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1005 수요모임 마 11:7 왜 광야로 나갔느냐?



관리자 22-10-06 21:13 20221005 수요예배 왜 광야로 나갔느냐?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마음을 낮추시고 주님이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만 바라보며 기뻐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7절에서 12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7~12)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세례 요한의 질문을 갖고 온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답변하신 이후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 남아있는 사람들이 누구냐? 상당히 어려워요. 왜 어려운가? 하면 세례 요한이 세례를 줄 때 세례받은 사람들이 있어요. 세례 요한에게 와서. 그런데 바리새인들 같은 경우에는 세례 요한에게 가긴 갔는데 세례를 받지 않았어요. 마태복음 21장에 보면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질문을 하죠. 21장 23절을 한번 볼까요. 미리 이 본문을 언제 할지 모르지만, 23절 보면 (마21:23~27)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받지 않음을 알고 계셨어요. 그러면 무리가 두 종류가 있죠. 이 권력층들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무리들은 민중들이죠. 일종의. 이렇게 보면 돼요. 돈 많은 강남의 사람들은 투표를 할 때 보수적인 투표를 하잖아요. 이 사람을 찍으면 집값이 내려간다고 찍었을까요? 올라간다고 찍었을까요? 집값 올라간다고 난리를 쳤잖아요. 원래 내려간다고 안 찍어요. 집 있는 사람은 더 올라가기를 원해서 찍은 거예요. 영끌한 사람들이 왜 지금 어제 기차 때문에 요란했는데 기차 소리가 제가 이런 얘기한다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 정 목사님은 야당이냐?’ 성도는 야당이에요. 언제나. 모든 사람의 야당이죠. 소속이 이 땅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거기에 주목하잖아요. 거기에 주목하게 되면 무엇이 날아갑니까? 십자가가 날아가거든요. 그래서 뉴스를 조금만 보셔야 돼요. 종일 종편 TV를 보면요. 머리 속에 뭐밖에 안 들어가는가? 하면 거기에 대한 이야기밖에 안 들어가요. 인간의 그 한계성이거든요. 오죽하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하겠습니까? 우리는 안 그렇지만... 가진 자들, 권력층이 있는 자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와 갖지 못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들 이런 자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상이 같을까요? 다를까요? 달라요. 제가 어제 희년 설교를 했잖아요. 희년 설교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희년을 반기는 자들이 있고 안 반기는 자들이 있죠. 누가 희년을 반길까요? 50년 동안 재산을 잃었다라는 것은 그만큼 율법을 위반했다라는 증거예요. 율법대로 의하면. 그러면 반대로 재산이 그만큼 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내가 그만큼 받았다는 증거죠. 그러면 희년을 선포하라 했을 때 공표하라 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많이 가진 자들이 그 희년을 기뻐하겠느냐? 얘기예요. 우리들은 믿음이 좋아서 기뻐하겠다. 생각하겠죠. 여러분 이제 살만한데 예를 들어 여러분이 연금이 한 400씩, 500씩 나온다. 칩시다. 500은 좀 적잖아요. 세계 여행 가려면 천만 원 정도는 나와야 여행을 다닐 거 아니에요. 천만 원 정도 나와야 좀 고급 호텔을 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고 다닐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 주님 오시면 좋겠다. 하겠습니까? 절대로 안되죠. 이건 다 쓰고 가야 되죠. 쫓겨나가지고 갈 데 없어가지고 뭐 먹고 살고 그 염려하고 있는데 ‘나라가 다 먹여준다.’ ‘그럼 살 만하네.’ 그 짧은 순간에 주님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다가 마음이 바뀌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죠.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앞서서 샘플로 이미 다 보여줬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말씀 앞에 뭘 해도 거짓말쟁이고요. 속이는 자예요. 희년을 갈구하는 자들 딱 나오잖아요. 예수님이 희년을 선포할 때 누가 기뻐합니까? 이 로마 제국 압제에 의해서 재산 다 뺏기고 이 세리들에 의해서 재산 다 날아가고 하루하루를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메시야를 갈망하겠습니까? 부자들이 그걸 갈망할까요? 부자들은 옳은 것에 관심이 있어요. 신천지에 간 많은 사람들이 뭐 나중에는 어중이 떠중이가 다 갔지만 초창기에는 교수들, 선생님들 아마 법조인도 꽤 있을 거예요. 그 이만희 측근한테 제가 들었어요. 그분한테 자료가 이만큼 있다는데. 그거 공개하면 자기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시던데 제가 마음 놓고 하는 이유는 이거 안 볼 거거든요. 그분은 선생들이 교사들이 엄청 많았어요. 신천지에. 지금도 학교 앞에 신천지 그 교회 만들어서 애들을 양육하는 데가 적지 않아요. 혹시 아세요? 오로지 생계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일전에 대전에 갔는데 어떤 그 교사가 복음을 안다 해서 만나고 싶어서 갔는데 뭐 복음을 알기는 뭘 알아요? 하나도 모르는데. 그 학교 앞에 중고등학교 초등학교도 그 걔들을 가르킨대요 겉으로는 성경을 막 가르치겠습니까? 맛있는 거 주고 애들 돌봐주고 얼마나 좋은 일을 합니까? 그런 사람들은 뭘 원하느냐 할 때 바리새인 같은 사람들이에요. 성경 말씀을 내가 읽고 알잖아요. 그러면 ‘무엇이 옳으냐?’ ‘옳은 교회가 뭐냐?’ ‘진짜 메시야가 어떤 메시야냐?’ 이 사람들은 시간이 남잖아요. 돈이 많으니까. 물론 요즘은 돈 많은 사람이 더 바쁘지만 일정에 스케줄이 꽉 차 있지만, 여유롭잖아요. 아무래도, 사고에 있어서. 그러니 이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연구를 하잖아요. 연구를 하고. 대부분이 상인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바리새인들은. 돈이 많고 충분히 안식일 날 쉬어도 나쁘지 않는 그러한 조건이에요. 어쨌든 이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어떠했느냐?라고 할 때는 희년을 원치 않아요. 이들은. 자기들은 이미 말씀을 순종하여서 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 메시야가 오면 더 나은 희년을 갈구하는 겁니다. 이들이 구약을 모를까요? 그러면 이들은 더 나은 희년이 어떤 희년입니까? 지금은 로마 압제하에서 권력자에 있지만, 희년은 그것보다 더 나은, 시온산을 중심으로, 다윗성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그 왕국에 있어서의 권세자 노릇. 세베대의 두 아들의 엄마가 와서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요구한 게 엄마의 그냥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그 당시에 갖고 있는 메시야 사상이에요. 제자들이 그 말을 듣고 분노 내는 이유가 거기 있는 거예요. 다 그 마음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신났잖아요. 어부였는데, 원래 그 고위층에 못 올라가는데, 메시야라는 예수님을 만나가지고 따라다니면서 고위층에 올라갈 기회가 생긴 거예요. 사실 그 기회는 누가 가져야 됩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가져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놈들이나 저놈들이나 다 똑같은 겁니다. 그러니 희년을 기다릴 때 가난한 자와 없는 자 구약도 마찬가지예요. 희년 지킨 적이 없습니다. 안식년도 안 지켜요. 농사가 주업인데 농사를 1년 동안 쉰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다음다음 주에 보겠지만 ‘3년 동안 먹을 것을 주겠다. 이놈들아’ 이렇게 나와요. 하나님께서. 그러면 지킬까요? 안 지킬까요? 안 지킵니다. 여러분. ‘아 목사님, 안식년 이야기할 때 왜 그 얘기 미리 안 합니까? 뒤에 다 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제가 이야기하는 거예요. 인간의 죄를 계속해서 그냥 먹고 살 수 있다 하면 ‘아멘’ 하면 되는데 하나님께서 안 믿는 걸 알거든요. 그래서 내가 3년 동안 주겠다. 해요. 안식년을 쉬면 3년을 줘야 되거든요. 그래도 안 지켜요. 왜 안 지키느냐? 환경 자체가 지킬 환경을 안 줍니다. 그리고 인간 자체는 지킬 마음도 없고요. 율법을 주신 목적은 딱 하나예요.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는 겁니다. 아예 대놓고 안식년을 못 지키게 만들죠. 나중에 에스겔도 이야기하잖아요. 광야에서 안식 일도 안 지켰다고. 안식일을 안 지키는데 어떻게 안식년을 지키겠습니까? ‘그러면 또 우리는 안 지킬 걸 왜 줬습니까?’ 그래서 준 거예요. 율법은 두 가지 요소가 나오잖아요. 사랑이 나오고 심판이 나오잖아요. 그 요소가 십자가에서 나옴을 증거하기 위해서 준 거예요. 그래서 율법을 안 지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멸망당해야 되는 겁니다. 그걸 보여주기 위해서. 율법의 완성이 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들은 부름을 받은 거예요. 그것이 거룩한 자들입니다. ‘목사님 거룩한 자는 구원받아야 되잖아요?’ 구원받았잖아요. 우리는 구원밖에 모르죠. 십자가에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역할로써의 거룩이에요. 그러면 신나야 됩니다. 누가? 사울의 왕이 신나야 되죠. 아간이 신나야 돼요. 돌에 맞아 죽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해서 돌에 맞아 죽였잖아요. 돌에. 죽일 때 안수를 하잖아요. 그럼 누가 신나야 돼요? 맞아 죽는 자도 신나야 되고, 죽이는 자도 신나야 돼요. 그게 우리의 삶이에요. 오늘날 우리의 삶. 우리는 저주 소리 들었으니까 ‘나는 돌을 들어서 죽여야 돼.’ ‘잠깐 잠깐 잠깐 너 이리 와. 너도 안수해.’ 안수하고 죽이거든요. 너도 죽으라는 거예요. 물론 자기가 자기를 못 죽이게 돼 있죠. 성경은. 유일하게 예수님만이 자기 자신을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놓습니다. 그걸 증거하기 위한 역할을 그들이 감당하는 거예요. 가진 자가 기다리는 메시야. 갖지 못한 자가 기다리는 메시야. 달라요. 남편이 없는 사람은 ‘저런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메시야 상이에요. 교회 생활이 엉망이었던 사람은 ‘이런 교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 다르다니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셨어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했잖아요. 메시야를 증거했잖아요. 분명히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보았고, 이분이 성령과 불로써 세례를 주실 분이다라고 소개를 했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옵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이까?’ 라는 질문까지 들었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세례요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이 뭐 저 병신 쪼다가 있나? 자기가 다 전해놓고 자기가 눈으로 봐놓고 왜 그것도 못 믿어?’ 근데 그 말을 하는 그들도 아리까리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저는 자가 걷고 눈먼 자가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하여라’ 갔어요. 끝. ‘그거 우리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귀머거리고 소경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못 알아듣습니다. 