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21019 수요예배 마 11:12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관리자 22-10-21 21:18 20221019 수요예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를 염려하는 인생 중에 저희들을 부르셔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12절입니다. (마11:12)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 말씀에 앞서서 (마11:11)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말씀도 상당히 어려운 말씀인데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조금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의 말씀은 인간의 악마성을 저~ 밑까지 다 끄집어내요. 이 말씀을 딱 듣는 순간 제자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래 세례 요한은 감옥에 갇혀서 죽게 되니까 그는 거기를 가겠지만 ’천국에서 큰 자‘라는 이 표현,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라는 이러한 어떤 용어, 이러한 용어에 혹 가버립니다. 이 용어에 가버리면, 그 뒷구절 방금 우리가 읽은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걸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천국에서는 저보다 크다‘ 했으니까 비교를 했잖아요 비교를 하면 천국에서 또 비교를 하겠죠? 그래서 어떤 교단들은 상급 차등론을 주장을 합니다. ’천국에는 상급이 다르다.‘ 의인의 상이 있고, 선지자의 상이 있고, 뭐 그런 별별 상을 다 만들어내거든요. 성경에 있는 걸. 근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의인인 선지자들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죽었거든요. 사도는 사도권을 다 쓰지 않는 것이, 자기 목숨을 주님이 가신 걸어간 길로 내어놓는 것이 상이라 얘기하거든요. 용어가 있다고 해서 그 용어를 갖고 들어오면 이 악마성만 발휘될 뿐이에요.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앞서 예배 시간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면 그 약속을 인간이 액면 그대로 받을 수가 없어요.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이죠. 개에게 ’야 너 참 착하다‘라고 하면 걔가 알아들어요? 사람이 자기가 알아듣고 개가 알아들었다라고 자기가 다 결정을 하거든요. 안 알아들으면 어떻게 합니까? 패잖아요. 먹을 걸 안 주고. 안 그래요? 개를 이렇게 훈련시키잖아요. 그거 개 학대잖아요. 인간에게 맞추려고 하잖아요. 사육 안 시키고, 자기가 개한테 적응하면 안 돼요? 물면 물리고. 그렇게 살면 안 돼요? 어제 서울에서 산 지역에 네모난 거 조각난 거 뿌렸거든요. 광견병 예방약을 거기에 투입해가지고. 산에 다니시는 분들 그거 만지지 마세요. 별로 안 좋은 거니까. 동물을 사랑하자면서요. 광견병은 자연적이잖아요. 걸리면 되잖아요. 근데 왜 안 걸려야 돼요? 이런 것들을 보면 인간들은 다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하거든요. 지금 이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러한 말씀을 방금 말씀드린 ’천국에서는 저보다도 지극히 작은 자가 더 크다‘라고 하니까 침노하는 자는 이 ’침노‘라는 단어는 폭력이에요. 폭력. 이 단어 때문에 신학계에서 가장 어려운 구절이 된 거예요. 왜 어려우냐? 천국과 폭력이 어울립니까? 어울리지 않습니까? ’폭력‘이라는 말을 의인화, 비유적으로 설명을 하면 별로 어렵지가 않은데, 폭력이라는 것이 ’문자적 폭력‘이거든요. 여기에만 폭력이 나오는 게 아니에요. 마태복음 12장에도 나오거든요. 강한 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으시고 뼈를 빼내는 방식이 ’늑탈‘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강탈이에요. 강탈. 강탈은 어떨 때 강탈합니까? 우리 장로님 가방 갖고 있으면 장로님을 제압하고 묶어놓고 강제로 뺏는 게 강탈이거든요. 이 일을 예수님이 하세요. 제가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유튜브나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설교를 이렇게 살펴봤는데 재밌어요. 들을 만한 것도 많고. 그런데 이 말씀을 이야기하려면, 천국부터 설명을 해야 돼요.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향해서 씌어졌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런 용어를 쓰잖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기 때문에. 그거는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이잖아요. 맞죠. 그러면 ’하나님 나라‘가 되었든 ’천국‘이 되었든 그게 뭐냐?’ 이 얘기입니다. 그 올림픽 공원 옆에 가면 아주 큰 교회가 하나 있어요. 오륜 교회라고. 저기 구로동에 제가 이전에 거기 있을 때 가끔 이렇게 보고 야산으로 올라가 보면 산 아래에 거기에도 아주 큰 교회가 하나 보입니다. 베뢰아 김기동 교회라고. 거기는 여기는 제가 이렇게 낮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쪽에는 야광같이 해서 전 세계 지도를 그려놨어요. 교회 벽에. 혹시 보신 적 있나요? 벽에 엄청나게 커요. 도로변에서도 보이는데. 오륜 교회 들어오면 이 지도를 멋지게 그려놨어요. 봤습니까? 거기에 보면 ’The Kingdom of God‘ 을 딱 써놨어요. ’하나님 나라‘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예요? 하나님 나라가 뭐라는 겁니까? 웃기지 않나요? 예수님이 분명히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했잖아요. (요18:36)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런데 전 세계 지도를 그려놓고 ’The Kingdom of God‘ 이렇게 해놨습니다. 베뢰아가 얘들을 흉내냈는지? 얘들이 베뢰아를 흉내냈는지? 뭐 아무나 다. 인간이 하고 싶은 욕망이 거기 있잖아요. 교회가 좀 크면 전 세계를 하나님 나라, 옛날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서울을 성시화 해야 된다. 옛날에 그런 말도 있었거든요. ’대구가 대한민국의 예루살렘이다.‘ 평양이었는데... 워낙 이상한 교회가 많으니까. 내리면 다 빨간 불이예요. 지금은 빨간 불도 싫어 하얀 불로 하고. 나중엔 초록색, 초록색은 또 녹십자라 안 될지도 모르겠는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조용기 목사가 죽었잖아요. 그 사람이 이 본문을 설교할 때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 것이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죠. 천국은. 물론 뭐 헬라어를 몰라서 그렇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헬라어 알아도 마찬가지에요. 그 사람이 사실 솔직한 거죠. 인간의 욕망은 천국에 들어가고 싶잖아요. 그럼 천국에는 어떻게 들어가죠? 침노하는 자가 빼앗을 수 있어요.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걸 달리 표현하면 믿어야 되죠. 맞잖아요. 그럼 뭘 믿어야 됩니까? 언약을 믿어야 되죠. 약속을 믿어야 되죠. 그러한 자만이 천국을 뺏을 수 있다는 겁니다. 천국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십만이 아멘 했잖아요. 최소한. 오십만만 아멘 했습니까? 대부분이 그러한 신학을 형성했어요. 그때 그 설교가 2007년도에 있거든요. 그때만 했겠습니까? 그전에 했겠죠. 천국을 그런 식으로, 우리가 애씀으로 뺏을 수 있는,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을 하잖아요. 지금도 마찬가지잖아요. 제가 어제도 설교할 때 얘기했지만 올림픽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거기 오륜교회 집사님들 권사님들이 나와가지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이 이야기를 왜 합니까? 여러분 같으면 그 얘기를 들으면 ’예수 믿어도 지옥 갑니다.‘ 이 얘기가 나올건데. 그 사람들이 그 얘기를 왜 해요? ’예수 믿고, 하나님 살아계신 걸 인정하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로 오세요.‘ 그 얘기잖아요. 그 얘기나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얘기나 같은 얘기거든요. 한국교회가 대부분 이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덧붙인 게 우리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더 굳건히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황금 면류관, 개털 모자 그 비유가 하도 많이 나오니까 여러분도 들어보셨죠. 그게 진짜인 줄 알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 말씀을 가르치는 겁니다. 근데 그와 반대로 ’천국은 상급이 동일하다‘ 그렇게 주장을 하죠. 그 말도 들어보셨죠? 그러면 그 말을 듣는 순간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겠습니까? 그렇게 해석은 안 해요. 정반대로 해석해요. 침노의 방식이 뭔가? 하면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세리와 창기입니다.‘ 유튜브에 보면 어떤 사람이 그 사람 구독자가 한 5만 명 정도 되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자기도 과거에 열심히 살고 열심히 믿고 열심히 행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고 천국에서 좋은 상급을 주실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기가 계속 자기를 책망했대요. 그런데 복음은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세리입니다. 창기입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거예요. 들어보면 엇비슷하죠? 그래서 제가 끝까지 유심히 들어봤어요. 그래서? 뭘 노리느냐? 이겁니다. 구원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 자기는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자기 편하라고 예수님이 십자가 달려 돌아 가셨습니까? 분명히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잖아요. (요14:27)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복음 듣는 사람들이 이상한 게 그거예요. ’나 복음을 안 이후에는 너무 편하다‘는 겁니다. 그럼 편한 게 뭐예요? ’환란 가운데 핍박 가운데. 아 그래서 편하다‘ 그러면 제가 동의를 하지요. ’돈이 없어도 편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편하고, 어떤 목사가 어떤 교인이 나를 욕하고 미워해도, 십자가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라. 어차피 죄인이니까.