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0921 마 11:3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관리자 22-09-22 17:10 20220921 수요예배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앞에 우리가 무너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1절에서 6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1~6) 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십니다. 우리들 같으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택함 받은 백성들을 그냥 구원해버리면 되잖아요. (마11:1) ~제자들에게 명하실 일을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길을 떠나가시니라 유대땅을 그리고 갈리리 지역 그리고 사마리아 지역을 예수님께서 돌아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언어 전달이 아니에요.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는 겁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항상 누가 등장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마귀가 등장을 해요. 악마가 등장을 합니다. 악마가 복음 전파자를 가만 두지 않죠. 핍박을 하고 ,모함을 하고, 욕을 하겠지요. 왜 그래야 되느냐? 라고 할 때는 예수님께서 다른 나라에서 오셨거든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에 속한 분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자기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예수는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유대 땅에 오셨죠. 유대 땅이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다 아시겠지만 이 당시에는 12지파가 주축이 아니라 유다 지파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열지파는 멸망당했고요. 남유다가 어쨌든 이후에 멸망을 당하면서 유다 중심으로, 유다 지파 중심으로 이렇게 남은 자가 형성되어 있는 겁니다. 이들은 지금 약속의 땅에 살면서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고 있어요. 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했던 얘기를 또 하느냐? 하지만 인간은 천국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주일날 설교를 듣고 난 뒤에 한 3일이 지났잖아요. 3일 동안 천국을 포기하셨나요? 눈만 뜨면 천국을 상상을 하거든요. 내가 꿈꾸는 천국의 모양이 따로 있는 겁니다. 지금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고, 그중에 대표자가 오늘 본문에 등장합니다. 이미 세례 요한은 마태복음 3장에서 등장을 했습니다. 3장 1절에 보면 (마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마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렇게 외쳤다면 세례 요한이 천국을 알까요? 모를까요? 천국도 모르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외쳤을까요? 세례 요한만 천국을 안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이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는 이 유대땅 사람들, 뭐 갈리리도 포함할 수 있고요 이 요단강이 어디 있느냐 여러 설이 있거든요. 그 유대땅 지역인지 안 그러면 저기 그 북쪽 지역인지. 그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그 당시에 갈릴리 사람들이나 아니면 남은 유다, 유대인들이나 사마리아 사람들조차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메시아가 오게 되면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 겁니다. 하나님 나라예요. 하나님께서 참 얄궂으신 분이라고 생각이 되는 게 하나님 말씀에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 천국을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인간들이 이 당시의 유대인들이나 사마리아 사람들이나 아니면 갈릴리 사람들이 천국을 꿈꾸지도 않았고 기다리지도 않았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한 그 유대인들이나 유다나 남유다나 아니면 북이스라엘, 앗수르에서 멸망당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신 거예요. 마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의 땅을 약속하신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을 처음에 부르실 때부터 이미 약속을 하셨잖아요. 그 약속과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이후에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멸망당하기 전에도 문서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메시아 왕국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세례 요한이 알고 있어요. 세례요한이 이미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된 그 사람이죠. (마3:3상)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이렇게 먼저 말씀해 버립니다. 이사야 40장에 예언된 그 선지자거든요.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에 이 선지자는 오실 그분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광야에 외치는 자이기 때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칠 때 천국이 어떠함을 분명하게 알고 외쳤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태복음 3장을 읽으면서 (3장 한 지 한 몇 년 지났어요. 벌써) 3장을 다시 읽어본 분들이 있을 거고요.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쳤다면 ‘천국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고 외쳤을 거라’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요. 특히 3절에 보면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잖아요. 하나님께서 보냈다면,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장차 오실 그 메시야가 어떠한 분임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보죠. 정보를 다 주었을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례요한이 과연 천국을 알고 있었느냐?라는 거예요. 알고 있기는 있었어요. 어떤 천국입니까? 구약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천국이에요. 아니면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천국,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그 천국을 세례 요한은 참된 천국이라 생각한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손을 들고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친 것이 잘못되었지 않느냐? 제대로 된 외침이 아니지 않느냐? 그러면 마태복음 3장 3절에서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는 말씀이 서로 사맞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만일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사야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면 알고 외쳐야 될 것 아닙니까? 구약에 많은 선지자들이 나오죠. 그 선지자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알고 외쳤습니까? 아니면 모르고 외쳤습니까? 상당히 쉬운 질문일 수도 있고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외치긴 외쳐요. 그런데 그 선지자들이 제대로 알았어요? 몰랐어요? 몰랐죠. 에스겔을 예를 든다면 그를 인자로 부르면서 하나님께서 새롭게 만드신 그 성전 척량 작업에 참여시키잖아요. 그가 그 성전을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전은 어떤 성전이었을까요? 오늘날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제 3 성전이죠. 헤롯 성전은 아니고요 그건 헤롯왕이 만들었으니까. 건물로 만들어지는, 지어지는 성전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성전이라고 이렇게 소개를 하셔도 못 알아들어요. 아니 이건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잖아요.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다. 그 몸의 지체들이 성전이다’ 라고 다 배웠잖아요. 배워도 교회에서는 건물을 성전이라고 부르잖아요. 희한하죠. 건물을 성전으로 부르지 아니하면 사람들은 교회로 안 와요. 그리고 그게 성전인 줄 알아요. 우리의 몸이 이 몸이 성전이 아니고요. 그리스도의 몸이 성전인데.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너희 몸이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할 때는 1인칭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셔야 됩니다. 혼자는 성전이 안 돼요. 오늘날은 워낙 개인주의가 발달하니까 ‘나 혼자 내 몸이 성전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그렇게 많이 가르치고 배웠는데 내 혼자 몸은 성전이 될 수가 없어요. 성전은 함께 지어져 가는 중이에요.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완료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확 와 닿습니까? 와 닿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모여 있잖아요. 성전이라 하면 와닿아요. 안 와닿아요? 안 와닿아요. 왜냐하면 성전에 대한 이미지가 벌써 우리가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만드신 성전 개념이 우리가 갖고 있는 개념과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지자들이 다 알고 외쳤느냐? 저가 모르고 외쳤다 라고 하면, 그런데 어떻게 외치느냐? 선지자들은 외치면서 그 말씀 속에 합류 당하면서 자기가 외친 그 말씀의 이루어짐 속으로 그냥 빨려든 거예요. 