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0907 수요 예배 마 10:34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



관리자 22-09-08 16:55 20220907 수요예배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 땅의 것을 쫓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 가는 인생으로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아감을 배우게 하시고 주께 속한 백성으로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39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0:34~39)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복음의 말씀인데 복음의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지금 펼쳐지고 있다라는 겁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이죠. 가족들이 모이게 되고 화목한 가정들도 많이 있겠고 다투는 가정들도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 과연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사실 그들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냐?라는 것을 말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는 어떠한 존재냐?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방인이잖아요. 이방인이 성경을 읽게 되면 그 읽는 방식이 자신이 살아왔던 그 역사와 전통, 자신의 경험 그런 것들을 바탕에 깔고 성경을 읽게 되죠. 예수님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 다닌다든가 교회를 가봤다든가 할 때 예수님에 대해서 들어봤잖아요. 어떤 분이라는 것을. 그런데 그 예수님을 우상과 같이 들어왔고 배워왔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가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뭐 제대로 배운다 하더라도 불가능하고요. 날마다 성령께서 알려주시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는 게 말씀이에요. 우리들이야 지식이 쌓이면 내가 말씀을 알았다라고 하는데 그건 딱 선악과 먹은 인간들의 표현입니다. 오늘도 주께서 말씀으로 들려주시고 십자가 사건 속으로 이끌어 주셔서 그 은혜를 알아가게 하시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지금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열두 제자들이죠. 열두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들이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약속하신 이 새로운 메시야 왕국, 그 왕국을 이루는 구성원들입니다. 그 구성원들에게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거죠.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새롭게 만드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들이죠.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열두 제자에게 이 말씀을 하셨음을 염두에 둬야 되겠죠. 그렇다면 열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즉 예수님의 말씀 속에 그들의 생각이 다 담겨 있어요. 열두 제자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어떠한 나라인가? 메시야가 오면 말씀을 중심으로 화평케 되는 가정뿐만 아니라 민족 전체가, 이스라엘 국가 전체가 화평한 가운데 놓이게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품고 있어요. 왜 그러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하신 이후에 약속하신 약속의 땅으로 인도를 하십니다. 그 약속의 땅에 인도하셔서 최종적으로 그들에게 무얼 주고자 했느냐? 바로 안식을 주고자 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한 이후에 광야 생활을 겪으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언약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손꼽아 기다린 겁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어떠한 상태가 될 것이냐? 하나님께서 미리 맛보기로 계속해서 보여주시는 거죠. 무엇을 보여줬습니까? 안식일 규례를 주셨죠. 지금 우리들이 레위기를 보면서 23장에서 안식일에 대한 규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무교절도 안식일 속에 포함되는 내용이 있고요 월삭도 또 안식일이 돼요. 그 무교절 속에 첫째 날, 일곱째 날, 그리고 그 사이에 또 안식 후 첫날이 월삭이 되고, 월삭이 또 안식일이 되고...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만드신 그들의 시간은 이 안식일로 계속해서 채워진다라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말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최종 목표 도달 지점이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째 쉬셨죠. 그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에요. 그러면 그 안식의 세계는 어떤 세계냐? 우리들은 이미 이스라엘과 달리 답을 알고 있죠. 피가 지배하는 세계죠. 피가 지배한다는 것은 그 땅에서 그 시간과 공간 안에서는 엉망진창이라는 이야기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이들을 안식을 목적으로 인도를 하시는 거예요. 신명기 12장 1절을 보면요. 한번 볼까요. (신12:1) 내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얻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하나님께서 얻게 하신 그 땅에서 이 법도를 지키면 그들에게 안식이라는 것이 파괴되지 않고 안식이 주어질 것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21장 44절을 보면 (수21: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여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다라고 말씀을 하죠. 이 안식은 열조에게 맹세하신 바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의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다. 우리가 보기에는 좀 납득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왜 납득이 안 됩니까? 여전히 우리가 알듯이 사무엘 하 입니까? 거기에 가야 이 다윗이 사무엘하 5장에 가면 다윗이 이제 여부스를 차지하거든요. 아직까지 가나안 땅에 거하는 자들을 모두 진멸하지 못했습니다. 땅을 다 차지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안식을 주셨다라고 선언을 해버립니다. 우리 같으면 이 말씀을 믿을까요. 안 믿을까요? 믿음이 좋으니까 믿죠. 그런데 눈에 뭐가 보입니까? 아직 대적들이 있고 그들이 자기들의 땅을 차지하고 있고 그들의 군사력도 만만치 않은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주셨다. 그러면 갈렙과 여호수아라면 믿어야 되죠. 그런데 여호수아도 죽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고요.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세계가 아니죠. 우리는 나중에 이제 사무 하 5장을 봅시다. 거기에 보면 다윗이 이제 여호수아 전쟁을 거의 끝낼 지점에 와 있습니다. 사실은 다윗도 끝내지 못해요. 여기를 먼저 한번 거쳐가 보면 사무엘하5장 4절입니다. (삼하5:4)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삼하5:5)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유다 지파의 왕노릇을 했다라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예루살렘에서 비로소 온 유다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라는 겁니다. 그 다스림의 그 중심이 우리들이 잘 아는 시온산, 시온성 다윗 성이죠. 그럼 마지막에 한번 봅시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해놓고 이 예루살렘을 어떻게 차지하게 되었는가 그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다윗 다윗 너 별 거 아니다.) 여부스성이 엄청나게 튼튼했던 모양입니다. 절뚝발이와 소경이라도 다윗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라는 그러한 자신감이 넘치는 거예요. 아마 실제로 이러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안 그러면 오만했다. 교만했다. 뭐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간략하게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온산성을 빼앗았을까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전쟁을 한 겁니다. 힘의 전쟁이 아니에요.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힘의 전쟁을 하지 않았죠. 언약궤의 전쟁을 한 겁니다. 사울왕의 실패는 힘을 의지한 거죠. 전쟁을 볼 때 무슨 싸움으로 봤습니까? 힘의 싸움으로 본 거예요.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보이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 외형적으로 보면 비슷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거예요. 아이성 전투를 보면 게릴라전을 펼쳐서 이기잖아요. 그건 보통 그 상대가 강할 때 피하는 방식, 전쟁을 하는 방식이잖아요. 이기려고 하는 방식. 그것이 언약궤의 전쟁입니까? 아닙니까? 사람들은 그 아이성는 전투가 첫 번째는 실패를 했고 두 번째는 성공했을 때 그것을 언약궤의 전쟁으로 봅니까? 안 그러면 인간의 계략의 승리로 봅니까? 언약궤의 전쟁이거든요. 작전을 잘 짜서 승리한 게 아니에요. 그러면 작전을 못 짜서 승리를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신다면, 묻지 마세요. 인간은 정답을 계속 찾거든요. 