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7 주일 오후 –여호와 우상만들기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말씀 앞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열왕기상 11장 4절부터 보겠습니다.

(왕상11:4) 솔로몬의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

여자를 잘 만나야 된다. 이 말씀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예요.
맞는 말은 진리가 아니에요.

지금 솔로몬의 핑계는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켰다라고 하지만 원인 제공자는 솔로몬에게 있죠.
솔로몬에게 축복을 하셨을 때 독특한 것은 그 축복이 솔로몬을 삼켜버렸다는 겁니다.
자기 속에 있는 탐욕이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한거죠.
그래서 이 무슨 혼인 정책이라고 합니까?
그 주변 나라와 혼인을 맺어가지고 주변의 나라와의 관계를 평화롭게 유지하면서
국권을 아주 강하게 하는... 이 솔로몬 당시의 영토가 가장 넓었죠.
그 이후에 여로보암 2세 때도 영토가 넓은데

‘마음이 다윗과 같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을 만드시 목적 때문에 그래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다윗과 같으면 안 돼요.
다윗도 다윗이 되면 안 되고요. 약속의 다윗이 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약속으로 오실 다윗 왕이 따로 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이 다윗 왕을 통하여서 아름다운 이스라엘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창조 목적 자체부터 이스라엘은 오해한 겁니다.
이스라엘을 죄 가운데 가두어서 멸망시킨 그 자리에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드시겠다는 게 주님의 뜻이에요.
그 뜻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자가 솔로몬 왕인데 솔로몬 왕이 뭘 하느냐?
왕비들이 그 마음을 어떻게 훔치느냐?라고 할 때는 이유 없이 마음이 뺏기지 않아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 여자의 말을 듣는 겁니다.
손해가 되면 여자의 말을 듣지 않죠.

아까 데메드리오가 복음이면 바울을 대적하지 않습니다.
자기에게 손해가 끼치기 때문에 바울을 대적하는 거고 복음을 대적하는 거예요.
5절에 보면

(왕상11: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좇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좇음이라

상당히 특이하죠. 성전까지 세웠다면 우상을 섬길까요?
교회 건축을 하기 전까지는 교회를 숭상하지 않습니다.
돈을 내고 교회를 건축한 순간 교회가 우상이 되죠.
이 노트북을 헌금해서 이렇게 샀잖아요.
그러면 헌금한 사람은 노트북을 못 잊어요.
안 한 분들은 ’저게 뭐 대수라고.‘ 맞죠?
 
근데 하신 분들은 아, 마음이 내 뜻이 아니에요.
돈이 간 곳에 마음이 있는 거요. 보물이 어디로 향하느냐? 여신들의 신들을 섬깁니다.
밀곰까지 쫓았다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나중에 아들까지 인신 제사까지 바치는
그런 꼴로 접어들게 되는 그러한 어떤 사태가 벌어지죠.

(왕상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좇음 같이 좇지 아니하고

왜 안 쫓느냐? 이익이 되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거예요.
성전 앞에, 옆에 신전을 계속 만드는 겁니다.
왜 만드느냐? 자기도 몰라요.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가지고.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를 안 믿는다’는 거거든요.
제발 좀 나를 안 믿어야 되는데 ’예수님, 믿습니다‘ 믿는 자기를 믿고 있으니까 참으로 답답해요.
우리들이 그럴 수 있거든요.
복음을 아니까 아는 나를 믿을 가능성이 성령이 아니면 100%입니다.

