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수요모임2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죠.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한다라고 했을 때
인간들이 생각하는 구원의 의미는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이 상황의 연속으로서의 구원이에요.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인간들은 예수님의 구원을 원치 않는 겁니다.

지금 산상설교와 이러한 기적들을 통하여서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자신의 구원을 지금 말씀하고 있는데
인간들은 예수님의 구원을 극렬히 저항하면서
원치 않는 모습을 지금 이 서기관을 통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에 보내어서 야곱의 후손들을 구원하려고 할 때
그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로부터 구원받기를 원치 않아요.
그들은 단지 그 힘든 노예 생활에서 해방하고 싶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희생 속으로 그들이 참여하기를 원치 않아요.

지금 이 서기관은 다니엘이 예언한 그 천국을 꿈꾸고 있죠.
다니엘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다니엘 7장을 보기 전에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죠. 4절에 보면

(행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행1: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이렇게 질문을 해요. 그 이스라엘을 회복한다는 의미가 뭐냐? 이 성경을 우리가 많이 읽어봤지만
그 의미가 뭐냐? 그 의미는 간단해요. 지금까지 말씀드린 그 메시야 왕국이에요.
그 메시야 왕국의 모양이 어떠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북한입니다. 강성대국.
제가 표현을 그렇게 썼지만 그런 얘기예요.

로마 제국 이전에 헬라 마케도니아 제국, 페르시아 제국 바벨론 제국,
다니엘 7장을 보면 내 짐승 큰 짐승에 대한 환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15절입니다. 7장 15절

(단7: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뇌 속에 이상이 나로 번민케 한지라
(단7:16) 내가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고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게 하여 가로되 
(단7: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단7: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갑자기 그 짐승들이 성도들을 가만히 두지 않거든요. 뒤에 보면
그러면서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 지금 서기관이 기다리는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생각해서 찾아온 이들이 기다리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 다윗에게 하신 그 약속이 지금 어떠하냐?라고 할 때는 여기에 보면

(단7: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이 영원한 나라를 지금 소망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영원한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마지막 짐승, 로마 제국이 박살을 내야 되겠죠.
그럼 누가 박살을 내느냐?라고 할 때는 메시야가 박살을 내는 거예요.
메시야가 이 짐승을 박살내고,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이 나라가 이스라엘의 회복이에요.
표현이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니까 시시해 보이는데 이사야에 의하면요.
독사 굴에 손을 넣어도 독사들이 물지 않고 어린아이가 사자들과 뛰어노는 그런 세계입니다.
에덴동산이에요.

에덴 동산보다 훨씬 좋죠. 왜냐면 에덴동산에는 종들이 없었잖아요.
그런데 이 메시야가 세우는 왕국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제사장 같은 사람들이 되고
나머지는 모두가 다 그들이 먹고 살도록 먹을 것을 다 제공하거든요.
지금 그걸 믿는 자들이 있거든요. 그 숫자가 적지 않아요. 어떤 선교단체인데
그래서 부자들을 다 우리의 종으로 삼아서,
저들이 다 우리 저들이 가진 재물을 다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데도 있어요.
그러면 아멘하거든요. 성경에 다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근데 그들이 꿈꾸던 그 내용이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이 꿈꾸던 메시야 왕국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라는 그런 의미에요.
그런데 이스라엘 회복이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르죠.
이 거룩한 성도들이 나라를 얻어서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여라 했을 때
여러분들은 어떤 상상을 합니까? 당연히 왕노릇한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예수님이 유대인을 왕으로 오셨잖아요.
그럼 유대인으로 왕으로 오셨잖아요. 그 왕으로 오셨으면 왕노릇 하셔야 되죠.
그 왕 노릇을 어떻게 했습니까?
계속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을 증가하는 왕 노릇이에요. 그게 왕 노릇입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목사님은 나중에 주님이 재림하셔서
그 말하는 그 천국은 왜 말씀하지 않습니까? 그 천국에 참여한 자들이 다 죽은 자들이에요.
이 땅에서 왕 노릇한 자들이 거기에 참여해요.
우리를 구원해서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그 나라에 사는 자들이 이 땅에서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십자가의 길 그 코스대로 걷게 하고
그 자격 조건이 이 속에서 고스란히 만들어지게 하는 세상이에요.
십자가의 피로 다 만들었잖아요. 다 만들은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내가 준비해서 들어갈 천국이라는 표현도 나오고 반대로 완료된 천국도 나오죠.
그러면 아까 이야기하다 말았는데 첫째 시간에 그럼 인간들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자 하죠.
근데 성경은 우리가 둘 중에 나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인간은 악마성이 있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선을 택하려고 합니다.
어떤 인간들은 주님의 완료성을 택하고 어떤 인간들은 미완료성을 택하죠.
왜 택합니까? 나를 위해 택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

