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0713 수요모임 마 10:5-6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관리자 22-07-14 20:45 20220713 수요모임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생명의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십자가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0장 5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마10:5~6) 5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참으로 유명한 말씀이죠. 이방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 아주 불쾌한 말씀이죠. 사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그런 말씀들을 이해를 하려면, 이런 말씀들을 바탕에 깔고 이해를 해야 되는데, 인간은 자기 구원이 우선이 됩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구원만 준다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라는 게 인간의 심보예요. 선악과를 먹은 자의 마음입니다. 제가 어젯밤에도 설교를 할 때 그런 얘기를 했지만, ‘신천지 예수교’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제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음지에 있다가 양지로 나온 거잖아요. 아예 제가 사는 동네, 그 지역을 갖고 있으면서 거기에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런 겁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당신, 당신은 추수가 되었습니까?’ 이 말이 낯설지 않거든요. 왜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느냐?라고 할 때 구원 빼버리면 교회에 올 일이 없습니다. 구원 빼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냐?라고 하면, 인간들은 원치도 않고 구원 없는 신앙생활은 나는 하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하죠. 성경에는 분명히 구원이 있는데, 그 구원이 나의 구원과 관련이 없다면 누가 교회로 오겠습니까? 이처럼 인간들은 자기 구원을 목적하고 성경을 대하고 말씀을 대하면서 예수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는 겁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이방인들이잖아요. 이방인 주제에 이 말씀을 읽게 되면 복음이라는 것이 이방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야 되죠. ‘구약에 보면 이방인들도 구원으로 들어온다고 약속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이 잘못된 거잖아요. 이 성경 말씀 자체가 구약에도 분명히 이방인들이 들어오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 들어오는 과정들이 어떠한가? 할 때는 이스라엘조차도 구원받을 자가 없습니다. 그럼 이스라엘조차 구원받을 자가 없다면 이방인 중에는 더더욱 구원받을 자가 없죠. ’구원받을 자가 없다’에서 출발을 해야 되는데, ‘구원받을 자가 있다’라고 해서 출발합니다. 방금 그런 어떤 신천지 그런 사람들처럼 천국에 가고픈 소망을 둔 그런 어떤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에 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면 확실하게 14만 4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어떤 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끌어당깁니다. 구원의 내용은 너무 다양하거든요. 사실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보너스에 불과하고,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산다든가, 아니면 이 땅에서 민주 자유 체제에서 공산주의가 되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든가... 그것을 주장하는 교회가 있거든요. 맨날 광화문 가서 대모하는 교회.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어제도 제가 어떤 분을 만났는데 그 목사님을 엄청 칭찬하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를 이야기하더냐?’라고 물으니까 십자가는 없죠. 십자가는 이야기는 하죠. 그 마지막은 뭐냐? ‘나’잖아요. 나. 나 빼고 할 이야기가 없는 겁니다. 성경에 있는 내용들을 다 풀어, 어떤 목사보다 뛰어나게 해석을 한대요. 김 집사님은 더 잘 아시겠지만 수많은 신학 박사들이 와가지고, ‘나는 정말 이것도 못 풀었는데 당신은 어떻게 풀었느냐?’라고 물으니까 하는 말이 ‘내가 저기 청천 다락원에 가서 기도하고 다락원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이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세요.’ 기도했다는 거예요. 딱 이만희잖아요. 기도해서 열어줄 것 같으면, 십자가가 왜 필요하고 성령이 왜 필요합니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안 들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로 주님의 자신의 기도를 이루셨잖아요. 성경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립니다. 달리 말하면 십자가 자체를 날려버리는 거예요. 십자가를 중심에 세우지 못하게 하는 그런 설교를 하는 겁니다. 그 설교의 바탕에는 무엇이 깔려 있는가?하면 사람을 위한 설교가 깔려 있는 거예요. 십자가를 제거하는 순간 사람을 위한 설교가 돼요. 이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마10:5중)~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마치 제자들이 이러한 자격이 되는 양 또 말씀을 듣게 되잖아요. 제자들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그러면 어떤 식으로 알아듣느냐?라고 할 때는 육적인 입장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죠. 구약에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이 제자들이 이방인들도 들어온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알아요. 그럼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이방인의 길로 가지도 말고 사마리아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도 이방화됐기 때문에. 그러면 (마10:6)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 말씀을 하는 순간 제자들은 머릿속에 무엇이 떠오르겠어요? 에스겔, 예레미야, 이사야 선지자들의 예언이 떠오릅니다. 여러분 떠오릅니까? 알아야 떠오르죠. 알아야. 성경을 이 신약 성경 자체가 바탕색이 제대로 칠해져 있어요. 구약이라는 바탕색이.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래 바로 이거야’ 우리들이 기다리던 그 메시야 왕국이 예수님이라는 이 메시야죠. 이 메시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되는 겁니다. 거기에는 누가 들어가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자에게로 가라 했잖아요. 그럼 자기는 잃어버린 자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죠. 지금 예수님의 제자가 따라다니니까. 그러면 자기들은 뭔가 된 위치에 지금 놓여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그냥 성경을 읽어 나가면 우리가 이해하는 방식이 가장 악마적 방식이고,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유대인들이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핍박을 했는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을 때 가령 우리 지난주 주일날 설교에 아볼로가 등장했잖아요. 아볼로가 이 성경을 지식으로 접근한다 했을 때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고 하면 자기를 ‘잃어버린 자’라고 절대 생각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잃어버린 자라면, 성경 말씀 자체가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는 잃어버리지 않았고 그래야 말씀하시는 분의 그 말씀을 해석할 능력이 주어질 것 아닙니까? 자기가 잃어버린 자라면 이 말씀을 이해 못해요. 성도들 자체가 잃어버린 자거든요. 그 잃어버린 자는 이 말씀에 합류 당하는 겁니다. 합류 당하면 죄인 중에 괴수가 되죠. 에스겔 3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에스겔 34장을 보면 (겔34:1~6)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3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읽는 우리들은 어느 위치에 갑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읽을 때 자신들을 어느 위치에 두나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위치에 두면, 자신들은 이 악한 목자들 그 위치에 두나요? 아니면 그 악한 목자들 때문에 억울함을 당하는 위치에 두나요? 아니면 우리는 그들 속에서 벗어나서 괜찮은 양이라고 생각할까요? 괜찮은 양이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자기는 어느 위치에 올라가요? 괜찮은 목자의 위치가 되는 겁니다. 