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방교회 16강 마 4_3-4 떡과 말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무엇으로 살아가는지를 알게 하여 주시고
사망의 길을 걷는 인생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걷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마태복음 4장 2절에서 4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4:2~4)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사람이 무엇으로 삽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면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까?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이렇게 이제 말씀이 되어 있기에
우리들은 ‘떡도 있어야 되고 말씀도 있어야 된다’ 이런 논리를 펼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육신이 죽은 이후에는 떡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추석이 뭐 다 돼간다고 하는데 제사상에 맛있는 거 아무리 올려놔도 먹을 수가 없죠.
요즘 뭐 이 추석 전에 사람들이 성묘하러 가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가서 평소에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좋아하던 걸 올려놓고 그러는데
그러면 먹을 수 있나요? 못 먹죠.

예수님께서 사십 일 동안 주리셨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말씀이 육신이 되셨잖아요. 육신을 입으셨으니까?
육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떡이라는 것이 이 마귀의 논리고
예수님께서는 ‘떡이 아니라 말씀으로만 산다’라는 것이 예수님의 답변입니다.

이것은 󰊝마귀가 이제 전면에 나섰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들 앞에서 마귀가 전면에 나섰는데, 이후에는 이 󰊞마귀의 앞잡이들이 전면에 나서고요.
나중에는 󰊟예수님의 앞잡이들이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지금 이 장면은 하나님의 아들과 마귀, 악한 마귀가 전면에 맞서서
지금 우리가 볼 때는 대화를 나누는 것 같지만 영적 전쟁이죠.
누가 승리했느냐? 그것은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겁니다.
문제는 인간들이 볼 때 예수님의 승리로 볼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못 봅니다
이후에 이제 마귀는 물러가고 이제 마귀의 앞잡이들이 예수님 곁에 둘러서게 되죠. 둘러싸게 되고
이 인간들이 멀리 있든지 가까이 있든지, 나중에는
이제 󰊠정치적 세력들이 최종적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그러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사도행전 이후에는 이제 예수님의 앞잡이들이 이제 마귀와 전면전을 벌인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에 승리하신 그 전쟁 속에 성도는 참여하게 돼 있어요.
‘승리하신 전쟁을 누린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 말도 맞아요.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이냐?’라고 할 때는
전쟁 속에 들어가서 총알도 맞고 폭탄도 맞고 죽기도 하고 상처도 입고
다리도 잘리고 팔도 잘리고 그게 승리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모습입니다.
그게 이제 이후에 펼쳐지는데

‘사람이 무엇으로 사느냐?‘ 어떤 유명한 작가가, 그 사람도 기독교인인데
’사람이 뭘로 사느냐?‘ 사랑으로 살지 뭘로 살겠느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가 말하는 사랑은 십자가 사랑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들이 성경 말씀을 조금 찾아보겠습니다.
열왕기하 4장 40절입니다. 열왕기하 4장
여기에는 지금 엘리사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활동하는 내용이 담겨 있죠.
특별히 엘리사의 기적들을 이렇게 담아놓은 보따리라고 이렇게 볼 수 있는데 4장 42절에 보면

(왕하4:42~44)
42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3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

북 이스라엘의 상황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상황인데
여기에 보면 한 사람이 등장하죠. 그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온 것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왔다라고 합니다.
바알살리사라는 말은 셋째 남편이라는 뜻도 있고요. 셋째 우상, 바알이죠. 이런 표현도 있습니다.
그 지명이 되었든지 사람의 지명이죠.
지명 자체가 우상숭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러한 지명입니다.
놀랍게도 이 북이스라엘 전체가 우상 숭배 속에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해요.

앞서서 열왕기상 18장입니까?
엘리야 선지자와 이 바알과 아세라와의 대결이 있었잖아요.
이세벨에 의해서 이 북이스라엘 전체가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그러한 나라로 만들어 버렸죠.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항상 염두에 둬야 되는 게 뭔가 하면
’그들이 바알과 아세라만 섬겼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도 버리지 않아요.

오늘날 교회에 가잖아요.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갔을 때 점집에도 찾아가잖아요.
윤 집사님! 혹시 교회 다니면서 점집에 안 가봤습니까?
손짓으로 표현하면 돼요. 뭐 대답을 안 하셔도 되는데
요즘 한국교회가 꽤 오래됐죠. 교회에 가면 교회를 다니고 타로점을 볼 수도 있는 거고
무당을 직접적으로 찾아가는 거는 조금 께름칙하니까 무당 대리 권사들이 교회에 많죠.
그 무당 대리 권사들의 특징은 기도해 주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사람들인데
이걸 아예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하는 교회가 변성모 목사 교회죠.
그 교회가 아예 무당 짓을 노골적으로 한 겁니다.
안수하고 기도 받게 하고 예언해 주고, 십자가로 만족 못한다라는 거거든요.

북 이스라엘 자체가 이들이 능력 있는 권사를 불러와 가지고 기도하고 예언해 주고
그걸 다 녹음을 한 대요. 그 정도로 예언이 이루어질 것이라는데
예언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돈벌이 하려면 예언하면 돼요. 그럼 예언대로 안 이루어지면 어떡하느냐?
간단합니다. 믿지 않아서 안 이루어졌고요.
그리고 그 예언을 들은 사람들은요. 자기가 해석을 합니다.
’인간은 말대로 이루어진다’라고 상상하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어떤 일이 이루어지면
그때 내가 기도 받았을 때 그 사람이 이러한 예언을 했지라고 하면서
그것이 이루어졌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루어졌다라고 보고요.

그들에게도 물어보면 ‘십자가를 믿는다’라고 하고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는 것도 믿는다고 합니다.
주의 피의 공로를 통하여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구원되었다라고 해요.
십자가 복음을 버린 게 아니에요.

어제 조용기 목사가 죽었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100프로 지옥 갔는데
그 사람이 순복음 다니신 분들이 계셔 가지고 왜 지옥 갔느냐?라고 하면
어젯밤에도 제가 설교를 했습니다마는 진짜 두려워할 분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예요.
인간이 두려워하는 게 뭐냐? 하면
돈 없는 걸 두려워하고 가난한 걸 두려워하고 병든 걸 두려워하거든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하셨을 때 인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사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이 살아가는 그 일평생의 노고들은 모두가 다 어떤 노고냐?라고 하면
이 죽음을 피하기 위한 수고거든요. 그걸 거꾸로 말하면 살기 위한 수고를 하는 거예요.