완료성을 택했으면 죽어도 좋다가 돼야 되는데 완료성을 택했으니까 나 살아야 되거든요.
이거 희한하죠.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구원했고 죄 용서 다 했으면
‘그러면 죽어도 되네요. 나 죄인 맞잖아요. 죄인이면 사라져도 되네요.
안개처럼 살면 되네요.’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주님이 다 용서했으니까 나 안개되면 안 돼’ 이래 나와요.

그와 반대되는 자들은 처음부터 믿음 없는 자예요. 자기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 말씀이라는 것이 양쪽이 다 있는 겁니다. 좀 더 읽어보겠습니다.

(단7:19) 이에 내가 네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단7: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단7: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단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마지막 짐승에서 나온 뿔인데 이게 성도들과 싸워서 이기죠.
그러면 앞부분에 성도들이 영원히 왕노릇 하면 영원하면
성도들이 그 나라를 얻는 나라가 영원히 영원해지기 전에 먼저 성도들이 어떻게 돼야 됩니까?
여기에 보면 성도들이 이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해야 되죠.
독특한 것은 분명히 이 다니엘의 꾼 꿈이 금 은 동 철 흙 이렇게 섞여 있는데
금이 제일 뛰어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네 번째 짐승이 더 특별해요.
다 특별한 겁니다. 표현을 그렇게 한 거예요.

(단7: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성도들로 싸워 이겨야 돼요.
그 성도가 누굽니까? 이건 복수지만 예수님이죠. 예수님을 죽여야 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그 예수님을 누가 죽여요?
예수님이 어디 가든지 다 따르겠습니다는 이 서기관이 죽여요.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자 하는 그 제자들이 예수님을 팔아먹죠.
모른다하고 저주하고 맹세하죠.
메시야를 기다리는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짐승이라고 하니까 저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데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이 말씀을 읽는 우리들이 짐승입니다.
우리는 빨리 성도에 우리를 집어넣고 싶잖아요.
빨리 성도가 되고 싶잖아요. 그 이유가 성령을 못 받아서 그래요.
그 악마성만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성경을 보면서 자기가 좋은 부분을 취해서 ‘나 이 자리에 들어가고 싶어’ 이래 나오거든요.
그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관람하잖아요. 어느 자리에 들어갈까? 나를, 내가

그러니 십자가가 안 보이고 다니엘서를 보면서 뭐가 보입니까? 사람들이
역사성이 보이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 건데 이 안식교회 애들이 그렇잖아요.
완전히 세대주의로 풀어서 다니엘서를 해석해서 들어보면 혹하거든요. 사람들이
그 이야기 다 들어보세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가? 하면 ‘당신이 천국 가려면 와라’ 이 얘기거든요.
다 똑같아요. 신천지도 그렇고 어디도 그렇고
모든 곳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으면 나에게로 와라’는 거예요.

교회 간 사람들이 다 천국 가기 위해서 왔잖아요.
복 받기 위해서 왔잖아요. 그러니 그들이 그들의 말에 귀를 안 기우릴 수가 없잖아요.
거기에 정의로움만 조금 더 집어넣으면
원래 정의로움이라는 것은 그 속에 들어가면 개판이거든요.
자기 권력을 마음껏 부리기 위해서 정의를 내세울 뿐입니다. 22절

(단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조금 더 구체화되죠.
앞부분에서는 이 큰 짐승이 나타났는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라’
이렇게 나오고 여기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되는 것이 이들이 성도들을 더불어 싸워서 이겨버리죠.
성도들을 이겨버린다라는 말은 성도들이 있단 말입니까? 없단 말입니까? 없단 얘기에요.
예수님을 완전히 제거시켜버립니다. 이 땅에서 제거시켜버립니다.

그 짐승이 하는 일은 유일한 성도죠.
예수님을 제거시킴으로 말미암아 이 땅 자체에는 성도 없다예요.
그러니 ‘불바다 돼야 마땅하다’ 그것만 보여주는 겁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인자라고 하죠.
그분이 오셔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복수하죠.
여기 보면 ‘지극히 높은 자의 성도가 있다’라고 들어가는데
이 유대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오늘날 교인들도 있다로 들어간다고 이 성도가 없어요.