이러한 말씀들이 바탕에 깔려있어요. (마10:6)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 말씀이 사실은, 이방인의 땅으로도 그다음 사마리아인에게도 가지 말라는 이 말씀을 함께 내포하고 있거든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지 말라는 말씀 안에 왜 이방인에게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에게도 가지 말라라는 그 말씀 자체를 담고 있어요. 다 담고 있는데, 이게 지금 이해가 되지 않으면 이방인 이야기 사마리아 이야기가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목자들 때문에 주님의 양들이 잃어버린 바 되었죠. 찾을 마음도 없고. 그 목자들이 누굽니까? 그 당시에 제사장, 선지자들 그리고 이 귀족들이라고 할까요? 우두머리들. 그러한 자들이 목자란 말입니다. 이 당시에. 그러면 그들의 말을 누가 들었어요? 양들. 그러면 그 양 맞아요? 이 성경에 재밌는 게 주님의 양이 없어요. 구약으로 들어가 버리면. 같이 악한 목자에서 한 뭉텅이로 가버리잖아요. 찾을 양이 없다니까요. 그런데 양들이 있는데, 그 양들이 누구냐?라고 하면 예레미야에 이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내용이 나와요. 물론 여기에도 목자가 나오는데, 예레미야 50장을 좀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50장 6절입니다. (렘50:6~7) 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지금 여기에서 그 앞부분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이키실 것을 말씀합니다. 1절에 보면 (렘50:1~5)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니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이렇게 말씀이 진행되거든요. 에스겔 34장에 의하면 그 양들이 누구에 의해서 잃어버린 바 됐습니까? 목자들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에서는 거기에 하나 더 엎쳐버립니다. 하나 더 엎친 게 뭔가 하면 이방인들이에요. 이 바벨론 제국. 그들이 어떻게 비웃느냐라고 하면 7절에 보면 (렘50:7~8)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이렇게 말씀이 진행이 돼요. 너희들이 심판받는 이유가 너희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하여서 이런 꼴을 당한다. 이게 바로 잃어버린 양의 모습이에요. 이 잃어버린 양을 주께서 찾으시겠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앞서서 다시 4절에 보면 (렘50: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온다라고 하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어요. 그게 70년.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70년 기간 이후에 돌아왔는데, 그 70년이 칠십 이레로 바뀌어버렸죠. 칠십 이레로 바뀌었다라는 것은 인간 쪽에서는 도무지 알아차릴 수 없는 그 때를 말씀하는 겁니다. 왜 못 알아차렸냐? 십자가가 칠십 이레의 완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리겠습니까? 성령을 주셔야 그걸 알 게 아니에요. 성령 받았다는 사람치고 칠십 이레를 십자가로 푼 사람 없거든요. 그 칠십 이레를 어떻게 풉니까? 다 나 중심으로 풀죠. 요한 계시록을 풀 때 다 칠십 이레를 끌고 오거든요. 재밌는 것은 요한계시록을 풀 때 구약을 끌고 와 버리면 그 해석법이 누구의 해석법을 딱 담게 될까요? 요한 계시록에 구약적 용어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14만 4천도 나오고. 여러 가지 나오잖아요. 재앙들도 그렇고 다 구약적 개념들이잖아요. 그러면 그걸 말씀대로 구약적 개념으로 풀어버리면, 연도도 마찬가지고, 칠년 대환란, 천년 왕국도 다 그렇게 풀어버리면 누구의 해석법이에요? 서기관과 바리새인 해석법이에요. 그렇게 해석하는 자들에게 ‘십자가로 다 이루었습니다. 당신이 백날 환란을 견뎌도 지옥 갑니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화내죠.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지금 예수님 당시 제자들이나 유대인들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이나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라고 했을 때 ‘잃어버린 양’이 누구냐?라고 하면 바로 ‘나’예요. 나. 왜 ‘나’가 되는가? 하면 이들이 방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잃어버린 양’이라고 하잖아요. 그들을 찾는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누구입니까? 지금 ‘남은 자들’이거든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 땅에 있는 그들 모두는 ‘남은 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에 의해서. 그러면 자기들이 잃어버린 양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진짜 잃어버린 양이냐? 라는 겁니다. 잃어버린 양이 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목자가 와야 되죠. 그러면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게 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방식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죠. 목자를 기다리는 이유가 이 예레미야 선지자, 이사야에도 나오지만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 목자가 와서 잃어버렸던 양들을 다시 초장으로 인도하는 그 시절을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양의 현실이 잃어버린 양의 현실로 머물기를 원하겠느냐?라는 겁니다. 이것을 미리 보여주는 이유는 참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예레미야나 에스겔 예언의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버려요. 그러면 예수님이 먼저 어떤 분이 되는가? 하면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자가 돼요. 잃어버린 바 된 양 같은 모습을 먼저 갖게 되고, 그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십니다. 주가 되셔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데 문제가 뭐냐?라고 하면 예수님이 찾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에요? 지금 유대인들 입장에서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양이 ‘있다’라는 입장에서 들어가거든요. 자기들도 엉터리고요. 이 제자들이 성령을 받게 되니까 어떤 식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까? 제자들이 성령을 받으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죠. 그러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사마리아 땅으로 갑니까? 안 갑니까? 가죠. 이방인의 땅까지 가죠.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에게로 가라 했을 때 이 말 자체가 모순이거든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라고 했을 때는 이스라엘 자체가 없어요. 지금 벌써 헤롯 왕이 앞장서서 먼저 보여주거든요. 제가 마태복음 1장을 시작할 때 족보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족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하면서 그 족보를 나열하면서 무엇을 날려버린다 했습니까? 족보를 날린다 했죠. 혈통을 날려버린다 했습니다. 지금 마태복음 그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 신학이라든가 일반 목사들은 이 마태복음은 계속 유대교를 붙들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이방인에게도 길로 가지도 말고 사마리아의 길로도 가지 말고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에게 가라 하니까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해서 쓰여진 말씀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마치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유대인을 위한 말씀인 것처럼 해석을 해요. 이런 사고 방식이 목사들한테 박혀 있어요. 그래서 14만 4천이라고 하면 ‘이스라엘의 남은 자’, 이렇게 또 해석을 하고 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없어요. 그러면 이스라엘이 없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있느냐? 할 때는 없어요. 그러면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의 말씀이 창조주의 말씀이죠.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만들어버립니다. 어디에서? 십자가에서 이 말씀의 의미는 아예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없고 이스라엘도 없다. 얘기예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혈통적 이스라엘로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어떠한 유리한 점을 취할 수 있는가? 하면 나의 구원을 그 자리에 끼워 넣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 다음에 어디로 가죠? 사마리아로 가요. 사마리아 다음에 어디로 가요? 땅 끝까지 가거든요. 