잠언서에 보면 ‘이 배는 아무리 채워도 달라고 달라고 한다’ 하거든요.
채울 수가 없어요. 그걸 위해서 인생이 사는 거거든요.
내가 돈이 백 억이 있어도요. 백 억원어치 못 먹어요.
그거 아셨어요? 십만 원 어치는 먹을 수 있겠죠. 그죠?
뭐 어떤 요리를 보니까 뭐 150만 원짜리가 있고 그러는데
뭐 그 정도는 먹을 수 있겠죠? 비싸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 있기 때문에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죠.
조용기 목사 같은 경우에는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그 인생을
주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는데,
오히려 더욱더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게 만들어 버리죠.
가난하면 부자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병에 걸렸으면 낫게 달라고 기도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으면 지금 죽어도 감사합니다.
가난 자체가 축복이거든요. 가난 자체가 축복이에요.
그 마게도니아 교회입니까? 그 교회에 보면, 이 가난함 가운데 극한 큰 연보를 하거든요.
사람들은 이런 말씀의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게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릴 수 없는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우리들 집에 물건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다 버리려고 하면 이것은 아무 쓸데 없는데도 못 버리는 거예요.
뭔가 쓸모 있을 것 같아 가지고 그러면 이제 아내가 확 버려버리죠.
남편은 간이 그만큼 큰 사람 없거든요. 안 그러면 애들 물건도 마찬가지고요. 못 버립니다.
이 여호와 하나님도 써 먹을 때가 있다라는 거죠. 어느 시점 되면 필요할 때가 있고

지금 북이스라엘 자체가 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면서 우상 숭배 가운데 그냥 살고 있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해야 좀 이게 말씀이 와닿거든요.

열심히 믿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믿느냐라고 하면 열왕기상 12장을 봅시다. 열왕기상 12장에 보면
이 솔로몬의 범죄로 인하여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갈라지죠.
이 쪼개진 이후에 독특하게도 북이스라엘의 면적도 훨씬 크고요. 지파 수도 훨씬 많아집니다.
그들의 지도자가 왕이 누가 되느냐라고 하면 여로보암이라는 사람이 왕이 돼요.
이 사람이 지금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가 하면 25절에 보면 12장 25절

(왕상12: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12:26)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성경 구절이 너무 재미있죠.
건축을 했으면 이제 나라가 다윗에게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마음을 먹어야 되는데.
나라가 다윗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미래를 미리 짐작하고 예측을 하는 거예요.
이 악마에게 속한 사람들의 특징이 이런 거예요. 항상 미래를 예측해요.
그러면 우리들을 보면 다 악마에게 속한 사람들이죠.
늘 미래를 예측하죠.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말씀이 주어졌다는 것은 말씀 속에 살게 하기 위함이에요.
여로보암 같은 경우에는 선지자에 의해서 찢어서 줬잖아요.
찢어서 줬는데 갑자기 자기가 왕이 되니까 권력을 잡으니까 사울 왕과 거의 똑같아요.
권력을 잡으니까 이 왕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그 욕망이 숨어 있다가 툭 튀어나와버리는 거예요.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목사들도 별로 처음에는 별 욕망이 없어 보입니다.
아주 나름대로 순진하게 ‘성경대로 말씀을 전해야 되지, 복음을 전해야 되지’ 그렇게 얘기하지만
교인 수가 좀 많아지고 연보가 많아지면 교인 수 많아지는 거는 소용 없어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헌금이 많이 들어와야 돼요.
헌금이 많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이제 태도가 바뀌기 시작하죠.
물론 교인 수 많아지는 것과 연동이 돼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붙들어야 되겠다는 마음, 미래를 자꾸 생각하는 거예요.

아마 여러분도 그런 목사들을 봤을 거예요.
젊었을 때는 그래도 나름대로 복음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성경대로 해보려고 애쓰는데 나중에 되면 개판 되잖아요. 개판
대형 교회 목사들이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고요.
요즘 대형교회 목사들은 아예 처음부터 그런 인간들이에요.
신학교 갈 때부터 이미 그런 교회를 하려고 마음 먹고 갔고

지금은 친구를 잘 사겨야 돼요.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 있는 대형 교회들
진짜 대형 교회들이 있잖아요. 그죠?
대형 교회들은 어떤 목사가 다 추천한대요. 들어보셨어요? 그 목사가 다 추천하니까
아마 대한민국에 있는 대형 교회들은 그 한 목사의 한 말에 좌지우지되는 겁니다.
우리는 그런 권력층들을 모르잖아요. 그죠?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

권력이라는 자체가, 이 왕이라는 자체가 이 인간을 바꾸어버렸죠. 이런 일은 허다합니다.
성도가 집사가 되었을 때는 그래도 겸손해요.
근데 장립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는 순간 장로 행세를 하죠.

목사들은 더 심합니다.
제가 말씀 전할 때마다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같이 이렇게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지가 목사되고 난 뒤에 뭐 다 같이 목사 됐는데
저는 평소 말대로 하는데 ‘아! 정 목사 반가워’
이 감투라는 것이 인간의 욕망을 얼마나 자극하고
그 본성을 잘 드러내는지 그러한 것을 잘 볼 수 있어요.

교인들이 왜 목사가 되고 싶겠습니까? 왜 장로가 되고 싶겠어요?
장로가 되고 싶은 이유? 교회 설거지 열심히 하고 청소 열심히 하기 위해서
이 목사라는 직분 자체가 청소부거든요. 목사라는 직분 자체가
가장 먼저 죽을 자리고, 욕을 가장 많이 얻어먹을 자리고, 시키는 대로만 할 자리고
교회에서 시키는 자가 누구냐?라고 할 때는
성도들이고 집사들이고 장로들인데, 이거 거꾸로 생각하거든요
또 이렇게 하면 또 오해를 하니까.

어쨌든 목사라는 자체가 복음을 전하는 자리잖아요.
복음을 전하는 자리라는 것은 사람이 듣기 좋은 소리를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목사가 되고 싶어 하잖아요.
왜 되고 싶은가? 목사가 되면 말을 이렇게 먹어주더라. 먹어줘도 소용없어요. 속으로는 다 욕해요.
가면 쓰고 대화하는 거거든요.
그전까지는 가면의 두께가 한 5cm였다면 목사가 되면 한 100m가 됩니다.
그 가면 못 벗겨요. 철 가면 이라 가지고, 모가지를 날리지 않는 이상은 못 벗기거든요.
겉으로 보면 다 들어주는 거 같죠. 목사님 얘기를. 안 들어줍니다

여로보암 왕이, 왕이 되는 순간 도시도 건설하고 성도 뭡니까? 그 나라의 수도도 만들었죠.
그 정도 됐으면 이제 안정을 유지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여전히 이 북이스라엘 쪽에 사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된다’라는 그러한 율법의 관계 속에 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죠.
 
그래서 하는 말이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라’ 그래서 여로보암 왕이 아이디어를 내는 겁니다.
아이디어가 무엇이냐?
이 단과 벧엘에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이 벧엘에 신당을 만드는 겁니다. 산당을
달리 표현하면 성전을 만든 거예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
그곳에는 무엇이 있는가? 황금 송아지가 있는 겁니다. 27절에 보면

(왕상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 생각이 옳아요? 옳지 않아요? 우리가 보기에는 옳은 생각이죠. 상식적으로 인간적으로
가깝게 지내면 그 편이 되잖아요.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악마적 생각입니다.
지금 여로보암의 생각이 무엇인가? 하면
제사를 드리면 이들이 다 다윗에게로 다윗의 집으로 가겠다라는 이 염려,

목사들이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유튜브가 이렇게 유행을 하잖아요. 어쨌든 간에
자기보다 설교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염려가 뭔가 하면? 그 사람에게 갈 거라.
그러면 그다음부터 어떻게 해야 돼요? 관리를 해야 되죠. 관리를
요즘은 관리가 안 돼요. 교인들도 가면을 한 5m짜리 두꺼운 걸 썼기 때문에

그 순복음 교회 다니시는 그 장로님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정말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어요.
순복음에서 십자가 이야기 없어진 지는 오래됐고요.
죄 이야기 안 한 지도 오래 됐답니다. 맞아요? 김미준집사님 맞아요?
한 10년 20년 정도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십자가 이야기 안 하고 죄 이야기하지 않는 그 기간이
제가 여기 들어온 지가 20년이 훌쩍 넘어가지고 뭐 그런데

어쨌든 그 사람들이 순복음 교회를 열심히 다닌대요.
근데 담임 목사 설교 아무도 안 듣는대요. 그냥 앉아 있대요. 앉아 있고
나중에 다 집에 돌아가서 유튜버 들어가서 자기 좋아하는 목사 설교 다 듣고 앉았대요.
물론 그 한 사람 한 장로님의 말씀이지만, 사실 대부분 그래요.