(왕상11:7상)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참 재미있죠.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잖아요.
성전 앞에 딱 산당을 딱 짓는 거예요.
완전히 보면 성전을 중심으로 이렇게 이 산이 감람산이라고 볼 수 있죠. 예루살렘이니까.
맞습니까? 가본 분은? 감람산 그죠. 예루살렘 성전이 감람산에 있으니까,
누구 중심입니까? 성전 중심인데 말은 성전 중심인데
이 주변에 신전이 산당이 있으면 성전이 벌써 뭘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산당처럼 바뀌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께서 이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그 기능의 효력을 계속해서 발휘해 주세요.
언제까지? 남유다는 586년까지
놀랍게도 북이스라엘은 단과 벧엘에 산당과 우상을 지금 만드는 여로보암 왕이 등장을 하는데
여전히 그 혜택을 받아요. BC 722년까지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언약 때문에 살려두는 겁니다.
멸망하지 않고 살려두면서 그들이 드러낼 수 있는 죄악의 요소들을 다 끄집어내는 겁니다.
그때까지 심판을 이렇게 미루셨다라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왕상11:7하)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11:8상) 저가 또 이족 후비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하도 숫자가 많으니까 아주.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감람산 주변이 전부 다 산당이예요. 전부 산당.
제가 제 동네에 뒤에 산에 올라가면 공동 묘지가 있거든요.
공동 묘지 하나가 다 산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밑에 이제 아파트 단지가 보이거든요.
하남 쪽으로 이렇게 보이는데

감람산을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보게 되면 다 신전들이 보인다는 얘기예요.
얼마나 많았으면 이렇게 ‘다 그와 같이 한지라’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왕상11:8하) ~저희가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신기하죠. 솔로몬이라 하면 거의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 다윗이 성취지만
사실은 솔로몬이 더 큰 권세와 영광을 누렸기 때문에 그 성취의 혜택을 보는 자잖아요.
그는 자기의 권력을 위하여서 우상숭배의 전당으로 예루살렘을 만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진노를 하셨죠.

(왕상11:9)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찌기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사람들이 간증을 할 때 주님이 나타나서 나에게 책망하시더라 그러면 돌이킨다하는데
두 번 나타나도 안 돌이켜요. 그리고 세 번 나타나면? 세 번 나타나도 안 돌이켜요
착각을 하면 안 됩니다.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나게 된 것은 주님이 찾아오신 거예요.
그거하고 만난 거하고 달라요. 간증을 보면 다 만났다고 그러거든요.
찾아오면 죄인이 되는데 만났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살아 움직이죠.

신기하게도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나타나서 말씀을 하셨는데도 솔로몬이 듣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멸망하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이 솔로몬으로 인하여서 독특한 인간이 등장을 해요.
비로소 본격적으로 출애굽기 32장에 나타난 여호와 하나님 우상이죠. 송아지 우상
우리는 송아지를 우상으로 이렇게 보는데 그 송아지 우상이 여호와 하나님이거든요.
그 여호와 하나님을 송아지 형상으로 바꾸어서 제사 드리게 하는 왕이 등장합니다.

이 솔로몬이 이 죄악으로 인하여서 남북이 갈라집니다.
열지파를 떼어내서 여로보암에게 주고 그곳의 왕으로 여로보암을 삼죠.
그리고 남유다는 르호보암이 차지를 하게 됩니다.
르호보암도 말을 안 듣습니다. 장로들의 말을 안 듣죠.
아버지가 너무나 우리 백성들에게 힘든 노역을 시켰다. 세금을 너무 많이 걷었다.
세금 많이 안 걷으면 나라가 번영할 수 없습니다. 그 당시에

지금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좀 노역을 좀 이렇게 작게 해달라 이러니까
이 왕이라는 자가 자기 아버지보다 영광이 더 크기를 원해요? 작기를 원해요?
‘나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라는 사람이 있어요? 네?
따님들 ‘아버지 대를 잇고 싶다.‘ 하는데
나중에 좀 더 크면 나는 아버지처럼 안 살거야. 
다 그게 인간의 본심이거든요.

그러니 말을 안 듣자 결국은 갈라지게 되는데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뭘 보았느냐?
솔로몬 왕이 우상을 섬겨서 솔로몬이 이 한 왕국, 남북에 그 당시에 남북이 없었으니까
전체를 통치하는 것을 잘라서 자기에게 열지파를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을 해요.
그러면 이 여로보암 왕이 우상을 섬길까요? 안 섬길까요? (저 혼자 답변할게요.)
우상 안 섬기려고 결심을 할 것 아닙니까?
왜냐하면 우상을 섬겨서 자기가 이 혜택을 입었다면
자기가 우상을 섬기면 똑같이 그 일을 당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묘수가 떠오른 겁니다.