‘ 그 평안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이렇게 뭐라고 합니까? 말씀을 갖고 내가 못 살았다. 거기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니까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그 신앙생활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그게 김성수 목사가 이야기하는 얘기했잖아요. ’우리는 죄인입니다. 십자가를 붙들어야 됩니다.‘ 들어보면 맞는 말 같잖아요? 그 이야기를 위해서 뭘 노리느냐? 이 얘기예요. 중심 자체가 바뀐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 나라를 설명을 해줘야 됩니다. 천국이 뭔지. 지금 세례요한이 아는 천국은 도끼 들고 온 천국이었죠. 천국의 특징은 세례 요한도 잘 몰랐습니다. 세례요한이 말하면서 천국의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불사르고 하나는 곡간에 모으는 거예요. 천국은 심판성이 작동하는 나라예요. 그러면 그 심판주가 누구냐?를 소개하는 곳이 천국이에요. 지옥은 역시 심판주가 누구냐?를 소개하는 게 지옥이고요. 문제는 이 천국의 모형이, 이 약속이, 세례요한이 그냥 튀어나온 게 아니에요. 세례요한이 처음 ’천국‘을 사용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아 그러면 신약에 처음 나왔느냐?‘ 그런데 유대인들은 다 천국을 다 기다렸거든요. 하나님 나라를 다 기다렸어요. 그 약속된 나라가 메시야 왕국이에요. 그럼 메시야 왕국은 어떠하냐? 를 봐야 되죠. 그 메시야 왕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다윗이 왕으로 오셔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나라입니다. 스가랴 12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를 보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한번 같이 생각해볼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잖아요.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죠. 그곳에서 안식을 주겠다고 하잖아요. 그것이 첫 번째 하나님 나라의 모델입니다. 천국의 모델이죠. 그러면 그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 것을 상상했어요? 어제 제가 레위기 26장(115강)을 설교하면서 ’그러한 삶이 될 거라 천지가 산당이고 천지가 우상숭배로 뒤덮힐 것이라, 모든 시체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그 파쇄된 우상 위에 던져질 것이라‘는 그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그들이 상상을 했겠습니까? 상상을 못하죠. 근데 여호와 하나님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어요. 사람들의 접근 방식은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지 않으면 축복을 주고, 배반하면 이러한 저주를 내릴 거라는데 저주가 강도가 어떻습니까? 7배의 7배에 7배로 나와요. 아까 일곱배 질문을 했잖아요? 그걸 여기에 사용하거든요. 일곱 배의 일곱 배에 일곱 배. 그럼 도대체 몇 배입니까? 꼭 하나님이 누구처럼 행세를 하죠? 라멕처럼 행세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그 재앙은 진노는 하나님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진노예요. 그래야만 ’주의 자리‘의 의미가 드러나요. 인간들의 관심은 ’주가 누구냐?‘ 거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 나의 행복이죠. 이미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애굽에서 그 제국의 맛을 봤기 때문에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살 나라는 애굽보다 더 완벽한 나라죠. 애굽에는 우상들이 있지만, 우리는 누구를 섬긴다? 여호와를 섬긴다. 그 여호와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게 아브라함에게 하신 강대한 제국이잖아요. 강대한 나라가 될 거라 했으니까. 그 나라를 그들은 꿈꾸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율법을 인간들이 못 지키잖아요. 지키라고 준 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러면 왜 주셨느냐? 왜 주시긴요, 그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 주신 거예요. 우리는 꼭 무엇을 주시면, 우리가 뭘 할 수 있다라고 자꾸 덤비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인간도 지킬 수 없고 행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래요. 구약 처음부터. 근데 인간들은 이 말씀을 보면서 ’지켰으면 안 그랬을 거다.‘ 그러면서 반성을 해요. 칼빈조차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칼빈도 복음을 모르죠. 누구나 그렇게 다 봅니다. 목사들도 레위기 26장 설교하면 ’그래 우리 저주 받아야 돼.‘ 저주가 더한 곳에 뭐가 나옵니까? 7배에 7배에 7배가 어디에서 발생합니까? 십자가에서 발생하잖아요. 예수님이 지옥으로 이렇게 보내지잖아요. 심판을 받잖아요. 그 심판 속에서의 구원을 설명하기 위한 말씀인 거예요. 그러면 그 구원 받는 자가 누굽니까? 너가 아니고 주님의 몸된 지체예요. 나의 구원 자체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구원된다고 생각하고, 자기 민족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잖아요. 예수님이 참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열조와 같이 쇠잔하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레위기 26장 39절에. (레26:39) ~그 열조의 죄로 인하여 그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 열조와 같이 쇠잔하면 어디까지 갑니까? 아브라함 한 사람까지 가요. 아브라함도 없애버립니다. 갈대아 우르에 아무도 없어요. 우상 숭배자밖에 없습니다. 그 사태로 몰아가기 위한 말씀이에요. 그러면 왜 그렇게 몰아가기 위해서 이 백성들을 많게 합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예수님의 피로 세우시는 나라를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 백성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온 세계 민족의 대표자들로 그들을 뽑았기 때문에 그래요. 많은 인간들을 뽑아놓으면 많은 죄들이 쏟아질 것 아닙니까? 율법을 보면서 ’나는 안 이랬는데‘ 이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죠. 여러분이 안 하는 짓을 저 옆에 있는 사람이 다 해요. 여러분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 돼요. 이 율법을. 아간 한 사람이 범죄하므로 이스라엘 전체가 심판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잖아요. ’자기들이 심판받아 마땅하다‘라는 그 세계 속으로 합류하지 아니하면, 이스라엘이 아니에요. 스가랴 12장 8절을 보면 (슥12:8)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슥12: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그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 어떻게 해석합니까?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치러오는 열국을 그날에 멸한다 했잖아요. 그죠? 이 여호와께서 멸하신다는 것과 앞부분에 나오는 ’이스라엘 거민이 다윗 같겠고, 약한 자가 다윗 같겠고.‘ 다윗이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주변의 나라를 평정시킨 왕이죠. 그 대표자가 골리앗이죠. 골리앗을 물리친 인물입니다. 가장 약한 자가 다윗 같다라는 것은 이 이스라엘 나라, 하나님께서 세우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윗왕을 중심으로 세우실 그 나라의 백성들의 힘이 어느 정도 강력하다는 겁니까? 약한 자가 다윗 같은 정도니까. 이걸 여러분이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유대인들은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그 정도로 강한 힘을 소유할 거라 해석하지, 다른 식으로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세례요한이 ’천국이 가까웠다.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열매 맺지 않는 자는 찍어버리겠다.‘ 했을 때 그 의미가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여전히 구약에 속해 있죠. 회개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겁니다. 회개해도 천국 못 가요. 십자가의 피능력이 천국 백성을 만드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질문했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천국은 이런 천국이 아니었죠.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다 답변하죠. 모르는 걸 답변한 게 아닙니다. ’저는 자가 걷고, 눈 먼 자가 눈 뜨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이 얘기를 감옥에 있을 때 다 들었어요. 지금까지 그 일을 해왔으니까. 예수님이 다른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러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질문한 그 세례 요한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했어요? 천국이라는 나라는 여기에 보면 ‘침노를 당하나니’ 이 당한다는 말을 이 피동을 능동으로 바꿔도 돼요. ‘침노를 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문제는 여기에서 주어가 누구냐? 하면 여기에 다 인간을 집어넣어버려요. 아까 ’자기가 믿음을 갖고, 열심히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마음을 굳게 하면, 천국을 쟁취할 수 있다. ‘ 그걸 어디서 끌고 옵니까? 구약에서 끌고 오거든요. 전쟁할 때. 전쟁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했다라고 생각한 자가 누굽니까? 아합왕이죠. 자신의 열심과 애씀과 희생으로 전쟁을 했다고 생각해요. 약속의 땅을 칠 때, 점령을 할 때, 무엇으로 전쟁을 했습니까? 언약궤를 앞장세우고 전쟁을 했고. 그전에 할례를 행했잖아요. 할례를 행하고 언약궤를 앞장세웠다는 것은 육이라는 것은 부정당하고 죽어 마땅하고, 자기들이 먼저 심판당해버립니다. 피를 앞장세워서 하는 전쟁이에요. 그런데 그걸 힘으로 했다라고 생각을 해요. 재밌는 게 이게 재미있어요. 아합왕이 그 여기 봅시다. 열왕기상 12장입니까 12장을 보기 전에 열왕기상 22장을 보면 이 아합이 남쪽 유다왕 여호사밧 왕에게 길르앗 라못을 쳐서 빼앗자라고 이야기해요. 