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5 무당과 목사

누가복음 12장 13절에서 21절 말씀을 같이 한번 같이 읽읍시다.

(눅12:13~21)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성경 말씀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아버님이나 따님이 교회를 다녔지만
이렇게 들었던 것과 성경을 직접 읽게 되면 조금 많이 달라요.
많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뭐 방송이나 신문이나 이런 데서 보는 기독교와
성경은 정반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라고 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위한 말씀’이에요.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이 사업을 시작을 하게 되면 이 사업이 누구를 위한 사업입니까?
표면적으로는 사회를 위한다라고 말할 수도 있고, 신을 위한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전체 내용은 나를 위한 거죠.
망하기 위해서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가 이 일을 해서 부자가 되고 뭐 부자가 되는지 뭐 그런 마음이 있는지 모르지만
더 많은 봉사와 그런 것들을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위해서 기록되어 있고
이 세상은 하나님을 위해서 만들어진 세상입니다.
우리 교수님께서 저를 부르셨는데 저랑 성경 공부를 여러 번을 했었거든요.
이제 했는데, 저를 첫 삽뜨는 곳으로 이렇게 불러주신 것이 왜 의외냐? 라고 할 때는
제가 가르치는 성경 말씀은 기존에 가르치는 교회의 가르침과 달라요.

무엇이 다르냐?라고 하면
보통 목사들을 이렇게 부르면 원하는 목사가 여기 와서 목사가 뭘 해줘야 되느냐?라고 하면
무당처럼 해줘야 돼요.
무당이라고 하면 상당히 부정적일지 모르겠지만 무당은 액운을 물리치는 겁니다.
액운을 물리치고 이 앞날에 대해서 어떤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없도록
그 모든 것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이죠.
그게 이제 뭐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신이 임한 사람이죠.
요즘은 텔레비젼에 아예 대놓고 나오잖아요.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는 것은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듯한 일을 해요.
그런 걸 보셨죠?

그런데 사람의 일을 해결해 주는 듯한 일을 하는데 정작 본인은 본인의 문제를 해결을 못해요.
사기죠. 이걸 마귀의 일이라고 하는 겁니다.
무당이 하는 일은 인간이 원하는 그 욕망, 여기 탐심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탐심을 더욱 더 강렬하게 채워 줍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사울이라는 왕이 있습니다.
사울 왕은 누구냐?라고 하면 다윗과 골리앗 이 이야기는 잘 알죠.
다윗이 소년이었을 때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울 왕이 말년이죠.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그 당시에 이스라엘 가운데 선지자가 있었어요.
사무엘 선지자라고 있었는데 이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이끌지를 사울 왕에게 계속 가르쳐 줬습니다.
그런데 사무엘 선지자가 죽었어요.
죽고 나니까 사울 왕이 이 이스라엘을 더욱더 잘 다스리고 강력한 나라로 끌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무당들을 다 추방을 했습니다.

원래 레위기에 의하면 무당을 죽이라 했거든요.
그런데 죽이지는 않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무당을 추방을 했는데
어느 날 블레셋이라는 군대가 쳐들어왔어요.
블레셋이라고 하면 되게 어려운데 지금의 팔레스타인입니다.
팔레스타인이 원래 자기 땅이었거든요. 이스라엘 자체가.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게 했는데
그 블레셋 군대가 강력하게 쳐들어오니까 이 사울 왕이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두려움을 느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요.

