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율법에 대한 이해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율법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입장에서 율법을 이해합니다.

간음한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데려와 율법을 운운합니다.
율법지키는 것은 기본이며 예수라는 자도 제거할 근거를 마련하려고 한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땅에 무엇을 쓰섰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너희 중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십니다.

또 땅에 무엇을 쓰셨습니다.

그러자 어른부터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나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쓰신 말씀에 근거하여 이들의 죄가 드러났습니다.

마치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모세를 보는 것 같습니다.
십계명말씀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저주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겐 모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죄를 발견한 자들은 모두가 다 예수님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간음한 현장에서 잡힌 여자는 예수님으로부터 죄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등장으로 율법이란 예수님 손안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정죄치 않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율법을 주신분이며 자신이 죄를 정죄하시는 분이시며 자신이 죄를 용서하시는 분임을 알려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