그 길르앗 라못은 본래 이스라엘 땅인데 우리가 빼앗겼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아람왕의 손에서 빼앗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을 언제 하는가? 하면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뺏었거든요. 그래서 이 엘리야를 통해서 저주가 막 쏟아졌어요. 막 쏟아지니까 이 아합이 납짝 엎드려서 하나님의 긍휼을 입습니다. 긍휼을 입고 나니까 기가 살았어요. 우리가 꼭 그런 모습을 보이잖아요. 그죠? 저주가 쏟아지니까 납작 엎드려서 21장 27절에 보면 (왕상21: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왕상21: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21: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살았다‘라는 거예요. 그 아들은 자기가 저주 받는 거고, 나는 내 때는 안 내린다니까 그때는 그때 가봐야 아는 거고. 그러니까 이제 신이 난 거예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나름대로 나서는 겁니다. 이 길르앗 라못을 빼앗겼거든요. 남북이 갈라지면서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빼앗겼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전쟁해서 뺏자‘ 이런 논리를 펴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아합이 연합군을 결성해서 남유다 여호사밧왕과 연합군을 결성해서 길르앗 라못을 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여기에는 무엇도 깔려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어요. 우리야 미가야 선지자만이 하나님이 낸 참 선지자라고 보지만, 아합 입장에서는 이 사백 명의 선지자가 참 선지자예요.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입니다. 아합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할 때는 이 다윗이 아니면 솔로몬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점령할 때 아니면 여호수아가 약속하신 땅을 점령을 할 때 그 전쟁 방식을 어떤 식으로 이해했느냐? 할 때는 힘의 방식으로, 힘의 논리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호수아를 읽어보면 그 땅을 차지할 때 힘의 논리입니까? 언약궤의 힘입니까? 아 되게 어렵죠. 이게. 왜냐하면 기브온이 항복을 하거든요. 근데 기브온의 군사력이 그 지역에서 상당했습니다. 그러자 그 주변에 있는 5개국 연합군을 결성해서 기브온을 쳐버리려고 하죠. 빨리 이 놈을 치고 그래야 이스라엘을 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여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모아서 오히려 쳐버리죠. 여호수아 10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10장에 보면 그러한 내용이 나오는데 8절 때에 (수10:8) 때에 여호와께서 여수와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 하면요. ’용기내라‘는 말씀으로 들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두려워하지 말라. 겁내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얼마나 교회 다닐 때 많이 들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한다고 우리가 두려워 안 할 인간입니까? 이 말씀대로 전쟁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수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그들에게 갑자기 이러니 (수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심으로 (여호와께서 패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사람이 보기에는 작전을 잘 짠 거예요. 그래서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여호수아가)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른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수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른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여러분, 이 말씀을 읽으면, 누가 전쟁에 승리한 공신입니까? 라고 물으면 누굽니까? 우박은 우연이고요, 자신들의 칼이 승리케 했다라고 해석을 하는 겁니다. 지금 아합왕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땅이 빼앗겼다라는 것은 이미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회개하면 안 되느냐? 하지만 회개가 제 맘대로 안 돼요. 원래 멸망을 당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말씀을 모를 리가 없죠. 그런데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힘의 논리로 저 나라를 뺏자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쟁을 보면 12절에 (수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수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수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기서 핵심은 ’여호와께서 싸우셨다.‘ 싸우는 방식은 언약궤 방식이죠. 이스라엘은 힘이 아무리 강해도 언약궤 정신이 빠져버리면 무조건 지게 돼 있어요. 그게 아이성 전투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읽을 때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뭐예요? 힘이잖아요. 나중에 다윗이 주변 나라를 평정을 하잖아요. 여호수아가 이루어야 될 마지막 헤브론 땅을 다윗이 차지 하거든요. 그 차지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입니까? 힘의 논리가 아니에요. 상대가 볼 때는 힘의 논리거든요. 분명히 헤브론 사람들이 ’절뚝발이라도 우리는 너희들을 싸워서 이긴다. 다윗과 싸워서 이긴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힘의 논리가 아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다윗 후대의 왕들은 이 앞쪽을 다윗 왕을 볼 때 ’이 약속의 땅이 이렇게 커진 이유는 힘이 강해서고, 땅이 빼앗긴 이유는 힘이 약해서다.‘ 그 논리를 이 아합왕이 펼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사상이 아합왕만의 사상이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선지자들이 약속을 하잖아요. 약속을 줬습니다. 메시야 왕국이 세워질 것을 약속했죠. 그 약속을 하는 순간 ’참 목자가 오면 어떤 나라가 세워질 거냐?‘라고 할 때 어떤 나라입니까? 다윗 왕국밖에 생각을 못해요. 다른 나라를 생각을 못합니다. 우리도 천국을 생각하면 절간에 나오는 천국. 그 이상 이하도 안 나와요. 모양만 다르고 이름만 다를 뿐이지.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웠다.‘ 했을 때 그 천국은 어떤 천국입니까? 다윗이 왕으로 다스리는 천국이죠. 시온성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약한 자라도 다윗 왕과 같은, 다윗과 같은 그런 강력한 군사력을 군사적 힘을 일당 천, 어제 레위기에 보면 5:100 그런 내용이 나오거든요. 26장에 보면. 일당 백정도가 아니고 일당 만이예요. 만 이상, 일당 10만. 그걸 상상하는 거예요. 그들이 아는 나라는 그런 천국인 겁니다. 그러니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천국을 생각하는 자들은 이미 유대인들이잖아요. 그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천국을 어떤 식으로 침노해서 빼앗습니까?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메시야가 오면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죠. 메시야가 와서 땅을 빼앗아 가지고 천국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 시온산을 중심으로. 그 사고 방식을 지금 끄집어내는 거예요.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지금 천국을 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리면서 그러한 천국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죠. 근데 분명히 ’세례요한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느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렇게 돼있거든요. 문제가 뭔가 하면 ’천국이 지금 만들어졌느냐? 안 만들어졌느냐?‘가 문제예요. 이것부터 먼저 이야기를 해야 돼요. ’천국이 있다‘가 되면 천국을 침노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이해 돼요? 폭력적으로 땅을 차지해서 들어가면 돼요. 천국을. 지금 천국이 없는데요. 그래서 아까 제가 유튜브에서 여러 목사들이나 선생님들이 천국, 이 부문을 해석을 할 때 천국 이야기를 안 해요. 천국 이야기를 해야 침노를 하든지, 죄인입니다 하든지 그게 맞는데 천국이라는 것을 일단 ’너희들 천국 다 알고 있지?‘ 다 알고 있다라고 하고 이야기를 하니까 엎치나 메치나 똑같은 겁니다. 천국이 어딨어요? 지금. 먼저는 그들이 상상한 천국은 완전히 날아가버리죠. 예수님 말씀에 의해서. 왜냐하면 세례 요한부터 천국을 몰랐잖아요. 그러면 세레 요한은 예수님께로 합류당하면서 천국이 지금 만들어지죠. 누가 먼저, 누구에 의해서 먼저 무시를 당합니까? 세례요한에 의해서 예수님이 먼저 무시당하고 멸시당하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먼저 죽여요. 표현을 그렇게 해야 돼요. 천국은 침노를 당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천국을 만들어내세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주어를 예수님이라 하면 돼요. 예수님이 어디로 침노합니까? 인간들이 상상하는 그 천국 세계가 만들어질 곳에 예수님이 들어와서, 자기의 피로 천국을 만들어 내시죠.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저는 자가 걷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십자가 사건이 지금 일어나는 현장인 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이게 과연 폭력이냐?라는 거예요. 폭력. 이게 이제 딜레마에 빠진 겁니다. ‘천국을 폭력으로 만들 수 있느냐?’라는 거예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 했잖아요. 천국을. 천국은 뺏어서 만드는 곳이에요. 무엇으로? 폭력으로. ‘아 천국과 폭력은 안 맞지 않습니까?’ 그건 자기 생각이에요. 왜 자기 생각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를 하시죠. 골로새서 2장 15절입니다.