두려움을 느껴서 기도하는 목적은 간단합니다.
저 블레셋 군대를 쳐부숴달라고 기도를 한 거죠. 근데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합니다.
응답을 안 하니까 옛날에 성경에 제사장이라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대제사장이 입는 앞쪽에 우림과 둠밈이라는
그러한 어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요소들을 갖고도 대답을 안 해요.
선지자를 찾았는데도 선지자로도 대답을 안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찾은 사람이 무당이었어요.
무당을 통하여서, 신접한 자를 통하여서 죽은 사무엘 선지자를 불러 올려서
자기가 지금 현재 처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거예요.
그러니 사울 왕은 이스라엘의 왕이지만 선지자를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선지자는 하나님의 대언자예요. 대언자인데 선지자를 무당식으로 생각을 한 겁니다.
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무당을 찾은 사울왕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블레셋에 의해서 그 아들과 함께 죽임을 당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당시에 우리들은 남의 나라이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 당시에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메시야는 많이 들어봤죠. 구세주.
그 구세주가 오시면 이 유대인들은 어떤 나라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가? 하면요.
파라다이스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게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내용이에요.
그 파라다이스의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기 전의 에덴 동산의 상황.
먹을 걸 염려할 필요도 없고 쫓겨날 염려할 필요도 없고 수고할 이유도 없는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 당시에는 누가 다스리는 세계였습니까?
로마 제국이 다스리는 세계였고 헤롯왕이 다스리는 세계였다는 말이에요.
그 아들들이 다스리는 세계였습니다.
그 세계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찾아왔어요.
찾아와서 무엇을 요청하는가 하면
형이 유업을 다 갖고 갔다는 겁니다.

이 당시에는 이 유업을 나눌 때, 형이 예를 들어 3분의 2를 갖고 간다면,
동생이 3분의 1은 챙길 수 있죠.
오늘날 우리들 같으면 따님이 하나밖에 없으면 두 분 돌아가셔도 재산 분쟁이 없잖아요.
그런데 주변에 보세요. 우리 세대들은 다 가족들 많이 있죠.
혹시 부모님 살아계십니까?
돌아가시는 순간 재산이 100만 원이 남아도 전쟁이 일어나죠. 그런 일들을 흔히 보거든요.

이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이 사람도 뭘 요구하는가 하면
예수님이 메시야라면 그 메시야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에요.
어떤 왕이냐? 다윗과 같은 왕, 공평으로 다스리는 다윗 왕.
당신이 진짜 메시야라면 우리 형에게 명령을 하여서 (왕의 위치에 있으니까)
명령을 하여서 재산을 나에게 법대로 나눠주게 해달라고 요청을 해요.

이 내용이 왜 중요한가? 하면 오늘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잖아요.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께 무엇을 요청하느냐?라고 할 때는
내 필요를 요청을 해요.
그래서 예수님이 뭐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눅12:14)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왕으로 오시면, 우리를 다스리는 주님이라면,
사람들은 공평한 재판장, 아니면 물건을 나누어 주는 분으로 생각을 해요.

그런데 반대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자신이 재산을 다 챙겼어요. 그러면 예수님을 어떤 예수로 생각하겠어요?
절대로 이 재산을 나눠주지 않는 예수로 믿고 받아들일 거라는 겁니다.
지금 이 장면이 왜 중요한가? 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할 때는 무당처럼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나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의 부족함을 메꾸어주고, 아프면 건강하게 해주고,
병 걸리면 낫게 해주고, 소경이면 눈 뜨게 해주고, 이러한 것들을 사람들이 요구를 한 겁니다.

근데 예수님은 그 일을 하러 오신 게 아니에요.
만일에 그 일을 하기 위해 오셨다면 공평한 재판관으로서 재산을 나누게 해야 돼요.
근데 예수님은 그런 일에 관심이 전혀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버립니다.
겉 모습으로는 공평을 원했죠. 율법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 속은 무엇이 작동하고 있느냐라고 할 때는 탐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쳐라.’
그 당시에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면서
자신의 탐심을 이루어줄 메시야를 고대하고 소망하고 있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탐심이 이루어지면 생명이 연장이 될 거고,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 거라는 것이
그 당시에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어요.