처음에는 북이스라엘 왕으로도 있지만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쪽 유다로 가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문득이에요. 문득. 이거는 자기가 예상하지 못한 생각이 들어온 겁니다.
’이 백성들이 그곳에 가서 제사를 지내다가 남유다 왕에게 홀려가지고
나를 대적하여서 나를 죽이면 어떻게 하나?‘
이 문득이라는 이 생각, 혹시 그런 생각 들어본 적 없습니까?
문득, 문득 갑자기 떠오르는 거. 자기가 예상한 바가 아니에요.

그러자 방금 솔로몬 왕이 범죄한 사실을 기억을 했을 거 아닙니까?
얼마 전에 몇 년 전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기억했을 때 이 사람은 우상을 섬기겠다는 마음은 꿈에도 없어요.
그러면 우상을 섬기지 않고 누구를 섬기느냐? 누구를 위하여서? 나의 왕권 유지를 위하여서
백성들이 사라지면 왕권이 사라지고 자기도 모반을 당해서 죽임을 당할 수 있잖아요.
그 유지를 위하여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겨야 된다는 겁니다.

솔로몬이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잘렸잖아요. 표현을 하면, 우상숭배 때문에
그러면 그것을 답습하지 않아요.
물론 뒤에 가면 답습을 하는데 나중에 개판이 됩니다.
그래서 이 여로보암 왕이 이 끄집어낸 묘수가 단과 벧엘에 송아지를 만들고
그곳에 제사장을 배치하여서
’여기가 바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라’ 이렇게 선포를 합니다.

표현이 재미있죠.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예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뭐 이렇게 꼼수를 부리느냐?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여로보암은 왕이나 북 이스라엘 백성이나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남유다 백성도 똑같아요.

솔로몬이 그렇게 할 때 왜 사람들이 따랐을까요? 잘 살게 해주는데.
잘 살게 해주는데 무당을 불러가지고 손에 왕자 써가지고 대통령 되는 사람을 밀어야죠.
여기 큰 교회에서 밀었잖아요. 거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청와대 위에 그 교회가 있다는데

법조인 800명이 있으면 나라를 좌지우지할 만하지 않겠습니까?
검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세요?
여러분 걸리면 무조건 모른다라고 할 거예요.
예를 들어 제가 검찰에 걸렸다. 그러면 불려갔다. 그럼 조사를 하죠.
그럼 모른다 해야 돼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지은 죄를 다 알고 있어요.
세금을 떼먹은 것부터 시작해가지고 온갖 것을 다 갖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친구하고 같이 실습을 받는데 모른다고 하겠어요?
안다고 하는 순간 그 사람의 비리도 파헤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다가 그리로 갔습니까?

우상, 중요한 것은 잘 살게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되자마자 몇 달 안 됐는데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외교도 엉망이 되고 완전히 되니까 뭐예요?
이 왕자 안 쓴 사람 내놔라 이거예요. 이제는 또.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사는 거예요.
그리고 동시에 과거에 하나의 교훈이 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여로보암 왕이 단과 벧엘에 우상을 만들고 왕상 12장 28절에 보면 말이 우상인데 성전입니다. 성전.
이건 왜 그런가? 하면 오늘날 교회를 지으면 다 성전이라고 하잖아요.
우리 동네 거기 이렇게 걸어다니다 보면 무슨 성전 무슨 성전,
지하실에 하나 만들어 놓고 성전이래요. 그러면 웃기잖아요. 그게.
그게 무슨 성전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믿고 성전이라 따릅니다.

여러분, 납득이 안 되죠. 왜 안 되는가? 하면요.
그 상황을 안 당해봐서 그래요. 안 당해봐서
성전이라 하면, 사람들이 일단 숙이고 들어갑니다.
절간에 갈 때 껌 짝짝 씹으면서 들어가는 사람 봤어요.
우리는 그렇게 씹으면서 들어가잖아요. 절 간에 갈 때

이슬람 사원에 들어갈 때 신발 잡고 들어가야 되는데
안 넣어주니까 벗어야지 어떡하겠습니까? 성전이라고 짓잖아요.
또 옛날 생각나는 데, 예배당을 성전이라 안 하면 헌금 안 합니다. 건축할 때는
여기 우리 모이다가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이거 폐허 될지 모릅니다.
커피숍 될지도 모르고요. 여기가 이슬람 사원 될지도 모르고요.
하나님의 교회가, 이단이 섬기는 전당이 될지도 모릅니다.