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승리하는 방식이 뭐예요? 어떻게 승리합니까? 전쟁에서? 폭력으로 승리하죠.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구원하시는 있는 방식이 어떻게 사로잡습니까? (엡4:8)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런데 폭력이 어떤 폭력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폭력의 방식이에요. ‘아 그건 너무 억지 해석 아닙니까?‘ 그러면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한다.‘ 이거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할 거예요? 소경을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요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함이라 하시니 우리를 ’너희는 이미 죽었고‘라고 하잖아요. 너희가 이미 하나님 우편에 앉힘 바 되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자기 방식대로 다 해석을 하는 거예요. ’세례 요한의 때부터‘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엘리야거든요. 예수님께 붙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을 만들기 때문에 그 만드는 방식이 이 전쟁해서 빼앗는 방식이예요. 독특하죠. 이미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어둠이죠. 어둠 속에 자기 백성을 불러내는 방식으로 천국을 만들어내시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십자가에서 천국을 완성해버리죠. 그 완성한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있다 저기 있다는 게 아니라 자기 백성들 가운데‘ 있죠.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 가운데 천국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에요. 왜 천국을 십자가로 만들어지는 나라로 안 보느냐? 이 얘기예요. 그게 문제인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에 의해서 침노 당하면 어떤 꼴이 납니까? 주님과 함께 죽고, 이제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고,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죽으신 그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 십자가만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거예요. 우리는 폭행 당했어요. 핵폭탄 맞아서 지옥까지 갔다. 왔어요. 지옥까지. 오히려 환란과 핍박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죠. 환란 가운데 기뻐한다고 그러거든요.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기다리는 천국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립니다. 그리고 인간이 상상하는 천국, 폭력 없는 천국, 그런 천국 없어요. 지옥이 없으면 천국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심판주는 지옥 보낼 자는 반드시 지옥 보내야 되거든요. 피의 능력이 철저하게 배제할 자는 배제해요.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한 자 빼앗느니라‘ 이렇게 번역을 했지만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골로새서 2장 15절에서 십자가로 승리하잖아요. 승리하는 방식이. 그 승리한 자리가 천국이거든요.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했잖아요. 그거보다 더 큰 폭력이 어딨습니까? 우리가 아는 폭력은 얻어맞는 이 폭력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나 그다음 이 말씀을 읽으면서 ’세례요한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 말씀을 해석하는 당사자나 천국이 뭔지 모르는 겁니다. ’천국이 있다‘라고 먼저 만들어 놓고 (다시 반복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비법을 계속해서 소개하는 거예요. ’우리가 애써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쪽은 ’아니다. 우리는 세리와 죄인이니까 우리는 불쌍히 여겨달라 그러면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자꾸 생각을 해요. 우리가 깜짝 놀랄 일이 그거잖아요. ’성령을 받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잖아요. ’성령을 받으면 너는 구원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아요. 기존교회에서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갖고 하도 인간을 이용하니까 그 말씀을 우리는 무시하는 게 너무 강해요. 왜냐하면 자기가 힘써서 증인이 됐거든요. 근데 그게 엉터리잖아요. 엉터리니까 그 엉터리를 부정하면서 또 엉터리가 되는 거예요. ’증인이 되리라‘ 하면 ’아멘‘하면 되는데 ’나 구원의 확신을 받았어.‘ 이렇게 가잖아요. 논리가. 한쪽은 ’증인 되는 게 목적이 아니야.‘ ’주님은 우리를 사랑해서 구원하는 게 목적이야‘ 다 그런 식으로 갔거든요. 제가 아까 미국에 계신 분하고 통화를 하는데, 그 주변에 있는 교회 다니는 사람, 미국 서부 쪽에 사는 사람, 한인 교회 다니는 여러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 목사들이 지금 안달이래요. 뭐가 안달인가 하면 권사님 같은 분이 많으니까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된다‘라고 계속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그래야 천국 갈 수 있다고. 이건 귀신 들렸어요. 제가 그래서 물었어요. ’거기에는 구원파만 다 모였느냐?‘고. 이제 간 사람들이 나이가 많을 거 아닙니까? 한 40년 50년 이렇게 된 사람들이니까 나이가 20대에 갖다 치면 60, 70 넘어가잖아요. 이제 다 돌아갈 때 됐으니까 이제 교회 받칠 거는 다 바쳤고, 연금 나오면 생활하면서 헌금하겠지만, 그들에게 이제 마지막, ’마지막 이 땅에서 어쨌든 고생하고 지금은 좀 편안하게 살지만, 천국 가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꼭 필요한 게 ’구원의 확신‘이라는 겁니다. 목사가 아니에요. 그건 완전히 무당이죠. 무당. 그럼 그 사람이나, 구원의 확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방금 이 본문을 해석하면서 십자가만을 남겨야 되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가?‘를 설명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천국은 주님의 피로 만드는데, 그 피만 드러나는 곳이 천국이에요. 재미있는 것은 그 천국 안에는 뭐도 있다라는 걸 상상을 못 합니까? 지옥 갈 자도 있다는 걸 상상을 못 하죠. 지옥이 천국의 일부라는 것을 좀 알아야 되는데. 제가 너무 나갔습니까? 예수님이 천국 비유를 말씀하실 때 이 버릴 자와 구원할 자를 섞어서 말씀했거든요. 처음 듣습니까? 근데 우리는 그거를 자꾸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이쪽은 배제하고 이쪽은 넣고‘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만이 유일한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천국이에요. 그러니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자유롭고요. 더 이상 말씀 때문에 얽매이지 않고...‘ 들어보면 맞는 말 같은데 자기 좋아라고 복음을 준 거 같아요. (행1:8)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는데, 그러니까 말씀을 자기가 해석하는 겁니다. 되리라 하면 뭐가 나와야 돼요? 십자가를 자랑하려면 죄인이 되면 되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먼저 알아서 죄인이 돼 버려요. 자기가 먼저 알아서 세리가 되고, 창기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성경 볼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면 성경은 다 뭐가 되냐? 하면 관람용이 돼요. 관람용.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다 찢어버려야 해요. 말씀은 운동력이 없어요. 살아있지 않아요. 달리 말하면 주님이 지금 살아계시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는 구원받았으니까 이제 말씀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했으니까 우리가 신나게 그 말씀을 듣고 배우고 익히고 이걸 받아들여서 더 이상 개털 모자 신경 쓰지 말고 삽시다. 이 주장이나 안 그러면 우리가 천국 가서 황금 면류관 3단 4단 5단. 저기 올림픽 공원에 가면 백제박물관이 있어요. 혹시 가보셨어요? 좀 가보세요. 거기 보면 왕관이 멋진 게 있어요. 멋진 게. 지금 보면 좀 디자인이 촌스럽지만요. 촌스러운 게 언제 가장 세련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이 워낙 이상해가지고요. 처음에는 옛것이 나쁘다, 그랬다가 지금은 옛것이 좋다고 하거든요. 얼마나 웃깁니까? 우리 옛날 한옥들 다 헐고 아파트 다 지어놓고 어디 구경 갑니까? 옛날 집 구경하러 가잖아요. 옛날 집. 어디? 유럽에. 유럽에 가면 다 200~300년, 400~500년 된... 맞죠. 얼마나 웃기는 짬뽕입니까? 인간들이. 인간들의 생각은 그런 거예요. 거기에 가면 면류관들이 모이면 이 말씀 보면 ’천국 가면 나는 저 면류관보다 더 좋은 걸 쓸 거야.‘ 뭐 봐야 알지. 그 면류관을 좀 보셔야 되는데 직접. 그림으로만 보지 말고. 그게 탐이 나는지 안 나는지. 인간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 ’천국은 침노를 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러면 결국은 침노 당하지 아니하면, 누구처럼? 세례 요한처럼. 주님에 의해서 죽지 않으면은요 천국 속으로 들어올 수가 없어요. 주님이 세례요한을 어디로? 천국 속으로 그를 완전히 박살 내고 끌고 들어오는 거예요. 맞잖아요. 세례요한은 천국을 자기가 소개 해놓고 천국에 지금 못 들어가고 있잖아요. ’자기가 꿈꾸는 천국‘이 ’예수님이 만든 천국‘과 달랐거든요. 그러니까 ’이리와 이리와. 한번 얻어터지자.‘ 그럼 우리도 다 천국 가려고 왔잖아요. 우리가 꿈꾸는 천국. 그 천국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를 통해서 다 박살나야 됩니다. 박살 나면 뭐만 남아요? 십자가 피만 남아요. ’피로 만든 천국‘이 남는 게 아니고. ’피로 만든 천국‘이 남으면 또 뭘 생각해요? ’피로 만든 천국이니까 그 천국은 좋을 거야.