오늘날도 예수님을 찾을 때 사람들이 왜 찾느냐?라고 할 때는
내 속에 담긴 탐심을 이루어 달라는 겁니다.
어떤 탐심이냐?
오늘 저를 불러서, 탐심이 없는 사람이 없잖아요. 저도 탐심이 있고요. 누구나가 다 갖고 있죠.
그러면 예수님을 찾을 때 이 사울왕이 무당을 찾듯이 그런 탐심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은 이루어줄 수도 있어요. 얼마든지 부자되게 할 수 있고,
엄청나게 큰 사업을 번성하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과연 생명과 바꿀 수 있느냐? 얘기예요.
지금 뒷부분의 비유를 말씀하시거든요.
한 부자가 옛날에는 농사를 짓는데, 오늘날로 말하면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너무나 잘 된 거예요.
잘 되니까 더 이상 이제 확장하지 않아도 놀면서 해도 사회에 공헌할 거는 다 할 수 있고
기부할 거 다 할 수 있고 헌금할 거 다 할 수 있으니까
‘아 내 영혼아 이제 편하다’
이제 더 옛날에는 창고를 지어서 곡식을 보관했으니까 요즘은 은행 계좌에 한 천억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이제 편안하게 살자 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비유를 왜 말하는가? 하면
재산을 나누어 달라고 하는 이 사람의 탐심이, 탐심의 마지막 도달 지점이 이 사람이에요.
편안하게 살고 싶은 거예요. 머리 쓰기 싫은 겁니다.
그게 인간들이 갖고 있는 마지막 도달 지점이에요.

그런데 그 지점에 도달하면 무엇이 두려워요?
도달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살아가요.
근데 도달하는 순간 이제 죽음이 두렵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죽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그 전에 하지 않은 온갖 일을 다 하거든요.
그 전까지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별짓을 다 하다가도 주변에 그러다가 빨리 죽는 사람들을 보면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건강을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살아가죠.

살아가는데 죽음을 피할 수 있습니까?
만일에 소유의 넉넉함을 갖고 죽음을 피할 수 있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재산을 주실 거예요.
이 재산이야 말로 이런 것이야말로 너희가 영생을 얻는 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이 영혼을 오늘 밤에, 이 영혼이라는 말은 죽음에 대한 비유입니다.
‘네 영혼을 오늘 밤에 데리고 가면 이 재산이 누구 것이 되느냐?’
21절에 보면 교회에서 이걸 갖고 장난을 치거든요. 목사들이.

(뉵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겁을 먹어요.
하나님께 부요해야 되고 나에 대해서는 가난해야 되니까 재물을 교회에 바치는 사람이 있어요.
지금 이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이 물질은 거래 관계가 아니에요.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러한 관계가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죽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 물질의 부유함과 그리고 가정에 행복함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왜 오셨는가? 죽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살리고 영생으로 인도하십니다.
다른 것은 우리를 못 살립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지고 뭐 이건희가 얼마 전에 죽었잖아요. 몇 년 전에.
그 많은 재산이 그를 살리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성경 말씀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말씀이지
이 땅에서 더 부유하고 더 건강하고 더 잘 살 수 있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부적처럼 봐요
부적처럼 본다는 것은 이 부적을 들고 다니면 액운이 사라지고 나에게 축복이 올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나 예수님 앞에 온 이 사람에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어봅시다.
예수님을 믿잖아요.
그럼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얼 주러 오셨는가?
영생을 주러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보다 귀한 것 없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고 직장도 주시고 뭐 부요함도 주시고
때로는 어려움도 주시고 때로는 가난함도 주십니다.

이 일이 잘 되기를 바래요.
시작을 했으니까 잘 되기를 바라고 또 주님이 그렇게 해주실 겁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왜 그렇게 해 주시느냐?
그 근본 바탕을 알지 못하면 이걸 갖고 수천 개를 이렇게 체인점을 한다 할지라도
오늘 밤 네 영혼을 데리고 가면,
‘이제 제대로 성공을 했네’ 하는 순간 데리고 가면 그때는 어떻게 할 거냐 이겁니다.

우리가 잘 된다고 할 때도, 이렇게 부유하게 된다고 할 때도,
그 근본 바탕의 원리를 잊어버리게 된다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이 부요한 사람을 볼 때 외부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하게 보이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이 사람을 볼 때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이 예수님의 안목을 우리 교수님이나 남편분 우리 따님, 이 안목을 갖고
이 일을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복은 어디에 있고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아는
그러한 축복받은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고 이 사업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명의 말씀 앞으로 저희들을 이끄시고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은 사업을 시작했기에 번창하기를 바라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더 잘 아시기에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셔서
잊어버리지 않아야 될, 반드시 붙들어야 될, 죽어서도 가장 귀한
이 생명의 복음의 말씀을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아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이 일이 번창하면 번창할수록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