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0928 수요모임 마 11:6 실족지 않는 자



관리자 22-09-29 13:58 20220928 수요예배 실족지 않는 자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요란하고 시끄럽고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소리를 지르는 상황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도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4절에서 9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4~9)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하신 그 일들을 다 들었습니다. 다 들었는데 문제는 본인이 증거한 그 심판주 메시야죠. 그 메시야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안 맞아요. 그래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제자를 예수님께 보내었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우리 성경에는 세례 요한의 마음이 잘 안 드러난다고 볼 수 있어요. 제 어릴 때 그 어머니가 찬송을 늘 부르던 게 그런 거잖아요. 낮이나 밤이나 주님이 오시기만을 고대하면서 살아가는 그 삶, 그 인생이 얼마나 고되면 주님이 빨리 오시기를 고대하겠어요? 세례 요한의 심정이 그러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분명 여호와의 앞길을 예비하는 자잖아요. 자신이 마지막 선지자고, 그러하다면 그다음에 오실 분이 오셔야 하고, 그 오실 분이 오셔서 할 일은 구약에 이미 다 예언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구약에 예언된 그 메시야는 어떤 일을 하시는가? 세례요한이 분명히 증거 했죠.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열매 맺지 않는 자들은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심판하러 오시는 메시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증거를 받았잖아요. 요단강에서 물세례 받고 올라오실 때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와 같이 예수님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그러면 이분은 틀림없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이다. 그러한 사실을 세례요한이 스스로 증거했습니다. 우리들이야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나름대로 알고 있죠. 근데 이 안다는 것도 참 어려워요. 왜냐하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 했을 때 받은 자만 알거든요.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 하면 뭔가 어떠어떠하다, 뭔가 개념 정리를 확 내려주면 좋은데 개념 정리는 내릴 수가 있는데, 그 내린다고 그 개념대로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구원받았다는 보장은 없죠. 여기까지 나가면 너무 어려우니까 자기가 죄인 중에 괴수임을 고백하면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자들이 성령 받은 자의 모습이죠. 이것도 지식으로 가기 때문에 말씀의 능력은 말씀하신 분에게 있고요 우리는 언어 전달 정도라고 할까요? 어쨌든 귀있는 자만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신약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못 들었습니까? 소경이 보며... 그 얘기를 그렇게 하시는 예수님의 그 일을 알고 있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들었잖아요. 그다음 앉은뱅이를 걷게 한 사실도 세례요한이 알아요. 그다음 문둥병이 깨끗함을 받으며 예수님이 그러한 일을 하신 것도 알고요. 귀머거리가 듣고, 그다음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세례요한이 이걸 모르는 게 아니에요.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이미 구약에 예언이 되어 있어요. 이사야 3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35:1~2)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샤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여기에 보면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앞서서는 사막의 샘이 넘쳐 흐르고 에덴 동산이 된다라는 그러한 예언들이 펼쳐져 있거든요. 이러한 말씀들을 누가 기다리느냐?라고 하면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자신들이 꿈꾸는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죠. 제가 레위기 나팔절 설교를 하면서 9월 26일, 나팔절 지났거든요. 한국은 어제가 9월 26일인가? 맞죠. 미국은 오늘이 9월 26일이고. 이 이단들이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죽이는 이유를 알 것도 같아요. 죽여놓고 뭐라고 변명하겠습니까? 나팔을 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말을 하면, 저들은 공중으로 ‘여러분이 보기에는 죽은 자로 보입니까?’ 주님이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믿고 남을 인간들입니다. 혹시 어제 9월 26일 이후로 안 보이는 분 계신가요? 휴거 당했습니다. 휴거ㅎㅎㅎ 그러한 짓은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이 이미 다 했어요. (사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사35: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와서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누가 오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분명히 이사야 35장에 이렇게 예언이 되어 있죠.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믿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습니까? 아니면 다윗왕이(혈통적 다윗왕이죠.) 사람이 온다고 믿습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는데 그 싹이 이새를 부정하는 싹입니까? 긍정하는 싹입니까? 에스겔에서 예언된 그 다윗왕이 다윗왕을 부정하는 왕입니까? 안 그러면 그 다윗왕을 긍정하는 다윗왕입니까? 마태복음 1장을 시작하면서 그 말씀을 드렸죠.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원래 여러분과 시작한 분 (아 여기 계시네요. 우리 정 집사님 계시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다윗의 혈통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이 오신다라고 하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오실 리가 없다’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왜 그럴까요? 아브라함 때는 하나님을 마주했거든요. 세 천사가 왔잖아요. 그중에 한 분이 하나님이라 이렇게 표현이 되어지는데, 어느 날 이후로 하나님이 자기들 가운데 오는 걸 거부했습니다. 언제입니까? 시내산에서. 불 붙는 시내산, 번개가 치고 번쩍번쩍이고, 나팔의 소리가 나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그들은 원치 않았죠. 그래서 ‘모세 당신을 통해서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본 모습을 본 겁니다. 