습니까? 모르게 했습니까? 몰랐죠. 율법으로는 의롭게 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킴으로 말미암아. 근데 성령이 오니까 로마서 해석을 다시 다 해야 되는 겁니다. 성령이 오니까 비로소 율법이 죄를 제대로 알게 한 거예요. 율법이 뭘 해버렸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도록 율법이 작동을 해버리죠. 그걸 율법의 기능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들을 볼 때 사람들은 피할 길, 지켜야 된다. 왜 자꾸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느냐 할 때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악이라는 자체가 어떻게 확정되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서 선악이 바뀌고, 그리고 선악 구조에 의해서 선을 행하면 그 선에 대한 혜택을 내가 다시 선으로 받는다는 게 이 율법의 내용이라는 거죠. 율법대로 지키면 축복을 받는다 했잖아요. 율법대로 안 지키면 저주받는다 했으니까 그러한 원리로 이 말씀을 대하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벌써 가난한 자가 생겼다는 자체는 이미 이들은 저주받아 마땅한 자들이라는 거예요. 저주 속에 저주가 계속 쌓이는 거예요. 지금 이 율례들을 들여다보면. 이걸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는 내용이에요. 유월절 어린양의 피의 그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크고 넓고 높은가를 보여주는 말씀이 이 율례예요. 이 말씀 속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갇히거든요. 말씀을 자기들이 다루는 게 아니에요. 율례를 주시는 순간 그 율례 속에 그들은 갇혀 들어가는 겁니다. 갇혀 들어가게 되면 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되는 그 속으로 그들은 빨려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압니까? 몰라요. 그들은 증인들이기 때문에. 구약의 인물이기 때문에. 그러면 신약적인 입장에서 들어가면 그들은 이제 그 사랑을 안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구약을 내세우는 방식이 다 유대인처럼 해석해 버리죠. 오늘날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그렇게 해석을 하니까 여기에서 십자가가 안 나오고 무엇이 나옵니까? 이웃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율법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 했으니까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다. 해가지고,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줘야 된다. 이자를 받지 말아야 된다.’ 그렇게 사는 인간은 어디 있습니까? 있어요. 제가 어디 있어요? 하면 아무도 없잖아요. 아무도 없는 데 있어요. 있죠. 어제 그래서 설교를 할 때 마태복음 19장에 나오는 부자 청년이 예를 들었거든요.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렇게 묻거든요. 그래서 선한 분은 한 분 뿐이라고 하면서 선한 분이 자기 자신임을 지금 증거를 하고 있는데, 못 알아듣죠. 그 사람은 못 알아듣는데.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율법을 다 지켰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율례도 지켰다는 거예요. 한번 읽어볼게요. (출22: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 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 율례를 지켰다는 겁니다. 지키는 방법은 간단해요. 어떻게 간단합니까? 안 꿔주면 돼요. 그러면 이자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여러분이 말씀을 보면요. 이렇게 해석을 해야 돼요. 인간이 얼마나 간악한가 하면요. 변리를 받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 빌려주는 것이 손해입니까? 이익입니까? 가난한 자가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잖아요. 확률 게임이잖아요. 반반이라고 할 때 반반이면 어느 사람이 제정신으로 빌려주겠습니까? 그리고 변리도 못 받는데, 이자도 못 받는데, (우리 저 빌려주신 분도 계시는데...) 못 받잖아요. 그러면 사람의 두 부류. 두부류 한쪽은 빌려주는 부류가 있고 다른 한쪽은 안 빌려주는 부류가 생기죠. 그런데 안 빌려주는 부류가 더 많을까요? 안 그러면 빌려주는 부류가 더 많을까요? 안 빌려 주는 부류 훨씬 많아요. 빌려주는 사람은 아직 돈맛을 덜 봐서 그래요. ‘나는 돈맛을 많이 봤는데도 빌려주는데요.’ 이렇게 하는 사람은 돈맛을 제대로 못 본 거예요. 그게 성경에 나와요. 아모스 2장 8절에 보면 이 사람들이 돈맛을 알았습니다. 돈맛을 아니까 어디까지 올라가는가 하면 이 가난한 자의 머리털까지도 탐이 나는 거예요. 머리에 있는 티끌, 먼지까지도 ‘저걸 어떻게 돈으로 만들까?’ 성경에 똑같이 나와요.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아버리는 거예요. 돈의 위력. 돈의 즐거움이거든요. 말씀에 이렇게 있다는 것은요. 우리가 다 그러하다는 거예요. ‘나는 아니오’라고 발뺌을 하면 안 돼요. ‘나는 저들과 다릅니다’라고 하는 순간은요 그러면 그런 성경 말씀들은 다 빼버려야 됩니다. 이러한 자들이 있는 거예요. 이 아모스에 나오는 자들처럼. 이들은 정말 돈에 미친 자들입니다. 돈의 즐거움을 아는 거예요. 요즘은 돈 버는 사람들 있잖아요. 많이 버는 사람들. 집을 투기해서든지... 그 즐거움으로 사는 거예요. 집을 얻고자 해서 집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갯 투자하는 인간들은 다 돈 벌기 위해서 갯 투자를 했지. 내 집을 찾기 위해서 갯 투자한 사람은 투자 자체가 아니죠. 그거는. 돈 맛을 아니까 돈을 어떻게 벌어요? 돈을 버는 방법은 딱 한 가지예요. 남의 것을 뺏어 오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돈이 무한정이 있는데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갖고 오고 가난한 자는 자기가 노력 안 해서 덜 갖고 가는 이런 논리는 없어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어떤 가게가 있다면 가게에서 월급을 적게 줘야 주인이 많이 가져갈 거 아니에요. 간단한 원리입니다. 주인이 그 직원에게 월급을 많이 주면 적게 가져가죠. 그러니까 최저임금 시간당 9천 얼마 뭐 이 정도 갔는데, 난리죠? 왜? 너무 세다는 겁니다. 내한테 떨어지는 이익이 적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직원 쪽에서는 아니라는 거죠. 서로서로 전쟁을 하죠. 네 걸 뺏어야 내가 많아지고, 내 걸 잃어야 상대가 많아지는 이 게임이에요. 전쟁입니다. 전쟁. 이 방법 외에는 돈을 버는 방법이 없어요. 아프리카가 완전히 가난해지거든요. 지금 곡식의 그 품종 자체가 재미있어요. 신부가 쓴 책이 있는데 왜 아프리카 그 지역이 가난해지는가? ‘단순한 기쁨’인가 그런데, 하여튼 그런데 거기에 보면 재미있어요. 뭐가 나오는가 하면 지금은 품종이라는 게 개발이 돼 가지고 아프리카 그런 지역에도 농토가 많아요. 그런데 농사를 지어서 풍년이 돼요. 그런데 풍년이 되면 옛날 같으면 그 볍씨를 갖고 그대로 뿌려가지고 농사를 지었거든요. 그런데 이 품종은 그걸 갖고 거기에 뿌리면 수확이 안 와요. 그럼 어디에서 구입해야 되는가 하면 저기 국제 다국적 기업에서 볍씨를 갖고 와야 돼. 뼈 빠지게 고생해서 그거 사는데 몇 프로, 그다음 비료값 몇 프로, 다 하면 남는 게 없어요. 그럼 누가 돈을 다 가져가요? 우리 어릴 때 농사 짓는 거 보면 저희 부모님도 농사를 지었는데 살구 농사를 짓잖아요. 예를 들어. 자두 농사를 지으면, 자두 농사를 지을 때 돈 많이 들어가거든요. 비료도 들어가고 농약, 농약비가 엄청나요. 그런데 판매를 하잖아요. 판매를 하면 우리 동네에서 나가는 가격이 예를 들어 한국 돈으로 2천 원이면 한 상자에. 서울에 팔리는 돈은 1만 원이 넘어요. 그럼 누가 돈 다 먹어요? 뺏어내야 돼요. 그런데 농민을 이렇게 부유하게 해주려면 직거래를 해야 되잖아요. 직거래 그렇게 하면 참 좋은데 지금은 직거래가 많이 생겼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돈을 못 벌어요. 남이 가져갈 걸 내가 뺏어내야 되거든요. 지금 이 말씀을 볼 때 우리는 이 말씀을 만만하게 보잖아요. 가난한 자가 있으니까 빌려줄 때 채주처럼 굴지 말고 이자를 받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율법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봐야 돼요. ‘반드시 이자를 받아라.’ 어느 정도 받아야 되는가? 30프로 50프로를 받아야 되는거예요. 그게 사채 시장이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은 ‘은행은 왜 그 일을 못합니까?’ 받고 싶은데 법에서 막아놨어요. 법에서 안 막아놨으면 인간들은 100프로까지 받아요. 200프로까지. 신장을 떼 가든지, 간을 떼 가든지,이 동네도 그렇잖아요. 돈 못 받으면 깡패 써가지고 협박해서 그런 일이 많대요. 제가 듣기로. 맞아요? 뭐 어디든지 다 그러잖아요. 한국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돈 받아줍니다’ 이 율법이라는 자체가 인간이 갖고 있는 그 악마성을 그 깊숙이까지 원천까지 다 끄집어내는 거예요. 그럼 왜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신은 누구도 건드리지 말라라는 겁니다. 제가 주일날 설교할 때 그런 표현을 했죠. 절간에 있는 애들은 침묵 수행, 묵언 수행을 중요시 한다고. 왜냐하면 말이 폭력이기 때문에. 말이 나가면 다 이 말로 인하여서 다 제단이 되거든요. 말이 맞아요. 그 말이 맞다니까요. 말이 나가는 순간 모든 게 그것이 명령이 돼 가지고 이 말에 부합하지 않으면 인간들은 다 이 말에 의해서, 니 편 내 편 다 갈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입 다 물어라’는데 제가 뭐라 했습니까? 입 다문다고? 말 안 해도 인간 자체가 폭력인데요. 지가 이미 하나님과 같이 되기 때문에 그가 원하는 자리는 어떤 자리인가 하면 느부갓네살왕 같이 잔혹한 왕 행세하는 자리예요. 진시왕에 대해서 지금이야 좋죠. 그 당시에 살아보세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돈이 되니까 진시왕이 좋은 거예요.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옵니까? 그 돈이 어마어마할 거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진시왕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안 되고 싶은 인간이 없거든요. 지금 여기에 보면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아예 저는 이 율법을 지켜내겠습니다. 안 빌려주겠습니다. 그 부자 청년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알 수는 없어요. 이 말씀을 지키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꿔 줘서 변리를 안 받는 방법이 있고, 아예 원천적으로 안 빌려주면 이 율례에 저촉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안 빌려줘요.) 역시 지혜로우시네요. 인간이라는 자체가 간단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나는 마귀 새끼다 이렇게 들어가는 게 사실 그게 더 유익해요. 어쨌든 간에 여기에 보면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 말씀을 이 부자 청년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면 다 지켰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나는 빌려주더라도 안 받았다라고도 할 수 있어요. 지금 유대인들 그렇잖아요. 그 유대인들이 어떻게 미국에 그 중심 자리에 가게 되었느냐 하면 그들은 계속 내밀려왔잖아요. 디아스포라로 내밀려서 그들이 제대로 된 직업군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오로지 허락된 직업은 사채 놀이예요.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그 유대인, 그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어쨌든 그 사채놀이만 그들에게 허용된 것이었는데, 그들은 그러한 어떤 것들을 갖고 이제 미국에 가가지고 제대로 된 중심축을 구축하게 된 거고, 정치 세력에 있어서 엄청난 입김을 행사하는 그런 어떤 단체가 된 거잖아요. 그들의 어떤 성공 비법을 보면 자기들 유대인들이 그들 속에 들어오면 그냥 돈을 거의 공짜로 줬답니다. 율법대로. 이자를 안 받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주는 거예요. 그냥 주고 어떻게 생활하느냐 할 때는 그가 뭔가 가게를 하나 했다면 가서 비싸게 사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특별히. 돈이 있으니까 성공을 했으니까. 100원짜리를 일반 주민들은 100원에 사면 자기들은 150원에 사주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런 식으로 성공을 한 거예요. 그들이 그렇게 했다라는 것은 이 부자 청년도 얼마든지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죠. 지켰다는 의미. 지켰다는 의미가 아예 이 율법에 저촉이 안 되도록 해버렸던지 안 그러면 이 빌려주는 상태에서 이 변리를 받지 않았던지, 그렇게 지켜내는 겁니다. 근데 구약에서는 이렇게 지킨 사람이 없어요. 부자 청년처럼. 구약에서는 어떻게 지켰느냐? 안 지켜요. 이 율법 속으로 들어가 가지고 철저하게 이 율법에 위반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아모스 2장에 나오는 그 북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북 이스라엘이 그러했다는 것은 남유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들이 이 율법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했느냐라고 할 때는 그 에스갤 22장에도 나오거든요. 이들이 변리를 엄청 때려버리는 겁니다. 엄청 때리면 결국은 그가 못 갚잖아요. 못 갚으면 마지막에 몸을 종으로 살 수 있죠. 사든지 그걸 팔 수 있잖아요. 원래 이방인에 대해서는 종으로 사고 팔고가 가능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도 종이 생겨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중에 종은 종처럼 여기지 말고 품꾼처럼 여기라 했거든요. 이 율법도 이 율례도 진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데 품꾼처럼 여기라는 것은 돈 주고 종을 샀어요. 샀는데 품꾼처럼 여기면 그게 종입니까? 그러면 종으로 산 돈값은 그 돈은 허비한 거잖아요. 율례가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인간이 돈을 주고 자기 이스라엘 백성을 종으로 사서 품꾼이라는 것은 월급을 꼬박꼬박 주라는 거잖아요. 그럼 월급도 지출해야 되고, 그 종을 살 때도 돈을 지출해야 되잖아요. 누가 하겠습니까? 안 하죠. 신약의 성도들이 하는 일이 이런 일인데, 사실은. 헛된 일을 해야 되는데, 그들은 계산이 빨리 돌아가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출22: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돈을 빌려주고 담보물을 잡은 거예요. 그 당시에 겉옷이, 아간도 겉옷을 취했으니까. 겉옷이 가장 소중한 거고 겉옷을 덮고 자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겉옷이 가장 값비싼 것이었던 모양입니다. 옛날 전쟁을 보면 다 전쟁을 해서 옷을 다 걷어 가잖아요. 밤이 되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보내라. 이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뭔가를 빌려줬어요. 빌려줬다라는 말은 그쪽에서 없다라는 거잖아요. 없어서 담보물을 받았는데 그 하루 사이에 그 돈을 어떻게 만들어서 갚겠어요? 물론 뭐 이럴 수도 있죠. 그 당시에는 뭐 농경사회고 그냥 사냥하는 그런 시대 같으면 산에 가서 뭐 호랑이를 한 마리 잡아가지고 팔아가지고 갚을 수도 있는데 그 확실성을 누가 담보합니까? 그러면 역으로, 역으로 한번 보세요. 앞부분도 마찬가지죠. 돈을 빌렸어요. 변리를 받지 마라. 여기에 보면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라 했으니까 반대로 돈 빌리는 사람은 이 말씀을 갖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율법을 보시오. 당신 왜 나에게 채주처럼 변리를 받으려고 하느냐?’ 채주라는 것은 “돈 빨리 갚아” 이렇게 요구하는 거잖아요. “그런 말 하지 마.” 얼마든지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죠. 지금 오늘날 우리가 당한 상황하고 똑같아요. 닥친 상황은. 성경 말씀 자체가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이용할 뿐입니다. 가난한 자가 얼마든지 이 말씀을 이용할 수 있죠. 그러면 부자가 뭐라 하겠어요? 가만 안 두죠. “이 미친 놈. 그거는 너나 지키고 나는 안 지킬란다” 이래 나올 거 아니에요. 이 옷 문제도 해지기 전에 돌려줘라 하니까 아니 해주기 전에 그걸 갚을 수 있으면 왜 빌려요? 하루 참으면 되지. 율법을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말이 안 되는 이야기. 그러면 카드 막기, 돌려막기 하겠지. 이렇게 되면, 안 갚으면 안 준다하면... 아모스 2장 8절. 거기에 보면 이들이 전당 잡은 옷을 갖고 이 신든 산당이죠. 우상을 섬기는 그 산당. 예루살렘 성전도 마찬가지죠. 다 산당이니까 북이스라엘이나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고 이 벧엘과 단이니까 다 우상숭배 장소죠. 그곳에서 그 옷을 쫙~ 깔아놓고 술 마시는 거예요. 어떤 돈으로 술을 마시는가 하면 그들을 빌려준. 너 돈 안 갚았지? 돈 안 갚았으니까 그 이자에 이자를 더 붙여서, 그 이자의 이자를 받아서 술을 먹고 노는 겁니다. 이들은 완전히 그 아까 돈 맛을 안다라고 했잖아요. 돈을 갖고 노는 그 쾌락의 즐거움을 아는 자들이에요. 그냥 돈 버는 거는 재미없어요. 남 것을 뺏어와야 즐거운 거예요. 이게 왜 그러냐라고 하면 두 사람이 있을 때 저 사람은 10억을 벌고 나는 9억을 벌면요 9억 번 사람이 짜증 나요. 그 마음이 왜 생기느냐라고 할 때는 저걸 내가 뺏어 와야 된다는 그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요. 베이스에. 남에게 이 돈을 이렇게 뺏어 가지고 그걸 갖고 노는 그 즐거움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자기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 같이 신인 거예요.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너희들은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심지어 무엇조차도? 율법조차도. 율법조차도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서 있는 거예요. 이들은 율법을 어기는 즐거움으로 사는 겁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라고 하면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나를 더 부유하게 하고 나에게 더 축복을 가져다 준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출22:27) 그 몸을 가릴 것이 이뿐이라 이는 그 살의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한 자임이니라 자비한 자라고 할 때 ‘은혜로운 분’이라 이 얘기거든요.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이 은혜로운 분이라고 했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혜를 입었잖아요. 그래서 이 은혜를 모르는 자는 주님께서 긍휼 없는 심판을 내려버리죠. 그래서 이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복수하신다는 겁니다. 은혜가 무엇으로 바뀌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진노로 바뀝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진노로 바뀐다는 것에 사람들이 겁을 먹고 이 말씀에 순종을 할까요? 구약 백성들은 안 합니다. 그런데 신약의 부자 청년은 하죠. 이 두 요소가 같이 있다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돼요. 구약은 예수님의 족보를 보게 되면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다윗까지 올라가잖아요. 다윗까지 올라가다가 바벨론 포로까지 또 14대가 유지가 되거든요. 이 과정을 보게 되면, 이 과정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까지 가는 이 과정을 보게 되면 요 과정은 어떤 과정이냐라고 할 때는 완전히 망하는 과정, 멸망 받는 이유는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과정이예요. 그러면 그 사이에 바벨론 포로 이후에 14대는 어떤 과정이냐라고 해보면 이게 유대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그 400 몇 년 동안. 유대교가 만들어지는 그 과정은 그러면 어떤 모습을 띄느냐라고 할 때는 이 망하는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띕니다. 다윗 시대부터 망하는 이 과정과 정반대의 모습을 띄는 거예요. 그러면 다윗때 계속해서 추락하는데 철저하게 이들은 우상 숭배하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모습으로 해서 멸망을 당하잖아요. 그 멸망 당한 이후에 그들은 이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면서 바벨론 가서 반성할 거 아닙니까? 회개하면서 돌아오면서 이들은 에스라, 느헤미아를 통해서 개혁을 하잖아요. 성전도 건립하고. 개혁한 이후에 그들은 어떠한 면모를 띄게 되느냐 할 때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의 면모를 띄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추락하고, 더 추락하니까 완전히 개판일 거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성경에 보면 개판이 아니라 ‘야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모습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고, 이레 두 번 금식을 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어떠한 책망도 못할 그런 모습을 띄고 있는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물론 세례요한은 이 바리새인과 그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그 의미는 약간 틀어서 봐야 되는 거고요 세례요한의 안목이 주께서 주시는 안목인데, 이 다윗의 고백에 의하면 독사의 자식이 아닌 자가 없죠. 