‘ 또 거기 가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위한 말씀이 아니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쪽에서 다가가는 것은, 우리 쪽에서 말씀을 바탕으로 다가가는 것은 주님에 의해서 진멸 당해야 하고 우리만 진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친히 진멸 당하시면서 우리들도 그 진멸 속에 합류시키셔서, 긍휼의 그릇으로 만들어 주셔서 십자가의 피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21019 수요예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를 염려하는 인생 중에 저희들을 부르셔서 십자가의 증인으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11장 12절입니다. (마11:12)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 말씀에 앞서서 (마11:11)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이 말씀도 상당히 어려운 말씀인데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조금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의 말씀은 인간의 악마성을 저~ 밑까지 다 끄집어내요. 이 말씀을 딱 듣는 순간 제자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래 세례 요한은 감옥에 갇혀서 죽게 되니까 그는 거기를 가겠지만 ’천국에서 큰 자‘라는 이 표현,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다‘라는 이러한 어떤 용어, 이러한 용어에 혹 가버립니다. 이 용어에 가버리면, 그 뒷구절 방금 우리가 읽은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걸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천국에서는 저보다 크다‘ 했으니까 비교를 했잖아요 비교를 하면 천국에서 또 비교를 하겠죠? 그래서 어떤 교단들은 상급 차등론을 주장을 합니다. ’천국에는 상급이 다르다.‘ 의인의 상이 있고, 선지자의 상이 있고, 뭐 그런 별별 상을 다 만들어내거든요. 성경에 있는 걸. 근데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의인인 선지자들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죽었거든요. 사도는 사도권을 다 쓰지 않는 것이, 자기 목숨을 주님이 가신 걸어간 길로 내어놓는 것이 상이라 얘기하거든요. 용어가 있다고 해서 그 용어를 갖고 들어오면 이 악마성만 발휘될 뿐이에요.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앞서 예배 시간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시면 그 약속을 인간이 액면 그대로 받을 수가 없어요.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이죠. 개에게 ’야 너 참 착하다‘라고 하면 걔가 알아들어요? 사람이 자기가 알아듣고 개가 알아들었다라고 자기가 다 결정을 하거든요. 안 알아들으면 어떻게 합니까? 패잖아요. 먹을 걸 안 주고. 안 그래요? 개를 이렇게 훈련시키잖아요. 그거 개 학대잖아요. 인간에게 맞추려고 하잖아요. 사육 안 시키고, 자기가 개한테 적응하면 안 돼요? 물면 물리고. 그렇게 살면 안 돼요? 어제 서울에서 산 지역에 네모난 거 조각난 거 뿌렸거든요. 광견병 예방약을 거기에 투입해가지고. 산에 다니시는 분들 그거 만지지 마세요. 별로 안 좋은 거니까. 동물을 사랑하자면서요. 광견병은 자연적이잖아요. 걸리면 되잖아요. 근데 왜 안 걸려야 돼요? 이런 것들을 보면 인간들은 다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하거든요. 지금 이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러한 말씀을 방금 말씀드린 ’천국에서는 저보다도 지극히 작은 자가 더 크다‘라고 하니까 침노하는 자는 이 ’침노‘라는 단어는 폭력이에요. 폭력. 이 단어 때문에 신학계에서 가장 어려운 구절이 된 거예요. 왜 어려우냐? 천국과 폭력이 어울립니까? 어울리지 않습니까? ’폭력‘이라는 말을 의인화, 비유적으로 설명을 하면 별로 어렵지가 않은데, 폭력이라는 것이 ’문자적 폭력‘이거든요. 여기에만 폭력이 나오는 게 아니에요. 마태복음 12장에도 나오거든요. 강한 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으시고 뼈를 빼내는 방식이 ’늑탈‘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강탈이에요. 강탈. 강탈은 어떨 때 강탈합니까? 우리 장로님 가방 갖고 있으면 장로님을 제압하고 묶어놓고 강제로 뺏는 게 강탈이거든요. 이 일을 예수님이 하세요. 제가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유튜브나 인터넷에 나오는 여러 설교를 이렇게 살펴봤는데 재밌어요. 들을 만한 것도 많고. 그런데 이 말씀을 이야기하려면, 천국부터 설명을 해야 돼요.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향해서 씌어졌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런 용어를 쓰잖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기 때문에. 그거는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이잖아요. 맞죠. 그러면 ’하나님 나라‘가 되었든 ’천국‘이 되었든 그게 뭐냐?’ 이 얘기입니다. 그 올림픽 공원 옆에 가면 아주 큰 교회가 하나 있어요. 오륜 교회라고. 저기 구로동에 제가 이전에 거기 있을 때 가끔 이렇게 보고 야산으로 올라가 보면 산 아래에 거기에도 아주 큰 교회가 하나 보입니다. 베뢰아 김기동 교회라고. 거기는 여기는 제가 이렇게 낮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쪽에는 야광같이 해서 전 세계 지도를 그려놨어요. 교회 벽에. 혹시 보신 적 있나요? 벽에 엄청나게 커요. 도로변에서도 보이는데. 오륜 교회 들어오면 이 지도를 멋지게 그려놨어요. 봤습니까? 거기에 보면 ’The Kingdom of God‘ 을 딱 써놨어요. ’하나님 나라‘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뭐예요? 하나님 나라가 뭐라는 겁니까? 웃기지 않나요? 예수님이 분명히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 했잖아요. (요18:36)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런데 전 세계 지도를 그려놓고 ’The Kingdom of God‘ 이렇게 해놨습니다. 베뢰아가 얘들을 흉내냈는지? 얘들이 베뢰아를 흉내냈는지? 뭐 아무나 다. 인간이 하고 싶은 욕망이 거기 있잖아요. 교회가 좀 크면 전 세계를 하나님 나라, 옛날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서울을 성시화 해야 된다. 옛날에 그런 말도 있었거든요. ’대구가 대한민국의 예루살렘이다.‘ 평양이었는데... 워낙 이상한 교회가 많으니까. 내리면 다 빨간 불이예요. 지금은 빨간 불도 싫어 하얀 불로 하고. 나중엔 초록색, 초록색은 또 녹십자라 안 될지도 모르겠는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조용기 목사가 죽었잖아요. 그 사람이 이 본문을 설교할 때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 것이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죠. 천국은. 물론 뭐 헬라어를 몰라서 그렇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헬라어 알아도 마찬가지에요. 그 사람이 사실 솔직한 거죠. 인간의 욕망은 천국에 들어가고 싶잖아요. 그럼 천국에는 어떻게 들어가죠? 침노하는 자가 빼앗을 수 있어요.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걸 달리 표현하면 믿어야 되죠. 맞잖아요. 그럼 뭘 믿어야 됩니까? 언약을 믿어야 되죠. 약속을 믿어야 되죠. 그러한 자만이 천국을 뺏을 수 있다는 겁니다. 천국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십만이 아멘 했잖아요. 최소한. 오십만만 아멘 했습니까? 대부분이 그러한 신학을 형성했어요. 그때 그 설교가 2007년도에 있거든요. 그때만 했겠습니까? 그전에 했겠죠. 천국을 그런 식으로, 우리가 애씀으로 뺏을 수 있는,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을 하잖아요. 지금도 마찬가지잖아요. 제가 어제도 설교할 때 얘기했지만 올림픽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데 거기 오륜교회 집사님들 권사님들이 나와가지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이 이야기를 왜 합니까? 여러분 같으면 그 얘기를 들으면 ’예수 믿어도 지옥 갑니다.‘ 이 얘기가 나올건데. 그 사람들이 그 얘기를 왜 해요? ’예수 믿고, 하나님 살아계신 걸 인정하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로 오세요.‘ 그 얘기잖아요. 그 얘기나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얘기나 같은 얘기거든요. 한국교회가 대부분 이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덧붙인 게 우리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더 굳건히 믿음으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황금 면류관, 개털 모자 그 비유가 하도 많이 나오니까 여러분도 들어보셨죠. 그게 진짜인 줄 알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 말씀을 가르치는 겁니다. 근데 그와 반대로 ’천국은 상급이 동일하다‘ 그렇게 주장을 하죠. 그 말도 들어보셨죠? 그러면 그 말을 듣는 순간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하겠습니까? 그렇게 해석은 안 해요. 정반대로 해석해요. 침노의 방식이 뭔가? 하면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세리와 창기입니다.‘ 유튜브에 보면 어떤 사람이 그 사람 구독자가 한 5만 명 정도 되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자기도 과거에 열심히 살고 열심히 믿고 열심히 행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고 천국에서 좋은 상급을 주실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기가 계속 자기를 책망했대요. 그런데 복음은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세리입니다. 창기입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거예요. 들어보면 엇비슷하죠? 그래서 제가 끝까지 유심히 들어봤어요. 그래서? 뭘 노리느냐? 이겁니다. 구원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 자기는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자기 편하라고 예수님이 십자가 달려 돌아 가셨습니까? 분명히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했잖아요. (요14:27)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복음 듣는 사람들이 이상한 게 그거예요. ’나 복음을 안 이후에는 너무 편하다‘는 겁니다. 그럼 편한 게 뭐예요? ’환란 가운데 핍박 가운데. 아 그래서 편하다‘ 그러면 제가 동의를 하지요. ’돈이 없어도 편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편하고, 어떤 목사가 어떤 교인이 나를 욕하고 미워해도, 십자가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라. 어차피 죄인이니까.‘ 그 평안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이렇게 뭐라고 합니까? 말씀을 갖고 내가 못 살았다. 