그때부터는 하나님이 자기들 가운데 오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들은 뭘 몰랐습니까? 언약궤가 그들 가운데 있고 성막이 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이 계시는 곳이잖아요. 시내산에, 불붙은 시내산이 번제단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함께하는 모습인데 그들은 그것이 그렇다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보시기에 성막은 누구 손에 움직여져요? 인간의 손 안에 있잖아요. 제사장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그리고 제단의 제물들을 바치고 태우는 일을 하잖아요. 거기 어디에 여호와의 이름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만만한 거예요. 만만해요. 우리 성경 말씀이 그렇잖아요. 성경 말씀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우리가 지금 도달한 곳은 불 붙는 시내산보다 더 어마무시한 심판주 앞에 있거든요. 히브리서에 그렇게 나옵니다. 근데 그렇게 보입니까?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푸틴이 핵무기 쏠까봐 덜덜 떠는 거지, 핵무기 쏘면 병들어 죽는 게 다예요. 근데 십자가의 용서함을 받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에 갑니다. 뭐가 더 두려워요? 하나님께서 오셔서 너희를 구하시고, 이들이 하나님께 범죄에서 심판을 받거든요. 그 심판 속에서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구하는데 그 구하는 방식이 참 희한해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복수하시고, 보상까지 해주신다 라고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한 게 있어야 복수하고 보상받겠죠? 이런 말씀도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읽을 때 어떻게 했겠어요? ‘우리는 물론 범죄했기 때문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 그런데 그 대가는 충분히 치렀다. 치렀는데 저 악한 바벨론 이후에 메데 바사나 헬라 마케도니아나 로마 제국이 우리를 괴롭혀 왔다’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이 오면 안 돼요. 이들은. 자기들도 지금 하나님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약속한 예언된 그 다윗왕이 오셔서 저들을 쳐부숴 달라 복수해 달라. 그리고 우리가 억울하게 당한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보상을 주옵소서.’ 꼭 오늘날 기독교 신학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빨리 오셔가지고 복수해 주고, 우리에게 상급을 주옵소서’ 제가 선지자의 상급, 제자의 상(賞), 이 얘기를 하니까 유튜브 탈퇴, 구독 취소.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그렇게 싫은 거예요. 인간이 원하는 바가 뭐냐? 그것은 유대교를 통해서 다 드러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 보면 하나님이 오셔서 이 모든 일을 다 하시겠다라는 거거든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그러면 생각이 있다면 이 말씀을 문자대로 봐야 돼요? 안 그러면 비유로 봐야 돼요? 여러분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걸? 하나님의 말씀 말씀대로 봐야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보면 대화가 안 되는 이유가 있잖아요. ‘왜 당신은 말씀을 말씀대로 보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진짜 재밌는 게 이 세계관의 안목이에요. 그다음 봅시다 5절에 (사35:5)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이 구원자로 오시는데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이렇게 나오죠 하나님께서 친히 오시면 이 원수에 대해서 복수를 하고 보응을 해주시는데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그다음 더 놀라운 이야기죠)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온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사35:8) 거기 대로가 있어~ (이 사막을 완전 초원, 에덴동산화 시키는 거예요. 두바이 같아요. 꼭. 물을 다 끌어와가지고...) (사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사35:9)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알아요. 사자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이방인들 악한 자들이죠. 그들은 이곳에 다니지 못하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 속량함을 얻은 자, 값을 주고 그 대가를 치름을 받은 자 이 이런 말도 몰라요. 이것도 자기들이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준다’라고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아 얼마나 신나는 말씀입니까? 주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오는데, 속량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는데, 그 머리 위에 띠를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고 슬픔과 탄식이 다 달아났어요. 이러한 세계는 어떤 세계예요? 다윗왕이 다스리는 세계입니다. 솔로몬 왕이 제대로 통치할 때의 세계죠. 그 나라를 상상할 수밖에 없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없어요. 인간에게는. 여러분도 이 성경을 읽을 때,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라 하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문자 대로 봐야 되지 그걸 다르게 볼 게 뭐가 있어요? 항상 기뻐하라 그 말씀과 이것이 같은 의미로 말씀되는 거잖아요. 그럼 항상 기뻐하라하니까 또 항상 기뻐하라 또 어떻게 해석합니까? 지금 아무도 안 기뻐하잖아요. 지금 화면에 보면, 지금 심각하게... 화면에 잘 안 보여서 그런데. 세례 요한이 이 말씀을 어떻게 봤느냐? 이 얘기예요. 자 세례요한이 믿었죠? 그러면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 그분을 누구로 봤느냐? 하나님이 오신다고 봤는데 하나님 자체로 봤느냐? 몰랐어요. 예수님 자신이 진짜 하나님인 줄 꿈에도 생각 못한 겁니다. 그러나 이 이사야서 35장에서 예언된 이 예언의 말씀은 믿었어요. 어떻게 믿었을까요? 한번 봅시다. 여기 보면 (사35:5)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이걸 세례요한이 문자대로 봤을까요? 안 그러면 다른 의미로 봤을까요? 성경을 제가 말씀을 깊이 묵상한 사람은 질문을 한다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뭐 돈 버는데 정신없이 살다가 질문을 하면 뭐 어떻게 답변하느냐? 저도 마찬가지 답변 못 할 거예요. 근데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예수님이 뭐라고 답변했습니까? 답변하기 전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눈 먼 자를 눈 뜨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죽은 자를 살렸잖아요. 그걸 세례요한이 봤잖아요. 봤으면 35장 예언이, 이사야 35장 예언이 성취된 거잖아요. 그러면 ‘오실 그이가 당신이 맞잖아요.’ 이렇게 들어가야 되는데 질문이 뭐였습니까? ‘오실 그이가 당신이 맞습니까?’