자, 그 남아 있는 자들이 문제죠. 이들은 세례 요한이 그 수준이니까 ‘우리는 너희보다 나아’ 이렇게 들어갔는데, 예수님께서 남아있는 그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마11:7)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분명히 요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너희들이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앞서서는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질문을 했죠. 그럼 여기에서는 예수님이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무엇을 보려고 오늘 수요예배에 오셨습니까? 이 귀한 시간에.’ 질문을 던지는 거예요. 근데 여기에서는 어디예요? 광야거든요. 광야가 왜 중요하냐? 광야가 왜 중요해요? 이들은 스스로 광야로 나갔죠. 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갔잖아요. 그런데 그 광야가 어떤 광야였습니까? 출애굽한 이후에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은 이후에 40년 동안 떠돌았던 광야예요. 그러면 그들이 스스로 광야로 나간 목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왜 갔습니까? 이사야가 예언한 그 선지자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고, 그 선지자가 온다면 누가 와요?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라는 말은 그들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다윗의 후손으로서 다윗 왕이 오신다’라고 그들이 믿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들이 광야로 나갔던 거예요. ‘갈대를 구경하려고, 보러 갔느냐?’ 예수님이 참 뭐 이런 쓸데없는 말씀을 하시냐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우리 갈대 보러 가잖아요. 가을이면 지금 벌써 그저께 누가 말씀하셨어요. 뉴스를 봐야 저기 설악산에 단풍이 든 걸로 아는데 뉴스를 안 보니까 설악산에 왜 가느냐? 단풍 보러 가죠. 그런데 이들이 광야를 왜 나갔느냐? 너희들 흔들리는 갈대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구경하러 갔느냐?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에도 마음의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요즘 한강에서 멍 때리기 1시간 2시간 대회도 하잖아요. 열몇 시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옛날에도 똑같이 있었어요. 사람이 피곤하면 갈대를 보면서 가을에 남자들은 쓸쓸해하고... 뭐 그런 생각을 했던 모양이에요. 인간들의 마음을 다 알아요. ‘너희들 갈대 보러 갔느냐? 그런 한가로운 마음으로 가지 않았지 않느냐?’ 얘기예요. ‘그러면 너희들이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야 여기에는 다른 뜻이 담겨 있는 겁니다. 갈대를 본다라는 것은 약간 평화로운 모습이고요.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할 때는 ‘왕을 찾으러 갔느냐?’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인간이 지금 세례 요한을 찾아간 목적을 다 끄집어내는 겁니다.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으시고. 평화를 추구하고 있고요. 여러분 그러고 싶잖아요. 설악산에 올라가서 단풍을 보면서 1박을 하면서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게... 제 꿈인가요.ㅎㅎ ‘왕이 오면, 다윗 왕이 오면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누린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비꽈도 너무 비꼬죠.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갔느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옷 입은 사람은 어디에 있다고 합니까? 왕궁에 있느니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이건 바로 헤롯왕을 이야기하는 거야. 헤롯왕이 옛날에 동전에 보면 헤롯왕이 들고 있는 지팡이가 갈대 지팡이였고... 이런 이야기 온갖 쓸데없는 이야기를 다 하는데 그 이야기 다 해도 돼요. 십자가만 나오면 되니까. 그런데 십자가가 안 나오는 게 문제죠. 이들이 왜 나갔어요? 메시야를 고대하고 광야로 갔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광야에서 외치는 자는 누구예요? 선지자죠. 선지자를 만나기 위해서 갔잖아요. 자 여기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 문제가 발생하느냐? 구약 성경을 보면 선지자가 먼저 등장합니다. 선지자가. 제일 첫 번째 선지자가 아브라함이 되고, 그다음 선지자가 ‘모세가 선지자라’ 이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20장 7절에 보면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하나님께서 칭하셨고요. (창20: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 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와 네가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정녕 죽을 줄 알지니라 모세를 선지자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민수기 11장에 보면 11장 24절부터 봅시다. (민11: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민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선지자의 원천이죠. 물론 더 원천은 이제 아브라함이지만.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속에서의 원천은 모세라고 보시면 돼요. 그 모세가 선지자로서 예언을 했고, 그리고 동시에 70인 장로가 예언을 했는데,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서 예언을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죠. 분명히 다 모여라 했는데, 꼭 안 모이는 사람이 있잖아요. (민11:26) 그 녹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한지라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순종해야 하나님의 신이 임해야 되는데, 그게 인간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순종을 안 했는데 하나님의 신이 임해서 예언을 했어요. 그러자 누가 열받았어요? 누가 가장 열받겠어요? 항상 측근이 가장 열받죠. 가장 가까운 사람이 화를 제일 잘 내요. 왜냐하면 자기가 마치 누구이냥? 모세이냥. 모세의 대리자이냥.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어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뭔가 적대적 태도가 나오면 화를 내잖아요. 분노 내잖아요. 똑같습니다. (민11: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닷과 메닷이 진 중에서 예언하더이다 하매 (민11: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가로되 내 주 모세여 금하소서 왜 금해라 하는가? 하면 질서를 잡아야 되죠. 모여라 했는데 안 모인 그 사람에게 예언이 되어진다면 누가 말을 듣겠느냐? 모세는 내 말 들을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신이 친히 다스리는 세계가 처음부터 창조 목적이었어요.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입니다. 신이 다스리는 세계.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또 오해를 하는데, 성령이 다스리는 세계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세계예요. 죄인들만 들끓는 세계죠. 쓰레기들이 모인 곳이에요. 니체라는 철학자가 그걸 정말 짜증 내거든요. 인간을 쓰레기 취급한다고. 물론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인간의 의지 중에 악한 의지를 계속해서 유발시키느냐?’ ‘자기 자신을 왜 자꾸 쓰레기 취급하느냐? 죄인 취급하느냐? 왜 하나님의 신이 오셔서 대속을 해야 죄 용서받는다는 그런 의지를, 잘못된 의지를 자꾸 가르치느냐?’ 진짜 인간에게는 그러한 의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의지를 가르쳐야 돼요? ‘네가 신이다’는 걸 가르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신들은 어떻습니까? 인간하고 신하고 관계 맺고, 애 낳고 막 저거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인간과 신과 분간이 안되죠. 그죠? 꼭 누구 같아요? 삼손 같잖아요. 여러분 몰랐습니까? 삼손이 하나님의 신이 임할 때 하나님처럼 행세를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또 있었죠. 다윗도 사자를 손으로 찢어 죽였잖아요. 그러한 어떤 ‘신 같은 인간이 되어라’ 그러한 의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네 마음대로 살아라’ 얘기입니다. 그 욕망을 억누르지 말고. 인간의 욕망은 뭐냐? 결국은 니체가 하는 이야기가 뭔가 하면 인간의 욕망은 ‘신이 되고 싶다.’ 딱 성경적이잖아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뭔가 하면 ‘선악을 나누면 안 된다’고 엄청나게 주장하거든요. 선악을 나누면 안 된다고. ‘그건 이 교회가 인간에게 나쁜 의지를 심어줘가지고 나는 악한 놈이야. 저게 선이야. 절대 선은 우리가 절대 도달할 수 없어.’ 그래서 자기를 비굴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없애버리자는 겁니다. 얼마나 웃깁니까? 그걸 없애는 게 선인데 자기는. 그럼 안 없애는 게 악인데... 자기 논리에 자기가 빠진 거예요. 그런데 이 철학의 대가라는 인간들은 그걸 보고 ‘얼마나 대단한 철학자냐 기독교를 박살 낸다. 교리를 박살낸다.’ 기독교의 교리가 어디 있어요? 방금 말한 그 의지, 그게 다 복음 아니잖아요. 죄 용서가 우리가 받고 싶다고 죄 용서받아요? ‘나는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라고 고백한다고 죄 용서받아요?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의 죄 용서하기 위한 십자가입니까? 십자가 피를 증거하기 위한 죄잖아요. 그래서 선악과 먹게 한 거잖아요. 자기가 의지적으로 노력해서 ‘나 죄인입니다. 쓰레기입니다. 난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나의 속에서 올라오는 온갖 욕망들 짐승 같은 것들은 나를 위한 게 아니고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주님이 이 마귀 새끼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이게 복음인데 그 당시에 중세 교회는 네 스스로 그걸 인정하라고 가르쳤어요. 그게 뭐가 복음입니까? 거기에 반대해서 튀어나온 게 오늘날 여러분이 학교에서 배웠던 그 공부예요. 우리가 배운 공부가 다 그 사상을 갖고 있어요. 신이 되라는 사상. ‘나는 안 배웠는데요.’ 다 배웠어요. 유대인들도 그 교육, 동일한 교육을 갖고 있고. 지금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신이 임하기를 원하는 그 나라를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모세가 선지자로서 이걸 예언하는 거예요. 선지자가 먼저 등장합니다. 이 성경에 보면 선지자가 먼저 등장하고 그러면서 민수기 23장에 보게 되면 (순서를 조금 왔다갔다 할건데...) 민수기 23장에 보게 되면 이 거짓 선지자가 이스라엘 가운데 왕이 있음을 이야기해요. 23장 21절입니다. (민23:21)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놀랍죠.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빨리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누군가를 말하는 자가 이 발람 선지자입니다. 