예수님이 마태복음 28장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온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이렇게 말씀을 하시잖아요. (마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그 말씀과 이 말씀이 서로 충돌이 되죠.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 15장에 보면 유명한 사건이 나오잖아요. 마태복음 15장을 보시죠. 예수님이 가지 마라 하셔놓고 15장 21절에서 28절을 보면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거든요. 이방인 지역입니다. 그곳에 가서 (마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마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마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 여자가 가나안 여자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육적으로 들어버려요. 우리가 볼 때는 영적으로 들은 것 같은데. 봅시다. (마15:25~28)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자녀의 떡을 취한다’는데 이 자녀는 누구예요? 그러면 우리들은 이스라엘이라 생각하잖아요.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라고 하면 이스라엘을 다 찾아야 되잖아요. 다 찾아야 된다는 논리가 뭔가? 하면 나중에 로마서에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걸 요한계시록과 연결시켜서 ‘이스라엘이 나중에 회개하고 돌아오리라’ 이렇게 연결해버려요. 자기들 마음대로 그렇게 연결하면 무엇이 유리합니까? 지속성이죠. 연속성 예수님의 말씀은 이 여인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어떤 자냐?라는 겁니다.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게 개잖아요. 이 개라는 표현은 지옥 갈 자죠. 그죠? 지옥가도 마땅합니다. ‘아 그거라도 주시면 고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주님을 접하는 게 아니라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어떠한 모양을 갖게 되는가? 그 샘플이예요. 이 여인이 근데 분명히 가나안 여자잖아요. 예수님 본인이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로도 가지 말라. 마태복음은 사마리아로는 안 가거든요. 그런데 누가복음에는 요한복음에서는 사마리아로 갔어요. 그걸 보고 사람들은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이래 들어가거든요. 말이야 맞죠. 물론 그 해석은 말이야 맞는데 그 이스라엘이 그 이스라엘이 아니죠.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새롭게 만드는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들을 어디에서 찾아요? 혈통적으로 유대인? 아니에요. 지금 이 여인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구원받는 자리로 합류한 겁니다. 이걸 사도바울 식으로 표현하면 죄인 중에 괴수잖아요. 죄인 중에 괴수는 구원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다는 얘기거든요. 지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라고 할 때 (마15:27)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런 말들 자체를 우리는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잖아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결국은 우리도 이런 태도를 취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논리가 되잖아요. 이건 거꾸로예요. 거꾸로 해석해야 돼요. ‘저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여인을 통하여서 ‘모든 구원은 이 구원은 십자가 지신 주님에게 있습니다’라는 것을 증거하는 겁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예요. 지금 산상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 중심으로 이 세상을 만들었다’라고 말씀을 하고 계셨고 여기에 대해서 유대인들이 반감을 갖게 되었죠. 여호와 하나님 중심이어야 하는데 예수 중심이라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 중심이라는 것이 오늘날은 누구나가 다 하는 말이기 때문에 예수 중심 교회에 다 쓰거든요. 신천지도 그래 쓴다고 했잖아요. 그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거든요. 말씀을 여러분 성경 잘 읽어보면 ‘부활해서 다 이루었다.’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금 십자가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만드시고,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제자들을 어떤 자리로 끌고 갑니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로 만들어버리죠. 참 재미있는 게 이런 겁니다. 제자들에게 파송을 했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니까.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죽는다 할지라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할 때 나머지 제자들도 한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잡혀갈 때 다 도망가요. 따라갔다가 ‘너도 갈릴리 사람이지? 예수와 한 편이지?’ 모릅니다. ‘모릅니다.’ 할 때 그 성경이 재미있어요. 모든 사람 앞에서 ‘모른다’라고 이야기해요.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 하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했거든요. (마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이런 말씀들이 왜 중요하냐? 할 때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다음 또 ‘너 맞지?’라고 하니까 그다음 뭐라고 합니까? 맹세까지 하고 나중에는 저주까지 해버리죠.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으면 구원을 못 얻어요. 그럼 그것은 어떻게 가능하냐? 할 때는 불가능이죠.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 속에 이 베드로가 나머지 열 제자죠. 모두 열한 제자를 이 말씀 속에 집어 넣어버립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그릇 행했다는 것은 잃어버린 양이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성도는 이 말씀 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조롱한 자고 저주받아 마땅한 자라 그렇게 손가락질 한 자라는 거예요. 그러니 뭘 자랑하겠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했을 때 자기들이 뭔가 된 줄로 알고 가잖아요. 그런데 성령을 받게 되니까 이 말씀이 들어와버리죠. 들어와버리니까 자기들이 뭘 자랑합니까? 십자가를 자랑하는 거예요. 사도행전 2장 36절을 보겠습니다. 베드로와 열한 사도가 지금 그 한 성령 안에서 설교하는 내용인데요.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지금 유대인들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죠. 유대인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 외침이에요. 우리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라고 했으니까 자기들이 뭔가를 찾아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죠? 가라 하니까. 지금 복음 전파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 말씀이 어떤 식으로 이 땅에 드러나느냐?라고 할 때는 성령 받은 이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외치죠. 복음을 외치니까 이 복음 자체가 역사를 합니다. 역사를 하면서 어떤 무리들을 만들어내느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만들어내버려요. 이 복음을 외치니까 이 외침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습니까? (행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이 제자들이 사도들이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게 아니에요. 주님의 말씀 속에 사도들이 거하게 되고, 그 거한 자들이 십자가 복음을 외침으로 말미암아 그 십자가 능력이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만 활동한 게 아니었고) 지금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친히 십자가의 능력의 현장이 되게 하시는 거예요. 성령이 우리와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살아계셔서 친히 주님 자신이 일을 하시는데, 그 일 하시는 방식이 십자가로 일을 하는 방식이에요. 사복음서도 그렇게 봐야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제자들의 육적인 속성들을 다 끄집어내시면서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들을 이 제자들을 사용해서, 죄인들이죠. 그들을 사용해서, 어떻게 이루실 것을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 거예요.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보겠습니다. 2장 20절부터 보면 (벧전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고난받는 자로‘ 성도를 불렀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잃어버린 자가 되었잖아요. 