뭐 제 설교를 듣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다 취향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러거든요.
이 여로보암이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학교도 마찬가지잖아요. 그죠? 대학도 뭔가 맛있는 게 있어야 되고
메리트가 있어야 올 거 아니에요.
저쪽에 더 좋은 거 있으면 비교해 가지고 저쪽으로 갈 거 아니에요.

이 세상 자체가 언약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안 믿어서 그래요.
언약대로 돌아가는 것을 안 믿으니까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달리 표현하면 언약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이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죠.
북 이스라엘 자체를 뭘로 만들어 버립니까? 우상 숭배의 본산지로 만들어버리죠. 28절을 보면

(왕상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왕상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이 말을 하면 백성들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었던 그 출애굽기 32장 사건을 기억하겠죠.
바보 멍청이가 아니잖아요. 이 사람들이
우리가 이런 성경을 읽으면서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런 장면이잖아요.
여로보암 왕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바로 이 황금 송아지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하여낸 너희의 신이라’
이렇게 얘기를 했을 때 출애굽기 32장을 떠올리면 언약궤 돌판이 깨어졌잖아요.
깨어지고 땅에서 만들어 올라간 그 증거판을
지금 저 남쪽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언약궤 속에 담겨 있잖아요.

그러면 ‘말도 안 된다.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교회에서 여러분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복음 이야기하면요 다 받아들입니다.
그게 맞다라고 하면서
그래도 우리가 십자가 피로 구원은 받았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도 복을 받아야 되지 않느냐?
이 땅에서 건강을 해야 되지 않느냐?
교회가 커야 되지 않느냐?
집안이 남들이 보기에 빛과 소금의 집안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자식들 잘 크고 남편도 건강하고 오래 살고 그죠?
저기 구장로님처럼 두 분 같이 복음을 듣고 앉아 있는 이 정도는 돼야 되지 않느냐?
그게 교회가 지금 지향하는 바잖아요.

요즘 신학 교회 자체가 가정 중심으로 다 갔잖아요.
가정 없는 사람을 어떻게 해요?
지금 여기에 우리 탕자교회 지금 여기 말씀 듣는 분 중에 절반이
가정이 거의 뭐 절반밖에 없잖아요? 그죠? 맞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는데

그 정도로 눈치를 출애굽기 32장에서 강렬한 사건이 있었다면
여로보암 왕이 이렇게 말하면 백성들이 반대해야 되죠.
근데 백성들이 반대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게 뭘까요?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거예요.

이 여로보암 왕의 말을 듣는 경우가 더 어떠하다?
남유다에서 사는 것보다 다윗의 후손인 르호보암 왕의 말을 듣고 사는 것보다
지배를 받고 사는 것보다 더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왜 그래요? 르호보암 왕에게 왕이 질문을 하잖아요.
늙은 장로들에게 질문을 할 때 ‘내가 어떻게 이 나라를 다스릴까요’ 하니까
‘솔로몬 왕처럼 다스리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래 한번 생각해 볼 게‘라고 하면서 돌아가서 자기 어릴 적 친구들한테 물어봅니다.
요즘 꼭 사춘기 애들 같잖아요.
부모한테는 안 묻고, 꼭 되도 안 한 자기 친구들한테 물어서 답을 찾아서 하니까.
개판이잖아요 개판.
옛날에는 그래도 어른들이 말을 많이 해 가지고 좀 짓눌러 가지고 듣기 했잖아요.
근데 우리 세대라고 할까요? 조금 더 이렇게 50대 60대 보면 전부 자기 돈 벌기 바빴잖아요.
돈 벌기. 여기는 뭐 샤오황띠(小皇帝)라고 하는데 한국도 똑같잖아요?
돈만 벌어가지고 아들 학교만 보냈잖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말을 안 듣잖아요.

그 걔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왕이시여! 왕답게 행사라는 겁니다.
솔로몬 왕보다 더 강력하게 백성을 쪼아라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대항하여서 독립한 나라가 바로 북이스라엘이거든요.
여로보암 왕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나온 왕이기 때문에 백성들이 이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여로보암이 하는 이 정책은 우리를 위한 정책이라는 거죠.

그러면 또 우리는, 믿음 좋은 우리들은 어떻게 말씀이 그러한데 그럴 수 있습니까?라고 하지만
오늘날 교회를 들여다 보세요. 교회에서 십자가만 얘기하면요. 나가라 합니다. 안 들어요.
목사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 복음 이야기하면 대화가 안 됩니다.

어떤 분이 저한테 이렇게 통화를 하면서 그분이 그런 얘기를 해요.
제 설교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대요.
제 표현이니까 그분이 그랬다라는 건 아니고
항상 말을 할 때는요,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라고 보시면 돼요.
왜 똑같이 전달 안 했습니까? 똑같이 전달이 안 돼요.
듣는 자도 전달이 안 되고 받는 자도 안 되고요.

그분이 하는 말씀이 이런 얘기예요.
’목사님의 설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인데
십자가만 이야기하면 너무 좁게 보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했대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뭐라고 할까요. 당황스러웠다고 할까요.
그런데 들어보니까 ’십자가가 다 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이 십자가가 다라는 것을 알고 복음을 전했대요.
십자가만 전하니까 상대가 너무 좁다라는 얘기입니다. 그게 다가 아니고
네 가정도 지켜야 되고 네가 신학을 했으면 목회도 해야 되고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얘기예요.
이 스펙트럼이 다양해야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쉽잖아요. 그죠.

그런데 대화만 하면 ’십자가 피 이야기를 하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라고 얘기를 하면
무슨 맛으로 대화를 나눕니까?
그 사람들은 그런 걸 몰라요.
뭘 이야기해도 십자가 피를 증거하는 이야기라는 걸 몰라요.
자식 이야기를 해도 피를 증거하기 위한 자식 이야기를 하면 되거든요. 교회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더라도 피를 증거하기 위한 정치 이야기
나는 누굽니까? 나는 윤석열, 나는 뭐 이재명, 나는 홍준표
죄를 쏟아내는 그런 어떤 이야기가 되면 되는데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대화가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앞장세워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싶은 그런 대화들로 가득 차버리죠.
거기에는 십자가 중심이 될 수가 없습니다.