발락에 의해서 뇌물을 받고 저주해달라고 요청받은 그가(발람이) 먼저 ‘이스라엘 가운데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라는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그 이후에 13장에 보면 이제 거짓 선지자. 신명기 13장에 보면 ‘거짓 선지자의 출연’을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18장에는 ‘나와 같은 선지자’를 예언을 하고 동시에 또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을 말씀해요. 그런 가운데 신명기 17장이죠. 선지자가 먼저 나오고, 왕이 여호와 하나님이 나오고, 그다음 거짓 선지자가 나온다는 걸 말씀하시고, 그다음 신명기 17장에서 왕을 요구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왕의 조건을 말씀해요. 벌써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 거짓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왕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했잖아요. 벌써. 했으면 왕을 우리 위에 있게 해달라고 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되잖아요. 안 되는데 이들은 요구한다는 겁니다. 요구할 때 왕의 조건은 이러이러하다. 이러이러하다라고 하는 순간, 그들은 그 왕을 요구하는 순간 그들은 여호와의 왕 되심을 거부하는 거죠. 그게 사무엘 8장에 나오는 얘기 아닙니까. 신명기 33장 5절에서는 모세가 직접 ‘여호와는 왕이시다’ 이 말씀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사사기 9장에 보면 가장 먼저 이 기드온의 아들이죠. 첩에 의해서 낳은 아들. 이 첩은 세겜 사람이에요.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고요 첩은 세겜 사람이라면 세겜은 어느 지파에게 분양해 준 땅입니까? 기업으로 준 땅입니까? 에브라임 지파죠. 에브라임이 차자인데 장자로서 축복을 받았잖아요. 그곳에 가서 자기가 왕이 돼요. 그러니까 신나죠. 야곱이 축복한 그 축복이 비로소 우리에게 이루어졌다. 그런 식으로 자기가 왕 행세를 하는 겁니다. 물론 그 전에 민수기 16장을 보게 되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인간이 왕이 되고 싶다는 그러한 욕망들이 계속해서 꿈틀거림이 16장에 보면 나오는데 왜 왕이 되고 싶으냐? 왜 왕을 세우고 싶으냐? 라고 하면 애굽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요. 왕이 있으니까, 절대 군주가 있으니까 일사천리로 모든 일들이 깔끔하게 진행이 돼요. 민수기 16장 1절에 보면 (민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민16: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이들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 여기에 보면 16장 13절에 보면 이런 얘기를 해요. (민16: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모세를 향해서 아론을 향해서 우리를 죽이려고 할 뿐만 아니라 왕이 되려고 한다 이게 서로 안 맞는 이야기 같은데, ‘왜 네 마음대로 하느냐?’ 얘기예요. 우리도 족보도 너에 비교하면 절대 뒤지지 않는데. 여기에 보면 ‘왕이 되려 하느냐’ 이 말이 왜 튀어나왔을까요? 이들 마음속에는 왕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선지자가 먼저였죠. 선지자가 먼저 있고 그다음 왕이 등장하고, 왕은 여호와가 왕이라는 이 왕이 등장하고, 거짓 선지자가 등장해요. 그럼 선지자는 뭐 하는 사람이었습니까? 모세가 참 선지자였잖아요. 그럼 선지자가 뭘 갖고 왔어요? 하나님의 율법을 갖고 왔죠. 율법을 갖고 오면 그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쫙 뿌리면 어떻게 돼요? 그들은 모두가 다 저주 아래 가두어지게 되죠. 달리 말하면 저주 속에서, 성전에서 성막에서 드려지는 희생물의 피로 용서받은 자가 되는 거예요. 선지자의 일은 그러한 일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진짜 왕이 누군가가 드러나죠. 물론 대제사장을 통해서 이후에 드러나게 되는데. 그 왕이 드러나는데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면 뭘 갖다 주겠습니까? 여호와가 왕 되심을 거부하고, 가짜 왕을 왕으로 세우려는 그런 계략들이 등장을 하겠죠.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는 율법을 갖고 오는 게 아니잖아요. 가짜 예언을 갖고 오잖아요. 재미있는 것은 이 사무엘 상에 가보면 거짓 선지자가 먼저 등장하는 게 아니라 사무엘 선지자가 먼저 참 선지자로 등장을 해요. 선지자가 등장했다는 것은 그들은 희생의 피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긍휼이죠. 그 긍휼로 그들은 구원을 받았고, 지금 약속의 땅에 들어와서 살고 있다라는 겁니다. 소견에 옳은 대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긍휼히 여기시는 그 상황이죠. 그런데 문제가 뭔가 하면 이들이 사무엘이 늙으니까 선지자로부터 교육 잘 받았어요. 근데 당신 아들들 보니까 개판이니까 그러니까 이들은 율법에 의해서 지금 율법의 지배를 받는 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 거예요. 사람의 지배를 받고 싶었던 겁니다. 그 사사들이 개판이면 그들을 쳐내면 되잖아요. 말씀대로 안 하면. 그런데 이걸 핑곗거리 삼아서 이미 사무엘이 계속 가르쳤잖아요. 하나님이 율법을 가르쳤다고 나오거든요. 미디안과 벧엘과 단입니까? 이 세 곳에서 계속 가르쳤다고 나오거든요. 그러면 그 말씀대로 살면 되는데, 핑곗거리 삼아서 ‘당신의 아들들이 지금 개판치고 있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왕을 달라’고 요청을 하잖아요. 왕이 출연하니까 무엇이 무시됩니까? 선지자가 날아가죠. 선지자가 날아가니까 어떤 선지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합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좀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성경 전체 이야기니까. 이걸 알아야 지금 오늘 ‘너희가 광야로 왜 갔느냐?’ 이 질문을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왕이 왕권을 잡기 시작하니까 거짓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그러면 참 선지자는 어떤 대우를 받느냐? 열왕기하 2장을 봅시다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아주 이상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나옵니다. 2장 23절입니다. (왕하2: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지금 이 성은 벧엘 성이에요. 벧엘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여로보암 왕이 벧엘과 단에 제단을 쌓았잖아요. 황금 송아지를 만들고... 그 주 무대입니다. 그 주 무대의 성의 아이들이 아마 이 엘리사 선지자가 대머리였던 모양이에요. 저처럼 머리숱이 적었던가, 대머리였던 모양인데 이들이 조롱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조롱한다는 것은 어른들이 어떠했다는 겁니까? 조롱했다는 겁니다. 그 내용이 앞에 있는 사건 속에서 나와요. 앞에 있는 사건 다 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 15절부터 봅시다. (왕하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저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더라 하고~ 선지자들이 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 생도들이 다 봤어요. 이 사건을. 엘리사가 올라가는 것도 봤고 다 목격을 했어요. 하나님이 데려간다고 저거들이 다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엘리사에게 그러한 능력이 임했다라는 그 얘기까지 하는데, 그다음 하는 얘기가 한번 보세요. 16절 (왕하2:16)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 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왕하2:17)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저희가 오십 인을 보내었더니 사흘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왕하2: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저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왕하2: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지금 계속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여리고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원래 여리고는 다시 성을 건축하면 죽인다. 했거든요. 맞죠? 그 사건이 열왕기상 16장에 나옵니다. (왕상16:34) 그 시대에 벧엘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그런데 지금 그것을 뿌리치고, 정글 숲을 지나서 늪지대를 지나서 지금 여리고에 성을 쌓은 거예요. ‘봐라 봐라 말씀대로 안 되지 않느냐?’ ‘말씀대로 무너져서 첫째가 죽고 말째가 죽고 이렇게 되지 않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 여러분 뭐라고 하겠어요? 그게 하나님의 긍휼이라 이야기해야 돼요. 심판 속에 긍휼로 봐야 되는데, 이들은 그렇게 안 보거든요. 누구도 안 봐요? 이 선지자들도 지금 안 믿잖아요. 누구를 안 믿어요? 엘리사를 안 믿잖아요. 그러면서 또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왕하2: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말이 아름답지, 이 여리고성을 어떻게 했습니까? 진멸시켰고 여기에 집을 짓는 자는 망한다 했잖아요. 망했거든요. 이걸 모르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이 뭐라 합니까? 너무 이 터가 좋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뭐가 나쁘다는 겁니까? 물이 좋지 못하다. 그러면 아멘 하면 될 일이잖아요. 근데 그걸 사람들이 굴복하겠습니까? 아멘 하지 않죠. 그러면 여러분이 선지자라면 뭐라고 하겠어요? ’이런 나쁜 놈들 하나님께서 건립하지 말라는 곳에 너희들이 성을 짓고 사니까 물이 나쁘지. 다 떠나가.‘ 이렇게 할 거죠?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선지자를 통해서 (왕하2:20)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 지라 (왕하2: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긍휼을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을 바꿔버렸죠. 북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큰 긍휼을 베풀고 있습니까? 지금 여리고에서 일어난 사건이에요.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니까 애들이 조롱하죠. 그렇게 조롱하니까 (왕하2: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42명의 아이를 찢어 죽였어요. 앞뒤 사건이 어떻습니까? 조화롭습니까? 완전히 전혀 안 맞아요. 전혀 안 맞죠. 심판 속에서, 암콤이 아이 42명을 찢어지는 속에서 너희들에게 긍휼을 베푼 것이 지금 북이스라엘의 상황이에요. 이걸 못 알아먹죠. 지금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그거예요. 지금 아이들이 조롱한다는 것은 왕, 그 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람이 왕인데 이 당시에. 그 왕이 참 선지자를 좋아하겠어요? 그 아버지가 아합왕이었거든요. 아합왕이 거짓 선지자들을 주변에 다 거느렸잖아요. 자기들이 원해서 세운 왕이니까 왕이 사람이 원하는 왕으로서 행세를 하려면, 사람의 욕구를 들어주는 선지자들로 배치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참 선지자에 대해서는 어떤 대우를 해야 됩니까? 