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됐어요? ‘당신이오니까?’ 이 한 문장을 이야기한 게 아니고 ‘다른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우리가 지금, 내가 지금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써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예비를 했는데, ‘그 오실 분은 이런 일을 할 분이 아닌데?‘ 어떤 일? 소경의 눈을 밝게 하고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벙어리의 혀를 노래하게 하고... ’아 예수님 그거 말고 이 사막에 물을 내고...‘ 지금 그것 아니에요. 지금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세례요한이. 세례요한은 지금 이사야 35장 말씀의 의미를 파악하고 있어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이걸 문자로 볼까요? 문자로 보는 게 아니에요. 그건 하나에 뭐라고 할까요. 하나의 형식적인 요소에 불과하고, 세례요한은 실제로 할 일은 ’뒤집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이 악한 자들을 뒤에 보면 ‘악한 자들을 심판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니까 이사야 35장에 하는 일, 그것밖에 안 해요. 아 이게 어려운 겁니다. 이사야 6장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데 6장 3절. (사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면, 온 땅은 어떻게 돼요? 불심판. 시내산에 있던 하나님의 영광이 땅으로 내려오면 온 땅이 어떻게 돼요? 불심판이거든요. 그걸 먼저, 가장 먼저 앞장서서 받는 나라가 이스라엘이에요. 그 이스라엘 중에 누가 먼저 그 영광을 보게 됩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보거든요. 그러면 그 영광을 보고 살아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5절에 (사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면 ‘살았네. 살려주세요’ 하면 되는데 문제는 본인이 죄인이죠. 죄인은,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는 죄인은 여호와를 보게 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선지자가 안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서 어떻게 살아나느냐? 어떻게 사는 방법이 없어요. 이건 신약에 보면, 사도행전 9장에 ‘사도 바울이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이 엉터리죠.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 되잖아요. 주님이 찾아오셨잖아요. ‘아이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는 내 쪽에서 방법을 알고 싶다는 거거든요. 알려주면 제가 그렇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사야 선지자가 어떻게 살았습니까? 어떻게 살기는 뭘 어떻게 살아요? 사명 때문에 주께서 그의 죄를 사하여주신 거죠. (사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사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를 미리 모델을 앞당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어떤 식으로 사할거냐?를 보여준 겁니다. 이것도 참 이상하죠. 그것을 입에 대면, 입에 대면 어떻게 될까요? 입이? 숯, 벌건 숯을 입에 대면 말할 수 있어요? 벙어리가 되어버리지. 이런 것들이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인간들 쪽에서는 이해가 안 되죠. 이사야가 심판 받아 죽어야 돼요. 불심판 받아 죽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시고, 죽으셔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가 되시거든요. 그분이 이사야를 살리는 방식인데. 미리 그림자로서 이사야가 할 일을 지금 지시를 하는데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 말씀이 되게 유명하잖아요. 선교사로 나갈려고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자격 조건이 없어졌잖아요.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숯으로 지진겁니다. 숯으로 지짐을 안 당한 자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야기를 못해요. 심판받아 본 경험이 없는 자는 뭘 이야기하겠어요? 구원만 이야기할 거 아닙니까? 심판은 피해 가야 되요. 심판은. 심판은 인간들이 듣기 싫은 소리거든요. 그 심판을 달리 말하면 십자가잖아요. 십자가는 인간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에요. 거리끼는 겁니다. ‘아 또 십자가냐? 또 죄인이냐?’ 생명이 거기서 나오잖아요. 문제는 눈이 소경이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는 걸 볼 수가 없는 거예요. (사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사6: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그럼 이사야 선지자가 가서 하는 일이 뭐예요? 눈을 감기게 하는 거고, 귀를 닫히게 하는 거죠. 소경 만드는 일, 귀머거리 만드는 일, 절름발이 만드는 일을 하는 거예요. 복음을 전하는데.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을 그렇게 들을 사람이 있을까요? 기도하라면 기도하면 되잖아요. 회개하라면 회개하면 되잖아요. 기도하고 회개하는 자체가 소경 만드는 일이고, 귀머거리 만드는 일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이사야 35장에서 이러한 말씀을 전했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말씀대로 믿으면 뭐가 되죠? 소경이 되는 겁니다. 맞죠? 예를 들어 여기에 보면 하나님이 오시면 우리를 위해 복수하시고 우리에게 상급을 주실 것이다. 그거는 그냥 그런 대로 믿어보자. 앞서 마태복음 10장에서 상(賞)이 나왔죠? 상급(賞給)이 나왔잖아요. 제자의 상(賞), 의인의 상(賞) 다 나왔잖아요. 그 십자가 지는 것 뿐이에요. 주님과 함께 죽는 게 상(賞)이에요. 문제는 세례요한조차도 이 말씀을 이사야를 읽고 해석하면서 분명히 하나님이 보냈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보냈으니까 지난 시간에도 그런 얘기했지만, 세례 요한이 하나님의 뜻을 다 알 거라 생각하는데, 다 아는 게 아니고 보내시면 그 말씀의 의미가 그 말씀이 임하는 그 현장에 들어가는 겁니다.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우리들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이 인도하심이 있고 말씀이 우리 눈 앞에 있잖아요. 그러면 말씀대로 순종하면 예상대로 될 거다. 됩니까 예상대로? 예상대로 돼요? 예상대로 안 돼요. 주님의 관심은 십자가 피 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것에 관심이 있는데, 우리의 관심은 그 십자가 피공로를 알고 말씀을 알아서 말씀대로 살면 ‘되네요’라는 데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그 때에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며 세례요한이 어떻게 이걸 해석합니까? 문자대로 해석해요. 안 해요? 안 하죠. 문자대로 해석하는 것이 누구의 해석입니까? 소경의 해석이죠.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겁니다. 그거 하려고 오신 거 아니잖아요. 그 정도는 누가 알아먹는 거라고요? 소경이 알아먹는 거예요. 소경이. 목소리 높일 일이 아닌데... 세례 요한이 바보가 아니에요. 