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1012 수요예배 마 11:10 예수님의 성경해석



관리자 22-10-13 14:55 20221012 수요예배 예수님의 성경해석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원한 바도 아니고 요청한 것도 아닌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자랑하라고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뵙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9절에서 13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9~13)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오늘 여기까지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자를 보러 나갔더냐 옳도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이 당시에 유대인들 이들은 남은 자들이에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강조를 하는데. 남은 자들이라는 것은 구원받을 자들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자들이에요. 그건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 이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느냐?라고 하면 선지자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자기 조상들은 어떠했는가?라고 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냈지만 그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았죠. 그들과 달리 자신들은 선지자를 보내신다면 들을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선지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냐? 그걸 벌써 예상을 다 해요. 그 예상하는 바가 구약에 다 나와 있어요. 어떻게 나와 있느냐? 우상을 섬기지 말고, 선지자들이 외친 내용들이 그러하잖아요. 말라기에 의하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율법에 순종해라. 안식일을 지켜라. 그러한 어떤 말씀들을 이들은 다 알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율법에 위반된 그러한 요소들을 버려라고 선지자들이 외쳤죠. 고아와 과부를 멸시하지 말고 그들을 돌아보라는 그러한 말씀들을 이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기대하여서 선지자를 보러 나가긴 나갔는데 과연 그들이 기대한 선지자였느냐?라는 겁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와 달리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례를 받지 않았거든요. 어찌 되었든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히 두 부류인데 이걸 한쪽으로 뭉쳐 버려요. ‘선지자를 보러 갔느냐’ 반대 쪽에는 선지자로 인정 안 했거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쪽 편에 선지자들을 보러 간 그들 무리 속에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다 집어넣어버려요. 아마 오늘날 우리들 같으면 이런 식의 방식은 용납하지 않죠. 논리가 안 맞잖아요. 왜 이렇게 다른,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 속에 집어넣느냐?라고 이렇게 주장을 당연히 하죠. 그 이유가 뭔가? 하면 모든 인간은 첫째 아담 안에 있거든요. 그러니 그 아담의 어떤 파생 상품들은 모두가 다 아담이 한 일이에요. 누가 하더라도 내가 한 일이에요. 푸틴이 한 일이 내가 한 일이라 이 얘기해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떻게 그 사람이 한 게 내가 한 일이냐?’ 그건 인간이 자기가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에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자 하는 그러한 태도죠. 만일에 그런 식이 된다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짓이 나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그 논리가 되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는데 나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러면 ‘가인이 아벨을 죽였는데 나와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그 가인의 자리에 푸틴을 집어넣고, 또 누구를 집어넣고, 이재명을 집어넣고, 윤석열을 집어넣으면 되거든요. 적용을 그렇게 안 하려고 하거든요. 왜 그런가? 하면 나는 고귀하니까. ‘나는 적어도 저런 김정은하고는 달라’ 아마 그 김정일입니까? 그 아들로 태어났으면 김정은처럼 살았을 겁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과신하는 겁니다. ‘ ’선지자를 보러더냐 옳도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예수님께서 기대를 잔뜩 갖게 하는 거예요. 선지자보다 낫다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습니까? 세례요한을 누구와 비교합니까? 다른 선지자들과 비교를 하죠. 비교하니까 선지자들보다 더 낫다라고 하면 이 낫다라는 개념을 어떻게 비교를 해요? 우리 세상에서는? 엘리야나 엘리사나 아니면 사가랴나 여러 선지자들이 있었고 모세도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잖아요. 그들보다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고, 더욱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을 하였고 봉사를 하였다. 나중에는 목도 날렸다. 그런 차원에서 더 나은 선지자다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늘로부터 오셨잖아요. 하늘로부터 오신 그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어디의 언어를 사용합니까? 땅의 언어를 사용하죠. 땅의 언어를 사용할 때 사람들은 그 땅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땅의 언어로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도 못 알아들은 겁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죠. 지금 산상 설교를 쭉 하시고, 예수님이 병자도 고치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실 때 그들의 눈에는 그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어떤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냐? 라고 하면 육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고, 그걸 달리 표현하면 구약적 차원에서 행하시는 일로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갑자기 구약적 차원? 구약적 차원은 어떤 차원입니까? 그 정도의 차원은 누구도 다 받아들입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다 받아들이거든요.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들도 다 받아들여요. 문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구약이 다 어디로 다 귀속이 됩니까? 십자가 안으로 다 귀속이 되어 버리죠 천국으로 다 들어와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구약을 해석하는 방법이 전혀 달라져요.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듣는 사람들은 비교를 할 거 아닙니까. 세례 요한이 전하는 내용과 그가 한 행위들 그것과 이전에 있었던 선지자들과 비교를 해보면 ‘세례 요한이 나은 점이 무엇이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예수님께 세례를 준 것이 낫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마지막 그 끝자리에 세례요한이 있다라고 보시면 돼요. 이들 전체가 누구를 증거했느냐?라고 하면 예수님을 증거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선지자보다 낫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 설명하면 그 ‘예수님의 죽으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증거한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이 뒤에 보면 율법과 선지자와 율법에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이런 표현이 또 나오거든요. 그리고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세례요한 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다. 이런 표현도 나오고 이런 것들이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10절입니다. (마11: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 말씀은 말라기 3장 1절 말씀을 인용한 말씀이에요. 이 말씀이 왜 중요하냐? 산상설교에서 우리가 볼 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주인공 자리에 자기를 집어넣었거든요. 자기를. 우리는 그걸 볼 때 그건 뭐 별것 아니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말씀이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리는데 구약은 모든 선지자들이 누구 때문에 핍박받았어요?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선지자들이 핍박받은 것들이 다 누구 때문에 받았다라고 바꿔치기 해버립니까?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았다라고 바꿔치기를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알아들었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회를 보세요.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모두가 다 누구를 섬깁니까? 하나님을 섬기죠.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만 섬겨야 된다.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그렇게 가르치잖아요. 정말 희한하죠. 귀가 닫혔고 소경인 거예요. 소경. 성경을 읽어도. 오늘 본문이 왜 중요하냐?라고 하면 예수님께서 구약의 선지서의 말씀을 다 바꿔버려요. 누구 중심으로? 예수님이 자기 중심으로 다 바꿔버립니다. 