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 50강 이 세상에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아는 시간이 되게 해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요한복음 8장 23절부터 보겠습니다.

(요8:23~30)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27 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오늘 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찾다가 죄 가운데 죽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죠.
그렇게 말을 하니까 유대인들이 저가 자결하는가 자결하려는가 이렇게 비아냥되고 조롱을 했습니다.
(요8:21)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요8:22)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죠.

(요8:23)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딱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라고 하면
성령을 빼버립시다. 빼버리고 이 말씀을 듣게 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 속한 분이 아니라 이 세상 밖에서 오셨다. 신적인 세계에서 오셨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 같잖아요. 사실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되거든요.
처음에 요한복음 1장부터

(요1:1) 태초의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곧 하나님이시라

이렇게 할 때도 이것을 이 세상 밖, 이 세상 밖에 어디 있느냐?
어디 있어요? 지구를 떠나면 우주고 이 우주 태양계를 지나면 우리 은하고
우리 은하를 지나면 이 전체 또 뭐라고 합니까? 안드로메다입니까?
아무튼 그런 어떤 대우주 속에 있을 뿐인데 이 우주 밖 그곳이 있느냐?

과학자들이 말하듯이 다중우주론으로 이야기를 해가지고 이와 같은 우주가 똑같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시간 개념도 다 바꿔버리고 다중우주론이라는 것은요
내가 여기만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쪽에서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는 얘기예요. 쉽게 말하면.
들어보면 뭐 성경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다’ 했을 때
이 성경을 읽는 우리들을 먼저 생각하기 전에 당시에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들었잖아요.
들었을 때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다’라고 하면 어떤 의미로 들리느냐?라고 할 때는
‘아!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예수님을 보내주셨구나’
이걸 이 말씀을 믿는다면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나요? 유대인들이 지금 이 말씀을 들을 때

‘하늘로써 났다’ 그걸 그럼 오늘날로 이야기하면
이 성도들은 하늘로부터 났죠? 위로부터 난 자들이죠. 성도들은
그럼 그렇게 이야기를 할 때 ‘위로났다’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 받아들이냐?라고 할 때는
‘우리의 태생은 이 세상으로부터 난 자가 아니다’ 이 말까지도 똑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다음에 이제 하는 말이 그러면 ‘위로부터 났다’ 했을 때 그 위가 어디냐?라는 거죠.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은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30절을 읽어봤지만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어요.
(요8: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믿었다’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어느 정도 수긍을 했다라는 거예요.

진짜 성령을 받게 되면 자기 쪽에서 믿는 믿음이 나올 수가 없거든요.
오히려 자기로부터 나온 믿음은 다 부정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만 보더라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매 하나님이 의로 여겼다‘ 했을 때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 하나님을 믿은 자체가 약속을 믿은 자체가 엉터리였죠.

이들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라고 했을 때는
자기들이 갖고 있는 그 신앙, 신학적 정보라고 할까요?
구약에 대한 그러한 정보들을 다 갖고 있는 상태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겁니다.

’위에서 났고 너희들은 아래에서 났다’라는 말이 ‘땅에서 태어났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면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셨거나 저분은 다니엘서에 예언된
그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그분 계열이 수 있겠구나’라고 추론을 할 수 있죠.
그러니 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말씀과 관련되었고 여호와 하나님과 관련지어서 하나님께로 왔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로 왔다라고 했을 때 땅의 출생이 아니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로 왔다’라고 했을 때 그 오신 분에 대해서 자기들이 지금 확인을 하고 있잖아요.
확인하는 내용이 무엇이냐?라고 들여다보면 구약 율법이에요.

유대인들의 출발은 말씀으로부터 출발하거든요.
이방인은 말씀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예수님이 위로부터 왔다 했을 때는 이 의미는 약속대로 오셨다라는 거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오신 그분이다.
그러면 그다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약속대로 왔으니까 우리들이 생각하듯이
‘하나님 세계에서 왔다. 신적 존재다’ 지금 이런 이야기는요
진짜 그 유대인들이 볼 때는요. 이건 우상 숭배자들이 하는 소리예요.

그런데 우리가 신학교를 다닌다든가 여러분 성경을 볼 때 다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거든요.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약속을 믿고 있어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은 약속과 관련돼 있죠.
그러면 약속대로 아버지께서 보내신 그 누구다? 메시야다. 그 다윗 왕이다라고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지금 직접적 언어를 표현하지 않지만 그것을 말씀하는 겁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내가 메시야다 내가 다윗 왕이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을까요?
이런 것도 되게 궁금하죠. 저만 궁금합니까?
‘하늘로부터 온 그 다윗이다’ 이렇게 말씀을 안 하시잖아요. 지금 여기에서
오히려 이 제자들에게 묻잖아요.
요한복음 6장에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 계시면 우리가 뉘게로 가우리까’
요한복음에서는 그런 식으로 설명돼 있거든요.

물론 마태복음에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메시야’라고 확실하게 용어를 누가 이야기합니까?
베드로를 통해서 대표자를 통해서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이렇게 지칭을 하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인정을 하셨죠.

근데 예수님 자신이 ‘내가 메시야야 내가 그리스도야 내가 다윗 왕이야 약속대로 올 왕이야’
이런 표현을 하지 않거든요.
질문을 계속 하잖아요. 니가 누구냐? 니가 누구냐?
여기에서도 나옵니다. 뒷부분에 에 ‘니가 누구냐 도대체’ 물으니까
예수님이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였다’ 우리들이 속 터져요.
질문한 자는 답변을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잖아요.
답변을 안 주는 거예요. 예수님이

왜 안 줄까요? 답변을 주더라도 안 주더라도 그들은 답을 갖고 있어요. 이미 사람은
답을 해주면 그들은 달랑 받아가지고 맞죠.
‘우리가 기다리던 다윗 왕 맞지요. 메시야 맞죠’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깔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하나님께서 자기들 계시한 그 밖에서 얘기를 하지 않아요.
말씀 안에서 얘기를 합니다. 그걸 염두에 둬야 돼요.
그러면 ‘내가 위에서 났고 너희는 아래서 났다’ 했을 때는
이것을 아래에서 났으니까 우리 식으로 해석해서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땅에서 났습니다’ 이걸 이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아래서 난 사람들은 누구를 기다려요? 하늘로부터 약속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지금 그런 식으로 이 말씀을 해석하기 때문에 믿는 거예요.
우리 식으로 해석을 하면 안 믿죠.

인간은 처음부터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그 마음에 품고 있는 내용들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해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약속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원래 마음에 품고 있는 것들을 드러내시는 겁니다.
그 드러내시는 최종적 자리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의 본성이 드러나는 겁니다.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다 나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너희는 세상에 속했다’
라고 할 때 기름 부음 받은 자, 사울왕과 같은 자가 아니라
다윗 왕과 같은 자, 그 약속된 그분이 오신다라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이 말씀을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을 이들은 이해할 길이 없어요.
육으로 났기 때문에 육으로 난 자들은 말씀을 이해 못해요.
제가 말씀을 전할 때마다 늘 반복하지만 육으로 났으니까 이해 못하죠.

그러면 말씀 중심으로 보면 이해될 수 있잖아요.
지금 유대인들이 말씀 중심이에요
사람들이 말씀을 제대로 해석하고 제대로 공부하면
구원의 길을 알 수 있고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아! 그럴 것 같으면 성령이 왜 필요합니까? 예수님 왜 죽으세요?

성령을 주셔야만 성령이 깨닫게 하고 성령이 인도한다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걸 믿는다고 해놓고 말씀을 보면 아예 성령을 배제해 버리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또 반대 쪽에서 어제도 그런 얘기했지만
지방교회 회복 교회, 이 사람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따라서 설교하고 말한다는 거죠.
목사가 설교하지 말고 니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하는 자가 아니니까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말씀하시키는 분이 설교하자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누가 자꾸 설교하는지 알아요? 간띠가 아픈 사람이 설교를 해요.
소극적인 사람은 말을 안 해요.
근데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을 성령의 지시하심으로 이렇게 들어가거든요

말을 들어보면 비슷한 얘기잖아요. 방금 저도 그런 얘기했잖아요. 그죠?
지식으로 그쪽도 공격하는 게 그거거든요.
교회의 문제가 가르쳐서 문제라는 겁니다.
가르쳐서 왜 문제가 되느냐? 그때 가르치는 자가 있으면 가르치는 자를 주목하게 되고
그러면 가르치는 자 중심으로 교회가 운영되기 때문에 그게 교회의 폐단이다.

그러면 교회는 어떠해야 되느냐?라고 할 때는 성령 중심으로 가야 된다.
그럼 성령 중심으로 어떻게 가야 되는가?
성령의 감동,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말하는 사람의 말씀을 듣는 것이
바로 진짜 제대로 된 교회다.
틀린 말이 있어요? 다 맞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 얘기예요.
하고 싶은 얘기가 내 말도 주의 뜻이다. 이 얘기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목사 네 말만 주의 뜻이 아니고 내 말도 주의 뜻이다.
거기까지도 좋아요. 그러면 그들 속에서 십자가가 나오느냐? 할 때는 안 나와요.
계속해서 무엇을 이야기할까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면 ‘주의 뜻대로 말한다’를 이야기하고 싶은 거예요.
주의 뜻대로 말하면 그다음 뭐예요? 까불지 말고 들어 얘기해요.