여기 우리 동네 옆에 다 있거든요.
원래 예배당이었는데 걔들이 사가지고 십자가 날려버리고 하나님의 교회, 엄청나잖아요.
지금 유럽은 이슬람 사원으로 만들고 춤추는 바를 만들고 디스코텍 만들고
요즘 디스코텍 있는지 모르겠지만. 클럽 만들고 커피숍 만들고
여관 만들고 호텔 만들잖아요. 예배당이.
그곳에서 잠을 자면 좀 더 편안히 잘까 싶어가지고.

‘그럴 줄 모릅니다. 이거 뭐 언제 있다가 없어질지 모릅니다.’ 하면 헌금하겠어요? 안 하죠.
성전이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다음 동시에 그들이 노리는 말은 축복입니다. 봅시다. 열왕기상 12장 27절

(왕상12: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게 갑자기 떠오른 겁니다.
처음부터 그랬다면 처음부터 북이스라엘 왕이 됐을 때 단과 벧엘에 성전을 만들었겠죠.

인간의 마음은 처음은 잘 안 그래요.
어느 순간에 상황과 형편에 따라서 바뀌죠.
그래서 우리는 믿을 게 못 돼요.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이 악한 마음들이 수시로 왔다갔다, 들어갔다나왔다, 다 해요.
그래서 십자가를 자랑하는 겁니다. 우리는 믿을 게 못 됩니다. 28절

(왕상12:28) 이에 계획하고~

이제 계획을 한 거예요. 계획을 했다라는 것은
이 백성들을 자기의 계획 속으로 끌어들어와야 된다는 거거든요.
데메드리오가 계획을 한 거예요. 그냥 무턱대고 한 게 아니고.
요런 식으로 진행을 하면,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먼저 자기와 관련된 은감실을 만드는 세공업자라고 하는 장인들 그들과 관련되고,
그다음에 장인들과도 연결된 판매자들이라든가 그와 이권이 되는 그런 자들,
그렇게 해서 이제 이렇게 구호를 ‘크도다 에베소의 아데미여’라고 외치면 이러이러 할 것이다.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는 겁니다. 우리는 무계획이지만,
여러분들 사업을 할 때 다 계획을 세우잖아요. 안 그래요?
치밀하잖아요. 똑같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왕상12:28중)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것보다 좋은 게 뭐 있습니까?
예루살렘 산까지 올라가려면 북쪽인데 왜 올라가느냐? 이렇게 따지지 말고 지형이 높다?
서울은 다 올라가잖아요. 어디든.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성전이 있으니까 성전으로 올라간다라고 하죠. 자기를 낮추는 그런 표현도 있고.

어쨌든 올라가지 말라고 하면 장점이 있죠. 장점이 뭐예요?
돈이 안 들잖아요. 돈이 안 들고 시간을 벌 수 있잖아요.
아니 교회 오지 말고 유튜브 보면 시간이 널널~하잖아요. 딱 한 시간만.
(오늘 제가 설교를 좀 길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널널~하거든요. 늦잠 자도 돼요. 10시 45분에 시작하니까 찬송가는 날려버리고
그냥 설교가 11시에 하니까 (그 전에 해버리니까 이게 문제인데)
맞춰가지고 한 시간 정도 들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그 사이에 화장실을 가든, 화장을 하든, 누가 뭐라 합니까?
사람이 모여 있으면 눈치가 보이고 그렇게 못하는데 얼마나 편해요.
그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이 여로보암 왕이 제시하는 이 이야기에 동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상을 섬기는 게 아니라, 너희들이 누구를 섬기느냐 여기에 보면

(왕상12:28)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왕상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우리는 이 말씀을 딱 보면 출애굽기 32장에 분명히 혼났잖아요.
혼났으면 그걸 기억하고 이렇게 안 해야 되는데,
여러분 결심했던 거 다시, 두 번 다시 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경 읽는 본인이 착각을 하는 거예요.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살 수 있다고.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황금송아지를 섬겨도 그들이 멸망당했습니까? 안 당했습니까? 안 당했죠.
그게 참 재미있어요. 황금송아지를 섬겼으면 다 죽여버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살았어요.
‘광야에서 멸망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건 그거고요.
말씀이라는 자체가 해석을 할 때 자기 입장에서 해석을 하거든요.