목사님 모이면 십자가만 이야기해야 됩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오해를 하는데 온갖 이야기를 다 해도 돼요.
문제는 그 중심성의 그 중심에 주님의 죽으심이 담겨야 되는데
우리는 이 탄성이 너무 강해 가지고요.
그 얘기하기 시작하면 십자가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십자가를 벗어나 버려요.

여로보암 왕의 정책이 왜 마음에 드느냐?
이건 복음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이것은 비언약적인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뭔가 하면요? 내가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먹고 사는 거예요.
이것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까?

뭐 기독교 교회 큰 별이 졌다는데 왜 큰 별입니까?
그 힘들고 어려운 그 시절에 가난한 자들에 대해서 얼마나 소망의 신앙을 희망의 신앙을 줬습니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어요. 힘들 때 어려울 때
복음이 없는 자에게 성령이 없는 자에게 병에 걸렸으면 병 낫는 것보다 더 간절함이 어디 있어요.
복음이 들어오면 성령이 오게 되면 주님과 함께 사는 게 소망이 되기 때문에
물론 욕망들은 튀어나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죽는 게 소원 아닙니까? 주님과 거하는 게

그 속에 들어가 버리니까 이제 어느 순간 되면 십자가도 빼버리죠.
빼버리는데 얘기하면요 다 받아들여요. 설교 시간에 한마디 안 해도 ’나 죄인이라‘ 그러고요.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예요.

사람이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이 구약을 들여다 보면 이걸 거꾸로 보거든요.
이 구약이라는 자체가 우리의 모습이거든요. 인간들의 모습이고
들여다 보면 사람은 뭐니 뭐니해도 중요한 게 내가 괴롭지 않고 내가 배불리 먹고 사는 겁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단과 벧엘에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이가 우리를 인도하여 낸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외쳐도 따르고요.
온갖 산에 신령한 산에 좀 나무가 이 신령한 나무들이 많잖아요.
’그 나무마다 정말 하나님의 신이 깃들어 있다‘라고 얘기해도 아멘할 인간들입니다

예배당이 성전이라고 할 때 다 아멘 했잖아요.
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인간들이
성전이라면 무엇을 제공해 준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곳에 가서 기도하면 들어주시고
그곳에 가서 기도하면 나를 위로해 주시고
그곳에 가서 기도하면 나를 천국에 넣어주시고, 이런 게 먹히는 이유가 그런 데 있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은 나를 살리기 위한 그러한 어떤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을 만드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만들었거든요.
야곱을 태어나게 하신 이유는 야곱을 죽이시고 이스라엘로 만드셨잖아요.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 아브람을 죽이시고 아브라함을 새롭게 만드시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이들은 거기에 부합하게 행동을 해요.

달리 말하면 이들은 거꾸로 달려 가죠.
우리는 망하면 안 된다.
우리는 살아야 된다.
우리는 이 괜찮은 왕의 지배를 받으면서 적어도 이 솔로몬 시대와 같은 그런 괴로움 속에
많은 노역 속에, 세금을 엄청 떼가니까 그러한 어떤 궁핍 속에 살지 않아서 좋다.
이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왕의 모습이지 않느냐라는 거죠.
그리고 이 여로보암 왕이 30절에 보면

(왕상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숭배함이더라

이것은 주님의 평가고요. 자기들의 입장에서는 죄가 돼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건 뭐예요? 내가 건강하고 내가 행복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거죠.
왕이 성군이 되어야 되지, 솔로몬처럼 악한 왕이 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번영을 하려면 세금을 많이 때려야 되거든요. 31절입니다.

(왕상12:31)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이게 신나는 일이에요.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뭐가 신나겠어요? 레위 사람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잖아요.
그러면 이 일이 백성들에게 방금 제가 신난다고 했잖아요.
왜 신날까요? 율법에 의하면 십일조 ,소득의 십일조
그리고 그 첫 맏물, 그 첫 이싹, 첫 만물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레위 지파에게 돌아가야 되거든요.
레위인 아닌 사람, 그 제사장 계열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아버리면
백성들에게 지어 주어진 율법의 의무가 어떻게 돼요? 사라져 버리죠.

지금 이 사람, 이 지역에 제사장이 없는 게 아니에요. 레위인들도 다 있어요.
여로보암이 왜 이 정책을 펼치느냐라고 할 때는
레위인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는 순간,
십일조 개념 자체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그럼 십일조 할 필요가 없죠.
여러분이 말이 십일조지, 십일조 만만치 않아요.
연봉 일억 받으면 천만 원을 십일조를 해야 되죠.
복음을 모를 때는 하나도 안 아까웠죠. 투자 개념이니까
복음을 아니까 십일조 할 수 있을까요? 아까워서 못해요.
참 희안한 방식이잖아요. 그죠?
복음을 알면 목숨을 내놔야 되는데
복음을 아니까 돈이 너무 아까워 본색이 드러난 거죠.

지금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백성들도 그렇고 여로보암이 정말 똑똑해요.
이 솔로몬보다 더 총명한 거 같아요.
우리가 볼 때는 마구자기 식으로 너 제사장 해 이런 것 같은데, 그 얘기가 아니에요. 지금.
일반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아버리는 순간
레위인들이 받아야 할 십일조 자체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겁니다.
이것보다 신나는 일이 어디 있어요. 1년 농사의 1년 소득의 10분의 1을 안 내도 되는 이 기쁨.

우리나라 상위 몇 프로입니까? 그 부자들 세금 안 내려고 발악을 하잖아요. 그죠?
그 사람들이 더 잘 알거든요.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까?
어떻게 하면 안 낼까? 법과 가까운 사람들 아닙니까? 그 사람들은
어리버리한 일반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내라는 대로 내고 다 하거든요.
아마 우리들이 아마 그런 내용들을 좀 알면 짜증 많이 나죠. 이 법이 돌아가는 거 보세요. 법.
 
우리들이 만일에 이 위반을 했다라는 고소가 들어가면
어디 감히 대놓고 그 언론에 대놓고 소리칩니까? 무조건 죄인이 되잖아요. 그죠.
근데 정치인들이 누가 뭔가 죄지었다 하면 우리가 또 한 편이에요.
내가 만일에 윤석열 지지하면 윤석열 편이고 저쪽 지지하면 저쪽 편이에요.
왜 그런지 아세요? 권력 때문에 그래요. 권력
나를 위해 대리 싸움을 한다는 겁니다.
복음 속에 들어와야 되는데 갑자기 정치꾼이 되는 거예요. 인간들이

그들을 보세요. 잘못 없다. 우리가 볼 때는 뻔한데 안 뻔해요.
내부에서 검찰에서 다 조작해보면 끝나요. 판사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거예요.
우리는 세뇌 받아가지고 판사는 공정하게 판결할 거라 하지만 공정하게 안 해요. 인간들은
우리 자신을 보세요.
우리 자신이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게 내 아들이 연관되어 있다면 공정하게 판결하겠어요?
판결하지 않습니다. 인간 자체가.
자기 이익을 따라 판결하게 돼 있어요.