성도도 십자가만 자랑하기 때문에 그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는 겁니다. (벧전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길을 잃은 양이었어요. 그래서 목자에게 돌아왔어요. 주님께서 돌아오게 하셨죠. 돌아오게 하니까 잃어버린 양을 찾은 바 된, 잃어버린 양이 어떤 모습을 가집니까? 십자가 사건을 반복해요. 지금 무엇이 무너집니까? 이렇게 되면. 제자들이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목자가 와서 잃어버린 양을 찾게 되면 그 양들을 어디로 끌고 갑니까? 푸른 초장으로 끌고 가거든요.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으로 끌고 가는데, 그러한 어떤 성경에 바탕한 천국, 메시야 왕국을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라는 말씀을 통하여서 완전히 무너뜨려버립니다. ’이스라엘 속에서 잃어버린 양이 없다‘라는 것은 사마리아에도 없고 이방에도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스라엘이 표본이니까. 그런 가운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으심으로 잃어버린 양을 만들어내죠.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이 있기 전에는 ’내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라고 생각도 못해요. 오늘날 교인은 그냥 ’나 죄인이었는데...‘ 그냥 ’예수님이 나 불러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데 성도는 ’잃어버리는 자‘였잖아요. 그 잃어버린 자의 모습의 대표자가 바울이나 베드로입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였죠. 베드로 같은 경우에는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이 자기의 욕망, 꿈을 위해서 따라다녔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그 꿈이 무너질 때는 ’내가 목숨을 걸고도 이 목숨을 잃더라도 바쳐서라도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백날 해도 모든 사람 앞에서 부정해버리고 부인해 버리고 저주하고 맹세까지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거예요. ’잃어버린 양‘이라는 것은 ’내가 바로 예수님을 죽인 자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뭘 자랑하겠습니까? 찾은 바 된 양이기 때문에 ’나는 이제 의롭게 되었어.‘ ’나는 이제 주님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 그러니 나는 더 이상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야‘ 그럼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면 뭘 자랑하겠어요? 자기 자랑 밖에 안 나와요. 그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자랑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영혼의 목자이신 주께로 돌아온 잃어버렸던 양이 찾은 바 된 양인데, 이들이 누구를 자랑합니까? 목자를 자랑하는 거죠. 어떤 목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목자를 자랑합니다. 목자를 자랑하니까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목자만 자랑하면 괜찮아요. 근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목자‘를 자랑하니까 인간들이 불쾌하잖아요. 십자가 자체가 모든 것을 부정하잖아요. 잃어버린 양을 찾은 바 되었으니까 ’나는 그러면 목자의 양이니까 나 괜찮지 않습니까?‘ 이러고 싶어서 목자에게 돌아오려고 하지 목자에게 돌아왔을 때 ’저는 영원히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러고 싶어서 돌아올 사람이 없거든요. 복음이 이런 복음인 줄 생각을 못 했죠. 진짜 기쁜 소식 아닙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 십자가가 눈앞에 보인다는 것이 이게 기쁜 소식이거든요. 사람들은 이게 안 기뻐요 ’아 그게 뭐가 기쁘냐?‘ 우리에게 기쁜 소식은 어떤 게 기쁜 소식입니까? 토트넘하고 한국 대표팀 축구에서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골을 넣으면 그런 게 기쁜 소식이죠. 지금, 이 말씀 속에 사로잡혀서 비난받고 고난받는 이 모습이 이미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습이고,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에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러면 어떤 자로 남아야 됩니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되어야 돼요.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죠.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는 거예요. 이 말씀을 사람들은 오해를 해도 너무 오해를 하죠. ’원래는 나는 죄인이었는데 주님이 불러서 나 의인이 되었어요.‘ 의인이 되었으니까 십자가 자랑할 필요가 없잖아요. 뭘 자랑해요? 이전에는 죄이었는데 내 의인이 되어서 내가 어떻게 사는지를 보라는 거예요. 내가 얼마나 말씀대로 살아가는가? 그렇게 산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고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잖아요. 성령을 받게 되니까 ’자기의 잘남을 뽐내기 위해서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 들통 나죠 ’자기 자신이 십자가의 원수였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고 ’진짜 하나님의 대적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아 그건 처음 만날 때 그랬지’ 성령을 못 받은 자의 특징이 그런 거예요.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하는 거예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 옆에 서서 죄인으로 살아가는 꼴을 참지 못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이용해서 빨리 죄용서 받아서 그다음 누구를 닮아가야 되죠? 말이야 예수님이지만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 제끼고 하나님을 찾는 겁니다. 조금 전에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도 많아요. 재밌는 것은 제가 서울 생활이 이제 한 달 다 돼가는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도하러 왔고, 신천지가 이제 전도를 하는 거예요. 기존교회는 전도 안 해요. 코로나 시대에. 아주 재밌는 현상이에요. 거짓 것을 믿게 해야 지옥 갈 자를 지옥 가게 하시는 주님이 제대로 드러나니까 그들은 열심을 내야 되는데 그들이 갖고 있는 논리를 갖고 잃어버린 양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당신이 잃어버린 양입니다. ‘목자가 찾으십니다.’ 얼마나 기분 좋은 이야기예요? 그 목자에게 오면 어디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그 저 푸른 초원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은 이만희. 궁전을 짓고 살고 있잖아요. 이전에 있던 문선명 정명석...다 그런 사람들이에요.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서 예수의 이름을 이용하는 겁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모두가 다 그런 마음을 품고 있죠. 저 사람이 나를 이용해서, 예수를 이용해서, 자기 배를 불리는 것처럼 자기도 예수를 위해서 배부르고 싶은 거예요. 행복하고 싶은 거예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드디어 메시야 왕국이 도래했구나’ 자기들을 좀 괜찮은 자리로 앞장 세우는구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는 그 기도를 예수님이 하시거든요. 그 기도를 하게 되면 그 기도의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다. 그럼 성도는 십자가를 자랑하겠죠. 그래서 성령받은 사도들이 전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 아니었어요. 육에 속한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라 생각한 거예요. 복음은 주님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게 복음이에요. 우리가 기쁜 게 아니에요. 성도의 기쁨은 그 기쁨에 합류한 게 기쁨이에요. 날마다 주님은 우리를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으로 다루셔서 십자가 지신 주님만 밝히 보이게 하셔서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목자를 기다렸고 자신들을 잃어버린 양이라고 간주하고 찾은 바 된 양이라고 간주한 그들이,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하나도 없는데 사마리아에도 없고 이방인 가운데도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께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친히 창조하셔서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으로 살아가는 기쁨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셔서 십자가로 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을 마음껏 받으며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0713 수요모임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기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생명의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십자가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0장 5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마10:5~6) 5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어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참으로 유명한 말씀이죠. 