그럼 이 세례요한의 신학적 수준은 누구의 수준일까요? 누구의 수준입니까? 그 당시 바리새인의 수준입니다. 물론 그 밑에, 밑에 있는 일반 민중들은 이걸 말씀대로 믿자는 거예요. 문자대로.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니까 ‘이분이 바로 메시야야’ 메시야라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하니까 이것이 그들에게 걸림이 되죠. 올무가 되어서, 다 걸려 넘어지게 해서, 예수님을 다 떠나가버리게 합니다. 제자들조차도. 떠나가고 난 뒤에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아요. 왜 그런가? 하면 자기들이 예상한 메시야가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시는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이 있잖아요. 맞죠. 우린 거기에 아멘을 하잖아요. 근데 무슨 수로 그걸 먹어요? 마시고? 예수님을 떠나간 자들이 정상이에요. 우리는 떠나간 게 비정상이라 생각하잖아요. 십자가 피에서 생명이 나온다.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건 불가능성입니다. (사35:5~6)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바리새인들도 이 말씀을 알아요. 아는데 이것 갖고는 안 돼요.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가 뒤에 나오잖아요.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시오니즘이잖아요.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이 날이 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 날. 이 정도는 누구도 알아요? 예수님을 살해한 바리새인들도 안다는 겁니다. 세례 요한이 대단한 신앙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신학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은 궤를 달리하죠. 그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리오리이까?’라고 이렇게 질문하는 것을 통하여서 그리고 예수님의 답변을 통하여서 세례요한이 지금 어떤 자임을 비로소 알게 될까요? 자신이 소경임을 아는 겁니다. 내가 지금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라는 이 자체가 십자가의 완료성을 드러내는 사건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이러한 행하시는 걸 보고 무슨 수로 그렇게 대입을 시켜요? 환율이 폭락했다라고 합니까? 달러 대비 환율이 폭락한 거죠. 이것을 십자가의 능력이라 이렇게 볼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렇게 봅니까? 그렇게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푸틴이 핵폭탄을 날렸다칩시다.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모든 만물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서 만들었잖아요. 그러면 푸틴의 그 핵 스위치도 십자가를 위한 거예요. 아 윤석열 대통령이 욕한 것도 없고 십자가를 위한 거예요. 아 악마성들이 다 나타나잖아요. ‘나는 안 틀렸어요.’ 반대 ‘나는 내 귀가 제대로 뚫렸어요.’ 다 소경인데. 청력 테스트 하는 인간이나 청력 테스트 받는 인간이나 다 소경이잖아요. 거기에 무슨 십자가가 나옵니까? 소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귀머거리기 때문에, 복음은 들리지 않고 나의 옳음, 나의 의로움, 그런 것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그 다음 나오는 게 누구든지 오늘 제목이 나옵니다. (마11:6)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이죠. 그죠?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실족 안 할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세례요한조차 실족할 뻔 했죠. 실종 한 거예요. 사실은. 왜냐하면 세례요한은 메시야가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오시는데 그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심판주가 되셔서 온 세상을 십자가의 피공로를 자랑하는 세상으로 바꾼다라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나올 수 없는 사고 방식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구약을 아무리 읽고 해석하고 하더라도, 선지자들의 예언을 아무리 연구하더라도 그러한 사고 방식이 나올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이사야가 예언을 했다라는 것은 다른 모든 선지자가 이사야의 예언 속에 들어가죠. 모두를 뭘로 만들었습니까? 소경으로 만들었고, 귀머거리로 만들었다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에서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한다’ 하잖아요. 우리들이야 그 말씀을 하도 익숙하게 들으니까 ‘아 맞는 말씀 하셨네요. 옳은 말씀하셨네요.’ 이렇게 들어갈지 모르지만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우리 뭐 오늘 지하철 타고 오면서 쭉 보면 사람들이 다 눈 뜨고 있잖아요. ‘다 소경이네’ 그러면 뭐라고 하겠어요? 사람들이 ‘미쳤냐?’ 조금 전에 제가 얘기했던 그 모든 얘기가 사람들이 보기에 미친 이야기잖아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어디 계세요?’ ‘세상이 어떻게 그분을 위한 세상이냐?’는 거예요. ‘장애인을 위한 세상이지.’ 전국 장애인연합회, 지하철을 멈추게 하고. 오늘도 저희 딸이 학교 가는데 지하철이 멈춰서 방송이 나오더래요. 그래서 잠 깨서 제대로 내렸답니다. 장애인 만드신 것이 주님인데, 십자가를 위한 건데, 그러면 감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너도 장애인 한번 돼 봐라’ 지금 장애인 되고 있잖아요. 지금 눈도 나빠지고 다 나빠지고 있어요. 기다리세요. 다 지금 장애인이 돼 가는데 뭘~ 그러니 다 거짓말쟁이죠. ‘십자가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보세요. 화를 내죠. ‘우리는 정당한 권리가 있다.’ 그 반대쪽도 마찬가지죠‘ 자기 잘 나서, 자기가 운이 좋아서, 장애인이 안됐다 생각할 거잖아요. 십자가를 위하여서 장애인 안 만들었는데. 소경이다보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달리 말하면 선악과를 먹은 그 안목대로 모든 걸 판단하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딱 이런 모습입니다. 말씀이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인데, 십자가가 밝히 안 보이죠. 말씀을 보면. 꼭 누구 수준이에요? 자기들은 대단한 수준이라는데 이 민중들 수준은 아니고요. 그런 수준들은 또 따로 있잖아요. 병 고쳐서 낫는다 이 인간들은 또 따로 있고요.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단계가 누굽니까? 이 바리새인들이거든요. 세례요한 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내가 성경을 보고, 내가 해석하여서, 내가 기다리는 그 메시야상은 이러해야 됩니다. 물론 주님께서 택한 백성은 그에게 눈을 뜨게 하십니다. 눈을 뜨게 하는 순간 그 자신은 어떤 자가 되죠? 소경이 돼요. 성도들은 다 소경이에요. 아멘을 안 하시네요. 성도는 다 귀머거리에요. 들을 바를 들을 줄 모르고 볼 것을 못 보는 자입니다. 