거기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니까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그 신앙생활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그게 김성수 목사가 이야기하는 얘기했잖아요. ’우리는 죄인입니다. 십자가를 붙들어야 됩니다.‘ 들어보면 맞는 말 같잖아요? 그 이야기를 위해서 뭘 노리느냐? 이 얘기예요. 중심 자체가 바뀐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 나라를 설명을 해줘야 됩니다. 천국이 뭔지. 지금 세례요한이 아는 천국은 도끼 들고 온 천국이었죠. 천국의 특징은 세례 요한도 잘 몰랐습니다. 세례요한이 말하면서 천국의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불사르고 하나는 곡간에 모으는 거예요. 천국은 심판성이 작동하는 나라예요. 그러면 그 심판주가 누구냐?를 소개하는 곳이 천국이에요. 지옥은 역시 심판주가 누구냐?를 소개하는 게 지옥이고요. 문제는 이 천국의 모형이, 이 약속이, 세례요한이 그냥 튀어나온 게 아니에요. 세례요한이 처음 ’천국‘을 사용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아 그러면 신약에 처음 나왔느냐?‘ 그런데 유대인들은 다 천국을 다 기다렸거든요. 하나님 나라를 다 기다렸어요. 그 약속된 나라가 메시야 왕국이에요. 그럼 메시야 왕국은 어떠하냐? 를 봐야 되죠. 그 메시야 왕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다윗이 왕으로 오셔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나라입니다. 스가랴 12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를 보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한번 같이 생각해볼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잖아요.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죠. 그곳에서 안식을 주겠다고 하잖아요. 그것이 첫 번째 하나님 나라의 모델입니다. 천국의 모델이죠. 그러면 그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 것을 상상했어요? 어제 제가 레위기 26장(115강)을 설교하면서 ’그러한 삶이 될 거라 천지가 산당이고 천지가 우상숭배로 뒤덮힐 것이라, 모든 시체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그 파쇄된 우상 위에 던져질 것이라‘는 그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그들이 상상을 했겠습니까? 상상을 못하죠. 근데 여호와 하나님은 그 일을 하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어요. 사람들의 접근 방식은 여호와의 언약을 배반하지 않으면 축복을 주고, 배반하면 이러한 저주를 내릴 거라는데 저주가 강도가 어떻습니까? 7배의 7배에 7배로 나와요. 아까 일곱배 질문을 했잖아요? 그걸 여기에 사용하거든요. 일곱 배의 일곱 배에 일곱 배. 그럼 도대체 몇 배입니까? 꼭 하나님이 누구처럼 행세를 하죠? 라멕처럼 행세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그 재앙은 진노는 하나님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진노예요. 그래야만 ’주의 자리‘의 의미가 드러나요. 인간들의 관심은 ’주가 누구냐?‘ 거기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구원. 나의 행복이죠. 이미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애굽에서 그 제국의 맛을 봤기 때문에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살 나라는 애굽보다 더 완벽한 나라죠. 애굽에는 우상들이 있지만, 우리는 누구를 섬긴다? 여호와를 섬긴다. 그 여호와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게 아브라함에게 하신 강대한 제국이잖아요. 강대한 나라가 될 거라 했으니까. 그 나라를 그들은 꿈꾸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율법을 인간들이 못 지키잖아요. 지키라고 준 게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러면 왜 주셨느냐? 왜 주시긴요, 그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 주신 거예요. 우리는 꼭 무엇을 주시면, 우리가 뭘 할 수 있다라고 자꾸 덤비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인간도 지킬 수 없고 행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래요. 구약 처음부터. 근데 인간들은 이 말씀을 보면서 ’지켰으면 안 그랬을 거다.‘ 그러면서 반성을 해요. 칼빈조차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칼빈도 복음을 모르죠. 누구나 그렇게 다 봅니다. 목사들도 레위기 26장 설교하면 ’그래 우리 저주 받아야 돼.‘ 저주가 더한 곳에 뭐가 나옵니까? 7배에 7배에 7배가 어디에서 발생합니까? 십자가에서 발생하잖아요. 예수님이 지옥으로 이렇게 보내지잖아요. 심판을 받잖아요. 그 심판 속에서의 구원을 설명하기 위한 말씀인 거예요. 그러면 그 구원 받는 자가 누굽니까? 너가 아니고 주님의 몸된 지체예요. 나의 구원 자체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구원된다고 생각하고, 자기 민족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잖아요. 예수님이 참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열조와 같이 쇠잔하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레위기 26장 39절에. (레26:39) ~그 열조의 죄로 인하여 그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 열조와 같이 쇠잔하면 어디까지 갑니까? 아브라함 한 사람까지 가요. 아브라함도 없애버립니다. 갈대아 우르에 아무도 없어요. 우상 숭배자밖에 없습니다. 그 사태로 몰아가기 위한 말씀이에요. 그러면 왜 그렇게 몰아가기 위해서 이 백성들을 많게 합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예수님의 피로 세우시는 나라를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 백성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온 세계 민족의 대표자들로 그들을 뽑았기 때문에 그래요. 많은 인간들을 뽑아놓으면 많은 죄들이 쏟아질 것 아닙니까? 율법을 보면서 ’나는 안 이랬는데‘ 이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죠. 여러분이 안 하는 짓을 저 옆에 있는 사람이 다 해요. 여러분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셔야 돼요. 이 율법을. 아간 한 사람이 범죄하므로 이스라엘 전체가 심판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잖아요. ’자기들이 심판받아 마땅하다‘라는 그 세계 속으로 합류하지 아니하면, 이스라엘이 아니에요. 스가랴 12장 8절을 보면 (슥12:8) 그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중에 약한 자가 그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슥12: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그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 어떻게 해석합니까?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치러오는 열국을 그날에 멸한다 했잖아요. 그죠? 이 여호와께서 멸하신다는 것과 앞부분에 나오는 ’이스라엘 거민이 다윗 같겠고, 약한 자가 다윗 같겠고.‘ 다윗이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주변의 나라를 평정시킨 왕이죠. 그 대표자가 골리앗이죠. 골리앗을 물리친 인물입니다. 가장 약한 자가 다윗 같다라는 것은 이 이스라엘 나라, 하나님께서 세우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다윗왕을 중심으로 세우실 그 나라의 백성들의 힘이 어느 정도 강력하다는 겁니까? 약한 자가 다윗 같은 정도니까. 이걸 여러분이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유대인들은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그 정도로 강한 힘을 소유할 거라 해석하지, 다른 식으로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세례요한이 ’천국이 가까웠다.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열매 맺지 않는 자는 찍어버리겠다.‘ 했을 때 그 의미가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여전히 구약에 속해 있죠. 회개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겁니다. 회개해도 천국 못 가요. 십자가의 피능력이 천국 백성을 만드는 거예요. 세례요한이 질문했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천국은 이런 천국이 아니었죠.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다 답변하죠. 모르는 걸 답변한 게 아닙니다. ’저는 자가 걷고, 눈 먼 자가 눈 뜨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이 얘기를 감옥에 있을 때 다 들었어요. 지금까지 그 일을 해왔으니까. 예수님이 다른 얘기를 안 했어요. 그러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질문한 그 세례 요한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했어요? 천국이라는 나라는 여기에 보면 ‘침노를 당하나니’ 이 당한다는 말을 이 피동을 능동으로 바꿔도 돼요. ‘침노를 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문제는 여기에서 주어가 누구냐? 하면 여기에 다 인간을 집어넣어버려요. 아까 ’자기가 믿음을 갖고, 열심히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마음을 굳게 하면, 천국을 쟁취할 수 있다. ‘ 그걸 어디서 끌고 옵니까? 구약에서 끌고 오거든요. 전쟁할 때. 전쟁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했다라고 생각한 자가 누굽니까? 아합왕이죠. 자신의 열심과 애씀과 희생으로 전쟁을 했다고 생각해요. 약속의 땅을 칠 때, 점령을 할 때, 무엇으로 전쟁을 했습니까? 언약궤를 앞장세우고 전쟁을 했고. 그전에 할례를 행했잖아요. 할례를 행하고 언약궤를 앞장세웠다는 것은 육이라는 것은 부정당하고 죽어 마땅하고, 자기들이 먼저 심판당해버립니다. 피를 앞장세워서 하는 전쟁이에요. 그런데 그걸 힘으로 했다라고 생각을 해요. 재밌는 게 이게 재미있어요. 아합왕이 그 여기 봅시다. 열왕기상 12장입니까 12장을 보기 전에 열왕기상 22장을 보면 이 아합이 남쪽 유다왕 여호사밧 왕에게 길르앗 라못을 쳐서 빼앗자라고 이야기해요. 그 길르앗 라못은 본래 이스라엘 땅인데 우리가 빼앗겼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아람왕의 손에서 빼앗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을 언제 하는가? 