이방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 아주 불쾌한 말씀이죠. 사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그런 말씀들을 이해를 하려면, 이런 말씀들을 바탕에 깔고 이해를 해야 되는데, 인간은 자기 구원이 우선이 됩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구원만 준다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라는 게 인간의 심보예요. 선악과를 먹은 자의 마음입니다. 제가 어젯밤에도 설교를 할 때 그런 얘기를 했지만, ‘신천지 예수교’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제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음지에 있다가 양지로 나온 거잖아요. 아예 제가 사는 동네, 그 지역을 갖고 있으면서 거기에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이런 겁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당신, 당신은 추수가 되었습니까?’ 이 말이 낯설지 않거든요. 왜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느냐?라고 할 때 구원 빼버리면 교회에 올 일이 없습니다. 구원 빼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냐?라고 하면, 인간들은 원치도 않고 구원 없는 신앙생활은 나는 하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하죠. 성경에는 분명히 구원이 있는데, 그 구원이 나의 구원과 관련이 없다면 누가 교회로 오겠습니까? 이처럼 인간들은 자기 구원을 목적하고 성경을 대하고 말씀을 대하면서 예수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는 겁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이방인들이잖아요. 이방인 주제에 이 말씀을 읽게 되면 복음이라는 것이 이방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야 되죠. ‘구약에 보면 이방인들도 구원으로 들어온다고 약속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이 잘못된 거잖아요. 이 성경 말씀 자체가 구약에도 분명히 이방인들이 들어오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 들어오는 과정들이 어떠한가? 할 때는 이스라엘조차도 구원받을 자가 없습니다. 그럼 이스라엘조차 구원받을 자가 없다면 이방인 중에는 더더욱 구원받을 자가 없죠. ’구원받을 자가 없다’에서 출발을 해야 되는데, ‘구원받을 자가 있다’라고 해서 출발합니다. 방금 그런 어떤 신천지 그런 사람들처럼 천국에 가고픈 소망을 둔 그런 어떤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에 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면 확실하게 14만 4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어떤 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끌어당깁니다. 구원의 내용은 너무 다양하거든요. 사실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보너스에 불과하고,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산다든가, 아니면 이 땅에서 민주 자유 체제에서 공산주의가 되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든가... 그것을 주장하는 교회가 있거든요. 맨날 광화문 가서 대모하는 교회.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어제도 제가 어떤 분을 만났는데 그 목사님을 엄청 칭찬하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를 이야기하더냐?’라고 물으니까 십자가는 없죠. 십자가는 이야기는 하죠. 그 마지막은 뭐냐? ‘나’잖아요. 나. 나 빼고 할 이야기가 없는 겁니다. 성경에 있는 내용들을 다 풀어, 어떤 목사보다 뛰어나게 해석을 한대요. 김 집사님은 더 잘 아시겠지만 수많은 신학 박사들이 와가지고, ‘나는 정말 이것도 못 풀었는데 당신은 어떻게 풀었느냐?’라고 물으니까 하는 말이 ‘내가 저기 청천 다락원에 가서 기도하고 다락원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이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해주세요.’ 기도했다는 거예요. 딱 이만희잖아요. 기도해서 열어줄 것 같으면, 십자가가 왜 필요하고 성령이 왜 필요합니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안 들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로 주님의 자신의 기도를 이루셨잖아요. 성경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립니다. 달리 말하면 십자가 자체를 날려버리는 거예요. 십자가를 중심에 세우지 못하게 하는 그런 설교를 하는 겁니다. 그 설교의 바탕에는 무엇이 깔려 있는가?하면 사람을 위한 설교가 깔려 있는 거예요. 십자가를 제거하는 순간 사람을 위한 설교가 돼요. 이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마10:5중)~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마치 제자들이 이러한 자격이 되는 양 또 말씀을 듣게 되잖아요. 제자들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습니까?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그러면 어떤 식으로 알아듣느냐?라고 할 때는 육적인 입장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죠. 구약에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이 제자들이 이방인들도 들어온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알아요. 그럼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이방인의 길로 가지도 말고 사마리아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도 이방화됐기 때문에. 그러면 (마10:6)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 말씀을 하는 순간 제자들은 머릿속에 무엇이 떠오르겠어요? 에스겔, 예레미야, 이사야 선지자들의 예언이 떠오릅니다. 여러분 떠오릅니까? 알아야 떠오르죠. 알아야. 성경을 이 신약 성경 자체가 바탕색이 제대로 칠해져 있어요. 구약이라는 바탕색이.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래 바로 이거야’ 우리들이 기다리던 그 메시야 왕국이 예수님이라는 이 메시야죠. 이 메시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되는 겁니다. 거기에는 누가 들어가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자에게로 가라 했잖아요. 그럼 자기는 잃어버린 자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죠. 지금 예수님의 제자가 따라다니니까. 그러면 자기들은 뭔가 된 위치에 지금 놓여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그냥 성경을 읽어 나가면 우리가 이해하는 방식이 가장 악마적 방식이고, 거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유대인들이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핍박을 했는데,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을 때 가령 우리 지난주 주일날 설교에 아볼로가 등장했잖아요. 아볼로가 이 성경을 지식으로 접근한다 했을 때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라고 하면 자기를 ‘잃어버린 자’라고 절대 생각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잃어버린 자라면, 성경 말씀 자체가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는 잃어버리지 않았고 그래야 말씀하시는 분의 그 말씀을 해석할 능력이 주어질 것 아닙니까? 자기가 잃어버린 자라면 이 말씀을 이해 못해요. 성도들 자체가 잃어버린 자거든요. 그 잃어버린 자는 이 말씀에 합류 당하는 겁니다. 합류 당하면 죄인 중에 괴수가 되죠. 에스겔 34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에스겔 34장을 보면 (겔34:1~6)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3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읽는 우리들은 어느 위치에 갑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읽을 때 자신들을 어느 위치에 두나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위치에 두면, 자신들은 이 악한 목자들 그 위치에 두나요? 아니면 그 악한 목자들 때문에 억울함을 당하는 위치에 두나요? 아니면 우리는 그들 속에서 벗어나서 괜찮은 양이라고 생각할까요? 괜찮은 양이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자기는 어느 위치에 올라가요? 괜찮은 목자의 위치가 되는 겁니다. 