말라기 3장 1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주어가 만군의 여호와입니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여기서 ’내가‘는 만군의 여호와죠. ’내 사자를‘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를)보내리니 그(사자)가 내 앞에서 (내가 누군가 하면)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주는 여호와뿐이거든요.)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주가 임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여호와께서 친히 오신다‘라고 해석을 못해요. 누가? 유대인들이. 여호와를 보면 다 죽게 돼 있거든요. 그럼 ’언약의 사자‘라는 것은 구약에 에스겔에서 이야기하면 ’다윗으로 오시는 목자‘ 이렇게 이해할 수 있고, 아니면 다니엘서에 의하면 ’구름 타고 오시는 인자‘ ’하나님이 직접 오신다‘라는 생각은 이들은 갖지를 못합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지금 예언이 되어 있거든요. 누가 오신다고 했어요?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이 주가 누구냐? 지금 여기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거든요. 지금 우리가 이미 방금 마태복음 11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본문을 해석할 때 앞서가서 해석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예수님께서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하는 방식을 통하여서 이 남은 자들의 우상 숭배성을 다 끄집어내야 되는데 그걸 미리 제거를 해버리면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라고 하면 이 여호와만을 믿는 것이 우상숭배라는 것이 빠져버려요. 빠져버리면 다시 어떤 식으로 돌아가느냐? 하면 여호와를 믿어야 된다라는 식으로 돌아가게 돼요. 여기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가 있고, 여호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어서 그 사자가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배할 것이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마태복음 11장 10절에서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이렇게 말씀해요. 여기에 보면 보라 내가 ’내가‘ 누구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여호와죠. 그다음 내 사자를 같으면 여호와의 사자를, 그다음 네 앞에 보내리니 ’네‘가 누굽니까? 여기 ’네’라는 게 없거든요. 여기에 보면. 네 앞에 보낸다. 했거든요. 여호와 앞에. ‘너’라는 대상이 없어요. 너 앞에 보내리니 저가 니 길을 니 앞에 예비하리라 분명히 내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나의 사자를 내 앞에 보낸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라기 3장에서 예언한 이 말씀을 누구 중심으로 다 바꿔버리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 중심으로 다 바꿔버려요. 지금 왜 예수님 중심이냐?라고 하면 여호와는 눈에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보이잖아요. 보이면 예수님 중심으로 이 모든 말씀이 해석이 되는 거예요. 요한복음에서 다 얘기된 겁니다. 마태복음은 다르게 지금 설명되고 있는데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라는 거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게 중요해요. 그런데 주석들을 보면 아예 말라기 3장을 해석을 할 때 삼위일체로 해석을 해버립니다. ‘여기에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되면 무엇이 문제가 돼요? ‘여호와가 우상’이라는 것이 빠져버려요. 빠져버리니까 오늘날 신학 자체가 예수님을 믿고 어디로 가야 돼요? 아버지 보좌로 나아가야 되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 이렇게 돼요. 그래서 신학 자체가 십자가 지신 주님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과해서 하나님을 믿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다 하나님의 교회라고 칭하잖아요. 그게 먹히는 이유가 인간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한 상태에서 성경에도 하나님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고, 교회에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설교해 왔거든요. 2천 년 기독교가 그렇게 설교를 해왔어요. 십자가도 이야기하고, 예수님도 이야기를 하지만, 마지막 자리는 다 하나님께 영광이에요. 지금 예수님께서는 이 말라기 3장 1절에 나오는 말씀을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면서 보라 내가 내 사자를 하나님의 사자를, 여호와죠. 그러면 이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냐? 나중에 나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죠. 그 아버지의 사자를 예수님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수님의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렇게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하는 순간 구약 전체의 해석법이 다 바뀌어 버려요. 언약의 사자, 이 언약의 사자가 주가 되거든요. 말라기에 의하면. 주를 보낸다했거든요. 그럼 주가 어떻게 됩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주가 되시는 거예요. 이렇게 해석이 되어지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든 구약의 해석하는 방식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이게 말이 되느냐?의 이 얘기입니다. 우리들이야 믿어지기 때문에 이걸 아멘으로 받지만, 유대인들 입장에서 예수님께서 해석하시는 이 해석법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해석법이죠. 그러면 손 들고 이야기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구약은 엉터리란 말입니까?’ 구약은 엉터리란 말입니까? 예수님의 이 해석법에 의해서 구약이 재해석이 되잖아요. 이 해석이 아닌 그냥 말라기 3장 1절에 그 말씀대로 ‘아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서 그 사자가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이걸 믿으면 안 됩니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걸 믿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걸 믿고 있는 그들은 뭐가 되느냐?의 얘기예요. 뻔하죠. 이걸 믿고 메시야를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라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해석법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이 얘기예요. 그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라고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입니다. 여러분 처음 알았습니까? 목사들이 웃기는 게 창세기 3장 15절을 마치 자기들이 아는 냥, 자기들만 믿는 냥 그렇게 생각을 해요. 유대인들이 그걸 믿어요. 누가 먼저 믿었습니까? 여자가 먼저 믿었잖아요. 하와가 믿었잖아요. 하와가 그 전에 하와라는 이름을 누가 짓습니까? 아담이 짖잖아요. 생명이라고 짖잖아요. 그 여자가 낳는 그 아들에 의해서 뱀의 머리를 칠 것이라는 그 약속, 그 약속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거든요.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이 지금 예수님과 대면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여자의 후손을 안 믿어요? 믿죠. 믿으니까 예수님을 죽이는 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말씀을 믿는다고 할 때는 이미 받은 게 없잖아요. 이렇게 하면 또 그들은 반박을 하죠. ‘계시를 받았잖아요. 계시. 약속을 받았잖아요.’ 약속을 받았죠. 창세기 3장 15일에 약속을 받았잖아요.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언약을 그들은 알고 있고 그 약속을 받았잖아요. ‘그걸 받았다면 그들이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알고 있죠. 그런데 그 안다라는 그 약속의 내용을 실체를 들어가 보니까 아무것도 없어요. 여자의 후손이 왔어요. 오니까 이들이 여자의 후손을 어떻게 대우합니까? 알아봐요? 못 알아봐요? 못 알아보죠. 왜 못 알아봅니까? 이미 그들은 여자의 후손이 올 것이라고 했을 때 그 약속을 믿는 순간, 그 여자의 후손 이미지가 머릿속에 다 그려져 있어요. 무엇을 바탕으로? 구약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여자의 후손이 오시면 다윗왕과 같은 일을 우리 가운데 펼쳐낼 것이다. 그러한 생각을 그들 속에 가득 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알아볼 수가 없어요. 아니 그러면 손 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오신다고 했지 않습니까?’ ‘인자가 구름 타고 오신다고 하셨고, 목자로 오신다고 하셨고, 목자가 와서 양과 염소를 가른다고 하셨고, 양과 살찐 양을 이렇게 나눈다고도 하셨고...’ 그걸 다 믿어요. 그가 오기 전에 뒤에도 나오지만 엘리야를 보낸다고 하셨고, 3장 1절에는 지금 여호와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낼거라고 약속을 하셨고, 이걸 안 믿는 자들이 아니에요. 완벽하게 믿는 자들입니다. 그 믿는 자들 앞에 예수님이 등장한 거예요. 지금 이 이유가 뭔가 하면요. 이방인들도 마찬가지예요. 이방인들이 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백지가 아니에요.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하는 순간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 하죠. 그러면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할 때 이 천국 개념이 그들 속에 이미 확정돼 있어요. 그 예수는 또 나름대로 확정돼 있고요. 성령으로 구원시키는 이유가 있어요. 십자가의 영이 임하지 아니하면 자기 부인의 능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독특하죠.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십자가의 영이 임하면 그 사람을 인정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를 부정시켜버려요. 왜냐하면 인간 속에는 이미 자기 나름대로의 신개념 모든 것들이 다 깔려 있거든요. 그걸 미리 누구를 통해서 보여주는가? 