여리고성 전투처럼 아이성 전투도 그렇게 승리를 하면 되는데 그런 똑같은 방식으로 승리케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지식을 찾기 때문에 그러죠. 전쟁을 승리하는 비법을 찾는 순간 그 비법대로 덤빌려고 해요. 물론 아이성는 전투에서는 망각을 했지만. 그 망각할 수밖에 없죠.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라 마지막 다윗이 이 시온산성을 빼앗았습니다. 이곳에 다윗성을 건립한 거예요. 시오니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그죠? 새로운 다윗, 선지자들이 예언한 다윗 왕이 오셔서 메시야 왕국을 어디에 건립해야 돼요? 시온산성에 건립해야 되는 겁니다. 지금 이러한 다윗왕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거예요. 오늘날 시오니즘이 있잖아요. 그죠? ‘백 투 더 예루살렘’이라 해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야 된다 그러면서... 그걸 갖고 떼돈 버는 사람이 적지 않겠죠. 다 돈벌이입니다. 돈벌이. ‘우리의 믿음을 무시합니까?’ 십자가 외에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돈벌이에 불과해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인간을 두 쪽으로만 본다는 거예요. 한쪽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 다른 한쪽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 그러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 했으니까 돈을 사랑하는 자. 다른 한쪽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 이것 이야기하면 또 오해를 하니까... 돈을 사랑하는 자 속에 다 들어가요. 그런데 한쪽은 십자가를 이야기하고 다른 한쪽은 돈을 위해서 모든 것을 이용할 뿐인 겁니다. ‘이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이 장면이 유대인들에게 특히 지금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이 남은 자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읽을 때 얼마나 흥분이 되겠어요? 참 목자 다윗왕이 오신다라고 약속을 했잖아요. 그 메시야가 오면 이 시온으로 돌아온다 했거든요. 모든 열국들이 제물을 갖고 예루살렘으로 온다라고 약속이 돼 있어요. 그러니 이 제자들, 열두 제자들, 그들이 이 말씀을 모를 리가 없죠.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보고 있습니까? 선지자들이 예언한, 하나님께서 보낸다고 약속하신 그 목자, 참 목자. 다윗 왕으로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다윗왕이 마지막 이 여부스성을 차지하고 이후에 그 아들이 솔로몬이죠. 열왕기상 4장 25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왕상4:25)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약속의 땅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안연히 살았더라 여호수아 21장에서 ‘안식을 주셨더라’ 사무엘하 5장에서 다윗이 마지막 여호수아의 전쟁을 완료를 하죠. 요셉 지파가 완료한 것 같았지만 유다 지파가 완성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 아들인 솔로몬 시대에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안전하게 살았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선지자들이 이후에 주께서 바벨론을 통하여 심판하신 이후에, 돌아오게 하신 이후에 이렇게 살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을 합니다. 다윗왕 플러스 솔로몬이거든요. 다윗왕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언약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그 완성한 혜택을 누가 누립니까? 솔로몬 왕이 누리는 거예요. 그 안식.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주시고자 하는 그 안식을 솔로몬이 누렸다는 얘기입니다. 솔로몬 왕 시대에. 이렇게 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다윗왕이 와야 돼요. 지금 예수님을 이들은 다윗왕으로 보고 있거든요. 열두 제자를 뽑았잖아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남은 자들이라는 것으로 명명이 되어 있는데 이 남은 자들 중에 12을 뽑아서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드시는 거거든요. 그들 입장에서는 흥분되는 일이고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이 세상이라는 것은 일차적으로 유대나라죠 또한 이 메시야 왕국으로서 모든 나라를 평정하여서 제대로 된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오실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또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기대하는 바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죠. ‘너희들은 내가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알았지?‘ 라는 거예요. 그건 아닌데요. 화평은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전쟁을 해서 그들을 멸하셔야 되고요 우리 유대 민족에 대해서는 유대민족 조금 더 들어가면 남은 자죠. 남은 자 속에 조금 더 들어가면 남은 자 가족들 이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화평을 줘야 되는 겁니다. 이미 열두 제자는 적과 나를 구분할 줄 알아요. 메시야가 오셔가지고, 다윗왕이 오셔가지고 적과 새로운 적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시면서 원수 관계를 형성하면서 자기도 자기 편이 아니에요. 주님 편이 아니고, 그렇게 만드실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왜 안식을 제대로 얻지 못했습니까?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죠. 가족 문제가 들어가면 부모를 공경하라 했잖아요. 그럼 부모를 공경하면, 자식을 또 주안에서 양육하게 되면 이 가정이 어떻습니까?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러한 생각을 이들은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 제가 1장을 이야기할 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이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그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혈통 중심으로 살아가요. 혈통을 깬다라는 것은 상상을 못해요. 처음에는 가정을 깨죠. 가정을 깨고 나중에는 누구를 깹니까? 지금 뒤에 본문에서? 나를 깨잖아요. 너를 깨버리잖아요. 메시야가 오면 나를 살리고 우리 가정을 살리고 평화를 주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이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습니까? 구약의 예언에 의하면 잘못된 게 하나도 없어요. 문제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구약을 읽고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그래요. 베드로전서 1장에 보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기록했거든요. 그리고 구약을 해석하려면 십자가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 오늘날도 마찬가지에요. 목사들에게 뭐 신학교 교수들에게 ’창세기를 해석하려면 십자가로 해석해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게 무슨 소리야?‘ 그건 반칙이라는 거예요. 오히려 성도들이 그건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있는데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선지자들이 기록했는데요‘라고 이야기하면 ’그건 그거고.‘ 대화가 안 통하죠. 십자가로 이야기를 해버리면 자기들이 할 게 없거든요. 다 부정당하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그것도 알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열두 제자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로서, 새로운 이스라엘로서, 그들은 잔뜩 부푼 꿈을 안고 드디어 화평의 나라가 안식의 나라가 세워질 거다 한마디로 말하면 에덴 동산이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예요. 그게 그들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할 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 않나요? 아니 복음을 모를 때는 티격태격 힘들게 완전히 비포장 도로처럼 살았다치더라도 복음을 알고는 ’야 드디어 좀 이제 좀 편안하게 안식을 누리겠네요.‘ 벌써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한 복음으로 벌써 생각하고 있는 건데 잔뜩 꿈에 부풀어 있는 겁니다. ’아 제대로 된 복음을 알면 마음이 편안~하고 요동 없고...‘ 절간에 가시면 돼요. 교회에 오지 마세요. 다음 주부터 이번 주일부터. 그걸 원하면 절간에 가세요. 안 보면 좀 편하거든요. 인간은. 물론 이 마음속에 있는 것이 사라질 수는 없지만, 왜냐하면 이미 다 봐왔거든요. 제자들이 꿈꾸는 세상이 그런 거예요. 강력한 왕이 오셔가지고 전 세계를 누구처럼? 느부갓네살 왕처럼 통치하는 나라. 자신들은 누구처럼? 모르드개처럼. 이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욕망을 얼마나 자극하는지 몰라요. 그걸 엎어버리면 메시야 왕국이에요. 메시야 왕국 누굽니까? 어느 왕이에요? 그 페르시아 왕이죠. 그 페르시아 왕이 왕인데 실제 권력은 누가 행세를 합니까? 모르드개가 행세를 하잖아요. 그러한 어떤 세상을 꿈꾸는 겁니다. 에스더 한번 봅시다. 말이 또 틀리면 안 되잖아요. 그죠? 아수에로 왕이 등장하고 에스더가 나고 하만이 나오고 그렇죠? 모르드개가 나오고. 메시야 왕국이 이런 나라를 꿈꾸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림절을 얼마나 열심히 지키는 거예요. 유튜버 들어가면 부림절 어떻게 지내는지 다 나오거든요. 불 켜고. 성경은요 이스라엘은 우리를 대표합니다. 그들이 꿈꿨던 모든 내용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말씀을 듣는 우리들의 이야기예요. 