하면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뺏었거든요. 그래서 이 엘리야를 통해서 저주가 막 쏟아졌어요. 막 쏟아지니까 이 아합이 납짝 엎드려서 하나님의 긍휼을 입습니다. 긍휼을 입고 나니까 기가 살았어요. 우리가 꼭 그런 모습을 보이잖아요. 그죠? 저주가 쏟아지니까 납작 엎드려서 21장 27절에 보면 (왕상21: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왕상21: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21: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살았다‘라는 거예요. 그 아들은 자기가 저주 받는 거고, 나는 내 때는 안 내린다니까 그때는 그때 가봐야 아는 거고. 그러니까 이제 신이 난 거예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나름대로 나서는 겁니다. 이 길르앗 라못을 빼앗겼거든요. 남북이 갈라지면서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빼앗겼잖아요. 그러면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전쟁해서 뺏자‘ 이런 논리를 펴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아합이 연합군을 결성해서 남유다 여호사밧왕과 연합군을 결성해서 길르앗 라못을 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여기에는 무엇도 깔려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어요. 우리야 미가야 선지자만이 하나님이 낸 참 선지자라고 보지만, 아합 입장에서는 이 사백 명의 선지자가 참 선지자예요.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사람입니다. 아합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할 때는 이 다윗이 아니면 솔로몬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점령할 때 아니면 여호수아가 약속하신 땅을 점령을 할 때 그 전쟁 방식을 어떤 식으로 이해했느냐? 할 때는 힘의 방식으로, 힘의 논리로 이해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호수아를 읽어보면 그 땅을 차지할 때 힘의 논리입니까? 언약궤의 힘입니까? 아 되게 어렵죠. 이게. 왜냐하면 기브온이 항복을 하거든요. 근데 기브온의 군사력이 그 지역에서 상당했습니다. 그러자 그 주변에 있는 5개국 연합군을 결성해서 기브온을 쳐버리려고 하죠. 빨리 이 놈을 치고 그래야 이스라엘을 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여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모아서 오히려 쳐버리죠. 여호수아 10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10장에 보면 그러한 내용이 나오는데 8절 때에 (수10:8) 때에 여호와께서 여수와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이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 하면요. ’용기내라‘는 말씀으로 들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되시죠? ’두려워하지 말라. 겁내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얼마나 교회 다닐 때 많이 들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한다고 우리가 두려워 안 할 인간입니까? 이 말씀대로 전쟁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수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그들에게 갑자기 이러니 (수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심으로 (여호와께서 패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사람이 보기에는 작전을 잘 짠 거예요. 그래서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여호수아가)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른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수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른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여러분, 이 말씀을 읽으면, 누가 전쟁에 승리한 공신입니까? 라고 물으면 누굽니까? 우박은 우연이고요, 자신들의 칼이 승리케 했다라고 해석을 하는 겁니다. 지금 아합왕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지금 땅이 빼앗겼다라는 것은 이미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회개하면 안 되느냐? 하지만 회개가 제 맘대로 안 돼요. 원래 멸망을 당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 말씀을 모를 리가 없죠. 그런데 읽어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힘의 논리로 저 나라를 뺏자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쟁을 보면 12절에 (수10: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수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수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기서 핵심은 ’여호와께서 싸우셨다.‘ 싸우는 방식은 언약궤 방식이죠. 이스라엘은 힘이 아무리 강해도 언약궤 정신이 빠져버리면 무조건 지게 돼 있어요. 그게 아이성 전투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읽을 때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뭐예요? 힘이잖아요. 나중에 다윗이 주변 나라를 평정을 하잖아요. 여호수아가 이루어야 될 마지막 헤브론 땅을 다윗이 차지 하거든요. 그 차지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입니까? 힘의 논리가 아니에요. 상대가 볼 때는 힘의 논리거든요. 분명히 헤브론 사람들이 ’절뚝발이라도 우리는 너희들을 싸워서 이긴다. 다윗과 싸워서 이긴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힘의 논리가 아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다윗 후대의 왕들은 이 앞쪽을 다윗 왕을 볼 때 ’이 약속의 땅이 이렇게 커진 이유는 힘이 강해서고, 땅이 빼앗긴 이유는 힘이 약해서다.‘ 그 논리를 이 아합왕이 펼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사상이 아합왕만의 사상이냐?라고 할 때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선지자들이 약속을 하잖아요. 약속을 줬습니다. 메시야 왕국이 세워질 것을 약속했죠. 그 약속을 하는 순간 ’참 목자가 오면 어떤 나라가 세워질 거냐?‘라고 할 때 어떤 나라입니까? 다윗 왕국밖에 생각을 못해요. 다른 나라를 생각을 못합니다. 우리도 천국을 생각하면 절간에 나오는 천국. 그 이상 이하도 안 나와요. 모양만 다르고 이름만 다를 뿐이지.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에 가까웠다.‘ 했을 때 그 천국은 어떤 천국입니까? 다윗이 왕으로 다스리는 천국이죠. 시온성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약한 자라도 다윗 왕과 같은, 다윗과 같은 그런 강력한 군사력을 군사적 힘을 일당 천, 어제 레위기에 보면 5:100 그런 내용이 나오거든요. 26장에 보면. 일당 백정도가 아니고 일당 만이예요. 만 이상, 일당 10만. 그걸 상상하는 거예요. 그들이 아는 나라는 그런 천국인 겁니다. 그러니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천국을 생각하는 자들은 이미 유대인들이잖아요. 그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천국을 어떤 식으로 침노해서 빼앗습니까?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는가?‘ 메시야가 오면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오죠. 메시야가 와서 땅을 빼앗아 가지고 천국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 시온산을 중심으로. 그 사고 방식을 지금 끄집어내는 거예요.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지금 천국을 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리면서 그러한 천국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죠. 근데 분명히 ’세례요한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느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렇게 돼있거든요. 문제가 뭔가 하면 ’천국이 지금 만들어졌느냐? 안 만들어졌느냐?‘가 문제예요. 이것부터 먼저 이야기를 해야 돼요. ’천국이 있다‘가 되면 천국을 침노해서 들어갈 수 있어요. 이해 돼요? 폭력적으로 땅을 차지해서 들어가면 돼요. 천국을. 지금 천국이 없는데요. 그래서 아까 제가 유튜브에서 여러 목사들이나 선생님들이 천국, 이 부문을 해석을 할 때 천국 이야기를 안 해요. 천국 이야기를 해야 침노를 하든지, 죄인입니다 하든지 그게 맞는데 천국이라는 것을 일단 ’너희들 천국 다 알고 있지?‘ 다 알고 있다라고 하고 이야기를 하니까 엎치나 메치나 똑같은 겁니다. 천국이 어딨어요? 지금. 먼저는 그들이 상상한 천국은 완전히 날아가버리죠. 예수님 말씀에 의해서. 왜냐하면 세례 요한부터 천국을 몰랐잖아요. 그러면 세레 요한은 예수님께로 합류당하면서 천국이 지금 만들어지죠. 누가 먼저, 누구에 의해서 먼저 무시를 당합니까? 세례요한에 의해서 예수님이 먼저 무시당하고 멸시당하죠.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먼저 죽여요. 표현을 그렇게 해야 돼요. 천국은 침노를 당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천국을 만들어내세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주어를 예수님이라 하면 돼요. 예수님이 어디로 침노합니까? 인간들이 상상하는 그 천국 세계가 만들어질 곳에 예수님이 들어와서, 자기의 피로 천국을 만들어 내시죠.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저는 자가 걷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십자가 사건이 지금 일어나는 현장인 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이게 과연 폭력이냐?라는 거예요. 폭력. 이게 이제 딜레마에 빠진 겁니다. ‘천국을 폭력으로 만들 수 있느냐?’라는 거예요.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다’ 했잖아요. 천국을. 천국은 뺏어서 만드는 곳이에요. 무엇으로? 폭력으로. ‘아 천국과 폭력은 안 맞지 않습니까?’ 그건 자기 생각이에요. 왜 자기 생각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를 하시죠. 골로새서 2장 15절입니다.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승리하는 방식이 뭐예요? 어떻게 승리합니까? 