우리 같으면 ’야 먹지 못할 물을 단물로 바꿔줬으니까 선지자를 따르자‘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여러분 그렇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절대로 안 그래요. 여러분 복음 전하면 복음 전한 사람을 욕해요. 희한하죠? 이게. 예수님이 복음을 전했잖아요. 죽여버립니다. 우리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선지자가 기적을 행해 주면 뭔가 선지자를 따를 것 같죠? 나에게 이익이 될 때는 유익이 될 때는 따르지만, 사람은요 고 눈 앞을 보는 게 아니라 전체를 봐요. 저거는 왕에게 대적하는 거잖아요. 엘리사 선지자가 이런 조롱을 당한 겁니다. 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광야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간 것도 아니고 그다음 고운 옷을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간 것도 아니지?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고 가지 않았느냐? 예수님이 옳도다 했어요. 그런데 그들이 보고자 하는 선지자가 어떤 선지자였느냐? 이 얘기입니다. 지금. 엘리야, 엘리사 같은 선지자였느냐? 안 그러면 바알과 아세라의 그 850명의 거짓 선지자였느냐? 이 얘기예요. 이사야 예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선지자를 생각하겠습니까? 엘리야 엘리사죠. 오시리라는 그 선지자를 보려고 나갔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다 들통난 거예요. 이미 그들은 말씀을 근거로 하여서 자기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상이 확정되어 있어요. 그러니 그들이 만나고자 하는 선지자는 어떤 선지자입니까? 엘리야 같은 선지자입니까? 아니면 거짓 선지자입니까? 거짓 선지자죠.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예수님이 참 선지자로 오셨잖아요. 선지자의 완성이 예수님이거든요. 율법과 선지자가 증거한 것은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걸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이죠. 지금 이 무리들이 광야로 가서 선지자를 만나러 갔잖아요. ’그래 참 잘했다. 선지자더냐? 옳도다.‘ 옳은데 문제는 누가 문제예요? 세례요한은 문제가 전혀 없어요. ’너희가 볼 때는 세례 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니까 물었으니까 뭔가 모를 것 같지? 그래 그 모르는 게 축복이야.’ 아 정말 이런 복음을 들어야 되는데. 이들이 아는 거는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축복이라 생각해요. 십자가의 세계라는 것은 우리의 앎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그 피능력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성령으로 들어가는 곳이에요. 선지자냐? 그래 옳도다. 오늘 여기까지 합시다 선지자냐 요 얘기. 그다음 다시 돌아가서 마태복음 4장을 보면 이야기를 꼭 해야 될 것 같아요.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은 이후에 누가복음에 그렇게 나오죠. 성령에게 이끌려 어디로 갑니까? 광야로 가죠. 예수님이 광야로 갑니다. 광야로 가니까 누가 등장합니까? 마귀가 등장하죠. 마귀가 40일 동안 주린 예수님을 향해서 시험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덩이로 떡덩이를 만들라’ 자 이들이 광야에 갔을 때 선지자를 만나러 갔잖아요. 그래 잘 만났다 그러면 그 선지자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잖아요. 그러면 그 선지자가 예비하고, 오실 그 여호와, 다윗 왕이죠. 그 다윗 왕은 어떠한 왕이어야 하느냐? 라는 이야기입니다. 너희들이 꿈꾸는 왕은 어떤 왕입니까? 40일 동안 굶주릴 때 돌로 떡덩이 만들어주는 왕이에요. 그걸 지금 예수님께서 들추어내는 거예요. 절대로 이들은 세례 요한에 합류를 하지 못해요. 지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그래요. 두 번째는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하니까 ‘말씀대로? 그래 좋아 사람은 말씀대로 살지.’ 요런 이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뒤에 보면. 성경 이렇게 하죠. 성경을 갖고 옵니다. 시편 91편 11절을 갖고 와서 이렇게 이야기하죠. 11절 12절. (시93: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93: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호, 독수리 날개로 업어나르는 실어나르는 그 보호하신 여호와. 시편 91편에 하나님의 아들은 이렇게 보호하신다고 말씀하셨지 않느냐? 그러면 말씀은 말씀대로 되어야 돼요? 안 돼야 돼요? 되어야 된다라는 게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입니다. 남은 자들이에요. 조금 전에 열왕기하 2장을 봤잖아요. 여리고성은 말씀에 의하면, 건립하면 다 멸망당해야 되잖아요. 다 죽어야 돼요. 그런데 지금 그것이 유지된다는 것은 말씀이 어떻게 돼요? 변해요. 죄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죄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긍휼이 그만큼 깊어지는 거예요. 사랑이 깊어지는 겁니다. 이걸 못 따라잡아요. 인간들은. 자꾸 뭔가 상승만 생각하기 때문에 ‘아 이것도 못 알아들어?’ 이런 놈들을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서 그냥 아까 조롱했다고 암콤이 나와서 애들을 42명이나 죽였잖아요. 그러면 여리고 사람은 이 애들보다 더 악합니까? 덜 악합니까? 더 악하죠. 율법을 위반했잖아요. 똑같이 말씀의 현현인데 한쪽은 죽이고 한쪽은 살린 거예요. 그건 율법의 기능이죠. 심판과 긍휼을 고스란히 그 속에 담아내는 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긍휼이 그만큼 깊다라는 것을 생각을 못하는 거예요. 지금 말씀대로 해야 된다라는 것이 이 유대교, 그 당시에 남은 자들이니까 그들이에요. 유대인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오늘날 교인들 같죠. 말씀대로 해야 된다. 모든 게 말씀대로라고 하잖아요. 말씀대로라고 주장하는 인간들은 다 이단입니다. 이단 아닌 자도 없지만. 방어하기 위해서 그 말할 필요 없습니다. ‘말씀대로’라고 자꾸 이야기하는 게 왜 그런가 하면 말씀대로 해보라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은 말씀대로 절대로 안 해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덩이 만들어야 돼요. 이게 우리가 볼 때는 마귀의 시험 같잖아요. 그게 구약에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줬잖아요. 나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준다 했으면 그 선지자라면 네가 이들에게 만나를 내려주라는 겁니다. 근데 예수님이 살과 피를 주기 위해서 오셨지 돌로 떡덩이 만들기 위해서 오시지 않았거든요. ‘말씀대로 하라. 그러면 천사들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거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합니까?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말씀은 말씀으로 피해가 버리죠. 우리가 볼 때는 피해간다 생각하죠.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그럼 마귀는? 아까 그들이 광야로 가서 선지자를 보러 갔잖아요. 보러 간 목적이 뭐냐? 부드러운 옷 입은 왕이 우리한테 오셔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그래야 우리가 바람에 날리는 갈대 구경하는 그 세상을 보지 않겠습니까?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노는 세계, 그걸 꿈꾸는 게 아닙니다. 이들이. 자기들이 왕 노릇하는, 저 앗수르나 바벨론, 로마 제국 이런 인간들도 어린 양과 같이 고분고분해야 돼요. 자기들 앞에서. 그런 세계를 이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세 번째는 뭐라 합니까? (마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천하만국과 영광, 탐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그걸 위해 살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요거라도 있었으면...’ 이 마음 자체가 그 얘기예요. 여러분에게 그러한 푸틴과 같은 권력이 없기 때문에 급박하지 않는 거예요. 윤석열 열차를 이렇게 몰고 가는 이유가 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 애가. 칼을 들고 검사들이 휘두르고 있는데 누가 감히? 걸리면 안 걸릴 사람이 없다니까요. 우리나라에. 일기장 뒤지면 여러분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 범죄한 게 다 나와요. 그걸 보면서 ‘주님이 하시는 일을 미리 보여주는구나’ 속일 수 없습니다. 김정은이가 아니기 때문에 미사일을 안 쏘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도 그런 위치에 있으면 똑같은 짓을 해요. 누구든지 만일 여러분의 집안을 건드리면 나를 건드리면 여러분 가만히 있습니까?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푸틴은 동방정교회를 믿고 있잖아요. 예수님을 믿고 있어요. 그들은요 동성연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만 안 두거든요. 근데 우크라이나는 인정하죠. 여러분 누구편 들랍니까? 동방정교회 그 윗대가리가 ‘이것은 의로운 전쟁이다.’ 누구 편 들래요? 우리는 구경만 하면 돼요. 모든 일이 십자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가 그 입장이 되면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지금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줄 때 ‘예수님이니까 안 넘어갈 거야’ 당연하죠. 하나님 아들이시니까 안 넘어가죠. 그런데 마귀는 이걸 누구로 생각합니까? 이스라엘, 이걸 역으로 돌리면 남은 자 유대인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그럼 그들이 뭘 노리고 있다는 겁니까? 세상 권세와 영광을 노리고 있는 거예요. 누가 오시면? 메시야가 오시면. 그런데 이 메시야가 세상 영광과 권세를 지금 원하는 바가 아니고 ‘주 너의 하나님만 섬기라. 경배하고 섬기라’ 경배하고 섬기라하니까 사람들이 ‘아 경배하고 섬겨야 되겠네’ 이래 나오는데 경배하고 섬기는 모습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에요. 놀랍지 않습니까? 사맞지 않아요. 대화가 안 돼요. 근데 이걸 갖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겨야 됩니다.’ 그걸 누가 주장합니까? 유대교가 그렇게 했잖아요. 그래서 여호와만 섬기고 경배하면 자기 나라가 천하만국과 영광과 권세를 얻는다라고 확실하게 믿고 있죠.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이들이 광야로 왜 갔습니까? 여러분 교회로 왜 왔습니까? 주님이 자기 백성을 친히 찾아내십니다. 자기 피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항상 노력하죠. 광야로 나가죠. 참 진리를 찾아 나섭니다. 누구나가 다 똑같애요. 그런데 주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버리면 세례 요한과 같은 입장이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구원자는 이런 분이었는데 당신이 맞습니까?’ 예수님이 ‘그래......’ 똑같이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 이 내용이 뭘로 들립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과 부활로 들리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 광야로 나아갔고, 진리를 찾았고, 그러하기에 예수님을 살해하는 죄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제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주께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서 피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주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주님의 증인으로 사는 즐거움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005 수요예배 왜 광야로 나갔느냐?