그게 이제 신약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완료성을 증거하는 선지자로 활동한 겁니다.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쳤잖아요. ‘그 율법이 예수님에 의해서 증거한다.’ ‘이후에 나와 같은 선지자 한 사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는데, 그 선지자가 선지자의 실체인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그 주님임을 알았느냐? 몰랐죠. 그 당시에. 율법을 지키라고 하고 제사법을 지키라고 하면서 ‘너희들은 지킬 수 없는 자이다.’ 물론 뒤에 그 말씀이 나오면서 ‘이것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모릅니다. 아브라함을 보더라도 ‘너로 인하여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할 때 자기가 복의 근원이라 생각하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다 이해하고 전하는 경우는 없어요. 다니엘을 보게 되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70년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깨달았을 때 그 70년이 바뀌어 버립니다. 칠십이레로. 원래 칠십이레였어요. 예레미야에게 70년 만에 돌아올 것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70년이죠. 다니엘이 보기에도 70년이었어요. 원래 칠십이레였어요. ‘아이 목사님 70년이라고 했으면 70년이지, 원래 칠십이레 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성경은 십자가를 증거 해요. 원천이 칠십이레입니다. 말씀을 주셔도 못 알아들어요. 계속해서 말씀하신 그 말씀의 내용 속으로 참여하게 하는 겁니다. 세례요한은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 온 선지자인데, 이사야 40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이렇게 외쳤을 때 그 천국이 어떤 천국인가?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앞부분의 내용이 히스기야의 기도로 다시 살림을 받고, 병에서 살림을 받은 이후에, 뽐내죠. ‘내 기도 효력이 이렇게 뛰어나다 하나님이 나를 돌보셨다.’ 그 교만으로 인하여서 성전에 있는 보물과 자기의 왕궁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도 안 보여준 게 없습니다. 우리가 보여줄 때 왜 보여줍니까? 이만큼 내가 잘 살고 있고, 잘 났고, 예쁘고... 그래서 보여주거든요. 가끔 어떤 곳에 가면 그 곳의 주인이 샅샅이 다 구경시켜줘요. 그것이 쓰레기 더미가 가득하고 그러면 구경시켜주지 않습니다. 자랑하기 위해서죠. 어쨌든 지금 그 일로 인하여서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과 동시에 40장에서는 이 ‘하나님에 의한 진노의 때가 끝났다’라는 얘기를 40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진노의 때가 끝나는 것이 언제냐? 70년 이후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맞아요. 한 단계 건너서 70년 이후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와서 70년 만에 성전이 건립 되지만, 됨으로 말미암아 그 성전은 초라하고, ‘이 성전은 성전이 아니야’라는 것을 말씀함과 동시에, 더 재밌는 것은 진짜 성전인 예수님이 오시면 더 초라해요. 솔로몬 성전에 의하면 포로기에 돌아온 그 성전이 초라해서 사람들이 슬퍼하지만, 그러면서 에스겔 성전에 대한 예언이 떨어지죠. 그러니 그들은 얼마나 기대에 부풀어 올랐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성전을 만들어 버립니다. 자기의 몸을 갖고 성전이라 해버리죠. 우리들이야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라’하니까 ‘그렇습니다’라고 하지만요 사람들이 여러분 돌아다녀보세요. 제 눈에 보이는 게 하나님의 교회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요즘 여기 보면. 대리석같은 걸로 해가지고. 왜 그렇게 꾸미겠습니까? 초라한 성전은 원치 않거든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교회를 더욱더 화려하게 지어야 되는 거예요. 40장 1절 다시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칠십 년 만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바벨론에 멸망당했다가 페르시아 제국에, 그다음에 헬라 마케도니아에게 얻어터지고, 나중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가거든요. 이 말씀에 의하면 70년 만에 복역의 때가 끝나고 다시 누가 와야 되죠?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에 의하면 다윗왕이 오셔서 강력한 이 다윗 왕국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되는데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그때부터 계산하는 겁니다. ‘칠십이레가 뭘까?’ 그때부터 이단이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 지금 세례 요한도 메시아를 기다렸거든요. 칠십이레의 때가 언제 완료되는가? 다니엘 선지자에 의하면 뜨인 돌이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는 뜨인 돌이 날아와서 그 모든 것들을 박살을 내고 로마 제국을 박살을 내고 태산을 이룬다 했잖아요. (단2: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단2: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시온산을 중심으로 이 다윗 왕국이 세워질 거라는 그러한 꿈을 세례요한도 똑같이 갖고 있어요.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러면 더 이상 로마 제국의 압제에서 머물러 있지 않아야 되는 그 때를 기다리는 거예요. (사40:2하)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충분히 그 죄의 대가를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유대인들이 어떻게 해석을 하겠습니까? 우리의 조상들이 우상숭배 해서 멸망을 당했기 때문에 그 진노의 심판을 70년으로는 끝나지 않았고, 그것은 그림자 같았죠. 칠십이레에 모든 것들이 완료가 되니까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받았다 치면, 그다음 누가 등장합니까? 외치는 자의 소리가 등장합니다. 광야에서. 그 외치는 자의 소리, 그 사람을 기다리는 거예요. 이 사람이 와야, (나중에 말라기도 보겠지만) 이 사람이 와야 그다음 누가 옵니까? 주님이 오시거든요. 여기에 보면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거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여호와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여호와께서 오신다고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직접 오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호와께서 보내시는 ‘다윗왕이 온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참 목자가 온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문제는 자기들이 계산을 해요. ‘배나 받았다.’ 이미 다 받았다라는 거예요. 누가?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다 받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해요. 바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빌립보서 3장에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어요. 자기들이 어떤 위치에 올라와 있어요? 메시야를 판단하는 위치에 올라갔습니다. 왜냐하면 머릿속에 이미 천국이 어떠할 것이고, 메시아는 어떠할 것이라는 모든 설계도를 끝냈기 때문에 그래요. 거기에 맞는 사람만 오면 돼요. 엇비슷해도 ‘혹시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 설계도에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처내버립니다. 그 설계도는 어디에서 출발합니까? 선지서에서 출발합니다. 더 앞으로 가면 아브라함 언약에서 출발하고, 더 앞으로 가면 창세전 언약에서 출발을 해요. 그 설계도에 맞는 인물이 등장하기를 고대하는 거예요. 백날 고대해도 맞는 인물 없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말씀 자체를 자기가 해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말씀을 해석하면 결국은 오시는 메시아는 ’나를 위한 메시야’밖에 안 돼요. 오늘날로 말하면 우리가 말씀에 근거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할 때, 천국을 소망한다 할 때, 천국을 그린다 할 때 그 천국이 어떤 천국입니까?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수리남’ 혹시 보셨어요? 저는 뭐 차 수리하는 남자인 줄 알았어요. 차 수리하는 남자 나오죠. 차 수리하는 거. 그래서 수리남인가? 나라 이름인데. 거기에 보면 목사가 나오거든요. 그거 보면 시간이 아까우니까 그냥 summary 보세요. 유튜브 보면 summary 다 나오니까. 어느 세월에 그거 다 봅니까? 이 사람이 마약을 파는 사람인데 사기꾼 중에 사기꾼이죠. 그래서 이제 자기가 살기 위해서 목사 짓을 하면서 실제는 안 그랬대요. 제가 보니까 그게 너무 실제 같아요.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마약을 팔고 있잖아요. 어떤 마약을 팔고 있어요? 똑같은 겁니다. 유대인들이 말씀에 근거해서 마약을 파는 거예요. 말씀에 근거해서 오실 메시야가 이러할 거니까 우리가 준비하자는 거예요. 그 사람이 성찬식을 하면서 뭘 먹입니까? 수리남에 보면. 포도주에 코카인. 코카인이 아니고 코카인이 맞아요? 이름도... 마약을 집어 넣어가지고 뿅 가게 만들어요. 브라질에도 얼마 전에 그런 사고가 사건이 있었잖아요. 애들이 죽은... 자기들이 거기가 천국이라 그러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 속에 들어가서 그런 천국 집단을 만든 사람이 아마 숫자는 꽤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왜 그들의 말을 듣느냐?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천국으로 소망하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천국을 소망한다는 게 뭐가 잘못되었느냐? 거기에 보면은 그 주인공이 황정민인데 성경 말씀을 얼마나 잘 인용을 하는지 몰라요. 틀린 말을 안 해요. 나의 대적자는 다 하나님의 대적자예요. 그 말이 맞아요? 틀려요? 지금 말씀을 듣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의 대적자가 하나님의 대적자 아닙니까? 