그러면 시간이 흐르면 주의 뜻대로 말하는 사람이 계속 말을 많이 하겠죠.
고 목사님! 십자가 십자가 운동하는 여목사 그 동네가
제가 그렇잖아요. 철판 깔고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성령충만 받은 사람이라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먼저 나서면 돼요. 먼저 나서가지고 내가 기도하는 가운데
‘당신의 죄는 정말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죄입니다’라고 지적을 해버립니다. 먼저
그러면 여기에 지적질 안 당할 인간이 있어요? 없죠.
성경에 나오는 모든 것의 속에 인간이 지적질 안 당할 인간이 없어요.

당신은 남편을 너무 개무시해요. 왜 그 남편에게 순복하려고 했는데 왜 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이제 말을 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성령의 감동이 되기 시작하면 모두가 다 찔리거든요.
이미 이미 서로가 다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하면
‘성령의 음성이다’라는 이미 그 전제를 갖고 듣거든요.
이만희가 어제 국민일보에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만희가 이제 신천지가 다 들통 났으니까
노골적으로 이제 자기들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선포를 하니까 그걸 경계해야 된다.
국민일보에서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단이 이단을 경계하면 뭐 같이 지옥 가자는 건데

이만희를 대적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너는 그 청도에서 빛을 봤느냐. 나는 그 빛을 보는 너를 봤다’라고 이야기하면 돼요.
그런데 그렇게 말할 사람 없잖아요.
‘너를 봤는데 너는 내가 천상 회의를 봤는데 너는 마귀 새끼더라’
천상 회의가 그놈이 마귀새끼 맞거든요.
그런 얘기를 못하는 거예요. 목사들이.
‘아! 그건 틀렸어 이건 틀렸어’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러면 그 신천지 다닌 사람들이 우리 이만희는 계시를 봐가지고 요한 계시록을 잘 풀어줘요.
나 그 계시 보는 거 봤다니까요. 그 푸는 게 다 마귀의 해석이라고요. 이게 말씀이잖아요. 말씀
그러니까 그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기를 치는데 당하는 겁니다.
그런 어떤 계시 받고 성령의 감동을 따라서 말한다. 할 때
무식하고 용감한 자가 성령 충만 받는 거예요.

그 말에 누가 대적하겠어요. 다 맞는 말만 하는데.
마귀가 틀린 말 하는 거 봤습니까?
그러면 ‘성령의 감동하시면 이렇습니다’하면 그러면 다 듣겠죠. 다 속아 넘어가거든요. 거기에는
왜냐하면 이미 기존 교인들이 ‘성령이란 이럴 것이다’라는 답을 갖고 있다니까요.

진짜 성령이 와버리면 모두가 다 마귀 새끼고 죄인 중에 괴수고
십자가의 피 외에는 자랑 것이 없는 자로 드러나는데
그들은 이미 성령론이라는 것을 이 듬성듬성 받아가지고
성령이 오면 뭐를 알게 하고, 그래서 알게 하는 걸로 끝난 것을 교정시키고
그다음에 변화시켜서 정말 이 그리스도의 그 성품을 닮은 자로서 바꾸어 가게 한다.

만일에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당신의 죄가 그렇습니다’라고 했을 때
‘십자가만 밝히 보인다’라고 이야기하면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그렇게 말한 사람이 허무하겠죠.
왜냐하면 그렇게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뭔가 바꾸기 위해서 말하겠다라고 생각하거든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게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십자가에서 다 완료되었거든요.
십자가에서 끝났는데 그렇게 말하는 자들은 그 완료성을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이만희뿐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죠.
기껏해야 성경 해석이 틀렸다 잘못되었다.
성경 해석 바로 하는 인간이 어디 있어요? 아무도 없어요.
성령만이 우리를 십자가로 인도하시지,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기존 교회가 다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삼았잖아요. 2000년 동안
제대로 해석이 캐톨릭에 있었다. 개신교에 있었다. 개신교 중에 장로교회 있었다.
안 그러면 개혁 교회에 있었다. 순복음이 있었다.
다 거짓이잖아요.

그러니까 각 교단마다 교리가 다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교회가 바르게 해석한다. 그래서 바르게 해석한다. 서로 싸워보세요.
다 바른데 누가 바릅니까?
그래서 이 동네가 한국에 있는 수많은 목사들이 와서 온갖 교단들이 다 와서 설교를 하니까
뭐가 맞는지 모르잖아요. 니도 맞고 나도 맞고.
분명히 이건 서로가 상충이 되는데 애라 모르겠다 돈만 벌자 이거잖아요.

처음에는 순수하게 어쨌든 한번 믿어 보겠다 했는데
이쪽 동네에 강의 듣고 저쪽 동네 강의 듣고 다 들어보니까요, 답은 없어요.
복음이라는 것이 목숨을 거는 게 복음인데
‘이게 아니면 아니다’는 게 복음인데 목숨 걸 게 없어요.
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데 그래서 돈 챙기는 거 아닙니까?

교회도 마찬가지죠. 교인들도
이것도 맞다 저것도 맞다 하니까 나중에는 애라 모르겠다 하다가
그중에 어떤 사람들은 정말 진리를 알고 싶어라고 할 때는
‘이것입니다’라고 깃발을 세우고 나가는 사람을 쫓아가잖아요.
그래서 이만희 따라가고 누구야 박옥수 따라가고 유광수 따라가고 조용기 따라가는 거예요.
‘이거다’라고 알려주니까

유대인들은 이미 자기들이 답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답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분이 제공을 하시거든요.
문제는 이 세상 사람들은 지금 어떠한 마음을 품고 있느냐?
지금 이들은 지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뒤에 보면 믿었다라고 하는 이유가 이들이 예수님을 왜 믿느냐라고 할 때는
기다리는 메시야라고 이들이 확신하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

그러면 메시야가 온다면 이들은 어떤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냐?
이 문제를 우리들이 거론을 해야 돼요.
이들이 기다리는 그 메시야 왕국에서 이 세상 인간은 아무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온 인류를 대표하기 때문에 온 민족을 대표하기 때문에
이들이 말씀을 통하여서 기다리는 그 메시야 왕국이야말로
온 이방 나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국이라는 겁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요 1절에 보면

(창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가장 간교한데 그 뱀이 여자에게 질문을 하죠.

(창3:1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접근 방식이 먼저 부정형으로 들어가죠? 질문형으로.
대화의 화법은 이런 화법은 참 좋은 화법이에요.
답을 스스로에게 스스로부터 나오게 하는 이 질문 화법 상담 기법 아니에요. 이게 맞죠?
상담할 때 내가 답을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로부터 그 문제를 끄집어내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는
그래서 상담이요. 악마적 상담입니다.

사람들이 상담을 왜 그렇게 좋아해요? 마귀 새끼이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내 문제가 해결돼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 어떤 분이 우울증 걸려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에게
‘아니 우울증 걸린 대로 살면 되잖아요’하면 우울증 걸린 사람은 그걸 못 받아들이잖아요.
그러면 그만큼 자기가 악마적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면 어쩌란 말입니까? 어쩌기는 그런 사람 죽어야죠.

그러면 우울증을 극복하면 문제가 해결돼요?
우울증 안 걸린 사람이 더 많죠. 이 세상에.
그럼 그 사람들은 천국 갑니까?
문제가 해결되면, 예를 들어 암에 걸린 사람이 병 나으면 천국 갈 수 있나요?
우울증이나 암이랑 뭐가 달라요?
그러면 그 우울증 걸린 사람의 믿음이 안 나오는데요.
그러면 우울증 안 걸리는 사람에게 믿음이 나옵니까?
우울증을 해결해 주고 믿음이 나온다면 우울증 해결해 주면 되잖아요.
근데 믿음이 거기에서 나와요?

어쨌든 정신이 온전해야 정신이 온전한 인간이 이 세상에 어딨어요?
돈이 없으면 돈에 미치는데 그거는 우울증과 다른 뭔가 그건가요?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셨잖아요.
잔치 오라고 혼인 잔치에 풀어놓고 상까지 다 차려놓고 잔치를 베푸는데
거기에 우울증 걸린 사람 아무도 없어요.
나 시집 가야 되고 정신이 다 멀쩡한 사람입니다.
장가 가야 되고 소도 사야 되고 밭에 나가서 할 일이 너무 많아
거기에 뭐 정신병자가 어디 있어요?

뱀이 가장 간교하면서 이 질문을 던지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물어보고 스스로 맞는지 의문을 갖게 하는 거예요.
이미 뱀이 왔다는 것은 이미 악마의 선악과 먹은 그 아우라라고 표현할게요.
어젯밤에도 그저께 밤에도 이렇게 산책을 나가서 하늘을 보니까
이 주변에 이렇게 달무리 같은 게 이렇게 끼어 있더라고요.
달무리는 아닌데 아무튼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시면 돼요.

꼭 먹었을 때 선악과 먹었다 이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성경을 볼 때
왜냐하면 신약 성경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에 임한 이후에 성령을 받았느냐?
안 그러면 그 이전에 성령께서 활동하셨느냐? 이걸 들여다보면
이미 활동하고 계셨고 성령이 임하고

그러니까 우리들이 갖고 있는 그러한 식으로 성경이 말씀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접근을 이렇게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동산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렇게 질문을 딱 던지니까 슬슬 풀어냅니다.
마귀보다 더 말을 많이 하죠. 뱀보다 더 많이.