이러한 말씀들이 바탕에 깔려있어요. (마10:6)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이 말씀이 사실은, 이방인의 땅으로도 그다음 사마리아인에게도 가지 말라는 이 말씀을 함께 내포하고 있거든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지 말라는 말씀 안에 왜 이방인에게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에게도 가지 말라라는 그 말씀 자체를 담고 있어요. 다 담고 있는데, 이게 지금 이해가 되지 않으면 이방인 이야기 사마리아 이야기가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목자들 때문에 주님의 양들이 잃어버린 바 되었죠. 찾을 마음도 없고. 그 목자들이 누굽니까? 그 당시에 제사장, 선지자들 그리고 이 귀족들이라고 할까요? 우두머리들. 그러한 자들이 목자란 말입니다. 이 당시에. 그러면 그들의 말을 누가 들었어요? 양들. 그러면 그 양 맞아요? 이 성경에 재밌는 게 주님의 양이 없어요. 구약으로 들어가 버리면. 같이 악한 목자에서 한 뭉텅이로 가버리잖아요. 찾을 양이 없다니까요. 그런데 양들이 있는데, 그 양들이 누구냐?라고 하면 예레미야에 이제 잃어버린 양을 찾는 내용이 나와요. 물론 여기에도 목자가 나오는데, 예레미야 50장을 좀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50장 6절입니다. (렘50:6~7) 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지금 여기에서 그 앞부분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이키실 것을 말씀합니다. 1절에 보면 (렘50:1~5)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니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이렇게 말씀이 진행되거든요. 에스겔 34장에 의하면 그 양들이 누구에 의해서 잃어버린 바 됐습니까? 목자들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에서는 거기에 하나 더 엎쳐버립니다. 하나 더 엎친 게 뭔가 하면 이방인들이에요. 이 바벨론 제국. 그들이 어떻게 비웃느냐라고 하면 7절에 보면 (렘50:7~8)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이렇게 말씀이 진행이 돼요. 너희들이 심판받는 이유가 너희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범죄하여서 이런 꼴을 당한다. 이게 바로 잃어버린 양의 모습이에요. 이 잃어버린 양을 주께서 찾으시겠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앞서서 다시 4절에 보면 (렘50: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온다라고 하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어요. 그게 70년.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70년 기간 이후에 돌아왔는데, 그 70년이 칠십 이레로 바뀌어버렸죠. 칠십 이레로 바뀌었다라는 것은 인간 쪽에서는 도무지 알아차릴 수 없는 그 때를 말씀하는 겁니다. 왜 못 알아차렸냐? 십자가가 칠십 이레의 완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리겠습니까? 성령을 주셔야 그걸 알 게 아니에요. 성령 받았다는 사람치고 칠십 이레를 십자가로 푼 사람 없거든요. 그 칠십 이레를 어떻게 풉니까? 다 나 중심으로 풀죠. 요한 계시록을 풀 때 다 칠십 이레를 끌고 오거든요. 재밌는 것은 요한계시록을 풀 때 구약을 끌고 와 버리면 그 해석법이 누구의 해석법을 딱 담게 될까요? 요한 계시록에 구약적 용어들이 계속 나오잖아요. 14만 4천도 나오고. 여러 가지 나오잖아요. 재앙들도 그렇고 다 구약적 개념들이잖아요. 그러면 그걸 말씀대로 구약적 개념으로 풀어버리면, 연도도 마찬가지고, 칠년 대환란, 천년 왕국도 다 그렇게 풀어버리면 누구의 해석법이에요? 서기관과 바리새인 해석법이에요. 그렇게 해석하는 자들에게 ‘십자가로 다 이루었습니다. 당신이 백날 환란을 견뎌도 지옥 갑니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화내죠.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지금 예수님 당시 제자들이나 유대인들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이나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라고 했을 때 ‘잃어버린 양’이 누구냐?라고 하면 바로 ‘나’예요. 나. 왜 ‘나’가 되는가? 하면 이들이 방금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을 ‘잃어버린 양’이라고 하잖아요. 그들을 찾는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들이 누구입니까? 지금 ‘남은 자들’이거든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 땅에 있는 그들 모두는 ‘남은 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에 의해서. 그러면 자기들이 잃어버린 양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진짜 잃어버린 양이냐? 라는 겁니다. 잃어버린 양이 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목자가 와야 되죠. 그러면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게 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방식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죠. 목자를 기다리는 이유가 이 예레미야 선지자, 이사야에도 나오지만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그 목자가 와서 잃어버렸던 양들을 다시 초장으로 인도하는 그 시절을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양의 현실이 잃어버린 양의 현실로 머물기를 원하겠느냐?라는 겁니다. 이것을 미리 보여주는 이유는 참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이거든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 예레미야나 에스겔 예언의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버려요. 그러면 예수님이 먼저 어떤 분이 되는가? 하면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자가 돼요. 잃어버린 바 된 양 같은 모습을 먼저 갖게 되고, 그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주가 되십니다. 주가 되셔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데 문제가 뭐냐?라고 하면 예수님이 찾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에요? 지금 유대인들 입장에서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양이 ‘있다’라는 입장에서 들어가거든요. 자기들도 엉터리고요. 이 제자들이 성령을 받게 되니까 어떤 식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까? 제자들이 성령을 받으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죠. 그러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사마리아 땅으로 갑니까? 안 갑니까? 가죠. 이방인의 땅까지 가죠.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에게로 가라 했을 때 이 말 자체가 모순이거든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라고 했을 때는 이스라엘 자체가 없어요. 지금 벌써 헤롯 왕이 앞장서서 먼저 보여주거든요. 제가 마태복음 1장을 시작할 때 족보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족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하면서 그 족보를 나열하면서 무엇을 날려버린다 했습니까? 족보를 날린다 했죠. 혈통을 날려버린다 했습니다. 지금 마태복음 그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 신학이라든가 일반 목사들은 이 마태복음은 계속 유대교를 붙들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이방인에게도 길로 가지도 말고 사마리아의 길로도 가지 말고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에게 가라 하니까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해서 쓰여진 말씀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마치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유대인을 위한 말씀인 것처럼 해석을 해요. 이런 사고 방식이 목사들한테 박혀 있어요. 그래서 14만 4천이라고 하면 ‘이스라엘의 남은 자’, 이렇게 또 해석을 하고 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없어요. 그러면 이스라엘이 없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있느냐? 할 때는 없어요. 그러면 이 말씀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의 말씀이 창조주의 말씀이죠.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만들어버립니다. 어디에서? 십자가에서 이 말씀의 의미는 아예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없고 이스라엘도 없다. 얘기예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혈통적 이스라엘로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어떠한 유리한 점을 취할 수 있는가? 하면 나의 구원을 그 자리에 끼워 넣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 다음에 어디로 가죠? 사마리아로 가요. 사마리아 다음에 어디로 가요? 땅 끝까지 가거든요. 