말씀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어느 자리에 가 있는가 하면 예수님을 살해한 자의 자리에 가 있는 거예요.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면 물어봅시다 여러분 지금 줌으로도 들어오셨는데, 여러분 예수님이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셨죠? 아멘 해야 되죠. 그렇죠? ’아닌데요‘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육 자체가요 육을 대표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이거든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고. ’목사님 저는 마태복음 10장 34절부터 이 내용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화평을 주러 오신 분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깨어지고 나도 쪼개지고...‘ 벌써 뭐예요? 자기가 알아서 화평을 다 만들어 버렸어요. 화평을 주러 오지 않았다라는 그 말씀 속에 들어가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가 돼야 되는데 자기가 먼저 알아서 다 기어요. 신천지 애들은 ’어머니 어머니는 복음을 몰라요 그러니까 내 어머니가 아니에요.‘ 자기가 알아서 다 해버려요. 그러니까 자기 부인할 게 없잖아요. 나는 내 부인 다 했어요. 내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 어머니가 어머니를 아니라고, 딸을 딸이 아니라 하고 아들을 아들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십자가가 왜 필요합니까? 이만희가 필요하죠. 그 집단이 필요한 거예요. 뭐 그 동네만 그래요? 일반 교회는 안 그렇습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목이 뻣뻣한 사람들은 다 누구예요? 헌금 잘하고 기도 많이 하고 성경책 많이 읽는 사람, 그 사람들이 다 목이 뻣뻣해요. 여러분도 다 그런 사람 아니었나요? 예? 아니 처음 복음 들으러 교회 온 사람들이 목을 뻣뻣하게 하고 온 거 봤습니까? 여러분. 복장부터 다 갖추고 ’죄인이로소이다‘ 이렇게 나오죠. 말씀을 거꾸로 보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는 오히려 점점점점 어떤 인간을 만드는가? 하면 바로와 같은 강퍅한 자를 계속해서 만드는 겁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고개가 더 빳빳하게 서는 거예요. 물론 주님께는 ’주님 들어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하죠. 복음을 들으면 평안을 누린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4장에서 말씀 하셨거든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준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거든요. 그러면 다른 평안을 받아야 되는데, 우리는 자꾸 세상과 같은 평안을 받으려고 하잖아요. 요동쳐도 됩니다. 질투 나도 되고, 화도 나도 돼요. 그 자체가 평안 속에 있는 거예요. 십자가를 만나게 하기 위한 주님의 조치. 그 조치가 있다라는 것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평안을 만들어내려고 하죠. 주님은 계속해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는 이 말씀의 성취 자리를 우리의 몸으로 지금 타겟으로 삼았거든요.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자신의 몸이 타겟이에요. 자신이 쪼개지는 그 자리에 자기 십자가를 지는 모습이 나오고 그 십자가를 증거하니까 주님이 지신 그 십자가 속으로 합류하는 거죠. 이렇게 수요일 날 먼 길을 오셨는데... (줌으로는 편안하게 들으시는 분들이지만.) 우리는 세상이 주는 평안을 원하거든요. ’야 오늘 설교 듣고 나니까 참 평안하더라‘ 그 처치맨들이잖아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절간에 이제 갔다 오면 불안하니까 내가 신께 할 도리는 다 했다. 연보도 하고 십일조도 하고... 그 평안함. 십자가와 만나서 내가 완전히 뭉개지고 깨지는 그 평안. 받아보셨잖아요. 이미 받은 자고요 근데 악마는 계속해서 그 평안을 평안이 아니라고 조장을 하는 거예요. 교회는 아예 노골적으로 가정의 평안을 빌어주잖아요. 예수님을 믿으면 가정이 잘 돼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이 본이 돼야 되고, 모범이 돼야 되고... 이게 거짓말인 것이 조금 있으면 지금도 드러나지만 곧 다 드러나요. 처음에는 이혼 못한다 해놓고 이제 이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이제 앞으로 더 많을 거예요. 아예 뭐 이혼이 뭡니까? 결혼조차도 안 하는데. 이제 동거로 끝나는 세상 아닙니까. 검을 주러 왔어요. 검이라는 것을 주께서 주러 오셨는데, 이 검이 뭐냐? 검이 뭘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요한계시록에 나옵니다. 이 검의 이야기를 들으면 혹시 웃을지도 모르지만 요한계시록 1장15절. 성경 앞부분 다 읽으면 좋겠지만 (계1: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계1:15)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이렇게 기록되어 있죠. 입에서 검이 나옵니다. 애들 뭐 요즘 SF영화나 공상 만화 영화에서 입에서 검이 나오는 그런 캐릭터를 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잘 못 본 거 같은데. 아 보셨어요? 입에서 칼이 나와가지고 막 말만 하면 칼로 다 바뀌어요. 봤어요. 권사님? 봤어요? 말만 하면 그게 칼로 다 바뀌어요. 모든 말이 칼로 다 변하는 거. (그런 건 못 봤는데 아직) 어떤 말을 해도 다 칼로 바뀝니다. 신기하죠?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칼이에요. 이 칼은 사실 아군이 없잖아요. 먼저 자기를 먼저 십자가에 못 박아 죽는 자리로 내어놓으시거든요. 그 말씀에 해당이 되어서. 뭐 ’아군 적군을 가린다‘ 이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죠. 이 말씀의 검, 이 자체가 모두를 다 죽여버립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죽이시는데요.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우리는 그걸 이용해서 ’구원 받으면 되지‘ 이런 논리를 주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말씀은 살아있거든요. 히브리서 4장에 보면. 말씀이 살아있다는 말이 이런 의미에요. 칼입니다. 그러니까 찔러 쪼개서 골수와 혼과 다 찔러 쪼개죠. 표현입니다. 표현. 안 쪼개질 게 없다. 이 얘기입니다. 그 표현은 비유로. ’설교 잘했으니까...‘ 그것도 쪼개져야 되고, ’2시간 반 갈 때 3시간 걸리는...‘ 이것도 쪼개져야 돼요. ’목사님 왜 저한테 자꾸 이야기합니까?‘라고 물으면 저한테 이야기해야 되지 말씀을 남한테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좀 나쁜 목사님입니다. 오시는 분들 힘들게 오셨는데 칭찬을 해야 되는데...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거거든요. 목사 칭찬 받아서 어디에 써 먹겠습니까? 말씀 앞에 죄인이 되는 즐거움. 말씀의 칼날이거든요. 말씀의 칼날 앞에 우리는 쪼개지지 않을 게 없습니다. ’아 힘든 몸을 이끌고 말씀 들으러, 줌으로 들어왔는데 목사님 듣기 싫습니다.‘ 듣기 싫게 하는 것도 주님이시니까. 주님 앞에 그게 통해요? 아니 힘든 몸 주신 것도 십자가의 은혜인데, 오게 한 것도 십자의 은혜인데, 자기가 왔다라고 주장하는 순간 십자가를 제거하겠다는 이런 태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검을 주러 오셨어요. 근데 이 검을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을 통해서 휘두릅니다. 요한 계시록 또 재미있는 게 그거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입니다. 쉽게 말하면 십자가예요. 그 십자가의 증인들은 뭔가 보이는 자들이 아니에요. 행위를 보이는 자들이 아닙니다. 뭔가 행위를. 모든 행위가 뭘로 드러나요? 이 말씀의 검이라 했죠. 모든 게 말로 다 나와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제가 그 힘들게 사니까 쌀을 한 포대 갖다 줬어요. 한 포대 갖다 주면 ’그 사람이 사랑을 한 겁니까? 안 그러면은 사랑을 하지 않은 겁니까?‘ 물으면 ’내 마음 알면 되지‘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국가에서도 다 쌀 한 포대씩 주거든요. 그러면 그게 사랑입니까? 아닙니까? 말로 다 나타나게 돼 있거든요.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게 사랑이거든요. 십자가가 사랑이에요. 교회 목사들이 ’가난한 자 도와주자. 어려운 자 도와주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게 무슨 사랑입니까? 그 도와주고 한번 해봅시다 우리도 한번 해볼까요? 헌금 나온 거 목사 사례 주지 말고 다 줍시다 그러면 훌륭한 목사라고 인기 끌거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면서 ’당신 이거 받아도 지옥 갑니다.‘ 물론 그래도 그 사람은 돈만 챙길 겁니다. 요즘은 워낙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그래서 돈을 주면 안 돼요. 홈페이지 보고 전화 왔다 그랬죠? 그거 뭐 뒤에 이야기 안 해도 그 답이 뻔하게 나오는데. 돈 달라는 이야기거든요. ’당신 그 돈으로 지옥 갑니다. 십자가 피가 구원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요즘은 인내가 강해요. 인내심. 보이스피싱이 인내심이 강하거든요. 한 번은 아니 어떻게 저를 알고 ’아 여기 은행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자기가 은행이래요. 혹시 무슨 일로 전화하셨습니까? 거꾸로 물어요. ’여기 검찰청입니다.‘ 이렇게 답하면 돼요. ’휴대폰 바꿔드리겠습니다. KT인데요.‘ ’그래서요? 저는 알뜰폰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자기를 낮추면서까지 돈을 뜯어내려고 하죠. 제자들은 상상을 못한 거죠. 다윗왕으로 오시는 그 메시야가 검을 주러 오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출발부터, 공생애 출발부터 말씀의 검을 휘둘렀다는 겁니다. 그러면 모두가 다 뭐예요? 지옥가도 마땅하다라는 겁니다. 심판이거든요. 지금. 심판하러 왔어요.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는 말은 지금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는 얘기거든요. 이 말을 ‘나는 아니고 쟤예요’ 다 그렇게 들어요. 세례 요한 자기도 몰라요 ‘나는 아니고 쟤는 도끼로 찍어야 돼요’ 자기부터 찍혀야 되거든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이래 묻잖아요.