(창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창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이 말들이 튀어나왔다는 것은 벌써 문제가 발생했다는 거예요. 벌써
마귀와 한 통속이 되었다라고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다. 벌써
그래서 그러자 뱀이 이렇게 말하죠. 그래 너 참 말 잘했다.
그래 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한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한번 따져보자.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말을 지금 받아들인다는 자체가 이미 마귀에게 뱀에게 넘어갔다는 얘기예요.
지금 벌써 이것은 이 여자가 스스로 벌써 무엇을 판단하고 있어요?
선악을 판단하고 있죠. 옳고 그름을 지금 나누고 있잖아요.

지금 에덴 동산에 살 때는 인간은 옳고 그름을 나눌 필요가 없어요.
은혜의 세계이기 때문에
이걸 그림자라고 보면 실체 되신 예수님의 영이 우리 가운데 주어지시면
선악 구조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사랑 안에서 선악 구조가 무너져버리죠.
옳고 그름은 십자가 앞에서 모두가 다 죄가 되어버립니다.

지금 뱀이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 말이 신나게 들리는 것은
아니 뭘 해도 되겠네. 그거 따먹는 게 뭐가 문제냐? 이제 이런 식으로 이제 들리기 시작하는 거죠.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벌써 하나님과 누구와를 경쟁 관계에 놓습니까? 사람과를 경쟁 관계에 놓죠.
이 요한 계시록 의하면 사단이 하늘에서 싸움을 하다가 자기가 얻을 곳을 얻지 못하니까
땅으로 쫓겨났는데 그 쫓겨난 자리가 지금 에덴 동산이에요. 아이 참 희한하죠.
아니 에덴동산 밖에 쫓아내지 왜 에덴 동산으로 쫓아냅니까?
인간들이 이해 못하는 말씀이 가득한 겁니다. 성경에

에덴동산으로 쫓겨나서 이 마귀가 뱀을 이용해서 이 인간을 자기 수하로 만들죠. 자기 졸개로
물론 이 모든 일들은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을 이루기 위한 조치예요.
뱀이 지금 이 여자를 사람을 자기 똘마니로 그 똘마니라는 것이
이제 우리가 다음 주나 오늘 살펴볼 내용이지만 ‘너희 아비가 마귀라’ 하거든요. 예수님께서

그 똘마니 이 출처 자체가 어디로부터 났느냐? 처음에는 하나님께로 나왔거든요.
하나님이 만드셨는데 지금 선악과를 따먹는 이 과정 속에서 이들의 출신 성분이 달라지죠.
아버지가 누가 되는가? 하면 마귀가 돼요.
여기까지는 유대인들이 다 압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출애굽 사건을 통하여서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죠.
그들의 출처는 아버지께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들입니다.
이와 달리 이방인들은 언약이 없죠. 언약이 없으니까 이들은 다 짐승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출처는 땅이죠. 짐승은 땅에서 났다가 땅으로 돌아가잖아요.
자신들은 이 메시야 왕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그러한 어떤 지위를 가진 자들인데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바로 이 마귀의 이 말이 인간 속에 들어와 버립니다.
들어와 버리면 지금 인간은 어떤 상태가 되어졌느냐?라고 했을 때는
죽지 않는다는 이 말과 동시에 눈이 밝아져서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라는
그러한 마음, 그 마음이 인간 속에 들어오기 시작한 거예요.
그것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눈이 밝아졌죠.
눈이 밝아졌을 때 마귀의 말대로 죽었습니까? 안 죽었습니까? 안 죽었죠.
그 안 죽었는데 인간은 그 안 죽음을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미 죽었는데 눈이 밝아졌기 때문에 죽은 줄 모르죠. 그러면서 선악을 판단하죠.

선악을 판단해서 하나님과 같은 행세를 하는 겁니다.
그 행세하는 자 중에 대표자가 일 번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뭐 앞부분에서 쭉 나오지만
바로 가인입니다. 가인이 선악을 분별합니다.
선악을 이렇게 나누죠.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입니까?
자기를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악이고요.
자기를 기분 좋게 하는 것은 선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불쾌하게 하는 하나님은 죽일 수 없으니까 하나님의 대리자인 아벨을 죽여버립니다.
아벨을 죽임으로써
‘너희는 결코 죽지 않으리라’는 그 마귀의 말 속에 자기는 산 자로 지금 살아가는 거예요
아무튼 독특하죠. 남을 죽여서 자기는 살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하나님처럼 행세를 하는 거예요.

이 모습이 이제 이후에 집단적으로 바뀌거든요.
성경이 창세기가 재미있는 게 이런 부분입니다.
지금 여기에서는 하나님을 죽이지 못하니까 대적하지 못하니까 아벨을 죽여버리잖아요.
그런데 창세기 11장을 보면 우리들이 잘 아는 사건이 나오죠.

(창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창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창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 시날 땅에는 이 함의 아들들 함의 자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함의 자손들 중 누가 이곳에서 등장하는가 하면 이 세상에 처음 영웅이 등장합니다.
영웅 호걸이 등장하는데 그 이름은 바로 그 유명한 니므롯이에요. 니므롯
니므롯이 어떤 별명을 가졌느냐라고 하면 그 10장 9절에 보면

(창10:9)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 여호와 하나님과 한번 견줄만한 사냥꾼.
이 당시의 사냥꾼이야말로 영웅이야말로5 그들이 바라는 자의 모습이죠.
이 자를 중심으로 이 시날 땅에 모든 노아 방주 홍수 이후에 심판 이후에
셈 야벳 자손들이 함께 모여든 거예요. 함께 모여들어서 하나가 되는데
우리들 예상에는 셈 함 야벳이, 셈의 자손을 중심으로 모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잖아요.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요.
아직까지 때가 이러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이 오실 때가 되어야
모든 것들이 이제 자신의 정체성을 본질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이 당시에는 인간들이 도대체 무엇을 추구하고 있고
무엇을 향해서 지금 그 활동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겁니다.

마귀가 누구를 대적합니까?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네가 나에게 절을 하면 이 세상 근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하죠.
사실 유대인들이 이 세상 권세와 영광을 받고 싶은 겁니다.
그게 구약에 약속된 메시야 왕국이에요.

이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죠.
하나님의 약속이 오히려 마귀가 자기를 주로 세우는 약속으로 바꾸어졌다라는 사실입니다.
11장에 보면

(창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말이 통일되니까 이 말 속에서 명령이 떨어지고 그 명령에 의해서 일사불란하게
서로 이렇게 하나가 되는 그런 과정들이 이 말씀 속에 나오는데
여기에서 보게 되면 이렇게 나와요.

(창11: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이 바벨탑을 쌓는 이유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기 위해서 쌓겠다라는 거예요.
이 우리 이름이라는 것이 12장에 가면 어떤 이름으로 등장하느냐 하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이후에는 아브람이라는 이름과 아브라함이 되는 이름과 대조가 돼요.

여기에 보면 우리 이름을 내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인간들이 추구하는 바는
모두가 하나 되어서 자기의 이름을 내는 거예요.
그 자기의 이름이 인간의 이름입니다. 그 인간의 이름의 대표자가 느부갓네살 왕.
느부갓네살이라는 이름 속에 모든 인간의 이름이 다 들어가요.

아니 다니엘서에 보면 나중에 로마 제국 이후에 각자 나라가 흩어져서 하나가 안 되고
하나가 안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 제국이라는 그 아래 속에 짐승 속에 있지 않습니까?
하나가 안 되는데 어떻게 그들이 하나가 되어서 주님을 대적합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이들은 하나가 안 되는데 이 십자가 복음 앞에서만은 하나가 돼요.
정말 희한하죠.
십자가 피 복음 앞에서는 민족이고 국가고 이런 게 가정이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관련성이 없이 그들 모두가 다 하나가 되어서 십자가를 대적하죠.
그게 사도행전에 나오잖아요.

시편에서도 ‘열방이 어찌하여 분노하느냐 기름 부은 자를 끊어버리겠다’는 거예요.
(시2: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시2: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그것이 단순히 예수님을 죽이는 십자가 사건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십자가 사건이 복음이 전파되는 가운데 온 나라 온 족속 가운데서 반복되면서 일어나잖아요.
그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라고 할 때는 자기 이름을 위해서 십자가를 제거해 버리는 거예요.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는 순간 우리의 이름이 날아가게 돼 있거든요. 자기의 이름이

그래서 창세기 11장에서는
인간이 한 마음과 한 뜻을 모아서 누구를 대적하고자 하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아직까지는 하나님의 이름이 안 나와요.
물론 그 4장 끝부분에 보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는데
(창4:26)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그 여호와의 이름 자체가 이 출애굽기에 나오는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신 여호와의 이름이냐라는 것은 재해석을 해야 돼요.
엉터리 이름이 참 이름이 되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창세기에서 여호와라는 표현이 나오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계시한 경우에는 그 전능한 하나님으로만 나타난 거예요.
그런데 전능한 하나님으로만 나타났다 했을 때는 우리들이 욥기를 통해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방인 가운데서도 전능한 하나님으로 나타났고요.
그리고 모든 열국들이 이방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다 전능한 하나님이에요.
신들이 다 전능한 하나님이거든요.