(왕상12:28하)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똑같은 말을 합니다. 물론 이 문서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이때를 갖고 가서 출애굽기 32장을 썼다.’ 이런 주장을, 헛 소리를 하는데
제가 그런 이야기했죠. 그렇게 성경을 해석하면요.
결국은 자기 논리에 의해서 성경 자체가 다 찢어버려야 돼요. 그 논리 자체가.
30절에 놀라운 것은 먹힌다는 겁니다.

(왕상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숭배함이더라

북쪽 남쪽 그러니까 중간 지점을 놔두고
거리를 생각하면 어쨌든 최남단에 있는 사람도 예루살렘보다는 단이 가깝고,
저 북쪽에 있는 사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말 안 들어서 원래 단지파 기업이 유다와 가까운 쪽이거든요.
그런데 자기 마음대로 사사기를 보면 지금 북쪽 가서 땅을 차지 하잖아요.
맞습니까? 단지파 맞아요? 무슨 지파예요? 사사기에 보면.
성경을 읽은 분이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데...
아직까지 사사기를 안 읽어서 답변을 못 하나요? 맞죠. 단지파 맞잖아요.
단지파 자기 살길 찾아서 올라가거든요. 그런 지파들.
안 그러면 스블론 지파 다 북쪽이잖아요. 얼마나 멀겠습니까?
요즘 같이 srt나 ktx가 있으면 확 갖다 확 올 수 있는데, 그래도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죄가 되리라’라는 말은
그들의 올무가 되어서 심판의 근거가 되죠. 결국 이 일로 인해서 심판 당합니다.
그래서 이 왕 시대에 벌써 지난주에 예를 들었던
그 이름 모를 선지자 (수요예배 2022년8월3일. 마태복음10장16~20절 양과 이리)
이름 모를 선지자가 와서 아예 북이스라엘은 심판 해버렸고
요시아가 거의 마지막, 남유다가 멸망하기 전 네 번째 왕인가 그 왕이거든요. 그 때의 왕입니다.
그 왕으로 인하여서 등장한다는 것은 남유다도 심판하겠다는 겁니다.
똑같이 가는 겁니다.

(왕상12:30하)~그 하나에 숭배함이더라
(왕상12:31)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12:32) 팔월 곧 그 달 십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왕상12:33)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이렇게 한 목적, 이렇게 한 목적은 자기가 왕권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이 말을 따르는 이유는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리나,
단과 벧엘에 가서 제사를 드리나 그 효력은 똑같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월 10일 날, 속죄일 날 제사를 드리나, 8월 15일입니까?(8월 15일 광복절이네요.)
광복절 날 속죄일을 만들어서 제사를 드리나, 뭐가 다르냐?는 얘기예요. 그날이나 그날이나.
누구를 섬기고 있어요? 여호와를 위한 거예요.

그런데 여호와는 그 날을 지정해 버리죠.
지정한다는 것은 너희들에 의해서 이 날들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없다 이 얘기거든요.
그 말은 그 날은 너를 위한 날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날을 마음대로 조절한다는 것은
여호와가 누구를 위한 왕이라는 거예요?
나를 위한 여호와, 우리를 위한 왕이라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여호와를 우상으로 완벽하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우리가 볼 때는 송아지라 해서 여호와라 하니까
여러분 그 송아지를 뭐라고 부르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똑같은 거예요.
왜 우상 예수를 찾습니까? 예수님을 다 찾잖아요. 십자가를 다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 십자가가, 그 예수가, 누구를 위한 예수입니까?
나에게 유익과 이익을 주는 예수가 되는 겁니다.
손해 되는 예수.
나를 광야로 인도하는 예수는 찾지도 않아요. 소개해주면 차버리죠.