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 앞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마음을 낮추시고 주님이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만 바라보며 기뻐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7절에서 12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7~12)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세례 요한의 질문을 갖고 온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답변하신 이후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 남아있는 사람들이 누구냐? 상당히 어려워요. 왜 어려운가? 하면 세례 요한이 세례를 줄 때 세례받은 사람들이 있어요. 세례 요한에게 와서. 그런데 바리새인들 같은 경우에는 세례 요한에게 가긴 갔는데 세례를 받지 않았어요. 마태복음 21장에 보면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질문을 하죠. 21장 23절을 한번 볼까요. 미리 이 본문을 언제 할지 모르지만, 23절 보면 (마21:23~27)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받지 않음을 알고 계셨어요. 그러면 무리가 두 종류가 있죠. 이 권력층들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무리들은 민중들이죠. 일종의. 이렇게 보면 돼요. 돈 많은 강남의 사람들은 투표를 할 때 보수적인 투표를 하잖아요. 이 사람을 찍으면 집값이 내려간다고 찍었을까요? 올라간다고 찍었을까요? 집값 올라간다고 난리를 쳤잖아요. 원래 내려간다고 안 찍어요. 집 있는 사람은 더 올라가기를 원해서 찍은 거예요. 영끌한 사람들이 왜 지금 어제 기차 때문에 요란했는데 기차 소리가 제가 이런 얘기한다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 정 목사님은 야당이냐?’ 성도는 야당이에요. 언제나. 모든 사람의 야당이죠. 소속이 이 땅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거기에 주목하잖아요. 거기에 주목하게 되면 무엇이 날아갑니까? 십자가가 날아가거든요. 그래서 뉴스를 조금만 보셔야 돼요. 종일 종편 TV를 보면요. 머리 속에 뭐밖에 안 들어가는가? 하면 거기에 대한 이야기밖에 안 들어가요. 인간의 그 한계성이거든요. 오죽하면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하겠습니까? 우리는 안 그렇지만... 가진 자들, 권력층이 있는 자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와 갖지 못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들 이런 자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상이 같을까요? 다를까요? 달라요. 제가 어제 희년 설교를 했잖아요. 희년 설교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희년을 반기는 자들이 있고 안 반기는 자들이 있죠. 누가 희년을 반길까요? 50년 동안 재산을 잃었다라는 것은 그만큼 율법을 위반했다라는 증거예요. 율법대로 의하면. 그러면 반대로 재산이 그만큼 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내가 그만큼 받았다는 증거죠. 그러면 희년을 선포하라 했을 때 공표하라 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많이 가진 자들이 그 희년을 기뻐하겠느냐? 얘기예요. 우리들은 믿음이 좋아서 기뻐하겠다. 생각하겠죠. 여러분 이제 살만한데 예를 들어 여러분이 연금이 한 400씩, 500씩 나온다. 칩시다. 500은 좀 적잖아요. 세계 여행 가려면 천만 원 정도는 나와야 여행을 다닐 거 아니에요. 천만 원 정도 나와야 좀 고급 호텔을 다니면서 맛있는 거 먹고 다닐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 주님 오시면 좋겠다. 하겠습니까? 절대로 안되죠. 이건 다 쓰고 가야 되죠. 쫓겨나가지고 갈 데 없어가지고 뭐 먹고 살고 그 염려하고 있는데 ‘나라가 다 먹여준다.’ ‘그럼 살 만하네.’ 그 짧은 순간에 주님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다가 마음이 바뀌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죠.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앞서서 샘플로 이미 다 보여줬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말씀 앞에 뭘 해도 거짓말쟁이고요. 속이는 자예요. 희년을 갈구하는 자들 딱 나오잖아요. 예수님이 희년을 선포할 때 누가 기뻐합니까? 이 로마 제국 압제에 의해서 재산 다 뺏기고 이 세리들에 의해서 재산 다 날아가고 하루하루를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메시야를 갈망하겠습니까? 부자들이 그걸 갈망할까요? 부자들은 옳은 것에 관심이 있어요. 신천지에 간 많은 사람들이 뭐 나중에는 어중이 떠중이가 다 갔지만 초창기에는 교수들, 선생님들 아마 법조인도 꽤 있을 거예요. 그 이만희 측근한테 제가 들었어요. 그분한테 자료가 이만큼 있다는데. 그거 공개하면 자기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시던데 제가 마음 놓고 하는 이유는 이거 안 볼 거거든요. 그분은 선생들이 교사들이 엄청 많았어요. 신천지에. 지금도 학교 앞에 신천지 그 교회 만들어서 애들을 양육하는 데가 적지 않아요. 혹시 아세요? 오로지 생계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일전에 대전에 갔는데 어떤 그 교사가 복음을 안다 해서 만나고 싶어서 갔는데 뭐 복음을 알기는 뭘 알아요? 하나도 모르는데. 그 학교 앞에 중고등학교 초등학교도 그 걔들을 가르킨대요 겉으로는 성경을 막 가르치겠습니까? 맛있는 거 주고 애들 돌봐주고 얼마나 좋은 일을 합니까? 그런 사람들은 뭘 원하느냐 할 때 바리새인 같은 사람들이에요. 성경 말씀을 내가 읽고 알잖아요. 그러면 ‘무엇이 옳으냐?’ ‘옳은 교회가 뭐냐?’ ‘진짜 메시야가 어떤 메시야냐?’ 이 사람들은 시간이 남잖아요. 돈이 많으니까. 물론 요즘은 돈 많은 사람이 더 바쁘지만 일정에 스케줄이 꽉 차 있지만, 여유롭잖아요. 아무래도, 사고에 있어서. 그러니 이 사람들은 성경에 대해서 연구를 하잖아요. 연구를 하고. 대부분이 상인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바리새인들은. 돈이 많고 충분히 안식일 날 쉬어도 나쁘지 않는 그러한 조건이에요. 어쨌든 이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어떠했느냐?라고 할 때는 희년을 원치 않아요. 이들은. 자기들은 이미 말씀을 순종하여서 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 메시야가 오면 더 나은 희년을 갈구하는 겁니다. 이들이 구약을 모를까요? 그러면 이들은 더 나은 희년이 어떤 희년입니까? 지금은 로마 압제하에서 권력자에 있지만, 희년은 그것보다 더 나은, 시온산을 중심으로, 다윗성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그 왕국에 있어서의 권세자 노릇. 세베대의 두 아들의 엄마가 와서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요구한 게 엄마의 그냥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그 당시에 갖고 있는 메시야 사상이에요. 제자들이 그 말을 듣고 분노 내는 이유가 거기 있는 거예요. 다 그 마음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신났잖아요. 어부였는데, 원래 그 고위층에 못 올라가는데, 메시야라는 예수님을 만나가지고 따라다니면서 고위층에 올라갈 기회가 생긴 거예요. 사실 그 기회는 누가 가져야 됩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가져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놈들이나 저놈들이나 다 똑같은 겁니다. 그러니 희년을 기다릴 때 가난한 자와 없는 자 구약도 마찬가지예요. 희년 지킨 적이 없습니다. 안식년도 안 지켜요. 농사가 주업인데 농사를 1년 동안 쉰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다음다음 주에 보겠지만 ‘3년 동안 먹을 것을 주겠다. 이놈들아’ 이렇게 나와요. 하나님께서. 그러면 지킬까요? 안 지킬까요? 안 지킵니다. 여러분. ‘아 목사님, 안식년 이야기할 때 왜 그 얘기 미리 안 합니까? 뒤에 다 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제가 이야기하는 거예요. 인간의 죄를 계속해서 그냥 먹고 살 수 있다 하면 ‘아멘’ 하면 되는데 하나님께서 안 믿는 걸 알거든요. 그래서 내가 3년 동안 주겠다. 해요. 안식년을 쉬면 3년을 줘야 되거든요. 그래도 안 지켜요. 왜 안 지키느냐? 환경 자체가 지킬 환경을 안 줍니다. 그리고 인간 자체는 지킬 마음도 없고요. 율법을 주신 목적은 딱 하나예요. 모든 사람을 죄 아래 가두는 겁니다. 아예 대놓고 안식년을 못 지키게 만들죠. 나중에 에스겔도 이야기하잖아요. 광야에서 안식 일도 안 지켰다고. 안식일을 안 지키는데 어떻게 안식년을 지키겠습니까? ‘그러면 또 우리는 안 지킬 걸 왜 줬습니까?’ 그래서 준 거예요. 율법은 두 가지 요소가 나오잖아요. 사랑이 나오고 심판이 나오잖아요. 그 요소가 십자가에서 나옴을 증거하기 위해서 준 거예요. 그래서 율법을 안 지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멸망당해야 되는 겁니다. 그걸 보여주기 위해서. 율법의 완성이 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들은 부름을 받은 거예요. 그것이 거룩한 자들입니다. ‘목사님 거룩한 자는 구원받아야 되잖아요?’ 구원받았잖아요. 우리는 구원밖에 모르죠. 십자가에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역할로써의 거룩이에요. 그러면 신나야 됩니다. 누가? 사울의 왕이 신나야 되죠. 아간이 신나야 돼요. 돌에 맞아 죽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해서 돌에 맞아 죽였잖아요. 돌에. 죽일 때 안수를 하잖아요. 그럼 누가 신나야 돼요? 맞아 죽는 자도 신나야 되고, 죽이는 자도 신나야 돼요. 그게 우리의 삶이에요. 오늘날 우리의 삶. 우리는 저주 소리 들었으니까 ‘나는 돌을 들어서 죽여야 돼.’ ‘잠깐 잠깐 잠깐 너 이리 와. 너도 안수해.’ 안수하고 죽이거든요. 너도 죽으라는 거예요. 물론 자기가 자기를 못 죽이게 돼 있죠. 성경은. 유일하게 예수님만이 자기 자신을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놓습니다. 그걸 증거하기 위한 역할을 그들이 감당하는 거예요. 가진 자가 기다리는 메시야. 갖지 못한 자가 기다리는 메시야. 달라요. 남편이 없는 사람은 ‘저런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메시야 상이에요. 교회 생활이 엉망이었던 사람은 ‘이런 교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 다르다니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셨어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했잖아요. 메시야를 증거했잖아요. 분명히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것을 보았고, 이분이 성령과 불로써 세례를 주실 분이다라고 소개를 했잖아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옵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이까?’ 라는 질문까지 들었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세례요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이 뭐 저 병신 쪼다가 있나? 자기가 다 전해놓고 자기가 눈으로 봐놓고 왜 그것도 못 믿어?’ 근데 그 말을 하는 그들도 아리까리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저는 자가 걷고 눈먼 자가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 하여라’ 갔어요. 