전쟁에서? 폭력으로 승리하죠.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구원하시는 있는 방식이 어떻게 사로잡습니까? (엡4:8)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런데 폭력이 어떤 폭력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폭력의 방식이에요. ‘아 그건 너무 억지 해석 아닙니까?‘ 그러면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한다.‘ 이거는 그러면 어떻게 해석할 거예요? 소경을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요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함이라 하시니 우리를 ’너희는 이미 죽었고‘라고 하잖아요. 너희가 이미 하나님 우편에 앉힘 바 되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자기 방식대로 다 해석을 하는 거예요. ’세례 요한의 때부터‘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엘리야거든요. 예수님께 붙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을 만들기 때문에 그 만드는 방식이 이 전쟁해서 빼앗는 방식이예요. 독특하죠. 이미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어둠이죠. 어둠 속에 자기 백성을 불러내는 방식으로 천국을 만들어내시는 겁니다. 표현을 하자면. 십자가에서 천국을 완성해버리죠. 그 완성한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있다 저기 있다는 게 아니라 자기 백성들 가운데‘ 있죠. (눅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들 가운데 천국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에요. 왜 천국을 십자가로 만들어지는 나라로 안 보느냐? 이 얘기예요. 그게 문제인 겁니다. 그러면 예수님에 의해서 침노 당하면 어떤 꼴이 납니까? 주님과 함께 죽고, 이제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고,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죽으신 그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그 십자가만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거예요. 우리는 폭행 당했어요. 핵폭탄 맞아서 지옥까지 갔다. 왔어요. 지옥까지. 오히려 환란과 핍박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죠. 환란 가운데 기뻐한다고 그러거든요. 구약을 바탕으로 해서 기다리는 천국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버립니다. 그리고 인간이 상상하는 천국, 폭력 없는 천국, 그런 천국 없어요. 지옥이 없으면 천국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심판주는 지옥 보낼 자는 반드시 지옥 보내야 되거든요. 피의 능력이 철저하게 배제할 자는 배제해요.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한 자 빼앗느니라‘ 이렇게 번역을 했지만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골로새서 2장 15절에서 십자가로 승리하잖아요. 승리하는 방식이. 그 승리한 자리가 천국이거든요.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했잖아요. 그거보다 더 큰 폭력이 어딨습니까? 우리가 아는 폭력은 얻어맞는 이 폭력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세례요한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나 그다음 이 말씀을 읽으면서 ’세례요한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이 말씀을 해석하는 당사자나 천국이 뭔지 모르는 겁니다. ’천국이 있다‘라고 먼저 만들어 놓고 (다시 반복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비법을 계속해서 소개하는 거예요. ’우리가 애써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쪽은 ’아니다. 우리는 세리와 죄인이니까 우리는 불쌍히 여겨달라 그러면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자꾸 생각을 해요. 우리가 깜짝 놀랄 일이 그거잖아요. ’성령을 받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잖아요. ’성령을 받으면 너는 구원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아요. 기존교회에서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갖고 하도 인간을 이용하니까 그 말씀을 우리는 무시하는 게 너무 강해요. 왜냐하면 자기가 힘써서 증인이 됐거든요. 근데 그게 엉터리잖아요. 엉터리니까 그 엉터리를 부정하면서 또 엉터리가 되는 거예요. ’증인이 되리라‘ 하면 ’아멘‘하면 되는데 ’나 구원의 확신을 받았어.‘ 이렇게 가잖아요. 논리가. 한쪽은 ’증인 되는 게 목적이 아니야.‘ ’주님은 우리를 사랑해서 구원하는 게 목적이야‘ 다 그런 식으로 갔거든요. 제가 아까 미국에 계신 분하고 통화를 하는데, 그 주변에 있는 교회 다니는 사람, 미국 서부 쪽에 사는 사람, 한인 교회 다니는 여러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 목사들이 지금 안달이래요. 뭐가 안달인가 하면 권사님 같은 분이 많으니까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된다‘라고 계속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그래야 천국 갈 수 있다고. 이건 귀신 들렸어요. 제가 그래서 물었어요. ’거기에는 구원파만 다 모였느냐?‘고. 이제 간 사람들이 나이가 많을 거 아닙니까? 한 40년 50년 이렇게 된 사람들이니까 나이가 20대에 갖다 치면 60, 70 넘어가잖아요. 이제 다 돌아갈 때 됐으니까 이제 교회 받칠 거는 다 바쳤고, 연금 나오면 생활하면서 헌금하겠지만, 그들에게 이제 마지막, ’마지막 이 땅에서 어쨌든 고생하고 지금은 좀 편안하게 살지만, 천국 가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꼭 필요한 게 ’구원의 확신‘이라는 겁니다. 목사가 아니에요. 그건 완전히 무당이죠. 무당. 그럼 그 사람이나, 구원의 확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방금 이 본문을 해석하면서 십자가만을 남겨야 되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천국에 어떻게 들어가는가?‘를 설명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천국은 주님의 피로 만드는데, 그 피만 드러나는 곳이 천국이에요. 재미있는 것은 그 천국 안에는 뭐도 있다라는 걸 상상을 못 합니까? 지옥 갈 자도 있다는 걸 상상을 못 하죠. 지옥이 천국의 일부라는 것을 좀 알아야 되는데. 제가 너무 나갔습니까? 예수님이 천국 비유를 말씀하실 때 이 버릴 자와 구원할 자를 섞어서 말씀했거든요. 처음 듣습니까? 근데 우리는 그거를 자꾸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이쪽은 배제하고 이쪽은 넣고‘ 이렇게 들어가잖아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만이 유일한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천국이에요. 그러니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자유롭고요. 더 이상 말씀 때문에 얽매이지 않고...‘ 들어보면 맞는 말 같은데 자기 좋아라고 복음을 준 거 같아요. (행1:8)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했는데, 그러니까 말씀을 자기가 해석하는 겁니다. 되리라 하면 뭐가 나와야 돼요? 십자가를 자랑하려면 죄인이 되면 되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먼저 알아서 죄인이 돼 버려요. 자기가 먼저 알아서 세리가 되고, 창기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성경 볼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면 성경은 다 뭐가 되냐? 하면 관람용이 돼요. 관람용.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다 찢어버려야 해요. 말씀은 운동력이 없어요. 살아있지 않아요. 달리 말하면 주님이 지금 살아계시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는 구원받았으니까 이제 말씀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했으니까 우리가 신나게 그 말씀을 듣고 배우고 익히고 이걸 받아들여서 더 이상 개털 모자 신경 쓰지 말고 삽시다. 이 주장이나 안 그러면 우리가 천국 가서 황금 면류관 3단 4단 5단. 저기 올림픽 공원에 가면 백제박물관이 있어요. 혹시 가보셨어요? 좀 가보세요. 거기 보면 왕관이 멋진 게 있어요. 멋진 게. 지금 보면 좀 디자인이 촌스럽지만요. 촌스러운 게 언제 가장 세련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이 워낙 이상해가지고요. 처음에는 옛것이 나쁘다, 그랬다가 지금은 옛것이 좋다고 하거든요. 얼마나 웃깁니까? 우리 옛날 한옥들 다 헐고 아파트 다 지어놓고 어디 구경 갑니까? 옛날 집 구경하러 가잖아요. 옛날 집. 어디? 유럽에. 유럽에 가면 다 200~300년, 400~500년 된... 맞죠. 얼마나 웃기는 짬뽕입니까? 인간들이. 인간들의 생각은 그런 거예요. 거기에 가면 면류관들이 모이면 이 말씀 보면 ’천국 가면 나는 저 면류관보다 더 좋은 걸 쓸 거야.‘ 뭐 봐야 알지. 그 면류관을 좀 보셔야 되는데 직접. 그림으로만 보지 말고. 그게 탐이 나는지 안 나는지. 인간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 ’천국은 침노를 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러면 결국은 침노 당하지 아니하면, 누구처럼? 세례 요한처럼. 주님에 의해서 죽지 않으면은요 천국 속으로 들어올 수가 없어요. 주님이 세례요한을 어디로? 천국 속으로 그를 완전히 박살 내고 끌고 들어오는 거예요. 맞잖아요. 세례요한은 천국을 자기가 소개 해놓고 천국에 지금 못 들어가고 있잖아요. ’자기가 꿈꾸는 천국‘이 ’예수님이 만든 천국‘과 달랐거든요. 그러니까 ’이리와 이리와. 한번 얻어터지자.‘ 그럼 우리도 다 천국 가려고 왔잖아요. 우리가 꿈꾸는 천국. 그 천국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를 통해서 다 박살나야 됩니다. 박살 나면 뭐만 남아요? 십자가 피만 남아요. ’피로 만든 천국‘이 남는 게 아니고. ’피로 만든 천국‘이 남으면 또 뭘 생각해요? ’피로 만든 천국이니까 그 천국은 좋을 거야.‘ 또 거기 가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위한 말씀이 아니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쪽에서 다가가는 것은, 우리 쪽에서 말씀을 바탕으로 다가가는 것은 주님에 의해서 진멸 당해야 하고 우리만 진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친히 진멸 당하시면서 우리들도 그 진멸 속에 합류시키셔서, 긍휼의 그릇으로 만들어 주셔서 십자가의 피만 자랑하는 증인으로 삼아 주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관리자 22-10-21 21:19 수정했습니다. 수정했습니다.