하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그들에게 계시를 줌으로 말미암아 약속을 줌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것들을 형성하도록 만들어버린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구약의 선지서의 이 말씀, 말라기뿐만 아니라 모든 말씀을 누구에 대해서 전한다 합니까? 요한복음 5장에 보면 ‘내게 대해서 전한다.’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거죠. 여기에서 또 더 들어가야 돼요. 왜냐하면 하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버리면 또 인간은 ‘나를 위한 예수’로 다 바꿔버렸어요. 십자가를 이야기해버리면 그 십자가 자체가 우리를 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십자가 중심으로 봐야 되겠죠.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어요? 자기 백성을 위하여 대속물로 내어주기 위해 오셨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오셨잖아요. 성경 자체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겁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기다리죠. 누구를 기다립니까? ‘마지막 선지자, 여호와 앞에 오는 그 선지자를 고대하고 있고, 그 선지자가 오면 그다음 어떤 일이 펼쳐질까?’ 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올라 있거든요. 그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있는 그들은 무엇을 소망하느냐? 이 얘기예요. 무엇을 소망하겠습니까? 천국이에요. 천국. 말라기 3장 그 뒷부분을 봅시다.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그 성전에 임한다는 거예요. 이것도 문자적으로 그렇게 안 돼 있거든요. 누가 구한다고 합니까? 남은 자 유대인이. 칠십 이레의 약속을 하셨잖아요. 그 때가 차기를 이들은 기다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가 오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거예요. 왜 주가 오시기를 구하겠습니까? 왜 왜 빨리 죽고 싶어요? 왜 빨리 천국 가고 싶겠습니까? 그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들이 주님을 왜 구합니까? 지금 예수님 당시에 가난한 자들이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니까 그들 입장에서도 표적이죠. 예수님 입장에서도 표적인데, 메시야의 증거를 보여주니까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 나서잖아요. 메시야라고. 그들은 그러한 분을 구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들이 구하는 주는 자기들을 구원하는 주입니다. 그러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에게 생명을 주고 영생을 주고, 이미 그들은 영생을 확보했으니까 영생 얻은 그들에게 이 천국이 만들어져서 그 천국에서 한 자리 차지하여서 행복하게 사는 그러한 소망을 갖고 그들이 주를 구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그들이 구하는 주를 보내주니까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입니까? 안 맞아요. 서로. 왜 안 맞느냐? 이 얘기입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러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을 주신 그 이유가 모두가 다 저주 아래 가두게 하기 위함인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살리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율법을 주시고 성막을 주시고 선지자를 주셔서 돌아오라고 외쳤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 여러분들이 구약을 다 읽어보면 구원 얻는 비법’ 결론이 그거예요.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한 비법을 찾을 수 있지, 예수님을 소개한다라고 하는 꿈에도 생각을 못 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는 것이라 누가 그렇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천지를 짓고 난 뒤에 이 천지를 지으신 목적이 뭐냐? 그건 나를 위함이다. 그게 오늘날 과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이야기잖아요. 모든 세상이 있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 있다. 인간을 위해서 있다. 그렇게 주장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주장이 그들만의 주장입니까? 유대인들은 집단적으로 ‘자기들을 위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잖아요. 요한복음 5장 39절입니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상고하거니와~’ 성경을 왜 줬느냐? 하면 자기들이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주셨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러면 성경을 주신 목적은 누구를 위함이에요? 자기들을 위함이에요. 그러면 성경 안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천지 창조가 들어있죠. 천지 창조를 왜 하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서. 우주를 왜 주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서. 약속을 왜 주셨느냐?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왜 주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 주셨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 레위기 설교가 거의 끝나가는데 레위기에서 정말 놀라운 사실은, 성막 중심이잖아요. 흔히 5대 제사법에 7대 절기라 이렇게 나오는데, 제사법이 있고 성막이 세워졌으면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서 죄 용서받는 일이 한 건이라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레위기를 잘 못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성막에서 제사 드려서 죄 용서 받아서 산 인물이 하나도 없어요. 정말 희한하죠. 여러분들도 교회 오래 다녔잖아요. 그 레위기 다 많이 들어봤잖아요. 레위기에 제사법이 있다라는 이야기 다 들어보셨잖아요. 그 제사법은 죄 용서하는 법이라는 걸 다 알죠. 희생 제물을 통해서 죄용서 받는 거. 맞죠? 그러면 거기에 한 건이라도 이 ‘제사를 드려서 죄가 용서 받았다. 그래서 살았다. 죽을 자가 살았다. 저주 받을 자가 축복을 받았다.’ 이런 내용이 들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어요. 오히려 성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 둘이 죽었죠.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는 불로 향을 올려드리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어요. 우리 같으면, 성막의 성막다움을 보여주려면 죽이려 하다가, 모세를 죽이려 하다가 할례 하니까 살렸잖아요. 그런 식으로 속죄 제물을 드려서 살려서 ‘이 성막이라는 게 어떠한 건지 알겠느냐? 바로 이런 거야.’ 보여주면 사람들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아니면 25장입니까? 24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하나님을 저주하잖아요. 자기 아버지는 애굽 사람이고, 엄마는 이스라엘 사람인데 이 이스라엘 사람과 싸우다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신성 모독을 할 때 하나님께서 ‘죄 없다. 하지 않는다’ 했거든요. 십계명에 보면. 그러면 이 사람을 어떻게 처결하겠습니까? 그러면 죄 없다 하지 않고 죄가 있으니까 죄 용서하는 법을 주셨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면 뭐 ‘송아지를 드려라. 모독을 했으니까 이 죄는 큰 죄니까 그러면 내가 죄를 용서해 주겠다.’ 이 가르침이 훨씬 크지 않나요? ‘돌로 쳐 죽여라’ 해버립니다. 그들이 동시에 안수를 하고. 자기들도 죽을 자들이죠. 그 정도 되면 눈치채야 되지 않겠어요? 성막에서 속죄물 드린다고 죄 용서받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엉터리입니까? 아니죠. 속죄물을 드리면 죄가 용서 돼요. 용서하는 방식이 그 속죄물을 드려서 죄가 용서되는 내용과 함께 용서 안 된다는 것도 거기에 들어 있는 거예요. 자동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죄용서는 다른 곳에서 하거든요. 아들의 죽음이 죄를 용서하지, 속죄 제물 거기에서 제사 드린다고 죄가 용서되는 게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레위기임이 더 강렬하게 증거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제사 제대로 드리면 된다. 해석을 이상하게 하죠. 제가 지금 이 얘기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십자가의 피만 믿으면 죄가 용서된다.’ ‘십자가 피를 위한 죄고,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한 죄용서’거든요. 이 자리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레위기에서는 아예 무엇을 보여줍니까? 다 죽여버립니다. 안 살려줘요. 거꾸로. 뭔가 죄를 지었으면 희생제물을 드려서 용서해 주는 것을 보여줘야 되는데 이 성막은 너희를 위한 성막이 아니고, 여호와 이름을 위한 성막인 거예요. 여호와 이름을 가장 잘 들어내는 방법은 죽이는 방법이에요. 유대인들이 구약을 해석하는 방식은 ‘나 중심’이에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그 나 중심에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도 나 중심으로 해석을 해버려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이걸 받아들이겠습니까? ‘네가 뭔데?’ 이렇게 나오죠. 그러면 ‘니가 뭔데?’라고 나올 때 그 자신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네가 뭔데?’라고 하겠어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가 뭔데? 말라기 3장에 대한 말씀을 너 중심으로 해석하느냐?’ 이렇게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해석법을 따랐을까요? 안 따랐을까요? 이런 게 되게 궁금하지 않습니까?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을 할 때 예수님이 보는 안목과 동일했느냐 동일하지 않았느냐 되게 궁금하지 않아요? 