공정한 인간은 없습니다. 지가 신이기 때문에
신의 특징은 최종적으로 자기 영광성을 위해서 판결을 내리게 돼 있어요.
법에 있지 않습니까? 법에 있죠. 법에 있어도 법 자체가 모든 걸 카바합니까? 못 합니까?
모든 걸 카바 못 해요. 제일 간단한 게 전관예우잖아요.
예, 일 년에 뭐 십억 이십억 백억 정도 버는 그 사람을 불러버리면
법 싸움 하면 이깁니까? 집니까? 무조건 져요.
촌 사람들 그것도 몰라서, 법에 고소하면 변호사가 잘 해줄 거라고 막 이야기하는데
변호사비만 다 떼이거든요. 그런 사람, 한둘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 속에 속 세게 안 들어가 봐서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가 하면 지금 이 북이스라엘 상황 자체가 지금 그런 상황을 만든 거예요.
율법이고 자시고 아무 필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편안하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사는 거 철학자들이 추구하는 거잖아요.
나의 행복이 최고인 겁니다. 나의 행복
그럼 나의 행복이 최고라면 무조건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되고
그리고 모든 정책은 이게 또 재미있어요. 역전이 되거든요.
처음에는 지지자가 나를 위해 정치를 정책을 해주는데 정치를 해주면 그게 나한테 이익이 되는데
나중에는 이익이 안 돼도 자기가 그 정치인을 위해서 모든 걸 제공을 합니다. 편을 들고

이 여로보암이 지금 ‘일반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다’라는 말은 십일조 없애버린 거예요.
그래서 인터넷에 보면 십일조하면 지옥 갑니다.
십일조하는 것은 오히려 뭐라고 구원을 못 얻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 가지고 인기가 얼마나 많아요.
제가 볼 때는 꼭 누구 같은 거예요? 여로보암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여기 모임할 때 십일조 말씀드렸죠.
십일조 안 하면요 지옥 갑니다. 십일조 해도 지옥 가고요.
인간들은 십일조 안 한다 하면 기분 되게 좋잖아요. 돈 안 내도 되니까
그러니까 그런 목사들이 성경을 갖고 십일조 하면 지옥 갑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얘기가 ‘네 목숨을 내놔야 된다’ 이 얘기를 해야 되는데
십일조 필요 없다 얘기예요.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설교에 대해서 들었을 겁니다.
되게 기분 좋죠. 야! 성경대로 한다.
성경대로 해서 기분 좋은 게 아니고요. 나한테 이익이 되니까 기분 좋은 거예요.

지금 이 여로보암이 비성경적으로 하잖아요. 완전 반 율법적이잖아요.
그런데 백성들이 왜 동의를 하느냐? 나한테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만일에 율법대로 했을 경우에 나에게 이익이 되면 그 길을 따라요. 인간은
아무나 제사장 삼으니까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제사장을 아무나 삼았다는 것은 레위인 자체를 날려버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레위인들의 10분의 1이 제사장에게로 돌아가게 돼 있거든요.
머리 정말 좋죠. 그죠?
레위인들의 10분의 1이 제사장에게 돌아가게 돼 있는 거예요.
아까 제가 그 목사 이야기했지만 십일조 하면 지옥 간다라고 하는 사람
그걸 외쳐가지고 구독수 늘려가지고 돈 벌고 사는 거예요.

마치 그 얼마 전에 가세연입니까?
가세연이 강제로 이렇게 연행을 하는 그 장면을 생중계하잖아요.
생중계 할 때 돈 엄청 벌었답니다.
그 다음 감옥에서 나오자 말자. 하여튼 찬송 하나 부르면서
1,950만 원인가? 한 몇 천만 원이 바로 유튜브에, 뭐 제가 그런 것도 모르지만 막 들어왔대요.
그거하고 똑같은 겁니다. 노리는 지점이

백성들도 그걸 노리고 여로보암 왕도 그걸 노리는 겁니다. 서로 윈 윈이에요.
그러면 10분의 1은, 10분의 1을 안 하고
한 20분의 1을 이 여로보암 왕에게 바친다 하더라도 남는 장사입니다.
계산을 하게 돼 있어요. 모든 인간들은 계산이 빨라요.
장사하는 사람만 계산 빠른 게 아니고요.
모든 사람들이 계산이 빨라요. 무엇이 나에게 이익이 될까?
설교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죠.
복음을 들을 때도 무엇이 나에게 이익이 될까?
원래 성도는 이익이 안 되는 방향으로 선택하거든요.
남들이 볼 때는 미련한 길로 가야 되고요.

(왕상12:32) 팔월 곧 그 달 십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7월 10일인데 8월 15일로 절기를 정하여 대속죄일을 그렇게 만든 거예요.)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12:33)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지 마음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다 동의를 했어요.
교회에서 목사들이 설교를 할 때 지 마음대로 설교를 하거든요.
십자가 중심으로 안 합니다.
사람을 기뻐하는 복음을 전해요.
그런데 교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자기 마음에 드니까
하나님이 그런 마음이 있을 거야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는 겁니다.
성경 한군데 더 찾아보겠습니다. 역대하 11장입니다.
역대 11장을 보면 비슷한 내용을 기록해 두었는데요.
여기에는 약간 다른 내용이 담겨 있어요. 13절에 보면

(대하11: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대하11:14) 레위 사람들이 그 향리와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저희를 폐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대하11: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스스로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여기에서 앞서 제가 말씀드린 그 내막이 다 담겨 있는 거죠.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질문.
여러분이 만일에 레위인이라면 남쪽으로 이사를 할까요? 하지 않을까요?
이게 이게 얼마나 심각한 내용인가 하면요.
하나님께서 주신 산업을 떠나면 안 돼요. 율법 자체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레위인들이 자기가 부여받은 산업이 따로 있어요. 물론 이들은 산업 없습니다.
각 지파 속에 지파별로 한 그곳에 각 레위인들이 사는 곳이 따로 있고요.
그리고 북쪽 이스라엘 지파 속에도 포함된 도피성도 있고요. 그곳에는 레위인들이 사는 곳이니까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야 되는데 ‘여로보암 왕이 제사장 직분을 행치 못하게 패했다’라는 말은
각 지파별로 열 지파죠. 열 지파가 십일조를 해서 그리고 3년마다 또 십일조를 또 하는데
그 십일조를 해서 이 레위인들이 그것을 먹고 살아야 되는데 먹을 걸 안 주는 겁니다.
안 주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서 어떻게 하라 합니까?
떠나라합니까? 떠나지 말라 합니까? 떠나지 말라 했거든요.
굶어 죽으라는 얘기가 되거든요. 굶어 죽으라는 얘기.

근데 어느 인간이 굶어 죽습니까? 이 레위인들도 한 번 보세요. 재밌는 게 그래요.
이 솔로몬 왕 때까지만 해도
자기들이 살아야 될 그 하나님께서 머무르라고 한 그 곳에 잘 살고 있어요.
왜? 십일조가 들어오니까요. 십일조가 들어오니까 그곳에 살고 있는 겁니다.
그들이 믿음이 좋아서 산 게 아니에요.
이전까지는 그들의 본 모습이 안 드러났습니다.