나는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고, 예수님을 믿고 있고, 확신 속에 있으면 나의 대적자가 하나님의 대적자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나를 대적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그 맞는 말입니까? 틀린 말입니까? 맞는 말이거든요.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 나를 미워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일단 그대로 갖고 와요. 그럼 말씀대로 한다고 그게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죠. 지금 세례 요한이 선지자들의 예언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보냈어요. 하나님이 안 보낸 게 아닙니다. 분명히 보냈어요. 보냈는데 자기는 자기 역할로 끝나야 돼요. 왜냐하면 선지자들이든 누구든지 그 당사자는 메시야가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 지고 부활한 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지신 분만이 다 이루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그 역할로써 세례 요한은 보냄을 받은 거거든요. 그러면 그는 말씀에 바탕하여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칠 때 ‘내가 생각하는 천국은 아니오’라는 것을 담고 있어야 돼요. 이런 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서 천국을 상상하면 그 십자가는 가짜 십자가예요. (사40:3)~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얼마나 신나게 외칠까요. 물론 세례 요한 자신이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죠. 내가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그분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이다.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 이 말씀이 이사야 40장에 예언한 이 말씀이 곧 이루어질 거라는 거예요. 그게 천국인데, 그 천국은 심판의 나라예요. 심판이 없다면 회개할 이유가 없잖아요. 조금 더 봅시다 (사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여호와 영광이 어떤 영광입니까? 여호와의 영광이 번제단에 태워지는 불꽃 가운데 나타나거든요. 그러면 그 불꽃은 누구를 태우는 겁니까? 적을 태우는 겁니까? 나를 태우는 겁니까? 나를 태우는 건데, 유대인들은 자기를 태운다라고 상상할까요? 못 하죠. 그것은 누구를 태워야 돼요? 복역의 때가 끝났다 했잖아요. 그러면 자기들을 사로잡았던 대적들을 태운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을 태운다라는 것이 세례요한의 생각이에요. 세례요한이 오해를 한 거죠. 여전히 세례요한도 누구의 신학을 갖고 있습니까? 바리새인의 신학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예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분명히 모든 육체가 함께 보리라 했잖아요. 그러면 누구든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세례 요한이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세례 요한 본인만 봤어요. 예수님도 물론 보셨고. 그러면서 기적을 하죠. 모든 육체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분이 나타나면 심판의 나라가 되거든요. 그 심판 속에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고, 거기에 합당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세례요한 자신이 불로써 심판 받을 당사자라고 생각을 못 하죠. 구약에 속했기 때문에 그래요. 못 하는데 주님께서 그 세례요한을 자신의 십자가 사건 속으로 끌고 들어와버립니다. ‘아 언제 들어왔습니까?’ 이렇게 물어도, 답변해도 대답이 안 돼요. (사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사40: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아멘’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할 때 모든 육체는 풀이라 했잖아요. 그럼 여기에 모든 육체 속에 세례 요한도 들어가야 되고, 남은 자 이스라엘도 다 들어가야 되죠. 그런데 안 들어가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분다. 그러면 다 시들어야 돼요. 다 죽어야 돼요. 그런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할 때 회개하면 이 천국이 왔을 때 그 심판하시는 분이 너희를 죽인단 말입니까? 안 죽인단 말입니까? 안 죽인다는 얘기예요. 오늘날 교회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예수 믿으면 살 수 있습니다.’ 논리가 이 유대교예요. 유대교. 그러니 그들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됩니까? 자기의 꿈을 만들어주고, 희망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이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나름대로 천국을 상상하거든요. 천국의 모양 중에 또 하나가 교회잖아요. ‘교회 가면 이럴 것이다.’ ‘복음을 알면 이럴 것이다.’ ‘복음을 아는 가정은 이러할 것이다.’ 제가 아까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늘 천국을 꿈꾸고 있다. 이건 내가 원치 않아도 육이 있는 한 늘 꿈꿔요. ‘이러해야 될 거다. 이러해야 될 거다.’ ‘그건 천국이 아니고 단지 제 소망일 뿐인데요.’ 그 소망이 내가 꿈꾸는 천국이거든요. 그것도 그냥 소망합니까?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말씀에 근거하여서. 말씀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 말씀을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가지고 천국을 꿈꾸는 거죠. (사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한다 할 때 시온주의잖아요. 시온이 회복될 것이라.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그런 찬송가가 있듯이 그것이 이런 데서 나온 얘기란 말입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소식은 ‘이 복역의 때가 끝났고, 하나님께서 약속한 그 메시야가 오실 것이고, 우리를 저 적들로부터 구원하실 것이고, 우리의 적들은 다 불살라 버릴 거고, 우리는 구원받아서 이 시온산에서 왕을 중심으로 왕 노릇 하면서 살 것이다.‘ 그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소식을 세례 요한이 앞장서서 먼저 전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회개하려고 몰려오는 거예요. 그러나 바리새인과 기관들은 비웃죠. 왜 비웃습니까? 회개할 게 없어요. 회개할 게 없어요. 죄인들은, 군인들은 한 짓이 있으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만이 이 심판에서 피할 수 있으니까 그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회개하는 겁니다. 율법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회개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9절 하반절 (사40:9하)~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을 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오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소개를 해도 안 믿죠. 희한하죠. 분명히 하나님을 보라 했거든요. 하나님이 오시면. 그런데 이것은 다 구약에는 하나님이 직접 안 나타났거든요. 모세조차 하나님을 못 봤잖아요. 뒷모습만 봤거든요. 다 천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셨거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다라는 것은 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겁니다. 예상을 못하는 거죠.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이 말씀을 보면 누가 생각나죠? 아브라함이 생각나죠.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요 방패라‘ 지극히 큰 상급이고 방패일 때 누가 전쟁을 했습니까? 아브라함이 전쟁을 했죠. 아브라함이 롯을 구출하기 위한 전쟁을 펼쳐서 승리를 했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이사야 40장에 나오는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누가 전쟁을 하겠어요?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라고 할 때 진짜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이라고 생각을 할까? 안 할까요? 안 하죠. 그러면 ’하나님이 예언한 그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다윗왕이 강한 자로 임할 것이다. 그를 통하여서 친히 다스릴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여기에 보면 강한 자로 임한다는 의미도 그 강한 자의 의미가 어떤 강한 자입니까? 힘의 논리죠. 다윗은 힘으로 승리한 게 아니거든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승리를 했어요. 할례받은 자와 할례받지 못한 자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예요? 인간들의 눈에는 무슨 전쟁으로 보입니까? 힘의 전쟁으로 밖에 안 보여요. ’그래도 그래도 칼과 칼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칼과 칼의 전쟁이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게 있었거든요. 아예 그것을 완전히 배제한 전쟁이면 이해가 되는데, 그것이 개입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세례요한이 자기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외칠 때 이 심판하실 분이 어떠한 분으로 오실 것인가? 여기 보면 강한 자로 오신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에게 상급이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당연히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는 ’이제 말씀이 완성될 때이네요.‘ 드디어 계속해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딜레이가 되었잖아요. 약속에 땅에 들어가서 실패했으니까. 그 실패한 원래 약속이 이제 다윗왕으로 오시는 이 예수, 자기가 물로써 세례를 주는 그분에 의해서 성취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뒤에 하나 조금 더 봅시다. (사40: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으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참 목자거든요. 