우리는 그냥 무심결에 세례 요한도 말라기 3장 1절에 나오는 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자기가 알았잖아요. 그런데 앞서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물었잖아요.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까?’ 했을 때 이 예수님의 해석법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몰랐죠.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칭찬합니다. 왜 칭찬하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모르면 엉터리고 알면 안 엉터리고. 이렇게 해석을 하잖아요. 세례요한은 자기 역할을 하는 겁니다. 자기 역할을 하면서 엉터리로 안 것을 예수님에 의해서 제대로 앎으로 다 바꿔지는 거예요. 예수님에 의해서. 우리의 의식 구조로는 이해가 안 되죠. ‘모세가 예수님을 증거했다‘ 구약 성경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거든요. 그게 안 나와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거다‘ 그 선지자가 예수라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유대인들이 바보입니까? 얼마나 똑똑해요. 그런데 그러한 말씀들이 예수님이다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세례요한도 마찬가지죠. 세례요한도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을 하면서 이렇게 하나님이 두 분으로 분화가 되는 걸 예상을 했겠습니까? 꿈에도 생각을 못하죠.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뿐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여기에서 하나님을 둘로 나눠 버립니다. 충격적이지 않나요? 요한복음과 약간 다르죠. ’자신을 하나님의 참 아들이라‘ 이렇게 소개를 하는 거고, 지금 여기에서는 예수님께서 구약의 말라기 3장 1절을 하나님을, 자신 중심으로 아들 중심으로 아들이 있어야 아버지가 있거든요. 아버지가 먼저냐 아들이 먼저냐 이 논리를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먼저고 그다음 아들이잖아요. 그런데 아버지가 먼저고 아들이면 이 아버지는 다 우상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아들을 중심으로 해서 아버지를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겁니다. 누가 이걸 받아들이겠습니까?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너가 누구예요? 언약의 사자죠. 주라고 했잖아요. 주. 그 주가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으로 돼 있거든요.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오신다고 돼 있으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유대인의 입장에서는 하나님 자체에요.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세례 요한을 통해서 자기를 소개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지금 이 당시에. 제자들도 못 알아들어요. 그 주변에 있는 유대인들도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예수님 홀로 자기 증거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홀로 못 알아듣는 얘기를 왜 합니까?라고 우린 따질 것 아닙니까? 못 알아들어도 돼요. 우리는 꼭 알아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홀로 증거하면 그걸로 끝나는 겁니다. 그 말씀이 이제 십자가에 의해서 이 의미가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는 자들이 만들어지죠. 이후에 이제 마태가 성령을 받잖아요. 성령을 받게 되면 예수님이 말씀을 하신 그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효용성을 따지잖아요. ’못 알아 먹는 이야기를 왜 하느냐?‘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님이 하나도 못 알아 듣는 이야기를 외쳤거든요. 그 긴 설교, 얼마나 설교가 깁니까? 그걸 다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듣고 돌 들고 죽였어요. ’그런 헛된 일을 왜 합니까?라고 이렇게 반문을 하는데, 그게 증인의 모습이고요. 예수님은 자기를 증거하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더라 마치 세례 요한을 소개하는 것 같은데, 얼핏 보면 이 사람에 대한, 이 사람의 사자 그러면 이 사자를 통하여서 예수님 자신이 어떠한 분인가를 소개하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성령을 받았다면 이 말씀의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되겠죠. 차후적이죠. 뒤에 가면. 이렇다 하라라고 했을 때 아마 주께서 깨닫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은 없지만. 그러나 나중에 성령을 받게 되니까 성령받은 자들이 이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죠. 얼마나 충격적이겠어요? 사도 바울이 말라기 3장 1절을 알았을 것 아닙니까? 주님을 만나기 전에. 그런데 주님을 만난 이후에 말라기 3장 1절을 이렇게 해석을 하는 순간 이 충격은 이만저만한 충격이 아니죠. 자기가 믿은 여호와가 우상이 돼 버려요. 이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호와가 우상으로 이렇게 규정되지 않으면,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이 믿음 자체가 다 우상 숭배가 돼요. 여호와가 왜 우상이 되느냐? 하면 결론이 이렇게 돼 있거든요. 여호와를 믿는 유대인들이 그 여호와를 누구를 위한 여호와로 해석을 합니까? ‘나를 위한 여호와’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지난 번에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찾아오신 하나님은 거절하거든요. 왜 거절하는가? 하면 내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그래요. 희한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오셔서 언약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면 우리 같으면 들을 거라 예상하는데 거절하죠. 그런데 나중에 그들이 얻어터지잖아요. 레위기 설교할 때 그런 얘기했는데. 약속의 땅을 준 이후에 그들이 불순종하니까 그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고 땅을 잃어버리니까 그다음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을 찾죠. 왜 찾습니까? 목적이? 도움이 되니까 찾죠. 그게 여호와에요. 자기들이 찾은 하나님은 우상이 돼요. 그래서 아까 ‘목마른 자들아’ 찬송가를 불렀지만 찾지도 않았는데 애쓰지도 않았는데 우리에게 주시는 그 사랑, 그 사랑만이, 찾아오신 그분만이 참된 신이 되요. 왜냐하면 내가 찾은 신은 다 나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고, 유익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게 우상이거든요. 그런데 찾아오신 예수님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돼요. 내가 유익한 것을 다 해로 여기게 만들어요. 이 표현이 진짜 이상한 표현 아닙니까? 이전에도 나에게 유익한 것을 해로 여겼다면, 복음을 알기 전에 유익한 것을 해로 여겼다면, 주님이 찾아온 이후에도 나에게 유익하다고 한 모든 것들을 해로 여겨요. 어떤 것도. 그러한 것들이 유익하지 않다라는 얘기입니다. 근데 우리는 유익하지 않으면 안 취하잖아요. 십자가를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해롭게 여겨진다라는 얘기예요. 나의 기도 전도 봉사 그 어떤 것도 해롭게 여겨야 돼요. 아 참... 아멘이 안 되죠? 교회 이렇게 말씀 들으러 귀한 시간에 오신 것, 화면으로 들어오신 것도 해롭게 여겨야 돼요. 이걸 만일에 해롭지 않고 유익하게 여긴다면 십자가를 날려버리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해롭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유익하게 여기죠. ‘야 내가 10년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내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복음을 꺾지 않고 이십 년 동안 이 복음을 정말 사수하면서 전했는데 이게 얼마나 귀하고 유익하냐? 소중하냐?’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우상은 어때요? 우상은 믿으면 믿을수록 나한테 더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나를 헛되지 않게 만들죠. 정말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겁니다. 말라기에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 하거든요. 개판이란 말입니다. 십일조를 안 하거든요. 그러면 이 당시에, 예수님 당시에, 이 선지자를 기다리면서, 엘리야를 기다리면서 이 언약의 사자를 기다리는 그들은 열심히 십일조를 해요. 십일조를 하는 것이 손해잖아요. 손해 맞잖아요. 그런데 그 손해되는 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더 큰 축복이 온다라는 그 노림수를 갖고 십일조를 합니다. 그럼 그들은 그들이 기다리는 구원의 주는 어떤 주여야 하느냐? ‘내가 했으니까 주시는 주’예요. 그러한 주를 이들은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오늘날 ‘예수 믿으면 구원 얻습니다.’ 이건 어때요? ‘내가 예수를 믿었으니까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겠지요.’ 이 논리예요. 그다음 ‘예수 믿으니까 구원 얻는다’ 그다음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 내가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 다 그런 논리예요. 그런데 그러한 원리를 누가 다 갖고 있었는가? 하면 유대인들이 다 갖고 있었어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계속해서 자기들이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을 수 있고 천국 갈 수 있다라는 그러한 논리를 그들은 무장하고 있었다라는 이야기에요. 성경을 제대로 보면 오늘날 종교 생활이 모두가 다 유대교입니다. 그러면 유대교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느냐? 없어요. 