중요한 것은 ‘우리 이름을 내고’라고 할 때
이 우리 이름의 대응 관계로 누구 이름이 나오는가 하면 여호와의 이름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독특하죠.
왜 그런가 하면요 이 복음이라는 것은 죄가 없는 가운데는 복음이 없어요.
예수의 이름 자체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잖아요.
이미 죄라는 것을 깔아놓고 예수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겁니다.

창조의 원리도 마찬가지죠.
어둠 속에서 빛을 만들어내시잖아요.
그걸 또 우리는 논리적 순서를 갖고 어쩌고 저쩌고 따져 가는데
백날 따져도 말씀을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 이름을 내자고 하는 이들 앞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누구를 부르시는가?
갈대아 우르에 있는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부르시는 거죠.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부르셔서 지금 이 시날 땅에서 모든 인간들이 모여 우리 이름을 내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2장 2절을 봅시다.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한다라는 거예요.
‘우리 이름을 내자‘ 달리 말하면 ’창대케 하자‘는 그들 속에서 누구를 뽑아내는가 하면
아브람을 뽑아내서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할 때 그다음이 중요합니다.
세상 밖에서 창대케 합니까? 안 그러면 세상 안에서 창대케 합니까? 세상 안이죠.

약속의 땅을 말씀하셨잖아요.
그 약속의 땅에는 이미 본토 원주민들이 여러 민족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자들이에요. 힘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 속에 지금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을 하신 그 약속의 땅을 말씀하셨고
그 속에 이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할 나라를 세우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에서 아브람의 이름이나
방금 창세기 11장에 말씀했던 우리 이름이나 뭐가 다릅니까?라고 질문을 할 거 아니에요.
그 질문을 반드시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여기에서 아브람, 너의 이름이라 했을 때
아브람이 갖고 있는 사고 방식은 어떤 사고 방식이냐 했을 때는
시날 땅에서 우리 이름을 내자는 그들의 사고 방식과 전혀 다르지 않은 사고 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이 아브람에게 주어졌을 때
아브람은 그 약속을 어떤 식으로 이해를 해야 되느냐?라고 할 때는 해야 되는 게 아니고
당연히 이 시날 땅에 모인 우리 이름을 내자라는 바벨탑을 쌓는
그들의 사고 방식으로 약속을 해석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야만 아브람을 부르신 목적이 죽임 당한 어린 양, 그 어린 양을 증거하기 위해서 불렀다라는
것으로 그 아브람을 불렀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아브람은 목적 자체를 어떻게 이해해 버립니까?
자기 이름을 창대케 한다라고 이야기해 버리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땅 끝까지 이르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달리 말하면 ’땅 끝까지 이어 내 증인이 되리라‘
내가 누구예요? 예수님이죠. 예수의 이름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준 적이 없죠.

예수의 이름이 땅에 창되케 하시는 거예요.
예수의 이름이 창대케 된다는 것은
그 예수의 이름 자체 안에 예수의 이름을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예요.
왜냐하면 예수 이름 자체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잖아요.
그러면 자기 백성을 어떻게 구원합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그 죽으신 그분이 부활하셔서 주가되셔서
자기 백성을 그 죽음 속에 합류시키셔서 심판을 받게 하시고
그 심판 속에서 구원한 자들이 자기 백성이에요.
그러나 그 심판 속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다 지옥 가는 겁니다.
그게 예수의 이름이에요.

그래서 예수의 이름이라 했을 때는 예수님이라고 했을 때는 십자가라는 얘기입니다.
그 속에는 긍휼의 그릇과 진노의 그릇을 나누는 능력이 있어요.
그냥 예수 믿으면 예수 이름외에는 구원 얻을 만한 믿음을 주지 않았다니까.
예수 믿으면 구원 얻겠네요.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얘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을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라는 거예요.

그 십자가가 온 세상에 전파된다라는 것은
예수의 이름이 온 땅에 창대케 된다는
이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 네 이름을 창대케 한다
그 이름을 들여다 보니까 그 이름이 누구였어요? 예수의 이름인데
예수의 이름 속에는 뭐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했습니까? 아까 죄가 깔려있다 했잖아요.

그 죄가 누구냐? 죄의 내용을 되돌아보면 아브람인 거예요. 아브람
아브람이 죽고 심판받고, 그 속에서 새로운 아브라함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죠. 이름 바꾸는 작업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도는 예수 이름으로 살아요. 내 이름이 없어요.
그러면 내 이름이 없으니까 그러면 내 이름 없네요.
없는 게 아니라 내 이름이 있는 가운데 예수님 이름으로 바뀌는 삶이 성도의 삶이에요.
그래야만 십자가를 증가할 거 아니에요.

‘이제 난 내 이름 없어요 나 예수 이름으로만 살아요‘ 이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십자가를 자랑하지 않아요.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이 주의 일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거예요.

우리는 자꾸 우리를 부인하라 하니까 내 이름 삭제돼야 돼요.
삭제하는 말도 같은 단어인데 다른 의미라니까요
󰊝한쪽은 삭제라는 말의 의미는 자기 부인이라는 거거든요.
󰊞다른 한쪽은 아예 삭제해버려 없애버려
그 없애버리는 말을 또 부인하라는 얘기인데 아예 없애버리자는 거예요.
아브람을 없애버리고 아브라함으로 살자 얘기예요.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죠.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했는데 뒤에 가면 계속 야곱이라고 불러요.
하나님께서 한번 말씀하셔놓고 왜 야곱이라고 이름을 계속 부릅니까?
하나님께서 하는 일은 야곱을 이스라엘을 만드시는 일이에요.
그럼 야곱을 이스라엘을 어떻게 만드느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이 자신의 희생으로 만드시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이 12장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때 어떤 식으로 생각을 했느냐?라고 할 때는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그 시날 땅에서 바벨탑을 세우고
우리 이름을 창대케 하자는 식으로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한 거예요.

이 얘기가 왜 중요한가면요 재미있는 게 11장에서
이 모든 인간들이 한 언어가 하나이기 때문에 한 자리에 모여서
’하늘에 닿게하고 우리 이름을 내자‘라는 이 사고 방식을
이 선택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예수님 당시에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는 창세기 11장을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과 연결을 잘 안 시키려고 하죠.
왜냐하면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누구와 연결돼 있어요? 12장에 나오는 아브람과 연결돼 있잖아요.
아브람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11장에 나오는 이들의 행위가 유대인들의 행위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우리는 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결국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선택해서 이스라엘 나라를 만드셨을 때
그들에게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고 약속을 주시고 메시야를 약속을 했을 때
그들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냐?라고 할 때는
바로 시날 땅에서 흙으로 벽돌을 구워서 성을 쌓아서 하늘에 닿게 하고
우리 이름을 내자는 그들과 동일하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지금 아까 우리 창세기 4장을 언급할 때 가인을 이야기할 때는 가인이 개인이었죠.
개인이잖아요. 개인에서 지금 창세기 11장으로 보면 전체가 되죠. 전체.
전체가 되고 12장에 오면 아브람을 통해서 한 나라가 되죠.
나라가 되고 나중에 이제 다니엘서 의하면
이 나라가 전 세계 국가의 하나된 나라로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왜 이렇게 되느냐 했을 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자 주님께서
지금 아버지와 아들과의 약속 속에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마귀가 왜 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우리 이름을 내고자
이렇게 하느냐?라고 하면 마귀는 흉내쟁이 후후후
이거 코미디를 봐야 웃는데 옛날 이야기죠. 아재 개그인데,
마귀는 흉내쟁이에요. 마귀가 흉내쟁이라는 말은 인간이 흉내쟁이죠.
인간은 무엇을 흉내냅니까?
하나님을 흉내낸 겁니다. 자기가 하나님 같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종교에 보게 되면 불교 같은 경우에는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기독교와 진짜 비슷하다.
진짜 이 복음 전하는 거, 거의 비슷한 내용이 너무 많거든요.
그러니까 종교가 뭐 다르냐? 별 거 있느냐? 이래 나오는데
원래 비슷해요. 나중에나 똑같아야 돼요. 왜냐하면 마귀가 무얼 노립니까?

마귀가 어디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어요?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교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죠.
예수님께서 그들을 향해서 ’너희 아비가 마귀‘라 했잖아요.
그러면 그 마귀들이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하자라는 것이 마귀의 짓이었잖아요.
그러면 그 마귀의 말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말에 어느 누구도 반박을 못해요.
예수님만이 반박했어요.
물론 성령 받은 세례 요한이 반박을 했고요.

예수님 외에는 나는 땅에서 안 났고 위로부터 나고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분만이 그들을 향해서
’너희들은 엉터리다. 너희 아비가 마귀다‘라고 지적을 하신 거예요.
그러나 어떤 누구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말에 반박할 인간은 없습니다.
그걸 염두에 두셔야 돼요.

이걸 염두에 두라는 이유가 뭐냐라고 할 때는
’우리는 신약 시대기 때문에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달라요‘ 그런 소리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신약 시대가 되면 이미 신약이 완성되었죠. 우리는
완성됐기 때문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구약만 알죠.