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데, 먼저 심판을 당하시는데,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으시는데, ‘나는 아니오’가 들어갈 자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제자들은 열둘로 뽑혀서 남은 자, 새롭게 만들어질 이스라엘의 그 기초죠. 튼튼한 주춧돌이잖아요. 그들에게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또 뒤에 이야기 안 들으면 맞죠. 그 검을 누구한테 휘둘러야 됩니까? 저놈들. 저놈들. 말씀 자체를 딱 우리 같아요. 아무튼 말씀이 오면 다 ‘저놈이야 저 놈.’ ‘이거는 저 집사가 들어야 되고, 이거는 저 권사가 들여야 돼. 이거는 저 목사가 들어야 되고...’ 말씀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모든 말씀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하는 말씀이지. 제가 설교하는 게 뭐 어떻게 보면 어렵다고 해야 될까요? 말씀을 너무 이렇게 세밀하게 들어가 버리니까 뭐 이렇게 넘어가는 게 없잖아요.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해야지, 나에게 적용을 해야지, 타인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의 특징이에요. ‘나는 아니요.’ 그거 꼭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바리새인, 세리와 비교하면서 ‘나는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뭐가 달라요? 그것과 ‘나는 복음을 아는데요.’ 그게 지옥 갈 자의 특징이에요. 주께서 자기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 두셨잖아요. 그리스도 안이 현재잖아요. 과거입니까? 그 그리스도 안은 현재인데 인간은 지식을 갖고 그 과거에 나는 그리스 안에 들어갔으니까 그걸 갖고 ‘나는 아니요. 저 사람이요.’ ’이 말씀은 우리 애가 들어야 되고. 저 말씀은 저 권사가 들어야 되고, 장로가 들어야 되고...’ (마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그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니라 가정 자체를 깨버립니다. 이스라엘은 가정 중심이잖아요. 그죠? 지파 중심이고. 이 가정을 깬다는 것은 지파를 다 박살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열두 지파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이스라엘 이 자체를 다 깨버린다는 이야기에요. 이 깨어진 자리에, 검을 휘둘러서 다 심판한 자리에, 열두 제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이스라엘 만드시겠다는 겁니다. 그게 마태복음 1장의 내용이에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1장을 읽으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래도 다윗의 혈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지 않느냐?’ ‘그래도 유대인은 유대인이야’ ‘로마서에 보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느냐?’ ‘이 혈통적 이스라엘은 포기하지 않으셨어.’ 이미 다 끝났어요. 여기에서. 다 끝났는데 이 앞에 있는 내용을 생각지 않고 로마서만 연구하는 거예요. 연구를 하니까 거기에서 무슨 답이 나와요? 십자가로 출발해서 로마서를 봐야 되는데. 십자가에서 무슨 혈통이 있습니까? 십자가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인데 영으로 난 것은 영인데 거기에 무슨 혈통이 들어가요? 만일에 혈통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죠. 이렇게 말해도 안 믿어요. ‘그래도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아야 돼’ 지금 뭡니까? 유대인들의 유대인 기독교를 뭐라합니까? 유대인 기독교가 유튜브에도 막 하고 하거든요. 들어보면 복음 아닙니다. 세상 교회랑 똑같아요. 그들이 십자가만 자랑합니까? 자랑하지 않죠. 이걸 갖고 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님이 검을 주러 왔으니까 이번 추석에 검을 한번 휘둘러 보리라’ 한번 휘둘러 보세요. 휘둘러서 죄인 되면 돼요. 주님이 그런 여건을 마련하시면 참을 수 없으면 이야기를 해야 되죠. 저도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하 복음 이야기하기 싫은데... 목사니까 막 이야기하고 싶어 할 거 같죠? 그렇죠? 하기 싫을 때도 많아요. 이래야 여러분 기분 좋잖아요. 근데 참을 수가 없어요. 아니 이건 완전히 교회의 이야기는 절간 이야기를 하니까 참을 수가 있어요? 또 복음이 이제 던져지는데. 자기가 의도성을 갖고 불화한다 이건 말도 안 됩니다. 주께서 시키는 대로 말씀의 검, 그건 십자가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죠.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니까 누구부터 깨집니까? 우리는 가정부터 깨진다고 생각하죠? 아니에요. 나부터 깨집니다. 죄인으로 드러나죠. 왜냐하면 그 말을 하는 순간 기대를 품었거든요. 들을 것이라는 기대. 그런 분들 진짜 많거든요. 복음을 들었던 분들이 저한테 그러거든요. ‘이렇게 전하면 진짜 믿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 자체가 지금 말이 안 되잖아요. 자기가 전한 복음이 십자가 복음이라면 주님이 친히 지금도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하시고 지옥 보내고 깨닫게 하시고 듣게 하시는데 자기가 이렇게 전하면 주님이 동원돼야 된다라는 거예요. 성령이 동원돼야 된다 남 얘기 아니죠? 지금. 목사들의 착각이 그거예요. ‘이렇게 오늘 복음 전하면 성령이 동원 돼가지고 감동을 주셔가지고 은혜의 세계로 이끌어주셔야 된다?’ 누구 마음대로 그래요? 누구 마음대로? 주님의 일은 우리가 못해요. 주님이 지금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살아계시는 증거가 성령을 주신 거거든요. 성령이 인도하신다는 것은 주님이 지금도 공생애 때와 똑같이 살아서 일하신다는 거예요. 문제는 안 보이죠. 안 보이니까 믿으려고 애를 쓰는데 믿어도 그건 믿겨집니까? 안 믿겨지니까 말씀대로 믿으려고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오죽하면 신천지가 자기 엄마 부인하고 자기 아빠 부인하고 딸 부인 하겠습니까? 믿음이 없어서 그래요. 믿음이 없으니까 믿음을 보이는 것으로 다 대체하는 거예요. 순복음과 똑같은 겁니다. 성령 받은 적이 없으니까, 성령받은 증거를 자기가 방언 해가지고 성령받은 증거라고 내세우는 거거든요. 어떤 사람은 전도로 또 주님이 동행한다 또 이야기하거든요. 주님이 그렇게 동행해요? 그러면 스데반 집사는 전도 몇 명했습니까? 죽을 때까지? 0명했죠. 0명.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여기 자기 집안이라 했을 때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입니다. 이게 상상이 안 가죠. 약속을 누구에게 하셨어요? 아브라함에게 하셨고 네 후손이 복을 받을 것이다. 복의 민족이 될 것이다. 강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 집안 식구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구성원들이 원수가 된다라는 겁니다. 아 이 장면에서 아멘 해야 하는데 진짜... 십자가 안에 들어가면 모든 집안 식구가 원수 맞죠. 나 자신부터 십자가의 원수이기 때문에. 말씀의 검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막연하게 보는 거예요. 뭐 그럴 것이라 뭘 그래요? 주님의 원수가 나의 원수인데 사실은, 나의 원수가 아니죠. 주께서 성령을 주시면 복음을 전하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나의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나 자신도 주님의 원수로 드러나는 거고. ‘나의 원수야’ 그러면 ‘주님은 내 편이야’ 이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지금. 그래서 뒤에 (마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않고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 앞에 보면 37절에 보면 (마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혈통은 부정할 수 없거든요. 근데 이걸 무슨 수로 아비나 어미를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말씀의 검이에요. 이건 내가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어지기 때문에 이 십자가 복음 앞에서는 모두가 다 잘려지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말씀 앞에서도 어떤 자가 되죠? 죄인으로 되죠. 죄인으로. 남편 없고 자식 없는 사람은 속 편하죠. 그죠? 말씀에 해당 사항이 없어. 그래서 뒤에 나와요. 여기에 보면 나보다 더 사랑하는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마태복음에서는 이렇게 말을 하지 않는데, 자기 목숨이 있죠. 자기 목숨. 그러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자. 요한복음에 나오죠. ‘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지금 그 얘기를 자기를 더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식, 남편, 아내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아들 딸로. 이 정도 되면 불쌍히 여겨 달라고 했는데, 제자들은요 옆에 서 가지고 구경합니다. ‘아 그건요 그건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성령을 받게 되는 순간 이들은 이 말씀 속으로 휘말립니다. 이 말씀 속으로 휘말리면 부모를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십자가를 자랑합니다. 아들 딸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가 아니라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게 아니라 십자가를 자랑해요. 그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잖아요. 그 우리 가운데 거하신 분이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우리와 동행을 하시는 거예요. 동행을 하게 되면 성도는 십자가를 자랑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는 말씀이 얼마나 기쁘고 반갑고 고마운 말씀인지요. 