우리는 글을 읽을 때 ‘지극히 높으신 성도를 위해 신원했다’라고 하니까
원래 있는데 이들이 짐승에 의해서 멸망당했는데 핍박을 받는데 그게 유대인들이잖아요.
핍박받고 있으니까 지극히 높은 자 계신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인 자의 성도를 위하여 복수를 해준다는 겁니다. 그들을 심판하고
그래서 그들의 나라를 영원한 나라를 얻게 한다. 즉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지금 이 서기관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목적이 어디든지 따르고자 하는 목적,
마지막 자리가 지금 이 자리이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 보면

(단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이미 예수님께서 천국을 몰고 오셨죠. 천국을 만드셨잖아요.
그러면 천국 속에 들어온 자는 나라를 얻었잖아요.
나라를 얻었으니까 어떻게 돼요? 어떻게 되기는요.
주님이 가신 그 길을 좁은 길을 그 좁은 문으로 들어가게 되고 걷게 되죠.
지금 이 서기관은 망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 할 때

(행1:6하)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얼마나 육적이냐는 거예요.
여전히 유대교 사상에 의해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예수님이 맞긴 맞는데 알아도 소용없어요.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여전히 자기들 입장에서 계속 해서 해석해 내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단7: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단7: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단7: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말씀이 이렇게 너무 중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본문을 읽는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성도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일차적으로는 맞아요.

그런데 이 과정을 통해서
‘너희는 성도가 아니다’가 되고 너희들이 오히려 누가 돼요? 짐승이 되요.
그 짐승에 의해서 살해당한 분이 남은 자가 되시고 참 성도가 되시고 이스라엘이 되시고
그분이 성도를 만들어내죠. 새롭게
새롭게 만들어낸 자들이 어떤 일을 당하는가? 이 일을 고스란히 당하게 된다라는 겁니다.

(단7: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단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여 
(단7: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이 말씀대로 지금 이루어지기를 이스라엘이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는 거예요.
이걸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주시고 기도를 하셨잖아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땅에서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보면서 이 십자가에서 승리한다라는
이 내용을 어떻게 상상하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읽어봐도 어떻게 보입니까?
그 나라와 권세를 다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된다라고 하니까
이렇게 될 것이라 생각하잖아요. 오늘날 교회가 다 그렇게 해석하거든요. 많은 교회가

이 말씀의 성취가 이 땅에서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집니까?
복음이 전파되는 가운데 그 복음의 위력이 우리가 사도행전을 보고 있잖아요.
그 위력이 심판의 위력이잖아요. 구원할 자는 구원하고 지옥 보낸 자를 지옥 보내면서
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이 핍박과 고난 속에 고스란히 담겨지잖아요.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도 ‘십자가 안에 산다’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모르고요.
성경을 읽으면서 물론 자기가 성령 받았다고 주장을 하지만
결국은 자기가 꿈꾸는 그러한 어떤 천국, 그러한 세상을 소망하면서 교회에 나오는 겁니다.

우리에게 똑같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왜 예수 믿죠? 예수님이 답변이 ‘왜 나를 찾아왔니?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거처가 있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 없다.’
이 말씀이 확 와 닿습니까?
아마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왔던 길도 재빨리 돌아가겠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교회 와서 예수 믿고 기도하면 말씀대로 살면 반지하에 살다가 햇빛도 안 드는 지하에 살다가
햇빛 들어오는 집으로 옮기고 나중에 저기 강남에 있는 아파트로 타워 펠리스로 옮기고
그런 어떤 꿈을 갖고 교회로 나왔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 없다. 이 세상은 불바다 될 세상이다.’

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디든지 가겠다고 하는 그 마음의 그 모습은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백부장의 모습을 보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겠다.’ 하잖아요.
근데 서기관은 자기가 알아서 가겠다고 하죠.
백부장은 십자가의 영을 덮어 쓴 자고 이 사람은 십자가의 영을 덮어 쓰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기뻐할 일이 아니에요.
나름대로 자기 꿍꿍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복음을 전해야 돼요.

복음은 제가 지지난주입니까? 아첨에 말을 하지 않는다잖아요.
사람이 듣기에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복음 자체가
아들의 죽으심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들의 죽으심 앞에는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규정합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죄라는 거예요. 복음을 알아도 죄입니다.
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마8:21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 세계 자체가 율법의 세계죠.
율법대로 살지 않아서 멸망당한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십계명에 나오는 이 율법, 이 율법을 지켜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율법 자체가 누구를 위해서 있어요? 율법은 죄를 드러내죠.