에스겔 34장에 예언된 그 목자. 목자면 어떠해야 돼요? 강한 힘이 있어야 되죠. 그러니 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한 이후에 감옥에 갇혔잖아요. 갇힌 이후에 이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던 겁니다. 들어보니까 자기가 예상한 그 메시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겁니다. 지금 자기가 갇혀 있거든요. 지금 강한 팔로 오셨다면 빨리 이 놈을 헤롯왕을 제거시켜 버리고 자신을 구출해주셔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분명히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줄 분인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이 이사야 40장에 예언된 그 강한 힘으로 와서 참 목자의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전혀 보여주지 않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가장 앞장서서 사실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그 메시야 왕국보다 더 앞장서서 세례 요한이 보여주는 거예요. 신기하잖아요. 아 유대인들이야 바리새인들이야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잖아요. 그들이야 엉터리 천국관을 갖고 있다치더라도 세례 요한조차도 천국에 대한 엉터리 생각을 갖고 있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일부러 넘어가려고 하죠. 세례요한은 알았을거라고. 세례요한은 증인입니다. 증인은 주님께 합류 당하면 되요. 그게 구약의 선지자들이에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질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자기가 예상한 그 설계도에 안 맞아요. 맞을 것 같으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면 그 ’오실 그 이‘라는 그 의미를 이미 세레요한은 확정해 놓은 거예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와 똑같은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요. 여러분이 성경을 보잖아요. 성경을 배우잖아요. 성경을 읽고 배우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하면 계속해서 확정해요. 정답을. 정답을. 정답을 맞춰놓고 거기에 뭔가를 맞추려고 하죠. 제가 그저께 그런 설교를 했잖아요. 나팔절이 9월 26일이라고 그러거든요. 유대력으로. 57??년 인가? 하여튼 지금 그땐데, 그 나팔절에 예수님이 공중에서 재림 하신대요. 데살로니가전서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예언처럼. 자기들이 성경을 연구해서 분명히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만 안다‘라고 말씀을 해도 안 듣죠. 하여튼 인간의 악마성은 희한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다 피해갑니다. 똑같은 짓을 누가 했느냐? 세례요한이 했어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답을 자기가 갖고 있는 겁니다. 답을 갖고 예를 들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니까 ’주님이 ‘마지막 때’라고 한 때가 이때 입니까?‘ 질문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지진이, 뉴스라는 게 돈벌이거든요. 우리는 뉴스가 뭐 대단한 걸, 좋은 정보, 다른 정보를 준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자본주의 시대는 다 돈벌이일 뿐이에요. 돈벌이를 하려면 자극적으로 해야 돼요. 자극적으로. 불의 고리에 뭐 지진이 일어나고, 처처에 지진과 기근이 일어나고... 아프리카는 늘 기근이었어요. 주님이 십자가 지신 이후에는 종말입니다. 말씀을 근거로 하여서 ’주님이 오실 때가 이때니이까?‘ ’천사장이 나팔을 볼 때가 이때니이까?‘ 자기가 답을 갖고 움직여요. 그런 사람들이 인기가 정말 많아요. 왜냐하면 인간의 그 호기심, 인간의 본심은 이미 유대인을 통해서 다 드러났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을 주시니까 예언을 주시니까 그 예언을 연구하여서 그 예언의 바탕을 촘촘히 엮어가지고, 메시야가 오시기를 자기가 이미 상상을 다 해버렸어요. 성령 받는 것도 자기가 다 상상을 했어요. ’성령 받으면 이럴 것이야‘ 그걸 목사가 계속해서 가르쳐줬잖아요. 교회 가면. ’나도 저렇게 성령 받고 싶어. 말씀 충만하고 싶어.‘ 우리 어릴 때 말씀 충만, 성령 충만, 기도 충만, 은혜 충만. 그냥 살면 되는데, 달리 말하면 그냥 사는 모습이 성령 충만이거든요. 여러 모양이 다 달라요. 거지 나사로가 성령 충만 받아서 빌어먹고 살았잖아요. 그건 왜 성령 충만으로 안 봐요? 스데반처럼 꼭 돌에 맞아 죽어야 그게 성령 충만입니까? 우리 장로님이 올리신 걸 저도 다른 분한테 받았는데, 12 제자가 순교한 것. 성경에 왜 그 내용을 다 안 올렸는지 좀 아셔야 돼요. 야고보만 딱 올라와 있거든요. 성경에, 사도행전에. 그런 내용을 올리면 인간들은 그걸 흉내내고 싶고, 그게 탐스러워지기 때문에 그래요. 많은 사람들은 그냥 살다 죽었어요. 그냥 살다. 그리고 시대의 환경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주님 안에서 죽은 자이기 때문에 이미 삶 자체가 순교자의 삶을 사는 거예요. 문제는 인간들이 순교자의 삶이 또 성경을 보니까 탐나는 걸 끄집어내요. 자기 아내를 누이라 속여서 생존하는 그것은 성령 충만이라고 생각 안 하죠. 성령충만이 뭐예요? 도인이 되는 겁니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겁니까? 성령충만 받으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죄인이 돼요. 성령의 개념 자체를 자기 나름대로 상상한 거예요. 성령이 충만하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고 어떤 형편과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음이 편안하고 얼굴에는 만연히 미소를 띠고... 그런 사람은 곧 암 걸려서 죽습니다.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어떤 그 어떤 교회, 자기 교회만 부르는 복음 선교 같은데 가사가 끝내줬어요. 정확하게는 기억 못하는데 그겁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끄는 게 아니라 그분의 믿음이 우리를 이끈다‘ 나의 믿음이 인도함을 받는 게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신다. 예수님이 인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잘 아는 예수 중심 교회, 그 목사가 쓴 가사예요. 박보검인가 그 사람이 다닌다고 하는. 들어보면 다 맞아요. 맞는 말이잖아요.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래서? 그 예수님이 우리를 이끈다. 교회 이름도 끝내주잖아요. 예수 중심 교회. 그 예수가 누구를 위한 예수예요? 나를 위한 예수 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이 말을 할 때 성경에 없는 이야기 하겠습니까? 이 이야기를 할 거예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답변을 이렇게 합니다. 한번 보세요.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여기서 ’복음‘이라는 단어가 나오죠? 그런데 세례요한은 이미 감옥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을 다 알았어요. 아는 이야기를 또 한 거예요. 그런데 이게 복음이라는 겁니다. 육에 속한 자는 이 말씀을 못 알아듣죠. 세례요한이 알아들었다. 못 알았다는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칭찬을 하거든요. 그러면 세례요한은 자기가 증거한 내용을 자기도 모르는데 주님께서 그 증거한 내용 속으로 합류시켜버렸어요. 지금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듣고 있는 거예요. 그게 복음이에요. 그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게 바로 여기에 나오는 ’소경이 보며‘ 어떻게 소경이 봅니까? 창조주의 능력? 창조주의 능력으로 소경을 보게 하는 것은 천국으로 인도함을 못 해요. 십자가의 능력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깁니다. 지금 이것이 바로 ’심판‘이라는 것을, 질문하는 세례 요한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그러면 언어 전달하면 알아듣느냐? 언어 전달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의 능력으로서 세례요한의 질문에 답변을 하신 거예요. 세례요한이 성령을 받게 되면 성령 속으로 합류할 거 아닙니까? 성령을 받게 되면 자기 자신이 말씀에 대해서 오해를 했고, 자기 자신이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죄인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 뒤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복음이죠. 복음. 복음을 싫어할 사람은 없잖아요. 기쁜 소식을. 그런데 이 기쁜 소식이 아까 나왔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내 마음에 들어야 기쁜 소식인데, 주님이 찾아와 버리면, 십자가로 다가와 버리면, 내 마음에 드는, 내가 기뻐하는 모든 것들은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자는 복음을 모르는 자에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마11: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메시야를 기다렸죠. 메시야를 기다렸는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쫙 지시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모든 인간들이 실종해 버렸어요. 열두 제자 조차도 실종해 버렸어요. 그러니 나로 인하여 실종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라는 이 말씀 속에 들어갈 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러면 이 말씀 속에 누가 합류합니까? 십자가 지신 그분이 새롭게 자기 피로 구원한, 새롭게 창조한 그들이 이 말씀 속에 합류 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성도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실족한 자가 되어야 돼요. 