주께서 검을 주러 오셨기에 우리를 죽이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셔서 생명의 주되신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 중심이 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0907 수요예배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 땅의 것을 쫓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 가는 인생으로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아감을 배우게 하시고 주께 속한 백성으로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인생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0장 34절에서 39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0:34~39)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복음의 말씀인데 복음의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지금 펼쳐지고 있다라는 겁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이죠. 가족들이 모이게 되고 화목한 가정들도 많이 있겠고 다투는 가정들도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 과연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사실 그들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냐?라는 것을 말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는 어떠한 존재냐?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방인이잖아요. 이방인이 성경을 읽게 되면 그 읽는 방식이 자신이 살아왔던 그 역사와 전통, 자신의 경험 그런 것들을 바탕에 깔고 성경을 읽게 되죠. 예수님에 대한 이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 다닌다든가 교회를 가봤다든가 할 때 예수님에 대해서 들어봤잖아요. 어떤 분이라는 것을. 그런데 그 예수님을 우상과 같이 들어왔고 배워왔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가 사실은 불가능합니다. 뭐 제대로 배운다 하더라도 불가능하고요. 날마다 성령께서 알려주시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는 게 말씀이에요. 우리들이야 지식이 쌓이면 내가 말씀을 알았다라고 하는데 그건 딱 선악과 먹은 인간들의 표현입니다. 오늘도 주께서 말씀으로 들려주시고 십자가 사건 속으로 이끌어 주셔서 그 은혜를 알아가게 하시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지금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열두 제자들이죠. 열두 제자들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들이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약속하신 이 새로운 메시야 왕국, 그 왕국을 이루는 구성원들입니다. 그 구성원들에게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거죠.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새롭게 만드신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들이죠.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고요.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열두 제자에게 이 말씀을 하셨음을 염두에 둬야 되겠죠. 그렇다면 열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즉 예수님의 말씀 속에 그들의 생각이 다 담겨 있어요. 열두 제자는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어떠한 나라인가? 메시야가 오면 말씀을 중심으로 화평케 되는 가정뿐만 아니라 민족 전체가, 이스라엘 국가 전체가 화평한 가운데 놓이게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품고 있어요. 왜 그러냐?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출하신 이후에 약속하신 약속의 땅으로 인도를 하십니다. 그 약속의 땅에 인도하셔서 최종적으로 그들에게 무얼 주고자 했느냐? 바로 안식을 주고자 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한 이후에 광야 생활을 겪으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언약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손꼽아 기다린 겁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어떠한 상태가 될 것이냐? 하나님께서 미리 맛보기로 계속해서 보여주시는 거죠. 무엇을 보여줬습니까? 안식일 규례를 주셨죠. 지금 우리들이 레위기를 보면서 23장에서 안식일에 대한 규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무교절도 안식일 속에 포함되는 내용이 있고요 월삭도 또 안식일이 돼요. 그 무교절 속에 첫째 날, 일곱째 날, 그리고 그 사이에 또 안식 후 첫날이 월삭이 되고, 월삭이 또 안식일이 되고...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만드신 그들의 시간은 이 안식일로 계속해서 채워진다라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말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최종 목표 도달 지점이 하나님께서 천지를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째 쉬셨죠. 그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에요. 그러면 그 안식의 세계는 어떤 세계냐? 우리들은 이미 이스라엘과 달리 답을 알고 있죠. 피가 지배하는 세계죠. 피가 지배한다는 것은 그 땅에서 그 시간과 공간 안에서는 엉망진창이라는 이야기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이들을 안식을 목적으로 인도를 하시는 거예요. 신명기 12장 1절을 보면요. 한번 볼까요. (신12:1) 내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얻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하나님께서 얻게 하신 그 땅에서 이 법도를 지키면 그들에게 안식이라는 것이 파괴되지 않고 안식이 주어질 것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21장 44절을 보면 (수21: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여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다라고 말씀을 하죠. 이 안식은 열조에게 맹세하신 바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의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다. 우리가 보기에는 좀 납득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왜 납득이 안 됩니까? 여전히 우리가 알듯이 사무엘 하 입니까? 거기에 가야 이 다윗이 사무엘하 5장에 가면 다윗이 이제 여부스를 차지하거든요. 아직까지 가나안 땅에 거하는 자들을 모두 진멸하지 못했습니다. 땅을 다 차지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안식을 주셨다라고 선언을 해버립니다. 우리 같으면 이 말씀을 믿을까요. 안 믿을까요? 믿음이 좋으니까 믿죠. 그런데 눈에 뭐가 보입니까? 아직 대적들이 있고 그들이 자기들의 땅을 차지하고 있고 그들의 군사력도 만만치 않은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안식을 주셨다. 그러면 갈렙과 여호수아라면 믿어야 되죠. 그런데 여호수아도 죽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고요.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세계가 아니죠. 우리는 나중에 이제 사무 하 5장을 봅시다. 거기에 보면 다윗이 이제 여호수아 전쟁을 거의 끝낼 지점에 와 있습니다. 사실은 다윗도 끝내지 못해요. 여기를 먼저 한번 거쳐가 보면 사무엘하5장 4절입니다. (삼하5:4)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삼하5:5)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유다 지파의 왕노릇을 했다라는 겁니다. 표현을 하면)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예루살렘에서 비로소 온 유다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라는 겁니다. 그 다스림의 그 중심이 우리들이 잘 아는 시온산, 시온성 다윗 성이죠. 그럼 마지막에 한번 봅시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해놓고 이 예루살렘을 어떻게 차지하게 되었는가 그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하5: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다윗 다윗 너 별 거 아니다.) 여부스성이 엄청나게 튼튼했던 모양입니다. 절뚝발이와 소경이라도 다윗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라는 그러한 자신감이 넘치는 거예요. 아마 실제로 이러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안 그러면 오만했다. 교만했다. 뭐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간략하게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온산성을 빼앗았을까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전쟁을 한 겁니다. 힘의 전쟁이 아니에요.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힘의 전쟁을 하지 않았죠. 언약궤의 전쟁을 한 겁니다. 사울왕의 실패는 힘을 의지한 거죠. 전쟁을 볼 때 무슨 싸움으로 봤습니까? 힘의 싸움으로 본 거예요.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보이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 외형적으로 보면 비슷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거예요. 아이성 전투를 보면 게릴라전을 펼쳐서 이기잖아요. 그건 보통 그 상대가 강할 때 피하는 방식, 전쟁을 하는 방식이잖아요. 이기려고 하는 방식. 그것이 언약궤의 전쟁입니까? 아닙니까? 사람들은 그 아이성는 전투가 첫 번째는 실패를 했고 두 번째는 성공했을 때 그것을 언약궤의 전쟁으로 봅니까? 안 그러면 인간의 계략의 승리로 봅니까? 언약궤의 전쟁이거든요. 작전을 잘 짜서 승리한 게 아니에요. 