의롭다고 하는 자체가. 주님 앞에는 의로운 자가 없는데. 어쨌든 그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말씀들을 대할 때 이 부자 청년이 당연히 말씀대로 살아내는 겁니다. 말씀대로 살아내니까 자기는 재물의 축복을 받았잖아요. 율법대로.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았기 때문에 부자가 된 거거든요. 그러한 상태에서 예수님께서 ‘그 가진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니까 독특한 것은 부자 자신이 자기의 주인인 줄 알았거든요. 율법을 지켜서 복을 받았으니까. 그런데 정작 자기의 주인은 누구였어요? 돈이었던 겁니다. 돈을 따라가는 거예요. 돈을 따라. 돈을 따라가니까 예수님을 버리죠. 근심하며 떠나가는 겁니다. 말씀을 지킨 그 결과가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이건 누가복음 12장에도 나오죠. 부자가 농사가 잘 되어서 창고를 짓잖아요. 거기에 나오는 부자가 그냥 부자 아니에요. 이재용 같은 삼성 그런 부자가 이야기가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가 다 율법과 관련된 부자예요. 부자 되었으면 그 부자 되게 한 이유가 있잖아요. 어떻게 부자가 되었습니까? 희생 제물이죠.. 희생 제물. 구약에 속했으니까 희생 제물 때문에 부유한 자가 되었잖아요. 그러면 희생 제물을 기억해야 되죠. 그런데 이 부자는 부자가 되니까 누구를 기억하죠? 자기를 기억하죠. ’이제 평생 잘 먹고 잘 살겠구나‘ ’노후 자금 다 마련해 놨으니까 이제 평생 잘 먹고 잘 살겠구나‘ 목사들의 걱정이 그거거든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없기 때문에 물론 뭐 어떻게 할지, 걱정 안 해도 돼요. 짐승이 다 먹여줍니다. 짐승이. 그래서 복지를 잘 하는 대통령 뽑으면 돼요. 기초 생계비, 한 달에 한 백만원씩 주는 그런 대통령 나오면 돼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안 그래도 여기에 사는 예수 안 믿는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해요. 한국에 한 50억을 마련해 놨다. 이제 내가 가서 먹고 산다. 먹고 살 길을 이렇게 다 해놨으니까 걱정 없이 산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왜 지금 일하죠? 내가 그 사람 같으면 일을 안 합니다. 50억이 있는데 그 무슨 일을 해요. 그냥 놀면 되죠. 근데 그 사람은 돈에 매여 있다는 걸 꿈에도 생각 못해요. 나한테 한 10억이 있으면 일 안 합니다. 그냥 놀지. 돈 적절하게 딱 배분을 해 가지고 그죠? 놀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부자가 보세요. 말씀대로 지켜내니까 자기가 주인 행세, 주인 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걸려들었죠. 걸려드니까 결국은 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율법을 지키므로 복을 받는다라고 하니까, 그 복이 하늘에서 주시는 복으로 해석이 안 돼요. 제물이 주어졌을 때 이 제물이라는 것이 원천이 희생물에 있거든요. 그 희생물로 인한 그 생명, 그 영생이죠. 신약적으로 하면. 그 영생으로 자기가 지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바뀌어버리죠. 돈이 와버리니까 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이 부자 청년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리가 볼 때 ’이상하다. 율법을 지켰는데 왜 돈을 사랑하지?‘ 이거는 이런 것과 같죠. ’내 십자가 복음을 아니까 내 구원은 놓치지 않을 거야.‘ 이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자기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렇죠. 주님이 찾아 오심이 없는 거예요. 이것도 재미있어 지가 찾아왔거든요. 지가 찾아와도 주님이 다시 되먹여서 찾아가는 찾아오심 그 인물이 된다면 감사한 일인데. 자기쪽에서 찾아와서 영생 얻는 법을 알았어요. 영생 얻는 법을 알았으니까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시잖아요. 복음이라는 것은 항상 심판이거든요. 심판 속의 구원밖에 없습니다. 심판과 구원이 아니라 심판밖에 없어요. 심판 속의 구원이거든요. 주님의 죽으심 속에 심판 속에 합류 당하지 아니하면 구원이 없습니다. ’나 구원 챙길래요‘ 해서 구원받을 수 없어요. 주님은 복음을 전하신 거죠. 복음을 전하니까.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아니니까, 택하지 않았으니까, 성령을 주시지 않았으니까 그의 본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어떤 본모습? 율법을 이용해서 자기가 부자되는 거죠. 돈에 매여서 돈을 따라다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나 아버지께로 간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간다‘ 이렇게 말했을 때(요7:35) 이들이 조롱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에요. 결국 그들이 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한 왕, 그 왕도 마찬가지죠. 자기들이 인정하는 왕이 자기들을 인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재미있는 게 있죠. 자기들이 인정하는 왕이 자기들의 왕이어야 돼야 되는데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 왕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이 아니었죠. 아버지 솔로몬이 너무 백성들을 힘들게 했어요. 솔로몬이 영광이라고 하니까 그 영광이 백성들의 피땀이거든요. 성경에 그대로 나와요. 그러니까 당신은 솔로몬, 아버지처럼 백성들을 힘들게 하지 아니하면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왕다운 왕이 될 것이다라고 장로들이 조언을 합니다. 왕이 물었거든요. 근데 왕이 묻기는 왜 물어요? 이미 자기가 답을 갖고 있는데... 젊을 때 친구들, 젊은 애들한테 말을 듣죠.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러면 백성들이 게을러진다는 겁니다. 게을러지는 백성들이니까 더욱 더 쪼여라는 겁니다. 쪼여.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직원들 다룰때 게을러지잖아요? 느슨하게 두면. 쪼아야 된다는 거예요. 사실은 누구 말이 맞아요? 젊은 애들은 말이 맞아요. 직원들 자유롭게 해줘 보세요. 일 안 합니다. 안 쪼이면. 애들 자율적으로 공부하라고 그러면 누가 공부해요? 공부 안 합니다. 그럼 누가 공부하느냐? 자기가 조금 일찍 시근이 들었습니까? 철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형편을 살펴보니까 이게 공부하는 법 외에는 방법 외에는 다른 게, 다른 길이 없으니까 생존을 위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요즘이야 부모가 다 공부를 시키잖아요. 어릴 때부터. 그 폐해를 아는지 아예 뭐 학원을 문 닫게 다 만들어버리죠. 지금 문 닫게 합니까? 바깥에 아예 간판도 못 달게 해버리죠. 맞죠? 학원을 다 정지 시켜버렸죠. 밖에서. 그러니까 완전히 뭐 박수 칠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모습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너는 나의 왕이 아니야. 우리가 원하는 왕이 아니야.‘ 그래서 왕을 자기들이 선택을 하죠. 여로보암왕을 선택을 합니다. 여로보암왕이 솔로몬한테 미움받아서 도망갔거든요. 애굽으로 도망갔다가 그걸 다시 불러서 그를 대표자로 세워서 얘기를 하니까. 듣습니까? 르호보암 왕이 안 듣죠. 지가 왕인데, 당연히 후계자인데, 그것도 다윗 언약을 계승하는 왕인데.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와 함께하는 왕인데. 그 말을 왜 들어요. 안 들으니까 북 이스라엘이 어떻게 합니까? 유다 너는 우리와 상관없다라고 하면서 떠나가면서 자기들끼리 만든 게 북이스라엘이잖아요. 그럼 북 이스라엘만 그래요? 북 이스라엘은 백성들이 만든 나라죠. 그러니까 북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이 백성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도 볼 수 있고요. 남유다는 왕권이 계속 이어지잖아요. 이어지는데 왕에 의해서 완전히 쫄딱 망하는 나라가 된다라고 볼 수 있죠. 그게 실제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 므낫세 왕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거든요. 히스기아 왕 다음에 므낫세 왕이 등장하는데 그 므낫세 왕이 완전히 개판을 치죠. 자기의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합니다. 아버지입니까? 히스기아가? 그 히스기아를 봤다면 그렇게 안 해야 되잖아요. 근데 신기하죠. 히스기아가 하나님께 기도해서 전 우주가 15도를 돌리는, 일영표가 15도 돌아갔으니까 태양만 돌아간 게 아니잖아요. 은하계가 다 돌아간 거 아닙니까? 그 정도로 다 돌아가면 뭔가 반성이 있어야 되고 깨달음이 있어야 되는데 깨달음이 있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더 우상숭배를 강화하죠. 오히려 그 히스기아 왕이 패했던 모든 산당을 다시 다 복구시킵니다. 그게 축복받는 길이라 이렇게 생각하죠. 그래 멸망을 당하는 겁니다. 근데 왕이 그렇게 했다라는 것은 누가 그렇게 인정을 했다는 거예요. 백성들이 동일하게 인정을 했다는 겁니다. 상호 인정이에요. 상호 인정.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니죠. (요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라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흔히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부터 왔으니까 아버지께로 돌아간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하죠. 신학교에서 배우는 게 따로따로 배워요.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과 계셨으니까 이 땅에 오셨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간다‘ 이것도 가르키고. 또 한쪽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주가 되셔서 하나님께로 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거나 그거나 같은 이야기인데 그 첫 번째 이야기한 거는 ’하나님‘이라는 것이 강조가 되고 두 번째 이야기한 거는 이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셔서 이제 하나님 옆에 가셨다 이 사건을 넣은 이야기가 되고, 둘 다 틀렸죠. 둘 다 엉터리죠. 왜 엉터리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고,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늘로 올라가시게 되면 주 개념이 바뀌어버리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지신 분이 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아버지가 주가 되죠. 하나님 개념이 바뀌어 버립니다. 우리는 지금 머릿속에 원래 하나님이 어떻게 개념이 바뀝니까? 이래 들어가는데. 지금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맞죠. 그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근데 여호와 하나님이 주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데. 그 주는 하나 뿐이죠. 한 분 뿐이잖아요. 그런데 그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오셨잖아요. 그 아들이 있다라는 것은 아버지가 따로 있다라는 거거든요. 그럼 아버지가 누구냐라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 아버지가 여호와다. 하나님이다.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논리가. 그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의 아버지가 참아버지고, 참 주가 돼요. 이렇게 되면 이 구약이 말하는 그 주의 자리는 지금 원래 여호와 하나님이 주의 자리에 계셨죠. 그 주의 자리가 바꾸어졌잖아요. 오른편의 자리에 누가 앉습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앉으시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전복이 돼 버립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왜 그러냐 할때는 인간들이 말씀을 주셨을 때 이 말씀을 육으로 읽습니까? 영으로 읽습니까? 육으로 읽죠. 그러니까 육으로 다 해석을 해낸 거예요. 표현을 하면. 구약 전체를 말씀대로 해석한 자체가 육이예요. 그것이 어떻게 드러나느냐 할 때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드러나 버리죠. ’성경은 내게 대해 전한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나를 공경하는 자는 아버지를 공경한다‘ 그게 어디 있어요? 구약에 아무리 찾아도 없다니까요. 사람들은 구약이 있다라고 자꾸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구약이 없어요. 심지어 베드로 전서 1장 10절에서는 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구약을 기록했다 해요. 말이 됩니까? 그게 성경에 어디 있어요? 구약에 어디 나와요? 안 나와요. 그러니 보는 안목 자체가 완전히 다 바뀌어버렸죠. 십자가부터 출발해서 모든 것을 새롭게 질서를 잡아버리는 겁니다. 십자가가 먼저고 그다음 누가 나와요? 창세기가 나오는 거예요. 십자가가 먼저고 아브라함이 나오고 십자가가 먼저고 다윗이 나온 거예요. 순서가. 완전히 다 바뀌어버렸죠. 그러면 주님이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주입니다. 이 우상숭배자예요. 십자가 지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러면 십자가 지신 주님의 아버지는 주님이 아닙니까? 주님 맞아요. 주님 맞다라는 걸 인정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밖에 없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을 믿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아들을 경유하지 않으면 아버지로 갈 자가 없다 했잖아요. 이 말씀의 의미를 사람들은 ’아들을 통과해서 아버지께 가겠어.‘ 지금 오늘날 신학이 다 그런 신학이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가겠다‘는 게. 이게 오늘날 신학이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갈 자가 없어요. 예수 이름을 통과해 버리면 우리가 다 예수 이름으로 다 바껴버려요. 그러한 어떤 관점 자체가, 그러한 안목 자체가 모두가 다 육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이 말씀이 영의 말씀이죠. 육의 말씀이 아니잖아요. 우리의 논리에 의하면 ’그래 보낸 분이 있고, 돌아가는구나.‘ 이렇게 들어가지만 영의 말씀이 되면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주가 되신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보내신 분에게 돌아간다는 자체가 그분이 누구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분의 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그분에게로 돌아간다는 얘기예요 지금. 이 얘기는 십자가를 지금 증거하고 있다는 이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예수님이 그들 눈에 그렇게 보입니까? 안 보이죠. 자기랑 나랑 다를 바 없는 사람으로 보이잖아요. 이런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죠. 성도와 성도 아닌 자가 뭐 별 차이가 있습니까? 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고. 니도 죽고 나도 죽고. 니가 배고프면 나도 배고프고, 니가 돈을 사랑하면 나도 돈을 사랑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 예수님의 모습도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그들 눈에는 육으로 보는 안목밖에 없는 겁니다. 영으로 보는 안목이 있어야 되는데 육으로 밖에 안 보이니까. 예수님을 어떻게 취급을 합니까? 자기와 같은 수준으로 취급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로 돌아가겠다‘라는 말은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신다라는 얘기입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내가 지금 심판 주‘라는 얘기예요. 심판주를 지금 누가 판단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사람들이 잡으려고 하고 판단해서 그를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예요. 못 알아들었죠 못 알아들으니까 ’헬라인에게 가려느냐? 자살하려고 하느냐? 지가 하는 얘기가 안 먹히니까 열받아서 자살하려고 하느냐? 이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 나오는 말씀이 이거죠.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터이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아까 부자 청년 얘기를 하면, 예수님을 찾아왔잖아요. 찾아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못 만났습니까? 만났죠. 만나긴 만났는데 못 만났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만이 만나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얘기예요. 이들은 ‘자기 쪽에서 메시아를 찾아갈 수 있고 자기 쪽에서 구원자를 찾아가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에요. 구약의 예언들 자체가 다 그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게 자기 쪽으로부터 출발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조금 더 봅시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지금 이게 연결이 돼 있거든요. 연결이 돼 있는 이유가 뭐냐 할 때는 지금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이 말씀과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이 말씀과 지금 명절 끝날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이 다 이렇게 연결이 돼 있어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잖아요. 방금 뭐라 했습니까? 너희가 나를 찾아도 못 만난다 하잖아요. 그럼 이 얘기를 주석가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예수님이 주의 자리에 오르면 찾아도 못 만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뒤에 보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하잖아요. 그럼 예수님을 찾는다는 얘기거든요. 이게 서로 모순 같잖아요. 모순이 아니라 지금 이 뒤에 나오는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 말씀이 ‘너희들이 아무리 내게 찾아와도, 목말라서 찾아와도, 마실 수 있는 자가 안된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지금. 그럼 이 얘기를 왜 하시는가? 그것은 예언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얘기해야 되는 게 이 ‘명절 끝날’ 이 날이 이 명절이 수장절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수장절은 장막절, 초막절과 같은 날에 걸쳐져 있어요. 수장절은 7월 10일이 대속죄일이죠. 7월 10일이 지나서 7월15일부터 7일간 지내는 것이 바로 수장절인데. 1년 농사 지은 것들을 저장하는 그 절기고 동시에 그 기간에는 초막에서 그 안에서 지내는 절기예요. 재미있는 것은 이 당시에, 예수님 당시에 이들에게 하나의 관습이 생겼던 겁니다. 전통이 생긴 거예요. 그게 무엇인가 하면 이 수장절이 되면 첫날부터 그 7째 날까지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그들이 이렇게 같이 나르는 겁니다. 날라서 이 재단에 성전에 있는 재단에 물을 붓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모양이에요. 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근데 이 관습이 언제 생겼느냐 보면 BC 200년부터 생겼대요. 원래 성경에는 그런 율례가 없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손들고 질문을 해야 돼요. 예수님이 그걸 아셨다면 ‘너희들은 왜 이 율법에 없는 이 엉터리 행위를 하느냐?’ 라고 지적해야 되죠. 지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당시뿐만 아니라 구약도 마찬가지예요. 인간들이 갖고 있는 습관, 첩을 취한다든가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서 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없어요. 시형제 결혼법도 있잖아요. 주님이 만든 법 아니에요. 인간들이 갖고 있는 습관이에요. 그걸 그대로 갖고 와서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집어넣어 버린 겁니니다. 모든 내용들도 마찬가지죠. 번제와 화목제 이 내용도 이방 나라도 다 갖고 있는 거예요. 