실족한 자가 아니면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읽으면서도 내가 상상하는 천국을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고, 그러하기에 끊임없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묻는 그러한 죄인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앞에서 실족할 수밖에 없고, 실족하는 죄인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의 피 능력 속에 살게 하시고, 그 피를 자랑하는 죄인으로 만들어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0921 수요예배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앞에 우리가 무너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1절에서 6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1~6) 1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십니다. 우리들 같으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니까 택함 받은 백성들을 그냥 구원해버리면 되잖아요. (마11:1) ~제자들에게 명하실 일을 마치시고 이에 저희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그 길을 떠나가시니라 유대땅을 그리고 갈리리 지역 그리고 사마리아 지역을 예수님께서 돌아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언어 전달이 아니에요.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는 겁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항상 누가 등장을 하느냐?라고 할 때는 마귀가 등장을 해요. 악마가 등장을 합니다. 악마가 복음 전파자를 가만 두지 않죠. 핍박을 하고 ,모함을 하고, 욕을 하겠지요. 왜 그래야 되느냐? 라고 할 때는 예수님께서 다른 나라에서 오셨거든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에 속한 분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세상은 자기들의 나라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예수는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유대 땅에 오셨죠. 유대 땅이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다 아시겠지만 이 당시에는 12지파가 주축이 아니라 유다 지파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열지파는 멸망당했고요. 남유다가 어쨌든 이후에 멸망을 당하면서 유다 중심으로, 유다 지파 중심으로 이렇게 남은 자가 형성되어 있는 겁니다. 이들은 지금 약속의 땅에 살면서 메시아 왕국을 기다리고 있어요. 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했던 얘기를 또 하느냐? 하지만 인간은 천국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주일날 설교를 듣고 난 뒤에 한 3일이 지났잖아요. 3일 동안 천국을 포기하셨나요? 눈만 뜨면 천국을 상상을 하거든요. 내가 꿈꾸는 천국의 모양이 따로 있는 겁니다. 지금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고, 그중에 대표자가 오늘 본문에 등장합니다. 이미 세례 요한은 마태복음 3장에서 등장을 했습니다. 3장 1절에 보면 (마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마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렇게 외쳤다면 세례 요한이 천국을 알까요? 모를까요? 천국도 모르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외쳤을까요? 세례 요한만 천국을 안 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이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는 이 유대땅 사람들, 뭐 갈리리도 포함할 수 있고요 이 요단강이 어디 있느냐 여러 설이 있거든요. 그 유대땅 지역인지 안 그러면 저기 그 북쪽 지역인지. 그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그 당시에 갈릴리 사람들이나 아니면 남은 유다, 유대인들이나 사마리아 사람들조차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메시아가 오게 되면 천국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 겁니다. 하나님 나라예요. 하나님께서 참 얄궂으신 분이라고 생각이 되는 게 하나님 말씀에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 천국을 말씀하지 않으셨다면, 인간들이 이 당시의 유대인들이나 사마리아 사람들이나 아니면 갈릴리 사람들이 천국을 꿈꾸지도 않았고 기다리지도 않았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한 그 유대인들이나 유다나 남유다나 아니면 북이스라엘, 앗수르에서 멸망당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신 거예요. 마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의 땅을 약속하신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을 처음에 부르실 때부터 이미 약속을 하셨잖아요. 그 약속과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한 이후에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멸망당하기 전에도 문서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메시아 왕국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세례 요한이 알고 있어요. 세례요한이 이미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된 그 사람이죠. (마3:3상)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이렇게 먼저 말씀해 버립니다. 이사야 40장에 예언된 그 선지자거든요.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에 이 선지자는 오실 그분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광야에 외치는 자이기 때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칠 때 천국이 어떠함을 분명하게 알고 외쳤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마태복음 3장을 읽으면서 (3장 한 지 한 몇 년 지났어요. 벌써) 3장을 다시 읽어본 분들이 있을 거고요.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쳤다면 ‘천국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고 외쳤을 거라’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요. 특히 3절에 보면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잖아요. 하나님께서 보냈다면,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장차 오실 그 메시야가 어떠한 분임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보죠. 정보를 다 주었을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례요한이 과연 천국을 알고 있었느냐?라는 거예요. 알고 있기는 있었어요. 어떤 천국입니까? 구약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천국이에요. 아니면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천국,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그 천국을 세례 요한은 참된 천국이라 생각한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손을 들고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친 것이 잘못되었지 않느냐? 제대로 된 외침이 아니지 않느냐? 그러면 마태복음 3장 3절에서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는 말씀이 서로 사맞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만일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사야가 예언한 그 선지자라면 알고 외쳐야 될 것 아닙니까? 구약에 많은 선지자들이 나오죠. 그 선지자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알고 외쳤습니까? 아니면 모르고 외쳤습니까? 상당히 쉬운 질문일 수도 있고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외치긴 외쳐요. 그런데 그 선지자들이 제대로 알았어요? 몰랐어요? 몰랐죠. 에스겔을 예를 든다면 그를 인자로 부르면서 하나님께서 새롭게 만드신 그 성전 척량 작업에 참여시키잖아요. 그가 그 성전을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전은 어떤 성전이었을까요? 오늘날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제 3 성전이죠. 헤롯 성전은 아니고요 그건 헤롯왕이 만들었으니까. 건물로 만들어지는, 지어지는 성전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성전이라고 이렇게 소개를 하셔도 못 알아들어요. 아니 이건요 오늘날도 마찬가지잖아요.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다. 그 몸의 지체들이 성전이다’ 라고 다 배웠잖아요. 배워도 교회에서는 건물을 성전이라고 부르잖아요. 희한하죠. 건물을 성전으로 부르지 아니하면 사람들은 교회로 안 와요. 그리고 그게 성전인 줄 알아요. 우리의 몸이 이 몸이 성전이 아니고요. 그리스도의 몸이 성전인데.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너희 몸이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할 때는 1인칭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셔야 됩니다. 혼자는 성전이 안 돼요. 오늘날은 워낙 개인주의가 발달하니까 ‘나 혼자 내 몸이 성전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그렇게 많이 가르치고 배웠는데 내 혼자 몸은 성전이 될 수가 없어요. 성전은 함께 지어져 가는 중이에요. 주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완료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확 와 닿습니까? 와 닿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모여 있잖아요. 성전이라 하면 와닿아요. 안 와닿아요? 안 와닿아요. 왜냐하면 성전에 대한 이미지가 벌써 우리가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이 만드신 성전 개념이 우리가 갖고 있는 개념과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지자들이 다 알고 외쳤느냐? 저가 모르고 외쳤다 라고 하면, 그런데 어떻게 외치느냐? 선지자들은 외치면서 그 말씀 속에 합류 당하면서 자기가 외친 그 말씀의 이루어짐 속으로 그냥 빨려든 거예요. 그게 이제 신약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완료성을 증거하는 선지자로 활동한 겁니다.