그러면 작전을 못 짜서 승리를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신다면, 묻지 마세요. 인간은 정답을 계속 찾거든요. 여리고성 전투처럼 아이성 전투도 그렇게 승리를 하면 되는데 그런 똑같은 방식으로 승리케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지식을 찾기 때문에 그러죠. 전쟁을 승리하는 비법을 찾는 순간 그 비법대로 덤빌려고 해요. 물론 아이성는 전투에서는 망각을 했지만. 그 망각할 수밖에 없죠. (삼하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라 마지막 다윗이 이 시온산성을 빼앗았습니다. 이곳에 다윗성을 건립한 거예요. 시오니즘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그죠? 새로운 다윗, 선지자들이 예언한 다윗 왕이 오셔서 메시야 왕국을 어디에 건립해야 돼요? 시온산성에 건립해야 되는 겁니다. 지금 이러한 다윗왕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는 거예요. 오늘날 시오니즘이 있잖아요. 그죠? ‘백 투 더 예루살렘’이라 해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야 된다 그러면서... 그걸 갖고 떼돈 버는 사람이 적지 않겠죠. 다 돈벌이입니다. 돈벌이. ‘우리의 믿음을 무시합니까?’ 십자가 외에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돈벌이에 불과해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인간을 두 쪽으로만 본다는 거예요. 한쪽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 다른 한쪽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 그러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 했으니까 돈을 사랑하는 자. 다른 한쪽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 이것 이야기하면 또 오해를 하니까... 돈을 사랑하는 자 속에 다 들어가요. 그런데 한쪽은 십자가를 이야기하고 다른 한쪽은 돈을 위해서 모든 것을 이용할 뿐인 겁니다. ‘이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이 장면이 유대인들에게 특히 지금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이 남은 자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읽을 때 얼마나 흥분이 되겠어요? 참 목자 다윗왕이 오신다라고 약속을 했잖아요. 그 메시야가 오면 이 시온으로 돌아온다 했거든요. 모든 열국들이 제물을 갖고 예루살렘으로 온다라고 약속이 돼 있어요. 그러니 이 제자들, 열두 제자들, 그들이 이 말씀을 모를 리가 없죠.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보고 있습니까? 선지자들이 예언한, 하나님께서 보낸다고 약속하신 그 목자, 참 목자. 다윗 왕으로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다윗왕이 마지막 이 여부스성을 차지하고 이후에 그 아들이 솔로몬이죠. 열왕기상 4장 25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왕상4:25)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약속의 땅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안연히 살았더라 여호수아 21장에서 ‘안식을 주셨더라’ 사무엘하 5장에서 다윗이 마지막 여호수아의 전쟁을 완료를 하죠. 요셉 지파가 완료한 것 같았지만 유다 지파가 완성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 아들인 솔로몬 시대에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안전하게 살았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선지자들이 이후에 주께서 바벨론을 통하여 심판하신 이후에, 돌아오게 하신 이후에 이렇게 살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을 합니다. 다윗왕 플러스 솔로몬이거든요. 다윗왕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그 언약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그 완성한 혜택을 누가 누립니까? 솔로몬 왕이 누리는 거예요. 그 안식.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주시고자 하는 그 안식을 솔로몬이 누렸다는 얘기입니다. 솔로몬 왕 시대에. 이렇게 되려면 누가 와야 되죠? 다윗왕이 와야 돼요. 지금 예수님을 이들은 다윗왕으로 보고 있거든요. 열두 제자를 뽑았잖아요.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남은 자들이라는 것으로 명명이 되어 있는데 이 남은 자들 중에 12을 뽑아서 새로운 이스라엘을 만드시는 거거든요. 그들 입장에서는 흥분되는 일이고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이 세상이라는 것은 일차적으로 유대나라죠 또한 이 메시야 왕국으로서 모든 나라를 평정하여서 제대로 된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오실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또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기대하는 바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죠. ‘너희들은 내가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알았지?‘ 라는 거예요. 그건 아닌데요. 화평은 이방인들에 대해서는 전쟁을 해서 그들을 멸하셔야 되고요 우리 유대 민족에 대해서는 유대민족 조금 더 들어가면 남은 자죠. 남은 자 속에 조금 더 들어가면 남은 자 가족들 이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화평을 줘야 되는 겁니다. 이미 열두 제자는 적과 나를 구분할 줄 알아요. 메시야가 오셔가지고, 다윗왕이 오셔가지고 적과 새로운 적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시면서 원수 관계를 형성하면서 자기도 자기 편이 아니에요. 주님 편이 아니고, 그렇게 만드실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왜 안식을 제대로 얻지 못했습니까?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죠. 가족 문제가 들어가면 부모를 공경하라 했잖아요. 그럼 부모를 공경하면, 자식을 또 주안에서 양육하게 되면 이 가정이 어떻습니까?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러한 생각을 이들은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 제가 1장을 이야기할 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이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그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혈통 중심으로 살아가요. 혈통을 깬다라는 것은 상상을 못해요. 처음에는 가정을 깨죠. 가정을 깨고 나중에는 누구를 깹니까? 지금 뒤에 본문에서? 나를 깨잖아요. 너를 깨버리잖아요. 메시야가 오면 나를 살리고 우리 가정을 살리고 평화를 주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이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습니까? 구약의 예언에 의하면 잘못된 게 하나도 없어요. 문제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구약을 읽고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그래요. 베드로전서 1장에 보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기록했거든요. 그리고 구약을 해석하려면 십자가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 오늘날도 마찬가지에요. 목사들에게 뭐 신학교 교수들에게 ’창세기를 해석하려면 십자가로 해석해야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게 무슨 소리야?‘ 그건 반칙이라는 거예요. 오히려 성도들이 그건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 있는데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서 선지자들이 기록했는데요‘라고 이야기하면 ’그건 그거고.‘ 대화가 안 통하죠. 십자가로 이야기를 해버리면 자기들이 할 게 없거든요. 다 부정당하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그것도 알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열두 제자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로서, 새로운 이스라엘로서, 그들은 잔뜩 부푼 꿈을 안고 드디어 화평의 나라가 안식의 나라가 세워질 거다 한마디로 말하면 에덴 동산이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거예요. 그게 그들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할 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지 않나요? 아니 복음을 모를 때는 티격태격 힘들게 완전히 비포장 도로처럼 살았다치더라도 복음을 알고는 ’야 드디어 좀 이제 좀 편안하게 안식을 누리겠네요.‘ 벌써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한 복음으로 벌써 생각하고 있는 건데 잔뜩 꿈에 부풀어 있는 겁니다. ’아 제대로 된 복음을 알면 마음이 편안~하고 요동 없고...‘ 절간에 가시면 돼요. 교회에 오지 마세요. 다음 주부터 이번 주일부터. 그걸 원하면 절간에 가세요. 안 보면 좀 편하거든요. 인간은. 물론 이 마음속에 있는 것이 사라질 수는 없지만, 왜냐하면 이미 다 봐왔거든요. 제자들이 꿈꾸는 세상이 그런 거예요. 강력한 왕이 오셔가지고 전 세계를 누구처럼? 느부갓네살 왕처럼 통치하는 나라. 자신들은 누구처럼? 모르드개처럼. 이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욕망을 얼마나 자극하는지 몰라요. 그걸 엎어버리면 메시야 왕국이에요. 메시야 왕국 누굽니까? 어느 왕이에요? 그 페르시아 왕이죠. 그 페르시아 왕이 왕인데 실제 권력은 누가 행세를 합니까? 모르드개가 행세를 하잖아요. 그러한 어떤 세상을 꿈꾸는 겁니다. 에스더 한번 봅시다. 말이 또 틀리면 안 되잖아요. 그죠? 아수에로 왕이 등장하고 에스더가 나고 하만이 나오고 그렇죠? 모르드개가 나오고. 메시야 왕국이 이런 나라를 꿈꾸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림절을 얼마나 열심히 지키는 거예요. 유튜버 들어가면 부림절 어떻게 지내는지 다 나오거든요. 불 켜고. 성경은요 이스라엘은 우리를 대표합니다. 그들이 꿈꿨던 모든 내용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말씀을 듣는 우리들의 이야기예요. 