그러니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주신 이유는 모든 인간들을 십자가 안으로 몰아넣기 위함인데 그 말씀 속에서 나의 구원을 꿈꾸고 나의 행복을 소망하며 내가 상상하는 하나님을 찾아내면서 천국을 꿈꾸는 그런 악마성을 말씀을 통하여서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저희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우리가 소경임을 알게 하여 주시고 온 세상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요 그 피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조치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0928 수요예배 실족지 않는 자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요란하고 시끄럽고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소리를 지르는 상황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도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4절에서 9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4~9)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하신 그 일들을 다 들었습니다. 다 들었는데 문제는 본인이 증거한 그 심판주 메시야죠. 그 메시야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안 맞아요. 그래서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제자를 예수님께 보내었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우리 성경에는 세례 요한의 마음이 잘 안 드러난다고 볼 수 있어요. 제 어릴 때 그 어머니가 찬송을 늘 부르던 게 그런 거잖아요. 낮이나 밤이나 주님이 오시기만을 고대하면서 살아가는 그 삶, 그 인생이 얼마나 고되면 주님이 빨리 오시기를 고대하겠어요? 세례 요한의 심정이 그러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분명 여호와의 앞길을 예비하는 자잖아요. 자신이 마지막 선지자고, 그러하다면 그다음에 오실 분이 오셔야 하고, 그 오실 분이 오셔서 할 일은 구약에 이미 다 예언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구약에 예언된 그 메시야는 어떤 일을 하시는가? 세례요한이 분명히 증거 했죠.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열매 맺지 않는 자들은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심판하러 오시는 메시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증거를 받았잖아요. 요단강에서 물세례 받고 올라오실 때 하늘에서 성령이 비둘기와 같이 예수님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그러면 이분은 틀림없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이다. 그러한 사실을 세례요한이 스스로 증거했습니다. 우리들이야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나름대로 알고 있죠. 근데 이 안다는 것도 참 어려워요. 왜냐하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 했을 때 받은 자만 알거든요. 성령으로 세례를 준다 하면 뭔가 어떠어떠하다, 뭔가 개념 정리를 확 내려주면 좋은데 개념 정리는 내릴 수가 있는데, 그 내린다고 그 개념대로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구원받았다는 보장은 없죠. 여기까지 나가면 너무 어려우니까 자기가 죄인 중에 괴수임을 고백하면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자들이 성령 받은 자의 모습이죠. 이것도 지식으로 가기 때문에 말씀의 능력은 말씀하신 분에게 있고요 우리는 언어 전달 정도라고 할까요? 어쨌든 귀있는 자만 듣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신약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못 들었습니까? 소경이 보며... 그 얘기를 그렇게 하시는 예수님의 그 일을 알고 있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들었잖아요. 그다음 앉은뱅이를 걷게 한 사실도 세례요한이 알아요. 그다음 문둥병이 깨끗함을 받으며 예수님이 그러한 일을 하신 것도 알고요. 귀머거리가 듣고, 그다음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세례요한이 이걸 모르는 게 아니에요.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이미 구약에 예언이 되어 있어요. 이사야 3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35:1~2)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샤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여기에 보면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앞서서는 사막의 샘이 넘쳐 흐르고 에덴 동산이 된다라는 그러한 예언들이 펼쳐져 있거든요. 이러한 말씀들을 누가 기다리느냐?라고 하면 예수님 당시에 남은 자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자신들이 꿈꾸는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죠. 제가 레위기 나팔절 설교를 하면서 9월 26일, 나팔절 지났거든요. 한국은 어제가 9월 26일인가? 맞죠. 미국은 오늘이 9월 26일이고. 이 이단들이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죽이는 이유를 알 것도 같아요. 죽여놓고 뭐라고 변명하겠습니까? 나팔을 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말을 하면, 저들은 공중으로 ‘여러분이 보기에는 죽은 자로 보입니까?’ 주님이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믿고 남을 인간들입니다. 혹시 어제 9월 26일 이후로 안 보이는 분 계신가요? 휴거 당했습니다. 휴거ㅎㅎㅎ 그러한 짓은 예수님을 살해한 유대인들이 이미 다 했어요. (사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주며 (사35: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와서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누가 오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분명히 이사야 35장에 이렇게 예언이 되어 있죠.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믿어요?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고 믿습니까? 아니면 다윗왕이(혈통적 다윗왕이죠.) 사람이 온다고 믿습니까?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는데 그 싹이 이새를 부정하는 싹입니까? 긍정하는 싹입니까? 에스겔에서 예언된 그 다윗왕이 다윗왕을 부정하는 왕입니까? 안 그러면 그 다윗왕을 긍정하는 다윗왕입니까? 마태복음 1장을 시작하면서 그 말씀을 드렸죠.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원래 여러분과 시작한 분 (아 여기 계시네요. 우리 정 집사님 계시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다윗의 혈통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이 오신다라고 하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오실 리가 없다’라는 거예요. 왜 그러냐? 왜 그럴까요? 아브라함 때는 하나님을 마주했거든요. 세 천사가 왔잖아요. 그중에 한 분이 하나님이라 이렇게 표현이 되어지는데, 어느 날 이후로 하나님이 자기들 가운데 오는 걸 거부했습니다. 언제입니까? 시내산에서. 불 붙는 시내산, 번개가 치고 번쩍번쩍이고, 나팔의 소리가 나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그들은 원치 않았죠. 그래서 ‘모세 당신을 통해서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의 본 모습을 본 겁니다. 