주님이 찾아오시지 않으면 거기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친히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셔서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니까 방금 우리가 들은 이 모든 말씀이 아멘으로 들리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언제나 나 중심으로 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죄인들임을 말씀을 통하여서 깨닫게 해주시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만이 주님의 안목으로 바꾸시고 십자가의 은혜 속으로 인도하심을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012 수요예배 예수님의 성경해석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원한 바도 아니고 요청한 것도 아닌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자랑하라고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뵙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9절에서 13절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11:9~13)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오늘 여기까지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자를 보러 나갔더냐 옳도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이 당시에 유대인들 이들은 남은 자들이에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강조를 하는데. 남은 자들이라는 것은 구원받을 자들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자들이에요. 그건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 이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느냐?라고 하면 선지자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자기 조상들은 어떠했는가?라고 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냈지만 그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았죠. 그들과 달리 자신들은 선지자를 보내신다면 들을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선지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냐? 그걸 벌써 예상을 다 해요. 그 예상하는 바가 구약에 다 나와 있어요. 어떻게 나와 있느냐? 우상을 섬기지 말고, 선지자들이 외친 내용들이 그러하잖아요. 말라기에 의하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율법에 순종해라. 안식일을 지켜라. 그러한 어떤 말씀들을 이들은 다 알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율법에 위반된 그러한 요소들을 버려라고 선지자들이 외쳤죠. 고아와 과부를 멸시하지 말고 그들을 돌아보라는 그러한 말씀들을 이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기대하여서 선지자를 보러 나가긴 나갔는데 과연 그들이 기대한 선지자였느냐?라는 겁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와 달리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례를 받지 않았거든요. 어찌 되었든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히 두 부류인데 이걸 한쪽으로 뭉쳐 버려요. ‘선지자를 보러 갔느냐’ 반대 쪽에는 선지자로 인정 안 했거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쪽 편에 선지자들을 보러 간 그들 무리 속에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다 집어넣어버려요. 아마 오늘날 우리들 같으면 이런 식의 방식은 용납하지 않죠. 논리가 안 맞잖아요. 왜 이렇게 다른,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 속에 집어넣느냐?라고 이렇게 주장을 당연히 하죠. 그 이유가 뭔가? 하면 모든 인간은 첫째 아담 안에 있거든요. 그러니 그 아담의 어떤 파생 상품들은 모두가 다 아담이 한 일이에요. 누가 하더라도 내가 한 일이에요. 푸틴이 한 일이 내가 한 일이라 이 얘기해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떻게 그 사람이 한 게 내가 한 일이냐?’ 그건 인간이 자기가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에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자 하는 그러한 태도죠. 만일에 그런 식이 된다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짓이 나의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그 논리가 되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는데 나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러면 ‘가인이 아벨을 죽였는데 나와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그 가인의 자리에 푸틴을 집어넣고, 또 누구를 집어넣고, 이재명을 집어넣고, 윤석열을 집어넣으면 되거든요. 적용을 그렇게 안 하려고 하거든요. 왜 그런가? 하면 나는 고귀하니까. ‘나는 적어도 저런 김정은하고는 달라’ 아마 그 김정일입니까? 그 아들로 태어났으면 김정은처럼 살았을 겁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과신하는 겁니다. ‘ ’선지자를 보러더냐 옳도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예수님께서 기대를 잔뜩 갖게 하는 거예요. 선지자보다 낫다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습니까? 세례요한을 누구와 비교합니까? 다른 선지자들과 비교를 하죠. 비교하니까 선지자들보다 더 낫다라고 하면 이 낫다라는 개념을 어떻게 비교를 해요? 우리 세상에서는? 엘리야나 엘리사나 아니면 사가랴나 여러 선지자들이 있었고 모세도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잖아요. 그들보다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고, 더욱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을 하였고 봉사를 하였다. 나중에는 목도 날렸다. 그런 차원에서 더 나은 선지자다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늘로부터 오셨잖아요. 하늘로부터 오신 그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어디의 언어를 사용합니까? 땅의 언어를 사용하죠. 땅의 언어를 사용할 때 사람들은 그 땅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땅의 언어로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도 못 알아들은 겁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죠. 지금 산상 설교를 쭉 하시고, 예수님이 병자도 고치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실 때 그들의 눈에는 그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어떤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냐? 라고 하면 육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고, 그걸 달리 표현하면 구약적 차원에서 행하시는 일로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갑자기 구약적 차원? 구약적 차원은 어떤 차원입니까? 그 정도의 차원은 누구도 다 받아들입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도 다 받아들이거든요.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들도 다 받아들여요. 문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구약이 다 어디로 다 귀속이 됩니까? 십자가 안으로 다 귀속이 되어 버리죠 천국으로 다 들어와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구약을 해석하는 방법이 전혀 달라져요.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듣는 사람들은 비교를 할 거 아닙니까. 세례 요한이 전하는 내용과 그가 한 행위들 그것과 이전에 있었던 선지자들과 비교를 해보면 ‘세례 요한이 나은 점이 무엇이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예수님께 세례를 준 것이 낫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을 차곡차곡 쌓으면 마지막 그 끝자리에 세례요한이 있다라고 보시면 돼요. 이들 전체가 누구를 증거했느냐?라고 하면 예수님을 증거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선지자보다 낫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 설명하면 그 ‘예수님의 죽으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증거한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이 뒤에 보면 율법과 선지자와 율법에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이런 표현이 또 나오거든요. 그리고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세례요한 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다. 이런 표현도 나오고 이런 것들이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10절입니다. (마11: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 말씀은 말라기 3장 1절 말씀을 인용한 말씀이에요. 이 말씀이 왜 중요하냐? 산상설교에서 우리가 볼 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주인공 자리에 자기를 집어넣었거든요. 자기를. 우리는 그걸 볼 때 그건 뭐 별것 아니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미움을 받고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말씀이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리는데 구약은 모든 선지자들이 누구 때문에 핍박받았어요?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 선지자들이 핍박받은 것들이 다 누구 때문에 받았다라고 바꿔치기 해버립니까?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았다라고 바꿔치기를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알아들었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회를 보세요.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모두가 다 누구를 섬깁니까? 하나님을 섬기죠.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만 섬겨야 된다.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그렇게 가르치잖아요. 정말 희한하죠. 