예수님이 마태복음 28장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온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이렇게 말씀을 하시잖아요. (마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그 말씀과 이 말씀이 서로 충돌이 되죠.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 15장에 보면 유명한 사건이 나오잖아요. 마태복음 15장을 보시죠. 예수님이 가지 마라 하셔놓고 15장 21절에서 28절을 보면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거든요. 이방인 지역입니다. 그곳에 가서 (마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마15: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마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이 여자가 가나안 여자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육적으로 들어버려요. 우리가 볼 때는 영적으로 들은 것 같은데. 봅시다. (마15:25~28)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자녀의 떡을 취한다’는데 이 자녀는 누구예요? 그러면 우리들은 이스라엘이라 생각하잖아요. 그러면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라고 하면 이스라엘을 다 찾아야 되잖아요. 다 찾아야 된다는 논리가 뭔가? 하면 나중에 로마서에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걸 요한계시록과 연결시켜서 ‘이스라엘이 나중에 회개하고 돌아오리라’ 이렇게 연결해버려요. 자기들 마음대로 그렇게 연결하면 무엇이 유리합니까? 지속성이죠. 연속성 예수님의 말씀은 이 여인을 통하여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어떤 자냐?라는 겁니다.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먹는 게 개잖아요. 이 개라는 표현은 지옥 갈 자죠. 그죠? 지옥가도 마땅합니다. ‘아 그거라도 주시면 고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주님을 접하는 게 아니라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어떠한 모양을 갖게 되는가? 그 샘플이예요. 이 여인이 근데 분명히 가나안 여자잖아요. 예수님 본인이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로도 가지 말라. 마태복음은 사마리아로는 안 가거든요. 그런데 누가복음에는 요한복음에서는 사마리아로 갔어요. 그걸 보고 사람들은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이래 들어가거든요. 말이야 맞죠. 물론 그 해석은 말이야 맞는데 그 이스라엘이 그 이스라엘이 아니죠.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새롭게 만드는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들을 어디에서 찾아요? 혈통적으로 유대인? 아니에요. 지금 이 여인은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구원받는 자리로 합류한 겁니다. 이걸 사도바울 식으로 표현하면 죄인 중에 괴수잖아요. 죄인 중에 괴수는 구원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다는 얘기거든요. 지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라고 할 때 (마15:27)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런 말들 자체를 우리는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잖아요.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결국은 우리도 이런 태도를 취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논리가 되잖아요. 이건 거꾸로예요. 거꾸로 해석해야 돼요. ‘저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여인을 통하여서 ‘모든 구원은 이 구원은 십자가 지신 주님에게 있습니다’라는 것을 증거하는 겁니다. 그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예요. 지금 산상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 중심으로 이 세상을 만들었다’라고 말씀을 하고 계셨고 여기에 대해서 유대인들이 반감을 갖게 되었죠. 여호와 하나님 중심이어야 하는데 예수 중심이라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예수 중심이라는 것이 오늘날은 누구나가 다 하는 말이기 때문에 예수 중심 교회에 다 쓰거든요. 신천지도 그래 쓴다고 했잖아요. 그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거든요. 말씀을 여러분 성경 잘 읽어보면 ‘부활해서 다 이루었다.’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금 십자가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를 만드시고,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제자들을 어떤 자리로 끌고 갑니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로 만들어버리죠. 참 재미있는 게 이런 겁니다. 제자들에게 파송을 했잖아요. 그런데 나중에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니까.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죽는다 할지라도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할 때 나머지 제자들도 한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잡혀갈 때 다 도망가요. 따라갔다가 ‘너도 갈릴리 사람이지? 예수와 한 편이지?’ 모릅니다. ‘모릅니다.’ 할 때 그 성경이 재미있어요. 모든 사람 앞에서 ‘모른다’라고 이야기해요.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 하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했거든요. (마10: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이런 말씀들이 왜 중요하냐? 할 때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다음 또 ‘너 맞지?’라고 하니까 그다음 뭐라고 합니까? 맹세까지 하고 나중에는 저주까지 해버리죠.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으면 구원을 못 얻어요. 그럼 그것은 어떻게 가능하냐? 할 때는 불가능이죠.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 속에 이 베드로가 나머지 열 제자죠. 모두 열한 제자를 이 말씀 속에 집어 넣어버립니다. 이사야 53장 4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그릇 행했다는 것은 잃어버린 양이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성도는 이 말씀 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조롱한 자고 저주받아 마땅한 자라 그렇게 손가락질 한 자라는 거예요. 그러니 뭘 자랑하겠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했을 때 자기들이 뭔가 된 줄로 알고 가잖아요. 그런데 성령을 받게 되니까 이 말씀이 들어와버리죠. 들어와버리니까 자기들이 뭘 자랑합니까? 십자가를 자랑하는 거예요. 사도행전 2장 36절을 보겠습니다. 베드로와 열한 사도가 지금 그 한 성령 안에서 설교하는 내용인데요.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지금 유대인들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죠. 유대인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 외침이에요. 우리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라고 했으니까 자기들이 뭔가를 찾아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죠? 가라 하니까. 지금 복음 전파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 말씀이 어떤 식으로 이 땅에 드러나느냐?라고 할 때는 성령 받은 이 사도들이 십자가 복음을 외치죠. 복음을 외치니까 이 복음 자체가 역사를 합니다. 역사를 하면서 어떤 무리들을 만들어내느냐?라고 할 때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만들어내버려요. 이 복음을 외치니까 이 외침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습니까? (행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이 제자들이 사도들이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게 아니에요. 주님의 말씀 속에 사도들이 거하게 되고, 그 거한 자들이 십자가 복음을 외침으로 말미암아 그 십자가 능력이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만 활동한 게 아니었고) 지금 부활하셔서 주가 되셔서 친히 십자가의 능력의 현장이 되게 하시는 거예요. 성령이 우리와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살아계셔서 친히 주님 자신이 일을 하시는데, 그 일 하시는 방식이 십자가로 일을 하는 방식이에요. 사복음서도 그렇게 봐야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제자들의 육적인 속성들을 다 끄집어내시면서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들을 이 제자들을 사용해서, 죄인들이죠. 그들을 사용해서, 어떻게 이루실 것을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 거예요.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보겠습니다. 