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아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쳤잖아요. ‘그 율법이 예수님에 의해서 증거한다.’ ‘이후에 나와 같은 선지자 한 사람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는데, 그 선지자가 선지자의 실체인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그 주님임을 알았느냐? 몰랐죠. 그 당시에. 율법을 지키라고 하고 제사법을 지키라고 하면서 ‘너희들은 지킬 수 없는 자이다.’ 물론 뒤에 그 말씀이 나오면서 ‘이것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모릅니다. 아브라함을 보더라도 ‘너로 인하여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할 때 자기가 복의 근원이라 생각하죠.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다 이해하고 전하는 경우는 없어요. 다니엘을 보게 되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70년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깨달았을 때 그 70년이 바뀌어 버립니다. 칠십이레로. 원래 칠십이레였어요. 예레미야에게 70년 만에 돌아올 것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70년이죠. 다니엘이 보기에도 70년이었어요. 원래 칠십이레였어요. ‘아이 목사님 70년이라고 했으면 70년이지, 원래 칠십이레 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성경은 십자가를 증거 해요. 원천이 칠십이레입니다. 말씀을 주셔도 못 알아들어요. 계속해서 말씀하신 그 말씀의 내용 속으로 참여하게 하는 겁니다. 세례요한은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대로 온 선지자인데, 이사야 40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이렇게 외쳤을 때 그 천국이 어떤 천국인가?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앞부분의 내용이 히스기야의 기도로 다시 살림을 받고, 병에서 살림을 받은 이후에, 뽐내죠. ‘내 기도 효력이 이렇게 뛰어나다 하나님이 나를 돌보셨다.’ 그 교만으로 인하여서 성전에 있는 보물과 자기의 왕궁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도 안 보여준 게 없습니다. 우리가 보여줄 때 왜 보여줍니까? 이만큼 내가 잘 살고 있고, 잘 났고, 예쁘고... 그래서 보여주거든요. 가끔 어떤 곳에 가면 그 곳의 주인이 샅샅이 다 구경시켜줘요. 그것이 쓰레기 더미가 가득하고 그러면 구경시켜주지 않습니다. 자랑하기 위해서죠. 어쨌든 지금 그 일로 인하여서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과 동시에 40장에서는 이 ‘하나님에 의한 진노의 때가 끝났다’라는 얘기를 40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진노의 때가 끝나는 것이 언제냐? 70년 이후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맞아요. 한 단계 건너서 70년 이후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와서 70년 만에 성전이 건립 되지만, 됨으로 말미암아 그 성전은 초라하고, ‘이 성전은 성전이 아니야’라는 것을 말씀함과 동시에, 더 재밌는 것은 진짜 성전인 예수님이 오시면 더 초라해요. 솔로몬 성전에 의하면 포로기에 돌아온 그 성전이 초라해서 사람들이 슬퍼하지만, 그러면서 에스겔 성전에 대한 예언이 떨어지죠. 그러니 그들은 얼마나 기대에 부풀어 올랐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성전을 만들어 버립니다. 자기의 몸을 갖고 성전이라 해버리죠. 우리들이야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의 몸이 성전이라’하니까 ‘그렇습니다’라고 하지만요 사람들이 여러분 돌아다녀보세요. 제 눈에 보이는 게 하나님의 교회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요즘 여기 보면. 대리석같은 걸로 해가지고. 왜 그렇게 꾸미겠습니까? 초라한 성전은 원치 않거든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교회를 더욱더 화려하게 지어야 되는 거예요. 40장 1절 다시 (사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사40: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칠십 년 만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바벨론에 멸망당했다가 페르시아 제국에, 그다음에 헬라 마케도니아에게 얻어터지고, 나중에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가거든요. 이 말씀에 의하면 70년 만에 복역의 때가 끝나고 다시 누가 와야 되죠?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에 의하면 다윗왕이 오셔서 강력한 이 다윗 왕국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되는데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그때부터 계산하는 겁니다. ‘칠십이레가 뭘까?’ 그때부터 이단이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 지금 세례 요한도 메시아를 기다렸거든요. 칠십이레의 때가 언제 완료되는가? 다니엘 선지자에 의하면 뜨인 돌이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는 뜨인 돌이 날아와서 그 모든 것들을 박살을 내고 로마 제국을 박살을 내고 태산을 이룬다 했잖아요. (단2: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단2: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시온산을 중심으로 이 다윗 왕국이 세워질 거라는 그러한 꿈을 세례요한도 똑같이 갖고 있어요.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러면 더 이상 로마 제국의 압제에서 머물러 있지 않아야 되는 그 때를 기다리는 거예요. (사40:2하)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충분히 그 죄의 대가를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유대인들이 어떻게 해석을 하겠습니까? 우리의 조상들이 우상숭배 해서 멸망을 당했기 때문에 그 진노의 심판을 70년으로는 끝나지 않았고, 그것은 그림자 같았죠. 칠십이레에 모든 것들이 완료가 되니까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받았다 치면, 그다음 누가 등장합니까? 외치는 자의 소리가 등장합니다. 광야에서. 그 외치는 자의 소리, 그 사람을 기다리는 거예요. 이 사람이 와야, (나중에 말라기도 보겠지만) 이 사람이 와야 그다음 누가 옵니까? 주님이 오시거든요. 여기에 보면 (사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거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여호와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여호와께서 오신다고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직접 오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호와께서 보내시는 ‘다윗왕이 온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참 목자가 온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문제는 자기들이 계산을 해요. ‘배나 받았다.’ 이미 다 받았다라는 거예요. 누가?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다 받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해요. 바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빌립보서 3장에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어요. 자기들이 어떤 위치에 올라와 있어요? 메시야를 판단하는 위치에 올라갔습니다. 왜냐하면 머릿속에 이미 천국이 어떠할 것이고, 메시아는 어떠할 것이라는 모든 설계도를 끝냈기 때문에 그래요. 거기에 맞는 사람만 오면 돼요. 엇비슷해도 ‘혹시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 설계도에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처내버립니다. 그 설계도는 어디에서 출발합니까? 선지서에서 출발합니다. 더 앞으로 가면 아브라함 언약에서 출발하고, 더 앞으로 가면 창세전 언약에서 출발을 해요. 그 설계도에 맞는 인물이 등장하기를 고대하는 거예요. 백날 고대해도 맞는 인물 없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말씀 자체를 자기가 해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말씀을 해석하면 결국은 오시는 메시아는 ’나를 위한 메시야’밖에 안 돼요. 오늘날로 말하면 우리가 말씀에 근거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할 때, 천국을 소망한다 할 때, 천국을 그린다 할 때 그 천국이 어떤 천국입니까?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수리남’ 혹시 보셨어요? 저는 뭐 차 수리하는 남자인 줄 알았어요. 차 수리하는 남자 나오죠. 차 수리하는 거. 그래서 수리남인가? 나라 이름인데. 거기에 보면 목사가 나오거든요. 그거 보면 시간이 아까우니까 그냥 summary 보세요. 유튜브 보면 summary 다 나오니까. 어느 세월에 그거 다 봅니까? 이 사람이 마약을 파는 사람인데 사기꾼 중에 사기꾼이죠. 그래서 이제 자기가 살기 위해서 목사 짓을 하면서 실제는 안 그랬대요. 제가 보니까 그게 너무 실제 같아요.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마약을 팔고 있잖아요. 어떤 마약을 팔고 있어요? 똑같은 겁니다. 유대인들이 말씀에 근거해서 마약을 파는 거예요. 말씀에 근거해서 오실 메시야가 이러할 거니까 우리가 준비하자는 거예요. 그 사람이 성찬식을 하면서 뭘 먹입니까? 수리남에 보면. 포도주에 코카인. 코카인이 아니고 코카인이 맞아요? 이름도... 마약을 집어 넣어가지고 뿅 가게 만들어요. 브라질에도 얼마 전에 그런 사고가 사건이 있었잖아요. 애들이 죽은... 자기들이 거기가 천국이라 그러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 속에 들어가서 그런 천국 집단을 만든 사람이 아마 숫자는 꽤 있을 거예요. 그 사람들이 왜 그들의 말을 듣느냐?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천국으로 소망하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천국을 소망한다는 게 뭐가 잘못되었느냐? 거기에 보면은 그 주인공이 황정민인데 성경 말씀을 얼마나 잘 인용을 하는지 몰라요. 틀린 말을 안 해요. 나의 대적자는 다 하나님의 대적자예요. 그 말이 맞아요? 틀려요? 지금 말씀을 듣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의 대적자가 하나님의 대적자 아닙니까? 