귀가 닫혔고 소경인 거예요. 소경. 성경을 읽어도. 오늘 본문이 왜 중요하냐?라고 하면 예수님께서 구약의 선지서의 말씀을 다 바꿔버려요. 누구 중심으로? 예수님이 자기 중심으로 다 바꿔버립니다. 말라기 3장 1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말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주어가 만군의 여호와입니다.) 보라 내가 내 사자를 (여기서 ’내가‘는 만군의 여호와죠. ’내 사자를‘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를)보내리니 그(사자)가 내 앞에서 (내가 누군가 하면)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주는 여호와뿐이거든요.)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주가 임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여호와께서 친히 오신다‘라고 해석을 못해요. 누가? 유대인들이. 여호와를 보면 다 죽게 돼 있거든요. 그럼 ’언약의 사자‘라는 것은 구약에 에스겔에서 이야기하면 ’다윗으로 오시는 목자‘ 이렇게 이해할 수 있고, 아니면 다니엘서에 의하면 ’구름 타고 오시는 인자‘ ’하나님이 직접 오신다‘라는 생각은 이들은 갖지를 못합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지금 예언이 되어 있거든요. 누가 오신다고 했어요?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이 주가 누구냐? 지금 여기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거든요. 지금 우리가 이미 방금 마태복음 11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본문을 해석할 때 앞서가서 해석을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예수님께서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하는 방식을 통하여서 이 남은 자들의 우상 숭배성을 다 끄집어내야 되는데 그걸 미리 제거를 해버리면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라고 하면 이 여호와만을 믿는 것이 우상숭배라는 것이 빠져버려요. 빠져버리면 다시 어떤 식으로 돌아가느냐? 하면 여호와를 믿어야 된다라는 식으로 돌아가게 돼요. 여기에서는 만군의 여호와가 있고, 여호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어서 그 사자가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배할 것이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마태복음 11장 10절에서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이렇게 말씀해요. 여기에 보면 보라 내가 ’내가‘ 누구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여호와죠. 그다음 내 사자를 같으면 여호와의 사자를, 그다음 네 앞에 보내리니 ’네‘가 누굽니까? 여기 ’네’라는 게 없거든요. 여기에 보면. 네 앞에 보낸다. 했거든요. 여호와 앞에. ‘너’라는 대상이 없어요. 너 앞에 보내리니 저가 니 길을 니 앞에 예비하리라 분명히 내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나의 사자를 내 앞에 보낸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라기 3장에서 예언한 이 말씀을 누구 중심으로 다 바꿔버리느냐?라고 할 때는 예수님 중심으로 다 바꿔버려요. 지금 왜 예수님 중심이냐?라고 하면 여호와는 눈에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보이잖아요. 보이면 예수님 중심으로 이 모든 말씀이 해석이 되는 거예요. 요한복음에서 다 얘기된 겁니다. 마태복음은 다르게 지금 설명되고 있는데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라는 거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게 중요해요. 그런데 주석들을 보면 아예 말라기 3장을 해석을 할 때 삼위일체로 해석을 해버립니다. ‘여기에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되면 무엇이 문제가 돼요? ‘여호와가 우상’이라는 것이 빠져버려요. 빠져버리니까 오늘날 신학 자체가 예수님을 믿고 어디로 가야 돼요? 아버지 보좌로 나아가야 되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 이렇게 돼요. 그래서 신학 자체가 십자가 지신 주님 중심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과해서 하나님을 믿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다 하나님의 교회라고 칭하잖아요. 그게 먹히는 이유가 인간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가득한 상태에서 성경에도 하나님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고, 교회에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설교해 왔거든요. 2천 년 기독교가 그렇게 설교를 해왔어요. 십자가도 이야기하고, 예수님도 이야기를 하지만, 마지막 자리는 다 하나님께 영광이에요. 지금 예수님께서는 이 말라기 3장 1절에 나오는 말씀을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면서 보라 내가 내 사자를 하나님의 사자를, 여호와죠. 그러면 이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냐? 나중에 나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죠. 그 아버지의 사자를 예수님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수님의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이렇게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하는 순간 구약 전체의 해석법이 다 바뀌어 버려요. 언약의 사자, 이 언약의 사자가 주가 되거든요. 말라기에 의하면. 주를 보낸다했거든요. 그럼 주가 어떻게 됩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주가 되시는 거예요. 이렇게 해석이 되어지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든 구약의 해석하는 방식이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이게 말이 되느냐?의 이 얘기입니다. 우리들이야 믿어지기 때문에 이걸 아멘으로 받지만, 유대인들 입장에서 예수님께서 해석하시는 이 해석법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해석법이죠. 그러면 손 들고 이야기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구약은 엉터리란 말입니까?’ 구약은 엉터리란 말입니까? 예수님의 이 해석법에 의해서 구약이 재해석이 되잖아요. 이 해석이 아닌 그냥 말라기 3장 1절에 그 말씀대로 ‘아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서 그 사자가 여호와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오’ 이걸 믿으면 안 됩니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걸 믿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걸 믿고 있는 그들은 뭐가 되느냐?의 얘기예요. 뻔하죠. 이걸 믿고 메시야를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라는 것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해석법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이 얘기예요. 그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친다라고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입니다. 여러분 처음 알았습니까? 목사들이 웃기는 게 창세기 3장 15절을 마치 자기들이 아는 냥, 자기들만 믿는 냥 그렇게 생각을 해요. 유대인들이 그걸 믿어요. 누가 먼저 믿었습니까? 여자가 먼저 믿었잖아요. 하와가 믿었잖아요. 하와가 그 전에 하와라는 이름을 누가 짓습니까? 아담이 짖잖아요. 생명이라고 짖잖아요. 그 여자가 낳는 그 아들에 의해서 뱀의 머리를 칠 것이라는 그 약속, 그 약속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거든요.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이 지금 예수님과 대면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여자의 후손을 안 믿어요? 믿죠. 믿으니까 예수님을 죽이는 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말씀을 믿는다고 할 때는 이미 받은 게 없잖아요. 이렇게 하면 또 그들은 반박을 하죠. ‘계시를 받았잖아요. 계시. 약속을 받았잖아요.’ 약속을 받았죠. 창세기 3장 15일에 약속을 받았잖아요.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언약을 그들은 알고 있고 그 약속을 받았잖아요. ‘그걸 받았다면 그들이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알고 있죠. 그런데 그 안다라는 그 약속의 내용을 실체를 들어가 보니까 아무것도 없어요. 여자의 후손이 왔어요. 오니까 이들이 여자의 후손을 어떻게 대우합니까? 알아봐요? 못 알아봐요? 못 알아보죠. 왜 못 알아봅니까? 이미 그들은 여자의 후손이 올 것이라고 했을 때 그 약속을 믿는 순간, 그 여자의 후손 이미지가 머릿속에 다 그려져 있어요. 무엇을 바탕으로? 구약 역사를 바탕으로 해서, 여자의 후손이 오시면 다윗왕과 같은 일을 우리 가운데 펼쳐낼 것이다. 그러한 생각을 그들 속에 가득 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알아볼 수가 없어요. 아니 그러면 손 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오신다고 했지 않습니까?’ ‘인자가 구름 타고 오신다고 하셨고, 목자로 오신다고 하셨고, 목자가 와서 양과 염소를 가른다고 하셨고, 양과 살찐 양을 이렇게 나눈다고도 하셨고...’ 그걸 다 믿어요. 그가 오기 전에 뒤에도 나오지만 엘리야를 보낸다고 하셨고, 3장 1절에는 지금 여호와 앞에 나의 사자를 보낼거라고 약속을 하셨고, 이걸 안 믿는 자들이 아니에요. 완벽하게 믿는 자들입니다. 그 믿는 자들 앞에 예수님이 등장한 거예요. 지금 이 이유가 뭔가 하면요. 이방인들도 마찬가지예요. 이방인들이 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백지가 아니에요.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하는 순간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 하죠. 그러면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할 때 이 천국 개념이 그들 속에 이미 확정돼 있어요. 그 예수는 또 나름대로 확정돼 있고요. 성령으로 구원시키는 이유가 있어요. 십자가의 영이 임하지 아니하면 자기 부인의 능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독특하죠.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십자가의 영이 임하면 그 사람을 인정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를 부정시켜버려요. 