2장 20절부터 보면 (벧전2: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고난받는 자로‘ 성도를 불렀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잃어버린 자가 되었잖아요. 성도도 십자가만 자랑하기 때문에 그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는 겁니다. (벧전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길을 잃은 양이었어요. 그래서 목자에게 돌아왔어요. 주님께서 돌아오게 하셨죠. 돌아오게 하니까 잃어버린 양을 찾은 바 된, 잃어버린 양이 어떤 모습을 가집니까? 십자가 사건을 반복해요. 지금 무엇이 무너집니까? 이렇게 되면. 제자들이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목자가 와서 잃어버린 양을 찾게 되면 그 양들을 어디로 끌고 갑니까? 푸른 초장으로 끌고 가거든요.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으로 끌고 가는데, 그러한 어떤 성경에 바탕한 천국, 메시야 왕국을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라는 말씀을 통하여서 완전히 무너뜨려버립니다. ’이스라엘 속에서 잃어버린 양이 없다‘라는 것은 사마리아에도 없고 이방에도 없다는 이야기예요. 이스라엘이 표본이니까. 그런 가운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으심으로 잃어버린 양을 만들어내죠.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이 있기 전에는 ’내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라고 생각도 못해요. 오늘날 교인은 그냥 ’나 죄인이었는데...‘ 그냥 ’예수님이 나 불러줬는데...‘ 이렇게 생각하는데 성도는 ’잃어버리는 자‘였잖아요. 그 잃어버린 자의 모습의 대표자가 바울이나 베드로입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고 죽였죠. 베드로 같은 경우에는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이 자기의 욕망, 꿈을 위해서 따라다녔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그 꿈이 무너질 때는 ’내가 목숨을 걸고도 이 목숨을 잃더라도 바쳐서라도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백날 해도 모든 사람 앞에서 부정해버리고 부인해 버리고 저주하고 맹세까지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거예요. ’잃어버린 양‘이라는 것은 ’내가 바로 예수님을 죽인 자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뭘 자랑하겠습니까? 찾은 바 된 양이기 때문에 ’나는 이제 의롭게 되었어.‘ ’나는 이제 주님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 그러니 나는 더 이상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야‘ 그럼 뭘 자랑하겠습니까? 십자가의 원수가 아니면 뭘 자랑하겠어요? 자기 자랑 밖에 안 나와요. 그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을 자랑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영혼의 목자이신 주께로 돌아온 잃어버렸던 양이 찾은 바 된 양인데, 이들이 누구를 자랑합니까? 목자를 자랑하는 거죠. 어떤 목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목자를 자랑합니다. 목자를 자랑하니까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예요. 목자만 자랑하면 괜찮아요. 근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목자‘를 자랑하니까 인간들이 불쾌하잖아요. 십자가 자체가 모든 것을 부정하잖아요. 잃어버린 양을 찾은 바 되었으니까 ’나는 그러면 목자의 양이니까 나 괜찮지 않습니까?‘ 이러고 싶어서 목자에게 돌아오려고 하지 목자에게 돌아왔을 때 ’저는 영원히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러고 싶어서 돌아올 사람이 없거든요. 복음이 이런 복음인 줄 생각을 못 했죠. 진짜 기쁜 소식 아닙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는 것, 십자가가 눈앞에 보인다는 것이 이게 기쁜 소식이거든요. 사람들은 이게 안 기뻐요 ’아 그게 뭐가 기쁘냐?‘ 우리에게 기쁜 소식은 어떤 게 기쁜 소식입니까? 토트넘하고 한국 대표팀 축구에서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골을 넣으면 그런 게 기쁜 소식이죠. 지금, 이 말씀 속에 사로잡혀서 비난받고 고난받는 이 모습이 이미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습이고,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에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러면 어떤 자로 남아야 됩니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되어야 돼요.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죠.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는 거예요. 이 말씀을 사람들은 오해를 해도 너무 오해를 하죠. ’원래는 나는 죄인이었는데 주님이 불러서 나 의인이 되었어요.‘ 의인이 되었으니까 십자가 자랑할 필요가 없잖아요. 뭘 자랑해요? 이전에는 죄이었는데 내 의인이 되어서 내가 어떻게 사는지를 보라는 거예요. 내가 얼마나 말씀대로 살아가는가? 그렇게 산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고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였잖아요. 성령을 받게 되니까 ’자기의 잘남을 뽐내기 위해서 그렇게 살았다‘는 것이 들통 나죠 ’자기 자신이 십자가의 원수였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고 ’진짜 하나님의 대적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아 그건 처음 만날 때 그랬지’ 성령을 못 받은 자의 특징이 그런 거예요.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하는 거예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 옆에 서서 죄인으로 살아가는 꼴을 참지 못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이용해서 빨리 죄용서 받아서 그다음 누구를 닮아가야 되죠? 말이야 예수님이지만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 제끼고 하나님을 찾는 겁니다. 조금 전에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도 많아요. 재밌는 것은 제가 서울 생활이 이제 한 달 다 돼가는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도하러 왔고, 신천지가 이제 전도를 하는 거예요. 기존교회는 전도 안 해요. 코로나 시대에. 아주 재밌는 현상이에요. 거짓 것을 믿게 해야 지옥 갈 자를 지옥 가게 하시는 주님이 제대로 드러나니까 그들은 열심을 내야 되는데 그들이 갖고 있는 논리를 갖고 잃어버린 양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당신이 잃어버린 양입니다. ‘목자가 찾으십니다.’ 얼마나 기분 좋은 이야기예요? 그 목자에게 오면 어디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그 저 푸른 초원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은 이만희. 궁전을 짓고 살고 있잖아요. 이전에 있던 문선명 정명석...다 그런 사람들이에요.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서 예수의 이름을 이용하는 겁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모두가 다 그런 마음을 품고 있죠. 저 사람이 나를 이용해서, 예수를 이용해서, 자기 배를 불리는 것처럼 자기도 예수를 위해서 배부르고 싶은 거예요. 행복하고 싶은 거예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드디어 메시야 왕국이 도래했구나’ 자기들을 좀 괜찮은 자리로 앞장 세우는구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는 그 기도를 예수님이 하시거든요. 그 기도를 하게 되면 그 기도의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다. 그럼 성도는 십자가를 자랑하겠죠. 그래서 성령받은 사도들이 전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 아니었어요. 육에 속한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기쁘게 하는 복음이라 생각한 거예요. 복음은 주님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게 복음이에요. 우리가 기쁜 게 아니에요. 성도의 기쁨은 그 기쁨에 합류한 게 기쁨이에요. 날마다 주님은 우리를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으로 다루셔서 십자가 지신 주님만 밝히 보이게 하셔서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목자를 기다렸고 자신들을 잃어버린 양이라고 간주하고 찾은 바 된 양이라고 간주한 그들이,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하나도 없는데 사마리아에도 없고 이방인 가운데도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께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친히 창조하셔서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주의 백성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으로 살아가는 기쁨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셔서 십자가로 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을 마음껏 받으며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