이건 나중에 남유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남유다 한번 보세요.
재물을 받고 선지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예언을 하고
이 제사장 계열이 판결을 하는 자들인데 그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자기 이익을 따라서 판결을 하고

이들에게 이 제사장 직분을 패하였다는 말은 너희들 월급 안 주겠다는 거거든요. 오늘날로 말하면.
월급 안 주니까 이들도 뿔따구가 나죠. 그래 그러면 나 월급 받으러 가겠어.
남쪽으로 가서 다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개판이 된 거예요. 이스라엘 자체가
왜냐하면 각 지파별로 이 기업을 분배를 했고 그 속에 레위인들을 똑같이 분배를 했어요.
레위인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희생물이거든요. 대속물이란 말입니다.
대속물을 그곳에 각자 배치했기 때문에 그 대속물이 사라지는 거예요.
지금 이 여로보암 왕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속물 필요 없다, 얘기예요

레위인들이 대속물이거든요.
대속물은 짜증 나요. 왜? 내가 돈을 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여로보암 왕이 이 문제를 해결해 줘요. 속이 시원해요. 속이 시원해
저놈들 저 뭐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물론 성전에 가서 교대로 섬기는 일 그런 일을 하는데
우리들 뼈빠지게 일하는 것보다는 쟤들은 먹고 배짱이처럼 놀고 먹는 거예요.
그들에게 10분의 1을 드린다는 것은 그 진짜 화나는 일이고 짜증 나죠.

요즘 목사들에게 사례 주는 게 아깝잖아요. 그런 시대거든요.
큰 교회야 어차피 뭐 워낙 돈이 많으니까
큰 교회 대형교회 전도사나 이런 사람들도 그 사람들은 또 돈 주기 아까워 하죠.
조금씩 주는 거예요. 조금 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담임 목사가 부교역자나 그런 사람들을 자기한테 굴복시키기 위해서 조금 주는 거예요.
다 정치적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목사가 한 주에 한 번 설교하니까 자! 일당 얼마 우리 같은 사람이 일당이 제일 세거든요.
한 주에 한 번 설교하고 예를 들어 뭐 네 번
한 주에 네 번 설교하고 사례를 한 백만 원 받는다 치면 시간당 25만원입니다.
그런 시대가 된 거예요. 어쨌든

여기도 마찬가지죠. 들어가 보니까
막상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러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은혜로 주신 선물이잖아요.
기꺼이 그런 마음이 생기죠. 근데 막상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육일 동안 뼈 빠지기 일을 해야 돼요.
뼈 빠지기 일을 한 그 소득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 막상 그 소득을 내놓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게
그러니 이 여로보암 왕이 펼치는 정책이 너무나 기분이 좋고 신나는 일인 거예요.
내가 왕이라면 이렇게 했을 건데. 그 속내를 고스란히 여로보암 왕이 대신 펼쳐주는 겁니다.
그러니 단에 가서 벧엘에 가서 우상을 섬기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복음을 안 전해도 왜 그곳에 가느냐?
뭐 신천지에 가고 왜 하나님의 교회 안산홍 거기에 가고 다락방에 가고 순복음에 가고
왜 그런데 갑니까? 나를 기쁘게 하고 나를 유익하게 해주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복음은요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다 했거든요.

여러분 사람입니까? 아닙니까? 사람이죠.
그러면 복음이 전파되면 나를 기쁘게 안 해야 되죠.
나를 기쁘게 하면 안 되죠. 아니 이 기본적인 원래 상식이 없어요. 인간들은 복음을 모르니까.
나를 기쁘게 하면 복음이 아니라고 했는데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게 복음이라고 가르치잖아요. 삼박자 복음
정말 조용기 목사는 큰일을 했죠.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드러내 준 겁니다.
그 여로보암 왕과 같아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건 복음이 아니에요.
아! 내가 복음을 아니까 이제 복음 전하는 교회에 가면 어떻게 되죠?
내가 기뻐야 돼요? 내가 망해야 돼요? 내가 망해야 되는데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내가 복음을 아니까 이제 복음 전하는 교회에 가면
복음이 떨어지면 내가 기쁠 거야. 나를 즐겁게 할 거야.
맨날 자기를 부인하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자기가 부인 안 돼요.
노림수가 따로 있는 겁니다. 따로

사람들이 불쾌한 게 그거거든요.
복음 전하는 교회에 왔는데 저 탈출해가 왔는데
그러면 이제 들어왔으니까 이제 나를 기쁘게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목사가 계속 우리 자기를 쳐요.
제가 여러분을 계속 치고 있잖아요. 기분 나쁘다는 겁니다.
아! 복음을 복음이 좋아서, 좋아서 왔으면 우리는 망해야 돼요.
십자가 이야기했으면 십자가 사건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되는데
십자가 사건 속으로 안 들어가죠.
스데반 집사님이 십자가 복음을 전해서 십자가 사건 속으로 합류 당했잖아요.
이게 복음 전하는 자의 특징이고 복음을 받은 자들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인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교인들은
아! 복음을 이제 알았으니까
그 전까지도 나를 즐거워 해주는 가짜 복음,
이제는 진짜 복음도 나를 즐겁게 해주는 진짜 복음.
한 번도 이 육에서 탈출한 적이 없는 거예요. 그 수평이동이에요. 수평이동
서머나 교회가 그래서 육이라는 겁니다.
그런 교회가 많아요. 십자가 복음 이야기하면서
결국은 그 복음 전하는 교회에 가보면
그 목사는 온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설교를 해야 되는 거예요.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잖아요.
왕이 되었으니까 뭐가 필요합니까?
율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왕권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이 백성들을 함께 자기의 사상으로 끌고 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할 때는
제사장을 패해버리는 겁니다. 십일조 하지 마세요.

그래서 어떤 교회는 목사가 일을 합니다. 일을 해서 우리 교회는 십일조 없습니다.
헌금 안 해도 됩니다. 그래서 신나서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교회도 있어요.
뭘 하자는 겁니까? 사람을 기쁘게 하는 교회를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 레위인들과 제사장들 북이스라엘에게 그 각 지역에 할당받은
도피성에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런 쪽에 있는 그 사람들이 다 어디로 이동합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남쪽으로 가자’ 이렇게 가는 거예요.
이미 이 사건만 보더라도요 이들이 가서 남쪽에 가서 어디 가서 살겠어요?
나그네를 대접하라 했으니까.
나그네를 대접해버리면 버려도 율법 위반이 돼요.
왜냐하면 이들이 살아야 할 지역이 따로 있어요.
자기가 살고 있는 기업에서 떠나면 안 돼요. 그 지역에서
이 말은 남쪽 유다도 개판 됐다는 얘기입니다. 벌써 이때부터
‘그러면 너희들은 오지 말고 거기서 죽어’ 이런다고 의롭게 되나요. 그것도 아니에요.

처음부터 멸망시키기 위해서 제가 마태복음 시작하면서 그런 말씀 드렸잖아요.
이미 이스라엘 자체가 남은 자 자체가
이 악마 짐승 만들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그 짐승은 멸망 당해야 되거든요. 그 짐승의 본 모습을 보이시기 위해서
지금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이렇게 갈라놓으신 겁니다.
중요한 것은 율법이 아니라 먹고 사는 거예요. 먹고 살 때 좀 편하게 먹고 사는 겁니다. 편하게

지금 열왕기하 4장을 읽어 놓고 제가 이리로 왔는데 열왕기하 4장에 보면 재미있는 사건이죠.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첫 열매를 들이는 겁니다. 그 율법대로
놀랍죠? 모두가 다 우상 숭배 가운데 있는데 한 사람이
성경이 재미있습니다. 북이스라엘 한 사람, 사렙다 과부 뭐 이런 쪽이 나오는데 별로 없어요.
이 한 사람이 첫. 이삭을 처음 익은 첫 소산물, 맏물을 드려요.