그러면 우리는 구약 + 신약까지 다 알죠.
신약까지 다 아니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구약 + 신약을 아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이게 진리야‘라고 끄집어내는 거예요.
그렇게 끄집어 낼 때 그렇게 맞는 말을 할 때 누가 반박을 해요.
맞는 말을 하면 반박 못하거든요.

신약 성경에 나오는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습니다‘ 그게 뭐가 잘못됐느냐?
이렇게 하면 잘못된 거 없잖아요.
그런데 그 얘기를 다 하잖아요. 온 세상 교회가 다 하잖아요.
근데 그걸 누가 잘못됐다라고 합니까? 십자가가 그걸 공격해 버리죠.
그러면 그 십자가로 공격할 때 누가 거기에 대해서 동의를 해요? 동의할 사람 없어요.
맞는 말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보 멍청이가 아니거든요.

신천지에 가는 이유가 이만희 말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 해석이 성경 대로거든요. 자기들이 볼 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물론 지가 빛을 봤니, 자신이 이런 얘기도요.
구약에 얼마든지 나와요. 선지자들이 부름을 받잖아요.
그런 식으로 막 얽어매는 겁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뭔가? 하면요.
기존 교회에서도 계시가 있다고 해버리거든요.
아니 목사들이 기도하는 중에 내가 설교를 준비하는 중에
하나님 음성 들었다는 얘기가 한두 번 합니까? 여러분 다 들어봤잖아요.
그 얘기를 이만희는 빛 봤다 얘기를 한 거예요. 그 차이점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음성 듣는 얘기가 사무엘 선지자도 음성 들었잖아요. 성경에서

교회가 있어야 음성 듣는데 교회 앞에 가가
안 그러면 청도 그 산꼭대기 올라가야 뒷동산에 올라가야 음성 듣는데
그런 것들이 성경에 다 있단 말이에요.
그 신천지가 왜 큰소리 칩니까? 인터넷 들어가 보세요.
기존 장로 교회는 어떻고 순복음은 어떻고 다 비판하는데 다 엉터린데
그걸 갖고 그러니까 도토리 키재기 하는 거예요.
도토리 키재기 하면 누가 이기는가? 하면은요. 정보량이 더 많은 사람이 이겨요.

기존 교회가 왜 이만희한테 안 되는지 아세요? 이만희는 다 끌어모았거든요.
근데 기존 교회는 자기 신학밖에 없어요.
개혁주의는 개혁주의밖에 없다니까요.
순복음은 순복음밖에 없다니까요.
감리교는 감리교 뿐이에요.
그러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보의 총량이 많은 사람과 정보의 총량이 적은 사람과 붙으면 누가 이겨요?
정보의 총량이 많은 사람이 이기게 돼 있어요.
그걸 잘 끌어모으는 자들이 그 다락방 유광수고 이런 사람들이잖아요.

아브람을 택하셔서 약속하신 것이 너의 이름을 창대케 한다라고 약속을 하셨거든요.
이렇게 약속했을 때 아브람은 자기의 이름이 창대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 뒤에 보면 ’큰 민족을 이룬다‘라고 하거든요.
큰 민족을 이루고 강대한 국가를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 아브람 입장에서는 이름이 창대케 되고 강대한 국가가 되고 큰 민족을 이룬다.
그 모델이 어디에 있어요? 창세기 11장에 있어요.

창세기 11장에는 민족이 다르잖아요.
그 민족을 다 어떻게 바꾸면 되는가? 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다 바꿔버리면 큰 민족 그리고 이름이 창대케 되는 것 딱 맞아 떨어지잖아요.
그러한 어떤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해를 한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이루는 과정 속에 아브람을 집어넣어버립니다. 표현을 하자면 언약 기계
언약 기계 안에 집어넣어버리면 아브람이 원해서 아브라함이 되는 게 아니에요.
아브람이 원해서 아브라함이 되는 게 아니에요.
그 약속이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꾸는데
그것이 우리가 예상하는 바와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는 게 아니고요.
그것을 반짝반짝 보여주는 그 역할로서 아브람이 아브라함 되는 그 역할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 속에서 가장 큰 핵심은
이 이름을 창대케 하는 방식은 없는 자식이 태어났죠.
사랑하는 자식, 이삭이 태어났잖아요.
이삭이 태어났을 때 아브람은 없었는데 태어나게 하신 이 자식을 통하여서
없는 자식을 주셨으니까 약속의 자손이잖아요.
주셨으니까 이 자식을 통하여서 큰 민족을 이룰 것이고
자기의 이름을 창대케 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믿었던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해버립니까?
’그 이삭을 번제물로 바쳐라‘, 이건 예상이 안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있는 데서 있는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을 통하여 이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이 창대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그래서 나름대로 기다렸습니다. 믿음을 갖고
기다려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 되니까 하나님이 나타났을 때
’하나님 안 되겠습니다‘가 아니라 ’약속을 믿습니다‘
’믿으니까 우리 집에서 길려온 이 다메섹 엘리에셀을 후사로 상속자로 삼겠습니다‘라고
의견을 제시를 하죠.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합니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바로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죠.

그러면 아브라함은 네 몸에 라고 했을 때
사라 아내와 자기와의 관계 속에서 태어날 자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자식이 태어나지 아니하니까
사래가 자기의 여종 하갈을 통해서 약속의 자손을 낳자라고 하는데 희한하게도 자식이 태어났어요.
하나님께서 줄 자식은 안 주시고 안 줘야 될 자식을 주세요.
자!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낳게 하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죠
참 이게 이해가 안 되죠. 자식을 못 낳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잖아요.
그러니까 언약을 위해서 인간들은 놀아나고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기 싫은 겁니다.

어쨌든 아브람은 놀아난다 해도 인간은 자기 할 거 다 해요.
돈 벌 거 다 돈 벌고 밥 먹을 다 밥 먹어요.
그래서 아브람은 자기 마음대로 살아요.
아내의 말을 듣고 하갈을 통해 자식을 낳았을 때
이 이스마엘 얘가 진짜 약속의 자손인 건 확실해.
왜냐하면 아내를 보니까 나이도 많고 나중에 보면 아예 태가 닫혀버렸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자식을 놓습니까? 불가능하잖아요. 불가능하니까

이 이스마엘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니까.
’아이고 하나님 이 이스마엘이나 죽지 않고 살게 해 주세요.‘
이게 그냥 우리는 하는 말인 것 같은데 그 믿음의 말이에요. 믿음
아브람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디 어느 누가 이 큰 민족을 이룬다는 이름을 창대케 한다는 거기에 대한 약속을 포기하겠어요.
인간은 꿈이 없으면 망한다 하잖아요.

그 어떤 중이 쓴 책인데 저기 있는데 저 사람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요.
종교라는 것은 뭘로 보고 사느냐? 이 간극을 유지해야 된다는 겁니다.
거리두기를 잘해야 종교는 먹고 산다는 거예요.
천국이라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제공해줘야 인간들이 도달해보자 애쓴다는 겁니다.
다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십자가 복음은 간극이 없어요.
간극을 만드시고 그 간극을 주님께서는 어떻게 만들어 버립니까?
죽어 마땅한 죄인으로 만들어버리죠.
소망할 것이 없는 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복음은 소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런데 기독교는 소망할 것이 있는 자로 만들죠. 계속해서
보이는 것은 소망이 아니라 했는데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한다 했는데 그것은 십자가 안에서만 나타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기존 교회는 인간이 소망하는 바를 제공해 주려고 하죠.

지금 이 아브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마귀가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거예요. 아브람 속에서
예수님이 나타났을 때 마귀가 딱 붙잖아요. 옆에
마귀가 동행을 하잖아요.
성령을 받으시니까 충만을 받으시니까 마귀가 옆에 붙어서 움직이잖아요.
아브람은 함께 마귀가 없었다 생각하는데 들여다 보면 마귀가 열심히 활동해요.

욥을 보세요. 욥
욥이 그전에는 마귀가 없었어요? 그 성경을 읽어보면 재미있어요.
뭐가 재미있는가 하면 욥을 보게 되면 욥에게 준 재산을 누가 갖고 갑니까? 마귀가 뺏어가죠.
자식을 누가 뺏어가요? 마귀가 뺏어가죠.
그러면 자식을 누가 줬어요?
자식은 하나님이 주셨어요? 그 재산은 하나님이 주셨어요?
성경을 여러분이 너무 안 믿으시나?
세상 권세의 영광을 누가 갖고 있어요? 마귀가 갖고 있잖아요.
마귀가 붙어 있는 겁니다. 지금
마귀의 활동이 없으면 복음이 안 나와요.
마귀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해야 돼요.

그래서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자 말자 이 아브람은 이 약속을 붙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이스마엘을 통해서 약속이 이루어질 거라고 굳게 믿은 거예요.
비록 하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셨으니까 틀림없이 이룰 것이다. 틀림없이 이룰 것이다.
이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던 동일한 사고 방식이죠.
큰 민족을 이루어서 약속의 땅에 들어갔는데 쑥대밭이 되거든요.
나중에는 완전히 얼마 남지 않은 완전히 진멸을 당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고
어떤 인간들은 애굽으로 도망치고.
아무튼 온갖 바벨론 제국이나 그 이집트 그쪽으로 다 흩어져 버리죠.