누구나 다 갖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서 제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말씀대로’라는 자체가 ‘말씀대로’라면 예수님이 먼저 시비를 걸어야 되죠. 왜 율법대로 안 했느냐?라고 시비를 걸어야 되는데 예수님은 그걸 그대로 받았습니다. 왜 받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들이 한 행위 자체가 자기를 증거하는 행위로 예수님은 해석을 해버리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그들은 왜 왜 실로암 물에서 물을 길러서.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재단에 물을 부었느냐? 아마 이 성경 구조가 그 당시에는 어떻게 돼 있는지 몰라요. 2000년이 지났으니까. 아마 이걸 지을 때, 그 헤롯 성전을 지을 때, 에스겔 성전을 계산을 했을 수도 있어요. 에스겔 성전을 흉내를 냈겠죠. 에스겔 성전이 멋지게 돼 있거든요. 웅장하고. 그 흉내를 내는데 동문에서 에스겔 47장에 보면 성전 동문 쪽에서 물이 흘러 내려 오거든요. 그것이 온 땅을 적십니다. 바다를 이루어요. 제 생각에는 상상을 해 보는데. 성경에 없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데 상상이 뭔가 하면 거기에 재단에 물을 부으면 물이 넘쳐가지고 흘러서 동문으로 흘러내렸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했느냐라고 할 때는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때를 소망하면서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성전의 재단에 물을 붓는 거예요. 물론 200년 전부터 있었다고 했으니까. 그때는 헤롯 성전이 건립이 안 됐잖아요. 지금은 헤롯 성전이 건립된 상태고 어쨌든 그러한 행동을 한 거예요. 그러면서 그들은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 시대가 도래하면 이 성전이 영원한 성전이 되고, 그 성전의 중심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리를 잡게 되거든요. 그 나라를 소망하면서, 그렇게 행동에 옮겼던 겁니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8일째 되는 날)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참 이런 말씀이 구약을 아는 사람이라면 좀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이사야 5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성경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할 때 골라잡는 그러한 어떤 행동을 많이 하죠. (이사야 55:1~13)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었나니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할 때에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오.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55장 1절에 보면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죠. 물로 나와서 그냥 가만히 있는 거예요? 마셔야 되잖아요. 마시라는 얘기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죠. 그러면 앞서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는 나를 찾아도 나를 찾지 못한다’고 하셨죠. 그런데 이사야 55장을 읽어보면 방금 길게 읽었는데 누가 주도권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요. 사람이 주도권을 갖고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어요. 예수님께서도 ‘너희 목마른 자들아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은 생수의 강이 되니까 와서 마시면 된다라고 사람들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이사야 선지자도 마찬가지죠. 목 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와서 마시라는 거죠. 돈 없이 돈 없는 자도 오고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이 말씀 자체가 지금 모순이죠.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하잖아요. 사려면 뭔가를 줘야 되잖아요? 뭘 주고 삽니까?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했잖아요. 이런 말씀들이 되게 어려운 거예요.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이 말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값으로도 살 수 없는 사는 물건’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는 것은 너희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 할 때 ‘너희가 못 산다’는 얘기거든요. 그럼 하나님께서 언약대로 자기의 아들을 보내서 그 피로 너희에게 이 물을, 생수를 주시겠다 라는 이 말씀으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 그런 해석이 안 나와요. 이건 아무리 봐도... 돈 없이 값 없이사라했으니까, 공짜로 사면 되는구나. 공짜로 사는 일이 없잖아요. 아니 물건을 사는데 이게 예를 들어, 만 원이라고 그러면 이걸 만 원 주고 사지 말고 돈 없이 사라. 이렇게 하면 어떻게 사요? 몸으로 때워라. 그것도 몸으로 때워서 사는 거잖아요. 값 없이 사라 했으니까 값이 없어야 돼요. 그냥 너희들이 치르는 값이 없이 사라는 이 얘기거든요. 너희들이 치룰 값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어떻게 이 영생수를 받느냐 할 때는 선물로 주어지죠. 예수님께서 자기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이 선물을 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 구약을 읽어보면, 그렇게 해석이 안 되죠. 모든 것이 내가 사야 돼요. 내가 가야 되고, 내가 마셔야 되고,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하잖아요. 그러니까 너희들에게 선택권을 줬다라는 겁니다. 선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양식아닌 것을 은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지 말라는 겁니다. 왜 헛짓을 하느냐? 진짜 양식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이 양식이죠. 근데 그렇게 연결을 못 시켜요. 그들이. 그다음 나오는 게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모든 게 인과관계죠. ‘너희들이 나를 청종하면 좋은 것을 얻게 얻을 것이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와 들어라’ 들으라는 거죠. 귀를 기울이고, 설교하기 얼마나 쉬워요. 이렇게 설교하면 하나도 안 어려워요. 그냥. 모든 게 명령이니까 “여러분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세요. 우리는 값 없이 그다음 아무든지 돈 없이 사 먹어야 됩니다. 그냥 받아드세요.” 이렇게 설교하면 얼마나 쉬워요? “주님의 피 능력은 우리에게 공짜로 주는 겁니다. 값 없이 사드세요. 왜 값을 내려고 합니까? 값 없이 사 먹는 게 바로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이렇게 설교하면 쉽잖아요? 맞는 말 같잖아요? 안 그래도 어제 말씀을 공부하면서 이런 얘기를 똑같이 나눴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맞는 말 같거든요. 복음 같잖아요? 값없이 사라고 했으니까. 십자가의 피는 값없이 주는 거니까. 그러면 우리는 그걸 믿으면 된다는 거죠. 그 믿음. 믿음은 누구로부터 나왔어요? 자기로 부터 나왔거든요 벌써 그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나는 신이 되고 싶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 가 깔려 있는 거예요. 인간은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주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어떤 짓이든 다 해요. 그런데 3절에 보면 ‘내게 나와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영원히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다윗 언약을 이미 세웠죠? 다윗 언약을 세웠거든요. 근데 이 다윗 언약의 완성의 내용을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다윗 언약이 완성되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식으로 이해를 할까요? 다윗 언약의 완성은, 이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언약이거든요.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언약이 다윗 언약이에요. 이게 되게 어려운 게 뭔가 하면 다윗은 왕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다윗 언약을 영원한 언약을 세웁니다.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왕이라는 얘기예요. 이게 걸맞지 않죠? 왕이라면 십자가에 못 박히면 안 되잖아요. 영원한 언약은 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세우는 언약이니까 언약이라는 이 말씀인데. 그러면 어떤 인간도 자기의 행위로든가 안 그러면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그 예수님의 피로 만든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거든요. 예수님께서 다윗 언약을 세웠다라는 말은, 그 십자가를 세웠다는 말은 왕도 새롭게 만들어진 거예요. 왕이 예수님이 왕이 되잖아요. 그런데 왕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죠?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 다윗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진짜 성경에서 이 다윗은 어떤 모습이냐 할 때는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다윗이에요.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다윗은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자기가 죄인으로서 제사장이 되죠.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제사 드린다 이 차원이 아니에요. 제사장이 된다는 것은 자기가 희생 제물로 거기에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다윗은 자기 죄 때문에 죽어야 되잖아요. 예수님은 자기 백성의 죄를 친히 짊어지시고 죽으신 왕이에요. 진짜 왕은 바로 그 모습인데, 어느 누구도 다윗 언약을 생각할 때 다윗이 목자로 온다. 사무엘 에스겔 34장에도 그렇게 나오고, 여러 군데 나오거든요. 그렇게 나오니까 목자로 온다니까 그 목자를 어떤 식으로 이해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목자’가 아니라 ‘왕과 같은 목자’를 생각하는 거예요. 물 맷돌로 승리하는, 어떤 강대한 적군이 오더라도 승리하는 그러한 다윗 왕을 꿈꾸는 겁니다. 다윗과 세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그 다윗 언약을 영원히 세우겠다는 건데. 다윗 언약의 완성이죠. 표현을 하면. 다윗 언약이 그림자니까 그걸 지금 말씀하고 있는데, 이걸 유대인들이 읽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다시는 이 왕의 홀이 다윗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이 말씀이 지금까지는 희미하게 사라져 왔지만, 이것이 약속에 따라서 등장을 하게 되면, 이제 진짜 완벽한 다윗왕이 영원히 다스리는 나라,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거라는 얘기예요. 논리를 펴자면... 그러니 ‘십자가로 만드시는 그 나라’ 그것이 약속된 나라거든요. 그 나라를 누가 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 나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 뒤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죠.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다’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누굴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라 생각하잖아요. 이걸 예수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그런데 문제가 뭔가 하면 예수님이라고 해석해 놓고, 그 예수님을 다윗왕의 이미지를 덧 씌워버리는 겁니다. 이게 무서운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예수님이라고 해놓고, 예수님 속에 예수님의 이미지를 다윗왕의 이미지, 다윗왕이 전쟁을 할 때마다 승리를 했잖아요. 사울 왕은 할 때마다 패전했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찾아오게 만들었잖아요. 예수님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천년 왕국을 꿈꾸는 자들이 다 그런 식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어요. 십자가 속에 생명이 있고, 십자가 속에 아들의 나라가 있고, 천국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 그 눈물이 없는 그 나라가 없습니까? 있죠. 그 나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린 양의 피로 인하여서 고난받고, 주님의 고난 속에 합류 당한 자들이 차지하는 나라가 눈물 없는 곳이에요. 해가 필요 없는 곳이에요. ‘아 그러니까 말입니다 목사님. 그곳에 가고 싶단 말이에요.’ 성도는 주님과 함께 고난 받기를 즐거워하죠. 그거 하고 ‘난 그곳에 가고 싶다’ 이야기하고 같은 말입니까? 다른 말입니까? 다른 말이에요. 성령이 없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그런 말도 성립이 되죠. 그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면 성령께서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영인데. 십자가 속에 사는 즐거움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인데 참된 평안, 세상이 주지 않는 평안,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른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고 다른 기쁨을 주시는 분이신데 그것을 소망한다는 자체는 수상하죠. 분명히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이 소망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주님의 고난에 합류 당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사도바울의 죄성도 동시에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옳다라는 것도 되지만요. 오히려 사도바울의 그 악마성, 그것도 표출된 모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종은 시키는 대로 해야 돼요. 그래서 곧장 돌아서 ‘시킨 대로 하겠습니다.’ 이래 나오잖아요.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으니’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증거로 세웠으니까 다 보면 알아먹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유대인들이에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이 이사야 말씀을 다 알고 있거든요. 이사야가 거의 다 대부분 다 노래입니다. 노래. 다 노래거든요. 거의 다. 우리가 볼 때는 노래 아닌 것처럼 다 돼 있는데 다 시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도 정통 유대인들이 이걸 다 외워버린다고 하잖아요. 시니까, 노래니까, 노래는 다 외우잖아요. 아리랑 다 외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그게 좀 길어서 그렇지. 한 28절까지 있어서 그렇지. 66절까지 있어서 그렇지. 맨날 부르니까. 맨날 부르면 외울 수 있잖아요. 그러니 이들은 자기들이 자기들 쪽에서 메시아를 알아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다윗왕으로 오시는 그분을 알아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웠으니까, 누구든지 볼 수 있을 것이고, 볼 수 있으면 그의 명령을 우리가 들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그 뒤에 보면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 너가 누구냐? 라고 하면 이스라엘로 표현되는데. 이스라엘로 표현되는 동시에 예수님으로 표현돼요. 예수님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걸 이스라엘로 밖에 이해를 못하고, 아니면 다윗으로 밖에 이해를 못해요. 결국은 이 두 가지가 같이 오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님 안에 이 두 요소가 다 포함돼 있는 거예요. 예수님 자신이 이스라엘이 되는 겁니다. 참 이스라엘. 무슨 수로 이렇게 이 성경을 보겠어요? 읽어보면 ‘많은 나라가 알지 못하는 나라가 온다’라고 했으니까 이 말씀의 의미는 결국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니까, 모든 열국들이 어떻게 됩니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잖아요. 이 말씀도 보세요. 자기 증인들 데리고 찾아가죠. 오는 게 아니고 찾아갔는데 어떻게 한 거예요? 복음 들고 찾아갔는데 ‘주님이 오게 하셨다’ 이래 되는 거예요. 대답이. 내가 찾아온 게 아니고... 지금 그런 내용들을 깔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먼 나라들이 온다고 하니까 조공 들고 온다는 이야기가 이제 60편 넘어가면 그런 게 나오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목마르듯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 말씀을 지금 이 명절 끝날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말씀대로 시행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면 마시면 되네요’ 그 목마른 자가 누군가 하면 인생이 괴로운 자들이 목마른 자들이예요. 대부분. 괴롭지 아니하면 예수님 안 찾죠. 그러면 괴로워서 찾은 자는 천국 못 갑니까? 주님이 찾아오면 천국 가요. 괴로워서 찾아왔든, 뭐 심심해서 왔든, 친구가 가자고 해서 왔든, 복음을 듣든 간에 주님이 찾아오시면 이 주께서 주시는 이 영생수을 마시게 되어지죠. 그래서 7장38절(요한복음)에 이렇게 말씀하잖아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대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 말씀은 뒤에 보면 성령을 말씀하시죠.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잖아요. 생수의 강이 어디에서 흘러넘칩니까? 그 배에서. 혹시 중국어 성경 갖고 있어요? 그 배가 뭐예요? 사람의 배예요. 사람이예요. 사람. 신기하지 않아요? 이 말씀 자체가 생수의 강이 여기에서 나와요. 우리는 외부에서 공급받는다고 생각하죠?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생수의 강이 저쪽에서 와서 자꾸 마신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정반대예요. 그 배에서 나와요. 생수의 강이. 생수의 강이 영생수잖아요. 영생은 주님의 피로 주시는 영생수죠. 주님의 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거잖아요. 그럼 주님의 피가 우리 속에서 계속 나온다는 겁니다. 너무 영생수에서 피 이야기하니까 뭔가 좀 이상해지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 몸은 뭐라는 말이에요? 날마다 죄인이 된다는 거예요. 성령을 받게 되면 요한복음 16장8절에 보면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오셔서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세상 임금에 대해서 책망을 하죠. 그 기준이 뭐예요? 십자가잖아요. 십자가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주님은 계속해서 책망을 합니다. 우리를 찔러 쪼개죠. 계~속 산산조각 내는 겁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믿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믿느냐? 믿게 되어진 거죠. 주님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서 택한 자들,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택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친히 택한 자들이죠. 그들에게 성령을 주시니까 그들 속에 그래서 뭐가 나오는가 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것은 내 몸 자체가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몸이라는 거예요. 지금 니 잘났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몸 자체를 십자가만 증거하는 증인으로 주님께서 다루시겠다는 얘기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신난다 신난다’ 뭐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물장사한 사람 있잖아요? 할렐루야 기도원에, 옛날에 거기 가면 병 낫게 해 가지고 가보셨어요? 그 시대에 지나서 갔구나. 조금 더 일찍 한국 갔으면, 거기에 생수, 생수라고 막 이야기하거든요. 