왜냐하면 인간 속에는 이미 자기 나름대로의 신개념 모든 것들이 다 깔려 있거든요. 그걸 미리 누구를 통해서 보여주는가? 하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그들에게 계시를 줌으로 말미암아 약속을 줌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것들을 형성하도록 만들어버린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구약의 선지서의 이 말씀, 말라기뿐만 아니라 모든 말씀을 누구에 대해서 전한다 합니까? 요한복음 5장에 보면 ‘내게 대해서 전한다.’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거죠. 여기에서 또 더 들어가야 돼요. 왜냐하면 하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럼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버리면 또 인간은 ‘나를 위한 예수’로 다 바꿔버렸어요. 십자가를 이야기해버리면 그 십자가 자체가 우리를 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십자가 중심으로 봐야 되겠죠.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어요? 자기 백성을 위하여 대속물로 내어주기 위해 오셨잖아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오셨잖아요. 성경 자체는 십자가를 증거하는 겁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기다리죠. 누구를 기다립니까? ‘마지막 선지자, 여호와 앞에 오는 그 선지자를 고대하고 있고, 그 선지자가 오면 그다음 어떤 일이 펼쳐질까?’ 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올라 있거든요. 그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있는 그들은 무엇을 소망하느냐? 이 얘기예요. 무엇을 소망하겠습니까? 천국이에요. 천국. 말라기 3장 그 뒷부분을 봅시다.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그 성전에 임한다는 거예요. 이것도 문자적으로 그렇게 안 돼 있거든요. 누가 구한다고 합니까? 남은 자 유대인이. 칠십 이레의 약속을 하셨잖아요. 그 때가 차기를 이들은 기다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가 오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거예요. 왜 주가 오시기를 구하겠습니까? 왜 왜 빨리 죽고 싶어요? 왜 빨리 천국 가고 싶겠습니까? 그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들이 주님을 왜 구합니까? 지금 예수님 당시에 가난한 자들이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니까 그들 입장에서도 표적이죠. 예수님 입장에서도 표적인데, 메시야의 증거를 보여주니까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 나서잖아요. 메시야라고. 그들은 그러한 분을 구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들이 구하는 주는 자기들을 구원하는 주입니다. 그러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에게 생명을 주고 영생을 주고, 이미 그들은 영생을 확보했으니까 영생 얻은 그들에게 이 천국이 만들어져서 그 천국에서 한 자리 차지하여서 행복하게 사는 그러한 소망을 갖고 그들이 주를 구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막상 그들이 구하는 주를 보내주니까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입니까? 안 맞아요. 서로. 왜 안 맞느냐? 이 얘기입니다. 이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불러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을 주신 그 이유가 모두가 다 저주 아래 가두게 하기 위함인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살리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율법을 주시고 성막을 주시고 선지자를 주셔서 돌아오라고 외쳤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 여러분들이 구약을 다 읽어보면 구원 얻는 비법’ 결론이 그거예요.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한 비법을 찾을 수 있지, 예수님을 소개한다라고 하는 꿈에도 생각을 못 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하는 것이라 누가 그렇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천지를 짓고 난 뒤에 이 천지를 지으신 목적이 뭐냐? 그건 나를 위함이다. 그게 오늘날 과학자들이나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이야기잖아요. 모든 세상이 있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 있다. 인간을 위해서 있다. 그렇게 주장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주장이 그들만의 주장입니까? 유대인들은 집단적으로 ‘자기들을 위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잖아요. 요한복음 5장 39절입니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상고하거니와~’ 성경을 왜 줬느냐? 하면 자기들이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주셨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러면 성경을 주신 목적은 누구를 위함이에요? 자기들을 위함이에요. 그러면 성경 안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천지 창조가 들어있죠. 천지 창조를 왜 하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서. 우주를 왜 주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서. 약속을 왜 주셨느냐?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왜 주셨느냐? 자기들의 영생을 위해 주셨다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지금 레위기 설교가 거의 끝나가는데 레위기에서 정말 놀라운 사실은, 성막 중심이잖아요. 흔히 5대 제사법에 7대 절기라 이렇게 나오는데, 제사법이 있고 성막이 세워졌으면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서 죄 용서받는 일이 한 건이라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레위기를 잘 못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성막에서 제사 드려서 죄 용서 받아서 산 인물이 하나도 없어요. 정말 희한하죠. 여러분들도 교회 오래 다녔잖아요. 그 레위기 다 많이 들어봤잖아요. 레위기에 제사법이 있다라는 이야기 다 들어보셨잖아요. 그 제사법은 죄 용서하는 법이라는 걸 다 알죠. 희생 제물을 통해서 죄용서 받는 거. 맞죠? 그러면 거기에 한 건이라도 이 ‘제사를 드려서 죄가 용서 받았다. 그래서 살았다. 죽을 자가 살았다. 저주 받을 자가 축복을 받았다.’ 이런 내용이 들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어요. 오히려 성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사장 둘이 죽었죠.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는 불로 향을 올려드리다가 불살라 죽임을 당했어요. 우리 같으면, 성막의 성막다움을 보여주려면 죽이려 하다가, 모세를 죽이려 하다가 할례 하니까 살렸잖아요. 그런 식으로 속죄 제물을 드려서 살려서 ‘이 성막이라는 게 어떠한 건지 알겠느냐? 바로 이런 거야.’ 보여주면 사람들이 얼마나 신나겠습니까? 아니면 25장입니까? 24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하나님을 저주하잖아요. 자기 아버지는 애굽 사람이고, 엄마는 이스라엘 사람인데 이 이스라엘 사람과 싸우다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신성 모독을 할 때 하나님께서 ‘죄 없다. 하지 않는다’ 했거든요. 십계명에 보면. 그러면 이 사람을 어떻게 처결하겠습니까? 그러면 죄 없다 하지 않고 죄가 있으니까 죄 용서하는 법을 주셨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면 뭐 ‘송아지를 드려라. 모독을 했으니까 이 죄는 큰 죄니까 그러면 내가 죄를 용서해 주겠다.’ 이 가르침이 훨씬 크지 않나요? ‘돌로 쳐 죽여라’ 해버립니다. 그들이 동시에 안수를 하고. 자기들도 죽을 자들이죠. 그 정도 되면 눈치채야 되지 않겠어요? 성막에서 속죄물 드린다고 죄 용서받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엉터리입니까? 아니죠. 속죄물을 드리면 죄가 용서 돼요. 용서하는 방식이 그 속죄물을 드려서 죄가 용서되는 내용과 함께 용서 안 된다는 것도 거기에 들어 있는 거예요. 자동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죄용서는 다른 곳에서 하거든요. 아들의 죽음이 죄를 용서하지, 속죄 제물 거기에서 제사 드린다고 죄가 용서되는 게 아님을 보여주기 위한 레위기임이 더 강렬하게 증거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제사 제대로 드리면 된다. 해석을 이상하게 하죠. 제가 지금 이 얘기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십자가의 피만 믿으면 죄가 용서된다.’ ‘십자가 피를 위한 죄고, 그 피를 증거하기 위한 죄용서’거든요. 이 자리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레위기에서는 아예 무엇을 보여줍니까? 다 죽여버립니다. 안 살려줘요. 거꾸로. 뭔가 죄를 지었으면 희생제물을 드려서 용서해 주는 것을 보여줘야 되는데 이 성막은 너희를 위한 성막이 아니고, 여호와 이름을 위한 성막인 거예요. 여호와 이름을 가장 잘 들어내는 방법은 죽이는 방법이에요. 유대인들이 구약을 해석하는 방식은 ‘나 중심’이에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그 나 중심에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도 나 중심으로 해석을 해버려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이걸 받아들이겠습니까? ‘네가 뭔데?’ 이렇게 나오죠. 그러면 ‘니가 뭔데?’라고 나올 때 그 자신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네가 뭔데?’라고 하겠어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가 뭔데? 말라기 3장에 대한 말씀을 너 중심으로 해석하느냐?’ 이렇게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해석법을 따랐을까요? 안 따랐을까요? 이런 게 되게 궁금하지 않습니까?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을 할 때 예수님이 보는 안목과 동일했느냐 동일하지 않았느냐 되게 궁금하지 않아요? 우리는 그냥 무심결에 세례 요한도 말라기 3장 1절에 나오는 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자기가 알았잖아요. 