근데 누구한테 드립니까? 드릴 데가 없죠. 이런 사람들을 남은 자라 합니다. 남은 자
북 이스라엘도 남은 자가 있어요. 드릴 데가 없으니까
이 사람이 보니까. 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주의 일을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엘리사에게 드렸죠. 그런데 이게 얼마 되지 않아요. 양이
여기에 보면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게하시라고 볼 수 있는데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요 대표로. 대표자. 아예 노골적으로
이스라엘 전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율법이 밥 먹여주느냐? 이 얘기죠.

이 북이스라엘 사람들의 노림수는 그거잖아요.
십일조 안 하면 더 잘 먹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는 논지거든요. 그런 논리를 폈잖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한 사람이 완전 우상 숭배 가운데 살고 있는 그들 속에서
한 사람이 맏물을 드렸습니다. 율법대로 맏물을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렸을 때
이것을 무리들에게 먹게 하라니까 이 사환이 뭐랍니까?
이걸 어떻게 다 먹입니까 사람 숫자가 훨씬 많아요.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백 명이나 되는 겁니다.
장정 백 명이 먹는 음식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들이야 다 소식만 하시기 때문에
밥 한 그릇 이렇게 밥솥에 한 그릇 하면 이렇게 한번만 먹으면 되지만
제 어릴 때 우리 교회에서 밥을 많이 해 먹잖아요.
이 얼마나 밥을 많이 먹습니까? 뭐 그 중고등학생들이

백 명이 못 먹는다는 게 이 게하시의 생각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이 뭐랍니까? ‘주어 먹게 하라’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놀랍게도 무리가 먹고 남았어요. 기적이 일어난 거죠.
이것만 기적입니까?
무슨 얘기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고 맏물을 드리잖아요.
그러면 그로 인하여서 자기들이 소출을 얻을 거 아닙니까? 그 자체가 기적이에요.
이 과정 자체가 전체가 기적이에요.

마치 그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소득의 십일조를 드렸고 다시 그들이 소출이 있어 가지고
그들이 먹고 이렇게 배부르는 이 모습 자체가
이 한 사람이 드린 맏물,
이걸로 인하여서 백명이나 먹고 남는 이러한 기적과 동일한 기적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이런 걸 기적으로 안 보죠. 구약이니까, 지금
이런 것만 기적인 거예요.
그러면 이것은 지금 말씀대로 되었을 때 말씀대로 살았을 때 이러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잖아요.
그러면 북 이스라엘이 지금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있다라는 것도 뭘로 봐야 돼요?
기적으로 봐야 되죠.
근데 그렇게 안 봐요. 어떤 인간이 그렇게 봐요?

주님의 죽으심의 그 결과로서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고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지금 현재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누가 그걸 믿을 수 있느냐? 얘기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내 지금보다 나은 환경과 나은 삶을 자꾸 추구하고 있잖아요.
이미 내 은혜가 족합니다. 이미 지금

지금 이 모습을, 이 기적을 보여준 이유는? 이스라엘이 떡으로 사는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떡을 선택한 거예요.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사건을 일으킨 겁니다. 이 기적을 일으킨 거예요.
사람들은 이걸 보고 또 이렇게 생각하죠.
‘아! 맏물을 드리면 십일조를 드리면 백명이나 먹을 수 있는 그만큼의 소출을 주실 걸로 믿습니다.’
이래 나오는데.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마귀가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이 지금 누구의 사고 방식이냐라고 하면
지금 우리가 오늘 살펴본 북 이스라엘, 여로보암의 사고 방식이고요.
북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고 방식이에요.

배고플 때 필요한 게 떡이죠.
힘들 때 그 힘을 감면해 주는 것이 왕의 일이 아니냐라는 거죠.
말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내가 먼저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거예요.
얼마나 맞는 말입니까?

우리 애들한테 가르칠 때도 그래 교회는 대학 가서 가, 그래서 교회 안 가죠. 대학 가서
고등학교 때 중고등학교 때 애들한테 뭘 가르킵니까?
교회 가는 시간 아까워요. 교회 가는 거. 그렇게 가르쳐 놓으니까
이제 직장생활하면 주말에 교회 가는 거는 정말 이거 시간 아까운 거거든요.
예배 시간도 또 11시에요. 차라리 아침에 7시에서 한 8시까지 하면
그때 떼우고 하루 종일 놀다 올 수 있는데 아니면 토요일 아침에 예배드리면 그런 교회 있죠.
한국에 없습니까? 있죠. 토요일 아침 딱 그래, 일단 떼우고. 일박 이일 실컫 놀다가 와라.
연휴 3일 있을 때는 그게 토요일이 되었던 금요일이 됐든 먼저 그 아침 7시에 예배드리는 거예요.
누가 자기 시간을 허비하겠습니까? 그걸 누가 가르쳤어요? 부모가 가르쳐주잖아요.

복음도 없고, 가르치는 것도 개판이고
물론 가르친다고 될 건 아닙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실패했으니까
그러나 가르쳐야 할 것은 가르치는 거예요.
그것은 자녀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을 가르치는 거죠.

마귀가 지금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이 이런 사고 방식입니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지 말씀으로 사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여로보암 왕이 마귀의 앞잡이로서 과감히 말씀을 집어던져버립니다.
집어던져버린다 할 때요, 말씀을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말씀을 싹 틀죠.
방향을 싹 틀어가지고 인간에게 아주 적합한 말씀으로 조작해 내는 겁니다.

요한계시록 보면 ‘말씀을 더하거나 빼하면 생명체에서 이름을 지운다’라는 말씀을 왜 하셨는가?
그 이유가 그런 거예요.
인간들은 자기를 위해서 말씀을 계속해서 비틀거든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면 다 이루심으로 끝나야 되는데
다 이루심을 믿는다 해놓고 또 부족한 것이냥, 덜 이룬 것이냥.
다 이루었다 해버리면 교인들이 말 안 듣거든요.

주님이 직접 다 이루심을 지금도 홀로 일하고 계심을 그들은 모르는 겁니다.
자기가 계속해서 믿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믿는 것이 아니라 떡을 믿고 있고
떡을 믿기에 율법은 완전히 폐기 처분을 하는 겁니다.
배고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떡이죠.

마태복음 1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오후라서 좀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 오천 명을 먹이시는 그 사건이 나옵니다.
요한복음과 동일한 사건인데 좀 다르게 기록돼 있어요.
요한복음은 설명이 많죠. 요한복음 입장에서 이 마태복음을 봐도 되고요.
요한복음 입장이 아니더라도 마태복음 자체에서도 이 말씀을 보게 되면
이미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말씀에 대한 실제 적용이라고 할까요, 실제 예라고 할까요?
그 내용이 여기에 고스란히 담아 있습니다. 담겨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마귀와 예수님, 이 전쟁의 내용이 지금 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거예요.
단순히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먹였다. 이걸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요.
조금 더 한번 들어가 봅시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세례 요한이 죽은 그 얘기를 들으시고요.
그 앞부분에는 씨뿌리는 비유가 나오죠. 천국 비유가 나오고요. 13장에는
14장에 지금 세례 요한이 죽음을 시작으로

(마14:13)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쫓아 간지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를 그대로 받았다라고 볼 수 있고요.