그 산에서 내려오는 그걸 생수라 해가지고, 퍼 와서 저희 엄마도 다녀오셔서 이거 생수다 먹어라 했는데... 먹으면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나 죽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겠어요? 사람들이?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하잖아요. ‘이 생수를 먹으면 너 살어. 너 질병 고쳐져. 병 나아.’ 이 논리거든요. 마귀새끼들이잖아요. 그러니 이 요한복음 7장에 나오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내리라’ 흘러난다는 것은 계속 차고 넘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건 자기가 넘치는 거예요? 주께서 넘치게 하는 겁니까? 주님의 일이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자기는 오히려 주님의 일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 방해하는 인간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육 속에서 영이 나오는 겁니다. 육 가운데 생명이 나오는 거예요. 그게 주님과 동행하는 자고 성령이 함께하는 자의 모습이에요. 너무나 다르죠. 생수의 강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마르죠? 어디에? 무엇에 목마릅니까? 다윗 왕국이 회복되는 것에 목말라 미치는 거예요. 어느 누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있습니까? 주님의 피만이 이 땅에 전파되기를 갈망하는 인간이 누가 있어요? 아무도 없죠. 성령을 받게 되니까 그것을 갈망하게 되는 거죠. 복음이 전파되지 않아서, 복음을 몰라서, 너무나 이 갈증하는 갈증이 생기는 그런 마음은 성령을 받은 자 외에는 없어요. 요즘은 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적도 없죠. 십자가만을 드러나기를 바라는 독특한 구조죠. 그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는데 왜 의에 주리고 목마릅니까? 생수가 흘러나오는 그 자체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모습이고요. 어느 누가 성령이 십자가의 영임을 눈치채겠어요? 불가능하죠.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일을 시키는 대로 하는 분. 이 정도. 언약대로 이렇게 수행하게 하는 분, 이 정도예요. 하나님의 신을 받은 자들을 보게 되면 사울왕도 마찬가지였고, 다윗도 받았고요. 사사들도 하나님의 신을 받은 자들이 꽤 있잖아요. 그러한 어떤 모습들을 생각하면 이 성령을 예상을 하게 되겠죠.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면, 왜냐하면 모세를 통해서 이런 말을 했잖아요. ‘하나님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70인을 모아와라 하니까 모아왔는데, 하나님 신이 임해서 그 예언을 하다가 멈췄잖아요. 그런데 어떤 두 사람이 불렀는데 안 왔어요. 그러니까 어떤 소년이(꼬마인지 소년인지 모르겠지만) 화가 나가지고 이 사람은 모세를 추종하는 자예요. ‘어디 감히 모세 말을 안 들어?’ 그래서 모세한테 또르르 달려와서 모세 말을 안 듣고 ‘자기 장막에서 예언을 합디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모세가 뭐라 합니까? “모두가 다 나와 같은 선지자 되기를 원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죠. ’모든 사람이 다 나와 같은 신이 임하기를 원한다‘라고 할 때 그 말씀을 갖고 오게 되면 사람들은 그 말씀을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마지막에 나의 이름을 부어준다 했으니까. 하나님 신을 부어준다고 했으니까.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누구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이 얘기예요. 논리가. 모세가 나와 같은 자 되기를 원한다 할 때. 그 나는 어떤 자일까요? 중보자입니다.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는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못 알아듣죠. 상대는. 상대의 관심은 뭐가 되고 싶어요? 왕이 되고 싶잖아요. 지금 그 소년이 왜 쪼르르 달려와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까? 모세를 뭘로 봐요? 왕으로 보는 겁니다. 우두머리로 보는 거예요. 지도자로 보는 거예요. 이 명령 체계를 잘 갖추어서 이 명령을 잘 따라야 된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은 모세 말 들어라고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 제사장 나라를 만들기 위한 나라입니다. 모두가 다 모세처럼 되어야 되죠. 하나님 신이 임해서 하나님 신이 임하면 모두가 다 모세처럼 되니까 모두가 다 어떤 자가 된다는 거예요? 다 제사장이 된다는 거예요. 제사장. 제사장에 대한 제가 설교를 했잖아요. 여러분은 못 들었죠? 들었습니까? 못 들었어요. 그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잖아요. 너희들은. 그 베드로 전서에 보면. 먼저 출애굽기 19장 5절에 보면 (출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그러니까 말씀을 제대로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된다라는 거죠. 거룩한 백성 자체가 제사장 나라입니다. 제사장 나라. 제사장으로 채워지는 나라예요. 표현을 하면. 전체 하나를 ’제사장 나라는 겁니다. 이게 좀 이상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독수리 날개로 그들을 업어서 인도하여 내어서 율법대로 지키면. 제사장 나라로 삼지 말고 어떤 나라로 삼아야 돼요? 너희들이 다 왕노릇하는 그러한 나라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런 본문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읽어봤잖아요. 읽어보면서 뭘 떠올립니까? 베드로 전서. 거기는 2장에 나오는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이게 떠오르잖아요. 한번 봅시다. 베드로 전서 2장입니까. 성경이 다르게 기록돼 있어요.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이렇게 나오죠? 왕 같은, 왕 같은 제사장 이렇게 번역이 돼 있는데 이게 왜 이런 식으로 출애굽기19장을 이렇게 베드로가 기록했느냐? 할 때는 왕 같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왕의, 왕국의 제사장이거든요. ‘왕국의 제사장’ 헬라어 성경을 보면 그렇게 돼 있어요. 이런 것도 참 되게 어렵죠. 그 ‘왕국의 제사장’ 하고 ‘왕 같은 제사장’은 다르죠. 재밌는 것은 그 70인역이 이 출애굽기 19장을 해석을 할 때, 번역을 할 때 어떻게 번역했는가 하면 왕 같은 이렇게 이야기한 게 아니고, 그렇게 해도 되고요. 왕의 ‘왕의 제사장’, 이렇게도 번역을 해 놨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의미를 뒤틀어버리는 겁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헬라어 성경에 보면 ‘바실레이온’ 이렇게 돼 있거든요. 형용사로 돼 있는데 형용사, ‘왕의’ 형용사니까 ‘왕의’ 이렇게 되고, ‘왕다운 제사장’ 이렇게도 되고요. 여러 의미가 되는데 출애굽기 19장을 보게 되면 ‘제사장 나라’가 핵심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님이 아들의 나라를 ‘십자가로’ 세웠잖아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분이 세웠거든요. 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 이렇게 표현을 할 때 잘 보세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실 때 제자들이 뭘 노리고 있었습니까? 자기들이 아들의 나라에서 왕 행세하는 걸 노리고 있죠. 권세를 행세하고 싶어 했잖아요. 그게 아니라 했잖아요. ‘너희가 12 보좌에 앉아서 12지파를 심판하리라’ 이렇게 했을 때 그 심판하는 자가 마지막 자리가 왕의 자리거든요. 그런데 그 심판하는 모습이 그들이 ‘복음 전하다가 죽는 모습’이에요. ‘제사장 나라’를 만드는 게 목적이었고 그게 끝입니다. 처음부터 끝이에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오해하는가 하면 제사장 나라를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잖아요. 왕을 요구하니까 다윗왕에 의해서 왕국이 세워지니까 이 제사장 나라를 왕의 나라로 왕국으로 바껴버린 거예요. 왕국으로. 그런데 주님은 그 왕국을 뭘로 바꿔요? 사무엘하 24장에 제사장 나라로 바꿔치기 하죠. 왕이 제사장이 되는, 희생 제물이 되는 그 나라로 바꿔치기를 했어요.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디를 주목하는가 하면 사무엘하 24장을 주목하는 게 아니라 사무엘라 7장을 주목하죠. 다윗 언약을 주목하는 겁니다. 다윗 언약의 가장 완벽한 모습이 사무엘하24장에 나와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다윗 언약을 사무엘하 7장에서 모든 초점을 다 맞춰버립니다. 사실은 사무엘하 7장에 나오는 그 내용을 사무엘하 24장으로 다 몰아넣어야 되거든요. 몰아넣어야 되는데, 못 몰아넣어요. 왜? 자꾸 왕권을 생각하거든요. 왕국을 자꾸 머리에 떠올린단 말이에요. 왕국을. 예수님이 세우신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아들의 나라죠. 그 아들이 어떤 나라예요?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 니 골로새서에 나오는 아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라 했잖아요. 아들은 언제 이야기합니까?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막1:11, 눅3:22) 거기에서 아들로 인정이 되잖아요. 물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불세례를 받으신다는 거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겁니다. 그렇게 만든 나라가 ‘아들의 나라’예요. 그렇게 생각을 사람들은 하지 않아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약을 � 목요모임 43강 그 배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사 십자가의 비밀을 알게 하시고 사랑의 깊이를 깨닫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은 요한복음 7장 33절입니다. 32절에 보면 예수께 대하여 무리에 수근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렸죠. 예수님의 위치가 탄로 난 거고 그들의 어떤 견해에 대한 것들이 들려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었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요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요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요7: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보낸 하속들을 만나신 이후에 하신 말씀이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듣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라고 할 때는 뒷부분에 유대인들의 해석이 나오죠. 해석이. 어떤 사람들은 다른 본문에 보면 자살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 보면 헬라인에게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비꼬는 거죠. 조롱하는 겁니다. 자기들이 예수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니까 자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곳으로 갈거라는 거죠. 그렇게 해서 가려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생각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이들의 말이 그른 것이 아니죠. 인간 세계에서는 자기를 알아주지 아니하면 그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복음이고 자시고 간에. 복음을 전한다고 해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아니하면요. 복음이 필요 없습니다. 복음이 없어도 나를 인정해주는 곳에는 기꺼이 가죠. 사람들이 재미있는 것은 복음, 복음 이야기해놓고 복음 아는 성도들은 잘 안 만나요. 그럼 누구랑 만나는가 하면 복음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 거예요. 그런 게 참 인간의 본모습이죠. 자기를 인정 안 해주잖아요. 복음을 안다고 하면 서로가 인정이 되는데 그 인정하는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인정을 요청하기 때문에 복음은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면 막 사람들이 환영을 할 것 같고, 인정해 줄 것 같잖아요. 그런 사람 많지 않아요. 자기를 인정해 주면 그곳이 지옥불이라도 들어가고자 하는 게 인간의 본모습이거든요. 지금 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 말씀을 듣고 판단하는 이 모습이 인간의 본 모습이고 숨겨진 그런 어떤 자기 인정의 욕구 그런 것들을 “예수님 당신, 너도 예수 너도 갖고 있지 않느냐? 우리한테 인기를 못 얻으니까 우리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으니까 인정받는 곳으로 가려고 하지 않느냐?” 이런 조롱은 이후에 사도들도 똑같이 듣게 돼 있어요. 복음을 안 들으니까 떠나잖아요. 그러면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지 인정 안 해주니까 교인 수도 한 한두 명밖에 없으니까 지가 떠나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 배후에 주님이 그렇게 하셨다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인간들이 아는 것은 인정해 주면 그곳에 머물러 있지만, 인정하지 아니하면 기꺼이 떠나버립니다. 노림수가 있는 거죠. 이렇게 말씀을 배우는, 복음을 듣는 자리나 뭐 어디든지 다 똑같아요. 뭔가 노림수를 다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인정해 주겠지...’ 보이지 않는 분은 아예 보이지 않으니까 없어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이 기쁨의 소식은 하나님의 자녀, 양자가 된 소식은 그건 그저 이론일 뿐이에요. 안 기뻐요. 그건. ‘아 그게 그렇구나.’ 그래 그게 기뻐야 되는데, 감사해야 되는데, 그게 안 기뻐요. 그럼 뭐가 기쁘냐? 라고 하면 나를 인정해 주는 게 기쁜 거예요. 예수님은 이 땅에 인정받으러 오신 게 아니거든요.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인정 안 받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죽기 위해서 오셨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럼 이 세상에 나라는 어떠한 모양을 띄느냐라고 할 때는 인정해 주고 인정받는 관계로 모양을 띈 겁니다. 그래서 인정해 주고 인정받으면 이 모임은 더욱더 강해지죠. 강철처럼 단단해지죠. 힘을 소유할 수 있는 겁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정부가 어떤 일을 시행을 하죠. 그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어떤 일을 시행을 할 때 여론조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여론이 이렇게 한 80% 90%를 지지한다. 그러면 하나가 되어서 강력한 국가가 됩니다. 이 말은 그 대통령이 하는 그 일에 대해서 국민들이 인정을 해주는 거예요. 동시에 또 국민들의 인정을 받는 대통령. 그는 또 국민을 인정하는 거죠. 서로가. 대통령이 누가 대통령을 누가 뽑았습니까? 국민들이 뽑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너를 인정해 줬으니까 너도 우리를 인정해달라는 거예요. 그 인정하는 방식이 뭔가 하면 ‘우리가 원하는 바를 해달라’는 말이예요. 원하는 바를. 그러한 어떤 관계 속에서 단체는, 집단은 힘을 발휘하게 돼 있는 거예요. 교회도 마찬가지죠. 교회도 인정해 주고 인정받는 관계가 되면 교회는 잘 돌아가게 돼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했잖아요. 그 왕을 요구했을 때 이미 자기들이 왕을 인정을 한 거거든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들이 여호와가 왕됨을 원치 않고 여호와를 버렸다’ 라고 얘기를 해도, 그래도 우리가 원하는 바는 우리가 인정하는 왕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 말 속에는 무엇이 깔려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가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얘기예요. 실제로 그러했죠. 일방적으로 찾아오신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그 약속의 하나님이 자기들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약속을 따라서 모세를 보내서 애굽에서 자기들을 구출해낸 거예요. 그들에 대한 인정은 눈꼽만큼도 없어요. 나올 때도 한번 보세요. 그들이 자발적으로 ‘나오겠습니다’라고 해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원망과 원망의 연속이죠. ‘홍해길로 인도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한 적도 없어요. 그들이 원하는 바는 곧장 홍해 길이 아니라 그 지중해 연안을 따라서 한 늦어도 7일 정도 8일 정도 걸려서 곧장 약속의 땅에 도달할 수 있는 그 길을 그들은 원했던 거죠. 그 이집트에 있는 그들이 살고 있는 그 지역이 주석에 보면 다 그렇게 돼 있거든요. 탈출하기 쉬운 곳, 약속의 땅과 가까운 곳. 그것은 인간들의 생각이죠. 고센 땅 자체가 지역은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돌려버립니까? 뺑뺑이 돌려버리죠. 처음에는 탈출을 했어요. 했으면 곧장 가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길을 돌려라 되돌아갑니다. 되돌아가면서 그 상황에서 이제 바로 왕이 그 소식을 듣고 추격을 벌이거든요. 그런데 다시 인도하는 길은 이 홍해길이 놓여 있는 거예요. 원한 적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왕 되심을 그들은 원한 적이 없고, 바란 적도 없었다라는 얘기가 사무엘상 8장에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들이 원하는 왕은 ‘우리가 인정하는 왕’이라는 거예요. 우리의 자녀들을 다 뺏어가서, 징집해 가서 군사로 삼든, 부역자로 삼든, 딸들을 데리고 와서 황궁의 요리사를 삼든, 첩으로 삼든... 뭘 하든 간에 그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왕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소득의 십일조를 왕에게 내어야 된다고 하거든요. 이건 충격적인 말씀이거든요. 원래 소득의 십일조를 레위인에게만 가야 되는데 이제 왕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소득의 십일조를 왕에게 바쳐야 돼요. 소득의 십일조를 왕께 받치면 레위인에게 십일조 하겠어요? 레위인은 내가 원하는 게 아니었어요. 원한 게 아니었다고요. 제대로 안 합니다. 모든 게 왕 중심으로 가버리죠. 그거는 기꺼이 하겠다는 거예요. 요즘 재미있는 현상들이 있잖아요. 그죠? 세금을 내라고 하면 ‘국가가 나를 위해 해준 게 뭐가 있냐?’고 이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부자들 증세한다면 ‘내 돈 버는데 니가 해준 게 뭐가 있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지켜줬잖아요. 안 지켜주면 왜 하겠어요? 북한에 김정은이가 쳐들어와서 다 뺏어 갈 거 아닙니까? 그런 건 생각 안 하거든요. 그냥 자기가 잘나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뭔가 하면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인정하는 왕은 누굽니까? 돈이죠. 돈밖에 없는 겁니다. 어제 제가 출애굽기 22장 25절에서 27절 말씀을 말씀을 전했는데 거기에 보면 이런 게 나와요. (출22: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 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렇게 나오거든요. 애굽 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함을 받은 자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자기 백성들이 가난하여서 돈을 빌려달라는 겁니다. 돈 빌려주셨잖아요. 돈 빌려달라 할 때. 그런데 여기에서 뭐라고 하는가 하면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고 변리를 받지 마라’ 이자를 받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까지 도달하기 전에 벌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인들이에요. 왜냐하면 기업을 다 나눠줬기 때문에 이미 기업을 부여받은 상태에서 가난한 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벌써. 가난한 자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율례거든요. 율례. 시내산에서 이 하나님께서 두 돌판을 친히 주셨거든요. 불 가운데서. 근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우니까 ‘다음부터는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옵소서 불 가운데 말씀하시면 우리가 죽겠습니다’ 라고 해서 모세를 통해서 주시는 이 율례들이거든요. 율례들을 주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느냐라고 할 때는 ‘지켜야지.’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는구나’ 혹시 내가 잘못하면 도둑질을 할 수 있잖아요. 도둑질을 하면 그 두 배를 갚든지, 양을 훔치면 네 배를 갚든지 이런 식으로 ‘다 피할 길을 주셨다’ 이런 식으로 이 말씀을 듣는 거거든요. 