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주일 오후 예배 공평한 재판관과 공평한 저울이 없는 세상

하나님 말씀, 레위기 19장 35절에서 36절 말씀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레위기 설교(레위기87강, 2022년 8월 12일)를 참고해 주시고요.
제가 똑같은 말씀을 하려는 게 아니라 다른 부분을 좀 말씀드리려고

(레19:35~36)
35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36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오늘 오전 말씀과도 연관이 있는 말씀입니다.
약속의 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드러내는 땅이에요.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이상향의 그러한 어떤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는 내용을 들여다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사는 그 땅은
애굽 나라와 하나도 다른 게 없다라는 것이 율법 내용 속에서 다 밝혀집니다.

애굽의 풍속과 규례를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러하라라고 말씀을 하시죠.
그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그 삶의 환경이라든가 인간과의 관계들이
애굽의 사회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똑같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성경을 볼 때 무엇을 꿈꾸느냐?라고 하면
교회를 오든 절간에 가든 어디를 가든 이상향을 본 거죠.
에덴동산을 꿈꾼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런 욕망들이 작동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약속의 땅은 재판관이 필요 없는 땅, 아니면 저울이 필요 없는 땅.

어떤 분이 그런 말씀하셨죠. 저울보다 손이 더 정확하다고
여기 계신 ceo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처음에는 저울로 되다가 나중에 이렇게 하면 그냥 딱 맞아요.
기계화되는 거죠.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기계가 안 되면 안 돼요.
뇌가 작동을 하겠죠. 왜냐하면 내가 실수하면 이게 느려지잖아요.
제가 좀 과하게 표현을 했지만

이런 재판관이나 저울이 필요 없는, 저울이 있다라는 것은 속인다는 거거든요.
‘삼겹살 얼마 주세요. 한 근 주세요’ 하면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 저울이 필요 없잖아요.
그러면 서로 믿고 안 속였다.
이런 세계가 좋습니까? 안 그러면 저울이 있는 세계가 좋습니까?
이렇게 합시다.

공평한 저울이 있는 세계가 좋습니까? 아예 저울 자체가 없는 게 좋습니까? 없는 게 좋죠.
그러면 공평한 재판관이 있는 세상이 좋습니까?
안 그러면 아예 재판관이 없는 세상이 좋습니까? 없는 세상이 좋죠.
그게 우리들이 생각하는 천국입니다.

물론 주님께서 재림하신 이후에 우리가 들어갈 천국은 아무리 상상해도 상상에 불과하거든요.
그 천국은 이 세상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느냐? 할 때는 십자가로 보여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하거든요.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은 천국도 십자가에서 완료했다라는 의미예요.
십자가에서 완료했다는 말은 이 세상 모두를 십자가 안에 가둔다라는 거거든요.

여기에서 질문하나, 십자가 사건이 어디에서 일어났습니까?
예수님이 계시는 그 아버지의 나라에서 일어났습니까? 이 세상에서 일어났습니다까?
이 세상에서 일어나죠. 그걸 놓치면 안 돼요
그걸 놓쳐버리면 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것을 어디로 끌고 가버릴까요?
천국으로 끌고 갑니다. 그러면 무엇이 사라지는 세상이 돼요? 십자가를 없애버립니다.
그게 오늘날의 교회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평한 재판을 하라 공평한 저울을 사용하라 공평한 추를 사용하라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공평한 에바를 사용하라’ 이 내용은 여러분 다시 좀 들어보시고요.
녹취까지 다 올라와 있으니까 얼마나 부지런히 녹취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여러분은 혜택만 보면 돼요. 설교가 있고 녹취까지 있으니까 얼마나 감사해요.

그 다음에는 책까지 나와요. 지금 1권은 나왔고 있는데 2권은 보는 중인데
한 레위기가 한 4~5권 정도 나올 것 같아요. 그걸 참고하시면 돼요.
또 이러면 또 ‘그거 읽는다고 아냐’ 이러는데 안 읽어도 몰라요.
그런 식의 논리면 대화가 성립이 안 됩니다.