그때부터는 하나님이 자기들 가운데 오시면 안 되는 거예요. 그들은 뭘 몰랐습니까? 언약궤가 그들 가운데 있고 성막이 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이 계시는 곳이잖아요. 시내산에, 불붙은 시내산이 번제단의 모습으로, 그들 가운데 함께하는 모습인데 그들은 그것이 그렇다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보시기에 성막은 누구 손에 움직여져요? 인간의 손 안에 있잖아요. 제사장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그리고 제단의 제물들을 바치고 태우는 일을 하잖아요. 거기 어디에 여호와의 이름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만만한 거예요. 만만해요. 우리 성경 말씀이 그렇잖아요. 성경 말씀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우리가 지금 도달한 곳은 불 붙는 시내산보다 더 어마무시한 심판주 앞에 있거든요. 히브리서에 그렇게 나옵니다. 근데 그렇게 보입니까? 지금 우리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푸틴이 핵무기 쏠까봐 덜덜 떠는 거지, 핵무기 쏘면 병들어 죽는 게 다예요. 근데 십자가의 용서함을 받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에 갑니다. 뭐가 더 두려워요? 하나님께서 오셔서 너희를 구하시고, 이들이 하나님께 범죄에서 심판을 받거든요. 그 심판 속에서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구하는데 그 구하는 방식이 참 희한해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복수하시고, 보상까지 해주신다 라고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한 게 있어야 복수하고 보상받겠죠? 이런 말씀도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읽을 때 어떻게 했겠어요? ‘우리는 물론 범죄했기 때문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 그런데 그 대가는 충분히 치렀다. 치렀는데 저 악한 바벨론 이후에 메데 바사나 헬라 마케도니아나 로마 제국이 우리를 괴롭혀 왔다’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이 오면 안 돼요. 이들은. 자기들도 지금 하나님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약속한 예언된 그 다윗왕이 오셔서 저들을 쳐부숴 달라 복수해 달라. 그리고 우리가 억울하게 당한 그 모든 것들에 대한 보상을 주옵소서.’ 꼭 오늘날 기독교 신학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빨리 오셔가지고 복수해 주고, 우리에게 상급을 주옵소서’ 제가 선지자의 상급, 제자의 상(賞), 이 얘기를 하니까 유튜브 탈퇴, 구독 취소.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그렇게 싫은 거예요. 인간이 원하는 바가 뭐냐? 그것은 유대교를 통해서 다 드러나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 보면 하나님이 오셔서 이 모든 일을 다 하시겠다라는 거거든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그러면 생각이 있다면 이 말씀을 문자대로 봐야 돼요? 안 그러면 비유로 봐야 돼요? 여러분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걸? 하나님의 말씀 말씀대로 봐야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보면 대화가 안 되는 이유가 있잖아요. ‘왜 당신은 말씀을 말씀대로 보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진짜 재밌는 게 이 세계관의 안목이에요. 그다음 봅시다 5절에 (사35:5) 그 때에 (하나님께서 이 구원자로 오시는데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이렇게 나오죠 하나님께서 친히 오시면 이 원수에 대해서 복수를 하고 보응을 해주시는데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그다음 더 놀라운 이야기죠)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온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사35:8) 거기 대로가 있어~ (이 사막을 완전 초원, 에덴동산화 시키는 거예요. 두바이 같아요. 꼭. 물을 다 끌어와가지고...) (사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사35:9)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의 의미를 알아요. 사자라든가 이런 것들은 다 이방인들 악한 자들이죠. 그들은 이곳에 다니지 못하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 속량함을 얻은 자, 값을 주고 그 대가를 치름을 받은 자 이 이런 말도 몰라요. 이것도 자기들이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준다’라고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아 얼마나 신나는 말씀입니까? 주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오는데, 속량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는데, 그 머리 위에 띠를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고 슬픔과 탄식이 다 달아났어요. 이러한 세계는 어떤 세계예요? 다윗왕이 다스리는 세계입니다. 솔로몬 왕이 제대로 통치할 때의 세계죠. 그 나라를 상상할 수밖에 없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없어요. 인간에게는. 여러분도 이 성경을 읽을 때,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라 하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문자 대로 봐야 되지 그걸 다르게 볼 게 뭐가 있어요? 항상 기뻐하라 그 말씀과 이것이 같은 의미로 말씀되는 거잖아요. 그럼 항상 기뻐하라하니까 또 항상 기뻐하라 또 어떻게 해석합니까? 지금 아무도 안 기뻐하잖아요. 지금 화면에 보면, 지금 심각하게... 화면에 잘 안 보여서 그런데. 세례 요한이 이 말씀을 어떻게 봤느냐? 이 얘기예요. 자 세례요한이 믿었죠? 그러면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 그분을 누구로 봤느냐? 하나님이 오신다고 봤는데 하나님 자체로 봤느냐? 몰랐어요. 예수님 자신이 진짜 하나님인 줄 꿈에도 생각 못한 겁니다. 그러나 이 이사야서 35장에서 예언된 이 예언의 말씀은 믿었어요. 어떻게 믿었을까요? 한번 봅시다. 여기 보면 (사35:5)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이걸 세례요한이 문자대로 봤을까요? 안 그러면 다른 의미로 봤을까요? 성경을 제가 말씀을 깊이 묵상한 사람은 질문을 한다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뭐 돈 버는데 정신없이 살다가 질문을 하면 뭐 어떻게 답변하느냐? 저도 마찬가지 답변 못 할 거예요. 근데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예수님이 뭐라고 답변했습니까? 답변하기 전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눈 먼 자를 눈 뜨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죽은 자를 살렸잖아요. 그걸 세례요한이 봤잖아요. 봤으면 35장 예언이, 이사야 35장 예언이 성취된 거잖아요. 그러면 ‘오실 그이가 당신이 맞잖아요.’ 이렇게 들어가야 되는데 질문이 뭐였습니까? ‘오실 그이가 당신이 맞습니까?’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됐어요? ‘당신이오니까?’ 