그게 2000년 이 율법을 해석하는 신학 해석법이에요. 성경 해석법이에요. 분명히 로마서에서는 모든 율법을 주신 이유는 모든 인간을 심판 안에 가둬두게 하기 위함이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할 때 깨닫는 헬라어 단어를 들여다 보면 ‘정확하게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죄를, 율법을 통해서 죄를 정확하게 아는 자는 누구뿐이냐 하면 성령 받은 자 뿐이에요. 사도 바울이 성령받기 전에는 율법이 죄를 알게 했습니까? 모르게 했습니까? 몰랐죠. 율법으로는 의롭게 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킴으로 말미암아. 근데 성령이 오니까 로마서 해석을 다시 다 해야 되는 겁니다. 성령이 오니까 비로소 율법이 죄를 제대로 알게 한 거예요. 율법이 뭘 해버렸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도록 율법이 작동을 해버리죠. 그걸 율법의 기능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들을 볼 때 사람들은 피할 길, 지켜야 된다. 왜 자꾸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느냐 할 때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악이라는 자체가 어떻게 확정되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서 선악이 바뀌고, 그리고 선악 구조에 의해서 선을 행하면 그 선에 대한 혜택을 내가 다시 선으로 받는다는 게 이 율법의 내용이라는 거죠. 율법대로 지키면 축복을 받는다 했잖아요. 율법대로 안 지키면 저주받는다 했으니까 그러한 원리로 이 말씀을 대하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벌써 가난한 자가 생겼다는 자체는 이미 이들은 저주받아 마땅한 자들이라는 거예요. 저주 속에 저주가 계속 쌓이는 거예요. 지금 이 율례들을 들여다보면. 이걸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는 내용이에요. 유월절 어린양의 피의 그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크고 넓고 높은가를 보여주는 말씀이 이 율례예요. 이 말씀 속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갇히거든요. 말씀을 자기들이 다루는 게 아니에요. 율례를 주시는 순간 그 율례 속에 그들은 갇혀 들어가는 겁니다. 갇혀 들어가게 되면 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게 되는 그 속으로 그들은 빨려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압니까? 몰라요. 그들은 증인들이기 때문에. 구약의 인물이기 때문에. 그러면 신약적인 입장에서 들어가면 그들은 이제 그 사랑을 안다라고 설명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구약을 내세우는 방식이 다 유대인처럼 해석해 버리죠. 오늘날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이. 그렇게 해석을 하니까 여기에서 십자가가 안 나오고 무엇이 나옵니까? 이웃 사랑이 나오는 거예요. 율법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 했으니까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다. 해가지고,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줘야 된다. 이자를 받지 말아야 된다.’ 그렇게 사는 인간은 어디 있습니까? 있어요. 제가 어디 있어요? 하면 아무도 없잖아요. 아무도 없는 데 있어요. 있죠. 어제 그래서 설교를 할 때 마태복음 19장에 나오는 부자 청년이 예를 들었거든요.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이렇게 묻거든요. 그래서 선한 분은 한 분 뿐이라고 하면서 선한 분이 자기 자신임을 지금 증거를 하고 있는데, 못 알아듣죠. 그 사람은 못 알아듣는데.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율법을 다 지켰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율례도 지켰다는 거예요. 한번 읽어볼게요. (출22: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 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 율례를 지켰다는 겁니다. 지키는 방법은 간단해요. 어떻게 간단합니까? 안 꿔주면 돼요. 그러면 이자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여러분이 말씀을 보면요. 이렇게 해석을 해야 돼요. 인간이 얼마나 간악한가 하면요. 변리를 받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 빌려주는 것이 손해입니까? 이익입니까? 가난한 자가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잖아요. 확률 게임이잖아요. 반반이라고 할 때 반반이면 어느 사람이 제정신으로 빌려주겠습니까? 그리고 변리도 못 받는데, 이자도 못 받는데, (우리 저 빌려주신 분도 계시는데...) 못 받잖아요. 그러면 사람의 두 부류. 두부류 한쪽은 빌려주는 부류가 있고 다른 한쪽은 안 빌려주는 부류가 생기죠. 그런데 안 빌려주는 부류가 더 많을까요? 안 그러면 빌려주는 부류가 더 많을까요? 안 빌려 주는 부류 훨씬 많아요. 빌려주는 사람은 아직 돈맛을 덜 봐서 그래요. ‘나는 돈맛을 많이 봤는데도 빌려주는데요.’ 이렇게 하는 사람은 돈맛을 제대로 못 본 거예요. 그게 성경에 나와요. 아모스 2장 8절에 보면 이 사람들이 돈맛을 알았습니다. 돈맛을 아니까 어디까지 올라가는가 하면 이 가난한 자의 머리털까지도 탐이 나는 거예요. 머리에 있는 티끌, 먼지까지도 ‘저걸 어떻게 돈으로 만들까?’ 성경에 똑같이 나와요.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아버리는 거예요. 돈의 위력. 돈의 즐거움이거든요. 말씀에 이렇게 있다는 것은요. 우리가 다 그러하다는 거예요. ‘나는 아니오’라고 발뺌을 하면 안 돼요. ‘나는 저들과 다릅니다’라고 하는 순간은요 그러면 그런 성경 말씀들은 다 빼버려야 됩니다. 이러한 자들이 있는 거예요. 이 아모스에 나오는 자들처럼. 이들은 정말 돈에 미친 자들입니다. 돈의 즐거움을 아는 거예요. 요즘은 돈 버는 사람들 있잖아요. 많이 버는 사람들. 집을 투기해서든지... 그 즐거움으로 사는 거예요. 집을 얻고자 해서 집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갯 투자하는 인간들은 다 돈 벌기 위해서 갯 투자를 했지. 내 집을 찾기 위해서 갯 투자한 사람은 투자 자체가 아니죠. 그거는. 돈 맛을 아니까 돈을 어떻게 벌어요? 돈을 버는 방법은 딱 한 가지예요. 남의 것을 뺏어 오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돈이 무한정이 있는데 내가 노력한 만큼 내가 갖고 오고 가난한 자는 자기가 노력 안 해서 덜 갖고 가는 이런 논리는 없어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어떤 가게가 있다면 가게에서 월급을 적게 줘야 주인이 많이 가져갈 거 아니에요. 간단한 원리입니다. 주인이 그 직원에게 월급을 많이 주면 적게 가져가죠. 그러니까 최저임금 시간당 9천 얼마 뭐 이 정도 갔는데, 난리죠? 왜? 너무 세다는 겁니다. 내한테 떨어지는 이익이 적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직원 쪽에서는 아니라는 거죠. 서로서로 전쟁을 하죠. 네 걸 뺏어야 내가 많아지고, 내 걸 잃어야 상대가 많아지는 이 게임이에요. 전쟁입니다. 전쟁. 이 방법 외에는 돈을 버는 방법이 없어요. 아프리카가 완전히 가난해지거든요. 지금 곡식의 그 품종 자체가 재미있어요. 신부가 쓴 책이 있는데 왜 아프리카 그 지역이 가난해지는가? ‘단순한 기쁨’인가 그런데, 하여튼 그런데 거기에 보면 재미있어요. 뭐가 나오는가 하면 지금은 품종이라는 게 개발이 돼 가지고 아프리카 그런 지역에도 농토가 많아요. 그런데 농사를 지어서 풍년이 돼요. 그런데 풍년이 되면 옛날 같으면 그 볍씨를 갖고 그대로 뿌려가지고 농사를 지었거든요. 그런데 이 품종은 그걸 갖고 거기에 뿌리면 수확이 안 와요. 그럼 어디에서 구입해야 되는가 하면 저기 국제 다국적 기업에서 볍씨를 갖고 와야 돼. 뼈 빠지게 고생해서 그거 사는데 몇 프로, 그다음 비료값 몇 프로, 다 하면 남는 게 없어요. 그럼 누가 돈을 다 가져가요? 우리 어릴 때 농사 짓는 거 보면 저희 부모님도 농사를 지었는데 살구 농사를 짓잖아요. 예를 들어. 자두 농사를 지으면, 자두 농사를 지을 때 돈 많이 들어가거든요. 비료도 들어가고 농약, 농약비가 엄청나요. 그런데 판매를 하잖아요. 판매를 하면 우리 동네에서 나가는 가격이 예를 들어 한국 돈으로 2천 원이면 한 상자에. 서울에 팔리는 돈은 1만 원이 넘어요. 그럼 누가 돈 다 먹어요? 뺏어내야 돼요. 그런데 농민을 이렇게 부유하게 해주려면 직거래를 해야 되잖아요. 직거래 그렇게 하면 참 좋은데 지금은 직거래가 많이 생겼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돈을 못 벌어요. 남이 가져갈 걸 내가 뺏어내야 되거든요. 지금 이 말씀을 볼 때 우리는 이 말씀을 만만하게 보잖아요. 가난한 자가 있으니까 빌려줄 때 채주처럼 굴지 말고 이자를 받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율법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봐야 돼요. ‘반드시 이자를 받아라.’ 어느 정도 받아야 되는가? 30프로 50프로를 받아야 되는거예요. 그게 사채 시장이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은 ‘은행은 왜 그 일을 못합니까?’ 받고 싶은데 법에서 막아놨어요. 법에서 안 막아놨으면 인간들은 100프로까지 받아요. 200프로까지. 신장을 떼 가든지, 간을 떼 가든지,이 동네도 그렇잖아요. 돈 못 받으면 깡패 써가지고 협박해서 그런 일이 많대요. 제가 듣기로. 맞아요? 뭐 어디든지 다 그러잖아요. 한국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돈 받아줍니다’ 이 율법이라는 자체가 인간이 갖고 있는 그 악마성을 그 깊숙이까지 원천까지 다 끄집어내는 거예요. 그럼 왜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신은 누구도 건드리지 말라라는 겁니다. 제가 주일날 설교할 때 그런 표현을 했죠. 절간에 있는 애들은 침묵 수행, 묵언 수행을 중요시 한다고. 왜냐하면 말이 폭력이기 때문에. 말이 나가면 다 이 말로 인하여서 다 제단이 되거든요. 말이 맞아요. 그 말이 맞다니까요. 말이 나가는 순간 모든 게 그것이 명령이 돼 가지고 이 말에 부합하지 않으면 인간들은 다 이 말에 의해서, 니 편 내 편 다 갈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입 다 물어라’는데 제가 뭐라 했습니까? 입 다문다고? 말 안 해도 인간 자체가 폭력인데요. 지가 이미 하나님과 같이 되기 때문에 그가 원하는 자리는 어떤 자리인가 하면 느부갓네살왕 같이 잔혹한 왕 행세하는 자리예요. 진시왕에 대해서 지금이야 좋죠. 그 당시에 살아보세요.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돈이 되니까 진시왕이 좋은 거예요.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옵니까? 그 돈이 어마어마할 거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진시왕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안 되고 싶은 인간이 없거든요. 지금 여기에 보면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아예 저는 이 율법을 지켜내겠습니다. 안 빌려주겠습니다. 그 부자 청년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알 수는 없어요. 이 말씀을 지키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꿔 줘서 변리를 안 받는 방법이 있고, 아예 원천적으로 안 빌려주면 이 율례에 저촉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안 빌려줘요.) 역시 지혜로우시네요. 인간이라는 자체가 간단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나는 마귀 새끼다 이렇게 들어가는 게 사실 그게 더 유익해요. 어쨌든 간에 여기에 보면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이 말씀을 이 부자 청년에게 그대로 적용시키면 다 지켰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나는 빌려주더라도 안 받았다라고도 할 수 있어요. 지금 유대인들 그렇잖아요. 그 유대인들이 어떻게 미국에 그 중심 자리에 가게 되었느냐 하면 그들은 계속 내밀려왔잖아요. 디아스포라로 내밀려서 그들이 제대로 된 직업군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오로지 허락된 직업은 사채 놀이예요.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그 유대인, 그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어쨌든 그 사채놀이만 그들에게 허용된 것이었는데, 그들은 그러한 어떤 것들을 갖고 이제 미국에 가가지고 제대로 된 중심축을 구축하게 된 거고, 정치 세력에 있어서 엄청난 입김을 행사하는 그런 어떤 단체가 된 거잖아요. 그들의 어떤 성공 비법을 보면 자기들 유대인들이 그들 속에 들어오면 그냥 돈을 거의 공짜로 줬답니다. 율법대로. 이자를 안 받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주는 거예요. 그냥 주고 어떻게 생활하느냐 할 때는 그가 뭔가 가게를 하나 했다면 가서 비싸게 사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은 특별히. 돈이 있으니까 성공을 했으니까. 100원짜리를 일반 주민들은 100원에 사면 자기들은 150원에 사주는 거예요. 표현을 하면. 그런 식으로 성공을 한 거예요. 그들이 그렇게 했다라는 것은 이 부자 청년도 얼마든지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죠. 지켰다는 의미. 지켰다는 의미가 아예 이 율법에 저촉이 안 되도록 해버렸던지 안 그러면 이 빌려주는 상태에서 이 변리를 받지 않았던지, 그렇게 지켜내는 겁니다. 근데 구약에서는 이렇게 지킨 사람이 없어요. 부자 청년처럼. 구약에서는 어떻게 지켰느냐? 안 지켜요. 이 율법 속으로 들어가 가지고 철저하게 이 율법에 위반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아모스 2장에 나오는 그 북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북 이스라엘이 그러했다는 것은 남유다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그들이 이 율법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했느냐라고 할 때는 그 에스갤 22장에도 나오거든요. 이들이 변리를 엄청 때려버리는 겁니다. 엄청 때리면 결국은 그가 못 갚잖아요. 못 갚으면 마지막에 몸을 종으로 살 수 있죠. 사든지 그걸 팔 수 있잖아요. 원래 이방인에 대해서는 종으로 사고 팔고가 가능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도 종이 생겨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중에 종은 종처럼 여기지 말고 품꾼처럼 여기라 했거든요. 이 율법도 이 율례도 진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인데 품꾼처럼 여기라는 것은 돈 주고 종을 샀어요. 샀는데 품꾼처럼 여기면 그게 종입니까? 그러면 종으로 산 돈값은 그 돈은 허비한 거잖아요. 율례가 그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어느 인간이 돈을 주고 자기 이스라엘 백성을 종으로 사서 품꾼이라는 것은 월급을 꼬박꼬박 주라는 거잖아요. 그럼 월급도 지출해야 되고, 그 종을 살 때도 돈을 지출해야 되잖아요. 누가 하겠습니까? 안 하죠. 신약의 성도들이 하는 일이 이런 일인데, 사실은. 헛된 일을 해야 되는데, 그들은 계산이 빨리 돌아가는 겁니다. 그다음 나오는 게 (출22: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돈을 빌려주고 담보물을 잡은 거예요. 그 당시에 겉옷이, 아간도 겉옷을 취했으니까. 겉옷이 가장 소중한 거고 겉옷을 덮고 자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겉옷이 가장 값비싼 것이었던 모양입니다. 옛날 전쟁을 보면 다 전쟁을 해서 옷을 다 걷어 가잖아요. 밤이 되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보내라. 이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뭔가를 빌려줬어요. 빌려줬다라는 말은 그쪽에서 없다라는 거잖아요. 없어서 담보물을 받았는데 그 하루 사이에 그 돈을 어떻게 만들어서 갚겠어요? 물론 뭐 이럴 수도 있죠. 그 당시에는 뭐 농경사회고 그냥 사냥하는 그런 시대 같으면 산에 가서 뭐 호랑이를 한 마리 잡아가지고 팔아가지고 갚을 수도 있는데 그 확실성을 누가 담보합니까? 그러면 역으로, 역으로 한번 보세요. 앞부분도 마찬가지죠. 돈을 빌렸어요. 변리를 받지 마라. 여기에 보면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라 했으니까 반대로 돈 빌리는 사람은 이 말씀을 갖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율법을 보시오. 당신 왜 나에게 채주처럼 변리를 받으려고 하느냐?’ 채주라는 것은 “돈 빨리 갚아” 이렇게 요구하는 거잖아요. “그런 말 하지 마.” 얼마든지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죠. 지금 오늘날 우리가 당한 상황하고 똑같아요. 닥친 상황은. 성경 말씀 자체가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이용할 뿐입니다. 가난한 자가 얼마든지 이 말씀을 이용할 수 있죠. 그러면 부자가 뭐라 하겠어요? 가만 안 두죠. “이 미친 놈. 그거는 너나 지키고 나는 안 지킬란다” 이래 나올 거 아니에요. 이 옷 문제도 해지기 전에 돌려줘라 하니까 아니 해주기 전에 그걸 갚을 수 있으면 왜 빌려요? 하루 참으면 되지. 율법을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말이 안 되는 이야기. 그러면 카드 막기, 돌려막기 하겠지. 이렇게 되면, 안 갚으면 안 준다하면... 아모스 2장 8절. 거기에 보면 이들이 전당 잡은 옷을 갖고 이 신든 산당이죠. 우상을 섬기는 그 산당. 예루살렘 성전도 마찬가지죠. 다 산당이니까 북이스라엘이나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고 이 벧엘과 단이니까 다 우상숭배 장소죠. 그곳에서 그 옷을 쫙~ 깔아놓고 술 마시는 거예요. 어떤 돈으로 술을 마시는가 하면 그들을 빌려준. 너 돈 안 갚았지? 돈 안 갚았으니까 그 이자에 이자를 더 붙여서, 그 이자의 이자를 받아서 술을 먹고 노는 겁니다. 이들은 완전히 그 아까 돈 맛을 안다라고 했잖아요. 돈을 갖고 노는 그 쾌락의 즐거움을 아는 자들이에요. 그냥 돈 버는 거는 재미없어요. 남 것을 뺏어와야 즐거운 거예요. 이게 왜 그러냐라고 하면 두 사람이 있을 때 저 사람은 10억을 벌고 나는 9억을 벌면요 9억 번 사람이 짜증 나요. 그 마음이 왜 생기느냐라고 할 때는 저걸 내가 뺏어 와야 된다는 그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요. 베이스에. 남에게 이 돈을 이렇게 뺏어 가지고 그걸 갖고 노는 그 즐거움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자기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 같이 신인 거예요.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너희들은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심지어 무엇조차도? 율법조차도. 율법조차도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서 있는 거예요. 이들은 율법을 어기는 즐거움으로 사는 겁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합니까?라고 하면 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렇게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나를 더 부유하게 하고 나에게 더 축복을 가져다 준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출22:27) 그 몸을 가릴 것이 이뿐이라 이는 그 살의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한 자임이니라 자비한 자라고 할 때 ‘은혜로운 분’이라 이 얘기거든요. 히브리어 단어를 보면. 이 은혜로운 분이라고 했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혜를 입었잖아요. 그래서 이 은혜를 모르는 자는 주님께서 긍휼 없는 심판을 내려버리죠. 그래서 이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복수하신다는 겁니다. 은혜가 무엇으로 바뀌느냐 할 때는 하나님의 진노로 바뀝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진노로 바뀐다는 것에 사람들이 겁을 먹고 이 말씀에 순종을 할까요? 구약 백성들은 안 합니다. 그런데 신약의 부자 청년은 하죠. 이 두 요소가 같이 있다라는 것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돼요. 구약은 예수님의 족보를 보게 되면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다윗까지 올라가잖아요. 다윗까지 올라가다가 바벨론 포로까지 또 14대가 유지가 되거든요. 이 과정을 보게 되면, 이 과정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까지 가는 이 과정을 보게 되면 요 과정은 어떤 과정이냐라고 할 때는 완전히 망하는 과정, 멸망 받는 이유는 율법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과정이예요. 그러면 그 사이에 바벨론 포로 이후에 14대는 어떤 과정이냐라고 해보면 이게 유대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그 400 몇 년 동안. 유대교가 만들어지는 그 과정은 그러면 어떤 모습을 띄느냐라고 할 때는 이 망하는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띕니다. 다윗 시대부터 망하는 이 과정과 정반대의 모습을 띄는 거예요. 그러면 다윗때 계속해서 추락하는데 철저하게 이들은 우상 숭배하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모습으로 해서 멸망을 당하잖아요. 그 멸망 당한 이후에 그들은 이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면서 바벨론 가서 반성할 거 아닙니까? 회개하면서 돌아오면서 이들은 에스라, 느헤미아를 통해서 개혁을 하잖아요. 성전도 건립하고. 