이스마엘을 약속의 자녀라 생각하고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 예상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 했죠.
그래서 나중에 나타나서 명년 소돔과 고모라 심판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약속의 자녀를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 자체가 이 아브람에 대한 심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삭을 잡으라고 했잖아요. 번제로 드리라 했잖아요.

그래서 그 약속의 자녀를 주셨으니까
그제서야 아브람과 그 사래는 이름이 또 바뀌었잖아요.
열국의 어미, 열국의 아비 이렇게 됐는데.
그들이 이 이삭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이 이삭이야말로 정말 약속의 자녀네요라고 들어갔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하라합니까? 사랑하는 자식을 바쳐라.

이 정도는 가능해요. 없는 데서 태어나게 했으니까.
이 없는 데서 태어난 자가 약속의 자녀로서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라는 것까지는 받아들이잖아요.
그런데 없는 데서 태어나게 하는 정도는 전능한 하나님이고
나중에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하는 가면요. 물론 없는 데서 있게 하고 성경에 다 나오지만.

그 없는 데서 있게 하는 과정을 어떻게 바꿔버리는가? 하면요.
죽은 자를 살리는 걸로 바꿔버려요.
죽어버렸는데 죽음은 없다잖아요.
없는 데서 주셔 놓고 주신 그 이삭을 다시 죽여버립니다.
다시 없게 만들어서 이 약속을 이루시겠다는 거예요.

여기에 아브람은 순종을 했죠.
그러면 이 순종은 아브람의 순종입니까? 아브라함의 순종입니까? 아브라함의 순종이에요.
아브라함이라고 이름이 바꾸어졌다는 것은 제가 이름을 바꿔서 설명을 했잖아요.
그것은 주께서 주신 믿음으로서 행한 행위예요.
그게 야고보서의 믿음의 행위라고 하거든요.

우리들이 그것을 아무리 분해도 분석이 안 됩니다.
그러면 똑같이 아브라함처럼 그렇게 바치면 믿음입니까? 바쳐도 믿음이 안 돼요.
그래서 지금 아브람이 이 이삭을 바치는 거죠.
바쳐서 그 번제물로 드린 그 번제물 속에서 약속의 자녀들이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처럼
많아질 것이라는 것을 이렇5게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물론 아브람은 모르죠. 나중에 알게 되죠.
나중에 알게 되니까 이제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로서 기록되었다라고 들어가 보니까
오늘날 우리들은 아브라함은 지금 알고 있는 자가 되는 거예요.

아! 번제물로 드려진 그분에 의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처럼 이 약속의 자녀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어떤 자들입니까? 죽고 새롭게 살아난 자들
이런 식으로 말씀이 전개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약속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고 할 때는 이렇게 이해를 못하죠.
아브람처럼 이해를 하는 겁니다.
바벨론 포로 이후에 그 전부터 선지자들이 약속을 했고 메시야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다윗이 왕으로 와서 진짜 참 목자가 되어서
제대로 된 그 양으로서의 이스라엘을 칠 것이라는
그 다윗 왕이 오실 것이라는 그 약속에 대해서 그들은 굳게 믿고 있었던 겁니다.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그 다윗왕이 오신다면 자신들을 어떤 식으로 구원을 하고
어떤 나라를 이룰 것인가를 이들은 말씀을 통해서 이미 정답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들은 ‘나는 위에서 났고 너희는 땅에서 났다’ 했을 때 이것을 단순히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약속대로 보내셨다. 우리는 땅에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 예수님의 말씀은 ‘위에서 났다’라는 말씀이 도대체 어떤 말씀이냐? 이 얘기입니다. 지금
주님의 가르치신 기도를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잖아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걸 다 떼버리면 안 되고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요한복음 식으로 설명을 하면 이미 앞부분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고 나를 믿는 자는 아버지를 믿는 거고
나를 공경하는 것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이 ‘위에서 났다’라는 말은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지금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지금.
위에서 났다고 하면 그래 위에서 났네. 신적인 존재네. 믿죠.
그래 하나님께서 보내셨네. 위에서 보내셨네. 그러니까 내가 믿으면 되잖아요.
그게 지금 뒤에 나오는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믿는 자들이 다 그 아비가 마귀라고 예수님이 지적을 하거든요.
그러면 이 ‘하늘로부터 위에서 났다 세상에 속했다 안 했다’ 했을 때는
그러면 세상에 속했다. 땅에서 속한 그들은 어떠한 마음을 품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무엇을 대적하는가 하면요. 하늘을 대적하는 게 아니에요
하늘을 대적하는 게 아니고 뭘 대적해요? 십자가를 대적해요.
세상에 속해서 있을 때 그 세상은 십자가를 싫어합니다.
왜 싫어하느냐?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잖아요.
세상은 이미 마귀에게 지배를 당하기 때문에 이미 하나님과 같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꿈꾸는 그 위에 있는 나라, 위로부터 내려오는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그 하나님 나라는
이미 악마가 심어준 하나님 나라 상으로 다 바뀌어버린 겁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실 때
그들이 듣는 이해 방식으로는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믿느냐? 할 때는 자기 방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한 겁니다.

지금 여러분들도 의아하잖아요.
갑자기 왜 위로부터 받는 게 하나님 계신 저 하늘부터 이야기해야 되는데
왜 십자가부터 이야기합니까? 이렇게 지금 질문이 되잖아요. 안 그런가요.
왜 십자가부터 나옵니까?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고 십자가에서 천국이 만들어지니까요.
하늘, 천국이 어디 있습니까. 천국이 하늘 나라잖아요.
하늘 나라가 어디 있어요? 십자가 안에 만들어지잖아요.

세상에 속하였고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어디고 세상에 속하지 않는 곳이 어디입니까?
성도는 세상에 속했어요? 세상에 속하지 않았어요? 이런 질문도 되게 어렵죠
당황스럽잖아요. 성도는 세상에 속했습니까?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세상에 속하지 않았죠.

그러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이 어떻게 드러납니까?
세상에 속하여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드러나죠.
그게 세상에 속한 거 아닙니까? 알아들을 자만 알아들어야지요.
위로부터 났다라고 하니까 하늘을 생각하고 약속까지도 유대인들이 다 생각해요.
그런데 그 약속이 십자가에서 완성이 되어서, 십자가로부터 주어지는 그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지는 그 하나님 나라를 이들은 상상을 못하는 겁니다.

오늘날 교인들이나 목사들도 마찬가지죠.
위로부터 났다니까 다 저 하늘 나라부터 왔다.
그 하늘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지금 유대교가 왜 이단인가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성경 해석을 못한다 했죠.
유대교는 어디로부터 출발합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죠. 약속부터 출발해요. 유대교도 약속부터

교회가 약속부터 출발하면 언약부터 출발하면 되게 좋아하잖아요. 맞아요.
언약부터 출발해야 되는데 그 언약이 어디부터 출발합니까?
십자가부터 출발해야 되잖아요. 출발선이 십자가예요. 새 언약이 출발선이에요.
해석이 다 뒤집어져야 된다는 겁니다.
안목 자체가 다 엉터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약속을 주신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처럼 말씀을 받고 약속을 받은 그들이 말씀을 해석하는 방식이나
기다리는 그 메시야 왕국 모두가 다 우상숭배, 그 십자가 대적하는 자들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성경대로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석을 아무리 해봤자
유대교 해석법을 못 벗어나요. 거기에서는 십자가가 안 나옵니다

성경을 보면서 사람들이 질문을 하잖아요.
어제 어떤 목사님이 천년 왕국에 대해서 좀 설명해 달라는데
복음을 전해야지 천연 왕국을 왜 설명합니까?
천년 왕국을 설명하면 결국은 ‘천년왕국은 이렇습니다’하면 들어갑시다 이 얘기밖에 안 되잖아요.
왜 그러한 용어가 나오고 왜 그런 말씀이 전파되는가가 오히려 거꾸로 봐야 되죠.
천년 왕국이라는 그 단어 때문에 모든 인간들이 자기의 탐심이 드러나죠. 본심이
그 천년 왕국이 시날 땅에 건립한 그 인간들이 세운 그 바벨탑과 똑같은 이야기예요.
그 천년 왕국이나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이나 뭐가 달라요. 똑같은 이야기거든요. 지금.

십자가만 남아야 되는데 아들의 죽으심만 전파돼야 되는데
사람들은 아들의 죽으심에는 관심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아들의 죽으심을 딛고 내 이름을 창대케 하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 이 얘기거든요.
내가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면 예수가 안 믿잖아요.
누구가 미쳤다고 믿어요. 정말 그 미친 사람만 믿죠.
그래서 사도바울이 미친 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아브라함에 의해서 아브람이 삼킴을 당해야 되거든요.
이스라엘에 의해서 야곱이 상킴을 당해야 뭘 증가하는 죄인이 되는가? 하면
십자가 피만을 증거하는 이스라엘이 되죠.
야곱이라 표현해도 되는데 야곱이 이스라엘을 삼키면 어떤 경우가 되는가? 하면
이용하는 경우밖에 안 돼요
오늘날 교회가 다 그런 식이잖아요.

십자가에 의해서 상킴을 당해야 되거든요. 우리가
그런데 우리가 내 이름이 주의 이름을 삼켜버리죠.
삼켜버리니까 주의 이름이 다 나에게 이용 가치로밖에 들리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들이 믿잖아요. 억지로 믿어요.
왜냐하면 천국 가고 싶거든요.
천국 가고 싶으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더라도 한번 믿어보자는 거예요.
조금 더 봅시다.