나는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고, 예수님을 믿고 있고, 확신 속에 있으면 나의 대적자가 하나님의 대적자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나를 대적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그 맞는 말입니까? 틀린 말입니까? 맞는 말이거든요.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 나를 미워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일단 그대로 갖고 와요. 그럼 말씀대로 한다고 그게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죠. 지금 세례 요한이 선지자들의 예언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님께서 보냈어요. 하나님이 안 보낸 게 아닙니다. 분명히 보냈어요. 보냈는데 자기는 자기 역할로 끝나야 돼요. 왜냐하면 선지자들이든 누구든지 그 당사자는 메시야가 아니기 때문에. 십자가 지고 부활한 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지신 분만이 다 이루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그 역할로써 세례 요한은 보냄을 받은 거거든요. 그러면 그는 말씀에 바탕하여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칠 때 ‘내가 생각하는 천국은 아니오’라는 것을 담고 있어야 돼요. 이런 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서 천국을 상상하면 그 십자가는 가짜 십자가예요. (사40:3)~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사40: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얼마나 신나게 외칠까요. 물론 세례 요한 자신이 자신을 인식하고 있었죠. 내가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그분이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이다. 그걸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 이 말씀이 이사야 40장에 예언한 이 말씀이 곧 이루어질 거라는 거예요. 그게 천국인데, 그 천국은 심판의 나라예요. 심판이 없다면 회개할 이유가 없잖아요. 조금 더 봅시다 (사40: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여호와 영광이 어떤 영광입니까? 여호와의 영광이 번제단에 태워지는 불꽃 가운데 나타나거든요. 그러면 그 불꽃은 누구를 태우는 겁니까? 적을 태우는 겁니까? 나를 태우는 겁니까? 나를 태우는 건데, 유대인들은 자기를 태운다라고 상상할까요? 못 하죠. 그것은 누구를 태워야 돼요? 복역의 때가 끝났다 했잖아요. 그러면 자기들을 사로잡았던 대적들을 태운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을 태운다라는 것이 세례요한의 생각이에요. 세례요한이 오해를 한 거죠. 여전히 세례요한도 누구의 신학을 갖고 있습니까? 바리새인의 신학을 여전히 갖고 있는 거예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분명히 모든 육체가 함께 보리라 했잖아요. 그러면 누구든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세례 요한이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세례 요한 본인만 봤어요. 예수님도 물론 보셨고. 그러면서 기적을 하죠. 모든 육체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분이 나타나면 심판의 나라가 되거든요. 그 심판 속에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고, 거기에 합당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세례요한 자신이 불로써 심판 받을 당사자라고 생각을 못 하죠. 구약에 속했기 때문에 그래요. 못 하는데 주님께서 그 세례요한을 자신의 십자가 사건 속으로 끌고 들어와버립니다. ‘아 언제 들어왔습니까?’ 이렇게 물어도, 답변해도 대답이 안 돼요. (사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사40: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사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아멘’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할 때 모든 육체는 풀이라 했잖아요. 그럼 여기에 모든 육체 속에 세례 요한도 들어가야 되고, 남은 자 이스라엘도 다 들어가야 되죠. 그런데 안 들어가죠.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분다. 그러면 다 시들어야 돼요. 다 죽어야 돼요. 그런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할 때 회개하면 이 천국이 왔을 때 그 심판하시는 분이 너희를 죽인단 말입니까? 안 죽인단 말입니까? 안 죽인다는 얘기예요. 오늘날 교회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 ‘예수 믿으면 살 수 있습니다.’ 논리가 이 유대교예요. 유대교. 그러니 그들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됩니까? 자기의 꿈을 만들어주고, 희망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이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나름대로 천국을 상상하거든요. 천국의 모양 중에 또 하나가 교회잖아요. ‘교회 가면 이럴 것이다.’ ‘복음을 알면 이럴 것이다.’ ‘복음을 아는 가정은 이러할 것이다.’ 제가 아까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늘 천국을 꿈꾸고 있다. 이건 내가 원치 않아도 육이 있는 한 늘 꿈꿔요. ‘이러해야 될 거다. 이러해야 될 거다.’ ‘그건 천국이 아니고 단지 제 소망일 뿐인데요.’ 그 소망이 내가 꿈꾸는 천국이거든요. 그것도 그냥 소망합니까?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서, 말씀에 근거하여서. 말씀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 말씀을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가지고 천국을 꿈꾸는 거죠. (사40: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이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한다 할 때 시온주의잖아요. 시온이 회복될 것이라.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그런 찬송가가 있듯이 그것이 이런 데서 나온 얘기란 말입니다. 그러면 아름다운 소식은 ‘이 복역의 때가 끝났고, 하나님께서 약속한 그 메시야가 오실 것이고, 우리를 저 적들로부터 구원하실 것이고, 우리의 적들은 다 불살라 버릴 거고, 우리는 구원받아서 이 시온산에서 왕을 중심으로 왕 노릇 하면서 살 것이다.‘ 그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소식을 세례 요한이 앞장서서 먼저 전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회개하려고 몰려오는 거예요. 그러나 바리새인과 기관들은 비웃죠. 왜 비웃습니까? 회개할 게 없어요. 회개할 게 없어요. 죄인들은, 군인들은 한 짓이 있으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만이 이 심판에서 피할 수 있으니까 그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회개하는 겁니다. 율법대로 살아가는 자들은 회개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9절 하반절 (사40:9하)~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을 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오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소개를 해도 안 믿죠. 희한하죠. 분명히 하나님을 보라 했거든요. 하나님이 오시면. 그런데 이것은 다 구약에는 하나님이 직접 안 나타났거든요. 모세조차 하나님을 못 봤잖아요. 뒷모습만 봤거든요. 다 천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셨거든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친히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다라는 것은 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겁니다. 예상을 못하는 거죠. (사40: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이 말씀을 보면 누가 생각나죠? 아브라함이 생각나죠. ’나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요 방패라‘ 지극히 큰 상급이고 방패일 때 누가 전쟁을 했습니까? 아브라함이 전쟁을 했죠. 아브라함이 롯을 구출하기 위한 전쟁을 펼쳐서 승리를 했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이사야 40장에 나오는 이 말씀을 읽는 자들은 누가 전쟁을 하겠어요?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라고 할 때 진짜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것이라고 생각을 할까? 안 할까요? 안 하죠. 그러면 ’하나님이 예언한 그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다윗왕이 강한 자로 임할 것이다. 그를 통하여서 친히 다스릴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여기에 보면 강한 자로 임한다는 의미도 그 강한 자의 의미가 어떤 강한 자입니까? 힘의 논리죠. 다윗은 힘으로 승리한 게 아니거든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승리를 했어요. 할례받은 자와 할례받지 못한 자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예요? 인간들의 눈에는 무슨 전쟁으로 보입니까? 힘의 전쟁으로 밖에 안 보여요. ’그래도 그래도 칼과 칼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칼과 칼의 전쟁이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게 있었거든요. 아예 그것을 완전히 배제한 전쟁이면 이해가 되는데, 그것이 개입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세례요한이 자기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외칠 때 이 심판하실 분이 어떠한 분으로 오실 것인가? 여기 보면 강한 자로 오신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에게 상급이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당연히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는 ’이제 말씀이 완성될 때이네요.‘ 드디어 계속해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딜레이가 되었잖아요. 약속에 땅에 들어가서 실패했으니까. 그 실패한 원래 약속이 이제 다윗왕으로 오시는 이 예수, 자기가 물로써 세례를 주는 그분에 의해서 성취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뒤에 하나 조금 더 봅시다. (사40:11)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으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참 목자거든요. 