개혁한 이후에 그들은 어떠한 면모를 띄게 되느냐 할 때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의 면모를 띄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추락하고, 더 추락하니까 완전히 개판일 거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성경에 보면 개판이 아니라 ‘야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모습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고, 이레 두 번 금식을 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나타나서 어떠한 책망도 못할 그런 모습을 띄고 있는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물론 세례요한은 이 바리새인과 그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그 의미는 약간 틀어서 봐야 되는 거고요 세례요한의 안목이 주께서 주시는 안목인데, 이 다윗의 고백에 의하면 독사의 자식이 아닌 자가 없죠. 의롭다고 하는 자체가. 주님 앞에는 의로운 자가 없는데. 어쨌든 그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말씀들을 대할 때 이 부자 청년이 당연히 말씀대로 살아내는 겁니다. 말씀대로 살아내니까 자기는 재물의 축복을 받았잖아요. 율법대로.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았기 때문에 부자가 된 거거든요. 그러한 상태에서 예수님께서 ‘그 가진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하니까 독특한 것은 부자 자신이 자기의 주인인 줄 알았거든요. 율법을 지켜서 복을 받았으니까. 그런데 정작 자기의 주인은 누구였어요? 돈이었던 겁니다. 돈을 따라가는 거예요. 돈을 따라. 돈을 따라가니까 예수님을 버리죠. 근심하며 떠나가는 겁니다. 말씀을 지킨 그 결과가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이건 누가복음 12장에도 나오죠. 부자가 농사가 잘 되어서 창고를 짓잖아요. 거기에 나오는 부자가 그냥 부자 아니에요. 이재용 같은 삼성 그런 부자가 이야기가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가 다 율법과 관련된 부자예요. 부자 되었으면 그 부자 되게 한 이유가 있잖아요. 어떻게 부자가 되었습니까? 희생 제물이죠.. 희생 제물. 구약에 속했으니까 희생 제물 때문에 부유한 자가 되었잖아요. 그러면 희생 제물을 기억해야 되죠. 그런데 이 부자는 부자가 되니까 누구를 기억하죠? 자기를 기억하죠. ’이제 평생 잘 먹고 잘 살겠구나‘ ’노후 자금 다 마련해 놨으니까 이제 평생 잘 먹고 잘 살겠구나‘ 목사들의 걱정이 그거거든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없기 때문에 물론 뭐 어떻게 할지, 걱정 안 해도 돼요. 짐승이 다 먹여줍니다. 짐승이. 그래서 복지를 잘 하는 대통령 뽑으면 돼요. 기초 생계비, 한 달에 한 백만원씩 주는 그런 대통령 나오면 돼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안 그래도 여기에 사는 예수 안 믿는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해요. 한국에 한 50억을 마련해 놨다. 이제 내가 가서 먹고 산다. 먹고 살 길을 이렇게 다 해놨으니까 걱정 없이 산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왜 지금 일하죠? 내가 그 사람 같으면 일을 안 합니다. 50억이 있는데 그 무슨 일을 해요. 그냥 놀면 되죠. 근데 그 사람은 돈에 매여 있다는 걸 꿈에도 생각 못해요. 나한테 한 10억이 있으면 일 안 합니다. 그냥 놀지. 돈 적절하게 딱 배분을 해 가지고 그죠? 놀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부자가 보세요. 말씀대로 지켜내니까 자기가 주인 행세, 주인 노릇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걸려들었죠. 걸려드니까 결국은 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율법을 지키므로 복을 받는다라고 하니까, 그 복이 하늘에서 주시는 복으로 해석이 안 돼요. 제물이 주어졌을 때 이 제물이라는 것이 원천이 희생물에 있거든요. 그 희생물로 인한 그 생명, 그 영생이죠. 신약적으로 하면. 그 영생으로 자기가 지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바뀌어버리죠. 돈이 와버리니까 돈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이 부자 청년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우리가 볼 때 ’이상하다. 율법을 지켰는데 왜 돈을 사랑하지?‘ 이거는 이런 것과 같죠. ’내 십자가 복음을 아니까 내 구원은 놓치지 않을 거야.‘ 이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자기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렇죠. 주님이 찾아 오심이 없는 거예요. 이것도 재미있어 지가 찾아왔거든요. 지가 찾아와도 주님이 다시 되먹여서 찾아가는 찾아오심 그 인물이 된다면 감사한 일인데. 자기쪽에서 찾아와서 영생 얻는 법을 알았어요. 영생 얻는 법을 알았으니까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시잖아요. 복음이라는 것은 항상 심판이거든요. 심판 속의 구원밖에 없습니다. 심판과 구원이 아니라 심판밖에 없어요. 심판 속의 구원이거든요. 주님의 죽으심 속에 심판 속에 합류 당하지 아니하면 구원이 없습니다. ’나 구원 챙길래요‘ 해서 구원받을 수 없어요. 주님은 복음을 전하신 거죠. 복음을 전하니까. 주님이 사랑하는 자가 아니니까, 택하지 않았으니까, 성령을 주시지 않았으니까 그의 본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어떤 본모습? 율법을 이용해서 자기가 부자되는 거죠. 돈에 매여서 돈을 따라다니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나 아버지께로 간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을 때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간다‘ 이렇게 말했을 때(요7:35) 이들이 조롱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에요. 결국 그들이 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한 왕, 그 왕도 마찬가지죠. 자기들이 인정하는 왕이 자기들을 인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재미있는 게 있죠. 자기들이 인정하는 왕이 자기들의 왕이어야 돼야 되는데 솔로몬의 뒤를 이은 르호보암 왕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이 아니었죠. 아버지 솔로몬이 너무 백성들을 힘들게 했어요. 솔로몬이 영광이라고 하니까 그 영광이 백성들의 피땀이거든요. 성경에 그대로 나와요. 그러니까 당신은 솔로몬, 아버지처럼 백성들을 힘들게 하지 아니하면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왕다운 왕이 될 것이다라고 장로들이 조언을 합니다. 왕이 물었거든요. 근데 왕이 묻기는 왜 물어요? 이미 자기가 답을 갖고 있는데... 젊을 때 친구들, 젊은 애들한테 말을 듣죠.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러면 백성들이 게을러진다는 겁니다. 게을러지는 백성들이니까 더욱 더 쪼여라는 겁니다. 쪼여.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직원들 다룰때 게을러지잖아요? 느슨하게 두면. 쪼아야 된다는 거예요. 사실은 누구 말이 맞아요? 젊은 애들은 말이 맞아요. 직원들 자유롭게 해줘 보세요. 일 안 합니다. 안 쪼이면. 애들 자율적으로 공부하라고 그러면 누가 공부해요? 공부 안 합니다. 그럼 누가 공부하느냐? 자기가 조금 일찍 시근이 들었습니까? 철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형편을 살펴보니까 이게 공부하는 법 외에는 방법 외에는 다른 게, 다른 길이 없으니까 생존을 위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요즘이야 부모가 다 공부를 시키잖아요. 어릴 때부터. 그 폐해를 아는지 아예 뭐 학원을 문 닫게 다 만들어버리죠. 지금 문 닫게 합니까? 바깥에 아예 간판도 못 달게 해버리죠. 맞죠? 학원을 다 정지 시켜버렸죠. 밖에서. 그러니까 완전히 뭐 박수 칠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모습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너는 나의 왕이 아니야. 우리가 원하는 왕이 아니야.‘ 그래서 왕을 자기들이 선택을 하죠. 여로보암왕을 선택을 합니다. 여로보암왕이 솔로몬한테 미움받아서 도망갔거든요. 애굽으로 도망갔다가 그걸 다시 불러서 그를 대표자로 세워서 얘기를 하니까. 듣습니까? 르호보암 왕이 안 듣죠. 지가 왕인데, 당연히 후계자인데, 그것도 다윗 언약을 계승하는 왕인데.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와 함께하는 왕인데. 그 말을 왜 들어요. 안 들으니까 북 이스라엘이 어떻게 합니까? 유다 너는 우리와 상관없다라고 하면서 떠나가면서 자기들끼리 만든 게 북이스라엘이잖아요. 그럼 북 이스라엘만 그래요? 북 이스라엘은 백성들이 만든 나라죠. 그러니까 북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이 백성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도 볼 수 있고요. 남유다는 왕권이 계속 이어지잖아요. 이어지는데 왕에 의해서 완전히 쫄딱 망하는 나라가 된다라고 볼 수 있죠. 그게 실제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 므낫세 왕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거든요. 히스기아 왕 다음에 므낫세 왕이 등장하는데 그 므낫세 왕이 완전히 개판을 치죠. 자기의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합니다. 아버지입니까? 히스기아가? 그 히스기아를 봤다면 그렇게 안 해야 되잖아요. 근데 신기하죠. 히스기아가 하나님께 기도해서 전 우주가 15도를 돌리는, 일영표가 15도 돌아갔으니까 태양만 돌아간 게 아니잖아요. 은하계가 다 돌아간 거 아닙니까? 그 정도로 다 돌아가면 뭔가 반성이 있어야 되고 깨달음이 있어야 되는데 깨달음이 있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더 우상숭배를 강화하죠. 오히려 그 히스기아 왕이 패했던 모든 산당을 다시 다 복구시킵니다. 그게 축복받는 길이라 이렇게 생각하죠. 그래 멸망을 당하는 겁니다. 근데 왕이 그렇게 했다라는 것은 누가 그렇게 인정을 했다는 거예요. 백성들이 동일하게 인정을 했다는 겁니다. 상호 인정이에요. 상호 인정. 예수님의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니죠. (요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라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흔히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부터 왔으니까 아버지께로 돌아간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하죠. 신학교에서 배우는 게 따로따로 배워요.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과 계셨으니까 이 땅에 오셨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간다‘ 이것도 가르키고. 또 한쪽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주가 되셔서 하나님께로 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거나 그거나 같은 이야기인데 그 첫 번째 이야기한 거는 ’하나님‘이라는 것이 강조가 되고 두 번째 이야기한 거는 이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셔서 이제 하나님 옆에 가셨다 이 사건을 넣은 이야기가 되고, 둘 다 틀렸죠. 둘 다 엉터리죠. 왜 엉터리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고, 나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늘로 올라가시게 되면 주 개념이 바뀌어버리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지신 분이 주가 되심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아버지가 주가 되죠. 하나님 개념이 바뀌어 버립니다. 우리는 지금 머릿속에 원래 하나님이 어떻게 개념이 바뀝니까? 이래 들어가는데. 지금 유대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맞죠. 그 여호와 하나님이에요. 근데 여호와 하나님이 주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이 주인데. 그 주는 하나 뿐이죠. 한 분 뿐이잖아요. 그런데 그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오셨잖아요. 그 아들이 있다라는 것은 아버지가 따로 있다라는 거거든요. 그럼 아버지가 누구냐라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 아버지가 여호와다. 하나님이다.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논리가. 그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의 아버지가 참아버지고, 참 주가 돼요. 이렇게 되면 이 구약이 말하는 그 주의 자리는 지금 원래 여호와 하나님이 주의 자리에 계셨죠. 그 주의 자리가 바꾸어졌잖아요. 오른편의 자리에 누가 앉습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앉으시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전복이 돼 버립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왜 그러냐 할때는 인간들이 말씀을 주셨을 때 이 말씀을 육으로 읽습니까? 영으로 읽습니까? 육으로 읽죠. 그러니까 육으로 다 해석을 해낸 거예요. 표현을 하면. 구약 전체를 말씀대로 해석한 자체가 육이예요. 그것이 어떻게 드러나느냐 할 때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드러나 버리죠. ’성경은 내게 대해 전한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나를 공경하는 자는 아버지를 공경한다‘ 그게 어디 있어요? 구약에 아무리 찾아도 없다니까요. 사람들은 구약이 있다라고 자꾸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구약이 없어요. 심지어 베드로 전서 1장 10절에서는 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구약을 기록했다 해요. 말이 됩니까? 그게 성경에 어디 있어요? 구약에 어디 나와요? 안 나와요. 그러니 보는 안목 자체가 완전히 다 바뀌어버렸죠. 십자가부터 출발해서 모든 것을 새롭게 질서를 잡아버리는 겁니다. 십자가가 먼저고 그다음 누가 나와요? 창세기가 나오는 거예요. 십자가가 먼저고 아브라함이 나오고 십자가가 먼저고 다윗이 나온 거예요. 순서가. 완전히 다 바뀌어버렸죠. 그러면 주님이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주입니다. 이 우상숭배자예요. 십자가 지신 분이 주님입니다. 그러면 십자가 지신 주님의 아버지는 주님이 아닙니까? 주님 맞아요. 주님 맞다라는 걸 인정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밖에 없어요. 십자가 지신 주님을 믿는 방법 외에는 없어요. 아들을 경유하지 않으면 아버지로 갈 자가 없다 했잖아요. 이 말씀의 의미를 사람들은 ’아들을 통과해서 아버지께 가겠어.‘ 지금 오늘날 신학이 다 그런 신학이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가겠다‘는 게. 이게 오늘날 신학이잖아요.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갈 자가 없어요. 예수 이름을 통과해 버리면 우리가 다 예수 이름으로 다 바껴버려요. 그러한 어떤 관점 자체가, 그러한 안목 자체가 모두가 다 육이라는 사실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이 말씀이 영의 말씀이죠. 육의 말씀이 아니잖아요. 우리의 논리에 의하면 ’그래 보낸 분이 있고, 돌아가는구나.‘ 이렇게 들어가지만 영의 말씀이 되면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주가 되신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보내신 분에게 돌아간다는 자체가 그분이 누구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분의 아버지가 되는 겁니다. 그분에게로 돌아간다는 얘기예요 지금. 이 얘기는 십자가를 지금 증거하고 있다는 이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예수님이 그들 눈에 그렇게 보입니까? 안 보이죠. 자기랑 나랑 다를 바 없는 사람으로 보이잖아요. 이런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죠. 성도와 성도 아닌 자가 뭐 별 차이가 있습니까? 니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고. 니도 죽고 나도 죽고. 니가 배고프면 나도 배고프고, 니가 돈을 사랑하면 나도 돈을 사랑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 예수님의 모습도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그들 눈에는 육으로 보는 안목밖에 없는 겁니다. 영으로 보는 안목이 있어야 되는데 육으로 밖에 안 보이니까. 예수님을 어떻게 취급을 합니까? 자기와 같은 수준으로 취급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로 돌아가겠다‘라는 말은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신다라는 얘기입니다. 이걸 달리 표현하면 ’내가 지금 심판 주‘라는 얘기예요. 심판주를 지금 누가 판단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사람들이 잡으려고 하고 판단해서 그를 죽이려고 하고 있는 거예요. 못 알아들었죠 못 알아들으니까 ’헬라인에게 가려느냐? 자살하려고 하느냐? 지가 하는 얘기가 안 먹히니까 열받아서 자살하려고 하느냐? 이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 나오는 말씀이 이거죠.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터이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잖아요. 아까 부자 청년 얘기를 하면, 예수님을 찾아왔잖아요. 찾아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못 만났습니까? 만났죠. 만나긴 만났는데 못 만났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만이 만나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얘기예요. 이들은 ‘자기 쪽에서 메시아를 찾아갈 수 있고 자기 쪽에서 구원자를 찾아가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에요. 구약의 예언들 자체가 다 그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게 자기 쪽으로부터 출발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조금 더 봅시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지금 이게 연결이 돼 있거든요. 연결이 돼 있는 이유가 뭐냐 할 때는 지금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이 말씀과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이 말씀과 지금 명절 끝날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이 다 이렇게 연결이 돼 있어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잖아요. 방금 뭐라 했습니까? 너희가 나를 찾아도 못 만난다 하잖아요. 그럼 이 얘기를 주석가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예수님이 주의 자리에 오르면 찾아도 못 만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 뒤에 보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하잖아요. 그럼 예수님을 찾는다는 얘기거든요. 이게 서로 모순 같잖아요. 모순이 아니라 지금 이 뒤에 나오는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 말씀이 ‘너희들이 아무리 내게 찾아와도, 목말라서 찾아와도, 마실 수 있는 자가 안된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지금. 그럼 이 얘기를 왜 하시는가? 그것은 예언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얘기해야 되는 게 이 ‘명절 끝날’ 이 날이 이 명절이 수장절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수장절은 장막절, 초막절과 같은 날에 걸쳐져 있어요. 수장절은 7월 10일이 대속죄일이죠. 7월 10일이 지나서 7월15일부터 7일간 지내는 것이 바로 수장절인데. 1년 농사 지은 것들을 저장하는 그 절기고 동시에 그 기간에는 초막에서 그 안에서 지내는 절기예요. 재미있는 것은 이 당시에, 예수님 당시에 이들에게 하나의 관습이 생겼던 겁니다. 전통이 생긴 거예요. 그게 무엇인가 하면 이 수장절이 되면 첫날부터 그 7째 날까지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그들이 이렇게 같이 나르는 겁니다. 날라서 이 재단에 성전에 있는 재단에 물을 붓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모양이에요. 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근데 이 관습이 언제 생겼느냐 보면 BC 200년부터 생겼대요. 원래 성경에는 그런 율례가 없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손들고 질문을 해야 돼요. 예수님이 그걸 아셨다면 ‘너희들은 왜 이 율법에 없는 이 엉터리 행위를 하느냐?’ 라고 지적해야 되죠. 지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당시뿐만 아니라 구약도 마찬가지예요. 인간들이 갖고 있는 습관, 첩을 취한다든가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서 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없어요. 시형제 결혼법도 있잖아요. 주님이 만든 법 아니에요. 인간들이 갖고 있는 습관이에요. 그걸 그대로 갖고 와서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집어넣어 버린 겁니니다. 모든 내용들도 마찬가지죠. 번제와 화목제 이 내용도 이방 나라도 다 갖고 있는 거예요. 누구나 다 갖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서 제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말씀대로’라는 자체가 ‘말씀대로’라면 예수님이 먼저 시비를 걸어야 되죠. 