(요8:24하)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이 말씀도 사람들에게 유혹거리죠.
믿지 아니하면 죄 가운데서 죽으라고 했으니까 우리는 믿어야 된다.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서 그들이 구원을 못 얻었느냐?
죄 가운데 죽었느냐? 그들이 강퍅해서 믿지 않아서 그렇게 그들은 죄 가운데서 죽었다.
말이 맞아요? 틀려요? 이게 이런 게 어려운 거예요.
맞는 말이죠. 맞는 말인데 틀렸죠. 왜 틀렸습니까?
무엇이 빠져버렸어요? 십자가가 빠져버렸잖아요.

그러면 십자가 빠진 자리에 뭐가 들어갔어요? 인간의 행위가 들어갔죠.
은혜가 빠져버리니까 행위가 들어가는 거예요. 맞는 말을 다 했잖아요. 방금
여러분들이 시간 나면 이 본문에 대해서 설교를 한번 들어보세요.
들어보고 주석 보든지 다 한번 보세요. 접근법이 다 그런 식이에요.
‘믿지 아니하면 죄 가운데 죽으리라’ 예수님 말씀은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사랑의 예수님이니까
믿으라고 말씀하신 게 아니에요.
어떤 인간도 믿을 수 없는데 주님의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믿음을 만들어내겠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자기 증거예요.

그 헬라어로 ‘에고 에이미’라고 하는데 ‘나는 나다’라는 거예요.
이름이 뭡니까? 나는 나다. 구약의 출애굽기에서 말씀하셨잖아요.
예수님의 자기 증거예요. 나의 나됨을 증거하는 겁니다.
그 나의 나됨을 어떻게 증거합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증거하는 거예요.

여호와의 이름을 어떻게 증거합니까?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 속으로 여호와의 이름이 들어가버리죠.
들어가서 여호와의 이름이 증거되는 겁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출애굽부터 시작해서 여호와의 이름이 모세를 통해서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전 과정 속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증거되는 거예요.

증거되려면 그 속에는 죄가 계속 나와야 되고 죄용서함이 이루어져야 되고
또 죄용서함을 받은 자들은 심판 속에서의 죄 용서함을 받았다가 구원받았다가 나와야 되고
그 심판 속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심판받은 자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여호와의 이름이 증거되는 겁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얘기예요

부적처럼 예수의 이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능력이에요. 능력. 직접 일하신단 말입니다.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죄 가운데 죽으리라’
믿을 인간 없잖아요. 예수님만 빛이라 했으니까
그런데 우리들은 이 본문을 ‘믿어야 되는구나 믿읍시다 그래야 죄 가운데 죽지 않습니다’
이거는 이미 유대교가 다 했다니까. 그래서 믿었잖아요. 겁나잖아요.

그저께 제가 어제입니까? 설교할 때 사무엘상 11장을 언급했을 때
사람들이 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이해가 잘 안 되는가? 하면
사무엘상 11장에 보면 이 사울이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치러 왔을 때
이 소리를 들었을 때 조롱 소리를 들었을 때 하나님의 신이 임해가지고 분노가 치솟아 올랐거든요.
치솟아 올랐을 때 그 자기가 밭갈던 소 한 겨리를 잡아가지고 토막을 냅니다. 두 마리
토막을 내어서 이 각 지파에게 다 보냅니다.
각 지파에게 보내어서 누구든지 나와서
이 전쟁 사울과 사무엘을 쫓지 아니하면 토막 내겠다라고 경고를 보내요.
협박조를 보내니까 7절 하반절에 보면

(삼상11:7하)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했다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어떤 식으로 해석을 했는가? 하면
사울의 어떤 이 행위가 두려움 속에서 그 두려움이 어느 정도의 두려움인가?
여호와께 대한 두려움 정도의 두려움이었다. 제가 이렇게 해석을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그 해석이 아니고 목사님 제대로 읽어보면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했으니까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가지고 임하게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사람들은 생각을 해요.
물론 그렇게 해도 되는데요.

자! 벌써 지금 암몬 왕 그 나하스가 쳐들어 왔잖아요.
쳐들어왔을 때는 왜 이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암몬 그 족속은 원래 이 다윗에 의해서 랍바성이 함락되었거든요. 그 진멸을 해버립니다.
나중에 솔로몬 때 보면 땅을 거의 다 차지하거든요.
물론 이 지분을 기업을 배분할 때는 암몬 땅 절반을 이 갓 지파에게 주거든요.
나머지는 역시 암몬 땅이 암몬 족속이 차지하는데
그 솔로몬이나 다윗 왕 때 보면 거의 다 점령을 다 해버립니다.

그 땅이 그 땅이 지금 그 암몬 족속이 다시 살아나가지고
다시 지금 그 갓 지파에게 하나님의 기업이잖아요.
그 기업 외의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기업을 공격하려고 할 때
그리고 두려움 속에 쌓였을 때 도대체 여호와께 대한 두려움이 어디에 있어야 돼요?
지금 쳐들어왔다는 자체가 자기들이 문제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심판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들이 먼저 언약을 맺자고 합니다. 살려달라고,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족속들이
그런데 이 암몬 나하스 왕이 너희들 눈을 다 빼지 않으면 내가 너희와 언약을 맺지 않겠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어쩔 수 없어 가지고 이제 지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때는 왜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스라엘 자체가 사무엘상 8장에 보면 왕을 요구했잖아요. 열왕과 같은 왕.
그 왕은 어떤 왕이냐?라고 할 때는 힘을 가진 왕이에요.
죄 용서하는 왕이 아니에요. 희생제물 되는 왕이 아닙니다.
그러한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사울이 협박적으로 보내니까 두려움 속에 사로잡히는 거예요.

인간이 바라는 나라는 이러한 이 폭력을 가진, 힘을 가진 왕을 요구하는 거예요.
그게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가 12장에 보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너희가 그 고통 가운데 있을 때 부러지을 때 여호와께서 들어주셨고 너희가 여호와를 잊어서.
또 그 괴로움 가운데 있을 때 부르지을 때 여호와께서 너희를 구원해 주셨다.
사사들을 보내주셨다. 여기 보면 10절에 보면 사무엘상 12장 10절에 보면

(삼상12: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므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삼상12: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여룹바알은 기드온이죠)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로 안전히 거하게 하셨거늘
(삼상12: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의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실지라도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하나님께 구하면 될 일을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될 일을
이들은 사사 시대를 지나면서 분명히 경험을 했잖아요.
기도를 한다는 것은 긍휼을 구하는 건데 긍휼이라는 것은 죄 용서거든요.
그러한 죄 용서가 필요 없고 우리는 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들은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는 거예요.
오히려 사울 왕이 각을 뜨고 보내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아니하면
너희들 소들도 다 찍어버리겠다. 너희들을 가만 안 두겠다. 이렇게 나오니까.
거기에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는 거예요.

이 얘기를 제가 하는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이런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은
어떠한 왕국이냐?라고 할 때는 내가 믿음으로 지금 믿지 아니하면 했으니까
내가 당신을 메시야로 믿었으니까 당신 메시야가 된다면
어떠한 나라로 이루어질 것이다?
강력한 그 강대한 나라, 힘이 센 나라를 당신이 만들어줄 것이라는 입장에서 믿은 거예요.

사람들이 이거 아니면 안 믿죠
나에게 유익이 안 되면 예수님을 믿겠습니까?
주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기뻐한다는 자체가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에요?
우리는 그 복음을 제대로 듣고 알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보호해 주실 거라 오래 살게 해주실 거라
아까 목사님 말씀하다시피 주변 사람들 다 돌아가셨는데
죄 때문에 죽는 건 당연하잖아요. 복음을 모르는 게 문제고요.

진짜 두려워할 자가 누구냐?라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주님이 두려워야 되는데 십자가 지신 주님은 안 두려운 거예요.
이들은 지금 원하는 게 뭔가? 하면 천국 가는 게 메시야 왕국이 이루어지는 게 소망이에요.
내가 들어가서 거기서 행복을 누리고 권세를 행세하는 그러한 지금 천국을 꿈꾸고 있는 겁니다.
내가 그 뒤에 보면 25절

(요8: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역시 또 질문을 하죠. 니가 누구냐?
너 누구야? 질문을 할 때 나는 처음부터 너에게 말하여 왔다, 이게 대화가 안 돼요.

아까 나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네가 누구냐? 물었으면 ‘나는 누구다’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죠.
‘나는 메시야다. 나는 이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 목자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 목자 다윗이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해야 되는데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왔다’ 백날 말해도 이들은 못 알아들어요.
왜냐하면 ‘네가 누구냐?‘라고 물었을 때는 이들은 답을 갖고 있어요.
자기 마음에 흡족한 답변이 안 되면 답이 안 돼요.