그 죄가 어떻게 드러납니까? 지금.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예수님을 몰아내버리죠.
아마 복음을 아는 우리들도 지금 이 말씀에 아멘할지 모르겠어요.
부모가 돌아가시면 말씀 듣는 게 중요합니까? 부모 장례 지내는 게 중요합니까?
말씀이야 유튜브로 나중에 들으면 안 돼요?
그 말을 하려면 자기가 주가 돼야 되요. 그 생각하고 죽일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영혼을 데려갈 수 있다고요. 오늘 밤이 아니고 지금 당장 데려갈 수 있다고요.
그런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예수님의 말씀이 과연 위력이 있느냐?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답변합니까?
우리 같으면 ‘예 오늘 바빠서 못 오셨죠. 일 잘 보시고 다음 주 오세요.’
우리들에게는 주님이 눈에 안 보이잖아요.
주님이 안 보이니까 모든 것들이 사람의 일로 보이는 거예요.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매번 이렇게 시간 맞추고 오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책망을 받아야 되죠. 죄인으로 드러나야 돼요.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이 부모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부친을’
외경의 토비스라는 게 있거든요. 토비트 되게 길어요. 13장인가 14장까지 있거든요. 그것도
뭐 소설처럼 읽으면 아주 신앙 서적이죠. 일종의
외경인데 읽어보면 재밌어요. 하여튼 희한한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구절이 ‘아들아 내가 죽으면 나를 장사 지내라’ 그렇게 유언을 하거든요.

그 유언이 그냥 나오는 유언이 아니잖아요.
야곱의 유언, 요셉의 유언 이런 게 다 관련돼 있거든요.
그것을 아마 전통적으로 이렇게 받아들여서 그렇게 할지 모르지만
지금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우리 성경은 이렇게 돼 있죠.

(마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이렇게 말씀하는데, 이 헬라어 성경에는 ‘너는 나를 쫓으라’부터 먼저 나와요. 문맥이
‘너는 나를 쫓아라 그리고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우습게 여기잖아요.
사실 이 말씀만 해버리면 예수님은 이 땅에서 추방당해요.
인자는 머리 둘 곳 없는 분이 됩니다. 맞죠?
이것은 유대교 속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으니까.

그럼 이방 나라에서는 어떨까요? 진짜 호로 자식이잖아요. 호로 자식. 표현을 하면
예수님께 표현을 이런 것을 써서 아주 죄송합니다마는

부친을 장사하고 따르면 안 돼요?
지금 이 서기관이나 이 사람의 문제가 뭔가? 하면요.
이 세상은 예수님이 오셨죠.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셨잖아요.
이 세상은 불타 없어질 세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라는 겁니다.
지금 이 8장 후반부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그래요.

그런데 백부장이나 문둥병자는 달라요.
그들의 눈은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건 속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를 보는 안목을 갖게 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과 나중에 배타고 가는 이 제자들 그리고 가다라 지방 사람들
그들은 자신들 눈앞에 계신 그분이 어떠한 분임을 생각을 못해요.

불심판 받을 그 세계에서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는 자들은 다 죽은 자거든요.
여기에서도 참 어려운 말씀을 하신 겁니다.
‘네가 산 자라면 나를 따라야 되고
네가 죽은 자라면 네가 죽은 자로서 네 부친을 장사하고 그냥 그들과 살아라’ 이 얘기거든요.

부친을 장사하는 것을 허락치 않습니다. 예수님은
왜 그러냐?라고 할 때는 다 인생은 뭐예요?
풀의 꽃과 없고 없어질 거잖아요. 남아야 되는 것은 뭡니까? 말씀이죠. 말씀 되신 주님
그 말씀만 남아야 되거든요. 그 말씀을 위해서 네가 있다라는 건데
‘내가 사는 것은, 내 부모가 나를 낳은 것은 적어도 최소한의 효도는 해야 되지 않습니까?
율법은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인식하는 거예요.

이 말씀은 뒤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10장에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
(마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그래서 말씀하시면서 뭐라고 하십니까?

(마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이 말씀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우습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말씀을 우습게 여겨요.
예수님이 적어도 가정을 불화하게 한다. 이혼하게 한다.
이 고린도전서에 보면 사도 바울이 이혼을 조장하거든요.
믿지 않는 자가 갈리자고 하면 빨리 갈리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뒤에는 또 딴 이야기를 하거든요.