말씀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어느 자리에 가 있는가 하면 예수님을 살해한 자의 자리에 가 있는 거예요.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면 물어봅시다 여러분 지금 줌으로도 들어오셨는데, 여러분 예수님이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셨죠? 아멘 해야 되죠. 그렇죠? ’아닌데요‘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육 자체가요 육을 대표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이거든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고. ’목사님 저는 마태복음 10장 34절부터 이 내용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화평을 주러 오신 분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깨어지고 나도 쪼개지고...‘ 벌써 뭐예요? 자기가 알아서 화평을 다 만들어 버렸어요. 화평을 주러 오지 않았다라는 그 말씀 속에 들어가서 십자가만 자랑하는 자가 돼야 되는데 자기가 먼저 알아서 다 기어요. 신천지 애들은 ’어머니 어머니는 복음을 몰라요 그러니까 내 어머니가 아니에요.‘ 자기가 알아서 다 해버려요. 그러니까 자기 부인할 게 없잖아요. 나는 내 부인 다 했어요. 내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 어머니가 어머니를 아니라고, 딸을 딸이 아니라 하고 아들을 아들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십자가가 왜 필요합니까? 이만희가 필요하죠. 그 집단이 필요한 거예요. 뭐 그 동네만 그래요? 일반 교회는 안 그렇습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목이 뻣뻣한 사람들은 다 누구예요? 헌금 잘하고 기도 많이 하고 성경책 많이 읽는 사람, 그 사람들이 다 목이 뻣뻣해요. 여러분도 다 그런 사람 아니었나요? 예? 아니 처음 복음 들으러 교회 온 사람들이 목을 뻣뻣하게 하고 온 거 봤습니까? 여러분. 복장부터 다 갖추고 ’죄인이로소이다‘ 이렇게 나오죠. 말씀을 거꾸로 보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는 오히려 점점점점 어떤 인간을 만드는가? 하면 바로와 같은 강퍅한 자를 계속해서 만드는 겁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고개가 더 빳빳하게 서는 거예요. 물론 주님께는 ’주님 들어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하죠. 복음을 들으면 평안을 누린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4장에서 말씀 하셨거든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준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거든요. 그러면 다른 평안을 받아야 되는데, 우리는 자꾸 세상과 같은 평안을 받으려고 하잖아요. 요동쳐도 됩니다. 질투 나도 되고, 화도 나도 돼요. 그 자체가 평안 속에 있는 거예요. 십자가를 만나게 하기 위한 주님의 조치. 그 조치가 있다라는 것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평안을 만들어내려고 하죠. 주님은 계속해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는 이 말씀의 성취 자리를 우리의 몸으로 지금 타겟으로 삼았거든요.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자신의 몸이 타겟이에요. 자신이 쪼개지는 그 자리에 자기 십자가를 지는 모습이 나오고 그 십자가를 증거하니까 주님이 지신 그 십자가 속으로 합류하는 거죠. 이렇게 수요일 날 먼 길을 오셨는데... (줌으로는 편안하게 들으시는 분들이지만.) 우리는 세상이 주는 평안을 원하거든요. ’야 오늘 설교 듣고 나니까 참 평안하더라‘ 그 처치맨들이잖아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절간에 이제 갔다 오면 불안하니까 내가 신께 할 도리는 다 했다. 연보도 하고 십일조도 하고... 그 평안함. 십자가와 만나서 내가 완전히 뭉개지고 깨지는 그 평안. 받아보셨잖아요. 이미 받은 자고요 근데 악마는 계속해서 그 평안을 평안이 아니라고 조장을 하는 거예요. 교회는 아예 노골적으로 가정의 평안을 빌어주잖아요. 예수님을 믿으면 가정이 잘 돼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이 본이 돼야 되고, 모범이 돼야 되고... 이게 거짓말인 것이 조금 있으면 지금도 드러나지만 곧 다 드러나요. 처음에는 이혼 못한다 해놓고 이제 이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이제 앞으로 더 많을 거예요. 아예 뭐 이혼이 뭡니까? 결혼조차도 안 하는데. 이제 동거로 끝나는 세상 아닙니까. 검을 주러 왔어요. 검이라는 것을 주께서 주러 오셨는데, 이 검이 뭐냐? 검이 뭘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요한계시록에 나옵니다. 이 검의 이야기를 들으면 혹시 웃을지도 모르지만 요한계시록 1장15절. 성경 앞부분 다 읽으면 좋겠지만 (계1: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계1:15)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이렇게 기록되어 있죠. 입에서 검이 나옵니다. 애들 뭐 요즘 SF영화나 공상 만화 영화에서 입에서 검이 나오는 그런 캐릭터를 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잘 못 본 거 같은데. 아 보셨어요? 입에서 칼이 나와가지고 막 말만 하면 칼로 다 바뀌어요. 봤어요. 권사님? 봤어요? 말만 하면 그게 칼로 다 바뀌어요. 모든 말이 칼로 다 변하는 거. (그런 건 못 봤는데 아직) 어떤 말을 해도 다 칼로 바뀝니다. 신기하죠?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칼이에요. 이 칼은 사실 아군이 없잖아요. 먼저 자기를 먼저 십자가에 못 박아 죽는 자리로 내어놓으시거든요. 그 말씀에 해당이 되어서. 뭐 ’아군 적군을 가린다‘ 이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되죠. 이 말씀의 검, 이 자체가 모두를 다 죽여버립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죽이시는데요.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우리는 그걸 이용해서 ’구원 받으면 되지‘ 이런 논리를 주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말씀은 살아있거든요. 히브리서 4장에 보면. 말씀이 살아있다는 말이 이런 의미에요. 칼입니다. 그러니까 찔러 쪼개서 골수와 혼과 다 찔러 쪼개죠. 표현입니다. 표현. 안 쪼개질 게 없다. 이 얘기입니다. 그 표현은 비유로. ’설교 잘했으니까...‘ 그것도 쪼개져야 되고, ’2시간 반 갈 때 3시간 걸리는...‘ 이것도 쪼개져야 돼요. ’목사님 왜 저한테 자꾸 이야기합니까?‘라고 물으면 저한테 이야기해야 되지 말씀을 남한테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좀 나쁜 목사님입니다. 오시는 분들 힘들게 오셨는데 칭찬을 해야 되는데...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거거든요. 목사 칭찬 받아서 어디에 써 먹겠습니까? 말씀 앞에 죄인이 되는 즐거움. 말씀의 칼날이거든요. 말씀의 칼날 앞에 우리는 쪼개지지 않을 게 없습니다. ’아 힘든 몸을 이끌고 말씀 들으러, 줌으로 들어왔는데 목사님 듣기 싫습니다.‘ 듣기 싫게 하는 것도 주님이시니까. 주님 앞에 그게 통해요? 아니 힘든 몸 주신 것도 십자가의 은혜인데, 오게 한 것도 십자의 은혜인데, 자기가 왔다라고 주장하는 순간 십자가를 제거하겠다는 이런 태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검을 주러 오셨어요. 근데 이 검을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을 통해서 휘두릅니다. 요한 계시록 또 재미있는 게 그거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입니다. 쉽게 말하면 십자가예요. 그 십자가의 증인들은 뭔가 보이는 자들이 아니에요. 행위를 보이는 자들이 아닙니다. 뭔가 행위를. 모든 행위가 뭘로 드러나요? 이 말씀의 검이라 했죠. 모든 게 말로 다 나와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제가 그 힘들게 사니까 쌀을 한 포대 갖다 줬어요. 한 포대 갖다 주면 ’그 사람이 사랑을 한 겁니까? 안 그러면은 사랑을 하지 않은 겁니까?‘ 물으면 ’내 마음 알면 되지‘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국가에서도 다 쌀 한 포대씩 주거든요. 그러면 그게 사랑입니까? 아닙니까? 말로 다 나타나게 돼 있거든요.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게 사랑이거든요. 십자가가 사랑이에요. 교회 목사들이 ’가난한 자 도와주자. 어려운 자 도와주자‘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게 무슨 사랑입니까? 그 도와주고 한번 해봅시다 우리도 한번 해볼까요? 헌금 나온 거 목사 사례 주지 말고 다 줍시다 그러면 훌륭한 목사라고 인기 끌거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면서 ’당신 이거 받아도 지옥 갑니다.‘ 물론 그래도 그 사람은 돈만 챙길 겁니다. 요즘은 워낙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그래서 돈을 주면 안 돼요. 홈페이지 보고 전화 왔다 그랬죠? 그거 뭐 뒤에 이야기 안 해도 그 답이 뻔하게 나오는데. 돈 달라는 이야기거든요. ’당신 그 돈으로 지옥 갑니다. 십자가 피가 구원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요즘은 인내가 강해요. 인내심. 보이스피싱이 인내심이 강하거든요. 한 번은 아니 어떻게 저를 알고 ’아 여기 은행입니다.‘ 그러면 상대가 자기가 은행이래요. 혹시 무슨 일로 전화하셨습니까? 거꾸로 물어요. ’여기 검찰청입니다.‘ 이렇게 답하면 돼요. ’휴대폰 바꿔드리겠습니다. KT인데요.‘ ’그래서요? 저는 알뜰폰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자기를 낮추면서까지 돈을 뜯어내려고 하죠. 제자들은 상상을 못한 거죠. 다윗왕으로 오시는 그 메시야가 검을 주러 오셨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출발부터, 공생애 출발부터 말씀의 검을 휘둘렀다는 겁니다. 그러면 모두가 다 뭐예요? 지옥가도 마땅하다라는 겁니다. 심판이거든요. 지금. 심판하러 왔어요.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는 말은 지금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는 얘기거든요. 이 말을 ‘나는 아니고 쟤예요’ 다 그렇게 들어요. 세례 요한 자기도 몰라요 ‘나는 아니고 쟤는 도끼로 찍어야 돼요’ 자기부터 찍혀야 되거든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이래 묻잖아요.