메시야라고 하면 그다음 뭐라고 합니까?
메시야 증거대라. 다윗 왕이다라고 하면 증거대라는 겁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네가 하늘로서 왔다면 증거를 대라‘할 때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너희들에게 보여준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보여줄 표적은 십자가밖에 없다는 거예요.
십자가로 보여주는 표적 다 보여줘요.
십자가로 보여줬다는 것은
이 세상은 모두가 다 불심판 외에는 받을 것이 없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답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 무슨 답을 해요.
어떠한 답을 해도 답이 안 되죠.
예수님이 지금 이들을 믿게 하고자 합니까? 지금 믿지 못하게 합니까? 믿지 못하게 하죠.
예수님은 이 마귀의 자식들이죠. 뒤에 마귀 새끼라고 나오는데
이들을 향해서 예수님이 자기 증거할 뿐이에요.
 
그러면 이 말을 누가 알아듣는가? 하면
성령 받은 사도 요한, 이후에 성령 받은 자들이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겁니다.
그러면 이 예수님을 어떻게 믿게 되느냐?
’네가 누구냐?‘라는 질문 자체가 필요 없어요.
성령이 와버리면 나는 죄인 중에 괴수가 되고
십자가 지신 분이 심판 주가 되니 이렇게 믿어지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보자 보자 보자. 당신이 심판 주가 맞는지 나한테 한 번 설명해봐.
복음을 전하다 보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아요.
나를 한번 설득해 봐. 이해시켜봐 그러면 내가 받아들이겠어.
그게 바로 선악과 따먹은 인간이 선악을 자기가 분별할 줄 알아서 하나님 같이 된 증거예요.

안 그래도 어떤 목사님이 이 강의 들으실지 모르지만
기분 나빠도 어쩔 수 없습니다. 자기 아내를 설득해 보라는 거예요.
복음을 어떻게 설득을 해요? 예수님도 설득을 못 하는데
그러니까 뭐 복음을 듣고 열심히 들었대요.
뭐 이전에 뭐 정낙근 목사도 듣고 다 엉터리 다 듣고 제 설교도 듣고
직접 제가 강의도 했는데 결국은 이해시켜 달라는 거예요.
아니 처자와 자식이 원수라 했는데 내 집을 지금 원수라 했는데
자기 아내는 원수가 아닌 모양이에요.

복음 모르면 원수죠.
그 원수면 너 원수니까 나가 이렇게 하지 말고 붙어서 잘 살면 되잖아요.
물론 고린도전서에서는 이혼하자면 이혼하는 거고 믿지 않는 자가 갈리면 갈리는 건데
자기는 너무 답답한 거예요. 안타깝고
자기는 이해되냐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자기가 이해가 안 돼요.
자기가 이해 안 되니까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설득해 달라 이해시켜 달라.

복음이 그런 식으로 이해될 것 같으면요. 교재 하나 만들면 돼요.
교재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 이거 읽으세요. 이거 읽으면 이해되면 다 믿습니다.
그게 복음입니까?
그런 식으로 될 것 같으면 여러분 성경이 있는데 뭐 무슨 설교가 왜 필요해요. 이거 읽읍시다.
성경 열심히 읽으면 주님이 다 깨닫게 해주는데 설교자가 왜 필요해요? 그럼 전도 왜 필요해요?
주님이 구원 할 자 다 구원하는데.
주인공이 자기이기 때문에 그래요.

’처음부터 말하여 온 자라‘ 이 해석에 대한 분분하거든요. 의견이 처음부터 말하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그것부터 해석하면 되거든요.
’모든 만물이 주로 인하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고
모든 만물이 그로 인하여 지어진 바 되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죠‘
처음부터 계속해서 말합니다.
하늘의 별도 말하고 달도 말하고 해도 말하고
온 땅에 있는 만물들이 다 아들을 증거하고 있어요.
그런데 들리는 소리도 없고 아무 언어가 없어도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말하는데
누구만 못 알아들어요? 인간만 못 알아듣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인간들은 관심 아무도 없어요.

세상 자체가 이 아들을 증거하는 십자가를 지신 그 아들을 증거하는 세상으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구약 성경을 보면서 구약부터 봐야 돼요.
그냥 단순히 요한복음부터 보면 안 돼요.
처음부터 말해야 온 분이 예수님 자신이니까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부터 여자의 후손에 대한 이야기부터 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요한복음 1장에 보면
태초의 천지를 창조하시는 그 천지 창조도 예수님에 대한 소개잖아요.
아르케라는 게 처음부터라는 건데
처음부터라고 할 때는 우리는 또 처음이 어디부터 찾아들어가잖아요.
요한복음 언제부터 예수님이 이들에게 말씀하셨다가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그것은 육적 방식이죠.

처음부터 예수님은 자기 소개를 하신 거예요. 세상은
그러면 그 자기 소개를 할 때 인간들이 알아들어요? 못 알아들어요? 못 알아듣죠.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자기 소개하신 예수님을 자기 방식으로 알아들으려고 하죠.
메시야는 우리를 위해 오시는 메시야,
우리 민족을 위해서 오시는 메시야가 진짜 메시야라는 거죠.
그 메시야 자체를 위한 메시야는 메시야가 아니라는 게 유대인들의 사고 방식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말하여 왔다‘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이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왜?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누구냐?라고 질문했는 것은 네가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라면 내가 믿겠다라는 얘기거든요.

내가 원치 않는 곳으로 끌고 가면 사람들이 예수를 안 믿어요.
그래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예수 믿으면 가정 문제 해결되고
이렇게 이야기하면 교회를 나오거든요.
그런데 예수 믿으면 당신이 당하는 그 어려움보다 더 큰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교회 올까요? 주님을 위해서는 당신의 영혼을 오늘 밤에 데리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믿을까요? 불쾌해하죠.

예수님이라는 이름 자체가 낚시 미끼에 끼는 잘 물도록
금붕어가 온도에 따라서 무는 미끼가 다르듯이 그 미끼를 갈아 끼우는 거예요. 교회가
갈아 끼울 때 금붕어가 너무 잘 묻는 겁니다. 낚시는 그렇게 해야 돼요.
그래서 교회에서 전도하는 비법을 가르쳐주는 거죠.
누구 입맛에 맞춥니까? 붕어 잉어 입맛에 맞추어서 복음을 조리를 해주는 거예요.
사람이 기뻐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는 겁니다.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한 번 보세요. 사람들이 기뻐하는 정도만 아니고 도무지 못 알아듣는
그러면서 애매하게 전하면서 자기들끼리 답을 갖고 ’그래 맞아 맞아. 네 말이 맞아. 우리 믿을게.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가 맞아‘ 이렇게 나오도록 예수님께서 해버리는 겁니다.
심판주가 따로 있는데 자기들이 지금 하나님과 같이 되어서 심판주가 된 거예요.
내가 골라 잡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요8:26)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간단합니다.
아버지에게 들은 것을 세상에게 말하는 방식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예수님께서 말씀을 다 해버려요.

’지금 여기에서 내가 너희를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이런 표현을 하시는 이유는
이 일이 너희들이 보기에 나 개인의 일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일이 아니라는 거고
아버지와 아들과의 언약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이 세상에 어떻게 말씀을 하시느냐? 할 때는 십자가로 말씀해 버리면
세상은 다 뭐가 되죠? 악하다가 됩니다.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자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예수님을 왜 믿으려고 합니까?
자기들의 구원을 위해서 믿으려고 하잖아요. 이유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그럼 왜 예수님을 안 믿느냐?라고 하면 그들은 믿을 이유가 없어요.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과 좀 상이 달라요.
민중들은 이 당시에 뭐 90% 이상이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잖아요.
어렵게 살았으니까 그들은 믿는다고 덤벼들 수도 있고요.

그들이니까 그러면 그런 민중들이니까 성경을 잘 몰랐다? 아니에요.
제가 사도행전 설교하면서 말씀드렸잖아요.
베드로가 성경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잘 알고 있는지
어부니까 뭐 촌놈이다, 잘 모를 거라는데 잘 모르기는요.
몸 자체의 율법이 체화돼 있어요. 이 환상 중에도 푹 찔러도 율법이 나온다니까요.

(요8: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정말 이 듣는 사람들 짜증나는 일이죠. 그래서 그게 뭔데?
그러니까 예수님은 자기 증거할 뿐이에요.
그래서 이 말씀 속에 자기 백성을 집어넣어버리고
자기 백성 아닌 자들은 이 말씀 밖으로 쳐내버립니다.

‘인자를 든 후에 비로소 내가 그인 줄 안다’ 했을 때
이 속에서 주님은 구원할 자를 구원하고 지옥 보낼 자를 지옥 보내는 겁니다.
그럼 지옥 보낼 자들은 인자를 든 후에 아느냐? 모르느냐? 모르죠.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 지옥 갈 자들은 몰라요.
자기들은 모르고 나중에 주님이 재림하셔서 최후 심판하실 때 이들은 알게 되고

그러나 성도 그는 이미 먼저 알아버리죠.
심판 주가 누구신지 먼저 알게 되는 겁니다. 인자가 누군지
그분의 피와 살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겁니다.

이 말씀은 인자가 들리지 아니하면 어느 누구도 인자를 알지 못하게 돼 있어요. 달리 표현하면
주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보내주시지 아니하면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듣고 이들은 예수님을 믿겠다고 덤비는 거예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저희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기에 십자가의 용서함에 그 은혜를 알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인생임을 알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꿈꾸는 천국이 아니라
주님의 피로 만드신 천국에서 그 피만을 자랑하라고
부르신 천국 백성으로 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recorded by 구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