‘교회 오세요’라는 말이 ‘교회에 와야 은혜를 받는다’ 이 논리가 아니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교회가야 은혜 받습니까?’ 이래 나오거든요. 사람들이.
‘교회 안 나와도 지옥 갈 자는 지옥 갑니다.‘ 답변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주의 이름으로 모여라‘하면 아멘 하면 되는데 ’주의 이름으로 모이면 교회입니까?’
교회하라고 모이라 했어요? 복음 전하라고 모이라 했죠.
논리가 완전히 자기 중심으로 논리가 다 펼쳐져요.

제가 일전에 그런 얘기했죠. 어떤 논리를 들어도 제가 그 논리로 다 반박할 수 있다고.
우리가 내뱉는 것들은 자기 변명일 뿐이에요. 모든 것들이.
이 천국 자체가 무엇과 연결됩니까? 교회와 연결돼 있거든요.
요한계시록 보면 그 천국의 모습이 면류관을 이렇게 다시 돌려드리면서
죽임당한 어린 양을 찬양해요. 독특하죠.

‘아니 천국에 가서까지 죽임당한 어린양을 찬양해야 됩니까?’ 반박할 사람 한둘이 아니죠.
‘아니 아니 이 세상이 다 끝났는데 거기까지 가서 죽임당한 어린양을 찬양해요.’
그러니 벌써부터 십자가의 피로 만든 천국을 없애버리고
원래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 동산을 천국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이단들이나 기존 교회에서 천국을 이야기할 때 다 어떤 천국입니까? 십자가 안이 아니죠.
십자가 안이 아니라 십자가 밖이죠.
그러니까 그들은 무엇을 싫어해요? 공평한 재판관이 없는 세상을 원하잖아요.
이단들이 집단을 만들었는 때 재판관 필요 없잖아요.
재판관 한 사람 딱 필요하죠. 목사. 이단들의 우두머리가 있잖아요.
항상 그 목사만 재판관이고, 왜 목사가 재판관이냐? 하면 자기가 하나님이니까.
나머지는 다 뭐예요? 시다예요. 다 공평해요. 평등해요. 그거를 원하거든요.

그런데 이 주님께서 은사를 주실 때 교회를 보면 차등되게 은사를 주셨어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목사의 은사가 좋아요? 안 그러면 청소하는 집사의 은사가 좋습니까?(청소...)
역시, 역시 진짜 제대로....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했거든요.
주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주는 것이 복이 있습니까? 받는 게 복이 있습니까?
다르게 은사를 주셨거든요. 받는 자가 있고 주는 자가 있게 하셨어요.
주님이 일하심이 독특해요.

그런데 인간들은 이걸 없애버리려고 하죠.
평등한 세계, 공평한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인간들이 꿈꾸는 천국이에요. 오죽하면 공산주의를 만들었겠습니까?
걔들은 뭘 몰라요. 뭘 모릅니까? 인간의 욕망을 몰라요.
그렇게 만든 어도 얼마 못 간다라는 걸 몰라요.

심지어 성령받은 초대 교회도 얼마 못 갔거든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능력과
그 십자가만을 증거하기 위한 교회로써 다룬다는 것을 그들은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그들 나름대로 마음속에 꿈꾸는 바가 있죠.
이 공평한 재판관 자체를 없애버리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냐?
아니면 이 저울 자체, 공평한 저울조차도 없는, 공평한 저울만 있어도 괜찮은 세계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일을 하는데 찾아가지 않아도 알아서 청소를 다 하고 알아서 돈을 입금 다 하고
그러면 전화받을 필요도 없고 전화할 필요도 없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죠? 집사님.
돌아가면서 지금 집사님 얘기하는데

근데 사장이 없으면 어떻게 되죠? 식당은 망하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에 한국 사람들이 식당을 하잖아요. 이전에
요즘은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바뀌었다.’ 해야 되는지 빼앗겼다 해야 되는지 알 수 없지만
거의 다 빼앗겼죠. 표현을 하면. 근데 사장들이 좀 되면 자기는 골프치러 다니거든요.
그러면 식당에 주인이 비죠. 그때부터 음식 맛이 달라지거든요.
그러면 손님이 안 오죠.