끝. ‘그거 우리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귀머거리고 소경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못 알아듣습니다. 자, 그 남아 있는 자들이 문제죠. 이들은 세례 요한이 그 수준이니까 ‘우리는 너희보다 나아’ 이렇게 들어갔는데, 예수님께서 남아있는 그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마11:7)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분명히 요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너희들이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앞서서는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질문을 했죠. 그럼 여기에서는 예수님이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무엇을 보려고 오늘 수요예배에 오셨습니까? 이 귀한 시간에.’ 질문을 던지는 거예요. 근데 여기에서는 어디예요? 광야거든요. 광야가 왜 중요하냐? 광야가 왜 중요해요? 이들은 스스로 광야로 나갔죠. 왜?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갔잖아요. 그런데 그 광야가 어떤 광야였습니까? 출애굽한 이후에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받은 이후에 40년 동안 떠돌았던 광야예요. 그러면 그들이 스스로 광야로 나간 목적이 있을 거 아닙니까? 왜 갔습니까? 이사야가 예언한 그 선지자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고, 그 선지자가 온다면 누가 와요?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는 겁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오신다라는 말은 그들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다윗의 후손으로서 다윗 왕이 오신다’라고 그들이 믿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들이 광야로 나갔던 거예요. ‘갈대를 구경하려고, 보러 갔느냐?’ 예수님이 참 뭐 이런 쓸데없는 말씀을 하시냐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우리 갈대 보러 가잖아요. 가을이면 지금 벌써 그저께 누가 말씀하셨어요. 뉴스를 봐야 저기 설악산에 단풍이 든 걸로 아는데 뉴스를 안 보니까 설악산에 왜 가느냐? 단풍 보러 가죠. 그런데 이들이 광야를 왜 나갔느냐? 너희들 흔들리는 갈대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구경하러 갔느냐?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에도 마음의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요즘 한강에서 멍 때리기 1시간 2시간 대회도 하잖아요. 열몇 시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옛날에도 똑같이 있었어요. 사람이 피곤하면 갈대를 보면서 가을에 남자들은 쓸쓸해하고... 뭐 그런 생각을 했던 모양이에요. 인간들의 마음을 다 알아요. ‘너희들 갈대 보러 갔느냐? 그런 한가로운 마음으로 가지 않았지 않느냐?’ 얘기예요. ‘그러면 너희들이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야 여기에는 다른 뜻이 담겨 있는 겁니다. 갈대를 본다라는 것은 약간 평화로운 모습이고요.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할 때는 ‘왕을 찾으러 갔느냐?’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그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인간이 지금 세례 요한을 찾아간 목적을 다 끄집어내는 겁니다.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으시고. 평화를 추구하고 있고요. 여러분 그러고 싶잖아요. 설악산에 올라가서 단풍을 보면서 1박을 하면서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게... 제 꿈인가요.ㅎㅎ ‘왕이 오면, 다윗 왕이 오면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누린다’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비꽈도 너무 비꼬죠.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갔느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을 보러 갔느냐 옷 입은 사람은 어디에 있다고 합니까? 왕궁에 있느니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이건 바로 헤롯왕을 이야기하는 거야. 헤롯왕이 옛날에 동전에 보면 헤롯왕이 들고 있는 지팡이가 갈대 지팡이였고... 이런 이야기 온갖 쓸데없는 이야기를 다 하는데 그 이야기 다 해도 돼요. 십자가만 나오면 되니까. 그런데 십자가가 안 나오는 게 문제죠. 이들이 왜 나갔어요? 메시야를 고대하고 광야로 갔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광야에서 외치는 자는 누구예요? 선지자죠. 선지자를 만나기 위해서 갔잖아요. 자 여기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 문제가 발생하느냐? 구약 성경을 보면 선지자가 먼저 등장합니다. 선지자가. 제일 첫 번째 선지자가 아브라함이 되고, 그다음 선지자가 ‘모세가 선지자라’ 이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20장 7절에 보면 아브라함을 선지자라 하나님께서 칭하셨고요. (창20: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 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와 네가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정녕 죽을 줄 알지니라 모세를 선지자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민수기 11장에 보면 11장 24절부터 봅시다. (민11: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민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선지자의 원천이죠. 물론 더 원천은 이제 아브라함이지만. 이스라엘이라는 국가 속에서의 원천은 모세라고 보시면 돼요. 그 모세가 선지자로서 예언을 했고, 그리고 동시에 70인 장로가 예언을 했는데,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서 예언을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죠. 분명히 다 모여라 했는데, 꼭 안 모이는 사람이 있잖아요. (민11:26) 그 녹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한지라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어요. 순종해야 하나님의 신이 임해야 되는데, 그게 인간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순종을 안 했는데 하나님의 신이 임해서 예언을 했어요. 그러자 누가 열받았어요? 누가 가장 열받겠어요? 항상 측근이 가장 열받죠. 가장 가까운 사람이 화를 제일 잘 내요. 왜냐하면 자기가 마치 누구이냥? 모세이냥. 모세의 대리자이냥.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어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뭔가 적대적 태도가 나오면 화를 내잖아요. 분노 내잖아요. 똑같습니다. (민11: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닷과 메닷이 진 중에서 예언하더이다 하매 (민11: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가로되 내 주 모세여 금하소서 왜 금해라 하는가? 하면 질서를 잡아야 되죠. 모여라 했는데 안 모인 그 사람에게 예언이 되어진다면 누가 말을 듣겠느냐? 모세는 내 말 들을 필요 없다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신이 친히 다스리는 세계가 처음부터 창조 목적이었어요.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입니다. 신이 다스리는 세계.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또 오해를 하는데, 성령이 다스리는 세계는 십자가만 자랑하는 세계예요. 죄인들만 들끓는 세계죠. 쓰레기들이 모인 곳이에요. 니체라는 철학자가 그걸 정말 짜증 내거든요. 인간을 쓰레기 취급한다고. 물론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인간의 의지 중에 악한 의지를 계속해서 유발시키느냐?’ ‘자기 자신을 왜 자꾸 쓰레기 취급하느냐? 죄인 취급하느냐? 왜 하나님의 신이 오셔서 대속을 해야 죄 용서받는다는 그런 의지를, 잘못된 의지를 자꾸 가르치느냐?’ 진짜 인간에게는 그러한 의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의지를 가르쳐야 돼요? ‘네가 신이다’는 걸 가르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신들은 어떻습니까? 인간하고 신하고 관계 맺고, 애 낳고 막 저거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인간과 신과 분간이 안되죠. 그죠? 꼭 누구 같아요? 삼손 같잖아요. 여러분 몰랐습니까? 삼손이 하나님의 신이 임할 때 하나님처럼 행세를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또 있었죠. 다윗도 사자를 손으로 찢어 죽였잖아요. 그러한 어떤 ‘신 같은 인간이 되어라’ 그러한 의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네 마음대로 살아라’ 얘기입니다. 그 욕망을 억누르지 말고. 인간의 욕망은 뭐냐? 결국은 니체가 하는 이야기가 뭔가 하면 인간의 욕망은 ‘신이 되고 싶다.’ 딱 성경적이잖아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뭔가 하면 ‘선악을 나누면 안 된다’고 엄청나게 주장하거든요. 선악을 나누면 안 된다고. ‘그건 이 교회가 인간에게 나쁜 의지를 심어줘가지고 나는 악한 놈이야. 저게 선이야. 절대 선은 우리가 절대 도달할 수 없어.’ 그래서 자기를 비굴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없애버리자는 겁니다. 얼마나 웃깁니까? 그걸 없애는 게 선인데 자기는. 그럼 안 없애는 게 악인데... 자기 논리에 자기가 빠진 거예요. 그런데 이 철학의 대가라는 인간들은 그걸 보고 ‘얼마나 대단한 철학자냐 기독교를 박살 낸다. 교리를 박살낸다.’ 기독교의 교리가 어디 있어요? 방금 말한 그 의지, 그게 다 복음 아니잖아요. 죄 용서가 우리가 받고 싶다고 죄 용서받아요? ‘나는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라고 고백한다고 죄 용서받아요?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의 죄 용서하기 위한 십자가입니까? 십자가 피를 증거하기 위한 죄잖아요. 그래서 선악과 먹게 한 거잖아요. 자기가 의지적으로 노력해서 ‘나 죄인입니다. 쓰레기입니다. 난 지옥 가도 마땅합니다.’ ‘나의 속에서 올라오는 온갖 욕망들 짐승 같은 것들은 나를 위한 게 아니고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주님이 이 마귀 새끼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이게 복음인데 그 당시에 중세 교회는 네 스스로 그걸 인정하라고 가르쳤어요. 그게 뭐가 복음입니까? 거기에 반대해서 튀어나온 게 오늘날 여러분이 학교에서 배웠던 그 공부예요. 우리가 배운 공부가 다 그 사상을 갖고 있어요. 신이 되라는 사상. ‘나는 안 배웠는데요.’ 다 배웠어요. 유대인들도 그 교육, 동일한 교육을 갖고 있고. 지금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신이 임하기를 원하는 그 나라를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겁니다. 모세가 선지자로서 이걸 예언하는 거예요. 선지자가 먼저 등장합니다. 이 성경에 보면 선지자가 먼저 등장하고 그러면서 민수기 23장에 보게 되면 (순서를 조금 왔다갔다 할건데...) 민수기 23장에 보게 되면 이 거짓 선지자가 이스라엘 가운데 왕이 있음을 이야기해요. 23장 21절입니다. (민23:21)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놀랍죠.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빨리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누군가를 말하는 자가 이 발람 선지자입니다. 