에스겔 34장에 예언된 그 목자. 목자면 어떠해야 돼요? 강한 힘이 있어야 되죠. 그러니 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한 이후에 감옥에 갇혔잖아요. 갇힌 이후에 이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던 겁니다. 들어보니까 자기가 예상한 그 메시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겁니다. 지금 자기가 갇혀 있거든요. 지금 강한 팔로 오셨다면 빨리 이 놈을 헤롯왕을 제거시켜 버리고 자신을 구출해주셔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분명히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줄 분인 줄 알았어요. 그렇다면 이 이사야 40장에 예언된 그 강한 힘으로 와서 참 목자의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전혀 보여주지 않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가장 앞장서서 사실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그 메시야 왕국보다 더 앞장서서 세례 요한이 보여주는 거예요. 신기하잖아요. 아 유대인들이야 바리새인들이야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잖아요. 그들이야 엉터리 천국관을 갖고 있다치더라도 세례 요한조차도 천국에 대한 엉터리 생각을 갖고 있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일부러 넘어가려고 하죠. 세례요한은 알았을거라고. 세례요한은 증인입니다. 증인은 주님께 합류 당하면 되요. 그게 구약의 선지자들이에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질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자기가 예상한 그 설계도에 안 맞아요. 맞을 것 같으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면 그 ’오실 그 이‘라는 그 의미를 이미 세레요한은 확정해 놓은 거예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와 똑같은 겁니다. 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요. 여러분이 성경을 보잖아요. 성경을 배우잖아요. 성경을 읽고 배우면 어떤 마음이 드는가? 하면 계속해서 확정해요. 정답을. 정답을. 정답을 맞춰놓고 거기에 뭔가를 맞추려고 하죠. 제가 그저께 그런 설교를 했잖아요. 나팔절이 9월 26일이라고 그러거든요. 유대력으로. 57??년 인가? 하여튼 지금 그땐데, 그 나팔절에 예수님이 공중에서 재림 하신대요. 데살로니가전서입니까? 거기에 나오는 예언처럼. 자기들이 성경을 연구해서 분명히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아버지만 안다‘라고 말씀을 해도 안 듣죠. 하여튼 인간의 악마성은 희한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다 피해갑니다. 똑같은 짓을 누가 했느냐? 세례요한이 했어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답을 자기가 갖고 있는 겁니다. 답을 갖고 예를 들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니까 ’주님이 ‘마지막 때’라고 한 때가 이때 입니까?‘ 질문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지진이, 뉴스라는 게 돈벌이거든요. 우리는 뉴스가 뭐 대단한 걸, 좋은 정보, 다른 정보를 준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자본주의 시대는 다 돈벌이일 뿐이에요. 돈벌이를 하려면 자극적으로 해야 돼요. 자극적으로. 불의 고리에 뭐 지진이 일어나고, 처처에 지진과 기근이 일어나고... 아프리카는 늘 기근이었어요. 주님이 십자가 지신 이후에는 종말입니다. 말씀을 근거로 하여서 ’주님이 오실 때가 이때니이까?‘ ’천사장이 나팔을 볼 때가 이때니이까?‘ 자기가 답을 갖고 움직여요. 그런 사람들이 인기가 정말 많아요. 왜냐하면 인간의 그 호기심, 인간의 본심은 이미 유대인을 통해서 다 드러났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을 주시니까 예언을 주시니까 그 예언을 연구하여서 그 예언의 바탕을 촘촘히 엮어가지고, 메시야가 오시기를 자기가 이미 상상을 다 해버렸어요. 성령 받는 것도 자기가 다 상상을 했어요. ’성령 받으면 이럴 것이야‘ 그걸 목사가 계속해서 가르쳐줬잖아요. 교회 가면. ’나도 저렇게 성령 받고 싶어. 말씀 충만하고 싶어.‘ 우리 어릴 때 말씀 충만, 성령 충만, 기도 충만, 은혜 충만. 그냥 살면 되는데, 달리 말하면 그냥 사는 모습이 성령 충만이거든요. 여러 모양이 다 달라요. 거지 나사로가 성령 충만 받아서 빌어먹고 살았잖아요. 그건 왜 성령 충만으로 안 봐요? 스데반처럼 꼭 돌에 맞아 죽어야 그게 성령 충만입니까? 우리 장로님이 올리신 걸 저도 다른 분한테 받았는데, 12 제자가 순교한 것. 성경에 왜 그 내용을 다 안 올렸는지 좀 아셔야 돼요. 야고보만 딱 올라와 있거든요. 성경에, 사도행전에. 그런 내용을 올리면 인간들은 그걸 흉내내고 싶고, 그게 탐스러워지기 때문에 그래요. 많은 사람들은 그냥 살다 죽었어요. 그냥 살다. 그리고 시대의 환경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주님 안에서 죽은 자이기 때문에 이미 삶 자체가 순교자의 삶을 사는 거예요. 문제는 인간들이 순교자의 삶이 또 성경을 보니까 탐나는 걸 끄집어내요. 자기 아내를 누이라 속여서 생존하는 그것은 성령 충만이라고 생각 안 하죠. 성령충만이 뭐예요? 도인이 되는 겁니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겁니까? 성령충만 받으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죄인이 돼요. 성령의 개념 자체를 자기 나름대로 상상한 거예요. 성령이 충만하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고 어떤 형편과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음이 편안하고 얼굴에는 만연히 미소를 띠고... 그런 사람은 곧 암 걸려서 죽습니다. 제가 말씀을 준비하면서 어떤 그 어떤 교회, 자기 교회만 부르는 복음 선교 같은데 가사가 끝내줬어요. 정확하게는 기억 못하는데 그겁니다. ’우리의 믿음이 이끄는 게 아니라 그분의 믿음이 우리를 이끈다‘ 나의 믿음이 인도함을 받는 게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신다. 예수님이 인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잘 아는 예수 중심 교회, 그 목사가 쓴 가사예요. 박보검인가 그 사람이 다닌다고 하는. 들어보면 다 맞아요. 맞는 말이잖아요.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래서? 그 예수님이 우리를 이끈다. 교회 이름도 끝내주잖아요. 예수 중심 교회. 그 예수가 누구를 위한 예수예요? 나를 위한 예수 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이 말을 할 때 성경에 없는 이야기 하겠습니까? 이 이야기를 할 거예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답변을 이렇게 합니다. 한번 보세요.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여기서 ’복음‘이라는 단어가 나오죠? 그런데 세례요한은 이미 감옥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을 다 알았어요. 아는 이야기를 또 한 거예요. 그런데 이게 복음이라는 겁니다. 육에 속한 자는 이 말씀을 못 알아듣죠. 세례요한이 알아들었다. 못 알았다는 내용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칭찬을 하거든요. 그러면 세례요한은 자기가 증거한 내용을 자기도 모르는데 주님께서 그 증거한 내용 속으로 합류시켜버렸어요. 지금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듣고 있는 거예요. 그게 복음이에요. 그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게 바로 여기에 나오는 ’소경이 보며‘ 어떻게 소경이 봅니까? 창조주의 능력? 창조주의 능력으로 소경을 보게 하는 것은 천국으로 인도함을 못 해요. 십자가의 능력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깁니다. 지금 이것이 바로 ’심판‘이라는 것을, 질문하는 세례 요한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그러면 언어 전달하면 알아듣느냐? 언어 전달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의 능력으로서 세례요한의 질문에 답변을 하신 거예요. 세례요한이 성령을 받게 되면 성령 속으로 합류할 거 아닙니까? 성령을 받게 되면 자기 자신이 말씀에 대해서 오해를 했고, 자기 자신이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죄인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 뒤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복음이죠. 복음. 복음을 싫어할 사람은 없잖아요. 기쁜 소식을. 그런데 이 기쁜 소식이 아까 나왔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내 마음에 들어야 기쁜 소식인데, 주님이 찾아와 버리면, 십자가로 다가와 버리면, 내 마음에 드는, 내가 기뻐하는 모든 것들은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자는 복음을 모르는 자에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마11: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메시야를 기다렸죠. 메시야를 기다렸는데 예수님이 십자가를 쫙 지시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모든 인간들이 실종해 버렸어요. 열두 제자 조차도 실종해 버렸어요. 그러니 나로 인하여 실종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라는 이 말씀 속에 들어갈 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러면 이 말씀 속에 누가 합류합니까? 십자가 지신 그분이 새롭게 자기 피로 구원한, 새롭게 창조한 그들이 이 말씀 속에 합류 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성도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실족한 자가 되어야 돼요. 실족한 자가 아니면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읽으면서도 내가 상상하는 천국을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고, 그러하기에 끊임없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묻는 그러한 죄인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앞에서 실족할 수밖에 없고, 실족하는 죄인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의 피 능력 속에 살게 하시고, 그 피를 자랑하는 죄인으로 만들어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