그런데 앞서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물었잖아요.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까?’ 했을 때 이 예수님의 해석법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몰랐죠.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칭찬합니다. 왜 칭찬하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모르면 엉터리고 알면 안 엉터리고. 이렇게 해석을 하잖아요. 세례요한은 자기 역할을 하는 겁니다. 자기 역할을 하면서 엉터리로 안 것을 예수님에 의해서 제대로 앎으로 다 바꿔지는 거예요. 예수님에 의해서. 우리의 의식 구조로는 이해가 안 되죠. ‘모세가 예수님을 증거했다‘ 구약 성경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거든요. 그게 안 나와요.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거다‘ 그 선지자가 예수라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유대인들이 바보입니까? 얼마나 똑똑해요. 그런데 그러한 말씀들이 예수님이다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겁니다. 세례요한도 마찬가지죠. 세례요한도 말라기 3장 1절을 해석을 하면서 이렇게 하나님이 두 분으로 분화가 되는 걸 예상을 했겠습니까? 꿈에도 생각을 못하죠.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뿐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여기에서 하나님을 둘로 나눠 버립니다. 충격적이지 않나요? 요한복음과 약간 다르죠. ’자신을 하나님의 참 아들이라‘ 이렇게 소개를 하는 거고, 지금 여기에서는 예수님께서 구약의 말라기 3장 1절을 하나님을, 자신 중심으로 아들 중심으로 아들이 있어야 아버지가 있거든요. 아버지가 먼저냐 아들이 먼저냐 이 논리를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먼저고 그다음 아들이잖아요. 그런데 아버지가 먼저고 아들이면 이 아버지는 다 우상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아들을 중심으로 해서 아버지를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겁니다. 누가 이걸 받아들이겠습니까?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너가 누구예요? 언약의 사자죠. 주라고 했잖아요. 주. 그 주가 누굽니까? ’여호와 하나님‘으로 돼 있거든요.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오신다고 돼 있으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유대인의 입장에서는 하나님 자체에요.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세례 요한을 통해서 자기를 소개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지금 이 당시에. 제자들도 못 알아들어요. 그 주변에 있는 유대인들도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예수님 홀로 자기 증거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홀로 못 알아듣는 얘기를 왜 합니까?라고 우린 따질 것 아닙니까? 못 알아들어도 돼요. 우리는 꼭 알아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홀로 증거하면 그걸로 끝나는 겁니다. 그 말씀이 이제 십자가에 의해서 이 의미가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는 자들이 만들어지죠. 이후에 이제 마태가 성령을 받잖아요. 성령을 받게 되면 예수님이 말씀을 하신 그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효용성을 따지잖아요. ’못 알아 먹는 이야기를 왜 하느냐?‘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 집사님이 하나도 못 알아 듣는 이야기를 외쳤거든요. 그 긴 설교, 얼마나 설교가 깁니까? 그걸 다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듣고 돌 들고 죽였어요. ’그런 헛된 일을 왜 합니까?라고 이렇게 반문을 하는데, 그게 증인의 모습이고요. 예수님은 자기를 증거하기 위해서 오셨거든요.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더라 마치 세례 요한을 소개하는 것 같은데, 얼핏 보면 이 사람에 대한, 이 사람의 사자 그러면 이 사자를 통하여서 예수님 자신이 어떠한 분인가를 소개하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성령을 받았다면 이 말씀의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되겠죠. 차후적이죠. 뒤에 가면. 이렇다 하라라고 했을 때 아마 주께서 깨닫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은 없지만. 그러나 나중에 성령을 받게 되니까 성령받은 자들이 이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죠. 얼마나 충격적이겠어요? 사도 바울이 말라기 3장 1절을 알았을 것 아닙니까? 주님을 만나기 전에. 그런데 주님을 만난 이후에 말라기 3장 1절을 이렇게 해석을 하는 순간 이 충격은 이만저만한 충격이 아니죠. 자기가 믿은 여호와가 우상이 돼 버려요. 이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호와가 우상으로 이렇게 규정되지 않으면,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하는 이 믿음 자체가 다 우상 숭배가 돼요. 여호와가 왜 우상이 되느냐? 하면 결론이 이렇게 돼 있거든요. 여호와를 믿는 유대인들이 그 여호와를 누구를 위한 여호와로 해석을 합니까? ‘나를 위한 여호와’로 해석을 하는 겁니다. 지난 번에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찾아오신 하나님은 거절하거든요. 왜 거절하는가? 하면 내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그래요. 희한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오셔서 언약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면 우리 같으면 들을 거라 예상하는데 거절하죠. 그런데 나중에 그들이 얻어터지잖아요. 레위기 설교할 때 그런 얘기했는데. 약속의 땅을 준 이후에 그들이 불순종하니까 그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고 땅을 잃어버리니까 그다음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을 찾죠. 왜 찾습니까? 목적이? 도움이 되니까 찾죠. 그게 여호와에요. 자기들이 찾은 하나님은 우상이 돼요. 그래서 아까 ‘목마른 자들아’ 찬송가를 불렀지만 찾지도 않았는데 애쓰지도 않았는데 우리에게 주시는 그 사랑, 그 사랑만이, 찾아오신 그분만이 참된 신이 되요. 왜냐하면 내가 찾은 신은 다 나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고, 유익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게 우상이거든요. 그런데 찾아오신 예수님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돼요. 내가 유익한 것을 다 해로 여기게 만들어요. 이 표현이 진짜 이상한 표현 아닙니까? 이전에도 나에게 유익한 것을 해로 여겼다면, 복음을 알기 전에 유익한 것을 해로 여겼다면, 주님이 찾아온 이후에도 나에게 유익하다고 한 모든 것들을 해로 여겨요. 어떤 것도. 그러한 것들이 유익하지 않다라는 얘기입니다. 근데 우리는 유익하지 않으면 안 취하잖아요. 십자가를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해롭게 여겨진다라는 얘기예요. 나의 기도 전도 봉사 그 어떤 것도 해롭게 여겨야 돼요. 아 참... 아멘이 안 되죠? 교회 이렇게 말씀 들으러 귀한 시간에 오신 것, 화면으로 들어오신 것도 해롭게 여겨야 돼요. 이걸 만일에 해롭지 않고 유익하게 여긴다면 십자가를 날려버리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해롭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유익하게 여기죠. ‘야 내가 10년 동안 복음을 전했는데 내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복음을 꺾지 않고 이십 년 동안 이 복음을 정말 사수하면서 전했는데 이게 얼마나 귀하고 유익하냐? 소중하냐?’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우상은 어때요? 우상은 믿으면 믿을수록 나한테 더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나를 헛되지 않게 만들죠. 정말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겁니다. 말라기에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 하거든요. 개판이란 말입니다. 십일조를 안 하거든요. 그러면 이 당시에, 예수님 당시에, 이 선지자를 기다리면서, 엘리야를 기다리면서 이 언약의 사자를 기다리는 그들은 열심히 십일조를 해요. 십일조를 하는 것이 손해잖아요. 손해 맞잖아요. 그런데 그 손해되는 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더 큰 축복이 온다라는 그 노림수를 갖고 십일조를 합니다. 그럼 그들은 그들이 기다리는 구원의 주는 어떤 주여야 하느냐? ‘내가 했으니까 주시는 주’예요. 그러한 주를 이들은 기다리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오늘날 ‘예수 믿으면 구원 얻습니다.’ 이건 어때요? ‘내가 예수를 믿었으니까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시겠지요.’ 이 논리예요. 그다음 ‘예수 믿으니까 구원 얻는다’ 그다음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 내가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 다 그런 논리예요. 그런데 그러한 원리를 누가 다 갖고 있었는가? 하면 유대인들이 다 갖고 있었어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계속해서 자기들이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을 수 있고 천국 갈 수 있다라는 그러한 논리를 그들은 무장하고 있었다라는 이야기에요. 성경을 제대로 보면 오늘날 종교 생활이 모두가 다 유대교입니다. 그러면 유대교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느냐? 없어요. 주님이 찾아오시지 않으면 거기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친히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셔서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니까 방금 우리가 들은 이 모든 말씀이 아멘으로 들리는 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언제나 나 중심으로 밖에 해석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죄인들임을 말씀을 통하여서 깨닫게 해주시고 주님의 십자가의 능력만이 주님의 안목으로 바꾸시고 십자가의 은혜 속으로 인도하심을 알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