그런 세상을 원합니까? 안 그러면 알아서 돌아가는 세상을 원합니까?
알아서 돌아가는 세상, 그게 프랜차이즈잖아요. 정량화시켜가지고
정량화시켜도 자기 마음대로 하거든요. 그게

물론 그걸 자기가 주인이라면 책임지고 하겠지만
주인이 아닌 이상은 내가 여기 한 달 월급 받고 가는데 여기 왜 내가 열심히 일을 해요.
어제 얘기 들으니까 요즘 한국 사회가 그렇다면서요.
조금만 일하다가 그만두면 실업 급여 받고 놀다가 여행가고, 유럽 여행은 못 갑니다. 지금
신호등도 아무 때나 안 선대요. 독일 같은 경우에는
냉난방도 제대로 안 준답니다. 조심해서 여행을 가셔야 되는데

어쨌든 그렇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가 좋습니까?
안 그러면 내가 보지 않아도 사장이 출근하지 않아도 알아서 돌아가는 세상을 원해요?
월요일 마다 회의할 필요 없는 그런 세상을 원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어디까지 들어오는가?하면 교회까지 들어와요. 교회까지
교회만은 어때야 된다? 세상과 달라야 된다.
어떻게? 공평한 재판관 마저도 필요 없는 교회.
공평한 저울 조차도 필요 없는 교회.

헌금을 하면 어때요? 알아서 쓸만한 곳에 쓸 거라고 믿는 세상.
반대로 헌금을 하면 스스로가 알아서 쓰는 그런 교회를 원하거든요.
그런 교회를 원하시면 죽으세요. 그런 교회는 없습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피를 증거하는 교회예요.

뭔가를 열심히 교회에서 할 때 ‘원망과 다툼이 없이 하라.‘ 성경에 나오죠.
그 말씀은 정반대의 얘기입니다.
주님이 교회를 만들 수 있는데 원망과 다툼이 없는 교회를 딱 만들어 버리지.
왜 그런 말씀을 주시느냐? 그게 바로 너희들이 있을 이유예요. 존재 이유.
십자가를 증거하는 이유예요.

그 원망과 다툼은 항상 있다라는 거거든요.
근데 그건 내가 원치 않아요. 툭 튀어나오잖아요.
교회를 그렇게 꿈꾸는 겁니다. 원망과 다툼이 없이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요?
원망과 다툼의 여지를 다 없애버리는 거예요.
제일 좋은 방법은 안모이면 되고요. 인터넷으로 계좌로 그냥 넣든지 말든지 알아서 다 하면 돼요.
얼굴과 얼굴을 대면 안 하면 돼요. 밥도 같이 안 먹어야 돼요. 우리는 청소를 안 하잖아요.
우리는 얼마나 감사합니까? 은혜라고 생각해요? 아니 알았어.
그럼 우렁각시처럼 우리 나가면 알아서 싹.
물론 그 돈은 뭐 여기 계신 분 책임을 지고 계시지만 주차비도 공짜 아니잖아요.
이런 거 없으려면 안 모이면 제일 좋아요. 안 모이고.

그래서 결혼하지 말라는 겁니다.
결혼을 하는 자는 고난이 많잖아요. 지금 뼈저리게 느끼잖아요.
’아이 결혼 잘 안 했네.‘ 근데 결혼 잘 안 했는 사람이 모르는 게 있어요.
죄의 깊이를 결혼한 사람만큼 몰라요. 왜냐하면 이혼해야 겠다는 생각을 안 했잖아요. 한 번도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신이 안 돼 보니까 독신의 고통을 알겠습니까?
이혼한 사람이 고통도 마찬가지예요. 이혼 안 한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는 그런 게 없기를 간절히 바래요.
제가 교회하려고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인간 머릿속에는 이상적인 교회관을 꿈꾸고 있어요.
그래서 목사가 그걸 계속해서 제공해 주려고 하는 겁니다.

제공해 주려면요. 불만적인 요소를 제거해야 돼요.
많이 경험하셨죠. 불만적인 요소를 다 제거시키고. 여러분 상상이 안 가죠.
어떻게 제거 하냐? 할 때는 말 못하게 해버립니다.
믿음 없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이렇게 이야기해버리면 다 입을 다 닫아 버려요.
그럼 교회가 평온해요.