발락에 의해서 뇌물을 받고 저주해달라고 요청받은 그가(발람이) 먼저 ‘이스라엘 가운데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라는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나오는데, 그 이후에 13장에 보면 이제 거짓 선지자. 신명기 13장에 보면 ‘거짓 선지자의 출연’을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18장에는 ‘나와 같은 선지자’를 예언을 하고 동시에 또 거짓 선지자가 등장할 것을 말씀해요. 그런 가운데 신명기 17장이죠. 선지자가 먼저 나오고, 왕이 여호와 하나님이 나오고, 그다음 거짓 선지자가 나온다는 걸 말씀하시고, 그다음 신명기 17장에서 왕을 요구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왕의 조건을 말씀해요. 벌써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 거짓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왕은 누구라고 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했잖아요. 벌써. 했으면 왕을 우리 위에 있게 해달라고 하면 돼요? 안 돼요? 안 되잖아요. 안 되는데 이들은 요구한다는 겁니다. 요구할 때 왕의 조건은 이러이러하다. 이러이러하다라고 하는 순간, 그들은 그 왕을 요구하는 순간 그들은 여호와의 왕 되심을 거부하는 거죠. 그게 사무엘 8장에 나오는 얘기 아닙니까. 신명기 33장 5절에서는 모세가 직접 ‘여호와는 왕이시다’ 이 말씀을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사사기 9장에 보면 가장 먼저 이 기드온의 아들이죠. 첩에 의해서 낳은 아들. 이 첩은 세겜 사람이에요. 기드온은 므낫세 지파고요 첩은 세겜 사람이라면 세겜은 어느 지파에게 분양해 준 땅입니까? 기업으로 준 땅입니까? 에브라임 지파죠. 에브라임이 차자인데 장자로서 축복을 받았잖아요. 그곳에 가서 자기가 왕이 돼요. 그러니까 신나죠. 야곱이 축복한 그 축복이 비로소 우리에게 이루어졌다. 그런 식으로 자기가 왕 행세를 하는 겁니다. 물론 그 전에 민수기 16장을 보게 되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인간이 왕이 되고 싶다는 그러한 욕망들이 계속해서 꿈틀거림이 16장에 보면 나오는데 왜 왕이 되고 싶으냐? 왜 왕을 세우고 싶으냐? 라고 하면 애굽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게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요. 왕이 있으니까, 절대 군주가 있으니까 일사천리로 모든 일들이 깔끔하게 진행이 돼요. 민수기 16장 1절에 보면 (민16: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민16: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이들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 여기에 보면 16장 13절에 보면 이런 얘기를 해요. (민16: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모세를 향해서 아론을 향해서 우리를 죽이려고 할 뿐만 아니라 왕이 되려고 한다 이게 서로 안 맞는 이야기 같은데, ‘왜 네 마음대로 하느냐?’ 얘기예요. 우리도 족보도 너에 비교하면 절대 뒤지지 않는데. 여기에 보면 ‘왕이 되려 하느냐’ 이 말이 왜 튀어나왔을까요? 이들 마음속에는 왕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선지자가 먼저였죠. 선지자가 먼저 있고 그다음 왕이 등장하고, 왕은 여호와가 왕이라는 이 왕이 등장하고, 거짓 선지자가 등장해요. 그럼 선지자는 뭐 하는 사람이었습니까? 모세가 참 선지자였잖아요. 그럼 선지자가 뭘 갖고 왔어요? 하나님의 율법을 갖고 왔죠. 율법을 갖고 오면 그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쫙 뿌리면 어떻게 돼요? 그들은 모두가 다 저주 아래 가두어지게 되죠. 달리 말하면 저주 속에서, 성전에서 성막에서 드려지는 희생물의 피로 용서받은 자가 되는 거예요. 선지자의 일은 그러한 일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진짜 왕이 누군가가 드러나죠. 물론 대제사장을 통해서 이후에 드러나게 되는데. 그 왕이 드러나는데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면 뭘 갖다 주겠습니까? 여호와가 왕 되심을 거부하고, 가짜 왕을 왕으로 세우려는 그런 계략들이 등장을 하겠죠.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는 율법을 갖고 오는 게 아니잖아요. 가짜 예언을 갖고 오잖아요. 재미있는 것은 이 사무엘 상에 가보면 거짓 선지자가 먼저 등장하는 게 아니라 사무엘 선지자가 먼저 참 선지자로 등장을 해요. 선지자가 등장했다는 것은 그들은 희생의 피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긍휼이죠. 그 긍휼로 그들은 구원을 받았고, 지금 약속의 땅에 들어와서 살고 있다라는 겁니다. 소견에 옳은 대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전히 긍휼히 여기시는 그 상황이죠. 그런데 문제가 뭔가 하면 이들이 사무엘이 늙으니까 선지자로부터 교육 잘 받았어요. 근데 당신 아들들 보니까 개판이니까 그러니까 이들은 율법에 의해서 지금 율법의 지배를 받는 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 거예요. 사람의 지배를 받고 싶었던 겁니다. 그 사사들이 개판이면 그들을 쳐내면 되잖아요. 말씀대로 안 하면. 그런데 이걸 핑곗거리 삼아서 이미 사무엘이 계속 가르쳤잖아요. 하나님이 율법을 가르쳤다고 나오거든요. 미디안과 벧엘과 단입니까? 이 세 곳에서 계속 가르쳤다고 나오거든요. 그러면 그 말씀대로 살면 되는데, 핑곗거리 삼아서 ‘당신의 아들들이 지금 개판치고 있으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왕을 달라’고 요청을 하잖아요. 왕이 출연하니까 무엇이 무시됩니까? 선지자가 날아가죠. 선지자가 날아가니까 어떤 선지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합니까? 거짓 선지자들이 득세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좀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성경 전체 이야기니까. 이걸 알아야 지금 오늘 ‘너희가 광야로 왜 갔느냐?’ 이 질문을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왕이 왕권을 잡기 시작하니까 거짓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그러면 참 선지자는 어떤 대우를 받느냐? 열왕기하 2장을 봅시다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아주 이상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나옵니다. 2장 23절입니다. (왕하2: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지금 이 성은 벧엘 성이에요. 벧엘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여로보암 왕이 벧엘과 단에 제단을 쌓았잖아요. 황금 송아지를 만들고... 그 주 무대입니다. 그 주 무대의 성의 아이들이 아마 이 엘리사 선지자가 대머리였던 모양이에요. 저처럼 머리숱이 적었던가, 대머리였던 모양인데 이들이 조롱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조롱한다는 것은 어른들이 어떠했다는 겁니까? 조롱했다는 겁니다. 그 내용이 앞에 있는 사건 속에서 나와요. 앞에 있는 사건 다 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 15절부터 봅시다. (왕하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저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더라 하고~ 선지자들이 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 생도들이 다 봤어요. 이 사건을. 엘리사가 올라가는 것도 봤고 다 목격을 했어요. 하나님이 데려간다고 저거들이 다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엘리사에게 그러한 능력이 임했다라는 그 얘기까지 하는데, 그다음 하는 얘기가 한번 보세요. 16절 (왕하2:16)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 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왕하2:17)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저희가 오십 인을 보내었더니 사흘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왕하2: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저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왕하2: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지금 계속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여리고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원래 여리고는 다시 성을 건축하면 죽인다. 했거든요. 맞죠? 그 사건이 열왕기상 16장에 나옵니다. (왕상16:34) 그 시대에 벧엘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그런데 지금 그것을 뿌리치고, 정글 숲을 지나서 늪지대를 지나서 지금 여리고에 성을 쌓은 거예요. ‘봐라 봐라 말씀대로 안 되지 않느냐?’ ‘말씀대로 무너져서 첫째가 죽고 말째가 죽고 이렇게 되지 않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 여러분 뭐라고 하겠어요? 그게 하나님의 긍휼이라 이야기해야 돼요. 심판 속에 긍휼로 봐야 되는데, 이들은 그렇게 안 보거든요. 누구도 안 봐요? 이 선지자들도 지금 안 믿잖아요. 누구를 안 믿어요? 엘리사를 안 믿잖아요. 그러면서 또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왕하2: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말이 아름답지, 이 여리고성을 어떻게 했습니까? 진멸시켰고 여기에 집을 짓는 자는 망한다 했잖아요. 망했거든요. 이걸 모르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이 뭐라 합니까? 너무 이 터가 좋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뭐가 나쁘다는 겁니까? 물이 좋지 못하다. 그러면 아멘 하면 될 일이잖아요. 근데 그걸 사람들이 굴복하겠습니까? 아멘 하지 않죠. 그러면 여러분이 선지자라면 뭐라고 하겠어요? ’이런 나쁜 놈들 하나님께서 건립하지 말라는 곳에 너희들이 성을 짓고 사니까 물이 나쁘지. 다 떠나가.‘ 이렇게 할 거죠?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선지자를 통해서 (왕하2:20)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 지라 (왕하2: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긍휼을 드러내기 위해서 말씀을 바꿔버렸죠. 북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큰 긍휼을 베풀고 있습니까? 지금 여리고에서 일어난 사건이에요.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니까 애들이 조롱하죠. 그렇게 조롱하니까 (왕하2: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42명의 아이를 찢어 죽였어요. 앞뒤 사건이 어떻습니까? 조화롭습니까? 완전히 전혀 안 맞아요. 전혀 안 맞죠. 심판 속에서, 암콤이 아이 42명을 찢어지는 속에서 너희들에게 긍휼을 베푼 것이 지금 북이스라엘의 상황이에요. 이걸 못 알아먹죠. 지금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그거예요. 지금 아이들이 조롱한다는 것은 왕, 그 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람이 왕인데 이 당시에. 그 왕이 참 선지자를 좋아하겠어요? 그 아버지가 아합왕이었거든요. 아합왕이 거짓 선지자들을 주변에 다 거느렸잖아요. 자기들이 원해서 세운 왕이니까 왕이 사람이 원하는 왕으로서 행세를 하려면, 사람의 욕구를 들어주는 선지자들로 배치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참 선지자에 대해서는 어떤 대우를 해야 됩니까? 우리 같으면 ’야 먹지 못할 물을 단물로 바꿔줬으니까 선지자를 따르자‘ 이렇게 이야기하겠죠. 