왜 율법대로 안 했느냐?라고 시비를 걸어야 되는데 예수님은 그걸 그대로 받았습니다. 왜 받았느냐라고 할 때는 그들이 한 행위 자체가 자기를 증거하는 행위로 예수님은 해석을 해버리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그들은 왜 왜 실로암 물에서 물을 길러서.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재단에 물을 부었느냐? 아마 이 성경 구조가 그 당시에는 어떻게 돼 있는지 몰라요. 2000년이 지났으니까. 아마 이걸 지을 때, 그 헤롯 성전을 지을 때, 에스겔 성전을 계산을 했을 수도 있어요. 에스겔 성전을 흉내를 냈겠죠. 에스겔 성전이 멋지게 돼 있거든요. 웅장하고. 그 흉내를 내는데 동문에서 에스겔 47장에 보면 성전 동문 쪽에서 물이 흘러 내려 오거든요. 그것이 온 땅을 적십니다. 바다를 이루어요. 제 생각에는 상상을 해 보는데. 성경에 없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데 상상이 뭔가 하면 거기에 재단에 물을 부으면 물이 넘쳐가지고 흘러서 동문으로 흘러내렸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들은 왜 그렇게 했느냐라고 할 때는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때를 소망하면서 실로암에서 물을 길러서 성전의 재단에 물을 붓는 거예요. 물론 200년 전부터 있었다고 했으니까. 그때는 헤롯 성전이 건립이 안 됐잖아요. 지금은 헤롯 성전이 건립된 상태고 어쨌든 그러한 행동을 한 거예요. 그러면서 그들은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 시대가 도래하면 이 성전이 영원한 성전이 되고, 그 성전의 중심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리를 잡게 되거든요. 그 나라를 소망하면서, 그렇게 행동에 옮겼던 겁니다. (요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8일째 되는 날)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참 이런 말씀이 구약을 아는 사람이라면 좀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이사야 5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성경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할 때 골라잡는 그러한 어떤 행동을 많이 하죠. (이사야 55:1~13) 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4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었나니 5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할 때에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오.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55장 1절에 보면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죠. 물로 나와서 그냥 가만히 있는 거예요? 마셔야 되잖아요. 마시라는 얘기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시죠. 그러면 앞서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는 나를 찾아도 나를 찾지 못한다’고 하셨죠. 그런데 이사야 55장을 읽어보면 방금 길게 읽었는데 누가 주도권을 갖고 있어요? 사람이요. 사람이 주도권을 갖고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해석을 할 수밖에 없어요. 예수님께서도 ‘너희 목마른 자들아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은 생수의 강이 되니까 와서 마시면 된다라고 사람들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이사야 선지자도 마찬가지죠. 목 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와서 마시라는 거죠. 돈 없이 돈 없는 자도 오고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이 말씀 자체가 지금 모순이죠.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하잖아요. 사려면 뭔가를 줘야 되잖아요? 뭘 주고 삽니까?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했잖아요. 이런 말씀들이 되게 어려운 거예요. ‘돈 없이 값 없이 사라’ 이 말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값으로도 살 수 없는 사는 물건’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는 것은 너희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 할 때 ‘너희가 못 산다’는 얘기거든요. 그럼 하나님께서 언약대로 자기의 아들을 보내서 그 피로 너희에게 이 물을, 생수를 주시겠다 라는 이 말씀으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 그런 해석이 안 나와요. 이건 아무리 봐도... 돈 없이 값 없이사라했으니까, 공짜로 사면 되는구나. 공짜로 사는 일이 없잖아요. 아니 물건을 사는데 이게 예를 들어, 만 원이라고 그러면 이걸 만 원 주고 사지 말고 돈 없이 사라. 이렇게 하면 어떻게 사요? 몸으로 때워라. 그것도 몸으로 때워서 사는 거잖아요. 값 없이 사라 했으니까 값이 없어야 돼요. 그냥 너희들이 치르는 값이 없이 사라는 이 얘기거든요. 너희들이 치룰 값이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어떻게 이 영생수를 받느냐 할 때는 선물로 주어지죠. 예수님께서 자기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이 선물을 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 구약을 읽어보면, 그렇게 해석이 안 되죠. 모든 것이 내가 사야 돼요. 내가 가야 되고, 내가 마셔야 되고,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하잖아요. 그러니까 너희들에게 선택권을 줬다라는 겁니다. 선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양식아닌 것을 은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지 말라는 겁니다. 왜 헛짓을 하느냐? 진짜 양식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이 양식이죠. 근데 그렇게 연결을 못 시켜요. 그들이. 그다음 나오는 게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모든 게 인과관계죠. ‘너희들이 나를 청종하면 좋은 것을 얻게 얻을 것이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와 들어라’ 들으라는 거죠. 귀를 기울이고, 설교하기 얼마나 쉬워요. 이렇게 설교하면 하나도 안 어려워요. 그냥. 모든 게 명령이니까 “여러분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세요. 우리는 값 없이 그다음 아무든지 돈 없이 사 먹어야 됩니다. 그냥 받아드세요.” 이렇게 설교하면 얼마나 쉬워요? “주님의 피 능력은 우리에게 공짜로 주는 겁니다. 값 없이 사드세요. 왜 값을 내려고 합니까? 값 없이 사 먹는 게 바로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이렇게 설교하면 쉽잖아요? 맞는 말 같잖아요? 안 그래도 어제 말씀을 공부하면서 이런 얘기를 똑같이 나눴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맞는 말 같거든요. 복음 같잖아요? 값없이 사라고 했으니까. 십자가의 피는 값없이 주는 거니까. 그러면 우리는 그걸 믿으면 된다는 거죠. 그 믿음. 믿음은 누구로부터 나왔어요? 자기로 부터 나왔거든요 벌써 그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나는 신이 되고 싶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 가 깔려 있는 거예요. 인간은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주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어떤 짓이든 다 해요. 그런데 3절에 보면 ‘내게 나와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영원히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다윗 언약을 이미 세웠죠? 다윗 언약을 세웠거든요. 근데 이 다윗 언약의 완성의 내용을 지금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다윗 언약이 완성되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식으로 이해를 할까요? 다윗 언약의 완성은, 이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언약이거든요.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언약이 다윗 언약이에요. 이게 되게 어려운 게 뭔가 하면 다윗은 왕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다윗 언약을 영원한 언약을 세웁니다.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왕이라는 얘기예요. 이게 걸맞지 않죠? 왕이라면 십자가에 못 박히면 안 되잖아요. 영원한 언약은 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세우는 언약이니까 언약이라는 이 말씀인데. 그러면 어떤 인간도 자기의 행위로든가 안 그러면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에 그 예수님의 피로 만든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거든요. 예수님께서 다윗 언약을 세웠다라는 말은, 그 십자가를 세웠다는 말은 왕도 새롭게 만들어진 거예요. 왕이 예수님이 왕이 되잖아요. 그런데 왕의 모습이 어떤 모습이죠?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 다윗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진짜 성경에서 이 다윗은 어떤 모습이냐 할 때는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다윗이에요.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다윗은 어떤 모습을 보입니까? 자기가 죄인으로서 제사장이 되죠.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제사 드린다 이 차원이 아니에요. 제사장이 된다는 것은 자기가 희생 제물로 거기에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다윗은 자기 죄 때문에 죽어야 되잖아요. 예수님은 자기 백성의 죄를 친히 짊어지시고 죽으신 왕이에요. 진짜 왕은 바로 그 모습인데, 어느 누구도 다윗 언약을 생각할 때 다윗이 목자로 온다. 사무엘 에스겔 34장에도 그렇게 나오고, 여러 군데 나오거든요. 그렇게 나오니까 목자로 온다니까 그 목자를 어떤 식으로 이해하느냐라고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목자’가 아니라 ‘왕과 같은 목자’를 생각하는 거예요. 물 맷돌로 승리하는, 어떤 강대한 적군이 오더라도 승리하는 그러한 다윗 왕을 꿈꾸는 겁니다. 다윗과 세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그 다윗 언약을 영원히 세우겠다는 건데. 다윗 언약의 완성이죠. 표현을 하면. 다윗 언약이 그림자니까 그걸 지금 말씀하고 있는데, 이걸 유대인들이 읽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다시는 이 왕의 홀이 다윗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다윗의 등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이 말씀이 지금까지는 희미하게 사라져 왔지만, 이것이 약속에 따라서 등장을 하게 되면, 이제 진짜 완벽한 다윗왕이 영원히 다스리는 나라, 천년 왕국이 이루어질 거라는 얘기예요. 논리를 펴자면... 그러니 ‘십자가로 만드시는 그 나라’ 그것이 약속된 나라거든요. 그 나라를 누가 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 나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 뒤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죠.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다’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누굴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라 생각하잖아요. 이걸 예수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그런데 문제가 뭔가 하면 예수님이라고 해석해 놓고, 그 예수님을 다윗왕의 이미지를 덧 씌워버리는 겁니다. 이게 무서운 거예요. 표현을 하자면. 예수님이라고 해놓고, 예수님 속에 예수님의 이미지를 다윗왕의 이미지, 다윗왕이 전쟁을 할 때마다 승리를 했잖아요. 사울 왕은 할 때마다 패전했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찾아오게 만들었잖아요. 예수님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천년 왕국을 꿈꾸는 자들이 다 그런 식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어요. 십자가 속에 생명이 있고, 십자가 속에 아들의 나라가 있고, 천국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목사님 그 눈물이 없는 그 나라가 없습니까? 있죠. 그 나라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어린 양의 피로 인하여서 고난받고, 주님의 고난 속에 합류 당한 자들이 차지하는 나라가 눈물 없는 곳이에요. 해가 필요 없는 곳이에요. ‘아 그러니까 말입니다 목사님. 그곳에 가고 싶단 말이에요.’ 성도는 주님과 함께 고난 받기를 즐거워하죠. 그거 하고 ‘난 그곳에 가고 싶다’ 이야기하고 같은 말입니까? 다른 말입니까? 다른 말이에요. 성령이 없다면,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지 않는다면 그런 말도 성립이 되죠. 그럼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면 성령께서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영인데. 십자가 속에 사는 즐거움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인데 참된 평안, 세상이 주지 않는 평안,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른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고 다른 기쁨을 주시는 분이신데 그것을 소망한다는 자체는 수상하죠. 분명히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이 소망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주님의 고난에 합류 당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사도바울의 죄성도 동시에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옳다라는 것도 되지만요. 오히려 사도바울의 그 악마성, 그것도 표출된 모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종은 시키는 대로 해야 돼요. 그래서 곧장 돌아서 ‘시킨 대로 하겠습니다.’ 이래 나오잖아요.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으니’ 이렇게 표현을 하니까 증거로 세웠으니까 다 보면 알아먹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유대인들이에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이 이사야 말씀을 다 알고 있거든요. 이사야가 거의 다 대부분 다 노래입니다. 노래. 다 노래거든요. 거의 다. 우리가 볼 때는 노래 아닌 것처럼 다 돼 있는데 다 시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도 정통 유대인들이 이걸 다 외워버린다고 하잖아요. 시니까, 노래니까, 노래는 다 외우잖아요. 아리랑 다 외우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그게 좀 길어서 그렇지. 한 28절까지 있어서 그렇지. 66절까지 있어서 그렇지. 맨날 부르니까. 맨날 부르면 외울 수 있잖아요. 그러니 이들은 자기들이 자기들 쪽에서 메시아를 알아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다윗왕으로 오시는 그분을 알아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세웠으니까, 누구든지 볼 수 있을 것이고, 볼 수 있으면 그의 명령을 우리가 들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그 뒤에 보면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 너가 누구냐? 라고 하면 이스라엘로 표현되는데. 이스라엘로 표현되는 동시에 예수님으로 표현돼요. 예수님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걸 이스라엘로 밖에 이해를 못하고, 아니면 다윗으로 밖에 이해를 못해요. 결국은 이 두 가지가 같이 오는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님 안에 이 두 요소가 다 포함돼 있는 거예요. 예수님 자신이 이스라엘이 되는 겁니다. 참 이스라엘. 무슨 수로 이렇게 이 성경을 보겠어요? 읽어보면 ‘많은 나라가 알지 못하는 나라가 온다’라고 했으니까 이 말씀의 의미는 결국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니까, 모든 열국들이 어떻게 됩니까?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잖아요. 이 말씀도 보세요. 자기 증인들 데리고 찾아가죠. 오는 게 아니고 찾아갔는데 어떻게 한 거예요? 복음 들고 찾아갔는데 ‘주님이 오게 하셨다’ 이래 되는 거예요. 대답이. 내가 찾아온 게 아니고... 지금 그런 내용들을 깔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먼 나라들이 온다고 하니까 조공 들고 온다는 이야기가 이제 60편 넘어가면 그런 게 나오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목마르듯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 말씀을 지금 이 명절 끝날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말씀대로 시행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면 마시면 되네요’ 그 목마른 자가 누군가 하면 인생이 괴로운 자들이 목마른 자들이예요. 대부분. 괴롭지 아니하면 예수님 안 찾죠. 그러면 괴로워서 찾은 자는 천국 못 갑니까? 주님이 찾아오면 천국 가요. 괴로워서 찾아왔든, 뭐 심심해서 왔든, 친구가 가자고 해서 왔든, 복음을 듣든 간에 주님이 찾아오시면 이 주께서 주시는 이 영생수을 마시게 되어지죠. 그래서 7장38절(요한복음)에 이렇게 말씀하잖아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대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 말씀은 뒤에 보면 성령을 말씀하시죠.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잖아요. 생수의 강이 어디에서 흘러넘칩니까? 그 배에서. 혹시 중국어 성경 갖고 있어요? 그 배가 뭐예요? 사람의 배예요. 사람이예요. 사람. 신기하지 않아요? 이 말씀 자체가 생수의 강이 여기에서 나와요. 우리는 외부에서 공급받는다고 생각하죠?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생수의 강이 저쪽에서 와서 자꾸 마신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정반대예요. 그 배에서 나와요. 생수의 강이. 생수의 강이 영생수잖아요. 영생은 주님의 피로 주시는 영생수죠. 주님의 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거잖아요. 그럼 주님의 피가 우리 속에서 계속 나온다는 겁니다. 너무 영생수에서 피 이야기하니까 뭔가 좀 이상해지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 몸은 뭐라는 말이에요? 날마다 죄인이 된다는 거예요. 성령을 받게 되면 요한복음 16장8절에 보면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오셔서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세상 임금에 대해서 책망을 하죠. 그 기준이 뭐예요? 십자가잖아요. 십자가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주님은 계속해서 책망을 합니다. 우리를 찔러 쪼개죠. 계~속 산산조각 내는 겁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믿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믿느냐? 믿게 되어진 거죠. 주님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서 택한 자들,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택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친히 택한 자들이죠. 그들에게 성령을 주시니까 그들 속에 그래서 뭐가 나오는가 하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것은 내 몸 자체가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몸이라는 거예요. 지금 니 잘났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몸 자체를 십자가만 증거하는 증인으로 주님께서 다루시겠다는 얘기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신난다 신난다’ 뭐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물장사한 사람 있잖아요? 할렐루야 기도원에, 옛날에 거기 가면 병 낫게 해 가지고 가보셨어요? 그 시대에 지나서 갔구나. 조금 더 일찍 한국 갔으면, 거기에 생수, 생수라고 막 이야기하거든요. 그 산에서 내려오는 그걸 생수라 해가지고, 퍼 와서 저희 엄마도 다녀오셔서 이거 생수다 먹어라 했는데... 먹으면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나 죽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겠어요? 사람들이?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 안 하잖아요. ‘이 생수를 먹으면 너 살어. 너 질병 고쳐져. 병 나아.’ 이 논리거든요. 마귀새끼들이잖아요. 