’왜 이래 밥이 짜’ 밥이 짠 거 봤습니까? 열 받으면 소금 뿌리거든요.
그런 일들이 일어나야 돼요. 일어나야 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체가 나 중심이기 때문에 주님은 죄인을 불러 십자가를 증거하는 그런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불렀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는요 복음을 알아도 항상 기준이 복음을 아는 내가 기준이에요.
그래서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내가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못 받아들이죠.

그게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런 본문을 보면서 차라리 공평한 재판관을 없애버리세요.
차라리 공평한 저울을 없애버리고 그야말로 재판이 필요 없는 세상, 안 속이고 안 속이는 세상.
그렇게 되려면 그게 불가능한데요.
그렇게 되려면 모두가 다 가면을 쓰는 겁니다. 가면
그 대형교회 가면 장로들의 얼굴이 광이 나거든요. 광이
우리 서장로님 얼굴이 광이 나거든요. 여기 온 이후에는 약간 광이 안 나지만

여러분 그 사람들이 얼굴 관리 안 할 것 같죠? 거울 보고 관리를 해요. 자기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
모든 것들이 엮여 있기 때문에 그래요. 가면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재판장을 없애버리자 그다음 공평한 저울을 없애버리자’
그게 뭐예요? 정치예요. 정치.

십자가가 증거되는 세상은요.
반드시 공평한 재판을 하라 공평한 저울을 사용하라는 말씀이 떨어져야 돼요.
그게 신약에 나오는 수많은 명령법들이예요.
그 말씀의 세계로 들어가면 모두가 다 입을 다물고
‘십자가 외에는 자랑 것이 없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이렇게 튀어나오게 돼 있어요.

우리가 언제 용납합니까? 용납을 하려면 먼저 용납을 안 해야 돼요. 처음 알았습니까?
용납을 하려면 용납을 안 해야 용납하라는 게 해당이 되잖아요.
그러면 용납 안 하면 지옥가죠. 말씀을 하나라도 안 지키면 지옥 갑니다.
‘에이 그거 바울의 명령법이라서 안 지켜도 되지,’ 안 지켜도 되는 말씀이 없어요.
바울을 통해서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위반되는 자는 다 지옥 갑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못 받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꿈에 부풀어 올랐을까요?
‘그 약속의 땅은 애굽과 다를 것이다.’
교회는, 이런 복음이 있는 교회는 복음이 없는 교회와 다를 것이다.
달라요. 더 복음이 없는 교회보다 더해요. 더하다고요.

여러분이 성경을 읽어보면 이스라엘을 광야교회라잖아요.
그 광야교회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광야교회의 모습이.
그야말로 자기 마음대로예요. 자기 마음대로.

우리가 볼 때는 은혜를 몰랐다고 생각하죠. 그죠? 은혜를 몰랐다. 그 말도 맞아요.
그 말도 맞는데 그렇게만 말하면 딱 바리새인이 됩니다.
은혜를 몰랐는데 은혜가 그 위에 덮혀 있어요. 이런 게 충격입니다.

우리는 유대 나라가 남유다가 망했잖아요.
망했으니까 은혜가 없을 거라 생각하잖아요.
망한 자체가 은혜가 덮혀 있는 증거예요.
언약대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입니다.

피가 없다라는 겁니다. 악마는 피를 없애자라고 하거든요.
악마의 노림수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에덴 동산을 꿈꾸는 겁니다.
그런데 주님이 만드신 천국은 십자가가 만든 천국이죠.
에덴 동산과 달라도 너무 다른 거예요.

목사들이 고린도 전후서나 이런 갈라디아서나 빌립보서를 보면서 골로새서를 보면서
왜 그들이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느냐?고 할 때는
그들이 상상하는 천국과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교회는 그냥 천국 가는 이 뭐야 징검 다리 정도로 이렇게 치부를 해버리잖아요.
교회는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예요.
그 자체가 완벽합니다. 그 완벽의 의미 자체가 벌써 어긋나 있죠.
십자가 피만 나오기 때문에 완벽하다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이 약속을 기다리면서 약속을 따라 약속의 땅을 향해서 가는 중에
그들이 원하지 않는 율법들을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듣게 되었을 때
그들의 악한 모습이 어떠한가를 저희들을 통해서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들을 완전히 무너뜨리시고 주님의 죽으심만을 드러내기 위한 이스라엘이요
주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임을 들려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