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데, 먼저 심판을 당하시는데,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으시는데, ‘나는 아니오’가 들어갈 자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지금 제자들은 열둘로 뽑혀서 남은 자, 새롭게 만들어질 이스라엘의 그 기초죠. 튼튼한 주춧돌이잖아요. 그들에게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또 뒤에 이야기 안 들으면 맞죠. 그 검을 누구한테 휘둘러야 됩니까? 저놈들. 저놈들. 말씀 자체를 딱 우리 같아요. 아무튼 말씀이 오면 다 ‘저놈이야 저 놈.’ ‘이거는 저 집사가 들어야 되고, 이거는 저 권사가 들여야 돼. 이거는 저 목사가 들어야 되고...’ 말씀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모든 말씀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하는 말씀이지. 제가 설교하는 게 뭐 어떻게 보면 어렵다고 해야 될까요? 말씀을 너무 이렇게 세밀하게 들어가 버리니까 뭐 이렇게 넘어가는 게 없잖아요.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해야지, 나에게 적용을 해야지, 타인에게 적용한다는 것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의 특징이에요. ‘나는 아니요.’ 그거 꼭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바리새인, 세리와 비교하면서 ‘나는 저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 뭐가 달라요? 그것과 ‘나는 복음을 아는데요.’ 그게 지옥 갈 자의 특징이에요. 주께서 자기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 두셨잖아요. 그리스도 안이 현재잖아요. 과거입니까? 그 그리스도 안은 현재인데 인간은 지식을 갖고 그 과거에 나는 그리스 안에 들어갔으니까 그걸 갖고 ‘나는 아니요. 저 사람이요.’ ’이 말씀은 우리 애가 들어야 되고. 저 말씀은 저 권사가 들어야 되고, 장로가 들어야 되고...’ (마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그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니라 가정 자체를 깨버립니다. 이스라엘은 가정 중심이잖아요. 그죠? 지파 중심이고. 이 가정을 깬다는 것은 지파를 다 박살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열두 지파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이스라엘 이 자체를 다 깨버린다는 이야기에요. 이 깨어진 자리에, 검을 휘둘러서 다 심판한 자리에, 열두 제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이스라엘 만드시겠다는 겁니다. 그게 마태복음 1장의 내용이에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1장을 읽으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래도 다윗의 혈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지 않느냐?’ ‘그래도 유대인은 유대인이야’ ‘로마서에 보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느냐?’ ‘이 혈통적 이스라엘은 포기하지 않으셨어.’ 이미 다 끝났어요. 여기에서. 다 끝났는데 이 앞에 있는 내용을 생각지 않고 로마서만 연구하는 거예요. 연구를 하니까 거기에서 무슨 답이 나와요? 십자가로 출발해서 로마서를 봐야 되는데. 십자가에서 무슨 혈통이 있습니까? 십자가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인데 영으로 난 것은 영인데 거기에 무슨 혈통이 들어가요? 만일에 혈통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죠. 이렇게 말해도 안 믿어요. ‘그래도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아야 돼’ 지금 뭡니까? 유대인들의 유대인 기독교를 뭐라합니까? 유대인 기독교가 유튜브에도 막 하고 하거든요. 들어보면 복음 아닙니다. 세상 교회랑 똑같아요. 그들이 십자가만 자랑합니까? 자랑하지 않죠. 이걸 갖고 또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주님이 검을 주러 왔으니까 이번 추석에 검을 한번 휘둘러 보리라’ 한번 휘둘러 보세요. 휘둘러서 죄인 되면 돼요. 주님이 그런 여건을 마련하시면 참을 수 없으면 이야기를 해야 되죠. 저도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하 복음 이야기하기 싫은데... 목사니까 막 이야기하고 싶어 할 거 같죠? 그렇죠? 하기 싫을 때도 많아요. 이래야 여러분 기분 좋잖아요. 근데 참을 수가 없어요. 아니 이건 완전히 교회의 이야기는 절간 이야기를 하니까 참을 수가 있어요? 또 복음이 이제 던져지는데. 자기가 의도성을 갖고 불화한다 이건 말도 안 됩니다. 주께서 시키는 대로 말씀의 검, 그건 십자가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죠.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니까 누구부터 깨집니까? 우리는 가정부터 깨진다고 생각하죠? 아니에요. 나부터 깨집니다. 죄인으로 드러나죠. 왜냐하면 그 말을 하는 순간 기대를 품었거든요. 들을 것이라는 기대. 그런 분들 진짜 많거든요. 복음을 들었던 분들이 저한테 그러거든요. ‘이렇게 전하면 진짜 믿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 자체가 지금 말이 안 되잖아요. 자기가 전한 복음이 십자가 복음이라면 주님이 친히 지금도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하시고 지옥 보내고 깨닫게 하시고 듣게 하시는데 자기가 이렇게 전하면 주님이 동원돼야 된다라는 거예요. 성령이 동원돼야 된다 남 얘기 아니죠? 지금. 목사들의 착각이 그거예요. ‘이렇게 오늘 복음 전하면 성령이 동원 돼가지고 감동을 주셔가지고 은혜의 세계로 이끌어주셔야 된다?’ 누구 마음대로 그래요? 누구 마음대로? 주님의 일은 우리가 못해요. 주님이 지금 살아계시지 않는다면 살아계시는 증거가 성령을 주신 거거든요. 성령이 인도하신다는 것은 주님이 지금도 공생애 때와 똑같이 살아서 일하신다는 거예요. 문제는 안 보이죠. 안 보이니까 믿으려고 애를 쓰는데 믿어도 그건 믿겨집니까? 안 믿겨지니까 말씀대로 믿으려고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오죽하면 신천지가 자기 엄마 부인하고 자기 아빠 부인하고 딸 부인 하겠습니까? 믿음이 없어서 그래요. 믿음이 없으니까 믿음을 보이는 것으로 다 대체하는 거예요. 순복음과 똑같은 겁니다. 성령 받은 적이 없으니까, 성령받은 증거를 자기가 방언 해가지고 성령받은 증거라고 내세우는 거거든요. 어떤 사람은 전도로 또 주님이 동행한다 또 이야기하거든요. 주님이 그렇게 동행해요? 그러면 스데반 집사는 전도 몇 명했습니까? 죽을 때까지? 0명했죠. 0명.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여기 자기 집안이라 했을 때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입니다. 이게 상상이 안 가죠. 약속을 누구에게 하셨어요? 아브라함에게 하셨고 네 후손이 복을 받을 것이다. 복의 민족이 될 것이다. 강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 집안 식구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구성원들이 원수가 된다라는 겁니다. 아 이 장면에서 아멘 해야 하는데 진짜... 십자가 안에 들어가면 모든 집안 식구가 원수 맞죠. 나 자신부터 십자가의 원수이기 때문에. 말씀의 검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막연하게 보는 거예요. 뭐 그럴 것이라 뭘 그래요? 주님의 원수가 나의 원수인데 사실은, 나의 원수가 아니죠. 주께서 성령을 주시면 복음을 전하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나의 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나 자신도 주님의 원수로 드러나는 거고. ‘나의 원수야’ 그러면 ‘주님은 내 편이야’ 이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지금. 그래서 뒤에 (마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않고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 앞에 보면 37절에 보면 (마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혈통은 부정할 수 없거든요. 근데 이걸 무슨 수로 아비나 어미를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말씀의 검이에요. 이건 내가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어지기 때문에 이 십자가 복음 앞에서는 모두가 다 잘려지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말씀 앞에서도 어떤 자가 되죠? 죄인으로 되죠. 죄인으로. 남편 없고 자식 없는 사람은 속 편하죠. 그죠? 말씀에 해당 사항이 없어. 그래서 뒤에 나와요. 여기에 보면 나보다 더 사랑하는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마태복음에서는 이렇게 말을 하지 않는데, 자기 목숨이 있죠. 자기 목숨. 그러니까 자기를 사랑하는 자. 요한복음에 나오죠. ‘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지금 그 얘기를 자기를 더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식, 남편, 아내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아들 딸로. 이 정도 되면 불쌍히 여겨 달라고 했는데, 제자들은요 옆에 서 가지고 구경합니다. ‘아 그건요 그건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성령을 받게 되는 순간 이들은 이 말씀 속으로 휘말립니다. 이 말씀 속으로 휘말리면 부모를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십자가를 자랑합니다. 아들 딸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가 아니라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게 아니라 십자가를 자랑해요. 그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잖아요. 그 우리 가운데 거하신 분이 십자가 지시고 주가 되셔서 성령을 주셔서 우리와 동행을 하시는 거예요. 동행을 하게 되면 성도는 십자가를 자랑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는 말씀이 얼마나 기쁘고 반갑고 고마운 말씀인지요. 주께서 검을 주러 오셨기에 우리를 죽이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셔서 생명의 주되신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 중심이 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