인간들은 또 거기에 선택을 해요.
사도 바울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십자가만 남기고자 하는데
인간들의 관심은 자기한테 유리하면 빨리 이혼하고 불리하면 결혼해서 사는 거고

이제 인간들이요 이 말씀을 자기들이 지켜내버립니다.
어떻게 지켜냅니까? 아예 결혼도 안 해버리잖아요.
다 독거 젊은이, 다 홀로 살아요.
홀로 사니까 이 말씀 자체를 어떻게?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죠.
악마가 그렇게 하는 겁니다.

‘집안 식구가 원수다’ 복음이 들어오면 기쁜 소식이 들어오면 이 복음으로 인해서
남편과 아내가 사이가 좋아지고 자식과 사이가 좋아지고 며느리가 사이가 좋아지고
그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찬송 부르면서 얼마나 화목한 가정이 되느냐?
그게 사람들이 꿈꾸는 가정이었잖아요.

그게 허상이라는 게 지금 오늘날 이 시대에서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가족 자체가 다 깨져버렸죠.
원래 돈이 많아지면 선진국이 되면 대부분 다 그래요.
물론 뭐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예수님이 만드시는 나라,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만드는 나라는 혈통관계가 다 깨져버립니다.
그러니 율법 자체가 누구를 증거하는 겁니까? 예수님을 증거하는 거거든요.
예수님의 죽으심, 그 십자가를 증거하는 거예요.

우리 같으면 부친을 장사하고 따르겠습니다.
어디든지 따르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함께 갑시다.’ 이렇게 할 거 아니에요.
예수님은요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가로막아버립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지옥 보낼 자는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낼 자는 천국 보내기 때문에 그래요.
사람 끌어모으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게 아니에요.

앞서도 그런 말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어떡하죠?
‘예 그렇게 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이래 나올 거 아니에요.
이런 말씀을 들이대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런 말씀을 들이대야 죄인이 되거든요.
죄인만이 십자가의 용서함을 입은 자예요.

우리 자신의 모습이 이 서기관의 모습이고
또 다른 한 사람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라는 그런 죄인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천국에 들어갈 자격 요건이 눈곱만큼도 없어요.

만일에 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있다면 있죠? 성경에
스데반 집사님이나 사도 바울이나 그들은 어떻게 살았습니까?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아니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하잖아요.
그럼 그들은 내가 살았다고 얘기하지 않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이야기하죠.

그러니 그들이 뭘 자랑합니까? 십자가를 자랑하죠.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인간이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참 독특하죠. 이게

성령을 받지 못한 자의 특징은 ‘내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주를 위해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헬라어 성경을 보면요.
‘나는 너희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라는 이 말의 의미가 뭔가? 하면
‘처음부터 너희들을 몰랐다.’ 얘기예요. 처음이 언제예요? 창세 전부터

근데 그들은 분명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거든요.
이것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노릇해라고 말씀하셨죠.
그러면 그들이 전하는 내용이 가짜 내용이냐?라고 할 때는 가짜가 아니고요 다 똑같은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말하잖아요. 우리가 언제 그랬느냐?
이들이 거짓말을 했으면 거짓 복음을 전했으면 억울하지 않잖아요.

예수님이 ‘너희들은 거짓 복음을 전해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는데 너 주의 이름이라는 이 자체가 거짓 주의 이름이야
너희가 전한 복음이 가짜야’ 그렇게 지적을 해서
‘너희들을 지옥 보냈다. 그들을 지옥 가라’ 이렇게 했다면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잖아요.

그런데 이들의 항변이 뭡니까? ‘우리가 언제 주릴 때 먹을 것을 안 주었느냐?’ 얘기예요.
이 말의 의미는 ‘주릴 때 다 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말씀의 싸움이요 여러 가지예요.
우리들은 거짓 복음을 전하는 것만 이게 거짓 선지자고 지옥 갈 자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지금 이 마태복음 7장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은
참 복음을 전해도 주님 쪽에서는 도무지 그 창세 전부터 몰랐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라고 물으면 마귀가 다 흉내내거든요.