그래서 교회에서 예수님을 이야기할 때 달콤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달콤한 이야기는 십자가를 구원 용도로 설명을 하고,
그 이후에 십자가를 믿으면 이 땅에서는 행복하게 살고 죽어서는 천국 간다 이 이야기가 먹히고
또 하나는 (이거는 좀 잘 사는 사람들한테 먹히고요.)
좀 못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 땅에서는 개고생하면서 살지만
죽어서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천국, 이슬람교가 주장하는 천국, 불교에서 주장하는 천국
다 그런 천국이에요. 그걸 그대로 교회에 끌고 오잖아요.

끌고 와서, 당신이 두 가지 또 이야기하죠.
하나는 죽어서 가는 천국,
하나는 살아서 주님이 만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여튼 성경에 있는 거는 다 끌어 당기죠.

그 내용들을 다 취합해 보면 이 단과 벧엘에 황금송아지를 만들어 가지고
‘이 송아지가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여호와라’
그러니까 두 팔을 들고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하라는 겁니다.
왜? 나에게 복을 주는 신이잖아요.

예루살렘의 성전에 있는 여호와의 이름은 나를 위한 여호와의 이름이 아니죠.
그걸 어디에서 목격했습니까? 솔로몬 왕을 통해서 목격했잖아요.
우리를 위한 신이라면, 솔로몬 왕이 비록 우상을 섬겨도
솔로몬 왕에게서 그 나라를 잘라가지고 두 나라로 바꾸면, 나누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그 머리가 비상한 겁니다. 우리 정도 돼요. 잔머리가 팍팍 돌아가요.

여호와는 버리지 않고, 이제 다리 한쪽 걸쳤죠. 내용은 뭘로 채웁니까?
아까 어떤 분이 계란 껍질하고 계란 안을 이야기하는데,
계란 껍질 빼면 계란 아니거든요. 흰자 빼면 계란 아니에요. 노란자 없어도 계란 아니에요.
그걸 계란이라 하지 않죠.

여호와의 이름은 껍질은 여호와 이름인데 안은 뭐예요? 뭐가 들어있습니까?
바알과 아세라가 들어있는 거예요. 부처가 들어있는 겁니다.
놀라운 것은 그게 먹혔다는 겁니다. 오늘날은 다른가?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내 마음에 들고,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복음이 돼요.
그런데 복음을 여러분 들었잖아요.
복음은 내 마음에 드는 게 없는 게 복음이에요. 하~ 몇 번까지 얘기해야 됩니까?
기쁜 소식은
나를 죽이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장악해서 그리스도가 대신 사는 게 복음입니다.

데메드리오처럼 이 데메드리오의 모습을 누가 먼저 보여줬습니까?
구약의 약속의 자녀들이, 여로보암왕, 우리는 나쁜 놈이라고 들어가면 안 돼요.
이들은 약속의 자녀예요.
그중에 한 사람, 이스라엘을 대표할 수 있는 왕이 우상이 어떠한가를 본때를 보여주는 겁니다..
이게 지금은 역전이 되어 있죠. 사실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서 그 속을 우상으로 채웠다면,
유대인들 이 당시에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나 예수님이 오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 내용마저 여호와로 가득 채웠습니다. 안과 밖을.
가득 채워서 누구를 죽입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죠.

가득 채운 이유가 뭐예요?
솔로몬보다 더 큰 영광과 권세를 얻기 위한 목적이에요.
선지자들의 약속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감람산에 메시야가 오신다라는 그 소식을 기다리는 자들의 특징이 뭐예요?
이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는 겁니다.
예수님이 복음을 전할 때,
사도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때 나타난 그 유대인들이나 아니면 데메드리오나
이 우상 숭배자들, 그들은 나를 위한 우상숭배자였어요.

그런데 그와 달리 사도 바울은 어땠습니까?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활동하는 몸으로서의 증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성령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자리는
주의 이름을 빙자하여서 우상 예수를 만들고 그 우상을 참주님이라 믿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도 저희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우리의 인생이 우상 숭배자이며
우리는 그러한 우상을 믿고자 하고 따르고자 하고 소망하는
그러한 죄인 중에 괴수임을 드러나게 하시고
십자가 지신 주님이 친히 저희들에게 찾아오셔서
용서의 사랑을 마음껏 들려주시고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신 사랑을 마음껏 증거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