(마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이렇게 기록돼 있거든요.
여기에 보면 ‘불쌍히 여겼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불쌍히 여겼다’라는 이 말씀은 나중에도 우리가 계속 보겠지만 마태복음 9장 36절에 보면
거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돼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 36절에 보면
그 단어가 이렇게 달리 기록돼 있는데

(마9: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이렇게 기록돼 있거든요.
여기에 보면 ‘민망히 여겼다’라는 말이 오늘 본문에 보면 ‘불쌍히 여겼다’ 이 내용과 같은 단어예요.
왜 불쌍히 여겼느냐라고 하면 우리들은 저 무리들이 어떠하기에 병들었기에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셨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병인들만 불쌍히 여겼습니까? 무리를 불쌍히 여겼습니까?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러 오셨잖아요. 예수님이 지금 전체를 불쌍히 여겼죠.
지금 이 전체 내용을 보게 되면

왜 불쌍히 여겼는가? 그 마태복음 9장 36절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함이 유리하였기 때문에’ 그래요. 목자가 없어요. 지금 이들이
목자가 없기에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겨서 이 병인을 고쳐주신 거예요.
그럼 병 고친 사건은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는 내용이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이 참 목자라는 겁니다.

참 목자로 가면 요한복음 10장이 떠오르죠.
‘자기의 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시는 분’ 지금 그 내용을 말씀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은 병을 고쳐 주지 않습니까? 라고 따질 거 아니에요.

이걸 그대로 이 방금 질문 사십 일 동안 주리셨을 때 마귀가 와서
돌덩이로 떡덩이 만들어 냈을 때 줄였을 때 사십 일간 주리셨을 때 필요한 게 떡이죠.
그러면 병자에게 필요한 건 뭐예요? 병 낫는 거죠. 그죠.
근데 예수님이 병을 낫게 했어요.
그러면 이것은 누구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됩니까? 마귀의 요구를 들어주는 게 되죠.
이 층 속에 하나의 층이 더 갈리는 겁니다.

‘내가 너희들의 대속물이고 내가 참 목자라’는 것을 지금 예수님은 소개하고 있는데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병든 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뭐예요? 의사잖아요.
그 병 고쳐주러 오셨으니까 잘 고쳐주셨습니다.
진짜 이것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겁니다. 이렇게밖에 못 보겠죠.

그럼 무리들은 뭐가 돼요? 분명히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겼다 했잖아요.
그 무리의 중에 몇 사람이 병이 들었을 거예요.
그 병자를 고쳐주셨다라는 것은?
지금 예수님의 이 행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이 심판주의 행위, 구원주의 생명주의 행위임을 지금 그들에게 증거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는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병에 걸렸으니까 죽은 사람이 얘기하면 조용기 목사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예수님이 불쌍히 여겨서 고쳐주신다고
그 마귀 짓이라는 게 지금 여기에서 드러나는 거예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못 알아듣죠.
그게 무슨 마귀 짓입니까?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쳤는데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쳤기 때문에 마귀 짓인 거예요.
마귀가 지금 그걸 요구하고 있잖아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덩이 만들어라’
기적을 보여라.

지금 기적을 보였을 때 인간들은 이 예수님의 행위를 어떻게 봅니까?
육으로 보기 때문에 ‘병자 고쳐주셨네’
‘정말, 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병자를 불쌍히 여기는구나’
이렇게 사람들은 접근할 수밖에 없는 거죠.

(마14: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제자들의 요청입니다.

(마14: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 내용 갖고도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좀 넘어가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마14:17) 제자들이 가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다
(마14: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마14: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마14: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마14: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주셨습니까? 불쌍히 여긴 거예요.
배가 고프니까 그냥 ‘아나 떡 먹어라’ 이렇게 주신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먹는 자들이 생명의 떡되신 하늘의 만나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라고 할 때는 없죠.
이들의 눈에는 뭐밖에 안 보이는가 하면 육으로 보는 그 상황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야! 기적을 일으켰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장정 오천 명을 먹이셨네.
그래 이 빈들에서 떡을 살 것도 없고 돈도 없고
저들에게 지금 딱 필요한 게 뭐예요? 먹을 거요. 딱 필요한 게 먹을 거죠.

그러면 먹을 것을 딱 주셨으면
이들이 성령을 받았다면 내가 바로 마귀 새끼네요. 이래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교인들이 뭐라 합니까? 내가 돈이 없을 때 주님이 돈을 채워주더라.
내가 아플 때 낫게 해주더라 하면 주님이 나를 도우시고 나와 함께 계시는구나.
어떤 사람은 그 카카오톡 모멘터입니까? 그 앞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한 (나의) 하나님이라‘ 거기 하나 더 붙여요. 나의, 나의
자기가 어려우니까 전능한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만일에 내가 돈이 필요해서 돈이 왔다라고 하면 ’내가 마귀 새끼구나‘
이렇게 나오면서 십자가를 자랑해야 되는데 인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예수님께서 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이 말은
제자들은 심부름꾼인데, 나중에 심부름꾼도 다 죽어요.

아까도 이야기했잖아요.
십자가 전하는 자가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 당한다고요.
’열두 광주리가 열두 바구니에 차게 가득 거두었더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양식이라는 겁니다.
목사님! 그렇게 성경을 해석해 버리면 누가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죠.
예수님은 영이시잖아요.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죠. 그죠.
살을 갖고 오셨고 피를 흘리셨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때
예수님을 영으로 봅니까? 사람으로 봅니까? 사람으로 보잖아요.
그 몸 자체가 영이에요.

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장정 오천 명을 먹이신 이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에 속한 자들은 육으로밖에 안 보이죠.
영에 속한 자들은 육과 영이 동시에 보이는 겁니다.
배고플 때 필요한 게 떡이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보지 않아요.
떡을 주시면서 배고플 때 필요한 것은요,
생명의 떡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예요.
그게 필요한 겁니다. 인간에게는

인간은 자기가 뭐가 필요한지도 몰라요.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에 뭐가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주님이 주실 때만 ’아! 이게 나에게 진정 필요한 거였구나’ 그걸 알게 되죠.
그러면 왜 이걸 주셨느냐?
아까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희가 바로 마귀새끼’라는 겁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떠났잖아요. 떠나서 어디 왔습니까?
지금 제자들 속에 들어 있고 그 주변에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 속에
마귀가 함께 이 완전히 큰 무리를 이루어서 둘러싸고 있는 거예요.
그들에게 그 마귀의 실체를 밝히는 방식이
병을 고쳐주고 이 떡을 떼어서 그들에게 먹이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지금 매일 밥을 먹고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못 산다 얘기예요. 역으로 이야기하면.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죠’
이 말씀은 우리가 지켜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하신 주님, 십자가 지신 그분이 친히 우리 가운데 이루어내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를 보게하시고 우리의 죄를 드러나게 하시는 겁니다.
그 십자가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은 우리 인생을 육체 가운데 살게 하시는 겁니다.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