그러면 그들에게는 무엇이 안 보입니까? 자기 부인의 능력이 없어요.
그것이 고스란히 드러나거든요. 자기 부인의 능력이
자기 부인의 능력이라는 것은 부친을 장사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나서도 뭐라고 나오는가? 하면
‘나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머리 둘 곳 없어도 나섰고요.
부친이 돌아가셨는데도 장례식도 안 하고 주님을 쫓았습니다.’ 이런 소리를 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육에 속한 자의 표본입니다. 표본

이걸 그대로 갖고 가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다.’
그 이야기와 전혀 다르지 않는 자가 되는 거예요.
말씀을 다 거꾸로 해석하는 겁니다.
왜 거꾸로 해석하느냐? 자기가 꿈꾸는 바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은 지금 자신의 죽으심 속으로, 십자가 속으로 이들을 초대하고 있거든요.
초대한다고 올 인간들도 아니지만. 강제로 집어 넣어 버려요.
산상설교 후에 이런 사건들 뒤쪽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이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
예수님이 이렇게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너희들은 지금 나의 말을, 말씀이죠.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는 얘기입니다. 깨닫지 못한다는 거예요.

만일에 이들이 성령을 받았다면 뭐라고 하겠어요?
우리가 만일에 여기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아까도 이미 다 이야기했지만
‘머리 둘 곳 없다’라고 하면 ‘그래도 따르겠습니다.’
주어 자리가 바뀌어야 되죠. 죄인이 돼야 되는 겁니다.

사도 바울도 똑같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이 모른다고 하는 이들과 사도 바울의 차이가 뭐예요?
겉으로 보면 차이 나는 게 없죠.
근데 사도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고
자랑할 것은 십자가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심판자가 누구예요? 십자가 지신 그분이잖아요.
그분이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복음을 좀 배우고 말씀을 들었으니까 자기가 정보를 수집했으니까
자기가 어떻게 돼요? 자기가 판단자가 되는 겁니다. 심판자가 ‘니 아니라는데’
‘너 아니라고 알지 못했다’는데 ‘안 했다’라고 하면 ‘아멘’하면 될 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본문을 보면서 우선 순위를 이야기해요.
‘먼저 주님을 쫓고 그 다음 부친을 장사하라’ 이렇게 해석을 하거든요.
그 해석이 옳아요?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말씀이 어려운 게 이런 겁니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죄인인데 성경에서는 우선순위를 또 두고 있어요.
그러면 우선순위를 갖고 해도 죄인이 돼요.
모든 인간이 입을 다물어야 돼요. 십자가 앞에

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르고자 하는 목적이 따로 있어요.
서기관이나 이 사람들이나 수많은 무리들, 나중에 제자들도 마찬가지죠.
다음 주에 살펴보겠지만 그 풍랑이는 그곳에 그들이 무서워하면서 예수님이 풍랑을 잠잠케 하니까
뭐라고 하는가? 하면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받아도 순종하는 고’

십자가 안에 들어가면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는 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 뿐이에요.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한다고 해도 죄가 용서되는 게 아니에요.

이들이 보는 안목은 성령의 안목이 아니죠.
나중에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을 받은 이후에 성전 미문에 앉은 병자를 고칠 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이 사람을 성하게 했다.’ 하죠.
그 성하게 했다라는 것이 애들이 이 경험이 있잖아요.
‘파도를 잔잔케 했다.’ 뭐 그 수준에서 이야기하는 겁니까? 그거 해봤자요 또 죽거든요.
아니 두 발로 걸어 다니고 뛰어다니고 축구하다가 죽어요. 또
주님이 그거 하려고 고친 게 아니잖아요.

사막에서 생명으로 옮겼어요.
그 십자가의 능력을 그 성전 미문에 앉은 자를 통하여서 드러낸 겁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전에는 무엇에 놀랍니까? 똑같아요.
병을 고치고 물고기 두 마리 보리 다섯 개로 장정 오천명을 먹이고 이런 것에 놀라죠.

지금 베드로와 요한은 성령 받은 이후에 무엇에 놀랍니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그 십자가의 완료성에 놀라는 거예요.

우리 쪽에서는 결코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자기 백성을 저의 죄에서 어떻게 구원하시는가?라고 할 때
그 자기 백성이 있느냐?라고 하면 지금 마태복음이 진행되면서 한 사람도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자기 백성이 나오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자기 백성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고 하더라도 내 꿈을 위한 순종이오.
나의 이상을 위한 순종임을 들추어내시고
그러한 생각이 그러한 마음이 예수님을 살해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러한 죄임을 오늘 저희들에게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든지 주님의 피 능력으로 살아감을 알게 하여 주시고
날마다 죄인 만드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알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