그러니 이 요한복음 7장에 나오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내리라’ 흘러난다는 것은 계속 차고 넘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건 자기가 넘치는 거예요? 주께서 넘치게 하는 겁니까? 주님의 일이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자기는 오히려 주님의 일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 방해하는 인간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육 속에서 영이 나오는 겁니다. 육 가운데 생명이 나오는 거예요. 그게 주님과 동행하는 자고 성령이 함께하는 자의 모습이에요. 너무나 다르죠. 생수의 강이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라고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마르죠? 어디에? 무엇에 목마릅니까? 다윗 왕국이 회복되는 것에 목말라 미치는 거예요. 어느 누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있습니까? 주님의 피만이 이 땅에 전파되기를 갈망하는 인간이 누가 있어요? 아무도 없죠. 성령을 받게 되니까 그것을 갈망하게 되는 거죠. 복음이 전파되지 않아서, 복음을 몰라서, 너무나 이 갈증하는 갈증이 생기는 그런 마음은 성령을 받은 자 외에는 없어요. 요즘은 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적도 없죠. 십자가만을 드러나기를 바라는 독특한 구조죠. 그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는데 왜 의에 주리고 목마릅니까? 생수가 흘러나오는 그 자체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모습이고요. 어느 누가 성령이 십자가의 영임을 눈치채겠어요? 불가능하죠.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일을 시키는 대로 하는 분. 이 정도. 언약대로 이렇게 수행하게 하는 분, 이 정도예요. 하나님의 신을 받은 자들을 보게 되면 사울왕도 마찬가지였고, 다윗도 받았고요. 사사들도 하나님의 신을 받은 자들이 꽤 있잖아요. 그러한 어떤 모습들을 생각하면 이 성령을 예상을 하게 되겠죠.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면, 왜냐하면 모세를 통해서 이런 말을 했잖아요. ‘하나님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70인을 모아와라 하니까 모아왔는데, 하나님 신이 임해서 그 예언을 하다가 멈췄잖아요. 그런데 어떤 두 사람이 불렀는데 안 왔어요. 그러니까 어떤 소년이(꼬마인지 소년인지 모르겠지만) 화가 나가지고 이 사람은 모세를 추종하는 자예요. ‘어디 감히 모세 말을 안 들어?’ 그래서 모세한테 또르르 달려와서 모세 말을 안 듣고 ‘자기 장막에서 예언을 합디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모세가 뭐라 합니까? “모두가 다 나와 같은 선지자 되기를 원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죠. ’모든 사람이 다 나와 같은 신이 임하기를 원한다‘라고 할 때 그 말씀을 갖고 오게 되면 사람들은 그 말씀을 알고 있을 거 아니에요. 마지막에 나의 이름을 부어준다 했으니까. 하나님 신을 부어준다고 했으니까.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누구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이 얘기예요. 논리가. 모세가 나와 같은 자 되기를 원한다 할 때. 그 나는 어떤 자일까요? 중보자입니다.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는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못 알아듣죠. 상대는. 상대의 관심은 뭐가 되고 싶어요? 왕이 되고 싶잖아요. 지금 그 소년이 왜 쪼르르 달려와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까? 모세를 뭘로 봐요? 왕으로 보는 겁니다. 우두머리로 보는 거예요. 지도자로 보는 거예요. 이 명령 체계를 잘 갖추어서 이 명령을 잘 따라야 된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은 모세 말 들어라고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 제사장 나라를 만들기 위한 나라입니다. 모두가 다 모세처럼 되어야 되죠. 하나님 신이 임해서 하나님 신이 임하면 모두가 다 모세처럼 되니까 모두가 다 어떤 자가 된다는 거예요? 다 제사장이 된다는 거예요. 제사장. 제사장에 대한 제가 설교를 했잖아요. 여러분은 못 들었죠? 들었습니까? 못 들었어요. 그 왕같은 제사장이라 하잖아요. 너희들은. 그 베드로 전서에 보면. 먼저 출애굽기 19장 5절에 보면 (출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그러니까 말씀을 제대로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된다라는 거죠. 거룩한 백성 자체가 제사장 나라입니다. 제사장 나라. 제사장으로 채워지는 나라예요. 표현을 하면. 전체 하나를 ’제사장 나라는 겁니다. 이게 좀 이상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독수리 날개로 그들을 업어서 인도하여 내어서 율법대로 지키면. 제사장 나라로 삼지 말고 어떤 나라로 삼아야 돼요? 너희들이 다 왕노릇하는 그러한 나라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런 본문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읽어봤잖아요. 읽어보면서 뭘 떠올립니까? 베드로 전서. 거기는 2장에 나오는 ‘너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이게 떠오르잖아요. 한번 봅시다. 베드로 전서 2장입니까. 성경이 다르게 기록돼 있어요.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이렇게 나오죠? 왕 같은, 왕 같은 제사장 이렇게 번역이 돼 있는데 이게 왜 이런 식으로 출애굽기19장을 이렇게 베드로가 기록했느냐? 할 때는 왕 같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왕의, 왕국의 제사장이거든요. ‘왕국의 제사장’ 헬라어 성경을 보면 그렇게 돼 있어요. 이런 것도 참 되게 어렵죠. 그 ‘왕국의 제사장’ 하고 ‘왕 같은 제사장’은 다르죠. 재밌는 것은 그 70인역이 이 출애굽기 19장을 해석을 할 때, 번역을 할 때 어떻게 번역했는가 하면 왕 같은 이렇게 이야기한 게 아니고, 그렇게 해도 되고요. 왕의 ‘왕의 제사장’, 이렇게도 번역을 해 놨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의미를 뒤틀어버리는 겁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헬라어 성경에 보면 ‘바실레이온’ 이렇게 돼 있거든요. 형용사로 돼 있는데 형용사, ‘왕의’ 형용사니까 ‘왕의’ 이렇게 되고, ‘왕다운 제사장’ 이렇게도 되고요. 여러 의미가 되는데 출애굽기 19장을 보게 되면 ‘제사장 나라’가 핵심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님이 아들의 나라를 ‘십자가로’ 세웠잖아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분이 세웠거든요. 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 이렇게 표현을 할 때 잘 보세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실 때 제자들이 뭘 노리고 있었습니까? 자기들이 아들의 나라에서 왕 행세하는 걸 노리고 있죠. 권세를 행세하고 싶어 했잖아요. 그게 아니라 했잖아요. ‘너희가 12 보좌에 앉아서 12지파를 심판하리라’ 이렇게 했을 때 그 심판하는 자가 마지막 자리가 왕의 자리거든요. 그런데 그 심판하는 모습이 그들이 ‘복음 전하다가 죽는 모습’이에요. ‘제사장 나라’를 만드는 게 목적이었고 그게 끝입니다. 처음부터 끝이에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오해하는가 하면 제사장 나라를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잖아요. 왕을 요구하니까 다윗왕에 의해서 왕국이 세워지니까 이 제사장 나라를 왕의 나라로 왕국으로 바껴버린 거예요. 왕국으로. 그런데 주님은 그 왕국을 뭘로 바꿔요? 사무엘하 24장에 제사장 나라로 바꿔치기 하죠. 왕이 제사장이 되는, 희생 제물이 되는 그 나라로 바꿔치기를 했어요.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디를 주목하는가 하면 사무엘하 24장을 주목하는 게 아니라 사무엘라 7장을 주목하죠. 다윗 언약을 주목하는 겁니다. 다윗 언약의 가장 완벽한 모습이 사무엘하24장에 나와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 다윗 언약을 사무엘하 7장에서 모든 초점을 다 맞춰버립니다. 사실은 사무엘하 7장에 나오는 그 내용을 사무엘하 24장으로 다 몰아넣어야 되거든요. 몰아넣어야 되는데, 못 몰아넣어요. 왜? 자꾸 왕권을 생각하거든요. 왕국을 자꾸 머리에 떠올린단 말이에요. 왕국을. 예수님이 세우신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아들의 나라죠. 그 아들이 어떤 나라예요?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 니 골로새서에 나오는 아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라 했잖아요. 아들은 언제 이야기합니까?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막1:11, 눅3:22) 거기에서 아들로 인정이 되잖아요. 물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불세례를 받으신다는 거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겁니다. 그렇게 만든 나라가 ‘아들의 나라’예요. 그렇게 생각을 사람들은 하지 않아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약을 �



관리자 21-08-27 15:15 예수님이 세우신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아들의 나라죠. 그 아들이 어떤 나라예요?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에 나오는 아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라 했잖아요. 아들은 언제 이야기합니까?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막1:11, 눅3:22) 거기에서 아들로 인정이 되잖아요. 물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불세례를 받으신다는 거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겁니다. 그렇게 만든 나라가 ‘아들의 나라’예요. 그렇게 생각을 사람들은 하지 않아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약을 보면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그 배에서 각자가 다 흘러나오니까 이걸 성령으로 만일에 생각을 해버리면 우리가 다 이제 모세가 됩니다. 교인들도 다 그런 생각하죠. 생수의 나 흘러 나오니까 ‘나 기쁘다 기쁘다 기쁘다 신난다. 나 살았다.’ 나 살았다가 아니고 나는 죽었다가 돼야 되죠.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그것은 주님의 피 흘리심이 나오는 거니까 피 흘림이 나오면 ‘나는 아니오’가 나와야 되죠.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했잖아요. 그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성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얘기예요.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자기가 해석을 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이 부분도 마찬가지죠. ‘아 유대인들은 저들은 못 알아들어.’ 분명히 말씀했잖아요. ‘너희가 나를 찾아도 못 찾는다’고. 못 찾는다고 얘기해도 지가 찾는다는 거예요. ‘아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을 주시니까 예수를 믿더라.’ 그러면 ‘성령을 준 거는 모르겠고, 예수 믿으면 성령 받은 거네요. 방언하면 성령 받은 거네요.’ 자기가 스스로 다 정의를 내리는 겁니다. 그리고 생수의 강이 흘러넘친다. 그게 뭐냐? 성경에 있는 요소들을 뽑아냅니다. 뽑아내니까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면 어떻게 돼요? 신나잖아요. 생수의 강이니까. 이게 부정적입니까? 긍정적입니까? 긍정적이죠. 근데 생수의 강은 우리를 부정해버리죠. 나는 죄인 중에 괴수로 만듭니다. 죄인 중에 괴수로. 생수의 강이 들어온 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생수의 강이 끊깁니까? 안 끊깁니까? 절대로 안 끊겨요. 흘러 넘쳐요. 이 지하수가 고갈이 안 돼요. 이 땅에 지하수는 고갈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 생수의 강은, 이 배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은 이 배의 깊이가 얼마 안 되잖아요? 꼭 이야기하면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그 비유가 딱 맞는 것 같아요. 한 길 사람속을 몰라요. 그 속에 생수의 강이 끝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끝없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뭐가 그렇게 깊다는 거예요? 죄가 그만큼 깊다라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때, 성도가 살아갈 때, 생수의 강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십자가를 증거하는 가운데 이것은 단순히 내 죄만 알아간다 불교식이 아니에요. 이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내용 속에도, 과정도 다 들어가 있어요.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속에도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뭘 해도 우리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그러한 죄인밖에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 죄인을 갖고 주님은 생수의 강을 전파하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전파할 수 있습니까? 전하는 것은 우리지만 믿게 하는 분 누구예요? 주님이 했다 그랬죠. 왜냐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저쪽에도 성령을 주셔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잖아요. 내가 흘러나오면서 이쪽에 주는 게 아니죠. 지금 그런 논리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친히 이미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십자가에서 다 끝내놨어요. 자기 백성, 다 확정 지어 놓고 다 구원시켜 놨어요. 그러면 ‘다 했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해야 됩니까?’ 다 구원했는데. 지금 보세요. 생수의 강이 안 흘러나와요. 흘러나오면 증인 삼기 위해서 주님께서 구원했다는 걸 아는데, 흘러나오지 않으니까 ‘주님이 다 하겠죠. 내가 왜 해요?‘ 받은 적이 없어요. 받은 적이 없으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죠.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껏해야 누구 중심으로 생각합니까? 생수 중심으로 가야 되는데,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저희들에게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우리 속에서 생수가 흘러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인생이 되게 도와주시고, 무엇을 하더라도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인생임을 저희들이 감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허 필임) 예수님이 세우신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아들의 나라죠. 그 아들이 어떤 나라예요?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에 나오는 아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라 했잖아요. 아들은 언제 이야기합니까? 물 세례 받고 올라올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막1:11, 눅3:22) 거기에서 아들로 인정이 되잖아요. 물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불세례를 받으신다는 거거든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겁니다. 그렇게 만든 나라가 ‘아들의 나라’예요. 그렇게 생각을 사람들은 하지 않아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약을 보면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그 배에서 각자가 다 흘러나오니까 이걸 성령으로 만일에 생각을 해버리면 우리가 다 이제 모세가 됩니다. 교인들도 다 그런 생각하죠. 생수의 나 흘러 나오니까 ‘나 기쁘다 기쁘다 기쁘다 신난다. 나 살았다.’ 나 살았다가 아니고 나는 죽었다가 돼야 되죠.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그것은 주님의 피 흘리심이 나오는 거니까 피 흘림이 나오면 ‘나는 아니오’가 나와야 되죠.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했잖아요. 그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성도 속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얘기예요. 성령을 받지 못하니까 자기가 해석을 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이 부분도 마찬가지죠. ‘아 유대인들은 저들은 못 알아들어.’ 분명히 말씀했잖아요. ‘너희가 나를 찾아도 못 찾는다’고. 못 찾는다고 얘기해도 지가 찾는다는 거예요. ‘아 성경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을 주시니까 예수를 믿더라.’ 그러면 ‘성령을 준 거는 모르겠고, 예수 믿으면 성령 받은 거네요. 방언하면 성령 받은 거네요.’ 자기가 스스로 다 정의를 내리는 겁니다. 그리고 생수의 강이 흘러넘친다. 그게 뭐냐? 성경에 있는 요소들을 뽑아냅니다. 뽑아내니까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면 어떻게 돼요? 신나잖아요. 생수의 강이니까. 이게 부정적입니까? 긍정적입니까? 긍정적이죠. 근데 생수의 강은 우리를 부정해버리죠. 나는 죄인 중에 괴수로 만듭니다. 죄인 중에 괴수로. 생수의 강이 들어온 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생수의 강이 끊깁니까? 안 끊깁니까? 절대로 안 끊겨요. 흘러 넘쳐요. 이 지하수가 고갈이 안 돼요. 이 땅에 지하수는 고갈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 생수의 강은, 이 배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은 이 배의 깊이가 얼마 안 되잖아요? 꼭 이야기하면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그 비유가 딱 맞는 것 같아요. 한 길 사람속을 몰라요. 그 속에 생수의 강이 끝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끝없이 흘러나온다는 것은 뭐가 그렇게 깊다는 거예요? 죄가 그만큼 깊다라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때, 성도가 살아갈 때, 생수의 강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십자가를 증거하는 가운데 이것은 단순히 내 죄만 알아간다 불교식이 아니에요. 이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내용 속에도, 과정도 다 들어가 있어요.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속에도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뭘 해도 우리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그러한 죄인밖에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 죄인을 갖고 주님은 생수의 강을 전파하게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전파할 수 있습니까? 전하는 것은 우리지만 믿게 하는 분 누구예요? 주님이 했다 그랬죠. 왜냐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니까 저쪽에도 성령을 주셔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잖아요. 내가 흘러나오면서 이쪽에 주는 게 아니죠. 지금 그런 논리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친히 이미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십자가에서 다 끝내놨어요. 자기 백성, 다 확정 지어 놓고 다 구원시켜 놨어요. 그러면 ‘다 했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해야 됩니까?’ 다 구원했는데. 지금 보세요. 생수의 강이 안 흘러나와요. 흘러나오면 증인 삼기 위해서 주님께서 구원했다는 걸 아는데, 흘러나오지 않으니까 ‘주님이 다 하겠죠. 내가 왜 해요?‘ 받은 적이 없어요. 받은 적이 없으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죠.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껏해야 누구 중심으로 생각합니까? 생수 중심으로 가야 되는데,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저희들에게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우리 속에서 생수가 흘러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인생이 되게 도와주시고, 무엇을 하더라도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는 인생임을 저희들이 감사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corded by 허 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