이 한 문장을 이야기한 게 아니고 ‘다른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우리가 지금, 내가 지금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써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예비를 했는데, ‘그 오실 분은 이런 일을 할 분이 아닌데?‘ 어떤 일? 소경의 눈을 밝게 하고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벙어리의 혀를 노래하게 하고... ’아 예수님 그거 말고 이 사막에 물을 내고...‘ 지금 그것 아니에요. 지금 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세례요한이. 세례요한은 지금 이사야 35장 말씀의 의미를 파악하고 있어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이걸 문자로 볼까요? 문자로 보는 게 아니에요. 그건 하나에 뭐라고 할까요. 하나의 형식적인 요소에 불과하고, 세례요한은 실제로 할 일은 ’뒤집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이 악한 자들을 뒤에 보면 ‘악한 자들을 심판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니까 이사야 35장에 하는 일, 그것밖에 안 해요. 아 이게 어려운 겁니다. 이사야 6장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데 6장 3절. (사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면, 온 땅은 어떻게 돼요? 불심판. 시내산에 있던 하나님의 영광이 땅으로 내려오면 온 땅이 어떻게 돼요? 불심판이거든요. 그걸 먼저, 가장 먼저 앞장서서 받는 나라가 이스라엘이에요. 그 이스라엘 중에 누가 먼저 그 영광을 보게 됩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보거든요. 그러면 그 영광을 보고 살아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5절에 (사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면 ‘살았네. 살려주세요’ 하면 되는데 문제는 본인이 죄인이죠. 죄인은,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는 죄인은 여호와를 보게 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선지자가 안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서 어떻게 살아나느냐? 어떻게 사는 방법이 없어요. 이건 신약에 보면, 사도행전 9장에 ‘사도 바울이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이 엉터리죠.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 되잖아요. 주님이 찾아오셨잖아요. ‘아이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는 내 쪽에서 방법을 알고 싶다는 거거든요. 알려주면 제가 그렇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이사야 선지자가 어떻게 살았습니까? 어떻게 살기는 뭘 어떻게 살아요? 사명 때문에 주께서 그의 죄를 사하여주신 거죠. (사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사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를 미리 모델을 앞당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어떤 식으로 사할거냐?를 보여준 겁니다. 이것도 참 이상하죠. 그것을 입에 대면, 입에 대면 어떻게 될까요? 입이? 숯, 벌건 숯을 입에 대면 말할 수 있어요? 벙어리가 되어버리지. 이런 것들이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인간들 쪽에서는 이해가 안 되죠. 이사야가 심판 받아 죽어야 돼요. 불심판 받아 죽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시고, 죽으셔서, 다시 살아나셔서 주가 되시거든요. 그분이 이사야를 살리는 방식인데. 미리 그림자로서 이사야가 할 일을 지금 지시를 하는데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 말씀이 되게 유명하잖아요. 선교사로 나갈려고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자격 조건이 없어졌잖아요.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숯으로 지진겁니다. 숯으로 지짐을 안 당한 자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야기를 못해요. 심판받아 본 경험이 없는 자는 뭘 이야기하겠어요? 구원만 이야기할 거 아닙니까? 심판은 피해 가야 되요. 심판은. 심판은 인간들이 듣기 싫은 소리거든요. 그 심판을 달리 말하면 십자가잖아요. 십자가는 인간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에요. 거리끼는 겁니다. ‘아 또 십자가냐? 또 죄인이냐?’ 생명이 거기서 나오잖아요. 문제는 눈이 소경이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생명이 나오는 걸 볼 수가 없는 거예요. (사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사6: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그럼 이사야 선지자가 가서 하는 일이 뭐예요? 눈을 감기게 하는 거고, 귀를 닫히게 하는 거죠. 소경 만드는 일, 귀머거리 만드는 일, 절름발이 만드는 일을 하는 거예요. 복음을 전하는데.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을 그렇게 들을 사람이 있을까요? 기도하라면 기도하면 되잖아요. 회개하라면 회개하면 되잖아요. 기도하고 회개하는 자체가 소경 만드는 일이고, 귀머거리 만드는 일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이사야 35장에서 이러한 말씀을 전했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말씀대로 믿으면 뭐가 되죠? 소경이 되는 겁니다. 맞죠? 예를 들어 여기에 보면 하나님이 오시면 우리를 위해 복수하시고 우리에게 상급을 주실 것이다. 그거는 그냥 그런 대로 믿어보자. 앞서 마태복음 10장에서 상(賞)이 나왔죠? 상급(賞給)이 나왔잖아요. 제자의 상(賞), 의인의 상(賞) 다 나왔잖아요. 그 십자가 지는 것 뿐이에요. 주님과 함께 죽는 게 상(賞)이에요. 문제는 세례요한조차도 이 말씀을 이사야를 읽고 해석하면서 분명히 하나님이 보냈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보냈으니까 지난 시간에도 그런 얘기했지만, 세례 요한이 하나님의 뜻을 다 알 거라 생각하는데, 다 아는 게 아니고 보내시면 그 말씀의 의미가 그 말씀이 임하는 그 현장에 들어가는 겁니다.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우리들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이 인도하심이 있고 말씀이 우리 눈 앞에 있잖아요. 그러면 말씀대로 순종하면 예상대로 될 거다. 됩니까 예상대로? 예상대로 돼요? 예상대로 안 돼요. 주님의 관심은 십자가 피 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것에 관심이 있는데, 우리의 관심은 그 십자가 피공로를 알고 말씀을 알아서 말씀대로 살면 ‘되네요’라는 데 관심이 있는 거예요. 그 때에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며 세례요한이 어떻게 이걸 해석합니까? 문자대로 해석해요. 안 해요? 안 하죠. 문자대로 해석하는 것이 누구의 해석입니까? 소경의 해석이죠.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겁니다. 그거 하려고 오신 거 아니잖아요. 그 정도는 누가 알아먹는 거라고요? 소경이 알아먹는 거예요. 소경이. 목소리 높일 일이 아닌데... 세례 요한이 바보가 아니에요. 그럼 이 세례요한의 신학적 수준은 누구의 수준일까요? 누구의 수준입니까? 그 당시 바리새인의 수준입니다. 물론 그 밑에, 밑에 있는 일반 민중들은 이걸 말씀대로 믿자는 거예요. 문자대로.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니까 ‘이분이 바로 메시야야’ 메시야라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내 살과 내 피를 먹고 마시지 아니하면 영생이 없다’하니까 이것이 그들에게 걸림이 되죠. 