여러분 그렇지 않겠습니까? 인간은 절대로 안 그래요. 여러분 복음 전하면 복음 전한 사람을 욕해요. 희한하죠? 이게. 예수님이 복음을 전했잖아요. 죽여버립니다. 우리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선지자가 기적을 행해 주면 뭔가 선지자를 따를 것 같죠? 나에게 이익이 될 때는 유익이 될 때는 따르지만, 사람은요 고 눈 앞을 보는 게 아니라 전체를 봐요. 저거는 왕에게 대적하는 거잖아요. 엘리사 선지자가 이런 조롱을 당한 겁니다. 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광야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간 것도 아니고 그다음 고운 옷을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을 보러 간 것도 아니지?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고 가지 않았느냐? 예수님이 옳도다 했어요. 그런데 그들이 보고자 하는 선지자가 어떤 선지자였느냐? 이 얘기입니다. 지금. 엘리야, 엘리사 같은 선지자였느냐? 안 그러면 바알과 아세라의 그 850명의 거짓 선지자였느냐? 이 얘기예요. 이사야 예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선지자를 생각하겠습니까? 엘리야 엘리사죠. 오시리라는 그 선지자를 보려고 나갔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다 들통난 거예요. 이미 그들은 말씀을 근거로 하여서 자기들이 기다리는 메시야상이 확정되어 있어요. 그러니 그들이 만나고자 하는 선지자는 어떤 선지자입니까? 엘리야 같은 선지자입니까? 아니면 거짓 선지자입니까? 거짓 선지자죠.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예수님이 참 선지자로 오셨잖아요. 선지자의 완성이 예수님이거든요. 율법과 선지자가 증거한 것은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걸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이죠. 지금 이 무리들이 광야로 가서 선지자를 만나러 갔잖아요. ’그래 참 잘했다. 선지자더냐? 옳도다.‘ 옳은데 문제는 누가 문제예요? 세례요한은 문제가 전혀 없어요. ’너희가 볼 때는 세례 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니까 물었으니까 뭔가 모를 것 같지? 그래 그 모르는 게 축복이야.’ 아 정말 이런 복음을 들어야 되는데. 이들이 아는 거는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축복이라 생각해요. 십자가의 세계라는 것은 우리의 앎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그 피능력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성령으로 들어가는 곳이에요. 선지자냐? 그래 옳도다. 오늘 여기까지 합시다 선지자냐 요 얘기. 그다음 다시 돌아가서 마태복음 4장을 보면 이야기를 꼭 해야 될 것 같아요.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은 이후에 누가복음에 그렇게 나오죠. 성령에게 이끌려 어디로 갑니까? 광야로 가죠. 예수님이 광야로 갑니다. 광야로 가니까 누가 등장합니까? 마귀가 등장하죠. 마귀가 40일 동안 주린 예수님을 향해서 시험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덩이로 떡덩이를 만들라’ 자 이들이 광야에 갔을 때 선지자를 만나러 갔잖아요. 그래 잘 만났다 그러면 그 선지자가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잖아요. 그러면 그 선지자가 예비하고, 오실 그 여호와, 다윗 왕이죠. 그 다윗 왕은 어떠한 왕이어야 하느냐? 라는 이야기입니다. 너희들이 꿈꾸는 왕은 어떤 왕입니까? 40일 동안 굶주릴 때 돌로 떡덩이 만들어주는 왕이에요. 그걸 지금 예수님께서 들추어내는 거예요. 절대로 이들은 세례 요한에 합류를 하지 못해요. 지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그래요. 두 번째는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하니까 ‘말씀대로? 그래 좋아 사람은 말씀대로 살지.’ 요런 이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뒤에 보면. 성경 이렇게 하죠. 성경을 갖고 옵니다. 시편 91편 11절을 갖고 와서 이렇게 이야기하죠. 11절 12절. (시93:11)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93:12)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호, 독수리 날개로 업어나르는 실어나르는 그 보호하신 여호와. 시편 91편에 하나님의 아들은 이렇게 보호하신다고 말씀하셨지 않느냐? 그러면 말씀은 말씀대로 되어야 돼요? 안 돼야 돼요? 되어야 된다라는 게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입니다. 남은 자들이에요. 조금 전에 열왕기하 2장을 봤잖아요. 여리고성은 말씀에 의하면, 건립하면 다 멸망당해야 되잖아요. 다 죽어야 돼요. 그런데 지금 그것이 유지된다는 것은 말씀이 어떻게 돼요? 변해요. 죄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죄의 깊이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긍휼이 그만큼 깊어지는 거예요. 사랑이 깊어지는 겁니다. 이걸 못 따라잡아요. 인간들은. 자꾸 뭔가 상승만 생각하기 때문에 ‘아 이것도 못 알아들어?’ 이런 놈들을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서 그냥 아까 조롱했다고 암콤이 나와서 애들을 42명이나 죽였잖아요. 그러면 여리고 사람은 이 애들보다 더 악합니까? 덜 악합니까? 더 악하죠. 율법을 위반했잖아요. 똑같이 말씀의 현현인데 한쪽은 죽이고 한쪽은 살린 거예요. 그건 율법의 기능이죠. 심판과 긍휼을 고스란히 그 속에 담아내는 겁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긍휼이 그만큼 깊다라는 것을 생각을 못하는 거예요. 지금 말씀대로 해야 된다라는 것이 이 유대교, 그 당시에 남은 자들이니까 그들이에요. 유대인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오늘날 교인들 같죠. 말씀대로 해야 된다. 모든 게 말씀대로라고 하잖아요. 말씀대로라고 주장하는 인간들은 다 이단입니다. 이단 아닌 자도 없지만. 방어하기 위해서 그 말할 필요 없습니다. ‘말씀대로’라고 자꾸 이야기하는 게 왜 그런가 하면 말씀대로 해보라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은 말씀대로 절대로 안 해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돌로 떡덩이 만들어야 돼요. 이게 우리가 볼 때는 마귀의 시험 같잖아요. 그게 구약에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줬잖아요. 나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준다 했으면 그 선지자라면 네가 이들에게 만나를 내려주라는 겁니다. 근데 예수님이 살과 피를 주기 위해서 오셨지 돌로 떡덩이 만들기 위해서 오시지 않았거든요. ‘말씀대로 하라. 그러면 천사들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할거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합니까?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말씀은 말씀으로 피해가 버리죠. 우리가 볼 때는 피해간다 생각하죠.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그럼 마귀는? 아까 그들이 광야로 가서 선지자를 보러 갔잖아요. 보러 간 목적이 뭐냐? 부드러운 옷 입은 왕이 우리한테 오셔야 된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그래야 우리가 바람에 날리는 갈대 구경하는 그 세상을 보지 않겠습니까? 사자들이 어린 양과 뛰노는 세계, 그걸 꿈꾸는 게 아닙니다. 이들이. 자기들이 왕 노릇하는, 저 앗수르나 바벨론, 로마 제국 이런 인간들도 어린 양과 같이 고분고분해야 돼요. 자기들 앞에서. 그런 세계를 이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세 번째는 뭐라 합니까? (마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천하만국과 영광, 탐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그걸 위해 살고 있잖아요. 아닌가요? ‘요거라도 있었으면...’ 이 마음 자체가 그 얘기예요. 여러분에게 그러한 푸틴과 같은 권력이 없기 때문에 급박하지 않는 거예요. 윤석열 열차를 이렇게 몰고 가는 이유가 이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 애가. 칼을 들고 검사들이 휘두르고 있는데 누가 감히? 걸리면 안 걸릴 사람이 없다니까요. 우리나라에. 일기장 뒤지면 여러분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그 범죄한 게 다 나와요. 그걸 보면서 ‘주님이 하시는 일을 미리 보여주는구나’ 속일 수 없습니다. 김정은이가 아니기 때문에 미사일을 안 쏘는 거예요. 여러분. 여러분도 그런 위치에 있으면 똑같은 짓을 해요. 누구든지 만일 여러분의 집안을 건드리면 나를 건드리면 여러분 가만히 있습니까?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푸틴은 동방정교회를 믿고 있잖아요. 예수님을 믿고 있어요. 그들은요 동성연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만 안 두거든요. 근데 우크라이나는 인정하죠. 여러분 누구편 들랍니까? 동방정교회 그 윗대가리가 ‘이것은 의로운 전쟁이다.’ 누구 편 들래요? 우리는 구경만 하면 돼요. 모든 일이 십자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가 그 입장이 되면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지금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줄 때 ‘예수님이니까 안 넘어갈 거야’ 당연하죠. 하나님 아들이시니까 안 넘어가죠. 그런데 마귀는 이걸 누구로 생각합니까? 이스라엘, 이걸 역으로 돌리면 남은 자 유대인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잖아요. 그럼 그들이 뭘 노리고 있다는 겁니까? 세상 권세와 영광을 노리고 있는 거예요. 누가 오시면? 메시야가 오시면. 그런데 이 메시야가 세상 영광과 권세를 지금 원하는 바가 아니고 ‘주 너의 하나님만 섬기라. 경배하고 섬기라’ 경배하고 섬기라하니까 사람들이 ‘아 경배하고 섬겨야 되겠네’ 이래 나오는데 경배하고 섬기는 모습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에요. 놀랍지 않습니까? 사맞지 않아요. 대화가 안 돼요. 근데 이걸 갖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겨야 됩니다.’ 그걸 누가 주장합니까? 유대교가 그렇게 했잖아요. 그래서 여호와만 섬기고 경배하면 자기 나라가 천하만국과 영광과 권세를 얻는다라고 확실하게 믿고 있죠.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이들이 광야로 왜 갔습니까? 여러분 교회로 왜 왔습니까? 주님이 자기 백성을 친히 찾아내십니다. 자기 피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항상 노력하죠. 광야로 나가죠. 참 진리를 찾아 나섭니다. 누구나가 다 똑같애요. 그런데 주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버리면 세례 요한과 같은 입장이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구원자는 이런 분이었는데 당신이 맞습니까?’ 예수님이 ‘그래......’ 똑같이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 이 내용이 뭘로 들립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과 부활로 들리는 거예요.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 광야로 나아갔고, 진리를 찾았고, 그러하기에 예수님을 살해하는 죄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제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주께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서 피공로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주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주님의 증인으로 사는 즐거움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