올무가 되어서, 다 걸려 넘어지게 해서, 예수님을 다 떠나가버리게 합니다. 제자들조차도. 떠나가고 난 뒤에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아요. 왜 그런가? 하면 자기들이 예상한 메시야가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시는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이 있잖아요. 맞죠. 우린 거기에 아멘을 하잖아요. 근데 무슨 수로 그걸 먹어요? 마시고? 예수님을 떠나간 자들이 정상이에요. 우리는 떠나간 게 비정상이라 생각하잖아요. 십자가 피에서 생명이 나온다.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건 불가능성입니다. (사35:5~6)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바리새인들도 이 말씀을 알아요. 아는데 이것 갖고는 안 돼요.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바가 뒤에 나오잖아요.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시오니즘이잖아요.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이 날이 와야 된다는 거예요. 이 날. 이 정도는 누구도 알아요? 예수님을 살해한 바리새인들도 안다는 겁니다. 세례 요한이 대단한 신앙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신학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조금은 궤를 달리하죠. 그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리오리이까?’라고 이렇게 질문하는 것을 통하여서 그리고 예수님의 답변을 통하여서 세례요한이 지금 어떤 자임을 비로소 알게 될까요? 자신이 소경임을 아는 겁니다. 내가 지금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귀머거리의 귀를 열게 하고 저는 자를 걷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라는 이 자체가 십자가의 완료성을 드러내는 사건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이러한 행하시는 걸 보고 무슨 수로 그렇게 대입을 시켜요? 환율이 폭락했다라고 합니까? 달러 대비 환율이 폭락한 거죠. 이것을 십자가의 능력이라 이렇게 볼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렇게 봅니까? 그렇게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푸틴이 핵폭탄을 날렸다칩시다.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모든 만물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서 만들었잖아요. 그러면 푸틴의 그 핵 스위치도 십자가를 위한 거예요. 아 윤석열 대통령이 욕한 것도 없고 십자가를 위한 거예요. 아 악마성들이 다 나타나잖아요. ‘나는 안 틀렸어요.’ 반대 ‘나는 내 귀가 제대로 뚫렸어요.’ 다 소경인데. 청력 테스트 하는 인간이나 청력 테스트 받는 인간이나 다 소경이잖아요. 거기에 무슨 십자가가 나옵니까? 소경이기 때문에 그래요. 귀머거리기 때문에, 복음은 들리지 않고 나의 옳음, 나의 의로움, 그런 것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그 다음 나오는 게 누구든지 오늘 제목이 나옵니다. (마11:6)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이죠. 그죠?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실족 안 할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세례요한조차 실족할 뻔 했죠. 실종 한 거예요. 사실은. 왜냐하면 세례요한은 메시야가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오시는데 그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심판주가 되셔서 온 세상을 십자가의 피공로를 자랑하는 세상으로 바꾼다라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나올 수 없는 사고 방식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구약을 아무리 읽고 해석하고 하더라도, 선지자들의 예언을 아무리 연구하더라도 그러한 사고 방식이 나올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이사야가 예언을 했다라는 것은 다른 모든 선지자가 이사야의 예언 속에 들어가죠. 모두를 뭘로 만들었습니까? 소경으로 만들었고, 귀머거리로 만들었다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장에서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한다’ 하잖아요. 우리들이야 그 말씀을 하도 익숙하게 들으니까 ‘아 맞는 말씀 하셨네요. 옳은 말씀하셨네요.’ 이렇게 들어갈지 모르지만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우리 뭐 오늘 지하철 타고 오면서 쭉 보면 사람들이 다 눈 뜨고 있잖아요. ‘다 소경이네’ 그러면 뭐라고 하겠어요? 사람들이 ‘미쳤냐?’ 조금 전에 제가 얘기했던 그 모든 얘기가 사람들이 보기에 미친 이야기잖아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어디 계세요?’ ‘세상이 어떻게 그분을 위한 세상이냐?’는 거예요. ‘장애인을 위한 세상이지.’ 전국 장애인연합회, 지하철을 멈추게 하고. 오늘도 저희 딸이 학교 가는데 지하철이 멈춰서 방송이 나오더래요. 그래서 잠 깨서 제대로 내렸답니다. 장애인 만드신 것이 주님인데, 십자가를 위한 건데, 그러면 감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너도 장애인 한번 돼 봐라’ 지금 장애인 되고 있잖아요. 지금 눈도 나빠지고 다 나빠지고 있어요. 기다리세요. 다 지금 장애인이 돼 가는데 뭘~ 그러니 다 거짓말쟁이죠. ‘십자가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보세요. 화를 내죠. ‘우리는 정당한 권리가 있다.’ 그 반대쪽도 마찬가지죠‘ 자기 잘 나서, 자기가 운이 좋아서, 장애인이 안됐다 생각할 거잖아요. 십자가를 위하여서 장애인 안 만들었는데. 소경이다보니까 눈에 보이는대로, 달리 말하면 선악과를 먹은 그 안목대로 모든 걸 판단하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딱 이런 모습입니다. 말씀이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인데, 십자가가 밝히 안 보이죠. 말씀을 보면. 꼭 누구 수준이에요? 자기들은 대단한 수준이라는데 이 민중들 수준은 아니고요. 그런 수준들은 또 따로 있잖아요. 병 고쳐서 낫는다 이 인간들은 또 따로 있고요.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단계가 누굽니까? 이 바리새인들이거든요. 세례요한 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내가 성경을 보고, 내가 해석하여서, 내가 기다리는 그 메시야상은 이러해야 됩니다. 물론 주님께서 택한 백성은 그에게 눈을 뜨게 하십니다. 눈을 뜨게 하는 순간 그 자신은 어떤 자가 되죠? 소경이 돼요. 성도들은 다 소경이에요. 아멘을 안 하시네요. 성도는 다 귀머거리에요. 들을 바를 들을 줄 모르고 볼 것을 못 보는 자입니다. 그러니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주신 이유는 모든 인간들을 십자가 안으로 몰아넣기 위함인데 그 말씀 속에서 나의 구원을 꿈꾸고 나의 행복을 소망하며 내가 상상하는 하나님을 찾아내면서 천국을 꿈꾸는 그런 악마성을 말씀을 통하여서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저희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우리가 소경임을 알게 하여 주시고 온 세상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요 그 피만을 자랑케 하기 위한 조치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